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옥 작품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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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 (2008~2009) Temptation of W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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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bf2f7b><colcolor=#dce3e6,#ddd> 장르 | <colbgcolor=#fff,#1c1d1f> 막장, 복수, 멜로 | |
방송 시간 | 월 · 화 · 수 · 목 · 금 / 19:20 ~ 20:00 | |
방송 기간 | 2008년 11월 3일 ~ 2009년 5월 1일 | |
방송 횟수 | 129부작[1] | |
제작 | 스타맥스[2] → 신영이엔씨[3] | |
채널 | SBS | 채널J | |
제작진 | <colbgcolor=#bf2f7b><colcolor=#dce3e6,#ddd> 책임프로듀서 | 고흥식 → 조남국 |
연출 | 오세강 | |
각본 | 김순옥[4] | |
출연 | 장서희, 변우민, 김서형, 이재황 外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차량 협찬 | 미쓰비시 자동차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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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11월 3일부터 2009년 5월 1일까지 방영된 SBS의 일일 드라마. 줄여서 '아유'라고도 한다. 장서희, 변우민, 김서형, 이재황 등이 출연했다.2. 기획의도
여자들은 때론 꿈꾼다 |
공식 홈페이지 |
3. 등장인물
주요 인물 | |
구은재, 정교빈, 신애리, 민건우 | |
구은재 가족 | 정교빈 가족 |
윤미자, 구영수, 구강재 | 정하조, 백미인, 정하늘, 정수빈 |
민건우 가족 | 신애리 아들 |
민현주, 민소희 | 정니노 |
기타 인물 | |
김지수, 윤비서, 이여사, 도박꾼 |
- 은영 - 초반부터 후반까지 잊힐 만하면 등장하는 정교빈의 내연녀. 애리와는 달리 돈만 보고 정교빈에게 매달린 듯하다. 첫 등장은 극초반에 정교빈과 함께 임신 중절 수술을 받으러 산부인과에 왔다. 중반에 신애리와 정교빈이 결혼한 후 길거리에서 우연히 정교빈을 만나 친근하게 굴다가 마침 나온 애리에게 들켜 몸싸움을 벌인다. 후반에 정씨 일가가 평창동 집으로 돌아온 후 정교빈의 요청으로 와서 애정 행각을 벌이다가 자신에게 덤비는 니노에게 질려서 나가버린다. 배우는 윤주희[5]
- 민경 - 초반 민건우의 약혼녀. 민소희의 구애를 피하기 위해 민건우가 빠르게 청혼하고 결혼식까지 갔으나 민소희의 자살소동으로 결국 중단된다. 그럼에도 동생 일이니 어쩔 수 없었다며 이해심을 보여줬지만 소희의 일로 심란해진 건우에게서 이별 통보를 받는다. 민현주에게도 호소하며 건우의 마음을 돌려달라고 해보지만 민현주 역시 소희의 일로 빈정이 상해있던 차라 냉담한 반응을 보여준다. 구은재가 민현주의 집에 들어온 후 건우를 은재에게서 떼어내기 위해 현주가 민경이와 재결합하라며 조언하는 것으로 언급이 된다. 여담으로 배우 이경화는 민현주가 구은재에게 옷을 사줄 때 어떤 엑스트라 백화점 직원 역으로도 등장했다.
-
서권순 세화화장품 회장
국민시어머니 배우 서권순의 특별출연.
4. 설정
-
아유월드
아내의 유혹의 세계관을 지칭하는 말.
-
천지건설
아유에 등장하는 회사로 정씨 일가가 운영하던 회사. 정하조가 민현주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던 재산[6]을 먹튀해 설립한 것으로 보인다. 회장이 자기 아들을 사장으로 앉혀놨는데, 아들이 망나니라 여유 자금이 별로 없다고는 하지만 회사 자산 규모는 최소 수백억대.[7] 사장이란 작자가 일은 안하고 맨날 밖으로 싸돌아다니는 막장 회사. 결국에는 민현주가 인수하게 된다. 실제 천지건설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 회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아유 관련 글을 남기곤 했다. 결국 밀려드는 사람들을 견디지 못한 천지건설 홈페이지는 자체 폭파했다. 지못미. 실제 촬영지는 디지털미디어시티의 누리꿈스퀘어이다.
