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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5:34:38

영상물 등급 제도/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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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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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급표2. 심의 특징

1. 등급표

파일:bbfc-ars-old.png
구 로고
등급 MPAA ACB 영등위 영륜 캐나다 설명
U G
PG
G 전체 G G 모든 연령층 입장 가능.
PG PG
PG-13
PG 전체
12
G G 모든 연령층 입장 가능. 단 8세 미만의 아동에게 적합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므로 보호자의 지도가 요구.
12A PG-13 M 12
15
G PG 12세 미만 보호자 동반 필수. 극장 상영 영상물에만 부여되는 등급.
12 12세 미만 관람불가. 해당 연령 미만 보호자 동반 필수. DVD 등 2차 시장 판매 영상물에만 부여되는 등급.
15 R M
MA15+
12[1]
15
19
G
PG12
R15+
14A
18A
15세 미만 관람불가.[2]
18 R
NC-17
MA15+
R18+
15[3]
19[4]
제한
R15+
R18+
18A
R
18세 미만 관람불가.
R18 NC-17 X18+ 제한 R18+ A 18세 이상 성인 전용. 지정된 성인 극장, 성인용품 상점에서만 상영 및 판매 가능.[5]
1913년부터 BBFC(British Board of Film Classification)에서 등급을 부여한다.

수위가 극도로 높은 영화일 경우 자체적으로 일부 장면 삭제 뒤 18 등급을 부여한다.

2. 심의 특징

심의 경향은 전반적으로 한국에 비해서 좀 더 관대해 보일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심의가 비교적 관대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이는 BBFC가 대부분의 성인 영화에 15세 등급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연령 등급으로만 따지면 더 관대하지만 규제로 따지면 조금 더 엄격하다. 영국의 15세가 한국의 "15세 이상 관람가"와 호주의 MA15+ 등급과 달리 15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도 못 보기 때문. 게다가 한국에서 청불 등급을 받은 영화가 영국에서도 18세 등급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는 걸로 봐선 영국의 심의 기준은 서구 선진국들 중에는 가장 엄격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미국 등급과 외형상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데. U 등급은 미국의 G 등급, PG 등급은 미국의 PG 등급, 12A 등급은 미국의 PG-13 등급, 15 등급과 18 등급은 미국의 R 등급 정도로 비교될 수 있다.[6] NC-17 등급도 영국에서 18 등급, 소수는 R18로 비교될 수 있지만 애초에 NC-17 등급을 안 받으려 하니 이 경우는 사실 의미가 별로 없다(...)

다만 위의 내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에서 PG-13 등급을 받은 영화가 영국에서 15 등급을 받는 경우는 의외로 꽤 있다. 식스 센스, 1408, 미국판 링 시리즈, 인시디어스 시리즈, 드래그 미 투 헬, 라스트 엑소시즘, 라이트 아웃, 해피 데스 데이, 콰이어트 플레이스 등의 호러물은 15 등급을 받는 경우가 매우 많다. 미션 임파서블 2, 데어데블, 울트라 바이올렛, 다이 하드 4.0, 클로버필드, 월드워Z,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처럼 PG-13 치고 다소 센 액션이 등장하는 작품들도 15 등급을 받는 경우가 나온다. 무서운 영화 3~5편, 이지 A, 덤 앤 더머 2 등의 성적인 유머가 등장하는 작품 역시 15 등급을 받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R 등급을 받은 영화가 영국에서 12 등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대체로 R 등급치고 표현 수위가 낮은 경우이다. 특히 선정성 위주의 영화일 경우 좀 나오는 편이다.[7]《2046》, 《 노매드랜드》,《 안나 카레니나[8], 《 킹스 스피치[9],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10], 《로마 위드 러브》[11], 《 어바웃 타임[12], 《오픈 레인지》[13], 터미네이터 3[14], 《디올 앤 아이》[15] 등이 있다. 《 아티스트》, 《웨일 라이더》[16], 모노노케 히메와 같이 PG-13 등급을 받은 영화가 영국에서 PG 등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 한국과 비교해 볼 수도 있는데 외형은 위 표를 참고하자. 그런데 실제로 국내 심의가 영국을 뛰어넘은 경우도 있는데, 영국에서 12 등급을 받은 영화가 국내에서 전체 관람가를 받은 경우도 있고( 내 마음의 풍금[17], 시간을 달리는 소녀, 썸머 워즈, 디올 앤 아이[18], 드래곤볼 Z: 부활의 'F', ...) 한술 더 떠서 영국에서 15 등급을 받은 영화가 국내에서 12세 등급을 받은 경우도 있다. ( 웰컴 투 동막골 국산 버프, 러덜리스, 하나 그리고 둘, 폴: 600미터, 올드, 프레디의 피자가게, 부화, 위자: 저주의 시작, 엄마) 하지만 여기까진 약과고, 영국에서 18 등급을 받은 영화가 15세 등급을 받은 경우도 있다.[19] ( 데드 맨, 배틀 로얄 2, 디파티드, 더 이퀄라이저 2, 톰 오브 핀란드, 데스퍼레이션, 더블 블라인드, 피기, 이매큘레이트, 클로브히치 킬러, 엠티맨, 더 보이(2019), 인비저블맨, 마리우폴에서의 20일) 심지어 로보캅은 영국에서는 18 등급을 받았지만 한국에서는 12세 등급이다.

