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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98DA><colcolor=#fff>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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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98DA><colcolor=#fff> Movistar KOI Academy UNF0RGIV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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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암 니에미넨 William Niemin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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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2000년 8월 23일 ([age(2000-08-23)]세) |
국적 |
[[스웨덴| ]][[틀:국기| ]][[틀:국기| ]] |
포지션 | 바텀 |
소속 |
(2024.1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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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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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상 경력
LEC All-Pro Team 선정 |
2022 LEC SUMMER 1ST TEAM |
LCS All-Pro Team 선정 |
2023 LCS SUMMER 3RD TEAM |
3. 행적
SK Gaming Prime 출신의 00년생 스웨덴인 원딜러. 레클레스와 야난EUW 솔로 랭크에서 매우 출중한 기량을 과시한다. 반면 ERL 커리어는 다소 초라한 편이다. 미드를 제외한 팀 동료 운이 실로 거지같은 탓이 크겠지만, EM에 진출한 적이 없다. 그래서 솔랭과 트라이아웃만으로 뽑은 노망주의 당장 적응력을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이 부분은 G2의 한 살 어린 신예 원딜러 플래키드와 매우 결이 유사하다. 대회에서 보여준 카이사 선호나 애매한 적극성 및 캐리력, 한 살 많아서 패트릭, 빈, 케두이와 동갑인 나이 등으로 인해 우려되는 요소가 조금 더 많다.
다만 원딜의 경우 EM 및 TCL에서 팀 성적과 LEC 포텐이 가장 불일치하는 포지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여전히 걱정하는 이유는 1부 리그 중상위권 전후 원딜인 크라운샷과 레클레스, 적당한 2부 리그 팀 커리어와 적당한 포텐셜을 보여준 빈과 케두이가 전부 ERL 행인 반면, 1부 리그에서 참혹한 경기력을 보여준 네온과 포텐이 터질 듯 말 듯 결론은 터지지 않은 콤프, 2부 우승 원딜이지만 어정쩡한 4~5옵션 노망주인 엑스매티가 언포기븐, 플래키드와 더불어 취업에 성공했기 때문. 과거 사묵스, 스틸백, 아드리, 유우키, 히큐 등으로 대표되는 구식 유럽 바위게, 수위 아저씨형 빗자루질 원딜들의 악몽을 다시 떠올리는 팬들이 일부 존재한다. 트라이아웃을 빙자해 당장 가자미질할 원딜러들을 캐리형 원딜러들보다 선호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다. 사실 저 4인방보다 1부 리그 경기력이 더 뛰어났는데 이번 스토브리그 트라이아웃에서 연거푸 물먹었다는 루머가 도는 패트릭도 토레데닉 디버프의 여파로 라인전이 무너진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고, 크라운샷이 과연 커버와 투자 대비 가성비가 좋은 원딜인지 의심하는 팬들도 소수 있으며 레클레스도 원더, 미키 막장 듀오에 묻혔을 뿐 에이징 커브가 완연하다. 빈의 라인전 기량과 케두이의 생존력 역시 장기간의 2부 경력 동안 좋은 쪽으로 검증된 적이 적다. 이걸 다 감안해도 네온 콤프 엑스매티가 당장 더 평가가 바닥인 게 문제.
특히 매드 원딜러는 한타를 잘해야 한다. 아르무트가 체급만으로 상대를 압살하고 캐리하던(...) LEC 포스트시즌이나, 카르지가 레고를 가끔 삼켜도 한타에서 위력적인 딜링을 하던 MSI의 매드는 굉장히 강했다. 하지만 아르무트가 0.8~1인분에 머무르는데 카르지까지 딱히 라인전 스노우볼링이나 한타 하드 캐리가 안 되던 정규 시즌, 그리고 롤드컵의 매드는 매우 불안정하면서도 체급이 아쉬운 팀이었다. 휴머노이드 시절에도 미드, 정글 캐리 비중이 너무 높았는데[2] 차기 시즌 리커와 언포기븐의 부담이 결코 적다고는 말할 수 없다. 아무리 카르지가 유망주 시절 기대치에 비해 팀 성적만 좋고 개인 활약이 애매한 2021년을 보냈다고 해도, 신인이 21 카르지 수준의 경기력을 보장할 수 있을지...
