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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17:31:42

iPhone 5

[include(틀:토론 합의,토론주소1=HotFlakySoreNose#19, 합의사항1=iPhone(1세대)을 iPhone으로 표기한다.,토론주소2=ArrogantFunnyFrightenedTreatment,합의사항2=보급형 및 고급형 구분자의 텍스트 크기를 줄여 쓴다.,토론주소3=UpbeatLearnedAcidLeg,합의사항3=XS와 XR에서 각각 'S'와 'R'의 크기를 줄여 기술한다.,
토론주소4=HealthyExultantBeautifulPlot,합의사항4=r692 이전 기존 서술의 표 양식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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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429
iPhone 이래 가장 획기적인 iPhone
The biggest thing to happen to iPhone since iPhone


파일:attachment/iPhone5Black.jpg 파일:attachment/iPhone5White.jpg
블랙 & 슬레이트 화이트 & 실버
Apple 대한민국 iPhone 5 고객 지원 사이트

1. 사양2. 개요3. 외관4. 디스플레이5. Siri6. 마이크7. Lightning 커넥터8. 배터리9. 카메라10. 번들 이어폰 EarPods11. 디자인12. 기계적 구조 및 내구성13. 프로세서
13.1. 벤치마크
14. SIM15. Wideband Audio16. 출시 현황
16.1. 해외16.2. 한국
16.2.1. 첫 공단말기 판매
17. 논란 및 문제점18. 판매량
18.1. 한국
19. 지원 종료 이후의 사용
19.1. 타임라인
20. 기타

1. 사양

||<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cdcdcd,#000> 프로세서|| Apple A6 APL0598 SoC. Apple Swift MP2 1.3 GHz CPU, PowerVR SGX543 MP3 350 MHz GPU ||
메모리 1 GB[1] LPDDR2 SDRAM, 16 / 32 / 64GB 내장 메모리
디스
플레이
4.0인치 1136 x 640 RGB 서브픽셀 방식의 Retina 디스플레이 (IPS TFT-LCD 방식 & 326 ppi)
Multi-Touch 지원 정전식 In-cell 터치 스크린
네트워크 LTE Cat.3 FDD, HSPA+ 42Mbps, HSDPA & HSUPA & UMTS, GSM & EDGE, CDMA & EV-DO Rev. A[2][3]
근접통신 Wi-Fi 1/ 2/ 3/ 4[4], 블루투스 4.0
카메라 전면 12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AF LED 플래시
배터리 내장형 Li-ion 1440 mAh
운영체제 iOS 6.0 7 8 9 10.3
규격 58.6 x 123.8 x 7.6 mm, 112 g
색상 블랙/슬레이트, 화이트/실버
단자정보 USB 2.0 Apple Lightning 8-pin x 1, 3.5 mm 단자 x 1
기타 WideBand Audio 지원

2. 개요

2012년 9월 12일에 발표된 Apple iOS 스마트폰 라인업인 iPhone의 여섯 번째 제품이다.

3. 외관

iPhone 4 iPhone 4s보다 18% 얇아지고 20% 가벼워졌다. 두께가 7.6 mm로 얇은 편에 속하며, 무게는 112 g으로 iPhone 4s나 갤럭시 S III에 비해 약 20 g 정도 가벼우며, 출시 당시의 주요 경쟁작들과 비교하면 가장 작고 얇고 가볍다. 다른걸 다 제쳐두고서라도 두께와 무게 하나만큼은 만족스럽다는 의견이 많다.[5] 홍보 영상에서 강조하던 얇은 두께의 경우는 이듬해 6월에 발표된 엑스페리아 Z 울트라의 두께가 6.5 mm로 나타나면서 '제일 얇은 핸드폰'이라는 타이틀은 뺏겼다.