-
밸라 뷰티샵[8]
아유월드에 달랑 2개 있는 뷰티샵 중의 하나.[9] 밸라를 제외하고도 분당신도시와 대치동에도 샵이 3개나 있다는 설정의 '샵의 주인'이 대인배인지 생각이 없는지 실무 경험이 전혀 없는 신애리에게 모든 샵의 운영을 맡겼다. 구느님의 민 뷰티샵과 경쟁이 붙었을 때 신애리의 실력이 구느님보다 떨어져 많은 회원들이 민 뷰티샵으로 옮겨갔는데, 신애리는 떠나는 회원들을 지키지는 못할망정 민 뷰티샵으로 가면 좋은 꼴 못 본다는 둥 협박질만 하면서 밸라가 망하는데 일조했다. 이 밖에도 신애리의 병크가 계속되어 결국 민현주에게 넘어간다. 하지만 은재가 민 뷰티샵에 집중하기 위해 벨라를 매각해버리는 기회를 잡고 '샵의 주인'의 이름을 빌려 다시 신애리가 인수하게 되었다가 민소희의 역습에 넘어가 다시 빼앗겼다. 한동안 정교빈이 바지사장 자리에 앉은 적도 있다. 이 '샵의 주인' 은 콜롬보의 아내처럼 언급만 될 뿐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
민 뷰티샵[10]
아유월드에 달랑 2개 있는 뷰티샵 중 하나. 초대 주인은 민현주. 중반에 구느님의 먼치킨적인 능력과 신애리의 잇따른 병크로 라이벌이었던 벨라 뷰티샵의 회원들을 모조리 빼오는 쾌거를 이룩하면서 벨라 뷰티샵까지 먹어버렸다. 하지만 신애리의 계략에 벨라 뷰티샵은 다시 애리의 손에 넘어갔고, 구느님이 물려받았던 민 뷰티샵 사장 자리는 자기 욕심 채우려고 민현주에게 칭얼댄 민소희에게 넘어가버렸다. 이로써 양대 뷰티샵이 전부 막장들에게 넘어가면서 아유월드 뷰티샵 계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게 돼버렸다가 민현주가 다시 정신 차리고 빼앗아 겨우 진정사태를 맞았다. 이후 이 샵을 구은재가 인수하면서 샵 이름이 은재 앤 애리 뷰티샵으로 바뀐다.
-
세화 화장품
절대로 자신들의 독자적인 제품을 개발하지 않는 수상쩍은 기업.[11] 구느님이 자신의 일생일대 꿈이었던 독자적인 천연 화장품 상용화를 위해 이 회사와 계약을 했지만 신애리 때문에 파토나버렸다. 구느님의 계약을 파토낸 신애리는 프랑스제 수입 화장품들을 이리저리 섞어서[12] 이 회사와 계약을 시도했으나, 빡돌은 구느님의 방해공작으로 되려 90억의 배상금을 물 처지에 놓여 정교빈에게 이혼당했고, 천지건설 여유자금의 대다수가 90억을 메우는 데 쓰여 천지건설이 민현주에게 넘어가는데 일조한다. 두 여자의 알력 싸움 덕에 90억이나 챙긴 이 드라마의 진정한 승자들. 구은재가 결국 꿈을 이뤄내 메이크업 대회에서 썼던 자체제조 커버크림이 이 브랜드의 이름을 달고 팔리게 되었다. 퇴색되어도 아직 구느님은 구느님. 입구에 POP 몇 개 세우고 포스터 몇 장 붙여놓은 걸로 대한민국 최고의 화장품 회사라고 뻥을 치는데 굉장히 조잡하고 싼티가 난다. 장소 협찬이 잘 안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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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고 골격이 튼튼한 집
민현주의 집.[13]
5. 줄거리
자세한 내용은 아내의 유혹/줄거리 문서 참고하십시오.5.1. 막장 요소
막장 드라마의 어머니이자 전설답게 막장이 될 만한 온갖 요소는 물론, 범죄 요소까지 싸그리 등판시킨다. 이쯤 되면 작정하고 시청률을 올리는 개콘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가 떠오를 정도.[14]
아내의 유혹의 막장 요소 (스포일러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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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막장 요소들이 다 들어있다. 그리고 이런 사건들이 하나도 그냥 지나친 것 없이 거하게 터진다는 것. 사실 방통위가 씹고 넘어가기에도 이 정도면 너무했으니 말 다 한 거다. 이후 이 작품을 집필한 김순옥은 막드계의 본좌급으로 칭송을 받았다. 김순옥은 이후 조강지처 클럽의 PD와 손잡고 후속작이라 볼 수 있는 < 천사의 유혹>을 집필하기도 했다. 거기에 2014년에는 < 왔다! 장보리>로 또 한 번의 막장신화를 쓰고야 말았다.
누군가가 1분 20초로 요약해놓은 영상(스포일러 주의)이 있다. 정말이지 제대로 요약되었다. 막판 10초동안 드라마 총 러닝타임과 프리미어 CS로 작업한 이미지가 나온다.
