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4 12:06:29

오코노미야키

오꼬노미야끼에서 넘어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fe0000><colcolor=#fff> 밥류 돈부리( 가츠동 · 규동 · 산마이니쿠동 · 오야코동 · 우나기동 · 텐동) · 무스비 · 삼각김밥 · 스시 · 오니기리 · 오무스비 · 오므라이스 · 오차즈케 · 치라시즈시 · 카레라이스 · 하이라이스
면류 라멘 · 소바 · 우동 · 츠케멘 · 키시멘 · 타이소멘 · 나가시소멘
튀김류 틀:일본의 튀김 분류
고기류 니쿠자가 · 도테야키 · 돈지루 · 쇼가야키 · 스키야키 · 야키니쿠 · 야키토리 · 징기스칸 호루몬
해산물 사시미 · 우마키 · 쿠사야 · 타코야키 · 타코와사비
반찬
채소류
낫토 · 누카즈케 · 단무지 · 덴가쿠 · 베니쇼가 · 사라다 · 아게다시도후 · 아사즈케 · 우메보시 · 츠케모노
화과자 화과자 · 가린토 · 당고 · 도라야키 · 만쥬 · 모나카 · 미즈신겐모찌 · 센베이 · 안미츠 · 야츠하시 · 양갱 · 타이야키 · 킨츠바