4. 디스플레이

화면의 경우 루머대로 326 ppi Retina 디스플레이에 16:9 비율의 4인치 화면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위아래로 길어지기만 한 디스플레이가 뭐가 좋냐고 의문시하는 얘기도 있지만, Apple이 크기와 휴대성 사이에서 절충한 대안을 내놓기 위해 고심한 결과라는 의견도 있다. 일단 디스플레이 크기가 무작정 커지면 한손으로 조작하기가 불편해지고 휴대성도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동시에 스마트폰으로 영상 매체를 즐기는 다수의 사람들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니 똑같은 가로 길이에서 16:9 비율로 늘리기만 한 것이다. 또한 화면이 가로세로 전부 크기만 한 스마트폰은 이미 널리고 널렸으니, 휴대성과 화면크기를 동시에 잡는 길을 택하는 것은 Apple로서는 현명한 선택이었다.[6] 또한, 아래의 사진에서도 보이다시피 iPhone 4, iPhone 4s에 비해 상하단 베젤 넓이도 많이 줄어 기기 전체 크기 대비 화면 비율이 더 넓어졌다.

파일:external/asset0.cbsistatic.com/archimedes_35438535_44_610x436.jpg

리뷰어들이 올리는 비교 스크린샷을 보면 단순히 비율만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영상 매체를 볼 때 상당히 크게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기존 iPhone 시리즈가 3:2 비율로 16:9 영상을 볼 때 위아래로 여백이 생겨 재생 크기가 3.2인치밖에 되지 않았던 것으로 16:9 와이드 스크린 비율로 넘어오면서 4인치 그대로 감상하게되어 체감상 크게 느껴지는 것이다. 물론 절대적인 디스플레이의 크기 또한 매우 중요했다.

화면이 길어짐으로써 모바일 게임을 할때도 조작이 좀더 편리해졌다. 이전 모델에 비해 터치 스크린을 넓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 게다가 무게가 눈에 띄게 감소함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중력센서를 이용한 게임을 오래 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그 외의 특징으로는 인셀(In-cell) 터치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점에 있다. 인셀 터치 기술은 디스플레이와 터치 센서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디스플레이와 터치 센서가 별개의 층으로 존재하는 기존의 온셀(On-cell) 기술에 비해 두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더 나은 방식이 나오기 전까지는 대체적으로 인셀 방식으로 트렌드가 옮겨갈 것으로 보이나 당분간은 인셀(또는 이와 유사한 기술) 방식의 스마트폰과 그외 온셀 방식의 스마트폰들로 시장이 양분될 것으로 보인다. 인셀 터치 기술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였다고 알려져 있으나 갤럭시 S 시리즈가 이미 AMOLED 패널에 터치 센서를 증착하는 방식으로 생산되고 있기 때문에 세계 최초는 아니며, iPhone 5의 디스플레이를 LG디스플레이에서 제조했기에 옵티머스 G의 G2 Touch Hybrid와 이름만 다른 같은 방식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iPhone에 적용된 기술은 디스플레이 패널에 터치 센서를 증착한 것이고 옵티머스 G에 적용된 기술은 전면 유리에 터치 센서를 증착한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iPhone은 전면 유리가 멀쩡해도 디스플레이 패널이 손상되면 터치가 불가능해지고, 옵티머스 G는 디스플레이 패널이 멀쩡해도 전면 유리가 손상되면 터치가 불가능해진다. 애초에 삼성 갤럭시, 옵티머스, Apple 할 것 없이 패널 제작사부터 생각해보자. Apple은 패널을 제조하는 회사가 아니다.[7]

그리고 sRGB를 지원해 전작에 비해 44% 증가한 채도를 보여 이전 모델과 느낌이 많이 다르다.[8] 일반 MacBook Pro와 MacBook Pro Retina 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를 비교했을 때 느끼는 채도의 차이 정도라고 볼 수 있겠다.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바뀐 iPhone 4 iPhone 3GS의 비교만큼의 큰 차이는 아니지만 분명 iPhone 5의 디스플레이는 이전 모델과는 다르게 보인다는 얘기도 있다.

DisplayMate라는 디스플레이 전문 사이트에서 비교 결과 경쟁 기기인 갤럭시 S III를 제치고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선정되었다. # 단, AMOLED 특유의 선명함과 진한 색감에 대해 혹평을 늘어놓았다는 것은 참고하자.

