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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체에서의 원하지 않는 임신에 대한 양상을 서술한 문서이다. 매체에서의 묘사 및 성적 페티시가 실제 벌어지는 성범죄 또는 성 관련 사건들과 뒤섞여 정보를 오염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 문서를 분리하였다.2. 문제점
이 중 특히 강제 임신에 대해서 첨언하자면 성폭행 당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현실에 절대 없다. 그리고 성폭행은 당하는 피해자의 존엄성과 인격을 짓밟고 평생 사라지지 않는 PTSD와 수치심을 남기는 일이며 현실에서 성인물에 나오는 클리셰들을 실행에 옮기는 것은 인간으로서 하면 안 되는 짓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법적으로도 대부분 성범죄로 규정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고 이 페티시들을 정말로 행동으로 옮긴 자들이 전 세계에 존재하고 있지만 당연히 처벌받았다. 국제형사재판소에서도 강제 임신을 민간인 학살, 고문, 노예제도 등과 함께 묶어 인도에 반한 죄로 규정하여 처벌 규정을 마련했을 정도로[1] 이는 심각한 범죄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정상적인 매체에선 금기로 여겨지는 소재이다.또한 실제 현실에서의 원치 않는 임신 전반은 어떤 형태로든 아동에 대한 애정의 결핍 및 방임, 방조를 낳을 가능성이 높다. 이 또한 아동 학대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3. 매체에서의 여러 양상
대중매체에서 이 클리셰가 사용된다면 전개는 둘 중 하나이다. 첫 번째는 이미 부부 관계인 남녀가 원하지 않은 임신을 경험하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부부 관계가 아닌 남녀가 원하지 않은 임신을 경험하는 경우이다.전자의 경우는 이미 부부이기 때문에 계획에 없던 아이가 생겨서 당황하지만 그것뿐, 그걸 이용해서 태어난 당사자를 놀려먹는 섹드립 농담 따먹기가 종종 등장하는 정도의 순 배경용 설정이다. 하지만 여기에서 가난 속성이 붙는 경우 가난으로 아이를 부양할 능력이 안 되어서 입양을 보내는 비극적 전개로 이어진다. 한편 불륜 관계에서 이 상황이 터지면 정부 중의 내연녀나 내연남 쪽은 관계 지속의 의지가 있지만 남자 혹은 여자 쪽은 지금 가지고 있는 정상적인 가정이 파탄나기 때문에 은폐하려 하지만, 결국은 들통나서 깨강정 나거나 아예 상간남녀 둘이서 가정을 박살내고 대놓고 붙어먹는 막장 전개로 흘러가게 되어있다.
다만 전자 중에서도 심각하게 다뤄지는 것이 있으니 바로 궁중암투물이다. 일부다처제인 동양권 사극이나 로맨스 웹소설, 로맨스 판타지에서 절대군주인 왕/ 황제/ 귀족이 본부인을 두고서 새 후궁과 왕비를 들였을 때, 그것을 두고서 갑작스러운 임신공격[2]으로 본부인을 제끼려는 후궁&비빈의 공격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막장 드라마 이야기는 시대를 넘어서 궁중 로맨스 등으로 미화되어 계속 이야기가 나온다.
이런 작품의 특징은 임신을 두고서 ' 군주가 원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애는 낳아야겠는데, 그 아이가 아들이냐? 딸이냐?'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는 경우가 많다. 대다수 아들이면 기존의 본처인 황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과 왕위 계승의 경쟁을 시키고, 딸일 경우에는 안도하면서 공주의 칭호만 내리는 정도이다.
후자의 경우는 가벼운 전개의 작품에서는 이렇게 된 이상 결혼으로 간다는 개그성 강한 전개로 가며, 남녀가 이미 사실혼 혹은 약혼 관계에서 아직 식만 올리지 않았을 뿐 결혼 자체는 확정인 상태에서 애가 들어서는 속도위반 결혼의 경우도 여기에 해당한다. 이 경우는 부부'만' 아닌 경우이므로 배가 본격적으로 불러오기 전에 어떻게든 결혼식을 해치워버리기 위한 속도전(...)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3] 그러나 무거운 전개의 작품에서는 원하지 않은 임신으로 인한 남녀간의 갈등으로 이어진다. 이 경우 높은 확률로 실제 태아를 임신 중인 여자의 경우 모성애의 발현으로 낙태를 거부하거나 이번 기회에 결혼하자며 가정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오지만, 남자의 경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여 확답을 주지 못하고 방황하거나 심하면 낙태를 종용하는 먹버, 손절 등 가정 수립에 부정적으로 나온다. 그나마 방황하는 정도의 경우 갈등을 겪다가 결국엔 여자와 이어지는 해피 엔딩이 되지만, 적극적으로 낙태를 종용하면 얄짤없는 인간 말종 악역행.
