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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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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석 / 48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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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인구4. 경제5. 특징
5.1. 소매치기
6. 교통7. 문화유적·관광지8. 방문 팁9. 추천 관광코스10. 국제적 관계
10.1. 자매결연 지역
11. 서브컬처에서12. 관련 문서
12.1.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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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의 경관, 상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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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로마 시의 지도[9] 제1무니치피오의 리오네(rione)들과 바티칸 시국(붉은 색)[10]

R O M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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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Roma)는 이탈리아 반도 중부 지역 테베레강 연안에 있는 도시, 이탈리아 수도 최대도시이며 라치오의 중심 도시이다. 과거 로마 제국의 수도로서 유럽의 중심으로 세계 수도라고 불린 도시로, 세계 역사 문화를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도시이다. 현재는 잘 보존된 수많은 역사 유적들로 인해 전 세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여겨지며, 세계문화유산 예술 낭만의 중심 도시로 자리잡았다.

지명은 로무스라는 전설적인 인물에서 유래한다.

칼케돈 공의회 당시의 5대 총대주교좌들[11] 중 현재 유일하게 그리스도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도시이며[12] 그런만큼 그리스도교의 최고 성지들 가운데 하나이다. 세계 가톨릭 교회의 총본산 교황청의 소재지인 바티칸이 이곳에 있다. 국제법상 바티칸은 별개 국가로 취급되기는 하나 이는 세속국가로부터 교황청의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일 뿐이고, 상당한 경우에 '로마'라는 말 그 자체가 ' 교황' 또는 '교황청'과 동의어로 쓰일 정도이며, 역사·종교·문화적으로 법적인 로마 시와는 매우 밀접한 관계이다. 흔히 로마 시라면 고대 로마만을 떠올리기 때문에 간과하는 부분이지만 사실 로마 시는 754년부터 1870년까지 천 년 이상 교황령이라는 신정제 국가의 수도였다. 바티칸 본토 외에도 로마 시내 군데군데에 바티칸 시국령으로 간주되는 성당들이 몇 개 있다.

서양 문명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로마 제국의 수도였고, 가톨릭 교회의 중심지이며, 이 덕분에 유럽 문명 사회에서는 세계의 머리(Caput mundi), 영원한 도시(la Città Eterna)라고 불린다. 콘스탄티누스 1세가 건설한 신행정수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수식어가 '새 로마(Nova Roma)'였다는 것, 동로마 제국의 멸망 이후 모스크바 대공국 모스크바를 ' 제3의 로마(Третий Рим)'로 선포했다는 것은 역으로 로마 시가 서구 역사에서 가지는 위상이 어떠한지를 알게 해 준다.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지역은 길거리가 좁은 편이며, 고대 로마의 영광이 담긴 흔적인 석조 기념물들과 함께 대부분 테베레강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고온건조하다. 도시의 상징은 고대 로마 시절부터 쓰여진 SPQR(Senatus Populusque Romanus)으로, '세나투스 포풀루스케 로마누스'는 '로마의 원로원 시민들'이라는 뜻이다.

도시의 설립 연대를 로마 신화에 나오는 기원전 753년으로 볼 경우 2047년에 설립 2800주년을 맞이하며, 2247년에 설립 3000주년을 맞이한다. 설립 2000주년은 서기 1247년에 맞이했다. 이 시절 로마 교황은 180대 인노첸시오 4세.

2.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로마/역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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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인구

4. 경제

로마가 속한 라치오 주의 1인당 GDP는 4만 달러 정도이며 #, 전체 GDP는 밀라노가 속한 롬바르디아주에 이은 이탈리아 내 2위이다. 다만 대다수의 대도시들과 같이 생산 시설들은 대부분 로마 교외의 라치오주에 위치하며 로마 시내에는 기업 본사나, 금융, 서비스업이 주를 이룬다. 물론 로마 시내가 좁아터져서 이런 생산 시설 지을 장소도 없기도 하고, 로마 시내는 경주시처럼 문화유적 지구이기 때문에 함부로 개발하기도 힘들다. 즉 로마 시내는 이탈리아 정부 기관, 외교공관, 문화유적지로 다 가득찼다.

