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3:49:06

만물 중국 기원설

{{{#!wiki style="margin: 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15%"
{{{#!folding [ 정치 · 군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bgcolor=#ee1c25> 상징 국호 · 국기 · 국장 · 국가
정치 ·
행정
정치 전반( 홍콩 · 홍콩 입법회 · 마카오 · 마카오 입법회) · 양회( 전국인민대표대회 ·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 국무원( 판공청 · 조성부서 · 국무원 직속기구) · 국가감찰위원회 · 홍콩 행정장관 · 마카오 행정장관 · 헌법( 홍콩 기본법) · 행정조직( 홍콩 · 마카오) · 국가주석 · 성급행정구 영도인 · 인민대회당 · 공무원 · 중국의 판다 소유권 정책
정당 ·
사상
중국공산당 규약 · 정당( 중국공산당 · 민주당파 · 친중파 · 민주파 · 본토파) · 공산당의 파벌( 중국 공산주의 청년단 · 태자당 · 상하이방) · 중국몽 · 마오주의 · 중국특색 사회주의 ·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 통일적 다민족국가론 · 우마오당 · 공산당 중앙조직( 중공당대회 · 중공중앙) · 신권위주의
역대 최고
지도자
마오쩌둥 · 화궈펑 · 덩샤오핑 · 장쩌민 · 후진타오 · 시진핑
역대 최고지도자
기타 정치인 류사오치 · 후야오방 · 자오쯔양 · 저우언라이 · 주더 · 쑹칭링 · 리셴녠 · 양상쿤 · 예젠잉 · 차오스 · 리펑 · 우방궈 · 장더장 · 리잔수 · 주룽지 · 원자바오 · 리커창 · 왕양 · 왕치산 · 쑨춘란 · 후춘화 · 류허 · 한정 · 샤오제 · 자오러지 · 장쥔 · 뤄룽환 · 자춘왕 · 둥비우 · 샤오양
부주석 · 전인대 상무위원장 · 정협 전국위 주석 · 총리 · 최고인민검찰원장 · 최고인민법원장 · 국감위 주임
외교 외교 전반( 비판) · 외교부 · 여권( 홍콩 · 마카오) · 비자 · 양안관계( 하나의 중국 · 92공식 · 양안통일) · 중화권 · 한중관계( 동중국해 · 이어도 · 6자회담 · 한한령) · 중일관계( 센카쿠 열도 · 중일평화우호조약) · 한중일 · 중인관계( 국경분쟁 · 아크사이친 · 아루나찰프라데시 · 평화공존 5원칙) · 난사 군도 · 둥사 군도 · 시사 군도 · 상임이사국 · G20 · G2 · 신냉전 · 일대일로 · 미중관계( 패권 경쟁 · 전망) · 미중러관계 · 호주-중국 관계( 무역분쟁) · 중국 제국주의 · BRICS · 중뽕 · 친중( 대한민국) · 반중( 대한민국) · 혐중( 대한민국)
사법 사법 전반 · 최고인민법원 · 검찰원 · 사법부 · 엄타 · 사형제도 · 라오가이 · 민법 · 베이징 친청 교도소
공안 경찰( 공안부 · 국가안전부 · 이민관리국 · 계급 · 경찰대학 · 경찰법 · 경찰차) · 응급관리부( 소방구원대 · 국가소방구원국 · 계급 · 소방학원 · 소방법 · 소방차) · 해관총서( 계급) · 홍콩 보안국( 경무처 · 소방처 · 비행대 · 입경사무처 · 징교처 · 해관) · 마카오 보안부대( 치안경찰국 · 소방국) · 청관 · 정보기관
군사 전반 중국 인민해방군 · 계급 · 중앙군사위원회( 기능부서) · 국방부 · 퇴역군인사무부 · 역대 중국 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 역대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 전구( 서부 · 중부 · 북부 · 남부 · 동부 · 구 편제) · 역사 · 초한전 · 사관학교 · SCO · 중국인민혁명군사박물관
장비 장비( 보병장비 · 기갑장비 · 항공병기 · 함선 · 둥펑 미사일) · 군복 · 군장 · 중국북방공업 · 중국선박집단 · 중국항공공업집단
군종 ·
부대
