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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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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수교현황 대한민국
1973년 12월 31일 수교
1978년 9월 17일 단교[16]
2002년 1월 31일 재수교

북한
1973년 12월 26일 수교
국제연합 가입 1946년 11월 19일 }}}}}}}}}
단위
시간대 UTC+4.5
여행경보
여행금지 전 지역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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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가 상징
2.1. 국호2.2. 국기·국장2.3. 국가
3. 자연4. 역사5. 정치6. 경제
6.1. 아편 생산
6.1.1. 원인
6.1.1.1. 자연 환경6.1.1.2. 탈레반 정부의 자금 확보를 위한 독려6.1.1.3. 심각한 공권력의 부정부패6.1.1.4. 마약 단속반의 불법행위6.1.1.5. 양귀비꽃의 생필품화6.1.1.6. 신용거래와 가뭄
6.1.2. 결론
7. 사회
7.1. 성문화7.2. 민족7.3. 언어
8. 군사9. 교통10. 문화
10.1. 식문화10.2. 스포츠
11. 교육12. 행정구역13. 관광14. 외교15. 창작물에서16. 아프가니스탄의 주요 도시17. 참조 서적

[clearfix]

1. 개요

중앙아시아, 중동, 남아시아 사이에 있는 내륙국.

일반적으로 중동 국가로 분류되기보다는 남아시아 또는 중앙아시아로 분류된다. 수도 카불( 다리어· 파슈토어: کابل, Kabul)이며, 주요 도시로는 칸다하르(کندهار, Kandahar),[17] 헤라트(هرات, Herat), 마자르이샤리프(مزار شریف, Mazar-i-Sharif)가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기도 하다.

2. 국가 상징

2.1. 국호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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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cdcdc,#1f2023> 다리어 امارت اسلامی افغانستا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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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다리어· 파슈토어: افغانستان)'이라는 국호는 아프가니스탄인을 구성하는 주요 민족인 ' 파슈툰인'을 의미하는 페르시아어 افغان‎(afğān)과 '땅'을 의미하는 ـستان(stān)이 더해진 조어이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사용되는 페르시아어인 다리어로는 [avɣɒnesˈtɒn](아브거네스턴), 파슈토어로는 [avɣɑnisˈtɑn, ab-](아브가니스탄)이라고 한다. 러시아어 Афганиста́н[ɐvɡənʲɪˈstan]과 유사하게 /f/ 음소가 변이음인 [v]로 조음되는 유성음화가 있다.

과거에는 국호에 공화국을 명시한 대통령제 국가였지만 탈레반이 집권한 현재는 공화국이라는 명칭을 떼버리고 토후국을 국호에 명시하고 있다. 문제는 토후국이란게 아미르가 통치하는 군주제 국가를 뜻하는데 현재 아프가니스탄에는 군주라는 존재는 없으며, 군사정부에 가까워서 명칭과는 달리 군주제 국가의 모습과는 거리가 꽤나 멀다는 것이다. ISIS 카우카즈 이슬람 토후국처럼 모습만 이슬람 제국스럽게 하고 정작 내부는 일반적인 조직스럽게 돌아가는 단체가 많다.

다만 형식상으로 아프가니스탄 국가원수의 명칭이 실제 토후의 명칭인 아미르 알무미닌이긴 하다. 다만 이렇다 해도 이름만 이런 국가원수직에 불과하며 결론적으로 현재 아프가니스탄은 군주제 국가가 아니다.

2.2. 국기·국장

옛날부터 국기가 상당히 자주 바뀐 것으로 유명하다. 역대 아프가니스탄의 국기. 124년간 22개. 대략 6년마다 한 번씩 바뀐 꼴이다. 아프가니스탄이 예로부터 얼마나 혼란스러운 국가였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영국령 때는 주로 검은색이었다. 1931년부터 1973년까지 아프가니스탄 왕국 국기를 제외하면 내전기에 거의 3년마다 한번씩 국기(11개)가 바뀌었다. 돌고돌아 다시 비슷한 문양으로 돌아오는데 근 30년이나 걸렸다. 참고로 1996년부터 1997년까지의 국기는 진짜 하얀색 국기였다. 또한 이때는 탈레반 지배기의 시작이기도 하다. 이후 샤하다가 들어간다.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국장은 채색된 형태와 흑백 형태가 존재한다. 국기상에서는 후자를 흰색 단독 형태로 변형하여 사용한다. 관련 영상 1, 관련 영상 2. 상단에는 아랍어로 쓰인 샤하다인 لَا إِلَٰهَ إِلَّا ٱللَّٰهُ مُحَمَّدٌ رَسُولُ ٱللَّٰهِ‎(' 알라 이외의 은 없으며 무함마드는 그의 사도이다.'), 타크비르인 اللّٰهُ أَكْبَر‎('알라는 위대하다.'), 떠오르는 햇빛 문양이 있다. 중간에는 메카의 방향을 알려주는 키블라와 미흐라브(벽감), 이맘이 설교하는 민바르(설교대), 아프가니스탄 국기가 게양된 성원이 있다. 그 하단에는 이란력으로 ۱۲۹۸(1298년, 서력기원 1919년)이 표기되어 있으며, 이는 아프가니스탄이 영국으로 독립한 시기를 의미한다. 주변부는 밀과 리본이 감싸고 있으며 리본 중앙에는 다리어· 파슈토어로 افغانستان('아프가니스탄')이 표기되어 있다.

2021년 탈레반의 집권 이후 국기와 국장이 탈레반의 것으로 바뀌는 게 확정되었다. 한편 8월 19일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 재건국 선포 및 영국으로부터의 독립 102주년을 기념한 새 국기를 발표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탈레반 측에서 부정하였다. 한편 기존의 탈레반의 깃발 아래에 파슈토어로 د افغانستان اسلامي امارت('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이라는 글귀를 새긴 깃발도 종종 보이고 있다. 다만 탈레반 정권에 대항하는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전선 등 반 탈레반 저항군 세력들은 이전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의 국장 및 국기를 쓰거나 북부동맹 시절의 기를 변형한 가로 삼색기를 쓰기도 한다.

