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메이드 인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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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이드 인 차이나의 종류를 망라한 문서.2023년 기준 중국은 현재 세계 최대의 제조업 물량 수주를 가진 국가가 됐지만, 유례없이 급속도로 성장한 경제규모에 따른 부작용이 많다.
그러한 규모의 경제에 따른 중국이기에, 목록 또한 어마무시하다. 때문에 중국 브랜드 공산품들은 QR코드나 인증번호를 스크래치로 긁어서 사이트에 입력하는 식으로 정품 확인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경우도 많은데, 오죽했으면 여러 업체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서비스형 정품 확인 시스템과 사이트가 있을 정도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주로 미국, 유럽, 일본, 한국 등 선진국의 모방작, 아류가 많지만 결과물이 매우 시원찮은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는 자국에서 그나마 잘 만든 작품도 피해가지 못한다.
아래는 자세한 사례가 나열돼 있다.
2. 제품
2.1. 의류
일부는 여기를 참고했다.- 뉴발란스 - 뉴붐, 뉴발룬 등이 알려져있다.
- 에어 조던 - 조던의 중국어 음차인 '차오단 체육'(풀어쓰면 '조던 스포츠'나 다름없는 뜻이다)이라는 신발가게가 있고, 로고를 거의 도용했다. 이때문에 마이클 조던 본인이 빡쳐서 8년에 걸친 소송끝에 간신히 승소했지만 배상도 많이 받지 못하는 피로스의 승리로 끝나버렸다.
- 언더아머 - 엉클 마션(화성인 아저씨)라는 괴악한 이름의 짝퉁브랜드가 나왔었다. 결국 언더아머 본사가 소송을 걸어서 금융치료했다고 한다.
- 아디다스 - 아마도 한국 네티즌들에게는 디디바오가 유명할 것이다. 디디바오 말고도 숱한데 아비다스, 아다다스, 아디아오스, 다사비, 아디스코 등의 짝퉁이 있다.[1]
- 오롤리데이 - 한국의 오롤리데이(Oh, lolly day!)라는 중소 패션브랜드를 이름까지 통째로 베낀 업체가 있다. 짝퉁은 브랜드 옆에 小红书(샤오훙슈)라는 한자가 병기되는데, 오롤리데이 가면 뒤에 숨어있는 진짜 브랜드명이 '샤오훙슈'로 보인다. 안그래도 중소 브랜드인데 중국의 브랜드 도용선점으로 피해를 입어서 공식 차원에서 도움을 호소하는 영상을 올리고, 비디오머그에서도 취재해갔다.
- Supreme - 여기도 예외가 없다. Super me(...)라는 조금만 변형해서 그럴싸한 이름으로 오히려 조촐한 뉴욕매장을 비웃는듯한 크기의 짝퉁매장을 운영해 과시하기도 했다. [2] 다만 supreme 로고는 의류뿐만 아니라 특유의 간결함 때문인지 의류와 무관한 짝퉁에서도 디자인이 멋대로 도용당하는 경향이 강했다. 심지어 중국산 에뮬게임기까지 Supreme 혹은 이를 줄인 Sup딱지 붙여서 파는것도 좀 있었다.
- 구제 패션으로 가면 완전 무법지대다. 한글을 멋대로 갖다붙인 패션 상점도 있는데, 신발에 애플 로고와 ' 당리누새 또는 새누리당'이라는[3] 한글을 붙인 사례와, 중국의 어떤 신발가게 이름에 한글로 ' 전두환'이라고 써져있기도 하다. 한글 이외의 영역으로 가면 더 가관으로 어떤 배낭에는 누리끼리하고 조악한 소닉 더 헤지혹 그림이 프린팅되어 있는데, 왼쪽에는 OBAMA라는 글자와 Harry Potter라는 글자가 써져있는 정체불명의 상품도 있다.
2.2. 전자제품
-
가짜
외장하드:
겉보기에는 정상적인 500GB 외장하드로 용량도 다 인식하고 파일도 잘 복사할 수 있다고 시연까지 해서 팔고 있다. 그러나 하드를 뜯어보면 128MB[4] 플래시 메모리가 들어있고, 커다란 너트로 무게를 맞춰둔 상태이다.[5]
-
가짜
USB 메모리: 원리는 위의 외장하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실제 용량보다 작은 USB 메모리 용량을 뻥튀기하여 판다. 역시 정상적으로 표기 용량이 나오므로 알아채기 힘들다.
가짜 USB 메모리 1부
2부 이 게시물에서 다룬 고용량 USB 메모리의 표기 용량은 64GB, 그러나 실제 용량은 고작 5.9GB에 불과했다. 적어도 플라스틱 껍데기에 USB 단자 부분만 붙여 놓은 쓰레기와 비교하면 실제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에서는 그나마 낫지만 구매가에 비해 효율이 높지는 않다.
미국 아마존에서 아마존이 직접 배송하며 절찬리에 팔리고 있는 제품들 중에도 이런 가짜 USB 메모리가 상당수 섞여 있다. USB 메모리나 SD 카드는 구입하기 전에 1점 별점 리뷰들을 잘 살펴보자. 삼성이나 WD/샌디스크의 공식 몰에서 구입하는 게 가장 안전하다.
-
라디오:
2008년에 적발한 간첩사건의 증거물로 나온 소니 단파라디오. 하지만 그 라디오는 짝퉁이었다. 일본에서 제조된 진짜 소니 단파라디오는 이것. 모델명은 ICF-SW22로, 2015년부로 생산 종료됐다.
- 컴퓨터 프로그램: 각종 악성코드, 해킹툴, 오토마우스 등등.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치가 떨리는 것들. 특히, 중국산 핵 프로그램은 중국 유저들이 직접 써보라고 채팅창으로 광고까지 하는 등 엄청나게 악명 높다.
- 짝퉁 iPad들: aPad, HaiPad, WuPad 등이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인데, 터치 스크린이 감압식이라 Multi-Touch가 안 되거나, 형광등에 농락당하는 정전식 터치스크린이거나 한다.[7] 게다가 최적화가 엉망이라 비슷한 스펙의 안드로이드기기보다 성능이 떨어진다. 보통 이런 제품은 이른바 락칩을 쓰는 경우가 많으므로 발적화라기보다는 그냥 뻥스펙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3시간을 못 넘어가는 배터리 시간도 기본 옵션. 결정적으로 짝퉁인데 생긴 것도 별로 안 닮고 싸구려 티나는 플라스틱에 도색도 제대로 안 해서 모양만 비슷하다. 그래도 안드로이드 기반이라 안드로이드 스토어는 이용 가능하고 웹 서핑을 할 수는 있다. 다음에 나오는 스마트폰들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빈자의 iPad라 부를 만하다. 가격은 보통 10만원대. 저렴한 태블릿 쓰고 싶으면 이런 거 사지 말고 아마존 파이어 HD8, HD10 같은 걸 알아보자.[8]
- 휴대폰 배터리: 안에 원반형 리튬 1차 전지가 있다. 쉽게 말해 충전을 못 한다.
- 리튬이온 배터리 셀: 표기 뻥튀기는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어서 이론상 불가능한 4000mAh, 5000mAh 등도 넘쳐나며, 이런 경우는 보호회로 안 넣어놓고 넣었다고 뻥치거나 겉의 비닐을 뜯어보면 양호한 경우는 내부에 표기보다 훨씬 떨어지지만 그래도 쓸 수는 있는 1800mAh나 2000mAh 18650 비보호 셀을 넣어두고, 심하면 내부에는 싸구려 14500셀이나 진짜 심한 경우에는 AA 건전지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이것도 사람들이 무게로 판별하기 시작하니까 탈크 파우더, 심하면 납 등을 넣어 알 수 없게 만드는 놈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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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무선랜:
안에 부품은 하나도 없고, USB 케이블을 자른 것에 껍데기만 씌웠다. 당연하지만 쓸 수 없다.
- 해킹툴을 단 전자제품들: 중국제 다리미, 주전자에 해킹용 칩이 나왔다. 와이파이를 찾아서 스팸메일을 보낸다. 그런데 이 제품들은 유비쿼터스나 스마트 제품이 아니고 일반적인 아날로그 제품이다. 다리미 기사 주전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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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처폰: Samsung 짝퉁 SMASNUG, Sammeng, Samsumg, Sanmeng, Anycall 짝퉁 Amycall 등이 있다. 특히 한 제품은 윈도우 로고 옆에 Playstation Compatible이라 적고, 'Made in Koera라는 스티커에 에뮬게임까지 넣어 화제였다. #
- 스마트폰: 한때 화웨이, ZTE 등이 호평을 받았으나 백도어 문제로 악평을 듣고 있다. 기술문제가 아닌 문화 검열 등 정책적인 사유로 인해 모처럼 잘 만든 제품이 엉망이 된 케이스.
- 가짜 iPhone 5: 2011년 8월, 당시 있을 리가 없는 가짜 iPhone 5가 등장했다.
- 똥폰: 심지어 짝퉁 제조사가 자국 기업 OPPO의 휴대폰을 베껴 인분폰(똥폰)이라 이름 붙이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LG전자의 짝퉁도 꽤 유명한데, LG를 LC, GL, KG, LGR, TUBRO LG, SUPER LG 등으로 바꾸었다.
LG전자 롤리팝폰의 짝퉁. 소니 에리슨이라고 써있다.
- AirPhone4, iPhone 5GS. 박스 포장부터 외형까지 iPhone 4를 베낀 것으로 2개의 SIM카드를 지원하는 괴기스러운 것. 물론, 마이크로 SD카드로 용량도 넉넉하게 쓸 수 있다. iPhone 5GS는 사실 미래에서 가져온 iPhone 5를 보고 베꼈다고. 여기까지 보면 그나마 준수한 짝퉁이라 생각할 수도 있으나, 여기에 쓰는 OS는 안드로이드도 WebOS도, 심비안도 아닌 피처폰에 들어가는 JavaME다. iPhone처럼 홈 스크린에 앱들이 있는 듯하지만 다 세팅 메뉴이고, 오타까지 있다. 물론 제대로 작동도 안하고, 특히 웹 브라우저는 WAP만 지원하는지라 HTML 페이지 서핑은 불가능하다. 페이지의 상하를 이동하려면 스크롤 바를 움직여야 하고, 스탠바이 타임은 3시간을 못 넘는다. AirPhone 4 리뷰[9] 이 제품은 2011년 당시 캐나다중국인 상점[10]에서 구할 수 있었다. 실제 만져보면 아이폰의 그 고릴라 강화 유리 질감이 아니고 조금 끈적한 느낌.
- NO.1 및 구폰.HDC 등이 생산하는 유명 브랜드 짝퉁 스마트폰들.
- 욕하는 로봇청소기: 중국 업체에서 제조된 몇몇 로봇청소기 기종들이 갑자기 끊어진 라디오 신호 같은 굉음을 내더니 욕설과 인종차별 단어를 연속으로 퍼붓는다는 현상이 보고되었으며, 욕설 문제 외에도 원격 제어 시스템이 해킹 문제에 취약해 제품을 구매한 가정과 소비자를 감시할 수도 있다는 문제도 지적되었다. 관련 뉴스
2.3. 자동차
중국의 짝퉁 자동차 디자인 사례는 지금도 골칫거리일 정도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대표적인 것만 서술하자면 이렇다.-
체리자동차의
체리 QQ라는 모델은
GM대우 마티즈의 디자인을 베꼈으며, 일부 부품은 호환까지 되고 심지어 QQ의 운전석 문을 빼고 마티즈의 운전석 문을 끼웠더니 이격도 없이 잘 맞았다고. 이걸 지켜보던 대우자동차 간부는
대단하다고까지 했었다. 하도 비슷하게 생겨서 QQ를 산 고객이 대우에 고치러 오는 일도 벌어진다고.
근데 그걸 고쳐줬다고 한다끝내 대우자동차가 고소까지 했는데, 그 결과 풀 체인지를 단행한 신형 QQ는 마티즈와의 연관성은 없게 됐다.[11]
- 황해자동차의 치성이라는 모델은 전조등과 라디에이터 그릴 등 앞부분 디자인이 싼타페와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옆과 뒤는 구형 쏘렌토와 판박이. 참고로 2020년대 들어 저가 전기버스로 한국에 침입하기도 했는데, 이들이 만든 E-SKY라는 버스가 수도권과 지방에서 종종 보이고 있다. 게다가 이 버스는 현대 일렉시티의 전면부와 MAN 라이온스 시티의 스포일러와 후면을 그대로 배꼈다.
- 쌍환기차(双环汽车)의 CEO라는 모델은 미쓰비시 파제로의 프레임을 기반으로 해서 혼다 CR-V와 BMW X3를 적절히 섞은 디자인으로, 디자인 문제뿐만 아니라 주행성능마저 최악이라 현재 독일에서는 수입금지 상태다. 더 어이없는 것은 로고가 쌍용자동차 내수용의 쓰리써클 로고를 적당히 편집한 로고다. 실제로 독일의 한 기자가 대놓고 이 차를 디스하며 부수기도 했다.
- 미국에서 파는 중국제 비순정 에어백 키트는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거나 운전자의 얼굴에다가 금속 파편을 뒤집어 씌우는 사례가 있다고. #
- 일본에서 반조립으로 만들려던 BYD의 전기버스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서 취소됐다.
-
HONDA를 따라한 HONGDA
홍다가 붙은 것도 보이고, HONDA와 제휴한 것처럼 적어 혼란스러운 경우도 있다. LIFAN HONGDA 로고가 붙은 오토바이 사진
- 요고모(yogomo)라는 소규모 전기자동차 제조사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시트로엥 C1, 기아 모닝 등의 다른 차량 디자인을 대놓고 베껴서 팔고 있다.[12]
- 중국에서 인기 있는 소형 전기차인 우링 홍광 미니 EV를 카피한 체리 QQ 아이스크림, 펑광 미니 EV, BAW S3 같은 차량이 등장하는 등, 자국 내에 있는 회사에서 개발된 차량을 타 회사가 그대로 베껴서 출시하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 랜드윈드라는 브랜드는 대놓고 랜드로버를 배꼈고 이 때문에 소송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결국 2011년 랜드윈드가 상소한 끝에 랜드윈드 상표권을 유럽연합에 등록하면서 끝났다. 이후 X6라고 해서 이스즈 MU를 베낀 차를 내놓았는데 유럽 충돌테스트에서 0점을 받으면서 중국차의 처참한 위험성을 전 세계에 알렸다.
- 그 이후 랜드윈드는 X7이라고 해서 기아 스포티지의 앞부분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뒷부분을 섞은 차를 내놓았다.[14] 결국 랜드로버에서 소송을 걸어 승소했으나, 이미 X7 상당수는 팔려버린 뒤였다.
- 마케도니아 스코페에 굴러다니는 런던 루트마스터 2층버스들은 사실 중국에서 만든 짝퉁 모델이다. 사진 원판 루트마스터는 프런트엔진 버스지만 짝퉁은 리어엔진 버스인데 짝퉁에 충실하게 엔진 없는 엔진룸을 앞에 만들고 아무 쓸모 없는 프런트 그릴까지 만들었다.
- 이외에 중국 자동차들의 표절 행각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단종된 차는 취소선.
차량 디자인 표절 사례는 아니지만, 중국에서 제조된 테슬라 모델 Y 후륜구동 사양의 유리가 자파되는 현상이 보고되기도 하였다.[15] #
2024년 8월 1일 인천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의 원인은 지하 주차장에 있던 메르세데스-벤츠 EQE 350에 탑재되어 있던 중국산 배터리로, 아무 것도 안 하고 3일간 주차되어 있었을 뿐이었는데 갑자기 폭발했다고 한다.
해외 기업과 합작투자해서 세운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들은 초창기에는 오직 중국 내수에서만 판매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며 동남아시아와 중동, 남미 등 일부 지역에 위치한 국가를 시작으로 심지어는 유럽이나 북미에도 수출하는 경우도 더러 있고 내수 시장에 역수출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차량들의 경우 일부는 어찌저찌해서 넘어가기도 하나, 중국산 또는 중국이 갖고 있는 이미지나 타 차종보다 떨어지는 품질로 인해 악평을 듣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의 경우 현대 쏘나타 디 엣지 택시가 중국 공장에서 역수입한 차량이다.
