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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16:07:05

참모


1. 개요

/ Staff

지도자를 도와 작전 등을 계획하는 직책.

프로이센 장군참모 제도 이후로 오늘날에는 분야별 전문 참모를 둔다. 육군 참모 4대 분야는 인사, 정보, 작전, 군수. 기업체의 경우 CEO를 위한 기획조정실, 경영지원팀, 전략 부서, 기획 부서 등이 참모에 해당된다. 정치인의 경우 비서실장, 보좌관 등이 참모에 해당되며 대통령 중심제 국가에선 보통 방대한 규모의 전문참모 조직인 대통령비서실을 둔다. 내각제 국가의 수상( 총리) 비서실의 경우 실무자 위주로 연락 기능 정도만 갖춘 소규모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나라나 미국과 같은 왕수석, 실세 비서관은 없다고 보면 된다.[1]

비슷한 말로는 모사(謀士), 책사(策士), 군사(軍師), 막료(幕僚)가 있는데, 일상회화보다는 주로 삼국지와 같은 고전에서 찾아볼 수 있는 단어이다. 장량(장자방)과 제갈량(제갈공명)은 거의 책사의 대명사가 된 이름.[2] 오늘날 일상에서 잘 쓰이는 말은 아니지만 언론의 정치 기사 등에서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다. 일상회화에 쓰일 때는 관련 단어인 중상모략이나 음모 등이 그러하듯 모사꾼 같은 부정적인 어감으로 주로 사용되는 편. 또한 막료라는 말은 비서나 참모와 거의 동의어로 쓰인다.

여담으로 책사 등 옛 말들은 번역하기 상당히 까다로운데, 이는 서양에서는 따로 책사에 해당하는 직책은 딱히 없었기 때문이다. 근대에야 관료제가 도입되면서 군대에도 참모가 탄생한 까닭에, 작전을 내놓고 검토하는 것들을 중세에는 봉신 가신들이 하였고, 근세에는 부관 장교들이 담당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전근대의 책사는 보통 영어로는 advisor(조언자)라고 번역되는 편.

2. 군대

참모부
참모 참모장 참모차장 참모총장 참모의장 총참모장


군대 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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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참모
참모장
인사참모 정보참모 작전참모 군수참모
특별참모
주임원사 교육훈련참모 화력참모 동원참모
지휘통신참모 공보정훈참모 재정참모 군종참모
법무참모 감찰참모 작전계획참모 부관참모*
{{{#!wiki style="margin: -16px -10px" 부대장을 겸하는 참모
공병참모
( 공병부대)
정보통신참모
( 통신부대)
군사경찰참모
(군사경찰부대)
화생방참모
( 화생방대)
의무참모
( 의무부대)
항공참모
( 항공부대)
특수작전참모
( 특공부대)**
본부참모***
( 본부대)
* 현재는 인사참모와 통합
** 특전사(육군본부), 특공여단(군단), 수색대대(사단) 등이 해당된다.
*** 본부근무대장이다.
}}} }}}}}}}}}

장교들은 보직에 따라 지휘관으로 한 부대의 장이 되거나 참모로 근무하게 된다. 보통 지휘관에게는 부대 규모에 따라 비서, 인사, 정보, 작전, 행정, 군수, 정훈 등을 담당하는 참모들이 곁들여지는데, 이러한 참모진은 대한민국 육군 대대급 전투부대의 경우 작전과부터 갖춰져 있지만, 직책명에 '참모'가 붙는 것은 육군 기준으로 여단, 사단 중령급 참모장교부터이다. 대한민국 해군의 경우 대령이 지휘하는 전대 내 보좌부서 장교들(중위~대위)도 참모실, 참모라는 명칭을 쓴다. 반면 대한민국 공군의 경우, 공군본부의 참모부장을 제외하고는 직책에 ‘참모’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비행단의 참모진의 경우 OO처장 또는 OO실장이 보직명이다.

