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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월드팩트북이 규정한 동유럽[1] | |
지역 컬러 | 지역 구분 |
○ | 동유럽 |
○ | 남동유럽 |
○ | 확장된 개념 |
UN이 규정하는 동유럽, 진분홍색이 동유럽이다. 분홍색은 모두 과거 냉전 당시 사회주의 진영에 소속된 국가들이다. 보라색은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의 영토중 지리적으로 동유럽에 속하는 부분이며 해당 세 국가들 역시 넓은 범위의 동유럽으로 간주한다.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2] - Videographic: Time to scrap "Eastern Europe" |
영어 | Eastern Europe |
러시아어 | Восточная Европа |
폴란드어 | Europa Wschodnia |
1. 개요
말 그대로 유럽의 동쪽 지역. 어떤 국가들을 동유럽으로 칭하는지는 그때그때 다르다.2. 동유럽의 범위
좁게는 유럽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이 동유럽에 포함되지만 넓게는 냉전 시대 유럽 내 공산주의 국가였던 국가들을 전부 다 동유럽에 포함시킨다. 사실 동유럽에 크게 관심을 가진 사람을 제외하면 대부분 동유럽이라 하면 냉전때 공산권에 속했던 나라들을 전부 합쳐서 후자의 넓은 의미로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문에 외국 사정에 관심없는 일부 노인들은 동유럽이 아직도 공산당 치하라고 생각하거나 동유럽 국가들이 아직도 북한을 지지하고 있는줄 아는 사람도 간혹 있지만, 냉전 때 공산주의 국가였던 나라들은 전부 1989년 이후 개혁과 개방, 자유의 물결이 밀려오면서 공산주의 체제는 무너졌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여전히 독재이고 벨라루스는 정치, 경제적으로 소련 색체가 다소 있긴 하지만 공산주의 체제는 아니며 러시아는 공식적으로 민주주의 헌법을 제정하고 자본주의 경제로 전환, 공산당은 다당제 하의 야당으로 전락했으므로 더 이상 공산주의 국가는 아니다.실제로 체코 같은 나라는 지도상의 위치로만 봐도 중부유럽으로 분류되는 독일, 오스트리아와 비슷한 위치에 있지만 냉전 당시 공산권이었다는 이유로 동유럽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다. 진짜 동쪽에 있는 핀란드, 그리스[3]는 냉전 당시 공산권이 아니었다는 이유만으로 동유럽이라는 인식이 거의 없는 것만 봐도 일반 대중들이 인식하는 동유럽의 범위는 실제 지리적 위치보다는 냉전 당시 기준으로 유럽의 자본주의 진영과 공산권을 동구권/동유럽과 서구권/서유럽으로 나누었던 인식이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진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등은 냉전 시절 공산권에 속해있었지만 지리적 위치와 역사, 문화적으로 보면 동유럽보다는 중부유럽에 더 가깝다. 이들 나라들은 역사적으로 신성 로마 제국이나 오스트리아 제국에 속해있던 시기가 길었고, 체코(당시에는 보헤미아 왕국)같은 경우 카를 4세 시절에는 신성로마제국의 중심지였던 적도 있고 헝가리 왕국 같은 경우 중세시절 프랑스계 카페 왕조가 들어서기도 하는 등 서유럽과의 관련성도 크고 종교적으로도 정교회의 세력은 미미하고 개신교와 가톨릭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이유로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사람들 중에는 자기네 나라를 중부유럽이 아닌 동유럽으로 분류하면 기분나빠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다. 사실 이런 역사적, 문화적 배경이 있는데 단지 슬라브족이고 한때 공산주의 국가였던 적이 있었다고 해서 동유럽으로 분류해버리면 이들 입장에서는 기분 나빠하는 사람도 있는게 당연하다.
그나마 폴란드 동부의 경우 지리상으로는 중부유럽에 가깝지만 체코, 헝가리,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와 달리 폴란드 분할 이후 러시아의 지배를 받으면서 지속적으로 러시아 문화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역사적, 문화적 의미에서도 동유럽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폴란드의 소수종교들 중에서는 루터교회를 포함한 개신교보다 정교회 세가 더 강하다. 그러나 폴란드의 주 종교는 어디까지나 정교회가 아닌 가톨릭이며 폴란드 내에서도 서부와 북부는 러시아가 아닌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러시아 문화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고 독일어권 문화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게다가 똑같이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던 핀란드는 단지 스웨덴(러시아 이전에 핀란드를 지배했음) 문화의 영향이 더 강할 뿐 러시아 문화의 영향이 결코 약한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유럽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4] 그리스의 경우 러시아처럼 정교회가 주류 종교임에도 불구하고 동유럽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것을 보면 폴란드가 동유럽으로 분류되는 것 역시 냉전 당시 공산권이었단 이유가 더 크다.