특히 후자의 경우의 막장성을 극대화 시키면 아이는 그저 여성이 성적으로 더럽혀졌다는 것(즉 원하지 않는 남성에게 강간을 당했음)을 보여주는 장치에 불과한 존재로 쓰인다. 이 경우는 상기한 내용과는 정반대로 남자가 가정 수립에 적극적으로 나오지만, 여자는 수치심 때문에 알리지도 못하고 가정 수립을 피하려는 정반대의 전개로 흘러간다. 이 경우엔 나중에 남자가 진실을 깨닫지만 그럼에도 여성을 받아들여서 가정을 이루고, 원하지 않게 태어난 아이도 자신의 자식으로 받아들이는 대인배가 된다. 나중에 아이가 아빠와 다른 점이 많다는 식으로 일종의 불안 요소로 쓰이나, 종국에는 그것도 극복하고 진정한 가족이 된다는 식으로 나름대로 해피 엔딩이 된다. 여자가 아이를 몰래 내다 버리는 식으로 진실을 감추고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와 가정을 이루었다가 버림 받았던 아이가 나중에 돌아와서 문제의 중심이 되곤 한다. 이 경우는 아침 드라마에서 자주 쓰는 출생의 비밀 전개이기도 하다.
아예 반대로는 여성이 임신공격을 목적으로, 남성은 원하지 않은 임신이었지만 여성 쪽에서 아이를 갖고 타겟 남성에게 가정을 이루자고 설득 또는 협박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귀축 계열의 작품에서는 이런 상황이 일어나면 상기한 막장 전개, 즉 여성이 강간을 당해서 임신을 당했다는 전개로만 쓰인다. 이 경우 능욕 당한 여성은 성노예로 타락하여 원래 정조를 약속했던 남자는 이제 안중에도 없고 다른 남자에게만 집착하여 간통남의 아이를 임신해 낳아 키우는 NTR 전개로 가게 된다. 또한 여자가 임신한 아이를 원래 남자의 아이라 속이는 탁란을 꾸미거나 또 다시 통수를 치고 간남과 간통하는 전개로 흐른다면 캐막장 전개 인증.
AV, 포르노, 야동 같은 매니악한 성인물뿐만 아니라 지상파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특히 막장 드라마 같은 곳에서조차 성폭행이나 불륜으로 인한 원하지 않는 임신은 종종 보이는 상황이다. 끝없는 사랑, 제빵왕 김탁구 문서를 보자. 야겜이든 드라마든 NTR이든 능욕물이든 이러한 원하지 않는 임신이 등장하는 경우에는 그 어렵다는 임신이 굉장히 쉽게 이루어지는 막장 상황이 연출된다. 당연히 시청률을 위해 이런 자극적인 장면을 마구잡이로 송출하는 방송사와 이를 제대로 규제하지 않는 방통위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다.
남성의 의도에 따라 '여성은 원하지 않던' 임신이 이뤄지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많은 이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와는 정반대로 여성의 의도에 따라 '남성은 원하지 않던' 임신이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대개는 상대 남성과 결혼이 목적. 혼술남녀의 황진이도 남자친구와 결혼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임신을 계획했다. 막장 드라마나 순정 만화에서도 조건이 좋은 남자를 잡기 위해 술을 먹이거나, 고의적으로 피임을 회피하는 등의 방법을 쓰는 악녀는 수시로 등장한다. SF나 판타지물에서는 남성의 유전자를 노린 임신[4]이나 상대의 아이를 가짐으로서 경쟁자를 떼어버리고 좋아하는 남자를 완전히 구속하려는 얀데레 케이스도 있다.
에로 동인지, 상업지, 야애니, 야짤, 야설 등에서는 정자랑 배란된 난자가 혼일하는 수정이나[5] 수정란이 자궁 속에서 세포분열, 착상하여 탯줄 달린 배아가 태아로 자라나는 모습을 투시도로 보여주는 묘사도 많은데, 이에 모에를 느끼는 사람도 있는 듯하다. 아무래도 질내사정을 넘어서 여성 자체를 정복한다는 남성의 모에 성적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나온 구도인 듯 싶다. 이 임신, 출산 장면에 중점을 맞춘 것이 임신물, 출산씬.
캐릭터의 배경 설정으로 쓰이는 경우도 종종 있다. 즉 임신 그 자체가 아니라 그렇게 해서 태어난 사람의 배경으로 쓰이는 건데, 이 경우 해당 캐릭터는 높은 확률로 반사회적인 성격을 부여받게 된다. 가장 보편적인 이유로는 사생아이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차별을 당하고 살아와서 성격이 비뚤어졌다는 이유가 쓰이지만, 그런 거 없이 그냥 태어나면서부터 인성이 쓰레기라서 그렇다는 식으로 처리하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는 그래도 다크 히어로가 되는 편이지만, 후자의 경우는 얄짤없는 악역행.