참모 조직은 관료제 아버지라고 할 수 있으며, 군사 근대화의 기점이다. 그 시초는 마리아 테레지아 시대의 오스트리아에서 나타났다. 적국인 오스트리아의 제도를 재빠르게 흡수한 프로이센은 이를 장군참모 제도로 정립하였으며 그 구조를 완성했다고 평가된다. 참모라는 고도로 관료화된 조직을 통해서야 과거 기껏해야 한 군이 2만~3만이면 많았던 시대를 벗어나[3] 수백만의 군이 유기적으로 협동 작전을 펼칠 수 있고, 이들이 소모하는 엄청난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관료제를 정의한 막스 베버가 군 참모 조직을 처음으로 도입한 프로이센 출신인 것은 우연이 아닌 것이다. 참모 조직이 없다면 아무리 근대화된 무기를 갖춰도 제대로 운용하지도 못한다. 대표적인 예로 무장 수준은 얼추 맞췄지만 제대로 된 참모 조직의 부재로 효율적인 보급과 병기 관리를 하지 못해 전근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대한제국군이 있었고, 그 나폴레옹도 참모진과 제대로 된 통신수단의 부재 때문에 대규모 군을 움직이게 되자 거의 난장판 수준의 지휘로 병력을 다 까먹었고, 나중에 나폴레옹의 몰락 에서야 제대로 지휘할 만한 수준의 소수 병력이 되어서 믿겨지지 않는 연전연승을 거두지만 대세를 바꿀 순 없었다.

대한민국 육군의 참모 보직의 명칭을 낮은 순부터 정리하자면 대대 연대는 ~장교/보좌관/ 과장( 중위~ 소령), 여단과 사단은 ~참모( 소령~ 중령), 군단은 ~참모[4] 또는 ~처장( 대령)[5], 야전군, 작전사는 ~처장( 준장) 또는 ~부장( 소장), 대한민국 육군본부는 ~참모부장( 소장) 내지 실장(주로 준장[6]), 합참은 ~본부장( 중장)이다. 그러니까 작전 입안권자인 여/ 사단장직접 보좌하는 위치에 있는 장교가 @@참모로 불린다. 참모부임에도 @@장교나 @@과장 등으로 불리는 사람들은 작전 입안권자를 직접 보좌할 수 없는 낮은 직급이라서.

비서나 정훈과 같이 독립된 부서들은 실급으로 돌아가며 인사, 행정, 작전 등은 처급으로 돌아가는 편.

이러한 참모들을 통솔하는 장교 직책을 참모장이라고 한다.

육군에는 특이하게 참모이면서 지휘관을 겸하는 경우도 있는데, 아래의 직할대장이 다음과 같은 경우이다.
일본제국 시절의 일본군이 해체되고 이에 따라서 군대식 용어를 최대한 피하는 현대 일본의 자위대에서는 막료(幕僚)라고 표현한다.

