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
|||||
{{{#!wiki style="color: #FFFFFF; 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초대 | 2대 | 3대 | 4대 | 5대 |
브룩 치점 |
마르콜리누 고메스 칸다우 |
할프단 말러 |
나카지마 히로시 |
그로 할렘 브룬틀란 |
|
6대 | 권한대행 | 7대 | 8대 | ||
이종욱 |
안데르스 노르드스트룀 |
마가렛 찬 |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
}}}}}}}}} |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대한민국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현황/국가별/대한민국|{{{#!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4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em"]] 집단감염 사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가별 대응/아시아/대한민국|{{{#!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4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em"]] 2023년 이후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백신/대한민국|{{{#!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4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em"]] 현황 / 평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대한민국의 법률과 정책|{{{#!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4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em"]] 단계적 일상회복 / 과학방역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경과|{{{#!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4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em"]]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반응/대한민국 여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4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em"]] | [[:분류: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사건 사고|{{{#!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4px; background: currentcolor; font-size: 1em"]] | ||||||
주요 국가 (2023년 5월) | ||||||||
중국 | ||||||||
2022년 중국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 |
}}} {{{#!wiki style="margin: -31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color=#000,#fff> 공통 | ||||||
개요 | ||||||||
<colbgcolor=#ccc,#222> 경과 / 현황
|
경과 · 발생 국가 · 전 세계 현황 · 국가별 현황 | |||||||
사회적 영향 | ||||||||
대응 | 아시아( 대만, 북한, 인도, 일본, 중국 ( 본토 ( 경과), 홍콩), 캄보디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이란, 이스라엘,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 유럽( 영국, 튀르키예, 러시아,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벨기에,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 아메리카(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 오세아니아( 호주, 뉴질랜드) · 아프리카(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 |||||||
국제기구 · 출입국 현황 · 중국 책임론 · 대중국 소송 | ||||||||
반응 | 아시아인 혐오 · 논란 · 루머 | |||||||
영향 | 경제 · 교육( 등교 관련) · 문화 · 물류 · 시험 · 스포츠 · 종교 · 환경 | |||||||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코로나 세대 · 코로나 블루 · 코로나 학번 · 완치 이후 · 포스트 코로나 · 단계적 일상회복 · 방역 부조리 및 형평성 문제 · 손실보상 문제 · 사생활 침해 논란 · 코로나 버블 · 물류 대란 · 식량·에너지 대란 · 단백질 식품 대란 | ||||||||
사건 사고 | 군대 · 병원 · 종교 · 기타 | |||||||
의학 정보 | ||||||||
질병 | SARS-CoV-2( 원인 · 전염성 · 예방) | |||||||
변이 및 변종(
Α 알파 ·
Β 베타 ·
Γ 감마 ·
Δ 델타 ·
Δ+ 델타 플러스 ·
Ε 엡실론 ·
Η 에타 ·
Κ 카파 ·
Λ 람다 ·
Μ 뮤 ·
Ο 오미크론 ·
델타크론 ·
A.VOI.V2 ·
AV.1 · |
||||||||
증상 |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 · 털곰팡이증 | |||||||
진단 및 검사( 신속항원키트) · 완치 및 후유증 | ||||||||
치료 | 치료제 종류 · 대증요법 · 음압병실 · 인공호흡기 · 에크모 | |||||||
알약( 팍스로비드 · 라게브리오) · 주사( 렘데시비르 · 악템라주 · 렉키로나주항체 · 이부실드항체) * | ||||||||
백신 | 종류 · 논란 · 백신 음모론 · 온실 면역(방역의 역설) / 혼합 면역(하이브리드 면역) · 집단 면역 · 돌파감염 · 코백스 퍼실리티 · 부스터샷 · 항원 결정기 / 항원 결합부 / 항원의 원죄 | |||||||
Ad26.COV2-S( 존슨앤드존슨 / 얀센) · Vaxzevria(AZD1222)( 아스트라제네카 / 옥스퍼드대) · Comirnaty(BNT162) ( 화이자 / 바이온테크) · Spikevax(mRNA-1273)( 모더나) · Nuvaxovid(NVX-CoV2373)( 노바백스) · SKYCovione(GBP510)( SK바이오사이언스) * | ||||||||
그 밖의 정보 | ||||||||
인물 단체 |
인물( T. A. 거브러여수스, 권덕철, 백경란, 앤서니 파우치) · 사망자 | |||||||
세계보건기구 · 유럽의약품청 · 로스포트레브나드조르 · 보건복지부 · 질병관리청 · 식품의약품안전처 · 국립보건연구원 · 씨젠 · 셀트리온 · SK바이오사이언스 · 국가비상방역사령부 · 존슨앤드존슨 ·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 FDA · 화이자 · 모더나 · 국가위생건강위원회 · 국가질병예방공제국 · 후생노동성 · 내각감염증위기관리총괄청 · 아스트라제네카 · MHRA · 위생복리부 · 얀센 | ||||||||
의료시설 | 선별진료소 · 생활치료센터 · 제이콥 K. 재비츠 컨벤션센터 · 매코믹 플레이스 · 훠선산 병원 · 마쿠하리 멧세 · 오다이바 · ExCeL · 피에라 밀라노 | |||||||
기타 | 마스크 불량 착용 · 마기꾼 · 예스마스크 · 정보감염증 · 포스트 코로나 · 다함께 이겨내요 · 덕분에 챌린지 · 관련 웹사이트 · 엄격성 지수 · 창작물 · 학생 건강상태 자가진단 · 신속항원키트 | |||||||
* 최종 서술 시점 기준 대한민국에서 유통 중인 백신 및 치료제만 표기함.