4. 예시
4.1. 원하지 않는 임신과 관련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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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오브 워 시리즈 -
칼리스토
해당 게임 시리즈의 모티브가 된 그리스 신화의 동명이인 칼리스토처럼 평범하게 살다 갈 수 있었으나, 의도치 않게 제우스와 얽혀 마지막까지 고통 받는 비참한 생애를 살다간 불쌍한 피해자. 본래는 그리스의 평범한 아름다운 여인이었으며, 갓옵워 시리즈의 칼리스토도 게임에선 늙은 노인이지만 젊은 시절에는 이름의 뜻('가장 아름답다.')에 걸맞은 상당한 미녀였던 모양. 허나 정실부인인 헤라와 레토와 같은 올림포스의 애첩들만으로 만족치 않고 예쁜 인간 여자들만 보면 돌아가버릴 듯이 강간하려 드는 최악의 쓰레기인 제우스에 의해 두 차례씩이나 강간 당해 원치 않은 임신과 출산을 2번이나 했다. 원치도 않았던 제우스의 아들을 둘이나 낳아야 했던 칼리스토로서는 범인인 제우스는 물론이고 크레토스와 데이모스에게까지 합당한 분노와 원한을 풀어버릴 수 있었으나, 칼리스토는 그런 제우스의 아들들마저도 자신의 아들로 온 사랑을 담아 정성껏 키웠으며, 스파르타로 데려가 훗날 올림포스에 맞설 만한 강한 전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마저 깔아주었다. 전사로 성장한 아들들 역시 어머니가 진실을 함구해서 아버지가 누군지도 몰랐지만 점점 혹독한 환경과 요인에 의해 잘못된 길로 흑화하거나 비뚤어져가는 와중에도 칼리스토만큼은 끊임 없이 아끼고 사랑했다. 그리고 제우스는 이걸로도 끝내지 않고 아들들에게 부친의 이름을 발설하면 괴물이 된다는 끔찍한 저주를 내렸음에도 칼리스토는 슬슬 다사다난한 삶을 내려놓고 끝내 큰아들 크레토스에게 죽는 길을 택하연서 비로소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 단 한순간도 제우스의 아들인 자신을 원망하지 않고 키워주신 어머니 칼리스토를 눈 앞에서 죽여 패륜아가 되어야 했던 크레토스는 어머니와 자신, 동생, 아내와 딸을 비참한 죽음으로 내몬 제우스와 올림포스 신들을 향한 강렬한 증오심을 품고 3편의 복수에 뛰어드는 계기가 된다. 원전에서 칼리스토와 그의 유일한 아들인 아르카스는 신들에게 복수 한 번 못하고 그대로 원치 않은 곰의 모습 그대로 하늘의 별자리가 된 것이 끝이고 가해자인 신들은 처벌이 없었지만, 원전의 클리셰를 비튼 안티플롯을 차용한 이 게임은 칼리스토는 결국 죽고 그 큰아들인 크레토스는 어머니의 원수인 제우스와 기타 신들에게 복수의 칼을 닦고 결국 성공한다는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끝내 만악의 근원이자 불구대천의 원수 제우스를 피 터지듯 두들겨 패서 최대한 굴욕적이고 고통스럽게 처형했다. 원전에서는 아무 죄 없는 엉뚱한 피해자인 칼리스토를 모함하고 곰으로 변신시킨 헤라도 처음엔 남신이 아닌 (그것도 무력한) 여신이라 그런지 굉장히 이례적으로 자비롭게 살려주려 했으나 올림포스의 멸망에 눈 돌아간 헤라가 발악하다 못해 판도라를 창녀라 모욕하자, 마지막 자비의 끈을 풀고 교살 시켜버렸다. 눈에 닿을 때마다 방해하는 신들을 무자비하게 끔살하고 다녀 어머니의 원수도 모두 갚는다. 아르테미스와 아폴론, 헤스티아, 아프로디테, 데메테르, 디오니소스 같이 크레토스를 가로막지 않거나 아예 등장조차 없는 소수의 신들은 크레토스의 복수극에서 간신히 살아남았으나 신들의 왕이자 여왕인 제우스와 헤라, 삼주신의 일각인 포세이돈과 하데스마저 처형 당하고 올림포스의 궁전들도 무너져 폐허가 된 이상, 아마 신들의 잔혹한 실상을 체감해버린 인간들에게 버려지고 2번 다시는 과거와 같은 위상을 되찾지 못할 것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서 복구가 됐다고 하니 크레토스가 자결하면서 뿌린 희망을 받은 살아남은 신들과 인간들이 그리스를 재건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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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Zero -
히사우 마이야
소년병. 10대 때 군인들에게 윤간 당하고 나서 아이를 낳게 되었으며, 태어난 직후 아이와 떨어지게 됐다. 이후 이 아이는 마이야가 죽은 후의 시리즈 작품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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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2003) -
로제 토마스
원작에서는 단역에 불과했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비중이 늘어 히로인으로 격상됐다. 하지만 그만큼 불행도 늘어서 군인들에게 성고문과 강간을 받은 로제는 원치 않는 임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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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 그 여자! -
미야자와 유키노
남자친구 아리마 소이치로의 정신이 불안정하던 당시 도서관에서 강간을 당해 고3에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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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사랑해서 맺어져서 - 야나기 나오
사쿠라바 코우타와 관계를 맺다 피임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에 임신을 해버려 결국 퇴학 당했고, 딸인 사쿠라바 나호를 출산 후 결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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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내 인생 - 한대수, 최미라
고등학생 시절인 17살에 아이를 가져 불과 33살의 나이에 16살 아들 아름이의 부모가 되어 있다. 영화판은 한대수는 강동원, 최미라는 송혜교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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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아마존즈 -
타카야마 진
하루카와의 내부 갈등으로 인해 미쳐가기 시작했고, 의도한 건 아니지만 이즈미 나나하를 겁탈하여 임신 시켰다. 그러나 진은 자신의 아이의 출생을 원하지 않았고, 자신의 친자의 위험성을 막기 위해 배제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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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싱글 - 김단지, 송현빈
