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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8C00><colcolor=#fff> 행적 | 작중 행적 | |
소속 | Z전사 | ||
능력 | 전투력 · 에네르기파 · 계왕권 · 원기옥 · 순간이동 · 변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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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손오공 증후군 | }}}}}}}}} |
<colbgcolor=#ff8c00><colcolor=#fff> 손오공 孫悟空|Son Goku[1] |
||
소년기[2] | 성인기[3] | |
성명 | 손오공 (孫悟空, Son Goku)[4] | |
본명 | 카카로트 (カカロット, Kakarot) | |
출생일 | AGE 737년 | |
주 기술 | 에네르기파, 계왕권, 순간이동, 변신 | |
신장/체중 | 175cm[5] | 62kg[6] | |
취미 | 먹기, 수련, 농사 | |
좋아하는 음식 | 모든 음식 | |
좋아하는 탈것 | 근두운 | |
싫어하는 것 | 치치의 잔소리, 주사기 | |
1인칭 | 오라(オラ) | |
가족 |
친아버지
버독[7] 친어머니 기네 친형 라데츠[8] 양할아버지 손오반 아내 치치 장남 손오반 차남 손오천 큰며느리 비델 손녀 팡 장인 우마왕 곤손자 손오공 Jr.[9] 사돈 미스터 사탄 |
|
직업 | 농부, 무도가 |
[clearfix]
1. 개요
토리야마 아키라의 만화 드래곤볼의 주인공. 드래곤볼 뿐 아니라 소년 점프의 상징적인 캐릭터로 점프의 3대 요소[10], 배틀만화의 정석, 주인공의 정석 등 무수한 패턴을 창조한 인물이기도 하다. 드래곤볼 이후의 작품에서도 무수히 반복되는 일본 만화의 슈퍼 히어로의 정형적 형태를 창조한 캐릭터이다. 작품이 완결이 난지 수십 년이 지난 현재에도 엄청난 인기와 위상을 자랑하고 있으며 일본 만화를 대표하는 캐릭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어린 시절엔 장난꾸러기 꼬맹이였지만,[11] 몇 년의 수련 시간을 통해 극적인 신체적 성장을 이룬 후[12] 한 명의 전사, 무투가로서 활약한다.
2. 담당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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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성우 | |
노자와 마사코 | ||
대원 VHS[13] | ||
손정아 (小, 구극장판 무인편) 박영남 (小, 무인편) 최덕희 (小, 무인편 133화 이후) |
백순철 (大, 무인편·구극장판 Z) | |
지미애 (小, Z) 최문자 ( 小, GT) |
김환진 (大, Z·GT) | |
SBS[14] | ||
손정아 (小) |
손정아 (大, 무인편) [15] 강수진 (大, Z) |
|
투니버스[16] | ||
박영남 (小) | 김환진 (大) | |
대원방송[17] | ||
이재현 (小) | 김영선 (大) | |
기타 매체 | ||
박영남 ( 실사한국판) | 이선주 (실사대만판[18]) | |
정혜옥 (
닥터 슬럼프 카메오) 이재현 ( 닥터 슬럼프 카메오 재더빙) |
김환진 ( 신들의 전쟁, 토리코× 원피스 콜라보) | |
[19] | 퍼니메이션 | |
세일리 델가딜로 → 스테파니 내덜니 → 콜린 클링컨비어드[20] (小) | 숀 셰멀 (大) | |
기타 매체 | ||
바바라 굿슨 (인터사운드) | ||
스티븐 블룸 (大, Animaze.. iNC)[21] | 브리앤 브로지 (小, Animaze.. iNC)[22] | |
유리 로웬탈 (드래곤볼 에볼루션 PSP) | ||
렉스 랭 ( Bang Zoom!) | 필리스 샘플러[23] (小, Bang Zoom!) |
전체적으로 손오공이라는 캐릭터성을 완벽하게 살려낸 덕분에 명실상부한 노자와의 대표 배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년기는 그렇다치고, 청년기 이후까지 전부 도맡아 연기한 것 때문에 일본판 오공을 처음 본 사람들은 웬 건장한 근육질 남성에게서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흘러나와 적지 않은 충격을 받기도 하지만, 이를 뛰어난 연기력으로 커버하여 단 번에 미스캐스팅이라는 말을 쏙 들어가게 만든다. 오히려 어른이 되어서도 특유의 소년상을 잃지 않는 오공이라 거의 대체불가나 다름없는 배역이라는 평.
영어 더빙판은 숀 셰멀의 평가가 어마어마하게 좋다. 1999년에 방영된 드래곤볼 Z 68화부터 담당하기 시작해서, 이쪽도 손오공으로 21년을 살아오고 있다. 손오공이 진지할 때나 초사이언으로 변신할 때는 억양과 발성법을 확 바꾸는데 이때 목소리가 상당히 흡입력 있다. 그래서 북미나 남미 등 드래곤볼 인기가 특히 좋은 곳에선 노자와 마사코 이상으로 초청받고 대우받고 있으며, 원래 숀 셰멀은 텍사스 계열 성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퍼니메이션의 공신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최초의 영어 더빙인 오션 프로덕션에서 진행한 드래곤볼에선 이안 제임스 콜렛이 최초의 영미 손오공 성우를 맡았다. 이후 피터 키라니스로 교체되었는데, 위의 손 셰멀에 뒤지지 않는 연기력과 노자와 마사코의 음색을 가장 잘 구현해내는 편이라 평가가 좋다. 특유의 와일드한 발성은 손 셰멀보다 높게 평하는 양덕들도 많다.
Bang Zoom! 더빙판에서는 렉스 랭이 담당했는데 숀 셰멀 버전이 너무 압도적이라 그다지 좋은 평은 듣지 못한다. 영어권에서 숀 세멀이 아닌 오공은 상상하기도 싫다고 할 정도라서.
반면 한국에서는 위의 표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많은 성우가 오공을 연기했다.
- 먼저 소년 시절 담당 성우에 대해 나열하자면, 대체적으로 박영남 성우의 연기가 제일 평가가 좋고 인지도가 높다.[25] 박영남 성우 본인의 입장에서는 전설의 배역 신짱구가 있긴 하지만 소년 오공 역시 신짱구 다음가는 대표 배역으로 유명하다.[26]
- 손정아 성우는 SBS판 오리지널에서 청년으로 성장한 모습도 같이 연기했다. 이는 성우의 목소리가 청소년 캐릭터까지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서 가능했던 일이다. 마찬가지로 박영남과 버금가는 수준으로 호평이 많다.
- 이재현은 소년 연기의 본좌인 박영남이나 손정아와 비교당해 초기엔 조금 저평가를 받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나름 괜찮게 소화해냈다. 이후 이재현은 대원판 드래곤볼 시리즈에서 손오반과 손오천 역까지 담당했고, 팡까지 연기해 손씨 일가를 모두 전담하게 됐다. 최근 2024년 무인편에서 다시 손오공을 맡아 더 노련해진 연기력을 보이면서 호평이 자자해졌다.