2.4. 자전거
2012년 4월 1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브리지스톤 사이클에서 만든 자전거 조부노의 바구니에서 방사성 물질인 코발트 60을 검출했다. 이런 중국산 방사성 바구니는 86개가 나왔다. #2.5. 화약
터져야 할 때와 터지지 말아야 할 때를 안 가린다. 화약고 폭발이 잊을 만 하면 들려올 정도. 애초에 불량 화약 때문에 매년 1번씩은 화약고가 터지는 나라가 바로 중국이다.2.6. 금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단순히 황동에 금박을 씌운 것에서부터 위의 사진처럼 텅스텐 바에 금박을 씌워 무게로는 눈치 챌 수 없는 것, 그리고 이리듐[16]이리듐이 금보다 더 비싸다. 금전적인 이득을 노리고 만든 게 아니라 경제 체제의 교란을 목적으로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이나 텅스텐을 금과 같이 녹여 만든 것까지 존재하는데 비중이 비슷해 무게로는 잘 판별이 안간다고 한다. 특히 이 짝퉁 금괴가 영국이나 미국의 은행에까지 흘러들어갔다는 제보도 있다.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당시, 중국 최대의 스포츠음료 업체인 젠리바오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에게 선물한 황금 캔이 가짜라고 드러났다. 금 감정소에서 확인한 결과, 황금으로 만든 캔이 아니라 황금을 도금한 알루미늄 깡통이었다고 한다.
2.7. 장난감
질이 나빠서 납 성분을 그대로 드러내 올 리콜도 했다. 중소기업도 아니고 세계 최대의 장난감 회사인 마텔의 중국산 OEM 장난감에서 벌어진 일이다. 기사- 블럭 : 레고와 옥스포드는 물론이고 나노블럭까지 베껴낸다. Decool, SY(Sheng Yuan)[17], 벨라(BELA, 博樂)[18], 인라이튼(enlighten, 啓蒙), COGO 등의 여러 브랜드가 레고 립오프를 찍어낸다. 인라이튼(계몽)은 중국에서 오래된 완구회사다. 과거 쉬프티라는 이름으로 싸구려 저질재료를 이용해서 블럭을 만들었다.[19] 블럭상태가 불량이었고 화학물질 냄새가 나는 등 소비자에게 외면을 받았다. 그런데, 2011년 이후 생산 라인을 바꿨는지 갑자기 엄청난 품질을 보여주었다. 현재 중국 레고 중에서는 카피도 안 하고 품질도 제일 좋은듯. 로고도 이때 바꿨으며, 홈페이지도 생겼다.이외에도 콩코드 토이라는 산하 브랜드가 있다. COGO는 룽곤이라는 회사에서 찍어내는 브랜드다. 자매 브랜드로 리틀 화이트 드래곤도 있다.[20] 그 가운데 중소형 레고 립오프들은 한국 문방구에서도 2000원짜리 미니피규어 단품이 은근슬쩍 많이 풀린 편이며 유명 레고 모델들의 카피가 많다. 주로 레고 닌자고와 키마의 모작이 많다. 닌자고는 닌자라는 이름으로만 소개하며, 키마의 경우 Bela 판본은 GHIMA라고 썼으며[21] 판본에 따라 CHIM이라고 쓴 것도 있다. LELE판본은 CNIMA라고 써놨다. 브랜드마다 편차는 있지만 접촉이 정품레고보다 불량한 것도 있어서 블럭이 정품보다 잘 안붙는다거나 하는 일이 다소 있다. 온갖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도 많이 볼 홍콩의 야시장에서는 생각보다 더 다양한 짝퉁 레고를 파는 노점이 가끔 있는데, 무슨 피라미드 로고를 쓰는 카지(kazi, 開智)라는 짝퉁 브랜드는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3의 가디언 탱크, 아포칼립스 탱크, 퓨처 탱크, 테슬라 탱크, 크라이오콥터, 센츄리 폭격기를 레고형 조립블럭으로 내놓는 용자짓도 했다. 당연히 EA의 라이센스는 안 받았다. 게다가 외국에 인터넷으로 팔기도 한다니 흠많무. 덧붙여 저 Kazi사는 자매브랜드 역시 보유하는데 그 브랜드 중 하나의 이름이 Bozhi다.개인 창작품도 어떻게 베끼거나 재현해서 팔기도 산다.오리지널 레고에서 보지 못하고 뭔가 짝퉁치고는 완성후 디테일이 정밀한 제품은 상당수가 개인 창작품의 카피. 이외에 더 궁금하다면 이 영문 PDF를 참조하자. 중국 업체뿐이 아닌 중국외 브랜드도 언급하고 각종 클론 레고 제품의 리뷰도 포함되어 있다. 위에 언급된 브랜드들은 빙산의 일각으로, 실제로는 한 회사가 여러 개의 가명 브랜드를 쓰는 경우도 있고 이름을 여러 번 바꾸는 경우도 있어서 가히 중국의 부틀렉 비디오 게임( 패미클론이라 불리는 각종 짝퉁 비디오게임) 업계를 방불케 하는 조직구성을 보여준다.
- 에어소프트건: 작동하는 부분을 생략하거나 실물과 다른 기상천외한 작동방식, 서로 다른 총의 디자인을 섞어 만드는 등 정신적 충격을 주거나 한국산 에어코킹에는 없는 재미를 안겨주기도 한다. 과거에는 저질 플라스틱에 안전장치도 없고, 납 무게추 등을 사용해서 안전사고가 잦았으며 중국산 에어소프트건 안전사고가 보도되는 등 문제점도 많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한국, 대만, 홍콩산에 근접한 품질의 제품이 나오고 외국의 업체가 중국의 에어소프트건 업체에게 하청주문도 한다. 하지만 최근 중국 당국에서 단속하는 터라 중국의 몇몇 제조업체들이 홍콩이나 대만으로 옮긴 상황이라고.
- 큐브퍼즐: 다만 중국은 큐브퍼즐 잘 만드는 회사도 꽤나 많다. 선수들도 다 중국제를 쓴다. 하지만 역시나 질 안 좋은 큐브나 스피드큐브들의 모조품을 생산하는 업체들도 역시나 꽤 있다. 품질 낮기로 소문난 회사들로는 디앤셩 등이 있다.
2.8. 만년필
중국 HERO 만년필의 경우 가품으로 꽤나 골치를 썩는다 한다. HERO 자체는 그렇게 나쁜 만년필은 아니고, 일부 모델은 호평도 받는다. 국내에도 가품이 많이 돌아다닐 만큼. 오죽하면 중국의 한 eBay 딜러는 가품과 진품 구별법을 올릴 정도라고. 중국제 정품 말고도 몽블랑 등 유명 만년필 회사의 제품 상당수는 거의 다 베낀다고 보면 된다.2.9. 머리끈
중국에서 파는 1봉지에 120원짜리[22] 일회용 머리끈이, 사실 쓰고 버린 콘돔 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드러났다. 관련 기사 당연하지만 성병을 옮길 가능성이 극도로 높기에 반드시 소각하거나 매립시켜야 한다.2.10. 세제
2011년 8월, 산둥성 지난시에서 2011년 9월에 만들었다고 적힌 세제가 터졌다. 정확히는 가정용으로 쓰는 퐁퐁이나 하이타이 같은것이 아니라 엔진 카뷰레터 클리너였다. 세척력이 강한 유기용제 스프레이 하는 방식의 물건.- 타이드의 짝퉁으로 Tibe가 있다. 중국에서 타이드 정식수입품은 '타이쯔'라는 이름으로 유통된다. 진짜 Tide와 짝퉁 Tibe를 비교한 사진
- Olay라는 P&G의 유명 샴푸 상표를 Okay라는 짝퉁으로 만들었다. 비교 사진
2.11. 무기
중국의 중국북방공업은 짝퉁 총기 제조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M16을 베낀 CQ 라이플이 유명한데 사실 중국이 총기 카피를 국가단위로 워낙 자주 하다보니 이런쪽으로 유명해져서 그렇지 총기업계에서 카피는 예나 지금이나 동양이던 서양이던 잘사는 나라건 상대적으로 못사는 나라건 상관없이 일어나는 매우 흔한 일이다. 참고로 저 CQ 라이플은 이란이 수입해다가 또 'S-5.56 Sayyad'라는 이름으로 베끼고 나중에는 불펍식으로 개조해서 KH-2002라는 총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소련의 TT 권총, AK-47과 AKM을 각각 54식 권총과 56식 자동소총(Norinco Type 56)이라는 이름으로 베껴서 인민해방군 제식화기로 채용시키고 전세계에 수출했다. 물론 성공해서 원조 러시아제 AK-47보다 물량이 많은 짝퉁 총기로 거듭났으며, 54식 권총 또한 많은 국가 및 범죄조직들에게 사용되었다.중국의 총기 짝퉁은 역사도 오래된데다 어마어마하게 많아 토카레프, 마카로프, M1911, H&K MP5, M14 소총, SIG P226, 글록, CZ75, M1887, M1897, 레밍턴 M870 등등을 마구잡이로 베껴 원산지에 역수출까지 했다. 이중 종류가 가장 많은건 주로 내수용이긴 했지만 청 말기~민국 초기부터 있었던 FN 1900과 마우저 C96. 또 2012년에는 중국 경찰이 미니미를 쓰는 사진이 나왔다. 역시 복제품으로 추정.
다만 이런 총기 복제품은 의외로 어느정도 성능을 낸다. 애초에 총기 제조 기술이라는 게 전투기마냥 아주 높은 수준의 기술을 요구하는것도 아니긴 하지만 아무리 짝퉁이라도 대량생산하고 팔아먹기 위해선 일단 어느정도의 기술력은 필요로 하니까.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저항세력들에게 중국제 AK-47을 대량으로 원조해 주었고, 이제 이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을 노리게 됐다. 이라크에서도 중국제 AK-47이 유고제 M70과 함께 사담 후세인 시절 뿐만 아니라 지금도 많이 쓰이고 있다.
2011년 1월 23일 중국 관영 방송인 CCTV에서 J-10의 미사일 발사장면을 뉴스로 방영했는데, 보도한 훈련장면이 1986년 개봉한 미국 영화 탑건과 너무나 비슷해서 영화 장면을 대충 편집한 짝퉁이냐는 네티즌들의 의혹이 있다. 훈련장면도 가짜
다만 중국은 무기 복제를 하면서 계속 기술을 쌓아 현재는 스텔스 기까지 독자적으로 설계할 능력을 갖추었다. 특히 1960~80년대 전략적으로 고립해서 다른 나라의 기술도입이 힘들고, 자국의 기술도 별로라서 양질의 무기를 못 만들 때 이렇게 복제작업이나 다른 나라의 제품을 역공학으로 분석하여 기술을 쌓았으니 일단 근성만큼은 본받을 만하다. 21세기 들어와서 발전한 산업기술을 국방기술에 접목하여 꽤 쓸만한 무기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만들어진 무기들, 특히 복잡한 전자공학기술이 요구되거나 정밀하고 우수한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는 항공전자장비 같은 것들은 러시아제나 미국제에 비해서 성능이 어딘가 몇 군데 이상 모자란 게 현실.
이제는 미국의 F-35 전투기를 그대로 따라한 전투기가 나타났다.
2024년 볼리비아 쿠데타 시도에서 쿠데타군의 주력인 중국제 ZFB-05 타이거 병력수송장갑차가 대통령궁으로 돌격했는데, 오프로드 성능이 뛰어나다는 주장이 무색하게도 보행 인도 부분을 들이받으면서 전방 구동축이 파손되어 멈추고 말았다. 덕분에 시간이 지체되면서 쿠데타도 실패했다고 한다.
2.12. 가구
2009년 1월에는 산둥성에서 가스식으로 높낮이를 조절하는 의자가 폭발해 실린더가 엉덩이에 꽂혀 한 소년이 과다출혈로 사망한 사건이 벌어졌다. 2007년 11월 상하이에서 68세의 남성이 소년이 앉았던 같은 제품의 의자에 앉았다가 실린더가 폭발하여 항문에 20cm 길이의 부품이 박혀 장을 5cm 정도 잘라내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0년 5월 샤먼에서도 의자 실린더가 폭발해 한 소녀가 하복부에 중상을 입었고, 2009년 12월 난징시 한 사무실에서도 같은 사고가 발생하여 30대 여직원이 엉덩이와 허벅지에 화상을 입기도 했다.그런가하면 겉만 얇은 목판으로 꾸미고 속은 시멘트로 채운 짝퉁 원목가구도 나왔다. #
2.13. 석고 보드
2000년대 중국에서 건축자재로 미국에 수출한 석고보드가 황 화합물에 오염된 것이라서 중국산 석고보드로 지어놓은 집에 입주한 주민들이 가구가 검게 변색되고 두통과 코피 등에 시달리기도 했다. 피해가 상당히 많아 전용 위키백과 문서까지 개설되어 있을 정도다. #이 때문에 철거하고 새로 지을 집이 6만~10만채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3. 장소
3.1. 가게
가짜 Apple Store도 있다. 중국에서 애플의 인기는 화웨이, 샤오미, 비포, 오포를 뛰어넘는 제1의 브랜드인데, 그만큼 애플스토어의 인기도 중국에서는 엄청나다. 상점까지 가짜로 만드는 메이드 인 차이나의 위엄 매장 종업원들은 애플이 정식으로 채용했다고 여겼다고. 당연하지만 이런 곳에서 A/S를 받았다가는 애플의 품질보증이 끊겨버린다.2011년 8월 12일, 중국 정부는 22곳의 가짜 애플스토어를 적발했다. 현재는 중국의 진짜 애플스토어가 최소 50여 곳을 넘어가지만 2011년 8월 당시까지만 해도 중국의 진짜 애플스토어는 고작 4곳 뿐이었다.
2011년 9월 3일, 적발한 가짜 애플스토어들이 로고를 바꾸기만 하고 재영업에 돌입했다. 진짜 애플과 비교하면 위에 잎사귀만 없다고.
대륙의 실수로 일컬어지는 10위안샵[23] 브랜드인 미니소라는[24] 저가 라이프스타일 생활용품점이 흥하면서 각종 비슷한 도안의 짝퉁 브랜드도 난립하고 있다. 아예 일본컨셉까지 베낀 유비소, 유우야토[25]부터 하오둥시[26], 완두콩생활, 미니굿[27], 시미보그(Ximi vogue) 등등....
그리고 이런 가게들은 어째서인지 대부분 로고가 유니클로를 참조한것이 많다. 사각형에 가게이름 4글자가 들어간거면 빼박이다.
미니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미니소 모기업인 아이야야의 영향인지 저가 생필품점도 등장했는데, 대표적으로 < 무궁생활(무무소)>( 추가 관련기사), <2358 사랑해줘>[28], 무무소는 실제로 중국 상하이의 上海木木生活贸易有限公司라는 기업에서 운영하며, 공식홈페이지 주소부터가 간 크게 한국의 ccTLD를 도메인으로 쓴 mumuso.kr이다. 제품 사진에서 한국 지사의 주소를 서대문구 충정로 53번지, 즉 골든타워라는 오피스빌딩에 입주한것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실제로 있을 가능성이 높지 않다.[29] 이런 짝퉁들은 미니소와 마찬가지로 중국 여러지역에 진출하고있으며 제법 잘나가는 짝퉁중 하나인 무궁생활은 심지어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우루무치에도 점포가 있다. #
2358은 중국 외에도 진출하고 있는데, 인도네시아 지점은 대놓고 미니소의 미투를 표방한 로고 구도에 킴소라는 이름으로 내놓았다. 무궁생활과 2358 둘다 정작 한국에는
가끔 대한민국 물건을 파는 곳도 발견 할 수 있는데, 이런곳에 디스플레이된 상품들에는 한국어가 반드시 적혀 있지만, 하나같이 한국어 한자 뜻을 이상한 번역으로 써놓았다. 사례 1/ 2[30] 위장 한류 문서를 참조해도 좋다.
