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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아노스(에테르 게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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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타네스 | ||
오케아노스 대양, 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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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페리온 태양,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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므네모쉬네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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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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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케아노스 (Ὠκεανός / Okeanos) 대양의 신 |
지식과 지성의 조합인 코이오스와 포이베, 빛의 조합인 휘페리온과 테이아, 대지와 농업 조합인 크로노스와 레아와 마찬가지로 오케아노스와 테튀스도 다른 형제자매 부부들처럼 바다의 조합이다. 또, 티탄의 자식으로는 최초로 어머니인 가이아와 결혼한 아들이며 오케아노스의 또 다른 아내이자 바다와 땅 조합의 두 번째 부부이다.[4] 그리고 조카인 데메테르와 관계한 기록도 있다고 한다.
2. 설명
고대 그리스인들은 세계가 원형의 평평한 판처럼 생겼고 그 주위를 오케아노스(신의 이름과 동일하다. 대양강이라고 하기도 한다.)라는 큰 강이 둘러싸고 흐른다고 생각했다. 이 신이 로마 신화와 융합되며 오케아누스(Oceanus)가 됐고, 이는 오션(Ocean: 대양)의 어원이 되었다.주류 언어학계에서 제시하는 그리스어 기층설에 의하면, 오케아노스는 또 다른 바다의 남성 신인 폰토스와 함께 그리스 선주민들의 신화에서 그리스 신화로 차용된 신격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그리스인들의 먼 조상인 원시 인도유럽인들의 고유한 신화에는 바다의 신이 없기 때문에, 이들 두 신의 신격들은 그리스 신화에 원래부터 있던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인도유럽조어로 바다는 *mori라고 한다. 그리고 원시 인도유럽 신화에는 물의 신인 넵토노스(Neptonos)가 있었는데, 이 신은 로마 신화에서는 바다의 신인 넵투누스/넵튠(Neptunus, Neptune)가 되었지만, 그리스 신화에서는 포세이돈과 폰토스, 오케아노스, 탈라사가 바다의 신의 지위를 차지했다.[5] 이들의 이름이 넵토노스나 *mori와도 전혀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들 신들은 그리스 선주민들의 신격이 그리스 신화에 차용되어 유입된 것이거나, 선주민들의 언어[6]로 바다를 뜻하는 말이 동일한 의미를 상징하는 신격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손윤락의 <그리스인들의 우주 신화와 철학>이라는 논문에 따르면, 오케아노스는 모든 신들의 조상에 해당되는 태초의 존재이자 만물의 시간적 기원격에 해당되며, 그 자체로 세상의 끝을 이루는 것이고 밑에서 세계를 떠받치는 존재이다. 그렇기에 오케아노스는 시간적 기원은 물론 세계의 공간적 기원에도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7] 그러나 그리스도교가 대세가 됨에 따라 오케아노스가 지닌 시간과 관련된 의미는 점차 잊혔고, 세계의 하천들의 아버지이자 대하의 신으로 여겨졌다고 한다.
안진태의 <불멸의 파우스트>라는 저서에 있는 내용에 따르면,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강과 바다, 샘물, 우물은 전부 이 오케아노스의 소생이며, 세계를 형성해낸 기본적인 힘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오케아노스의 남매이자 그와 결합한 테튀스는 오케아노스의 분신이자 생산을 위해 성을 분리한 경우일 수도 있다고 한다.
또, 오르픽 찬송가에 따르면 영원한 아버지이자 모든 강과 바다의 근원이며, 인간과 신들의 창조자이고 지구의 경계를 두르는 한편 우주의 경계를 형성하는 모든 강과 물의 원천이자 신에 해당되는 존재라고 한다. 거기에, 모든 신과 인간의 아버지라고 한다.
1세대 바다의 신 폰토스가 물질과 영혼이 공존하는 생명의 상징에 해당된다면, 오케아노스는 대우주와 소우주 모두에 존재하는 인간의 신체 뿐만이 아닌 우주 전체를 관통하는 에너지 의식의 흐름의 상징인 창조의 힘을 나타냈다. 바다의 신이니 만큼 아내인 테튀스와 함께 우주에 존재하는 염수와 육수(담수)를 포함한 모든 수역, 그리고 그 안에서 사는 모든 것들을 지배했고 강, 우물, 개울, 분수의 아버지[8]이자 바다를 형상화하고 바다가 지닌 거대한 힘을 다스렸다.