육군 · 해군( 육전대) · 공군( 공강병군) · 로켓군 · 전략지원부대( 우주비행사대대) · 무장경찰( 해경) · 연합참모부 · 주홍콩부대 · 주마카오부대 · 해외 주둔 중국군
}}}}}}}}}
[ 역사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colbgcolor=#ee1c25><width=16%> 역사 || 역사 전반( 홍콩) · 등용제도 · 세금 제도 · 연호 · 역대 국호 · 백년국치 ||
시대 역사 전반 · 삼황오제 · · · ( 동주 · 서주 · 춘추시대 · 전국시대) · ( 초한쟁패기) · ( 전한 · · 후한) · 위진남북조시대( 삼국시대 · 서진 · 오호십육국시대 · 남북조시대 ·) · ( 무주 · 호연) · 오대십국시대 · ( 북송 · 남송) · · · 서하 · · ( 남명 · · · 동녕국) · ( 태평천국) · 중화민국( 임시정부 · 북양정부 · 유신정부 · 왕징웨이 정권 · 우한정부 · 국민정부 · 만주국) · 중화인민공화국
관직 한나라의 공경 · 삼국지 관직 · 외명부 · 환관조직 · 후궁제도
사서 흠정이십사사( 사기 · 한서 · 후한서 · 삼국지 · 진서(晉書) · 송서 · 남제서 · 양서 · 진서(陳書) · 위서 · 북제서 · 주서 · 수서 · 남사 · 북사 · 구당서 · 신당서 · 구오대사 · 신오대사 · 송사 · 요사 · 금사 · 원사 · 명사) · 오월춘추 · 여씨춘추 · 월절서 · 국어 · 전국책 · 열녀전 · 위서 · 위략 · 화양국지 · 후한기 · 양기 · 자치통감 · 동관한기 · 건강실록 · 정관정요 · 역대명화기 · 신원사 · 원조비사 · 만주실록 · 청사고 · 십국춘추 · 십육국춘추 · 사고전서
사건 신해혁명 · 국공합작 · 초공작전( 대장정) · 중일전쟁( 백단대전) · 국공내전 · 반우파 투쟁 · 중인전쟁 · 대약진 운동( 7천인 대회 · 제사해 운동 · 신양 사태) · 문화대혁명( 해서파관 사건 · 5.16 사건 · 내몽골 인민혁명당 숙청 사건 · 베이징 8월 폭풍 사건 · 경험 대교류 운동 · 상하이 1월 폭풍 사건 · 2월 역류 · 경서빈관 대소동 · 7.20 사건 · 주중 영국 대표부 점령 사건 · 9.13 사건 · 비림비공운동 · 상산하향 운동) · 중소 국경분쟁 · 닉슨-마오쩌둥 회담 · 중월전쟁 · 흑묘백묘론 · 중영공동선언 · 제3차 대만 해협 위기 · 홍콩 반환 · 천안문 6.4 항쟁 · SARS · 재스민 혁명 · 멜라민 파동 · 홍콩 우산혁명 · 2018년 중국 백신 파동 ·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 2019년 중국 우한시 환경 시위 · COVID-19( 우한 봉쇄 · 상하이 봉쇄 · 2022년 중국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 · 2020년 중국-인도 국경 분쟁 · 정풍운동 · 2021년 헝다그룹 파산 위기
왜곡 중국의 역사왜곡 · 동북공정 · 만물 중국 기원설 ·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중국의 한복 왜곡 논란 · 중국의 김치 왜곡)
[ 사회 · 경제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colbgcolor=#ee1c25><width=16%> 경제 || 경제 전반( 홍콩 · 마카오) · GDP · 경제성장률 · 상무부( 투자촉진사무국) · 재정부 · 공업정보화부 · 중국인민은행 · 세무총국 · 중국 위안 · 중국증권 감독관리위원회( 상하이증권거래소 · 선전증권거래소 · 베이징증권거래소) · 홍콩증권거래소 ·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 · ECFA · AIIB · FTAAP · 세서미 크레딧 · 차이나 머니 · 아시아의 네 마리 용(홍콩) ||
기업 ·
산업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 중앙 관리 기업) · 은행 · IT 기업( 바이두 · 알리바바 그룹) · 5대 자동차 제조사( 상하이자동차의 계열사) · 건설사 · 만년필 회사 · BBK( 산하 제조사) · Lenovo · 비야디 자동차 · HNA그룹 · 메이드 인 차이나 · 대기업
