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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플레이 | 조선( 글섭 조빌) · 모험 · 남만무역 · 황제선거 · 역사적 사건 · P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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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white> 대항해시대 온라인 大航海時代 Online ~17th Annivers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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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6cc> 제작사 | 코에이 테크모 |
유통사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코에이 테크모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넷마블 → Papaya Play [[미국| ]][[틀:국기| ]][[틀:국기| ]] Papaya Play [[대만| ]][[틀:국기| ]][[틀:국기| ]] Cayenne Tech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3 | PlayStation 4 |
장르 | MMORPG |
서비스 시작 | 2005년 11월 30일 |
현 버전 서비스 시작 | 2024년 5월 21일 |
심의등급 |
12세 이용가 청소년 이용불가 |
공식 홈페이지 |
<colcolor=white> 언어별 명칭 | |
일본어, 중국어 | 大航海時代 Online (DOL)[1] |
한글 | 대항해시대 Online (DHO) |
영어 | Uncharted Waters Online (UWO)[2] |
[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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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 스탭롤 (Lost Memories) |
아직 알려지지 않은 바다 수평선 너머 미지의 대륙을 찾아 16세기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16세기 중세 유럽의 실제 역사에 근거를 두어 기획되었습니다. 새로운 영토와 부를 찾아 떠나는 항해자들의 미래는 갖은 고난과 시련을 넘은 망망대해를 지나며 재창조되고 기록될 것입니다. 새로운 대륙의 발견은 항해자의 이름을 널리 알려줄 것이며 새로운 무역로의 개척은 개인의 부를 쌓으며 자국의 경제발전에도 이바지 되어 다채로운 삶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당신의 플레이가 역사가 됩니다. 10년을 기다린 게임, 대항해시대 온라인. 이제 새로운 모험과 낭만이 펼쳐집니다. |
게임 실행 후 안내문 |
후속작으로 대항해시대 5, 대항해시대 6이 있지만 정식 넘버링 후속작의 퀄리티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 대부분. 게다가 웹게임으로 출시되면서 사실상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마이너버전이나 다름없게 되었고, 결국 온라인 서비스가 종료되기도 전에 먼저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그나마 16년만에 스핀오프 계열의 후속작인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등장했다.
일본과 한국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도 서비스되고 있고, 다른 지역은 글로벌 서버라는 이름 아래 하나의 서비스 지역으로 묶여 있다.
한국 서버는 2005년 넷마블을 시작으로 다음과 한게임에서도 채널링 서비스를 제공했었으나, 2008년 한게임 채널링 서비스는 종료되었고, 2009년에는 계정 정보도 삭제되었다. 이후 2020년 3월에는 다음 채널링 서비스도 종료[4]. 그렇게 몇 년 동안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다가, 2024년 11월 후반부터 후술할 Papaya Play(버티고우 게임즈)로 서비스가 이관된다.
중국 서버의 경우 2019년 7월 서비스가 종료되었는데, 이때 상당수 유저들이 한국 서버도 서비스를 종료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당혹감을 보이고도 했다. 다만, 중국 서버는 밸런스 붕괴 수준의 캐시 템들을 뿌리는 상황이었고, 2010년에도 중국 서버가 서비스를 종료했다가 다시 서비스를 재개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크게 염려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글로벌 서버는 2010년 여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북미/유럽 서버에 근원을 두고 있다. 2010년 12월에는 이 북미/유럽 서버에 싱가포르도 포함시켜 싱가포르 서비스도 시작하였으며, 2013년에는 OGPlanet으로 서비스 업체가 변경되었다. 이후 2017년 10월부터 버티고우 게임즈로 서비스 업체가 재차 변경되었는데, 이때에 동아시아의 개별 서버들인 일본, 한국,
2. 사양
항목 | 시스템 권장 사양 |
<colbgcolor=#dddddd,#191919> CPU | Intel® Pentium III 800Mhz 이상 |
RAM | 256 MB 이상 |
VGA |
800x600 디스플레이 비디오 메모리 32MB 이상 |
OS | Windows XP SP2 / Vista / 7 이상 |
HDD | 여유공간 8.7GB 이상 |
해상도 | 800x600 ~ 1920x1440 |
DirectX 버전 | DirectX 9.0c 이상 |
3. 특징
3.1. 게임성
전체적인 틀은 기존의 대항해시대 시리즈를 그대로 구현했다. 특히 각 국가별로 존재하는 국가 이벤트나 세계일주(서컴라이너) 이벤트, 2020년 추가된 국가별 환상탐구 이벤트 등은 전작인 대항해시대2 나 대항해시대4의 스토리 모드와 비슷하기에 호평을 많이 받았다. 물론 이런 이벤트를 진행할지의 여부는 유저의 자유다. 이벤트를 진행할 때 어느 정도의 보상은 받을 수 있으나 하지 않아도 게임 진행에 별 무리가 없다. 즉,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뱃사람의 삶을 대단히 잘 구현한 게임인 것이다. 게임의 틀이 '항해'로 제한되어 있다는 것만 제외하면, 샌드박스에 가까운 게임 플레이를 보여줄 정도로 그 자유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그러나 지나치게 자유도가 높은 시스템은 오히려 게임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에게 도대체 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난감함을 선사한다는 문제가 있다. 각종 함선에는 레벨 제한이 있어서 돈을 써도 처음부터 근사한 배를 탈 수도 없을 뿐더러, 레벨과 아예 별개로 존재하는 다양한 스킬들의 랭크를 올리는 것은 레벨을 올리는 것보다도 훨씬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실력있는 뱃사람'이 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즉, 진입 장벽이 과도하게 높아, 밑바닥부터 제대로 구르고자 하는 근성이 없다면 대양을 자유롭게 누비는 뱃사람의 낭만은 꿈도 꾸기 힘들다.
캐릭터의 레벨을 높이는 과정이 예전보단 쉬워졌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다른 게임에 비하면 만만치 않은 과정인 데다가, 배 2척을 끌고 다니기 위해서는 부관의 레벨도 올려주어야 한다. 부관 레벨은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가 동일 레벨의 캐릭터 경험치의 10배에 달하기 때문에 산술적으로만 계산해도, 부관의 레벨을 올리는 것은 캐릭터에 비해 10배는 힘들다는 결론이 나온다. 매일 받을 수 있는 20일의 부관 보너스 항해일수만으로 부관을 만렙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현실 시간으로 30년이라는 아득한 세월이 소모된다! 물론 이 항해일수로만 부관을 성장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부관은 기본적으로 캐릭터가 얻는 경험치는 똑같이 얻기에 실제로 이만큼 걸리진 않지만 그걸 감안한다 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수치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다. 실제로 한국 서버에서는 부관이 생긴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2015년 12월에서야 만렙 부관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또한 레벨 뿐만 아니라, 대항온에서는 스킬 랭크를 올리는 일을 '랭작'(랭크 작업)이라 하여 매우 중요한 작업으로 꼽는다. 각종 스킬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좋은 배가 있다고 해도 원하는 컨텐츠를 즐기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각종 스킬을 랭작하는 데에는 짧게는 수 시간에서 길게는 수십 일의 현실 시간을 소모하기도 하고, 스킬의 종류에 따라 두캇[6]을 퍼부어야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스킬 랭작 외에도 전반적으로 게임의 속도가 느린 편이다. 게임 플레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항해에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는데, 한국 서버의 수도로 기능하고 있는 리스본에서, 인기 향신료인 '육두구'와 '메이스'를 구매할 수 있는 동남아시아의 암보이나까지 서버에서 가장 빠른 배를 타고, 항속 관련 장비템과 소비템을 쓰고도 편도 20분은 족히 걸린다. 가장 빠른 배가 아닌 무난하게 살 수 있는 배를 타고, 각종 항속 관련 아이템도 쓰지 않는다면 30~40분 이상 걸리는 것도 예사다. 하루에 1~2시간 정도 게임을 하는 라이트 유저라면 리스본과 암보이나를 1~2회 왕복하는 것으로 플레이 시간을 모두 잡아먹힐 수 있는 것이다. 항해 도중 일어나는 일도 가끔 강습을 당한다거나 선박 재해가 일어나는 것을 제외하면 별로 없다. 결국 중장거리 항해를 하는 유저들의 상당수는 게임을 창모드로 한 채 웹서핑, 다른 게임 플레이, 음악 및 영화 감상, 독서, 유튜브 혹은 인터넷 방송 시청 등을 병행하기 일쑤다.
항해 등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는 미니게임[7]이라도 있다면 모르겠으나 그런 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에는 인게임에서 두캇을 걸고 할 수 있는 포커 게임이 있었으나, 한국 서버에서는 오픈 베타 후 정식 서비스 개시를 위한 심의 규정을 받을 때 청소년 이용가 등급을 받기 위해 삭제되었다.[8] 일본 및 해외 서버에서는 여전히 포커 게임을 할 수 있으나, 한국 서버에서는 포커 카드를 인게임에서 사용해도 아무런 효과도 발생하지 않는다. 대항해시대 5가 웹게임으로 출시된 이후에는 미니게임 대신 이것을 하는 유저도 간혹 있었다.
게임 특성이 이와 같은 관계로, 다른 MMORPG 게임처럼 일단 '만렙을 찍은 뒤 레이드'라든지, '만렙부터 본게임'이라는 식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그랬다가는 지쳐 나가 떨어지기 딱 좋다. 일단 게임 자체가 굉장히 오래된 구세대의 MMORPG이다보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이후 RPG 장르의 주된 패러다임인 이른바 '게임은 만렙부터'의 개념이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는 적용되어 있지 않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각 직업별 만렙은 하다 보면 어느새 찍게 되는 것이라 생각하고 그 과정을 즐기는 게 좋다.[9] 그리고, 앞서 언급했듯이 이 게임은 스킬이 더 중요하지 레벨에 능력이 비례하는 게임이 아니다. 레벨이 아무리 높아도, 스킬이 빈약하다면 무엇 하나 제대로 즐기기 힘든 깡통 캐릭터가 되어 버린다. 즉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 레벨은 해당 유저가 얼마나 활동했는지에 대한 지표로 삼으면 된다. 레벨을 아예 무시할 필요는 없으나, 스킬의 랭크를 올려 내실을 다지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또한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온라인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맵이 워낙 광대해 유저가 많아도 사람 만나기 힘들고, 일방적 PK가 가능한 게임이기 때문에 다른 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보다는 게임 컨텐츠 자체에서 의미를 찾거나 부여하게 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게임사에서는 협업 컨텐츠를 적극 개발하려 하나 여전히 어설픈 면이 많으며, 특히 한국 서버의 경우 다중 클라이언트 구동으로 인한 유저간 캡슐화 현상이 심각한 편이라 그 경향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유저들의 협업은 PK나 레이드같은 군인 컨텐츠를 즐기는 경우와 남만 도래 등 무역 이벤트에서의 시세 공유, 대해전이나 투자전과 같은 국가 대항 컨텐츠, 길드원끼리의 소통 정도에서 볼 수 있고 그 외에는 찾아보기 힘들다.
3.2. 초보자 정보
개발사 측에서도 진입 장벽에 대한 문제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패치를 거치면서 신규 유저들을 위한 컨텐츠를 보강해 나가고 있다. 게임 초기에는 캐릭터 생성시 지급하는 돈도 2,000두캇에 불과하였고, 튜토리얼성 컨텐츠라고는 "조합 최초의 일" 퀘스트와 본거지 곳곳에 위치한 설명 도우미가 전부였다. 그러나 현재는 첫 소지금도 2,000두캇에서 50,000두캇으로 대폭 상승하였으며, 항해자 양성학교[10]나 사그레스에서 제시하는 여러 퀘스트를 수행하면 수십 만 두캇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좋은 성능의 초보자용 선박을 얻을 수도 있다. 모험가 상급 과정을 졸업하면 받을 수 있는 '졸업 기념 삼부크'가 그것인데, 일명 '졸기삼'의 성능은 동급 어느 선박도 따라올 수 없는 성능을 자랑하기에 무자본 초보 유저라면 좋은 배를 구하기 전까지 졸기삼만 타고 다니게 된다.각국 본거지와 근교 도시로 분산되어 있던 항해자 양성학교 초급 과정, 중급 과정, 고급 과정은 현재 리스본 바로 아래의 '사그레스'로 통합되어 있다. 사그레스에는 상인, 모험가, 군인 과정 교관이 각각 존재하며, 이들이 제시하는 초급/중급/고급 과정 졸업 시험 퀘스트는 경험치와 보상이 매우 짭짤한 편이다.[11] 다만, 기존 항해자 양성학교에서는 처음부터 차근차근 게임 관련 정보를 설명해주는 퀘스트가 많았다면, 사그레스에서는 해당 요소들이 모조리 삭제되고 일반 퀘스트와 졸업 퀘스트만 남아, '튜토리얼'의 개념은 오히려 약화되었다는 문제가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세일러즈 가이드' 시스템을 적용하여 새로운 장소에 들어가거나 특정 컨텐츠를 진행할 수 있을 때 이와 관련한 가이드가 화면에 나타나는 방식이 추가되었다. 인게임 내에서 게임 진행과 관련한 설명은 이게 전부이니, 스킵하지 않고 설명을 빠짐 없이 읽어 보는 것이 게임 진행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사그레스와 함께 패치된 '죠제 이야기' 연속 스토리 퀘스트를 수행하면, 꽤나 큰 두캇 보상과 쓸만 한 장비품과 소비품을 받을 수 있고, 여러 초보자용 미션을 달성하면 받을 수 있는 '챌린지 미션' 보상도 초보자에게는 기본 자금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길드 가입이나 대항해시대 조이와 같은 커뮤니티 정보 사이트는 게임 외적으로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추어 준다. 이 게임의 올드비들은 의욕있는 뉴비에 매우 고파 있는지라 각국 본거지에 있는 길드 중 초보 지원을 명시해 놓은 길드를 찾아 들어가면 물질적 지원 뿐만 아니라 각종 팁, 공략 등을 쉽게 알 수 있으며, 게임의 세계관이 워낙 방대하고, 인게임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데에 매우 불친절하기 때문에, 대항해시대 조이와 같은 정보 사이트는 고수가 되더라도 필수적일 정도이니, 뉴비때부터 적극 활용할 수 있으면 좋다.
3.3. 고증
게임의 배경이 '대항해시대'를 추구하므로 당연히 전반적인 고증은 현실 세계에서의 15~17세기에 맞추어져 있다.[12][13] 그러나 서비스 기간이 길어지고, 각종 컨텐츠가 추가되면서, 이젠 15~17세기의 실제 대항해시대의 배경보다는 훨씬 광범위한 세계관을 연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산업 혁명'에 따른 각국 산업 도시 및 증기선의 출현과, 북미 서부 및 북미 횡단 철도의 등장을 들 수 있다. 이로 인해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시대적 배경은 크게 확장되어 16세기의 베네치아 국가 이벤트를 하던 유저가 19세기의 골드 러시 붐에 맞춰 금괴를 캘 수도 있고, 기원전의 세계 7대 불가사의를 직접 모험할 수도 있는 기이한 형태를 띄게 되었다. 당연히 각종 퀘스트도 각 시대별로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14] 유저가 에르난 코르테스의 침략에 맞서 아즈텍을 지킴과 동시에 샌프란시스코에 물건을 가져다줄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나름 고증에 충실한 게임이지만, 윤리적인 문제 때문에 부득이하게 제한되는 컨텐츠도 존재한다. 이는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공통점이기도 하다. 가령 게임의 교역품 목록을 보면 실제 대항해시대 당시 중요한 상품이었던 노예는 존재하지 않으며, 노예 무역도 전혀 할 수 없다.[15] 비슷한 이유로 아편 등의 마약이나 독약도 교역품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게임의 각종 모험 관련 컨텐츠들도 실제 대항해시대 당시 벌어졌던 원주민 납치와 학살, 지역의 약탈과 파괴, 강제 개종 등의 행위는 거의 묘사되지 않고, 순수한 모험 컨텐츠로 순화/미화되었다.