|
}}}}}}}}} |
<colbgcolor=#4b92db><colcolor=#ffe> | |
|
|
출생 | 1965년 3월 3일 ([age(1965-03-03)]세) |
에티오피아 제국
아스마라 (現 에리트레아 아스마라)[3] |
|
국적 |
[[에티오피아| ]][[틀:국기| ]][[틀:국기| ]] |
현직 |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 |
재임 기간 | 세계보건기구 제8대 사무총장 |
2017년 7월 1일 ~ 현직 | |
학력 |
아스마라 대학교 (
생물학 /
B.Sc.)(1982-1986) 런던 위생 열대의학 대학원 ( 면역학 / M.Sc.) 노팅엄 대학교 ( 공중보건학 / Ph.D.)(-2000) |
가족 | 아내, 자녀 5명 |
경력 |
에티오피아 티그라이주 보건국 국장 에티오피아 보건부 장관 에티오피아 외무부 장관 |
서명 |
|
링크 |
[clearfix]
1. 개요
에티오피아의 의학자, 공무원 및 국제공무원.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에티오피아 보건부 장관, 외무부 장관을 역임했다.2019년 12월경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대처를 둘러싸고 논란을 일으켰으며, 이미 '육류 가공식품 발암물질 등록시도 논란', ' 게임 중독 질병코드 등록 논란' 등으로 비판을 받아왔는데, 코로나19 대응에서 노골적으로 진원지인 중국을 두둔하는 언행 및 일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집단 감염 사건에서 확진자 국적 분류 논란,[4] 코로나19 사태의 늑장 대응 등 여러가지 문제가 불거지면서 WHO의 국제적 신뢰도에 타격을 입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래서 아래의 논란들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은 역대 최악의 WHO 사무총장으로 취급하고 있다.
2. 이름 표기
본명인 테워드로스(ቴዎድሮስ)는 그리스어 인명인 테오도로스(Θεόδωρος / Theódōros)의 암하라어· 티그리냐어식 변형이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አድሓኖም ገብረኢየሱስ)는 부칭(父稱, 또는 부계명)에 해당한다. 에티오피아 일대에서는 별도의 성씨를 사용하지 않고 본명과 부칭이 덧붙는 작명 방식을 사용한다. 따라서 해당 인물의 본명은 테워드로스이며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는 그 자체로 제3자의 이름이 더해진 것이지 중간 이름이나 성씨가 아니다. 거브러여수스의 -us의 영향으로 인해 동물 또는 식물의 학명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학명에는 라틴어를 쓰는데, 접미사 -us가 라틴어의 명사에서 볼 수 있는 형태소이다. 이는 테워드로스와 거브러여수스의 여수스가 종교언어인 그리스어· 콥트어식 표기 테오도로스(Θεόδωρος·Ⲑⲉⲟ́ⲇⲱⲣⲟⲥ)와 이에수스(Ἰησοῦς·Ⲓⲏⲥⲟⲩⲥ)를 어원으로 하기 때문에 라틴어와도 유사한 형태를 보이는 것이다.본래 그으즈 문자로 된 암하라어 이름 표기를 학술 표기 방식인 EAE 표기법으로 옮기면 Tewodros Adḥanom Gäbräʾiyäsus가 된다. 모음 ä는 중설 중모음(/ə/)을 나타낸다. 따라서 Gäbräʾiyäsus의 암하라어 발음은 [ɡə.brə.ʔi.jə.sus](거브러이여수스)에 가깝다.[5] 통용 표기에서는 ä가 e로, G가 Gh로 변형돼 사용됐다.[6] 또한 ዎ를 나타내는 wo, ኢ를 나타내는 ʾi가 빠져 Tedros Adhanom Ghebreyesus로 축약된 것이다.