속도위반 연애로 중학생이란 신분에 임신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현빈은 아이가 생겼다는 말을 듣고도 자기 아이 맞냐고 확인사살부터 하고 맞다는 말을 듣고도 단지에게 엄마 반지를 훔쳐다 건네주는등 모든 책임을 단지에게 떠넘겼다. 단지 역시 남자친구의 무책임한 태도와 잠시나마 믿었던 고주연의 무관심으로 낙태 생각까지 하게 되지만 영화 막바지, 모든 잘못을 뉘우친 주연의 설득으로 무사히 아이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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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
임유화, 민지수
임유화는 전생에 기생으로 일하다 륭구를 임신하여 출산했고, 민지수는 남편 김호진과 단둘이 살다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하율이를 낳았다. 그래도 결국에는 둘 다 자신의 자식들을 진심으로 사랑하여 최선을 다해 양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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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
신아리
방송을 위해 만난 나준수와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냈다가 임신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아이를 지우려고 했지만, 엄마가 쓴 이부남매 정벼리의 산모수첩을 보고 낙태를 포기하여 자발적으로 미혼모의 길을 선택한다. 그러나 부성애가 생기고 아리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 준수가 결혼하자고 설득하고, 미혼모를 선택한 것에 대한 주변의 반대가 이어지자 아이를 지키기 위해 나준수와 계약결혼한다. 아이 태명은 유기농. 하지만 아리를 반대하는 시부모의 혹독한 시집살이와 많은 양의 방송 작가 업무량으로 인해 유산하게 된다. 향후 전개는 미지수이지만, 일단은 아이를 무사히 낳기 위한 계약 결혼이었으므로 102회에서 파경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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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은 못 참아 - 주세용
아래 동영상의 여자. 채소영이 배역을 맡았다. 이쪽은 더 가관인 게 임신을 시킨 쪽(황재민, 김영재 역)이 고3이었다. 어차피 성인이 되기 직전이었으니 상관은 없지만 아래의 아내의 유혹처럼 하혈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다행히 태아(꼬물이)는 무사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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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닮은 딸 -
명소민
둘째 길명진을 임신했을 때가 대한대 교수 임용을 앞둔 중요한 시기였던지라 중절 수술을 예약했는데, 이 사실을 안 길규온과 모친의 반대로 수술은 취소해야 했다. 그러나 이런저런 악재가 겹쳐 교수 임용에 실패하고 길규온과의 불화도 겪으면서 명진을 태생부터 글러먹은 놈이라 판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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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님이 보고 계셔 - 호소카와 유코
18권 특별할 것 없는 평범한 하루에서 이 내용이 나온다. 유코가 친한 후배 호소카와 카나코의 아버지와 눈이 맞아 임신했다. 이 일로 인해 카나코의 부모는 이혼했다. 카나코의 아버지는 책임지겠다고 유코와 결혼했고, 유코는 카나코의 이복 여동생 치카코(次子)를 낳았다. 임신 당시 유코는 고1이었고 임신, 결혼, 출산으로 인해 고등학교는 중퇴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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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여러 번 에피소드로 다룬 바 있으며, 특히 시즌 2 37화의 리틀맘 부부 편에서 자세히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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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Canvas 시리즈 나데시코 ~선홍색의 나선~ -
카구라자카 사츠키
극초반부에서 아이카와를 유혹해 성관계를 했던 일로 인해 임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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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
이화영
나레이터 시절, 최상두와의 동거로 아이까지 생겼지만 임신한 몸으로 야반도주한 뒤 아이를 버렸다. 이후 십수년이 지나고 나서야 자신이 버렸던 아이가 호적상 여동생이자 백연희와 이동현의 딸이라고 여겼던 이소라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하지만 이소라를 딸로써 아끼고 사랑하기는커녕 정병국과 재결합하기 위한 도구로만 여기는 등 추하고 막장스러운 행각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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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기 -
삼장법사와
저팔계
모두가 알다시피 남성이지만, 오직 여성만 사는 여인국에서 자모하(子母河)라는 강물을 잘못 먹고 임신해버렸다.남캐 임신이라는 슈퍼 하드한 장르를 수백 년 전부터 개척한 대륙의 위엄.다행히 '낙태천'이라는 우물물을 마셔서 아기는 지울 수 있었다.[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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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칠공주 - 나종칠(땡칠)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 자신의 과외 교사였던 황태자와 하룻밤의 불장난으로 그만... 종칠은 손만 잡고 있겠다던 태자의 말을 철석같이 믿었다가 원하지 않는 임신을 당하게 된다. 결국 태자와 결혼하게 되지만 결혼 후에도 태자는 총각 행세를 하고 다니며 속을 썩인다(...) 다행히 종칠의 출산을 기점으로 태자가 정신을 차리며 해피 엔딩.