6. 인기
빠른 전개와 자극적, 비현실적인 소재[17]로 당시엔 상상도 못할 엄청난 새로운 신드롬을 일으켰으며, 한국 드라마 역사도 새로 쓴 드라마다. 대중들이 막장 드라마를 하나의 장르로 인식하게끔 만든 한국 막장 드라마계의 정점 같은 작품이다.이 때문에 초중고 미성년자들도 시청을 많이 했고, 초등학생들에게도 인기 있는 드라마였다. 방영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성인들에게 아내의 유혹을 아냐고 물어보면 십중팔구 안다고 대답하는 정도다.
7. 평가
자세한 내용은 아내의 유혹/평가 문서 참고하십시오.8. 시청률
선술한 작정하지 않고선 짤 수 없는 플롯, 대사, 주인공들 덕분에 저녁 7시대라는 상당히 이른 시간대였음에도 방영 두 달 만에 시청률이 30%를 넘었고, 전성기인 중반부에 이르러서는 최고 시청률이 무려 43%대를 찍는 기염을 토했다. 이 덕에 칼퇴근을 부르는 드라마로 유명했다. 또한 SBS 일일드라마가 최초로 KBS1 일일드라마를 꺾고 16주간 일일극 1위에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드라마이다. 게다가 독보적인 시청률로 KBS1일일드라마를 2위로 끌어내린 작품이니 더욱 감회가 새로울 따름이다. 아냬의 유혹이 30%후반~40%초반인데 반에 집으로 가는 길은 10% 후반~20%초반 이었으니 무려 20% 차이로 KBS1일일드라마를 이긴 점에서 SBS 일일드라마의 자존심이자 대표작으로 길이길이 회자 될 작품이다. 2주 징크스란 말이 있을 정도로 시청률 상승세가 가파랐다. 15%-20%-25%-30%-35%-40% 이렇게 2주간격으로 달성하다보니 2주 징크스란 말이 나올정도였다. 꽃보다 남자에 3주정도 시청률이 밀렸으나 한국VS대만전과 후반부 시청률 하락때문에 잠시 주간시청률 1위를 내주었다. 13주간 주간시청률 1위를 달렸을 정도이니 2009년을 대표하는 드라마 중 당당히 그 이름을 올렸고 모든 악조건에서도 쟁쟁한 드라마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으니 기적이라 할 수 밖에 없다.종영된 지 1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SBS 일일 드라마 중 아내의 유혹의 아성을 뛰어넘는 드라마는 찾을 수 없다. 후에 그래도 당신이 20%를 넘긴 했지만 아내의 유혹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후반부에서는 비판 문단에 후술할 내용 때문에 98회 민소희가 재등장하고, 복수가 끝나면서 꾸준히 시청률이 조금씩 하락해 마지막회 시청률 29.5%로 퇴장했다.[18] 물론 후반부 내내 20%후반대만 기록한건 아니고 30%초중반대도 기록은 했지만 들쑥날쑥해져 전성기시절에 비하면 아쉬울 뿐이다. 평균 시청률은 26.9%을 기록하여 2017년에 폐지된 SBS 일일 드라마[19] 중 유일하게 평균 시청률 20%를 넘는 드라마가 되었다.
2009년 3월 6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국 VS 대만전도 아내의 유혹에게 시청률에서 작살났다.
KBS의 뮤직뱅크에서는 기본적으로 후반부에 1위 후보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는데,《아내의 유혹》 방송 당시에는 시간대가 약간 겹치자 시청률 확보차원에서인지 1위 후보들이 전반부에 나와서 노래를 부르도록 순서가 변경되었다. 물론 종영 이후에는 다시 원래대로 후반부에 1위 후보들이 나오도록 되돌렸다.
KBS 인간극장의 제작진들이 '불태워버리고 싶고 각본가와 대판 싸우고 싶을 정도로 싫어했다.'고 한다. 그럴 만한 것이 동 시간대의 경쟁 프로[20]였기 때문이다. 인간극장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고정적인 시청자를 확보해 저녁 황금시간대에 방송될 수 있었지만 아내의 유혹과의 경쟁에서 완전히 패배해 이후 시간대가 아침 8시로 변경되었다.
9. OST
아내의 유혹 / Temptaion of Wife O.S.T., SPECIAL, REMIX, BEST & REMIX 등 총 4종의 음반이 발매되었다.
음악팀 Music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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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총지휘 | 유영선 |
작곡 | 유영선, 박혜연, 정인수, GUSU, 이용규 |
작사 | 유영선, 이경 |
편곡 | 유영선 |
프로그래밍 | 한재호, 클럽헌터, 심재건, 김덕성 |
노래 | 차수경, 강우진, 정가윤, 김혜정, 진미령, 장서희, 김서형, 이재황, 최준용, 채영인, 김용건 |
연주 | 유영선과 커넥션 Yoo Young Sun & The CONNEXION |
음악효과 | 한도환 |
기획 제작 | 쿠키엔터테인먼트 |
가장 유명한 노래는 역시 차수경의 용서 못해이다.