달리 천체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고, 바다와 하늘 뿐만이 아닌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를 표시하는 한계선으로 여겼으며, 스스로의 물 속에서 솟아나온 천상의 육체를 다스렸다. 수체의 물리적 발현 뿐만이 아닌 흐름을 조절하고 생명을 주는 힘도 지녔고 자연계의 조화로운 균형을 보장하고 강, 샘 등 물의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존재로 믿었다. 헤시오도스의 작품에서 스스로의 물 속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천체들을 조절하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러한 묘사는 하늘의 순환성을 지배하는 신적 존재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것이다.
여려 설화, 신화, 계보에서 신들의 기원과 창조의 근본적 본질과 연결되며, 몇몇 문헌에선 현존하는 모든 것들의 조상이자 기원에 있음을 강조한다.
이집트 신화의 눈, 중국 신화의 마조, 이누이트 신화의 Sedna, Hawaiian 신화의 Kanaloa, 우기리트 신화의 얌(Yam),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아프수와 티아마트처럼 원초의 바다를 다루는 신이기도 했는데 이 신(원초의 바다를 다루는 신)은 세계의 근본적 원소 및 혼돈을 대표하는 존재를 가리키는 개념으로 세계의 근본적 원소와 혼돈을 대표하는 것으로 세계 창조의 기초가 되는 우주의 원초적 상태 혹은 물질로 여겨졌고 혼돈과 질서의 경계를 조절하며 우주와 자연의 질서를 상징하는 역할을 맡아 혼돈의 상태에서 질서를 만들고 부여하거나 질서가 깨진 혼돈의 상태로 돌아가게 하며[9] 세계를 창조 및 파괴하는 힘을 지녀 원초의 물질을 다루고 세계의 형성과 변화를 담당했고[10] '원초의 바다' 자체가 무한하고 알 수 없는 영역을 상징하기에 이 신 또한 유사한 특성을 지녔고 물과 바다의 힘을 대표해 폭풍, 홍수, 해류와 같은 자연 현상과 관련이 있고[11] 종종 시간과 공간의 개념과 연결되어 세계의 기원과 존재, 끝, 종말, 시간의 흐름, 우주의 구조를 다루는 역할을 맡기도 했다. 기본적으로 창조와 혼돈, 자연의 원리와 밀접한 연관을 지녔고 세계의 기원과 창조와 관련된 역할을 담당하고 세계의 형성과 정수, 그리고 우주의 본질적 부분을 나타내었고 바다와 물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특성을 통해 바다의 형태는 물론 물리적 세계를 변형하거나 변화를 일으킬 수 있었고[12]인간의 행동과 자연의 흐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자신의 의지대로 자연의 법칙과 흐름, 인간의 운명에 영향을 줄 수 있었고[13] 자연과 우주의 근본적 원리와 균형을 유지했고 당연하면 당연하겠으나 바다, 강, 호수를 포함한 모든 수역에 대한 지배권을 지녀 조수, 해류, 물의 흐름, 폭풍 그리고 물의 원소적 측면을 제어할 수가 있었다.
생명과 최초의 존재를 창조한 모든 생명을 탄생하게 하는 근원지와 같았고 종종 영원한 불멸의 존재로서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넘어섰고 생명과 환경을 젊어지게 하거나 재생시키는 힘을 지녔고 종종 거대하고 독창적인 힘으로서 현재의 세계 질서보다 먼저 존재하는 원시적이고 길들여지지 않는 힘을 나타냈고 혼돈과 질서 전체를 구현하는 것으로 이러한 반대되고 대립되는 힘 사이의 균형을 형성했다. 양육과 파괴와 같은 이중적 특성을 지녔고 평범한 존재를 초월해 물질 세계를 넘어서는 영역에 존재했고 이를 통해 신성한 영역과 필멸의 영역 모두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고 풍경과 강의 흐름, 해양의 지형을 바꾸는 등 환경을 변형 혹은 적응하는 힘을 지녔고 바다와 이와 관련된 힘에 대한 엄청난 힘과 권위를 지녀 생명의 창조, 유지, 파괴 뿐만 아닌 자연의 요소 조작까지 가능했고 존재의 원초적이고 근본적 측면을 상징해 바다와 생명의 기원, 그리고 우주 사이의 깊은 연관성을 반영했고 생명을 순환하고 유지하는 바다의 특성에 의해 생명과 환경에 활력을 불어넣고 재생시켰고 창조, 혼돈, 자연 질서의 핵심 요소를 구현했다.