숫자를 붙여 부르는 것은 2차대전 연합군 조직체계를 계승한 것이며, 기본적으로 프러시아군에서 참모진을 일컫는 말인 Große Generalstab 에서 따와 G 접두어를 붙인다. 미군에서는 사령관급 아래의 야전부대 혹은 해군, 공군의 특정 부대에서 S 접두어를 쓰는 등 C, F 등등의 몇 가지 다른 접두어가 있다. 미군을 다룬 퓨리 밴드 오브 브라더스 같은 매체에서 포로를 S2(정보장교)에게 보낸다는 대사가 자주 나온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부대 규모에 따라서 준장 이상 지휘관이 지휘하는 육군 및 해병대 부대는 G(General), 연대급 이하 소규모 부대일 경우 상기한 S(Staff), 연합작전 및 훈련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군의 경우 C(Combined), 합동참모본부는 J(Joint), 그 외 해, 공군 본부는 각 군의 머리글자 N(Navy), A(Air force)를 사용한다. 연합단위군, 예컨데 연합공군등의 경우 CA등으로 위의 문자를 조합해서 쓴다. 이후에 붙는 숫자는 1~4 까지는 국군의 인정작군과 동일하며 5는 계획이다. 6 이후로는 부대 성격 및 작전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참모들은 직책에 따라서 자신이 속한 지휘관의 권한을 빌려, 소속 부대 예하 부대의 자신보다 높은 계급의 지휘관에게 사실상 명령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경우도 있다. 참모 제도가 매우 발달한 독일 제국군 육군 및 후신인 독일 국방군 육군의 경우, 제1차 세계대전이나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각각 중령 대위에 불과한 육군총사령부와 군단 참모가 예하 야전군급 및 사단급 부대에 직접 지시를 내려버린 경우도 있다.[7] 국군의 경우도, 각 참모실에서 소속 예하부대에 공문을 보낼 때, 참모의 계급이 전달받는 부대의 장 계급보다 낮더라도 지휘관의 직함을 빌어 쓰는 형식으로 지시 형식의 문장을 쓴다. 사단이니 연대급 주임원사한테 대대장이 못개기는 이유 중 하나다.

3. 목록

실제 참모이거나, 집단에서 실질적인 참모의 역할을 하는 인물 목록.

3.1. 실존 인물

3.1.1. 한국

3.1.1.1. 삼국시대
3.1.1.1.1. 고구려
3.1.1.1.2. 백제
3.1.1.1.3. 신라
3.1.1.2. 후백제
3.1.1.3. 태봉
3.1.1.4. 고려
3.1.1.5. 조선
3.1.1.6. 대한민국
3.1.1.7. 북한