일례로 앞서 언급한 사그레스가 등장하는 Order of the Prince 확장팩의 '죠제 이야기' 연속 스토리 퀘스트에서는 대항해시대가 태동하던 15세기 초반의 포르투갈 항해 개척의 역사를 다루는데, 이 에피소드의 남주인공인 엔리케의 항해 사업이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되어 주변의 반대를 받는 것은 실제 역사와 동일하나 게임에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모험과 낭만, 그리고 항해자들의 꿈으로 어떻게 잘 포장하여 등장한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한 법이라고 실제로는 아프리카 원정에서 잡아온 흑인 노예 2명과 사금덩이 덕분에 신항로 개척이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 귀족들이 사업을 지지하면서 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었다.
한편 윤리적인 문제와는 좀 거리가 있지만 역사/정치적 문제 때문에 지리 정보나 모험 컨텐츠 등에 대한 설명이 현실과는 약간 다른 경우가 있다. 특히 이 게임을 주로 이용하는 지역인 한국, 일본, 대만, 중국(화남)이 등장하는 동아시아 지역에서 이게 두드러진다. 이는 대항해시대 온라인/모험, 대항해시대 온라인/도시 일람 문서에 나와 있다. 대표적으로는 동아시아 지역의 해역의 명칭이 '동아시아 동부', '동아시아 서부'로 뭉뚱그려 나타나 있는 점, 포클랜드 제도 등의 명칭을 제3의 명칭으로 바꾸어 표기하는 점 등이 있다. 발견물 또한 주요 논란은 최대한 피하는 방향으로 의도되어있다. 칠지도의 경우 유물을 바라보는 한일간 시각차이가 커서 발견물 목록에는 없으며, 대신 '백제 왕의 태도'라는 이름의 환두대도가 발견물로 등장한다.
3.4. 항해 플레이
대항해시대인 만큼, 주된 플레이는 당연히 배를 타고 항해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육상전이나 던전, 대미궁 등 육상 관련 컨텐츠도 있기는 하지만 다른 RPG 게임과 비교했을 때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적은 편이다.하나의 캐릭터가 소유할 수 있는 선박 수는 기본적으로 인벤토리 5척, 도크 1척,[16] 공유 창고 2척[17]의 8척이나, 최대 14척까지 가능하다. 하나의 계정에 서버마다 캐릭터를 세 명까지 생성할 수 있으므로, 이론상으로는 계정마다 최대 38척을 소유할 수 있는 셈이다.[18] 헬레네 서버나 폴라리스 서버는 크로스 월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2배까지도 소유가 가능하다.
항해 도중 배를 갈아타는건 당연히 불가능하다. 선박의 교체는 정박 중일 때나 조선소 주인을 통해 가능하며, 교체에 필요한 페널티나 비용은 없다. 그러나 비현실적이게도 선박 교체 자체는 어떤 항구일지라도 가능하다. 소지한 모든 선박이 캐릭터와 함께 움직인다고 보면 되는 셈이다. 이를 활용하여 빈 배로 이동할 때는 빠르고 적재량이 낮은 선박을 이용하다가도 근처에 퍼올 만한 교역품이 있다면 항구에 들러 적재량이 높은 선박으로 바꿔 무역품을 채워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심지어 도크에 맡긴 선박도 어느 도시의 항구관리에게 말만 걸면 얼마든지 꺼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비용이 든다.
부관 문서에도 자세히 서술되어 있지만 부관을 키워 부관 신뢰도 50을 넘기면 부관 선장으로 임명하여 캐릭터가 배를 1척 더 운용할 수 있다. 이때부터는 한 캐릭터가 두 척의 선박을 운용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적재 또한 무지막지하게 향상된다. 부관 선박이 없던 시절에는 잘나가는 상인이 상업용 클리퍼류를 타야 겨우 600~700에 웃돌던 적재량이 부관에게 저렴한 부관용 선박인 '운송용 간자 다우'나 '개량형 마닐라 갤리온'만 주어도 2000을 훌쩍 넘겨버리는 일이 부지기수다. 그 외에도 적재가 높은 여러 부관용 선박이 존재하며, 좀 무역을 한다하는 유저들은 대항온에서 가장 적재량이 높은 클레르몽을 부관 배로 활용하여 한 캐릭터에 3000이 넘는 적재량을 확보하여 다니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19] 빠른 모험배로 다니다가 필요할 때 느리고 중무장한 군함으로 바꿔타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또한, 다른 유저와 함대를 맺게 되면[20] '따라가기' 기능을 통해 함대의 제독을 다른 함대원들이 따라 갈 수 있다. 본래의 의도는 항해 속도가 빠른 모험가가 군인이나 상인들과 상부상조를 하라는 의미로 기획된 것이었지만, 한국의 다중 클라이언트 구동 폐습과 맞물려 운전하는 캐릭터과 이를 따라가는 적재용 캐릭터으로 나누어 한 명이 다중 클라이언트 함대를 전부 통솔하는 지경으로 악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현재 한국 서버에서는 유저들이 서로 모자란 점을 도와주며 함께 고난을 헤쳐 나가는 협력 플레이는 크게 퇴색된 상태다.
뒤늦게 배급사측에서 다중 클라이언트 구동의 문제점을 인식하였으나 이제 와서 이를 막을 경우 유저들의 반감이 매우 클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 어쩔 수 없이 2클라이언트 구동 정도는 봐주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 서버의 경우 2클라이언트까지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쓰지 않아도 정상적으로 실행되고, 이에 대한 제재도 없다. 거기에다 한술 더 떠서 상당수의 유저들이 멀티 데스크탑 유틸리티 등 빈파일 개조나 다수의 컴퓨터를 통한 다중 클라이언트를 구동하고 있다.[21] 이러한 다중 클라이언트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은 유저 해적에 대한 문제와 함께 대항온 커뮤니티를 간간이 폭발시키는 주제 중 하나다. 어느 유저가 다클이나 유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글을 올리면, 다클과 유해를 옹호하는 플레이어(십중팔구 다클 유저와 유해)들이 몰려들어 그에 대한 반박 댓글을 내놓고 게시판이 난장판이 되어버리는 사태가 심심찮게 일어나는 것이다.
PK 플레이 유저 해적, 일명 '유해' 문제의 경우, 과거에는 초보 유저가 막 게임에 재미를 붙일 만할 때 외해로 나가다가 악질 유해에게 3~4번 이상 반복적으로 PK를 당하여, 게임을 접을 수 밖에 없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항해 중에는 선박 교환이 자유롭지 않고, 선박의 기능에 대한 특성화가 매우 잘 이루어져 있는 대항온에서는, 만렙의 베테랑 군인이라도 모험용 선박이나 상인용 선박을 타면 제대로 저항 한 번 못하고 털릴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에 그 피해가 더욱 심각했다. 게다가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일본 게임이고, 일본에서는 특유의 '메이와쿠 문화'로 인해 우리나라처럼 유저가 게임을 접을 정도로 PK를 하는 경우가 적은 편이었기 때문에, 게임사에서 PK 행위에 대한 페널티도 상당히 약하게 설정했던 것이다. 개발사 또한 롤 플레잉 의 관점에서 볼 때 유저 해적과 같은 악역도 역할에 충실한 하나의 컨텐츠라는 입장을 가지고 있기도 했다. 따라서 서비스 초창기에는, 유저 해적 한 명이 수 십명에 달하는 일반 유저를 털더라도, 군인에게 토벌당했을 때 약간의 현상금을 내놓는 것과 1시간 정도의 PK금지 시간이 걸리는 것이 패널티의 전부였다. 더구나 온라인 게임 특성상 어디에서나 로그아웃이 가능하기에, 군인이 유해의 위치를 파악하고 토벌하는 것 또한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고, 유해가 부캐를 이용하여 편법을 쓰면 그 약간의 현상금조차 피하는 것이 가능했었으니 사실상 패널티가 없었다고 봐도 무방했다.
다행히(?)도 개발사 측이 이러한 여러 문제를 인지하였는지, 유해에 대한 패널티와 일반 유저에 대한 보호 조치도 점점 더 강화되어, 현재에는 유저 해적에게 당한다고 하더라도 큰 피해가 발생한다고 보기 어렵다. 대표적인 유해에 대한 패널티로는, 대인전에서의 장비품 수탈 불가 조치, 교역품 수탈을 막는 선박 스킬의 추가, 갑판전 공격권 회수, 유저 해적 활동 정보 상시 열람 가능 조치 등이 있고, 일반 유저에 대한 보호 조치로는 총레벨 50 미만 대인전 강습 불가, 교전 회피용 아이템 추가, 대인전용 상납품 아이템 추가, 동일 유저 해적에게 일정 기간동안 재강습 방지 등이 있다. 한국 서버의 경우, 에이레네 서버라는 아예 PK가 불가능한 서버도 있으며, 여러 조치가 뒤따름에 따라 현재 유해 문제는 외창 등의 욕설이나, 초보자에 대한 제조 문제 등으로 한정된 편이다. PK 서버라 할지라도 위험 해역에서는 소지금을 적게 보유한 채 대인전용 상납품만 잘 들고다니면 NPC에게 강습 걸린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으며, 무법 해역에서 교전 회피용 아이템인 '비전 밀약 시리즈'가 없는 경우에만 문제가 된다.
4. 게임 정보
선박 | 모험용 · 상업용 · 전투용 |
게임 정보 | 국가 · 해역 · 도시 일람( 본거지 · 아크로폴리스) · 직업( 모험계 · 교역계 · 전투계) · 스킬( 스킬 목록) · 재해 · 교역품( 거래 랭작) · 호칭 및 별칭 |
게임 플레이 | 조선( 글섭 조빌) · 모험 · 남만무역 · 황제선거 · 역사적 사건 · PK |
NPC | 주요 NPC · 이벤트 NPC · NPC 대사 · 부관 · 여급 |
관련 문서 | |
서버 · 글로벌 서버 · 패치 일람 · 평가 · 사건 사고 · 시세공유 봇 |
하위 문서로 분리된 정보에 대해서는 위 문서들을 참조할 것.
4.1. 캐릭터
캐릭터는 한 서버당 3개씩만[22] 생성할 수 있다. 캐릭터 생성 화면에 들어가면 화면 순서대로 에스파니아·포르투갈·베네치아·프랑스·네덜란드·잉글랜드 순서로 시작 국적을 정하며, 외모 선택란에서는 캐릭터의 체형과 특징 및 성별을 설정하게 된다.- 외모 유형
- 1: 보통 키 남성 - 기본 화면에서 선택된 상태.
- 2: 보통 키 여성
- 3: 근육질 남성
- 4: 근육질 여성
- 5: 큰 키 남성
- 6: 큰 키 여성
- 7: 뚱뚱한 남성
- 8: 어린이 체형 여성[23]
- 얼굴
- 1형: 보통
- 2형: 매서운 눈매
- 3형: 온화한 눈매
- 헤어스타일: 1~10까지 캐릭터 생성 화면에서 고를 수 있다. 11~17은 특수 이발도구, 18~25는 여신 아프로디테의 손거울[24]을 사용해야만 가능하다. 각각 남캐/여캐 순서.
- 1: 생머리 / 긴 생머리
- 2: 짧은 곱슬머리 / 곱슬머리
- 3: 억센 생머리 / 둥근 단발머리
- 4: 스포츠컷 / 곱슬머리+뒤로 묶은 머리
- 5: 장발 / 위로 묶은 머리
- 6: 위로 솟은 머리 / 드릴머리 트윈테일
- 7: 책 모양 앞머리+장발 / 이마를 깐 포니테일
- 8: 곱슬머리 장발 / 곱슬머리 단발
- 9: 위로 솟구친 뾰족머리 / 곱슬머리 장발
- 10: 이마를 깐 단발 / 트윈테일
- 11: 올빽머리 / 생머리+뒤로 묶은 머리[25]
- 12: 약간 긴 머리 / 이마를 깐 단발
- 13: 대머리 / 라이자
- 14: 프레드릭 / 단발머리[26]
- 15
- 16
- 17 반삭 / 미나
- 18
- 19
- 20: 다테 마사무네 / 파마머리 단발
- 21: 오군 / 일자 앞머리 단발
- 22: 오른쪽 앞머리 가림 / 루크레치아
- 23
- 24
- 25
- 26
- 27: 여캐 전용
- 피부색 및 머리칼 색: 오른쪽으로 갈수록 옅고 왼쪽일수록 짙다.
- 기타
- 1: 특징 없음
- 2: 안경
- 3: 안대
- 4: 오른쪽 볼 흉터 / 왼쪽 눈 흉터[27]
- 5: 칫솔수염
- 6: 짧은 염소수염
- 7: 구레나룻 + 얇은 턱수염
- 8: 굵은 턱수염
- 9: 구레나룻 + 턱수염
- 10: 구레나룻+ 억센 턱수염
외모를 결정하면 수습모험가/수습상인/수습군인 중에서 선택하면 되는데, 돛 조종이 초반 이동에 매우 중요하므로 이 단계에서 대부분 수습모험가를 고르게 된다. 국가별로 시작시 주어지는 언어는 아래와 같다.
- 에스파니아, 포르투갈, 베네치아, 프랑스: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 네덜란드, 잉글랜드: 독일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영어
직업을 선택한 후에는 직업별로 측량법 입문서와 함께 초기장비를 지급한다.
- 수습모험가: 베레모, 튜닉, 라이딩 글러브, 부츠
- 수습상인: 플랫캡, 가죽조끼, 라이딩 글러브, 부츠
- 수습군인: 두건, 콜세어 셔츠, 라이딩 글러브, 부츠
마지막으로 캐릭터 이름을 설정할 때는 한글, 영문, 숫자, 특수문자 |를 입력해서 작성하면 된다.
캐릭터는 복장에 따라 기본 이동 속도가 달라지는데, 로브나 드레스를 입으면 뛰는 속도가 조금 느리다. 또한 체형에 따라 보폭 때문에 모션이 조금씩 다르다.
복장 예절과 작위, 명성이 낮을 경우 지위가 높은 NPC에게 말을 걸어도 받아주지 않지만, 작위와 명성이 높거나 충분한 복장 예절도 갖추면 해결된다. 입항허가 화면에서 이슬람풍 건물인 지역은 변장도가 적용되는데, 변장도 관련 내용은 장비 문단 참조.
4.2. 화폐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화폐 단위는 과거 도시국가 베네치아 공화국의 두카토 금화[28]를 차용한 두캇이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5만 두캇을 기초자금으로 제공하지만 게임의 물가를 생각하면 사실상 없는 돈이나 마찬가지이며, 맨 처음 시작하면 수십만, 수백만 두캇을 벌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하게 된다. 대항온 커뮤니티에서는 1억 두캇을 자력으로 벌 수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초보와 중수 유저를 가려 내는 편이다.최대로 소지할 수 있는 두캇은 3억 두캇이며[29] 은행 예금의 상한액은 20억 두캇[30]이다. 게임상의 물가 수준을 고려하면 매우 부족한 수치인데, 일본 서버에서는 한국 서버보다도 제약이 심했다.
이로 인해 과거의 유저들은 두캇 대신 특수조선 강화 허가증을 거래에 쓰는 경우가 많았었다. 해당 아이템의 경우, 선박의 강화에 필수적인 아이템이었기에 누구에게나 중요하고도 동등한 가치를 지녔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당시 꽤나 비싼 아이템들의 거래는 이것으로 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31]
그러나 이런 게임의 경제 상황을 무시한 채, 매일 출석 체크만 해도 강화증을 수백 장씩 지급하는 이벤트가 열리자 강화증의 시세는 크게 폭락했다. 더군다나 다중 클라이언트를 구동하는 사람들이 많은 한국 서버의 악폐습으로 인해 한 사람이 받는 강화증의 수가 수천 장을 넘어서는 경우까지 생겼고, 당연하게도 강화증의 시세가 폭락에 폭락을 거듭하며 소위 꽝증이라 불릴 정도가 되었다. 장당 3500~4000만 두캇에 달하던 강화증의 가격이 장당 300만 두캇까지 떨어진 것이다. 이후, 패닉에 빠진 유저들은 델핀 스톰 세일 같은 역시 선박 개조에 필요한 재료 중 비싼 가격대가 형성되는 것으로 화폐를 대신하거나, 물건과 물건끼리를 교환하는 물물교환을 해야 했다. 그렇지만 한번 폭락을 일으킨 강화증 사태는 대항해시대 온라인 경제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혔으며 수많은 유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그전까지 강화증을 얻지 못했던 유저들은 환호했지만 조금이라도 재력이 있는 유저들은 강화증으로 재산을 축적했기에 타격이 매우 심했다.