아난드텍의 디스플레이 분석 포스트에서 글쓴이는 "iPhone 5의 새로운 패널은 품질면에서 진정으로 괄목할 만하며, 만약 이것이 PC 모니터였다면 그 성능을 들어 골드 어워드[9]를 수여했을 것이다." 라고 평을 마쳤다.

5. Siri

iOS 6부터 한국어 Siri가 지원되는 부분은 대한민국 사용자로서 반길 부분. 초기에는 Siri의 기능 중 위치정보 기반의 음식점 검색이나 영화 관련 검색은 한국에서 지원되지 않았으나 이 부분은 2012년 10월 16일부터 한국에도 지원 되고 있다. 이것은 비단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며 북미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위치 서비스가 지원이 되지 않아 Siri가 제 기능을 다 발휘하지 못했다.

6. 마이크

마이크가 2개에서 3개로 늘어났으며 위치가 조금 바뀌었다. 이전에는 상단면과 하단면에 마이크로폰이 위치했다면, 이제는 전면부, 후면부, 그리고 하단면에 위치한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적으로 노이즈 캔슬레이션을 지원하며, 화상 통화에서 좀더 높은 음질을 가능케 하였다.

7. Lightning 커넥터

충전 단자가 기존의 30핀 단자에서 Lightning이라는 이름의 8핀 규격의 단자로 교체되었다. 이 커넥터는 단자의 앞뒤 모양이 같으므로 어느 방향으로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iPhone의 크기를 줄이면서 기존 30핀 독 커넥터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워서 부득이하게 변경한 면이 있다고도 한다. Apple로서는 앞으로 출시될 Apple 제품들의 소형화를 고려하면, 단자 규격의 변경은 피할 수 없던 선택이었을 것이다. iPhone 5 발표와 동시에 소개된 iPod nano 제품에도 라이트닝 단자가 적용되었다.

규격이 교체되면서 기존에 30핀 독 커넥터를 사용하는 액세서리 등과 호환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Apple은 추가로 8핀-30핀 변환 커넥터를 같이 출시 했다. 자세한 것은 Lightning 커넥터의 문제점을 기술한 항목을 참조하자.

8. 배터리

Engadget의 리뷰에 따르면 20mAh 늘은 배터리라고 생각할 수 없는 사용시간을 보여주는 모양. GPS, LTE, 그리고 Wi-Fi를 하루종일 켜서 배터리 소모량을 늘린 채 사용하면 14시간 18분 가량 사용가능하고 LTE와 Wi-Fi를 켠 채로 동영상을 계속 틀고 주기적으로 SNS 알림이 울리도록 했을 때, iPhone은 놀랍게도 모토로라의 Droid RAZR Maxx의 결과보다 10분 짧은 11시간 15분정도 켜져 있었다. # 그러나 아난드텍에서는 전반적으로는 iPhone 4s 보다 낫지만, 특정 앱 구동 시 iPhone 4s 보다 배터리가 더 빨리 소모된다는 결론을 내렸다.

사용후기를 종합해보면 화면이 커졌음에도 전반적으로 iPhone 4s와 비슷한 배터리 시간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배터리 용량을 많이 늘려서 배터리 시간을 확보했다기 보다는 배터리 시간 확보를 소프트웨어나 A6칩에 의존하는 선택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배터리 시간은 예전 아이폰처럼 본인이 얼마만큼 또는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 평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9. 카메라

전면 카메라로 720p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에 따라 페이스타임도 720p를 지원하면서 HD 딱지를 붙였다.

후면 카메라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800만 화소이고 1080p 촬영이 가능하며, 낮은 조명에서 좀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A6 칩 덕분에 사진 촬영도 이전 모델에 비해 40% 더 빨라지는 등 전반적으로 속도 향상이 이루어졌다. 동영상 촬영 시 iPad 3세대처럼 촬영 중 흔들림을 자동으로 보정한다.[10] 또한 광고에서는 파노라마 기능을 부각시키고 있는데 이는 iOS 6에서 추가된 기능이고 iPhone 5만의 기능은 아니므로 참고 바란다.[11] 렌즈 재질은 시계 등에 사용되는 사파이어(산화알루미늄) 재질로써 기존의 구형 모델보다 스크래치에 더 강해졌으며 더 얇게 만들 수 있게 되었다.