10. 수상
<rowcolor=#dce3e6> 수상 연도 | 시상식 | 부문 | 수상자 |
2009년 | SBS 연기대상 | 대상 | 장서희 |
10대 스타상 | |||
연속극부문 남자 연기상 | 변우민 | ||
연속극부문 여자 연기상 | 김서형 | ||
연속극부문 남자 조연상 | 최준용 | ||
뉴스타상 | 오영실 |
11. 미디어 믹스
11.1. 중국 리메이크
2011년 중국에서 리메이크되었다. 리메이크작의 제목은 '회가적 유혹(回家的诱惑)/회가적 욕망(回家的欲望)'.[21] 물론 내용을 Ctrl+C, Ctrl+V해서 약간 비판받은 부분도 있다.[22] 심지어 주제가도 아유와 똑같다.단, 등장인물 이름들은 모두 바뀌었는데, 자세한 건 이하참조.
- 구은재 - 임품여(린핀루): 전체적으로 원작과 같으나, 극후반에 메이크대회 우승 및 사업의 성공이 삭제되고, 미쳐버린 고산산을 다독이기 위해 홍세현과 재결합 연기를 한다.
- 신애리 - 애리(아이리)[23]: 전체적으로 원작과 같으나, 과거회상씬들이 삭제되었다. 그리고 극후반 임신과 유산 관련 내용도 삭제되었고, 품여와 화해한 후 양부모에게 무릎꿇고 사과한다.
- 정교빈 - 홍세현(훙스셴): 리메이크판 최대 수혜자로, 애리와 바람을 피긴 했으나 그래도 정교빈에 비하면 훨씬 개념있게 나온다. 정교빈처럼 찌질하지도 않고, 여자 문제에 있어서도 훨씬 깨끗하다.[24] 임품여가 바다에 빠진 것도 원작에서처럼 강제로 바다속에 끌고간게 아니라 둘이 배를 탔다가 임품여가 실수로 물에 떨어졌고, 홍세현은 물에 뛰어들어 구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경찰에 신고라도 하려다가 살인죄를 뒤집어쓸 수도 있다는 애리의 협박에 넘어가 그만둔 것이다. 집안이 망한 뒤에도 사장시절을 못잊고 백수생활을 한 정교빈과는 달리, 홍세현은 눈이 높았던 과거의 자신을 반성하며 착실하게 알바를 한다. 그리고 싸움으로 임품여의 오빠인 임혁덕을 이긴 적도 있다.[25]
-
민건우 - 고문언(가오원옌): 전체적으로 원작과 같으나, 위의 홍세현이 수혜를 입으며 남주인공 자리를 가져가는 바람에 고문언은 간접적 피해를 봤다.
안 그래도 한국판에서도 민건우 캐릭터가 안습인데 - 민소희 - 고산산(가오산산): 원작에 비해 광기가 업그레이드 된 대신, 원작에서 나름 계략을 꾸미는 지능적인 모습이 사라졌다. 임품여와 고문언의 결혼식 때 너죽고 나죽자며 임품여의 목을 졸랐고, 길거리에서 고문언과 임품여가 같이 있는 걸 보자 차로 들이받으려 했다가 고문언이 같이 있으니 참는다며 그만두었다. 극후반부 행적이 달라지는데, 애리를 엿먹이는 역할이 없어지고 고문언에게 이혼당할 위기에 처하자 결국 멘탈이 무너지며 다시 미쳐버린다. 임품여와 홍세현이 재결합 연기를 하며 안정시켰으나 한밤중에 병원에서 만났다가 우연히 홍세현, 애리를 만나서 실랑이를 벌였다가[26] 헤어진 뒤 어떤 괴한에 의해 머리에 돌을 맞는다. 하지만 이때문인지 오히려 정서적으로 좀 안정되고 고홍의 설득에 따라 고문언을 놓아준다.
- 정수빈 - 홍세형(훙스싱): 비중이 조금 많아지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원작과 같다.
- 정하늘 - 홍보련(훙바오롄): 원작에서는 동생으로 위장시켰지만 여기에서는 조카딸로 위장시켰다.
- 구강재 - 임혁덕(린이더): 싸움 실력이 좋은 건 원작과 동일하며 가라테 유단자라는 설정까지 붙었지만 홍세현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는 굴욕을 찍었다. 원작과는 달리 동생 먼저 결혼못한다며 마지막화까지 기다려 합동 결혼식을 치렀다.
- 정니노 - 홍상은(훙상언): 전체적으로 원작과 같다.