놀랍게도 개막 1주차 콤프와 함께 가장 예상을 벗어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유럽 원딜러이다.
계속해서 업셋, 콤프를 잇는 유럽 상위권 원딜러의 폼을 보여줬으나, 3주 2일차 뜬금없이 유럽 9위 원딜러 네온을 상대로 개입 없는 맞라인 킬을 허용했다.
그래도 시즌 전체로 보면 언럭키 네온이라 볼 수 있을 정도로 신인다운 뇌절만 좀 있을 뿐 라인전 체급도 좋고 먹이면 높은 확률로 캐리해주는 준수한 원딜러로서의 시즌을 보냈다. 오히려 솔로라인이 붕괴되고 정글과 봇이 따라 무너진 경향이 강해서, 좋게 평가하는 팬들은 굉장히 좋게 평가한다. 전체적으로 이번 시즌에 데뷔한 신인들이 다소 애매했기에 팀이 플레이오프만 진출했어도 신인왕 경쟁을 할 만한 퍼포먼스였지만 매드가 플옵 막차마저 타지 못하게 되면서 신인왕 수상은 힘들어졌다.
서머 시즌은 스프링 올프로에 입성했던 업셋의 고아원장화에 동물원장직 장기 수행으로 본인이 동물이 되어버린 패트릭, 포스트시즌과 MSI 초반 경기력은 어디 모조리 팔아먹고 럭키 엑스매티라는 비난까지 들은 플래키드에 메카닉 좋은 엑스매티라는 비난까지 들은 카르지
그러나 포스트시즌의 활약은 정규시즌의 높은 기대치에 비해 아쉬웠다. 먼저 승자조 로그전은 제리를 못하는 콤프에게 챔프폭 우위를 점했어야 했으나... 2, 4세트 좋지 못한 포지셔닝을 보여줬고 5세트에는 라인전에서 케이틀린 럭스에 압도적으로 밀리면서 사실상의 판정패를 당했다. 이어 패자조 프나틱전도 처음에는 업셋을 잘 막아내는 듯했으나 세트가 거듭될수록 업셋이라는 원딜러의 무게감에 짓눌리면서 어느새 다전제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사실 네온도 업셋에게 서열정리를 당한 것은 맞지만 스프링부터 정규시즌에 비해 포스트시즌에 약한 메르사의 부진도 함께 언급되는 반면, 언포기븐은 본인의 폼이 아쉬웠다.
같은 팀의 리커보다도 G2의 짐돌 취급인 플래키드보다도 더 기대받지 못했던 늦깎이 신인 언포기븐이 뚜껑을 열어보니 빼어난 메카닉과 공격적인 딜링으로 1년간 초대박을 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아무래도 LEC 올프로 퍼스트 원딜러라는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는 같은 수상을 경험한 기라성같은 원딜러들인 레클레스, 즈벤, 업셋, 코베, 원딜 퍽즈, 패트릭은 물론[3] 사실상 퍼스트에 준하는 시즌을 보낸 적이 있으나 더한 경쟁자의 존재나 다소 공정하지 못해보이는 투표 덕에 퍼스트팀 경험이 없고 이 사실을 롤드컵에서의 특급 경기력으로 증명했던 포기븐, 한스사마, 아틸라와 비교해도 어떠한 폭발력과 안정감의 합계치에 부족함이 있다. 이는 사실 이번 시즌 세컨드팀을 수상한 콤프나 써드팀의 네온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언포기븐의 국제대회 부담이 더 큰 이유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라면 모를까 그룹 스테이지 레벨에서는 내수용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터키향우회를 솔로라인에 배치하고 더 많은 딜을 넣어주어야 하기 때문.
