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01:01:20

스웨덴계 러시아인

{{{#!wiki style="color: #FFF;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2px -12px"
러시아인 타타르
크림 타타르
우크라이나계 러시아인 바시키르인 추바시인
체첸인
인구시인
아르메니아계 러시아인 아바르인 모르드바인 카자흐
아제르바이잔계 러시아인 다르긴인 우드무르트인 마리인 오세트인
벨라루스계 러시아인 체르케스인
카바르다인
쿠미크인 야쿠트인 레즈긴인
벱스인 독일계 러시아인 우즈벡 투바인 코미인
카라차이인
발카르인
로마니 타지키스탄계 러시아인 부랴트인
칼미크인
, 몽골계 러시아인,
라크인
조지아계 러시아인 아슈케나짐 몰도바인
, 루마니아계 러시아인,
한국계 러시아인
, 고려인,
, 사할린 한인,
타바사란인
튀르키예계 러시아인
, 메스케티 튀르크,
노가이인 키르기스 코미인 알타이인
흑해 그리스인
, 그리스계 러시아인,
하카스인 스페인계 러시아인
, 바스크계 러시아인,
폴란드계 러시아인 사모예드족
쿠르드계 러시아인
, 야지디,
에벤키, 에벤족 투르크멘 사미족 루툴인
아굴인 리투아니아계 러시아인 한티인
만시인
중국계 러시아인
둥간족
우데게족
카렐인
잉그리아 핀인
, 핀란드계 러시아인,
라트비아계 러시아인 세투인
, 에스토니아계 러시아인,
축치인 베사라비아 불가리아인
불가리아계 러시아인
가가우즈인 쇼르인 케레크 압하스인 나나이족
아시리아인 아랍계 러시아인 나가이바크 돌간인 러시아 흑인
아프가니스탄계 러시아인 니브흐 우디인 인도계 러시아인 샵수그인
위구르인 케트인 재러 베트남인 이텔멘족 쿠만딘인
헝가리계 러시아인 울치족 텔레우트인 타트인
탈리시인,
, 이란계 러시아인
체코계 러시아인
유카기르 부하라 유대인
산악 유대인
카라임
슬로바키아인 카라칼파크인 차후르인
프랑스계 러시아인 소요트 일본계 러시아인 이탈리아계 러시아인 덴마크계 러시아인
오스트리아계 러시아인 영국계 러시아인 스웨덴계 러시아인 아일랜드계 러시아인 노르웨이계 러시아인
네덜란드계 러시아인 스위스계 러시아인 크로아티아계 러시아인 미국계 러시아인 세르비아계 러시아인
아이누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상징 · 역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colcolor=#FECC00><colbgcolor=#006AA7> 상징 국가 · 국기 · 국호
역사 역사 전반 · 바이킹 · 이교도 대군세 · 칼마르 동맹 · 북방전쟁 · 스웨덴 제국 · 대북방전쟁 · 나폴레옹 전쟁 · 스웨덴-노르웨이 연합 왕국
}}}
}}}
}}}
[ 사회 · 경제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80><colcolor=#FECC00><colbgcolor=#006AA7> 지리 || 지역 구분() · 고틀란드 · 노르보텐 · 달라르나 · 베름란드 · 베스테르노를란드 · 베스테르보텐 · 베스트라예탈란드 · 베스트만란드 · 쇠데르만란드 · 스코네 · 스톡홀름 · 예블레보리 · 옌셰핑 · 옘틀란드 · 외레브로 · 외스테르예틀란드 · 웁살라 · 칼마르 · 할란드 · 북유럽 · 스칸디나비아반도 · 북극 · 백야 · 극야 · 오로라 · 순록 ||
사회 인구 · 게르만족 · 스웨덴인
민족 노르드인 · 스웨덴인( 핀란드계 · 이라크계 · 러시아계) · 스웨덴계 미국인 · 스웨덴계 핀란드인 · 스웨덴계 캐나다인 · 스웨덴계 러시아인 · 사미족
복지 복지 전반 · 폴크헴메트 · 밀리온프로그람 · 살트셰바덴 협약
교통 다겐 H · 외레순 다리 · 철도 환경 · 스톡홀름 지하철 · SJ 2000 · 스칸디나비아 항공 · TUI fly 노르딕
과학·기술 노벨상 · 블루투스 · 다이너마이트 · 린네식 계통분류체계 · 이명법
교육 스웨덴/교육 · 호그스콜레프로비엣
경제 스웨덴/경제 · 스웨덴 크로나 · 스웨덴 반올림 · 발렌베리 가문 · 살트셰바덴 협약 · 기록의 해
기업 Investor AB · 이케아 · 에릭슨 · 사브 · 볼보 · 코닉세그 · Spotify · 아스트라제네카 · H&M · 일렉트로룩스 ·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 정치 · 군사 ]
[ 문화 ]
||<tablewidth=100%><tablebgcolor=#fff,#1c1d1f><width=80><colcolor=#FECC00><colbgcolor=#006AA7> 일반 || 관광 · 루터교회( 스웨덴 교회) · 스웨덴 드라마 · SVT ||
북유럽 신화 발키리 · 발할라 · 라그나로크 · 트롤
언어 스웨덴어( 문법 · 발음) · 사미어 · 고대 노르드어
음식 스웨덴 요리 · 셰트불레 · 루테피스크 · 셈라 · 담수가레 · 프린세스토르타 · 살미아키 · 앱솔루트 보드카 · 수르스트뢰밍
스포츠 알스벤스칸 ·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문예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 말괄량이 삐삐 · 닐스의 모험 · 오베라는 남자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음악 후고 알벤 · 스웨덴 광시곡 · 스웨디시 팝 · ABBA · Ace of Base · Spotify
영화 스웨덴 영화 · 잉마르 베리만 · 그레타 가르보 · 잉그리드 버그먼 · 막스 폰 쉬도브 · 스텔란 스카스가드 ·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 빌 스카스가드
게임 마인크래프트 · 배틀필드 시리즈 · Geometry Dash · Valheim · 리틀 나이트메어 시리즈 · Granny 시리즈 · 페이데이 시리즈 ·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 캔디 크러쉬 사가 ·
[ 인물 ]
}}} ||