- 구영수 - 임수성(린서우청): 초반은 원작과 같으나 중후반은 좀 더 둥글둥글해졌다.
- 윤미자 - 범단(판단): 전체적으로 원작과 같으나 원작에 비해 감정연기가 다소 차분한 편.
- 정하조 - 홍국영(훙궈룽): 허구한날 화가 나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다가 뒷목을 잡는 정하조에 비해 캐릭터가 많이 차분해졌다. 아들이 죽은 후 회사를 고문언과 홍세형에게 맡기고 은퇴하려 했으나 두사람 다 본인의 능력이 부족하다면서 거부한다.
- 백미인 - 백봉(바이펑): 여전히 못된 시어머니이긴 하지만 목소리 톤 때문인지 백미인보다는 좀 점잖게 느껴진다. 원작에서는 정교빈과 신애리 사후 은재 모녀에게 사과하고 화해했지만 중국판에서는 사과 없이 어정쩡하게 화해하고, 대신 고홍에게 사과하고 화해한다.
- 민현주 - 고홍(가오훙): 전체적으로 원작과 같다. 다만 극후반 애리의 뷰티샵을 빼앗는 역할을 고산산에게서 가져갔다.
리메이크판이 중국에서 근 10년 내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현지에서 시청 점유율 26.5%를 기록했는데, 중국의 TV 채널 수가 엄청나게 많다는 걸 감안한다면...[27] 여담으로 한국 배우 추자현이 여주인공을 맡았는데, 이 드라마의 대단한 인기에 힘입어 중국에서 톱스타로 거듭났다고 한다. 중국에서 마지막 결말은 홍보련과 임혁덕, 임품여와 고문언이 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중국 드라마 횟수는 70화 정도로 끝났다.
중국 드라마를 봤던 사람이 이 작품을 보게 되면 백봉을 연기한 배우가 낯이 익을 수 있는데, 배우 유결(刘洁)이 백미인을 연기하는데 이 배우가 바로 보보경심의 8황자의 생모 양비를 연기한 사람이다. 보보경심의 양비와는 상반되는 성격의 캐릭터로 연기하다보니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몽골에서 무단으로 수입해서 방영을 하는데 한창 방영되었을때 최고 시청률이 무려 83%에 달하여 국민적인 외화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부모들이 새로 태어나는 여아들에게 '은재'라는 이름을 붙여줄 정도란다. 사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몽골 방송국들도 저작권 인식이 없다시피했고 방송사의 영세화도 심각한지라[28] 한국 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 영화를 무단으로 방영하는 경우가 많았다. 2010년대 이후로는 나름대로 개선이 된 편.
11.2. 필리핀 리메이크
2013년에는 필리핀에서도 리메이크되었다. 이 정도면 아시아 제패 수준. 앞서 언급한 중국판이 우리나라 원작을 사실상 Ctrl+C, Ctrl+V했다며 현지에서 비판받은 것과 달리, 필리핀판은 현지 취향에 맞게 큰 줄거리는 같으면서도 좀 더 자극적이고 선정적으로 풀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결말이 우리나라와 상당히 다른데, 위암이 아니라 난소암에 걸린 신애리가 최후의 발악으로 구은재를 유인한 뒤 숲에서 총으로 쏴 죽이려고 든다. 그런데 그 순간 정교빈이 대신 맞아 구은재를 구한 뒤 용서를 구하며 구은재의 품에서 죽고, 절망한 신애리는 경찰에 체포되어 교도소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한다.[29] 그리고 구은재와 민건우의 결혼으로 엔딩.11.3. 웹툰
자세한 내용은 아내의 유혹(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12. 패러디
극 중반의 폭발적인 인기와 극 후반의 컬트적인 인기가 결합되어 관련 패러디가 그야말로 양산되었다. 일반인들이 만들어낸 수많은 합성은 물론 방송사에서도 시도때도 없이 패러디를 해댔다. TV로펌 솔로몬 같은 경우에는 아예 아유 스페셜이 되어버릴 정도. 심지어 해당 작품이 끝난지 10여년이 넘은 시점에서도 패러디가 나올 때도 있다.- 개그 콘서트의 봉숭아 학당에 등장한 민소매
- 무한도전 쪽대본 드라마[30]
- 무한걸스 드라마 특집 - 어쩌다보니 꽃남에서 아유로 흘러가버린 무도 쪽대본 드라마와 달리 이쪽은 처음부터 아내의 유혹 패러디를 깔고 진행되었다. 덤으로 특별 게스트로 니노가 출연했다.
- 아내의 WWE
- 드라마 아내의 유혹, 막장급 따라잡기
- ■■ 아내의 유혹 패러디 ■■
- 양은 냄비
- 아내의 유혹 RPG: 동영상도 있지만, 사실은 진짜가 아니라 조작된 것이다.