양과자
단팥빵 · 멜론빵 · 별사탕 · 사라다빵 · 상투과자 · 앙버터 · 카레빵 · 카스텔라 · 쇼트케이크
음료 틀:일본의 술 · 커피 - 드립 커피 / 콜드 브루 커피 · 메론소다 · 라무네 · 포카리스웨트
기타 가쓰오부시 · 나베 · 도빙무시 · 몬자야키 · 소면 · 오코노미야키 · 오뎅 · 오세치 · 오조니 · 와사비콩 · 카키고오리 · 후리카케 · 경양식 · 일본식 중화 요리 · 일본식 한국 요리 · 오키나와 요리
요리 문화 가이세키 · 벤또( 에키벤) · 다타키 · 아메자이쿠 · 오마카세 · 탕종법 · 다도
}}}}}}}}} ||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관련 문서
]]
{{{#!wiki style="word-break:keep-all; margin:0 -10px -5px"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정치 · 군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fe0000><colcolor=#fff> 상징 천황 · 일본 황실( 황실 관련 문서) · 일장기( 니시키노미하타) · 국장 · 기미가요
국호 국호 · 니혼/닛폰 · 야마토 · 야시마 · 히노모토 · 재팬 · 지팡구 · 미즈호 · 시키시마 · ( · · ) · 부상국 · 동영 · ( 왜국)
정치 수상관저 · 일본 국회의사당 · 정치 전반 · 헌법 · 내각총리대신 · 정부 · 정당( 사라진 정당) · 국회( 참의원 · 중의원 ( 중의원 해산)) · 행정조직 · 55년 체제 · 우경화 · 정부홍보 온라인
선거 참의원 의원 통상선거 · 중의원 의원 총선거 · 통일지방선거 · 도쿄도지사 선거 · 내각총리대신 지명 선거 (간접선거)
이념 · 사상 틀:일본의 이념 · 일본 좌파 · 일본의 자유주의 · 일본의 보수주의 · 일본 내셔널리즘 · 야마토 민족주의 · 천황제 파시즘
외교 외교 전반 · 친일 · 반일 · 지일 · 일뽕 · 친일파 · 탈아입구 · G7 · 6자회담 · G20 · G4 · Quad · IPEF · JUSCANZ · 한중일 · 한일관계 · 중일관계( 중일평화우호조약) · 한미일관계 · 미일관계 · 미일 반도체 협정 · 러시아 제국-일본 제국 관계 · 러일관계 · 한러일관계 · 여권 · 비자 · 영토 분쟁( 독도 · 쿠릴 열도 · 센카쿠 열도) · 옛 식민지 국가들과의 관계 · 일본 제국-나치 독일 관계 · 삼국 동맹 조약( 추축국) · 왜관
군사 군사 전반( 군사사) · 자위대( 편성 · 역사 ( 일본군) · 계급) · 문제점( 무기 관련) · 사건 사고 · 군복 · 교육훈련 · 전투식량 · 육상자위대 · 해상자위대 · 항공자위대 · 통합막료감부 · 방위대학교 · 방위의과대학교 · 재무장 문제 · 주일미군( 미일안전보장조약) · 97식 중전차 치하 · 95식 경전차 하고/케고/규고 · 욱일기
사법 · 치안 사법 전반 · 재판소 · 최고재판소 · 일본 형법 · 일본 경찰( 계급 · 일본 제국 경찰) · 일본 경찰청 · 경시청 · 나라현 경찰본부 · 공안조사청 · 엔자이 · 저작권법 · 사형제도 · 후추 형무소 · 도쿄 구치소 }}}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역사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fe0000><colcolor=#fff> 시대 역사 전반 · 조몬 시대 · 야요이 시대 · 고훈 시대 · 아스카 시대 · 나라 시대 · 헤이안 시대 · 가마쿠라 시대 · 남북조시대 · 무로마치 시대 · 센고쿠 시대 · 아즈치모모야마 시대 · 전국 3영걸 · 에도 시대 · 겐로쿠 · 막말 · 메이지 유신 · 메이지 시대 · 다이쇼 시대 · 쇼와 시대 · 헤이세이 시대 · 레이와 시대
정권 야마타이국 · 야마토 정권 · 소가 · 원정 · 겐페이토키츠 · 후지와라 · 헤이케 · 막부 · 쇼군 · 가마쿠라 막부 · 집권 · 무로마치 막부 · 관령 · 에도 막부 · · 조슈 번 · 사쓰마 번 · 일본 제국 · 에조 공화국 · 연합군 점령하 일본 · 류큐 왕국
기타 일본서기 · 육국사 · 신찬성씨록 · 관위 · 후궁제도 · 봉행 · 태정관 · 공가 · 사쓰마 번 · 사무라이 · 다이묘 · 닌자 · 공가 · 화족 · 데지마 · 카쿠레키리시탄 · 쿠로후네 사건 · 에조 · 에도 · 왜구 · 다이쇼 데모크라시 · 다이쇼 로망 · 대일본제국 헌법 · 중일전쟁 · 태평양 전쟁 · 일제강점기 · 과거사 청산 문제 · 역코스 ·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 일본의 역사왜곡( 일본의 전쟁범죄 · 해군선옥론 · 육군악옥론 · 일본 극우사관 · 일본의 피해자 행세 · 야스쿠니 신사 · 전범기업) · 오키나와/역사 · 전공투( 적군파) }}}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사회 · 경제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fe0000><colcolor=#fff> 경제 경제 전반 · 경제사 · 일본 엔 · 일본은행 · 무역 · 도쿄증권거래소 · 오사카증권거래소 · 닛케이 225 · 재벌 · 대기업 · 취업 · 일본제( 목록 · 내수용) · 아베노믹스 ·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 플라자 합의 · 잃어버린 10년 · 일본국채 · 잽머니 · 갈라파고스화 · 블랙기업 · 자동판매기
지리 일본 열도 · 혼슈 · 규슈 · 시코쿠 · 홋카이도 · 난세이 제도 · 류큐 제도 · 오키나와섬 · 오가사와라 제도 · 쓰시마섬 · 지명 · 지역구분 · 간토 · 간사이 · 주부 · 주코쿠 · 도호쿠 · 오키나와 · 행정구역 · 도도부현 · 시정촌 · 도시 · 수도권 · 케이한신 · 주쿄권 · 내지 · 지진( 대지진) · 후지산
사회 사회 전반( 문제점 · 야쿠자 · 폭주족 · 한구레 · 옴진리교( 알레프)) · 국수주의( 인종차별 · 혐한 · 극우 미디어물 · 넷 우익 · 일본 대단해 · 애국 비즈니스) · 일본인 · 야마토 민족 · 조몬인 · 야요이인 · 류큐인 · 아이누 · 니브흐 · 윌타 · 오로치 · 재일 외국인( 재일 한국-조선인 · 재일 중국인) · 성씨( 목록) · 주거 · 주소 · 연호 · 공휴일 · 출산율 · 차량 번호판 · 메이와쿠 · 다테마에 · 오모테나시 · 이지메 · 니트족 · 히키코모리 · 중2병 · 잇쇼켄메이 · 초식남 · 건어물녀 · 여자력 · 야마토 나데시코 · 멘헤라 · 토요코 키즈