국립국어원의 규정용례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이며 근거가 되는 암하라어 표기는 'ቴዎድሮስ አድሃኖም ገብረየሱስ(Tewodros ʾÄdhanom Gäbräyäsus)'로 제시하고 있다.[7] 이 경우 wo는 이름의 본래 형태에 해당하므로 규정용례에 반영했지만, ʾi는 본래 형태가 통일되지 않고 yäsus로 실현되는 경우도 존재하기에 반영하지 않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WHO 사무총장의 이미지로 알려질 때에는 '게브레예수스'로 표기됐지만, 2020년 들어서는 규정용례인 '거브러여수스'로 표기하는 사례가 점차 늘었다. 물론 이러한 규정용례와 관련해 한국어권 내에서는 잡음이 많다. 외국어를 한글로 표기할 때 현지어 발음과 차이가 나는 것은 흔한 일이지만, 이 인물의 경우에는 유난히 민감해하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대응 과정에 여러 차례 구설수에 오르면서 그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커지자 더 신경 쓰는 사람이 많아졌다.
같은 Khashoggi지만 언론의 주목을 받은 시기가 크게 다른 Adnan Khashoggi와 Jamal Khashoggi가 각각 아드난 '카쇼기'와 자말 '카슈끄지'로 국내에서 다르게 알려진 것과 비슷한 사례인데, 나중에 알려진 쪽이 다른 표기로 공표된 카쇼기와 달리 게브레예수스는 2013년에 이미 거브러여수스로 심의된 바가 있지만 규정용례의 정착이 늦게 이뤄진 사례이다. 관련 자료.
물론 현지어 발음을 표기에 절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한글로는 모든 발음의 표현이 가능하다는 통념과 달리 한글 역시 어느 정도의 한계가 있기에 외국어 발음을 완벽히 표기할 수 없으며 당연히 외국어 단어, 외국인의 인명을 한글로 완벽하게 표기하는 방법은 없다.[8] 그렇기 때문에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는 것이지만, 외래어 표기법 역시 어디까지나 절대적인 의무적 규정이 아니고 권고일 뿐이기에 언중 사이에서는 외래어 표기법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으며(일본인 인명 등), 특정한 표기가 어느 정도 알려지고 공식적으로 쓰이기 시작하면 그 표기가 언중 용례로서 굳어지는 경우가 많다. 관련 사례.
3. 생애
1965년에 당시에는 에티오피아 제국령이었던 에리트레아 아스마라에서 태어났다.[9] 1986년 당시 고향인 아스마라의 아스마라 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한 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위생-열대의학 대학원에서 면역학 석사, 노팅엄 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다.대학을 졸업하고 말라리아 등 열대병 연구자로 명성을 쌓았으며 에티오피아 보건부 청소년부서에서 활동하였다. 1991년 독재자 멩기스투가 국외로 망명한 이후 영국 유학을 떠났으며 2001년 귀국했다. 이후 에티오피아의 티그라이 주 보건국장으로 취임해서 티그라이 주의 에이즈, 수막염 발병이 크게 감소하는데에 기여했다. 또한 주내 각지의 의료 시설에 인터넷을 보급하고 어린이 예방 접종을 장려하며, 보건 의료인력을 증원했다. 이에 힘입어 2003년에는 에티오피아 보건부 차관, 2005년에는 장관으로 인선되었다.
2005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에티오피아 보건부 장관을 지냈다. 이 시기에 보건 센터 3,500개소, 보건소 1,600개소를 세워 에티오피아의 보건 인프라를 크게 확충했다. 또한 WHO 주도로 설립된 말라리아 퇴치 파트너십에도 의장으로서 참여하며 국제 말라리아 행동 계획을 수립해 말라리아 퇴치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2012년 11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외무부 장관을 지냈다. 이 시기에는 2013년 1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유행했던 에볼라에 대한 당사국들의 공동대응을 이끌었다. 또한 청나일강 일원에 2011년부터 진행하는 그랜드 에티오피아 르네상스 댐 공사 과정에서 벌어진 이집트와 수단 사이의 갈등을 성공적으로 중재해냈다.