2.3. 국가

국가(國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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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God Bless Our Homeland Ghana 하느님 우리 조국 가나를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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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 La Concorde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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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나 Dear land of Guyana, of rivers and plains 친애하는 강과 평원의 땅, 가이아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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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Himno Nacional de Guatemala 과테말라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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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 자유의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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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비사우 Esta É a Nossa Pátria Bem Amada 우리의 사랑스러운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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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Arise Oh Compatriots, Nigeria’s Call Obey 일어나라 동포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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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National Anthem of South Africa
Nasionale lied van Suid-Afrika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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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Het Wilhelmus 빌럼 공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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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Ja, vi elsker dette landet 그래, 우리는 이 땅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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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God Defend New Zealand 하느님, 뉴질랜드를 수호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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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中華民國國歌 중화민국 국가
中華民國國旗歌 중화민국 국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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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애국가 애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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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Der er et yndigt land 사랑스러운 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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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Deutschlandlied 독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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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Pátria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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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ເພງຊາດລາວ 라오스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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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 Dievs, svētī Latviju! 하느님, 라트비아를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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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러시아 연방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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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لبناني 레바논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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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Deşteaptă-te române! 루마니아인이여, 깨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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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셈부르크 Ons Heemecht 우리의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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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완다 Rwanda nziza 아름다운 르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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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 ليبيا ليبيا ليبيا 리비아, 리비아, 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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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Tautiška giesmė 국가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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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Oben am jungen Rhein 저 라인 강 위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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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셜 제도 Forever Marshall Islands 마셜 제도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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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Negaraku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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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Himno Nacional Mexicano 멕시코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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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Hymne Monégasque 모네가스크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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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النشيد الشريف 샤리프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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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 نشيد وطني موريتاني 아버지의 나라는 영예로운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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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Oj, Svijetla Majska Zoro
Ој, свијетла мајска зоро
오, 5월의 밝은 새벽이여
파일:몰도바 국기.svg
몰도바 Limba noastră 우리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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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L-Innu Malti 몰타 찬가
파일:몽골 국기.svg
몽골 Монгол улсын төрийн дуулал 몽골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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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he Star Spangled Banner 별이 박힌 깃발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ကမ္ဘာမကြေ 세상이 끝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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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Hymnus Pontificius 교황 찬가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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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আমার সোনার বাংলা 나의 황금빛 벵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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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Gloria al bravo pueblo 용감한 이들에게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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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Tiến quân ca 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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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La Brabançonne
De Brabançonne
브라반트의 노래
파일:벨라루스 국기.svg
벨라루스 Дзяржаўны гімн Рэспублікі Беларусь 우리는 벨라루스인
파일: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기.svg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Државна химна Босне и Херцеговине
Državna himna Bosne i Hercegovine
간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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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འབྲུག་ཙན་དན་ 전룡의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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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 Денес Над Македонија 마케도니아의 오늘을 넘어서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애국가 애국가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불가리아 Мила Родино 친애하는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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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Hino Nacional Brasileiro 브라질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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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 الله فليهاراكن سلطن
Allah Peliharakan Sultan
술탄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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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아 O le Fu’a o le Sa’olotoga o Samoa 자유의 깃발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عاش المليك 군주를 찬양하라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세르비아 Боже правде 정의의 하느님
파일:솔로몬 제도 국기.svg
솔로몬 제도 God Save Our Solomon Islands 하느님, 우리의 솔로몬 제도를
지켜 주시옵소서
파일:수리남 국기.svg
수리남 God zij met ons Suriname 하느님께서 수리남과 함께 하신다
파일:스리랑카 국기.svg
스리랑카 ශ්‍රී ලංකා මාතා
ஸ்ரீ லங்கா தாயே
어머니 스리랑카
파일:스웨덴 국기.svg
스웨덴 Du Gamla, Du Fria 오래된 그대, 자유로운 그대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Rufst du, mein Vaterland 스위스 찬가
파일:스페인 국기.svg
스페인 Himno Nacional Español 국왕 행진곡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슬로바키아 Nad Tatrou sa blýska 타트라 산 위에 번개가 쳐도
파일:슬로베니아 국기.svg
슬로베니아 Zdravljica 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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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حُمَاةَ الدِّيَارِ 조국의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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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Majulah Singapura 전진하는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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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اماراتي 내 조국이여 영원하라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Մեր Հայրենիք 우리의 조국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아르헨티나 Himno Nacional Argentino 아르헨티나 국가
파일:아이슬란드 국기.svg
아이슬란드 Lofsöngur 찬가
파일:아이티 국기.svg
아이티 Hymne national d'Haïti 데살린의 노래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아일랜드 Amhrán na bhFiann 전사의 노래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Azərbaycan Marşı 아제르바이잔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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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دا د باتورانو کور 이 곳은 용감한 자들의 고향이라네!
파일:안도라 국기.svg
안도라 El Gran Carlemany 위대한 샤를마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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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Hymni i Flamurit 깃발의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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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قسما 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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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Angola Avante 앙골라여 전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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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Mu isamaa, mu õnn ja rõõm 나의 조국, 나의 행복과 기쁨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에콰도르 ¡Salve, Oh Patria! 만세, 오 조국이여!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God Save the Queen/King 하느님, 여왕/국왕 폐하를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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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الجمهورية المتحدة 연합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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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Bundeshymn 산의 나라, 강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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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Oh Uganda, Land of Beauty 오 우간다, 아름다움의 나라여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Himno Nacional de Uruguay 동방인들이여. 조국이 아니면 죽음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Oʻzbekiston Respublikasining Davlat Madhiyasi 우즈베키스탄 공화국의 국가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우크라이나 Ще не вмерла України 우크라이나의 영광은 사라지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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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سرود ملی جمهوری اسلامی ایران 이란 이슬람 공화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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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موطني 나의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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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הַתִּקְוָה 희망
파일:이집트 국기.svg
이집트 بلادي بلادي بلادي 나의 조국, 나의 사랑과 마음은 그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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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Il Canto degli Italiani 마멜리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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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जन गण मन 모든 국민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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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Indonesia Raya 위대한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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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君が代 임금의 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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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아 Lumbanyeni Zambia 일어나 자랑스럽고 자유로운 잠비아를 노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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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თავისუფლება 자유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义勇军进行曲 의용군 진행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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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Kalibusiswe Ilizwe leZimbabwe 짐바브웨의 대지에 축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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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Kde domov můj? 나의 조국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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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Himno Nacional de Chile 칠레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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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Менің Қазақстаным 나의 카자흐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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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السلام الأميري 아미르에게 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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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នគររាជ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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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O Canada
Ô Canada
오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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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Европа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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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Himno Nacional de Costa Rica 코스타리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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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Himno Nacional de la República de Colombia
콜롬비아 공화국 국가
파일:콩고민주공화국 국기.svg
콩고민주공화국 Debout Congolais 콩고인들이여 일어나라
파일:쿠바 국기.svg
쿠바 La Bayamesa 바야모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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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Lijepa naša domovino 아름다운 우리 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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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Кыргыз Республикасынын Мамлекеттик Гимни 키르기즈 공화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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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Ύμνος εις την Ελευθερίαν 자유의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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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Суруди Миллӣ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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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Mungu ibariki Afrika 주여, 아프리카를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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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เพลงชาติไทย 태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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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 Terre de nos aïeux 우리 조상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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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르크메니스탄 Garaşsyz, Bitarap Türkmenistanyň döwlet gimni 독립, 중립,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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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 حماة الحمى 조국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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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İstiklâl Marşı 독립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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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Himno Istemño 지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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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뉴기니 O Arise, All You Sons 오, 모든 아들들아 일어나라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قومی ترانہ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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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우 Belau rekid 우리들의 팔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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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فدائي‎ 피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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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Himno Nacional del Perú 페루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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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A Portuguesa 포르투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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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Mazurek Dąbrowskiego 돔브로프스키의 마주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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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La Marseillaise 마르세유 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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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 Meda Dau Doka 피지에 축복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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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Maamme 우리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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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Lupang Hinirang 선택된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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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Himnusz 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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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Advance Australia Fair 아름다운 오스트레일리아여 전진하라
미승인국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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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오세티야 Республикæ Хуссар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남오세티야 공화국-알라니야국의 국가
파일: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기.svg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Донец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국가
파일: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국기.svg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Луганской Народной Республики 루간스크 인민공화국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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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 İstiklâl Marşı 독립행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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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릴란드 Samo ku waar 오래 평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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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차흐 공화국 Ազատ ու անկախ Արցախ 아르차흐는 자유와 독립을 원하리
파일:트란스니스트리아 국기.svg
트란스니스트리아 Слэвитэ сэ фий, Нистрене Slăvită să fii, Nistrene  우리는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찬가를 부르네
자치지역의 국가
파일:그린란드 기.svg
그린란드 Nunarput utoqqarsuanngoravit 우리의 오랜 땅이여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500px-Flag_of_Newfoundland_and_Labrador.svg.png
뉴펀들랜드 래브라도 Ode to Newfoundland 뉴펀들랜드 송가
파일:모르도비야 공화국 국기.svg
모르도비야 공화국 Шумбрат, Мордовия! 모르도비야 공화국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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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시코르토스탄 Башҡортостан Республикаһыныӊ Дәүләт гимны 바시코르토스탄 공화국의 국가
파일:부랴티야 공화국 국기.svg
부랴티야 공화국 Песня о родной земле 우리가 태어난 땅에 대한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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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Londonderry Air 런던데리의 아리아
파일:북오세티야 국기.svg
북오세티야 공화국 Цӕгат Ирыстоны паддзахадон гимн 북오세티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스릅스카 공화국 국기.svg
스릅스카 공화국 Моја Република 나의 공화국
파일:사하 공화국 국기.svg
사하 공화국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Республики Саха 사하 공화국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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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Flower of Scotland 스코틀랜드의 꽃
파일:아디게야 공화국 국기.svg
아디게야 공화국 Адыгэ Республикэм и Гимн 아디게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아루바 기.svg
아루바 Aruba Dushi Tera 아루바, 아름다운 땅이여
파일:알타이 공화국 국기.svg
알타이 공화국 Алтай Республиканыҥ Гимны 알타이 공화국의 국가
파일:우드무르티야 공화국 국기.svg
우드무르티야 공화국 Шунды сиос ӝуато палэзез 우드무르티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인구셰티야 공화국 국기.svg
인구셰티야 공화국 ГӀалгӀайчен гимн 인구셰티야의 국가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Hen Wlad Fy Nhadau 나의 아버지의 땅
파일:체첸 공화국 국기.svg
체첸 공화국 Шатлакхан Илли 샤틀락의 노래
파일:추바시야 공화국 국기.png
추바시야 공화국 Чăваш Ен гимнĕ 추바시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카라차예보-체르케시야 공화국 국기.png
카라차예보-체르케시야 공화국 Къарачай-Черкес Республиканы Гимни / Къэрэщей-Шэрджэс Республикэм и Къэрал Орэдыр 카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카렐리야 공화국 국기.svg
카렐리야 공화국 Гимн Карелии / Karjalan tasavallan hymni 카렐리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카탈루냐 기.svg
카탈루냐 Els Segadors 수확자들
파일:칼미키야 공화국 국기.svg
칼미키야 공화국 Хальмг Таңһчин частр 칼미키야 공화국의 국가
파일:코미 공화국 국기.svg
코미 공화국 Коми Республикаса кып 코미 공화국의 국가
파일:퀴라소 기.svg
퀴라소 Himno di Kòrsou 퀴라소 국가
파일:타타르스탄 공화국 국기.svg
타타르스탄 공화국 Татарстан Республикасы Дәүләт гимны 타타르스탄 공화국의 국가
파일:투바 공화국 국기.svg 투바 공화국 Мен – тыва мен 나는 투바인이다
파일:페로 제도 기.svg
페로 제도 Tú alfagra land mítt 그대, 나의 가장 아름다운 땅
파일:하카시야 공화국 국기.svg
하카시야 공화국 Хакас гимн 하카시야 공화국의 국가
국가로서의 지위를 상실한 노래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나치 독일 Horst-Wessel-Lied 호르스트 베셀의 노래
파일:남아프리카 연방 국기.svg
남아프리카 연방 Die Stem van Suid-Afrika 남아프리카의 외침
파일:조선 및 대한제국 국기.svg
대한제국 大韓帝國愛國歌 대한제국 애국가
파일:독일 제국 국기.svg
독일 제국 Heil dir im Siegerkranz 그대에게 승리의 왕관을
파일:동독 국기.svg
동독 Auferstanden aus Ruinen 폐허에서 부활하여
파일:러시아 제국 국기.svg
러시아 제국 Гром победы, раздавайся! 승리의 천둥이여, 울려라!
Молитва русского народа 러시아인의 기도
Боже, Царя храни! 하느님, 차르를 보호하소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00px-Flag_of_Rhodesia.svg.png
로디지아 Rise O Voices of Rhodesia 로디지아의 목소리를 상승시키리
파일:대리비아 아랍 사회주의 인민 자마히리야국 국기.svg
리비아 자마히리야 الله اكبر 신은 위대하다네
파일:만주국 국기.svg
만주국 滿洲國建國歌 만주국 건국가
파일:민주 캄푸치아 국기.svg
민주 캄푸치아 ដប់ប្រាំពីរមេសាមហាជោគជ័យ 영광스러운 4월 17일
파일:베트남 공화국 국기.svg
베트남 공화국 Tiếng Gọi Công Dân 공민에게 고함
파일:비시 프랑스 대통령기.svg
비시 프랑스 Maréchal, nous voilà ! 원수여 우린 여기에 있습니다
파일:사르데냐 왕국 국기.svg
사르데냐 왕국 S'hymnu sardu nationale 사르데냐의 노래
파일:소련 국기.svg
소련 Интернационал 인터내셔널가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гимн СССР 소비에트 연방 찬가
파일: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svg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Державний гімн Української Радянської Соціалістичної Республіки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국가
파일:스페인 제2공화국 국기.svg
스페인 제2공화국 Himno de Riego 리에고 찬가
파일: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국기.svg
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 Naprej, zastava slave 영광의 깃발을 향해
파일: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국기.svg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ملی سرود 국가
파일: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 국기(1987–1992).svg
아프가니스탄 민주공화국 ملی سرود 국가
파일:오스만 제국 국기.svg
오스만 제국 문서 참조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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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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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지도처럼 국토 전역에 걸쳐 광역 히말라야 산맥에 속하는 힌두쿠시 산맥이 가로지르고 있기 때문에 국토 대부분이 고산 지대이자 메마른 지역이다. 아프가니스탄은 넓은 영토와 지역별 고도의 차이로 인해 기후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은데, 아프가니스탄의 지형은 동고서저 또는 북고남저이므로 카불이 있는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지역이 고도가 가장 높다. 그렇기 때문에 고도가 높은 북동부 산악지역은 고지지중해성기후가 나타난다. 고지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나는 지역은 많지 않은데, 이를 볼 수 있는 곳 중 한 곳이 아프가니스탄이다. 그 북동부 지역에서도 고도가 가장 높고 7000m의 고봉이 밀집해 있는 바다흐샨주 와칸회랑의 고산지대에서는 툰드라 기후마저 나타난다. 반면, 칸다하르가 있는 남부 또는 헤라트가 있는 서부의 저지대는 대부분 사막으로 여름에는 기온이 무섭도록 치솟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높은 고도로 인해 아프가니스탄보다 위도가 높은 우즈베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보다 국토 평균기온이 낮은 국가이다.