- 숲속의 성 - 라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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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 타임 -
레이디 레이니콘
제이크의 아이들을 낳았다. 임신했다는 사실을 울면서 통보했고, 핀이 제이크의 부인이라고 칭할 때 단호하게 "그런 심각한 관계로 부르지 말아달라"고 요구했다. 물론 아이들은 잘 키우긴 하지만, 레이니콘 종족의 특성상 워낙에 초고속 성장을 하던 탓에 키운 것 같지도 않아서 원치 않는 임신의 패널티를 거의 안 받는 느낌. 제이크가 아주 잠깐 돌봤을 때 그 짧은 시간에 사춘기가 됐고, 한 시즌 정도만에 아이들이 중년의 나이로 접어들기 시작한다.[11]
- 여자아이가 되어서 - 무사시노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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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실격! - 천수국
그동안에는 대신 자식을 유명 배우로 만들기 위해 일부러 예여명과 관계를 가져 리사를 낳은 것으로 여겨졌으나, 오히려 예여명에게 성폭력을 당해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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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스 전기: SOUL LAND -
비비앙
생크텀의 전대 교황인 루카엘에게 성범죄를 당해 켈리를 임신해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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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 -
트알레니냐 베일런
창관에서 몸을 팔며 생활하다가 원치 않는 임신을 했으나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이후 솔류션 입실론이 심한 폭행을 당해 거의 죽어가던 트알레를 치료하면서 뱃속의 아이를 낙태시켜 먹었다는 암시가 나온다.[12]
- 오토메도리 - 사쿠라기 오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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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
연민정
캠퍼스 커플로 만난 문지상과 동거를 시작했다. 하지만 문지상의 집안 사업이 어려워지자 그와 갈라서려고 하다가 임신 사실을 알게됐다. 이걸 알게된 그녀는 낙태를 하려고 했지만 결국 도혜옥의 집에서 장비단을 낳았다. 이후 아이를 시설에 보내라고 한뒤 다시 돌아갔지만 갓 태어난 외손녀를 버릴수 없었던 도혜옥은 아이를 양딸 장보리의 호적에 올렸다.
- 용과 같이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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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
사와무라 하루카
키류 카즈마가 복역을 하는 사이 오노미치시에 갔다가 우사미 유타와의 원나잇 이후 임신을 하게 되고 아들인 사와무라 하루토를 낳게 된다. -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
스포일러
이 사람의 여자친구가 같이 원나잇해서 우연히 아기가 생겼다.지우자고 이 사람은 계속 권했고 결국 낳은 아기가 이 사람이다.우연히 같은날 태어나 같은 방법으로 숨긴 아기가 있어 서로 운명이 뒤바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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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알렉스트라자
그림 바톨에 붙들려 오크들이 타고 다니는 드래곤을 낳는 병기 조선소로 부려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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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 유로파 - 레니
솔로몬이포경유대인임을 들키지 않으려 하는 바람에 레니와 제대로 섹스도 할 수 없어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부터 사이가 나빠지고 결별하게 되며, 슈바르츠의 여자친구가 되어 어린 나이에 결국 원하지 않는 임신까지 해버리고 만다. 레니의 어머니가 이 사실을 뒤늦게나마 알게 되고는 안타까워 하면서 기겁했다.[13]
-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 레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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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약만가: 서리꽃 -
장리
폭군 황제에 의해 강제로 황궁으로 끌려가 후궁이 된 뒤, 학대를 당하며 괴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에 임신을 했다. 정황상 황제의 성폭행으로 인한 것이다. 리는 한동안 임신거부증을 나타내기도 했고[14], 출산 이후에도 '황제의 아이를 낳은 고위 후궁'이라는 입지를 유익하게 활용할 뿐 아이에 대해서는 황제가 연상되어 거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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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 - 라인하르트 델피나 린케
빌헬름과 사이가 파탄난 후, 자신이 빌헬름과의 아이를 임신한 걸 깨닫고 절망했다. 처음에는 태어난 아들 빌로이를 사랑하려고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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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연분 - 최여옥의 친모
어느 지체 높은 양반에게 강간을 당해 최여옥을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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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
카자나리 야츠히로 부부
순혈에만 집착하는 아버지 카자나리 후도가 며느리를 강간하여 카자나리 츠바사를 두게 되었고, 명목상으로 딸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여동생인 츠바사의 잔인한 운명을 걱정한 야츠히로는 어떻게든 츠바사를 자유롭게 만들고자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며 소리 죽여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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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기에 있는 나
사라 웰링턴은 원하지 않은 임신을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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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시붓
여주인공 류조지 하루카가 남주인공에게 마인드 컨트롤을 당하여 원하지 않는 임신을 당하고 출산까지 하게 만들었다. 이후 남주인공을 능가하는 능력을 손에 넣어 남주인공을 역관광시키고 아이를 책임지고 키우게 만들기는 했다.
- 틴맘 - 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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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보충 - 키무라 리사
체육교사에게 고교 추천 입학을 미끼로 협박 당해서 여러 차례 성상납을 하게 되는데, 체육교사가 이런저런 핑계로 피임약을 고의로 안 챙기기 시작했고, 결국 리사는 월경이 2개월째 오지 않게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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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슈가 라이프 -
코베 유우나
중학생이었는데 길을 걷다 시오 아사히 아버지와 잘못 부딪혀 강간을 당하게 되고 임신을 하고 만다. 하지만 상대 쪽 아버지가 돈으로 회유 겸 협박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결혼 생활을 하게 되어 인생이 망가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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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 시리즈 -
권현석
고교시절, 여자친구와의 속도위반으로 권혜연을 낳았지만 여자친구가 갓 태어난 아이를 떠넘기자 언젠가 돌아오리라고 내심 기대하며 혼자 아이를 키웠다. 하지만 그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 했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녀를 포기하고 편부로 살게 된다.
- 호식이 이야기 - 김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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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 김사은
대학생이던 엄마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아빠를 가진 인물이다.
- Mouthwashing - 아냐
4.2.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태어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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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부리말 아이들 - 숙자, 숙희의
여동생
어머니가 이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애를 떼려고 했다가 접었다고 말한다. 다만 큰 언니 숙자가 태어난 여동생을 무척 예뻐하고 사랑해주는 데다 어머니 역시 그 이후로 반성하고 아이를 잘 돌봐준다. 숙자가 이 아이를 많이 돌봐주어서 묻히지만, 작은언니 숙희도 얘를 틈틈히 돌봐주는 듯. 그리고 이 막내 동생 덕에 별거 중이던 어머니가 다시 돌아왔다.
