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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05:35:26

항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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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산항 북항부두와 뒤편의 부산광역시 시가지
항구도시( port city)는 항구가 있어서 가 드나드는 도시를 말한다. 당연히 해안에만 위치해 있는 것은 아니다. 큰 이나 호수에 위치한 항구도시(내륙)도 있기 때문. 조선소도 항구도시에 위치한다.

수출에 매우 용이하기에 무역 수산업에 있어서는 당연히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다. 이 때문에 내륙 도시 또는 바다나 강을 끼고 있지만 인구과밀화가 심각하여 항구가 크게 성장하지 못한 대도시들은 대부분의 경우 해당 도시의 근처에 있는 수운(水運)이 가능한 큰 강의 옆이나 바닷가에 그 도시의 물류를 위한 부둣가를 건설했다. 시간이 흐르며 그 부두 주변에 상권이 형성되고 주택이 들어서며 이들은 항구도시로 발전했다. 이를 외항(外港)이라 한다. 이러한 도시들은 자체적인 중심을 가진 도시라기보다는 모체가 된 대도시의 부속도시로써 성장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렇기 때문에 도시 순위 인식에서 밀리는 부분도 있다.

대표적으로 일본 요코하마는 단순 인구만 따지면 기초행정구역인 시정촌 인구 2위를 차지하지만, 실상은 기능상으로나 위상으로나 도쿄도 내부의 단순 위성도시이지 일본 전체의 제2의 도시로는 잘 간주되지 않는다[1]. 한국에서는 인천광역시가 비슷한 사례로, 단순 인구수만으로는 이미 대구광역시를 따돌린지 한참 되었으나 이 역시 60년대부터 태생적으로 서울의 외항으로써 개발되었고[2], 국민들의 인식[3]도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제3의 도시로 인식되지 않는다.

2. 목록

수도일 경우 ★ 표시를 한다.
, 운하에 있는 하항 도시는 ☆ 표시를 한다.
호수에 있는 호수항도시는 ○ 표시를 한다.

해안지역에 있다고 해서 반드시 항구도시인 것은 아니다. 반드시 연안항급 이상 항만이 있는 지역만 등재할 것.

2.1. 대한민국

자세한 것은 항구 문서를 참조.

2.2. 북한


2.3. 외국

2.3.1. 아시아

2.3.2. 아메리카

2.3.3. 유럽

2.3.4. 아프리카

2.3.5. 오세아니아

2.4. 가상의 항구도시



[1] 일본에서 통상적으로 인식되는 제2의 도시는 오사카이다. [2] 최근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등의 개발로 인해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기업이 이전했기 때문에 이를 이유로 인천을 부산과 같은 자족도시로 봐야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위 두 사례 역시 인천이 뚜렷한 특색이 있는 지역 중심지여서가 아닌, 서울의 높은 부동산 가격을 버티지 못한 기업이나 주택 거주자들이 그나마 서울과 가까우면서도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기 때문에 서울에서 이주하여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라 서울의 영향력이 없다고 보기 힘들며, 어떻게 보면 오히려 서울을 등에업고 발전한 위성도시이기에 이러한 인식이 더욱 우세하다. [3] 정부에서도 행정코드(대구: KR-27, 인천: KR-28)나 의전서열은 대구가 인천보다 앞서게 하여 대우한다. [4] 원래 금강 하구에 면한 하항이었으나 금강 하구 퇴적으로 그 기능이 쇠퇴하면서 신항을 새로 만들었다. 기존의 항구는 내항으로 불린다. [5] 본 시가지는 내륙도시이지만 시 끄트머리의 인공섬에 구마모토항이 있다. [카스피해] 내륙국이지만, 카스피 해가 워낙 크고 아름다운 호수라서 자체 해운 체계가 있고 볼가-돈 운하를 통해 흑해등 다른 바다들과 연결되어 있다. [7] 원래 해안국이었지만 1948년 이스라엘 독립이후부터 1965년까지 내륙국신세로 전락했다가 사우디아라비아 영토를 교환하여 아카바 항구를 얻어내 해안국으로 돌아왔다. [카스피해] [카스피해] [10] 1번, 2번 항목 모두 해당. [11] 예전에는 무역항으로 유명했지만 관광도시화되면서 무역기능을 상실했다. 무역기능은 라사로 카르데나스 살리나 크루스로 이관. [12] 지도에도 보이는 움푹 패인 부분이 바다가 아니라 라플라타 강이다 [사실상] [아시아_러시아에_속함] [아시아_러시아에_속함] [아시아_러시아에_속함] [크림병합이후_명목상] [크림병합이후_명목상] [19] 중국의 두만강 지린성 훈춘시 방천(팡촨)과 똑같은 지리적인 케이스로 1996년 이래로 국토 최남단 주르줄레슈티에서 450m에 존재하는 도나우강 강변에 항구를 건설하여 대외 무역에 이용하고 있다. 이곳도 원래는 우크라이나 영토였던 걸 2005년 영토 교환을 통해 얻어낸 곳으로, 그 이전엔 도나우 강 하류를 통해 흑해로 나가는 것조차 차단된 완벽한 내륙국이었다. [20] 인접한 내륙국 에티오피아가 임차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21] 콩고 강 하류에 대서양에 면한 항구도시로, 콩고민주공화국이 가지고 있는 매우 좁은 폭의 해안지역인데 폭이 약 40km(...) 정도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