- 지붕뚫고 하이킥 33회
- 왔다! 장보리 52회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31]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020년 5월 17일과 5월 24일에 방송된 128차 경연에서 왜 너는 나를 만나서~ 오늘 가왕 못 되면 점 찍고 다시 돌아온다! 아내의 유혹이라는 이름이 나왔다.
13. 기타
- 이후 김순옥이 집필한 모든 작품의 토대가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상황 설정, 캐릭터 설정, 사건의 전개 방식이 이 작품을 토대로 한다. 불 때문에 등장인물이 비극을 맞거나 크게 다치는 것,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는 것[32] , 조수석에 강제로 사람을 태우고 미친듯이 도로를 달리는 악역, 그놈의 핸드폰과 USB[33]는 물론, 이 작품의 최종보스 신애리는 이후 김순옥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악역의 대모가 되었다.
- 캐스팅 당시에는 김서형이 구은재 역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점점 장서희로 몰아지면서 김서형은 출연하지 못할 뻔했으나 김순옥 작가가 김서형한테 신애리 역이라도 하지 않겠느냐고 하여 결국 김서형은 신애리 역을 맏게 되었다. 장서희도 김서형과 비슷한 시기에 시나리오를 받았었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한다.[34] 결국 장서희가 구은재 역을 하겠다고 했고, 제작진 입장에선 장서희가 김서형보다 스타성이 높아서 김서형에서 장서희로 배역이 바뀌었고, 김서형이 신애리 역할을 맡은 듯 하다.
- 제작사인 스타맥스에서 출연 배우들에게 몇 달 동안 출연료를 지급하지 못한 일이 있었다. 이 문제는 가까스로 타결되었는데 이 와중에 정교빈 역의 변우민이 자신의 출연료를 엑스트라나 스태프들을 위해 양보했다고 한다. 이 사건 때문에 불안해진 SBS가 결국은 제작사를 교체해버린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은 새 제작사인 신영이엔씨가 기존 제작사 스타맥스를 인수합병한 것으로 밝혀졌다.
- 극중 가짜로 설정된 진짜 보석 때문에 오해가 생겨 많은 사람들이 환불 문의와 항의를 한 일이 있다. 이 경우에는 시청자들이 너무 이입을 해버린 경우다.
- 매우 당연하게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수차례 경고를 받았다. 2008년 11월에는 선정성을 이유로, 2009년 3월에는 윤리성, 준법정신의 고취, 성 표현, 폭력 묘사, 수용수준, 방송 용어 등을 이유로 또 한 번 받았다.
- 극의 중간중간 뜬금없는 소재와 정하늘의 연애 등으로 진지한 복수극이 갑자기 웃겨지는 상황이 자주 나와 '판타지 시트콤'이라는 새로운 장르라고 칭송하기도 했다.
- SBS에서는 이 드라마가 끝난 후 두 아내라는 새로운 막장 드라마를 선보이며 '아내 시리즈'를 밀려고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 그러다 2009년 10월 12일부터 천사의 유혹이라는 아유의 성별 리버스 버전이 방영되었는데...
- 2009년 SBS 연기대상은 구은재 역의 장서희에게 대상을 안겨주었다. 문제는 2011년까지 장서희는 그 뒤 차기작에서 빛을 보지 못했다는 것. 대신 이 드라마의 이미지가 컸기 때문인지 중국 합작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서희는 이후 뻐꾸기 둥지,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하면서 국내 이미지도 어느 정도 회복했다. 하지만 아직 아내의 유혹의 임팩트를 넘는 역은 못 만나고 있다.
- 신애리 역의 김서형은 SBS 연기대상 여자연기상도 받고 승승장구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의외로 광고나 시나리오 의뢰가 많지는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샐러리맨 초한지, 자이언트에서 비중 있는 조연을 연기했고, 2017년에는 영화 악녀로 칸 영화제에도 진출했다. 그리고 2019년에 스카이캐슬의 쓰앵님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35] 2020년에는 다시 SBS에서 아무도 모른다의 단독 주연으로 열연, 장르물임에도 10% 이상의 시청률을 견인하며 저력을 보여주었다. 유튜브 성행 이후 일반적으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이 하락세에 있는 와중에 거둔 성과인 만큼, 배우 자신의 저력은 보여준 셈.
- 아내의 유혹에서 구은재와 신애리, 민건우는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지만, 실제 배우 장서희와 김서형, 이재황은 셋 다 2023년 현재까지 아직 미혼이다. 김서형은 비혼주의로 알려져 있고, 장서희는 연애는 많이 한 걸로 보아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결혼 상대는 못 찾은 듯.
