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원작 소설에 대한 내용은 스타십 트루퍼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2. 특징3. 작품 목록
3.1. 소설3.2.
영화
4. 설정5. 외부 링크3.2.1.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3.3.
애니메이션3.4. 코믹스3.5. 보드게임3.6. PC 게임3.6.1. 스타쉽 트루퍼스: 배틀스페이스(Starship Troopers: Battlespace)3.6.2. 스타쉽 트루퍼스: 테란 어센던시 (Starship Troopers: Terran Ascendancy)3.6.3. 스타쉽 트루퍼스 (STARSHIP TROOPERS)3.6.4.
스타쉽 트루퍼스: 테란 커맨드 (Starship Troopers: Terran Command)3.6.5.
스타쉽 트루퍼스: 익스터미네이션 (Starship Troopers: Extermination)
3.7.
미니어처 게임1. 개요
Starship Troopers1959년에 나온 로버트 A. 하인라인의 고전 명작 SF 소설 및 소설에서 파생된 프랜차이즈를 일컫는다.
1960년 휴고상 수상작으로 밀리터리 SF 장르를 확립해 SF 장르에 큰 영향을 준 작품이다.
곤충처럼 생긴 외계인 아라크니드와 전쟁하는 군국주의화된 지구의 군대/정부 조직 지구연방을 묘사하고 있다.
2. 특징
2.1. 밀리터리 SF 장르의 확립
에드워드 E. 스미스의 렌즈맨 시리즈가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시초로서 대규모 우주함대전, 스텔스 기술, 조기경보체제, CIC를 통한 전투관제, 슈퍼웨폰 등의 주옥같은 아이디어들로 밀리터리 SF 장르 형성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하인라인은 본작으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모험활극 요소가 강했던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황당무계한 부분을 배제하고, 전쟁이 인류에 끼치는 영향과 군대 및 군인 자체에 더 초점을 맞춘 밀리터리 SF 장르의 창시자 중 한 명이 되었다.
강화복, 드랍 포드, 벌레떼 종족 같은 SF에 단골로 나오는 여러 설정들을 최초로 도입하였다. 하인라인이 미해군 장교 출신에 UCLA에서 대학원 수준의 수학과 물리학을 공부한 적이 있는 이공계라서 그런지 미래병기를 매우 자세하고 사실적으로 그려냈고 이것이 크게 히트를 첬다. 이후 스타쉽 트루퍼스를 빼놓고는 밀리터리 SF를 논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강화복이 비중 있게 등장하는 SF에 대해서는 “스타쉽 트루퍼스를 베꼈다”란 말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그렇지 않은 작품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후에 나온 여러 거대 SF 프랜차이즈인 에일리언 시리즈와 Warhammer 40,000, 스타크래프트, 건담 시리즈[1], 헤일로 시리즈 등 다양한 SF 장르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스타크래프트 스탭롤에 로버트 하인라인이 들어갈 정도다.[2]
3. 작품 목록
1997년작 영화 트레일러. |
2012년작 애니메이션 스타쉽 트루퍼스: 침공 트레일러. |
인기 소설이었던만큼 출간 이후로 꾸준히 각종 매체로 다시 만들어졌고, 90년대 만들어진 영화로 인해 일반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나, 몇몇 작품을 제외하고는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거나 제작진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2~3류 SF물로 전락하고 말았다.
3.1. 소설
소설의 경우 한글 표기법에 맞춰 스타십 트루퍼스로 출간되었기 때문에 스타십 트루퍼스로 분리하였다.연재 당시 제목은 스타쉽 솔저스였다. 단행본부터 스타십 트루퍼스로 바뀐다.
3.2. 영화
자세한 내용은 스타쉽 트루퍼스 실사영화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그 외 2016년 11월 3일 할리우드 리포터지에 따르면 영화 리부트를 계획중이라고 한다. 마크 스위프트와 대미언 섀넌이 각본을 집필하며, 제작사 측은 영화의 리메이크보다는 하인라인 원작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다고 한다. #
3.2.1. 소설과 영화의 차이점
기동보병은 소설에서 강화복을 입고 궤도에서 투입되는 정예부대지만 영화에서는 그냥 가드맨같은 알보병이다.영화의 경우 지휘관인 라첵이 리코의 선생님과 같은 인물로 나오지만 소설에서는 각각 라스차크와 뒤보아로 다른 사람이고 후자의 뒤보아 선생 (퇴역 중령)은 훈련소 교관 짐 상사의 옛 전우라는 설정이다.
