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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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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바람
黄金の風
Vento Aureo / Golden Wind
파일:JOJO1-KR_48.webp
<colbgcolor=#ebbb2b,#170556><colcolor=#ffffff,#ff66cc> 장르 범죄, 능력자 배틀, 어반 판타지
액션, 피카레스크
작가 아라키 히로히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북스
연재처 주간 소년 점프
레이블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1995. 11. 20. ~ 1999. 04. 05.[1]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7권 (1999. 04. 30.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7권 (2015. 12. 21. 完)

1. 개요2. 발매 현황3. 특징
3.1. 이질적인 분위기3.2. 완성도 높은 정교한 전투 설계3.3. 강한 캐릭터성
4. 등장인물
4.1. 파시오네4.2. 기타 인물
5. 설정6. 에피소드7. 미디어 믹스8. 기타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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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연재 당시 부제 문고판 부제
제5부 죠르노 죠바나
【황금의 유산】
황금의 바람
일본 만화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5부. 작가는 아라키 히로히코. 연재 당시의 부제는 '제 5부 죠르노 죠바나 【황금의 유산】'이다.

<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가 끝나고 2년 후인 2001년 3월 말~ 4월 초 이탈리아가 배경이다.

JOJO A GO! GO!에서 최초 공개 당시 제목은 ' 황금의 선풍(黄金の旋風)'이었으나, 이후 문고판이 발매되면서 '황금의 바람(黄金の風)'으로 바뀌었고, '황금의 선풍'은 그 전에 캡콤에서 제작한 5부 게임 전용의 제목으로 남게 되었다. 영문 제목은 다른 부랑은 다르게 이탈리아어로 지어졌는데 "황금의 바람"을 뜻하는 "Vento Aureo"이다. 영어권 국가에서는 "Golden wind"로 쓰인다.

문고판 파트 표기부터 Part 5가 아니라 이탈리아 표기인 Parte 5(파르테 칭퀘)로 표기한다.[2] 일부 게임의 5부는 이를 따르고 있다.

2. 발매 현황

47권 48권 49권 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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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모리오초 - 황금의 마음 나의 꿈은 갱스터 폴포 유산을 노려라! 간부 부차라티: 보스의 첫번째 지령
파일:일본 국기.svg 1996년 05월 1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11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6년 07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09월 08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6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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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1996년 11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09월 08일
51권 52권 53권 5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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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두번째 지령: ' 열쇠를 입수하라!' 피렌체행 초특급편 더 그레이트풀 데드 골드 익스피리언스 역습
파일:일본 국기.svg 1997년 0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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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1997년 04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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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1997년 06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09월 08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7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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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권 56권 57권 5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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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상륙작전 근성의 ' G' 플라이트 코드 없음! 보스의 과거를 파헤쳐라! 내 이름은 도피오
파일:일본 국기.svg 1997년 11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09월 08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8년 01월 0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5년 12월 21일
파일:일본 국기.svg 1998년 03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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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1998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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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권 60권 61권 6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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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무너져내릴 것만 같은 하늘 아래서 콜로세움의 사내와 만나라! 놈의 이름은 디아볼로 진혼곡(레퀴엠) 고요히 울려퍼진다
파일:일본 국기.svg 1998년 08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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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1999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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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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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노예
파일:일본 국기.svg 1999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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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0 Vol.31 Vol.32 Vol.33 Vol.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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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나도... 넘어설 수 있어... 당신에게 물려받은 운명에 겁먹고 도망치지 않을 거야...!! 그게 방해된다면... 더욱 더 올라 서주겠어. - 트리시 우나
살아남는 것은 이 세상의 『진실』뿐이다. - 죠르노 죠바나
작품의 주제는 '부모에게 받은 운명, 즉 과거를 이겨내는 것', 그리고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로 나눌 수 있다. 각 주제는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와 히로인이라 할 수 있는 트리시 우나, 그리고 최종 보스에게서 드러난다.

죠르노 죠바나라는 이름은 주인공의 이탈리아식 가명으로 `죠르노`의 뜻은 태양인데 이는 아버지이자 흡혈귀인 DIO의 약점이다. 죠르노는 죠스타 가문의 정통 후예가 아닌 죠스타 가문의 오랜 숙적 DIO의 아들이다. 정확하게 말하면 죠나단 죠스타의 몸을 빼앗은 DIO의 자식이라 죠나단의 아들이라고도 할 수 있으나 죠르노는 스스로 자신이 DIO의 아들이라 알고 있다. 그의 본명은 `시오바나 하루노`로 본명으로도 `죠죠`라 읽을 수 없으며, 이탈리아식 이름의 영어 스펠링도 JOJO가 아닌 GIOGIO다.

다른 부의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는 작품 초반에 학교 선배가 죠죠라고 불러야겠다고 하는 장면이 있었고 죠린은 어머니에게 죠죠라는 애칭으로 불렸으나 죠르노는 이들과 달리 단 한 번도 죠죠라는 애칭으로 불린 적이 없고 죠스타 가문에 대한 사실을 모른 채 자랐기에 히로세 코이치 폴나레프와의 접점을 제외하면 다른 죠죠들과 접점이 없다. 그는 선대 죠죠들과 달리 사회적으로 악인에 속하는 갱이지만, 갱으로서 거리를 구한다는 목표 의식을 가졌다. 이 모순적인 목표 의식은 죠르노가 받은 죠나단 죠스타 DIO의 핏줄을 모두 수용하면서도 동시에 반한다. 부챠라티팀에 위장 전입에 가까운 입단 계기를 감안하면 자경단(Vigilante)에 더 가깝다.

인간 찬가 황금의 정신과 같이 악역은 확실하게 악역으로써 선을 긋고 선역은 미성숙하면서도 (어느 정도 민폐는 끼치지만) 정의로운, '그야말로 인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죠죠라는 만화였으나 해당 부에서는 애매한 면이 아주 많다. 우선 주인공 일행이 갱이며 살인[3], 절도[4], 폭행[5] 등 악행을 거리낌 없이 한다.