- 작품 내 기독교적 코드가 종종 나타난다. 민소희는 자살 시도 전 성당에서 민건우와의 결혼식을 준비했고 성당 신부님이 민소희의 실종을 알린다. [36] 구은재가 죽은 줄 알고 치르는 장례식도 천주교식으로 진행된다. 또, 돼지 목의 진주 목걸이 등 기독교의 표현도 등장한다. 참고로, 김순옥 작가의 비교적 최신작인 언니는 살아있다!는 불교 장면이 더 자주 나오고 펜트하우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스토리가 많다.
- 민현주 역을 맡은 정애리와 정하조 역을 맡은 김동현은 아내의 유혹이 방영되기 4년 전에 이미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에피소드 중 하나인 <7년만의 컴백>에서 같이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37] 정애리는 당시 조정위원 역할이었고, 김동현은 막장 재벌 회장 역할이었다.
- KT에서 QOOK으로의 이미지 변화를 꾀할 때 집에서 쫓겨난 정교빈이 숨어있는 장면을 광고에 이용하기도 했다. (집나가면 개고생)
- 주성하tv에 의하면 신의주에서 학생들이 이를 돌려보다 적발되었다고 한다.
- SBS의 유튜브 공식 채널인 스브스캐치에 핵심 요약본이 1화부터 올라와있으며 SBS의 또 다른 공식 채널인 스브스테레비 감성채널에는 한 회를 3개로 나눠서 올라왔다.[41]
[1]
방송 횟수가 많아 보이지만 해당 드라마는 회당 30분대의 일일 드라마로, 당시 150부작을 넘나들던 타사 일일 드라마들에 비하면 오히려 적은 횟수였다.
[2]
現 호박덩쿨
[3]
출연료 미지급 건과 경영난으로 후반부에 제작사가 신영이엔씨로 인수합병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4]
115회에서
신애리에게 메이크업 받는 카메오로 나온다. 신애리에게 식은 땀이 난다고 암 같다고 말한 여자 손님 뒤쪽 대기실에 앉아 잡지를 보고 있는 여성이다.
[5]
훗날 같은 작가의 작품 팬트하우스 시리즈에서
고상아를 담당했다
[6]
서울 강남 소재의 부동산. 강남이 개발되기 이전에 민현주의 부친이 갖고 있던 것을 정하조가 먹튀한 것이 강남이 개발되면서 땅값이 폭등하면서 큰 이익을 보았다.
[7]
망하기 직전에 날아간 돈이 200억 + 90억.
[8]
실제 밸라 촬영지는 청담역 인근에 있다.
과거 박준헤어 건물(촬영 당시 모습). 지금은
박준 뷰티랩으로 바뀌었다.
[9]
신애리의 사무실 책상에는 주로
바비브라운 제품들이 놓여있다.
[10]
실제 민 뷰티샵 촬영지는 청담동
에비뉴준오(준오헤어 계열)에서 촬영되었다. 벨라와 거리가 제법 되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론 민 뷰티샵과 벨라가 도로를 사이로 마주보고 있다.
[11]
작중에서 세화화장품은 구멍가게처럼 묘사가 되었지만 실제 화장품을 출시하여 홍보하고 판매하는 아모레 퍼시픽, LG생활건강, 미샤 등 여러 코스메틱 브랜드는 코스맥스, 한국콜마와 같이 생산 공정, 원료 배합 등 생산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와 합작하여 화장품을 생산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세화화장품은 현실에 반영하면 한국콜마와 같은 생산 라인을 가진 전문 생산 업체에서 자체적인 브랜드를 런칭하는 프로젝트를 구느님과 협력하여 하는 중이거나, 아모레나 엘지생건과 새 라인, 브랜드 출시를 하는 걸 수도 있다.
[12]
대표적으로 달팡 제품.
[13]
해당 표현은 정교빈이 민현주의 집을 보고 한 말이다.
[14]
갑작스런 주인공 사망, 출생의 비밀, 불륜, 패륜 등 한국 드라마의 막장도를 비판하는 코너다.
[15]
그 예시가
자식이 은재를 죽이고도 아무 죄가 없다는 뻔뻔한 태도와 민소희의 쇼에 넘어가 은재를 모함하고 민소희 편들어주는 태도다.
[16]
사실상 3번 결혼과 3번 이혼
[17]
아무리 다양한 변신을 했다고는 하나, 20년지기 친구, 7년 된 전 남편, 부모 형제를 속이고 의심 단계에서 멈추게 하는 점.
[18]
이 정도면 다른 일일극, 특히 과거
SBS 일일극과 비교해도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긴 하지만, 보통 마지막회에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는 일일극의 패턴을 고려할 때 후반부 전개가 큰 반향을 끌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19]
일일 드라마 폐지와 동시에 6시대 방송인 생방송 투데이가 7시대로 이동.
