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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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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칼라알리트 누나트
Kalaallit Nunaat | Grønland
파일:그린란드 기.svg 파일:그린란드 문장.svg
국기 국장
상징
<colcolor=#000000,#fff> 국가 <colcolor=#000000,#fff> Nunarput utoqqarsuanngoravit
(우리의 오랜 땅이여)
Nuna asiilasooq
(장대한 땅)
수도
누크
면적
2,166,086km²
인문 환경
{{{#fff 국가}}} 덴마크 파일:덴마크 국기.svg
{{{#fff 인구}}} 전체 인구 56,006명
인구 밀도 0.026명/km²
공용어 그린란드어
공용 문자 라틴 문자
종교 국교 덴마크 국민교회( 루터교)
종교 분포 개신교 95.5%
민족 구성 그린란드인 88%, 덴마크인 및 기타 12%
하위 행정 구역
5개 기초자치단체(kommuner)
정치
정치체제 입헌군주제, 단일국가 산하의 자치정부, 단원제, 의원내각제
국왕 마르그레테 2세
총독 미카엘라 엥엘(Mikaela Engell)
총리 무치 에이더(Múte Bourup Egede)
경제
명목
GDP
전체
GDP
30억 5200만 달러 (2018)
1인당
GDP
5만 4470달러 (2018)
GDP
(PPP)
전체
GDP
18억 달러 (2011)
1인당
GDP
$37,000 (2011)
화폐 덴마크 크로네
ccTLD
.gl
기타
시간대 UTC 00:00[1], UTC-01:00[2], UTC-03:00[3], UTC-04:00[4]
위치
파일:그린란드 위치.png

1. 개요2. 상징
2.1. 명칭2.2. 국기2.3. 국가(國歌)
3. 자연
3.1. 지리3.2. 기후3.3. 크기
4. 역사5. 군사6. 치안7. 정치8. 대외 관계
8.1. 덴마크와의 관계8.2. 미국과의 관계
9. 경제10. 교육11. 행정 구역12. 사회
12.1. 환경 문제
13. 언어14. 인종15. 스포츠16. 관광17. 유명인18. 대중매체

[clearfix]

1. 개요

북아메리카에 있는 [5]이자 자치국가. 주권은 현재 덴마크가 보유하고 있지만[6]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받고 있다. 독립의 움직임도 활발한 편이다.

남극과 함께 육지가 수천 m 두께 빙하로 덮인 지구상의 둘뿐인 지역이다. 당연히 매우 추워서 내륙에선 연평균 기온이 -30 ℃로 한여름에도 0 ℃ 이상이 되지 않는 빙설 기후가 나타난다. 그린란드 내륙과 북부, 동부지역은 인간이 살기 힘든 척박한 지역이지만, 타실라크(Tasiilaq)나 이토코르토르미트(Ittoqqortoormiit) 등 적게나마 마을이 있다. 본래는 북동 그린란드 국립공원 위치에도 거주자가 있었지만,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뒤 관측, 연구시설 등을 제외하고 민간인은 빠져나갔다.

면적은 약 216만 6086㎢[7]로 남한 면적의 21.6배, 한반도 전체의 9.8배, 제주도의 1171배 정도로, 사우디아라비아(약 215만 ㎢)보다 조금 더 넓다. 만약 그린란드가 완전 독립국이 된다면 세계에서 12번째로 큰 나라가 될 것이다. 허나 이런 광활한 육지와 대조적으로 춥고 척박한 환경 때문에 인구는 5만 6천 명 정도로 굉장히 적어서 인구 밀도가 0.026명/㎢에 불과하다.

2. 상징

2.1. 명칭


그린란드라는 이름은 중세 시대 이곳에 정착한 바이킹이 지은 이름이다. 첫 바이킹 이주 집단은 그린란드에서 정착 가능한 땅을 발견해 정착했었는데 이들은 '초록색의 땅'이라는 의미로 Grœnland라는 이름을 붙였고, 이것이 국제적인 명칭으로 널리 퍼졌다. 그러나 그린란드는 얼음이 많아 당연히 초록색의 땅이 아니다. 왜 얼음뿐인 땅을 '초록색의 땅'이라 이름붙였는지는 불명이지만, 바이킹 그린란드 정착 이야기를 다룬 붉은 에이리크의 사가(Eiríks saga rauða)에서는 초기 정착자 에이리크가 다른 이주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마치 풍요로운 땅인 것처럼 보이려고 이 이름을 붙였다고 하였다. 처음 바이킹이 그린란드에 도착했을 때 초원이 약간 있는 해안가를 먼저 발견했기 때문이라는 설도 있다.

실제 기후와 환경에 따른 지명이 이웃한 아이슬란드와 서로 반대이다. 아이슬란드는 온화한 지역임을 알면서도 일부러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게 하려고 얼음투성이인 그린란드와 뒤바뀐 이름을 붙였다는 설이 있다.

그린란드어: Kalaallit Nunaat
그린란드어 이름은 '칼라알리트인들의 땅'이라는 의미이다. 칼라알리트(Kalaallit)는 서부 그린란드 토착 이누이트인이 자신들을 일컫는 자칭이다.

2.2. 국기

파일:그린란드 기.svg
1985년에 그린란드의 예술가이자 정치인 투 크리스티안센(Thue Christiansen)이 디자인했다. 현지에서는 Erfalasorput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공모전과 투표를 거쳐 채택된 깃발이다.

흰 부분은 빙하를, 붉은 부분은 해가 져서 붉은 빛이 감도는 바다를 상징한다.

국장은 북극곰을 형상화했다. 식민지 시절 문장은 상당히 단순했는데 비해 자치령 이후에는 북극곰의 모습이 역동적으로 바뀌었다. 영어 위키백과 링크[9]

2.3. 국가(國歌)

Nunarput utoqqarsuanngoravit 문서 참고.

3. 자연

3.1. 지리

면적 216만 6086 km², 해안선은 4만 4087 km에 달하지만 전 국토의 84%가 얼음으로 덮였고, 그 외엔 그냥 돌뿐인 황무지가 대부분이다. 초원은 인간이 거주하는 해안가 끄트머리에 있고 국토의 1% 정도이며 최남단 지역에 숲이 딱 한 곳 있다. 마을과 도시가 있는 지역들은 그래도 여름에는 초원이 드리워진다. 아무튼 이런 극단적으로 황폐한 환경 때문에 인구가 매우 적고 무거주지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그린란드 전체에 사람 사는 마을이 100곳도 되지 않고 인구가 2만 명을 넘는 마을은 한 곳도 없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로 인해 이제는 대륙빙하가 다시 얼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100만 년 전까지만 해도 정말로 '그린란드'란 이름답게 빙하가 전혀 없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

이러한 극악스러운 인구 밀도는 바로 옆 배핀 섬을 비롯한 캐나다 북극 제도에서도 나타난다. 그린란드 옆의 캐나다 북극 지역은 누나부트 준주 관할인데, 누나부트 준주의 면적이 203만 8722km²로 그린란드와 비등하지만 인구는 고작 3만 8천 명이다. 이 넓은 땅의 주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이칼루이트의 인구가 고작 7500명일 정도.