반면에 악역들은 명백한 악인이긴 하나 동료를 위하는 모습, 감동적인 모습이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8]

전작들보다 두뇌 싸움[10]이 매우 치열해져 두뇌 싸움이 없으면 처치하기 매우 까다로운 적들이 많이 등장하며, 갱들 간의 내전이라 그런지 표면적으로는 평화롭던 전작의 분위기와 대조적으로 화마다 사람이 우수수 죽어 나간다. 이전엔 등장하는 적이 일부만 죽고 대부분은 살아남으며 그중 일부는 아군이 되는 전작들과 달리, 5부에선 극초반 악역인 주케로와 살레 외에는 악역 중에 살아남은 자들이 없다. 또한 다른 부였다면 멘탈이 나가거나 목숨을 구걸할 만한 상황에서도, 오히려 악역(특히 암살팀, 보스 친위대)들이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달려드는 광기 어린 집착을 보인다.

영화 대부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것이 눈에 띈다. 예를 들어 소르베 & 젤라토가 보스의 뒷조사를 하려다 붙잡혀 소르베는 토막 살해당하고 젤라토는 재갈을 삼켜 질식사하는 묘사는 대부에서 루카 브라시가 돈 콜레오네를 살해하려 한 다른 조직의 마피아를 죽인 방식이고, 나란차 길가 판나코타 푸고에게 발견되어 브루노 부차라티 덕분에 목숨을 건진 에피소드는 눈병에 걸려 길거리를 헤매던 톰 헤이건 소니 콜레오네 덕분에 돈 콜레오네의 집에 들어가 병을 치료받고 양자가 되는 설정과 똑같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잠자는 노예' 편에서 딸의 복수를 해달라며 찾아온 꽃집 주인은 대부의 시작 부분에서 딸의 복수를 해달라던 장의사와 비슷하고, 다른 조직원들이 젊은 새 보스에 손등에 키스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 결말도 대부의 오마주로 추측된다.

미술적으로는 3부 초중반 이후부터 변화되어, 4부부터 독립성을 가지게 된 그림체가 5부에서도 이어져 작가 본인의 개성을 확립했다. 전 부보다 캐릭터들의 골격이 호리호리해지고 중성적 으로 생긴 캐릭 터들이 많이 등장했다.[11]

해당 부를 시작으로 독특하면서 기묘하리만치 특이한 예술적인 부분이 작품에 넓게 퍼지게 되었다.

사실상 이 5부에서부터 캐릭터의 유니크 커스터마이징이 이루어졌으며 개개인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하기 시작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1부는 주인공의 전투복 패션을 제외하면 대부분 정장 패션이라 영국에 걸맞은 신사적 분위기를 풍긴다. 2부는 지능 플레이가 주류라 사용하기 쉬운 소모품을 몇개 달아둔 전투복이라 1부와 차이가 거의 없다. 3부가 약간 커스터마이징이 짙긴 했지만 그래도 심하진 않있고 4부는 일상물이라 교복 튜닝정도가 끝이었다. 5부부터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옷들 뿐이라는게 예술적인 부분이 강조되었다고 볼 수 있다.

머리 스타일은 버터링 세 개부터 시작해 중세시대 병사들의 투구를 어레인지, 알껍데기라든가, 여섯 갈래머리, 소용돌이 머리, 곰팡이 머리, 수박바 머리 등 다양하며 의상 역시 가슴이 파인 교복 가슴 파인 정장부터 시작해 구멍이 숭숭 난 옷, 어깨에 강철 판을 덧댄 줄무늬 점프수트, 비대칭 옷 등 개성이 강한 기묘한 패션을 자랑한다.

네이밍 센스도 특이한데, 현지 이탈리아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웃기거나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 명칭들이 많다. 주로 먹을 거리나 물건의 단어에서 따온 것들이 굉장히 많은데, 무화과 과자, 이탈리아 전통 푸딩, 오렌지, 고기, 초콜릿, 생햄, 멜론, 치즈, 설탕, 소금, 먹물죽이 그 예시이다. 다른 나라에서 보면 그럭저럭 근사한 이름이겠지만, 이게 한국식으로 번안하면 우동국, 김치국, 왕만두라고 부르는 거나 다름없는 지라(...).[12][13] DQN네임 보스가 차라리 양호해보일 지경 일단 이탈리아에 수출은 되었다. 이에 따른 스토리 전개도 인상적으로 이탈리아어로 을 뜻하는 DIO 아들이 악마를 뜻하는 Diavolo를 무찌르는 내용.

특이하게도 이탈리아판은 특유의 효과음까지 현지화를 했다. 북미판은 효과음까지 번역하지는 않았으며, 한국판은 작가의 요청으로 효과음을 남긴 채 근처에 주석을 다는 형태로 번역됐다.

3.1. 이질적인 분위기

작품의 전반적 분위기가 권선징악에서 다소 벗어난 전형적인 피카레스크 팬텀 블러드부터 스톤 오션 가운데서도 가장 이질적이라고 평가받는다.[14]

사실 현재 나온 1~9부까지 중 가장 이질적인 요소를 많이 포함하는 부는 연재 당시만 해도 스탠드라는 설정 대신 파문이라는 초능력으로 적들과 싸우며 미국 공포 영화나 서부극 영화를 연상케 하면서도 서사적인 8~90년대 만화 스타일을 띠는 1부와 2부라 봐도 무방하다. 다만 1부와 2부는 만화의 장르와 스타일은 달라도 일단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만화의 전체적인 스토리의 시초로 나중 부를 먼저 감상한 후에 시청해도 스토리 자체는 어지간해서는 무리 없이 볼 수 있다.