지리 지리 전반 · 자연자원부( 임업초원국) · 수리부 · 중국 대륙 · 중국 본토 · 중원 · 오악 · 장강 · 황하( 위수) · 요하 · 목단강 · 송화강 · 흑룡강 · 주강 · 회하 · 톈산 산맥 · 쿤룬 산맥 · 다오청 삼신산 · 루산 · 망탕산 · 북망산 · 티베트 고원 · 쿤룬 산맥 · 타클라마칸 사막 · 화북평야 · 만주 · 둥팅호 · 칭하이호 · 행정구역( · 지급시 · 부성급시 · 특별행정구) · 도시 목록 · 7대 고도 · 박물지 · 중국 석유 천연가스 공사( 페트로차이나) · 중국석유화공집단공사 · 국경통상구 · 환경오염
사회 사회 전반 · 신분증 · 주숙등기 · 민정부 · 중국사회과학원 · 인구 · 중국인( 민족 · 한족) · 공휴일( 국경일 · 홍콩) · 중국 표준시 · 국수주의 · 중화사상 · 중국 붕괴론 · 중국 위협론 · 인권 탄압 · 분청 · 황금방패 · 계획생육정책( 소황제) · 양두혼 · 문명점수 · 동타이왕 · Shadowsocks · 탕핑족 · 노동법 · 민주화 운동 · 계투
정보 ·
통신
국가우정국 · 중국우정집단공사 · 홍콩우정 ·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 · ZTE · 다탕텔레콤) · 샤오미 ·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 · 차이나유니콤 · 차이나텔레콤 · 중국광전네트워크) · 광전총국 · 중관춘 · 화창베이
과학 ·
기술
과학기술부 · 중국과학원 · 중국공정원 · 우주개발( 국가항천국 · 창정 · 동방홍 위성 · 선저우 계획 · 창어 계획 · 톈궁) · 양탄일성 · 중국과학원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 · 양산 바이러스 연구소
교육 교육부 · 수학 교육과정 · 초급중학 학력시험 · 가오카오 · HKDSE · ARWU · 중국교우회망 대학평가( 순위) · 구교연맹( 목록) · BHUA · 세계일류대학 및 일류학과 건설 · 985공정 · 211공정 · 공자학원 · 천인계획 · 중국정부장학금 · 대외한어과
교통 교통 전반( 홍콩 · 마카오) · 교통운수부( 국가철도국 · 민용항공국) · 고속공로( 강주아오 대교) · 철도( CRH · 도시철도 · 중국국가철도그룹 · 중국중차 · 중국철도박물관) · 항공사( 중국국제항공 · 중국남방항공 · 중국동방항공 · 하이난항공) · 공항 목록 · 중국교통건설 · 교통카드( 옥토퍼스 카드) · 차량 번호판
화교 화교( 쿨리) · 차이나타운 · 중국계 한국인 · 중국계 미국인 · 중국계 러시아인( 둥간족) · 중국계 브라질인 · 중국계 필리핀인( 상글레이) · 중국계 인도네시아인 ·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 중국계 베트남인 · 중국계 싱가포르인 · 중국계 태국인 · 중국계 멕시코인 · 중국계 칠레인 · 중국계 네덜란드인
[ 문화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1f2023><table color=#373a3c,#ddd><colbgcolor=#ee1c25><width=16%> 문화 전반 || 문화 전반( 홍콩 · 마카오) · 문화 검열( 검열 사례 · 할리우드 블랙아웃) · 문화여유부( 문물국) · 영화( 목록) · 홍콩 영화 · 상하이물) · 드라마( 목록 · 문제점) · 방송( CCTV · CETV · 라디오 방송 · 홍콩 · 마카오) · 신경보 · 중앙신문( 인민일보 · 환구시보 · 광명일보 · 경제일보 · 해방군보) ·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 명보 · 미술 · 2021년 중국 규제 · 파룬궁 · 선전물 일람 ||
