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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9 14:42:39

내각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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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관방
内閣官房 | Cabinet Secretariat
파일:내각관방장관.svg
<colbgcolor=#3333CC><colcolor=#FFF> 약칭 CAS
설립일 1924년 12월 20일
내각총리대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관방장관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부장관 무라이 히데키(村井英樹)[정무(중의원)]
모리야 히로시(森屋宏)[정무(참의원)]
구리우 슌이치(栗生俊一)[3][사무]
소재지
도쿄도 치요다구 나가타초1초메 6-1
(東京都千代田区永田町一丁目6番1号)
상급기관 일본 내각 (日本国内閣)
내부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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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인사국 (内閣人事局)
국가안전보장국 (国家安全保障局)
내각총무관실 (内閣総務官室)
내각공보실 (内閣広報室)
내각정보조사실 (内閣情報調査室)
내각사이버시큐리티센터 (内閣サイバーセキュリティセンター)
내각관방부장관보실 (内閣官房副長官補室)
직원 수 1,303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Naikakufu.png
내각관방이 있는 내각부청사(앞)와 중앙합동청사 제8호관(뒤)[5]
1. 개요2. 조직3. 내각관방장관
3.1. 역대 내각관방장관

[clearfix]

1. 개요

내각관방은 관방장관이 이끄는 일본의 행정기관 중 중추기관으로, 내각총리대신을 직접적으로 보좌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내각(행정)의 국무. 주요 정책의 기획·입안·조정, 정보의 수집 등을 담당한다.

한국의 비슷한 조직으로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6]이 있지만, 한국은 행정부 내 대통령의 권한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사실상 대통령비서실 일본의 내각관방 역할을 수행한다.

2. 조직


최신 자료는 내각관방 홈페이지참고.

3. 내각관방장관

内閣官房長官 (ないかくかんぼうちょうかん)
내각관방의 수장은 내각관방장관이다.[18] 관방장관은 내각관방을 통솔하면서 내각의 여러 사무에 대해 행정 부서간의 조정 역할을 담당하며, 또한 내각 사무에 대해 국회 원내교섭단체 간의 조정 역할도 담당한다. 그리고 정부의 공식 정견을 발표하는 대변인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는 자리로서 과거 ' 국무원 사무처장'( 1공) - '내각사무처장'( 최고회의)과 동일한 직책이다.[19][20]

내각관방장관은 일본 내에서 매우 강력한 정치적 위치를 가지는데, 집무실이 총리 집무실 바로 옆에 있으며 총리와 동일한 수준의 공무비를 배정받는다. 또한 모든 부서 및 행정기관을 총망라하며 업무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21] 관방장관은 한국의 대선관문이라 불리는 종로구 국회의원, 원내 1, 2당 당대표, 서울시장 등이 갖는 정치적 위치처럼 일본 차기 총리의 등용문 격으로 인식된다. 아베 신조 총리 역시 모리, 고이즈미 각 시기에 내각관방 부장관 및 관방장관을 지냈었다.

2014년 이후부터는 내각관방장관의 위치가 더욱 강력해졌는데, 일본관료집단 최상위층의 인사권을 쥔 내각인사국이 신설되었기 때문이다. 기존까지 일본 관료 사회의 심의관 이상의 최상위 관료에 대한 인사권은 관료 출신의 차관이 독점하는게 암묵적인 룰이었으나, 내각인사국이 신설되면서 이 권한을 총리와 내각관방장관이 통제할 수 있게됨에따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관료 집단을 움직일 수 있게되었다.

총리와 함께 언론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서 인지도가 높고 그에 걸맞게 내각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은 직위이다. 총리의 최측근이 임명되는게 보통이지만, 드물게 총리가 얼굴마담 역할을 하고 관방장관이 실세가 되는 경우도 존재한다.[22] 일본식 율령제에서 다이나곤(大納言, 대납언)에 해당하는 직책이라 할 수 있다. 제국주의 시대엔 정식명칭이 내각서기관장(内閣書記官長)이었고 전후 오늘날의 명칭으로 변경되고 비인증관, 비국무대신이던 지위가 차츰 인증관[23], 국무대신으로 상승한다.

통산·연속 최장기 관방장관은 스가 요시히데(菅義偉)[24]이다. 그는 2012년 12월부터 2020년 9월까지 7년 8개월[25] 아베 신조 내각의 관방장관으로 재직하였다. 최연소 기록은 이시다 히로히데로 만 42세에 이시바시 단잔에 의해 등용되었으며 역대 여성 관방장관은 모리야마 마유미가 유일하다.

역대 관방장관의 면면을 살펴보면 사토 에이사쿠, 타케시타 노보루, 오히라 마사요시, 스즈키 젠코, 미야자와 기이치, 오부치 게이조, 후쿠다 야스오, 아베 신조, 스가 요시히데 등 관방장관직을 거쳐 총리에 오른 사례가 여럿 존재한다.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前 대표였던 에다노 유키오 간 제2차 개조내각 당시 내각관방장관으로 재직한 바 있다.

고노 담화 1993년 당시 미야자와 기이치 내각의 관방장관이었던 고노 요헤이(河野 洋平)가 발표한 것이다.