언어 일본어족 · 일본어( 문법 · 발음) · 도호쿠벤 · 하치조 방언 · 에도벤 · 나고야벤 · 간사이벤 · 도사벤 · 하카타벤 · 우치나 야마토구치 · 일어일문학과 · JLPT · 가나 · 히라가나 · 가타카나 · 반복 부호 · 스테가나 · 오쿠리가나 · 후리가나 · 만요가나 · 역사적 가나 표기법 · 한자( 신자체 · 목록) · 상용한자 · 일본식 한자어 · 류큐어 · 아이누어 · 니브흐어 · 훈독 ·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 세로쓰기 · 일본어 위키백과 · 재플리시( 목록) · 한자 문화권
과학 · 기술 해체신서 · 이화학연구소 · 물질·재료 연구기구 · 니호늄 · 아시모 · JAXA · QZSS · H-II · H-III · LE-7 · LE-9 · 엡실론 로켓 · 다네가시마 우주센터 · 가구야(탐사선) · 하야부사(탐사선) · 아카츠키(탐사선) · 카미오칸데 · KAGRA · 양산 바이러스 연구소
교육 대학 목록 · 대학 서열화 · 지잡대 · 제국대학 · 관립대학 · 슈퍼글로벌대학 · 학술연구간담회 · 대학 펀드 · 대학입학공통테스트 · 대학입시센터시험(폐지) · EJU · 편차치 · 관리교육 · 유토리 교육 · 일본 문부과학성 장학금 ·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 G30 · 실용영어기능검정
교통 교통 전반 · 도로( 고속도로 · 국도 · 도도부현도 · 시정촌도) · 교통 패스( 홋카이도 · 동일본 · 도카이 · 서일본 · 시코쿠 · 큐슈 · 도서 지역 · 복수 지역) · 철도( 철도 환경 · JR그룹 · 대형 사철 · 신칸센) · 공항 목록 · 전일본공수 · 일본항공 · 비짓 재팬 웹 · 좌측통행 · 차량 번호판
교포 일본계 · 일본계 한국인 · 일본계 브라질인 · 일본계 미국인 · 일본계 중국인 · 일본계 팔라우인 · 일본계 러시아인 · 일본계 대만인 · 일본계 멕시코인 · 일본계 인도네시아인 · 일본계 아르헨티나인 · 일본계 영국인 }}}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 15%; min-height: 2em;"
{{{#!folding [ 문화 ]
{{{#!wiki style="margin: -6px -1px -10px"
<colbgcolor=#fe0000><colcolor=#fff> 예술 일본 음악 · 우타이테 · J-POP · 엔카 · 일본 아이돌 · 전통악기 · NHK 교향악단 · 일본 미술 · 일본 영화( 역대 흥행 순위 · 도쿄 국제 영화제) · 일본 드라마 · 찬바라 · 일본 방송( NHK · 일본의 민영방송) · 일본 만화( 만화잡지 · 걸작 만화) · 일본 애니메이션( 심야 애니메이션) · 가부키 · 라쿠고 · 우키요에 · 하이쿠 · 센류 · 와카( 만요슈 · 백인일수) · 모노가타리( 겐지모노가타리 · 타케토리모노가타리) · 렌가 · 오리가미 · 노가쿠 · 조루리 · 가가쿠 · 만자이 · 오와라이 · 가레산스이 · 자포네스크 · 오키나와 음악
음식 음식 전반( 지리적 표시제 · 급식) · 스시 · 사시미 · 가이세키 · 돈부리( 가츠동 · 규동) · 우동 · 소바 · 덴푸라( 새우튀김) · 돈가스 · 멘치 · 고로케 · 유부 · 낫토 · 우메보시 · 니쿠자가 · 타쿠앙즈케 · 일본의 술 · 라멘 · 나가사키 짬뽕 · 와규 · 카레라이스 · 오므라이스 · 오니기리 · 오코노미야키 · 몬쟈야키 · 나폴리탄 · 오뎅 · 샤브샤브 · 에키벤 · 카스텔라 · 화과자( 모찌 · 만쥬 · 양갱 · 모나카 · 센베이 · 타코야키) · 이자카야 · 오토시 · 오키나와 요리
전통문화 일본학 · 국학 · 기모노 · 유카타 · 촌마게 · 게다 · 오하구로 · 훈도시 · 쥬니히토에 · 료칸 · 다다미 · 코타츠 · 마츠리 · 아마 · 화지 · 가라쿠리 · 부시도 · 일본 갑옷 · 일본도 · 천수각 · 다도 · 쇼기 · 화투 · 카루타 · 게이샤 · 마이코 · 오이란
종교 · 신화 일본/종교 · 신토 · 신사 · 신사본청 · 무녀 · 신궁 · 이세 신궁 · 덴만구 · 이치노미야 · 일본 신화 · 고사기 · 풍토기 · 요괴( 오니 · 일본삼대악귀 · 텐구 · 유키온나 · 캇파 · 츠쿠모가미 · 오바케) · 정토교 · 일련종 · 부동명왕 · 창가학회 · 류큐 신토
스포츠 스포츠 전반( 도쿄 올림픽) · 프로야구 · 고교야구 전국대회 · 야구 국가대표팀 ·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 J리그 · 축구 국가대표팀 ·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일본 그랑프리 · 검도 · 주짓수 · 유도 · 가라테 · 스모 · 아이키도 · 킥복싱 · 슛복싱 · 일본 고류 무술 · 발도술 · 궁도
서브컬처 오타쿠 · 특촬물( 일본 3대 특촬물) · 괴수물 · 동인샵 · 아키하바라 · 오토메 로드 · 덴덴타운 · 코믹마켓 · 아키바계 · 코스프레 · 다키마쿠라 · 네코미미(고양이귀) · 이타샤 · 니코니코 동화 · 매드무비 · 5ch · 아스키 아트 · 후타바 채널 · 라이트 노벨 · 미연시 · 비주얼 노벨 · 오토메 게임 · JRPG · 탄막 게임 · 쯔꾸르 · 오락실/일본 · 모에 · 모에화 · 모에 그림 · 츤데레 · 데레 · 존댓말 캐릭터 · 갸루 · 로리타 패션 · 왕자계 · 고스로리 · 양산형 · 지뢰계 · 페어리계 · 데코라계 · 반쵸 · 스케반 · 버츄얼 유튜버( hololive 프로덕션 · 니지산지) · 보컬로이드 · MMD · 음성 합성 엔진 · 프라모델 · 소설가가 되자 · 이세계물 · 거대로봇물 · 슈퍼로봇 · 리얼로봇물 · 마법소녀 · 케모노 · 몬무스 · 메카무스메 · 여간부 · 세카이계 · 가상 아이돌 · 지하 아이돌 · 메이드 카페 · 집사 카페 · 동인녀 · 부녀자 · 상업지 · 에로 동인지 · 에로게 · 야애니 · 에로 라이트 노벨
기타 문화 전반 · 호칭 · 벚꽃 · 가쿠란 · 하쿠란 · 세라복 · 란도셀 · 관광 · 세계유산 · 국립 박물관( 도쿄 · 교토 · 나라 · 규슈) · 도쿄 타워 · 도쿄 스카이트리 · 도쿄 디즈니랜드 · 오사카성 ·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 통천각 · 구마모토성 · 레고랜드 재팬 리조트 · 삿포로 눈 축제 · 온천 · 파친코 · 스도쿠 · 가라오케 · 이모지 · 스카잔 · 특공복 · 유루캬라 · 동영 · 왜색 · 와패니즈 }}}}}}}}}}}}