그에 반해 5부는 전작과 직접 맞대는 연결점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존 부들과 비교해 이질감 또한 상당하며 일반 독자가 아닌 팬들, 특히 1부부터 순차적으로 감상하는 죠죠러들에겐 진입장벽이 상당한 부이다. 주인공 죠르노 죠바나는 히로세 코이치, 장 피에르 폴나레프를 제외하면 그 어떠한 전작 인물들, 주인공들을 만나본 적도 없고 자신의 가정사는 막장이었으니 관심 따위 쥐꼬리만큼도 없을 테고, 부친 DIO조차 그저 과거의 멍으로 생각하며 기억 저 너머로 잠재웠다. 오히려 작중에는 자기 목적을 이루는 행동으로 바빴다. 또한 1~3부까지 이어져 온 북두의 권 아류 느낌의 극화체 화풍이 완전히 사라지고 5부부터 본격적으로 아라키 히로히코 작가 특유의 작풍이 발현되면서 캐릭터들이 패션모델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 되어 화풍부터가 크게 다르다.

또한 스토리 적으로도 기존의 권선징악의 색이 강한 스토리였던 죠죠인 만큼 '이유가 있을지언정 악은 처단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진정한 악은 타인, 특히 약자를 이용해먹고 피해를 준다'는 점 또한 본작에서도 보여주지만, 위에 말한 범죄 미화물로서의 소재와 2부 이후로 오랜만에 벌어진 악역 미화 논란으로 인해 주제가 모순이 생긴다는 평가도 있다.[15]

이는 공권력을 포함한 사회의 전반적인 정의로움이 다른 부에 비해 심각하게 어그러져 있기 때문에 정말 참다참다 못해 자진해서 갱에 입단하고 팀을 꾸리기라도 하지 않으면 마약을 근절하는 정의를 실현하기가 불가능한 사회 환경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16] 만약 5부에 갱에 비등비등하게 대항할 수 있는 제대로 된 경찰/자경단 조직이 세워졌거나 본부의 전폭적인 전투 지원을 받는 SPW재단 이탈리아 지부가 제대로 세워졌더라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졌을 것이다.

그래서 죠르노나 다른 5부 주인공 일행들이 다른 죠죠들 및 주인공 일행들 사이에 끼어 있는 공식 일러스트에서 5부 등장인물 팬들은 괴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작중 5부를 감상하며 5부 자체의 전작과는 연결점이 거의 없는 것에 대해 팬들이 작중 등장인물은 아니어도 5부 스토리 요소에 대한 소외감이 들기 때문이다. 이런 점도 그렇고 기타 등등의 이유로 5부 자체를 싫어하는 팬들도 있는 편이다. 주인공인 죠르노 역시 악역의 아들인 만큼 정통 죠죠 같지 않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거기다가 정작 전작과 연결점이 거의 없는 5부임에도 DIO의 아들임은 꾸준히 어필해서[17] 더욱 반감을 사는 사람들도 있다. 정의를 추구하기 위한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인물 말고도 작품의 전체적인 사회문화적 분위기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또한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갱단의 일원이기 때문에, 최종보스 이외에는 주인공 일행의 직접적인 살인 묘사가 거의 없고 재기불능(리타이어) 정도로 마무리짓는 3~4부와 달리 적을 완전히 살해하는 경우가 대폭 늘어났다. 이후의 작품에서도 유사한 묘사 비중이 3~4부에 비해 늘어난 것을 생각하면 5부에서 여러모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한 셈. 그나마 최소한의 선이라고 생각했는지 주인공인 죠르노가 상대한 적은 대체로 정확한 사망 순간이 묘사되지 않거나 리타이어로 마무리되거나, 그것도 아니면 다른 동료에 의해 사망했다.[18]

하지만 본작을 읽어 보면 위에서 말한 대로 분위기 자체는 전작까지와는 상당히 거리감이 느껴지는 스토리라도 싸울 때는 죠죠는 죠죠라는 평이다. 주로 5부 스토리 자체만 보면 3부부터 시작된 스탠드와 개인의 지력(전략), 그리고 강한 정신력을 깔고 보여주는 반전에 반전을 걸쳐 치열하게 싸우는 죠죠만의 이능물 요소와 그 긴장감은 변함이 없다. 비록 ' 만화 제목 스탠드라는 설정만 빼면 완전 다른 만화'라고 봐도 된다는 시각도 있지만, 죠죠 자체는 부마다 분위기가 일신하니 별로 거리낌 없이 감상하는 사람들도 있다.

물론 이는 만화적 개연성을 상당히 의식하면서 본 경우고, 대부분의 단순 독자들은 재미만 따졌을 때 3부, 4부, 7부와 함께 가장 호평을 주는 게 5부인 것도 사실이다. 명대사도 3부, 4부, 5부, 7부에 주로 분포되어 있다. 즉 죠죠 시리즈 팬이 아닌 다른 일반적인 팬들이 봤을 때 어려운 스탠드 능력을 이해할 수만 있다면 충분히 명작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부로, 오히려 죠죠 시리즈와는 관련이 적은 내용 때문에 죠죠러가 아니더라도 보기 좋다. 평범한 독자들이 괴리감을 느끼는 것은 패션쇼에나 나올 법한 캐릭터들의 부담스러운 복장 정도다.

7부 스틸 볼 런과 함께 파트너의 비중이 매우 큰 에피소드다. 사실상 죠르노와 부차라티의 더블 주인공 체제라 봐도 될 정도로 부차라티의 비중과 활약이 매우 큰 편이라 역대 파트너 캐릭터들과 포지션이 많이 다르다. 오히려 죠죠의 전통적인 파트너의 면모는 귀도 미스타가 보여준다. 심지어 오프닝에서도 주인공 일행이 순차적으로 나올 때 죠르노가 아니라 부차라티가 먼저 나올 정도다. 극단적으로는 죠르노 쪽을 페이크 주인공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19]

3.2. 완성도 높은 정교한 전투 설계

앞서 언급된 호불호와는 별개로 전투장면 만큼은 상당한 명전투가 많다.