3.2. 도서관
톈진의 빈하이 도서관의 특색인 곡선형 책장에 책이 아닌 사진이 붙어있는 것이 밝혀졌다. 원래는 진짜 책을 전시할 계획이었지만 계획 변경으로 진짜 책들은 다른 공간에 보관한 다음 사진으로 때운 것으로 가짜와는 거리가 약간 있다. #[31] 사실 이건 중국만 그런게 아니고, 웬만한 도서관들은 보관된 장서를 다른데로 옮기거나, 책장 정리를 하느라고 꽂혀있는 책들을 치워낸 다음에, 책장이 비어서 흉해보이는 것을 방지하고자, 그 자리에 책이 찍힌 사진을 놓거나 책장 전체를 큰 천으로 덮어놓는 일이 꽤 있다. 이 도서관이 딱히 사기를 쳤다고 보긴 어렵지만, 아무래도 그 짝퉁 대국 중국에서의 일이니, 말은 임시방편으로 저랬다고 해놓고선 그냥 저대로 방치하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3.3. 은행
2015년 1월 23일 난징 경찰은 국유 은행과 비슷한 인테리어와 시설을 갖추고 영업한 짝퉁 은행을 적발했다. 워낙 감쪽같았기에 한 예금자는 짝퉁 은행인 줄도 모르고 21억원이나 예금했다. 다행히 돈은 찾았다고 한다.3.4. 도시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를 통째로 베꼈다. 처음에 진짜 할슈타트 사람들은 짝퉁 할슈타트를 혐오하며 소송을 준비했지만, "가짜를 보느니 진짜를 보겠다"면서 진짜 할슈타트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가 무려 7배 이상이나 급증하고, 할슈타트의 관광수입이 무려 27배나 폭증해서 독톡히 광고효과를 보자 중국인 관광객들 많이 보내줄테니 자매결연을 맺자면서 진짜 할슈타트와 가짜 할슈타트가 도시자매결연까지 맺게 됐다고 한다.위의 경우 말고도 현재 서양의 여러 도시와 조형물들을 베낀다고 한다. # 사실 이건 부동산 개발 문제와 연관이 깊은데 당연히 돈 벌려고 부동산 개발했는데 그저 그런 주택단지로 지으면 분양이 별로 안될 거 같으니까 저런 식으로 특색(?)을 갖추는 방식으로 개발하는 거다. 뭐, 중국에서도 "서방을 모방하는 데 급급하다"며 꽤 까이기는 하지만 여하튼 한국으로 친다면 집값 좀 올리겠다고 아파트 단지 이름을 외국어나 외래어로 짓는 것과 비슷한 일의 중국판인 셈. 그렇지만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가라앉고 분양률도 떨어지면서 차차 줄어들고 있다고.
프랑스 파리도 베꼈다. 완벽하게 베꼈다. #
교토도 베꼈다. 진짜 교토와 유사성을 높이기 위해 일본산 자재를 수입하고 일본 설계사까지 고용했다나. #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원래 교토는 794년에 천도하면서 당시 강대국이었던 당나라의 장안을 본떠서 세운 도시다.
사실 도시 자체를 베낀다고 욕할 수 없는게, 세계 어디나 유명명소를 베껴서 관광시설 만드는게 비일비재하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에펠탑이나 자유의 여신상을 베껴서 랜드마크를 짓기도 했고, 일본에도 하우스 텐 보스라고 동명의 네덜란드 궁전을 본뜨고[32] 17세기 네덜란드 거리를 재현한 테마파크가 있고, 도쿄 타워 역시 에펠탑을 모방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도 다른 나라 관광지와 명소들을 베껴서 지은 곳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3.5. 동물원
사자우리에 사자랑 닮은 개를 전시했다가 들통났다. 근데 사자를 한번이라도 보았다면 이거에 속을 리 없다.중국 남부 광시광족 자치구 위린 시에 개장한 구이산 동물원은 야생 동물과 희귀 동물을 볼 수 있다고 홍보 했는데 진짜 펭귄이 아닌 풍선으로 만든 펭귄을 전시한 일이 있었다. 심지어 돈까지 받았다. 이에 본국 네티즌 혹은 피해자들은 "공짜에 최소한 살아있는 동물이 있으니 여기보다는 차라리 시장에 가는 게 낫겠다."고 비난했다고 한다.
쓰촨성의 한 동물원에서 사자 대신 골든 리트리버를 전시(!)했다가 뭇매를 맞은 사건도 있었다고 한다... #
4. 음식
4.1. 불량식품
중국에서 조심해야 되는 10개의 가짜 음식[36] |
중국의 시장에서는(특히 전통시장에서는) 살아있는 동물을 도축해서 파는 경우가 많은데, 인수공통전염병의 위험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이런 가짜고기가 워낙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
- 가짜 계란: 수많은 이를 경악에 빠뜨린 계란. 중국 가짜 식품 중 선두주자에 속한다. 외형적으로도, 실제로도 실제 제품과 구분이 힘들다고 한다. 최근 인터넷에 제조 동영상이 떴다고. 구별방법은 이전에는 계란을 터트렸을 때 흰자와 노른자가 순식간에 섞여버리거나, 겉이 너무 매끈하다거나 껍데기에 봉인 흔적이 있다거나(2007년 기사) 하는 방식으로 구분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더욱 개량해 전문가도 구분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실제로 과거에는 익혀 보면 바로 들통났다. 가짜는 익혀도 굳지 않았다. 그런데 현재는 가짜의 기술 수준이 급격히 발달하면서 가짜와 진짜 모두 익히면 굳기에 더 이상 익히는 방식으로는 구별이 불가능해졌다. 노른자와 흰자도 안 섞이고 심지어 계란의 약한 비린내마저 재현한 제품으로 제조 단가는 일반 계란의 10% 수준으로 매우 싸다. 그래도 최소한 독극물은 없고, 먹지 못할 것은 전혀 안 들어가니 그나마 양심이 있다고 할 만하다. 이 가짜 계란 흰자의 주재료는 해초에서 뽑은 다당류인 알긴산나트륨이며, 노른자는 여기에 색소를 넣고 염화칼슘[38]을 넣어 응고시켰다. 사실은 유럽에서 유행하는 분자요리의 제조법과 같다. 분자요리 자체는 영국[39] 화학자가 만들었는데 유럽에선 비싼 돈 주고도 예약을 못해 못 먹는다. 중국산 가짜 계란은 그 분자요리 레시피로 만들어냈지만, 이 쪽은 검증되지 않은 원료로 만들 가능성이 높다. 미국에 수입되어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계란으로 제조돼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으며, 이러한 계란을 이용한 마요네즈가 진퉁 마요네즈와 시장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사실상 유일하다시피한 메이드 인 차이나의 성공신화 사례.
- 가짜 맥주: 가짜 맥주도 있다. 고가의 외국산 맥주병에다가 매우 싼 중국산 맥주로 채워서 문자 그대로 날로 먹다가 적발당했다.
- 가짜 무: 책의 주재료인 종이로 식재료인 무를 만들었다. 겉모습은 실제 무와 비슷하지만 칼로 자르면 층층이 잘라지며, 누르면 움푹 눌리는 등 감촉도 다르다. 당연히 먹으면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 종이에는 인간이 소화시킬 수 없는 셀룰로스라는 섬유질 성분이 있기 때문이다. #
- 가짜 분유: 겉모습은 분유와 비슷하지만 영양소는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이를 먹은 수십 명의 어린이들이 영양실조와 부작용으로 사망하거나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 할 처지에 놓였다. 당국은 제조자들을 검거해 중국 내 최고 형벌인 사형을 선고했다. 관련기사 10년 이상 지난 2020년에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 가짜 샥스핀: 절대 다수가 가짜라고 한다. 100개의 식당을 무작위로 조사했는데 진짜를 파는 곳은 한 군데도 없었다고 한다. 젤라틴으로 만들며, 제조 과정에서 갖가지 화공약품을 들이부어서 건강에 해롭다. 단, 화공약품을 안 넣어 양심적이고 환경 보호를 위해 만든 가짜 샥스핀은, 상어 보호에 도움을 주고 원래 샥스핀의 단점인 수은 섭취를 막아주는 순기능도 있는 우수한 식품이다. 실제로 상어는 먹이 그물의 최상위 단계라서 생물 농축으로 몸에 수은이 엄청나게 쌓여있다.[40] #
- 가짜 쇠고기: 싼 돼지고기 햄에 밀가루와 옥수수 전분, 소량의 실제 쇠고기를 섞어서 만든 것. 언듯 보기에는 쇠고기처럼 보이지만, 물에 넣고 끓이면 풀려 그냥 정체불명의 죽으로 바뀐다.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나마 양심적인 제품. 또 다른 사례로는 돼지고기에 공업용 파라핀, 카라멜 색소 따위의 각종 화학물질을 넣어 그럴싸하게 만들기도 했다. 당연히 이딴 걸 먹으면 죽는다.
- 가짜 식용유: 2011년 9월 13일 폐식용유를 재가공해 만든 시궁창 식용유를 유통한 일당을 검거했다. 중국에는 이런 일이 자주 있다고. 중국 과학자들은 가짜 식용유와 진품 식용유를 구별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더 무시무시하게도 중국에서 가짜 식용유는 전체 식용유 시장의 10%를 점유한다고 한다. 말이 10%지 중국의 어마어마하게 많은 인구 중 10%면 정말 많은 거다. 한편 시궁창 식용유를 보도한 기자가 강도에게 죽었다. 중국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시궁창 식용유 보도에 한 보복은 아니라고 한다. 그리고 시궁창 식용유는 폐식용유를 가공했지만 이번에는 식물성 기름으로 만들어야 하는 식용유를 동물 내장 기름으로 만들었다. 악취는 덤.
- 가짜 쌀: 감자를 으깨서 쌀알 크기로 만든 쌀. 이건 그나마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들었지만, 먹을래야 먹을 수도 없는 종이로 만든 쌀[41] 이 적발됐고, 그나마 종이는 씹어 삼킬 수라도 있지만, 아예 씹을 수도 없는 플라스틱으로 만든 쌀도 발견됐다.
- 가짜 양꼬치: 길고양이나 쥐 등으로 꼬치를 만들어 양꼬치로 속여 파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쥐고기로 만든 양꼬치(SBS 기사)
- 가짜 양주: 중국엔 가짜 양주가 많아서 오히려 짝퉁을 만들어봤자 이윤도 안 남는 싸구려 술을 먹어야 안전하다고 한다. 2011년 11월에 중국 당국이 가짜 양주 제조 일제단속을 벌여 5300억 원 어치의 가짜 술을 압수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42]
- 가짜 우유: 우유에 물과 유청분을 많이 넣으면 1톤을 50톤으로 만들 수 있다고. 물과 유청분의 품질 자체가 의심이 되는데다 그것 말고도 기타 화학첨가물을 후드려 붓기도 한다고.
- 가짜 취두부: 유통기한이 한참 지나 썩어버린 두부에 각종 화학재료들을 섞어내서 실제 취두부처럼 만든 음식. 취두부는 두부를 삭혀 만드는 것이라 속이는 게 어렵지 않다. 심지어 어떤 가게에서는 하수구물을 부어 만들거나, 두부에 음식물 쓰레기나 대변을 묻혀서 만들기도 한다(!).
-
가짜
호두: 껍질은 풀로 붙이고 호두 알갱이는 종이로 싼 시멘트 조각이다.
2012년 기사
소리가 안 나게 하려고 종이로 쌌다. 진짜 알맹이는 당연히 없다. 소비자를 우롱하는 비열한 짓이다.
- 강시고기: 가공된 지 40년이 넘어가는 각종 냉동육류가 적발되어 "강시고기"라고 중국인들이 자체적으로 포스 넘치는 명칭을 붙여주었다. 댓글에는 고기가 나보다 어른이네, 40년 냉동고 전기세가 더 나오겠다, 잘 찾아보면 공룡고기도 나올 것 같다는 등 각종 드립이 난무 중.
- 고무 오리알: 2011년 10월 19일, 고무로 만든 가짜 오리알이 나왔다. 하술하는 타이어 버블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고무는 인간의 위장으로는 소화가 불가능한 물질이다.
- 골판지 만두: 만두 속을 골판지를 섞어서 만든 만두. 구분이 힘들다고 한다. 2007년 CCTV에서 보도되며 대륙을 충격에 빠뜨렸으나, 얼마 뒤 방송국 직원의 자작극이라고 밝혀졌다. #. 다만 중국의 전적이 전적이니만큼 현지에서는 '골판지 만두'에 대한 소문이 가라앉지 않았다.
- 납 꽃게: 꽃게의 몸통 안에 납을 집어넣었다. 알다시피 납은 독극물이다. 납을 넣은 까닭이 어처구니없게도 무게를 늘려 비싸게 팔기 위해서였다.
- 녹지 않는 빙과: 2022년 7월 한 아이스크림 업체가 판매하는 빙과가 31도의 고온 상태에서 1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는다는 글과 영상이 웨이보에 올라오면서 논란이 됐다. 논란이 확산되자 업체 측은 쉽게 녹지 않도록 점도 증진제를 첨가하기는 했지만 국가 식품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해명에도 불구하고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심지어 해당 제품은 소위 '명품 아이스크림'을 표방하면서 저가 제품도 한화로 약 2~3천원, 비싼 것은 1만 3천원이 넘어가는, 빙과 치고는 상당한 고가에 속하는 제품이어서 비난이 더욱 거셌다. #
- 대륙의 수박 시리즈: 2011년 5월에 중국에서 수박이 터졌다. 원인은 수박이 손가락만 할 때 넣어야 하는 성장촉진제를 어느 정도 커진 상태에서 넣어서였다. 해당 농사를 한 주인은 패가망신에 준하는 손해를 보았다. 7월에는 수박 속에서 비닐이 나왔고 #, 2015년 4월에는 노점에서 산 하이난 산 수박을 먹고 수십 명이 병원에 실려가고, 심지어 임산부 한 명은 유산도 했다. 원인은 어처구니가 없게도 농약을 너무 많이 쳐서였다. 문제의 수박을 판매한 노점상은 떼어오기만 한 내가 무슨 죄냐고 불만을 토로했다고 한다. 거기에 6월에는 밟아도 안 깨지는 돌 수박도 나왔다. 원인은 유전자 변이로, 저렇게 됐어도 속은 덜 익었거나, 썩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 독 과자: 접착제에 쓰이는 물질인 붕사를 사치마[43]에 넣어 팔아먹다 중국 경찰에게 적발됐다. # 참고로 붕사는 먹을 시 복통, 구토 등을 일으키는 독극물이기에 절대 먹으면 안 된다.
- 독덩어리 김치: 녹이 심하게 슨 굴삭기로 김치를 퍼다 나르며 배추 창고와 배추에 사용할 말린 고추더미에 쥐(!)가 들끓고 인부 아저씨가 구덩이에 알몸으로 들어가 시커멓게 된 더러운 발로 양념하는 소금물조차 흙탕물인 쓰레기와 다를바 없는 김치가 나왔다. # 안그래도 저렴하다는 이유로 한국 식당 일선에서 사용률이 높은 중국산 김치에 대한 신뢰 문제를 직격으로 날린 영상. 해당 고발 영상을 웨이보 등지에 올린 관계자는 캡션에 '이렇게 만들어진 김치가 한국 일본등에 수출되는것이다'라고 써붙였으나 중국 정부의 압력이 있었는지 원본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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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덩어리
라면: 썩은
종려나무 기름을 우려먹으면서
위의 가짜 식용유를 안 쓴 게 어디야그게 그거다라면을 튀기고 썩은 채소로 스프를 만드는 미친 짓도 벌이고 있다. 심지어 그걸 만드는 공장조차도 썩어 문드러진 지 오래였다. 그런 라면을 위의 캉스푸 같은 유명 브랜드와 비슷한 이름의 짝퉁으로 생산했다. 모 블로거가 퍼온 원본 기사[44]
- 독 만두: 중국산 식품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 일본에서 드러났고, 만두에서 유기인 계열 농약인 메타미도포스가 나와 사람들을 경악시켰다. 참고로 메타미도포스는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분해하는 효소인 콜린에스터레이즈의 작용을 방해하는데, 이 때문에 신경 세포에서 사용이 끝난 신경 전달 물질이 분해되지 않고 계속 쌓여 독성을 나타낸다. 근데 이 효소가 곤충뿐만 아니라 인간에게도 있어 메타미도포스는 인간에게도 강력한 독성을 지니니 문제였다. 이후 일본에서는 냉동식품 판매량이 급격히 줄었다. 중국에서는 이 만두를 일본의 자금이 들어간 공장에서 만들었다며 일본에 떠넘기는 모양이었는데 올림픽 직전에 또 같은 만두 먹고 실려가는 사람이 나왔었다.