1. 개요2. 설명3. 레시피
3.1. 야매 레시피
4. 대중문화에서5.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오코노미야끼.jpg [1]

お[ruby(好, ruby=この)]み[ruby(焼, ruby=や)]き/オコノミヤキ

오코노미(お好み)는 일본어로 취향이란 뜻이다.[2] 야키는 구이라는 뜻으로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부침개.

밀가루 가쓰오부시 우린 물에 개어 잘게 썬 양배추를 섞은 후 취향 따라 각종 재료를 넣고 지져 먹는 일본 요리. 이름 자체가 '좋아하는 것(오코노미)+구이(야키)'라서 들어가는 재료는 딱히 정해져 있지 않다. 밀가루, 양배추, 소스, 가쓰오부시, 계란 정도만 준비하고 친구들에게 나물, 고기, 볶음면 같은 재료를 하나씩 가져오게 해서 오코노미야키 파티를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그러는 사람들도 꽤 있기도 하고, 창작물에도 간간히 등장하는 소재. 업계에서는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재료로 구성된 디폴트 메뉴가 있으며, 그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돼지고기 3장 정도와 계란을 양면에 붙여 구운 부타타마(豚卵)이다. 원형은 묽은 밀가루 반죽으로 구운 길거리 과자인 돈돈야키.

2. 설명

일본에서는 오사카 히로시마 사이에 원조 다툼이 있다. 만약 자신이 해당 지역에서 오코노미야키를 주문하거나 지역 출신자들이 있는 가운데 오코노미야키에 대한 화제를 올릴 때에는 상당한 주의가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음식 자체는 엄연히 서로 다르다보니 구별해서 부르는 게 필요한데 만약 '히로시마야키'라고 부르면 히로시마 사람은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 그래서 오히려 히로시마쪽에서는 오사카식을 '간사이야키'라고 부르기도. 중립적으로는 '히로시마의 오코노미야키',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 등으로 부르면 된다.

그런 문제와 별로 상관없는 타 지역 사람들은 "그냥 명칭이 뭐든 어쨌든 맛있으면 장땡"이라는 생각이지만 당사자들에게는 그렇지도 않나 보다. 사실 오사카식이 더 유명하기 때문에 도쿄 같은 제3의 지역에서 히로시마식은 간판이나 메뉴판에 '히로시마야키'라고 써 놓은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벚꽃 시즌에 우에노 공원을 가면 많이 볼 수 있다. 친히로시마파는 기분이 나쁘겠지만.