5부 이전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스탠드 간 전투 장면은 일반적으로 대략 아래 패턴을 유지했다.
1. 적이 자신의 능력을 선보이며 공격을 해온다.
2. 주인공 일행이 일방적으로 공격을 당한다.
3. 주인공 일행이 해당 능력의 약점을 간파한다.
4. 주인공 일행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리타이어.

이러한 이유는 5부 이전의 스탠드 유저들의 대부분은 아예 스탠드를 발현한지도 얼마 안 된 초짜거나,[20] 능력이 강력해도 활용을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21] 하지만 5부의 스탠드 유저들은 다들 살인이나 갈취가 일상인 마피아 범죄자들인데다가, 자신의 능력을 굉장히 똑똑하게 활용하는 베테랑들이다. 이 때문에 어느 진영에서든 기본 평균 이상의 전투능력을 선보이며 심지어 트릭이나 정보에 특화된 스탠드들이라도 그 능력을 어떻게든 극대화시켜 무력에서도 딱히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주인공 일행과의 격렬한 싸움이 주를 이뤘다. 그래서인지 암살팀이 등장하고서 부터는 유혈이 철철 넘치는 격전이 아닌 전투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개그 에피소드가 많이 섞여있던 3부와 가벼운 분위기의 4부, 진지하지만 그래도 심리전이 대다수를 차지해서 비교적 유혈전이 적은 6부, 마상전투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7부에 비하면 5부는 모든 전투가 피 튀기는 치열한 전투다. 그만큼 전개가 무지막지하게 빠르게 펼쳐졌다는 것도 한 몫했다.[22] 주인공 측에 응급처치가 가능한 스탠드가 두 개나 있었기 때문에 망정이지, 3부 주인공 파티원들이 5부 악역을 상대했다간 재단 소속 의사들이 남아나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3부일행이 한명만 빼면 다 하나같이 파괴력이 최상급에 머무는 스탠드라 힐이 따로 필요없을 정도이긴 했다. 딜찍누

특히 초중반부를 담당했던 암살자 팀의 전투 씬은 자주 회자될 정도로 변수를 뛰어나게 창출하였다는 점이었다. 다만 아시다시피 이런 완성도의 기준은 죠르노가 참전한 전투가 아닌 파시오네 호위 팀의 전투 씬이 더 부각된 것도 없지 않아 있었다. 그만큼 극대화 된 요소가 많았는데, 그 사이에 정교한 전투씬을 만든 것이 포인트라는 것이다.

3.3. 강한 캐릭터성

5부의 단점인 주제와 정체성이 떨어지는 반면, 죠죠 역대 시리즈 중에서 선역 구도를 떠나서 캐릭터성은 설정 변경이 많았던 죠르노와 최종보스로써 전혀 어필하지 못한 디아볼로를 제외하고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그 개성점 사이에서도 정교한 완성도의 정점은 브루노 부차라티.[23] 모든 캐릭터들의 강력한 개성점을 보여줘 한 인물마다 기억될 만한 요소가 한가지씩 나온다는 점에서 황금의 바람의 고평가가 된 주 특징이기도 하다. 황금의 바람에 나온 캐릭터 대다수가 네타화 된게 많아서 죠죠 시리즈의 밈 대부분이 5부에 몰려 있다는게 참으로 기묘한 요소다.

각 캐릭터마다 다룰 수 있는 강한 인상을 남긴 개성점들을 토대로 엔터테이닝 요소가 그만큼 많았기에 2차 창작도 5부에서 많이 나오기도 했다. 주인공의 일행을 막은 적들도 그렇고 스토리의 완성도를 대신한 대중적 요소들을 끌어 올린 강력한 캐릭터성이 황금의 바람의 인기몰이를 한 비결이 되었기도 하다.

개성적인 디자인과 더불어 강렬한 전투씬을 보여주기까지 해 매력 요소가 가장 극대화 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렇듯 아라키의 장점과 단점을 극대화 시킨 작품인 만큼,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들이 많다.

다만 이 점으로 주인공인 죠르노가 제2의 주인공으로 평가받는 부차라티에게 비중을 뻇기는 등 비중 배분에 실패했다는 평도 있다. 하지만 이는 죠죠뿐만이 아니라 어느 작품이든 공존할 수 없는 요소이기에 단점이라 보기에는 힘들고 호불호라고 봐야 한다.[24]

4.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 -10px -10px; padding:5px 0"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30px><tablebordercolor=#e9b435> 황금의 바람
등장인물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2em; max-width:100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죠르노 일행
파시오네 호위팀
<rowcolor=#525151,#000000>
호위 대상 및 조력자
<rowcolor=#525151,#000000>
파시오네
말단 조직원
<rowcolor=#525151,#000000>
파시오네 암살팀
<rowcolor=#525151,#000000>
보스 친위대
<rowcolor=#525151,#000000>
수뇌부
<rowcolor=#525151,#000000>
기타
<rowcolor=#525151,#000000>
}}}}}}||


