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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6-17 22:30:55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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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온천 로고.svg
온천법 32조에 근거하여 2008년부터 사용 중인 공식 인증 로고이다. 목욕탕 입구에 이 로고가 붙어 있어야 진짜 온천.( #관련기사) 단, 해당 업소에서 로고 관리에 소홀하거나 하여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한국온천협회 온천종사자 리스트에서 공식인증된 온천 여부를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호 [1]

1. 개요2. 온천의 분류3. 한국의 온천4. 미국의 온천5. 대만의 온천6. 유럽의 온천7. 중국의 온천8. 일본의 온천
8.1. 일본 온천의 허와 실8.2. 온천 호텔8.3. 온천 료칸8.4. 일본인과 목욕의 역사8.5. 온천 방송8.6. 참고용어8.7. 여담8.8. 주요 온천 목록
9. 매체10. 언어별 명칭11. 마비노기의 온천12. 관련 문서

1. 개요

사전적인 정의는 지열로 덥혀진 뜨거운 물이 나오는 샘. 온천하면 펄펄 끓는 물이 생각나지만, 한국 법률상으로는 25℃만 넘어가고 유해성분이 없는 자연수면 전부 온천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온천이라고 해도 여름엔 발 담그면 시원한 곳도 많다.

땅을 안 팠는데도 온천수가 지표면으로 흘러나와서 웅덩이를 이루고 있는 노천온천과 100℃ 이상의 물이 고압으로 부글대다가 가끔씩 수면 위로 펑펑 터지는 간헐천도 있다. 미네랄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건강과 피로회복에 좋기 때문에 온천이 있는 곳은 예로부터 관광지로 각광받았다. 물론 간헐천은 몹시 뜨겁기 때문에 함부로 들어가면 큰일난다. 실제로 간헐천으로 유명한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는 간헐천 때문에 죽는 사람이 매년 한 두명씩 발생한다.

일본이나 아이슬란드 같은 나라는 거의 전 국토가 화산지대에 걸쳐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동네에선 땅만 파도 온천이 나온다고 한다. 물론 몇 m를 파내려가느냐가 문제기는 하다. 따뜻하다 못해 펄펄 끓는 온천도 종종 있는데 일본에서는 지옥이라는 이름을 붙여 관광지화한 경우가 많다.

온천이 있는(있었던) 동네는 온천동(溫泉洞), 온양(溫陽), 온수동(溫水洞), 온정리(溫井里) 등 '온(溫)'이 들어간 지명이 붙은 경우가 많다.

온천이 많은 지역은 온천수가 제설기구로 활약하기도 한다. 호스를 틀어 뜨거운 온천수를 흘리면 눈과 얼음이 전부 녹아버리는 기적을 볼 수 있다. 이후 뒷처리만 잘 하면 제설 끝. 밤 사이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그대로 얼어버리면 대참사가 발생한다.

대체로 단순히 뜨거운 물이 나오는 온천보다는 당연히 여러 성분이 함유되어 몸에 좋고 치유 효과가 있다고 하는 온천을 대부분이 떠올리고 선호하는데 당연하지만 저런 성분들은 소모성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온천이 개발되고 오랜 기간 온천수를 뽑아 쓰다보면 지하의 미네랄이나 유황 등 성분들이 소모 고갈되어 갈수록 성분이 약해지고 결국 평범한 물로 변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한국이나 일본의 온천들 모두 겪는 현상으로 고대와 비교할 것도 없이 수십년 전과 비교해도 성분이 많이 약해진 온천들이 많으며 온천들에서 크게 광고하는 효과들을 보기 힘들어진 경우가 많으니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온천의 분류

3. 한국의 온천

한국에는 지질학적 특성상 자연적으로 온천수가 솟아오르는 '진짜' 온천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 자연용출되는 진짜 노천 온천은 전국 통틀어 딱 하나, 경북 울진군에 있는 덕구온천이다. 고려시대 말 사냥꾼들이 사냥하다가 온천수가 솟는 노천탕을 발견했다고 한다. 간이 목욕시설을 세워 오랫동안 인근 주민들의 노천탕 역할을 했다. 그러나 온천수가 솟는 장소가 하필이면 협곡이라 그 자리에는 관광지 개발을 할 수 없었고, 4km 떨어진 곳에 온천관광지를 개발하고 송수관으로 끌어오고 있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나 북항재개발지에서 공사하면서 땅 파다가 온천수가 터져나온 것처럼, 한국에선 온천이 있는 지역이라도 보통 땅 속을 파야 온천수가 나온다.

법적으로는 25도가 넘는 용출수가 나온다면 전부 온천으로 인정된다. 한국에 있는 온천 중 절반 정도는 25°C를 조금 넘기는 수준으로, 뽑아낸 온천수를 한 번 재가열을 하여 사용한다. 예외적으로 부곡온천(70°C), 동래온천(60°C), 수안보온천(50°C) 등이,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뜨거운 물이 나오는 대표적인 고온온천이다.

