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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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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식 주먹밥, 삼각김밥
1.1. 어형1.2. 역사1.3. 한국식과 일본식의 차이1.4. 만들기1.5. 대중매체
2. 게임원화가3. 일본도의 하나4. 게임

1. 일본식 주먹밥, 삼각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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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기리
🍙 / おにぎり, Onigiri

오니기리는 일본 밥을 쥐어 뭉친 음식이다.

1.1. 어형

단어를 그대로 해석하면 お+にぎり[1]로 '쥐어서 만든 것'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지역에 따라서 にぎりめし(쥐어만든 밥)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무스비(結び)이라고도 한다.

간사이 지방 것은 다른 나라들 처럼 둥근 모양인데 이걸 '오니기리(おにぎり, お握り)'라 부르고 간토 지방 것은 삼각형인데 간사이에서는 간토식 삼각 주먹밥을 '오무스비(おむすび, お結び)'라고 부른다. 쥐다(니기루/握る), 뭉치다(무스부/結ぶ)라는 말과 관련이 있다.

어형으로만 보면 오니기리의 뜻은 그냥 밥을 뭉친 것이니만큼 통상 주먹밥이라고 번역하게 된다. 하지만 간토식의 삼각형 오니기리의 경우 한국에는 삼각김밥이라는 이름으로 편의점 음식으로 유입되어 있다는게 문제인데, 일본에서는 둥근 주먹밥이건 삼각 주먹밥이건 김을 붙였건 안 붙였건 전부 오니기리라고 부르기 때문. 맥락에 따라 주먹밥으로 번역해야하는데 실제 묘사론 삼각김밥이 나오면 번역자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어휘 차이에 당황하게 된다.

1.2. 역사

옛 기록상으로 알 수 있는 대부분의 시기는 노동자들이나 병사들에게 '밥을 뭉쳐 배식해줬다'는 정도로만 언급된다. 일본에서 주먹밥의 유래라고 언급되는 글의 앞뒤 맥락을 잘 보면 단순히 병사들이 평소에 쌀을 각자 가지고 다니다가 큰 솥에 다 함께 밥을 한 다음 배식할 때 1인 분량으로 뭉쳐서 배급했다는 이야기일 뿐에 가깝다.

주먹밥은 쌀, 물, 조미료, 솥, 불만 있다면 전투 후방에서도 빠르고 쉽게 만들수 있었으며 지급받은 병사들도 한손으로 빨리 먹고 열량을 채워 전투에 참여가 가능했다. 더욱이 민간쪽에서도 소금간이나 된장을 바르거나 열을 가해 구우면 보존성도 강해지는데다가 살균효과가 있는 대나무잎으로 싸서 장거리 여행용 식사로도 이용했다. 이 간편함을 눈 여겨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이용한 덕에 천하를 얻게 해준 음식이었다. 혼노지의 변으로 노부나가가 사망하자 배신자 아케치 미츠히데를 치기 위해 모리와 화평을 맺은 뒤 선발대에게 막대한 돈을 쥐어주고서 행선지 마을에게 주먹밥을 만들어 두도록 매수할 것을 명령했다. 그렇게 히데요시 군세는 그야말로 쉬지않고 각 마을에 준비된 주먹밥을 챙기고 먹으며 달리는 최속의 행군 덕에 미츠히데를 무찌를 수 있었다.

에도 시대부터 주먹밥이 음식으로써 모양을 갖추기 시작한다. 에도 시대에는 각 도시별로 대규모 건축 공사를 벌이다보니 노동자들이 많이 몰려들었고, 출세를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말단 사무라이들도 대부분 미혼의 젊은 남성이라서 집에서 밥을 해 먹기보다는 길거리에서 끼니를 때우기를 선호했고, 덕분에 패스트푸드가 급격히 발달한다. 스시도 지금의 형태를 갖춘 것이 에도시대의 일이다. 오니기리, 즉 (일본식)주먹밥 역시 같은 이유로 그나마 음식꼴을 갖추기 시작한다. 삼각형으로 뭉치고 김을 싸는 현대까지 이어지는 형태도 에도 시대에 정립된 것.

전국시대 모리 모토나리가 전투를 앞두고 병사들에게 주먹밥을 나누어 주었다는 이야기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전투를 수행하던 일본 제국 해군 군함들의 병영식으로 수병들에게 주먹밥을 배식하였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전쟁이 없었던 시기에는 주로 여행자들의 도시락처럼 소비되어 주먹밥을 죽순 껍질로 싸거나 버드나무 가지의 껍질에 밥을 넣어 말아서 싼 다음 허리나 어깨에 걸치고 여행을 하였다고 한다.

오늘날 소풍때 김밥을 싸가듯이 야외에서 꽃놀이를 하거나, 다회를 가질 때에도 주바코라고 부르는 옻칠한 2-3단 나무상자에 주먹밥을 담아 가져가서 먹기도 하였다. 모모야마-에도 시대의 소풍용 주먹밥은 재료도 화려하지만 밥을 뭉치고 나서 한번 살짝 불에 구워 보존성을 더 높이기도 했다. 이게 오늘날의 야끼오니기리.

근대에는 김으로 온전히 덮인 형태의 삼각 주먹밥이 상품화 되었는데 이게 1990년대에 일본의 편의점 중 하나인 패밀리마트가 한국으로 진출하여 팔기 시작하면서 한국식 이름이 붙은게 삼각김밥이다.

