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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19:37:38

세이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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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blic of Seychelles
République des Seychelles
Repiblik Ses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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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국장
Finis Coronat Opus
노동은 마지막에 왕관을 씌운다
공식명칭 세이셸 공화국
영어: Republic of Seychelles
프랑스어: République des Seychelles
세이셸 크레올어: Repiblik Sesel
국가 세이셸 국민들은 모두 모여라
(Koste Seselwa)
면적 455㎢
인구 98,870명(2021년)
인구밀도 217명/km²(2021년)
출산율 2.46명(2021년) 출처
수도 빅토리아
공용어 영어, 프랑스어, 세이셸 크레올어
인종 구성 크리올 93.2%, 영국계 3%,
프랑스계 1.8%,
중국계 0.5%, 인도계 0.3%, 기타 1.2%
대통령 와벨 람칼라완
(Wavel Ramkalawan)
부통령 아흐메드 아피프
(Ahmed Afif)
국회의장 로저 만시엔
(Roger Mancienne)
GDP 명목 $14억 1,900만(2016년)
PPP $26억 8,000만(2016년)
1인당 GDP 명목 $21,747(2024년)(56위)
PPP $42,314(2024년)(53위)
시간대 SCT (UTC +4)
통화 세이셸 루피
HDI 0.772(2014)
국제 전화 +248
도메인 .sc
남북수교현황 대한민국
1976년 6월 28일 수교
1980년 5월 28일 단교[1]
1995년 2월 2일 재수교

북한
1976년 8월 24일 수교
위치
파일:세이셸 위치.svg
파일:external/premium.britannica.co.kr/oseychl001m4.jpg

구글 어스로 바라본 세이셸

1. 개요2. 국기3. 역사4. 자연5. 문화
5.1. 언어5.2. 요리
6. 정치7. 경제8. 교통9. 군사10. 외교
10.1. 대한민국과의 관계10.2. 인도와의 관계10.3. 영국과의 관계10.4. 프랑스와의 관계10.5. 모리셔스와의 관계10.6. 시에라리온과의 관계
11. 기타
11.1. 동물

[clearfix]

1. 개요

아프리카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 정식 명칭은 세이셸 공화국(Republic of Seychelles)이다. 수도는 영국의 영향이 느껴지는 빅토리아(Victoria). 국토 면적은 460㎢으로 대략 광주광역시의 면적보다 약간 작고, 인구는 2016년 CIA 팩트북 기준으로 93,186명으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동, 충청남도 홍성군이나 충청북도 음성군과 비슷하다. 아프리카에서 가장 작은 나라이며, 인구도 가장 적다. 공용어는 영어, 프랑스어, 세이셸 크레올어이다. 국명은 18세기 프랑스의 재무장관이었던 장 모로 드 세셸(Jean Moreau de Séchelles)의 이름을 딴 것이다. 일상 언어인 세이셸 크레올어(Creole)로는 세셀(Sesel)이라고 한다.

세이셸은 여러 섬들로 이루어져 있고 이중 마에 섬이 중심을 이룬다.

2. 국기

파일:세이셸 국기(1976-1977).svg
파일:세이셸 국기(1977-1996).svg
파일:세이셸 국기.svg
1976년 ~ 1977년 1977년 ~ 1996년 1996년 ~ 현재
독립 직후 세이셸은 20세기 동안 세이셸에 정기적으로 취항하던 '호주 연합 증기 해운사'의 상선기에서 색 배치만 반대로 된 깃발을 사용했다. 그러다 초대 대통령 제임스 맨첨을 쿠데타로 몰아 내고 집권한 프랑스알베르 르네 대통령이 집권당 세이셸 인민연합당(SPUP)의 당기를 기반으로 새 국기를 만들었고, 이것이 약 19년 간 쓰이다가 이후 SPUP가 다수당 지위를 상실하자 다른 정당들이 주도해 현 국기를 제정 및 공포했다.

왼쪽 밑에서 뻗어 나오는 선들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역동적인 국가를, 파란색 하늘과 바다, 노란색 태양, 빨간색은 국민들과 그들의 노동에 대한 의지, 흰색 사회 정의 조화, 그리고 초록색은 국토와 자연 환경을 의미한다. 국기를 그리려면 깃발의 길이와 너비를 각각 3등분하는 점 4개를 찍고, 그 점들을 모두 깃대 쪽 하단의 꼭짓점과 연결한 뒤 연결선에 의해 분할된 영역을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각각 파랑-노랑-빨강-하양-초록 순으로 칠해 주면 된다.