- 청년기 이후로 넘어가면,제일 호평을 받는 성우는 단연 김환진이다. 제일 인지도가 높고 평가도 좋다.[27] 평상시의 맹하고 활기찬 목소리부터 진지할 때의 굵고 무게감 있는 목소리를 오가는 갭 모에적인 연기로 손오공이라는 캐릭터가 가진 다채로운 이미지를 위화감 없이 살려내는 한편, 성우 본인의 자랑인 탄탄한 발성에서 나오는 우렁찬 성량으로 전투씬에 박력을 더했다.[28] 다만 신들의 전쟁 극장판과 토리코 콜라보 땐 연기톤이 불안정하단 말이 나왔었다.[29]
- VHS판을 접한 올드팬들은 김환진 뿐만 아니라 백순철 성우의 연기또한 고평가한다. Z 구극장판 1~4편, 6편과 무인편에서 성장했을 때를 담당했는데 시기상으론 이 쪽이 성인 손오공의 원조라 할 수 있다. 손오공 이외엔 아버지인 버독도 맡았었는데[30] 이쪽은 다소 가볍게 연기한 손오공과는 달리 진지하게 연기하면서도 처절한 느낌의 기합도 박력있게 잘살려서 마찬가지로 호평일색. 손오공의 엉뚱한 평상시 모습을 잘 소화했으며 전투 시 이소룡을 연상케 하는 하이톤의 처절하면서도 열혈스러운 기합 소리로 싸울 때엔 진지해지는 오공의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 때문에 백순철 성우의 연기를 고평가하는 시청자들은 주로 백순철 성우 특유의 처절한 발성을 고평가한다. 1991년에 출시된 Z극장판 1-4편과 버독 스페셜에선 경력이 딱 10년 차일 때였는데 젊음의 혈기로 무모하게 녹음을 해서 목이 쉰 적도 있었지만, 그 이후 출시된 오리지널판과 메탈쿠우라 편에서는 12년차가 되면서 더 훌륭한 연기를 선보였다. Z TV판에서도 손오공을 맡을 예정이었지만, 이후 개인 사정으로 인해 외국으로 이민을 간 뒤 2011년에 사망한지라 백순철의 손오공 연기는 영원히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영상[31]
- SBS판을 담당한 강수진 성우는 주인공 전문 성우라는 명성이 있는 만큼, 평상 시 활발하고 낙천적인 모습과 전투 시 진지한 목소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여 방영 당시 큰 호평을 받았다.( #1)( #2) 해당 성우의 나머지 대표 배역들이 워낙 존재감이 커서 손오공은 상대적으로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 대원판의 김영선 성우는 앞서 소개한 세 명과 달리 상당히 호불호가 갈린다. Z 카이를 국내 방영할 당시 기존 성우진을 전부 강판해서 시작부터 비호감을 산 것도 있었지만[32], 액션씬에서 박력이 떨어지는 연기를 선보이는 일이 많아 지나치게 가벼워보인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33] 그래도 목소리 자체가 아예 안 어울리진 않아서 미스캐스팅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투니버스 더빙판에서 본인이 담당했던 인조인간 17호가 매우 호평이 많았던 탓에 안타까운 케이스.[34] 그 대신, 오공에서 모티브를 따온 타레스와 오공 블랙은 특유의 사악한 느낌이 목소리와 매우 잘 어울려서 오히려 주인공판 오공보다 고평가를 받았다. 기존의 VHS판이나 투니버스판 더빙을 접하지 않은 시청자들 사이에선 김영선의 손오공 연기도 나쁘지 않다는 평가가 있긴 하다.[35] 특히나 가뜩이나 무인편 재더빙판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어서 아쉬움을 샀다. 다만 무인편 첫등장 청년 목소리는 나쁘지 않은 연기를 보여줬다.
스페인어권에선 멕시코인 성우 마리오 카스타녜다가 대표 성우로 자리매김했다. 목소리가 겉늙고 톤이 극화식이나 훌륭한 발성을 선보였다.
3. 이름 및 모티브
유래와 모티브는 서유기의 주인공 손오공이다. 드래곤볼이 원래 서유기의 현대적 각색으로 기획된 만큼 초기의 손오공 역시 서유기의 손오공을 기준으로 디자인되었다. 삐죽삐죽한 머리[36]와 중국풍 복식이 특징. 긴 시간 동안 연재된 만큼 외형에 큰 변화[37]가 있는 캐릭터지만, 저러한 특징은 유지되어서 어느 시점에서든 "이게 오공이다"하고 알아볼 수 있다. 아이러니한 건 원래 토리야마 아키라 선생은 오공을 조연같은 분위기의 눈에 띄지 않는 캐릭터로 디자인했었다고 한다.손오공이라는 이름은 자신을 길러준 손오반 할아버지가 붙여준 이름이다. 자신의 이름에서 깨달을 오(悟) 자를 주고 거기에 하늘에서 떨어졌다는 의미로 공(空)[38]을 붙여 오공이란 이름을 지어 주었다고.[39] 여담으로 이름의 경우 한자 문화권인 한중일 삼국은 각자의 한자 읽는 방식을 따른다. 일본어로는 손오공의 일본어 음독인 '손고쿠', 한국에서는 한자 발음 그대로 '손오공'이고 중국어권도 역시 손오공(孙悟空)의 중국어 독음인 'SūnWùkōng:쑨우콩'이라 읽는 식. 영미권에선 대체로 일본어 발음인 SONGOKU로 표기된다.[40]
사이어인으로서의 본명은 '카카로트(Kakarot, カカロット)다.[41] 손오공에게 본명이 있었다는 것은 극중 아무도 몰랐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 형 라데츠[42]가 손오공이 사실은 사이어인이라는 사실과 함께 가르쳐주었다. 그렇지만 오공은 스스로를 지구에서 자란 지구인으로 자부하여, 사이어인들이 자신을 카카로트라고 부를 때마다 자신은 손오공이라고 반박한다. 하지만, 신극장판 브로리에서 최초로 손오공이 자기 자신을 카카로트라고 부르는 모습이 나온다.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몇 안되게 성(姓)을 가지고 있는 인물. 하이스쿨 편에서 비델의 언급에 의하면 성과 이름을 나눠 쓰는 일은 지금에 와서는 굉장히 드문 케이스다. 할아버지인 손오반에게서 아들인 오반, 오천에게까지 손씨의 이름이 이어졌다.
한국판에선 '오공', '손오공', '카카로트'로만 불리지만, 원판에선 '손', '손 씨', '손 군' 등으로 성으로 부르는 인물들도 많다.
4. 특징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드래곤볼)/특징 문서 참고하십시오.5.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드래곤볼)/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6.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드래곤볼)/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7. 전투력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드래곤볼)/전투력 문서 참고하십시오.8. 변신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드래곤볼)/변신 문서 참고하십시오.9. 소지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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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중 사성구
할아버지의 유품이자 형상구로 여긴다. 부르마의 여행에 따라나선 것도 부르마가 소원을 이룬 뒤에 사성구를 회수하기 위해서였다. 이후 무천도사에게 수련을 받으러 가지만 천하제일 무도회 직후 사성구를 찾으러 나섰으며 보라를 살려내는 소원을 이룬 후엔 드래곤볼이 날아갈 때 점프해서 사성구만 챙겼다. 사이어인 편 시대까지도 잘 보관하였다가 아들 손오반의 모자에 붙여주었다. 이후에도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집에 잘 모셔둔 걸로 나오는데, 사실 보관해 두어도 사람 죽을 때마다 드래곤볼을 모아서 쓰니까 별 소용은 없다. 원작 코믹스 469화에서 소원을 빈 후 드래곤볼이 날아가는데 손오공이 잡을 생각을 하지 않는걸 보면 작 후반부에는 더이상 사성구를 챙기지 않는 듯. 마인 부우 전 이후 시점인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에서 나온 바로는 이전에 피라후가 다 모아서 소원까지 빌었는데도 모르고 있었으며, 드래곤볼 Z: 부활의 'F'에서도 소르베가 드래곤볼로 프리저를 부활시키는 걸 보면... 드래곤볼 슈퍼에서도 드래곤볼이 날아갈 때 손오공은 신경쓰지 않는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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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봉
역시 할아버지의 유품으로 처음부터 가지고 있었다. 무인편 시절에는 내내 가지고 있었지만[44] 나중에 신의 궁전에 가기 위해 카린탑 위에 꽂아 신의 궁전까지 늘여놓았다. 신의 궁전에서 신에게 훈련을 받은 뒤로는 꽂혀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 애초에 여의봉이 이승과 신의 궁전을 이어주는 물건이라는 걸 생각하면 가져가야 할 이유도 없고 다시 쓸 일도 없을 것 같아 그대로 방치해두는 듯. 드래곤볼 제노버스와 드래곤볼 히어로즈의 등장인물인 손오공:제노는 여의봉을 등에 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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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두운
무천도사에게 거북을 구해준 답례로 받았다. 드래곤볼/사이어인 편까지 오공의 유일한 탑승물로 그 밖의 탑승물은 조종을 못해서 죄다 망가뜨렸다. 몇 번 공격 당해서 흩어졌으나 부활했고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도 여전히 손오공 일가가 사용했다. 참고로 마음이 착한 사람만 탈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무천도사에게 받고나서 손오공은 아무 문제 없이 올라탔지만 어렸을 때부터 장난꾸러기였던 크리링은 그대로 바닥에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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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천도사류 도복
대체로 중국풍 의복을 즐겨 입었지만 특히 무천도사에게서 받은 도복을 거의 평생 입었다. 찢어져서 못쓰게 되면 똑같은 디자인으로 새로 맞춰 입는 정성을 보였다. 시기에 따라 세부적인 차이가 있다. 해당 문서에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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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레이더
부르마의 발명품이지만 드래곤볼/피라후 편이 끝나고, 부르마가 더이상 드래곤볼을 모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오공에게 인계했다. 오공은 사성구를 찾아야 했기 때문에 레이더를 보관하고 있다가 천하제일 무도회가 끝난 뒤 다시 한 번 드래곤볼을 모으는 여행을 시작한다. 이것이 드래곤볼/레드리본군 편이다. 그 밖에도 부르마가 여행에 동행하지 않았을 때는 오공이 가지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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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마찬가지로 카린탑에서 받았다. 완결까지 아주 중요하고 거의 유일한 회복 아이템으로 선두 덕분에 죽을 고비를 여러번 극복했다. 위에서 언급된 손오공:제노는 언제 터질지 모를 사건에 대비해 항상 허리주머니에 달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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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고무 프로텍터
드래곤볼/인조인간 편에서 부르마가 제작해서 착용했다. 피콜로 & 천진반은 "사이어인이나 프리저가 입는 옷은 기분 나쁘다"고 해서 입지 않았지만, 오공은 그 우수성을 칭찬하며 착용하였다. 아마 사이어인, 프리저 군단과 싸우면서 그 방어력이 인상 깊었던 모양이다.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착용 후 수행의 여파로 다 찢어지고 깨진 후 다시 도복으로 갈아입어서 이후로는 입지 않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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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
생각보다 여러가지 우주선을 소유하고 있었다. 우선 자기 자신이 맨 처음 지구로 올 때 타고 온 어택볼이 있었고, 이것을 개조해서 나메크 성까지 여행했다. 이 우주선은 나메크 성에서 본의 아니게 버려지게 돼서 사라졌지만 기뉴특전대의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복귀하게 되었다. 이 우주선은 파괴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오공이 소유하고 있을 것이다. 파괴되어도 드래곤볼로 복구되었을 것이다.