기후는 주로 건조하고 연교차와 일교차가 크며,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탁한 공기로 인해 호흡기 질환 등이 자주 유행하는 편이다. 해발 1,791m의 고지에 있는 카불의 경우 1월 평균기온 -2.3℃, 7월 평균기온 23.7℃에 연강수량은 312mm[19]이다. 겨울에는 서울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가끔 영하 20도 이하도 기록되기도 한다. 이는 여름도 마찬가지로 평균기온은 서울보다 약간 시원하나 40도까지 올라가기도 한다. 카불의 역대 최저기온은 -26.2°C이다.

산이 많고 국가 자체의 면적도 넓은 지라 기온 편차가 꽤 큰데, 중부 산지의 차그차란(چغچران, Chaghcharan)의 경우 1월 평균기온이 -9.4℃로 모스크바(-6.5℃)보다도 더 춥고, 심지어 영하 46도가 기록된 적도 있다. 반면 서부 사막 지대에 있는 자란지(زرنج, Zaranj)의 경우 7월 평균기온은 35.0℃로 미국의 피닉스(34.9℃)와 비슷한 수준이며, 가장 높게는 영상 51℃까지 기록된 바 있다. 공식 기록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에서 기록된 최고 기온은 2009년 8월 파라(فراه, Farah)에서 기록된 49.9℃이고, 최저 기온은 1964년 1월 샤흐라크(شهرک, Shahrak)에서 기록된 -52.2℃라고 한다.

아프가니스탄 전역은 힌두쿠시의 높고 척박한 산들과 복잡한 지형 때문에 외지인은 물론 탈레반 조차 접근하기 쉽지 않은데 2002년 1월 한국군 소속으로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아프가니스탄으로 간 채수문 예비역 대령(당시 중령)이 파견 당시 아프가니스탄의 힌두쿠시 산맥을 지나며 본 풍경에 대해 말하길 '이 전쟁을 미국이 이긴다는 소리가 엄청나게 많았지만 높고 복잡한 산들만 봐도 쏙 들어간다. 힌두쿠시라는 이름부터가 힌두교인들이 죽어간 무덤이라는 뜻이다. 종종 인도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납치된 힌두교인들이 이동 과정 중 힌두쿠시 산맥에서 얼어죽는 경우가 많아 붙은 이름이다.

첨단 장비로 무장한 현대 미군조차 위성장치를 비롯한 장비들이 이 산과 고원 지대에 올라가면 먹통이 되는 관계로 이곳에 대대로 살던 지역민들이 없다면 들어가지도 못하는 곳이다.' 라고 했다고 한다. 실화 기반 영화 론 서바이버에서 주인공 일행이 전화 한방을 못 때려서 그 생고생을 하다 겨우 한명만 살아남기도 했다. 그러니까 장갑차 전차 등 차량은 절대로 못 들어간다. 험난한 산악길을 오로지 헬리콥터만 타고 이동해야 하는 현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특이한 일도 있었다.

예전에 미군은 정보도 지도도 없는 채로 이 근방을 헬리콥터로 이동하게 되었는데, 도중에 한 마을과 마주쳤다.그러자 마을에선 난리가 벌어졌다고 한다. 헬리콥터가 착륙하자 총을 쏴댔는데 미군도 대응하려고 보니 총들이 그야말로 골동품 20세기 초반에 쓰던 총이었고 살의보단 경계로 쏴댄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이후 현지인 통역을 통하여 설득하고 보니 이 마을은 이방인이 온지 수십여 년이 넘었으며 전기 탈레반이 뭔지도 모르는 마을이었으니 헬리콥터도 자동차도 아예 몰랐다고 한다. 그만큼 척박한 곳이라 사람들이 먹는 것은 듣도보도못한 채소를 길러 먹거나 마을에 얼마 안 되는 가축을 아주 드물게 먹는 수준이었고 당연히 통조림이나 인스턴트 음식은 신기하게 여겼다고 한다. 오랫동안 고립되었기에 말도 꽤 다르게 변모되어서인지 통역인도 한참 대화에 고생했다고 한다.(출처: 김혜자의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대개 파미르인이라고 불리는 이러한 고립된 부족들은 다행히 탈레반의 폭정이나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같은 참상은 겪지 않을 수 있었다 한다.

힌두쿠시 산맥의 험준한 산악지형이 만들어낸 결과인 지 몰라도 저격의 명소이기도 하다. 베트남 전쟁 카를로스 헤스콕이 세운 세계 초장거리 저격 기록은 한동안의 긴 공백 끝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네 번이나 깨졌다. 맥밀란 Tac-50이 아프가니스탄에서 한 전투에 두 번, 이후 또 저격 기록을 갱신 및 1위를 다시 차지했고, L115A3도 기록하는 등, 진짜 저격의 명소인가 싶다. 아닌 게 아니라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AK-74로 무장한 소련군들을 무자헤딘전사들은 구식 리-엔필드 소총으로 800m 이상의 거리에서 저격함으로써 불리한 화력에도 불구하고 소련군의 사기를 크게 꺾어두었다. 워낙 험준한 고산 지대라 대규모 화력은 이동시키기도 어렵고 체력 안배도 쉽지 않은 곳인지라 자연히 저격수들에 의해 아프가니스탄은 소련군의 무덤이 되었다. 이에 소련은 고심 끝에 스페츠나츠 저격수를 3배나 늘리고 민간인 마을에 마구 보복하는 등 갖은 수를 썼지만 국제 여론까지 악화되는 결과를 낳았고 결국 무자헤딘 측은 소련을 몰아내는 데 성공하였다. 현재 저격 최장거리 기록도 저격수의 이름이 밝혀진 기록에 한해서는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아프가니스탄에서 만들어진 기록이다. 현재 1위 기록(3,450m)은 현역 복무중인 특수부대 JTF-2 소속이라 신상이 비공개이기 때문이다.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시기에 활약한 머스킷인 제자일이 만들어진 곳으로도 유명하다.

아프가니스탄은 각각의 지역마다 고도와 기후가 다 다르기 때문에 그에 따른 자연경관도 다 다르다.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지방 사진 (판지시르, 누리스탄, 바다흐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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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지방은 평균고도가 4000~5000m 정도로 매우 높고 험준하다. 그중에서도 누리스탄주와 바다흐샨주는 평균고도가 6000m 정도이고 해발고도 7000m가 넘는 고봉들도 밀집해있으며 해발고도 7491m로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높은 산인 노샤크 산도 이 지방에 있다. 아프가니스탄 북동부 지방은 메마르고 건조한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얼마 되지 않는 풍요로운 지역이다. 반 탈레반 저항군이 활동하고 있는 판지시르주의 수도 바자라크만 봐도 그렇다. 아무튼 이 지역은 높고 험준한 산악지형이 외부의 적들을 차단하고 그 안쪽의 분지지형은 물이 많고 토질이 좋아 농작물이 잘 자라고 광물자원도 풍부해서 천연의 요새 역할을 한다. 기후도 덥지도 않고 좋아서 혹독한 겨울과 고산병만 제외하면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다.

북동부 지방에는 타지크족이 가장 많다. 예외적으로 라그만주, 쿠나르주에서는 파슈툰족이 타지크족보다 더 많다. 누리스탄주는 누리스탄족이 가장 많다.

바다흐샨, 타하르, 바글란, 판지시르, 파르완, 카피사, 라그만, 누리스탄, 쿠나르, 카불주가 북동부 지방에 위치해 있다.
아프가니스탄 북부 지방 사진 (발흐, 쿤두즈, 파르야브, 바그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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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프가니스탄 북부 또는 북서부 지방인데 이 지역의 평균고도는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가장 낮다. 특히 쿤두즈,발흐,자우즈잔 주의 고도는 200m 안팎으로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압도적으로 낮다.

북부 지방에는 타지크족 인구의 비율이 다른 민족보다 높은데 예외적으로 자우즈잔주와 파르야브주 에서는 각각 투르크멘족과 우즈벡족의 비율이 더 높다.

쿤두즈, 발흐, 자우즈잔, 파르야브, 바드기스주가 북부 또는 북서부 지방에 위치해 있다.
아프가니스탄 중부 지방 사진 (바미얀, 고르, 다이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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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프가니스탄 중부지방인데 이 지역의 평균 고도는 3000~4000m로 고도가 높고 해발고도 5000m의 고봉들이 밀집해있다. 고도가 높은 만큼 기온은 선선하고 겨울에는 춥다. 여느 아프가니스탄의 지역처럼 메마르고 건조하다.