- 내사랑 내곁에 - 도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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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ID는 강남미인! -
현수아
과거 회상에서 수아의 어머니가 수아를 '그딴 거'라고 칭하면서 '내가 그 새끼(수아의 아버지) 때문에 21살에 애 낳은 거다'라고 하는 것을 보아 원하지 않던 임신으로 수아를 낳은 것이 유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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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은 최종 보스 - 이설아
유은혜가 이서준과 헤어지고 나서 임신사실을 알게 되어 낳은 딸이다. 회귀 전의 세상에서는 최종보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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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결과 -
이재경
재경의 어머니는 이혼 이전부터 불륜을 저질러 아이가 있었고, 재경이는 예정에 없던 아이라 낙태를 하려고 했다가 포기했다고 한다. 게다가 재경이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은 미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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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
손오천
작중에서도 손오천의 묘사는 손오공이 셀과의 마지막 전투를 앞두고서 가족들끼리 시간을 보낼 때 태어난 아이라고 한다. 그래서 포지션 자체도 유복자, 말로만 들은 둘째였다. 하지만 손오공은 그 뒤로 셀의 자폭으로 죽고, 저승에서 수련을 하다가 사실 그때 치치 사이에 태어난 둘째가 있단 이야기를 듣고서 놀라했다. 처음 보자마자 자기 아들을 보고 한 말이 "우와, 나랑 똑같이 생겼네? 얘가 그 오천이야?"라고 말할 정도면... 하지만 이후 짧은 시간 동안 부자간에 정이 생겼다. 저승으로 돌아가기 전 오천은 오공에게 안기면서 눈물을 보였고, 오공 역시 슬퍼하며 훌륭한 사나이가 되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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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닮은 딸 -
길명진
철저한 계획 끝에 태어났던 누나 길소명과 달리 엄마 명소민이 원해서 생긴 아이가 아니었다. 태어나기도 전부터 이미 거슬리는 존재로 치부되었으며, 결국 엄마에게 살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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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둥지 -
이소라
호적상으로는 배추자의 둘째딸이자 이화영의 늦둥이 여동생. 초반에는 백연희가 이동현과의 동거생활로 태어난 아이로 보였지만 나중에 이화영이 나레이터 시절, 최상두와의 동거생활로 태어난 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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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성 - 미카엘
미카엘의 어머니인 라일라는 자신의 첫사랑이자 약혼자인 브리오와 마을 사람들, 아버지 등 자신의 일족을 없애버린 원수인 지젤의 영주 헤일에게 강간 당하게 된다. 이유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브리오의 말에 호기심을 느껴서. 그 후 원하지 않은 임신을 하게 되자 라일라는 천사의 이름을 따면 요절한다는 지젤의 미신을 알게 되어 자신의 아이의 이름을 미카엘로 짓게 된다. 미카엘은 세이타(동양)와 지젤(서양)의 혼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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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발레리안 멩스크
어머니 되는 줄리아나 파스퇴르는 멩스크에게 방해가 될까봐 숨겼고 결국 발레리안의 외할아버지인 에일린 파스퇴르가 멩스크를 호출하면서 멩스크 역시 발레리안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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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 가족 -
바트 심슨,
리사 심슨,
매기 심슨
셋 다 원하지 않는 임신의 결과로 태어났다. 바트 때문에 마지와 호머는 서둘러 결혼했고, 리사 때문에 또 경제적으로 좀 고생했다. 이 모든 과정을 거쳐서 리사까지 키우고 나서 호머가 드디어 원자력 발전소를 때려치고 자신이 원하던 직업을 할 수 있었는데, 매기가 태어나버려서 경제적 문제로 도로 원자력 발전소로 돌아갔다.[21] 그리고 평생 그 곳에 지내게 된다. 이후로는 방사능 덕에 불임(...) 다만 상기한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경우처럼 그럼에도 아이들에게는 최선을 다해 양육을 해주는 좋은 아버지이다. 한 에피소드에 따르면 무려 신조차도 호머가 자식을 사랑하는 아버지라는 건 인정할 정도다.
-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2 - 라나 윈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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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빌리오스 시리즈
베노마니아 공에게 농락 당한 여자들( 미쿠리아, 메이리스, 루카나)이 임신한 아이들. 먼 훗날 이들의 자손들( 가스트, 가트, 뇨제)들은 '아스모딘의 악마' 라고 불리며 박해 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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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로드 -
안틸리네 헤란 푸셰
데켐 호우간이 법국의 신인(神人)을 강제로 수 차례 범해서 탄생했다. 덕분에 안틸리네 헤란 푸셰는 어머니에게 학대를 자주 당했다.