이렇듯 테워드로스 총장은 WHO 사무총장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존경받을 정도로 많은 업적을 남겨 인망이 높아 보였고, 결국 2017년 5월 23일에 제8대 사무총장으로 당선되기에 이른다. #
2022년 5월 24일 WHO 최고의결기구인 세계보건총회(WHA)에서 194개 회원국의 비밀 투표를 통해서 재선이 확정되었다. 이로써 2027년까지 재임을 하게 되었다. #
4. 비판 및 논란
자세한 내용은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비판 및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2020년 10월 27일 한국의 코로나 대응이 시민들의 연대와 검증된 공중보건 조치의 준수가 팬데믹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리더십과 강경화 외교부장관 및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의 협업에 깊이 감사한다는 한국어 트윗을 올렸다.
- 에티오피아의 티그라이 반군과 관련해서 티그라이 지원 의혹이 있지만 본인은 부인하고 있다. #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직접 참석하였다.
[1]
국내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3번째 이름의 단어가 길고 발음하기도 어려워 보통 "Tedros Adhanom"으로 줄여서 부르는 경우가 많다.
[2]
한어 이름으로, 한국 한자음으로 읽으면 '담덕새'이다. 해석하자면 변방의 큰 말(言). 본인의 원래 이름인 테워드로스를 변형한 이름이며, 중국어 위키백과에도 이 이름으로
문서가 작성되어 있다. 참고로 그의 원어명을 중국어로 음차하면 "特沃德罗斯·阿达诺姆·盖布雷耶苏斯"가 된다. 즉 음차가 아닌 중국식 이름을 따로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음차한 이름이 워낙 길다 보니 편의상 짧은 이름으로 한 것도 있는 듯하다.
[3]
1993년
에리트레아가 분리독립하면서 에리트레아의 수도가 되었다.
[4]
2020년 3월 발생한 이집트 크루즈 확진자 또한 이집트 당국이 이집트 확진자 수 내에서 없애달라고 요청했다.
[5]
다만 그는 암하라인이 아니라 티그라이인이다.
관련 기사. 그래서 티그리냐어 이름을 가졌겠지만 그는 암하라어와 티그리냐어를 모어로 간주한다. 티그리냐어는 암하라어와 달리 중설 중모음(/ə/)이 존재하지 않고 모음 ä는 한국어의 ㅏ에 가까운 중설 근저모음(/ɐ/)을 나타낸다. 이를 반영하면 근사치는 '가브라이야수스'가 된다. 그러나 그 스스로 'Ghebreyesus'라는 표기를 쓰는 등 암하라어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표기하고 있다.
이력서(PDF).
[6]
영어식 통용 표기상에서 g 뒤에 전설 모음인 e나 i가 오면 g가 [d͡ʒ\](한국어의 유성음화된 ㅈ [d͡ʑ\]와 유사한 발음)로 발음되는 경우가 많아서, [ɡ\]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h를 덧쓴 것이다.
이탈리아어에서도 g 뒤에 e와 i가 있어도 [ɡ\] 발음을 내기 위해서 h를 덧쓴다.
[7]
국립국어원에서는 Adḥanom이 아닌 ʾÄdhanom으로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አድሓኖም(Adḥanom)을 አድሃኖም(Adhanom)과 혼동하여 잘못 표기한 것이다. 또한 EAE 표기법에 따르면 단어 어두에 오는 አ는 A(ʾA)로 옮기므로 어두 모음을 ʾÄ로 표기한 것은 맞지 않는다.
관련 자료.
[8]
예를 들어 쉬운 단어로 생각해봐도 law와 raw의 경우 영어 발음으로는 명확한 차이가 나지만 한글표기로는 구분이 불가능하다.
[9]
다만 그의 부모는 현재도 에티오피아 영토인 엔데르타 출신이다. 엔데르타와 그 주변 지역은 에리트레아의 주류 민족이기도 한
티그리냐인과 언어는 같지만 지리적 차이로 별개의 민족 정체성이 있는
티그라이인이 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