중부지방에는 타지크족과 하자르족이 많으며 예외적으로 마이단와르다크주와 우르즈간주는 파슈툰족이 타지크족과 하자르족보다 많다.

바미안, 고르, 다이쿤디, 우르즈간, 사르이풀, 사망간, 마이단와르다크주가 중부지방에 있다.
아프가니스탄 동부 지방 사진 (낭가르하르,파크티카, 자불, 가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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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프가니스탄 동부인데 이 지역은 평균고도는 1500~2000m 정도이며 낮은 산과 구릉이 많다. 북동부 지방과 더불어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물이 풍부하고 땅이 비옥한 지역이다. 이 지역도 북동부 지방과 더불어 아프가니스탄 내에서 살만한 지역이다.

동부에는 파슈툰족이 가장 많다. 예외적으로 가즈니주는 하자르족도 파슈툰족만큼 많으며, 로가르주는 타지크족이 파슈툰족보다 더 많다.

낭가르하르, 로가르, 팍티야, 호스트, 팍티카, 가즈니, 자불주가 동부지방에 있다.
아프가니스탄 남부 지방 사진 (칸다하르, 헬만드, 님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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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남부인데 이 지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가장 덥고 건조하고 메마른 지역이다. 평균고도는 500~1000m 정도 이며 낮은 산과 구릉이 많다.

남부의 인구는 각 주마다 상황이 다른데 칸다하르 헬만드는 파슈툰족이 많고 님루즈는 발로치족이 50%, 타지크 족이 25%를 차지한다.
아프가니스탄 서부 지방 사진 (헤라트, 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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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서부인데 이 서부지방도 남부 못지 않게 덥다. 평균 고도는 500~1500m 사이이다. 서부지방에는 2개의 주 밖에 없는데 바로 헤라트 파라다. 이 2개 주의 인종 구성이 서로 다르다. 헤라트는 파슈툰족보다 타지크인이 더 많은 반면 파라는 파슈툰인이 더 많다.

4. 역사

아프가니스탄의 역사
د افغانستان تاريخ ‎| تاریخ افغانستا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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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옥수스-인더스 문명
아리아인
메디아 왕국
아케메네스 왕조
마케도니아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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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트리아 왕국
마우리아 제국
인도-그리스 왕국 인도-파르티아 왕국
인도-스키타이 왕국
쿠샨 왕조
사산 왕조
키다르 왕조 사산 왕조
에프탈백훈족
카불 샤 왕조 사산 왕조
중세 후나 라시둔 왕조
팔라 왕조 우마이야 왕조
아바스 왕조
힌두샤시 카피사 왕국
타히르 왕조
사파르 왕조
사만 왕조
가즈나 왕조
가즈나 왕조 셀주크 제국
고르 왕조
호라즘 왕조
호라즘 왕조 몽골 제국
델리 술탄 왕조 일 칸국
카르트 왕조
티무르 제국
근대 로디 왕조 무굴 제국
수르 제국 사파비 왕조
무굴 제국 호타키 왕조
아프샤르 왕조
두라니 왕조
현대 바라크자이 왕조
아프가니스탄 공화국
아프가니스탄 민주공화국
아프가니스탄 이슬람국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 아프가니스탄 구원 국민 이슬람 연합 전선
아프가니스탄 과도 이슬람국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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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8월 19일 영국으로부터 독립하였으며, 1970년대 말부터 내전 상태가 고착화된 세계 최빈국이자 후발 개발도상국이다. 반세기 동안 초강대국과 2번 싸우고 내전이 3번 터졌으며 정치체제가 6번 바뀔 정도로 정세가 혼란스럽다. 그에 걸맞게 국호도 반세기 동안 다섯 번이나 바뀌었다.

독특하게도 당대 최강대국이였던 영국, 소련, 미국까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다가 물러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제국의 무덤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이것을 아프가니스탄이 강대국들을 상대로 당당히 승리했다고만 볼 수는 없는 것이,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이들 국가들은 적어도 초기 목적이였던 기존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박살내는 데는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실제 역사에서는, 제국의 무덤 못지 않게 정복자의 고속도로 (highway of conquest)라는 표현을 더 많이 쓴다. 중앙아시아와 중동의 한가운데있으며 중국, 이란, 인도, 러시아, 튀르키예 등 이 지역 패권국들 사이에 딱 껴있어서 이들 사이에서 교역이 이뤄지기 위해서 강력한 군주들이 지속적으로 침략하고 점령했다가, 이들이 약해지면 게릴라전을 벌이면서 다시 쫓아내는 식으로 주인이 바뀌어왔기 때문이다.

대체로 전쟁의 양상은 기존 아프가니스탄 정권이 먼저 해당 국가에게 밉보일 짓을 하게 된게 빌미가 되었다. 영국의 경우는 아프가니스탄 정권들이 러시아나 독일 등 영국의 적성국가와의 외교를 강화하려 든게 빌미가 되어 공격하였고, 소련은 아프가니스탄에 세워진 공산 정부가 공격을 당하자 같은 공산권 보호라는 명분으로 공격하였으며, 미국은 말할것도 없이 9.11 테러 때문에 원흉인 오사마 빈 라덴을 잡겠다며 빈 라덴을 숨겨준 탈레반을 공격했다. 그렇게 침략당하고 침략국들은 초창기의 목적이였던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무너뜨리는데는 성공한다.

그러나 아프가니스탄이 구태여 총칼로 억눌러가면서까지 반드시 자기 편으로 묶어둬야 할만큼 매력적인 지역은 아니였기 때문에 결국 뒷처리를 미적지근하게 하다가 산 속에 숨어서 농성하는 게릴라들에게 질려서 철수할 뿐이었다. 만약 이들 국가들이 작정하고 아프가니스탄을 갈아엎을 생각으로 군대의 규모와 질을 정비해서 단단히 찍어눌렀다면 충분히 점령하고도 남을 상황이였다.

영국의 경우에는 아프가니스탄과 갈등을 빚던 시기가 제국주의 시절인지라 국제사회의 눈치를 그다지 덜 봐도 되는 분위기다보니 정말 작정하고 아프가니스탄을 찍어누르려고 했고, 실제로 부족한 명분 때문에 애매하게만 개입하다가 미적지근한 성과만 거두고 물러난 소련이나 미국과는 달리 아프가니스탄을 확실하게 제압하는데 성공하긴 했다. 물론 그럼에도 영국 또한 아프가니스탄을 놓아주긴 했지만 다른 두 국가들과는 달리 씁쓸하게 물러난게 아니기 때문에, 다른 두 국가들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자들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활약했던 경력을 수치스럽게 여기며 숨기려 드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굳이 잘했다고 하지는 않지만 딱히 숨기려 들지도 않는다. 대표적으로 셜록 홈즈의 조연 왓슨은 2차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용사 출신이라는 설정인데, 영국인들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부끄럽게 여겼다면 결코 나올 수 없는 설정이다.

게다가 외세를 몰아낸게 자신의 손으로 이룩한게 아니라 그냥 여러 게릴라들 때문에 질린 공격자가 물러난 것이기 때문에 각각의 게릴라들은 자기가 외세 침략을 막아낸 영웅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아프가니스탄의 실권을 독점하려고 서로를 향해 총부리를 돌리곤 했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은 외세의 침략에서 벗어났다는 기쁨을 제대로 만끽하지도 못 했다.

5. 정치

남아시아 정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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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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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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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이슬람 극단주의 국가가 되어 아프가니스탄이 내외적으로 골치 아픈 국가가 됐다. 국내에서 시도 때도 없이 학살이 일어나는지라 아프가니스탄의 민주주의 지수는 0.32점이라는 막장스러운 수치를 찍었다.

6. 경제

남아시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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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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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아프가니스탄은 예멘, 북한, 남수단, 부룬디, 소말리아 등과 더불어 경제라는 것 자체가 없는 국가 중 하나다. IMF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의 1인당 GDP는 611달러로 세계에서 14번째로 가난한 국가라고 하며, 심지어 638달러인 북한보다도 조금 낮은 정도이다. 북한의 경우 모든 정보를 비공개하며 왜곡해서 발표하다보니 신뢰성이 떨어져 통계를 내기 어려워 수치가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아프가니스탄이 북한과 비교해야 할 정도로 경제가 매우 궁핍하다는 것이다. 반대의 해석도 가능한데, 외침이나 내전이 없었는 데도 순전히 지도자의 무능 때문에 경제가 개판이 된 북한이 얼마나 답이 없는 막장인 지도 알 수 있다.

인간개발지수는 0.374로 끝에서 13번째로 앙골라 에티오피아보다도 낮다. 험한 산악지대가 가득해서 개발이 힘든데다가 내전 중이라는 점이 가장 큰 이유지만 부패가 너무 심하다 보니 정부관계자들이나 토호들이 중간에 빼먹는 금액이 너무 커서 발전이 이뤄지지 않은 이유도 크다. 오죽하면 아프가니스탄 주민들도 그간 선진국들로부터 받은 원조자금의 반이라도 제대로 쓰였다면 아프가니스탄이 적어도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보다는 잘 사는 국가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탄할 정도이다. 여기에 탈레반이 재집권하면서 국제사회와의 관계가 완전히 끊어지자 아편 등 사실상 비공식 경제를 제외하고 사실상 생산이라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져버렸다.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이 어느 정도 아편재배로 수입을 올리기 때문에 실제 GDP는 611달러보다는 조금 높을 것으로 추정되나, 당연히 아편은 불법이므로 GDP에 들어가지 않는다.

사실 아프가니스탄은 중세에는 동서 교역으로 번영했던 지역이었다. 아바스 칼리프 조에서 도시 계획을 짤 때 주로 아프가니스탄의 도시들을 참고했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사막화가 진행됨과 동시에 스페인 포르투갈이 주도한 대항해시대로 인해 육로를 통한 동서 무역이 쇠퇴하면서 이 지역은 문맹률이 증가하고 종교 극단주의가 득세하는 후진 지역으로 추락하였다.