-
포타라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에서 히든 카드로 15대 이전 계왕신에게 받았다. 상황이 급박했기 때문에 리스크를 감수하고 베지터와 합체를 감행하여 베지트가 되었으나, 나중에 순수 부우와 싸울 때는 비겁한 수단이란 생각이 들었는지 거절하고 1대1 승부로 돌입했다. 위력은 장난 아니지만 합체 풀기가 거의 불가능하기도 하고.[45] 지금은 게임이든 애니든 계왕신들이 팔 닿는 거리에 있어야 사용되는 아이템으로 굳어졌다.
10. 명대사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드래곤볼)/명대사 문서 참고하십시오.11. 캐릭터 송/이미지 송
캐릭터 송으로는 손오공 노래, 오공의 GOKIGEN 여행이 있다.이미지 송으로는 그녀석은 손오공, 우리들의 에너지 등이 있다.
12. 연대기
구극장판 및 GT는 정사가 아니기 때문에 표기하지 않는다. 손오공이 734년생이라는 전재하에 서술된거다. 737년생으로 보고 싶으면 3살 빼면 된다.AGE 734 (0세)
행성 베지터에서 사이어인 하급전사 버독과 기네 사이에서 차남으로 태어남. 3년 동안 계속 인큐베이터에서 자라난다.
AGE 737(3세)
행성 베지터에 사이어인 소집 명령을 듣고 위기를 예견한 아버지 버독과 어머니 기네가 지구로 오공을 피신시킨다. 이후 처음이자 마지막인 사이어인 반란 전쟁에 의해 행성 베지터는 프리저에게 파괴당한다. 거의 모든 사이어인이 죽고, 마지막까지 단신으로 저항한 아버지 버독 또한 이때 전사한다. 지구에 도착한 오공은 파오즈산에 떨어져 혼자 살고 있던 무도가 손오반에게 주워진다. 처음에는 사이어인의 피 때문인지 난폭하고 말도 안 들어 손오반이 감당하기 어려워했다. 그러다 어느 날 실수로 골짜기로부터 떨어져 머리를 심하게 강타 당해[46], 죽을 줄 알았으나 놀라운 생명력으로 살아난다. 이 사고로 손오공은 기억의 일부를 잃으면서 착한 아이로 손오반과 행복하게 살게 된다. 그때의 상처 자국은, 성장해도 머리에 남아 있다.[47]
AGE 737-749(3세-15세)
만월의 밤은 괴물(사실 이 괴물의 정체는 보름달을 보면 꼬리가 있는 사이어인의 특징으로 이성을 잃고 난폭해진 거대원숭이화한 오공이었다.)이 나오기 때문에 결코 밖에 나와선 안된다고 손오반에게 듣지만, 어느 날, 소변을 보기 위해서 밖에 나오고 만월을 보고 변신 후, 양할아버지인 오반을 밟아 죽여 버린다. 이후, 오공은 그의 유품인 4성구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산 속에서 홀로 살게 된다. 원래대로 되돌린 것은 아마도 지구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신이 한 모양.
AGE 749-750(15세-16세)
드래곤볼 본편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소원을 이루고 싶어 드래곤볼을 찾으러 온 천재 소녀 부르마와 만나, 모든 드래곤볼을 찾기 위한 여행을 시작한다. 깊은 산속에서만 자라 오반 이외의 사람을 만난 것은 부르마가 처음이며, 여자를 처음 보게 된다. 여행을 계속하며 무천도사나 야무치, 그리고 장래의 아내가 되는 치치 등을 만난다. 드래곤볼 찾기가 끝난 뒤, 크리링과 함께 런치를 데려와서 거북선류에 입문한다.
AGE 750(16세)
8개월 간의 수련을 받고, 제21회 천하제일 무도회에 출장. 오공은 결승에서 무천도사가 변장한 잭키 춘에게 패배해 준우승을 한다. 무도회 종료 후, 할아버지의 유품인 4성구를 다시 찾기 위해, 레드리본군과 싸우면서 다시 여행을 한다. 그러나 4성구 입수 후, 레드리본군에 고용된 살인청부업자 타오파이파이에게 패배하고, 그에게 살해당한 우파의 부친인 보라를 부활시키기 위해 드래곤볼을 모두 모으는 쪽으로 계획을 변경, 카린탑에서 수행을 쌓아 타오파이파이와 레드리본군을 격파해 무사히 목적을 완수한다.
AGE 753(19세)
제22회 천하제일 무도회에 출전해, 결승에서 천진반에게 패배해서 또 다시 준우승. 대회 종료 후, 크리링이 피콜로 대마왕의 부하 탬버린에게 살해당하고 드래곤볼 4성구를 도난당하자 탬버린을 추적하지만 앞서 결승전에서 소모한 체력을 다 회복하지 못한 채 싸워서 체력 탈진으로 패배 후 어떤 숲으로 낙하. 다시 일어나 야지로베의 물고기를 먹고 체력을 회복하고 자신의 식사를 먹어서 화난 야지로베와 다투다 얼마 안가 드래곤볼을 가져가려고 온 피콜로 대마왕의 수하 심벌을 야지로베가 처치하고, 뒤이어 온, 크리링을 살해한 탬버린과 리벤지 매치를 가져 탬버린을 죽인다. 하지만 피콜로 대마왕이 나타나 싸우나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만다. 그 후 카린탑에서 초신수를 마셔 파워업을 한 후, 피콜로 대마왕을 쓰러트리고 신계에 가서 신에게 드래곤볼을 부활시켜 줄 것을 부탁해서 드래곤볼이 부활하고 동료들을 부활시킨 후 그대로 신계에서 수행을 한다.
AGE 756(22세)
육체적으로도 성장하고 겉으로 풍기는 분위기도 어른스러워진 듯하다.[48] 제23회 천하제일 무도회에 출장해 치치와 재회 후 결혼, 결승전에서 피콜로 대마왕의 아들이자 환생인 마쥬니어와 사투 후 그를 쓰러트려 첫 우승을 하지만, 그에게 선두를 먹이고 살려준다.
AGE 757(23세)
치치와 결혼 후 아들 손오반을 얻는다.
AGE 761(27세)
지금까지 자신은 지구인이라고 생각했으나 형인 라데츠와 만나 자신의 본명은 카카로트이고, 자신이 사이어인이라 하는 우주의 전투민족의 일원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아들 오반이 라데츠에게 유괴되지만, 피콜로와 손을 잡아 협공하여 끝에는 라데츠의 움직임을 봉쇄한 채로 피콜로의 마관광살포를 맞아 복부가 관통 당해 사망한다. 사후 저 세상에서 1년 후에 드래곤볼을 찾아올 사이어인 두 명에 대비해 계왕에게 수련을 받으며, 원기옥과 계왕권을 전수받는다.