3.1.2. 미국

3.1.3. 성경

3.1.4. 중국

3.1.5. 유럽

3.1.6. 일본

3.2. 가상 인물

4. 관련 문서



[1] 우리나라의 경우 대통령 직속 참모조직인 대통령비서실/정책실/국가안보실을 합쳐서 대략 400~500명 정도가 근무하며, 미국 백악관 비서실은 2000명이 넘는다. 반면에 대통령비서실에 해당하는 일본 총리 산하의 내각관방은 내각관방장관 이하 50여 명에 불과하다. 또한 우리나라나 미국에선 정치인, 선거전략가, 대학교수, 시민운동가 등 외부인사들이 대통령비서실의 책임자급( 수석비서관, 특별보좌관 등)으로 일하며 정권에 따라서 바뀌는 것에 반해서 일본에선 정치인이 임명되는 내각관방장관을 빼면 각 부처에서 파견나온 공무원들이 총리임기에 상관없이 근무한다. [2] 그러나 군사는 몰라도 모사, 책사는 군사작전보다는 주로 정치적 조언을 내는 위치에 있기에, 주로 군사에 관하여 쓰이는 참모와는 좀 다르다. [3] 대군을 동원한 대표적인 사례가 수양제가 일으킨 고구려 원정인데, 이것도 하루에 1개 군씩 40일로 나누어 출발시켰다. 즉, 40개의 군을 편성하고 따로 작전하게 한 것이다. [4] 처부 내 하위 편제가 없는 경우 [5] 처부 내 하위 편제가 있는 경우 [6] 예외로 감찰실장은 소장이 보임된다. [7] 대표적인 예가 바로 1차 세계대전 당시 탄넨베르크 전투이다. [8] 문성군부인의 오빠 [9] 조선 건국 이후에는 정도전이 정국을 주도하지만, 고려시대에는 조준의 존재감이 정도전보다 훨씬 컸다. [10] 사실 최명길이 나서서 화의를 주장하지 않았다면 더 비참한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른다. [11] 2002년 선거에서 이회창의 참모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2012년에는 문재인 당시 후보의 캠프에서 활약했으며, 이후에는 안철수의 참모로도 잠시 활약했다. 승률에 신경쓰면 지는 거다. 장자방보다는 이 쪽에 가까운 듯. 안 의원의 탈당 이후에는 다시 안 의원의 참모로 활약 중. [12] 차지철은 월권을 행사했기 때문에 참모라기보다는 권신, 간신에 더 가깝다는 의견도 있지만, 참모는 역할이고 권신과 간신은 그 행동에 대한 평가가 담긴 말이므로 양자는 서로 양립할 수 있다. 참모이면서 권신, 간신일 수도 있는 것. [13] 태공망(= 강상)이 도교적 성격을 띈 인물이라서 더 그렇다. [14] 후술할 촉한 4상이 있던 당시에는 비의가 사망하기까지 그들의 보좌관, 참모로서 활동했다. [15] 쌀이 있던 창고는 유비의 땅이다. [16] 원소와 조조가 하진의 최측근으로서 활동한 전적들을 보면 조조보다는 원소가 더 참모 쪽에 가깝다. [17] 모신이라 불리었을 정도로 참모 능력에 특출났지만 아예 다이묘(= 영주)로 전국시대의 사실상 한 세력을 이끄는 군주이기도 하다. [18] 작중 내에서 거의 모든 작전을 다 짰다. 아미 못지않게 머리가 좋은 캐릭터를 꼽으라면 카이도 진, 센도 다이키. 야마노 반도 머리가 좋은 편이라 작전을 몇 번 짰지만 그래도 작전 짜는 담당은 대개 아미. [19] 서로서로 머리 속의 전략을 주고 받으며 신들을 농락한다. [20] 일단은 설정화에서 책사로 소개되어있다. [21] 전자는 주인공 대조영, 후자는 라이벌 이해고의 참모로 등장. 이 둘도 주군들처럼 묘한 라이벌 기믹이 있었다. 장량 범증 하지만 가상의 인물들로, 실제로는 없던 인물들이다. [22] 롯 한정. [23] 예지는 이과에 특화된 공순이, 정우는 각종 전략을 짜거나 상대의 심리를 공략하는 문과에 특화되어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둘은 훗날 이에 맞는 학과(공과, 심리학)를 전공하게 되고, 미래에는 결혼하게 된다. [24] 코난과 에비조, 카부키 18번 미스터리에서는 대놓고 본인을 참모로 소개한다.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인 건 넘어가자. 그런데 정작 하이바라는 작전을 계획하거나 한 적이 없고 작전을 짜는 건 대부분 코난인지라 참모라 치기도 애매하다. [25] 적을 교란시키거나 주변을 분석하며 파괴공작에 능하다. [26] 이기기 위한 전략을 짜거나 약점을 찌르거나 딜러의 파워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것에 능하다. [27] 직책명 부터가 공룡참모다. [28] 실존 인물이기는 하지만, 정사에서는 연의에서처럼 동탁의 책사 노릇을 하지는 않았다. 