1. 개요2. 역사3. 여담4. 목록5. 참고 문서


스웨덴어: svensk-ryska
러시아어: Шведско-Русский

1. 개요

스웨덴계 러시아인 러시아에 살고있는 스웨덴인의 후손 혹은 스웨덴 혈통의 러시아인이다.

2. 역사

18세기 초 러시아 제국은 스웨덴과의 대북방전쟁에서 승리하면서 상당수의 스웨덴군 포로를 사로잡고, 에스토니아 공국 등 스웨덴의 역외 영토까지 손에 넣게 되었다. 당시 이렇게 포로로 잡힌 스웨덴군 포로 상당수는 시베리아 토볼스크, 이르쿠츠크, 크라스노야르스크 등으로 강제 이주 되었다. 대북방전쟁이 마무리되면서 이들 중 상당수는 스웨덴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었으나, 일부는 현지인과의 결혼 등을 이유로 유배지에 그대로 정착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베리아 토볼스크를 중심으로 정착했던 스웨덴 전쟁 포로들은 당시 여군이 있던 것도 아니고, 거의 다 남성이었기 때문에 현지 원주민이나, 러시아인 혹은 카자크 여성과 결혼하는 게 당연했고, 2~3세대도 지나지 않아 스웨덴어 사용 공동체는 사멸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들 스웨덴인 포로들이 시베리아 사회에 미친 영향력 자체는 적지 않았다. 스웨덴은 러시아에 비해 서구와 더 교류가 활발한 국가였고, 전쟁 포로들 중에서도 측량학이나 공학 등에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대표적으로 스웨덴인 포로들에 의해 지어진 토볼스크의 크렘린이 스웨덴 회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사례를 들 수 있다.

한 편 러시아 제국이 대북방 전쟁의 결과 획득한 스웨덴령 에스토니아와 리보니아에서는 발트 독일인 귀족들이 작위 및 지위를 거의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고, 이들 중 잔류를 결정한 이들은 러시아 제국 내 여타 귀족들과 결혼하면서 러시아 귀족 사회로 동화되었다.

19세기 초에는 러시아 제국이 스웨덴과 전쟁에서 다시 승리하여 핀란드 영토를 획득하였다.[1] 이 과정에서 핀란드 내 거주하던 스웨덴계 핀란드인 인구 상당수가 러시아 제국 신민으로 흡수되기도 했다. 그러나 스웨덴계 핀란드인의 주도로 핀란드 민족 문화 운동인 페노마니아 운동이 일어나기도 했고 제1차 세계 대전 와중에 러시아 혁명으로 러시아 제국이 붕괴된 후 1차대전 승전국들이 패전국들의 영토를 민족자결주의 원칙에 따라 분할하는 과정에서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가 독립하였다. 러시아 제국 내 스웨덴계 신민들은 이를 계기로 독립국 핀란드 및 에스토니아의 국민이 되었다.

19세기 중반 스웨덴은 유럽의 가난한 변방 약소국 정도의 입지였고, 생존을 위해 많은 스웨덴인이 이웃한 러시아 제국의 핀란드 대공국으로 이주하거나 아예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하기도 했다. 노벨상으로 유명한 알프레드 노벨의 일가도 이 시기에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주하여 재기할 수 있었고, 알프레드의 형 루드비그 노벨은 바쿠로 건너가 석유사업에 뛰어들어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2]

3. 여담

제2차 세계 대전 과정에서 소련 에스토니아를 재차 병합하는데 이 과정에서 스웨덴인 상당수는 에스토니아에서 스웨덴으로 피난하였지만, 일부는 에스토니아에 잔류를 결정하고 소련 국민으로 편입되었던 바 있다.

4. 목록

5. 참고 문서


[1] 자세한 내용은 핀란드 대공국 문서 참조 [2] 오죽하면 루드비그 노벨의 죽음을 오인한 기사에 충격을 먹은 알프레드 노벨이 노벨상을 제정하게 되었다는 일화까지 생겼을 정도였다. [3] 친할머니가 스웨덴인 [4] 유전자 검사 결과 스웨덴과 핀란드 혈통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영국과 네덜란드 혈통이었다. 러시아 혈통은 5퍼도 안됐다고. [5] 러시아어로는 류드비크 에마누일로비치 노벨(Лю́двиг Эммануи́лович Нобе́л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