15 등급과 18 등급의 경우 더 약한 쪽이 전자, 강한 쪽이 후자에 속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15 등급임에도 18 등급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위가 높은 영화들도 많아서 다소 애매하다. 예를 들어 액션 영화인 《 킥애스》와 《 원티드》는 강도 높은 폭력 묘사로 미국에서 둘 다 R 등급을 받았는데[20], 영국에서는 전자는 15세, 후자는 18세로 다른 등급을 받았다.[21] 또한 고어로 악명 높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시리즈가 2013년 기준 최신작인 5편까지 전부 15 등급을 받았다. 그나마 1편은 생각보다 잔인한 묘사가 적은 편이지만 2편부터는 잔인한 사망 장면이 노골적으로 묘사된다.[22] 전쟁 영화들의 경우 범죄 영화나 호러 영화 등에 비해 심의가 관대한 경향이 있다. 《 라이언 일병 구하기》, 《 블랙 호크 다운》, 《 태극기 휘날리며》, 《 패트리어트: 늪 속의 여우》, 《 지옥의 묵시록[23], 《 플래툰》, 《 브레이브 하트》 등은 전부 15 등급이다. 15 등급으로 극장 최초 개봉한 영화가 2차 판권 출시나 재개봉/재출시에서는 18 등급으로 바뀌는 경우도 꽤 많다.[24]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많다.[25]
반면 2018년에는 미국에서 PG-13, 한국에서 12세 등급을 받은 공포영화 다운 어 다크 홀에 18 등급을 먹였다...

호주와 비교해보자면 역시 위 표를 참고하면 되는데, 영국 등급이 호주 등급을 역전한 경우가 있다. 바로 《더 커널》,《 헬보이》. 영국에서 15 등급을 받았는데 호주에서 R18+를 받았다.

의외로 BBFC에서는 편집을 통해 등급을 낮추는 경우가 많다. 최근 작품들 중에서도 간간히 벌어지는 일로 R 등급을 받은 더 이퀄라이저, 툼스톤 등이 일부 편집을 통해 15 등급이 되고, PG-13 등급을 받은 헝거 게임 1편, 메이즈 러너 등이 역시 일부 편집을 통해 12 등급이 되었다. 극장 개봉 시에는 편집이 되더라도 2차 매체에서는 대체적으로 무편집으로 출시되는 편이다.

실제 동물이 죽거나 부상을 당하는 장면은 BBFC에서 가차없이 자른다. 예를 들어서 한국 사극 영화에서 등장하는 낙마 장면이 영국에 들어갈 때는 대부분 삭제된다.