3. 역사

원래 이곳은 식수가 모자라고 농사가 잘 안 되는 탓에 인도양을 건너는 상인이나 해적들이 쉬어가는 정도로 활용되던 무인도였다. 남아있는 유적을 보면 오스트로네시아인 계통의 종족이나, 아랍인, 몰디브인들이 종종 정착해왔던것으로 추측되나, 이들도 곧 떠나기 일쑤였다. 유럽에는 포르투갈인 바스코 다 가마에 의해 소문이 알려졌으며, 영국 동인도 회사가 처음으로 상륙하여 그 존재가 발견되었다. 이후 프랑스가 세셸 제도라는 이름을 붙이며 자기네 땅이라 선포했다. 하지만 영국은 자신들이 먼저 발을 밟았으니 영국령이라 주장하며 반발, 그렇게 10여년을 다투다가 프랑스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패망으로 1814년 영국에게 넘겨주고 만다. 이후 1976년 6월에 영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했다.

2대 세이셸 대통령 프랑스알베르 르네(France-Albert René)는 백인으로, 독립 직후에 총리직을 지냈지만 1977년 쿠테타를 통해 우파 세이셸 민주당의 제임스 맨첨(James Mancham)을 몰아내고[2] 1977년에 집권했으며, 초기에는 인도양 사회주의를 내걸고 일당독재를 하다가 소련 해체 이후 다당제 선거를 도입하고 2004년 사임할 때까지 사민주의를 제창한 세이셸 인민진보전선 소속으로 27년간 권좌에 있었다. # 르네는 초기 10여년간 독재정치를 펼쳤다는 점 때문에 세이셸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지만 경제성장과 복지정책 확충으로 고정지지층은 탄탄했고 그래서 오래 해먹을 수 있었다. 1981년 해외용병세력인 와일드 기스 쿠데타를 기획했다가 일부 대원들이 배신하여 정보를 누설해 실패한 사건이 있었다.

1980년대부터 일당 독재를 하다가 소련 붕괴 직후에 1당 독재체제를 폐지하고 1992년에 다당제 총선을 치렀지만 이후에도 본인이 계속 해먹었고 1993년 대선과 1998년 대선에서도 제임스 맨첨을 상대로 초 압승을 거두웠다. 다만 오랜집권에 대한 피로감 누적으로 2001년 대선에서 고작 10% 차이로 이기는데 그쳤고, 2004년에 결국 물러났다. 후임 역시 자기 밑에서 부통령을 지낸 제임스 마셀이었고 이후로 막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3권 분립제고, 선거가 5년마다 치러진다. 주요 야당으로는 1990년대 후반부터 부상한 세이셸 국민당(SNP)이 있다. 미셸 대통령은 2011년 1차 투표 과반 승리로 3선을 이룩했으나, 2016년 9월 11일엔 야당인 세이셸 민주연합이 여당을 제치고 40년만에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 2016년 10월 대니 포레 대통령이 선출되었다.

세이셸도 지구온난화에 의해 수몰될 가능성이 높자 대니 포르 대통령은 바닷속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력한 보존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2010년대부터 일부 아프리카 국가들이 민주주의 퇴보가 이어지는 반면, 세이셸은 43년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지면서 대조를 보였다. #

4. 자연

해변과 자연이 아름다워 모리셔스와 함께 아프리카 최고의 관광지로 꼽히며 인도양의 낙원이라는 별칭도 있다. 영국 웨일스 공 윌리엄 신혼여행지로 이곳을 택했을 정도고, 뿐만 아니라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등이 휴양차 방문한 적이 있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몰디브처럼 수몰 위협을 받고 있다. 그래도 인구의 90%가 거주하는 가장 큰 섬인 마헤 섬이 최고점 905m로 잠기진 않을 듯 하다.

5. 문화

5.1. 언어

영국과 프랑스의 영향으로 영어, 프랑스어가 공용어다. 세이셸내에선 세이셸 크레올어라는 프랑스어 크레올이 쓰이고 있다. 인도계 주민들을 중심으로 힌디어, 우르두어 등의 언어들도 쓰이고 있다.

5.2. 요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세이셸 요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세이셸은 인도, 중국, 프랑스의 영향이 남아 있어서 세이셸 요리에는 인도 요리, 중국 요리, 프랑스 요리의 특징이 존재한다.