그래도 콤프가 예상을 뒤엎고 우승까지 차지한 시점, 언포기븐을 좋게 봐줄 수 있는 요소는 나이는 콤프보다 1살 많아도 2021년까지 LEC 경험이 전혀 없었고 그마저도 5전제 경험은 2022 스프링 말고 서머가 처음인 순수 신인이라는 점. 같은 신인인 플래키드가 고점도 애매한데 끝도 없는 아랫방향 롤러코스터에 붙들린 상황이라, 그래도 롤드컵에서 언포기븐은 업셋 콤프보다 계산은 덜 나오지만 매우 위협적인 변수이다.
하지만 롤드컵은 망했다. 마이너 지역을 상대로는 위협적으로 상대를 베는 검이 되었지만 메이저 상대로는 아군을 베었다. 세라핀을 주지 않으면 라인전부터 무너진 것은 파트너 카이저의 정규시즌 후반부터 미묘했던 유틸폿 메타 적응도[4] 탓도 겹친다고 해도, 교전에서 의아한 포지셔닝으로 수많은 의문사를 적립하며 2015년 이후 역대 롤드컵에 출전한 유럽 원딜 중 손꼽힐 정도로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였다.[5] 신인이다 보니 내년 재취업에 있어서 면죄부는 주어지겠지만, 그게 주어져도 내년 MAD에 잔류할 수 있을지조차 확신할 수 없을 정도의 충격적인 부진이었다.
결국 플인딱 참사로 인해 평판이 원딜 버전 섀도우가 되었는지 스토브리그에서 어떠한 소식도 들리지 않다가 더블리프트가 복귀한 LCS 100 Thieves의 아카데미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들려왔다. NACL 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기록했고 서머 시즌에는 원래 로스터가 터져버린 EG로 이적한다는 썰이 나왔다.
EG로 이적한 후 보여주는 모습은 무난한 리그 상위권 원딜러. 애초에 짧은 경력과 월즈 플인딱 과정에서 보여준 충격적인 퍼포먼스, 애매하게 많은 나이가 겹쳐 취업 자리를 놓쳤던 것이지 1부 리그 주전으로 뛰지 못할 원딜은 결코 아니었고 서머 첫 2주 동안의 플레이도 그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그 해가 끝나고 롤 EG팀이 해체되며 FA로 풀렸음에도
4. 여담
- 서유럽 서버 솔랭 1위를 찍어본 적이 있다. 더불어 챌린저에 계정 3개를 올려놓았던 적도 있다고. 이런 솔랭 깡패로서의 면모가 눈에 띄어서 2부에서의 부족한 실적과 노망주에 가까운 나이에도 불구하고 양맥의 눈에 들어 매드 라이온즈에서 데뷔하게 된 듯.
- EG로 이적한 후 LCS 컨텐츠팀에게서 '조조편에게서 가장 좋은 점이 뭐냐'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아무것도 없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1]
그런데 2022년 언포기븐뿐만 아니라 콤프와 네온도 뒤늦은 포텐이 터져버렸다…
[2]
당장 자신들의 준상위 호환인 담원에게 21 롤드컵 8강 삼대떡을 당했다. 놀랍게도 그 담원은 매드와 매우 비슷한 약점을 드러내며 결승전에서 EDG에게 무너지고 말았다.
[3]
한 명이 빠져있긴 한데, 그 당시에는 올프로 투표에 좀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정설.
[4]
그런데 롤드컵에서는 유틸폿 메타가 퇴조한 편인데 문제가 심각해졌다. 그래서 그냥 카이저의 실력 탓을 하는 경우도...
[5]
당장 전임자 카르지도 챔프폭은 참으로 포기븐을 제외한 유럽 원딜답지 않게 좁았지만 주챔프를 잡으면 2년간 제 몫을 했고, 2020 퍽즈도 2019보단 못해도 2020 룰러를 상대로 탑승은 할 정도의 폼이었다. 야난도 딩거진 투챔 시절이든 무색무취했던 2015년이든 사람 구실은 했고, 레클레스나 즈벤은 자신들의 국제대회 암흑기때도 라인전은 막강했다. 하다못해 업셋 땜빵이던 빈도 라인전은 못해도 딜링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여기에 언급이 되지 않은 근래의 원딜러들은 전부 원딜러가 팀의 강점이면 강점이지 약점이었던 적은 없다고 보는게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