AGE 762(28세)(신체 나이는 27세)
사이어인 2명이 지구로 침략한다. 하지만 계왕이 오공이 뱀길을 통해 이승으로 돌아가는 시간을 계산하지 못한 탓에 도착이 늦어 야무치, 차오즈, 천진반, 피콜로가 죽는다. 오공은 이에 분노하여 내퍼를 쓰러트리고 그 내퍼를 죽인 베지터에게 고전하지만 오반, 크리링, 야지로베의 협력을 얻어 간신히 격퇴한다. 이때 크리링이 베지터를 야지로베의 검으로 죽이려고 하나 그를 저지한다. 베지터와의 전투 이후 죽은 동료들을 부활시키기 위해 오반, 크리링, 부르마가 나메크성으로 향하나 그곳에는 베지터를 비롯한 몇몇 강적들이 있다는 연락을 받고, 오공 역시 나메크성으로 향하며 이 6일 간의 여정 동안 100배 중력의 고된 수련을 견뎌 육체적, 정신적으로 사이어인의 한계를 완전히 극복하게 된다. 나메크성에 도착하고 기뉴 특전대를 쓰러트리지만 대미지가 커서 메디컬 머신을 통해 몸을 회복한다. 회복하고 프리저와의 전투 장소에 도착했을땐 베지터는 죽어가고 있었고 프리저가 사이어인을 멸망시켰단 이야기와 복수해달라는 베지터의 유언을 듣고 프리저와 싸움을 시작한다. 원기옥으로 프리저를 공격하지만 살아남은 프리저가 크리링을 죽이자 극도의 분노를 느껴 전설의 전사라고 전해지던 초사이어인으로 각성하고 프리저를 쓰러트리고 기뉴 특전대의 우주선으로 나메크성을 탈출, 야드래트성으로 불시착 해서 야드레트성인들에게 발견 되어 치료를 받게 된다.
AGE 763(29세)(신체 나이는 28세)
야드레트성에서 1년넘게 수련끝에 순간이동을 배우게 된다.
AGE 764(30세)(신체 나이는 29세)
지구로 돌아와 미래에서 온 소년 트랭크스가 복수하러 온 프리저 일당을 쓰러트렸다는 이야기와 트랭크스가 과거로 오게 된 이유, 인조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트랭크스로부터 원래 미래에서 자신을 죽게 할 심장병을 고칠 약을 받고 트랭크스를 미래로 떠나보내고, 피콜로와 오반과의 수련을 시작한다.
AGE 767(33세)(신체 나이는 32세)
인조인간 19호, 20호와의 전투 중 바이러스성 심장병으로 인한 발작이 일어나 패배. 트랭크스가 준 약을 복용하고 17호, 18호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크리링 등이 거북하우스로 피신시킨다. 회복한 이후 인조인간이나 새롭게 나타난 셀을 쓰러트리기 위해 오반을 데리고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한다. 이때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수련을 했기에 신체적인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 수련 이후에는 셀 게임 개최 사실을 듣고 개최까지 남은 10일 동안 오반, 치치와 함께 휴식을 취한다.[49] 셀 게임에서 자폭하려는 셀을 지구에 피해가 안 가게 셀과 같이 계왕성으로 순간이동, 셀의 자폭에 휩쓸려 계왕, 바부르스와 함께 본인은 다시 사망한다.
AGE 767 ~ 774(33~40세)(신체 나이는 32세)
저승에서 죽은 계왕에게 다시 수련받는다.
AGE 774 (40세) (신체 나이는 32세)
점쟁이 바바의 힘으로 1일간 이승으로 돌아와 제25회 천하제일 무도회에 출전하지만, 마인 부우 소동에 말려들어 바비디에게 세뇌당한 베지터와 격렬하게 전투, 둘의 폭발적인 에너지 때문에 마인 부우가 부활하고 책임을 느낀 베지터에 의해 기절당한다. 이후 오천과 트랭크스에게 퓨전을 가르치다가 트랭크스가 드래곤 레이더를 찾으러 서쪽 도시로 갈 때 시간을 끌 작정으로 초사이어인 3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이승에서 에너지를 너무 빨리 써버린 탓에 예정되었던 것보다 훨씬 빨리 저승으로 돌아간다. 저승으로 돌아간 후 죽은 줄 알았던 오반이 사실은 살아있는 것을 깨닫고 오반이 있던 계왕신계로 순간이동, 오반의 수련과 이승의 상황을 관찰한다. 후에 노계왕신의 생명을 받아 다시 부활해 포타라로 손오반과 합체하려고 하나 실패하여 오반이 부우에게 흡수당하지만, 세상이 멸망할 것을 두려워한 염라대왕에 의해 육체와 영혼이 남아 있던 베지터가 이승으로 귀환하여 베지터와 합체해 베지트가 되어 부우를 압도한다. 이후 베지트는 일부러 부우에게 흡수당하고 역시 흡수당한 동료들을 구출하려고 합체가 풀린다. 이후 부우의 몸에서 흡수당한 동료들을 풀어주지만 베지터가 뚱뚱한 부우도 떼어버리자 부우는 순수한 형태로 돌아가고 지구를 파괴한다. 키비토신 덕분에 계왕신계로 피신한 손오공은 베지터, 선한 쪽의 부우, 미스터 사탄과 함께 부우를 쓰러트린다. 이때 오공은 "다음엔 꼭 착한 녀석으로 환생해라"라고 말하고 염라대왕은 부우를 지구 남쪽 섬의 인간으로 환생시킨다.
AGE 776(42세)(신체 나이는 34세)
베지터의 동생인 타블이 베지터에게 찾아와 프리저의 부하인 아보&카도의 위험을 말하고 도움을 요청한다. 얼마 안있어 아보와 카도가 지구를 공격하나 저지한다.
AGE 778(44세)(신체 나이는 36세)
싸울 상대를 찾아온 파괴신 비루스 때문에 자신도 몰랐던 초사이어인 갓의 경지를 체득. 이후 우이스에게 부탁해서 베지터와 같이 비루스의 행성으로 가서 우이스에게 수련받는다. 이때쯤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을 완성한다.
AGE 779(45세)(신체 나이는 37세)
프리저의 잔당들이 지구로 찾아와 드래곤볼로 프리저를 부활시킨 후 전투하지만 방심하여 프리저에게 기습당하여 패배한다. 이후 베지터가 프리저를 압도하지만 프리저가 지구가 파괴한다. 직후 우이스가 시간을 되돌리고 지구를 파괴하기 전에 프리저를 처치한다. 프리저를 처치 한 후, 6우주의 파괴신 샴파가 비루스와 함께 슈퍼 드래곤볼과 지구를 건 대회를 개최하고 선수로서 참가한다. 6우주의 선수인 히트와 싸울 때는 기권한다. 7우주 마지막 선수인 모나카는 사실 약해서 비루스는 망연자실하지만 히트가 일부러 지는 바람에 7우주가 승리한다. 대회가 끝난 후 이 것을 관람하고 있던 전왕이 나타나 전 우주 선수를 모은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오공은 전왕과 친구가 된다. 전왕이 떠난 후 비루스는 슈퍼 드래곤볼로 6우주의 지구를 복구한다. 오공 블랙의 위협으로부터 미래에서 트랭크스가 도와달라고 구조요청을 한다. 현대에서 흑막으로 밝혀진 자마스를 비루스가 파괴하고 오공과 베지터는 미래로 가서 오공 블랙과 자마스를 어떻게든 해치운다.
AGE 780 (46세)(신체 나이는 38세)
이 맘 때쯤 AGE 780에 베지터의 딸이 태어난다.그리고 전왕에게 가서 전 우주의 시합을 열자고 제안하자 전왕이 힘의 대회를 개최하고 7우주의 선수 중 하나로서 출진한다.[50]
AGE 784(50세)(신체 나이는 42세)
제28회 천하제일 무도회에 출전해, 본선 1회전에서 부우의 환생인 우부와 대전. 이후 우부와 함께 수련여행을 떠난다.