파일:attachment/fig1-350-201.jpg
일부 지역은 목초지가 있다. 최남단 쪽. 인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몰려살고 중심도 당연히 이곳에 위치한다. 물론 겨울이 오면 여전히 춥다. 그린란드 최남단의 위도는 인구 100만 명이 사는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와 동일한 북위 61도.
그린란드 관련 영상
또한 아메리카 대륙에서 유럽과 제일 가까운 땅이다. 유럽인 아이슬란드와 300 km 정도 떨어져있다.

3.2. 기후

북극권에 위치하여 대부분의 지역이 한대기후이지만, 의외로 해안 지대는 위도에 비해 따뜻하다. 특히 북극권 이남(북위 66° 33′ 이남) 지역은 난류의 영향을 받아 겨울에 많이 춥지 않고 1년 내내 도 많이 내리는데, 그린란드 최남단에 위치한 북위 60° 08′의 나노르탈리크(Nanortalik)의 경우 1월 평균 기온이 -4.7℃로 대한민국의 중부 지방보다 약간 추운 정도에 불과하며 강원도 산지보다 오히려 약간 따뜻할 정도. 북위 64° 10′의 누크도 최한월인 1월 2월 평균 기온이 -7.5℃로, 대한민국의 강원도 산지와 비슷한 겨울 기온을 보인다. 또한 국제공항이 있는 캉에를루수아크[10]처럼 한대기후에 해당하지 않는 곳도 있다. 다만 겨울이 그리 춥지 않은 대신 북극 지역답게 여름이 매우 시원한데, 나노크탈리크의 경우 가장 더운 7월의 평균 기온이 8.6℃로 대한민국의 11월 평균 기온과 비슷하다. 누크 역시 가장 더운 7월의 평균 기온이 8.0℃로 대한민국의 11월 평균 기온과 비슷한 수준이다. 즉 이 지역들은 여름이 대한민국의 늦가을 날씨와 비슷할 정도로 매우 시원하다는 것.

그린란드의 해안가 지역은 대부분 툰드라 기후(ET)를, 일부는 냉대습윤기후(Dfc)에 속하며, 사람이 살지 않는 내륙 지역은 빙설기후(EF)를 띈다.

그러나 해안 지대이지만 위도가 높은 카나크[11] 같은 북부 지방이나 내륙 지방[12]은 날씨가 상당히 춥고 혹독하다. 최북단 마을인 카나크의 경우 가장 추운 2월의 평균 기온이 -24.6℃로 한반도 최한지인 개마고원보다 추우며, 이곳에서는 최저 기온이 -58.0℃까지 내려간 적도 있다. 그린란드 정중앙의 아이스미테(Eismitte) 기지에서는 2월 평균 기온 -47.2℃, 7월 평균 기온 -12.2℃에 최저 기온 -64.9℃까지 기록되기도 하였다. 2017년 7월 4일에는 북반구 7월 사상 최저 기온 -33.0℃가 그린란드 'Summit Station'에서 관측되었다( #1, #2). 즉 이 지역들은 한여름에도 대한민국의 한겨울 최저 기온보다 추울 정도로 혹독하며, 남극을 제외하면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곳 중 하나이다.

지금까지 그린란드에서 관측된 역대 최저 기온은 -69.6℃이다. 이는 1991년 12월 22일에 기록되었으며[13], 현재까지 깨지지 않는 북반구 역대 공식 최저 기온이다. 다만 그린란드는 덴마크 땅이라서 기온 분포와 같은 상세한 데이터가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세계적 관심도가 높고 어느 국가에도 속하지 않는 땅이라 세계 각국이 연구소를 세우고 수많은 자료를 공개한 남극과 대조적이다. 그린란드 내륙 지방은 남극과 거의 동일한 혹독한 조건이지만 연구소가 거의 없으므로, 지금까지 이 지역에서 측정하지 못한, 이보다 훨씬 낮은 기온도 자주 나타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북극 지역 기온 관측 사상 최저 기온을 기록했을 가능성이 높다. 단지 기상 관측 자료가 부족하여 기록이 많이 존재하지 않을 뿐이다. 현재까지 북극 지역 일대에서 측정된 비공식 최저 기온 기록 중에는 북위 63° 16′의 러시아 시베리아 오이먀콘에서 -71.2℃를 기록한 것이 있다.[14] 또한 북극 지역에서 측정된 가장 낮은 비공식 기온은 알래스카에 위치한, 해발 고도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높은 데날리 산에서 -73.3℃까지 떨어진 것이다.

그린란드의 최북단에는 피어리 랜드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은 지구에서 사실상 가장 북쪽에 위치한 대륙[]북위 83° 37′까지 땅이 있다. 다만 그린란드 최북단인 피어리 랜드의 모리스 제섭 곶(북위 83° 37′)에서 동쪽으로 37km 떨어져 있는 카페클루벤 섬(북위 83° 40′, 서경 29° 50′)이 그린란드보다 불과 750m 더 북쪽에 위치해서 최북단 육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북위 83° 41′ 이북으로는 북극해밖에 없으며, 이보다 더 북쪽으로는 북극해 한가운데에 거대한 빙하가 자리잡고 있다. 사실 바닷속에 잠겨있는 암초까지 포함하면 북위 83° 42′에도 땅이 하나 더 있으나( #), 이쪽은 평소에는 북극해에 잠겨 있다가 일시적으로 해수면이 낮아지면 가끔 튀어나오는 정도. 이곳보다 약간 남위도에는 캐나다 엘즈미어 섬의 컬럼비아 곶(북위 83° 06′)이나 러시아 아르한겔스크 주 제믈랴프란차이오시파 제도 최북단에 위치한 루돌프 섬의 플리겔리 곶(북위 81° 50′)이 있다.]이며 북극점(북위 90°)에서 불과 709.39km 남쪽에 있다. 특이하게도 이곳의 대부분 지역은 얼음에 덮여 있지 않은데,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건조해서 그런 것이다. 이곳의 연 강수량은 극도로 적어서 25mm에 불과하며, 아주 옛날 지구가 지금보다 따뜻했을 때에는 이 지역에도 식물이 자라고 사람이 살았으나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다. 즉 이곳은 날씨만 춥지 사막기후의 정의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곳이다.

2021년 8월에 기상 관측 최초로 그린란드에서 가 내리는 일이 발생했다( #).

3.3. 크기

그린란드는 국제적으로 대륙으로 불릴 수 있는 육지 면적의 기준이다. 그린란드보다 큰 육지는 대륙으로, 더 작은 육지는 섬으로 정의한다.[16] 따라서 그린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섬이 된다.[17]

커다란 섬임은 분명하지만, 한때 가정용으로 많이 보급된 메르카토르 도법 세계지도에서는 그린란드가 아프리카와 비슷하거나 더 크게 나오는데 사실이 아니다.[18] 실제로는 아르헨티나의 4분의 3 정도 면적으로 아르헨티나보다도 작다.