3. 행적 및 가족관계
남자 형제로는 남동생들인 코이오스, 휘페리온, 크리오스, 이아페토스, 크로노스, 형 혹은 동생들인 브론테스, 스테로페스, 아르게스, 코토스, 브리아레오스, 귀에스가 있으며 여자 형제로는 테이아, 레아, 므네모쉬네, 포이베, 테튀스, 테미스가 있다.[14][15]티타노마키아 때는 동생인 휘페리온, 조카들인 프로메테우스와 에피메테우스 형제와 같이 제우스의 편을 들어서 별다른 처벌은 받지 않았다. 이후 지중해를 조카이자 후임 신인 포세이돈에게 내주었지만 대서양에서 아내와 같이 잘 살고 있다.
후에 헤라클레스가 게뤼온의 소를 훔치러 갈 때 사위들 중 한 명인 헬리오스의 황금사발을 대신 빌려주어 바다를 건너게 도와주기도 했다.
호메로스의 저서 일리아스(일리아드)에는 창조신으로 나온다. 링크
오비디우스의 《 변신 이야기》에 나오는 내용으로는, 헤라의 양부모 노릇을 했었으며,[16] 칼리스토와 그 자식이 별자리가 되었을 때 바다에서 쉬지 못하게 해 달라는 헤라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헤라가 젊음을 유지할 수 있는 카나토스 샘도 오케아노스의 거처에 있으며, 제우스의 불륜에 질려버린 헤라가 이 곳으로 도망치기도 한다.
오케아노스는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와 일부 책들을 제외하면 다른 형제들과 같이 타르타로스에 감금되었다.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구판과 신판에선 다른 형제들과 티타노마키아에서 패배하여 타르타로스에 떨어졌고, 만화로 읽는 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에선 크로노스, 레아, 테미스를 제외한 티탄들은 타르타로스에 감금당했는데, 이때 오케아노스도 같이 감금된 것으로 추정된다.
사위들로는 이아페토스,[17]
대인배 같은 인자한 성격과는 별개로 고집이 상당히 세고 크로노스의 선동과 꾀임에 넘어가서 휘페리온을 죽였다는 전승도 있고, 티타노마키아에서 제우스의 걱정은 했으나 동생들인 퀴클롭스와 헤카톤케이레스를 걱정하는 모습은 전혀 없었다.
3.1. 자식들
같은 부모를 둔 누이 테튀스와의 사이에서 수많은 강의 신들인 3,000명의 아들(포타모이)과 여신들인 3,000명의 딸(오케아니데스)을 낳았다. 문헌마다 실제 이름이 전해지는 신들을 다 모으면 남녀 각각 100명씩 정도.[29]오케아노스와 테튀스의 자식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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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명의 아들 포타모이 | |||||||
네일로스 나일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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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이오스 알페이오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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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코스 이나코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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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다스페스 젤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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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라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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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다노스 에리다노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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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이오스 | 아소포스 | |||||
아켈로오스 |
스카만드로스 스카만드로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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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에이스 |
케피소스 케피소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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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르케이오스 |
산가리오스 사카리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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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카니오스 | 스트뤼몬 | |||||
악시오스 악시오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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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브렌 |
헤르모스 헤르모스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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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니소스 | |||||
아스테리온 | ||||||||
3000명의 딸 오케아니데스 | ||||||||
스튁스 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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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스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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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관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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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뤼노메 광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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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렉트라 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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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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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뤼메네 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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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네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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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케 행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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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우케 포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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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토 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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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트라 맑은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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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네 풍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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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로에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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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뤼티에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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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이스 파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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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노이아 예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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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클로 우미, 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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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뤼라 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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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아 달콤한 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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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이라 새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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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뒤이아 유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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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테로데이아 별빛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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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스테 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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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다 | ||||
이안테 보랏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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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데이아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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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륍소 은닉,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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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네이라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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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보이아 | ||||
우라니아 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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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리보이아 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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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페 수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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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뤽소 많음,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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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도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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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에 |
폴뤼도라 매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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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토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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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토에 전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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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가이아와도 결혼하여 아이를 낳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 아이가 바로 크레우사.