사실 양쪽이 맛과 형태가 너무도 다르기 때문에 이름만 같지 사실상 다른 음식 아니냐고 태클 거는 목소리도 있는 편이다. 실제로 히로시마 출신인 기시다 후미오가 히로시마의 오코노미야키와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는 다른 요리라고 주장한 적이 있다. # 물론 그렇다고 해도 '오코노미야키'라는 이름을 누가 가져가느냐는 갈등이 빚어지기 때문에 달라지는 건 없다.

굳이 원조를 찾는다면 아이러니하게도 도쿄로서 중국에서 기원한 밀전병을 개량한 음식인 도라야키에서 파생 몬자야키의 기원이 되는 과자인 몬자가 기원이다. 이 몬자가 메이지시대 돈돈야키로 개량이 되고 돈돈야키가 서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서양문물을 구하기 쉬운 서일본의 특성상 양식과 결합이 되어 우스터 소스가 얹어져 일전양식으로 개량이 되었으며 이 일전양식에서 파생이 된 것이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와 오사카의 쵸보야키인데 이 오사카의 쵸보야키가 변화한 것이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이다.

서일본 전역에서는 당시 유행하던 일전양식에서 비롯 된 음식으로 타코야키나 양배추구이, 카시민야키등 다양한 파생작이 있었는데, 히로시마에서는 원자폭탄 폭격 이후 미군에서 배급받던 밀가루를 활용하여 히로시마에 있던 제철소에서 나오던 철판 그리고 미망인이 된 여성들이 살 길을 찾아 가정집을 개량하여 오코노미야키 장사를 하기 시작하며 현재의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의 형태가 만들어졌으며, 1975년 히로시마 도요카프가 우승을 하며 일본 전역에 생중계가 되던 당시 히로시마의 특산품으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사카에서는 히로시마보다 일찍 쇼와 7~8년인 1930년대 즈음 부터 일전양식에서 개량이 된 쵸보야키에서 파생된 베타야키가 있었는데 이 베타야키를 철판에 구워먹는 가게가 인기를 끌며 여기에 토핑으로 좋아하는 것을 넣어먹는다라는 뜻의 오코노미야키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쇼와 12년에는 오코노미야키라는 이름이 완전히 자리잡았다고 알려져 있고[3] 이후 히로시마처럼 전쟁의 영향을 받아 물자부족등으로 현재 오사카 스타일의 기반이 되는 전부 섞어서 부쳐먹는 형태가 나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나중에 한국전쟁등의 영향으로 물자가 다시 풍부해지기 시작 한 후에 계란이 추가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렇기에 원조를 찾는다면 도쿄이며 서일본에서 양식의 영향을 받아서 현재의 오코노미야키가 만들어졌으며 이름과 형식이 만들어진 곳은 오사카이나 전후를 기점으로 형태가 많이 변화되었으며, 원조의 형태를 유지하는 것은 히로시마가 좀 더 가깝다고 정리를 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에 따라

으로 나뉜다. 위에 얹는 소스는 타코야키와 비슷하지만 더 달달한 것을 사용한다. 오사카식은 좀 짭짤한 소스.

요리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오사카식을 기준으로는 베이스로 밀가루에 계란 참마[5] 간 반죽에 잘게 썬 양배추를 무친 것이 보통 들어가고 겉에는 각자 주문한 부재료를 붙여서 지진다. 맛과 식감은 두텁고 부드러운 부침개 느낌이다. 한편 히로시마식은 밀가루 반죽으로 깐 얇은 전병 위에 재료를 얹어 굽는 것에 가까운데, 양배추를 듬뿍 넣어 단맛과 식감을 살리고 을 올려 굽는 것이 특징이다. 전병 반대면에는 달걀과 각자 주문한 부재료를 붙인다.[6] 완성되면 오사카 히로시마 공통으로 가다랑어포와 특유의 오코노미야키 소스, 마요네즈 등을 위에 뿌려 먹는데, 소스의 양 조절이 중요하다. 먹을 때 수저가 아니라 쇠주걱을 써서 잘라 먹는 것도 특징인데, 조리용은 좀 크고 식사용은 작다.