유저들이 인게임 내 화폐가 아닌, 강화증이라는 대체통용화폐를 관습적으로 지정하여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과 이후 발생했던 '꽝증 사태'로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결국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도 수표 거래가 도입되어, 현재에는 거래가 한층 수월해진 상태이다. 수표로 두캇을 변환할 때 수수료가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높음에도 불구하고[32] 대다수 유저들은 수표의 등장을 엄청나게 환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인벤토리 내에 같은 소비품은 200개까지만 소지할 수 있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위에 서술된 당시 시세의 강화증으로도 비싼 캐쉬배는 여러번 거래해야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수표가 등장한 이후에는 수표로만 220억[33]을 한번에 거래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수표 업데이트 이후에도 시간이 많이 흘렀고, 두캇 인플레이션이 더욱 심해졌으며, 성능이 좋은 고가치 캐시 선박이 더 많이 등장한 현재로는, 220억으로도 고가의 아이템이나 선박은 거래하기 힘들어진 상태이다. 3G, 6G까지 마친 어지간한 고성능 선박은 수백억, 심하면 천억 두캇을 넘나들 정도로 고가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수표가 없던 시절로 회귀하여, 수표와 함께 잔액과 비슷한 가치의 다른 물건을 담보로 판매자에게 넘긴 후, 추가 거래로 잔액을 주고 담보를 돌려받는 식의 거래를 다시 하는 유저들도 소수나마 있지만, 판매자가 담보를 꿀꺽해버리거나 구매자가 담보로 사기를 치고 달아나는 등의 위험이 있는지라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런식으로 거래하지 않으며, 다시금 개발사와 배급사에 수표의 소지 상한을 늘려주거나, 10억 등 고액권 수표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하는 중이다. 2023년 7월 13일(한국시간) 글섭에서 10억두캇 수표 업데이트가 되었다. 한섭에도 적용되기를 많은 유저들이 고대하고 있다.
에이레네 서버에서는 2020년 이후 함선 재설계 기술서(함재기)라는 아이템으로 고액 거래를 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다. 하나에 5~6억 두캇하는 아이템이라서 200장 기준으로 1000억~1200억 두캇까지 거래가 가능하고 700원 정가로 구매하는 캐쉬 아이템이라 현질로 입수가 쉬우면서 가치도 어느정도 보장되기 때문이다. '함재기'는 사용 용도로도 수요가 넘치기에 두캇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 환급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함재기 수요와 달리 함재기 공급은 항상 있는 것은 아니라서 두캇을 아무리 벌어도 고가치 아이템을 거래로 얻고 싶다면 어떤 수단을 써서라도 함재기를 따로 장만해야한다는 단점이 있다. 이로 인해 에이레네 서버에서는 1억 수표로 거래 가능한 200억 이하 아이템도 함재기로만 거래하는 경우가 많아졌다.[34] 함재기의 시세도 인플레의 영향으로 점점 오르고 있어 2022년 11월 기준 개당 10억 두캇과 동일한 취급을 받는다.
반면, 한국 서버에서 대다수 유저가 활동하는 헬레네 서버나 폴라리스 서버의 경우, 에이레네 서버와 같은 대체화폐 거래나 앞서 서술한 담보 거래를 모두 선호하지 않으며, 2010년대 후반 이후 현금 거래가 매우 보편화된 실정이다. 물론, 게임 약관상 현금 거래는 금지되어 있지만, 이제는 200억을 초과하는 선박이나 아이템의 경우에는 대항해시대 인벤 장터나, 인게임 내 리스본에서의 외치기나 가릴 것 없이 대부분 현실에서의 계좌 이체로만 거래가 이루어진다. 200억 미만의 거래 역시, 대체화폐를 이용하지 않으며 대부분 두캇 수표 그대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차이로 인해, 2021년 하반기 접속 보상으로 '풍신의 보석(30일)'이 인게임 내에 대량으로 풀려 시세가 폭락하자, 에이레네 서버 유저들이 다수 활동하는 대항해시대 조이 커뮤니티의 경우, 인게임내 화폐경제의 혼란을 성토하는 분위기가 컸으나, 헬레네 서버와 폴라리스 서버의 유저들이 다수 활동하는 대항해시대 인벤의 경우에는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유저가 거의 없었다.
한편 "꽝증 사태" 이전까지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강화증의 경우, 이후 배급사 측에서 패치를 하여 더이상 인게임 컨텐츠를 통해 강화증을 얻지 못하도록 하고 캐시나 이벤트로만 획득이 가능하도록 하여 뒤늦게나마 공급량을 조절했다. 이제 어지간하면 강화증이 쉽게 풀리지는 않으니 이벤트로 풀릴 때만 가격이 잠깐 하락하는 편이다. 인게임에서 강화증을 구할 수 없는지라 유저들은 웬만하면 강화증을 쉽게 풀지 않고 모으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수표의 등장으로 인해 강화증은 그저 일반적인 아이템으로 돌아왔다.
2017년 중반 이후 강화 횟수 제한이 풀려 한 번에 강화증 10장을 활용하여 '초과 강화'를 할 수 있게 됨으로써, 강화증의 수요가 예전보다 늘어남에 따라 패치 직후, 강화증의 가격은 에이레네 서버의 경우 기존 1천만 두캇에서 2천만 두캇으로 다시금 수직 상승했다. 이후에도 이벤트의 여부에 따라 다소의 등락이 있기는 했으나, 2022년 현재 헬레네 서버와 폴라리스 서버의 경우 장당 2천만 두캇, 에이레네 서버의 경우 장당 2천5백만 두캇의 선에서 시세가 안정화되어 있다. 물론, 상기 언급했듯이 강화증은 수요가 높은 일반 아이템이지, 더 이상 화폐의 역할을 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한편, 일본서버에서는 수표가 100만 두캇권 1종밖에 없어서, 장비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올려주는 도구인 무기 장인의 단련 도구(공단구), 방어구 장인의 단련 도구(방단구) 등을 수표 대용으로 사용한다.
글로벌서버에서는 프리미엄 행운권(Captain's Ticket)[35]을 수표 대용으로 사용한다. 다만, 한섭과 달리 강증의 가치가 매우 높고 안정적으로 갖춰져 있다. 강증은 2천5백만 두캇에, 프리미엄 행운권은 3억~5억 선으로 결정된다. 프리미엄 행운권은 환율과 트박의 구성에 따라 매우 유동적이다. 다만, 글로벌서버는 운영자 권한은 없지만 운영자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CA(커뮤니티 고문)가 있다. 항해도우미 정도라고 의역하는데, CA들이 200억 이상의 거래를 보증하는 방식으로, 양쪽으로부터 물건을 받아 주는 방식으로 거래를 중개한다.
4.3. 레벨
레벨은 계열별로 모험, 상인, 전투 레벨이 존재하며 각 레벨은 독립적으로 존재한다. 일차적으로 캐릭터에게 주어진 최대 레벨은 60이며, 이는 대항온 서비스 초창기의 만렙이기도 했다. 이후부터는 특정 퀘스트나 NPC와의 대화를 통해 상한선이 65, 70, 75, 80, 85, 90, 95까지 단계적으로 늘릴 수 있다. 다시 말해 조건을 충족하면 총 레벨합을 285까지 올릴 수 있다.각 레벨이 독립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전투레벨 0에 모험과 상인레벨 90이라는 괴악한 플레이도 가능은 하다.[36] 95/95/0 달성사례. 군렙을 0으로 유지하면 NPC에게 강습을 당하지 않다보니 0으로 유지하는 플레이도 있었다. 하지만 이 경우, 일정 수준의 군렙을 요구하는 좋은 성능의 배를 탈 수가 없고 현재 필수가 된 대학 컨텐츠도 이용할 수 없게 되므로[37], 군렙0 플레이는 현재에는 사장되었다. 배들의 성능이 워낙 좋아지다보니, 강습에 안걸리면서 군렙을 요구하지 않는 배를 타는 것보다 강습에 걸려도 더 좋은 배를 타는게 이득인 쪽으로 점차 변한 것이다. 게다가 군렙이 높아지면 특정 레벨대 이하의 NPC로부터는 강습당하지 않는다는 점이나 선박 스킬 중 하나인 군함 위장이 대다수의 강습을 방지해 준다는 점도 작용하였다. 그럼에도 여전히 NPC 강습을 무시하며 편하게 다니려는 플레이어도 있는데 신규 유저의 경우 함선은 졸업 기념 삼부크, 올드 유저는 과거에 풀린 군렙 1의 캐쉬 함선들[38]을 타고 다니게 된다.
레벨은 습득 가능한 스킬의 수와 습득 요건, 최대 행동력 수치, 명성 제한, 부관 고용, 탑승 가능 선박 등에 영향을 준다. 캐릭터를 만들 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최대 행동력 수치는 35이며 최대 행동력 수치는 레벨 1당 5씩 상승한다. 최대 수치는 1385.
레벨 별 요구 경험치에 갑자기 요구 경험치가 확 늘어나는 장벽이 존재한다. 가장 대표적으로 50. 49->50에서는 3만 정도의 경험치를 요구하나, 50에서 51이 되려면 10만이 넘는 경험치를 필요로 한다. 그러다보니 0에서 50까지 필요한 누적 경험치보다 50에서 55까지 가는데 필요한 경험치가 더 많다. 이후 70레벨과 80레벨 등에도 필요 경험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구간이 있어 레벨 업이 어렵다는 소리가 나오는 것이다.
자기가 아무리 특정 컨텐츠 이외에는 관심이 없다 할지라도 대항온 자체가 어느 정도 균형적인 레벨링을 요구하므로 여기에서 좌절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특히 부캐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큰 적재량을 이용하기 위해선 레벨을 높이는게 필수다. 그나마 조빌배이면서도 최고 적재량을 자랑하는 클레르몽이 나오면서 이부분은 크게 개선된 편. 클레르몽은 25적업 기준 1458의 적재량을 자랑하면서도 레벨 제한은 25/40/10이라는 착한 레벨 제한을 자랑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 할지라도 앞서 언급한 것처럼 군렙이 낮으면 NPC들이 시도 때도 없이 강습을 걸어와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군렙은 필요하다. 발트해와 흑해를 뺀 유럽지역에서는 군렙 20만 되면 강습이 들어오지 않으니 유럽 위주로 활동한다 해도 최소 20은 찍어두는 것이 좋다.
4.3.1. 빠르게 레벨링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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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모험레벨은 주로 해역조사, 해난사 논문, 사그레스 뺑퀘 등을 통해 올린다. 모두 과거에는 없던 방식이라 예전에 비해 올리기 어마어마하게 쉬워졌지만 여전히 세종류의 레벨 중에서 압도적인 귀찮음을 자랑한다. 모험가라 할지라도 발견물을 찾아내거나 돌아다니는 것이 재밌는 것이지 모렙 노가다를 좋아하는 경우는 드문 편.
Age of Revolution 확장팩에 추가된 미국 횡단 철도 이벤트 중, 매 달마다 돌아오는 대감사제를 이용하여 북미 상륙지에서 채집이나 조달스킬로 경험치를 얻는 방식도 가능하다. 채집 횟수당 105정도[39] 경험치가 들어오고 하루 채집경험치 최대 제한까지 획득하면 약 30000~40000 정도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어 다른 레벨링과 비교하면 비교적 쾌적한 레벨링이 가능하다. 물론 4일간의 이벤트 기간에만 가능하니 매번 할 수는 없는 방법이다. 다만, 28일 주기로 계속 대감사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기만 잘 맞추면 효율적으로 가능하다.
과거에는 지도복사를 사용했다. 같은 지도를 서고에서 두통약 써가면서 엄청 모은 다음[40] 한번에 발견하는 방법이다. 지도 한장에 대략 많을 경우 1000 정도라 해난사랑은 비교가 되지 않았지만 이후 패치로 지복이 굉장히 불편하게 바뀌면서 몰락했다. 현재는 주로 학문, 자따 랭작을 위해 지도복사를 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월드 아틀라스 해역조사는 간단하게 말하면 세계지도 만들기다. 대항온에 존재하는 모든 해역을 다 돌아다니며 인식 낚시 발견물 등의 행동으로 지도를 완성시켜가는 작업이다. 경치가 초반 몇개 때는 매우 저렴하지만 점점 불어나서 나중에는 하나당 경치 2만씩 받기도 하는데, 해역 조사는 캐릭터당 딱 1회씩만 가능해서 경험치 증가 요인을 자기 상황에 맞게 최대한 우겨넣고 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숙이벤트, 탐개조배, 바다아이템, 세계타롯카드, 피시방효과 등을 최대한 받은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정석. 육지 조사는 재조사가 가능하지만, 조사 방법도 까다로우며, 재조사 보상 경험치는 턱없이 부족하므로 재조사 지도를 목표로 하지 경험치를 목표로 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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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역
교역레벨은 유럽도시의 개인상점이나 길드상점에서 육메[41]나 남만품 등 교역품들을 사서 바로 교역소에 팔아서 레벨을 엄청 빠르게 올릴 수 있다. 세 레벨 중에서는 제일 올리기 쉽기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은 교역레벨이 가장 높은 경우가 많다. 이때, 명산품 콤보를 발생시키면 1종류당 5%씩, 15종에는 70%의 경험치를 늘려주기 때문에 고수들은 15종 콤보를 이용한다. 주로 세비야에서 작업하는 방법으로는 가끈 2천 3백개와 육메 등의 명산품 50개씩 14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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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전투레벨은 나중에 대해전을 하거나 다른 곳에서 쓰기위해 스킬랭작을 동시에 하며 직접 싸우며 올리는 사람들도 꽤 많지만, 부캐를 키우거나 군렙만을 목표로 할 때에는, 태부[42]를 이용해 배들을 불살라버린다. 더군다나 태부를 이용하면 배나 장비를 신경써서 준비할 필요가 없으므로 번거롭지도 않다는 장점이 있다. 태부로 가나돌 잡몹들을 사냥하는 것이 옛날 방법이며, 지금은 조합을 통해 해역 토벌 퀘스트 의뢰를 받아 특정 해역의 NPC를 몰살하는 방법 등이 전투레벨 작업에 주로 사용된다. 오래 전 2000년대~2010년대 초에는 그저 많이 때려잡는 수 밖에 없던 시절이어서 군렙 0부터 상업용 대형 카락(군렙0), 상업용 대형 갤리온(군렙22), 전열함(군렙52) 등을 타고 포격을 하거나, 강습용 갤리스, 라 르와이얄 등을 타고 백병전을 하며 시에라리온 앞, 카리브, 시암만, 동아시아 등지에서 철야로 노가다를 하는 수밖에 없었다.[43]
레벨업 난이도는 초반에는 모험과 전투 레벨이 올리기 쉽다. 전 세계의 항구를 찍고, 해역 조사도 조금만 하면 모험렙은 금방 오르고 인양 2랭을 찍을 경우 돌아다니면서 얻는 해난사 경험치도 쏠쏠하기 때문이다. 전투렙도 해역토벌로 리스본 앞바다, 브리튼 섬 남부 같은 본거지 근처 바사 몇 척만 잡고 들어와도 엄청 오른다. 특히 전투레벨을 해역토벌로 올릴 경우 최대 레벨 업 제한(+3)을 조심해야 할 정도이다. 예를 들어 전투레벨 10에서 경험치를 아무리 쌓아봤자 해역토벌 보고 한 번으로는 레벨을 13까지밖에 올릴 수 없는데, 너무 많이 NPC를 잡아서 경험치를 초과해버리는 경우가 다수 발생한다. 상인레벨은 기초 자금이 있느냐의 여부에 따라 다른데, 현재 대항온에서는 초보가 할 만한 중거리 무역이 높은 발주서 가격으로 인해 죽어버렸기 때문에, 초반에 졸기삼으로 육메를 푸러 가봤자, 향신료 거래 스킬 랭크도 낮고 배 속도도 보통이며 적재량도 적으니 렙업이 어렵다. 다만 현질로 많은 두캇을 확보한 경우 그냥 길드사무소, 부관상점에서 교역품을 구매 후, 내성항에서 제자리 매각하면 되는지라 가장 쉽다. 그 마저도 방폭을 이용하면 내성항도 따지지 않고 팔아도 된다.