[20]
KBS 2TV의 당시 7시대 편성은 무한지대Q -
인간극장 -
KBS 8 뉴스타임 순서.
[21]
여주인공이 수난을 당하는 33화까지 유혹, 그 이후가 욕망으로 시즌1, 시즌2가 갈리는데 사실 큰 의미는 없다.
[22]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한중 양국의 국민정서, 사회상 등이 달라서 무작정 복붙만 하면 부자연스러워지기 때문이다. 가령 극중에서 간통으로 고소한다는 얘기가 종종 나오는데, 이는 당시 간통죄가 존재했던 한국에나 가능한 얘기며, 중국에서는 단순히 간통만 했을 경우 명예실추 등으로 이어질 수는 있어도 고소거리는 절대 되지 못한다.
[23]
영문명은 제니퍼.
[24]
정교빈은 애리와 은재 외에도 은영이라는 내연녀가 있고, 사무실에서 비서를 성추행하거나 수영장에서 다른 여자들에게 작업을 거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홍세현은 그런 거 없다.
[25]
본인 말로는 예전엔 임품여 때문에 봐준 거라고 말하며, 다시는 안 봐준다고 선언한 뒤 임혁덕을 팬다. 다만 사후에 임혁덕은 방심해서 당한 거라고 말한다.
[26]
홍세현에게는 니가 마누라 간수를 안해서 임품여가 고문언이랑 만나고 다닌다 하고, 애리에게는 니가 임품여에게서 홍세현을 안 가로챘으면 임품여가 고문언과 만날 일도 없을거라고 횡설수설 한다.
[27]
다만 이건 전국의 TV 채널 수를 다 세서 통계를 낸 거고 실제로 각 가정에서 볼 수 있는 채널은 보통 50개에서 70개 정도다.
[28]
한국 방송사들도 2000년대 이전에도 저작권 인식이 영...인 수준이었지만, 그래도 외국 드라마와 외국 영화, 외국 애니메이션을 방영했을때 무단으로 수입해서 방영하지는 않았다.
[29]
원작의 작가 김순옥이 6년 후에 집필한
황후의 품격의 엔딩과 매우 비슷하다.
[30]
처음에는 꽃보다 남자로 시작했는데 2화, 3화부터 대놓고 아내의 유혹 패러디로 흘러간다.
[31]
링크 참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스포일러가 있으므로 주의.
[32]
전작인
그래도 좋아!까지는 살아돌아오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선 무려 4명을 죽였다 살리는 기염을 토한다. 하지만 이게 심했다고 생각했는지 후속작
7인의 탈출에선 살아돌아온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
[33]
보다 진보한 방법으로 등장하는 당시엔 대중적이지 않았던 블랙박스 까지.
[34]
무릎팍도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당시 장서희가
인어 아가씨 이후로 별달리 두각을 못 나타내고 있었는데 중박 정도 된 드라마도 있었지만 결정적으로
사랑찬가가 조기 종영 크리 다시 복수코드로 나오면 사람들이 "하다하다 안되니까 다시 복수극 하는구나"할까봐 걱정했다고 한다. 그러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걸 하자고 마음먹었다고.
[35]
다만, 성격이나 행동은 정반대다.
[36]
드라마에서는 본당 신부가 수단을 입고 소희를 찾지만 실제로는 보통 사복을 입는다. 이 부분은
열혈사제가 더 현실적.
[37]
해당 에피소드는 2004년 12월경에 방영되었다.
[38]
김동현,
변우민,
최준용은 대다로 출연하였고,
금보라 역시 출연하지도 않을꺼같지만 1992년 무렵에 출연하였고
김서형역시 1995년 신인 시절에
가족오락관에 출연하였다.
김용건,
윤미라,
정애리는 2000년도 중반에 다수 출연하였다.
이재황,
채영인,
송희아만 출연하지 않았다는 점 참고로 해당 프로는 이 드라마가 종영될 무렵 즈음에 종영되었다.
[39]
장서희는 1995년, 오영실은 1996년부터 1997년까지. 그 중에서 오영실은 1999년 KBS 파업 당시에 임시로 진행을 맡기도 했다.
[40]
정확히는
주오월의 은신처.
[41]
스브스캐치에 올라온 요약본만을 봤다면 스브스 감성채널에 올라온 버전으로 다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스브스캐치에 올라온 요약본에서는 짤렸던 대사, 장면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 대신 스브스캐치 편집자의 약빤 자막은 볼 수 없다. 와중에 섬네일의 영문제목이 Temtatiom of wife로 오타가 나 있다(...)n이다.
[42]
아내의 유혹 촬영 당시 쓰인 협찬 차량들이 천사의 유혹에서도 그대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