최근의 세계지도들은 옛날의 메르카토르 도법보다는 왜곡이 덜 심하도록 조정되어 나오지만 그래도 보통의 네모난 세계지도에서는 그린란드가 여전히 원래 면적보다 훨씬 커 보인다. 정적도법[19]으로 그려진 지도를 보면 객관적인 크기를 파악할 수 있다. 사실 타 대륙과의 면적 비교를 위해 제일 좋은 건 지구본을 보는 것이다. 구글 어스를 봐도 된다. 최근에는 웹 구글지도도 지구본 모드로 표시되어서 왜곡이 거의 없어졌다.

4. 역사

아주 오래 전 이주해 온 사람들은 이누이트로 그린란드 남부에 사카크(Saqqaq) 문화를 이루었고 북부에선 인디펜던스[20] 문화가 나타났으며, 이후 바이킹이 이 섬에 들어왔다.

그린란드 땅의 99%는 얼음으로 뒤덮였지만 1%는 양과 소를 기를 수 있을 만큼 풍요롭고 한적한 풀밭이었고, 에릭이 처음 도착했다고 알려진 브라타홀리드는 풍경이 꽤 전원풍이다. 실제로 당시의 그린란드는 온난화에 의해 최근에 비하면 꽤 따뜻하고 그럭저럭 소와 양을 키우며 살 수 있을 정도의 풀밭도 있었다.[21] 여하간, '풍부한 숲과 풀'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었다. 그린란드에 정착한 바이킹들은 필요한 목재를 구하기 위해서 종종 북아메리카 본토까지 찾아가야 했고, 그 과정에서 아메리카 원주민들과 충돌하기도 했다. 이런 과정을 거쳐 바이킹들이 콜럼버스보다 5백 년 먼저 북아메리카에 도달했다는 것은 문헌 기록뿐 아니라 고고학적인 발굴을 통해 오늘날 분명한 사실로 인정되고 있다. 지리학적으로 그린란드 자체가 북아메리카의 일부라는 것을 생각하면, 유럽인들은 아주 오래 전부터 북아메리카(캐나다의 일부)를 잘 알았던 셈이다.

실제로 그린란드인들은 뉴펀들랜드에서 북아메리카까지 항해했다. 그러나 도착하자마자 아메리카 원주민과의 무력 충돌에 의해 정착하진 못하고, 가끔 부족한 목재를 보충하러 갔다고 한다. 아메리카 원주민과 교역도 했다. 원주민에게 우유와 옷감을 주고 모피를 받아갔다고 한다. 나중에는 레브라도 해안까지 가서 나무를 캤는데, 여기서 노르웨이의 구리나 철 조각, 심지어는 노르웨이 왕 올라프 치세의 주조은화(1065-1080)가 발견됐다고 한다.[22]

그린란드의 바이킹은 몇백 년 동안 계속 거주했고 한때는 바다코끼리 어금니(상아의 대용품) 수출로 번영하여 천주교 주교구가 설정될 정도로 성장했으나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가축을 키우기 어려워지면서 차차 인구가 줄어들었으며, 15세기가 되면 기후변화와 유럽과의 교류 중단 등으로 인해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 그러나 고고학적 및 유전학적 조사 결과 이들이 이 섬에서 몰락했다기보다는 아이슬란드로 질서정연하게 이주했다는 주장도 나온다.[23]

그린란드의 바이킹 거주지 몰락 과정은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의 붕괴>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 그 내용 중 특기할 만한 점은 그린란드 바이킹들이 몰락 직전 극심한 식량난에 시달린 것이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그린란드 유적지에서는 생선뼈와 각종 낚시도구들이 거의 발견되지 않아 생선을 잘 먹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점이다. 그런데 실제로 바이킹들의 유골을 동위원소 분석 방법으로 분석해보면 그린란드 바이킹의 식사 가운데 해산물의 비율이 당초 50% 쯤에서 14세기에는 80%로 높아졌다고 한하고, 또 이 결과가 크고 부유한 농장에서 발굴된 뼈를 가지고 분석해 나온 것인데, 동시대의 작고 가난한 농장에서 발굴된 뼈를 이와 비교해보면 해산물의 비중이 더 높게 나와서 실제 비중은 그 수치보다 더 높을 수 있다고까지 밝히고 있다. <문명의 붕괴>에서는 그린란드 바이킹의 해산물 주식은 사냥한 바다표범 고기인 것으로 보인다고 나타나므로 식량난에 처하자 생선이라도 찾아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무렵에 서쪽 북아메리카를 통해 새로 들어온 이누이트들은 툴레 문화를 만들었으며, 이들은 다시 북쪽에서부터 내려와 16세기경이면 그린란드 전역을 차지하였다. 1501년 가스파르 코흐트-헤알이 그린란드에 다시 도착했으나 유럽인이 이주하진 않았다. 1721년 덴마크의 한스 에게데가 지금의 누크인 고드호프를 세웠으며, 덴마크령이 되었다. 1930년대에 노르웨이가 그린란드 동북부의 사람이 살지 않는 지역의 영유권을 주장하기도 하였으나 인정받지 못했다.

이후 2차 대전 기간 동안 잠시 미국이 점령하기도 했으며, 미국은 이 섬에 관심을 가져서, 알래스카 조약 때처럼 1억 달러로 덴마크한테 사겠다고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그 이전에도 사려는 시도는 있었다. # 그럼에도 미국은 이곳에 공군기지를 세우는 것으로 성공한다.

1950년 북위 68도를 기준으로 나뉘어진 남그린란드 북그린란드가 통합해 그린란드 식민지가 되었고 1953년 그린란드 주가 되어 본토로 편입되었다. 그러다가 1979년 그린란드는 자치권을 획득했으며 2009년 국방과 외교를 제외하면 모든 면에서 덴마크와 분리되어 거의 독립국이 되었다.

덴마크의 유럽 공동체(EC) 가입으로 같이 가입되었지만, 유럽 공동체에 대한 혜택이 없어서 결국 1982년 주민 투표를 통해 탈퇴하기로 하고 1984년에 맺은 그린란드 조약을 통해 1985년 1월 1일에 나갔다.