작품 내 인물명의 모티브에 관한 영상

4.1. 파시오네

4.2. 기타 인물

5. 설정

6. 에피소드

표지 화수 에피소드
연재본 부제 정식 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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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59] 무서운 힘!! 황금체험 1
441 소용없다! 황금체험 2
442 동일인물! 황금체험 3
443 거짓말의 맛! 부차라티가 온다 1
444 할 수밖에 없어?! 부차라티가 온다 2
445 생명을 주어라! 부차라티가 온다 3
파일:JOJO1-KR_48.webp
446 미래를 위해! 부차라티가 온다 4
447 더는 죽이지 않아! 부차라티가 온다 5
448 면접시험! 담장 안의 갱을 만나라 1
449 보디 체크! 담장 안의 갱을 만나라 2
450 꿈을 위해! 갱 입문 1
451 찬스를 주지! 갱 입문 2
452 곧 있으면 가라앉는다! 갱 입문 3
453 잡았다! 갱 입문 4
454 향해야 할 길! 갱 입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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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5 신은 용서한다! 갱 입문 6
456 새로운 동료! 5 플러스 1
457 회수하라! 폴포의 유산을 노려라!
458 너라면! 소프트 머신의 수수께끼 1
459 5분 전! 소프트 머신의 수수께끼 2
460 남은 한개의 수수께끼! 무디 블루스의 역습 1
461 해 봐라! 무디 블루스의 역습 2
462 먼저 가라! 섹스 피스톨즈 등장 1
463 거기에 있다! 섹스 피스톨즈 등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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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4 어쩔 수 없다! 섹스 피스톨즈 등장 3
465 달아날 수 없다! 섹스 피스톨즈 등장 4
466 재수없구만! 섹스 피스톨즈 등장 5
467 믿냐? 섹스 피스톨즈 등장 6
468 건넸다고! 6억 엔의 은닉처
469 목숨을 걸어라! 간부 부차라티: 보스의 첫 번째 지령
470 명령은 지킨다!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 1
471 슬슬!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 2
472 동료를 위해서!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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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3 왜 들켰지!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 4
474 시간이 왔다!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 5
475 "벌"의 소포!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 6
476 생각났다!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 7
477 더 크게! 나란차의 에어로스미스 8
478 탈 것의 열쇠 보스의 두 번째 지령: ‘열쇠를 입수하라!’
479 하나씩! 맨 인 더 미러와 퍼플 헤이즈 1
480 가까이 가지 마! 맨 인 더 미러와 퍼플 헤이즈 2
481 무언가 있다! 맨 인 더 미러와 퍼플 헤이즈 3
파일:JOJO1-KR_52.webp
482 네 거다! 맨 인 더 미러와 퍼플 헤이즈 4
483 빨리 가! 맨 인 더 미러와 퍼플 헤이즈 5
484 밖으로 나가면! 맨 인 더 미러와 퍼플 헤이즈 6
485 먹어랏! 맨 인 더 미러와 퍼플 헤이즈 7
486 빠졌다! 피렌체행 초특급편 1
487 아무데도 없다! 피렌체행 초특급편 2
488 철저히 해주마!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1
489 늙는 조건!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2
490 찾아라!!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3
파일:JOJO1-KR_53.webp
491 형님!!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4
492 혼자선 부족해!!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5
493 간부의 조건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6
494 재수없는 녀석!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7
495 맘모니 페시!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8
496 바늘을 빼내라!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9
497 『각오』의 행방!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10
498 어느 쪽이 빠른가?!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11
499 지옥에 떨어진 영혼 위대한 죽음(더 그레이트풀 데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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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 수태해라! 베이비 페이스 1
501 쳐죽인다!! 베이비 페이스 2
502 공격! 베이비 페이스 3
503 깎아낸다 베이비 페이스 4
504 성장한다! 베이비 페이스 5
505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 베이비 페이스 6
506 심플하게 가자! 베이비 페이스 7
507 보스에게서의 지령!! 베네치아로 향하라!
508 미스타!! 베네치아 산타 루치아 역 ‘OA-DISC’를 입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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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9 자꾸자꾸 언다! 화이트 앨범 1
510 떨쳐내라! 화이트 앨범 2
511 진정한 『승리』란?! 화이트 앨범 3
512 「해치우는」건 지금이다!! 화이트 앨범 4