한편 2000년대 이후 들어 시추/굴착기술의 발전에 따라 많은 온천들이 새로 생겨나고 있다. 500~1,000m 이상 땅을 파서 온수를 강제로 끌어올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현대식 대규모 리조트나 테마파크에 온천이 있다면 이런 경우이며, 전통적인 유명 온천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다만 특수한 물질이 섞인 특수천은 우리나라에는 정말로 없다. 화산지대가 없으니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예로부터 개발된 온천도 몇몇 있는데, 유명한 곳으로는 부곡온천이 있다. 조선 이전부터 영산온정(靈山溫井)이라 불렸다. 1972년 신현택이 부곡에 왔다가 어느 지점에 눈이 쌓이지 않고 녹아내린 것을 발견하고 개발을 시작하여 지금에 이른다.

더욱 오래된 온천으로는 온양온천이 있다. 백제 시절부터 '탕정(湯井, '끓는 우물')'이라 불리며 온천으로 이름난 곳이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 때는 세종대왕이 병 치료차 왔다가 온궁(溫宮)을 지은 이후 세조, 현종, 영조, 정조, 순조 등 여러 임금들이 치료 및 휴양 목적으로 방문하여 온천을 즐기곤 하였는데, 이를 온행(溫行)이라 하였다[3]. 수안보온천이나 유성온천 또한 온양온천처럼 오래전부터( 삼국시대로 추정) 유명한 온천지였지만, 수도 한양에서의 접근성이 가장 좋았던 탓에 조선 국왕들이 가장 많이 찾은 온천은 온양온천이었다. 말 그대로 왕의 온천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온양온천 못지 않게 역사가 오래된 온천으로는 동래온천을 들 수 있다. 이곳은 신라 때부터 온천명소로 각광 받았다. 삼국유사에는 683년에 재상이 입욕했다는 기록이, 동국여지승람에는 신라왕이 온천욕을 위해 행차했던 곳이라는 기록이 있어 신라와 관계가 싶은 곳임을 알 수 있다. 일제강점기 때는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일본인들의 각광을 받은 곳이었다. 심지어 온천장과 부산 시내를 연결하는 전차노선을 깔았을 정도로 수요가 많았다.

그 외에 어느 온천이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은 없으나 조선 2대 임금 정종은 상왕이 된 후 전국에 있는 온천을 돌아다니며 한가로이 여생을 보내 태종이 부러워할 정도였다.

한국의 온천은 실용적인 면(효능, 비용, 접근성)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 자연과 경관, 전통 등을 내세우며 일대가 관광지화된 일부 해외의 온천과는 많이 다르다. 그래서, 이런 기대를 품고 방문한 외국인들은 다소 실망하기도 하는 편. 그들 관점에서는 지방의 작은 온천은 목욕탕&사우나 딸린 모텔이나 다름없고,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호텔급의 시설은 대부분 스파 리조트라고 보면 된다. 드물지만, 이천 테르메덴처럼 온천 테마파크처럼 꾸며놓은 곳도 있긴 하다.

대한민국 수도권 전철 4호선에는 '온천 없는 온천역'인 신길온천역이 있다.[4]

3.1. 지역별 온천

3.1.1. 수도권(서울/인천/경기)

3.1.2. 강원도

3.1.3. 충청도

3.1.4. 경상도

3.1.5. 전라도

3.1.6. 제주도

3.1.7. 황해도

3.1.8. 함경도

3.1.9. 평안도

3.1.10. 국민보양온천

다음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은 온천을 뜻한다. #

첫 승인이 2009년부터 시행되었으며, 2022년 현재 10곳 존재한다. #

4. 미국의 온천

아무래도 미국에서는 온천 문화 자체가 그리 발달되지 않아 소수 상류층들만 즐기고 있는 실정이다. 뉴욕, 로스엔젤레스 등 동양인들 많은 해안가 대도시 중심으로 그나마 온천, 목욕탕 문화가 알음알음 퍼지는 중인데 이와는 또 전혀 별개의 문화적 맥락에서 핀란드, 스웨덴계 미국인들이 많이 정착한 미네소타, 위스콘신 같은 중북부지방에선 또 잘사는 집 같으면 사실 우리가 아는 온천보단 핀란드식 사우나를 개인집에 갖추고 있는 경우도 종종있다.

5. 대만의 온천

파일:attachment/Xinbeitoutrain.png

중국의 온천시설은 일본 문화의 영향을 어느 정도 받았기 때문에 대부분 일본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타이완 타이베이 근교의 베이터우가 온천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상단의 사진은 베이터우역을 경유하는 지하철인데 보다시피 온천 모양으로 꾸며놓았을 정도로 온천으로 대표되는 곳. 큰 비용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 온천부터 숙박시설까지 갖춘 고급 온천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타이완 동북부에 위치한 이란 역시 온천으로 유명한 곳. 배틀 트립에도 나온 적이 있다.

6. 유럽의 온천

유럽은 일본이나 한국과는 달리 몸을 씻는다는 용도라기보단 치료제로 보는 경우가 많아서[10] 그냥 발만 넣어 혈액순환을 돕거나 음용하는 등 몸을 치료시키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전신욕을 할 수 있는 온천도 꽤 있지만 동양처럼 주류 문화는 아니다.[11]

일본 항목에 원숭이가 자연 온천을 쓴다는 구절이 있는데, 비슷하게 곰이 온천을 쓴 사례가 시튼 동물기에 언급된 바 있다.

유명한 온천지역 및 시설

벨기에 스파는 이름과 역사적 배경 유명한 도시이므로 주의.