그래서 이런 구 공산권 국가들을 모두 포함한 '넓은 의미의 동유럽'을 지칭하기 위해 학계나 국제기관 등에서는 Central and Eastern Europe이나 East-Central Europ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2.1. 민족적 분류
민족으로는 슬라브족이 다수이며, 라틴계도 존재하고 넓은 의미의 중앙아시아로도 분류되는 우랄산맥 서쪽의 남부 지역에는 타타르나 바시키르 같은 투르크계 유목민족들도 있다. 넓은 범위의 동유럽에 속하는 국가들을 민족적으로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다.-
투르크계 유목민족
유럽 러시아의 남부 흑해지역 인근부터 우랄산맥 서쪽의 유럽 러시아 기준 남동쪽 끄트머리 지역까지 살고 있는 이들로 주로 타타르인, 바시키르인 등으로 구성된다. 이들이 살고 있는 타타르스탄이나 바시코르토스탄 등은 모스크바와 비슷할 정도로 북쪽에 치우쳐 있으며 우랄산맥 서쪽이라는 보편적 기준에도 명백히 들어맞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동유럽에 속하지만 구성 민족은 같은 투르크계인 중앙아시아의 우즈벡등과 비슷한 면이 있기 때문에 넓은 의미로는 중앙아시아에 포함되기도 한다. 우랄 산맥 동쪽으로 넘어가면 아시아 러시아가 된다. 또한 카자흐스탄 영토 일부가 동유럽이여서 카자흐인도 포함된다.
2.2. 종교
-
정교회
동슬라브계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루마니아, 몰도바.
특히 동유럽은 세계에서 정교회 신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2010년 기준으로 동유럽 전체 인구의 61%를 차지하고 있다. 정교회 신자 비율은 루마니아가 1위(87%)이며, 뒤이어 불가리아(79%), 러시아(64%), 우크라이나(61%), 몰도바(62%), 벨라루스(58%) 순이다.
-
가톨릭
서슬라브계와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에선 가톨릭을 믿는다. 가톨릭도 동유럽 전체 인구의 19.4%나 되며, 폴란드(86%)가 가장 많고, 슬로바키아(80%)와 헝가리(60%) 등이 뒤를 잇는다.
3. 주요 외국어
냉전시절의 영향으로 인해 주요 외국어는 러시아어이기도 하지만, 냉전 이후엔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반면 러시아어는 냉전 시대에 비해서 배우는 사람들이 적어지기도 했지만, 일부 슬라브계 국가[6]에서는 가까운 거리상 자연히 교류가 많다보니[7] 10% 이상이 러시아어를 배운다.4. 역사
5. 문화
6. 동유럽의 경제
유럽 에서 제일 가난한 대륙이다.[8]6.1. 동유럽권 역내 경제규모 순위
2019년, 동유럽 국가의 역내 경제규모 순위( IMF 기준)[9] | ||
순위 | 국가 | 규모 (단위: 백만 달러) |
1위 | 러시아 | 1,637,892 |
2위 | 우크라이나 | 150,401 |
3위 | 벨라루스 | 62,572 |
4위 | 몰도바 | 11,688 |
6.2. 지역/국가별 경제
동유럽의 경제 | |||
러시아/경제 | 몰도바/경제 | 벨라루스/경제 | 우크라이나/경제 |
7. 동유럽의 군사
동유럽의 군대 | ||||||||
러시아군 | 우크라이나군 | 벨라루스군 | 몰도바군 |
8. 동유럽의 정치
동유럽의 집권여당[1] | ||||||||
국명 | 집권여당 | 극좌 | 좌파 |
중도 좌파 |
중도 |
중도 우파 |
우파 | 극우 |
러시아 | 통합 러시아[2] | |||||||
루마니아 | 국민자유당 | |||||||
몰도바 | 행동과 연대당 | |||||||
벨라루스 | -[3] | |||||||
불가리아 | 그런 사람들[4] | |||||||
아르메니아 | 시민계약 | |||||||
아제르바이잔 | 신아제르바이잔당 | |||||||
우크라이나 | 인민의 종[5] | |||||||
조지아 | 조지아의 꿈 |
[1]
정치 성향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을 경우 각주로 표기 바랍니다.