로마의 경제는 서비스, 제조, 관광 분야가 혼합되어 다양하다.
로마의 주요 산업은 서비스 산업으로 도시 GDP의 약 70%를 차지한다. 로마에서 발달한 서비스 산업은 금융, 의료, 교육, 공공 서비스 부분이다. 로마에는 여러 국제 은행, 보험 회사, 금융 서비스 회사들이 있으며, 이들은 로마의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로마에서 발달한 제조업으로는 식품 가공, 의약품, 전자제품이 있으며 유명 제약회사들 또한 로마에 위치한다.

유명한 로마 기반 회사로는 세계 7대 석유 회사 Eni, 세계 10대 항공우주 산업체 레오나르도 S.p.A., 명품 보석 브랜드 불가리, 명품 의류 브랜드 펜디가 있다.

5. 특징

이탈리아 반도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바닷가와 가깝지만 항구도시는 아니고 테베레강을 통해서 바다와 이어져 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국제공항이 있는 곳이 바다이다. 대신 외항으로 오스티아가 있었다. 7개의 언덕이 서로 근접하게 위치한 지형을 하고 있으며, 이였던 언덕 사이를 포장하여 만든 중심지가 바로 포로 로마노이다. 귀족들이 살았고 제정 이후에는 로마 황제가 살던 팔라티노 황궁 로물루스 레무스 전설이 있는 카피톨리노 언덕도 있다.[13] 굳이 로마 역사에 대해 관심이 많지 않고 시간이 없다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필요도 없이 울타리 너머나 카피톨리노 언덕에서 보는 것만으로 충분할 것이다. 그리고 이곳의 야경은 로마 시내 야경 중에서 손꼽히는 정도로 장관을 제공한다.[14] 다만 언덕이라는 표현에서 느껴지는 규모와는 전혀 다르게 걷다 보면 자각하지 못한 사이에 정상에 다다르는 정도의 야트막한 경사길에 불과하다.

지중해권을 주름잡던 고대 로마의 수도였던 만큼, 수천 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도시이다. 1980년 '로마 역사 지구 - 바티칸 시국의 유산들과 산 파올로 푸오리 레 무라 대성당'이라는 명칭으로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너무 유적이 많아서 땅만 파면 유적이 쏟아져 나와 지하철 공사가 어려울 정도. 로마는 수도가 이전된 뒤에도 중요 도시여서 경주시보다도 훨씬 연대의 스팩트럼이 넓고 중요한 유물이 와르르 쏟아진다. 한 예로 B호선이 1940년에 공사를 시작해서 1955년에 완공됐고[15] A호선은 1964년에 착공하여 1980년에 개통됐다. 그나마 C호선은 로마 외곽에서부터 건설하여 속도가 빠른 편이었지만, 평균적으로는 지하철 공사에 무려 15년씩 걸렸다. 이러다 보니 1964년부터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로 지하철을 개통한 도시인 밀라노보다 총 연장 및 역 수가 적다.

이탈리아가 가톨릭 국가인 관계로, 성당이 정말 많다. 다른 도시에서는 보기 드문 대성당(Basilica)이 정말 많고, 그냥 길 가다가 '어? 이게 웬 성당 문이야?'하고 열고 들어가면 거대한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이 눈을 호강시켜 줄 것이다.

또한 도시 중에서 에우르(EUR)라고 따로 불리는 구역이 있는데, 베니토 무솔리니가 기획한 당시 신도시 구역이다. 다만 '로마문명박물관(Museo della civiltà romana)' 관람을 제외하면 관광객들은 그쪽에 갈 일이 거의 없다. 전체적으로는 현대적인 건물들이 많은 지역이며 비즈니스 구역으로 분류되는 편이다.

도시에 유적이 집중된 테베레강 인근 지역은 모두 걸어서 다닐 수 있다. 로마의 관문이라고 불리는 테르미니 기차역에서 정반대 쪽인 주세페 가리발디 동상이나 교황청까지 걸어서 길어야 1시간, 건장한 성인 남성이라면 40분에도 주파할 수 있을 정도다.

유명 프로 축구 구단인 AS 로마 SS 라치오의 연고지이기도 하며, 두 구단 간의 더비 경기의 열기와 살벌함은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다. 경기 입장 수색에서 도끼, , 심지어 사제 폭탄까지 발견된 적이 있을 정도.

여행사 단체 관광을 가면 가이드가 버스를 타고 가면서 이탈리아의 주의 사항을 말할 때 " 마피아"라는 말을 사용하면 버스 기사가 화를 낸다고 알려주고, 앞으로는 "마피아"라는 말 대신 " 고구마"로 부르겠다면서 이탈리아에서는 고구마가 아주 무섭다고 주의하라고 한다.