물론 탈레반의 종교 극단주의로 인해 아프라니스탄이 가난해졌다고도 볼 수 있지만 빈곤 문제 때문에 탈레반 같은 종교 극단주의가 득세한다고 볼 수도 있다. 실제로 타지키스탄은 종교 극단주의 문제가 없다. 탈레반조차 진압하지 못한 아프가니스탄과 달리 그래도 여기는 이슬람 극단주의 반군들을 토벌했고 이슬람 극단주의를 국가에서 엄격하게 금지하고 단속하기에 종교 극단주의 문제가 아프가니스탄보다는 훨씬 낫다. 그럼에도 위에 나온 문제인 동서 교역의 쇠퇴로 인한 전통 산업의 궤멸로 아시아 최빈국 중 1곳이며 그나마 러시아가 지원을 많이 해줘서 최소한으로 꼴은 유지하고 있다.

우습게도 소련과 기나긴 전쟁으로 소련군 전차라든지 온갖 장비가 고철로 남아 한때 이것을 팔아먹었다.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아프가니스탄에 머물던 채수문 중령의 회고를 봐도 아프가니스탄 산지 곳곳에 소련 전차가 남았는데 베트남 전쟁 이후 미국제 헬기나 온갖 장비가 남아서 90년대 초반만 해도 고철로 활용되던 베트남이랑 똑같았다. 지금은 미국제 장비가 엄청나게 남아도는데 기름이 없는 탈레반이 중간에 버리고 간 미국 차들을 아프가니스탄인들이 고철로 팔아먹고 있는데 눈치와 인맥, 기술이 있어야 하는 만큼 그조차 없는 아파가니스탄인들은 정말 굶어 죽어야 하는 상황이다.

마르코 폴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푸른색'이라고 부른 보석, 라피스 라줄리의 최상품은 바로 이 아프가니스탄 북부 바다흐샨 주에서 나온다. 자그마치 6000년 동안 라피스 라줄리를 캔 사르이상그(سر سنگ, Sar-i Sang)라는 광산도 있다. 그 외에도 이나 망간, 여러 광물자원이 엄청나게 매장되어 있으며 힌두쿠시 산맥 쪽에는 우라늄도 엄청나게 매장되어 있어서 미국은 핵 관련 문제만으로도 100% 완전 포기는 어렵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기존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사실상 전쟁 수행 의지가 없다는 걸 깨닫자 결국 답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탈레반으로부터, 테러집단과 손잡거나 미국의 적대국의 핵개발에 협조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받아낸 후 손을 떼버렸다.

석유가 나긴 하지만 생산량이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채굴 기술이 없다는 주장도 있으나 그게 사실이라도 구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탈레반과 맞설 돈을 벌기 위해 미국의 지원을 받아서라도 채굴을 해야 되는데 그러지 않은 걸 보면 없거나, 현재의 기술로는 채굴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보는 게 맞다. 다만 그래서인 지 역설적으로 이라크 전쟁과 달리 미국이 석유나 이권을 노리고 침략했다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이외에도 양귀비를 제외한 농업이 어느정도 가능하기는 하다. 특히 석류 포도 생산량은 세계적인 수준. 그러나 기후변화로 고통을 받고 있다.

2016년 유럽연합(EU)과 아프가니스탄이 공동 주최한 "아프가니스탄 지원 회의"에서 유럽연합은 2020년 아프가니스탄에 52억 달러를 지원키로 결정하였다. 관련 기사.

유엔 세계식량기획은 아프가니스탄에서 극심한 가뭄이 들면서 320만명에 이르는 주민들이 기근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2018년 11월 27일~28일까지 제네바에서는 아프가니스탄 지원을 논의하는 콘퍼런스가 열렸다. 관련 기사.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재건을 위한 쓴 돈이 한화 150조원이 넘는다. 관련 기사.

2021년에 탈레반 문제와 겹쳐서 대위기에 몰린 상태이다. 따라서 유엔개발계획(UNDP)이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관련 기사. 그러나 탈레반 집권으로 일단 중단된 상태이다.

6.1. 아편 생산

아프가니스탄은 세계 최대의 아편 생산국이다. 이미 17세기에도 아편 재료인 양귀비꽃 재배로 알아주는 기록이 있을 정도다.

1960년대 안정적인 생활을 할 당시에도 시골 지역에선 여러 생필품 부족 및 생활난으로 양귀비는 활발하게 재배되었으며 왕실이 금지하려고 했으나, 금지했더라면 사람들이 폭동을 일으키거나 굶어죽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금지를 전면 취소할 정도로 양귀비가 생활에 깊숙히 들어온 곳이 많다.

결국 단속한다고 해도 마약은 민병대의 주요 수입원 1등을 차지하고 있다. 매해 최대 40억 달러 추정. 이 정도 돈이라면 탈레반 및 부족들에게 크나큰 수익이며, 이 돈은 무장을 튼튼히 하는데 쓰인다. 이로인해서 정부군 및 미군의 희생을 부채질한다. 대부분 소비되는 아편 계열의 마약은 아프가니스탄산이 많다.

덕분에 한때는 전세계 아편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기도 했다. 자료마다 다르지만 어떤 자료는 전세계 생산량의 약 93%까지였다.

이 지역을 골든 크레센트 즉 황금 초승달 지대라고 한다. 실제로 탈레반은 이 황금 초승달 지대를 장악한 것을 이용해 외국, 특히 파키스탄, 이란 마피아와 마약을 거래하는 사실상 마약 카르텔 역할을 하며 장사를 해먹고 있다. 그 덕분에 탈레반은 수익을 이용해 서방국가 부럽지 않은 수준높은 무장체계를 갖출수가 있었다.

6.1.1. 원인

6.1.1.1. 자연 환경
아편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꽃은 건조한 기후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의 기후와 잘 맞는 데다 해충에도 강해 다른 농산물보다 재배하기 쉽다. 가기다가 국토의 대부분이 산지라서 안 그래도 단속 및 적발이 힘든데 전쟁으로 치안까지 악화된 터라 아편 재배가 성행하기 더욱 쉬워진 상황.
6.1.1.2. 탈레반 정부의 자금 확보를 위한 독려
과거에는 탈레반 아편 생산을 금지하였지만, 탈레반이 2001년에 축출된 이후부터는 자금 확보를 위해 아편 생산을 독려하고 있다.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시절에 아편 생산을 금지하기 위해 노력했고, 아프가니스탄 농부에게 보조금 지원 형식으로 공식적으로는 많은 양의 아편 농장을 일반 농장으로 바꿨다. 세계적인 곡물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다고 여겼지만, 이 조치는 실제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못 했다. 양귀비를 재배하다가 을 심은 이들이 한탄하길 " 양귀비꽃 재배로 받은 돈 절반을 겨우 버는데 누가 미쳤다고 이걸 재배하겠는가!?" 라고 할 정도로 밀은 돈이 안 되는 상황이다.

국제 밀값이 올라봐야 정작 그들에게 돌아온 돈이 기대 이하였던 데다 부정부패가 워낙 횡행하고 교통망 및 인프라도 그다지 개선된 점이 없어 중간업자들 및 정부요인들이 그 수익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6.1.1.3. 심각한 공권력의 부정부패
더구나 밀이나 석류 같은 합법 작물을 재배하는 농민들이 판매를 위해 검문소를 지나갈 때마다 뇌물을 요구하는 군경들의 행패에 분노해 농작물을 죄다 엎어버리는 시위를 벌였을 정도로 썩은 공권력도 마약 퇴치를 가로막고 있다.

아편이 원래 음지에서 거래되는 것을 볼 때 아직도 많은 아편 농장이 남아있을 것으로 추정될 뿐 아니라, 단속해야 할 현지 군경들도 많은 수가 연루되어 있다보니 이들이 뇌물도 받고 단속도 무마시키며 아예 겉으로는 밀이나 다른 곡물을 심고 잘 안 보이는 험난한 곳에는 한가득 양귀비를 키우는 곳이 허다하다.

게다가 미국과 국제안보지원군이 주둔했을 때 허구한 날 탈레반 자금줄을 끊고자 지원했던 돈도 단속에 도움이 되지 못하고 대부분 부패한 아프가니스탄 구 정부에 의해 횡령되어 극히 일부의 주머니로 들어가 사라졌다. 단속 수준도 뇌물을 못 바치는 집안, 가장을 잃고 양귀비 재배로 벌어먹는 집안의 밭을 급습하여 무작정 양귀비를 베어버리는 것.