10. 번들 이어폰 EarPods

파일:external/cdn0.mos.techradar.futurecdn.net/EarPods-580-75.jpg

iPhone 5와 iPod 발표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번들 이어폰인 EarPods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약 3년이 걸린 개발과 함께 600여 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각기다른 124개의 프로토타입을 사용해보도록 하였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11. 디자인

파일:external/www.imore.com/iphone_5_vs_4s_vs_3gs_vs_orginal_back.jpg

발표 후부터 기기 디자인에 대해 말이 많았는데 써본 사람들은 좋은 평을 주고 있다. 대충 보면 iPhone 4의 디자인과 비슷해 보이지만 깔끔한 투톤 유니바디 몸체, 다이아몬드 절삭 가공된 챔퍼(chamfer)가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평. 마감이 고급스럽다는 사용평도 있으니 참고.

이건 디자인 때문이기도 하지만 알루미늄 재질이 아노다이징 처리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노다이징에 대해서는 다음 설명 참조. #

후면부 디자인만 보면 iPhone 초기 모델에 대한 오마주이기도 하다. 알루미늄 재질부터 시작해서 투톤 몸체까지.

12. 기계적 구조 및 내구성

내외부 구조는 겉으로만 보면 이전 모델과 큰 차이가 없으나 구석구석 손이 안간 곳이 없다. 그중 눈에 띄는 변화로 수리가 편해졌다고 한다. 이전에는 전면부 유리가 파손되면 후면부터 열어야 했는데, iPhone 5부터는 앞에서부터 열 수 있게 되었다. 정확히는 측면 프레임하고 후면 알루미늄 부분이 일체화되어서 후면으로는 아예 못열게 되어서 전면수리로 선회한 것에 가깝긴 하지만. 이로 인해 전면부 유리만 바로 교체할 수 있게 되었다. 배터리 크기는 약간 더 커졌다. 홈버튼도 재설계되어 좀 더 높은 내구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슬립버튼의 경우 초기불량으로 인해 함몰되는 경우가 있다.

가장 큰 변화로 후면부가 MacBook 계열과 같은 재질의 알루미늄 유니바디가 됨으로써 완전한 일체형이 되었다. iPad나 MacBook 계열의 유니바디와의 차이점이라면 안테나 구조 때문에 유리 재질도 사용되었다는 것. iPhone 4 iPhone 4s와 달리 후면부가 분해되거나 깨지는 일이 거의 없게끔 되었다. 매우 견고하다고. 싱가포르에 사는 사람 중 하나가 2층에서 1층으로 떨어트렸다는데 멀쩡할 정도.

그러나 하단에도 설명되어 있듯이 흠집이 쉽게 난다. 출시 초기에는 흠집게이트(ScuffGate)로 이슈가 되었었다. 어딘가에 팍 떨어뜨리면 거의 확실히 스크래치가 남는다. 특히 절삭 가공된 챔퍼에 스크래치가 잘 남는다고 한다. 어떤 사용자는 조깅 중에 떨어뜨려서 한참을 굴렀는데도 폰은 멀쩡했다고 한다. 그러나 챔퍼에 스크래치는 확실히 남았다고.

또한 기기가 길어지고 섀시가 경량화된 탓인지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서 과격하게 움직이거나 앉거나 하면 기기가 휘어진다는 보고도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참고) 알루미늄이 비교적 잘휘어지는 금속이다보니 발생하는 문제이다. 바지 뒷주머니에 핸드폰을 넣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사용자로써는 관리에 좀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 이 기기 휘어짐 현상은 당시에는 놀림감이긴 했지만 다수의 사용자들에게 와닿는 큰 이슈가 아니었고, Apple은 차기 넘버링 iPhone을 강도에 대한 고민 없이 더 얇고 크게 만들었다. 그리고 결국 커다란 문제가 되어 터졌다.