로마의 구시가지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관광객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로맨틱'한 로마를 생각하며 방문하지만, 막상 도착해보면 낡고 더러우며 냄새나는 로마에 실망을 많이 한다. 하지만 2,500년 동안 유지된 도시 치고는 깨끗한 편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이탈리아 수도지만, 경제적 가치나 규모로 봤을 때는 북부에 있는 롬바르디아의 중심 도시 밀라노에 한참 밀린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이탈리아의 산업 기반은 밀라노, 토리노를 위시한 북부 지역에 몰빵되어 있고, 로마의 경우 고대 로마 제국의 중심지였다는 상징성 + 교황의 도시라는 위상 + 훌륭한 관광 자원의 메리트 덕택에 입지를 차지한 것이기 때문. 알다시피 이탈리아는 남부와 북부의 경제력 격차가 큰 나라다. 실제 도심지 전부가 마천루의 숲으로 들어차 있는 런던, 19세기 말에 새로이 개발하여 계획도시의 면모를 보여 주는 파리 베를린 전투로 다 작살나서 새로 쌓아올린 베를린 다르게 메인 다운타운에도 초고층의 마천루나 현대식 건물이 거의 없는 모습을 21세기 현대에도 유지하고 있다. 로마에 마천루가 거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로마 전체가 고도제한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고도제한의 기준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이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중국(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대만) 대사관이 같이 있다. 대만은 교황청(바티칸 시국)과 수교한 상태라 원래대로라면 바티칸 시국 내 대사관 설치해야 하지만, 바티칸 시국이 비좁은 관계로 어쩔수 없이 로마에 상주하고 있다.

5.1. 소매치기

소매치기로도 악명높은 도시다. 어느 정도로 많냐면 물건을 훔치고 도망가는 소매치기범을 잡아도 자주 있는 일이라는 듯이 쿨하게 훔친 물건 돌려주고 간다. 그래도 잡으면 돌려주긴 한다. 하도 많아서 경찰도 현행범이 아니면 구속하지 않는다고. 당장 아무 포탈 및 검색 사이트로 가서 '로마 소매치기'를 쳐보면 자동 완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해외 검색 엔진에다 'rome pickpocket'이나 'roma pickpockets'을 쳐봐도 된다. 로마는 세계적 관광 도시고 그만큼 수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소매치기 입장에서는 로마 구경하느라 한눈팔린 관광객은 정말 노리기 쉬운 대상이고 물건을 훔친 이후에도 로마 지리를 잘 모르고 시간에 쫓겨 오래 붙어 있을 수 없으니 이보다 더 좋은 서식지는 없다고 봐도 된다. 로마에 간다면 반드시 조심하자.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수필집 먼 북소리에서 로마에 대해서 디스하기를,
2013년 8월 초~중반 기준으로, 이탈리아 군경 당국이 소매치기 문제를 의식하기 시작했는지 이탈리아 전역의 유명 관광지에 경찰과 헌병들이 눈에 불을 켜고 돌아다닌다. 이제 소매치기는 커녕 노점상 흑인들도 경찰들만 보이면 물건들을 주워들고 도망치기 바쁘다. 덕분에 집시니 물건 강매하는 흑인들이 전부 프랑스 등으로 넘어가는 바람에 애꿎은 주변국들의 치안이 반사적으로 나빠졌다는 풍문. 2015년 6월 기준으로 아직 꽤 좋은 치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파리 관광지의 경찰이 자전거에 걸터앉아 소매치기를 적발할 의지를 전혀 보이지 않는 것에 비해, 로마 관광지의 경찰은 무서운 눈매로 열심히 주변을 관찰하고 있어 꽤 안심이 된다. 다만 관광객 수에 비해 경찰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바티칸 시국 내에서는 조심해야 한다.

2015년 7월 기준으로, 로마 테르미니역 주변에는 집시 및 소매치기가 많으므로 항상 조심해야 한다.