이런 마약 단속에 대한 증오는 사람들이 무기를 들고 저항할 정도로 커져 2009년에는 마약단속 경찰 트럭이 양귀비 밭에 몰래 숨겨 놓은 지뢰에 터져 23명이 죽는 사건까지 터졌으며, 아예 탈레반에 가담하는 이들까지 생겨나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구 정부가 골치를 썩기도 했다.
6.1.1.4. 마약 단속반의 불법행위
아프가니스탄 경찰의 마약 단속에 대하여 되려 아직도 많은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은 아프가니스탄인을 죽이려는 미국에게 매수된 매국노들의 짓으로 여기며 증오한다. 아프가니스탄 마약 단속반들이 위낙 깡패짓을 하고 다녀서, 현지인들에겐 도적이라고 악명이 높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기자들이 현지 취재를 하는데 마약 단속반들이 벌이는 행패가 문제임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외국 기자가 보는 앞에서 그들은 식사 시간이 되자 단속 대상이 아닌 사람들의 밭에서 과일과 채소를 멋대로 가져와서는 싸온 도시락과 같이 지들끼리 실컷 먹어버렸다. 이 막장짓을 두 눈으로 모두 본 기자들이 하도 어이 없고 기가 막혀서 "돈도 안 주고 멋대로 훔쳐먹어도 되냐?"고 따졌더니 그들이 한다는 소리가 가관인데 "어차피 우릴 싫어하는데 뭐하러 좋게 대해주냐?"며 전혀 거리낌이 없었다고 한다. 이러니 현지인들은 탈레반을 따라서 저런 놈들을 죽여버리는 게 낫다며 무섭도록 증오하고 있다. 때문에 아이들이나 여자들이 마약단속반들에게 돌팔매질을 할 정도로 단속이 어렵다.
6.1.1.5. 양귀비꽃의 생필품화
또한 아프가니스탄은 주식인 , 식용유, 비누 같은 물품들을 구하기 어려운 시골이 가득해 양귀비꽃이 거의 생필품화돼 버렸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꽃잎은 잼을 만드는 데 쓰고, 씨앗은 갈아서 빵을 만들거나 식용유를 짜고, 마약을 추출하고 남은 줄기는 말려서 장작으로 쓴 뒤 나온 재로 비누를 만드는 식. 거기다가 아프가니스탄의 병원들은 의약품도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아편을 비상약으로 쓰는 경우도 많다. 가난한 국가들에선 흔한 일인데, 한국도 휴전 이후 50~60년대에 병원 갈 돈도 없고, 병원 가기도 힘든 시골에서 몰래 양귀비꽃을 심고 아편을 추출해 극소량을 약 대신 쓰기도 했다. 선진국이 된 현재도 양귀비 밀경작의 90% 이상이 도서/농촌 지역 60대 이상 노인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으며 경찰들도 이를 무작정 잡을 수가 없어 규모가 큰 곳만 본보기로 잡아내는 형편이다.
6.1.1.6. 신용거래와 가뭄
아프가니스탄에서 낙농협동조합을 운영하는 세라 체이스(Sarah Chayes)는 아프가니스탄의 아편 재배 요인을 탈레반의 강압이나 높은 가격 때문이 아니라, 신용거래와 1990년대의 가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아프가니스탄인들한테 돈을 빌릴 루트는 친척을 제외하면 아편상밖에 없다. 아편상은 대출을 해주고 아편으로 대금을 치루도록 요구한다. 한편 과일나무는 과일을 맺기까지 5년이 걸리고, 한번 흉작이 들면 그 폐해가 수십 년씩 이어진다. 반면 아편은 땅에 심기만 하면 그해에 바로 수확할 수 있어서 과일나무에 비해 유리하다. 1990년대 말 아프가니스탄에 가뭄이 발생해 수많은 농민이 피해를 입었고, 그 경험 때문에 아편을 많이 재배한다는 것이다.

6.1.2. 결론

단순히 양귀비꽃을 불태우거나 훼손하는 단속 및 다른 농작물을 대신 심으라는 종전의 행위는 일절 도움이 안 된다. 그렇게 해봐야 들어오는 돈이 더 적고 무엇보다 위에 열거한 생필품 자체를 구할 길이 없기 때문이다.

즉, 저런 문제까지 다 해결해야만 마약 단속에 도움이 되는데 열악한 곳에 물자를 수송하는 문제도 어렵지만 애써서 겨우 수송해봐야 물자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걸 일부가 가로채서 배를 채울 게 뻔하다. 종전에 시행하던 밀이나 여러 농작물 씨앗조차도 대부분 착복되어 사라졌다. 때문에 양귀비가 많은 지역에서 재배될 수 밖에 없다.

오죽하면 미국은 양귀비들을 아예 돈 주고 사서 불태우는 작전까지 구사했다가 비난 여론에 밀려 포기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미군 내부에선 차라리 우리가 양귀비를 사는 게 괜히 헛돈 버리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주장이 거센 상황이다.

참고로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의 이복아우이던 아흐마드 왈리 카르자이(احمد ولي کرزی)의 별명은 마약왕이었다. 카르자이가 파키스탄의 전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파키스탄이 마약 유통을 단속 못한다고 불평하자 무샤라프가 어이없어하며 "당신 동생이나 잘 단속하쇼"라는 비웃음을 들었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나중에 왈리 카르자이는 나에겐 마약이 있기에 아무나 함부로 건드릴 수 없다고 자신만만했다가 2011년 7월 12일 경호원들이 배신하여 총알 수십여 발을 맞고 끔살당했다. 탈레반이 경호원들을 매수 및 협박했다고 발표하면서 여전히 헬게이트 아프가니스탄을 증명해버렸다.

결국 권력층이 마약 거래에 깊이 관련되어 있고, 저런 생활 문제가 깊숙히 들어간 아프가니스탄에서 마약 재배가 사라질 일은 요원한 상황이다. 특히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2014년도 아프가니스탄의 양귀비 생샨량은 약 6,400t을 기록하여 지난해보다 재배량이 17% 늘었는데 이는 사상 최대의 재배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2017년에 아프가니스타누정부와 유엔에서 공동으로 양귀비꽃 재배조사를 한 결과, 아프가니스탄 내 양귀비 재배면적이 87%나 늘어나는 등 전년에 비해 급상승했다. #

2021년 8월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하게 되면서 정상 국가처럼 보이기 위해 양귀비 재배를 금지하기로 했다. # 그럼에도 해외원조까지 중단된 상태라 어쩔 수 없이 다시 재배되는 실정이다. #

2021년 12월 탈레반이 집권한지 몇달이 지났지만 먹고 살 길이 없고 탈레반 치하에서 최악의 경제난을 겪다보니 오히려 아편 농사는 크게 늘고 있다. 아편과 헤로인 중독도 점점 심해지고 있다. BBC 기사

7. 사회

샤리아를 공식 법률로 하는 것을 지지하는 무슬림 여론이 99%라는 통계가 있다. #

특히 시아파 근본주의 신정국가인 이란에서 만든 드라마 가지고도 저질이니 퇴폐적이라고 까대는 국가이니 말이 필요할까. 이란 항목을 봐도 알겠지만 이란은 바로 옆국가인 아프가니스탄과는 이야기가 다르다. 이슬람 공화국 출범 이후에도 이란은 여전히 중동에서 민주주의와 여성 인권에서 그나마 순위권 안에 드는 국가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여성과 정치적 반대자에 대한 차별과 인권탄압이 심각한 국가로도 악명이 자자하며 많은 이란인들이 해외로 망명을 갈 정도다. 아프가니스탄 내에서도 차이가 있기는 해서 카불과 같은 북동부 지역으로 가면 나름대로 개방적인데 반해 서부나 남부 지역으로 갈수록 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편이다.

보수적인 여론이 강하기는 하지만 문화적으로 무조건 꽉 막혔냐면 사실 그런 것만은 아니다. 사실 인도/중동이나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위성방송이 생각 이상으로 잘 보급되어 있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할리우드 영화나 유럽 축구리그 경기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수준이 된 지가 꽤 되었다. 2000년대 탈레반이 물러난 이후로 텔레비전 수상기가 급속하게 보급되면서 적어도 인도 영화나 해외 드라마 같은 것도 볼 수 있게 된데다가 언론의 자유가 생각보다는 잘 보장이 되어있는 편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얘기다.

문제는 탈레반 세력이 여전히 큰 세력으로 잔존해있기 때문에 이들이 방송사와 언론사에 테러를 저지른다거나 기자, 영화감독, 배우들한테 살해 협박과 테러를 저지르거나 기자, 배우한테 압박을 가하는 일이 많다. 대표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의 유명 배우이자 100편이 넘는 영화들을 찍은 영화감독인 살림 샤힌(Salim Shaheen)만 해도 과격 무슬림들로부터 비종교적 액션 영화를 제작한다는 이유로 끊임없는 살해협박을 받고 있으며, 스튜디오에 로켓포 공격이 날아와 스태프 9명이 죽은 적이 있다. 선정적인 프로그램을 내보낸다는 상투적인 이유에서부터 정치인 비리를 폭로할 때 죽일 것이라고 협박하는 일까지 이유도 가지각색이다.

아프가니스탄의 부패상이나 전후 막장 치안과 정치 상황이 국내, 해외에 잘 알려질 수 있었던 것도 이들의 공이 크다. 아프가니스탄 기준으로 제법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는 톨로TV나 1TV 등 상업 방송국의 시청률이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데다가, 페르시아어 위성방송이나 인도/ 파키스탄 방송도 꽤 흥하고 있기 때문에 사우디, 예멘, 카타르 같은 중동의 이슬람 극단주의 국가들보다는 사회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상당히 개방적인 편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애초부터 아프가니스탄은 원래 인도문화권이었던 관계로 인도 대중문화가 인기인지라 어느 정도 서구화된 인도를 동경하며 문화적으로 개방적이 될 수 밖에 없었다. 다만 장노년층들의 폐쇄적이고 보수적인 성향은 여전해서 갈등이 나름대로 있는 편이다.

아프가니스탄 사회의 병폐인 막장 치안, 명예살인, 관료들의 부정부패나 기업들의 결탁 등 사회부조리와 부패상을 널리 알리고 인도 영화 터키 드라마 등을 편성하거나 서구나 파키스탄, 인도 음악도 틀어주고 물론 한국 기준으로는 심심하지만 개방적인 프로그램들을 많이 방영하는 등 아프가니스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많이 하기에 TV가 아프가니스탄에 끼치는 영향은 꽤 긍정적이라 할 수 있다.

텔레비전의 보급률이 나름대로 높으나, 인터넷은 국토의 대다수가 산지인데다가 인프라를 까는데 드는 비용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인해 쓰는 사람이 적다. 그나마도 사용자들이 도시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인터넷 속도도 느리며 요금도 비싸다. 하지만 사회부조리를 알리는 창구 역할을 하기 때문에 TV와 함께 없어서는 안 될 역할을 맡는다.

2015년 1월 이후로 여성 가수 뮤직비디오 제작 및 공중파 송신이 가능해졌으나, 가슴골이나 다리가 조금만 보여도 모자이크 처리를 할 정도로 검열이 심하다.

그나마 권투에 한해서는 여성이 니캅이나 히잡을 벗고 활동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이다. 태권도도 허용은 되지만 히잡은 하고 뛰어야 할 정도로 검열이 심하다. 그래도 과거 탈레반 시절 때에 비해 정말 많이 나아진거다. 그때는 두 종목 모두 여성이 할 수도 없고, 걸린다면 하거나 가르쳐 준 사람까지 동반 처형될 각오를 해야 했다.