3.1.1. 오케아니데스
자세한 내용은 오케아니데스 문서 참고하십시오.3.1.2. 포타모이
자세한 내용은 포타모이 문서 참고하십시오.4.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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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구판[30] |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
5. 관련 문서
[1]
전 우주를 둘러싸는 거대한 강, 즉 태초를 상징하는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통해 세상만물의 탄생과 죽음을 관장하고 태초의 물을 상징하며
시간의 흐름을 다스리고 끝없는 변화를 수호하며, 삶과 죽음의 경계(혹은 세계의 경계)에서 모든 존재가 피할 수가 없는 개념이자 요소인
운명과
숙명을 관장했었다고 한다. 이는 곧 메소포타미아 원초 지하 수역신 아프수가 원형이기 때문이고, 오케아노스는 살아있는 모든 신들과 생물들의
근원이자 지구를 둘러싸고 땅과 하늘, 지하세계를 연결하는 것으로 생각된 담수강 오세아나아누스의 의인화에 해당된다. 방금 전 서술한 '전 우주를 둘러싸는 거대한 강'은 우주와 세계의 경계를 나타내고 우주의 기원과 질서, 그리고 신비로운 자연의 힘을 상징적으로 표현되고 우주를 둘러싼 만큼 끝이 없는데 이는 우주 자체의 무한함을 상징하고 그 경계를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을 나타내고 시간과 공간의 경계를 초월하는 존재로서 우주의 근본적 본질을 표현한 것이고(달리 우주의 끝없는 확장을 나타내기도 해서 시작도 끝도 없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물은 우주의 무한성을 상징했다.) 생명과 죽음, 창조와 파괴의 끊임없는 순환을 나타내고 우주적 질서와 균형의 상징으로 작용했고(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우주의 모든 것은 순환하고 변화하며 이는 자연의 법칙과 우주적 리듬을 반영했다. 우주에서 모든 것이 순환하고 재생된다는 철학적 개념을 반복하며 창조와 파괴, 생명과 죽음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우주적 순환의 중심에 있었다.) 종종 우주의 경계를 나타내고 외부와 내부를 구분하고 다른 차원과의 경계를 정하는 역할을 하며 우주를 보호하고 외부의 혼돈과 악의 세력으로부터 지키는 방패 역할을 했고 우주의 창조와 관련된 중요 원천으로 생명을 부여하고 우주의 모든 생명체는 이 강에서 그 근원을 찾을 수 있었고 인간의 이해를 초월하는 신비로운 장소로 강의 근원과 끝, 그리고 그 속에 무엇이 있는지는 신화 속에서도 종종 미지의 영역으로 남았고 우주와 생명, 그리고 그 모든 것의 기원과 운명을 이해하는데 중요 역할을 했다. 단순히 물리적 현상이 아닌 우주와 존재의 본질을 나타내는 중요 상징이었고 혼돈과 질서가 공존하는 장소였고 모든 생명들은 이 강에서 태어났으며 그 물은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 요소로 작용하며 달리 죽음 후의 여정을 나타내며 생명의 순환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여겨졌고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에 깊은 영향을 미치며 우주의 근원에서 생명을 창조하는 것으로 생명의 씨앗을 뿌리고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키는 원동력과 같지만 반면 파괴의 성질도 지녀서 불필요하거나 부패한 것을 씻어내고 새로운 질서를 만들었고(자연의 순환과 변화, 우주적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 능력이었다. 이러한 점으로
우주를
창조 혹은