6. 정치

동아프리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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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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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연합 세이셸|연합 세이셸
10석
]]'''
재적
35석
}}}}}}}}}

의석 수는 총 35석으로 총선 방식은 지역구(25석), 비례대표(10석)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5년이지만 대통령이 의회해산을 요청할 경우 일찍 총선을 치를수 있다.

세이셸 대통령의 임기는 5년이고, 1번 연임 할 수 있다.

7. 경제

동아프리카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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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트레아]]
[[지부티#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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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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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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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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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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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코모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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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모로]]

모리셔스, 가봉, 보츠와나, 적도 기니[3]와 함께 아프리카 최대 부국 중 하나로 꼽히며, 그 중에서도 가장 잘 사는 명실상부 아프리카 최선진국이다.

2023년 IMF 통계 기준 1인당 GDP는 무려 20,889$로, 190개국 중 50위를 기록하여 아프리카 국가 중 유일무이하게 세계 평균을 넘긴 것을 넘어[4] 유럽 국가인 헝가리보다도 약간 낮은 수준일 정도이다. 1인당 구매력 평가지수도 2023년 IMF 통계 기준 41,829$로[5] 세계 평균 1인당 PPP(22,226$)의 2배에 191개국 중 45위로, 선진국의 문지기인 그리스보다도 높다.[6] 다만 세이셸은 인구가 10만 명 남짓에 불과한 미니국가라 높은 1인당 GDP를 얻는 데에 유리한 면도 있긴 하다.

하지만 다수의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빈부격차가 심각한데 지니계수가 무려 0.66이다. #

다만 이는 외국에서 온 노동자들이 많다 보니 그만큼 빈부격차가 극악해질 수는 있지만, 평균적인 임금수준이 아프리카 수준으로 매우 높은 데다가 무상교육 및 무상의료가 제공되고 있고 그 수준도 꽤 높으며 여타 복지 제도도 충실히 마련되어 있는지라 아프리카 기준에서는 천국에 가까운 나라이기는 하다. 그렇지만 인구 특성상 규모가 되어야 발달하는 제조업 같은 것은 발달되지 못했고 이 때문에 고임금 직장이 부족하다보니 상당수의 셰이셸 청년들이 고임금직을 찾아서 외국으로 적지 않게 떠나기도 한다.

면적이 작은 국가다 보니 주로 관광업에 의존하고 있으며, 악명높은 소말리아 해적들이 세이셸 근처까지 와서 활동하고 있었는데,그 마저도 대체로 소말리아의 해적은 거의 소탕된 상태인데다 이 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맨 제도, 모리셔스와 더불어 조세 피난처로도 나름 유명하다.

2018년엔 채무 스와프를 체결하기 위해 한반도 면적만한 수역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 2018년 2월, 세이셸 정부는 수도섬 마헤 섬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알다브라 섬 주변에 208,000㎢에 달하는 해양자연보호구역을 신설해 어류군집장치를 이옹한 어업, 석유 시추 등 해양생태계를 교란하고 파괴할 수 있는 행위를 금지시켰는데, 이 조치의 대가로 세이셸은 영국, 프랑스, 벨기에,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에게 진 빚 2,200만 달러(약 237억원)을 탕감받기로 한 것. 이러한 세이셸 정부의 조치에 대해 영국 《가디언》은 '돌고래, 산호초, 참치, 거북이들과 나랏빚을 맞바꾼 참신한 재정 공학'이라며 칭찬했고, 세이셸 정부는 어업과 관광업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조치였다고 강조했지만, 현지 어민들은 집행이 제대로 되기나 할까라며 실현 가능성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아프리카 국가 중에선 모리셔스 등과 함께 준 선진국급 나라라고 부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다. 그래서 폴란드볼에서 이런 풍자를 하기도 했다. # 모리셔스와 세이셸 모두 아프리카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인도양 섬나라이고 기존 아프리카국들의 발전을 저해하는 종교, 부족, 자원 분쟁 등과는 거리가 먼 특수한 유형인데도 같은 아프리카국으로 도매금으로 취급당하는 국제 사회를 풍자한 것이다[7].