나중으로 갈수록 상인레벨과 전투레벨은 올리기 더 쉬워지는데 상인레벨은 오른 상렙으로 인해 더 빠르고 적재가 좋은 배를 타서 교역품을 더 빠르고 많이 퍼올수 있기 때문이며, 전투레벨은 직접 싸우며 올린 경우 전투스킬의 랭크가 많이 올라와 있어 서서히 강해짐을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태부로 올렸어도 올린 군렙으로 인해 배 자체를 좋은 배를 탈 수 있어 더 쉽다. 다만 모험레벨은 오히려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해역조사에는 고정된 해역 숫자와, 한 번 해역조사한 해역은 다시 조사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고, 상인레벨과 군인레벨은 한번에 10만 단위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지만 모험레벨은 한 번에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사그레스 뺑퀘[44]가 생기면서 이 부분도 어느 정도는 개선되었다.
4.4. 장비
게임을 시작할 때 기본적인 옷가지를 지급하며, 초급 항해학교 입학 수속을 밟으면 교복을 입수할 수 있다. 의외로 이 교복이 옵션이 좋은 편인데, 아무리 봐도 유럽풍 옷임에도 오스만 투르크 영지 잠입에 필요한 변장도 옵션도 붙어 있다.[45] 그리고 상급학교까지 모두 마치면 각 계열마다 옷을 한 세트씩 보상으로 주는데, 이것도 옵션이 좋고[46] 외양도 상당히 멋지다. 장비품은 머리, 몸, 신발, 장갑, 무기, 장신구의 분류로 나뉜다. 장비품을 착용하기 위해 필요한 레벨은 딱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몇몇 장비는 명성이나 직업군이나 악명 같은 착용 제한이 걸려있는 경우가 있다.장비품의 옵션으로 공격력과 방어력, 복장예절, 변장도가 붙는다. 공격력과 방어력은 말그대로 캐릭터의 전투 능력을 나타내는 것이고 육상전이나 갑판전을 할 때 필요하다. 복장예절은 해당 옷이 격식을 잘 갖췄는지를 판단하는 수치이며, 변장도는 오스만 투르크 잠입을 위한 수치이다. 복장예절 수치가 어느정도 되어야 왕궁 등 격식이 필요한 곳에 들어갈 수 있고,[47] 오스만 동맹항 중 이슬람 문화권의 항구[48]와 오스만 영지에 들어가려면 변장도 수치가 있어야 한다.
아래 후술하겠지만, 희귀한 스킬의 부스팅이 되는 장비는 비싸다. 조선과 생산계열 스킬, 자물쇠 따기 등.
머리는 말 그대로 모자나 투구, 간혹 머리띠나 왕관도 포함된다. 이 쪽에 거래 스킬 랭크가, 아니 하다 못해 좀 인기 있는 스킬 랭크가 달려있다면 굉장히 비싸다.
몸 부분 장비는 상체, 하체 구분 없이 원피스이다. 그러니까 바지나 치마를 따로 맞출 필요가 없다는 것. 몸 부분 장비는 갑옷류, 코트류, 드레스류, 그 외의 공용 옷 정도가 있다.
무기류는 말 그대로 무기류이긴 한데 전혀 무기로 쓰일 이유가 없는 게 무기로 쓰이기도 한다. 사실상 손에 들어야 하는 장비품( 지팡이, 바이올린, 육분의 등)이 전부 무기 칸에 장착된다. 무기의 종류로는 검/던지는 무기(단검)/도끼/둔기(지팡이)/창/활/총/권총/크로스보우로 나뉜다. 그런데 이 분류, 믿을 게 못 된다. 이 게임에선 대나무 빗자루가 검이다. 그리고, 무기류가 들어가는 슬롯에 리코더나 바이올린 같은 것들도 장착할 수 있는데, 이 경우는 그냥 품에서 조그마한 나이프 하나 꺼내서 싸운다. 그리고 악기의 내구도 역시 떨어지니 이런 장비를 꼈다면 되도록 전투를 피하자.
이런 폭넓은 무기의 범위 때문에, 무기 장비를 희소성으로 분류하는 분류 방식이 있다. 이 방식의 경우, 요구하는 스킬 랭크가 높고 관련 퀘스트의 난이도가 높은 무기류가 제일 위에 위치하며, 도구점 주인에게 돈만 주면 구하는 숏소드나 롱소드의 경우는 제일 하급 무기로 취급한다. 제일 위에 위치하는 무기는 연금술 아이템이나 연속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전설급 무기를 포함한다. 다만 이것들을 구하려면 상당한 근성이 필요하니 초반부터 이런 것을 입수하느라 발악할 필요는 없다. 구하기도 힘들고, 검술, 응용검술, 저격술, 던지기 기술 등의 육상전 스킬과 육상전 테크닉이 없는 초보들이 이런 무기의 성능을 100% 끌어내는 건 불가능하다.[49]
장갑류는 장비 아이템들 중에 종류가 가장 적다. 머리와 마찬가지로 이 쪽에 스킬 하나 달리면 굉장히 비싸다. 예로 성녀의 미튼은 조리를 1랭크 부스팅해주는데, 연금술로만 이걸 만들 수 있었던 때는 굉장히 비쌌다. 지금은 메모리얼 앨범으로도 얻을 수 있는 상태. 인양 부스팅을 해주는 수호의 글러브의 경우는 아이러니하게도 침몰선 내에서 구할 수 있다.
장신구는 주로 부스터 역할을 한다. 유저들이 선호하는 공격력 옵션이나 방어력 옵션이 달려있는 장신구는 당연히 비싸며 거래 스킬들을 부스트해주는 장신구도 인기가 좋은 편. 장신구류도 무기와 마찬가지로 책이나 측량기구 같은 도저히 현실에서는 장신구라고 부르기 애매한 물건들도 장신구에 포함된다. 그런데 또 연금술의 금서같은 물건은 무기 마냥 손파트에 장비된다.
주된 장비 입수 경로는 유저들에게 구매하거나, 길드사무소 매장, 파내기, 훔치기, 만들기, 침몰선 건지기[50] 등 다양하다. 생산의 경우 주로 이용되는 스킬은 봉제로, 트레저박스에서 희귀 레시피가 나오기도 한다. 다만 최소 10랭크는 돼야 입고 다닐 만한 옷을 만들 수 있다. 허나 밑에서 언급되듯이 내구도 감소의 문제가 있어 비싼 옷들은 대부분 대여금고나 아팔타멘토에 넣어 놓고 필요할 때만 꺼내입는 편이었다. 이후 특수 가공도구가 생겨서 내구도 걱정없이 입을 수 있게 되었다.
모든 장비는 내구도 개념이 있어서 항해하거나 전투 특히 백병전이나 육상전에서 소모된다. 예외가 있다면 사용시 스킬이 있는 무기나 장신구는 항해할 때 내구도가 소모되지 않는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이를 영구부슷이나 무한부슷으로 통칭하며 항해 중에 내구도가 닳아 사라질 염려가 없어 인벤에 넣고 다닐 수 있다.[51] 무기는 장인의 대장공 도구, 방어구는 장인의 작업 도구로 내구도를 회복시킬 수 있지만 시세가 워낙 높기 때문에 대부분 장비는 이런 아이템으로 내구도를 회복하는 것보다 그 장비를 한번 더 사는 것이 이득. 내구도 회복템은 주로 값비싼 캐쉬 육상 장비나 부자들이 룩딸템들의 소중한 내구도를 지키기 위해 사용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고급 장비와 방어구를 갖춰야 하는 군인 유저들에게 해당되는 것으로 그렇지 않은 플레이를(무역, 모험) 할 때에는 항해 중에 부스터의 필요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벗고 항해하는 유저들도 많다.[52]
만약 원하는 비인기 부스터가 있다면 대부분 구하는건 상당히 어렵다. 애초에 대항해시대 유저가 적을 뿐더러 부스터를 생산하거나 건져도 돈이 거의 안되기 때문에 인기있는 일부 부스터를 제외하곤 물건이 하나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생산가능한 것이라면 직접 재료를 구해 제작스킬랭크가 되는 길드분이나 지인분께 부탁하고 퀘스트로 얻는다면 요구스킬랭이 되는 지인분께 부탁해 직접 깨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하지만 침몰선에서 건져야 하는 물품이나 특별한 경로로 얻어야 하는 물품이라면 장터에 글을 올리거나 지인분들께 여분이 있는지 물어보는 수밖에 없다.
2nd Age의 챕터 2인 그리폰의 날개 업데이트에서 이러한 내구도 감소에 따른 전 유저의 내복 차림 강요를 막기 위해 캐릭터의 외형을 바꿔주는 겹쳐입기이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기능을 통해 겉모습만큼은 화려한 모습으로 차려입을 수 있게 되었으며, 물론 다른 공격력이나 부스팅은 적용되지 않지만 변장도는 겉에 입은 옷에 달려 있어도 적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변장도 걱정을 덜 수 있게 된 것은 큰 장점. 대신 실용성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변장도를 맞추려 이슬람 풍의 옷만 입고 다니게 된다.
4.5. 항해자 양성학교
Order of the Prince 업데이트 이후, 각국 본거지 양성학교는 폐교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패치 일람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2018년 업데이트인 Order of the Prince에서 신규 항구인 사그레스의 훈련 학교 시스템의 추가로 육성 시스템이 완전히 개편되었다. 기존의 학교 시스템을 폐쇄하고[53] 사그레스의 훈련 학교 시스템을 통해 훨씬 간단해진 조건으로 양성 학교와 동일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사그레스의 훈련 학교는 기존의 양성 학교처럼 모험가/상인/군인 전공 없이 원하는 교관에게 가서 원하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일반 퀘스트와 중복해서 받는 것이 불가능(또는 문화 공헌도를 소모해야만 중복 가능)한 양성 학교 훈련과 다르게 사그레스의 훈련 퀘스트는 일반 퀘스트와 (문화 공헌도 소모 없이) 중복으로 받는 게 가능하다. 사그레스는 이베리아 반도 부근에 존재하지만 이 패치와 동시에 튜토리얼 스킵 없이[54] '조합 최초의 일' 퀘스트만 끝내면 유럽 전역의 입항허가를 주게 되었고 각국 본거지와 사그레스를 왕복하는 정기선이 추가되어 접근성도 좋다.
이 항해자 양성학교는 스킵해도 게임 플레이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되도록이면 하는 것이 좋다. 보상이 상당히 좋기 때문이다. 일단 학교에 등록하면 교복을 입을 수 있는데, 초반에는 구할 수 없을 정도의 좋은 옵션과 변장도가 붙어 있다. 그리고 각 단계 졸업 때마다 배를 주고, 중급 단계를 졸업하면 무기와 배 하나를, 고급 단계까지 모두 졸업하면 배와 옷을 준다. 이 옷과 무기 아이템도 옵션이 좋은 편. 또한 항해자 학교를 모두 졸업하면 약 50만 두캇은 모을 수 있어 초반 시작도 그만큼 유리해진다. 이 졸업 배들은 초반에 든든한 받침이 되어준다.
현 직업과 다른 분야의 강의를 받는 것도 가능하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들어오는 경험치가 반으로 줄어 버리기 때문이다. 강의를 들을 때는 강의와 직업을 일치시킨 후 듣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전직은 전직증으로 할 수 있는데, 초급학교를 졸업했을 때나, 중급학교에서 전직용 강의를 들으면 준다. 단점은 Cruz Del Sur 확장팩 기준이라 그 이후에 패치된 El Oriente 이후 내용은 반영이 되어있지 않다. 월드 클락이나 남만 무역 등의 컨텐츠는 학교에서 설명을 해주지 않는다.
과거에는 양성학교에 등록하면 자동으로 들어가지는 일종의 글로벌 채팅 시스템인 스쿨챗 시스템이 있었으나, 현재는 그 시스템은 남아있지만 폐쇄된 본거지 양성학교에서만 입장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채팅이 필요한 올드 유저들만 수동으로 들어가서 대화하는 컨텐츠가 되어버렸다. 사그레스 패치 전에는 스쿨챗이 없으면 도움받을 방법이 없어 모든 과정을 졸업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았으나, 사그레스 패치 이후에는 어차피 스쿨챗도 올드 유저의 놀이터가 된 마당에 그냥 길드 하나 가입하고 스쿨챗은 없는셈 치는게 편하다.
사그레스 학교가 생겼기에 교역, 모험, 전투의 반복 퀘스트가 줄어들어 졸업까지의 노가다가 줄어들어 편해졌으나, 반면에 학교마다 존재하는 초급부터 상급까지의 강의 및 스토리가 전부 짤려버리게 되었다.[55]
- Order of the Prince 이전의 양성학교(펼치기 / 접기) ▼
- 최상의 루트는 돛 조종 스킬[56]을 얻기 위해 모험가로 캐릭터 생성 후, 모험가 과정으로 초급, 중급 학교를 졸업하고, 초급과 중급학교에서 받은 전직증을 이용해 상인이나 군인으로 전직해, 3개 분야의 초급과 중급학교 모두를 마치는 것이다. 이후 중급학교를 모두 마쳤으면 피사로 가서 고급 과정을 배우면 된다.
참고로 모험과정 초급 중급 상급 → 상인 전직 후 → 상인과정 초급 중급 상급 → 군인 전직 후 → 군인과정 초급 중급 상급을 몰아서 하는 방법도 있지만, 몇 가지 단점이 있어서 추천하진 않는다. 그 단점을 소개하면 이렇다.
첫째, 초급학교와 중급학교, 피사를 3번 가야한다. 졸업배가 있어서 좋아지긴 했지만, 초보가 웃으면서 갈 거리는 아닌 이상 최대한 동선을 줄이자면, 본거지 근처에서 초급 중급을 마치고 고급학교인 피사로 가는 것이 그나마 동선이 짧다.
둘째, 총렙에 따라 스킬숫자가 늘어나는 이상, 한 직업과정만 팔 경우, 총렙의 증가속도가 느리다. 7/7/7랩과 21/0/0의 총렙은 같다. 따라서 스킬 숫자도 같다. 하지만 필요한 경험치와 렙업 난이도는 천지차이다. 초반에는 필요 경험치량이 적어서, 각 특정 직업 레벨을 집중해서 올리는 것보다, 골고루 올리는 것이 총렙을 올리기가 쉬운데, 한 우물만 팔 경우 스킬숫자가 매우 모자라게 된다.
셋째, 한 번 전직하면 전직증이 없더라도, 돈만 내면 언제든지 전직할 수 있는 데다가, 기초 조합증으로 전직할 수 있는 직업들은 전직비용이 매우 적게 든다. 즉, 굳이 전직하는 횟수를 줄이고, 동선이 긴 초급 중급 고급 루트를 탈 이유가 없다.
넷째, 학교가 하나씩 올라갈 때마다 내용이 복잡해지고, 졸업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진다. 특히 고급 학교의 졸업시험은 난이도가 높다. 쉬운 초급 중급부터 졸업한 후, 여력이 될 때 상급 졸업시험에 도전하는 것이 낫다.