그로부터 반세기가 훨씬 넘은 2019년 8월, 트럼프 미 대통령이 다시 매입 추진한다고 알려졌고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사실이라고 시인했으나 덴마크 및 그린란드 측은 그린란드가 파는 것이 아니라며 거부했다. # 이에 트럼프는 발끈하며 예정돼 있던 덴마크 방문과 회담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 그 속에는 희토류와 안보에 관하여 중국 러시아를 겨낭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 특히, 중국도 이 섬에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2020년 중에 그린란드에 영사관을 개설할 예정이라고 포린폴리시가 보도했다. # 영사관 설치 승인하였다. #

4월 23일 미국 행정부가 그린란드에 경제 원조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린란드는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덴마크 측은 반발했다. # 6월에 영사관 개설했다. # 그런데 초대 영사가 그린란드와 이렇다 할 연관이 없는 한국계 성 W. 초이 라는 인물로 # 그 전에는 북한전문가로 주한 미대사관에 있다가 뜬금없이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이곳으로 발령되었다. 이것으로 볼 때 트럼프가 괜히 뱉어 놓은 말을 지키기 위해 아무나 영사로 보낸 것으로 보여진다.

덴마크가 1950년대 있었던 식민지 동화 정책을 내세워 그린란드 어린이들을 데려왔던 과거에 대해 2020년 12월에 사과했다. #

5.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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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의 툴레 기지(Thule Air Base)

국방이나 외교는 덴마크 정부의 영역이므로 그린란드와는 상관이 없었으나, 2009년 자치 정부가 세워지자 상황이 바뀌고 있다. 독립 움직임과 함께 국방, 외교 분야에 대한 권리도 요구하고 있기 때문.

지금도 국방과 외교는 덴마크 정부의 영역이며 덴마크 해군에서 14명으로 구성된 개썰매 부대 Slædepatruljen Sirius를 운용한다. 주요 임무는 빙하 등과 관련된 정보 수집으로 그 외에 그린란드 도서 방위 사령부(Island Command Greenland)가 1946년부터 운용하고 있다. 규모는 민간인 포함 150명으로 작긴 하지만 항공기나 선박 구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6.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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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자치정부 소속 경찰( #)이 있다. 12개의 관할권으로 나뉜다. 그린란드 경찰은 덴마크 정부의 지휘가 아닌 그린란드 자치정부의 지휘를 받으며, 인사권도 덴마크 정부가 아닌 그린란드 정부가 행사한다.

애초에 사람이 많은 지역이 아닌만큼 범죄 발생율도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다. 다만 상대적인 비율로 보면 폭력과 살인같은 강력범죄가 의외로 종종 벌어진다. 이는 수렵용 총기가 널리 보급되어 있어서 그릇된 생각을 품으면 바로 총기난사 등 중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2012년에는 그린란드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7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단순하게 계산해서 그린란드보다 인구가 약 천 배쯤 많은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살인사건은 연간 2~300건 수준인데, 그린란드는 연간 살인 발생율을 보면 평균 10건 미만을 꾸준히 유지하는 편이다.

7. 정치

그린란드는 덴마크 땅이지만 광범위한 자치권을 보장받는다. 지리적 위치나 생활 환경은 사실상 북미권인 탓에 덴마크로부터의 분리 독립 문제가 으레 주요한 화두인데, 그린란드 정치 상황을 보면 독립 열기가 더 강해보이지만[24] 덴마크는 고도의 자치권을 보장해주면서 명목상으로라도 그린란드를 덴마크령으로 묶어두고 싶어하는 실정이다. 실제 그린란드의 자원이나 기타 가치 등을 고려하면 덴마크 입장에선 그럴법도 하다. 그래서 그린란드 정부에 주민 1인당 1천만 원 이상 보조금을 주면서까지 어떻게든 덴마크령으로 유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실 지금도 명목상 덴마크 땅일 뿐 고도의 자치권은 보장받고 있는데, 1979년 그린란드 자치권이 주어져 첫 선거가 치러진 이후 점점 자치권이 늘어나 2009년 6월 21일에는 외교·국방을 제외한 광범위한 자치권을 향유한 자치 정부가 출범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날 기념식에는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 부부가 그린란드의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 그린란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였다. 여기서 더 나아가 독립주의 세력은 덴마크 식민 지배 300년이 되는 2021년까지 완전 독립[25]을 목표로 삼았지만, 몇몇 문제로 생각보다 진척이 늦어지는 모양새다. 그린란드가 독립할 수 있는 동력은 풍부한 자원인데 2020년대 초 유가 하락 등의 문제도 있다.

다만 그린란드는 본국인 덴마크와는 달리 EU에 속해있지 않다. 1973년 당시 유럽 공동체(EC, 현 EU)에 가입하면서 그린란드도 함께 가입한 적이 있었는데, 덕분에 순식간에 당시 EC의 영토가 배로 늘어나기도 했지만, 가입 이후 그린란드가 유럽에 대한 솅겐조약이나 무역 장벽 철폐 등의 혜택을 온전히 받지 못하면서 얼마 안가 EU에서 탈퇴하게 된다.[26] 다만 다른 속령과의 큰 차이점은 EU 시민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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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이나치사르투트의 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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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립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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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이트 공동체당

1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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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라크당

4석
신임과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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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느낌

2석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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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1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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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3석
재적
3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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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역이기 때문에 의회(Inatsisartut)와 총리가 있다. 덴마크 본토와 별개의 정당들이 활동하는데, 현재 의회 내 주요 정당은 사회민주주의 성향의 진보당(Siumut)과 좌파 민족주의 성향의 이누이트 공동체당(Inuit Ataqatigiit) 두 정당이다. 그린란드 의회 외에 덴마크 의회에도 선거 때마다 그린란드 출신 의원이 2명 선출되는데, 역시 이 2명도 진보당과 이누이트 공동체당 소속.[27]

역대 총리도 2021년 기준 두 정당에서 모조리 나왔는데, 특히 진보당에서 오래 집권했다. 그린란드의 총리 목록. 최초의 이누이트 공동체당 총리는 쿠피크 클레이스트(Kuupik Kleist) 총리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집권했으며 그 뒤를 이은 진보당의 알레카 하몬드(Aleqa Hammond) 총리는 최초의 여성 총리였지만 스캔들로 1년만에 사임했다. 이후 2014년부터 총리를 역임한 킴 킬센은 하몬드 총리의 후임자. 이누이트 공동체당의 두번째 총리는 2021년에 킴 키엘센을 실각시킨 무치 에게데(Múte Bourup Egede)다.

네어스 해협에 있는 작은 섬인 한스 섬(Hans Island)을 두고 캐나다와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었다. 네어스 해협은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이른바 북서항로의 중요한 루트여서 이 섬을 확보해야 북서항로의 제해권이 결정되기 때문에 영유권을 둘러싸고 신경전을 벌이는 것. 그런데 양국이 벌이는 신경전의 방식이 좀 웃기다. 정기적으로 각국의 군 병력이 섬을 방문해서 영유권을 확인하는 것까진 다른 국가들의 영유권 분쟁 사례와 비슷하다. 그런데 영유권을 확인하는 작업이라는 것이 국기를 게양한 뒤, 자국산 술병 묻어두기. 캐나다군은 캐나다산 위스키를, 그린란드-덴마크군은 슈냅스(북유럽 지역의 전통주)를 묻어둔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NATO 국가간의 영토분쟁인지라 대외적으로 꺼림칙하기도 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는 아예 반목의 불씨를 지우는 쪽으로 기울어 1:1로 균등 분할하기로 합의했다. 이로 인해 캐나다는 2022년 6월부로 유럽 국가와 1km 이상의 육상 국경을 확실히 접하게 되었다.