7. 중국의 온천

나라 규모가 규모이니만큼 온천도 많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온천산업이 발달한 지역을 중국에서는 규모에 따라 각각 중국온천지도([ruby(中国, ruby=zhōngguó)][ruby(温泉, ruby=wēnquán)][ruby(之, ruby=zhī)][ruby(都, ruby=dōu)]), 중국온천지성([ruby(中国, ruby=zhōngguó)][ruby(温泉, ruby=wēnquán)][ruby(之, ruby=zhī)][ruby(城, ruby=chéng)]), 중국온천지향([ruby(中国, ruby=zhōngguó)][ruby(温泉, ruby=wēnquán)][ruby(之, ruby=zhī)][ruby(乡, ruby=xiāng)])이라고 부른다.

이 중국온천지향은 단순 민간별칭이 아니라 2010년 국무원 산하부서인 자연자원부(당시 명칭은 국토자원부)에서 지정한 정부 공식 명칭으로, 중국 국토개발계획 중 하나인 지열능 개발이용시범단위(地热能开发利用示范单位)의 일환으로 지정한 것이다. 원래 이 중국온천지도(성, 향)에 지정된 곳들은 중국광업연합회(中国矿业联合会)에서 뽑은 것인데, 이를 국토자원부가 공식화하였다.

다음은 목록이다.

8. 일본의 온천

일본에는 온천지 3038곳이 있다. 일본에서는 관광을 겸하는 경우가 많고, 학생들의 합숙, 수학여행 코스로도 이용된다.

기본적으로 온천을 즐기는것은 1박을 하는것을 당연히 여기고, 당일치기 온천 (日帰り温泉)이라는 용어가 별도로 정립되어있는것이 한국과 큰 차이점이다.

8.1. 일본 온천의 허와 실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 매체의 연출 때문에 일본의 온천을 두고 환상을 품는 경우가 있는데,(특히 성격상 교토에서 멋진 온천을 기대하는 경우가 있다.) 현실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우리나라보다야 화산지대에 더 가까우니 온천수가 나올 확률이 높고, 군마현 쿠사츠 온천처럼 실제 화산 바로 옆에 존재해 아에 해당지역의 계곡물이 거의 끓는 수준으로 뜨거운 온천수가 콸콸콸 흐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모든 온천이 그러하지는 않고, 법률적으로는 25℃가 넘어가는 물은 전부 온천이라고 규정하기에[12], 물을 보일러로 덥혀서 쓰는 데도 상당하다. 심지어는 진짜 온천이 아닌 수돗물에 입욕제를 풀어놓은 목욕탕이나 다름없는 가짜 온천도 많다고 한다. 2003년 뉴스 2004년 뉴스 日온천 달인 폭탄 발언, "일본에 온천다운 온천은 1%뿐!"[13]

특히나 도심지에 있는 온천 간판 걸고 영업하는 곳은 그런 곳이 많다. 도심지의 온천은 물 자체는 온천수가 맞긴 한데, 상당수가 외부에서 온천수를 옮겨온 후 데워서 영업한다.[14]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숙소는 대욕장을 갖추어서 온천이라 착각하기 쉬운데, 엄밀히는 온천은 아니다.

그러나 일본의 온천은 2만개가 훌쩍 넘는다. 설령 고모리씨가 말한대로 1%만 진짜라고 보더라도, 200개는 제대로 된 온천이라는 이야기인데 전통이 있고 정평이 난 것으로 안내서에 소개된 것이라면 상당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수도물을 온천이라고 속이는 말도 안되는 업소를 제외하면, 뜨거운 원천수를 받았다가 식히거나 식은 원천수를 가온하는 것 자체를 엉터리라 말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본다. 물론 쿠사츠처럼 카케나가시 방식을 고수한다면 더말할 나위없이 좋겠으나, 이것은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시각적 효과가 크다는 말이지 그밖의 온천을 아예 인정하지 않는 것은 곤란하다. 생각보다 온천의 질이 균일하지 않다는 말은 맞아도 '거의 전부가 가짜다'라는 말은 과장된 것이다. 오히려 몇년 전까지 욕탕의 물을 제때 갈지 않아서 살모넬라 균이 검출되는 사례가 속출했던 것이 더 큰 문제다.

물론 애니에 나오는 것처럼 주위가 눈으로 덮였다던가 하는 환상적인 경치라든가, 혼탕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15] 문제는 애니에 나오는 것처럼 인적 드물고 눈에 뒤덮인 곳은 JR그룹 혹은 버스 노선이 연결되지 않았거나 무척 불편해서, 자동차로 깊숙히 들어가야 하는 구석진 곳이 대부분이라 온천에서 대주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렌트카나 택시 이용이 거의 필수다. 그래서 아무리 온천으로 유명한 일본이라지만, 미디어에서 묘사되는 이상적인 온천에 가기에는 이래저래 귀찮고 어렵다. 애초에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나오는 온천은 조금 교통이 불편한 곳에 있을 수밖에 없다. 예시로, 나가노현 가미코치(上高地)는 차량 접근을 막고 있다. # 토야마현의 우나즈키 온천의 원수를 공급하는 쿠로나기 온천도 우나즈키 온천에서 쿠로나기 온천까지는 반드시 철도만을 이용해야 하며, 그마저도 막차가 2시 56분이다. # 여기보다 접근성이 나은, 위의 온천을 가는 길목에 있는 히라유만 해도 2차선 국도를 열심히 달려야 하고, 우나즈키 온천도 도야마 역에서 1시간 반은 걸린다. 중간에 신칸센을 끼워넣는 무리수를 벌이더라도 1시간은 걸린다.

