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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α
그리스 문자의 첫 번째 글자이다.
2. 용어
대체로 첫번째를 알파라고 하고 이후 베타, 감마가 이어진다. 영어로 ' A'로 시작하는 것을 알파라고 부르거나 표기할 때도 있다.2.1. 학문
- 동물행동학: 동물집단에서 최상위인 우두머리 개체를 알파라고 칭한다. 알파(동물행동학) 문서로.
- 통계학: 유의수준(有意水準, significance level)을 α로 나타낸다. 유의수준이란 귀무가설이 참인데도 기각할 확률이다. 예를 들어 알파가 0.05라면 귀무가설이 맞는데도 기각해버릴 확률이 5%인 것이다.
- 의학: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알파 변이바이러스. 베타, 감마, 델타 등 변이가 이어지고 있다. 2022년 8월 시점에서 오미크론 변이까지 등장했다. 그 다음 글자는 파이 변이이지만 아직 그렇게 명명된 변이는 없다.
- 물리학
- 알파선: 방사선의 일종이다. 순서대로 베타선, 감마선도 있다.
- 역학: 각가속도(angular acceleration)를 α로 표기한다. 각속도(angular velocity) 또는 각주파수(angular frequency)를 나타내는 기호는 ω(오메가)이다.
- 수학: β, γ와 함께 근을 나타내는데 쓴다.
- 대기학: 밀도의 역수인 비체적을 나타낸다.
- 항공우주: 받음각(Angle of Attack)을 나타낸다.
- 측광학: 별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을 알파성이라고 부른다. 가령 센타우루스자리 알파성은 α centauri( 알파 센타우리)이다. 그리스 문자 순서에 따라 두 번째로 밝은 별은 베타성, 세 번째로 밝은 별은 감마성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과거에는 측광을 자세히 하지 않았으므로 알파성이 꼭 가장 밝은 별이 아닌 경우도 많은데 예를 들어 큰곰자리의 북두칠성의 일곱 별들은 과거에 광도가 전부 똑같다고 생각되어 곰의 머리에 가까운 순서대로 그리스 문자를 붙였다.
- 천체물리학: Virlal parmeter로, 중력과 압력의 비율을 나타냄으로써, 중력적으로 수축 및 붕괴할 수 있는지를 예측하는 물리량이다.
- 화학: 이온화도를 표기할 때 α를 사용한다.
- 그래픽 공학: 투명한 정도. 1이면 완전 불투명, 0은 투명이다. 16진에서는 0xAARRGGBB(#AARRGGBB)로 0이 투명이고 255(0xFF)가 불투명이다. 그래픽 쪽에서는 감마도 쓴다.
2.2. 게임
- 게임 등 프로그램의 정식 출시 이전에 하는 테스트 버전을 알파 테스트라고 한다. 알파 테스트 이후에 하는 테스트가 바로 베타 테스트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 DPS나 지속, 누적 데미지와 상관 없이 공격 한번에 입히는 피해량을 알파 데미지, 줄여서 알파라고 부르기도 한다. 월드 오브 탱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것으로 보이며 국내에서 비슷한 표현으로는 깡뎀이 있다.
2.3. 기타
- 추가 비용, 부동산의 프리미엄처럼 덧붙여 발생하는 무언가를 지칭하기도 한다. 주로 '+α'를 뒤에 붙이며 '플러스 알파'로 읽는다. 취향에 따라서는 +α로도, +a로도 표기되곤 한다.
- Phonetic Alphabet에서의 Alfa. A에 해당한다.
- 소련의 공격 잠수함 리라의 나토 코드명
- 세대 구분 용어 중 하나인 알파세대
- 히타이트어(𒀠𒉺𒀸, alpa)로 구름을 뜻한다.
3. 인명
4. 단체
5. 제품/브랜드
- CPU 칩 DEC Alpha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알파
- 알파문구
- 알파고
- 알파(자동차 제조사)
- 현대 알파 엔진
- 대한민국의 물감 제조사 알파색채. 솔거라는 수채화 브랜드로 유명하다.
5.1. 소니의 카메라 브랜드 Sony α
일본의 전자 회사 소니에서 선보이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 브랜드.당초 미놀타에서 개발해 판매'했던' AF SLR 카메라의 브랜드이자 렌즈 마운트의 명칭( 알파 마운트)이었다.[1] 2006년 코니카미놀타의 카메라 사업철수로 소니에서 모든 권리와 생산라인을 인수해 소니의 DSLR 브랜드로 바뀌었다. 이후 소니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SLT, 미러리스 기종에도 알파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하며 사실상 소니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통칭이 되었다.
제품 목록은 알파 마운트/DSLR, SLT, E 마운트/바디/풀프레임, E 마운트/바디/APS-C 문서로.
6. 작품
6.1. 게임
- 매직 더 개더링의 첫 번째 기본판 : Limited Edition Alpha 항목으로.
- 포켓몬스터의 3세대 리메이크 버전 알파 사파이어(Alpha Sapphire)
6.1.1. 스퀘어의 게임
데스트랩 2(윌)의 성공에 힘입어 스퀘어가 제작한 세번째 어드벤처 게임 작품. 1987년작으로 기종은 PC-8801이었다.크리스라는 소녀가 주인공인 SF인데, 노출신이 좀 있어서 에로게로 분류되기도 한다. 약간의 애니메이션 신도 들어 있었는데 당시로서는 이게 큰 화젯거리였다.
우에마츠 노부오가 음악을 담당한 초기 작품이기도 하다.