주의할 점은, 전직증은 쓸 때를 제외하고는 은행 대여금고나 아팔타멘토 등지에 넣어두는 게 좋다.[57] 전직증을 사용해서 전직하는 것이 최우선으로 설정되어 있기에 인벤토리에 전직증이 있다면 돈으로 전직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전직증을 사용해 버리기 때문이다. 전직증은 특정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데, 어느정도 캐릭터를 키웠다면 이 퀘스트도 어렵지 않지만, 명성 낮고 돈 없고 배 느린 초반에는 퀘스트 띄우는 것도 일이다.
군인을 가장 나중에 하는 이유는 이 직업군 자체가 돈이 많이 들기 때문.[58] 학교 한 분야를 모두 졸업하면 해당 분야의 레벨은 15 언저리, 다른 분야의 레벨은 3이 된다. 세 분야를 모두 고급까지 플레이한다면 모두 15레벨 이상으로 시작하게 된다는 이야기.[59] 경험치를 올려주는 캐쉬템과 병행한다면 20레벨까지도 가능하다.
초급 학교 관련 퀘스트를 할 때는 도시의 미니맵에 다음에 가야될 장소가 표기가 되는데, 여기를 클릭하면 순간이동이 된다.
- 초급: 조작법과 게임의 기본적인 기능, 해당 직업군의 기본적인 것을 가르치는, 말 그대로 초급 튜토리얼이다. 학교는 캐릭터 생성 후 시작 지점인 각 본거지에 하나씩 있다. 만약 다른 직업군으로 다시 초급부터 시작한다면 조작법과 게임의 기본 기능에 대한 강의는 자동으로 제외되어 학교 다니는 것이 크게 짧아진다. 물론 보상은 변함없다. 보상으로는 캐러벨 한 척과 해당 직업군의 전직증을 준다.
- 중급: 각 직업군의 좀 더 심화된 부분을 가르친다. 학교는 그로닝겐, 세우타, 시라쿠사에 있다. 잉글랜드/네덜란드 유저는 그로닝겐, 포르투갈/에스파니아 유저는 세우타, 프랑스/베네치아 유저는 시라쿠사로 가게 된다. 처음 중급학교를 들을 경우 다른 직업군의 전직증을 하나씩 더 얻을 수 있다. 다른 직업군으로 두번째를 다닌다면 둘 중 하나의 전직증만 얻을 수 있고, 세번째라면 아예 해당 퀘스트는 제외된다. 보상으로는 슬루프 한 척과 각 직업군에 맞는 무기 하나, 전직증을 준다.
- 상급: 여기부터는 강의보다는 실습이 주가 된다. 학교는 피사 한 곳에 있고, 초반에는 강의를 조금 들은 뒤에 자신의 직업군에 대한 것을 직접 실행해 보게 된다. 모험가라면 발견물 발견, 상인이라면 교역, 군인이라면 전투가 주가 된다. 마지막으로 각 실습 퀘스트를 5회 완료[60]하면 졸업시험으로 최종 실습을 하게 되고, 이걸 통과하면 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스킬을 직접 찍고 어느정도 숙련도를 올려서 수행해야 하는지라 난이도가 높아진다. 보상으로는 모험가는 삼부크 한 척을 주고, 상인은 포락카, 군인은 프리깃을 주며 각 직업군에 맞는 옷 한 벌과 칭호 하나씩을 준다. 이 칭호는 사용 시 퀘스트 출현 숫자를 +1 해주는 부스팅 효과가 있다.
4.6. 대학
2012년 4월 업데이트로 대학교가 추가되었다. 런던에서 마차를 타고 갈 수 있는 옥스포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구를 통해 통상적인 스킬의 효과를 보조하거나 고유한 혜택을 얻는 '대학 스킬'[61]들을 습득할 수 있다.대학 스킬을 얻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연구 과제를 선택하고, 연구 과제를 완료하기 위한 행동을 일정 수 이상 진행하면 연구 과제가 완료된다. 이를 교수나 학자에게 보고하면 끝. 참고로, 논문 낸다고 굳이 옥스포드까지 가야할 필요는 없다. 학자와 몇마디하면 연구 선택부터 연구 보고까지 끝낼 수 있다. 다만, 대학 이벤트를 봐야 추가 연구가 해금되고, 추가 연구동이 해금되는지라 정기적으로 대학에 방문해야 할 필요는 있다. 대학 이벤트는 오직 대학을 방문했을 때만 일어나기 때문. 방문해야 하는 시점은 게임 화면에서 일지-연구 정보를 열어 보면 나온다.
대학 스킬은 각각에 대응되는 해당 연구 과제가 있으며, 연구 과제를 처음으로 끝낼 때에만 그 대학 스킬이 자신의 사용 가능한 스킬 목록에 추가된다. 이후에는 다시 연구 과제를 마쳐도 학점만 오르며, 다른 대학 스킬을 얻으려면 다른 연구 과제를 또다시 마쳐야 한다.
대학 연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연구를 끝낼 때마다 지급되는 학점이 필요하다. 학점은 연구별로 다르게 지급되며, 대학 스킬을 장착할 때마다 학점이 빠져나가고, 스킬을 교체해도 해당 학점은 반환되지 않는다. 또, 대학 스킬은 적용할 수 있는 스킬 수가 정해져 있다. 다만 연구를 일정 개수 이상 끝낼 때마다 스킬 상한이 늘어나며 최대로 늘릴 수 있는 대학 스킬 수는 5개이다.
초급학교처럼 교복(아카데믹 드레스, 학사모)이 있는데 사그레스와 마찬가지로 대학 내 매점에서 내 돈 주고 사야된다.
졸업하면 또다른 의상이 자동으로 주어지는데 이름은 비슷하지만(아카데믹 가운, 아카데믹 탐) 아카데믹 가운은 항해기술, 관리기술, 병기기술 각각 +1 옵션이 붙어 있고 아카데믹 탐은 연금술 +1 옵션이 붙어 있어서 값어치가 다르다.
대충 몇 가지만 열거하자면 항해 속도 상승, 수탈 보조, 희소 아이템 수탈 확률 증가, 학문 스킬 보조, 육상전 공격력 상승, 콜로세움에서 획득하는 로마코인 개수 상승, 여급에게 선물을 줄 때 오르는 친밀도 상승보정, 탐사스킬 보정, 카테고리별 거래스킬[63]이나 할인폭 상승 등이 있다. 아쉬운 점이라면 선박 건조 일수를 절반으로 줄여주는 스킬이 한국 서버로 오면서 삭제되었다.
4.6.1. 보스턴 학술협회
대학의 상위 개념으로, 2017년 5월 패치로 추가되었다. 대학과 마찬가지로 연구 테마를 가지고 연구를 채운 다음에 완료하면 보고하는 방식이다. 대학과 보스턴의 연구는 같은 연구로 취급하기에 동시에 받을 수 없고 학점 역시 공유하지만, 논문 발표 횟수는 대학과 별도로 친다. 전세계 학자들에게 논문 발표와 연구 개시를 하던 대학과 달리, 보스턴 학술협회의 연구 개시는 보스턴의 프랭클린과 의뢰 중개인에게서 가능하다.게다가 연구가 직업 단위로 나뉘어져 있어 특정 직업으로 전직해야만 해당 직업에 맞는 연구를 할 수 있다. 그래서 프랭클린에게는 전직 기능 또한 포함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연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스킬은 뭐든 장착은 가능하지만 해당 직업이 아닐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패치 내역 항목의 Age of Reason 문단 참조.
4.7. 퀘스트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는 수천 가지의 퀘스트가 존재한다. 2023년 1월 시점에서 대항해시대 조이에 등재된 퀘스트의 숫자는 4893개(!)로, 이는 웬만한 온라인 게임들을 훨씬 능가하는 숫자이다. 게임이 발매된 지 15년이 다 되어가지만 전부 클리어했다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 단 퀘스트의 형식이 모험/교역/전투의 3종류로 다소 대동소이한 감이 있긴 하다. 바꿔 말하면 퀘스트의 형식이 어느정도 정형화된게 아니었으면 저만큼 많은 숫자의 퀘스트를 만드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전체 퀘스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모험 퀘스트에는 대부분 발견물 카드와 설명이 딸려 있기 때문에 퀘스트 관련 컨텐츠의 내용은 어떤 온라인 게임보다도 풍부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발견물이 있는 모험 퀘스트는 중 몇몇은 반복 수행이 불가능하고 발견물 보고를 통해 발견물 카드를 소모해야 다시 수행할 수 있으며, 교역이나 전투 퀘스트는 대부분 조건 없이 반복이 가능하다.클리어 빈도가 높은 퀘스트로는 튜토리얼 개념인 항해자 학교에서 주는 퀘스트, 구입 발주서를 보상으로 주는 배송 퀘스트, 전직증을 주는 전직 퀘스트, 발견물 발견에 필요한 모험 퀘스트 등이 있다.
퀘스트는 특정 도시에 있는 모험, 해양, 상인 조합의 의뢰 중개인으로부터 소개받을 수 있으며, 문화공헌도를 소비하여 복수의 퀘스트를 받지 않는 한, 기본적으로는 한 캐릭당 하나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같은 퀘스트를 연속으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하나의 퀘스트를 반복하기 위해 같은 도시에서 비슷한 지역으로 가는 퀘스트 2개를 계속 반복해가며 클리어하는 행위인 '뺑퀘'도 존재한다.
이처럼 퀘스트가 많은 것은 확실한 장점이나, 플레이어에게 있어 자기가 한 퀘스트와 하지 않은 퀘스트를 구별하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발견한 적이 있는 모험 퀘스트는 퀘스트 알선 창을 볼 때 표시가 있어 한 줄 알지만 그 외의 퀘스트와 지도는 그런 게 없다. 즉, 플레이어가 게임 밖 데이터에 꼼꼼하게 정리하지 않았으면 어느 시점에 가서는 이미 완료한 퀘스트인지 아닌지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더군다나 설령 기록해 두었다고 할지라도 퀘스트를 해금하기 위해선 미리 깨야하는 선행 퀘스트들이 존재하는 이른바 연결 퀘스트 같은 경우에는 유저에게 어떠한 정보도 주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어떠한 사이트의 도움도 없이 게임을 해나간다면 엘도라도나 테노치티틀란의 존재조차 모른채 잡다한 퀘스트만 깨다 끝나버릴 수도 있었다. 이것은 퀘스트 숫자를 생각하면 어지간히 비상식적인 일이고 퀘스트 플레이 로그나 연결 퀘스트에 대한 힌트는 당연히 시스템에서 지원해야 할 기능이지만 코에이에서는 이런 불편도 게임의 일부라 생각했는지 이 기능은 지원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도 그나마 개선되어, 현재 진행 중인 퀘스트에 선행 발견물/퀘스트가 있으면 이를 보여주긴 한다.
게임 플레이를 하다보면 어느새 잊게 되지만, 퀘스트 진행에 필요한 두캇을 주는 선급금이 있다. 퀘스트를 포기하면 이 선급금을 반환하게 되는데, 이 때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금액이 0일 경우, 은행에서 빠져나간다. 그리고 은행마저 비어있을 경우에는 무려 마이너스 통장이 되어버린다. 이 경우에는 마이너스 통장을 채우기 전까지는 선급금이 있는 퀘스트를 받을 수가 없다. 초반에 플레이할 때는 유의.
처음 시작할 때에는 조합에서 제시받을 수 있는 퀘스트가 5개이지만 모험/상인/군인 레벨이 30, 40, 50, 60, 70이 될 때마다 하나씩 증가해 최대 10개 중 선택할 수 있다. 상급학교를 졸업해 얻는 칭호를 사용하면 70 이전까지 +1 효과를 얻는다.
4.8. 동맹항 및 투자전
대항해시대 2 및 4와 마찬가지로 투자를 통해서 중립항을 동맹항으로 바꿀 수 있다. 중립항이 자국의 동맹항이 되면 해당 도시가 부가하는 관세가 사라지나 타국의 동맹항이면 관세가 붙는다. 또한 일정 주기마다 특정 도시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한 유저는 명예 시장이 되며, 명예 시장은 연임할 수 없기 때문에 임기가 끝나면 격월로 기존 랭커 중에서 랜덤으로 지정되는데 순위가 높을수록 가산점이 붙는다.대항온은 후속작인 오리진과 달리 유행/과잉에 플레이어가 개입할 여지가 많은데, 특히 인기 교역품인 육두구/메이스/크로브를 폭락 위험 없이 안정적으로 팔 수 있느냐가 가장 중요하며 그 다음은 귀금속/보석/공예품 매각가에 추가로 얼마가 붙느냐가 중요하다. 그리고 교역품을 자국 영지 주변에 무관세로 팔 수 있는 동맹항이 얼마나 많느냐가 대항온에서 강대국으로 불리는 척도이기 때문에, 명예시장이나 랭커가 되려는 명예욕과 함께 투자전을 벌이는 동기가 된다.[64]
서버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인 세력 구도는 에습 or 폴투 중에서 승기를 잡은 국가 vs 잉글 vs 나머지 구도인데, 나머지에는 네덜이나 베네가 들어가고 프랑과 오스만은 동맹항 하나 챙기기 어려운 원인은 불리한 지정학적 위치 및 후발주자 패널티 때문이며 정리하면 대략 다음과 같다.
- 네덜은 영지 수가 적어도 폴투처럼 밀집도가 높아서 시세 관리가 쉽고, 어떻게든 앤트워프부터 함부르크까지만 동맹항으로 확보하면 잉글과 투자전을 해 볼만 하다.
- 베네는 오스만보다 시작이 빠르고 서지중해 국가의 견제만 막으면 동지중해를 독식하기 쉬워서, 동지중해만 장악하면 오리진의 오스만처럼 내수에 유리하다.[65] 그리고 본거지와 라구사가 향신료 매각항이다.
- 반면 프랑스는 영지 간 항해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어서 방폭작업이 불리하고[66], 본거지와 가까운 영지가 몽펠리에뿐이라 서지중해 진출이 필수지만 에습 or 폴투 및 베네 사이에 끼어 말라죽기 쉽다.
- 오스만은 플레이 가능 국가 중에서 가장 늦게 풀렸고, 처음부터 캐릭터를 오스만으로 생성할 수 없으며 망명으로만 인구가 유입되는 구조 때문에 유저마다 출신지가 달라서 단합부터 잘 되지 않는다.
아무튼 투자전은 항구를 차지하기 위해 유저들이 몰리기도 하고, 현질을 크게 한 큰손들이 엄청난 돈을 써 항구를 빼앗기도 하는 등 게임에서 가장 요란한 컨텐츠 중 하나임은 확실하다.
4.9. 종류별 커뮤니티
- 길드
길드마스터는 길드와 동아시아 간 정기선인 리푸테 호를 길드 남만무역을 통해 연결할 수 있는데, 길드가 있는 대도시에서 소량씩 납품하면 공헌도를 채울 수 있다. 또한 길드 개척도시를 북미 동해안에 만들 수 있으며, 길드원들은 부관을 지방함대로 보내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길드의 성향은 길드원과 길마의 재량에 따라 유동적인데, 다국적길드는 국적에 상관없이 인원을 받으나 단일길드는 같은 국가 유저만 가입할 수 있다.
- 대화방
그 외에는 스쿨챗이 있으며 월드 채팅 기능은 한국 서버에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 외부 사이트
4.10. 공적 및 작위
공적- 모험 공적
- 투자 공적
- 전투 공적
작위
- 오스만 계약 조건은 오등 훈작사부터 시작한다.