- 왁스 사과: 왁스에 절인 신선한(?) 사과다. 사과를 사서 칼로 표면을 긁어보니 거기서 250g에 달하는 왁스가 나왔다.[45] 물론 정상적인 사과도 식용 왁스로 광을 내는 경우가 있지만(질이 약간 떨어지는 사과 한정) 문제는 여기에 바른 왁스가 공업용 왁스였다는 것.[46]
- 독 생강: 생강을 유황으로 훈제했다. 한두 개라도 문제시되는데 도매상 2곳에서 1톤이 넘어갈 정도의 생강을 생산했다가 적발된 것이다.
- 마약 국수[48]: 중국 내에서 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된다며 맛집으로 유명했던 어느 칼국수집이 아편을 넣어 국수를 만들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한 언론 기사에 따르면 이 가게 말고도 중국 내의 수많은 식당이 마라탕, 만두 등 다양한 식품에 양귀비를 넣어 왔다고 하며, 단순히 손님을 마약에 중독되게 하여 단골로 만들게 하겠다는 의도지만 전문가들은 양귀비를 다량 섭취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여담으로 일찍이 요리왕 비룡(신 중화일미)의 특급주사 시험 에피소드에서도 한 요리사[49]가 오징어 먹물 쌀국수에 아편가루를 넣은 것이 적발되어 실격•추방된 일화가 있는데, 위의 실제 사례와 엮어서 본의 아니게 현실고증이라며 재평가 받았다.
- 맨발바닥 쌀: 광둥성에서 시커멓게 먼지로 찌들은 맨발로 쌀과 옥수수 등 곡물을 섞는 영상이 등장했다.
- 맨발바닥 양념: 틱톡에 어떤 여자가 맨발로 양념을 섞는 영상이 등장했다. 차라리 기계를 쓰는게 비용이 더 적어보이지만, 왜 사람이 맨발로 하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나중에 나온 해명에 따르면, 약용으로 쓰는 나무열매의 씨를 얻기 위해 과육을 벗겨내는 전통 공정이라고 한다[50]. 과육은 식용도 아니고 한국에 수출하지도 않는다. 다행인 건, 틱톡 자체가 신빙성이 적은 편이라는 것.
- 메탄올 백주: 메탄올이란 물질은 스치기만 해도 위험하다. 다만 메탄올 밀주는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에서 모두 문제라 딱히 중국산의 특징이라 하기는 어렵다. 오히려 누적 사망자는 인도가 중국보다 많다.
- 멜라민 분유: 분유에 플라스틱 원료인 멜라민 수지를 넣어 우유 함량을 속여 팔았다. 이런 저질스러운 가짜 분유를 먹은 아동 중 8명이 사망하고 30만 명이 위장 및 창자 등을 다쳐 병원 진료를 받은 대규모 식품 사기 사건이다.
- 물에 녹아내리는 오징어: 2021년 1월 25일 쓰촨성 청두시에 사는 한 여성이 시장에서 오징어를 사와 물에 데쳤는데 5분만에 물이 탁해지더니 오징어가 살살 녹아내렸고 8분 후에는 물이 보라색으로 변했다고 한다. # 당연히 진짜 오징어가 아닌 오징어를 비교적 정밀하게 베낀 장난감(...?)일 가능성이 높다. 명백한 사기 수법이다.
- 바퀴벌레 + 피 묻은 반창고 배달음식: 광둥성의 한 배달음식에서 바퀴벌레가 40마리씩이나 나왔으며 다른 동네에서는 배달음식 속에 피 묻은 반창고가 나왔다.
- 벽돌 김치: 벽돌 가루를 넣어서 색을 냈다고 한다. 이 뉴스는 당시 기생충란 사건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묻혔다. 당시 중국 김치에서 충란이 나왔는데, 조사 결과 한국 김치에서도 미성숙란[51]이었지만 극소량이나마 나와서... 물론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겠지만 이게 더 위험하다. 생각해보자, 벽돌이 사람 몸에 좋을 리가 있겠는가? 운 좋게 살아남더라도 격렬한 복통을 겪어야 한다.
- 불법 약품을 먹여 키운 가축들: 가축들에게 속칭 "발육정"이라는 약품을 먹여서 키운 업자들이 경찰에게 적발됐다. 클렌부테롤과 랙토파민을 먹여서 돼지를 키웠는데, 이 약품들은 베타 아드레날린 수용체에 작용하고 클렌부테롤은 천식약이라 심박 증가, 흥분, 근육 경련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는 독극물이기에 식품에 사용할 수 없다.
- 시간여행을 한 월병: 광시 좡족 자치구 구이강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2020년 9월 7일에 제조일자가 2020년 9월 10일로 인쇄된 월병이 발견됐다. 미래에서 온 월병 정확히 5년 전인 2015년에는 항저우시에서 유통기한이 10년(!)을[52] 넘었음에도 썩지 않은 월병이 발견됐다.
- 썩지 않는 마늘: 2022년 8월, 한국에 들어온 중국산 마늘이 수확한 지 1년이 넘었는데도 썩지 않고 싹도 안 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이 마늘이 발견된 후 상인들은 마늘에 무슨 짓을 했는지 정부가 조사해 달라고 요구했다. 뉴스 이에 네티즌들은 '아무래도 방부제에 담갔다가 뺀 것 같다' 는 반응도 나오는 중이다.
- 쓰레기장 쇠고기: 쓰레기장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먹여 키운 소의 고기를 유통시켰다. 해당 소는 당연히 중금속과 여러 독성 물질에 쩔어 있을 테니 절대 좋을 리가 없다. 이렇게 키운 소의 고기는 음식물이 상했을 때 느껴지는 불쾌한 신맛이 난다고 한다.
- 아교 새우: 무게를 늘리고 오래된 새우가 머리가 떨어지는 것을 아교로 막아 신선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짓을 하다 경찰에게 적발됐다. # 아교 성분은 동물 뼈에서 추출한 젤라틴 위주 성분이라 아교란 것이 아예 못 먹을 건 아니지만 문제는 그 아교가 맹독성 공업용 아교일지도 모른다는 것.
- 아질산염 치킨: 1살짜리 아이가 치킨을 조금 먹고 사망했다. 조각을 먹자마자 입술이 자색으로 바뀌면서 이상증세를 보였으며 끝내 죽었다고.[53]
- 암 배추: 2012년 5월 4일, 산둥 지역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쓴 배추가 나왔다. 배추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 그랬다고 하며, 이 지역에서는 공공연한 비밀이라 한다. 심지어 버섯과 마에도 뿌렸단다.
- 야광 돼지고기: 이번에는 야광 돼지고기까지 등장했다. 화학물질을 첨가했거나 발광 미생물이 증식했을 가능성이 높다.
- 위조 약품: 중국과 인도에서 만든 위조 약품 때문에 아프리카의 질병 관리체계가 무너진다고 한다. 위조 약품 복용으로 죽는 데다 내성까지 생겨 진짜 약을 먹어도 약효가 없는 일까지 우려되는 상황.
- 유전자 조작 식품: 2012년 12월 7일, 중국 정부는 [[https://www.yna.co.kr/view/AKR20121207178300083|유전자 조작 쌀을 25명의 어린이들에게 먹여서 실험한 사실을 인정했다.]] 사실 유전자 식품 자체는 선진국에서도 시도한 바가 있으니 크게 문제삼긴 어렵고, 애들을 대상으로 인체실험을 한 문제가 더 크다. 관련자 3명은 직위해제를 당했고 실험대상군에 들어간 80명의 어린이들에게는 배상금을 주기로 했다.
- 전염병 소시지: 병으로 죽은 돼지고기로 소시지를 만들어 시중에 내놓았다. 돼지가 무슨 병 때문에 죽었는지도 모르는데 그런 걸로 고기를 만들어 판다.[54]
- 젤라틴 새우: 아교 대신 젤라틴을 주사해 크기를 키운 경우도 있다.[55]
- 죽음의 립스틱: 음식은 아니지만 과자의 사은품이어서 포함. 2010년 11월에 인근 가게에서 과자를 산 아이 3명이 사은품으로 준 립스틱을 입술에 발랐다가 모두 쓰러졌고, 그중 1명은 사망했다. 이 과자에는 품질 안전 마크인 QS를 새겼다. 당연히 공인된 마크가 아니니 과자 자체도 믿을 수 없다.
- 타이어 버블티: 버블티의 타피오카 알갱이를 폐타이어로 만들었다. 당연하지만 고무는 인간의 위장으로는 소화가 전혀 안 되는 물질 중 하나로 이를 빼내려면 개복수술을[56] 통해 고무 알갱이를 적출해야만 한다. 압권은 그 와중에 사실 확인을 위해 먹은 기자.
- 폭탄 복숭아주스: 2011년 6월 22일 자정 무렵 후이위앤사의 복숭아주스가 담긴 유리병이 돌연 폭발하여 거주하던 사람들이 깜짝 놀라는 사건이 벌어졌다. 유력한 원인은 산패로 인한 압력 상승으로, 이 회사의 주스는 전에도 이런 적이 있다고 한다.
- 플라스틱 생선: 2012년 10월 13일 한 누리꾼의 제보로 14일 쿤밍르바오에서 보도했다. 플라스틱으로 만든 먹을 수 없는 생선이라고 하며, 판매처에서는 해명이랍시고 한 말이 길이가 조금 더 길고 조금 더 희며 조금 더 딱딱한 은어일 뿐이라는 망언을 쏟아냈다.[57]
- 피임약 오이: 신선도를 높인답시고 피임약을 발라서 팔았다. 맛이 매우 쓴 데다가 호르몬제의 부작용으로 어린이들의 성조숙증이나 영구불임 등의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했다고 한다.
- 소 피 묻힌 돼지고기: 중국에서 너무 저렴한 가격에 소고기를 판매하던 업체를 조사한 결과 돼지고기에 소 피를 묻혀 소고기로 둔갑시킨 것이였다고 한다. 그나마 고기는 진짜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
- 장난감 해마로 담근 술: 어떤 남자가 해마가 건강에 좋다는 민간요법을 듣고 산 다음 포도주 통에 넣어 2년간 마셨는데, 그동안 해마가 손상을 입지 않아 꺼내서 태워 봤더니 장난감(...)이었던 걸로 밝혀졌다. #
4.2. 농약
2013년 4월, 산둥성 옌타이시 수거장촌에 사는 한 남자가 자살하려고 농약 1병을 마셨는데, 그 농약이 흥분제가 들어있는 가짜여서 살았다. 그래도 어쨌든 자살시도를 했으니 병원에 데려갔는데 거기서 사용한 약품이 가짜여서 사망했다는 카더라도 있다.4.3. 요식업 프랜차이즈
중국에도 유명한 세계적인 식음료업 프랜차이즈 짝퉁들이 많이 존재하는데, 특히 가장 크게 베껴지는 프랜차이즈는 맥도날드이다.일부는 이 영상을 참조했다 심지어 KFC는 컨더지라는 이름을 똑같이 써서 닭을 파는 노점상까지 존재한다.
패스트푸드의 경우는 이 정도가 있다.
- 맥도날드(마이땅라오)
- 마이땅지아
- 워땅지아(Wichael Alone)[58]
- 훙까오량 - 이건 짝퉁이라고 보기에는 좀 어폐인게, 로고만 맥도날드를 흉내냈고 실제로는 콰이찬에 특화된 메뉴 위주로 회전율이 빠른 중식당에 가깝다. KBS 취재
- KOLONAT
- 마도날(Madonal) - 로고를 그대로 사용했다.
- 맥로날드(Mc Ronald) - 맥도날드의 마스코드 로날드를 이름으로 사용했다.
- 맥드라간(Mc Dragan's) - 로고 색만 변경하였다.
- 미니 도그(Mini dog) - 로고를 그대로 사용했다.
- 맥덕(Mc duck)
- 아로칸드(Arokand) - 로고를 그대로 사용했다.
- 올도날드(AL donald) - 이름을 카피하였다.
- 맥케밥(Mc Kebeb) - 로고를 배꼈다.
- As 버거(As buger) - 로고를 배꼈다.
- 매쉬도날드(Mash Donald's) - 로고를 배꼈다.
- 미스터 마하무드(Mr mahmoud) - 로고를 그대로 사용했다.
- 맥케밥(Mc kebeb) - 로고를 배꼈으나 패스트푸드집이 아닌 케밥집이다. 위에 있는 맥케밥과는 다른 곳.
- 마이크 웡(Mike wong) - 나이키, 맥도날드 로고를 사용했으나 맥도날드 로고는 좌우반전이 돼있다.
- 오맥 맥도날드(oMc Mc donald's) - 참고로 이 건물이 있는 곳에 피자허, 벅스스타, 티일레븐이 있는 짝퉁 상가이다.
- 마등경전 - 로고를 기울렸다.
- 맛이 좋다 - 로고를 배꼈다.
- KFC(컨더지)
- CBC
- CSC(샹춘지)
- DFC
- FBC
- FNC( 푸롱지)
- KDQ(컨더치)
- KFD
- KFG [59]
- KFG(컨타치)
- KLG
- MCK(매컨지) - 이건 조선족이 운영하거나 조선족자치구에 있는 짝퉁 가게로 보인다. 중국어 발음으로 마이컨지라고 하고 한글로 '매컨지'라 써져 있다.
- MFC
- OFC[60]
- UFO(홍쨔지)[61]
- YKC
- 죵컨지
- 지아포 - 마라탕 가게인데 한 아주머니의 얼굴을 KFC 샌더스 도안처럼 그려놓았다. 가관인 건 어떤 지아포 가게의 안내 간판 옆에 KFC 안내 간판이 서로 같이 붙어있기도 하다.
- 컨더 야 - KFC와 달리 오리고기를 판다.
- 하다하다 KFC와 맥도날드가 융합한 짝퉁도 있다.
- KDL(컨당라오) - 로고나 도안은 KFC 성향이 짙다. 굳이 한국어로 치면 켄도날드 정도의 뉘앙스다.
- KMC(컨마이지) - 'M'과 중간의 '맥'이 맥도날드에서 따온것. 굳이 한국어로 치면 켄맥키 정도의 뉘앙스다.
- 마이더컨 - 마지막 '컨'이 KFC를 의미한다. 로고는 맥도날드의 M을 3개로 늘여놓은 스타일이다. 굳이 한국어로 치면 맥도켄 정도의 뉘앙스다.
- 버거킹
- 치즈버거[62]
- 킹버거
- 데어리 퀸
- 데어리 페어리
- 타코벨
- 타코벨 그랜드
- 롯데리아
- 롯디리아 - 한때 한국 웹에서 유명했던 연변산 롯데리아 짝퉁. 베낀건 맞지만 근본없이 베낀건 아닌데 왜인지는 롯데리아 문서 참조.
- 럭키리아 - 중국의 한 공항에 있는 짝퉁. 롯데리아 폰트를 사용하였다.
* 피자헛
* 피자허 (Pizza Huh)
* 스타벅스
*
설빙 - 중국시장에서 짝퉁이 상표선점을 한 탓에 설빙이 피해를 입었다. 상세는 문서참조
* 설빙원소
* 설림
* IL-SOLE 설화빙수
* 설림
* IL-SOLE 설화빙수
4.4. 담배
2012년 6월 13일, 저장성 우자이촌에 사는 우씨 노인이 피우던 담배가 터져 입술과 오른손에 중상을 입었다.중국에는 한국 제품인 에쎄를 모방한 담배가 많은데, 아이스 캡슐이 없고 목이 칼칼한 수준의 저가 모방품도 많다. 겉면은 매우 비슷하기에 피워보아야 구분할 수 있다.