513 젠틀리 윕스!! 화이트 앨범 5
514 피의 각오!! 화이트 앨범 6
515 각오의 행방!! 화이트 앨범 7
516 미팅 포인트! 보스의 마지막 지령
517 운명의 수레바퀴 - 휠 오브 포츈 브루노 부차라티, 그 소년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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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암살! 킹 크림슨의 수수께끼 1
519 보스!! 킹 크림슨의 수수께끼 2
520 킹 크림슨! 킹 크림슨의 수수께끼 3
521 예측해라! 킹 크림슨의 수수께끼 4
522 배신! 킹 크림슨의 수수께끼 5
523 보트에 타는 건?! 킹 크림슨의 수수께끼 6
524 보스의 수수께끼를 찾아! 근성의 ‘G’
525 물이!! 클래시와 토킹 헤드 1
526 진짜 봤어?! 클래시와 토킹 헤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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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7 죠르노오오오! 클래시와 토킹 헤드 3
528 도망쳤다! 클래시와 토킹 헤드 4
529 승리의 행방은? 클래시와 토킹 헤드 5
530 찾아냈다고! 클래시와 토킹 헤드 6
531 「겁먹었다」고?! 클래시와 토킹 헤드 7
532 비행기로 가자!! 플라이트 코드 없음! 사르데냐로 향하라
533 이상 없음?! 노토리어스 B.I.G. 1
534 피자가 먹고싶어!! 노토리어스 B.I.G. 2
535 목표는?! 노토리어스 B.I.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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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6 재기불능! 노토리어스 B.I.G. 4
537 언제나 당신의 곁에… 노토리어스 B.I.G. 5
538 당신의 이름은? 노토리어스 B.I.G. 6
539 빌어먹을 자식 스파이스 걸 1
540 피의 연결! 스파이스 걸 2
541 비밀!! 사르데냐 섬 폭풍 경보!
542 도피오!! 내 이름은 도피오 1
543 2미터 내 이름은 도피오 2
544 암살자 리조토! 킹 크림슨 VS 메탈리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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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왜 움직이지 않지?! 킹 크림슨 VS 메탈리카 2
546 메탈리카!! 킹 크림슨 VS 메탈리카 3
547 도피오로는 탐지할 수 없어! 킹 크림슨 VS 메탈리카 4
548 적은 하나? 킹 크림슨 VS 메탈리카 5
549 추적해라!! 킹 크림슨 VS 메탈리카 6
550 『의지』의 힘! 당장이라도 무너져내릴 것만 같은 하늘 아래서
551 활과 화살! 프론토(여보세요)! 통화중 1
552 바이러스! 프론토(여보세요)! 통화중 2
553 초콜라타! 목적지는 로마! 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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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4 미스타에게 맡겨라! ‘그린 디’와 ‘오아시스’ 1
555 주차장에 가야만 해! ‘그린 디’와 ‘오아시스’ 2
556 이런! ‘그린 디’와 ‘오아시스’ 3
557 소박한 의문 ‘그린 디’와 ‘오아시스’ 4
558 패닉 인 로마!! ‘그린 디’와 ‘오아시스’5
559 일대 일로 승부! ‘그린 디’와 ‘오아시스’ 6
560 호기심의 성과! ‘그린 디’와 ‘오아시스’ 7
561 행복이란 건!! ‘그린 디’와 ‘오아시스’ 8
562 악마같은 자식! ‘그린 디’와 ‘오아시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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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메세지는 두 개!! ‘그린 디’와 ‘오아시스’ 10
564 콜로세움의 사내 ‘그린 디’와 ‘오아시스’ 11
565 콜로세움, 일보직전! ‘그린 디’와 ‘오아시스’ 12
566 승자가 되어라! ‘그린 디’와 ‘오아시스’ 13
567 다시 왔어! ‘그린 디’와 ‘오아시스’ 14
568 너인가?! 놈의 이름은 디아볼로 1
569 옛날 얘기!! 그리 오래지 않은 옛이야기
570 디아볼로는 과거를 뛰어넘는다! 놈의 이름은 디아볼로 2
571 이 세계를 다스리는 자 ‘화살’의 다음 단계에 존재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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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죠르노가 다쳤다!! 진혼곡(레퀴엠)은 고요히 울려퍼진다 1
573 목적은 무엇?! 진혼곡(레퀴엠)은 고요히 울려퍼진다 2
574 「그 앞」의 이야기! 진혼곡(레퀴엠)은 고요히 울려퍼진다 3
575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진혼곡(레퀴엠)은 고요히 울려퍼진다 4
576 있어선 안되는 것! 진혼곡(레퀴엠)은 고요히 울려퍼진다 5
577 텅 빈 세계! 진혼곡(레퀴엠)은 고요히 울려퍼진다 6
578 레퀴엠!! 진혼곡(레퀴엠)은 고요히 울려퍼진다 7
579 전주곡이 끝나고…! 진혼곡(레퀴엠)은 고요히 울려퍼진다 8
580 거리를 둬라! 디아볼로 부상(浮上) 1
581 보스는 어디?! 디아볼로 부상(浮上) 2
582 레퀴엠의 그림자! 디아볼로 부상(浮上) 3
파일:JOJO1-KR_63.webp
583 뛰어넘어라! 디아볼로 부상(浮上) 4
584 모두에게 인사를! 디아볼로 부상(浮上) 5
585 「화살」을 가질 자격! 왕 중의 왕(킹 오브 킹즈)
586 너는 끝이다?!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1
587 죠르노의 레퀴엠!!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2
588 끝없이 반복된다!!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3
589 잠자는 노예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 4
590 잠자는 노예 에필로그-잠자는 노예- 1
591 뭔가 이상해!? 잠자는 노예 2
592 운명의 노예! 잠자는 노예 3
593 닿으면 안돼! 잠자는 노예 4
594 위대한 시작! 잠자는 노예 5