정말로 분위기 환상적인 노천온천이 있다 하더라도 그런 곳은 정말 비싸다.[16]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그럭저럭 갈 만한 곳도 1~2만 엔은 들고, 정말 괜찮다 싶은 곳은 3만 엔 이상 생각해야 한다. 상술한 바와 같이 교통비도 물론 추가.

덧붙여 혼탕은 주로 중년 이상 할머니 할아버지들만 들어가기 때문에 봉사활동이 목적이 아니라면 가 봤자 좌절한다고 한다. 이는 온천으로 유명한 벳푸 노보리베쓰, 아타미, 쿠사츠 온천, 에치고유자와역[17] 인근 지역 등에서도 마찬가지.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차라리 독일, 오스트리아의 대형 사우나에 가면 해당 이미지와 비슷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물론, 화산지대에 걸친 관계로 괜찮은 온천이 우리나라보다 압도적으로 많긴 하지만, 알아야 가지... 일단, 유명한 지역 역세권은 피하는 게 좋다. 여관이 즐비한 곳은 원천에서 끌어오는 물을 나눠서 물을 타 양을 불려 쓰므로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게 좋다.[18] 역세권에서 최소 30분 정도 차를 타고 나가야 괜찮은 곳이 있다. 해당 지역 출신이면서 여기저기 싸돌아 다녀 본 사람이 안내해주지 않는 한, 외국인이 괜찮은 시설을 찾기는 여러모로 어렵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자. 여행의 목적이 무엇인가? 소중한 사람과 개인적인 시간을 보내는데 주안점을 둔다면, 하코네나 아타미, 군마나 나가노의 범용한 호텔이나 료칸들도 충분히 제몫은 해낼 수 있다. 그것이 관광으로서 온천 여행의 묘미다.

만약 정말 기능성을 기대하거나 속세와 단절을 바란다면, 일본의 폭넓은 온천은 그것도 제공은 할 수 있다.

8.2. 온천 호텔

만약 숙박, 음식, 온천을 같은 장소에서 해결하거나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기고 싶다면 온천호텔에서 제공하는 1박 2일 플랜을 이용하는 방법이 좋다. 온천 료칸 같은 숙박업소는 일본인들에게도 부담이 많이 가는 가격인데, 1인당 1만엔 이내(보통 세금 포함 8~9천엔부터 시작한다)에 1박 2일 숙박과 석식, 다음날 조식,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플랜을 운영하는 온천호텔이 일본에 널렸다. 유명한 온천 관광지에는 다 있다고 보면 된다. 물론 가이세키같은 식사를 기대하면 안된다. 식사는 뷔페식이라 입맛대로 배부를 때까지 골라먹을 수 있어서 먹는 것을 가리는 편이라면 이쪽이 더 좋을 수도 있다. 심지어 추가로 돈을 더 내면(약 1~2천엔) 주류도 무제한 제공된다. 탁구장이나 가라오케 등의 일본 온천을 떠올리는 편의시설도 다 있고, 교통편도 인근 기차역까지 무료나 저렴한(보통 1천엔) 셔틀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아예 이걸 전문으로 장사하는 호텔 체인도 있다. 유카이 리조트나 이토엔 호텔즈, 오에도 온천 물어 # 등이 유명하다.

다만 이걸 할거면 당연히 적당한 거리 내에 숙박 시설과 식당, 온천이 같이 있어야 할텐데, 이런 거리를 온천가라고 부른다. 일어 위키백과 참고. #

8.3. 온천 료칸

료칸 계열은 크게 둘로 나뉘는데 진짜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여기에서라도 밥을 주지 않으면 안되는 경우가 있고, 아예 밥을 포함하여 여행 코스로서 크게 갖추는 고급 여행 시설도 있다. 가격과 서비스의 차이가 극심하므로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을것이다.

8.4. 일본인과 목욕의 역사

일본은 자연 온천이 많고 사우나 같은 날씨가 많아 목욕이 습관화된 경향이 있는데, 이것을 외국에선 상당히 신기해 했다고 한다. 조선시대에 지금의 차이나 타운과 비슷하게 일본인들이 사는 마을이 있었는데, 일본에 있을 때처럼 목욕을 매일 하니까 주변 조선인들이 목욕 좀 작작 좀 하라고 혼냈다는 말까지 있었을 정도다. 그런데 고려시대 때 고려를 여행한 송나라 사람이 쓴 책에선 고려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목욕하고 일할 때도 틈틈히 목욕을 한다고[19] 신기해하는 내용이 있으므로, 옛날엔 아마 중국에 비해 한국과 일본 양쪽 모두 목욕을 자주한 듯하다.[20][21] 그런데 이러나 저러나 지금 기준으로 보면 당시 사람들이 상당히 안 씻는 경향이 있긴 했다.