부패인식지수도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2022년 기준으로 70점으로 23위를 기록하며 '상당히 청렴'을 기록했는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벨기에, 일본,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보다 약간만 낮은 수준에 미국보다도 한 순위 높다. 그 다음으로 청렴한 아프리카 국가인 보츠와나 카보베르데는 35위를 기록했고, 아프리카 최빈국 중에서는 가장 건실한 국가인 르완다와 아프리카에서 세이셸을 제외하면 가장 잘 사는 나라인 모리셔스와는 상대 자체가 되지 않는다.[8]

8. 교통

세이셸은 교통편이 워낙 열악하다 보니 이동 수단은 얼마 안 되며, 항공편은 주로 파리, 아부다비, 나이로비[9]등을 경유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 올 경우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해야 유리하지만[10] 파리를 경유할 경우 최소 공항 인근 호텔에서 1박을 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비용 역시 더 들게 될 수도 있다. 의외로 아에로플로트를 타고 오는 방법도 있지만 오래걸리고 가격도 그리 싸진 않으며 공항 및 항공사 특성상 여행 전에 기분만 잡쳐서 반러주의자가 되기 쉽다.[11]

소요시간에 관계없이 가장 싸게 오고 싶다면 에티오피아 항공을 이용하면 된다. 아디스아바바 환승으로 약 18시간 걸린다.

9.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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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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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은 아프리카 연합, 프랑코포니,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다. 그리고 역사, 문화에서 아프리카, 인도, 아랍과 관계가 깊다.

미국, 영국, 프랑스와 교류 협력이 활발하고 특히 영국과 프랑스의 관광객들이 세이셸로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모리셔스와도 교류, 협력이 활발하다.

10.1. 대한민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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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북한과 1976년에 동시 수교했지만 이후 북한과는 정치적, 군사적으로 은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한국과는 외교적으로 거리가 멀어져 갔다가 1980년 5월 한국에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나면서 신군부의 학살을 명분으로 그 해 외교를 단절했고, 1980년 9월 르네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한 이후 북한과 각종 협정을 체결했으며 1988 서울 올림픽에는 아예 불참을 선언했다.[12] 그러나 1991년 세이셸 인민진보전선의 1당제가 폐지되는 등 정치성향이 변화되면서 1995년에 15년만에 다시 한국과 외교 관계를 복원했다.

현재 세이셸 측은 한국은 물론 일본에도 상주공관이 없으므로 중국에 있는 주중 세이셸 대사가 한국을 겸임하고 있다. 한국은 세이셸에 대한 외교 겸임 업무를 주 에티오피아 한국 대사관서 처리하고 있지만 추후 마다가스카르 주재 한국 대사가 겸임 신청 관련 아그레망을 받게 될 경우 겸임 대사관이 주 마다가스카르 한국 대사관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여러 TV 프로그램에서 세이셸에 관해 소개되면서 인지도가 높아져 신혼여행지 중 하나로도 주목받고 있다.

셰이셸의 수도인 빅토리아시는 대전과 자매도시 협약을 맺었다.

10.2. 인도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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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과 인도는 대체로 그럭저럭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세이셸에도 인도인 공동체가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는 세이셸의 아쏭씨옹 섬에 군사기지를 짓기로 결정했다. #

10.3. 영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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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랑스와 함께 세이셸을 식민지배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20세기 중반에 세이셸은 영국에서 독립했다. 영국의 영향으로 세이셸은 영어가 공용어이고 영연방에 가입되어 있다.

10.4. 프랑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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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세이셸을 식민지배한 적이 있지만, 19세기부터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하지만 프랑스의 영향으로 프랑스어가 영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고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크레올어도 쓰이고 있으며 또한, 프랑코포니의 정회원국이다.

10.5. 모리셔스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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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시에라리온과의 관계

양국은 예전에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가 독립했다. 그리고 양국은 영연방, 아프리카 연합의 회원국들이다. 또한, 2021년 1월에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하면서 양국은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의 회원국들이 되었다.

2014년에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유행하자 세이셸측에서 시에라리온 축구 대표팀의 입국을 막은 적이 있었다. #

11. 기타

2013년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토니 안 김재덕이 KBS2 <오감만족 세상은 맛있다>에서 세이셸군도 여행 5편을 소개했다.

세계테마기행에서 '세이셸군도 대탐험'편을 통해 세이셸을 소개한 적이 있다.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도 2018년 5월에 세이셸을 소개했다.

공항 근처에 에덴아일랜드라는 인공섬이 있는데 이곳에서 집을 산 사람에게는 세이셸 체류허가증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직계가족 6인까지 체류허가증을 받을 수 있다. #

일본의 유명 밴드 사잔 올 스타즈의 리더 쿠와타 케이스케와 동일 밴드의 키보디스트 겸 쿠와타 케이스케의 부인인 하라 유코가 2005년 이전 세이셸을 여행한 적이 있는데, 이때 받은 감명을 토대로 2005년 발매 앨범 'Killer street'에 セイシェル~海の聖者~이라는 곡으로 일종의 화답을 한 사례가 있다.