당시 동탁의 책사는 가후. [29] 실존 인물이기는 하지만, 연의에서처럼 유표의 책사 노릇을 하지 않았고, 손견을 죽이는 데에 관련이 없고 정사에서는 진언 자체가 멍청한 조언이 대부분이고, 당시 유표의 책사는 괴월. [30] 반란 연합/ 저항군의 참모. 어떻게 보자면 저항군의 히든 카드라고 볼수있다. 전략, 전술적, 확률 계산, 여러 언어해석, 전투 분석, 암호 코드 해독 등 거의 혼자서 다해왔다. 3PO가 없었다면 저항군의 전략성이 꽤 떨어졌을 것이다. [31] 소녀전선의 일반적인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이쪽은 아예 전투지휘, 공작, 정보수집, 모략 등을 해가며 철혈공조를 포함한 적군의 작전들을 방해하는 참모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 그들 입장에서는 제거 혹은 회유 대상 1순위에 있다. [32] 영화에서 거대한 철퇴를 휘두르면서 적들을 날려버리는 사우론의 이미지가 대중적이지만, 실마릴리온의 배경인 제1시대에서의 사우론의 역할은 모르고스의 참모였다. 그도 그럴것이, 전투에 더욱 뛰어난 이 있었으니까. 사우론은 톨인가우르호스에 틀어박혀서 늑대인간과 뱀파이어들을 지휘라며 수색전과 정보전에 일념했다. [33] 원래는 황도 12궁 전범들의 참모 역할이었지만 리더인 댄디 라이온이 전범들 중에서 가장 먼저 죽자 실제로 칸서 경이 리더 역할도 맡게 되었다. [34] 정진영은 1부 한정. 거지 시절부터 김두한의 친구이자 참모였지만 사회주의 사상에 물든 뒤로부터는 김두한과 갈라서게 된다. [35] 하야시의 참모. [36] 그런데 막상 머리를 쓰거나 작전을 세우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주로 작전을 짜는 인물은 타이가 장관이나 시시오 박사이며, 이쪽은 몸으로 움직이는 역할. [37] 참모역할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는 이은태를 대신해서 번너클을 통솔하기도 한다. [38] 혁명군의 참모총장. 그러나 딱히 참모같은 부분이 부곽되지는 않는다(...) [39] 와포루의 간부 중 삐에로 같은 외모에 궁술을 사용하는 캐릭터. [40] 아예 보직이 대참모다. 현실로 따지면 참모장급이다. [41] 지(智)를 관장하는 측근이다. [42] 앞의 두 인물은 주몽의 참모로 등장하는데, 정사에서는 참모로 볼 수 있는 근거가 전무하다. 애초에 자료가 하나도 없다. 뒤의 세 인물들의 경우엔 아예 가공의 인물. [43] 멍청하고 바보인 솔저가 어떻게 참모냐? 라고 생각할텐데 솔져는 다른쪽에는 전부 다 멍청하긴 하지만 전투 작전/전투 계략은 한두 손가락 뽑힐 정도로 최고의 전략가다. 솔저는 지구상의 모든 무기를 독학해서 그걸 마스터 한 다음 싸움만 하고 다닌 사람이다. 그 경험(?) 때문에 지금까지 로봇 군단을 계략과 전략으로 수없이 막아 낼 수 있었던 것도 쳐들어오는 시간/위치를 알아낸 것도 전부 솔져였다. 또한 가짜 기지를 세워 로봇들을 유인시키는 등 전투 작전에 엄청난 활약을 돋보였다. 로봇들이 멍청한겸 팀 포트리스 2 세계관이 전부 다 미쳐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사실상 작전참모. [44] 치료 의학 쪽만 아니라 거의 모든 의학과 기술을 가진 미친 매드 사이언티스트라 신에 등극할 지력을 가지고있다. 그래서 메딕의 한 수 넘는 계략으로 동료들에게 도움이 되는경우가 많았다.단 동료들의 영혼을 팔아먹을 정도로 한 수를 넘었지만 [45] 페르소나 4 극 초반에 팀을 결성할 때, 요스케가 주인공을 리더로 정하면서 본인 입으로 자신이 참모 역할을 맡겠다고 말했다. 이후 스토리에서 참모+행동대장 역을 쭉 맡았다가 중후반 즈음에는 나오토에게 사실상 참모 역을 넘기고 행동대장 역할을 맡았다. [46] 초반의 프리큐어들이 두 명으로 싸우던 때에는 별로 부각되지 않았으나, 후속작들의 프리큐어들이 팀 단위로 운용됨에 따라 참모 캐릭터가 필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47] 리더으로 활약했지 참모로써의 식견도 있다. [48] 둘다 실버버그가 아니지만 실버버그의 가문 중 한명인 맷슈 실버버그의 제자들이다. [49] 실버버그과 관련이 있는 애플, 슈우과 달리 넘버링 시리즈 중에서 실버버그과 관련이 없는 참모이다. [50] 세계관이 다르지만 루크레티아에 이어서 실버버그과 관련이 없는 참모이다. [51] 전설적인 행보관. 다만 정치적으로는 무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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