8. 대외 관계

8.1. 덴마크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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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미국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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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경제

주요 산업은 어업으로, 근해의 풍부한 어장은 지역 산업의 절반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이다. 연간 벌어들이는 수출액은 20억 크로네로 수출액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다만 2000년대 와서 어업량이 줄어들면서 타격을 받고 있다. 여러 어류 가공 공장이 문을 닫아버렸고, 이로 인해 수천여 명이 실직해버렸다. 인구 5만 수준인 이 곳에서 이 정도 실직자는 그야말로 엄청나기에 큰 고민이다.

그래서 다른 자원 개발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는데, 실제 그린란드는 넓은 땅을 가진만큼 자원도 풍부한 편이지만, 섬 전체가 두꺼운 빙하와 얼음에 뒤덮혀 있고, 북극권에 속해 있어 몹시 한랭하기 때문에 개발은 느린 편이다. 자원 종류는 구리, , 아연, 백금, 나이오븀 등 많은 광물들이 매장되어 있으며 우라늄과 무연탄도 많이 매장되어 있다. 석유도 존재하는데, 그린란드의 석유와 가스 자원은 동, 서그린란드의 대륙붕에 분포한다. 이외에도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으면서 더 많은 광물자원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28] 그래서 이 자원들을 노리고 광물 탐사와 개발을 위한 허가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 자본도 대거 들어오려는 움직임이 있지만 이에 대해선 반발 움직임도 있다.

예전에는 알루미늄의 제련에 쓰이는 빙정석(Cryolite)이 서부의 이비투트(Ivittuut) 지역에서 대량으로 산출되었다. 1865년에 채굴이 시작된 이래 10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채광이 이루어졌지만 1987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고갈되었다.

10. 교육

그린란드 대학의 대학생은 약 150명~200명 밖에 안 된다. 2009년부터 총 13명이 그린란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9년 기준으로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은 총 17명. 그래도 학생이 있는 이유는 그린란드 정부가 학생에게 북미 유럽 어디든지 학비를 포함해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학비는 무료다. [29]

하지만 이곳에 외국인 학생이 풀타임으로 오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세계 최초가 한국인 석사(2016)라고 한다. 이 사람은 West Nordic master 과정을 밟고 있는데, 페로 제도나 다른 북유럽 학교에서 북유럽에 대해 2년간 공부하는 석사 과정이다.

수업은 보통 덴마크어로 진행되며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은 한 학기에 2-3과목 정도 있다. 이 경우에 한 학기 내내, 즉 15주씩 진행하는 게 아니라, 미국이나 덴마크 등 가까운 외국에서 교수를 초빙하여 단기간에 많은 수업을 진행한다. 어떻게 보면 정규학기에 진행하는 계절학기라고도 볼 수 있다.

11. 행정 구역

파일:2018Updated_GreenlandMunicipalities.png

인구순으로 큰 도시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순위 도시명 소속 지자체 인구
1 <colbgcolor=white,black> 누크 (Nuuk) <colbgcolor=white,black> 세르메르소크 <colbgcolor=white,black> 16,464명
2 시시미우트(Sisimiut) 케카타 5598명
3 일룰리사트 (Ilulissat) 아반나타 4541명
4 카코르토크 (Qaqortoq) 쿠얄레크 3229명
5 아시아트 (Aasiaat) 케케르탈리크 3142명
6 마니초크 (Maniitsoq) 케카타 2670명
7 타실라크 (Tasiilaq) 세르메르소크 2017명
8 파미우트 (Paamiut) 세르메르소크 1515명
9 나르사크 (Narsaq) 쿠얄레크 1503명
10 나노르탈리크 (Nanortalik) 쿠얄레크 1337명
11 움만나크 (Uummannaq) 아반나타 1282명
12 우페르나비크 (Upernavik) 아반나타 1181명
13 카시기앙우이트
(Qasigiannguit)
케케르탈리크 1171명
14 케케르타르수아크
(Qeqertarsuaq)
케케르탈리크 845명
15 카나크 (Qaanaaq) 아반나타 656명
16 캉아치아크 (Kangaatsiaq) 케케르탈리크 558명
17 캉에를루수아크
(Kangerlussuaq)
케카타 512명
18 이토코르토르미트
(Ittoqqortoormiit)
세르메르소크 452명
19 쿨로르수아크 (Kullorsuaq) 아반나타 448명
20 캉아미우트 (Kangaamiut) 케카타 353명
- 북동 그린란드 국립공원
(Northeast Greenland national park)
31명

원래 그린란드는 서부의 키타(Kitaa), 동부의 투누(Tunu), 북부의 아반나(Avanna)의 세 주로 이루어져 있었다. 당시에는 인구의 90%는 키타 주에 살고 있었고 특히 아반나 주의 경우 50만 km² 면적에 인구 800명이라는 초월적으로 낮은 인구 밀도의 행정 구역이었다. 상기한 카나크 마을과 인구 100명 미만의 작은 그린란드 최북단 마을들만이 이 주에 속해 있었다.

2009년부터 그린란드의 행정 구역은 주를 폐지하고 서북부의 카수이추프(Qaasuitsup), 서부의 케카타(Qeqqata), 누크를 포함한 서남부 지역과 동부를 포함하는 세르메르소크(Sermersooq), 남부의 쿠얄레크(Kujalleq) 네 개의 지자체로 통합하였고, 2018년 1월 1일을 기해 카수이추프를 새로운 지자체 아반나타(Avannaata)와 케케르탈리크(Qeqertalik)로 분할하여 현재 그린란드에는 지자체 총 5곳이 존재한다. 북동부의 사람이 살지 않는 북동 그린란드 국립 공원과 북서부의 툴레 공군 기지는 어느 지자체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수도 누크가 소속된 세르메르소크는 이누이트 공동체당의 대표적인 텃밭으로 꼽힌다. 아반나타는 진보당 텃밭이며 쿠얄레크는 경합지역이다.

12. 사회

자살 문제가 굉장히 심각하다. 그린란드의 자살률은 10만 명당 100명 정도로, 그 심각하다는 대한민국의 4배에 달하는 수준이며, 특히 여름 백야 기간에 자살이 많이 일어난다고 한다. 을 이용한 자살의 비율이 전체 자살 건수의 39%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것이 특징인데, 수렵이 활성화되어 있는 나라인데다 북극곰 등의 야생 동물로 인한 위험성 때문에 총기 소지가 타 지역에 비해 대중화된 영향이 크게 나타나기 때문이며 총의 보급은 그린란드의 높은 자살률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인다.

단, 그린란드는 공식적인 독립 국가는 아니라서 정식 통계상 자살률 1위는 그린란드가 아니라 가이아나이며, OECD 국가들 중에서는 대한민국이 1위이다.