13. 미디어 믹스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드래곤볼)/미디어 믹스 문서 참고하십시오.14. 기타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Z 한정 오리지널 기믹으로 주사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일본 기념일협회에서 5월 9일을 '오공의 날'로 지정했다. Goku Day Trailer(DRAGON BALL FighterZ)[51]
본인의 육체를 빼앗기는 굴욕과 수난을 무려 두 번이나 당한바가 있다.[52]
드래곤볼이 장기연재되고 GT, 슈퍼 같은 후속작까지 나오다보니 5번이나 죽게 되었다. (한번은 라데츠와 함께 피콜로에게 죽음, 미래세계에서 심장병으로 다시 죽음, 셀의 자폭으로 인해 또 죽음, GT 한정으로 일성장군에게 죽음, 슈퍼 한정으로도 자마스에게 몸을 빼앗기고 살해당했다.[53]) 특기할만한 점은 드래곤볼의 스케일이 우주급으로 넓어져서 외계 행성이나 계왕신계에서 싸운 적도 있음에도 셀에게 죽을 때는 빼고 전부 지구에서 죽었다는 점.
애니메이션(드래곤볼 Z 20화)에서 지구로 보내지지 않았을 때를 가정한 모습이 잠깐 나온 적 있다.[54]
늙었을 때의 손오공도 작가가 그린 적이 있다.[55]
해외에서 Goku drip이라는 합성물 밈이 생겨났다. 힙한 옷을 입은 손오공이 나오는 밈이며, 보통 무의식의 극의 테마곡을 트랩으로 리믹스한 곡이 사용된다. 드래곤볼 파이터즈 pc판의 모드로도 제작되었다.
이후에도 슈퍼 사이어인 손오공[56]이 다양한 만화의 위급상황에 난입해 압도적 무력으로 사건을 종결시키는 밈이 유행중이다. #[57]
14.1. 오공의 모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서유기의 손오공이 최초의 모티브지만, 사실 서유기의 손오공은 오공의 외형적인 면을 제공했을 뿐이다. 그나마도 처음에는 여의봉과 원숭이 꼬리, 근두운이 있었기 때문에 서유기의 손오공에 가까웠으나 지금은 여의봉을 사용하지도 않고[58], 꼬리가 자라지도 않고, 근두운 대신 무공술을 쓰고있기 때문에 서유기의 손오공과는 외형이 더욱 거리가 멀어졌다.실제로 두 오공은 성격면에서 완전히 다를 뿐만 아니라 처한 입장도 전혀 달랐다. 드래곤볼 자체가 중국무술 영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에 오공의 모델로 성룡과 이소룡이 주로 언급된다. 특히 이소룡의 경우 토리야마가 직접 "오공이 진지할 때의 얼굴 표정은 이소룡을 이미지화해서 그렸다"고 설명했다. 또 이소룡과 손오공은 젊은 나이로 훨씬 성룡보다는 이소룡에 더 가깝다. 토리야마는 이소룡의 영화를 100번도 넘게 시청했다고 한다. 오공의 코믹한 모습과 대결 중에 보여주는 기상천외한 전술 등은 틀림없이 성룡의 영화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나메크별로 가는 6일 동안 훈련으로 강해진다는 설정은 불교 이야기에서 나오는 6일 고행에서 설정을 빌린 것으로 추정된다.[59]
실사판에 오공을 연기할 사람에 대해 질문받자 토리야마는 젊은 시절의 성룡이라면 '이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했을 거라고 대답했다. 실제로 취권이 없었다면 드래곤볼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토리야마가 답변하기도 했다.
초기 설정화에서는 원래 컨셉이 서유기였다는 점 때문인지 아예 서유기의 손오공과 같은 원숭이였다.
오공의 좌우로 삐죽삐죽 속은 머리 스타일은 철완 아톰의 등장인물 아톰의 뿔이 모티브이다.
14.2. 손오공 증후군
원래는 전투민족 사이어인답게 포악한 성격이었으나 폭포에서 떨어져 머리를 다친 이후로 갑자기 온순한 성격이 된다. 이 것을 패러디하여, 캐릭터가 사고 등을 계기로 갑자기 성격이 돌변하는 것을 손오공 증후군, 내지는 카카로트 증후군이라고 명명한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모아에게 이 속성이 있으며, 은혼에서도 사카타 긴토키가 기억상실 당하는 에피소드에서 언급했다.14.3. 슈퍼맨과의 공통점
DC 코믹스의 슈퍼맨과 상당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상징적으로 각각 작품 내에서 미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최강 캐릭터로 꼽히며, 한계를 초월하는 초인적인 힘을 갖고 있다. 설정으로도 갓난아기 상태에서 멸망해가는 고향 행성에서 우주선에 태워져 지구로 보내져 지구인 밑에서 자라났으며, 외계인이지만 지구인으로서 정체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처음엔 알지 못했던 외계인 이름이 따로 있고, 고향 행성에서 온 적수를 만난다든가, 고향의 생존자에게 합류 제의를 받지만 그를 거절하고 지구를 위해 동족과 싸우게 된다든가, 심지어는 싸움에서 죽었다 살아나는 전개 등이 있다. 그래서 이 둘의 대결. 일명 Goku VS Superman은 영원한 떡밥이며, 양덕후들 사이에 누가 이길지 잦은 키배가 일어나기도 한다. 슈퍼맨은 초인 격투 캐릭터의 원조격에 가까운 극초기의 히어로 캐릭터인 만큼 웬만한 초인 캐릭터는 슈퍼맨의 영향력을 벗어날 수 없기는 하지만 그러한 것을 감안하더라도 손오공과 슈퍼맨의 사이에는 공통점이 상당히 많은데, 이것은 결코 우연은 아니며 적어도 사이어인 편부터의 손오공의 캐릭터는 슈퍼맨에게서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보는 의견이 많다.토리야마 아키라는 전작 닥터 슬럼프에서 레귤러 캐릭터 중 하나로 슈퍼맨을 패러디한 '슷파이맨/쿠라아쿠 켄타'를 등장시킬 정도의 슈퍼맨의 팬이었으며 심지어 이 캐릭터는 단역이기는 하지만 드래곤볼 본편에도 출연한다. 그 외 각종 영화 등장인물의 패러디 캐릭터들을 간간히 작중에 등장시키기도 할 정도의 영화 팬이었던 토리야마가 슈퍼맨, 특히 조드 장군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리처드 레스터 감독의 슈퍼맨 2를 몰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또한 이후에도 명백히 에일리언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프리더 3형태, 인조인간 편에서 터미네이터의 설정과 에드워드 펄롱을 차용한 캐릭터인 트랭크스,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차용한 16호를 등장시키는 등 토리야마는 영화광으로서 꾸준히 인기 영화를 모티브로 작품을 만들어 왔는데, 본래 서유기로 시작해 피콜로 대마왕 편에서 끝날 예정이었던 드래곤볼을 우주로 무대를 확장시키는 과정에서 슈퍼맨의 설정을 차용했을 정황이 크다.
확실히 설정과 기믹이 많이 겹쳐서 일부분은 관점에 따라 도용이라는 딱지를 붙일 수도 있으나, 손오공과 슈퍼맨은 성격이 다르고 행적 또한 사이어인 편 이후의 손오공 이야기는 슈퍼맨과는 다른 전개를 띄게 되기 때문에 손오공을 슈퍼맨의 아류에 불과하다고 폄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오마쥬의 좋은 사례로 들 수 있을 듯하다.[60]
ERB에서 이 두 사람의 랩배틀이 성사되었다.
그리고 이 둘은 모 퍼즐게임에 둘 다 콜라보로 등장하게 되면서 일판 한정으로 둘이 협동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현실적으로 쳐도 손오공은 다속성배수고 슈퍼맨은 단속성배수라는 서로 반대되는 리더스킬이라서 같이 써먹기는 힘든 편이다.
캐나다 더빙판에서는 난데없이 오공의 아버지 버독이 과학자라고 언급되었는데[61] 이도 북미 번역가들의 슈퍼맨 오마쥬일 가능성이 높다. 슈퍼맨의 아버지 조-엘이 과학자였다.