5. 문화
5.1. 전통문화 & 역사
2011년 6월 21일, 중국 정부는 조선족의 아리랑, 판소리, 사물놀이[64], 한복 등을 중국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한국과의 마찰이 벌어졌다. 중국 측에서는 현 중국내 소수민족( 조선족)의 문화이기도 하니까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유네스코에 중국이 자국 소수민족의 문화로 세계문화유산에 올리려 하자 한국 측에서는 동북공정이라고 주장하며 불만을 표했다.2013년 7월 15일, 허베이성의 지바오자이 박물관에 있는 유물이 대부분 가짜[65]인 것이 적발됐고, 결국 폐쇄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8~90년대 일본 문화가 세계적으로 유명할 때는 기모노, 닌자, 히메컷 등을 자기나라 문화라고 선전하고, 한류가 유행하자, 한복, 도포, 갓 등을 자신의 매체에 끼워넣는 등 문화침탈 행위를 서슴치 않는다. 이 쪽은 중국 원나라, 명나라 시기에도 고려양이라고 하는 고려시기 복장이 명나라에 영향을 끼친 시기이기 때문에 확실히 중국의 무리수가 맞다.
이후 2020년에 들어서 이런 시도가 더 심해지고 있다. 자세한 건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참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중국인이 한복을 입고 서로 김치를 먹는 장면을 스크린에 띄우며 광고를 해댔다.
5.2. 게임
옛날 패미컴 8비트 게임부터 중국산 짝퉁이 많았고, 누가 중국 아니랄까봐 유명한 게임들까지 베낀 경력이 있다.- 포켓몬스터: 포켓몬스터/이미테이션 게임[66]
- #중국산 포켓몬스터 골드 버전. 패미컴 카트리지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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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포켓몬스터 루비 버전. 역시나 패미컴 카트리지로 나왔다.
- 산해경 GO: 포켓몬 GO의 짝퉁. 고대 중국의 신화집 산해경에 나오는 요괴들을 잡는 게임이나, 로딩 화면을 보면 배경화면에 원래 있는 갸라도스도 지워놓지 않았고 그냥 다른 요괴로 대충 가려놨다.
- 그 외에도 헬로우 마스터, 도시사냥 몬스터, 메가 모험, 배틀 마스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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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Station: PSP의 짝퉁. 겉모양은 비슷하지만 게임 화면은 80년대에 유행했던 LCD 게임기 버전과 90년대에 유행했던 중국제 테트리스 게임기버전이 있다. 전자의 경우 게임 화면을 바꿔서 다른 게임을 할 수도 있다. 그런데 그중 잠수함게임과 헬기게임은 이미 카시오에서 제조했던 LCD게임기를 표절한것이다. 영국 사이트에서 만든 마지막에 던지는 리뷰 동영상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 POP Station은 PSP말고도 Wii조종기나 닌텐도 DS같은 유명 게임기 짝퉁도 있다. 북미 지역에서도 1달러 샵[67]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이다. 아이들 장난감으로 간간히 사간다는 듯. 지금이야 구닥다리지만, 90년대 초만 해도 이러한 게임기도 나름대로 신기했었다.
- Laden vs USA: 9.11 테러를 틈타서 만들어진 9.11테러 미화 게임...이지만 실체는 상술한 카시오 잠수함 LCD 게임의 짝퉁이다. 다만 케이싱이 9.11테러를 소재로 한 사진에 떡하니 빈라덴과 주니어 부시의 사진을 박아서 강렬한 인상을 보여주었다. 항간에 따르면 파키스탄 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고도 한다. 중화인민공화국이야 한국 전쟁 이래 미국을 적국취급한지 오래고, 파키스탄도 반미국가에 알아주는 친중국가니...
- Wii 짝퉁 제품: Vii, Wu, Chintendo Vi 등 다양하다. 이 중 Vii는 크기는 Wii만한데 제품을 열어 보니 손바닥만한 기판만 있고 텅 빈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모션 센싱이 가능한 제품까지 나왔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에서 이 Vii를 파는 가게마저 있었다. 그 가운데 Mi Wii가 전설의 레전드로 국내 홈쇼핑에서 광고까지 했다. 그런데 왜인지 일본에서 Vii를 V-Sport라는 이름으로 역수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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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게임패드들: 많은 모조품들이 있으나 대개 듀얼쇼크의 모양을 베낀 제품들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이상하게도 상표는 다르지만 판매되는 제품들은 별반 달라 보이지가 않는다. 대놓고 '나 듀얼쇼크요'라고 팔리는 경우는 별로 없고, 'Double Shock'나 'Twin Shock'같은 괴상한 이름으로 개명당해 싼 값에 팔리는게 다반사. 국내에서도 한 업체가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버튼들의 레이아웃이 표준과는 좀 다르고[68] D-input 기반 제품이라는 것만 감안한다면 의외로 고전게임 용도로는 나쁘지 않지만 그쪽 제품들이 다 그렇듯이 정품보다 부족한 내구도 및 눈물나는 불량률은 기본이다.
- 패미클론: 현재는 패미컴의 라이센스가 만료되어 어느 회사든 복제품 생산이 가능해졌지만 중국답게 당연히 패미컴이 현역이던 시절부터 짝퉁이 있었으며, 유명 게임의 자체 제작 모방 게임도 쏟아졌다. 물론 대부분은 쿠소게 수준. 최근에는 플스4 모양과 비슷한 기기도 나왔다. #
-
<魔法 magic>이라는
유비트 짝퉁도 있다.
#상세 정보(일본어)
#한국인이 한 영상
#노는 영상[69]
그리고 모양은 다르지만 비슷한 마커들이 보이며[70] 隅田川夏恋歌는 자켓이 다르고 곡명도 '奇曲'으로 바뀌어 있다. 호주 시티에도 있다!
- 슈퍼 마리오 갤럭시의 < 두루두비 스타>라는 짝퉁이 있다.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를 베낀 원신이라는 짝퉁이 있다. 짭퉁 주제에 세계적으로 흥행하며 닌텐도 팬들의 가슴을 찢어지게 만들었다.
- 팀 포트리스 2를 그대로 베낀 <다총펑>(Final Combat) # 이 때문에 밸브 코퍼레이션 측이 열받아서 팀 포트리스 2를 부분유료화했다는 설이 있다.
- 카트라이더 짝퉁은... 많다. 대략 이 정도. 그러나 넥슨에서 정식으로 카트라이더 중국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전부 GG치고 서비스 종료. 어차피 카트라이더 역시 마리오 카트를 표절하긴 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베낀 광영사명. 그나마 군용판, 민간 온라인판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집단이 중국과 영토 문제[71]로 충돌하거나 역사적 및 영토 문제 둘 모두[72]로 충돌하는 국가 인지라 아시아권의 마이너한 군장을 게임으로서 재현한 것으로 의의가 있....나?
- 오버워치를 통째로 베낀 타이탄의 전설. 영웅 외형이라도 바꾸는 성의(?)를 보이는 다른 짝퉁과는 다르게 외형도 안 바꾸고 그대로 베꼈다. 딱 하나만 차이가 있는데 그것인 파라가 남자로 나오는게 진퉁 오버워치와의 유일한 차이점이다. 별명은 저급 시계.
- 사이퍼즈를 베이스로 하여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요소를 빌린 와일드파이어 (일명 중국 사이퍼즈). 전반적인 인터페이스나 맵의 구조와 조작법 및 운영법, 그리고 캐릭터 스킬들이 사이퍼즈와 비슷하다. 전 캐릭터가 회피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특징. 짝퉁 게임 치고 퀄리티는 꽤 괜찮은 편이다. 캐릭터마다 개인 BGM도 있으나 일부 노래는 저작권 위반이 의심되는 것도 있다.
- SNK가 중국에 인수된 이후, SNK Playzone이라는 온라인 대전 플랫폼을 내놓았다. 그런데 '공식 원판'을 캐치프라이즈로 내걸었음에도 기존에 불법으로 유통되던 롬을 에뮬레이터로 돌린다는 티가 팍팍 났고, 급기야는 '풍운재기'라는 중국산 개조롬[73]까지 지원하고 있다.
- 중국산은 아니지만 대만의 Hung Hsi Enterprise에서 제작된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해킹판도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레인보우 에디션이나 강룡이 가장 유명. 하지만 레인보우 에디션은 격투게임 역사에 작지 않은 한 획을 그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중국 텐센트 산하의 라이엇게임즈의 게임인 리그 오브 레전드를 베이스로 하여[74] 각종 게임[75]과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정식 허가 없이 무단도용해서 씌운 300영웅도 있다.[76] 더욱 가관인 것은 캐릭터들의 스킬들도 대부분 리그 챔피언에서 따왔다. 예로서 슨크의 개년은 카서스의 스킬셋을 기본으로 했고, Wall-E는 럼블, 그리고 아리의 기술을 기본으로 한 오리지널 캐릭터 등 희한한 표절들로 떡칠되어 있다. 가장 웃기는 건 앵그리버드를 던지는 손오공처럼 생긴 캐릭터. 또한 전에는 클라이언트에 식물 vs. 좀비의 공식 아트를 무단도용해서 붙여놨으나 어느 순간 잘렸다. 지들도 최소한 찔리기는 하는지 나름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있고, 슈렉은 결국 저작권 시비가 걸린 건지 잘리고 다른 캐릭터로 대체했지만 그래봤자 호박에 줄 긋는 격. 밸런스야 뭐 말할 것도 없어서 원본은 고사하고 구드모트 시절 도타 올스타즈 밸런스도 이거보단 나았을 지경. 여담으로 표절 아이템 중 영겁의 지팡이 옛날 가격과 거의 동일한 효과를 지닌 咲夜의 시계라는 것도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해당 문서 참고.
퍼즐앤드래곤의 경우 <Xep Rong Soha>[77]라는 게임이 있다. 캐릭터와 던전, 화폐까지 완전히 표절했다. 모바일 게임이 표절하는거야 하루이틀이 아니지만 이놈은 수치까지(능력치, 대미지 계산공식 등) 모조리 카피했다. 당연히 일본에서 맹렬히 깠다. 일단은 중국산.
2010년도가 넘어서도 이러한 저질 게임 양산과 표절은 계속되고 있다. 그 예로 광고가 조잡하다 못해 밈이 되어버린 Mafia City라던가, 리치리치, 지나치게 선정적인 광고와 거듭되는 표절로 악명높은 왕이되는자, 저질 더빙과 엉성한 컨텐츠 광고로 악명높은 기적의 검 정도가 있다. 모두 번역은 발번역이다. 모두 자세히 보지 않아도 계속 지나가는 광고를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중국어가 보인다. 참고로 위 세 게임 모두 고정 캐릭터를 쓴다.
물론 시대가 흐르면서, 일부 중국 게임 제작사들은 정말로 기술력을 쌓아갔고, 2010년도가 넘으면서 소녀전선, 붕괴3rd, 벽람항로, 전함소녀, 명일방주, 원신 등의 성공작을 출시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이런 중국산 게임들이 선두를 보인 게임은 오타쿠 시장층을 겨냥한 코레류 모바일 게임이 대부분이며, 콘솔 게임 시장등의 메이저 시장에서는 전혀 두각을 발휘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5.3.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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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성혼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토모에 마미,
미키 사야카,
사쿠라 쿄코,
아케미 호무라
카나메 마도카로 구성된 마법소녀 전원 +
큐베가 적 로봇으로 등장한다.
해당 기체들의 원화(?)
내지는 팬아트로봇의 이름도 원래 이름에다 -호(號)를 붙였고 심지어 최후마저 똑같 다. 아카이브 링크 주인공 측 로봇과는 달리 자아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마도카를 제외한 모든 로봇이 작품 내 적 간부가 조종한다. 큐베는 그 간부의 최종병기로 납셨고 그 간부는 목만 남아서 도망치려다 최종보스에게 붙잡혀서 목숨을 잃는다.
예시: 마미호
그 외 전설의 용사 다간에서 일부 장면도 트레이싱하고, 궁극합체형이 가오가이가인 등 애니메이션 자체가 여러 모로 비범한 편. 의외인건 삽입곡 Requiem of the Sylph는 끝내주게 멋진 곡이다.
- 오토봇 - 포스터의 구도와 캐릭터 디자인 등이 디즈니의 카 2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다. 게다가 포스터도 기존 카 2에서 따와 합성해왔는지 그럴듯해보여도 영화 본편의 퀄리티는 바닥을 긴다. 심지어 다른 캐릭터들도 전부 카의 캐릭터들의 디자인을 따왔다. # 거기다 제목은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오토봇을 베꼈다.
- Miracle Star(奇奇妙乐星) - 분유 광고를 목적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인데, 미국 애니메이션 검볼을 표절했다. 결국 원제작사에서 이 표절 애니메이션의 이들을 아예 원본에 직접 출연시켜 대놓고 저격 디스했다.[스포일러]
5.4. 영화
소설 서유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기갑전신 손오공≫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착용하는 슈트가 아이언맨의 슈트를 표절했다. #5.5. 연예
2007년, 배우 황샤오밍이 내놓은 앨범이 앨범 컨셉부터 의상, 스타일 등 상당수 면에서 비를 표절하여 물의를 빚었다. 더 웃기게도 이러한 표절 시비에도, 그의 팬들은 황샤오밍을 질타하기는 커녕 오히려게다가 배우 주걸륜의 뮤직비디오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것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사는 등, 많은 중국 내 연예인들이 표절 시비에 시달린다.
그리고 2015년에는 SBS의 런닝맨의 카메라 워크, 자막 효과, 구성 포맷 및 로고도 거의 똑같이 베낀 프로그램도 나왔다! 다만 '달려라 형제'의 경우 중국절강위성TV와 SBS가 공동제작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오해했을 수도 있다.
한편 짝퉁이라기에는 좀 부류가 다르지만, 오리지널 프랜차이즈를 완벽히 박살내기도 한다. #
한한령으로 판권을 사기가 꺼려진 만큼 표절은 계속돼서 2017년에는 삼시세끼를 베낀 향왕적생활(向往的生活), 무한도전을 베낀 극한도전, 윤식당을 베낀 중찬팅(中餐厅)이나 쇼미더머니를 베낀 Rap of China(랩 오브 차이나
이제는 하다하다 못해 원더걸스, 소녀시대의 짝퉁도 등장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중국 이외의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매우 흔하다. 한류 붐을 타면서 생겨난 듯. 멤버 이름도 모두 똑같고, 곡도 번역 없이 원곡을 쓴다. 당연히 오리지널 아이돌 그룹이 이런 짝퉁 그룹을 신고하면 처벌할 수 있다.
가끔 중국에서 단순히 짝퉁이 아닌 아이돌 코스프레였을 뿐인데 짝퉁으로 오해받는 일도 많다.
틱톡에 아이유와 닮은꼴 외모를 자랑한 차이유의 실물이 공개됐는데 딥페이크로 만든 것으로 밝혀졌다. #
2021년, 중국 몇몇 음반사에서 추억의 옛날 K-POP들곡들을 도용한뒤 그 도용한 곡들을 저작권자로 허위 등록해 가짜 곡으로 수익을 먹튀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중국의 유튜브 허위 저작권 등록 사건참조.
같은해, 오징어 게임 생각외로 전세계에 대히트를 하자 중국은 아예 오징어의 승리라는 이름으로 게임 내용, 복장 등 모든 것을 표절했으며( #1 #2) 그 밖에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라는 예능도 표절했다.( 링크)
5.6. 테마파크
디즈니랜드도 두 군데 짝퉁이 있다.2011년에는 아예 디즈니랜드에 대항하겠답시고 서유기랜드를 만들겠다는 말도 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도 건설했는데 블리자드에 허락을 안 받았다고 알려졌다. #
5.7. 피규어
다양한 모형의 원산지를 보면 대개 메이드 인 차이나이다. 정품 피규어도 거의 중국산이지만 이건 일본에서 도면을 받아오므로 그나마 낫다. 중국산 미소녀 피규어의 위엄넘치는 내력은 사신상과 사신 세이벼를 참고하자. 이와는 경우가 좀 다르지만 비슷한 일이 있는데, 건담을 빼닮은 예술품(?)을 오리지널 작품이라고 전시한 것. 천향 2호 참조. 하지만 중국산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퀄리티가 높은 제품이 나올 수도 있다.보잉의 공식 오피셜 제품인 B787-8의 모형이 중국산인데, 랜딩기어가 매우 흔들린다. 사실 이건 정품이지만, 다른 곳의 랜딩기어는 그렇지 않다.