먹는 방법이나 자르는 방법도 지역 차가 난다. 정통 오사카나 히로시마식은 1인 1오코노미야키 체제다.[7] 물론 오사카는 외지인도 많기 때문에 생각보다 크게 신경을 쓰진 않지만, 간사이 출신들 끼리는 대부분 알아서 1인 1오코노미야키를 시킨다.[8] 그런 반면 커다란 몬자야키를 잘라 나눠 먹는 식습관이 있는 도쿄에서는 돼지고기가 들어있는 부타텐[9], 오징어가 들어있는 이카텐 등 여러 가지를 시켜서 일행들끼리 나눠 먹는 문화가 생겼다. 그리고 다 구워진 오코노미야키를 먹을 때 오사카에서는 바둑판처럼 네모난 조각으로 잘라 헤라로 떠먹는 반면[10] 도쿄에서는 나눠 먹기 좋도록 피자처럼 자른다. 그래서 도쿄로 상경한 오사카인 내지는 히로시마인들이 "이건 오코노미야키가 아니라 피자잖아!!" 하고 컬쳐쇼크를 받는 상황이 많다.

오사카와 히로시마에서는 점원이 구워주는 것이 당연한 음식이다.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의 경우 점원이 만들어주지 않으면 손님이 직접 굽기가 꽤나 난해하다. 그런데 이것도 오코노미야키가 관동 지역으로 전파되면서는 손님이 직접 구워먹는 음식점이 많이 생겨났다.[11] 도쿄에 상경한 오사카, 히로시마 사람들이 회식 같은 걸로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러 갈 때 가장 힘들어하는 점이다. 원조라고 사람들이 서로 자기 것도 구워달라고 하는데 사실 구울 줄 모른다. 다만 요즘은 오사카에도 직접 구우라고 하는 가게가 제법 있다.

오사카식을 굽다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인데, 이거 완전히 치지미(チヂミ)다! 한국에서는 전(한국 요리)의 동남 방언으로 찌짐이가 있는데, 이게 일본에 건너와 치지미로 완전히 정착한 상태다. 일본에서는 치지미를 한국풍 오코노미야키나 한국식 오코노미야키로 부른다는 기술이 있을 정도. #일어 위키백과 오코노미야키의 완성 과정에서 소스와 마요네즈만 들어내고, 가츠오부시만 뿌리지 않으면 영락없는 전이다. 게다가 김치를 넣은 오코노미야키를 '서울 오코노미야키' 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오사카에서는 오코노미야키를 밥반찬 삼아서 먹는 사람도 많다. 오사카 외의 지역에서는 에 오코노미야키를 함께 먹는 것이 탄수화물+탄수화물이라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듯하지만, 사실 일본에는 야키소바빵이 있고 우동이나 라멘에 밥을 말거나 전분을 풀어 튀긴 군만두랑 같이 먹는 풍조도 있어서 아주 특이한 것도 아니다. [12]

한국에는 일본 오사카식 오코노미야키 체인인 '츠루하시 후게츠(鶴橋風月)'가 들어와 있다. 그 외에도 홍대 쪽에는 일본 대중 요리를 하는 식당이 많고, 그 중에 오코노미야키를 취급하는 곳도 많다. 술안주로 판매되는 곳은 가격이 15,000원 선에서 판매한다.

이대역 근처에 있는 노점에서 모던야키를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분명 오사카식 모던야키인데 히로시마식이라고 써놓았다.[13] 크기는 전문점에 비해서는 좀 작지만 가격이 4,000원이라 저렴한 편. 종로에도 같은 크기의 오코노미야키를 2,500원에 판매하는 노점이 있었으나 원가 문제로 닫았다.

한국 KFC에서는 '오코노미 온 더 치킨'이라는 이름의 변종 메뉴가 출시되기도 했다. 참고로 말 그대로 변종이다. 치킨 위에 약간의 야채와 간장 맛 나는 데리야키 소스에 치즈를 얹어 내는 것이다. 맛은 나쁘지 않으나 오코노미야키를 생각하고 이걸 주문해 먹진 말자.

오사카에 오코노미야키가 있다면 도쿄에는 몬자야키가 있다. 오코노미야키가 걸쭉한 반죽을 부쳐 큰 주걱으로 잘라 덜어 먹는 반면, 몬자야키는 반죽의 점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재료들로 반죽이 흘러나가는 것을 막은 뒤[14] 손톱만 한 크기의 주걱으로 조금씩 잘라 먹는 요리이다. 재료나 토핑, 사용하는 철판 등은 서로 유사한 부분이 많다.