사실 북미판은 퍼니메이션에서 당시 손오공의 성격이 미국인들에게 이기적으로 보일것을 우려해서 상당한 원판 대사들을 뜯어고쳐서 캐릭터 자체를 슈퍼맨과 유사하게 바꿔버린 쪽에 속한다. 상당수 드래곤볼 Z의 몇몇 에피소드들은 일본판과 화면에 나오는 영상은 같지만 실제 내용 측면에서는 다른 경우가 많다. 혹자는 이걸 원작파괴이자 발번역이라 표현하고 혹자는 적절한 각색이라 평하는데 북미판의 번역으로 인해 바뀐 대표적 장면이 손오공이 프리저에게 '나는 초사이어인 손오공이다!'라고 하는 장면인데 한번 비교를 해보면
(일본판)
(55초부터)
"이미 알고 있잖아? 난 네놈을 쓰러트리기 위해 지구에서 온 사이어인. 평온한 마음을 가졌으면서 격렬한 분노로 인해 눈을 뜬 전설의 전사... 초사이어인, 손오공이다!!"
"이미 알고 있잖아? 난 네놈을 쓰러트리기 위해 지구에서 온 사이어인. 평온한 마음을 가졌으면서 격렬한 분노로 인해 눈을 뜬 전설의 전사... 초사이어인, 손오공이다!!"
(북미판)
(55초부터)
"I am the Hope of the Universe"(난 전우주의 희망이다)
"I am the answer to all living things that cry out for Peace"(난 평화를 갈망하는 모든 생명들의 해답이다)
"I am the protector of the Innocent, I am the Light in the Darkness"(나는 무고한 이들의 수호자이자 어둠속의 광명이다)
"I am Truth"(나는 진실이다)[62]
"Ally to Good! Nightmare to you"(선한 이들의 벗이자! 너의 악몽이다!)
"I am the Hope of the Universe"(난 전우주의 희망이다)
"I am the answer to all living things that cry out for Peace"(난 평화를 갈망하는 모든 생명들의 해답이다)
"I am the protector of the Innocent, I am the Light in the Darkness"(나는 무고한 이들의 수호자이자 어둠속의 광명이다)
"I am Truth"(나는 진실이다)[62]
"Ally to Good! Nightmare to you"(선한 이들의 벗이자! 너의 악몽이다!)
이렇게 슈퍼맨스러워진 손오공을 미국에선 추억보정까지 더해져서 선호하는 경우도 많고 지금도 원판vs퍼니메이션판으로 많이 싸우곤 한다.[63]
반대로 슈퍼맨이 오마주한 적도 있다. 스콧 스나이더가 쓴 저스티스 리그 (2018)에서 슈퍼맨 뒤에 존 켄트, 조나단 켄트가 겹쳐보이는 그림이 있는데 이는 드래곤볼에서 손오공/손오반 부자의 카메하메하의 오마주라고 작화를 맡은 호르헤 헤메네즈가 언급했다.
1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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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관련 문서
- 베지터
- 부르마
- 무천도사
- 손오반
- 치치
- 손오반 할아버지
- 손오천
- 버독
- 기네
- 팡
- 미스터 사탄
- 크리링
- 야무치
- 천진반
- 트랭크스
- 미래 트랭크스
- 피콜로
- 인조인간 8호
- 카린
- 야지로베
- 우부
- 브로리
- 브로리(신극장판)
- 사이어인
- 대식가
- 노리마키 아라레와 노리마키 가지라[64]
- 제노 오공
- GT의 손오공
- 손오공 Jr.
- 오공 블랙
- 북쪽 계왕
- 그레고리
- 바부르스
- 비루스
- 우이스
- 야드래트 성인
- 라데츠
- 타레스[65]
- 몽키 D. 루피
- 토리코
- 손오공 증후군
[1]
영문 위키백과 등에서도 성이 앞으로 가는 동양식 이름 표기를 하고 있다. 영어 더빙판에선 성 없이 'Goku'로만 불리다가 카이 이후로는 가끔씩 성도 붙인다. 과거 반다이 상품에선 Son Gokou라고 표기 했었으나 현재는 Son Goku로 표기하고 있다.
[2]
피콜로 대마왕 편 시점.
[3]
사이어인 편 시점.
[4]
천하제일무술대회의
아나운서가 손오공의 이름 한자를 훈독해서 "
마고
고
소라"라고 잘못 부른 적이 있다. 곧바로 옆에 있던 야무치가 저건 마고고소라가 아니라 손고쿠(손오공)라며, 정정해주었다. 사실 일본의 경우는 같은 한자여도 문맥이나 맥락에 따라 읽는 방법이 다른데 이름 역시 예외가 아니라 성인들마저도 히라가나 없이는 한자만으로 상대방의 본명 발음을 유추하기 어렵다. 일본이 세계적으로도 명함을 교환하는 일이 잦은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5]
생각보다 키가 크지 않은 설정이라서 185cm/95kg 정도가 적당하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간과하면 안되는것이 드래곤볼이 출간된 시점은 80년대였다는것이다. 당시만 하더라도 성인 남자 평균키는 167cm 정도에 불과하던 시절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큰 키였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180cm정도 되는 키였다.
#
#
[6]
변신 시 신장/체중 증가 있음.
참고로 대한민국 2000년생 평균 체중이 71.5 kg이다. # 오공은 z시절의 몸매를 보면 인간 기준으로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근육을 가지고 있으므로 여러모로 잘못되었다고 보는 체중. 서양권에서는 175cm로 쳤을 때 아무리 적게 잡아도 80kg대로 보며, 90kg이 넘는다고 보는 의견이 일반적이다. 그로인해 이는 슬림한 근육질 체형이었던 오리지널 시절의 체급이 좀 더 적합하다. [7]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었으나, 드래곤볼 슈퍼 77화에서 베지터에 의해 버독이 친아버지임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8] 혈육으로서는 가족이지만 손오공 본인은 라데츠를 가족으로 여기지 않았으나, 생존자 그래노라 편에서 라데츠를 언급했다. [9] GT 한정. [10] 다만 점프 3대 요소인 우정•노력•승리는 드래곤볼보단 근육맨의 영향이 더 강한 편이다. [11] 다만 진지한 상황에서는 진지했다. [12] 당시 오랜만에 손오공을 본 등장인물들은 바뀐 손오공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땅딸막이 꼬맹이가 갑자기 늠름한 청년으로 자랐기 때문. [13] TV 스페셜 1편, 구극장판 Z 6편, 무인편, Z, GT. [14] 무인편, Z 1~91화. [15] 무인편 한정으로 청년기까지 담당. [16] 구극장판, Z 108~291화, GT 1~40화, 부활의 F. [17] 카이, 구극장판, TV 스페셜, OVA, 슈퍼, 무인편 재더빙. [18] '신칠용주'라는 제목으로 나왔으며, 한국판과 다르게 정식 라이선스 계약까지 한 작품이다. [19] 소년기를 담당한 성우들이 이후 손오반 역까지 겸한다. [20] 카이부터 담당. [21] 파이널 바우트 [22] 파이널 바우트 [23] "Dana Hayes"라는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24] 합체 캐릭터인 오지터와 베지트는 베지터의 성우인 호리카와 료와 같이 연기했다. [25] 박영남 성우는 이전에도 여러 소년 캐릭터들의 연기를 도맡아온 덕분에 이쪽 분야에서는 거의 본좌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다른 작품이지만, 날아라 슈퍼보드의 손오공을 연기한 적이 있다. [26] 짱구는 못말려 2기의 세계 명작 짱구키오라는 편에서는 짱구가 ' 나는 드래곤볼의 오공이다!'라는 대사를 하기도 했다. [27] 비디오판 구극장판과 무인편에서 피콜로, 어린 베지터, 타레스를 담당하는 과정을 거쳐 Z부터 손오공 역으로 고정됐다. 