건프라는 이미 알 사람들은 다 알 정도로 여기저기서 찍어냈다.가끔 원본도 안나온게 나오기도 하지만 개인 제작의 개라지 킷 카피판이거나 베이스가 있다면 그걸 기초로 새로 만들거나 등 다양한 짭이 나왔다. 그나마 몇몇 회사는 정식 라이센스를 받고 양지로 나와서 양질의 물건을 내고 있기도 하다.
5.8. 스포츠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때 합성해서 내보낸 베이징 시내의 불꽃놀이와[80], 가짜 피아노를 놓고 열심히 연주하는 척하며, 축가를 부른 소녀가 못생겼다는 까닭으로 현장에서는 대역이 립싱크를 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전세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게다가 개막식에 여러 소수민족들이 고유 의상을 입고 나와서 민족간의 화합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했는데, 심지어 그 소수민족들조차 가짜였다. 당연히 화합을 내세우면서도 소수민족의 존재를 부정하고 탄압하는 중국 정부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구설에 올랐다.심지어 체조선수들까지 짝퉁(?)이라는 의혹이 나왔다. 중국 체조 대표선수들이 하나같이 너무 어려 보여 문제였는데, 너무 어릴 때부터 체조 훈련에 시달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 너무 어린 선수들은 올림픽 출전을 금지시켰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단순히 동안일 뿐이라며 부인했지만, 그 전에 있었던 중국 국내 체육대회를 보도한 중국 신문에 실은 프로필이 올림픽 때 발표된 나이보다 훨씬 어리다고 드러나고야 말았다. 그 신문은 자기들이 오보를 냈다며 극구 부인했지만, 이쯤이면 이미 의혹이 아닌 확신 상태.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 중국의 육상선수 류상이 110m 허들 예선에 출전했다가 첫 번째 허들에서 넘어진 뒤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탈락했다. 류상은 부상을 입었음에도 마지막까지 완주해 진정한 스포츠맨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중국 CCTV 앵커는 눈물을 흘리며 중국 육상 영웅의 분투에 찬사를 보냈다. 그러나 CCTV 앵커는 처음부터 류상의 부상 사실을 알았다고 드러나 구설수에 올랐다. 대본까지 미리 준비했다고.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6%가 "(CCTV에게) 속았다"라고 답했다.
5.9. 시상식
공자평화상이라는 노벨평화상의 짝퉁을 만들었다.[81]그런데 무슨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지 블라디미르 푸틴, 로버트 무가베, 피델 카스트로 같은 인물들이 선정되고 있다. 그나마 피델 카스트로는 서방권에서도 추앙해마지않는 개념인이었다지만, 나머지 독재자들의 행적이 막장인 걸보면, 그냥 반서방 성향 지도자들을 마구잡이로 수상자로 선정한 듯하다.
중국 정부에서 최고로 경계하는 인물 중 하나인 류샤오보가 노벨평화상을 받자 중국에서 이에 격분해서 만든 것이라 알려졌으나... 사실은 중국국제평화연구센터라는 정체불명의 조직이 만든 상으로 밝혀졌다. 말하자면 짝퉁의 짝퉁.
5.10. 결혼식
중국 농촌에서 결혼 못하고 죽은 사람을 집안의 선산에 묻히기를 꺼리는 풍습 때문에 이를 속이기 위한 가짜 결혼식이 등장했다. #6. 학술
6.1. 대학교( 학위 공장)
대학도 당연히 가짜가 있다. 심지어 100개씩이나. 그것도 베이징에만 72개나 있다. 홈페이지는 있는데 거기에 나온 주소와 전화번호는 모두 가짜란다. 전화하면 아무도 안 받는다고 한다... 심지어 졸업증도 준다. 당연히 대학 인가를 안 받았으므로 정식 졸업장으로 인정되지 않는다.[82] 이런 류의 대학은 대부분 명칭에 "중국", "상하이", "경제", "베이징" 등이 들어간다고 한다.몇몇 한국인들이 이러한 중국, 필리핀 등지의 학위 공장에서 구매한 학사 학위로 학사장교 임관을 했다가 들통나는 바람에 임관을 취소먹고 병으로 다시 시작한 흑역사가 있다. 해당기수는 44기, 46기, 48기, 50기. 학사 44기는 전역하기 사흘 전에 적발됐으며, 학력위조로 장교로 복무했다가 전역한 사람들(42기)은 사법처리를 받은 데다가 병장으로 강등됐다.
6.2. 인구 통계
자세한 내용은 중국/인구 문서 참고하십시오.중국 정부의 14억 명 주장과는 달리 실제 중국의 인구가 13억 명이 안 된다는 학자들의 주장이 많다. 미국도 중국 자체 통계를 믿지 않는다고 한다.
6.3. 학문
중국산 논문은 질이 나쁘기로 악명높은데, 심지어는 타국 논문의 측정치를 가져다 포맷만 바꿔서 그대로 싣는 만행도 저지른다. 당연히 레퍼런스 언급 따위는 없다. 황우석은 이거에 비하면 신사다. 일각에서 중국산 논문이 서양 의학계의 한의학 신빙성을 떨어뜨린다고 할 만큼이다. #다만 이것은 중국뿐만 아니라 제3세계인 대부분의 나라도 마찬가지다. 아직 신흥국 시절이였던 20세기 한국 학계도 이와 비슷했다. 매번 나는 정치인이나 공인의 논문 표절문제도 다 까닭이 있다.
MIT의 한 사람이 컨퍼런스는 아무런 의미없는 논문도 통과(accept)된다는 말을 증명하기 위해 SCIgen이라는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저자에 이름을 적고 버튼만 누르면 논문에 자주 쓰이는 단어들이 무작위로 조합되어, 뜻도 문법도 전부 맞지 않고 그저 단어가 나열만 되어 있는 컴퓨터과학 분야의 논문을 만들어 내는 것.[84] 그런데 이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중국에서 가짜 컴퓨터과학 논문을 찍어내어 중국에서 열린 학회에 제출했는데 통과가 된 사례가 있었다.
"중국 근세종교윤리와 상인정신"이라는 서적도 있다. 딱 막스 베버가 쓴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의 마이너 카피 수준 정도라고 한다.
물론, 중국이라고 해서 학자들이 무조건 표절을 일삼기만 하는 게 아니다. 이래 봬도 전자공학이나 반도체공학 분야에서 그 일본과 맞다이를 뜨고, 전통적인 IT강국인 한국에 버금가는 수준은 됐다. 반면에 인문학은 서방 선진국에 비해 자유롭지 못한 학문적 환경으로 인해 어디 가서 명함도 못 내민다는게 현주소다. 그나마 중국 본토에 비해 학풍이 훨씬 자유로운 홍콩대학이 동양사 연구 실적으로 한국의 서울대학교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정도는 되는데, 애초에 이곳은 영국 식민지 시절의 비호를 받아 검열의 칼날을 피할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중국이라고 마냥 인문학 연구 수준이 뒤떨어지는 건 아닌데, 역사학이나 고고학, 인류학 및 비교언어학 연구 실적은 무려 옆나라 한국을 압살해버리고 미국 등의 서방 선진국과 맞다이뜨는 수준이다[85]. 다만, 이쪽은 중국공산당의 탄압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이라서 그 정도 성과를 내는 것이고, 그 이외의 사회과학 분야로 가면 여전히 그 실적 면에서나 연구윤리 면에서는 노답인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양심적인 인간들이 벌이는 각종 연구부정행위에 대해 정부 당국이 직접 단속하기는 커녕, 이를 방조하다시피하거나 심지어 조장까지 하니, 매번 결정적인 순간에 포텐을 터뜨릴 기회를 날려먹고 지속적으로 이미지를 깎아먹는 것이다. 게다가 2010년대 들어서는 천인계획이라 하여, 남의 나라 기술자들을 지속적으로 빼와서, 기술 탈취를 시도하는 짓까지 벌인다. 그래서 대한민국을 비롯한 여러 선진국들은 이런 중국의 행태를 맹비난하며,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 혈안이 된 상태다.
6.4. 우주항공계열
2012년 6월 16일, 중국 CCTV에서 선저우 9호의 발사를 보도하면서 자료화면으로 나로호의 사진을 썼다. 중국 네티즌들은 CCTV 편집부에 한국인이 있냐며 분개하는 중.중국에서 여성 우주 비행사인 왕야핑의 나이에 의혹이 나왔다. 중국 당국은 왕야핑을 1980년생 미인 우주 비행사라 선전했는데, 2012년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에서 왕야핑이 1978년 4월에 태어났다는 기사가 드러났다. 중국 네티즌들이 "과연 중국은 가짜 대국"이라고 자학한다.
월스트리트저널이 2016년 3월 21일 게재한 기사에 따르면, 중국이 2005년부터 수출한 여객기 MA-60 57대 중 최소 26대가 안전, 정비 문제로 격납고에 처박혀 있으며, 그와 별도로 6대는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손상됐다고 한다. # 11년간 수출한 물량 중 무려 절반 이상이 운행 불가인 것. 유럽 생산 기종인 ATR-72가 26년 동안 생산한 835대 중 3%만 이렇게 됐다는 것을 비교해 보면 이 중국산 항공기를 탄다는 것 자체가 목숨을 내다버리는 것.
7. 건축
2009년에 건설하던 중국 아파트가 뒤로 넘어졌다. 건물이 문자 그대로 뒤로 쓰러졌다. 원인은 지하 주차장 설계 실수 및 지반 공사 미비였다. 그 와중에 유리창은 하나도 안 깨져서 여러 곳에서 답사 왔었다고 한다.
2011년 9월 10일, 중국 광둥성 둥관시 신청스 호텔의 엘리베이터가 19층에서 1층까지 추락해서 20명의 탑승자가 중경상을 입었다. 원래 이 엘리베이터의 정원은 13명인데 20명이 들어왔는데도 경보장치가 안 울렸다고 한다. 그리고 엘리베이터는 브레이크만 120개가 넘는데 19층에서 1층으로 추락했다니, 그 많은 브레이크가 하나도 안 움직였다는 뜻인데... 어쩌면 그 브레이크들은 사실 설계도 상에서만 존재하는 것일 수도 있다.
2011년 11월 22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서우두 국제공항의 지붕이 강풍에 의해 일부가 부서졌다. 공항에서는 28m/s의 바람에도 끄떡없다고 장담했지만, 2010년 12월 10일에는 26m/s의 바람에 지붕이 부서졌고 이번 풍속은 고작 24m/s였다. 누가 봐도 명백한 부실시공이었다.
2013년 7월 15일, 13명이 정원인데 무려 18명이나 탄 엘리베이터에서 정원초과로 경보가 울렸지만 아무도 안 내려 로프가 끊어져 추락하면서 18명이 다치고 그 중 1명은 정원초과로 인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호흡곤란으로 기절했다.
급기야는 아파트 설계 미스로 빠진 창문을 일일이 그린 짝퉁 창문 아파트까지 등장했다.[86] 문제는 내부 역시 계단이나 인테리어가 아주 개판이라[87], 거주가 불가능할 정도라는 것.
중국 장시성 난창시에서 173억원을 들여 만리장성을 복제했다. 만리장성은 중국에서는 중화민족의 상징성을 의미 하는 건축물이기에 많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중국 건설자제의 악명은 한국에도 전해졌다. 사진은 최진실이 안치된 10톤짜리 납골묘. 묘지 주변에 깔린 비석은 잘못된 한글 맞춤법 표기로 논란이 일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중국산이란다. #
8. 공무원
2011년 7월, 쓰촨성 후이리현에 신설된 도로 시찰을 나온 공무원들. 햇빛이 비치는데 그림자가 비치지 않고 도로의 기울기와 공무원들이 서 있는 자세가 맞지 않아서 공중부양을 하는 것처럼 보이며 맨 왼쪽에 있는 직원의 팔 사이에 있는 배경도 맞지 않다, 심지어 공무원들의 몸에 비치는 햇빛의 방향조차 서로 맞지 않는 허접스러운 합성 사진이다. 업무까지 허위보고를 한 것이다. 기사 덕분에 위 사진은 대륙의 필수요소로 등극했고, 분개한 본국의 네티즌들이 패러디로 이 나라망신 공무원 3인방들을 '우리가 편집을 해도 더 잘하겠다' 라며 공무원들이 공룡시대, 우주로 간 모습을 합성해 만들어 올리는 등의 행위로 열심히 조롱했다. 당연히 조롱을 위해 만든 풍자 그림들이 원본 허위보고 사진보다 질이 훨씬 높다.
2012년 10월, 안후이성 닝궈시 홈페이지에는 노인을 돌보는 공무원들의 사진이 올라왔었는데, 해당 사진에서 공무원들보다 노인의 몸집 크기가 작은데다 인물간 경계가 흐려져 있어 합성한 티가 많이 났다. 결국 닝궈시청은 해명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공무원들이 노인을 찾아간 것은 맞지만 사진 속의 베란다가 좁아서 한 화면에 전부 담을 수 없었다고 한다. #[88]
이 정도는 약과고, 건물 단위로 가짜를 만들어 사기를 친다는 점과, 공권력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기를 치는 경우가 있다는 점이 상당히 무섭다. 기관이나 고위 공무원을 사칭하는 사기 수법은 기껏해야 '특수한 단체' 운운하면서 다소 수상한 냄새를 풍기는 게 일반적인데, 대놓고 관청 행세를 하는 사기수법은 중국에서밖에 나온 적이 없다.
- 정부 예산을 받아먹으러 가짜 경찰서까지 나와 화제였다. 더욱 놀랍게도, 실제 경찰관들을 배치했다. 심지어 범죄 신고를 받고 출동하기도 했다고 하는데... 사실 그 범죄자도 미리 말을 맞춰둔 사람이었다. 근데 경찰서 측 사람들이 배신해서 법정에 넘겼다고 한다.
- 아예 집 안에 경찰서를 꾸며놓고 경찰 행세를 한 남성이 검거되기도 한다. 집 안에 민원 접수처와 취조실을 차려놓았으며 공안 제복과 수갑 등의 각종 경찰 장비들도 갖춰놓았고 가짜 공안 문서를 만들었다고 한다. #
- 중국 허난성 덩저우(鄧州)에선 아예 가짜 지방정부까지 등장했다. 아예 진짜 지방정부 옆 건물에 사무실을 만들고 가짜 도장을 찍어 불법 건축물들에 과태료를 물렸다고. 거기에 간이 부었는지 공무원 모집 공고까지 냈다.
- 가짜 군인들도 나왔다. 어느 사기꾼들은 영관급 장교로 변장한 후 무려 공안국을 찾아가 공안국장을 불러내라며 경찰에게 호통을 쳤다. 동료를 구출하려던 목적이었다고 한다. 애니메이션으로 요약한 영상[89]
- 절정은 바로 공산당을 직접 사칭하는 경우. 베이징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종종 자기들이 경찰이나 공산당원이라고 약을 파는 조폭들이 등장한다고. 정부기관을 사칭해서 사기나 돈을 뜯는 거는 사실 전 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수법이지만[90] 중국 공산당의 위치가 어떠한지는 생각해 보면 말 그대로 목숨을 걸고 벌이는 짓이다.
9. 교통
2011년 6월 27일, 개통을 3일 앞둔 고속도로가 설계 실수로 무너졌다. 세계에서 가장 수명이 짧은 도로라는 조롱을 겪었다고 한다.2011년 6월 30일, 중국에서 고속철도를 개통했다. 물론, 이것만으로는 아무런 문제도 없지만, 일본에서 기술을 수입해놓고 자기들이 개발한 기술이라며 미국 등 5개 국에 기술특허를 출원했으니 문제다. 게다가 11일 만인 2011년 7월 10일에 고장나서 멈춰섰다. 벼락으로 전력공급에 문제가, 7월 12일에 또 고장나서 멈춰섰다. 이 역시 전력공급에 문제발생. 7월 13일에는 난징남역 역사 지붕에서 물이 샜다. 심지어 지반침하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2011년 7월 19일, 중국 상하이 지하철의 스크린도어 유리가 갑자기 깨졌다. 14일에도 이런 일이 있었고, 다행히도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한다.