[2]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 모두 무소속이므로 법적 여당이 없다. 다만 푸틴 대통령이 총리 시절 속해 있었고, 최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이 당대표를 맡고 있는 우익
빅 텐트 성향의
통합 러시아가 실질적 여당 역할을 하고 있다.
[3]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무소속이므로 법적 여당이 없다. 다만 무소속 의원들의 연대체인
하얀 루스가 실질적 여당 역할을 하고 있다.
[4]
포퓰리즘 성향의 빅텐트 정당이다.
[5]
대통령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 법상 무소속이다.
9. 동유럽의 국가
9.1. 좁은 의미의 동유럽
9.2. 넓은 의미의 동유럽
- 발트 3국 - 소련이나 러시아 지배를 받기 전에는 오히려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들이나 독일 등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문화적, 종교적, 지리적으로도 북유럽과 더 가깝기 때문에 주로 북유럽으로 분류된다. 리투아니아는 중부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 발칸 반도 국가 - 남유럽으로도 분류.
- 구 유고슬라비아 연방 국가
- 루마니아 - 서북부의 트란실바니아 지방은 중부유럽, 남부의 왈라키아지역, 북도브루자 지역은 남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루마니아는 중부유럽, 동유럽, 남유럽의 교차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 터키(동 트라키아)
- 키프로스
- 불가리아
- 알바니아
- 그리스 - 동유럽으로 분류되는 경우는 적다.
- 슬로바키아 - 중부유럽으로도 분류.
- 체코
- 폴란드
- 헝가리
- 과거 동독 - 舊 동독의 경우, 냉전시대에 동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했으며,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 광고에서 서유럽 여행상품과 동유럽 여행상품에 포함시키는 경우들도 있다.
- 캅카스 3국 - 이 나라들은 서아시아로도 분류되며, 조지아나 아제르바이잔은 일부 지역이 유럽에 속하지만 아르메니아의 경우 지리적으로는 완전히 아시아에 속한다. 다만 지리적으로는 서아시아지만 거의 남유럽으로 분류되는 키프로스처럼 문화적으로 유럽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 때문에 동유럽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지리적으로도 아제르바이잔의 동북부 하치마스(Xaçmaz) 지역과 조지아 북부의 므츠헤타므티아네티(მცხეთა-მთიანეთის) 지역 일부가 지리적인 동유럽 범위에 명백히 포함된다.
- 카자흐스탄 - 카자흐스탄은 영토의 일부가 유럽에 걸쳐 있다. 왠지 터키와 비슷하다 하지만 터키는 고대의 동로마 제국시절 동로마가 유럽( 로마 제국)의 연장선상인 정체성이고, 튀르크로 리폼된 뒤에도 위협이었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유럽에 영향력을 끼쳤다. 현대 터키공화국도 그 작게 걸친 유럽땅은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해협 이서지역을 포함해 그런대로 사람사는곳이 많지만, 카자흐스탄의 유럽쪽 영토는 그런거 없다. 사실상 그냥 아시아다. 다만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다섯 국가들을 구성하는 옛 소련령 서투르키스탄 국가들( 투르크메니스탄, 키르기스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은 문화적(러시아계 이주민들의 영향) 및 현대역사적(사회적, 정치적 등) 이유로 동유럽과 같이 언급되는 경우가 많다.
10. 관련 항목
[1]
http://en.wikipedia.org/wiki/Eastern_Europe
[2]
http://en.wikipedia.org/wiki/The_Economist
[3]
이들은 동유럽으로 인식되는 체코나 폴란드보다 더 동쪽에 있다.
[4]
핀란드의 가까운 친척뻘 국가인
에스토니아가 과거에 소련의 구성국이었던 역사 때문에 동유럽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은 것과는 대조적이다. 물론 최근에는 에스토니아를 포함한
발트
3국이 공식적으로는 핀란드처럼 북유럽 국가로 분류되지만 해당 국가들을 동유럽 국가로 여기는 인식은 여전히 강하게 남아있다.
[5]
다만 이들은 넓은 의미의 중앙아시아에도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6]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
[7]
한국에서
일본어나
중국어를, 미국에서
스페인어를 많이 배우는 이유와 같다. 가까운 나라라면 으레 교류가 많기 때문이다.
[8]
말이 가난하다는 거지, 최빈국까지는 아니다.
[9]
경제규모 순위
[10]
사실 면적 비율을 보면 동유럽보다는 지리적으로
북아시아에 가깝다. 하지만 인구는 유럽 지역에 몰려있고 역사적, 경제적 중심지도 유럽 지역에 위치해 있기에 동유럽으로 분류하는게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