마약, 범죄, 전쟁 등의 문제로 사망하거나 마약에 중독되는 사람들이 상당하고 교통이나 치안 등의 문제로 인해 세계적으로 평균 수명이 중하위권이다. 남성이 58살, 여성이 62살 수준에 불과하다.

아프가니스탄에서 테러가 계속 일어나면서 온라인 쇼핑이 성행하고 있다고 로이터와 톨로뉴스 등 아프가니스탄 내 매체가 보도했다. #

2021년 중반부터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전역과 카불을 점령하면서 아프가니스탄 내의 여성 인권이 추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이슬람 교리를 극한으로 고수하는 국가(아프가니스탄 등등)는 여성에게 부르카 등을 입게 강요한다. 2021년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공세 후 여성들은 전통 복장으로 응수한다.

7.1. 성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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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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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의 주요 민족구성은 2013년 통계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파슈툰인 42% 
타지크인 27%
하자라인 9% 
우즈베크인 9% 
아이마크인 4%
투르크멘인 3% 
발루치인 2%
기타 4%

7.3.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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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군사

기존의 아프가니스탄군은 해체되었으며 그 자리를 탈레반이 메꾸고 있다. 살아남은 아프가니스탄군 아프가니스탄 국민 저항 전선에 합류했다.

9. 교통

10. 문화

10.1. 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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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스포츠

크리켓이 가장 인기가 있는데 파키스탄과 경기를 하다가 양국 팬이 난투극을 벌이는 사건도 있을 정도였다. 탈레반이 재집권해도 탈레반 내에서 팬층이 있는 만큼 경기는 유지된다. #

그나마 1950년대- 1960년대 안정을 누릴 땐 축구 역시 인기가 많았지만 오랜 전쟁으로 리그나 여러가지가 죄다 사라졌다. 탈레반은 축구를 아예 금지하지는 않았지만 국제대회 참가 등은 당연히 불가능했고 축구 경기 휴게시간에 축구 골대를 교수대 삼아서 교수형 집행 이벤트를 하는 등 막장을 보여주었다. 그나마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후 국제대회에 나왔으나 큰 골차로 대패하는 일이 많았고, 탈레반 재집권 이후에는 다시 국제대회에서 사라졌다. 이런 이유로 2023년 AFC 아시안컵 3차예선 탈락팀인 대만과 괌 중 하나가 더 구제받을 가능성이 생겼다. 물론 절차가 복잡해진다며 AFC측에서 그냥 23개국으로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자세한 것은 아프가니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 참조.

그 밖에 권투가 인기가 있다고 한다. 탈레반조차도 권투를 금지하진 못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탈레반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권투도 이들의 막장 때문에 타격을 받았다.

또한 태권도도 꽤 잘하는데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로훌라 릭파이가 조국에 올림픽 역사상 첫 메달을 안겨줬다. 때문에 아프가니스탄에서 태권도의 인기는 상상 초월이며, 현재 약 1,000명이 넘는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탈레반이 재집권에 성공한 지금은 금지 종목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 특히 여성들은 태권도를 포함한 모든 스포츠를 못하게 될 확률이 높다.

권투와 태권도 이외에 유도, 레슬링, 가라테등의 격투 종목에도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대회에 5~10명 정도의 선수가 매번 출전한다. 하지만 아직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하고 있다.

의외로 보디빌딩이 인기있다. 탈레반 치하에서도, 금지는 끝내 시킬 수 없었고, 2002년 탈레반이 몰락하자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물론 여성은 절대 할 수 없고 남성 보디빌더만 활동한다. #

11. 교육

아프가니스탄 최초의 근대식 학교는 1903년 바라크자이 왕조 시기이다. 바라크자이 왕조는 유럽 각국의 원조를 받아 전국에 근대식 학교를 설립했다.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 시기에도 근대식 교육 시설이 확충되었다. 하지만 이 때까지는 아프가니스탄 내에 대학이 없어서 중등학교 졸업자들 중 진학 희망자들은 인근 국가나 유럽으로 유학을 가야했다. 1932년 카불에 카불대학이 설립되면서 유학 수요를 상당 수 흡수하였다.

모하마드 자히르 샤는 교육 발전에 큰 관심을 두었다. 모하마드 자히르 샤 치하에서 교육 예산이 크게 증가해 학교 시설이 크게 증가했고, 각 주에 대학을 설립해 고등교육 전반적인 학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이 있었다. 아프가니스탄 민주 공화국에서는 여성의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했다. 1978년에만 카불대학 입학생의 40퍼센트 가량이 여성이었고, 농촌에서도 수 만명의 여성이 문해력 프로그램에 등록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1년만에 무위로 돌아가고 만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은 교육 기반을 파괴하고, 교육 인력 이탈을 가져왔다. 교사들은 전쟁을 피해서 인근 국가로 탈출했고, 이들은 꽤나 고급 인력이었기 때문에 인근 국가에서도 큰 문제 없이 받아들여줬다. 교육시설의 파괴는 지방 지역에서 극심했는데, 이렇다 할 근대적 건축물이 적은 지방 지역의 특성상, 학교 시설이 군 주둔시설로 징발되었기 때문이다.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교육 기반은 탈레반 집권 시기 거의 궤멸적 파괴를 겪었다. 탈레반 정권은 여성에 대한 교육을 금지하고, 근대식 학교를 탄압하며, 이슬람 종교 학교인 마드라사를 재건하기 시작했다. 탈레반 집권 시기 120만명의 남학생이 교육을 받았지만, 교육받은 여학생 5만명도 되지 않는다.

탈레반이 패퇴한 후 수립된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에선 교육 재건 정책을 펼치고 있으나, 수십년 간 파괴된 기반과 정권의 부정부패로 재건은 쉽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03년 통계에 의하면, 남성의 57%, 여성의 86%가 문맹이지만, 경제적 문제로 인해 교육 의지가 적고, 숙련된 교원층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교육 여건을 확대하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탈레반 집권 시기의 영향으로 인해 근대식 학교에서도 종교 교과를 개설하고 지역 성직자가 학교에 방문해 종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교육 예산은 지속적으로 점증하고 있어, 교육 여건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 2006년에는 미국의 원조를 받아 카불에 아프가니스탄 아메리칸 대학교(The American University of Afghanistan)가 설립되었고, 2010년대는 전국 단위의 대학 재건 계획을 진행해, 남부에는 칸다하르 대학교, 동부에는 낭가르하르 대학교와 호스트 대학교, 서부에는 헤라트 대학교, 북부에는 발흐 대학교를 지방 거점 대학교로 선정하고, 대대적인 재건을 실시했다. 이들 대학은 각 지역의 수위 대학으로,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의 집중적인 예산 지원을 받으며, 지역 내 대학의 교원을 양성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초등학교 취학자는 2001년 1백만명에서 2016년 920만명으로 증가했고, 같은 시기 여성의 취학율은 0%에서 37%까지 뛰어 올랐다. 교육 시설 측면에서도 같은 기간 5천 개가 넘는 학교가 신설/재건되었다. 또한, 적극적인 교원 확보 정책을 펼쳐 같은 기간 교원의 수가 7배까지 증가했다. 다만, 중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무검정으로 초등학교 교사로, 대학이나 중등학교를 졸업한 경우 중등학교 교사로 임용한 경우가 많아, 교원의 질적 문제가 제기되기도 한다. 단적으로, 대학 교원 중 박사(PhD) 학위 소지자 비율이 5%도 되지 않는다.

아프가니스탄 내에서의 수위 대학은 아프가니스탄 아메리칸 대학교로 미국인 교수진을 갖추고 영어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 대학에는 아프가니스탄 유일의 MBA 과정이 개설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성적 우수자에 대해선 미국 내 대학원 무상 유학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카불대학교를 비롯한 5개의 지역 거점 대학교의 입학 경쟁이 치열하다. 이외에도 아프가니스탄 전역에 50여 개의 대학이 있다.

아프가니스탄 내의 대학은 고등교육부에서 담당하는데, 현재 최우선 현안 과제는 석사 및 박사 과정의 확대이다. 하지만 재정적 문제도 큰 문제이지만, 긴 혼란 기간 동안 고등교육 인력의 유출이 극심한 상황이라, 대학원 과정의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안정적으로 대학원을 운영하고 졸업생을 배출하는 대학은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10개 대학 내외이다. 2014년의 조사에 의하면, 전체 대학 교원 5,006명 중, 30%가량이 석사 학위 소지자이고, 박사 학위 소지자는 3.8%였다.

인력이 없어서 대학 교육을 확대하지 못하는 아프가니스탄의 현실은, 극심한 정치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교육 기반만큼은 철저히 보호하고자 했던 에티오피아와는 큰 대조를 이룬다. 에티오피아는 전국 단위로 사범대학을 운영하여 교육 기반을 확대하고, 대부분의 국공립대학에서 대학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상황이다.

탈레반 재집권이 성공하자, 아프가니스탄 각지의 대학은 탈레반 성향, 이슬람원리주의 성향이 강한 학자들의 입김이 세 지고 있다. 카불대학교의 기존 총장이 반강제로 사임하고, 탈레반 소속의 언론학자가 총장에 취임했으며, 지방의 다른 국공립 대학들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대학의 교수들은 이런 조치에 집단으로 반발해 사직이 빗발치고 있으나, 탈레반이 장악한 고등교육부는 이러한 사직원을 받아주지 말 것을 전국의 대학에 지시한 상태다.