몸통이 금속 재질이라 온도 변화에 민감하다. 추운날 들고 있으면 곧 얼음장처럼 차가워지고, 주머니에 넣어두면 체온 때문에 또 금방 따뜻해진다.

진동모터가 iPhone 4s에서 로터리 모터에서 리니어 모터로 변경되었던 것이 다시 로터리 모터로 바뀌었다. 로터리 모터는 부품이 매우 작지만 리니어 모터는 크고 두껍기 때문에 두께를 줄이면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 같다. 출시 당시에 4s보다 진동과 소리가 더 세다는 이야기가 나왔던 이유이다.

13. 프로세서

파일:external/photos2.appleinsider.com/a6-120925-1.jpg

Apple A6 칩셋이 사용되었다. 발매 초기에는 A5 기반으로 디자인된 칩이 사용되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 알려진 바로는 ARMv7을 기반으로 하는 칩이다. GPU는 PowerVR 시리즈 5(SGXMP)의 SGX 543MP3 트리플 코어이다. 벤치마크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iPad 3세대에 비해서 약간 낮은 성능을 지니고 iPhone 4s에 비해서는 두 배가량의 성능을 낸다고 한다. 실제로 Apple은 발표 키노트에서 그래픽 성능이 두 배 향상되었다고 발표했다.

A4부터 A5X까지, IT 커뮤니티들에서는 해당 SoC를 삼성이 설계했는지 Apple이 설계했는지에 대해 치열한 논쟁을 벌여왔다. iPhone 5에 사용된 A6는 Apple이 설계한 것으로 밝혀지며 이러한 논란에서 벗어날듯 하다. iPhone 5에 달린 AP인 A6의 실제 최대 클럭은 1.3GHz로 확인되었는데, 이전 Geekbench에서는 1.02GHz로 측정되었지만, 이는 Geekbench가 A6의 클럭을 제대로 측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이것은 터보부스트 같은 일시적인 오버클럭킹이 아니며, 무거운 부하가 가해질 때 지속적으로 1.3GHz를 나타낸다고 한다. #

KT의 표현명 사장의 트위터에는 "▲ Dual Core A6 AP 탑재 "라는 문구가 들어가 있다. #

현재 최신 Xcode에서 iPhone 5의 아키텍처를 'armv7s[12] 로 표기하고 있으며, 'armv7'과의 차이점은 VFPv4 지원이며, 배터리문제로 Cortex-A15가 아닌 완전히 새로 디자인한 칩을 만들어냈다고 한다.[13]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ARM이라는 회사 자체가 애초에 뉴턴에 들어갈 칩(ARM6)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였기 때문에 Apple이 설립멤버였고 여전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어서 CPU제작에 필요한 명령어셋 라이센스, 커스텀 디자인 라이센스 등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

CNET에 A6칩 개발사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다. 내용에 따르면 2008년도 PA Semi를 인수하며 자체 칩디자인을 시작했고 삼성과 함께 허밍버드 튜닝을 맡은 Intrinsity 사를 인수하며 칩패키징을 완성했다는 듯. # 번역#