김환진의 손오공 캐스팅 비화는 홍시호의 홍SHOW의 김환진 편에도 나와있으니 참조하자. [28] 60대의 고령에 접어든 2015년의 인벤 인터뷰에서도 손오공의 기합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후배 성우들도 목에 무리가 가는 연기를 고사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로 대단한 것이다. [29] 당시 대원의 드래곤볼 카이가 성우진을 물갈이한 상황이라 연기 공백이 있었고,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가족여행 중에 캐스팅 섭외를 받고 급하게 녹음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럴 때 더빙 연출자가 성우를 지도해 감을 찾게 해줘야 했는데 잘 풀리지 않은 모양이다. 부활의 F에 와서는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30] 예외적으로 손오공과 얼굴만 닮은 타레스는 이후 2대 손오공 성우가 되는 김환진이 맡았다. 때문에 비디오판은 손오공과 타레스의 성우가 다르다. [31] 현재 사실상 백순철 성우의 유작은 카드캡터 체리의 케르베로스의 본래 모습 역할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백순철 성우가 이민을 가면서 홍시호 성우로 바뀌었다. [32] 다만 베지터 역의 김민석 성우의 경우 사실상 성우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단 걸 감안할 필요는 있다. [33] 김영선 성우가 원래 열혈 연기에 능한 것을 보면, 담당 PD의 허접한 연출력이 성우의 기량조차 제대로 못 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황태훈 PD와 김세중 PD가 연출한 더빙에서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연기톤이라, 과연 PD만의 문제인지는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김영선이 마징가 시리즈에서 맡은 카부토 코우지의 경우 마징카이저 때는 박력있는 열혈 연기로 호평받았으나, 마징가 Z 대원방송 재더빙판에서는 그때보다 박력이 많이 떨어진 걸로 보아 세월의 흐름 탓에 리즈시절에 비해 열혈 연기가 많이 버거워진 게 아닌가 싶다. 최소한 김영선 성우의 나이가 40대인 2009년까지만 하여도 손오공처럼 강한 성량이 요구되는 베이블레이드의 태사자 역의 기합을 박력 있게 소화한 것으로 봐서 50대에 들어 성량이 쇠퇴한 것일지도 모른다. 성악가가 은퇴하는 연령대가 60대 전후라는 것을 생각하면 연기 폭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나 팬들에게는 안타까울 것이다. [34] 그래도 다행히 무의식의 극의 오공 연기는 은근 호평을 받았다. [35] 마치 디도의 듄 연기와 레온 연기가 하트캐치 프리큐어!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를 대원방송 더빙판으로 처음 접한 사람들(주로 1990년대 후반생들과 2000년대 초중반생들)에게 평가가 나쁘지 않은 것과도 같다. 이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디도의 듄 연기와 레온 연기가 혹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36] 혼혈인 손오천, 손오반, 트랭크스 등의 머리 모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람으로 인해 간혹 머리 모양에 변화를 주기도 하지만, 순혈 사이어인들(베지터, 손오공 등)은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난 두발의 형태와 비율이 평생 유지된다. [37] 대표적으로 체격이 다르다. 사이어인편, 프리더편, 마인부우편 손오공을 천천히 보면, 근육질 몸매나 팔뚝이 달라지는걸 볼 수 있다. [38] 일본에서는 하늘을 지칭하는 단어로 아마(天)보다 소라(空)을 많이 쓴다. [39] 이름의 유래는 외전인 은하패트롤 쟈코에서만 나온다. [40] 반다이의 제품에서는 Son Gokou로 표기 되었으나 어느 순간부터는 Son Goku로 쓰고 있다. [41] 당근(Carrot)에서 유래. [42] 래디시(radish)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형과 동생의 이름을 붙여보면 무와 홍당무이다. [43] 베지터 전에서 자신이 할아버지를 사망시킨 원인임을 깨닫게되고 사죄를 드리는 장면이 있다. [44] 피콜로 대마왕(Jr.)전에서 천진반이 카메하우스에 갖다둔걸 런치가 걸레자루로 쓰고 있던 적도 있다. 흠좀무. [45] 다만, 드래곤볼 슈퍼에 들어와서 설정이 1시간 제한으로 바뀌었다. [46] 골짜기 아래의 바위에 머리를 부딪쳤다고 한다. [47] 라데츠와의 대화에서 언급. [48] 사이어인 자체가 유아적인 체형인 시기가 길어서 적을 방심시킨 뒤 어느 순간 나이를 먹으면 급속도로 성장해서 행성을 정복한다는 말이 은하패트롤 쟈코에서 나온다. [49] 이때 치치는 차남 손오천을 임신한다. [50] 이쯤부터 원작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는데, 원작 마지막화에서는 후술할 천하제일 무도회에 출전하기 5년 전까지 부르마 일행과 만난적이 없다고 언급한다. 즉 프리저와 싸우던 779부터는 부르마와 단 한번도 마주하지 않아야 정상이지만 이후로도 꾸준히 만난다. 그나마 넉넉하게 잡으면 애니메이션은 힘의 대회 이후 종료되었으니 이때부터 쭉 안봤다고 하면 말은 된다. [51] 말할 것도 없이 5와 9는 각각 '고'와 '쿠'로 읽기 때문. 합치면 오공의 일본식 발음인 '고쿠'다. [52] 한번은 기뉴의 체인지 기술에 당했을 때. 다른 한 번은 자마스가 슈퍼 드래곤볼로 빈 육체 교환 소원으로 인해서. [53]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히트와의 두 번째 결투에서 잠시 동안 죽은 적이 있어서 6번 죽었다고도 할 수 있다. [54] 스카우터까지 끼면 타레스와 색깔만 다르고 기본적인 모습은 매우 닮았다. [55] 현 시점에서는 저렇게 늙지는 않았지만, 진짜로 손녀가 생긴 할아버지가 되었으니 작가의 상상이 현실이 되었다. [56] 주로 나메크성에서 처음 변신했을 때의 모습이 쓰인다. [57] 절망적인 상황속에 급작스러운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등장으로 싹 쓸어버리는 전개가 닌자 몰살 엔딩과 비슷하다. [58] 이후 드래곤볼 다이마에서 사용한다. [59] 피콜로(드래곤볼)와 천진반 역시 이 6년 고행을 통해 남다른 실력을 쌓게 된다. [60] 실제로 슈퍼맨의 오리진 스토리 또한 영화 슈퍼맨의 각본을 담당한 마리오 푸조의 말처럼 '그리스식 비극의 변주'인만큼 고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의 공통점으로 봐도 될 것이다. 다만 사이언인 편에서 공개된 손오공의 출생부터 유년기만큼은 슈퍼맨 오리진 스토리의 구체적인 전개와 유사한 면이 많으니 콕 집어서 슈퍼맨의 오마쥬라고 언급되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61] 베지터가 가짜 달을 만들면서 "네 놈의 아버지가 만든 기술이다"라고 한다. 물론 원작에서 버독은 아들 못지 않은 싸움꾼이다. [62] 아마 슈퍼맨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진실, 정의, 미국적 방식(Truth, Justice and the American Way)의 오마주로 추측된다. [63] 그리고 이런 변화들은 드래곤볼 카이가 재더빙되면서 최대한 원판에 가깝게 바뀐다. [64] 자세한 것은 아라레 문서 참고. [65] mad에서 손오공의 행동을 합성에서 쓰인다.