뜬금없이 메탈기어 솔리드 V 더 팬텀 페인의 무대 중 하나가 되었다. 스네이크의 보금자리인 마더 베이스가 세이셸 영해에 있는 것으로 나온다. 카즈히라 밀러가 쿠데타[13]를 진압하는데 공헌하고 세이셸 정부에서 플랜트를 공여받아서 세웠다고 한다.


세이셸 국가 TV버전

11.1. 동물

EBS 다큐프라임에서 '마리온 이야기'란 제목으로 멸종된 세이셸 코끼리 거북을 다룬 적이 있다.
EBS 다큐 , 다큐 프라임 - 마리온 이야기


[1] 신군부의 5.18 민주화운동 유혈 진압을 이유로 단교. 이미 1977년 쿠데타 이후 관계가 멀어진 상태였다. [2] 제임스 맨첨은 기업가로써 꽤 성공을 거둔 인물이지만 정치인으로써는 삶이 그리 잘 풀리지 않은 인물이라는 것이 주 된 평이다. 초대 대통령이 되어서 그런대로 일을 해나가려고 했지만 갑자기 웬 총리가 쿠데타를 일으켜서 정권을 빼앗아서 본의 아니게 런던에서 망명 생활을 해야했고 세이셸이 다당제로 전환한 이후로 귀국해서 정치활동을 재개했지만 권좌에 복귀하지 못하고 두 차례 대선에서 그 르네에게 두 차례씩이나 참패했기 때문이었다. [3] 그런데 이쪽은 고위층의 부정부패가 말이 아니라 평균의 함정의 대표주자에도 속한다. [4] 1인당 GDP 세계 평균이 12,952$인데, 아프리카에서 세이셸 다음으로 잘 사는 모리셔스의 1인당 GDP가 11,751$이다. [5] 사실 1인당 PPP가 1인당 GDP보다 높게 나오는 것은 사례를 열거할 수가 없을 정도로 흔하디흔한 일이다. [6] 다만 세이셸은 1인당 PPP가 세계 평균을 넘긴 유일한 아프리카 국가는 아니며, 모리셔스와 (1인당 GDP가 세계 평균의 절반도 되지 않는) 리비아도 1인당 PPP가 세계 평균보다 높다. 참고로 1인당 GDP는 세계 평균보다 낮지만 1인당 PPP가 세계 평균보다 높은 나라는 리비아 외에도 몬테네그로, 아르헨티나, 세르비아, 벨라루스, 태국도 있다. [7] 자원의 도움 없이도 최빈국에서 벗어났고, 정치적으로도 안정되어 있는 카보베르데도 비슷한 사례이다. 상투메 프린시페 또한 상당히 안정적이며, 어느 정도 성장을 이루어 최빈국에서도 곧 벗어날 예정이다. 비교적 안정적인 아프리카 섬나라의 예외로는 코모로가 있다. [8] 르완다와 모리셔스는 아프리카에서는 상위권이어도 객관적으로는 '상당히 부패'로 분류되는 나라다. 물론 세계 평균이 워낙 낮아서 상당히 부패로만 분류되어도 나름 청렴한 건 맞다. [9] 나이로비 대한항공 에볼라 바이러스 등을 이유로 단항했다. 그러나 서아프리카 케냐는 매우 멀리 떨어져있기 때문에, 에볼라를 명분으로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을 정리한 것으로 추측해볼 수도 있다. [10] 에티하드 항공과 코드셰어협정을 맺은 ' 에어 세이셸'이 아부다비 국제공항에 취항해있기 때문이다. 환승대기시간도 세이셸로 갈때는 3시간 15분, 인천으로 갈때는 2시간 40분 정도라 가장 짧다. 덕분에 총 소요시간이 세이셸 방면 17시간 30분, 인천 방면 15시간 55분 으로 가장 짧다. [11] 러시아는 원채 추운나라라 러시아인들이 하절기에 저런 따뜻한 나라에서 휴양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12] 사실 나라 규모가 규모다 보니 선수단을 보낼 형편도 안 되었기 때문에 친북 국가가 아니었어도 불참했을 것이다. 고영환 전 북한 외교관에 따르면 북한이 불참을 요청했고, 셰이셀 측에서 참가하지 않을테니 공군과 해군을 지원해달라고 하여 딜이 성사되었고 불참했다고 한다. [13] 전술한 와일드 기스의 1981년 쿠데타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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