음식 음식 전반 · 지리적 표시제 · 지역별 요리 · 산둥 요리 · 쓰촨 요리 · 장쑤 요리 · 저장 요리 · 후난 요리 · 광둥 요리 · 구이저우 요리 · 안후이 요리 · 푸젠 요리 · 베이징 요리 · 상하이 요리 · 후베이 요리 · 윈난 요리 · 만주 요리 · 청진 요리 · 한국식( 종류) · 미국식( 종류) · 일본식( 종류) · 러시아식 · 중국술( 백주 · 황주 · 맥주) · · 팔진 · 만한전석
전통문화 전통악기( 얼후 · 고쟁 · 비파 · 싼시엔 · 쓰후 · 싼후) · 경극( 변검) · 잡극 · 모란정환혼기 · 샹치 · 바둑( 중국기원 · 중국 바둑 기전 · 갑조리그 · 몽백합배 · 춘란배 · 바이링배 · 봉황고성배 · CCTV 하세배 · 황룡사배 · 천태산농상은행배 · 궁륭산병성배 · 오청원배) · 마작( 국표마작 · 광동마작 · 사천마작 · 홍콩대만마작 · 홍콩마작) · 만만디 · 시누아즈리 · 한푸( 여성 한푸) · 치파오 · 변발 · 인민복 · 전족 · 회회력 · 시헌력 · 한시 · 무협물( 중국사대기서) · 토루 · 사합원 · 패방
현대문화 만화( 웹코믹 · 홍콩) · 애니메이션 · 게임 · 텐센트 · 빌리빌리( 빌리빌리 매크로 링크 VR) · 넷이즈 · miHoYo · SUNBORN · Hypergryph · X.D. Global · Gaea · Yostar · LPL · 차이나조이 · 차이나 인터내셔널 코믹 페스티벌 · COMICUP · ComiAi · 코미데이 · 선협소설 · VCT CN · 정가(傷感情歌)
종교 ·
신화
삼교 · 대승 불교( 선종 · 정토교 · 시왕) · 도교( 종파 · 상제 · 서왕모 · 구천현녀 · 일관도 · 육갑비축 · 도술 · 태극패 · 연단술) · 유교( 변천사) · 백련교 · 중국 신화 · 하백 · 관우( 관왕묘) · 마조 · 산해경 · 삼황오제( 복희 · 신농 · 황제 · 소호 · 전욱 · 제곡 · 제지 · 제요 · 제순) · 헌원검 · 누조 · 창힐 · 치우 · 환상종( 사신 · 사령 · 오룡 · 사흉) · 동방번개
스포츠 체육총국 · 올림픽 대표팀 · 패럴림픽 대표팀 · 전국운동회 · 중국축구협회 · 축구 국가대표팀( 홍콩 · 마카오) · 풋살 국가대표팀 · 여자 축구 국가대표 · FA컵 · 슈퍼 리그 · 갑급 리그 · 을급 리그 · 여자 슈퍼 리그 · 홍콩 프리미어 리그 · 홍콩 퍼스트 디비전 · 홍콩 세컨드 디비전 · 차이나컵 · 홍콩 구정컵 · 축구굴기 · 공한증 · 중국 농구 협회 · 농구 국가대표팀 ·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 남자 배구 리그 · 여자 배구 리그 · 야구 국가대표팀 · 중국권법( 실전) · 태극권 · 중국 그랑프리 ·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 기아 서킷 · 베이징 올림픽 · 올림픽공원
언어 중국티베트어족 · 중국어( 표준 중국어) · 관화 · 오어 · 월어 · 상어 · 민어 · 객가어 · 둥간어 · 기타 방언 · 한문 · 백화문 · 한자( 간체자 · 방언자 · 측천문자 · 한어대사전) · 병음( 우정식 병음 · 국어라마자 · 한어병음 · 팔라디 표기법 · 월병 · 예일식 광동어표기법) · 언어문자공작위원회 · HSK · BCT · TSC · 거란 문자 · 여진 문자 · 서하 문자
관광 관광 전반( 홍콩 · 마카오) · 세계유산 · 구단팔묘 · 5A급 여유경구 · 중국국가박물관 · 중화민족원 · 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 ·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 상하이 디즈니랜드) · 홍콩 디즈니랜드 · 스튜디오 시티 워터파크 ·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 베이징 대관원
전시장 베이징 전시센터 · 전국농업전람관 · 중국국제전람센터 · 국가회의센터 · 국립전시컨벤션센터 · 상하이 국제엑스포센터 · 충칭 국제엑스포센터 · 수출입상품교역회전시관 · 선전세계전시컨벤션센터 · 선전전시컨벤션센터 · 우한 국제엑스포센터 · 난징 국제엑스포센터 · 쑤저우 국제엑스포센터 · 쿤밍뎬츠국제컨벤션센터 · 홍콩 컨벤션센터 · 아시아월드엑스포
}}} ||