1.3. 한국식과 일본식의 차이

사실 밥이라는 것 자체가 조리한 순간부터 보존성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에 전투식량이건 도시락이건 보존식품이건 엄밀히 따지면 적당하지 않다. 순식간에 쉬는 밥을 굳이 뭉쳐서 들고 다니다가 먹기 보다는 아예 다른 대체 식량을 쓰던가, 쌀을 가지고 다니다가 어딘가서 숙박할 때 밥을 해서 갓한 뜨뜻한 밥을 먹는걸 선호한 것. 한중일 모두 병사의 개인 장구에 작은 이 포함되어 있었고, 한국의 주막 문화에서 국밥이 발달한 것도 쌀을 가지고 다니다가 주막에 쌀을 주고 해당 값에 해당하는 밥을 받는 식이었던 경우도 있었다.

한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음식을 손에 들고 걸으면서 먹는 것을 식사예절에 매우 어긋나는 행위로 보았기 때문에[2] 주먹밥은 간단한 여행을 위해 챙기는 음식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물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앉아서 먹었다. 더군다나 도시락임에도 장기적으로는 (어떠한 음식이든 그렇겠지만) 보존성과 휴대성이 우수한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여행 중에는 생쌀을 들고가서 주막이나 가정집에 조리를 부탁하거나 휴대가 간편하고 보관에 용이한 찐쌀, 절편, 등을 챙기기도 하였다. 현대에도 초콜릿 등을 여행 중 비상식으로 챙기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일본의 경우 주먹밥 자체가 전투식량으로써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오니기리의 역사를 조사하면 빠짐없이 나오는게 전국시대 무장들이 만들었다는 민담들이며 일제강점기 시기 조선인, 일본인들에게 행한 전시대비 훈련과정 중에서 주먹밥 만들기가 있었던 점도 이러한 인식에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1.4. 만들기



1.5. 대중매체

일본에서는 만화, 애니메이션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로 도시락이나 운동부의 훈련 중 간식 등등 여러 상황에서 등장한다. 자주 등장하는 이유는 현재 시점에서는 그냥 답습된 클리셰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긴 한데, 진짜 원래 이유는 그리기 쉬운데 알아보기도 쉬워서다. 하얀 삼각형 모양이나 원 모양을 만들고 검은 네모만 붙이면 쉽게 주먹밥이라고 인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밥은 오히려 알갱이를 어느 정도라도 그려야 좀 알아볼만 하기 때문에, 그냥 밥이 나와야할 장면에도 오니기리를 넣어서 때웠다.

이 점은 게임도 마찬가지로, 도트 시절 간단한 그래픽을 쓰는 게임에서도 오니기리가 자주 나왔으며, 더 기술이 발전한 초기 3D 게임에서도 밥 따위에 폴리곤이나 매핑을 세세하게 할 여유는 없는 관계로 오니기리로 때웠다.

오니기리가 자주 등장한 이유가 이런 기술적인 이유다보니, 드라마나 영화 등 실사 영상에서는 굳이 오니기리가 자주 등장하지는 않는다.

또 상기했듯 삼각김밥도 일본에서는 오니기리의 일종으로 발명된 것인데도, 반대로 이쪽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에선 거의 등장하지 않고 밥이 드러나되 김이 밑에만 살짝 감싸여있는 오니기리만 주로 나온다. 이유도 정확히 반대다. 밥이 별로 드러나지 않고 완전히 김으로 감싸여 있는 삼각김밥은 검은색 삼각기둥으로 그려서 표현했다간 밥으로 알아보기가 어려우니까.

2. 게임원화가

오니기리군(おにぎりくん). 일본의 게임원화가.

3. 일본도의 하나

명검 히게키리의 별명 가운데 하나.

4. 게임

사이버스텝이 개발한 온라인 게임 귀참의 일본식 발음. 영문판도 그대로 Onigiri라 하는 모양. 때문에 1번 문단과의 말장난도 종종 보인다.


[1] 머리맡에 오(お)를 사용하는 것을 미화어(美化語)라 하며 이 단어에서 니기리(にぎり)만이 주어이다. 자세한건 문서 를 참고. [2] 밥그릇을 들고 먹는 것을 금기시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비슷한 이유로 서양권 역시 포크가 보급된 이후 상류층들은 손으로 직접 집어먹는 행위를 금기시한다. [3] 다른 사이드 메뉴, 반찬같은건 없다. 즉, 그녀한테 하루 식사 담당을 맡긴다 치면 아침, 점심, 저녁 전부 주먹밥만 내놓는단 소리다. [4] 다만 무스비의 전 담당 드라이버는 그녀가 만든 주먹밥은 확실히 좋아하기는 하지만 렉스 일행에게 몰래 초콜릿을 가져다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을 보면 아무리 그래도 계속 먹으면 질리긴 한가보다. [5] 재료마다 들어가는 아이템이나 갯수가 주먹밥마다 다른데 공통으로 들어가는 재료 중 하나인 '솔티 소일'(소금)이 가장 구하기 귀찮은 편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재료인데다 드랍하는 것도 1성 치곤 잘 나오지 않는 편이기 때문. 거기다 그나마 해당 재료가 잘 나오는 곳인 '카람의 광장'에 타이밍을 잘못 잡고 찾아갔다간 95레벨 이상의 몬스터들이 득시들 거리게 되므로 구하기 편할 때 바로 재료를 구해야한다. [6] 더빙명 포포 [7] 도넛 중에서 속에 잼이 들어간 도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