다만, 아프가니스탄 내 대학들이 막장으로 운영될 것이란 우려가 아직은 현실화되지는 않고 있다. 당초 예상과 달리 여학생들에 대한 집단 퇴학이나 수업 제한이 이뤄지지는 않고, 남, 여학생의 공간 분리 정도의 조치만 이뤄지고 있다. 이슬람교 관련 교육도 2022학년도 교양 과정에 종교 과목이 생기는 수준에서만 강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탈레반은 미군 철군 기간 내 탈출하지 못한 고학력자, 전문인력들의 소재지와 직장을 파악해 이들의 아프가니스탄 이탈을 막으려고 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들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꽤나 유화적인 조치로, 탈레반이 과거와 같이 무식한 철권통치를 더 이상 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현 탈레반 정권은 과거 탈레반 정권과는 달리 현대화된 지역 군벌과의 연합 정권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지역의 기득권 세력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지역의 기득권 세력은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집권기에 자본을 축적하고 사회적 지위를 높였기 때문에, 과거와 같이 이슬람 원리주의를 전면에 내세우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적어도 외연 상 정상국가 코스프레라도 하기 위해선 지식인층의 협조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프가니스탄은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집권기를 포함해 지난 수십년 간 지속적인 인력 유출에 시달려왔기 때문에 이러한 유화책을 통해 반강제적으로라도 고급 인력을 안 잡아두면 탈레반의 국가 운영에 필수적인 인력이 아예 하나도 안 남아날 수밖에 없을 것이다.

12.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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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은 총 34개의 주로 이루어져있다.

원어명 주도 면적(km²) 인구[20]
아랍 문자 로마자 표기
가즈니 غزنی Ghaznī 가즈니 22,460 1,362,500명
고르 غور Ghōr 차그차란 36,657 764,500명
낭가르하르 ننګرهار[21] Nangarhār 잘랄라바드 7,641 1,701,700명
님루즈 نیمروز Nīmrūz 님루즈 42,410 183,600명
누리스탄 نورستان Nūristān 파룬 9,267 163,800명
다이쿤디 دایکندی Dāykundī 닐리 17,501 516,500명
라그만 لغمان Laghmān 미흐타를람 3,978 493,500명
로가르 لوګر[22] Lōgar 풀이알람 4,568 434,400명
마이단와르다크 میدان وردګ[23] Maidān Wardag 마이단샤르 10,348 660,300명
바글란 بغلان Baghlān 풀이훔리 18,255 1,014,600명
바다흐샨 بدخشان Badakhshān 파이자바드 44,836 1,054,100명
바드기스 بادغیس Badghīs 칼라이나우 20,794 549,600명
바미안 بامیان Bāmyān 바미안 18,029 495,600명
발흐 بلخ Balkh 마자르이샤리프 16,186 1,509,200명
사르이풀 سرپل Sar-i Pul 사르이풀 16,386 621,000명
사망간 سمنګان[24] Samangān 아이바크 13,438 430,500명
우루즈간 اروزګان[25] Urūzgān 타린코트 11,474 436,100명
자불 زابل Zābul 자불 17,472 384,300명
자우즈잔 جوزجان Jawzjān 셰베르간 11,292 602,100명
카불 کابل Kābul 카불 4,524 5,204,700명
카피사 کاپیسا Kāpīsā 마흐무드이라키 1,908 488,300명
칸다하르 کندهار[26] Kandahār 칸다하르 54,844 1,399,600명
쿠나르 کونړ[27] Kunaṛ 아사다바드 4,926 499,400명
쿤두즈 کندز[28] Kunduz 쿤두즈 8,081 1,136,700명
타하르 تخار Takhār 탈로칸 12,458 1,093,100명
파라 فراه Farāh 파라 49,339 563,000명
파르야브 فاریاب Fāryāb 마이마나 20,798 1,109,200명
파르완 پروان Parwān 차리카르 5,715 737,700명
팍티야 پکتیا Paktiyā 가르데즈 5,583 612,000명
팍티카 پکتیکا Paktīkā 샤라나 19,516 775,500명
판지시르 پنجشیر Panjshīr 바자라크 3,772 169,900명
헤라트 هرات Herāt 헤라트 55,868 2,140,700명
헬만드 هلمند Helmand 라슈카르가 58,305 1,446,200명
호스트 خوست Khōst 호스트 4,235 636,500명

13. 관광


원래 아프가니스탄도 관광지가 될 만한 곳들이 상당히 많다. 단지 불안정한 정세 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가려졌을 뿐이다. 무굴 제국만 해도 원래 아프가니스탄이 발상지여서 무굴 제국 관련 유적지들도 있으며 헤라트는 과거 티무르 제국의 중심지 중 하나였고 페르시아어 문학이 꽃핀 곳이었다.

히말라야 산맥과 이어지는 힌두쿠시 산맥의 고봉들의 수려한 경관과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려한 경관들을 둘러보는 트레킹 코스 등의 관광이 성행할 수도 있고 또한 수도 카불 헤라트, 칸다하르 실크로드의 중심지이며 " 문명의 십자로"라고 불린 곳이다, 또한 상업뿐만 아니라 피혁·가구·유리 공업 등도 발달되어 있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많아 향후에 개발할 관광자원은 많다.

하지만 문제는 내전과 정치적 불안이 현재까지도 계속되는 국가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의 외교부가 공식적으로 지정한 여행금지국가이다. 한국 뿐만 아닌 대부분 선진국들은 아프가니스탄을 여행하지 말라고 막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아프가니스탄이 위험하다는 걸 알면서도 여행하는 여행객이 있고 여행사도 있다. 링크 물론 이러한 여행사들도 거의 목숨걸고 가는 것에 가깝다.

뭐 가고 안가고는 본인들 마음이지만 탈레반이 집권한 지금 상황에서 가다간 영원히 아프가니스탄 여행을 하거나 입국 시에 여권법 위반으로 경찰들로부터 연행될 수 있으니까 절대 가지 말자. 실제로 아프가니스탄에 여행간 영국인 대학생 1명이 현지에 억류되어 버리기도 했다.

14. 외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프가니스탄/외교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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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 외교부 NSC 등 정부합동부처 심의에서는 아프가니스탄을 여행금지국가로 지정했기 때문에 예외적 여권사용 허가 승인을 받지 않은 입국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이는 외국도 비슷하다. 참고로 일본의 경우 북한을 "여행 연기를 추천함" 단계에 두는 반면, 아프가니스탄은 "대피 권고" 단계이다. 북한은 무단으로 뭔가를 가져가거나 부수지만 않으면 돌아올 순 있지만 아프가니스탄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죽을 수 있다.

한편, 탈레반의 재집권 이후에도 대한민국 정부를 포함한 상당 수의 세계 각국의 정부는 탈레반 정권을 정통성 있는 아프가니스탄 정부로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 계속 되고 있다. 이에 탈레반 정권은 이슬람권을 중심으로 정식 아프가니스탄 정부로서 인정해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

15. 창작물에서

옛날부터 유명한 분쟁 지역이기 때문에 여러 매체에서 등장하고 있다.

15.1. 영국-아프가니스탄 전쟁

15.2.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또한 1980년대에는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때문에 주목받기도 했다.

15.3.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현대에는 유명한 분쟁 지역이다 보니 현대전을 배경으로 한 미디어에서 상당히 자주 등장한다. 2000년대 중반엔 잠시 이라크가 이 역할을 했으나 이라크가 비교적 안정되고 미군이 철수함에 따라 다시 전쟁의 이미지가 아프가니스탄의 험준한 바위산 사이를 날아다니는 아파치와 스펙터, 헬리본 병력과 멀티캠을 입고 M4 소총을 든 미군, 탈레반과의 게릴라전 등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16. 아프가니스탄의 주요 도시

17. 참조 서적

아프가니스탄: 알렉산더 대왕부터 탈레반까지의 전쟁사》,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역: 알렉산드로스 대왕부터 시작해서 몽골 제국 영국, 소련, 지금의 미국으로 이어지는 아프가니스탄의 대외 항쟁사와 아프가니스탄 전사들의 용맹, 아프가니스탄의 영토 확장 역사 등을 다룬 책이다.


[1] 다리어, Emārat-e Eslāmi-ye Afghānestān [2] 파슈토어, Də Afġānistān Islāmī Imārat [3] 아프가니스탄 내에서는 매년 8월 19일 독립기념일로 기리고 있으며,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토후국을 재건국할때도 영국으로부터의 독립 102주년에 맞추어 건국을 발표하였다. 참고로 영국이 아프가니스탄의 독립을 보장한 영국-아프가니스탄 조약 1919년 8월 8일에 체결되어 8월 19일 공포되었다. [4] 파키스탄과 영토 분쟁 지역인 카슈미르 지역을 모두 인도 영토로 가정했을 때. [5] 출처 [6] 그 외에 우즈베크어, 기타 30여 개의 방언도 쓰인다. 출처. [7] 2012년 조사에 의하면 수니파의 비율이 90%, 시아파의 비율이 7%에 가깝다. [권위주의] 0.32점. 사실상 유일한 0점대 국가로 꼴찌다. 무정부 상태라 민주주의 지수 측정이 불가능한 소말리아 역시 0점대일 것으로 보인다. [9] 탈레반 최고지도자 [A] 탈레반 부지도자 [A] [A] [13] 탈레반 공동창설자인 무하마드 오마르의 아들. [14] 아프가니스탄 평화협상에 참여했다. [15] 하카니 네트워크 소속 [16] 공산정권 수립에 따른 단교 [17]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영어 표기인 Kandahar는 파슈토어 표기인 کندهار / Kandahār에서 유래했다. 다리어 표기는 قندهار / Qandahār이다. [18] 국명이 "Af-"로 시작하며, 전 세계 국가를 알파벳 순으로 배열할 시 최상단에 온다. 따라서 올림픽에서 입장할 때 개최국이 아닌 이상 라틴 문자를 쓰는 국가들에서는 그리스 다음으로 들어올 확률이 가장 높다. [19] 강수량은 비교적 겨울과 봄에 많은 편이다. [20] 2020년 추정 # [21] 다리어로는 ننگرهار (Nangarhār). [22] 다리어로는 لوگر (Lōgar). [23] 다리어로는 میدان وردگ (Maydān Wardag). 언어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로마자로 표기할 때는 Wardak란 표기가 사용된다. [24] 다리어로는 سمنگان(Samangān). [25] 다리어로는 اروزگان(Orūzgān). [26] 다리어로는 قندهار‎ (Qandahār). [27] 다리어로는کنر (Konar). [28] 다리어로는 قندوز (Qondū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