1. 개요2. 상세3. 사례
3.1. 예외 사례
4. 비판5. 둘러보기

1. 개요

타국의 문화,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잘 알려진 문화만 고른 뒤 중국에서 기원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것. 이런 중국의 선택적인 주장에 한국에서는 비꼬는 의미로 만물중국설, 중국기원설이라고도 한다. 중국공산당과 중국 네티즌 미디어가 다른 나라의 문화유산을 전부 중국거라고 우기는 국수주의 사이비 역사 현상과 문화적 전유를 의미한다.

2. 상세

중국은 중국 역사에 걸쳐서 세계 4대 문명의 하나로 전근대 동아시아의 중추 문명을 형성했을만큼 찬란한 문명을 이룩했으나 근대 이후 내우외환으로 쇠퇴하여 중화인민공화국 치하 폭발적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문화대혁명 유무형적 문화유산을 본인들 손으로 반달리즘해 말아먹은 것 중국공산당의 문화검열로 인한 국수주의 중화사상 장르 미디어를 찍어대니 현대 중국 문화는 외국에서 인지도가 영 낮다.[1] 게다가 중국인들의 비호감적인 행태도 한 몫을 하였다.

중국의 경제가 크게 성장한 것과는 별개로 중국의 소프트파워 부재 문제가 개선되지 않고[2] 더불어 외국에서는 미국 다음가는 강대국이 된 후 시진핑 집권 이후에는 전랑외교라고 자처하며 주변국은 물론이고 먼 나라에까지 유아독존적 패권주의 외교와 미국에게 타국의 내정간섭을 삼가라고 외치지만 만만한 국가의 정부를 향해서는 대놓고 내정간섭하며 협박하는 등 내로남불을 일삼는 중국 정부와 타 국가에 민폐를 끼치는 중국인 관광객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반중, 혐중 정서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여기에 중국에서 발원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감염되어 세계 각국에서 수백만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 그야말로 절정을 찍는다.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위기의식을 느낀 중국인들도 "우리나라가 이렇게 강대국인데 외국놈들은 왜 중국 문화와 중국인들을 무시하냐?"라는 열폭에 찌든 반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 결과 21세기에 들어 중국의 국수주의적 네티즌이나 매체에서 아시아권 중 나름 외국에 잘 알려지고 돈 되는 문화들을[3] 두고 "'저게 다 우리나라 문화에서 파생됐으니 우리것인데'"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늘었다. 동북공정과 비슷한 것 같으나 궤를 조금 달리한다. 동북공정은 중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위에서 아래로 진행하였다면 만물중국기원설은 중국 민간, 즉 분청 우마오당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물론 실제로는 뒤에서 중국공산당이 사주하는 경우가 더 많다.

바이두 백과에 다른 국가의 문화들에 대해선 해당 국가의 문화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유독 한국 문화 관련해선 중국에서 비롯됐다거나 중국의 조선족 문화라고 서술되어 있을 정도로 한국 문화 침탈에 유독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한식의 대표 음식으로 개고기가 가장 윗 칸에 소개되어 있다.

사실 근대/현대 중국 문화가 고대/중근세 중국 문화와 다르게 외국에서 영 인기가 없는 이유는 문화대혁명으로 문화적 인프라가 대대적으로 박살나 버린 데다[4] 개혁 개방 이후 차이나머니를 쏟아부으며 중국 문화를 양적으로 크게 늘려 놨고 G2가 되면서 세계 곳곳에 그 차이나머니로 현대 중국의 영향력을 넓히려고 시도했으나 오늘날 공산당 정부의 지나친 검열 문제로 질적 성장이 더디고 지나친 것을 넘어 구시대적인 중화사상/ 국수주의/ 권위주의/ 민족주의 프로파간다 등이 다른 나라 사람들이 보기에는 거북하며 부담스럽기 때문이다.[5] 사실 중국 미디어가 중화사상, 국수주의만 빼면 외국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배경 중 하나인 리월에는 중국 문화가 다수 함유되어 있지만 중화사상, 국수주의 등이 눈에 두드러지게 띄지 않는 중국 게임 원신은 비록 야숨의 아류라는 의혹을 받았으나 전세계 게이머들로부터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인 사례가 있다.