8.5. 온천 방송

온천이 종류도, 인기도 많다보니 이걸 소개하는 전문 방송프로그램이 나오기도 한다. 여성이 알몸에 온천으로 가릴 곳만 가린 내용이라 어지간한 성인물 못지 않으게 노출이 많다. 유두, 음부 등만 가릴 뿐 전신 뒷나체를 보여주는 건 예사.[22]

8.6. 참고용어

8.7. 여담

한 가지 고려해야 할 점은 숙박, 음식, 온천을 같은 장소에서 해결하려고 고집하지 않는 편이 좋다는 것이다. 일본 온천 여관 중에는 숙박하지 않고 목욕만 할 수 있는 곳도 많고, 그냥 욕탕만 제공하는 곳도 있다. 적당한 곳에 숙소를 잡고, 관광객이 뜸하고 원천을 끌어쓰는 장소에서 입욕한 후, 지나가는 동네 사람들에게서 식당을 캐내서 밥을 먹는 게 가성비 측면에서 좋다. 문제는 그렇게 하려면 차량이 필수고, 일본어도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어야 좋다는 것. 어딜 가나 마찬가지이지만, 현지에서 차를 빌리고 그 지역 사람들에게 맛있는 밥집을 물어보려면 아무래도 그 쪽 지역, 혹은 그 나라에서 오래 생활한 지인이 있는 사람이 가장 좋다.

야쿠자들에 대한 인식이 워낙에 좋지 않아 공중온천에는 외국인이어도 문신이 있을 경우 입장 불가인 경우가 허다하다.

여담으로 일본에선 사람뿐만 아니라 일본원숭이들도 온천욕을 즐기곤 한다. 물론 원숭이들이 온천을 직접 파는 것은 아니고, 자연 상태에서 솟아 나오는 온천 웅덩이에 몸을 담그는 것. 흔히 눈 쌓인 노천 온천에 몸을 담그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이는 추위를 막기 위해 예전부터 전해오던 본능에 의한 것. 일부 온천장에서는 아예 원숭이들에게 전용 웅덩이를 제공하고, 이를 온천 손님들이 구경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www.thisiscolossal.com/061_Jasper-Doest-The-Netherlands-Relaxation.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Jigokudani_hotspring_in_Nagano_Japan_001.jpg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본의 관광산업이 침체기를 맞이하자, 온천 이용객수가 감소하고 온천여관이 폐업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8.8. 주요 온천 목록

일본어 위키백과 #. Nifty 온천 #, 유루-토넷 #, 신비의 탕 # 도 참고할 것.
개인 사이트로 온천봉행소 # 같은 리뷰 사이트도 있다.

9. 매체

일본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라이트노벨, 게임, 소설에서 성인물 등에 이르기까지 온천신이 자주 나온다. 이쪽으로 시점이 바뀔 때 시시오도시가 한두 번씩 나오는 것도 클리셰.

러브 코미디 작품이라면 최소 1번은 나오며, 색기담당 여성들의 누드가 대표적인 서비스신으로 거의 반드시 훔쳐보기가 나온다. TV판에선 '부자연스러운 김'이나 '정체불명의 섬광', ' 블랙홀'이 여성진의 몸을 가려주지만 DVD에선 증발한다. 방영판이라도 AT-X는 가리는 것이 없다.

애니 등지에서는 왠지 가슴이 커지는 효용이 강조되는 경우가 많다.

주인공이 남탕인 줄 알고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여탕이더라 하는 것도 자주 나오는 클리셰 중 하나다. 예를 들면, 낮에는 남탕이었는데 저녁시간에는 여탕이 되는 경우. 그것도 모르고 여탕에 들어갔다가 여자들이 들어오면... 이런저런 헤프닝과 히로인과의 혼욕은 온천신의 로망.

그런데 이게 만화나 애니메이션같은 이야기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이렇게 운영하는 경우가 제법 있으며 격일제로 남녀탕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일본에 갔던 정형돈이 한 온천에 들러서 전날에 남탕이던 곳을 기억하고 아침에 그곳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같이 간 일행들이 나중에 왔더니만 온천 관계자들과 여자들이 어쩔 줄 몰라서 탕 바깥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그 중 일본어를 할 줄 알던 이가 왜 그러냐고 하자 격일제로 바뀌는데 한 외국인이 그걸 모르고 아침부터 들어가있다고 한 것이다. 일행들이 들어가자 정형돈이 홀로 반갑게 불렀다. "이상하게도 사람들이 없네요? 우리밖에 없어요." 하던 정형돈은 일행들이 그걸 이야기하자 당황해하며 후다다다닥 대충 입고 나온 채로 사과해야 했던 일을 2000년대 중순 한 토크쇼에 나와 이야기한 적도 있었다.

10. 언어별 명칭

<colbgcolor=#f5f5f5,#2d2f34> 언어별 명칭
한국어 온천()
한자 (온천)
영어 Hot Spring
프랑스어 Source chaude
러시아어 горячий источник
우크라이나어 жарка весна
벨라루스어 гарачая крыніца
중국어 [ruby(温泉,ruby=wēnquán)]
일본어 [ruby(温泉,ruby=おんせん)]
요나구니어 ドゥー

11. 마비노기의 온천

이리아 대륙 지역 목록
구분 마을 필드
<colbgcolor=lightgray,#2c2c2c> 라노 켈라 베이스 캠프 누베스 산맥 메이즈 평원 무유 사막
카루 숲 카이피 협곡 어선
켈라 항구
콘누스 필리아 나레스 고원 론가 사막 루페스 사막
메투스 에란스 협곡 실리엔 생태 보호 지구
콘누스 항구
피시스 발레스 루나이 계곡 바르바 셀라 해변
솔레아 실바 숲 힐웬 광산
셀라 항구
쿠르클레 코르 마을 라테르 고산지 랍파 에르케 폭포
케나이 사바나 판타이 늪지대 헤르바 밀림
자르딘 칼리다 탐사 캠프 라스파 화산 페라 화산 레네스
#s-10
파일:온천.png

이리아 대륙의 자르딘 지역에 존재한다.

