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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中国, ruby=zhōngguó)][ruby(国家, ruby=guójiā)][ruby(博物馆, ruby=bówùguăn)] National Museum of China 중국국가박물관 |
|
로고 | |
<colbgcolor=#fff> 등급 | 국가 1급 박물관 (2차) |
시공일 | 1958년 10월 28일 |
완공일 | 1959년 8월 31일 |
소재지 |
베이징시
둥청구 둥창안제16호 北京市东城区东长安街16号 |
총면적 | 약 70,000m² |
개방시간 |
9:00 ~ 17:00 월요일 휴관 |
입장료 | 무료 |
시공주체 |
베이징시 건축설계연구원 北京市建筑设计研究院 |
홈페이지 |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중국 베이징의 천안문 광장 동쪽에 위치해 있는 박물관이다. 2003년 각각 따라 존재하던 중국역사박물관과 중국혁명박물관을 합쳐 중국 국가박물관이 되었다. 위상으로 치면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이나 일본의 도쿄국립박물관이지만 바로 앞에 자금성 고궁박물원이 있어 콩라인으로 전락했다. 다만 위치로 볼때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도 비슷한 면이 있기도 하다.
2007년 대대적인 확장공사를 거쳐 2008 베이징 올림픽 때 재개관한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결국 공사는 늦춰지고 2010년 재개관했다.
2020년 1월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예방의 일환으로 일시적으로 영업 중단을 한다고 밝혔다. #
2. 규모
지하 1층, 지상 4층의 규모이며 중앙의 대청을 중심으로 남북의 구역으로 나누어진다. 면적은 19만 2천㎡로 국립중앙박물관의 5만㎡의 약 4배이며, 실제 가봐도 4배의 느낌이 난다. 즉 하루에 보기가 거의 불가능하다.중국 전근대 유물을 전시하는 중국고대문물진열과 신해혁명 이후 근현대사의 유물을 전시하는 부흥의 길이 주 전시관이며, 이 외에 12개의 주제별 전시관(불교미술, 도자, 옥기, 회화 등등)과 여러 개의 특별전시관을 지니고 있다.
소장 유물은 100만점으로 고궁박물원의 160만점에 이어 중국 내 2위이다.
3. 관람
국가박물관은 크게 중앙 대청을 중심으로 남관과 북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전시층은 지상 4층, 지하 1층으로 총 5개층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은 거대하게 터 놓았으며 지상 2층부터 4층까지는 남관과 북관에 각각 전시실을 만들어 놓고 주제별 전시나 특별전시를 해 놓고 있다. 박물관이 워낙 크므로 자신이 보고 싶은 전시를 어디서 하는지 확실하게 알아 놓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3.1. 중앙대청
박물관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다. 박물관 전체를 이어주는 넓은 회랑에는 중국공산당을 찬양하는 각종 현대미술품과 조각이 걸려있다. 이중 가운데에 있는 홀에는 마오쩌둥이 천안문에 올라 중화인민공화국의 성립을 선포하는 대형 그림을 기준으로 국가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각종 현대미술품을 전시해 놓았다. 중앙대청의 홀은 2층까지 뚫혀있다. 한마디로 중국이라는 나라의 거대함과 중국공산당의 위대함을 찬양하는 선전장인 셈. 중앙대청의 홀 좌우로는 대형 특별전시실이 있다.3.2. 고대중국 기본진열
국가박물관에서는 시대별 기본진열과 주제별 상설진열, 특별진열로 전시를 나누고 있다. 그중 고대중국 기본진열은 북경원인의 탄생부터 신해혁명까지의 전근대사를 시대별로 보여주는 진열이다. 이름과는 달리 선사-고대-중세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인 셈.지하 1층의 전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시품의 수준과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보통은 북경원인의 뼛조각을 와 하고 달려들어 보기 시작하지만 이내 녹초가 되어 중도 포기하는 경우도 많다. 전시를 다 도는데 걸리는 시간은 아무리 짧게 잡아도 2시간, 평범하게 쓱 봐도 3시간은 기본이다.
공식적인 진열 순서는 상고시기(远古时期)-하,상,서주시기(夏商西周时期)-춘추전국시기(春秋战国时期)-진,한시기(秦汉时期)-삼국/양진/남북조시기(三国两晋南北朝时期)-수/당/오대시기(隋唐五代时期)-요/송/하/금/원시기(辽宋夏金元时期)-명/청시기(明清时期)로 나눈다. 특이한 점은 상고시기를 제외하고는 모든 시기의 전시코너를 정치, 사회경제, 문화, 과학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세분화 해 외교, 의학, 생활 등등 정말 교과서적으로 나누어 놨다는 것이다. 또 한가지 특징은 진한시기 이후로 다민족국가로서의 중국을 엄청나게 강조하고 있다는 것. 비단 고구려나 발해뿐만 아니라 서하, 티베트 등 모든 민족을 가능한 아우르려고 하고 있으며 특히 당은 다민족국가의 통일을 크게 강조하고 있다. 중국의 대중화가족론,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을 대놓고 선전하고 있는데, 명청시기에 가도 황제들이 달라이 라마에게 준 책봉자료들이 엄청 전시되어 있다.