중국의 황하 문명 자체는 세계적으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의 성취를 이루어 왔다는 것에 대해 세계사 학자와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가 있으나 문제는 편협하고 국수주의적인 현대 중공의 행태 때문에 오히려 그 위상과 평판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그냥 가만히 있거나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며 자국 문화 홍보를 했다면 알아서 세계인들이 대단한 문화라고 평가해 줄 만한 훌륭한 문명권의 후손들이면서 괜히 어처구니 없는 행동으로 적을 만들고 비웃음을 살 행동을 하여 조상들의 위대한 업적들마저 스스로 똥칠을 하는 바보짓을 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간단히 요약하면 근대 이후 중국사에서 벌어져 왔던 일들에 대한 문화적인 열등감으로 점철된 현대 중국이 자행하는 우기기 행위다. 오히려 중국 반환 이전의 홍콩이나 대만 문화, 혹은 전세계에 뻗어있는 화교, 화인들의 문화가 오히려 중화 문명의 위상과 평판의 버팀목이 될 정도다.

일제강점기 시절에는 일부 일본의 혐한 학자들이 한국 문화를 폄하하려는 목적으로 한국 문화의 기원이 중국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3. 사례

3.1. 예외 사례

4. 비판

우리나라 쿵푸도 있고 소림사 영화도 많은데 왜 한국 것인 태권도를 우리 것이라고 하냐?
쉬샤오둥
결국 중국공산당 및 산하 단체들과 중국의 국수주의자들은 중국의 과도한 문화적 검열과 애국주의를 자정하고 자국의 문화적 역량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보다는 오히려 이를 역행하면서 다른 문화(특히 대한민국의 문화) 중 좋아보이는 것만 골라 훔치는 체리피킹 거지근성으로 자국의 문화적 저력을 더욱 초토화시키고 중국에 대한 반감만 크게 키우고 있다. 오죽하면 중세까지 아시아의 최강대국으로써 쌓아 온 진실된 과학적, 문화적 업적마저도 거짓으로 의심받을 지경이다.[18]

애초에 4대 발명품[19]은 말할 것도 없고 과거제도에서 유래한 시험, 현대에는 더 좋은 기술이 있지만, 프랑스와 미국에 전수해준 천연가스, 석유 시추기술, 서양을 한참 압도했던 야금술, 중앙집권체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된 공공행정 시스템, 도자기, 무협지, 아시아권에서 수많은 2차 창작물을 낳고 있는 삼국지 서유기, 오직 한 소설을 연구하기 위한 학문이 생겨난 홍루몽처럼 진짜 중국이 기원이거나 최초인 훌륭한 문물들도 적지 않은데도 말이다. 중국의 이런 행태는 장기적인 측면에서 자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는 것이다. 아무리 세계 최초라고 하더라도 그것이 전부 다 실질적인 영광을 가져다 준다는 것은 비약에 불과할 뿐더러 쓸모없는 망상에 가깝다.

이런 만물중국설 사례가 하나하나 쌓이다 결국 중국인들은 코로나 19[20] 황사, 미세먼지, 환경오염,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산 짝퉁) 빼고 다 자기들 거라고 주장한다며 조롱하는 분위기가 생겨났다. 하다못해 코로나 19 초창기 대처를 완전히 망쳐놓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이여수스는 '담덕새(탄더싸이)'라는 중국어 정식 이름까지 있는데, 이 때문인지 몰라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변이마다 첫 번째 그리스 문자 알파부터 순서대로 이름을 붙일 때 석연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 14번째 'Xi'를 붙일 차례가 되었는데 중국 주석 시진핑(Xi jinping)의 성(Xi)과 겹치게 생겼고 결국 바이러스 변이의 이름으로 'Xi'를 쓰지 못하고 건너뛰는 피휘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21]