2011년 7월 24일, 중국 고속철도에서 개통 한 달 만에 대참사가 일어났다. 원저우 고속열차 추락 사고 참조.
2011년 8월 10일, 중국 정부는 철도의 속도를 50km/h씩 늦추기로 했다. 대대적인 안전점검을 할 예정이며, 베이징-상하이 간 고속철도 차량은 전량 리콜하기로 했다.
2016년에는 신개념 교통수단을 개발했다고 약을 팔았다. 자세한 건 중국 공중버스 사기 사건 참조.
2018년 7월 14일, 안후이성 허페이시 야오하이구를 시작으로 수십개의 가짜 버스정류장이 생겨서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10. 녹화사업
윈난성 쿤밍시 푸민현의 ’리화‘ 리는 이름의 마을에 있던 폐광된 광산에 녹색 페인트를 칠했다. 이유는 풍수지리 때문이라고. 관련 기사
색감은 80년대에 쓰였을 철제 대문에 칠하는 페인트 색감. 웃기게도 흙을 메우고 묘목을 심는 거보다 돈이 더 들었다. 유지비는 아끼겠지만, 산사태 일어나면 복구하고 어쩌고 하느라 이쪽이 더 돈을 많이 쓴다. 정말이지 저거 칠할 시간에 인건비 더 들여 묘목을 심는 게 더 싸게 먹힐 지경이니 이뭐병. 어차피 인구도 억 단위인데...
11. 마약
가짜 마약 판매가 의외로 꽤나 많은지, 관련 법까지 있다. 가짜 마약을 만들어 파는 사람은 사기죄이지만, 가짜인 걸 모르는 중간책이나 운반책은 주관적 고의성이 있기 때문에 마약거래(미수)로 처벌한다고...12. 물
누군가 저장성 원저우시 강에 담뱃불을 투척하자 위에 떠 있던 폐유와 반응하여 담뱃불이 붙었다고 한다. 중국의 심각한 환경오염덕에 가능한 일이다. [91]여담으로 이 그림은 대륙의 기상 문서에도 있다. 중국의 아름다운 강[92][93]
- 가짜 수돗물: 2020년 11월 23일, 랴오닝성에서 한 주민이 수돗물에 라이터를 대자 불이 붙었다. 기사 동영상 그 외에도 손을 씻을 때 씻겨진다는 느낌이 없었다는 증언이 있기도 했다. 주요 원인은 인근의 석유저장소에서 석유가 대규모로 유출되어 섞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가짜 수도꼭지: 베이징에서 가짜 수도꼭지가 등장했다고 한다. 이유는 시진핑과 중국정부가 홍보하는 빈곤탈출을 위한 기준인 수도확보인데, 빈곤탈출을 홍보한답시고 수도가 없는 집에 가짜 수도꼭지를 달고 수도가 있는 것처럼 연극한 것이다. #
13. 사람
가짜 임산부도 있다. 대중교통 노약자석에 편하게 앉아 가려고 가짜 임산부 배까지 나왔다.[94]2012년 1월 7일 중국 난닝시에서 매춘 여성들을, 2021년 5월에 화상채팅 사기단을 검거했는데, 알고 보니 이들은 모두 남자였다.
가짜 불우이웃도 있다. 관심과 기부금을 챙길려고 멀쩡한 여자아이를 불우이웃으로 조작한 사례가 있다. # 이들은 자극적인 반응을 얻기위해 그 여자아이의 눈에 인공눈물을 넣고 세게 꼬집기까지 했다고한다.
가짜 탈북자를 만들기도 한다. 서구 선진국들이 탈북자에게 제공하는 복지와 지원금을 노리는 중국인들의 소행으로 이들 때문에 심사가 더 엄중해져서 억울하게 진짜 탈북자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 # 중국인들이 정말 잔인한 건 저렇게 가짜 탈북자를 만들어놓고도 정작 진짜 탈북자는 북한에 넘긴다는 것이다. 다들 잘 알겠지만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의 주요 업무가 바로 탈북자를 체포해 강제 북송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심지어는 벨기에에서 화웨이를 수익성 있는 통신망 사업에서 제외시킨다는 법률을 제정하자 수많은 가짜 계정들로 벨기에를 비난했는데 골때리는건 프로필 사진에 나와있는 얼굴도 인공지능 CG로 합성한 가짜 얼굴이라는 것이다. #
이제는 가짜 시체도 있다. 중국에서 시체의 매장을 제한하자 애먼 사람을 납치해 죽여서 고인의 시체로 둔갑시켜 화장해버리고 진짜 고인은 매장하는 방식. #
호화 요트 접대부 광고를 했었는데 접대부 모델이라고 알려진 여성들이 실은 그림 인공지능으로 만든 딥페이크였다. #
14. 선박
2011년 10월 10일 진수식을 하던 여객선이 갑자기 침몰했다고 일간 간쑤르바오가 보도했다. 다행히도 완전 침몰은 면했다고.짝퉁은 아니지만 중국 조선소에서 만들어내는 선박들은 하나같이 품질이 조악하기로 유명하다. 심지어 2018년엔 선령이 2년 밖에 안 된 LNG 운반선 글레드스톤 호가 엔진 결함으로 바다 한가운데서 멈춰선 뒤 두 달 동안 움직이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운항불능 상태가 2개월째 계속돼서 이 배를 건조한 후동중화조선의 조선소까지 예인해갔지만 수리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새로 건조하는 게 낫다는 절망적인 견적이 나왔다. 이후 폐선됐다는 소문이 돌지만 폐선은 선주 입장에서 더 큰 손해여서 결국 꾸역꾸역 천문학적인 비용으로 수리 후에 아직도 운항중이다. # 상세한 것은 조선업 문서 참고.
2021년에는 100년전 침몰한 여객선 타이타닉호의 복제품을 만들었다. 이유는 호텔로 만들어 관광객을 모으겠다는 것이다. #
15. 위조화폐
없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정상적인 나라여도 위조지폐가 없는 국가는 거의 없는데 중국이라고 없을리가. 특히 100위안 지폐는 거의 대다수가 위조지폐라고.[95]2011년 7월 26일(현지 시간), 중국 정부는 위조지폐범에게 사형을 선고했다.[96]
2011년 10월 22일, 급기야 은행의 현금자동출납기(ATM)에서 위조 지폐가 나왔다.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동전까지 위조한다. 동전은 액면가가 낮은 경우는 제조비용이 액면가를 넘어버리는 경우가 있으나, 중국의 경우 워낙 땅도 넓고 인구도 많아서 지역별로 물가가 조금씩 다른지라 금속 물가가 싼 곳에서 금속을 도매한 후 동전으로 만들어 물가가 비싼 지역에서 풀어버리기 때문이다. 1위안짜리 저가동전도 만드는판에, 고액동전은 오죽하겠는가?
게다가 화폐수집하는 사람의 큰 골칫덩어리가 가품을 구별해야하는 것인데, 중국에서는 고화폐의 가치가 큰 것을 노리고 가짜를 만들기도 한다. 동전, 지폐 할것없이 온갖 다양한 종류의 위조를 만들지만,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일본 1엔은화이다. 이베이에서도 중국인들이 위조를 대놓고 파는 경우가 많다. #
국민성 유머 항목과도 연계되는 부분인데, 외무장관이 재무장관에게 "중국 돈의 70%는 가짜일 거요." 라고 하자 "말도 안 되오, '고작 70%'만 가짜라고?"라고 답한 웃지 못할 이야기도 있다. 물론 농담. 현재에도 실물화폐가 잘도 유통된다. 특히 병원 같은 곳에서는 현금만 취급한다.
16. 의료&의약
중국의 가짜 약은 예로부터 유명했다. 중국에서는 가짜 우황청심원이 너무 많이 진품이 대다수인 조선산 우황청신원이 인기가 좋았던 것.2018년 7월 24일에 중국에서 가짜 백신이 대량으로 유통되어 공포와 파장이 퍼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2018년 중국 백신 파동 문서 참조.
심지어는 가짜 비아그라를 복용하다가 쇼크사한 사례까지 등장했다. 가짜 비아그라에 독극물이 포함되어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진단용 키트 대부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기사 삭제됨) 급기야는 유럽에 수출한 코로나 진단 키트 중 78%가 미허가 제품이라는 기사도 나왔다. 한술 더 떠 마스크조차도 불량이다.[97]
이번에는 가짜 체온계마저 등장했다. 정확히는 비접촉형 적외선 체온계로, 분명 포장지에서는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을 받았다고 적혀 있었지만 전부 거짓뿐인 중국산 미인증 체온계임이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이런 것으로는 정확한 체온을 잴 수 없고 A/S 또한 불가능하다. 이딴 게 원가가 6만원, 실제 판매 가격은 원가의 2배를 넘는 13~14만원으로 온라인 상에서만 팔렸다. 심지어 판매자가 대한민국 사람이며, 이미 2,000여개가 넘게 팔려나가 상당한 피해 사례가 쏟아져 나오는 것은 피할 수 없게 됐다. YTN 기사
중국의 국영 제약회사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것의 가짜 백신도 나오고야 말았다. 주사기에다가 백신 약물 대신 식염수를 넣은 이 짝퉁이 이미 2020년 9월경부터 판매를 개시하여 최소 3,000여개 이상을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그냥 물이므로 예방 효과는 전혀 없다. YTN 기사 이후 한술 더 떠 식염수 값도 아깝다고 수돗물을 사용한 가짜 백신까지 등장했다.
그 외에 영아용 크림을 바른 아기가 크림 내에 과량 함유된 호르몬 성분에 의해 몸이 비정상적으로 부어오르고 #, 여배우가 코 성형수술을 한 후 코 끝이 괴사해버리는 비극도 있었다. #
17. 인터넷
2010년, 구글이 중국정부의 검열 문제로 시장 철수까지 검토하자 기다렸다는 듯 짝퉁이 떴다. 이른바 goojje당연히 유튜브도 중국의 마수를 피하지는 못해 유튜브CN[100]이라는 짝퉁이 있다. 다만 유튜브는 중국이 막아서 그렇다고.
18. 국가, 공산당 상징물들 및 하나의 중국
이를 처음 아는 중국인 입장에서는 웃픈 말이지만 국가인 의용군 진행곡마저 중국국민당 선전영화 "풍운아녀"의 주제곡이고, 중화인민공화국을 대표하는 주제곡인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도 없다 역시 표절 제목이다. 원본은 "국민당이 없으면 중국도 없다"이다. 이쯤 되면 국가 자체가 표절일 지경. 그리고 중국인들이 그렇게 목숨거는 하나의 중국도 사실은 중국이 아닌 대만이 먼저 주장한 것이다.[101][102]
[1]
그런데 네티즌이 퍼온
아디스코의 매장사진 풍경은 웃지 못할 광경이다. 매장 입구 앞에 중국공산당 측에서 붙인 붉은 계도성 현수막(중국 현지에서는 '헝푸'라고 한다.)이 내걸려 있는데, 그 내용인 즉슨
'짝퉁, 취급하지도 말고 멀리합시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2]
단 2022년에는 간접이긴 하지만 중국에도 슈프림이 정식 진출하긴 했다. 그것도 한국보다 더 빨리.
[3]
새누리당 신발은 한국에서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애플하고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신으면 좋아 하겠다” “
김무성이 보좌관을 시켜 사와라 하지 않을까”라며 흥미로워했다.
[4]
2001년이라면 모를까 2020년대에 들어선 현재로서는 메모장 수준의 앱이나 파일만 겨우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작고 초라하다.
[5]
그런데도 정상적인 500GB 하드처럼 작동하는데, 이유는 루프모드에 있다. 파일을 계속 복사하면 예전 데이터를 덮어쓰는 식으로 작동하는 것. 자동차
블랙박스를 생각하면 쉽다. 놀랍게도 파티션의 메타데이터는 따로 보존하는 로직이 있는 듯, 디스크에 복사해넣은 파일의 목록, 각각의 사이즈, 남은 용량 등은 다 정확하게 나온다. 그러나 저장한 영화파일을 열어보면 마지막 5분만 있다. 중국과 인접한 러시아 지역의 컴퓨터 수리점에 종종 접수되는데, 수리기사들은 이런 것에 이미 익숙해서 접수받은 즉시 안을 뜯어 보여주며 손님의 얼굴 표정을 즐긴다고.
2014년에도 비슷한 제품이 발견됐다. 위치는
미국으로 추정.
레딧에
관련 스레드가 열려 있다.
[6]
자세히 보면 저 작은 것도 유명 회사인 루비콘사의 상표를 비슷하게 위조한 짝퉁이다.
[7]
사실 제대로 된 태블릿도 접지 안 한 충전기에 연결하면 터치가 튄다. 정전식의 특성이라 완전히 해결하긴 어렵다. 이놈들의 문제는 평상시에도 시도때도없이 터치가 튄다는 것.
[8]
아마존 자체에서 파는 리퍼인 아마존 웨어하우스발 태블릿들이 50~80달러 정도다.
[9]
ashens의 리뷰.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그냥 피처폰 수준이다. 터치 스크린의 경우 손가락으로는 제대로 된 터치가 불가능하고 타 제품의 스타일러스 펜으로는 정상 동작하는 것을 보아 감압식 싱글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것이 확실하다. 진짜 정전식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제품은 플라스틱 스타일러스 펜으로는 백날 죽죽 그어봤자 미동조차 안 하는데, 인체의 미세전류로만 조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
예를 들면 미시사가 중국인 플라자 같은 곳
[11]
하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인 QQ 아이스크림은
우링 홍광 미니 EV와 닮아 논란이 되고 있다.
[12]
이는 요고모뿐만 아니라 중국에 있는 모든 소규모 전기자동차 제조사에서 보이는 문제다.
[13]
다만 일각에서는 라이센스 생산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건 업계 관계자들만 알고 있는 듯 하다. 다만 일본 측에서는 위키백과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서 토요타가 CRRC에게 라이선스를 준 적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기 때문에 라이선스 생산에 대한 진위 여부는 불투명하다.
[14]
다이캐스트 모형도 있다.
[15]
해당 차량 유리 제조사는 푸야오이며, 중국 내 대부분의 차종 뿐만 아니라 BMW, 아우디, 폭스바겐, 토요타, 제너럴 모터스, 혼다, 벤틀리 등 여러 차종에도 적용된다. 대한민국에서는
쉐보레 크루즈와
기아 K8 등의 차종에 적용되었다.
[16]
황당한 건 단가는
[17]
중국의 완구 제조업체이자, 자회사로 Sembo(셈보)가 있다.
[18]
정확한 제작처는 불명이고 질러바오 산하 브랜드로 추정됨.
[19]
옛날에는 레고팬들 사이에서는 중국산 짝퉁은 죄다
쉬프티로 불렸으나 현재는 브랜드가 다양해져서 짭고(짝퉁+레고)라고 불린다.
[20]
일부 네티즌들은 영국 합작 브랜드라고 주장했지만 위키백과의 Lego Clones 문서나 아래 PDF파일을 보면 회사소개에서 이러한 언급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단 아래 PDF 레고 리뷰에서는 COGO UK가 언급되긴 한다.
[21]
C에 살짝 한획 얹은게 교묘해서
CHIMA로 착각하기 쉽다.
[22]
2021년 6월 기준 현지 화폐로 환산 시 약 70자오(0.7위안)에 불과한 푼돈이다.
[23]
100엔샵, 1달러샵 같은 거
[24]
한국과 일본으로 비유하면
다이소같은 상점이다.
[25]
마지막 글자에 탁점을 찍어서 유우야도(ゆうやど)로 바꾸면 한자 이름의 일본어 발음이 된다.
