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도 長古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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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3f88><colcolor=#fff>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면적 | 1.5km² |
인구 | 308명[1] |
행정구역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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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섬.행정구역상 삽시도리로 분류되나, 섬의 주민들 중 일부는 여전히 장고도리라 말하기도 한다.
같은 배가 세 섬을 경유하기 때문에 고대도 및 삽시도와 교류가 많다.
2. 역사
섬의 모양이 장구를 닮았다고 하여 장고도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예로부터 풍성한 해산물 덕에 부자 어촌마을로 알려졌다.3. 상세
당너머, 명장섬, 대멀, 매표소 네 곳만 알고 있으면 장고도에서 길 잃을 일은 없다. 당너머와 명장섬에는 각각 해수욕장과 민박들이 있다.대멀은 대머리를 뜻하는데, 섬에서는 대멀이라고 부르며, 섬의 주요 선착장이다. 대멀에서 바다쪽을 보면 원산안면대교와 보령화력발전소가 보인다. 대멀에 배를 대지 못할 때는 방파제에 댄다.
장고도의 주요 수입원은 꽃게, 오징어, 소금 등이며, 섬 자체적으로 논 농사도 꽤 많이 짓고 있다.
코끼리바위라는 아주 뚜렷한 시아치를 관찰할 수 있었다. 현재는 태풍으로 무너져서 흔적만 남아있다.
섬 안쪽에 둘레길을 조성해 놓았는데, 섬의 서편을 둘러보기에 괜찮다.
4. 시설
4.1. 학교
- 청룡초등학교 장고분교장
4.2. 해수욕장
- 명장섬해수욕장
- 밤섬해변
4.3. 항구
- 장고도선착장
4.4. 기타
- 발전소 : 장고도 주민들이 사용하는 전기를 책임진다.
- 충남보령경찰서 장고도치안센터 : 경찰관 1명이 직주일체형으로 근무하며, 장고도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
- 장고도 보건진료소 : 섬의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의사가 아닌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상주하고 있다.
5. 교통
하루 3번 대천연안여객선터미널과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운행 중이다. 운영사는 신한해운, 선명은 가자섬으로호이다. 대형 선박이라 차량 선적이 가능하다. 미리 발권한다면 건설장비나 대형차량도 들어갈 수 있다.6. 사건사고
6.1. 장고도사건
1900년 일본의 풍범선 히노데마루가 이곳 장고도에서 난파하였는데, 이 때 장고도의 섬 주민들이 선체를 훼손하였다고 위협하였다. 이와 더불어, 섬주민 10명을 서울로 압송한 뒤 재판에 회부하였다. 대질 신문 결과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으나, 일본측이 이 사건을 들먹이며 조선정부를 상대로 배상금을 강요하였고, 조선은 끝끝내 배상금을 지불한 굴욕적인 사건이다.
[1]
2021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