영화판 3편을 보면 지구연방에서 종교를 금지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원작 소설에는 금지한다는 언급은 없고 오히려 군종 장교가 존재하고 병사들도 다양한 종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이들도 예외없이 함께 강하해서 싸운다.
소설에서 기동보병의 파워드 슈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보병 병과로 K-9부대라는 곳이 있는데 여기는 네오독이라는 인간의 말을 할 줄 아는[3] 개를 이용한 군견부대다. 배속지원서에 해군이나 스파이 등 멋있어 보이는 부대를 잔뜩 써넣은 리코가 마지막 칸은 더이상 생각나는 병과가 없어서 뭐하는 부대인지도 모른 채 K-9를 썼는데 며칠 뒤 인사담당자에게 불려가 면담하다가 어머니의 꾸중이 무서워서 개를 방에 들여놓지도 못하는 남자를 군견 부대로 보낼 순 없다며 K-9부대에도 떨어지고 만다. 리코의 말에 따르면 거미전쟁에 투입된 네오독들은 거미들의 냄새를 맡자마자 미쳐버리며 직접 조우했을 경우 자살용 폭탄으로 즉시 자살한다고 한다.[4]
3.3.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스타쉽 트루퍼스/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3.4. 코믹스
3.5. 보드게임
걸작 워게임 Axis and Allies 시리즈를 개발한 '아발론 힐'에서 1976년에 카운터를 사용하는 워게임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후 이 게임은 다른 회사에서 몇차례 리메이크되어 재판되기도 했다.워게임 버전 표지.
3.6. PC 게임
3.6.1. 스타쉽 트루퍼스: 배틀스페이스(Starship Troopers: Battlespace)
미씩 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한 탑뷰 형식의 온라인 슈팅게임으로 1998년 9월 24일 서비스를 개시하였고, 2001년에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캠페인 혹은 자동매치를 통하여 플레이어는 지구연방 혹은 아라크니드 진영을 선택하고 함선을 골라 전투에 임하게 된다. 함선은 전투기/모함을 포함하여 총 5종류의 함급으로 구분되며, 전투기는 또다시 소형/중형/준대형/대형으로 구분된다. 5가지 전장이 존재하며, 승리 목표는 1~3번째는 전장내 모든 행성을 점령하는것이며, 4번째는 상대진형의 모든 기지를 파괴하는 것, 5번째는 50척을 먼저 격추시키는 것이다. 행성을 점령하려면 모함이 본성에서 군대를 수송해서 강하시켜야고, 전투기들은 이 모함을 사수하면서 적 모함을 격추하여 점령을 지연시켜야 한다. 때문에 유저들끼리의 역할 분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3.6.2. 스타쉽 트루퍼스: 테란 어센던시 (Starship Troopers: Terran Ascendancy)
쥬라기 공원: 오퍼레이션 제네시스로 유명한 블루텅 엔터테인먼트가 2000년 <스타쉽 트루퍼스: 테란 어센던시(Starship Troopers: Terran Ascendancy)> 란 이름으로 실시간 전술 게임을 발매했다.1개 소대를 가지고 각 전장을 다니며 경험치를 얻어 계급이 오르면 파워드 슈트를 착용할 수도 있고 쓸 수 있는 무기도 늘어나는 등 RPG 요소도 가지고 있다. 또 다른 특징은 교전 중 병사가 사망하거나 부상당하면 의료선을 호출하여 후송할 수 있는데 만일 이걸 무시하고 가버리면 전적 확인 때 해당병사가 'Don't Leave me~' 이러면서 M.I.A(작전 중 실종) 도장이 찍힌다. 사망하면 K.I.A(작전 중 사망) 도장이 찍힌다. 이밖에 부대 배치 중 이름을 클릭하면 주인공을 비롯해 다른 소대원들도 이름을 변경할 수 있는 소소한 커스텀 기능도 있다.
영화 1편과 소설 모두를 기반으로 해 영화에서처럼 첫 복장은 영화에서의 그 복장이지만 영화와 달리 파워드 슈트가 등장하고, 아라크니드에 감염된 트루퍼라든지 아라크니드가 아닌 다른 외계 종족의 유적이 나오는 등, 영화에서는 없었던 부분도 등장한다. 스토리는 영화와 마찬가지로 클렌다투 전투에서 시작하고, 영화가 브레인 버그를 생포한 후 끝나는 것과 달리 이 게임에서는 3년간의 전쟁 끝에 주인공 소대의 활약으로 여왕 아라크니드를 죽이며 끝난다.