하여튼 중간에 쉴 곳이 적고 포기하고 나가고 싶어도 뒷부분으로 갈 수록 나가는 문도 적으니 시간 안배를 잘하자.
3.3. 부흥의 길 기본진열
정확한 표현은 부흥지로(复兴之路) 기본진열북관 2, 3층에 별도로 신해혁명에서부터 후진타오 지도체제에 이르는 중국의 근현대사를 전시한 자료이다. 2016년 5월 현재 시진핑의 사진은 없으며 마지막 전시물은 2008년 중국의 우주선 발사 성공이다. 대놓고 중국 공산당을 찬양하고 있으니 거부감이 들기도 하지만 중국 근현대사를 아는 사람이라면 꽤나 흥미로운 자료들도 많으니 볼만한 곳이긴 하다.
과거 중국혁명박물관을 이어받은 곳으로 정말 금이야 옥이야 정성들여 꾸며놓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차 아편전쟁을 시작한 임칙서의 자료를 시작으로 제국주의의 신해혁명 당시 마지막 황제 푸이의 퇴위 조서, 위안스카이의 황제 즉위식 복식과 자료, 북경대학을 중심으로 한 신문화운동과 5·4운동, 루쉰의 자료, 중국 공산당의 창건, 국민당과의 합작과 내전 등을 쭉 서술해 놓았는데 이 전시는 천안문에서 있었던 개국대전 즉 중화인민공화국의 선포를 정점으로 하며 당시에 사용된 축포와 마이크를 가져다 놓아 재현해 놓았고, 창밖으로 천안문 광장이 보이게 해 놓았다. 한국전쟁 즉 중국식으로하면 항미원조전쟁 관련 자료도 눈에 띈다.
이후로는 마오쩌둥, 덩샤오핑, 장쩌민, 후진타오로 이어지는 현대사 선전물이 있다
3.4. 상설진열
중국식으로 말하면 표제진열남관과 북관은 2~4층에는 주제별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상설전시는 건륭제의 강남 순행을 그린 <건륭남순도>의 디지털 복원 전시와, 중국명청가구전, 중국의 역대 지도자들이 받은 외교 선물전, 중국고대도자기예술전, 중국국가박물관 소장 아프리카조각예술전, 중국고대화폐전, 중국고대옥기예술전, 중국고대청동기예술전, 중국고대불교조각전, 중국고대서법(서예)전이 있다.
하나하나의 퀄리티는 높지만 주변에 좋은 박물관이 워낙 많으니 비교가 될 수 밖에. 도자기와 화폐, 가구는 훌륭하지만 옥기나 서예는 자금성의 고궁박물원에 밀리며, 옥기의 경우에는 중국 수도박물관에도 밀리는 감이 있다. 그렇다 하더라도 엄청나게 높은 퀄리티가 기본으로 깔려있다는 것만은 명심하자
4. 주요 소장품
전반적으로 중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유물을 골고루 소장하고 있다.- 수 많은 청동기들
- 손자병법 목간
- 오왕 부차 ( 와신상담의 주인공)의 검
- 진시황제의 낭야석각
- 한나라의 금루옥의
- 한나리의 장신궁등
- 발해의 불상과 기와
- 조선국왕이 명나라 예부에 바친 자문
- 건륭제가 티벳 달라이 라마에게 내려준 도장과 금책
5. 관람시 주의점
중국 내국인용 대기줄과 외국인용 대기줄이 따로 있으니 헷갈리지 말자. 중국의 다른 관광지나 박물관이 그렇듯이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하며,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몇가지 절차를 갖추어야 한다.검사도 유난히 심한데, 정말 속옷까지 들춰볼 정도로 경찰관이 철저히 검사한다. 이 때문에 좀 늦게 가면 개장 시간인 9시를 훨씬 넘긴 땡볕에 긴 줄을 서기 십상이니 아침 일찍 가기를 권한다. 그리고 셀카봉과 라이터의 반입이 금지되어있다. 원칙적으로 액체류도 반입이 금지되어있으나 음료수는 보안검색 직원이 보는 앞에서 한모금 마시면 통과시켜주기도 한다. 정 목이 마르다면 1층에 있는 매점에서 음료수를 구입하면 된다.
입장이 힘든 것에 비해 내부에서는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아무대나 널부러져 앉아 있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다(...)
박물관이 워낙 넓어 부흥의 길 같은 역사 전시관은 폐관 전인 4시 30분이라도 문이 닫히며, 그러면 뒷문으로 들어가 역사를 역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도 있으니(...) 주의
6. 논란
2022년 9월, 한중수교 30주년, 중일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중일 고대 청동기 특별전시회[1] 중 중국국가박물관 내 한국사 역사연표에서 고구려 및 발해를 제외한 것이 밝혀져 동북공정 논란이 일었다. 해당 연표는 한국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낸 연표였는데 여기서 의도적으로 고구려와 발해를 빼고 전시하여 더욱 논란이 된 것. # 이에 국립중앙박물관은 항의 서한을 보내 시정하지 않는 경우 전시품을 전부 철수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고, 외교부와 반크 역시 항의했다. 이에 국가박물관측은 논란이 된 연표를 수정하는 것이 아니라 철거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
[1]
东方吉金 - 中韩日古代靑铜器展, 동방길금 - 한중일 고대 청동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