7. 미디어 믹스

8. 기타

9. 관련 문서



[1] 1995년 52호 ~ 1999년 17호 [2] 실제 이탈리아어로는 la quinta parte(라 퀸타 파르테)쯤으로 쓴다. [3] 물론 마구잡이로 죽인 것은 아니지만 이전 부에서는 아무리 악역이라도 죽이는 경우는 인간이 아니게된 흡혈귀나 시생인이나 아예 인외의 존재인 경우였고 설령 죽이는 경우가 있어도 소수에 불과했고 대부분은 거의 재기불능급으로 리타이어만 시키거나 이후 참회하여 갱생한 상태로 재등장하여 조력자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해당 부의 악역들은 아예 너 죽고 나 죽자는 식으로 달려들었기에 그냥 죽여버렸으며 심지어 조금이라도 수상한 모습을 보이면 예외없이 공격하여 죽여버렸다. 다만 처음에는 경고로 다리를 쏘았고 이후에 스탠드를 꺼냈기에 죽인 것이다. 그 죠타로도 동물 제외하고 ( 은두르는 자살이므로 예외) 밖에 안 죽였다. [4] 베이비 페이스 전에서 도주용 차량을 구하기 위해 [5] 클래시 & 토킹 헤드 전에서 일반인을 상대로 [6] 해당 장면은 애니에서는 삭제. [7] 이는 나란챠가 청소부가 호신술을 쓸 줄 몰랐으니 방심한 점도 있고 해서 갱이 왜이리 못 싸우냐고 판단하는 건 금물. 게다가 나란챠는 갱이래봤자 싸움을 전문적으로 배운 것도 아니고 조폭 조직마냥 허구한 날 쌈박질을 한 것도 아닌 청소년이다. 참고로 TVA에서는 부차라티가 제지해서 끝냈다. [8] 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이는것도 결국은 자기들끼리이며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정도는 주인공들보다 훨씬 더하다. [9] 특히 리조토는 사촌을 치어죽인 운전자를 용서할 수 없어 살인을 저지른 것을 계기로 뒷세계에서 살아가게 된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다른 악역들이 불우한 과거가 있었다고 해도 어차피 글러 먹은 놈이었다며 까방권을 얻지 못하거나 동정표를 얻지 못하게 작중에 과거 설정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10] 1부는 순간적으로 짜넨 몇몇 기책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근성물에 가깝고, 2부는 두뇌를 쓰긴 하나 야바위나 꼼수에 더 가깝다. 3부와 4부부터 본격적으로 두뇌 싸움이 나오지만 대부분 액션에 치중 되어있다. [11] 이전 부처럼 떡대가 있는 캐릭터는 일루조, 리조토 네로, 디아볼로 정도. 그나마 일루조도 떡대 설정은 애니판에 와서 추가된 것에 가깝다. [12] 오히려 6부 최종보스의 이름이 더 정상적인 이탈리아식 이름에 가까운데, 이쪽은 성씨와 이름 둘 다 유명 패션 디자이너 에밀리오 푸치, 엔리코 코베리의 이름에서 따왔다. [13] 해당 이름들의 주인은 실존 인물. 출처. [14] 작가가 처음 구상한 대로의 죠죠는 4부에서 끝났다고 했던 만큼 연재 도중에 구상해낸 최초의 파트인지라 여러모로 실험적인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인다. [15] 죠죠답게 정의의 피와 황금의 정신을 물려받았다는 죠르노 죠바나, 진주인공이라 불리며 의리와 정의를 한 가득 보여주는 브루노 부차라티, 바보에서 충직한 동료로 성장하는 나란차 길가 등 주인공 일행도 실제 갱과는 크게 다른 모습으로 미화된 거 맞다. 이런 경우가 현실에 드물게 있는데 중남미 마약 카르텔 로써 몇몇 카르텔은 거리낌 없이 사람들 고문하는 카르텔도 있는 반면에 주민들과 유착하는 온건한 카르텔도 있다. 다만 이러한 점도 사실상 본인의 이미지를 좋게 해서 주민들의 반발을 없애고 같은 카르텔의 힘을 뺏어 본인들의 힘으로 키우고 이것으로 다시 시민들에게 영웅행세를 하여 상납금을 걷거나 다른 사업에 투자하는 등 결론적으로 본인들의 이득을 얻기 위한 행위이다. [16] 만약 이들이 정상적인 정의를 실현되는 사회에 태어났었다면 3~4부처럼 재단 소속 정의의 스탠드 유저로 일할 수 있었거나 재단에 소속되지 않았더라도 범죄를 해결하는 데 충분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의 정의로운 자경단으로 살아갈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현실에는 이런 조폭이 없을뿐더러 오히려 아바키오는 공공조직의 부정부패를 도저히 참지 못하고 뛰쳐나와 조직에 들어왔다. [17] 초반에 죠르노의 지갑에 있는 DIO의 사진을 보고 아빠냐면서 묻는 루카부터 2쿨 오프닝에서 DIO의 포즈를 따라하는 등. [18] 기아초 전의 경우 반대로 막타를 쏙 가져가긴 했지만. [19] 이는 주인공인 죠르노의 언제 어느때고 냉정침착한 성정, 스탠드 능력이 지나치게 난해하다는 점, 주인공 특유의 높은 성장성이 안좋은 방향으로 시너지를 내버려서 그렇다. 골드E의 능력은 지나치게 만능으로 보일 정도로 광범위하게 발전하는데(생명력 조작을 통한 추적, 암살, 힐링, 탐지 등), 주인공이 성장해서 새로운 능력을 각성하는 게 캐릭터의 성장이 아니라 전개를 이어나가기 위한 도구처럼 보여버린다는 것. 죠르노를 제외한 주인공파티는 직관적이고 장단점이 명확한 능력으로 작중에서 활약하기 때문에 이질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20] 특히 주인공부터가 그냥 고등학생이고, 일상물에 가까운 4부에서 이 점이 부각된다. [21] 스탠드 능력이 단순한 편이었던 3부에서 이러한 경향이 많이 들어난다. [22] 그리고 죠르노가 보스를 무찌르고 보스가 된건 겨우 일주일이었다. DIO를 쓰러트리기위한 여정이였던 3부가 50일이였던것을 생각해보면 무려 6배정도나 빠르다. 그외의 1,2부도 사이사이 쉬는 텀이 있고 4부는 아예 일상 파트가 따로 있는것을 감안하면 더 빠른게 느껴진다. [23] 스탠드 자체가 변수 창출력과 더불어 정교한 스탠드로 평가받는다. 심플할수록 강하다는 죠타로의 언급에 따라 단순히 지퍼라는 개념 하나로 지퍼의 열다, 닫다, 올리다, 내리다, 벌리다, 붙이다만으로 공격, 방어, 보조 역할이 전부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인류의 위대한 발명품이라는 점에서 인간 찬가 요소에도 완벽히 들어맞는 스탠드였다. [24] 3부처럼 마왕이라는 컨셉을 유지하면서 타 멤버의 캐릭터성을 살릴수도 있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3부 항목에서 알 수 있듯 죠타로는 타 멤버들이 활약하는 에피소드에서는 당연히 그 만큼 비중이 줄어든다. 