2016년 4월 기준으로, 파리 테러 이후 더욱 증가된 군인 수와 경찰 수 덕분에 집시들이 주변국으로 분산되어버리는 바람에 쾌적한 여행까진 아니더라도 한시름 덜고 여행을 할 수 있다. 군인들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광장이나 정부 청사, 성당 앞에서는 2인 1조로 총을 들고 서있기 때문에 조금은 삼엄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2016년 7월 기준으로, 야간 순찰의 정도가 강화되었는데, 치안이 안정된 곳이든 범죄 우발 지역이든 경찰차와 군경 차량이 적지 않게 길을 순찰하는 모습도 볼 수 있고, 심지어 12시 가까이 되는 한밤중에도 군경찰이 철수하지 않고 공원을 지키는 위엄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로마가 아닌 타 지역의 경우도 순찰의 정도가 강화되었는데, 피렌체의 경우 밤 11시가 넘는 시간에 순찰차로 돌며 불법 행상인들을 바깥으로 내쫒고 있다. 그것도 단순한 경고가 아니라 짐을 싸들고 바깥으로 나가기 전까지 절대로 먼저 빠져나가지 않는 정도. 그리고 교통 시설에 대한 경비가 강화되어 테르미니 근처뿐만 아니라 주요 지하철 역 내부에도 군인들이 경계를 서는 경우가 늘어났다.

2017년 8월 기준으로, 주요 관광지, 중심지 및 지하철 역 마다 군경 차량 및 2인 1조의 군인이 무장 상태로 경계를 서고 있으며, 수시로 경찰 차량이 순찰하고 있어서 치안이 다소 안정된 편이다. 집시는 거의 보이지 않지만 중국산 그릇이나 LED 공, 인형 등을 파는 잡상인은 그래도 많은 편이다.

로마 소매치기 예방 방법은 다음과 같다.
2017년에 로마의 테르미니역 인근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하자 주이탈리아 한국 대사관이 강도 경계령을 내렸다. #

6.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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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화유적·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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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9246> 문화유산
1979년

발 카모니카의 암각화
Incisioni rupestri della Val Camonica
1980년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교회와
도미니코 수도원 및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Chiesa e convento domenicano di
Santa Maria delle Grazie con
l'Ultima Cena di Leonardo da Vinci
1980년

로마 역사 지구
: 바티칸 시국의 유산들과 산 파올로 푸오리 레 무라 대성전
Centro storico di Roma, le proprietà extraterritoriali della
Santa Sede e la basilica di San Paolo fuori le mura
1982년

피렌체 역사 지구
Centro storico di Firenze
1987년

베네치아와 석호
Venezia e la sua laguna
1987년

피사의 두오모 광장
Piazza del Duomo di Pisa
1990년

산지미냐노 역사 지구
Centro storico di San Gimignano
1993년

마테라의 동굴 주거지와 암석교회
I Sassi e il parco delle
chiese rupestri di Matera
1994년

베네토의 비첸차 시와 팔라디오 양식 건축물
Città di Vicenza e le ville palladiane del Veneto
1995년

시에나 역사 지구
Centro storico di Siena
1995년

나폴리 역사 지구
Centro storico di Napoli
1995년

크레스피 다다
Crespi d'Adda
1995년

르네상스 도시 페라라와 포 삼각주
Ferrara, città del Rinascimento,
e il suo delta del Po
1996년

몬테 성
Castel del Monte
1996년

알베로벨로의 트룰리
Trulli di Alberobello
1996년

라벤나의 초기 기독교 기념물
Monumenti paleocristiani di Ravenna
1996년

피엔차 역사 지구
Centro storico di Pienza
1997년

카세르타의 18세기 궁전과 공원,
반비텔리 수도교, 산 레우초
Palazzo Reale del XVIII secolo di Caserta con il Parco ,
l' Acquedotto di Vanvitelli e il Complesso di San Leucio
1997년

사보이아 궁중저택
Residenze della Casa Reale di Savoia
1997년

파도바 식물원
Orto botanico di Padova
1997년

포르토베네레, 친퀘테레와 섬들
(팔마리아 섬, 티노 섬, 티네토 섬)
Portovenere, le Cinque Terre e le isole
(Palmaria, Tino e Tinetto)
1997년