- 명성 제한은 모험레벨/교역레벨/전투레벨의 합산이며, 각각 만렙인 95레벨 기준으로 최대 55만씩 올릴 수 있다. 50레벨까지는 최대 레벨 제한이 10만씩이며, 50레벨 이후는 레벨업할 때마다 상한치가 1만씩 증가한다. 따라서 대공 달성까지 필요한 작위 조건을 달성하려면 두 계열에서 95레벨 또는 세 계열에서 90레벨이 필수고, 두 계열을 95씩 맞춘다면 나머지 레벨 하나는 최소한 80레벨은 맞춰야 한다.
유럽 | 오스만 | 왕립함대 | 명성 합계 |
항해자 | (18등사족) | - | - |
향사 | (17등사족) | - | 300 |
준팔등훈작사 | (16등사족) | - | 800 |
팔등훈작사 | (15등사족) | - | 1,500 |
준칠등훈작사 | (14등사족) | - | 2,400 |
칠등훈작사 | (13등사족) | - | 3,500 |
준육등훈작사 | (12등사족) | - | 4,800 |
육등훈작사 | (11등사족) | - | 6,300 |
준오등훈작사 | (10등사족) | - | 8,000 |
오등훈작사 | 9등사족 | - | 10,000 |
준사등훈작사 | 8등사족 | - | 12,500 |
사등훈작사 | 7등사족 | - | 15,500 |
준삼등훈작사 | 7등사족 | - | 19,000 |
삼등훈작사 | 5등사족 | - | 23,000 |
준이등훈작사 | 4등사족 | - | 28,000 |
이등훈작사 | 3등사족 | - | 34,000 |
준일등훈작사 | 2등사족 | - | 41,000 |
일등훈작사 | 1등사족 | - | 49,000 |
기사작 | 총사령관 | 해군 소위 | 58,000 |
상급기사작 | 감독관 | 해군 중위 | 68,000 |
최고기사작위 | 군장관 | 해군 대위 | 80,000 |
준남작 | 지사 | 해군 소령 | 120,000 |
남작 | 총독 | 해군 중령 | 200,000 |
자작 | 영주 | 해군 대령 | 320,000 |
백작 | 대영주 | 해군 소장 | 480,000 |
후작 | 군후 | 해군 중장 | 700,000 |
공작 | 재상 | 해군 대장 | 1,000,000 |
대공 | 대재상 | 해군 원수 | 1,500,000 |
4.11. 전투 컨텐츠
- 배틀 캠페인: 5대 5로 2개 파티가 지정된 특수 해역 인스턴스에서 벌이는 모의전투. 100승시 마레샬 호칭을 준다.
- 대해전: 매달 지정된 해역의 항구를 대상으로 선포되는 국가 간 공성전 컨텐츠. 함락된 항구는 1주일 동안 함락될 당시의 동맹국을 포함한 타국이 투자하지 못하며, 영지일 경우 함락시킨 국가 유저가 1주일 동안 투자할 수 있다.[70]
- 가나돌: 세컨드 에이지 확장팩에서 추가된 1인 PvE 컨텐츠. 실존했던 유명한 제독과의 전투에서 승리하면 보상을 준다.
- 가나돌 목록
- 메메[71], 라이자, 고든, 미힐 더 라위터르, 우크센셰르나, 엔리케, 발타자르, 알리 파샤, 트레비산, 구스타브 2세 아돌프, 정화, 에드워드 티치, 메흐메트 2세, 체자레, 크리스토발 콜론. 프란시스 드레이크 등
- 그란데 가나돌 목록
- 환수 토벌
4.12. 레이스
매달 시작 도시와 종착지가 갱신되며, 역사적 사건으로 발생하는 레이스는 사건에 따라 소형선/중형선/대형선으로 함급이 고정된다. 참여 시 레이스 전용 행운권을 지급한다.4.13. 단축키
대항온은 기본키 배정이 다른 게임과 대체로 다르며, 스킬의 사용도 플레이어가 직접 퀵슬롯이나 단축키 창에서 지정해줘야 한다. 웬만한 게임은 단축키를 플레이어가 임의로 변경할 수 있어서, 쓰기 편하려고 한글 매크로 지정하듯 ctrl 또는 shift + F1~F12 형식으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항온은 코에이가 지정한 단축키를 바꿀 수 없어서 플레이어가 적응할 수밖에 없다.단축키 설명의 경우, 튜토리얼 단계에서 기능을 설명하면서 그때마다 단축키 설명을 하나씩 하는 형식인데 귀찮아서 스킵할 경우 잊어버리기 쉽다. 단축키를 쓰는 방법은 화면 아래 채팅창에 커서가 없을 때 단축키를 누르면 되며, 커서를 없애는 방법은 화면 한번 우클릭하면 된다. 좌클릭도 되지만, 바다에서는 배가 원치않게 선회해버릴 수 있다.
플레이어가 임의로 바꿀 수 없다는 점을 제외하면, 단축키 배치는 플레이어의 편의를 고려한 편이다. 단축키 I,O를 순서대로 눌러보면 I에는 장비품이 O에는 인벤토리가 붙어있어 아이템 관리를 편하게 해두었으며, 키보드 하단을 X부터 M까지 단축키를 차례롤 눌러보면 스킬(X), 캐릭터 정보(C), 선박 정보(V), 선박 부품(B), 적재화물(N), 입항허가(M) 순서로 캐릭터의 모든 정보를 보여준다. 붙어있는 단축키 F,G,H,J는 각각 일반 대화창, 길드 대화창, 외치기, 함대 대화창으로 되어있다.
다행히 단축키를 모두 익힐 필요는 없고 필요한 단축키만 골라서 쓰면 된다. 예를 들면 퀵슬롯 페이지 전환 단축키는 퀵슬롯이 열린 상태에서 Ctrl < or > 버튼인데 실제 사용해보면 그냥 마우스클릭을 하는게 편할정도로 불편하다. 바꾸는 방법은 없으니 이런 단축키는 적당히 거르면서 쓰도록 하자. 참고로 도시 지도를 여는 Ctrl+G 버튼은 비교적 늦은 시기에 패치로 추가된 단축키인데, 이를 활용할 경우 도시 이동이 매우 편해지니 참고하자. 또한 퀵슬롯을 통해 1~9번 슬롯 내에서 플레이어가 스킬 및 소모품을 설정할 수 있다.
- 단축키 설명 출처
- Z: 해역 검색
- X: 스킬
- C: 캐릭터정보
- V: 선박정보
- B: 선박부품
- N: 물자
- M: 입항허가
- H: 외치기(전체)
- CTRL+H: 외치기(자국 유저 대상)
- CTRL+Printscreenshot: 스크린샷
- CTRL+i: 스크린샷(UI 제거)
- J: 함대대원 채팅
- L: 친추 목록
- T: 발견물 목록
- I: 장비품
- O: 소유물품
- P: 대화방
- WASD: 각각 전진, 서진, 동진, 후진
- Q: 퀘스트 목록
- E: 이벤트 스토리 이력
- Insert: 돛을 한 번에 폄
- Delete: 돛을 한 번에 내림
- NumLock/마우스 중간 휠: 마을에서 자동 달리기
- Tap: 가까운 플레이어나 NPC 선택
- Esc: 플레이어가 직접 조종하는 캐릭터와 NPC만 보이기
- Space: 해상전에서 적 NPC에게 발포
- Ctrl + 왼쪽 마우스 버튼 클릭: 한번에 지정된 물품 선택 가능
- ': 퀵슬롯
- CTRL+B : 마이레시피
- CTRL+G : 도시 지도
- CTRL+J : 캐릭터 변경
- CTRL+K : 월드 클락
- CTRL+Tab : 대화창 전환
- Y: 대상에게 귓속말
- F1~F12 단축키 등록 메뉴(기본 설정 기준)
- F1: 장비물품
- F2: 소유물품 목록
- F3~F7: 기본 설정 기준 미등록
- F8: 감정 표현
- F9: 스킬 사용
- F10: 아이템 사용
- F11: 환경설정
- F12: 로그아웃
- CTRL+F1~F12: 기본 설정 기준 미등록
- F1~F12 등록 가능 커맨드
- 소유물품 등록, 스킬 사용, 아이템 사용, 퀵슬롯, 스킬 정지 1~4, 감정 표현, 축음기 정지, 점프, 캐릭터정보, 스킬, 테크닉, 장비물품, 소유물품 등록, 부관정보, 부관 담당 변경, 애완동물정보, 선박정보, 선박부품, 적재화물, 부관 선박 정보, 항해도, 도시 지도, 퀘스트, 연구 정보, 부관 연구 정보, 발견물, 논전 덱, 침몰선, 예지의 서, 이벤트 이력, 역사적 사건, 월드 클락, 챌린지 미션, 지도 조사, 검색, 친구 리스트, 길드회원 목록, 클래스 명단, 대화방, 메일, 상태설정, 개인상점, 현상범 등록, 부관 상점, 환경설정, 퀵슬롯 등록, 단축키 등록, 회항 후 로그아웃, 알림, 제독을 따라가기, 제독을 따라간다.[72], 캐릭터 변경, 로그아웃, 기적, 세일러즈 가이드, 승선 교환, 항구로 이동, 무기변경
4.14. 역사적 사건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역사적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4.15. 호칭 및 별칭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호칭 및 별칭 문서 참고하십시오.5. 맵
맵은 크게 도시, 상륙지, 외양으로 나누어진다. 도시와 상륙지에서는 사람 캐릭터가 움직이고, 외양에서는 배가 캐릭터가 되어 움직인다. 도시의 경우 세계의 주요 대도시는 규모도 크고 알차게 구성되어있지만, 나머지 자잘한 항구들과 상륙지점은 지형 모델링을 돌려쓴 흔적이 많이 보인다. 그래도 각 지역의 문화 등을 고려한 건물이나 주변 풍경 등은 나름대로 고증을 고려한 부분이 남아있다. 다만 상륙지의 경우 지형모델 돌려쓰기가 심해서 발품 좀 팔아봤다는 모험가라면 방향만 알아놓고 대충 보이는 대로 걸어가는 것도 가능한 수준이다.대항해시대 온라인의 외양 맵은 메르카토르 도법을 기초로 임의적인 왜곡을 더해 만든 것으로, 지형 왜곡 문제로 비판받기도 하지만 꾸준한 업데이트로 전 세계를 구현하는 것에는 성공하였기에 세계일주도 가능해졌다. 심리스 구현은 아니고 전 세계 해양을 타일로 쪼개놓았으며 타일을 넘어가면 화면이 암전되면서 넘어가는 방식으로 구현되었다.
맵의 크기를 추측하자면 다음과 같다. 메르카토르 도법은 적도에서 가장 왜곡이 적고, 게임 출시 시점에 나온 유럽~아프리카~인도 구간에서 지도 자체의 왜곡이 적다. 적도 부근에 위치한 도시 말린디와 모가디슈 간 실제 거리가 약 822.4km이고, 경도와 두 도시간 각도는 약 45도, 인게임으로는 4096*2048 픽셀 세계지도 기준으로 원점과 (100,100) 사이의 거리에 해당한다. 즉, 게임 내 100px의 거리는 약 581.6km에 해당하므로, 가로 크기는 23,820km, 세로크기는 11,910km, 면적은 283,707,939km2이 된다. 실제 지구 면적인 510,100,000km2의 약 55.6%에 해당하는 크기이다. 육지와 충돌 없이 동서 정방향으로 세계를 횡단하여 일주할 경우[73] 평균속도 15노트 기준으로 약 36일이 소요된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은 항해 게임이기에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외양 맵에서 육지로 진입할 방법은 없으므로, 전체 맵 중 실제로 진입 가능한 부분은 전체 맵 크기의 약 60% 이하에 불과하다. 실제 지구에서 외양이 차지하는 부분이 약 70%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고위도로 올라가면서 특히 러시아와 캐나다쪽 영토 왜곡이 심해진 부분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6. 등장 국가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등장 국가 문서 참고하십시오.7. 도시
- 도시의 목록에 대해서는 대항해시대 온라인/도시 일람 항목 참조.
기본적으로 항해에 관련된 게임이므로 거의 대다수의 등장하는 도시들은 항구 도시이며, 여러 해역에 위치해 있다. 각 항구들에서는 기본적으로 교역품을 구입할 수 있고 조선공을 통해 선박을 수리할 수 있으며, 주점/휴게소에서 행동력을 회복할 수 있고, 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 그밖에 도시의 크기에 따라서 도구점이나 조선소나 서고가 존재하는 등 소규모 도시에는 없는 기능을 가진 대도시들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도시들은 항해를 통해서만 갈 수 있으나 마차 등 다른 루트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는 내륙 도시가 몇개 존재한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의 도시들은 영지와 동맹항, 중립항, 보급항, 해적섬, 내륙 도시, 가상 도시로 나뉜다. 이 문단에서는 도시의 속성에 대한 설명을 기술한다.
- 본거지: 말그대로 국가의 본진이 되는 도시. 본거지 도시들의 자세한 특징에 대해서는 개별 문서를 참조.
-
영지: 특정 국가에 완전히 소속된 도시로 기본적으로 다른 국가의 유저는 영지에 투자를 할 수 없다.[74] 넓은 의미로 보면 각 국가의 본거지 또한 영지에 속하며, 깃발이 바뀔 염려가 없는 고정된 매각항이기에 좋은 항구들을 영지로 가진 국가는 그 자체만으로도 먹고 살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에습이라든가 에습이라든가 에습이라든가.
- 동맹항: 영지와 다른 것은 동일하나, 타국 유저가 투자가 가능한 도시라고 보면 된다. 즉 투자를 통해 점유율이 실시간으로 변동되고 가장 높은 점유율을 가진 국가가 그 항구의 동맹이 된다. 교역품을 매각할 때 그 항구가 어느 국가의 동맹항이냐에 따라 관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보통은 그 항구의 동맹 국가의 캐릭터로 매각을 한다. 따라서, 주로 매각을 하는 유럽지역에 동맹항이 많을수록 일반적으로 강대국으로 불리며 유저들 사이에서 더 많은 동맹항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 전쟁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동맹국이 없는 동아시아 도시들은 동맹항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항해도에서 동아시아 도시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동맹국 없음'이 나오는 것이 그 증거다.
- 중립항: 동맹항과 비슷하나, 투자가 불가능하고 그래서 발전도와 동맹국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타국 동맹항에 비해 관세가 절반이나, 영지와 자국 동맹항에 비하면 비싸다보니 매각처로는 유용하지 않다. 학교가 위치한 사그레스 한 곳만 존재한다.
-
보급항: 말그대로 물자와 선원만 보급이 가능하고 입항은 불가능한 도시. 긴긴 시간 동안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남미의 끝자락에 위치한 우수아이아 단 한 곳이 보급항으로 존재하고 있었다. 물론 사람들 사이에서의 인식은
그게 뭐죠? 수준이다.[75]
패치를 거치면서 하와이가 보급항으로 추가되었다가 동맹항으로 승격되기도 하는 우여곡절을 거쳐 현재 시점에서는 북동항로, 북서항로를 중심으로 제법 다수의 보급항이 존재한다. 물론 여전히 방문율은 제로에 가깝다. 게임 구성상 어느 정도 수준 이상의 플레이어라면 굳이 보급항에 들리지 않아도 전 세계 어디든 무난하게 갈 수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로는 보급항이 그 특성으로 인해 측량에도 잡히지 않아 찾아가려면 좌표를 알고 있거나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하거나 근해 항해를 해야 하는지라 차라리 해상에서 스킬을 이용한 자체 보급을 하는게 편한 것도 있다. 북동/북서 항로 등 극지방의 해역조사를 연속으로 수행하는 유저들이 근처의 보급항을 잠시 들리는 정도 외에는 아무도 찾지 않는다.