온라인 뮤직비디오는 U, PG, 12, 15, 18의 5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사실 15세도 포함하는 수위 범주가 좀 넓은 편이다. 15 등급일 경우 수위 범주가 비교적 다양해서 충분히 볼만한 15세 관람가 중상위 수준에서 성인이 봐도 꽤 충격적일 수 있는 청불 중상위권까지 나올 수 있다. 영국 15세 중 강한 축의 영화는 성기노출이 자주 보일 수 있고 충격적인 잔혹한 장면이 나올 수 있다. 영국에서 똑같이 15 등급을 받은 부산행 더 퍼지: 거리의 반란을 생각해보자.[26] BBFC가 성인에 대해서는 감상의 자유를 존중하므로 18, R18 등급의 범주는 더욱 넓다.[27] 15세 치고 엄청난 불렙 수위를 가진 태극기 휘날리며, 라이언 일병 구하기 이런것이 영국에서 15세가 나올 정도. 사실 영국에서 15세 나왔다고 만만하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된다.

[1] 대부분 공포영화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2] 한국의 "15세 관람가"와는 달리 15세 미만은 보호자를 동반해도 못 본다. 그리고 그 등급부터 제한등급이라서 그런지 수위 범주가 꽤 넓어지기 시작한다. [3] 대부분 공포영화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4] 보통은 이 등급이 제일 많다. [5] 예시(BBFC 사이트) [6] 다만 미국의 R등급은 17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 시 관람 가능한 등급이기 때문에 규제로 따지면 영국의 15세/18세 등급보다는 널널하다. [7] 노매드랜드가 대표적 사례. [8]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 2012년 작품. [9] 라이오넬 로그 조지 6세의 언어 치료 과정에서 Fuck이 20회 등장했다. [10] motherfucker가 1회 등장했다. [11] Fuck이 1회 등장했지만 성적인 의미로 사용했다. [12] fuck이 5회 등장했다. [13] 케빈 코스트너 주연 서부극. [14] 아무리 1, 2편에 비해 액션의 강도가 약해졌다지만 미국에서 엄연히 R등급을 받았다. [15] fuck에 준하는 거친 언어 표현이 몇 번 등장했다. 국내에선 웃기게도 전관을 받았다. [16] 잠깐 등장하는 마약 사용 장면 때문에 다른 나라들은 대체로 G등급이나 PG등급 수준의 등급을 부여했고, 국내에서도 전관이었다. [17] 영국에서는 거친 언어 표현이 있다고 12 등급이 지정되었다. [18] 미국에서 무려 R 등급을 받고, 싱가포르에서는 NC16까지 갔는데 국내에서는 전관이었다. [19] 15세 등급이 수위 범주가 좀 넓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영국에서 18세가 한국에서 15세가 뜬다는 것이 얼마나 기적적인 것을 알 수 있다. [20] 심지어 국내에서도 둘 다 청소년 관람불가다. 그런데 사실 미국의 R등급과 청불의 수위 범주는 매우 넓은 편이다. [21] 더구나 《킥애스》에서는 미성년자인 힛걸이 사람을 죽일 뿐더러 cunt라는 단어를 직접 말해서 논란이 되었다. 뭔 뜻인지는 알아서 찾아보시기를. 아마 BBFC가 코미디로 분류될 만한 요소가 많은 영화에는 좀 관대한 결정을 내리기도 해서 그런 듯 하다. 나중에 데드풀(영화)이 15세 등급을 받은 것과 비슷한 맥락인 듯. [22] 5편은 폭력적/반사회적 장면에 개방적인 일본에서도 R18+ 등급을 받았다. 이해가 안 되는 건 4편이 더 잔인할뿐만 아니라 야한 장면까지 있는데 정작 5편이 이 등급을 받았다는 것이다. 폭력 영화에 대해서 영국 심의가 일본 심의를 뛰어넘은 것은 해당 영화가 최초인 것으로 추측된다. 두번째로 인보카머스도 있다. 그런데 영국에서 15 받은 폭력 영화가 일본에서 R15+ 지정되는 일은 매우 흔하다. [23] 리덕스 버전에서 15 등급으로 바뀜. [24] 랜섬, 스타쉽 트루퍼스, 데이브레이커스 등. [25] 대부 1,2편, 샤이닝, 풀 메탈 자켓 등. [26] 일본에서 각각 G와 R15+를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쉽게 생각할 수 있다. [27] 제한상영가까지 포함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