-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 메드멜
- 전남편의 미친개를 길들였다 - 빌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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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
카와지리 하야토
시노부는 코사쿠와 사귀다가 그가 얼마나 무능하고 무감정한 사람인지 깨달았지만, 그 때는 이미 하야토를 임신하고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결혼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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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절창 심포기어 시리즈 -
카자나리 츠바사
카자나리 일족의 순혈을 유지하는데 집착한 당주 카자나리 후도가 자신의 장남인 카자나리 야츠히로의 아내를 강간하여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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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
하레,
아메
웨다와 크라이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 아메가 생긴 후 결국 결혼하긴 했지만 일단 둘 다 원했던 임신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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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오브 헤븐 - 발리앙
평범한 대장장이었지만, 사실은 예루살렘 왕국(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의 영주 고드프리의 사생아로 본처 사이에 자식이 없는 고드프리가 십자군 전쟁에 출정하기 전 찾아와 "미안하다, 내가 네 어미를 범해서 네가 태어난 것이다. 하지만 그 일은 결코 강간이 아니었다. 그러니 뒤늦게 찾아온 나를 용서해주겠느냐?'" 라고 사생아인 발리앙에게 사과를 해서 그를 이스라엘로 데려가 기사로써 성장시키고, 영지를 물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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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먼 쇼
트루먼을 비롯한 해당 쇼 출연 후보자 아기들
- 틴맘 - 윤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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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달리는 영웅들 -
조조
작 중의 조조는 실존 역사[26]와 삼국지연의에서 명백한 중국 한족에 해당되는 조조와 달리 금발벽안 · 백인 혼혈로 나오는 데다가, 2부에서 북방 민족에 의한 성폭행을 당한 화북 지역의 한족 여성으로부터 태어난 사생아였음이 밝혀졌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임신의 사례에 포함된다.
- 호식이 이야기 - 이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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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시 시리즈 -
권혜연
2편에서 권현석의 고교 시절 속도위반 연애로 태어났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여자친구는 갓 태어난 아이를 권현석에게 떠넘기고 다른 남자와 결혼했다고 언급된다.
- Aster - 사쿠라바 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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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시리즈 -
주인공,
팩스톤 페텔, 세 번째 프로토타입(가칭)
프로젝트 오리진의 일환으로 알마가 자신의 클론인 주인공과 페텔을 강제로 임신 당하고 출산 시켜서 탄생한 케이스. 그러나 알마 본인이 아이들을 아끼고 지키려고 한다는 점에서 '원하지 않는' 점에서는 다소 모호하다. 세 번째 프로토타입(가칭)의 경우 아버지 마이클 베킷 쪽이 알마에게 역강간을 당해 생긴 케이스이므로 아버지가 원하지 않는 임신에 속한다.
- EXTRAVAGANZA ~벌레를 사랑한 소녀~ - 사쿠라이 유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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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Order: SVU
주인공인 올리비아 벤슨이 어머니가 강간 당해 태어난 아이라는 설정으로 시작해 성범죄를 다루는 소재의 특성상 원하지 않는 임신 사례가 엄청나게 많이 나온다. 그 패턴도 성인이 미성년자를 강간, 미성년자가 성인을 강간, 여성이 남성을 강간, 사이비 종교 교주의 아동 강간, 영아 인신매매를 위한 강간, 냉동 난자의 고의적인 타인의 자궁에의 착상(...), 콘돔을 고의로 훼손한 후 40여 명의 여성을 출산에 이르게 한 번식마(...) 등등 다양하다. 심지어 강간으로 인한 임신임이 분명함에도 "임신을 했으니 강간이 아니다!"는 논리를 쌍팔년도 유사의학자의 논문과 법정 증언을 통해 주장하여 빠져나간다거나, 임신중절을 위해 타지에서 뉴욕으로 왔는데 프로라이프인 산부인과 원장한테 속아 법적으로 허용되는 임신중절 시한을 초과하는 등, 온갖 패턴의 원치 않는 임신이 묘사된다.
-
Fate/strange Fake -
시그마
상술된 히사우 마이야의 자식이다.
[1]
단 이 죄는 "민간인 주민을 공격하려는 국가 또는 단체·기관의 정책과 관련하여 민간인 주민에 대한 광범위하거나 체계적인 공격으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한 사람"에 한한다.
[2]
역으로 군주인 남자 쪽이 원하지 않은 임신에 당황스러워 하는 케이스 중 하나이다.
[3]
가족, 친척, 친구들까지 다 동원해서 예식장을 알아본다거나 급하게 웨딩드레스를 구한다거나, 신부 부모님이 '그러니까 조심 좀 하지'라면서 예비 장인어른이 예비신랑 뒤통수를 쥐어박는 것도 나름의 클리셰.
[4]
ex)
알마 웨이드.
[5]
성행위 중
발정난
히로인이 수정할 때 임신을 느낀다는 클리셰도 의외로 많다.
[6]
전혀 관계 없고 100% 우연의 일치이다. 10대 임신과 원치 않는 임신,
미혼모를 상업적 목적으로 미화하는 영화(
제니, 주노)와 진정한 고민을 하는 영화(
주노)를 비교하는 것은 모독이다. 논란이 심해졌고
미국 영화가 표절 내지는 리메이크인지의 키배가 벌어졌으나, 미국 측 시나리오 작가의 블로그 해명에 의하면 한국의 이 작품을 본 적도 없다고 한다. 게다가 영화를 보면 그 질이 확연히 다르다. 일단
제니, 주노는 제대로 된 기승전결조차 안 갖춰져 있는 데다 한국측은 아예
중학생이다. 무엇보다
주노는
그리스 신화에서 결혼과 가정의 여신인
헤라의
라틴어에서 따온, 굉장히 상징적인 이름.
[7]
황재민의 아버지를 통해 전달된 의사의 소견이
그냥 푹 쉬세요였다. 애초에 하혈한 임산부에게는 절대안정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도 하고.