3.1. 역대 내각관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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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각관방장관 (1947~)
초대
하야시 조지
2대
니시오 스에히로
3대
도마베치 기조
4대
사토 에이사쿠
5대
마스다 가네시치
6대
마스다 가네시치
7대
오카자키 가쓰오
8대
호리 시게루
9대
오카타 다케도라
10-12대
후쿠나가 겐지
10-12대
후쿠나가 겐지
13-15대
네모토 류타로
16·17대
이시다 히로히데
18대
아이치 기이치
19대
아카기 무네노리
20대
시이나 에쓰사부로
21·22대
오히라 마사요시
23-25대
구로가네 야스미
26대
스즈키 젠코
27·28대
하시모토 도미사부로
29대
아이치 기이치
30·31대
후쿠나가 겐지
30·31대
후쿠나가 겐지
32대
기무라 도시오
33·34대
호리 시게루
35·38대
다케시타 노보루
36·37대
니카이도 스스무
35·38대
다케시타 노보루
39대
이데 이치타로
40대
소노다 스나오
41대
아베 신타로
42대
다나카 로쿠스케
43대
이토 마사요시
44대
미야자와 기이치
45·47·48대
고토다 마사하루
46대
후지나미 다카오
45·47·48대
고토다 마사하루
49대
오부치 게이조
50대
시오카와 마사주로
51대
야마시타 도쿠오
52대
모리야마 마유미
53대
사카모토 미소지
54대
가토 고이치
55대
고노 요헤이
56대
다케무라 마사요시
57대
구마가이 히로시
58대
이가라시 고조
59대
노사카 코켄
60·61대
가지야마 세이로쿠
60·61대
가지야마 세이로쿠
62대
무라오카 가네조
63대
노나카 히로무
64·65대
아오키 미키오
66대
나카가와 히데나오
67-69대
후쿠다 야스오
70·71대
호소다 히로유키
70·71대
호소다 히로유키
72대
아베 신조
73대
시오자키 야스히사
74대
요사노 가오루
75대
마치무라 노부타카
76대
가와무라 다케오
77대
히라노 히로후미
78대
센고쿠 요시토
79대
에다노 유키오
80대
후지무라 오사무
81-83대
스가 요시히데
84대
가토 가쓰노부
85·86대
마쓰노 히로카즈
85·86대
마쓰노 히로카즈
87대
하야시 요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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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중의원)] [정무(참의원)] [3] 경찰 관료 출신, 내각인사국장 겸임 [사무] [5] 양쪽 모두 내각부와 내각관방만이 쓰고 있다. 다만 내각관방장관은 수상관저에서 집무한다. [6] 이 둘을 묶어서 그냥 총리실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 [7] 내각관방의 중요성을 감안해 차관이 아니라 부장관이다. 중의원과 참의원 의원 각 1명(정무담당)과 관료출신 사무담당 부장관을 둔다. 사무 부장관을 경찰관료에서 많이 뽑는다. 이 사무 부장관이 일본 전체 관료 중 으뜸으로 여겨진다. [8] 대한민국의 대통령비서실 차장에 상응 [9] 대한민국의 인사수석에 상응 [10] 대한민국의 안보실장에 상응 [11] 대한민국의 국정원에 상응 [12] 대한민국의 홍보수석에 상응 [13] 대한민국의 정무수석에 상응 [14] 대한민국의 수석 산하 비서관에 상응 [15] 대한민국의 총무비서관에 상응 [16] 대한민국의 대통령경호처장에 상응 [17] 대한민국의 기획비서관이나 예산실장에 상응 [18] 타 부서의 대신 한국에서 장관으로 의역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도 내각관방대신으로 지레짐작하는 경우가 있지만 관방장관은 원래도 관방장관이다. 내각관방장관직 창설 당시에는 이 자리가 국무대신 보직이 아니었기 때문. 이후 무임소 국무대신이 내각관방장관을 겸하는 형식(이때문에 공문서상에는 그냥 국무대신으로만 표기되었다.)으로 국무대신이 되었다가 현재는 내각관방장관 그 자체가 국무대신의 일원이 되었다. 이 직은 패전 후 만들어진 직책으로 제국시대에는 내각서기관장이었다. 내각서기관장은 내무성 관료가 대부분 맡는 직책이었으나 연합국총사령부 이후 정치인이 취임하는 내각관방장관으로 바뀌게 된다. 이 때문에 관료가 취임하는 부장관이 내각서기관장의 기능을 한다. [19] 그러므로 정권의 실질적 2인자로 많이들 간주한다. 부총리가 따로 지정되지 않은 내각에서 총리 대행 승계 1순위는 항상 관방장관인 고로, 이토 마사요시 아오키 미키오는 관방장관 신분으로 총리 대행을 하기도 했다. 다만 이 표현은 그 역할을 쉽게 설명하기 위한 비유일 뿐 정말 그 정도라는 의미는 아니다. 상술한 내용을 한국식으로 다 합치면 대통령비서실장+국무조정실장+대통령실 대변인+구 정무장관 정도인데 그 정도면 2인자를 넘어서 그냥 상왕이다. 박지원? [20] 아예 일본의 부총리는 '관방장관이 아니면서 총리권한대행 서열 1위인 국무대신'을 가리키는 단어이다. 바꿔 말하면 부총리가 따로 없는 내각에서는 관방장관이 사실상의 부총리 역할을 한다는 것. [21] 특히 2014년, 내각인사국을 신설하여 고위관료의 인사권도 장악하면서 관방장관의 위상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 [22] 이런 경우는 보통 집권 여당 내 소수파에서 총리를 배출하고, 이를 지원한 다수파가 관방장관을 차지하는 경우다. [23] 형식상 천황의 인증을 요하는 직 [24] 간 나오토(菅直人) 전 총리와 한자는 같으나 독법이 다르니 주의. [25] 일수로 따지면 2,8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