모데나의 대성당,
토레치비카, 피아차 그란데

Cattedrale, Torre Civica e
Piazza Grande di Modena
1997년

폼페이, 헤르쿨라네움 그리고
토레 아눈치아타 고고 지구

Aree archeologiche di Pompei,
Ercolano e Torre Annunziata
1997년

코스티에라 아말피타나
Costiera amalfitana
1997년

아그리젠토 고고 지구
Area archeologica di Agrigento
1997년

카살레의 빌라 로마나
Villa romana del Casale
1997년

수 누락시 디 바루미니
Su Nuraxi di Barumini
1998년

아퀼레이아의 고고 지구와 가톨릭 성당
Area archeologica e
Basilica patriarcale di Aquileia
1998년

우르비노 역사 지구
Centro storico di Urbino
1998년

칠렌토 ・ 발로 디 디아노 국립공원,
파에스툼과 벨리아 고고 유적지
Parco nazionale del Cilento e Vallo di Diano con i siti
Archeologici di Paestum e Velia e la certosa di Padula
1999년

티볼리의 빌라 아드리아나
Villa Adriana, Tivoli
2000년

베로나 시
Città di Verona
2000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당과
프란치스코회 유적

Assisi, la basilica di San Francesco e
Altri siti Francescani
2001년

빌라 데스테, 티볼리
Villa d'Este, Tivoli
2002년

시칠리아 남동부 발디노토의
후기 바로크 도시
Città tardo barocche del
Val di Noto (Sud est Sicilia)
2003년

피에몬테 롬바르디아의 사크리 몬티
Sacri Monti del Piemonte e della Lombardia
2004년

체르베테리와 타르퀴니아의
에트루리아인 네크로폴리스
Necropoli etrusche di Cerveteri e Tarquinia
2004년

발 도르차
Val d'Orcia
2005년

시라쿠사와 판틸리카 바위 네크로폴리스
Siracusa e la necropoli di Pantalica
2006년

제노바
: 르 스트라다 누오보와 팔라치 데이 롤리

Genova: Le Strade Nuove ed il
Complesso dei Palazzi dei Rolli
2008년

알불라 ・ 베르니나 지역의 래티셰 철로
Ferrovia Retica nei paesaggi
dell'Albula e del Bernina
2008년

만토바와 사비오네타
Mantova e Sabbioneta
2011년

이탈리아의 랑고바르드 왕국
: 권력의 장소 (568년 ~ 774년)
Longobardi in Italia
: I luoghi del potere (DLXVIII al DCCLXXIV d.C.)
2011년

알프스 주변의 선사 시대 호상 가옥
Siti palafitticoli preistorici attorno alle Alpi
2013년

토스카나의 빌라 메디치와 정원
Ville e giardini medicei in Toscana
2014년

피에몬테의 포도밭 경관
: 란게 - 로에로와 몬페라토
Paesaggio vitivinicolo del Piemonte
: Langhe-Roero e Monferrato
2015년

아랍 - 노르만 팔레르모 그리고
체팔루 대성당과 몬레알레 대성당

Palermo arabo-normanna e le
Cattedrali di Cefalù e Monreale
2017년

16~17세기 베네치아의 방어 시설
: 스타토 다 테라 - 스타토 다 마르 서부
Opere di difesa veneziane tra XVI e XVII secolo
: Stato da Terra-Stato da Mar occidentale
2018년

이브레아
: 20세기 산업도시
Ivrea, città industriale del XX secolo
2019년

프로세코 디 코넬리아노와
발도비아데네 구릉지
Colline del Prosecco
di Conegliano e Valdobbiadene
2021년

파도바의 14세기 프레스코화
Cicli di affreschi del XIV secolo di Padova
2021년

유럽의 거대 온천 도시들
Grandi città termali d'Europa
2021년

볼로냐의 포르티코
Portici di Bologna
자연유산
2000년

에올리에 제도
Isole Eolie
2003년

몬테 산 조르조 산
Monte San Giorgio
2017년

카르파티아 및 유럽의 기타 지역에
생육하는 고대 및 원시 너도밤나무 숲
Antiche faggete primordiali dei
Carpazi e di altre regioni d’Europa
2009년

돌로미티산맥
Dolomiti
2013년

에트나 산
Monte E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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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1980년

로마 역사 지구
: 바티칸 시국의 유산들과 산 파올로 푸오리 레 무라 대성전
Centro storico di Roma, le proprietà extraterritoriali della Santa Sede
nella città e la basilica di San Paolo fuori le mura
1980년