사냥이 생활화되어 동네 슈퍼에서 사냥총과 총알을 버젓이 진열해놓고 판매하며, 16세 이상이면 아무런 제약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꼭 사냥뿐만 아니라 위험한 맹수가 많기 때문에 집집마다 총은 필수라고 한다.

12.1. 환경 문제

투발루 몰디브와는 달리 지구 온난화로 혜택을 받는 지역이기에 그린란드 사람들이 지구 온난화를 반기고 있다는 낭설이 인터넷에 퍼져있다. 하지만 실상은 선거 등을 통해 지구 온난화와 원전폐기물을 우려하여 희귀광물 및 우라늄 광산 프로젝트를 취소시키기도 하는 등, 진취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게다가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탈 것에 제한도 걸려있는 지역이다. 그린란드의 기후와 어업은 사실상 멕시코 만류에 좌지우지되는데,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대량의 담수가 그린란드에서 대서양으로 흘러나오면서 멕시코 만류를 교란시키기 때문이다. 게다가 강대국들이 자원을 두고 그린란드에서 분쟁을 벌일 것을 염려하기도 한다. 빙하들이 녹아봤자 그냥 날벌레들의 천국인 극지사막이 될 뿐이지 농사하기 좋은 풍요로운 땅이 되는 것이 아니다.

과거 바이킹들이 정착했던 시절엔 밀 농사까지 가능한 지역도 있었지만 아직은 그 정도까진 아니고 농업 연구소나 몇몇 지역에선 소규모 비닐하우스를 이용해 야채나 꽃 등을 키우기도 한다. 물론 백야 시즌인 여름철 한정.

이곳에서는 환경 보존에 대해 미국이나 캐나다보다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석유 엔진을 사용하는 탈것의 이용이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다. 그런데 사실 그린란드에는 고속도로 철도 자체가 없다. 그래서 도시 사이를 이동하려면 배를 타거나 비행기를 타야 한다.

게다가 과거 미국은 소련 견제를 위하여 그린란드에 주둔하면서 노후 군장비를 그냥 폐기하거나 심지어 화학 무기 저장까지 하곤 폐기를 하지 않아서 그린란드 환경 오염 문제에 일조했다. 미국은 오랫동안 이를 은폐했다가 지난 2005년에서야 인정하면서 그린란드에 겨우 1인당 보상금 9천 달러를 내어 반미적인 분위기를 만들기도 했다. 그린란드는 생필품을 죄다 수입해오는 게 많아 물가가 비싸기에 이 돈은 헐값이다. 이것 말고도 1960년대 툴레 기지에 배치되어 구 소련 측의 선제 핵공격에 대비하여 핵무장을 한 채로 상시 초계임무를 수행 중이던 B-52 폭격기 1대가 툴레 기지 인근에 추락하였는데 이때 핵폭탄 4발 중 1발이 미회수된 상태로 인근 바다에 잠들어있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미국에 대하여 반감이 많은데 2019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난데없이 그린란드를 돈으로 사겠다고 나서면서 그린란드 여론은 이런 쓰레기 문제와 배상도 나몰라라 하면서 뭔 소리냐고 반대가 압도적이다.

미국이나 캐나다의 이누이트들은 눈 위에서는 스노모빌을, 바다에서는 모터보트를 타고 사냥을 하러 다니지만 그린란드의 이누이트들은 옛날처럼 개썰매와 카약을 타고 사냥을 다닌다. 국내 다큐멘터리 방영 내용을 보면 개썰매를 이용하는 이유는 스노모빌은 단거리라면 몰라도 장거리를 이동하기엔 연료문제나 고장 날 경우 손쓸 길이 없어서라고 한다. 개썰매는 개 한두 마리가 다쳐도 나머지 개들이 있기에 좀 늦어져도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카약은 고래 사냥, 특히 일각고래를 사냥할 때 쓰는데 고래가 소리에 민감해 동력 기관의 소음을 듣고 도망쳐버리기 때문이라고 하며, 고래가 아닌 바다표범 등을 사냥할 때는 모터보트를 타고 한다.

13. 언어

그린란드어는 그린란드어로는 Kalaallisut라고 하며[30], 한국어로 표기할 때에는 보통 '칼랄리수트'라 쓴다. 에스키모알류트어족에 속하는 언어로, 구체적으로는 이누이트어의 일종이다. 그린란드인 대다수는 바로 이 그린란드어를 모어로 삼는다.

그린란드어 또한 많은 아메리카 제어들이 그러하듯 포합어이며, 발음이 여타 언어와는 사뭇 달라 대다수 언어의 화자에게는 이질적으로 들린다. 그린란드어로 쓰인 글을 보면 굉장히 긴 단어들 몇 개로만 문장이 구성되어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포합어의 특징이다.

그린란드어는 한국에서 매우 알려지지 않은 언어이기 때문에 한글 표기법도 마땅히 마련된 바 없고, 이 때문에 표기가 상당히 중구난방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알파벳 발음 그대로 쓰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위의 Kalaallisut과 같이, '칼랄리수트' 내지는 '칼라알리숫'과 같이 쓰는 경우가 많다.

더 자세히는 그린란드어 문서 참고.

현재 그린란드어는 그린란드 유일의 공용어이며, 대다수 그린란드인의 모어이기도 하다. 본래는 덴마크어 또한 공용어의 지위에 있었으나, 2009년 그린란드 자치정부가 수립됨에 따라 덴마크어는 교육과정상 외국어로 격하되었다.

14. 인종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800px-Kuupik_Kleist.jpg
사진은 전 총리였던 쿠피크 클레이스트(Kuupik Kleist).[31] 황인계 이누이트와 일부 이누이트-유럽인 혼혈이 88%, 유럽인계 백인이 12% 수준(주로 덴마크계)이다.

15. 스포츠

IOC 회원이 아니어서 독자적인 올림픽 국가 대표팀을 내보낼 수 없다. 과거 IOC에는 속령들도 본국과 별도의 국가 올림픽 위원회(NOC)를 구성해 가입할 수 있었지만 1996년에 올림픽 헌장이 개정되어 현재는 국제 사회에서 인정받는 주권국가만 IOC에 가입할 수 있다. 헌장 개정 이전에 가입한 속령들은 IOC 회원 자격이 유지되지만 헌장이 개정된 이후에는 새로 속령이 가입할 수 없다.[32] 따라서 그린란드 출신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하려면 덴마크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해야 한다.