- 해적섬: 말그대로 해적들의 본거지. 악명 수치가 높지 않은 일반 유저들은 입항하기 위해선 100만 두캇을 뇌물로 바쳐야 한다. 일반적인 항구와 달리 어느 국가의 소속도 아니고 투자도 할 수 없다. 유저 해적들이 다른 유저에게서 약탈한 상납품 등을 비싸게 처분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해적섬의 주점에서 술을 마시면 해적 행위의 시간상 제약들이 완화된다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다. 대항해시대 온라인에는 카리브 해의 나소와 동남아의 홀로, Gran Atlas에서 새로 등장한 카리브 해의 포트 로얄 이 세 항구가 해적섬으로 등장한다. 포트 로얄은 각종 모험 발견물의 목적지이기도 해서 선량한 모험가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비싼 뇌물을 내고 입장해야 하기도… 포트 로얄에 처음 들어가려면 인근 해역조사와 크로노 퀘스트를 거쳐야 한다.
- 내륙 도시: 다른 도시에서 마차나 열차를 이용하거나 상륙지를 통과하여 도달할 수 있는 도시. 항해를 통해 가는 도시가 아닌 만큼 도구점은 있으나 교역소가 존재하지 않으며, 도시 에 따라 주점, 은행 등이 존재한다. 마차, 열차로 도달하는 도시들은 항해가 주인 게임이다보니 각 내륙 도시들은 저마다의 컨텐츠에 관한 기능을 수행하는 건축물이나 NPC들이 존재한다. 반면 제너두, 쿠스코 등 상륙지를 통과하여 가는 내륙 도시들은 발견물의 역할을 하는 일이 많다.
- 가상 도시: 트레져 헌트 테마에 따라 최종 렐릭이 주는 퀘스트를 수행할 때, 본래는 들어갈 수 없는 특별한 장소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런 도시들을 일컫는다. 이후 트레져 헌트와의 관련 없는, 아크로폴리스도 이쪽이다.
본거지와 영지, 동맹항에는 투자를 받을 수 있는 NPC가 존재하며, 대부분의 도시에서는 도시관리들이 투자를 받는 역할을 한다. 다만 본거지에서는 네임드 NPC가 투자를 대신 받아주고 아테네, 캘리컷처럼 도시관리가 없고 다른 네임드 NPC가 투자를 받아주는 경우도 존재한다. 반대로 동아시아 도시에선 도시관리가 무역허가를 얻기 위한 예물을 받아주는 창구 역할을 한다.[76] 투자를 통해서 도시들의 발전도를 최대 8.5만까지 올릴 수 있고 발전도를 올리면 전에는 없던 교역품이나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새로운 종류의 선박을 구입/건조하는게 가능해진다.
8. 평가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9.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온라인/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10. 음악
한국 도시 배경음악. 거의 양방언 류의 국악관현악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게임에 쓰이는 각종 배경음악 상당수는 일본 유수의 작곡가들인 칸노 요코와 미야케 카즈노리, 이와사키 타쿠 등이 작곡하였으며, 운영 중인 수많은 온라인 게임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역작들이라는 굉장한 호평을 받고 있다. 각 도시가 위치한 문화권과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깐 것은 물론이고 (ex. 마르세이유, 중미 지역, 로마) 바다에서 항해할 때도 해당 해역, 문화권의 위치와 음악의 분위기가 잘 어울린다. 게임 특유의 그래픽과 함께 예술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 중 하나이다.[77]
그러나 계속 듣고 있다 보면 특유의 느린 게임 진행과 맞물려서 자장가가 된다. 상당수의 배경음악이 잔잔하고 느린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남아프리카 해역이나 중남미, 스톡홀름,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예외라면 예외. 특히 암스테르담의 경쾌한 템포는 많은 유저들이 인정하는 편. 일반적으로 육지 탐험 배경음악은 대조적으로 상당히 음침하고 불안함, 신비감을 자아내는 편이다. 그 끝판왕이 새로생긴 북극해 지역. 북극해 지역의 배경음악은 정말 음산하기 짝이 없어서 밤에 혼자 할 경우 농담이 아니라 공포 음악을 듣는 것 같다고 하기도한다. 실제로도 북극해는 대항해시대로부터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항해가 전문 쇄빙선이라 할지라도 몹시 어렵고, 대항온에서도 항해가 가장 어려운 곳 중 하나가 되었다.
일부 브금은 홈페이지에서 듣거나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전체 배경음악은 대항해시대 두부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TV 프로그램의 브금으로도 자주 등장한다. 걸어서 세계속으로나 세계테마기행같은 여행프로그램에서 유럽만 나왔다 하면 리스본이나 지중해 도시 배경음악이 나오는 식으로. 인간극장에서도 종종 등장한다.
10.1. BGM 목록
2024년 2월 22일 기준 개선되긴 했지만, 링크된 영상들이 자주 삭제되어 개별 BGM 확인이 어렵다. 통합 BGM 모음 # # 영상 참조 요망.11. 관련 커뮤니티
11.1. 대항해시대 인벤
링크대항해시대 온라인 오픈 베타 시절부터 유지되어 온 대항온 커뮤니티. 오픈베타 시절부터 유지되어 온 사이트이므로, 자료의 양은 방대하다. 허나 인벤 자료는 관리가 되지 않은 지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난 것들이므로 최신 정보를 얻고 싶다면 인벤에서 제공하는 자료보다는 유저들이 올리는 팁 글을 참조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유저들이 올리는 팁조차 굉장히 오래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초창기에는 사략해적 관련 논란 같은 여러 문제점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게임 자체가 오래되면서 많은 유저들이 빠져나가 커뮤니티의 문제 자체는 많이 사라진 편. 오히려 커뮤니티의 기능이 많이 축소되었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이용 유저 수가 감소했다. 하지만 고전적인 훌륭한 떡밥거리인 다클 문제, CJ의 병맛같은 운영을 글주제로 하거나 트박이 새로 나오면 갑자기 글젠율이 올라가는 신비함을 볼 수 있다.
정보를 이용하자면 아이템 정보와 부관 정보를 볼때 편하다. 아이템은 사진이 함께 올라오고 부관은 스킬이나 언어별로 부관을 모아볼 수 있다.
헬레네, 폴라리스 서버 유저가 장터를 이용하기는 가장 좋은 사이트이다. 후술할 사이트인 조이에도 장터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거의 에이레네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헬레네, 폴라리스 서버 유저들은 대부분 여전히 인벤 장터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에이레네 유저가 아니라면 장터는 이쪽을 이용하는게 훨씬 편하다. 다만 몇몇 사기꾼들이 터무니없는 가격을 부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거래를 할때는 반드시 적정 시세를 알아보고 거래를 하자.
2015년 5월 시점에서 인벤의 퀵링크 및 인벤토리를 통해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대항인벤에 들어오려면 위의 링크를 타거나 주소 입력을 해야만 했으나 이후 원래대래대로 들어갈 수 있다 사실 공식홈페이지에 인벤과 미르는 링크가 되어있다. 오른쪽 아래에 중심도시가 표시되는 곳 밑에 있다.
그나마 활성화된 게시판은 자유게시판, 팁 게시판, 장터 정도다. 서버 게시판은 군인들이 가끔 친목질이나 하는 공간으로 전락했고, 국가 게시판은 이제는 거의 유저들이 찾지 않는다.
11.2. 대항해시대 조이
링크[78]퀘스트 정보에 초점을 맞춘 대항온 커뮤니티. 모험을 제대로 하는 것이 조이 없이는 불가능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에는 미르라고 불리었던 DHOGuide 사이트가 이런 역할을 했었지만 미르는 운영자의 부재로 업데이트가 몇년 가까이 이루어지지 않다가 폐쇄되었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조이로 옮겼다. 사실상 미르를 계승했다고 봐도 좋은 사이트이며, 미르의 DB를 기본 베이스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사이트 주소를 따 조이라고 부른다.
초창기엔 아무래도 미르에 비해 정보량이 부족했으나 1년에 걸친 데이터 이관작업을 통해 상당 부분 미르를 따라잡았다. 이후 최신 업데이트 정보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됨에 따라 오히려 미르보다도 나은 수준에 이르렀으며 모험 부분에서는 패치 이후 낡은 틀을 제공하는 미르는 새로 등장한 상트페테르부르크나 천문학같은 정보를 전혀 반영할 수 없기 때문에 모험가라면 오히려 이쪽을 반드시 이용해야하는 처지로 바뀌었다. 다만 정보 말고 커뮤니티나 장터 활성화는 인벤에 비해 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장터와 자유 게시판은 거의 에이레네 서버 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위키는 도쿠위키 엔진을 사용중이다.
2019년 1월 28일 0시경 조이사이트가 먹통이 되었다.(에러코드 500) 13시경에 조이가 다시 복구되었다.
2019년 10월 12일 21시 30분경 조이사이트가 먹통이 되었다.(HTTP Error 500) 복구가 늦어져서[79] 10월 16일 오후 2시 경에 복구되었다.
2022년 10월 6일 조이사이트가 먹통이 되었다. (에러코드 522) 동년 10월 11일에 복구되었으며 2022년 10월 27일에도 조이사이트가 먹통이 되었다
11.3. 大航海時代 DATABASE Season 3
링크통칭 두부. DataBase의 DB와 초성이 같은 애칭이면서 아울러 사이트 주인의 닉네임이기도 하다. 사이트 초기에는 일본 서버에서만 대항온을 즐기고 있는 사이트 주인장의 특성에 의해, 일본에서의 업데이트 소식 및 트레일러가 잘 정리되어 있었다.
위의 두 사이트들과 성격이 달라 사실상 운영자 혼자에 의해 운영되는 블로그에 가깝다. 커뮤니티 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비중을 차지 하지는 않는다. 주로 일본과 우리나라 서버의 업데이트 간격이 약 서너달 정도 차이가 나므로, 우리나라에 적용될 업데이트의 모습을 미리 살펴 볼 때 방문하게 되는 사이트였다.
클라이언트의 정보를 추출해서 그 정보를 기반으로 구축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했다는 점에서 다른 정보 사이트와는 다른 형태의 접근방식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다. 과거 두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FS 조선 데이터로 사실상 자신이 배를 만들거나 강화를 할 것이라면 이 사이트를 반드시 이용해야 했다. 시뮬레이터를 통해 자신의 배가 어떻게 강화되는지 예측할 수도 있고 이를 홈페이지 내에 저장하는 기능도 있다. 익명 게시판과 서버 게시판도 한때 운영했는데, 익명성을 악용해 헬레네, 폴라리스, 에이레네 서버 게시판에 온갖 익명글과 언플이 올라오기도 했으며 운영자도 정도가 심한 글을 찾아서 제재를 시도하기도 했다.
예전에는 조선을 위해선 필수적으로 방문해야하는 사이트였으나 초과강화 등의 인터페이스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는 크게 퇴색된 상태다. 운영자의 부재도 큰데, 아무래도 유저 간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커뮤니티보다는 운영자 개인 사이트 성격이 짙다. 영자는 2019년 말 잠깐 다시 복귀했으나, 초과강화 등 인터페이스 업데이트는 없고 소소한 자료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활동은 크게 없는 편이다. 글로벌 서버 유저들이 두부에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고, 영문판에서는 매달 대해전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다.
11.4. 디시인사이드 대항해시대 갤러리
자세한 내용은 대항해시대 갤러리 문서 참고하십시오.11.5. DHO guide
현재는 폐쇄된 사이트. 위에서 언급한 대항해시대 조이의 원조격이 되는 사이트였다. 대항온의 모험관련 정보를 모아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위키형 개인사이트에서 출발했다. 운영자는 신느, 이는 길드워의 여자 NPC의 이름이라고 한다.초기엔 단순히 발견물과 퀘스트의 연결, 로그인 시 본인의 퀘스트, 발견물 완료 여부등을 체크할 수 있는 사이트일 뿐이었으나 그 크기가 커져서, 게임 내의 대부분의 정보가 들어있었다. 사이트가 살아있던 시절 유저들이 부르던 명칭은 '미르'. 이는 초창기 주소명이 dho.mirsite.com이었기 때문이었다.
모험가들이 퀘스트 진행 정보를 모아 만들어진 커뮤니티였기 때문에, 자세하면서도 방대한 텍스트가 존재하던 곳이었고, 이 사이트가 알음알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에이레네(논PK서버) 서버가 신설되던 그 시절 전후였다.[80]
사이트 리뉴얼(ZB4 → ZBXE(현 XpressEngine)로 변경)을 하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무료화 되면서 CJ의 서버 지원과 함께 대항해시대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 링크가 되었다.
사이트의 장점으로는 역시 퀘스트 정보의 방대함이 제일이었다.
사이트가 널리 알려진 이후, 이 장점을 이벤트 정보와 선박 정보로 확대해서 역시 방대한 텍스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고, 이어 개개인의 발견물 데이터베이스 구축지원 이 되면서, 모험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수로 접속해야 할 사이트이자 유틸리티가 되었다. 인게임 기록 시스템이 부실한 대항온 특성상 모험 계열에서 자신이 무엇을 발견했고, 무엇을 발견해야 할지 미리 확인할수 있다는 것은 너무나 큰 축복이기 때문이다.
허나 2010년 이후로 운영을 손놓으면서, 사이트 유지에 애로사항이 생기기 시작했다. 서버가 통합된 폴라리스 서버는 카테고리 분류조차도 존재하지 않아 그쪽 커뮤니티는 인벤같은 타 사이트로 떨어져 나갔고, 오리엔트 패치이후 FS조선이 추가됐음에도 이또한 반영되지 않아 조선 빌더는 두부와 이후 등장한 조이가 계승하는 이유가 됐다. 그나마 위키 시스템이 있어 유저들이 자체로 수정 가능한 부분은 수정되고 있어 그걸로 버티는 상황이었다.
DHOGuide에는 자체 위키가 존재하며, 상당히 양질의 정보(각종 스킬의 랭크 업 방법, 게임 시스템에 대한 설명 등)가 들어 있었으며, 나무위키와 비슷하게 일부 유저들이 개인 페이지를 이용해서 자신의 행적을 남기기도 했다.
이러다가 2016년 이후로는 그냥 사이트가 폐쇄. 이전부터 조이라는 대체재가 생겨서 이를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은 상황이었으나, 그럼에도 미르의 부활을 꿈꾸는 유저들에겐 아쉬운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
대항해시대의 일본어 Daikoukai Jidai Online의 부분 두문자어, DOL.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GVO(Great Voyage Online)를 사용한다. 게임 클라이언트의 파일명도 GVO.exe 같은 식으로 GVO라는 표기를 사용하는 것들이 있다.
[2]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수출판명 Uncharted Waters의 두문자어와 Online을 뜻하는 O의 합성어.
[3]
유저들의 행동에 따라 인게임 내의 배경이 15세기 1기부터 17세기 3기 사이를 오간다.
[4]
이때 계정 이동 기한을 1개월밖에 주지 않았기 때문에,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다음 채널링 유저들 중에선 계정을 옮기지 못해서 캐릭터와 아이템을 날리는 경우도 발생했으나 운영진이 따로 복구해주진 않았다.
[5]
2020년 서비스를 종료했다.
[6]
베네치아의 두카토 금화를 차용한 인게임 재화 단위다.
[7]
게임 비스무리한 것은 있다. 채팅창을 통해 일종의 주사위 놀이를 할 수 있다. 명령어로 1~100까지의 범위를 정하면 랜덤으로 숫자가 나오는것. 유저들은 이를 이용해서 모의전 편가르기 등을 한다.
[8]
아이러니한 것은 유저 해적 컨텐츠(PVP)때문에 결국 청소년 이용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9]
물론,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의 렙업도 일련의 패치를 거치면서 많이 쉬워졌다.
[10]
현재에는 2018년 1월 이전에 생성한 캐릭터만 입학할 수 있다.
[11]
멘토 시스템을 활용하면 한 번만 가능한 퀘스트를 또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하여 모험 레벨을 올리는 '뺑퀘'를 하기 위해 사그레스를 방문하는 유저들이 매우 많다.
[12]
다만 동아시아 지역의 경우 일본 게임이다보니 일본쪽에 다소 치중된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예전엔 받은 적이 있다.
[13]
현재에는 수정됐으나, 교역품 간장에 대한 설명을 '일본 고유의 소스'로 한다거나, 무기류에서 일본도는 있지만 조선도는 단순히 대도로 명명하며 동아시아에서 흔하게 쓰이는 검이라고 하는 등이 지적됐었다.