파괴할 수 있고 모든 존재의 근원이 되며 우주 안의 모든 생명과 물질을 비롯되게 만들고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는 중요한 존재이자 창조와 파괴의 순환을 관장했다.)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초월하는 것과 동시에 시간의 흐름의 왜곡, 공간의 무한한 확장,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다차원적 세계를 넘나들고 우주의 모든 영역을 하나로 잇는 통로 역할을 맡는 등 시간과 공간을 통제 및 조작할 수 있었고(이질적인 차원들을 하나로 묶고 우주 전체를 하나의 통합된 존재로 연결했다.) 정화의 힘도 지녀서 강의 물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모든 오염과 악을 정화하고 영혼이나 물체를 새롭게 태어나게 하고 모든 상처와 질병을 치유하고 생명을 연장시키는 치유의 능력도 지녔고(모든 부정적 요소를 제거하고 순수한 상태로 재탄생시키며 병든 자와 상처 입은 자를 치유하고 생명력 회복도 가능했다.) 죽은 영혼을 안내하는 능력이 있어서 이 강을 매개로 영혼들이 이동해 죽음 이후의 세계로 향하거나 새로운 생을 위해 다시 태어날 준비를 하는 등 생명과 죽음, 그 너머의 세계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했다.
[2]
우주의 비밀과 지혜를 담고 있어서 접촉한 자에게 신비한 지식을 전해줄 수 있었고 강물 속에는 우주의 기원과 운명에 대한 통찰이 숨겨져 있고 이를 이해하는 이는 우주의 근본적 법칙과 진리를 깨달을 수 있었고 단순히 물리적 현상이 아닌 우주적 존재와 깊이 연결된 신성한 힘의 상징이며 우주의 창조와 유지, 그리고 파괴의 과정에서 중요 역할을 맡았다. 달리 우주 전체의 운명과 밀접한 연관된 신성한 힘의 상징이자 우주를 창조 및 유지하고 모든 생명과 죽음, 그 너머의 세계를 지배하는 중요한 요소이자 존재라 할 수 있었고 생명을 부여하거나 거두는 힘을 지녀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 원천이기도 하지만 죽은 자의 영혼을 새로운 세계로 안내하며 생명체는 이 강에서 태어나고 죽은 후에는 다시 이 강으로 돌아와 순환을 이루게 되며 강은 생명과 죽음의 경계를 관리하며 영혼의 여정을 인도하는 생명과 죽음을 주관하는 힘을 지녔고 우주의 질서와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을 지녀 혼돈이 강을 침범하러 하면은 강의 물이 이를 저지하고 우주적 질서가 파괴되지 않도록 하며 이는 우주 내의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며 존재할 수 있게 하는 근본적 힘과도 같았다.
[3]
호메로스는 바다를 만물과 모든 신의 근원으로 여겼다.
[4]
첫 번째는
폰토스와 가이아, 세 번째는
포세이돈과 가이아이다.
[5]
그리스 신화에서 넵토노스를 기원으로 하는 존재는 하급 여신들 총칭인
님프다.
로마 신화의
넵투누스가 원시 인도유럽 신화에서의 모습과 동일하게 남신이라는 것에 비하면, 이쪽은 신 안에서 하급 존재로 격하됐을 뿐만 아니라 성별도 바뀐 것이다.
[6]
셈어로 '구부러지다', '구불구불하다'를 뜻하는 어근 ʕ-w-g 또는
수메르어로 '땅과 하늘과 물'을 뜻하는 *A-ki-an(u)에서 온 것으로 보는
설도 있다.
[7]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인데, 고대 문명에서 이 거대한 세계를 굳건한 토대 위에 정초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한 것이었기 때문이며, 이것은 탈레스가 만물의 기원을 물이라고 보고, 세계가 물 위에 떠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통한다고 한다.
[8]
소금과 신선한 모든 물을 포함한 다른 모든 강들의 원천이었다.
[9]
우주의 혼돈스러운 힘을 구현하고 혼돈에서 질서를 가져오고 자연의 원시적이고 길들여지지 않는 측면을 나타냈다.