그린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FIFA 가맹국은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FIFA에서는 FIFA 비회원국끼리 NF-보드라는 것을 만들어서 비회원국들끼리 축구대회를 시키고 있다. 참고로 FIFA는 정규 국가의 속령에 해당되는 국가라 할지라도 정회원으로 받아줄 만큼 관대하다. 이 때문에 잉글랜드 같은 주권국가 본토의 일부 지역이나[33], 미국령 사모아,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같은 속령들이 FIFA 회원으로서 FIFA 월드컵 지역 예선에 참가한다. 물론 그린란드는 아직 FIFA 회원국이 아니기 때문에 FIFA 월드컵에는 참가할 수가 없다. 다만 그린란드의 축구 선수들이 덴마크 팀 또는 덴마크령 페로 제도 팀에 영입된다면 월드컵에 출전할 수도 있다. NF 보드의 대표적인 국가로는 그린란드 이외에 티베트, 서사하라, 체첸, 남오세티야, 남카메룬, 집시 등이 있다. 실력은 NF-보드 국가이니 만큼 그렇게 강하진 않다. 풋볼매니저 시리즈에도 없다. 2016년에 주경기장인 누크 스타디움에 2성급 인조 잔디를 설치하며, UEFA 공인 경기를 치룰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데 성공하였다. 이후로도 여러 지역들의 축구장에 인조 잔디를 설치하면서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고 있는 중이다.

핸드볼 강국 덴마크 영향으로 핸드볼은 잘한다. 그래서 올림픽, 축구에는 어쩔수 없이 덴마크에 들어갈 수 밖에 없지만 핸드볼만큼은 국가대표팀을 꾸린다. 세계 핸드볼 대회에서도 참가한 전적이 있다.

16. 관광

남극조약으로 관광이 통제되는 남극과 달리 항공권 같은 일반 여행 경비만 준비되면 별다른 제약 없이 방문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여기로 가는 방법은 적절한 중간 경유 공항을 거쳐[34] 덴마크 코펜하겐의 쾨벤하운 카스트루프 국제공항에서 에어 그린란드의 비행기로 캉에을루수아크(Kangerlussuaq) 공항까지 가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캉에를루수아크라는 곳이 유일하게 대형기가 뜨고 내릴 수 있는 공항 빼고는 아무것도 없는 마을이라 어차피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해 다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한다. 이런 곳에 공항이 있는 이유는 이곳이 원래 미군 기지였기 때문이다. (간단히 말해 원주공항과 같이 군 전용 공항에 최소한의 여객기 운용 환경만 갖추어 놓은 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덴마크까지 가는 직항편도 없으므로, 그린란드 관광을 위해서는 하술할 쿨루수크 투어를 하거나 캉에를루수아크에만 체류할 것이 아니라면 최소한 세 번 이상 환승해야 한다. 그만큼 가격도 세다.

코펜하겐 → 캉에을루수아크를 경유하는 코스 중 제일 저렴한 방법으로는 김포국제공항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 → 코펜하겐 카스트럽 국제공항 → 캉에을루수아크 공항 루트가 있다. 굳이 대형기를 타고 캉에을루수아크 공항을 경유하지 않겠다면 소형기로도 그린란드에서 직항이 가능할 정도로 그린란드와 가까운 아이슬란드를 경유하는 방법이 있으며, 이 방법이 조금 더 저렴하다. 이는 핀에어를 이용해 핀란드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을 거쳐 아이슬란드 항공으로 아이슬란드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서 내린 다음 레이캬비크 공항에서 누크(Nuuk) 공항 또는 쿨루수크(Kulusuk) 공항으로 들어가는 방법이다. 아이슬란드까지 가는 직항편도 없어서 이쪽도 두 번 환승을 해야 한다. 주의할 점은, 이 루트의 경우 아이슬란드에서도 같은 공항에서 환승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인천국제공항 격인 케플라비크 국제공항에서 내려서, 그린란드행 및 국내선을 취급하는 우리나라로는 김포국제공항 격인 레이캬비크 공항으로 육로 이동을 해야 하므로, 짧은 거리이지만 공항 간 이동을 해야 한다는 부담도 있다. 쿨루수크는 그린란드 동부에 있는 작은 섬인데 아이슬란드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패키지 투어도 운영 중이다.

그린란드 내부에서는 육로는 없고 해로와 항로만 있는데, 항로는 겁나게 비싸고 해로도 그리 싸지는 않다. 1970~80년대에 정부 차원에서 오지들을 항공편으로 연결하기 위해서 작은 비행장들을 건설하기 시작했는데, 그린란드 특성상 건설비가 엄청나게 들었고 그 결과 전 세계에서 공항 이용료가 제일 비싼 나라들 중 한 곳이 그린란드이다. 결과적으로 현재 그린란드 도시간을 운항하는 에어 그린란드의 항공편은 편도 50만 원대, 왕복 80만 원대라는 말도 안 되는 가격을 자랑한다. 심지어 기종도 DHC-8-200 터보프롭기에 비행 시간도 1~2시간 정도임에도 저 정도 가격을 받는다.[35] 에어 그린란드에서도 가격을 낮추려 노력하고 있으나 살인적인 공항 이용료 덕분에 어렵다. 이 점은 그린란드의 관광객 유치에 치명적인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얼음으로 뒤덮힌 내륙 지역은 사실상 방문하기 어렵고 해안과 가까운 지역에서 빙하 지형 등을 트래킹할 수 있다.

북유럽권이 대체로 물가가 매우 높다지만 그린란드의 물가는 의외로 그렇게까지 비싸지는 않아서 코펜하겐보다는 싼 편이다. 식재료도 특히 현지에서 나오는 물개 고기 같은 것은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여행은 사실상 여름에만 가능하다. 겨울에는 하루종일 밤이라 어둡고 매우 추우며 대중교통이라고 할 만한 도시 간 배편 같은 것도 이용이 크게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2000년대에 극지방과 북유럽만 여행다녀온 여행가가 쓴 컬러 책자가 나온 바 있는데, 그린란드도 가서 너무나도 지루했다고 한다. 서술한대로 물가는 좀 싼 편이지만 머문 숙소는 그나마 사람이 없어 넓은 단독주택에서 머무는데 볼것이라고 추운 눈과 풍경 뿐이고 물개고기나 실컷 사와서 조리해먹고 숙소 근처에 사는 개랑 친해져서 개에게 고기뼈도 주고 때론 고기 부위도 여럿 줘서 개에게 준 기억만 남는다고 서술했다. 이처럼 관광객이 그다지 많이 오지 않는다고 한다.

17. 유명인


그 외 유명인사는 이곳을 참조.