거기다가 이런 정책은 북중관계를 악화시키는 원인도 된다. 모두들 알다시피 북한은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나라이기 때문이다.[22] 다만 통념과 달리 문화 문제가 아니더라도 북중관계는 상상 이상으로 파탄난 지 오래이며 서로 필요는 하니까 오월동주 같은 관계를 유지할 뿐이다. 어찌됐든 역사적, 문화적 문제가 안 그래도 파탄난 북중관계에 기름을 붓는 격인 것은 확실한 듯 하다. 중국 당국이 중국에 있는 고조선, 고구려, 발해 유적에 한국 학자들을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악명 높지만 북한 학자들은 입국 자체가 거부된다고 한다. 겉으로 보이는 외교관계와 다르게 실제로는 역사적, 문화적 문제 측면에서 오히려 북한에 더 적대적이다. 북한이 평양에 수도를 두고 고조선, 고구려, 발해의 정통성을 강조하는 만큼 이상할 것도 없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행동은 중국공산당과 국수주의 성향의 중국인들의 생각과 달리 애국과 국위선양이 아니라 오히려 중화권을 제외한 국가들에게 중국 및 중국인에 대한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중화 중화사상에 대한 비(非)중화권 국가들 내에서의 인식을 현재보다 더 악화시키는 빼도박도 못하는 삐뚤어진 애국심, 즉 사실상 나라 망신이다. 대표적으로 쉬샤오둥은 중국 무술과 관련해서 이러한 행위가 오히려 중국을 더럽힌다고 비난했다. 중국의 주장이 거의 신빙성 없는 거짓인 것도 많지만 이미지 때문에 진실된 주장조차 거짓으로 받아들여지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자업자득