3. 레시피

1. 각종 야채를 잘게 채썬다.
2. 오사카식은 미리 다른 재료 및 밀가루 반죽[15]과 섞어둔다.
3-a. 오사카식은 섞어놓은 반죽을 철판이나 플레이트 위에 잘 펴준다. 한쪽이 익으면 뒤집어 준다. 이후 6번으로 직행.
3-b. 히로시마식은 팬이나 철판에 기름을 두르고 야채를 얹는다. 이때 밀가루 반죽을 끼얹는다.
4. 고기나 해산물을 얹는다. 그 외에 기호에 따라 다른 재료를 넣어도 된다.
5. 옆에서 계란을 익힌 후 그 위에 굽고 있던 오코노미야키를 맞붙게 뒤집어 얹는다.
6. 다 구운 후, 소스와 마요네즈, 머스터드를 뿌리고 김가루, 가쓰오부시 등을 뿌려 먹는다.[16]


오사카식 레시피 영상


히로시마식 레시피 영상

3.1. 야매 레시피

밤에 갑자기 오코노미야키가 땡기거나, 사 먹을 돈이 없거나 위 레시피의 재료를 구비하지 못했을 때 집이나 자취방에서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약식 방법도 있다. 다들 집에 있을 법한 재료로 간단하게 만든다. 사실 오코노미야키맛 부침개에 가까우며, 파전 위에 가쓰오부시와 마요네즈를 뿌리기만 해도 비슷한 맛이 난다. 애초에 오코노미야키 = 취향대로 넣고 구운 요리니까

재료: 부침가루,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채소들, 시판 돈가스(혹은 스테이크) 소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있으면)

1. 채소들을 잘게 채썬다.
2. 부침가루에 물과 1을 섞어 반죽을 만든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2를 떠 넣어 부친다.
4. 다 부친 후 접시에 담아 소스와 마요네즈를 뿌려 먹으며 가쓰오부시가 없다면 생략한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지만 재료를 풍부하게 넣으면 넣을수록 맛이 좋아진다.

4. 대중문화에서


Binging with Babish 달콤달콤 & 짜릿짜릿에서 나온 오코노미야키를 실제로 만들어보는 영상.

한국에서 방영되는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오코노미야키가 나오면 빈대떡이나 해물파전으로 로컬라이징될 때가 많다. 비주얼로만 봤을 땐 전자의 명칭이 적절하겠지만, 속재료를 생각한다면 후자의 명칭도 잘못되었다고 볼 순 없다. 특히 오코노미야키가 오사카의 명물인데 오사카가 보통 부산으로 로컬라이징되는 걸 생각한다면 오히려 파전 쪽이 좀 더 적절한 로컬라이징이라고 할 수 있다. 파전 역시 부산의 동래파전이 가장 유명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일본 요리다 보니, 등장인물의 부모나 자신이 오코노미야키 가게를 운영하는 설정이 나오곤 한다. 스마일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히노 아카네[17] 로큐브!의 등장인물 나가츠카 사키는 오코노미야키 집 딸이며,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인 우라베 리카의 엄마가 오사카에서 오코노미야키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다. 프리파라 도로시 웨스트 & 레오나 웨스트 남매 부모가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 식당을 운영한다. 란마 1/2 쿠온지 우쿄가 작중 도쿄 네리마구에서 직접 가게를 운영, 세계 최고의 오코노미야키 장인이 되기 위해서 노력한다.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에 등장하는 캐릭터 센도 츠구미의 기술 중에 '오코노미야키 넣기'라는 기술이 있다.

국산 CG 애니메이션 라바 시즌 3 ' 초밥' 편에서 맨 마지막에 젓가락(...)에 걸려 넘어져 구워지고 있는 오코노미야키 위로 떨어져 그대로 뒤집어진다(...).

짱구는 못말려에서는 신짱 가족이 오사카로 여행을 간 에피소드[18]에서 오사카가 부산으로 로컬라이징 되면서 오코노미야키는 동래파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근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오코노미야키가 아니라 원장들 모임이 가장 압권인지라... B급 음식 에피소드에서는 녹두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베지터의 테마곡 중 하나인 '베지터의 요리지옥'의 가사가 오코노미야키를 만드는 과정과 연관되어 있다. 어이쿠 잊을 뻔했군, 마요네즈도 까먹으면 안 된다고!