이 온천은 특수한 효과를 지니는데, 포션 중독 회복 및 치료 온천, 다이어트 온천, 살찌는 온천, 근육 증가 온천, 근육 감소 온천으로 총 5가지의 온천이 있다. 온천에 들어가 휴식 스킬을 사용하고 있으면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주로 포션 중독을 가장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는 치료 온천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다이어트 온천도 쓰이기는 하지만 체형을 감소시킬 수 있는 수치에 한계가 책정되어 있으며, 밀레시안은 의외로 음식먹을 일이 적은 편인데다 다이어트는 청둥호박이나 나무열매면 충분하다.[26]

온천에는 온천 원숭이들이 살고 있는데, 옛날에는 이들에게 음식을 선물하면 답례로 어떠한 물건을 주었다. 다만 일정 시간당 10회까지 누적되어 먹지 않았기 때문에 후추노가다[27]를 하는 사람들과는 은근히 신경전이 있을 정도.

하지만 개편 이후 대식가 온천 원숭이가 추가되었으며, 원래 온천 원숭이들에게 줄려고 하면 대식가 온천 원숭이가 못 받게 눈치를 줘서 주지도 못한다. 대신 대식가 온천 원숭이에게 직접 말을 걸어서 음식을 선택하여 줄 수 있다. 배가 부르지 않으면 한번에 최대 20개의 음식을 받을 수 있으며 일정 시간마다 줄 수 있는 양이 조금씩 리셋된다. 따라서 1채널당 모든 대식가 온천 원숭이들에게 음식을 총 100개씩 줄 수 있다.

이 온천 원숭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음식은 새우볶음밥과 야채스프. 요리 스킬이 9랭크는 되어야 만들 수 있다. 참고로 해당 음식이 3성 이상이어야 아주 좋아하는 음식 판정을 받는다. 야채스프는 레시피에 있는 그대로 만들어도 되나, 새우볶음밥은 반드시 계란을 넣고 만들어야 한다. 새우와 밥만 넣어서 만들면 2성만 나온다.[28]

고마워하는 음식에 대한 답례로는 파이 틀, 타르트 틀, 메투스로 보내주는 여신의 날개, 각 던전 통행증 박스[29], 미끼 박스[30], 빛나는 항아리 거미/스톤 하운드/스톤 바이슨/스톤 좀비/스톤 임프/스톤 가고일의 단지[31], 날을 다듬은 호미[32], 온천 원숭이가 준 초대장[33] 등이 있다.

아주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답례로는 네잎 클로버, 독이 든 병, 화산 온천 조련 미끼, 온천 모자[34], 작자 미상의 노래 -하-[35], 교역소에서 판매하는 특수 행동 악기[36], 거대 식기류[37], 빛나는 석상 항아리[38]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신비한 화살, 눈꽃 결정, 나무판을 얻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환생 직후엔 상체, 하체, 비만도의 수치가 모두 기본 수치인 1.0로[39]돌아가는데 이 수치부턴 다이어트 온천으로도 뺄 수가 없다. 애초에 비만도만 줄여주기 때문에 상체, 하체도 신경쓴다면 영 효과가 없다. 차라리 튤립 해독 주스나 만년설 다이어트 포션을 들이키는 게 낫거나 옥수수차 3개+청둥호박 20개를 컨트롤키+마우스 좌클릭으로 흡입해서 뺄 수도 있다.[40]

다만 옥수수차와 청둥호박을 먹을 때 만복 상태에 한다면 가끔 실패해서 역으로 찔 수도 있으며, 메디테이션+죽은 척을 유지시키고 잠수태우고 와서 배고픔 수치를 늘리고 먹는편이 더 안정적이다.