5. 둘러보기



[1] 홍콩 반환 이전의 홍콩 영화가 대표적인데 당시 영국의 지배 하에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보장되던 홍콩은 영웅본색 시리즈로 호쾌한 액션을 선보이며 한국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2] 꽤 공신력 있는 국가 소프트파워 진단 단체에서 중국의 수준을 세계 30위권으로 잡았는데 과거 중국 문화가 동양권 전체에 끼친 영향과 현재 G2 경제 대국이라는 위치로는 형편없을 정도로 초라하기 짝이 없는 수준이다. 이마저도 중국의 국가 인지도 및 그나마 남아있는 과거의 유산 덕분에 겨우 30위권에 턱걸이라도 하고 있는 거지 새로이 알려진 신흥국이었다면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수준이다. [3] 중국인들 입장에서는 타국의 문화 중 뭔가 유명하고 찬사를 받는 것을 자기네 거라고 해야 위대한 중국인의 위상을 자랑하는데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잘 알려진 것들만 골라서 자기네 거라고 우긴다. 그러나 역으로 너무 유명한 것들이라 세계인들을 속이지도 못하면서 중국의 이미지만 나락으로 가는 중이다. [4] 사실 문화대혁명에서 공산당이 자기들 문화를 스스로 박살낸 이유가 기존의 중국 문화로 알려진 것들은 거의 다 공산주의에서 부정하는 소위 봉건 문화이기 때문에 옛것= 반동이라는 인식이 생겨서다. 중공 이전의 역사는 한때 마오쩌둥을 비롯한 중국인들이 스스로 부정하는 역사였는데 상황이 바뀌면서 입장을 뒤집었다. [5] 부수적으로는 중국어 특유의 성조와 어감을 지목하는 경우도 있고(다만 이것은 대만이나 홍콩 등 타 중화권도 공유하는 것이긴 하다.) 중국 문화의 대표적인 아이콘들이 지나치게 화려하고 원색 위주라 촌스럽다는 평가를 받는 등 중국 특유의 색채배합과 디자인 등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는 전통 문화 아이콘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중국 항공사들의 항공기 도장 등 현대의 산업 디자인에서도 지적 당하고 있는 문제며 담백함과 미니멀리즘으로 대표되는 '젠 스타일' 등 일본의 이미지에 서양인들이 환장하는 것과 180도 대조적이다. [6] 절대 다수의 불교 신화 속 인물은 굳이 국적을 부여하자면 인도인이다. [7] 애초에 근대적 축구의 종주국은 잉글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러한 사실을 부정하고 본인들의 것으로 다시 만들려는 것은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와 다른 것이 하나 없다. [8] 공 가지고 노는 문화는 세계 어디에나 있었지만 축구라는 특별한 규칙체계를 만든 건 잉글랜드가 맞다. 중국의 주장대로라면 그냥 공을 쓰면 다 같은 운동이라는 얘긴데 그렇다면 현존하는 수많은 구기종목들이 전부 하나의 스포츠라는 헛소리가 된다. [9] 지금까지 중국은 동아시아 축구 양강인 한국 일본이 개최국 자격으로 예선에 불참하고 중동 축구 양강인 이란 사우디마저 예선에서 모두 피하는 역대급 꿀대진을 받은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딱 1번만 예선을 뚫고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나머지 월드컵에선 단 한 번의 본선 진출도 이루지 못했다. 게다가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서는 아시아 축구 기준으로도 변방인 베트남을 상대로도 패배하면서 끝도 없는 추락을 보여줬다. [10] 영어는 게르만어 계통의 언어다. 학계에서는 인도유럽어족 계통의 언어라는 것이 정설이다. [11] 축구나 골프 같은 스포츠는 상술했다시피 보통 원형 정도는 웬만한 나라에서 다 발견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근대적인 체계와 룰을 최초로 만든 나라를 종주국으로 본다. 비슷하게 바둑도 원래 중국과 한국에도 있었지만 근대적인 룰을 만들고 발전시킨 곳이 일본이기 때문에 일본을 종주국으로 보고 태권도도 일본 무술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역시나 마찬가지의 이유로 태권도의 종주국을 한국으로 본다. [12] JTBC의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장위안은 피자가 중국의 만두에서 유래되었다고 주장하였다. # [13]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14] 연합뉴스 기사 [15] 모바일 게임 원신을 해 봤다면 작중에 모라육이라는 음식이 나온다는 것을 알 텐데 이것의 모티브가 된 음식이 로우지아모다. [16]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지칭하는 만두의 기원은 중국식 만두라서 중국 서쪽 문화권의 유사요리를 가져와 만두와 엮지는 않지만 애석하게도 한국과 일본에서 만들어진 현지의 만두 요리나 현지화 된 한국식/일본식 중화요리로서의 만두를 중국식 만두의 일부분, 즉 중국의 식문화로 취급해서 문제가 된다. [17] 사망자 수의 경우, 이것도 공식집계 상으로만 700만명 이상인 것이지, 초과사망자까지 고려한 실질사망자 수까지 고려하면 최소 1,820만명에서 최대 3,350만명에 달한다는 추정이 있다. 더구나 몇몇 최빈국들이나 개도국들의 통계 집계 시스템이 불확실함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사망자 수는 공식집계 상의 사망자보다 많을 공산이 크다. 중국 정부의 방역 실패가 스페인 독감 공식 사망자 수와 비슷한 규모의 인명피해를 입힌 셈이다. [18] 더 큰 문제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국수주의로 인해 애꿏은 한국인과 일본인 등 동양인들까지 싸잡혀서 욕을 먹는다는 것이다. 실제로 모 한국인 유튜버는 해외 여행 도중 중국인으로 오해받아 증오 범죄의 타깃이 될 뻔 했으나 한국인임을 밝히고 사과를 받은 적이 있다. [19] 종이, 나침반, 화약, 인쇄술 [20] 서양인들이 만물 중국 기원설을 조롱할 때 즐겨 쓰는 소재다. 중국은 코로나19 빼고 다 자기들 거라고 우긴다는 식. 중인관계가 악화되는 과정에서 중국인 네티즌들은 인도인들이 델타 변이의 기원이므로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비방하고 다니는 추태를 보였다. [21] 14번째 철자인 'Xi'만 가지고 그러면 너무 티가 난다고 생각했는지 13번째 'Nu'도 영어 'New'와 겹친다는 핑계로 같이 건너뛰고 바로 15번째 철자 오미크론으로 직행했다. 'Xi'를 쓰지 않으면서 댄 핑계는 중국의 어느 지방명과 겹쳐서 지역적 낙인 찍기가 된다는 게 표면적인 이유였다. [22] 예를 들어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할 때 북한은 한국보다 훨씬 더 강한 강도로 비난한다. 한국이 북한을 헌법상 국가로 인정하지 않듯 북한도 남한 영토가 북한 소유라고 주장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