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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7:43:01

다이 하드 4.0

파일:Die_Hard_Logo.png 시리즈
Die Hard
(1988년)
Die Hard 2
(1990년)
Die Hard with a Vengeance
(1995년)
Live Free or Die Hard
(2007년)
A Good Day to Die Hard
(2013년)
<colbgcolor=#000><colcolor=#fff> 다이 하드 4.0 (2007)
Live Free or Die Hard
파일:다이하드 4.0 국내.jpg
{{{#!wiki style="margin: -5px -10px"
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렌 와이즈먼
각본 마크 봄백
제작 마이클 포트렐
스테판 J. 이아즈
출연 브루스 윌리스
티모시 올리펀트
저스틴 롱
클리프 커티스
매기 큐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케빈 스미스
[ 펼치기 · 접기 ]
시릴 라파엘리
조나단 새도스키
앤드류 프리드먼
요고 콘스탄틴
크리스 팔레모
성강
젤리코 이바넥
크리스티나 창
크리스 엘리스
음악 마르코 벨트라미
촬영 사이먼 듀건
편집 니콜라스 델 토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샤이엔 엔터테인먼트
파일:미국 국기.svg 랫팩-듄 엔터테인먼트
파일:영국 국기.svg 인제니어스 필름 파트너
윈터그린 프로덕션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세기 폭스 코리아
촬영 기간 2006년 9월 30일 ~ 2007년 1월 24일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07년 6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7월 19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29분 (2시간 9분)[1]
제작비 1억 1,000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388,156,011 (최종)
북미 박스오피스 $134,529,403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3,380,800명 (최종)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특징5. 등장인물6. 줄거리7. 평가8. 흥행9. 제작 비화10. 기타

[clearfix]

1. 개요

다이 하드 시리즈의 4번째 작품.

3편의 북미 흥행부진 탓인지 한동안 후속작품 제작이 취소되었다. 그리하여 무려 12년만에 돌아온 속편으로 많은 액션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 작품이다. 사실 브루스 윌리스는 3편 이후 '액션 영화는 지겹고, 이제 액션이라는 장르를 재발견할 때까지는 액션 안한다'라고 선언한 바 있었다.

감독은 언더월드 시리즈 렌 와이즈먼으로, 어린 시절 다이 하드 시리즈의 광팬이었다고 한다.[2]

원작은 영국 신문 '인디펜던트'의 영국 특파원 존 칼린이 잡지 와이어드에 '무기여 잘 있거라'라는 제목의 글에서 시작되었고, ' 에너미 오브 스테이트'를 쓴 데이비드 마르코니의 'WW3' 시나리오와 결합하여 완성되었다. 9.11 덕분에 제작이 무기한 연기된 시나리오가 다이 하드 4.0으로 쓰인 것.

2. 예고편


3. 시놉시스

전세계를 휩쓸어버릴 디지털 테러와의 전쟁!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 컴퓨터 해킹 용의자 매튜 패럴(저스틴 롱)을 FBI본부로 호송하던 존 맥클레인. 매튜 패럴의 집으로 들이닥친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다. 정부의 네트워크 전산망을 파괴해 미국을 장악하려는 전 정부요원 토마스 가브리엘이 자신의 계획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는 모든 해커들을 죽이는 동시에 미국의 네트워크를 공격하기 시작한 것이다. 천신만고 끝에 목숨을 건졌지만 미국의 교통,통신,금융,전기 등 모든 네트워크가 테러리스트의 손아귀에 들어가고, 미국은 공황상태에 빠진다. 테러리스트를 막기 위해 뉴저지로 워싱턴으로 버지니아로 숨막히는 추격전을 벌이는 가운데, 가브리엘이 존 맥클레인의 딸 루시를 인질로 잡고 마는데…
― 출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4. 특징

작 중에서 홀리와는 이혼했고, 1편에서 유모 손 잡고 나타난 딸 루시가 훈훈하게 자라났다. 아버지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서 '제네로'라는 엄마 성을 쓰지만 성격이나 말투를 보면 맥클레인과 판박이다.