6.2. 영화
- 스페인의 2013년 영화 '알파: 바르셀로나 마피아'
- 미국의 2018년 영화 알파 : 위대한 여정
7. 대중매체
첫 번째 글자라는 특성 때문인지 보통 만화나 소설, 게임 등에서 알파가 붙은 이름은 '최상'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에는 설정상 명성이 높은 알파 전대가 있다. 또다른 예로 올더스 헉슬리의 소설 멋진 신세계에서는 알파가 가장 최상급 계층으로 나온다.- 가면라이더 아마존즈의 등장 아마존 라이더들 가면라이더 아마존 알파, 가면라이더 아마존 네오 알파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마스터 이의 Q스킬의 영문 명칭(Alpha strike, 한국 명칭 일격 필살)을 따서 만든 약칭.
- 동인 세계관 오메가버스에서는 알파, 베타, 오메가가 등장한다. 알파는 남성과 유사하다.
- 파이널 판타지 14의 인스턴스 던전 차원의 틈 오메가: 알파편 1
- SCP 재단 기동특무부대 - alpha-1(붉은 오른손)
- 세포신곡의 오리진 알파
7.1. 캐릭터
- 가면라이더 갓챠드의 등장인물 알파
- 늑대사냥의 크리처이자 빌런 알파
- 디지몬 시리즈의 알파몬의 모티브.
- 라스트오리진의 등장 인물 레모네이드 알파
- 리빌드 월드에 등장하는 인공지능 알파
- 메이플 스토리의 제로의 반쪽인 알파
- 베인글로리의 영웅 알파
- 스타워즈 시리즈의 등장인물 알파-17
- 세서미 스트리트 노르웨이 현지화의 등장인물 알파[2]
-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등장인물 알파
- 애슬론 또봇의 등장인물 알파
-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유리 알파
-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의 등장인물 알파
- 워킹 데드 시리즈의 등장인물 알파
- 원피스의 등장인물 알파
-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의 승격자 알파
- 퍼시픽 림의 예거인 체르노 알파
- Red vs. Blue의 등장 AI 알파
- Skibidi Toilet Multiverse의 등장인물 알파(Skibidi Toilet Multiverse)
- SCP 재단 기동특무부대 - alpha-1(붉은 오른손)
- 일본 만화 카페 알파의 주인공
- 일본 애니메이션 냥보의 등장인물
7.1.1. 죽음이 두 사람을 갈라놓을 때까지의 등장인물
Elements Network 소속팀 The Wall의 리더로 본명은 잭 가비.
미국의 특수부대 출신으로 SAS 교환장교 프로그램등으로 여러 특수부대들의 훈련을 받은 사람으로 나온다. 작중에 몇 안 되는 지휘관형 인물. 완전 사기급 인물로 자신이 직접 전장을 뛰어나면서 지휘하면서 움직이다. 작중에서 히지카타 마모루에게 "너와 싸울전법도 준비해놨다"라는 걸 보면 아군이든 적이든 모두에게 준비를 해두는 준비성 철저한 인물인것 같다.
작중에서는 테러로 발생하는 일을 토야마 하루카가 가진 예지로 어떻게든 예방을 할 수 없을까 해서 찾아온다. 사실은 그도 그런 일은 싫어하지만 사안이 사인인 만큼 이용할 수 있는 건 다 이용한다는 생각인 듯하다.
7.2. 무시우타의 최초 충빙
벌레는 눈[目] 모양을 하고 있다. 벌레라고 보기엔 모양이 영 아니지만 그러려니 하자.
벌레랍시고 나무가 생긴 사람도 있는데.[3] 무수한 '눈'에서 청백색 광선을 발사한다.
시작의 세마리가 아직 불완전한 벌레 밖에 만들 수 없을 때 그 혼자만이 제대로 된 충빙이 되었다. 차후 시작의 세마리가 완성되고 연구소에서 탈출하던 사건에서 신푸와 함께 원탁회에 의해 포획되며, 수면제 이외 기타 약물들에 쩐 상태로 '보관'되게 된다.9권에서 아카세가와 나나나와 벌레날개에게 소유권이 넘어간다. 이 때 안모토 시이카와 알파가 만나는데, 알파는 시이카에게 좋은 인상을 받은 듯하다.
10권 초반에 초췌한 모습으로 연구소에서 탈출해서 나카야마 카논과 키타자와 타마키의 앞에 나타난다. 연구 과정이 사람을 돌게 했는지, 11권에 등장하는 위 부분과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10권 중반에 키타자와 타마키가 벌레날개로부터 뺏어오나, 나중에 다시 벌레날개에게 돌아간다. 현 시점에서 쭉 혼수 상태로, 몸은 건강하나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한다.
11권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시작의 3마리보다도 먼저 충빙이 되었다. 즉, 이 녀석이 있는 이상 시작의 3마리를 섬멸시켜도 또다시 시작의 3마리 같은게 생기지 말라는 법이 없다. 이 점 때문에 C는 자신의 목숨을 버려가면서까지 알파를 죽여버리려고 했다. 반대로 알파의 능력을 잘 이용하면 벌레를 영원히 잠재워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이 하루키요에 의해 제기되었고 엔딩 시점에선 이를 가능성을 받아들인 아카세가와 재단이 막대한 연구비를 퍼부어서 연구를 하고 있다. 돈이 정말 끝도없이 들어간다고.
[1]
알파와 알파 마운트는 일본 내수형 이름이었고 한국에서는 '다이낙스'라는 명칭의 라인업으로 판매되었다.
[2]
노란 몸을 가지고 말괄량이지만 동시에 진지하고 철학적인 노란 것
[3]
애당초 생긴게 벌레랑 닮아서 벌레라고 부를 뿐이다. 진짜 벌레와는 별 상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