12. 관련 문서



[1] Hot Springs (U+2668). 한국의 경우 현재는 그냥 목욕탕 기호와 구별하기 위해 위의 파란색 마크로 바뀌었다. 일본의 온천도시 중 하나인 시즈오카 아타미 시는 아예 시 깃발에 저 부호가 새겨져 있다. 아타미 시를 한자로 쓰면 熱海市, 즉 끓는 바다라는 뜻이다. 파일:external/www.crwflags.com/jp-22-at.gif [2] 1만 년 된 화석해수라고 한다. [3] 국왕의 온행에 소요되는 인원은 5천여 명에 달했다. 궁인들, 군사들 뿐만 아니라 한양에 거주하는 왕족(종친)들, 심지어 온천에 따라 내려가 업무를 볼 조정의 관리들 다수까지 함께 가는 등 궁궐과 조정 전체가 이동했기 때문에 이렇듯 대규모 행렬이 된 것이다. 심지어 정조나 순조는 온행을 오고가는 길에 진법 등 군사훈련까지 시켰을 정도였다. 이렇게 큰 행사였다 보니 해당지역의 수령이나 관찰사 등은 온행길의 조정대신들에게 뇌물을 주는 게 관행으로 굳어진 수준이었다고. 자세한 사항은 온양온천 문서로. [4] 우리나라 법률에서 온천의 수온 기준이 25도인데, 여기가 온천 발견 당시 25.8°C였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이런저런 복잡한 사정이 꼬이는 바람에 개발이 무산되어 '온천이 없는 온천역'이 된 것이다. [5] 예를 들어 하계동 근처에는 백화점 시설을 기반으로 레저시설까지 충실히 갖춘 대형 찜질방이라거나, 천연 온천은 아니지만 온탕에 유황가루를 풀어 인공적으로 만든 유황탕에(덤으로 욕조도 편백나무로 만든 소위 '히노끼탕'임을 광고하고 있다.) 건물 옥상을 개조해서 만든 노천탕과 같은 특이산 시설을 갖춘 찜질방도 있다. 천연온천이라고 해도 단순천으로는 이중에서 크게 눈에 띄는 정도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6] 이 경로가 접근하기 가장 편하다. 그 외의 루트는 죄다 산길인 관계로... 특히 영양, 수비 방면에서 오는 구주령은 한국에서 운전하기 어려운 고개 TOP에 들 정도로 운전하기 어렵다. 물론 다른 쪽 방면에서 좀 빠르게 오고 싶다면 그렇게 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대중교통으로 가려면 동서울, 강남에서 울진, 봉화/영주를 경유해 온정까지 가는 시외버스가 있고, 최근에는 영덕까지 기차가 다니게 되면서 포항까지 KTX를 타고 영덕행 무궁화호로 갈아타고 거기서 영덕>평해까지 시외버스, 평해>온정까지 마을버스로 가는 방법이 추가되었다. 과거엔 포항, 대구동부, 울산, 부산에서 온정으로 오는 시외버스도 있었지만 모두 폐지되었다. [7] 백암온천 최초의 관광호텔이었다. [8] 늦은 시간에 가면 이것이 정점을 찍었다. 밖에서 빛도 들어오지 않는 시간이고, 당시 남탕의 경우 '동굴탕'이라는 이름으로 동굴 같은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는데, 어둠침침한 분위기에 적절한 조형물과 탕의 배치, 뜨거운 온천수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어 호젓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온천수의 음용도 가능하여, 배출구에서 펑펑 쏟아지는 온천수를 컵으로 받아 마실 수도 있었다. 이 배출구도 테마에 맞게 돌무더기로 꾸며져 있어 분위기를 더했다. 여탕은 폭포탕이라 불렸는데 바깥에 붙어 있는 사진으로 보면 이쪽은 나름 정 반대로 밝은 분위기를 추구했던 모양. 단, 노천탕은 아니다. [9] 실제로 경부고속국도를 타며 내비게이션을 이용할 경우 구미IC 진출이 가장 무난한 코스로 안내된다. [10] 문학 작품들을 보면 온천으로 요양하러 간다는 표현이 간간히 나온다.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를 예로 들면, 클라라가 하이디를 만나러 알프스산으로 올라오기 전에 바트라가츠 온천에서 6주간 요양하고 간다는 언급이 있다. [11] 중세 시대 유럽에서는 온천수가 나오는 곳은 항상 여인숙이나, 목욕탕같은 위락시설이 성행했을 만큼, 온천에서 전신욕을 한다는 개념이 없지 않았다. 다만 흑사병 같은 전염병이 온천과 대중목욕탕을 통해 퍼진다는 인식이 생기면서(생전 처음보는 사람들이 같은 물을 쓰면서 목욕을 했을테니 그리 틀린 인식도 아니다. 로마의 공중목욕탕도 매춘이나 탕 안에서 오줌을 싸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서 비슷한 우려가 늘 있어왔다.), 가급적이면 집에서 조용히 목욕을 하는 문화로 바뀌고, 15-16세기를 기점으로 목욕탕들이 죄다 폐쇄되면서 공중목욕 문화가 축소된 것이다. [12] 상술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대통령령으로 25도 이상을 온천으로 인정한다. [13] 일본이 아무리 온천이 많다고 하지만 사람이 이용할 수 없는 온도거나 유량이 적고 원천이 너무 멀리 떨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후술할 방식으로 사용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간과할 수는 없다. 온천명인이 말하는 1%는 정말 극소수 온천이고 일본 내에서도 자연용출되는 온천수가 사람에게 알맞은 온도였다면 기적이라고 말하기 때문에 이를 감안하고 온천을 즐겨야 한다. [14] 실제 온천 여관 상품안내에도 "온천이 아닙니다."라는 문구나 "원천에서 끌어온 물이 아닙니다." 등 문구가 조그맣게 적힌 곳이 많다. 문제는 객실 내 온천은 물론 공동으로 쓰는 대욕장까지 그런 곳도 있다. 바닷가 근처 숙소에서는 바닷물을 데워서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가격은 진짜 온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 그렇기 때문에 가격보고 싸다고 예약했다가는 온천 아닌 온천에 가게 될 수 있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15] 다만, 혼탕은 과거와 달리 현대에 들어서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다. 