[14]
인게임에서는 이를 '크로노 퀘스트'라 호칭하고 있다.
[15]
다만, 시리즈인
대항해시대 3에서는 초기에 노예가 교역품으로 등장한 바 있다.
[16]
매우 가끔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확장 아이템을 구입할 경우 인벤토리에 최대 7척, 도크에 최대 5척까지 넣을 수 있다.
[17]
공유 창고 1개당 1척씩이다.
[18]
공유 창고는 같은 계정의 같은 서버 캐릭터는 모두 공유한다.
[19]
물론 증기선이나 배의 룩의 호불호 때문에 다른 배를 쓰는 경우도 많다.
[20]
최대 5인까지 가능하다.
[21]
3클 이상은 적발될 경우 최소 영구정지다. 적발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으나 분명히 존재하니 유의할 것.
[22]
일본은 아스테리오스/에오스에 각각 3개씩, 한국은 헬레네/폴라리스/에이레네에 3개씩, 글섭은 마리스에 3개.
[23]
어린이 체형 남성은 NPC만 사용 가능하다.
[24]
한국 기준 캐쉬샵에서 개당 9,000원에 구입. 모든 외형 선택 가능
[25]
런던 여급인 안젤라가 이 헤어스타일이다.
[26]
해상에서 구조 후 리스본에서 고용할 수 있는 부관인 죠란다가 이 헤어스타일이다.
[27]
여캐는 5번부터 동일함.
[28]
게임 내의 가치와 실제 역사 속 두카토와 가치는 꽤 다르다. 두카토 금화는 가치가 큰 화폐여서 15세기에 베네치아 상선 선장이나 조선소 기사의 봉급이 1년에 100두카토 정도였고, 베네치아 공화국의 1년 예산이 100만 두카토를 살짝 넘나드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게임상에선 배 한척의 거래에 수백억까지도 오간다. 물론 이는 인플레이션 때문인 것도 있지만 처음 기획부터 게임 내에서 부속 단위를 쓰거나 두캇이 소수점 자리까지 나오지 않게 하려고 어느 정도 단위를 조정한 것이다. 실제로 주점에서 밥 한번 먹는데 몇백 두캇이니, 이게 실제 두카토 금화였다면, 수천만원 이상의 가치에 해당하는 말도 안되는 금액이 된다.
[29]
처음에는 1억 두캇이었다가, 2nd Age 확장팩에서 2억 두캇으로, Age of Revolution 확장팩에서 3억 두캇으로 확장되었다. 2023년 7월 13일(한국시간)에 글섭에서 최대 소지 두캇이 5억 두캇으로 확장되었다
[30]
처음에는 10억 두캇이었다가, Lost Memories 확장팩에서 20억 두캇으로 확장되었다.
[31]
예컨대 2011년 당시 캐시 선박의 거래가는 강화증 100~200장 선에서 형성되고 있었다. 당시 강화증의 평균 시세로 계산할 경우 최소 30억~ 40억 두캇이 오가는 셈이었다. 만약 이 액수를 강화증 없이 두캇으로 거래할 경우 30회~40회의 거래와 2~4개의 추가 캐릭터가 필요했으니 이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이러한 실정으로 인하여 유저들은 소지금과 은행 예금의 상한 증가를 요구했었다.
[32]
수표 환전 수수료는 기본 10%에 달한다. 10억 환전시 1억을 수수료로 내야 하는 셈이다. 다만, 각 도시의 명예 시장의 활동에 따라 8%나 6%로 수수료를 낮출 수 있다. 수수료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고, 수수료 일부를 환급해주는 방식.
[33]
1억 두캇 수표 200장, 1천만 두캇 수표 200장.
[34]
수표는 은행 공유창고에 넣을 수 없어서 소지 상한이 적다는 점도 크다.
[35]
트레저박스를 아이템으로 열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다음 채널링 시절에도 트레저박스 구입이 안되기에 프리미엄 행운권을 제공해준 적이 있다.
[36]
다만 배를 타고 돌아다니기만 해도 항해 거리에 따라 모험경험치가 들어오기에 모험레벨만은 완전 통제가 불가능하다.
[37]
모험, 상인, 전투 레벨을 각 5 이상 요구한다.
[38]
급가속을 달 수 있는 사견선 개, 개량형 클리퍼, 명품 상업용 클리퍼 등
[39]
대감사제 고정 경혐치 100 + 채집 경험치. 채집 경험치는 채집 수량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다.
[40]
물론 이미 같은 지도를 대여금고 등 수납을 포함해서 가지고 있으면 지도가 다시 나오지 않는지라 1장 얻을 때마다 부캐한테 옮겨두는 방법을 썼다.
[41]
육두구, 메이스를 줄여부르는 말이다. 동남아시아의 암보이나라는 항구에서 두 명산품을 동시에 팔며 육메를 사서 유럽에 파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아 교역을 하는 많은 유저들이 육메를 퍼나른다고 보면 된다. 크로브를 포함해서 육메크라고 하기도 하며, 3종을 동시에 팔지는 않지만 육두구, 메이스, 크로브 3종의 명산품을 2개씩 파는 항구들이 동남아시아에 꽤 있다.
[42]
태양의 부적의 줄임말. 모험가들의 주 수입원으로써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사용시 효과가 적 전체에 최대 내구도 비례 피해를 입히는 것이므로, 몹이 수리를 하기 전에 빠르게 3번 쓰면 적이 전멸한다. 이것을 이용하여 굉장히 빠르고 편리하게 NPC들에게 이길 수 있다. 물론 대인전과 대해전 등의 상황에서는 사용불가. NPC라고 무사히 쓸 수 있는 것도 아닌 것이, 가나돌 보스나 환수, 유령선 등은 태부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아이템 공격을 반사한다.
[43]
그 시절에는 백병으로 NPC잡으면 경험치가 포격보다 적게 나오는 패널티가 있었지만 워낙 갤리가 가속도도 빠르고 돌격 백병속도도 빨라서 백병 위주로 군렙하겠다는 유저도 적지만 존재했다.
[44]
모험가 졸업 과정 퀘스트가 경험치를 많이 준다는 점을 이용하여, 멘토 시스템을 활용하여 같은 퀘스트를 여러번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45]
이건 초보를 배려해 설계되었을 것이다.
[46]
학교 코스가 3개이므로 세 종류가 있다. 모험: 탐색+1, 교역: 회계+1, 전투: 포술+1.
[47]
명성이 좀 높아지면 작위나 사교 랭크가 복장예절을 대신하기 때문에 복장예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48]
오스만 동맹항과 이슬람 문화권을 둘 다 만족해야 한다. 즉 오스만 동맹항이어도 이슬람 문화권이 아니면 변장도가 필요 없고 이슬람 문화권이어도 다른 나라의 동맹항이면 필요 없다.
[49]
캐쉬 무기들이 생기고 강화 도구가 판매됨에 따라 모험으로 구하는 무기들을 구하는 전문적인 군인들은 없다고 봐도 된다.
[50]
침몰선 안에서만 구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있다.
[51]
다만 사용시 스킬이 달려있어도 무기는 육상전에서 내구가 소모가 된다.
[52]
항해할 때는 내구도가 닳는 것을 우려해 입지 않고 은행에 넣어놓지만 교역품을 교역소에서 구매하거나 교역품을 교역소에 판매할 때 혹은 제작을 할 때는 은행에 가서 부스터를 꺼내입는다. 필요한 스킬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보통 교역위주로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부스터 50개 정돈 기본으로 갖고있다. 모험가 유저도 마찬가지로, 각 학문별로 3~4개 부스터를 들고 다녀서 25개 정도는 대여금고에 넣어다닌다.
[53]
그 이전에 만든 캐릭터라면 여전히 양성학교를 다닐 수 있으나, 그 이후에 만들었다면 가봤자 폐교했으니 사그레스로 가란 소리밖에 안 한다.
[54]
조합 최초의 일 퀘스트를 깨면 유럽 전역 입항허가를 주는데, 어째선지 튜토리얼을 스킵하면 입항허가를 주지 않아서 구버전처럼 귀찮게 명성을 모아서 입항허가를 뚫어야 하고, 포르투갈, 에스파니아 유저가 아니라면 사그레스의 학교도 당분간 이용할 수 없다. 튜토리얼을 스킵하는 복귀유저들이 자주 당하는 일이다. 다른 대부분의 스크립트가 스킵이 안 되는 이 게임이 왜 이런 중요한 것만 스킵되게 만들었는지 어이없는 부분이다.
[55]
초급학교의 아란교관 에피소드, 중급 상인과정에서 듣는 강의. 대표적으로 조리가 아닌 다른 생산스킬로 소모된 가축의 행방이 있다. 털이 뽑힌 닭과 오리는 부끄러워서 도망가버렸다
[56]
하드코어모드로 게임을 하고 싶다면 얻지 않아도 된다. 없어도 게임 진행을 못하진 않고 스킬칸 하나 절약되기도 한다. 다만 느려서 힘들 뿐. 사실, 서비스 초기에 솔로플레이 상인, 군인으로 이 게임을 시작한 사람들은 이 스킬의 존재 자체를 모르고 합렙 100을 넘기고 인도를 가기도 했다. 화면 하단, 돛을 부분전개하는 버튼 옆에 배의 진행방향대비 바람과 돛, 속력 표시가 매우 직관적이었기 때문에, 바람 방향에 따라 돛 방향을 수동으로 조절할 수 있다. Age of Revolution 업데이트 이후 해당 스킬의 효과가 항해속도 증가로 바뀌면서 필수나 다름없는 스킬로 바뀌었다.
[57]
참고로 모든 전직증은 기본적으로 거래 불가 아이템이다. 따라서 부캐나 다른 캐릭에게 옮기는 건 불가능하다. 설정상 조합이 해당 캐릭터의 능력을 인정해, 그걸 증명하는 것이 전직증이다.
[58]
다만, 군인을 가장 나중에 하면 캐릭터의 합계 레벨이 높아서 전투 공적치가 늦게 오른다. 일반적인 해적토벌말고 이벤트와 퀘스트를 노릴 필요가 있다.
[59]
군인 상급학교의 경우 레벨 합 30 이하의 초보 유저가 솔로잉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졸업시험이 시라쿠사 주변에 있는 적 함대를 10척 격침시켜야 하는데 전부 갤리선에 포격 피해도 만만찮고, 갤리 특성상 백병을 자주 거는데 같은 갤리류가 아니면 이기기 힘들다. 되도록 파티 플레이를 권장하며, 솔로잉을 하고 싶다면 우선 모험이나 상인 레벨을 최대한 올려놓고 그 레벨에 탈 수 있는 가장 높은 갤리를 탄 뒤 선원을 꽉 채워서 백병전 위주로 끌고가는 것이 비교적 쉽다. 그 밖에, 전투형 카락에 상점제 12문포를 가득 채우고 S자 기동하며 갤리의 약점인 선수 크리티컬을 노릴 줄 안다면, 졸업시험에 등장하는 갤리의 AI는 단순하므로 이기기는 어렵지 않다. 그러나, 처음부터 군렙만 시작한 초보가 그걸 알거나 실행하기는 쉽지 않고, 상인이나 모험가를 하면서 평소 대포를 조금 채우고 롤플레잉을 해본 사람들이나 그 정도 눈치가 있다.
[60]
퀘스트를 중복해서 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보통 가장 쉬운 퀘스트를 연이어서 하는 편이다.
[61]
게임 내적으로는 '특수 스킬'이라고 언급한다.
[62]
1단계 2%, 2단계 3%, 3단계 5%, 4단계 10%.
[63]
+1, +2가 있어 최대 3랭크업. 카테고리 1, 2, 3, 4 모두 +2랭크하기도 한다. 비우대 거래스킬이 아이템 없이도 최고 12랭이 되기 때문에, 20랭크를 갖추기 위한 부스터의 숫자를 줄여주는 고마운 스킬이다.
[64]
물론 본부캐가 다국적 투클로 다니거나, 다국적 다클을 돌릴 경우에는 동맹항 매각처 자체는 고민할 필요가 없지만, 부캐들에게 투자로 작위로 주거나 아크로폴리스 이동을 할 때 일일이 본거지에 주차를 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크기 때문에 단일국적 본부캐보다 그 점에서 불리하다. 그래서 다국적 부캐를 돌릴 경우 되도록 본캐의 국가와 가까운 곳에 고르는 유저가 많다.
[65]
유럽 밖에 동맹항이 적거나 없어도, 일단 육메나 크로브만 실어오면 본거지의 길사나 아팔에 쟁여뒀다가 팔면 그만이다.
[66]
에습은 영지들이 세비야를 기점으로 북쪽과 동쪽에 흩어졌지만, 항해로 오가기엔 대서양에 접한 프랑 4영지보다 편하고 히혼과 빌바오를 제외하면 지중해 연안을 따라가면 돼서 편하다. 잉글은 에딘버러가 북쪽에 떨어져 있지만 다른 영지들은 브리튼 남쪽에 몰려 있어서 영지 간 접근성이 포츠머스 추가 이후로 좋아졌다.
[67]
세비야, 리스본, 베네치아, 마르세이유, 암스테르담, 런던, 이스탄불, 제노바, 아테네, 튀니스, 알렉산드리아, 캘리컷.
[68]
도시마다 상위 투자 랭커 5위권(특히 유럽 쪽 동맹항이나 암보이나 같은 요충지)에 들고, 여러 도시에서 명예시장에 뽑히면 서버 유저들에게 거상으로 불리게 된다. 필요한 자금은 직접 무역으로 투자금을 모으거나, 트박템 판매로 두캇을 벌거나, 직접 두캇을 사거나 어느 수단이든 상관없다. 국력 및 동맹항 숫자는 국가별로 그런 유저가 얼마나 많냐에 따라 나뉘는데, 다클이 두당 적재량에서 유리한 건 맞지만
다클러가 번 두캇을 반드시 투자에만 쓴다고 볼 순 없기 때문이다(링크된 글에서 소고기 운운하는 부분 참조).
[69]
서버마다 차이는 있으나 에습 or 폴투 vs 잉글 vs 나머지 순이다.
[70]
소속국은 바뀌지 않는다.
[71]
연습용 가나돌
[72]
제독을 따라가기: 해상, 제독을 따라간다.:도시 및 필드
[73]
북반구에서는 불가능하고 남반구
우수아이아 이남에서만 가능하다.
[74]
대해전이나 역사적사건 같은 특수 이벤트의 결과에 따라 투자 제한이 해제되어 타국 유저도 투자가 얼마간 가능해지는 경우가 있다.
[75]
굳이 따지면 대항해시대를 1부터 해온 올드 유저의 경우는 보급항의 의미를 알고 있다.
[76]
나가사키, 단수이, 마카오, 포항의 도시관리는 이런 역할이 있지만, 다른 동아시아 도시의 도시관리들은 별 기능이 없다. 즉, 그냥 잉여. 가끔 퀘스트를 위해 말을 걸어야 할 때가 있긴 하나, 이건 그렇지 않은 NPC가 더 드물다.
[77]
실제로
궁전(mp3)이나
프랑크푸르트의 경우
그 시대 그 시절의 유럽 음악을 상당히 완성도 높게 구현해냈다.
[78]
주의할 점으로 .org 옆에 반드시 /dho를 입력해야한다. ssjoy.org 단일 도메인은 다른 곳에서 사용중이기 때문이다.
[79]
한 가지 신빙성 있는 썰로
싸이월드와 서버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서버가 터진 것이라는 가설이 있다. 싸이월드가 먹통이 될 때 동시에 먹통이 되고 풀릴 때 동시에 풀린 것이 근거로 꼽히고 있으며, 이게 사실이라면 아예 독립적인 도메인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80]
모험가들 사이에서는 2006년 초중반부터 알려져 있었다. 단지 그때는 모험 발견물 위주만 취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