명탐정 코난에서는 핫토리 헤이지 코난 일행에게 엄청 튀는 경찰차를 태우고[19] 오사카 관광을 시켜주면서 오코노미야키 맛집에 데려간다.[20] 여기서 헤이지가 오코노미야키는 밥반찬이라며 공기밥도 같이 주문하자 도쿄 출신인 코난, 모리 부녀( 코고로, )가 놀라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코난, 헤이지, 카즈하가 오코노미야키를 먹으러 가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오사카 오코노미야키 오딧세이'라는 에피소드가 극장판 천공의 난파선의 외전으로 나오기도 했다.[21]

가면라이더 지오 44화쯤에 잠깐 쿠지코지당에서 오코노미야키를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참고로 워즈가 진짜 뜬금없이 오코노미야키를 잘 만든다. 역시 충신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는 우주 오코노미야키 FX(투니버스명 우주생물모둠부침개 FX/카툰 네트워크명 우주생물 모둠철판구이 FX)라는 패러디로 나온다. 도대체 만들 때 무슨 짓을 하는지 살아서 움직이며, 사람을 공격까지 하는 흉폭함까지 보여준다. 그런데도 작중 외계인들 사이에서의 위상은 지구의 피자로 비유할 수 있을만큼 인기있는 음식으로 대접받는다.

레스토랑을 부탁해에서 일식당을 짓고 6레벨까지 올리면 만들 수 있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서 히시 미라클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나온다.

NHK 히로시마방송국의 히로시마 지역 뉴스 프로그램인 오코노미와이드(お好みワイド)의 이름이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에서 따왔다.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에서는 다이스키야키로 나온다.

5. 관련 문서



[1] 더 많은 사진들은 이곳에 올라와 있다. [2] 남녀 간의 이상형을 물을 때도 '好みのタイプ' 같이 코노미란 말을 쓰기도 한다. [3] 이 당시 도쿄 긴자인근인 니시 아사쿠사에서 영업을 하던 오코노미야키 가게인 아사쿠사 소메타로를 모델로 한 오코노미야키 가게가 나오는 소설 어느 별 아래(如何なる星の下に)가 이 무렵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당시 오사카에서 온 독특한 문화로 알려져 긴자에서 사교점으로 오코노미야키 가게가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4] 모던야키는 야키소바를 얹지만, 히로시마식은 일반 생면을 얹는다. 원래 면을 포함하므로 따로 모던야키는 없다. [5] 정통 오사카식에 들어가는데, 관서 사람이 좋아하는 특유의 흐물흐물한 식감을 낸다. [6] 이것도 달걀을 올리고 뒤집거나 혹은 달걀 위로 구워진 반죽을 덮거나 등등 가게마다 바리에이션이 있다. [7] 그 만큼 크기가 크거나 하진 않다. [8] 오사카의 경우 오코노미야키와 야키소바를 하나씩 시켜 반씩 나눠먹는 경우는 있다. [9] 왠지 도쿄에서는 타마가 텐이 되었다. [10] 바깥부터 떠먹는다. 중간 부분은 안 익었을 가능성이 있는 반면 가장자리는 쉽게 익으므로, 바깥 부분부터 먹는 동안 중간 부분이 익을 수 있게 기다리는 것이다. [11] 그래도 직원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구워 준다. [12] 야키소바빵 같은 케이스는 제품화 되어 전국적으로 퍼졌기 때문에, 라멘은 원류가 중화요리다 보니 크게 의식하지 않는 편이지만 우동에 밥을 말거나 오코노미야키를 밥과 같이 먹는 건 전통적인 일본식 식사와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렇다고 한다. [13]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는 보통 소바 혹은 취향에 따라 우동면이 들어간다. 오코노미야키 밑에 야키소바를 넣은 걸 모던야키라 하는데, 원래부터 소바가 들어가는 히로시마식에는 모던야키라는 개념 자체가 없다. 겉보기엔 비슷하다 보니 간혹 일본인들 중에도 간사이의 모던야키와 히로시마식 오코노미야키를 혼동하는 경우가 있다. 히로시마식이라 써놓은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모던야키를 히로시마식으로 오해한 것 같다. [14] 초심자들은 여기서 실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15] 반죽은 전날 만들고 숙성시키고 해초 가루랑 말린 새우 가루 그리고 팩형 생크림과 같이 섞어 넣으면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16] 이때 다 구워졌다고 바로 잘라서 집어 먹으면 입천장이고 혓바닥이고 다 까진다. 집마다 굽는 온도가 다르겠지만 대체로 굽고 난 뒤는 매우 뜨겁기에 조금이라도 식혀서 먹는 게 건강에 좋다. [17]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빈대떡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단, 오사카로 수학여행을 가는 14화에서는 오코노미야키라고 나왔다. [18] 히로시가 오사카로 한동안 출장을 갔기 때문에 미사에 신짱 데리고 여행 겸 잠깐 온 것이다. [19] 실제로 위법행위다. [20] TVA 118화. 정작 오코노미야키를 먹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21] 결국 코난은 여러 해프닝으로 인한 시간 지체, 소노코의 열차 출발 시간 오인으로 인해 혼자만 오코노미야키를 못 먹고 공복 상태로 도쿄로 돌아가야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