18. 대중매체


[1] 북동부 그린란드 국립공원 내 기상 관측소(Danmarkshavn) [2] 세르메르소크(Sermersooq) 동부(Ittoqqortoormiit 등) [3] 거의 전 지역 [4] 아반나타(Avannaata) 북서부(Qaanaaq 등) [5] 국제적으로 그린란드를 세계에서 가장 넓은 섬으로 규정했기에, 섬과 대륙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 그린란드보다 큰 육지는 대륙, 작으면 섬이라고 부른다. [6] 때문인지 그린란드가 유럽에 속한다고 잘못 아는 사람들도 간간이 있다. 넓게 보면 북유럽에 속해있긴 하다. [7] 우리가 흔히 접하는 직사각형 모양의 세계지도에서는 그린란드의 면적이 호주보다 족히 2~3배는 되어 보일 정도로 크게 그려지지만, 지구본처럼 실제 둥근 기준으로 보면 호주 면적의 3분의 1도 안 된다. 물론 그럼에도 세계적으로 보면 큰 편이긴 하다. [8] 스웨덴어에서는 덴마크어 Ø에 대응되는 글자로 Ö을 쓰기 때문에 스웨덴어 표기는 Grönland이다. 그런데 종종 노르딕 국가의 여러 언어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도에서 양자를 합쳐 Grø̈nland라는 기괴한 표기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비슷한 사례로 감초사탕 브랜드인 Snøre/Snöre는 로고에 Snø̈re라고 적혀 있고, 덴마크 스웨덴을 연결하는 외레순 다리의 경우 과거 통일 표기를 Ø̈resundsbron라고 적었다가 현재는 입력의 번거로움 때문에 Øresundsbron으로 수정한 상태이다. 여담으로 Ø의 /와 Ö의 ¨( 움라우트) 둘 다 전설모음화를 의미하는 보조 부호를 각각의 언어에서 다르게 표기한 것인데, 한데 합쳐서 Ø̈라고 기재하는 건 한 글자에 기능적으로 동일한 의미의 부호를 중복해서 표기한 게 된다. [9] 그린란드어 화자 수가 매우 적어 그린란드어 위키백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덴마크어와 영어 위키백과 판과 달리 해당 언어로 된 문서가 없다.(다만 그린란드어로 된 '그린란드' 문서는 있다. #) 이런 일은 꽤나 흔한 일로, 국지적으로 알바니아어를 표기하던 문자인 엘바산 문자는 알바니아어 위키백과의 문서가 영어 위키백과 문서보다 훨씬 부실한 건 물론, 알파벳 명단조차 안 적혀 있다. [10] 최한월 평균 기온 -21.5℃, 최난월 평균 기온 10.5℃, 연평균 강수량 150mm. 최난월 평균 기온이 10℃ 이상이므로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냉대습윤기후(Dfc)에 속한다. [11] 그린란드의 최북단 마을로, 위도는 북위 77° 28′이다. 이곳은 지구상에서 민간인이 거주하는 마을 중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바로 옆 캐나다에도 비슷한 위도에 민간인이 거주하는 최북단인 마을이 있을 정도이며, 이 지방에서 카나크의 위도는 민간인 경제 활동의 경계선 라인 정도의 역할을 한다. [12] 그린란드의 내륙은 여름 평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영구 빙설 지대가 대부분으로, 그린란드의 모든 거주 지역은 해안가에 있다. [13] 그린란드의 북위 72° 18′ 지점에 설치된 자동 기상관측소를 통해 측정된 기온이다. [14] 사실 위치나 평균 기온을 비교해보면 그린란드가 오이먀콘보다 훨씬 낮은 기온으로 떨어진 적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단지 측정이 안 되었을 뿐. 따라서 좀 더 활발하게 그린란드의 기상 관측이 이루어졌다면 -70℃ 이하의 기록도 많이 나왔을 가능성이 높다. [] [16] 두 번째로 큰 섬은 뉴기니, 세 번째는 보르네오, 네 번째는 마다가스카르, 다섯 번째는 그린란드와 이웃한 캐나다 북극 제도 배핀 섬. [17] 오스트레일리아는 대륙이 된다. [18] 메르카토르 도법은 원통 투영법이기 때문에 위도 간의 면적이 동일하게 나타난다. 반면 실제 지구나 지구본은 구의 형태기 때문에 극 쪽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이 도법에서는 극지방에 위치한 그린란드의 면적이 실제보다 늘어나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반면 적도 지방에 위치한 지역들은 보다 작게 나타난다. [19] 실제 면적 비율과 동일한 면적비율로 작성하는 도법. [20] 문화가 존재했다. 이후 이들이 사라지고 그린란드 서해안의 도싯 문화와 북부의 인디펜던스 [21] 바이킹의 팽창은 이러한 북방의 온화한 날씨와도 연관이 있다. 거꾸로 바이킹의 몰락은 돌아온 소빙하기 때문이었다. [22]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문명의 붕괴> [23] 오늘날 아이슬란드인 중 소수가 그린란드 이누이트와 일치하는 모계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다. [24] 21세기 들어 지구 온난화가 진척되면서 그린란드의 빙하가 녹아내리자, 막대한 석유 자원이 발견되어 그린란드가 재정적으로도 덴마크로부터 독립할 여력을 갖추게 되었다. 여담으로 그린란드 빙하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위성 사진 등을 통해 빙하의 면적이 줄어들고 있어 지구 온난화의 확실한 증거라고 하는데 반해, 정작 그린란드 본토박이 과학자는 '면적은 줄어들어도 오히려 두께가 늘어나고 있다.'며 외부 학자들의 주장은 연구비를 타먹기 위한 것이라며 비난하기도 했다. [25] 국방 및 외교에 관한 결정 권한까지 스스로 행사하는 완전한 독립 [26] EU 국가의 속령이나 자치령은 본국이 EU에 가입할 때 자신들도 EU에 가입할지에 대해 자결권이 있다. 이런 속령들도 EU에 가입된 경우가 많으나 본국과는 누릴 수 있는 지위에 차이가 있다. [27] 한땐 보수 정당인 공동체의 느낌이 1석을 차지했지만, 2001년 총선 이후부턴 의석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다. [28] 여담으로 학술 연구와 군사적 중요성도 커져 미국이 특별히 덴마크와 그린란드 공동 방위 협정을 맺기도 했다. [29] 이쪽 동네 대학이 으레 그렇듯, 대부분 고등교육 과정까지만 진학하기에 대학 진학률이 높지않으며, 대학이 (사실상)무료인 만큼 한국처럼 입학하고 빙탕 놀아도 출석만 잘하면 졸업장을 주지 않는다. 더군다나 북유럽 복지국가들은 높은 세금,높은 복지를 추구하니, 미래의 세수를 위한 투자라고 보면 될 것이다. [30] 발음은 대략 '칼라앓리숫' 정도. [31] 이누이트와 백인의 혼혈로 위에서 설명했듯 이누이트 공동체당의 첫번째 총리다. 그 이전의 총리는 전원 진보당 소속이었다. [32] 이 규정 때문에 해체·분할된 속령들이 피를 보는 경우가 발생했다. 2010년에 해체된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 속했던 지역들이 그 예. [33] 다만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특이 케이스라 예시로 적절치 않다. [34] 인천국제공항 기준 생각보다 대상 공항이 많은데,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국제공항, 파리 샤를 드 골 국제공항, 헬싱키 반타 국제공항, 모스크바 셰레메쳬보 국제공항이 있다. [35] 김포-제주 항공노선의 비행시간이 1시간 남짓 걸리는데 요금은 저가 항공사 기준 저거에 1/10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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