[8]
참고로 이것은 실제 누군가의 실화라고 한다.
[9]
낙태천 관리인은
우마왕의 동생이자
홍해아의 삼촌인 자양진인이란 자로, 홍해아 건으로 물을 주지 않으려 했지만
손오공에게 한 방 먹고 주게 된다.
[10]
정식 혼인 관계는 아니었다.
[11]
그 중 하나인 김길환은 청소년 나이대의 딸까지 두었다.
[12]
원작에서는 그냥 치료 과정에서 무언가를 먹었다는 서술만 나오지만, 애니에서는 촉수 끝을 낙태 도구의 형태로 변형시키는 묘사가 추가되었다.
[13]
이는 작가가 또 다른 뜻을 내포하고 암시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웬만하면 청소년기에는 인생을 망치는 걸 원하지 않는다면 성관계는 하지 말아야 하고 현대에서도 어른이 될 때까지 하지 말라는 것은 아직 청소년은 신체가 다 자라지 않았고 책임감이나 판단력도 성인에 비해 낮거나 미숙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안 좋게 여기고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하지 말라고 여러 번 성교육을 하는 이유도 이와 연관이 있다.
미국에서는 공립 중학교로부터 이로 인해서 벌어질 수 있는 자세한 과정과 방법 그리고 결과에 대해 관련 동영상을 학생들에게 보여주는 식으로 교육을 진행하는데, 이걸 가르치는 이유는 대계 결말이 매우 나쁘니 하지 말라는 뜻이다. 그래서 미국에서도 운동선수나 치어리더 같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미성년자의 혼전순결이 잘 지켜지는 편이다. 심지어 미국보다도 성에 관대하며 개방적이라고 잘 알려진
북유럽 국가들(
노르웨이,
핀란드,
아이슬란드,
덴마크,
스웨덴)도 미성년자의 성관계는 미성년자의 음주를 보는 것만큼이나 인식이 좋지는 않으며,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못하게 막을 수는 없으니 그 대신 임신만 하지 말라는 마인드에 가깝다.
이슬람을 비롯한
개발도상국 문화권의 경우 우리나라, 미국, 유럽 등보다
혼전순결에 대해서는 훨씬 더 엄격하고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성관계는 할 학생들만 하는지라 이 학생들은
유럽 사회 내에서도 일진이나 날라리 양아치 따위로 정상적인 학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영국을 예로 들면
차브족으로 취급 받는다. 결국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적인 지식이나 마음가짐 개념조차도 없다는 의미다.
[14]
작중에 리가 임신을 알린 지 수 개월이 지나도 배가 별로 부르지 않았다면서 거짓 임신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나왔는데, 작가가 이에 대하여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인해 임신거부증이 나타난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산모가 임신에 대한 강한 거부나 공포 등이 있을 경우 산달까지도 배가 별로 부르지 않는다거나, 입덧이 없거나, 심지어는 임신 중인데도
월경이 계속되어 산모 자신조차 임신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까지 있는데 이것이 임신거부증이다.
[15]
둘 다 평범하게 살던 인간인 칼리스토가 제우스에게 억울하게 강간 당해 임신을 하고 낳은 두 사생아 아들이다. 그것도 2차례나 되는 강간을 겪고 낳은 것이다. 하지만 칼리스토는 원치 않은 강간과 임신으로 낳은 사생아들을 어딘가 유기하거나 죽이지 않고 자신의 아이로 여기며 사랑과 정성을 쏟아 키워왔다. 심지어 자신의 인생을 망가뜨린 최대 원흉인 제우스의 저주에도 스스로 죽음과 자유를 맞이하고자 기꺼이 이름도 알려주고 괴물이 되어 큰아들에 의해 살해 당하지만, 아들을 절대로 원망하지 않았다.
[16]
친아버지인
아리마 레이지가 친어머니
료코에게
역강간을 당해 태어났다. 료코는 모성애 같은 건 없지만, 돈줄로 삼기 위해
아리마 소이치로를 낳았다.
[17]
아리마 소이치로가 여자친구
미야자와 유키노를 강간해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어 얻은 딸. 엄연히 연인간 강간이었다.
[18]
토우카의 아버지는 악명 높은
연쇄살인마로, 토우카의 어머니를 강간해서 토우카를 낳았다. 이로 인해 토우카가 심각한 정체성 혼란에 시달린 적도 있다.
[19]
란스 퀘스트에서는 태어나게 된 경위를 보면 원하지 않는 임신으로 태어난 것으로 볼 수 있다.
[20]
그도 그럴 게 작은언니 렉시와도 5살 차이가 난다. 큰언니 릴리엘라와는 7살 차이.
[21]
그리고 임신 소식이 들려올 때마다 호머가 머리카락을 쥐어뜯는 바람에 현재는 몇 가닥만 남은 상태다.
[22]
3명만 낳으려고 했는데 생겨서 그냥 낳았다고 한다.
[23]
셋째는
낙태했다.
[24]
결국 태어나자마자 친모에게 버림받았다.
[25]
셋 모두
아버지가 똑같은 사생아들이다. 다만 호시노 남매는 부모가 둘 다 미성년자였으니 그걸 감안할 수 있지만 타이키는
어머니가 미성년자였던 아버지를 강간한 아동 성범죄자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26]
삼국지연의보다 실제 역사에 가까운 쪽이 정사 삼국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