맥클레인과 홀리의 가족사 때문에 루시의 성은 그녀가 출연한 1, 4, 5편에서 다르게 나온다. 1편에서는 루시 맥클레인, 4편에서는 루시 제네로 맥클레인.[3] 5편에서는 그냥 루시라고만 나온다.

5. 등장인물

6. 줄거리

7.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
메타스코어 69 / 100 점수 6.9 / 10 상세 내용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파일:로튼 토마토 로고 화이트.svg ||
신선도 82% 관객 점수 86%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파일:IMDb 로고.svg
]] ||
(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다이 하드 4.0은 터무니 없을 수 있지만, 스릴 넘치는 스턴트와 브루스 윌리스의 위엄 있는 연기가 있는, 효율적이면서 액션으로 가득한 여름 팝콘 무비입니다. 이전 다이 하드 시리즈 팬들이라면 실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로튼 토마토 비평가 합의
우려에서 환호로.
이동진 (★★★★)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형사[10]'라는 설정[11] 아래 규모가 나라 전체로 커졌다. 베테랑 형사가 된 존 맥클레인이 교통망·통신망 등을 장악하여 금융 조작을 시도하는 테러집단을 소탕하는 모습이다. 이번에는 저스틴 롱이 분한 천재 해커 매튜와 버디를 이룬다. 저질 체력의 멸치 오덕인데 뜻밖에 궁합이 잘 맞았다.

로튼 토마토 지수는 82% 정도로 꽤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이동진 평론가는 우려가 환호로 바뀌었다며 별 4개를 주었다. 시리즈 중 1편 다음으로 잘만든 작품이라는 극찬은 덤. 대체적으로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적절한 조화가 좋았다'든지, '우려먹기의 좋은 예'라는 평이다.

이 영화의 아쉬운 점은 악역이 전작에 비해 허술하다는 것. 뉴욕 시 경찰 컴퓨터 시스템을 해킹해서 퇴직금을 0로 만든 것이[12] 좀... 하지만 현실에서 비슷한 일이 진짜 있었다(슈피겔 기자의 해킹 체험기). http://www.ebs.co.kr/tv/show?courseId=BP0PAPB0000000009&stepId=01BP0PAPB0000000009&lectId=10186805 시간이 좀 걸리기는 하겠지만 그런 자료들을 프린트해서 보관하는 문서고나 백업 시스템이 있으니 얼마든지 복구된다. 사실 애초에 악역이 노린 게 바로 그 백업 서버를 탈취하는 것. 파이어셰일은 전부 그걸 위한 눈속임이었다. 한가지 특이점은 악역의 연기력이 매우 좋다. 배우의 연기력이 아닌 악역의 연기력. 작중 해킹 실력을 이용해 엘리베이터 사고 대책반, 해군비행단 통제센터 등으로 위장해 연락을 취해 상대를 속이는데 상대가 매우 잘 속아준다.

8. 흥행

속편으로 갈수록 망한다는 할리우드 전통의 우려를 깨고 꽤 좋은 평을 받았다. 흥행도 시리즈에서 북미 최고 흥행을 거두었다. 제작비는 1억 1000만 달러를 들여서 북미에선 1억 3400만 달러, 해외에선 2억 5000만 달러, 총 3억 84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한국에선 전국 338만 관객을 동원했다.