원래 게임 난이도가 높은 편인데, 문제는 임무 진행 중에는 세이브가 불가하다. 소대 전멸 등으로 게임 오버가 되면 해당 부분부터 다시 할 수는 있지만 횟수에 제한이 있어 차라리 처음부터 다시 하는 게 속 편하다.
트레이너를 쓰면 경험치 대량 증가가 되어 2~3번 캠페인부터 파워드 슈트다. 게임에 등장하는 유닛들의 데이터가 텍스트 파일로 존재하는데, 그냥 열어보면 숫자들만 나열돼 있지만 어떤 수치가 뭘 뜻하는지 알면 메모장으로도 손 쉽게 수정할 수 있다.
고전게임이라서 구할 수 있는 데가 거의 없는데, 2002년 당시 번들로 Ka-50과 8,000원에 묶여 시중에 대량으로 유통되었다.
3.6.3. 스타쉽 트루퍼스 (STARSHIP TROOPERS)
2005년에 발매된 FPS 게임. 해당 항목 참조.3.6.4. 스타쉽 트루퍼스: 테란 커맨드 (Starship Troopers: Terran Command)
영화판 세계관을 차용한 RTS게임. 한국시간 기준 2022년 6월 17일 발매했다. 스타쉽 트루퍼스: 테란 어센던시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소규모 부대의 개별 전투원과 전술전투에 집중된 어센던시에 비해서 한정된 자원과 다양한 병종 부대를 적재적소에 써서 임무를 수행하는 일반적인 RTS에 조금 더 가까워 그냥 전략게임이라는 대분류만 같은 다른 게임으로 보는게 타당하다.게임은 영화판에 묘사된 클렌다투 전투 직후, 연방이 함대 재건에 박차를 가한 시점이 배경으로 급증한 광물자원의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사막 광산행성 콸라샤에서 벌어지는 기동보병대와 아라크니드가 벌이는 전쟁을 다룬다. 스토리 캠페인은 약 19개 미션 길이로, 전체적으로 영화판의 대사나 인물이 처한 상황등 모티브를 많이 따와서 반영하고 있다.
일단은 1997년작 영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서 기본 소총수는 역시 알보병이지만, 진행하면서 영화 2편에 등장했던 펄스 소총 트루퍼라던가, 3편에 와서 등장한 머로더 슈트나 애니메이션 판의 강화장갑복 일반 보병까지 골고루 등장하며, 버그 역시 2편과 3편에서 단역으로 등장했던 것들도 나름대로의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상 지금껏 미디어믹스를 총 집대성한 셈.
3.6.5. 스타쉽 트루퍼스: 익스터미네이션 (Starship Troopers: Extermination)
스타쉽 트루퍼스: 익스터미네이션은 2023년 5월 18일 스팀에서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협동 fps 게임이다. 오프월드 인더스트리즈가 개발하고 트립와이어 인터랙티브가 배급하고 있다. 게임의 가격은 얼리엑세스 출시일자 기준 한화 27,000원이며, 캠페인 모드는 없고 오로지 튜토리얼과 pve 멀티 플레이만 지원한다. 난이도는 recruit(이지), trooper(노말), veteran(하드) 모드가 있다. 그 외의 하나의 난이도가 해금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
게임은 최대 16명의 플레이어가 4명씩 팀을 이루어 적을 쓰러트리면서 거점을 확보하고 자원을 모아 방어 시설을 구축하는 등의 협동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세 가지 플레이 가능한 클래스와 다섯가지 고유의 버그 유형, 대규모전투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다만 이 게임의 플레이어들이 스타쉽트루퍼스라는 ip 자체를 처음접하는게 아니라면 대부분 2005년 스타쉽트루퍼스를 했던 사람들인데 코옵플레이가 중심인 작품이다보니 무기나 버그의 종류, 미션 등이 전작보다 너무 단조로운 편이라 그냥저냥 할만하지만 만족하기에는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현재 23년 7월 15일 기준 스팀 평가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와 북미 유튜버들에게 좋은 게임성으로 호평받고있다.
3.7. 미니어처 게임
자세한 내용은 스타쉽 트루퍼스(미니어처 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설정
5. 외부 링크
[1]
하지만 건담 시리즈에서는 대부분 외계세력들이 안나오고 대부분 사람들과 싸우는 일이 많다.
[2]
물론 실제로 참여한 건 아니고 아이디어를 제공한 것에 대한 Special Thanks다. 참고로 하인라인은 1988년에 사망했다.
[3]
신체 구조상 불가능한 발음이 있긴 하다고 한다.
[4]
초기에 조우했던 부대 한정. 이후로는 거미와 조우해도 패닉에 빠지지 않고 관찰하며 회피 행동을 하도록 훈련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