즉 이런 별명을 부여해서 이런 비중 부족을 덮은 것이다. [25] 팀원이 아닌 호위 대상 [26] 조직원은 아니지만, 이후 일행과 협력한다. [27] 바닥에 사람 한 명이 피투성이로 널브러져 있다. [28] 아마 파시오네 조직원들이 그렇듯 스탠드 유저였을 확률이 높다 [29] 4부에서 어린 니지무라 케이초를 맡았다. [30] 다만 정확히 무슨 역할이었는지는 불명이며, 마찬가지로 어떤 역할인지 불명이었던 오쿠야스의 아버지와 달리 육신의 싹이 심어지지도 않은 모양이다. 일단 성관계를 맺어 죠르노까지 낳은 것과 나중에 다른 남편을 가진 것, 딱히 스탠드를 가졌다는 암시도 없는 것 등을 보면 일본에 있을 때 DIO의 정보원 겸 애인이었거나 단순히 애인 역할이었을지도 모른단다. 실제로 DIO는 그녀 말고도 여러 여자에게서 아이들을 제법 만들었고 그들이 6부에서 나왔으니 말이다. [31] 죠르노가 만 1~2살 때의 일이다. [32] 아마도 당시가 버블경제가 한창이었던 상황을 보면 주로 클럽에 가거나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밤 새 있었던 걸로 보인다. [33] 아이에게 줄 사진을 최소 몇 년간 가지고 있었던 것을 보면 가능성이 있다. [34] 현실에서도 애를 낳기로 결심해놓고 정작 낳아놓은 다음엔 소홀히 하거나 대충 키우는 막장부모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일단 아이를 대충 다뤘지만 최소 버리지는 않았으니 자기는 나쁘지 않다고 합리화하는 유형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견해가 있다. [35] 사실 학교도 죠르노가 돈을 벌어서 다닌것으로 보이며 이럴 경우 작품의 시작때 부터 이미 손절한 상태가 된다. [36] 실제로 아동기에 학대를 받은 아이들은 타인에 대한 신뢰감 형성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고, 이 점이 평생 대인관계에 있어 발목을 잡기도 한다. 실제로 죠르노도 이름 모를 갱을 만나지 않았다면 성격이 비뚤어진 사람으로 성장했을 것이라고 작중에서도 공인된다. [37] 애니에서는 아예 때리려다 주춤하며 "어째서 죠르노 따윌..."이라고 중얼거리는 장면을 넣어 확실하게 암시한다. [A] 원작에서는 이름이 없었으나 애니메이션에서 공개되었다. [39] 죠르노가 방에 돌아오기 전에 계단에서 한 번 마주쳤는데 짐이 많아서 죠르노에게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당시 폴포의 테스트 때문에 라이터를 지키고 있던 죠르노는 무시했고 이에 앙심을 품고 일부러 물을 뿌렸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40] 즉 애니판 한정으로 교수는 푸고에게 성폭행을 한 번 저지른 적이 있었다. [A] [A] [43] TVA에서는 400만 리라. [44] 이때 나란차와 미스타는 남자의 정장에 묻은 와인 얼룩을 걱정하고 있었다. 물론 자신들이 두들겨 팬 탓에 만들어진 핏자국은 완전히 무시한 상태에서 말이다. [45] TVA에서는 8만 리라. [46] TVA에서는 80만 리라 [47] 도피오는 그가 봉투에 든 사진을 봤을 수 있기에 입막음을 위해 죽여야 한다고 했으나, 디아볼로는 그가 보지 못했고 여기서 일을 벌이면 너무 눈에 띈다며 기각했다. [48] 다만 TVA에서는 돈을 털지 않고 가방을 밖으로 던져둔뒤 그냥 튄다. [49] 디아볼로가 그녀를 어떻게든 찾아내서 차고까지 끌고온 후 생매장을 시켰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0] 파올로 부차라티와 중복. [51] 허나 디아볼로가 고향에서 종적을 감추기 직전까지 그가 딱히 악인이나 불량배로 나쁜 소문이 났다던가, 양아버지가 디아볼로의 인성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거나 하다못해 의혹을 가지는 장면도 나오지 않는다. 디아볼로가 성장하는 동안 양아버지를 비롯한 주변인들 앞에서 본성을 제법 잘 숨기고 다닌 듯하단다. 양아버지 외에 가까이 지내던 여자친구도 생전에 디아볼로에게 해코지를 당한 적이 1도 없긴 하다. [52] 이 차고를 증축하려던 것도 이전에 아들이 여자친구와 함께 다니던 걸 보고 차고를 증축해주기로 한 것이다. [53] 애니에선 완전히 사망 장면이 나오지 않았으나 디아볼로에 의해 곧 죽임당할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잠시 나온다. [54] 한편 다른 경찰은 지나가던 참새와 몸이 바뀌었다. [55] 정확히는 미스타가 총을 쏴서 아랫입술에 구멍을 내고 거기에 수갑을 채워 가로등에 묶어 버렸다. [56] 본인이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마약을 팔면서 남의 건강과 인생을 망쳤던 주제에 본인의 몸만 건강한 디아볼로를 돌려까는 대사이다. [57] 본작에서 처음 언급된 용어. [58] 본작에서 처음 언급된 개념. [59] 437화 ~ 439화는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가 수록되어 있다. [60] 처음엔 '컨트롤 불가능한 생명을 창조+데미지 반사'였으나, 어느새 데미지 반사가 사라진 대신 창조한 생명체의 컨트롤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그리고 베이비 페이스 전에서 신체의 부품을 만드는 힐러 능력 또한 얻게 된다. 생명력 폭주는 블랙 사바스 전 이후엔 묘사가 되지 않아 여전히 있는지는 불명. [61] 사용된 곡은 사쿠라 대전 4 오프닝곡. [62] 스토리 중반부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암살팀과의 전투씬은 실제 시간으로 환산해보면 겨우 하루도 채 안 된다. [63] 다만 스틸리 댄 러버즈는 스탠드체 자체가 인간의 뇌에 침투할 수 있을 정도로 미세한 반면, 초콜라타 그린 디는 스탠드체는 따로 있고 스탠드의 능력이 곰팡이를 증식시키는 것이다. [64] 株式会社集英社(주식회사 집영사) [65] 물론 이전 부들에서도 주인공을 비롯한 주조연 인물들이 어딘가가 잘못된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작품 전체적으로 보았을때는 피카레스크하고는 거리가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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