[26]
그나마 이쪽은 한국이나 일본 색채가 덜하다. 그러나 로고 레아이웃이 유니클로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27]
오른쪽에 한글로 '상우'라고 썼는데, 회사이름인 尚优凡品에서 尚优의 한국식 발음이다. (한글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지 ㅇ와 ㅁ를 혼동해서 삼무라고 쓴 버전도 있다.)
[28]
2358은 중국어 爱上我吧와
유사한 발음 숫자인데, 뜻은 "사랑해줘"이다.
[29]
다음지도의 빌딩을 클릭하면 나오는 입주업체 정보에 어디봐도 '무궁화생활'이나 '목목' '무무소'라는 글자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30]
심지어는 대한민국의 상징인 김치의 맛인 매운맛을 가진 식품(떡볶이 등)의 맛은 죄다 '매운맛'이나 '김치맛' 이 아닌 '한국어맛'(Korean Flavour이라면 한국의 맛, 한식의 맛으로 적어야 한다) 으로 쓰여있다. 애초에 미국식 철자인 flavor이 아니라 한국에서는 쓰지 않는 영국식 철자이다.
왈도체
[31]
현재는 복구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지만, 진짜 책들을 채우기에는 이런저런 문제가 많아서 지지부진인듯.
[32]
물론 이건 네덜란드 왕실의 허락을 받았다.
[33]
중화민국이 2차 세계대전은 승전했지만 공산당 잘못 건들었다 국공내전 패배해서 대만 열도로 건너왔다가
유엔 총회 결의 제2758호로 상임이사국 지위 상실과 함께 유엔에서 쫒겨나고 중화민국이 아닌 대만으로 불리는 지경이 되었다.
[34]
선술한
라스베이거스만 해도 세계 여러 나라의
랜드마크를 베낀 것과는 별개로, 그냥 봐도 라스베이거스의 것이라고 알아볼 수 있는 각양각생의 모습을 한
카지노들이 대거 영업을 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관광을 하는데 남의 것을 표절한 랜드마크의 존재는 몰라도 될 정도다.
[35]
늑대개일 가능성이 있다. 물론 여우와는 속 단위에서 다르지만, 개와 늑대는 서로 동종이라 언제든 교배가 가능해 여우와 비슷하게 생긴 늑대개가 태어날 가능성은 충분하기 때문.
[36]
차이나 언센서드 제공. 참고로 영상의 썸네일의 빵처럼 보이고 빛나는 정체불명의 물체는 바로 화학약품으로 절여져서 스스로 발광(!)하는 지경까지 가버린 고기다...
[37]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잊을 만 하면 터져나오는
가짜식품 기사의 95%는 중국발이다. 14억이 넘어가는 인구수와 광활한 땅덩이, 그리고 열악한 위생 상태가 뒤섞여 있기 때문이다. 이런 기사의 경우 중국인을 포함한 전 세계의 네티즌들이 일제히 질타하거나 조롱할 정도다.
[38]
두부의 간수와 동일한 작용을 한다.
[39]
물론 진짜로 괴상하거나 맛없는 건 아니고 망고 주스와 우유를 만든 예와 같은 방식.
[40]
국제적으로 샥스핀 금지 운동도 활발하지만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샥스핀 수은 함량 관련 논문과 부정부패 척결운동이 수요를 착실히 줄여주는 중. 이제 대용품 제조회사의 양심적인 제조공정이 관건이다.
[41]
종이에는
셀룰로스라는 물질이 있는데, 이는 인간이 소화할 수 없다.
[42]
참고로 가짜 술은 세계 전반적으로 심각한 문제다. 프랑스도 최근에 짝퉁 와인을 고급 와인이라고 속여서 팔다가 욕을 먹은 적이 있다.
[43]
만주족식
강정인데 청나라때 한족들에게도 알려져 중국인들이 즐겨먹는 과자다.
[44]
원본 기사 링크는 제휴 종료로 삭제되어 볼 수 없다.
[45]
사과 5개 기준으로, 사과 1개당 약 50g에 달하는 대량의 왁스를 바른 것이 된다.
[46]
공업용 왁스는 그 특성상 유독성 물질이 잔뜩 들어간 독극물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먹으면 심한 복통, 구토, 각혈, 설사, 혈변, 오한 등이 찾아오며 재수가 없으면
급성 심정지로 사망할 수 있다.
[47]
피 응고를 쉽게 해준다고 하여 넣는다고 한다.
[48]
참고로
중국은 마약 때문에 망해본 적 있는 국가라 마약 범죄를 최악의 범죄로 친다. 직접 마약을 흡입하지는 않았지만 어쨌든 목숨 걸고 한 짓.
[49]
해당 인물의 이름은 체린.
[50]
실제로 맨발로 밟아서 조리하는 방식은 전세계적으로 드물지않게 보인다.
한국에서도 족타라 하여 밀가루 반죽을 비닐봉지에 싼 뒤에 그 상태로 자근자근 밟아서 면발을 쫄깃하게 하는 조리법이 있다. 그리고
유럽의
와인도 오늘날에는 위생 문제때문에 기계를 이용해 즙을 짜내고 인위적으로
효모를 첨가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을 뿐이지, 본래 전통적인 방식대로면 맨발로
포도를 밟아서 주조한다. 때문에
오딧세이아를 원작으로 하는
이탈리아의 고전 영화인
율리시즈에서는
오딧세우스 일행이 자신들을 잡아먹으려고 납치한
퀴클롭스를 잠재우려고 이런 식으로 즉석에서 와인을 만드는 장면이 나오고, 관광지로 개발된 일부 역사가 깊은 와이너리들은 관광객들에게 전통 방식대로 와인을 주조하는 체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51]
회충은 산란 이후 수 주가 지나야 알이 깬다.
[52]
하지만 실제로 55년이 지난 통조림을 한 과학자가 먹었는데 멀쩡해서
이그노벨상을 받은 사례도 있다. 다만 애초에 통조림은 대놓고 오래 보관해도 먹을 수 있도록 특수 공정을 거친 음식이니 월병과 비교하기는 어렵다. 애초에 현재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통조림 중 일부는 아직도 먹을 수 있는 상태이다. 월병이 통조림 월병이 아닌 이상 월병에
무슨 짓을 했을지는 불 보듯 뻔하다는 것.
[53]
아질산염은 육류가공품에는 일상적으로 사용된다. 보존제 역할과 발색제 역할을 하기 때문. 다만 과량을 사용해 그런 일이 있을 수는 있으나 아이가 특정 민감성 질환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으므로 좀 애매한 사례이기는 하다.
[54]
게다가 돼지는 인간과
다양한 질병을 공유한다.
[55]
일단 젤라틴 자체는 젤리의 원료인 만큼 먹을 수는 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젤리 만들 재료로 새우를 크게 불려 돈을 더 벌려는 사기 수법으로 악용됐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56]
전신마취를 한 후 뱃가죽과 복막을 절취하여 수술하는 방법으로 엄연히 대수술에 들어가는데, 의료진들의 실력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수술 시간만 최소 8시간에 달한다.
[57]
물고기 낚시에 쓰이는
루어용이라면 모를까, 사람 먹으라고 내놓은 생선이 저 꼬라지니 당연히 문제시될 수밖에 없다. 거기다가 플라스틱은 종이와 고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소화할 수 없는 물질 중 하나로 먹는다 해도 변형이 안된 그대로 대변으로 나온다. 안 먹는 것만도 못한 셈이다.
[58]
맥도날드의 M로고를 뒤집은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59]
아래 컨타치와 달리 한자표기가 다르며 모자쓴사람 얼굴이 있다.
[60]
미국
CBS 뉴스에서도
취재할 정도로 이 가게는 하도 빈축을 산 끝에 상호명을 변경했는데... 바뀐 이름이
UFO다. 그런데 오바마 얼굴을 쓴 의도가 당시 미-중간 닭고기 수출 관세 분쟁이 있었고 이를 풍자하기 위한 고도의 정치적 풍자 목적이라는 분석도 있다.
#
[61]
오바마 존안을 도용한 건 똑같은데 위의 OFC→UFO와는 다른 점포로 보인다. 사족으로 출처가 된 사진 밑에는 "
댜오위다오는 중국땅이다" 쯤으로 해석가능한 공산당 계도성 현수막이 하나 걸려 있다.(이런 계도성 현수막을 중국 현지에서는 헝푸라고 한다.)
[62]
상호명이 Cheese Burger라고 되어 있다.
[63]
실제로 궐련을 싸는 종이에는 담뱃불이 꺼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극미량의 화약이 들어가고, 이 화약 타는 냄새가 타르와 함께 지독한 담배 냄새를 만든다.
[64]
'농무'라는
이명으로 등재
[65]
단순
레플리카 수준이 아니라
원작 파괴 수준이다.
[66]
웃긴 사실은 정작 포켓몬스터의 정식 게임은 중국 공산당의 검열로 중국 진출이 막혀있다.
[67]
영국 리뷰 동영상도 1파운드 샵에서 구한 것.
[68]
우측 아날로그 스틱과 액션 버튼들이 레이아웃을 공유한다. 정상적인 패드처럼 쓰고 싶다면 아날로그 스틱을 활성화 해줘야 한다.
[69]
기기는 코나미인데 수록곡은 남코 오리지널 곡인
百花繚乱이다.
[70]
그 와중에 셔터 마커의 TOUCH가
TOUGH가 돼 있다.
[71]
인도,
필리핀
[72]
일본
[73]
무한 에너지, 오로치 셀렉 가능, 대사치, 팔치녀, 팔주배의 암전 삭제 등, 아예 대놓고 밸런스를 막장으로 만든 버전.
[74]
도타식 디나이가 없으며 맵 구조, 인터페이스, 스킬표기가 LOL과 동일하다.
[75]
심지어
함대 컬렉션과
모 슈팅게임의
깡패무녀나
PAD장도 나온다. 중국 자국산 게임을 자국이 카피한 셈. 심지어 사쿠야 스킨은 무려
DIO.
[76]
충격과 공포의
플레이 영상.
[77]
이름은
베트남식
[스포일러]
나중에 이들은 결국 검볼 가족이 한 위험한 일(절벽을 향해 달리는 불붙은 원유수송차에서 탈출하기.)을 제대로 따라하지 못해 끔살당했다. 차가 추락한 뒤
탱크 폭발로 확인사살. 여담으로
진퉁 검볼 가족이 살아남은 이유도 생각해보면
중국의 정책을 디스하는 것인데,
항목 참조.
[79]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디즈니사와 중국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지분을 나누어 합작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80]
먼 곳에서 경기장 쪽으로 가면서 불꽃이 터지는 장면. 헬기로 찍은 것처럼 보였지만 합성이다. 그러나 이건 헬기로 찍었다간 폭죽에 맞아
환상특급 헬기추락 사건이 재현될 수 있었다.
[81]
그런데 막상 중국 공산당의 성격상
공자가 21세기, 특히
시진핑 집권 이후 시대 사람이라면 진작에 숙청 내지 인민재판을 당했으리란 의견이 많다.
[82]
이 때문에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타
중화권 국가에서는
베이징대학,
칭화대학같이 최상위 명문대가 아닌 이상 중국 대학 학위 자체를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83]
비록 취소선이 그어져있지만, 실제로 베이징대학이 진짜로 있는 대학이냐고 묻는 사람도 간간히 있다.
칭화대학과 헷갈린듯.
[84]
이걸로 생성한 논문을 제출해서 통과된 저널은 사이트 측에서 목록화하여 박제한다. 이 목록엔 한국 저널도 1개 포함되어 있다.
[85]
중국티베트어족 문서에도 언급되는 사례로,
중국공산당의
서남공정에 대해 대놓고 헤드샷을 날린
중국
인류학자의 사례가 있다.
[86]
해당 사례는
헬로 카봇의
12기 12화에서 각종 짝퉁 사기 범행들 중 하나로 언급하며 패러디됐다.
[87]
참고로 중국 아파트는 중국인들의 인테리어 취향이 다양해서 일일이 맞춰 주지 못해, 순 콘크리트 방으로 만들어 분양한다. 그런 사정임에도 인테리어에 문제가 있다는 건 결함 사유로 충분하다.
[88]
그래도 노인 뒤로 보이는 초록색 네모 모양 기둥과 공무원들이 서 있는 베란다의 기둥이 똑같이 생긴 것을 보아 어느 정도 사실일 가능성이 있긴 하다.
[89]
이 영상은 약간 과장되긴 했다.
[90]
당장 한국에서도 보이스피싱범들이 가장 많이 사칭하는 대상이 경찰같은 수사기관임을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91]
사실 중국만의 일은 아니며, 미국
오하이오 주 쿠야호가 강(Cuyahoga River)에서도
1868년부터 13번가량 불이 붙은 적이 있었다.
[92]
링크로 들어가보면 녹색 강, 빨간 강, 붉은 분홍빛 강, 쓰레기가 떠다니는 강, 거품투성이 강 등 다양한 모습의 오염된 강들이 나온다.
[93]
여담으로
황하 문서에도 나와있다시피 황하의 물줄기가 황토빛으로 변한 것도 사실 인재(人災)였다.
[94]
한국 포함 다른 나라에도 가짜 임산부 배가 존재하긴 한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임산부가 얼마나 하중을 받는가를 체험하기 위한 건전한 교육 및 체험 목적으로 만든 것으로 앞으로 메는 가방과 비슷한 형태로, 밖에 메도록 되어있다.
[95]
사실 100위안, 100달러 같은 고액권 지폐의 경우 어지간한 전문가랑 기계도 진퉁으로 판정하는
슈퍼노트라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
[96]
위조지폐 제조는 중국에서 무조건
사형이며, 다른 여러 나라에서도 법정 최고형에 준하는 큰 형벌을 내린다. 위조지폐는 국가의 경제 기반을 흔들 수 있는 큰 범죄이기 때문. 당장 전쟁을 본격적으로 시적하는
전면전 때 대부분의 국가들이 1순위로 하는 짓이
위조지폐를 대량으로 생산해 적국에 뿌리는 것이다. 여담으로 1940년대
중일전쟁때 일본은 무려
항모 한 척 건조 비용 수준의 예산으로 위조지폐를 제작하여 중국에 총 40억 위안(당시 중국의 통화량은 10억 위안 정도였다. 여기에 4배를 넘는 돈을 부으면 일반적으로 나라 경제가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다 못해
초인플레이션이 일어나며 개박살난다.)을 뿌렸지만,
중국 정부가 전비 확충을 위해 스스로 통화량의 200배 가까이 되는 되는 1,890억 위안을 뿌리는 자폭을 해버리는 바람에 쓸모가 없어졌다.
[97]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중국의 마스크 공장들은 대부분 썩어 문드러진 지 오래인 곳들이다.
[98]
근데 이러한 가짜 백신들보다 더 큰 문제는 정품
시노팜,
시노백 백신들도
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죄다 무용지물이 됐다는 것이다. 특히 시노백 백신의 경우는 화이자로 다시 2회 접종(총 4회 접종)해도 화이자 3회에 크게 못 미친다는 결과까지 나온 상태. 이런 탓에 상하이 봉쇄와 같은 비정상적인 상황이 연출됐을 수 있다. 문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 속도는
홍역에 준하는 수준이라 봉쇄로 막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
[99]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자 중국 외 아이피를 차단했다.
[100]
얘는 2017년 12월 기준
파킹 사이트로
리다이렉트된다.
[101]
정확히는
중화민국이
중화민국 국민정부 시절부터 주장하던 것을
중화인민공화국이 그대로 베꼈다.
[102]
다만 하나의 중국은 그럴만도 한데
중화민국이나
중화인민공화국이나 소수의 소수민족과 다수의 한족으로 이뤄진 국가이지만 소수의 소수민족이 가진 영역이 내몽골, 신장, 티베트, 만주 등 꽤 넓은 영역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원래부터 중국 공산당이 소수민족에게 그다지 유한 나라도 아니라서(특히 문화대혁명때 중국 전역을 초토화시키면서 소수민족도 큰 피해를 보았다.) 소수민족을 독립시켜주든지 계속 폭압적으로 찍어누르든지 둘 중 하나로 귀결될 수 밖에 없다. 같은 구호를 쓰는건 중국 공산당이 저지른 업에도 있는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