[10]
세계의 기원과 창조를 담당해 물리적 세계와 자연을 형성했고 바다의 물이 지닌 원초적 에너지를 통해 새로운 것의 창조가 가능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생명체와 자연의 요소를 만들 수 있었고 우주의 기원과 관련이 있었다. 땅, 바다, 기타 자연 지형을 형성 및 창조할 수 있었다.
[11]
바다의 물의 힘을 사용해 환경을 변화시키거나 자연 재해를 발생시킬 수 있었다.
[12]
물리적 세계의 변화를 조절하고 바다의 경계, 지형을 변형시키는 것이 가능했다.
[13]
인간과 신 모두의 삶에 영향을 미쳤고 자신의 의지 하에 사건과 결과에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
[14]
티탄 신족이 19남매란 전승에 따르면 1.오케아노스, 2.테튀스, 3.레아, 4.마테리아, 5.포이베, 6.코이오스, 7.이아페토스, 8.테이아, 9.휘페리온, 10.누빌로스, 11.크리오스, 12.테라누스, 13.프라테스, 14.테미스, 15.므네모쉬네, 16.디오네, 17.노아, 18.크로노스, 19.테이라 순으로 나온다.
[15]
다른 전승에선 오케아노스가 아닌 코토스가 장남이다.
[16]
실제로는 헤라의 큰아버지이다.
[17]
복사뼈가 예쁜 아시아(혹은 클뤼메네)와 결혼하여 프로메테우스, 에피메테우스, 아틀라스, 메노이티오스 4형제를 낳았다.
[18]
필뤼라를 겁탈하여 케이론을 낳았다.
[19]
도리스와 결혼하여 외아들 네리테스와 네레이데스 50자매를 낳았다.
[20]
엘렉트라와 결혼하여 이리스와 괴조 하르퓌아이를 낳았다.
[21]
페르세이스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인 아이에테스/페르세스와 두 딸인 키르케/파시파에를, 네아이라와의 사이에서는 람페티에/파에투사 자매를, 클뤼메네와의 사이에서는 헬리에/메로페/포이베/디옥시페/아이테리아 5자매와 파에톤을 낳았고, 클뤼티에(혹은 클뤼티아)와도 엮였다.
[22]
장녀 스튁스와 결혼하여 니케, 젤로스, 크라토스, 비아, 라코스, 폰테스 6남매를 낳았다.
[23]
프로노이아와 결혼하여 데우칼리온을, 다른 전승에선 헬렌도 낳았다고 한다.
[24]
오케아니스 에피라 혹은 자신의 딸 에피라와 결혼했다는 전승이 있다.
[25]
플레이오네와의 사이에서 7자매, 아이트라와의 사이에서 8남매를 낳았다.
[26]
레우케와 관련이 있다.
[27]
칼리로에와 엮였다는 전승이 있다.
[28]
메티스와의 사이에서 아테나를, 에우뤼노메와의 사이에서 카리테스 자매를, 플루토와의 사이에서 탄탈로스를, 아프로디테의 경우 디오네와의 사이에서 아프로디테를 낳았다는 전승이 있다.
[29]
3,000은 10의 3승의 3배인데, 이 “10의 3승”은 실제로는 “10의 3배”에 해당하는 것을 과장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물 속성을 반영하면 무수히 많음을 설명하기 위하여 붙였을 가능성도 높다. 이에 따르면 아들 90명, 딸 90명이라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수치가 나온다.
[30]
구판에선 수염은 커녕 1권 이후로 아예 안 나왔다가 16권에서 헤라가 별자리로 하늘에 승천한
칼리스토가 바다에 몸을 담그지 못하도록 간청했을 때 이를 들어주는 걸로 잠깐 얼굴을 비췄다. 외모가 완전히 달라졌다고 볼 수 있으나 오류가 있는게 함께 나온 바다의 여신 테티스는 신화 속 오케아노스의 아내이자 같은 티탄 신족인
테튀스가 아니라
펠레우스의 아내이자 오케아노스 본인의 외손녀인
테티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