참고로 대한민국 2000년생 평균 체중이 71.5 kg이다. # 오공은 z시절의 몸매를 보면 인간 기준으로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나오지 않는 근육을 가지고 있으므로 여러모로 잘못되었다고 보는 체중. 서양권에서는 175cm로 쳤을 때 아무리 적게 잡아도 80kg대로 보며, 90kg이 넘는다고 보는 의견이 일반적이다. 그로인해 이는 슬림한 근육질 체형이었던 오리지널 시절의 체급이 좀 더 적합하다. [7]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르고 있었으나, 드래곤볼 슈퍼 77화에서 베지터에 의해 버독이 친아버지임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8] 혈육으로서는 가족이지만 손오공 본인은 라데츠를 가족으로 여기지 않았으나, 생존자 그래노라 편에서 라데츠를 언급했다. [9] GT 한정. [10] 다만 점프 3대 요소인 우정•노력•승리는 드래곤볼보단 근육맨의 영향이 더 강한 편이다. [11] 다만 진지한 상황에서는 진지했다. [12] 당시 오랜만에 손오공을 본 등장인물들은 바뀐 손오공의 모습을 보고 놀랐다. 땅딸막이 꼬맹이가 갑자기 늠름한 청년으로 자랐기 때문. [13] TV 스페셜 1편, 구극장판 Z 6편, 무인편, Z, GT. [14] 무인편, Z 1~91화. [15] 무인편 한정으로 청년기까지 담당. [16] 구극장판, Z 108~291화, GT 1~40화, 부활의 F. [17] 카이, 구극장판, TV 스페셜, OVA, 슈퍼, 무인편 재더빙. [18] '신칠용주'라는 제목으로 나왔으며, 한국판과 다르게 정식 라이선스 계약까지 한 작품이다. [19] 소년기를 담당한 성우들이 이후 손오반 역까지 겸한다. [20] 카이부터 담당. [21] 파이널 바우트 [22] 파이널 바우트 [23] "Dana Hayes"라는 가명을 사용했습니다. [24] 합체 캐릭터인 오지터와 베지트는 베지터의 성우인 호리카와 료와 같이 연기했다. [25] 박영남 성우는 이전에도 여러 소년 캐릭터들의 연기를 도맡아온 덕분에 이쪽 분야에서는 거의 본좌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정평이 나있다. 다른 작품이지만, 날아라 슈퍼보드의 손오공을 연기한 적이 있다. [26] 짱구는 못말려 2기의 세계 명작 짱구키오라는 편에서는 짱구가 ' 나는 드래곤볼의 오공이다!'라는 대사를 하기도 했다. [27] 비디오판 구극장판과 무인편에서 피콜로, 어린 베지터, 타레스를 담당하는 과정을 거쳐 Z부터 손오공 역으로 고정됐다. 김환진의 손오공 캐스팅 비화는 홍시호의 홍SHOW의 김환진 편에도 나와있으니 참조하자. [28] 60대의 고령에 접어든 2015년의 인벤 인터뷰에서도 손오공의 기합 연기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후배 성우들도 목에 무리가 가는 연기를 고사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로 대단한 것이다. [29] 당시 대원의 드래곤볼 카이가 성우진을 물갈이한 상황이라 연기 공백이 있었고,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가족여행 중에 캐스팅 섭외를 받고 급하게 녹음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럴 때 더빙 연출자가 성우를 지도해 감을 찾게 해줘야 했는데 잘 풀리지 않은 모양이다. 부활의 F에 와서는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 [30] 예외적으로 손오공과 얼굴만 닮은 타레스는 이후 2대 손오공 성우가 되는 김환진이 맡았다. 때문에 비디오판은 손오공과 타레스의 성우가 다르다. [31] 현재 사실상 백순철 성우의 유작은 카드캡터 체리의 케르베로스의 본래 모습 역할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백순철 성우가 이민을 가면서 홍시호 성우로 바뀌었다. [32] 다만 베지터 역의 김민석 성우의 경우 사실상 성우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단 걸 감안할 필요는 있다. [33] 김영선 성우가 원래 열혈 연기에 능한 것을 보면, 담당 PD의 허접한 연출력이 성우의 기량조차 제대로 못 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황태훈 PD와 김세중 PD가 연출한 더빙에서도 전혀 개선되지 않은 연기톤이라, 과연 PD만의 문제인지는 생각해 봐야 할 일이다. 김영선이 마징가 시리즈에서 맡은 카부토 코우지의 경우 마징카이저 때는 박력있는 열혈 연기로 호평받았으나, 마징가 Z 대원방송 재더빙판에서는 그때보다 박력이 많이 떨어진 걸로 보아 세월의 흐름 탓에 리즈시절에 비해 열혈 연기가 많이 버거워진 게 아닌가 싶다. 최소한 김영선 성우의 나이가 40대인 2009년까지만 하여도 손오공처럼 강한 성량이 요구되는 베이블레이드의 태사자 역의 기합을 박력 있게 소화한 것으로 봐서 50대에 들어 성량이 쇠퇴한 것일지도 모른다. 성악가가 은퇴하는 연령대가 60대 전후라는 것을 생각하면 연기 폭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나 팬들에게는 안타까울 것이다. [34] 그래도 다행히 무의식의 극의 오공 연기는 은근 호평을 받았다. [35] 마치 디도의 듄 연기와 레온 연기가 하트캐치 프리큐어!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를 대원방송 더빙판으로 처음 접한 사람들(주로 1990년대 후반생들과 2000년대 초중반생들)에게 평가가 나쁘지 않은 것과도 같다. 이들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에게는 디도의 듄 연기와 레온 연기가 혹평을 받았기 때문이다. [36] 혼혈인 손오천, 손오반, 트랭크스 등의 머리 모양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람으로 인해 간혹 머리 모양에 변화를 주기도 하지만, 순혈 사이어인들(베지터, 손오공 등)은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난 두발의 형태와 비율이 평생 유지된다. [37] 대표적으로 체격이 다르다. 사이어인편, 프리더편, 마인부우편 손오공을 천천히 보면, 근육질 몸매나 팔뚝이 달라지는걸 볼 수 있다. [38] 일본에서는 하늘을 지칭하는 단어로 아마(天)보다 소라(空)을 많이 쓴다. [39] 이름의 유래는 외전인 은하패트롤 쟈코에서만 나온다. [40] 반다이의 제품에서는 Son Gokou로 표기 되었으나 어느 순간부터는 Son Goku로 쓰고 있다. [41] 당근(Carrot)에서 유래. [42] 래디시(radish)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형과 동생의 이름을 붙여보면 무와 홍당무이다. [43] 베지터 전에서 자신이 할아버지를 사망시킨 원인임을 깨닫게되고 사죄를 드리는 장면이 있다. [44] 피콜로 대마왕(Jr.)전에서 천진반이 카메하우스에 갖다둔걸 런치가 걸레자루로 쓰고 있던 적도 있다. 흠좀무. [45] 다만, 드래곤볼 슈퍼에 들어와서 설정이 1시간 제한으로 바뀌었다. [46] 골짜기 아래의 바위에 머리를 부딪쳤다고 한다. [47] 라데츠와의 대화에서 언급. [48] 사이어인 자체가 유아적인 체형인 시기가 길어서 적을 방심시킨 뒤 어느 순간 나이를 먹으면 급속도로 성장해서 행성을 정복한다는 말이 은하패트롤 쟈코에서 나온다. [49] 이때 치치는 차남 손오천을 임신한다. [50] 이쯤부터 원작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는데, 원작 마지막화에서는 후술할 천하제일 무도회에 출전하기 5년 전까지 부르마 일행과 만난적이 없다고 언급한다. 즉 프리저와 싸우던 779부터는 부르마와 단 한번도 마주하지 않아야 정상이지만 이후로도 꾸준히 만난다. 그나마 넉넉하게 잡으면 애니메이션은 힘의 대회 이후 종료되었으니 이때부터 쭉 안봤다고 하면 말은 된다. [51] 말할 것도 없이 5와 9는 각각 '고'와 '쿠'로 읽기 때문. 합치면 오공의 일본식 발음인 '고쿠'다. [52] 한번은 기뉴의 체인지 기술에 당했을 때. 다른 한 번은 자마스가 슈퍼 드래곤볼로 빈 육체 교환 소원으로 인해서. [53]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히트와의 두 번째 결투에서 잠시 동안 죽은 적이 있어서 6번 죽었다고도 할 수 있다. [54] 스카우터까지 끼면 타레스와 색깔만 다르고 기본적인 모습은 매우 닮았다. [55] 현 시점에서는 저렇게 늙지는 않았지만, 진짜로 손녀가 생긴 할아버지가 되었으니 작가의 상상이 현실이 되었다. [56] 주로 나메크성에서 처음 변신했을 때의 모습이 쓰인다. [57] 절망적인 상황속에 급작스러운 데우스 엑스 마키나의 등장으로 싹 쓸어버리는 전개가 닌자 몰살 엔딩과 비슷하다. [58] 이후 드래곤볼 다이마에서 사용한다. [59] 피콜로(드래곤볼)와 천진반 역시 이 6년 고행을 통해 남다른 실력을 쌓게 된다. [60] 실제로 슈퍼맨의 오리진 스토리 또한 영화 슈퍼맨의 각본을 담당한 마리오 푸조의 말처럼 '그리스식 비극의 변주'인만큼 고전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작품의 공통점으로 봐도 될 것이다. 다만 사이언인 편에서 공개된 손오공의 출생부터 유년기만큼은 슈퍼맨 오리진 스토리의 구체적인 전개와 유사한 면이 많으니 콕 집어서 슈퍼맨의 오마쥬라고 언급되는 것이 무리는 아니다. [61] 베지터가 가짜 달을 만들면서 "네 놈의 아버지가 만든 기술이다"라고 한다. 물론 원작에서 버독은 아들 못지 않은 싸움꾼이다. [62] 아마 슈퍼맨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진실, 정의, 미국적 방식(Truth, Justice and the American Way)의 오마주로 추측된다. [63] 그리고 이런 변화들은 드래곤볼 카이가 재더빙되면서 최대한 원판에 가깝게 바뀐다. [64] 자세한 것은 아라레 문서 참고. [65] mad에서 손오공의 행동을 합성에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