바티칸
Città del Vaticano
}}} }}}}}} ||
파일:MAP B oct2015_1.jpg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로마답게 그 범위도 매우 광대하다. 붉은색 실선으로 둘러쳐진 구역이 통째로 '로마 역사 지구 - 바티칸 시국의 유산들과 산 파올로 푸오리 레 무라 대성당'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세계문화유산이며, 붉은색으로 내부가 칠해진 구역은 그중에서도 ' 바티칸 시국의 유산'에 해당하는 곳들로, 치외법권이 인정되어 사실상 바티칸의 영토로 취급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파일:유네스코 세계유산 로고(흰 배경).svg
이름 한글 [16]
영어 [17]
프랑스어 [18]
국가·위치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시국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1980년
등재기준 (i)[19], (ii)[20], (iii)[21], (iv)[22], (vi)[23]
지정번호 91
관광 도시 하면 절대 빠지지 않는 로마답게 구경거리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고대 로마의 이미지가 강하고 실제로도 고대 로마 제국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지만, 로마시가 일시적으로 몰락했던 고대말~중세초 정도를 제외하면 교황령 르네상스 시대나 근현대의 통일 이탈리아 시대까지 다른 모든 시대의 흔적도 아주 많이 남아있어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가장 적절한 곳이 로마 구경이다.

다만 대부분이 규모가 매우 크거나 XX 광장과 같은 형태로 되어 있고, 도시가 빈틈없이 여러 시대의 구경거리로 꽉 차 있어서 돌아보기가 좀 피곤한 편. 좋게 말하자면 걸어다니는 곳곳이 죄다 구경거리인 게 로마의 매력이다.
파일:카라칼라 목욕.jpg
고대 로마의 목욕탕 유적 가운데, 그나마 잘 보존된 편. 무척 크다. 캐리비안베이 아쿠아틱 센터의 두 배 크기다. 특히나 욕탕 바닥을 장식했던 모자이크 장식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므로, 약간의 상상력만 펼칠 수 있다면 고대 로마의 목욕탕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다만 위치가 약간 애매한데, 걸어가자니 멀고 버스를 타자니 번거롭고 귀찮기 때문. 그래도 저 멀리 외따로 떨어진 것은 아니므로,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걸어서 왕복해도 충분하다. 혹은 갈 때는 버스를 타고 다른 관광지로 갈 때는 걸어가는 것도 방법. 아니면 차라리 테르미니역에서 714를 타면 바로 앞에 내려준다. 여름에 이곳을 간다면 야외 오페라도 볼 수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 또한 월드컵 당시 그 유명한 3 테너가 이곳 카라칼라 욕장에서 전야제로 공연을 펼쳤다.

8. 방문 팁

9. 추천 관광코스

10. 국제적 관계

우호 도시, 형제 도시, 자매 결연 도시 등.

10.1. 자매결연 지역

11. 서브컬처에서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Rome.jpg

로마 제국 시절부터 역사적으로 큰 존재감을 자랑하는 도시인 만큼 게임이나 영상 매체에선 현대 로마보단 과거의 고대 로마 당시 로마나 르네상스 시기의 로마가 훨씬 더 많이 나온다. 현대의 로마가 등장할때는 로마시 자체보다는 사실상 교황청과 연관해서 등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2. 관련 문서