젊은 세대는 혼탕을 부끄럽다고 생각한다. 짱구는 못말려에 나오는 것처럼 혼탕은 거의 노인탕이다. 대부분 혼탕 옆에는 여탕을 함께 운영하기 때문에 여자들은 웬만하면 여탕으로 간다. [16] 이런곳은 미디어에서도 매우 비싸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17] 이쪽 동네는 눈도 엄청나게 많이 와서 온천수로 조에츠선, 조에츠 신칸센 분기기에 쌓인 눈 치울 정도다. [18] 근데 사실 원천의 온도가 너무 높으면 사람이 들어가기 알맞게 온도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물을 타기도 하는데, 이 경우에는 가수를 했지만 가짜 온천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19] 심지어 책이 쓰여진 고려시대 당시엔 남녀 혼탕을 전혀 부끄러워하지 않았다고 한다. [20] 중국에 비해 깨끗한 물이 흔해서 그랬을지도 모른다. 중국 기록에서 중국 사람과 외국인을 구분하려면 세수하는 법을 보란 것이 있다. 고양이 세수하듯 하는 사람은 중국인, 목까지 깨끗하게 씻는 사람은 외국인이라는 말이 있었다 한다. [21] 그렇다고 대부분 사람들의 인식과 달리 중국이 전통적으로 목욕문화와는 인연이 없을 정도로 지저분한 국가는 아니었다. 옛날 그림이나 문헌, 중국 드라마 등을 보면 여인들의 목욕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22] 1980년대 말~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온천 소개 방송은 지상파에서도 유두 노출이 꽤 흔했는데, 아쉽게도(?) 시간이 갈수록 여러 가지 규제가 심해져서 요즘은 많이 가리고 나오고 최종적으로는 출연진이 수영복을 입은 채로 들어가는 비중도 늘어났다. 참고로 일본 방송에서 온천을 소개하는 방송에는 반드시 '시설측의 허가를 받고 수영복 착용을 했다.'는 자막이 뜨는데 그 이유는 이러한 노출 규제 때문에 출연진들이 수영복을 착용했다가 제대로 된 온천 이용법이 아니라고 시청자들로부터 항의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23] 일단 중세시대라 혼욕이 문제가 되진 않는다. [24] 일본 오오이타현 벳푸 지방에 있는 온천. [25] 카와시로 니토리 키리사메 마리사 심기루 승리 대사 심비록 승리 대사에서 유추할 수 있다. [26] 페스티벌푸드의 추가로 요리 몇 개를 합쳐 축제요리를 만들 수 있는데, 축제요리는 먹는걸로 치지 않아서 살이 안 찐다.또한 배고픔이 생긴다 한들 변신 한번 써주면 금방이다. [27] 원숭이들에게 후추를 주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음식이기는 하지만 가끔 나무판을 주기도 한다. 이 나무판은 핸디크래프트 수련용으로 많은 양을 요구하는데, 구하기가 꽤나 어려운 편이다. 당시에는 후추 투자비용 대 나무판 획득시 수익이 짭짤하기 때문에 은근히 후추노가다를 많이 하는 편이었다. 지금은 여러 대체 방법이 나온 데다가 후추로는 나무판을 얻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사장되었다. [28] 마스터 셰프 업데이트 이후로 레시피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레시피에는 밥 75%, 새우 30%(?!)로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밥 65%, 새우 27%, 달걀 8%다. 일부 음식의 레시피는 바뀌어진 듯 하지만 실제로는 과거의 레시피대로 해야 요리가 제대로 나오는 경우가 잦다. [29] 코일 던전과 페카 던전 제외. 키아 던전과 룬다 던전의 경우 보스 러시 던전 통행증이 나오기도 하며 알비, 키아, 룬다 던전 통행증 박스에서는 매~우 낮은 확률로 하드 모드 상급 통행증이 나온다. [30] 별미 미끼통과 대어 낚시용 미끼통, 아이템 일루전 중 하나. 각각 10개씩 나온다. 당연하지만 필요할 때는 더럽게 안 나온다. 얻으려면 미끼를 위해 제물을 바친다던가 아니면 던전 통행증과 동시에 덤으로 얻는다는 느낌으로 원하는 수량이 나올 때까지 음식을 갖다바쳐야 한다. 음식 중에서 값싸고 크기도 제일 작은 버터 비스킷(크기가 1*1에 개당 600 골드.) 같은 것을 바치는 걸 추천한다. 이멘 마하의 프레이저에게서 구할 수 있다. [31] 개편 이전에는 그냥 석상 조각을 주었다. 물론 뽑기라는 게 운이듯 몇십 개를 까도 원하는 조각 부위만 안 나올 수도 있다. [32] 착용하고 감자를 캐면 감자 대신 콩을 얻을 수 있다. [33] 그냥 화산 온천으로 보내주는 2*2 짜리 여신의 날개다. [34] 개편 이전부터 온천 원숭이가 아주 좋아하는 음식에 대한 답례로 주었으며, 획득하면 '원숭이의 친구'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35] 읽으면 작곡 스킬을 2랭크에서 1랭크로 올릴 수 있다. [36] 연주하면 주변의 사람들이 전부 특정한 행동을 하게 만드는 악기. [37] 글루아스가 파는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이며 역시 아무런 부가 효과가 없는 의장용. 사람들 평은 자이언트가 쓸 법한 식기. [38] 개편 이전에는 그냥 하나를 통째로 주었는데 이건 6가지의 빛나는 석상들 중 랜덤하게 하나를 준다. 물론 뭐가 나올지는 운이다. [39] 보이지 않는 수치상 중 하나. 만복 상태일 때 음식을 먹으면 오르며 흔히 살찐다고들 부른다. 체형 수치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 [40] 꽤나 오래전부터 있던 방법. 옥수수차는 카브 항구 선술집이나 벨바스트, 발레스 주점에서 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