9. 제작 비화

시리즈 최초로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제작된 기념(?)할만한 작품이다. 여러가지 안이 나와 집필 중에도 여러차례 폐기되거나 수정되길 반복했는데 그 중 한 시나리오가 역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 태양의 눈물'로 각색되어 제작되었다. 다만 다이 하드 시리즈적 분위기는 전혀 눈에 띄지 않기는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시나리오는 리차드 도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식스틴 블럭'으로 제작되었다. 후자는 좀 다이 하드 분위기가 없는 것도 아닌 수준이다. 그러나 여기서의 브루스 윌리스는 몸을 너무 불렸고, 전반적으로 너무 무겁다. 식스틴 블럭은 예전에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한 ' 건틀릿'의 리메이크에 가깝다. 본래는 엄청난 폭발이 일으킨 거대한 해일로 인해 뉴올리언스가 쑥대밭이 되는 광경을 그릴 계획도 있었으나, 허리케인 카트리나 때문에 뉴올리언스가 현실에서 쑥대밭이 되면서 불가피하게 시나리오를 변경해야 했다.

10. 기타



[1] 감독판, 극장판 모두 상영 시간은 동일하다. [2] 세대를 뛰어넘는 훈훈한 교감이 아닐 수 없다 [3] 엄마의 성을 따서 루시 제네로라고 하나 아빠가 구하러 온 후에는 루시 맥클레인으로 이름을 바꾼다(?). [4] 이전엔 조연으로 많이 출연했으나 이 작품이 영화 커리어 중에서 가장 대표작이 되었다. 스크림 2의 미키 역과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식스티 세컨즈에서 드라이코프 형사 역, 히트맨 실사 영화판의 주인공 역할과 퍼펙트 겟어웨이에서도 비중있는 역할로 출연했다. 타란티노 감독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에서 제임스 스테이시 역으로 출연. [5] 연락망 수색 혹은 시설 해킹이나 토머스 가브리엘 얼굴 사진 캡처같은 기술적인 도움이 주류지만, 마지막에 남은 테러리스트 일당을 직접 쏴죽이기도 한다. [6] 이 재수없는 상급기관 포지션은 국토안보부가 가져갔는데, 이들은 맥클레인과는 접점이 없어 바우먼의 속을 긁는다. [스포일러] 사실 매튜를 시기하는 라이벌 해커로, 이 일에 가담한 것도 그저 매튜보다 더 뛰어난 해커로 인정받고 싶어서였다. 애초에 오타쿠 처럼 생겼던 게 하나의 복선. [8] 맥클레인에게 어깨 총상을 입힌 총기다. [9] 파쿠르를 하던 그 테러리스트 맞다. 여담으로 13구역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중 한명인 대머리 경찰 다미안 역으로 출연했다. 그 외에 다른 영화들에서도 스턴트를 담당했고 인크레더블 헐크에서는 악역을 연기했던 팀 로스의 스턴트도 담당했다. [10] 테러범 가브리엘이 '자넨 디지털 시대의 아날로그 형사야'라고 깐다(...) [11] 가브리엘과 화상통화를 하다가 카메라를 가리고 저 녀석 어디 있는지 알아내라고 동료에게 말하자.. 가브리엘 曰 '카메라를 가린다고 마이크까지 꺼지는 건 아니야' [12] 이때 악당 보스가 직접 0으로 만드는데 만들 때 목소리가 일품. 내가... 퇴직금이 없다... 이 말인가? [13] 사실 전작인 다이하드3에서도 별다른 격투씬은 없다. 아예 메인 악당이라 할 수 있는 제레미 아이언스의 액션장면 자체가 없다. [14] 페럴이 이런일을 왜 하냐고하는 질문에 자신은 영웅이 아니라면서, "왜냐면 아무도 하려는 사람이 없으니까. 만약, 다른 사람이 한다고 하면 그 사람한테 맡기겠는데 그럴만한 사람이 없어. 그러니 내가 하는 수밖에" [15] 아빠 (이제) 5명(다섯놈) 남았어요(...) [16] 1편 알 파웰(레지날드 벨존슨),2편 레슬리 반즈(아트 에반스),3편 제우스 카버( 사무엘 L. 잭슨) [17] 감독의 전작인 언더월드 1, 2편에서 마이클 코빈 역으로 출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