12.1. 정치

이탈리아 상원 로마시 의석
우파연합3석

이탈리아 하원 로마시 의석
우파연합5석
좌파연합3석



[1] 문장에 쓰여진 SPQR(Senatus PopulusQue Romanus)은 '세나투스 포풀루스케 로마누스'의 약자로 '로마의 원로원과 시민'이라는 뜻이며 고대 로마 시절부터 사용되었다. 로마의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찾아볼수 있다. [Regione] 레조네 [3] Città metropolitana di Roma Capitale [Municcipio] 무니치피오 [5] 단, 고대에는 소문자가 없었으므로 ROMA로만 기재. [6] Rome는 어미의 a가 e로 변하는 프랑스어의 특성 때문에 생긴 표기다. 영어 또한 이것을 따랐는데 영어가 원체 표기법이 오락가락하다 보니 국명 표기시에 라틴어식 표기 그대로 쓸 때도 있고 프랑스식 표기를 쓸 때도 있다. 사실 영어 Rome은 프랑스어가 아니라 고대영어 Rum(또는 Rom)에서 유래했다. e로 끝나는 단어들이 전부 프랑스어에서 유래한 것은 당연히 아니고 게르만어에서 유래한 단어들도 버젓이 e로 끝나는 단어들이 널려 있다. [7] 종종 영어 Rome이라는 철자만 접한 분들이 '로마'라는 말이 여기서 온 줄 알고 Rome이라고 쓴 뒤 발음을 '로마'라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틀렸다. '로마'는 라틴어나 이탈리아어 Roma를 한글로 옮긴 것이지 Rome을 옮긴 게 아니다. 그리고 Rome의 영어 발음을 한글로 옮긴다면 '롬'이라고 써야 한다. [8] 저 백색 건물은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이다. 통일 이탈리아의 초대 국왕인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를 기리기 위해 지어졌다. [9] 역사적으로 로마라고 하면 가운데 빨간색으로 칠해져 있는 제1무니치피오(Municipio I) 구역을 말한다. [10] 제1무니치피오 구역은 테베레 강 서안에 있는 13, 14, 22 리오네만 제외하고는 고대 로마 황제 아우렐리아누스가 세운 아우렐리아누스 성벽 안과 구역이 일치한다. 물론, 13구역 중 일부도 과거 아우렐리아누스 성벽 안에 포함된다. 14구역은 교황령 시기 레오 4세가 추가하였고, 13구역도 기존의 트란스테베레에서 우르바노 8세가 확장시킨 것이다. 22구역은 이탈리아 통일 이후 새롭게 추가되었다. [11] 로마, 콘스탄티노폴리스( 이스탄불), 알렉산드리아, 예루살렘, 안티오크 [12] 현재 예루살렘( 이스라엘)은 유대교도들과 무슬림, 이스탄불/콘스탄티노폴리스( 튀르키예), 알렉산드리아( 이집트), 안티오크(튀르키예)는 무슬림들이 압도적 다수이고 그리스도인들의 수는 인구의 1할도 되지 않는다. [13] 포로 로마노와 팔라티노 언덕의 경우, 바로 옆에 같이 있어 콜로세움과 통합적으로 요금을 받아 구경할 수 있다. 2023년 10월 기준으로 요금은 18유로이다. 근데 학생 할인은 없다. [14] 여담이지만 이탈리아의 조명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 서울특별시의 야경을 꾸밀 때에도 이탈리아의 전문가들의 손길이 닿았다고 한다. [15] 이쪽은 2차대전 전황 악화로 인해서 그랬다 치자. 그나마도 당시 집권 중이었던 베니토 무솔리니가 유물 등을 철저히 무시하고 밀어붙이기 식으로 공사를 진행한 결과다. [16] 로마 역사 지구 - 바티칸 시국의 유산들과 산 파올로 푸오리 레 무라 대성당 [17] Historic Centre of Rome, the Properties of the Holy See in that City Enjoying Extraterritorial Rights and San Paolo Fuori le Mura [18] Centre historique de Rome, les biens du Saint-Siège situés dans cette ville bénéficiant des droits d'extra-territorialité et Saint-Paul-hors-les-Murs [19]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 [20] 오랜 세월에 걸쳐 또는 세계의 일정 문화권 내에서 건축이나 기술 발전, 기념물 제작, 도시 계획이나 조경 디자인에 있어 인간 가치의 중요한 교환을 반영 [21]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22] 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23] 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24] 500을 이탈리아어로 친퀘첸토라고 읽는다. 피아트 500도 똑같이 부른다. [25] 근처 정도가 아니라, 역 출구를 나서면 바로 앞에 떡하니 서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거대한 콜로세움을 실감할 수 있을것이다. [26] 넵투누스( 포세이돈)라는 정보가 국내외를 막론하고 널리 퍼져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트레비 분수 문서 참고. [27] 농담으로 전 세계 동전이 모두 모여 있다고는 하나 실제로는 구릿빛 동전이 대부분이다. [28] 토리노의 카리냐노 궁전이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과 비슷하게 이탈리아 통일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차이가 있다면 카리냐노 궁전은 사보이아 가문이 통치하던 사르데냐-피에몬테 왕국의 관점에서 통일 역사를 전시한다면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 기념관은 이탈리아 전체적인 관점에서 통일 역사를 전시하고 있다. [29] 바티칸의 쿠폴라는 일단 로마가 아니니까 예외로 한다. [30] 경기장 밖에서 일어난 일은 UEFA 소관이 아니다. 이것은 어느 대륙이든 마찬가지. [31] 이집트 문명은 당시에도 고대 문명으로 취급되었다. [32] 한국에선 ' 빨라쪼' 아이스크림 집으로 진출해 알려져 있다. 상호명이 달라서 눈치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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