13.1. 벤치마크

iPhone 5의 Geekbench 결과가 공개되었으며 해당 정보에 따르면 iPhone 5의 AP는 1GHz의 듀얼코어와 램 1GB를 탑재하고 있다. 영문기사1 그런데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1.4GHz짜리 쿼드코어를 탑재한 갤럭시 S III의 점수를 넘겨버렸다는 기사가 뜨자 논란이 됐다. 영문기사2 갤럭시 S3는 1585점, iPhone 5는 1601점으로 iPhone이 약간 앞서는 점수를 받자 어떻게 된 일인지 영문을 알 수 없는 상황. 결과를 잘 살펴보면 정수연산성능과 실수연산성능에서 iPhone 5의 A6칩이 갤럭시 S III의 엑시노스4412보다 절반 정도로 떨어진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메모리를 듀얼채널로 연결하여 대역폭이 커졌기 때문에 위와 같은 종합 성능이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결국에는 갤럭시 S III 사용자들이 달려들어(벤치마크를 자신들의 갤럭시 S III로 마구 수행하여) 갤럭시 SIII 점수가 2433점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기본적인 연산 성능의 경우 아무리 iPhone 5의 아키텍처가 ARMv7 기반의 커스텀이여도 태생이 쿼드코어인 갤럭시 S III를 따라잡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나, 2433점이 나온 벤치마크에서도 여전히 iPhone 5의 메모리 대역폭 점수가 갤럭시 S III 보다 소폭 강세를 보이는 것 것을 알 수 있다.

아이폰5 벤치마크 결과
갤럭시S3 벤치마크 결과

문제는 이렇게 되면서 오히려 더 논란이 커진 것이, 정작 사이트 운영자에 해당하는 Primate Labs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갤럭시 S III의 예상점수와 실제 실험결과는 1590점대 후반대에서 1600점대로, 설정을 전혀 바꾸지 않은 상황에서는 iPhone과 막상막하의 점수를 보여주지만 약간의 손을 봐주면(tweaking) 곧장 1800점대 그 이상으로 치솟는다고 밝힌 것. 덕분에 다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아무리 갤럭시 S III의 성능이 뛰어나다고 한들 이런식으로 증명하는 건 옳지 않다' 라고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후의 내용은 갤럭시 S III를 참조.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으로 사이트 전체의 신용이 의심된다는 글이 늘은 건 말할 것도 없다.

위의 Geekbench 논란이 선스파이더 자바 스크립트 벤치마크가 올라오면서 증폭됐다. 영문 기사3 이번 벤치마크에서는 iPhone 5가 914.7ms를 기록하면서 선두를 차지했고 갤럭시 S III는 1442.9ms로 3위를 차지했다. 다만 선스파이더 자바 스크립트 벤치마크는 하드웨어보다 OS와 브라우저 자체의 최적화 빨을 많이 타기 때문에 이것으로 하드웨어의 우위를 논하기는 힘들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이번 벤치마크 결과와 Geekbench 결과의 차이가 있다면 일관성있는 결과가 나옴에 따라 특별히 위조에 대한 의심은 없다는 것 정도. 결과가 왜 이렇게 나왔는지 설명을 하자면, 현재까지 나오는 소프트웨어 중에 듀얼코어 이상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잘 없는 데다가 아무리 젤리빈으로 업데이트한다고 한들 안드로이드 자체가 자바에 의존적이라 하드웨어 본래의 성능을 뽑아내기에는 조금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이다. 둘 이상의 CPU에서 동시에 한 소프트웨어를 돌리는 것을 패러랠 컴퓨팅이라고 하는데, 이는 수준높은 고급 기술로, 대표적인 예가 스타크래프트 2가 있는데 스타2는 출시된 지 몇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듀얼코어 이상을 지원하지 않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듀얼코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짜는 것과 쿼드코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짜는 건 알고리즘이 수배 난해해지기 때문에 난이도 차는 매우 크다.

어차피 Apple이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같이 만드는 기업인 데다가 최적화에는 외계인 여럿 갈아넣는 걸로 유명한 회사이기도 했는지라 이러한 결과 자체가 놀라운 정도는 아니다. 또한 프로세서마다 클럭당 실행 명령수나 명령셋 자체도 다른 경우도 많으므로 CPU 클럭만으로 성능을 비교하기는 어렵다. Geekbench 세부결과를 보면 iPhone 5의 하드웨어 성능 자체는 갤럭시 S III의 2/3 정도로 나오고, 단순 계산으로도 2/3 정도 될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드러나는 단순 스펙만 고려하면 당연히 갤럭시 S III가 압도할 것처럼 보이긴 한다. 하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와는 조금 다르게 느낀다는 것이 문제.

심지어 PassMark 벤치 테스트에서의 경우 3300점 가까이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대항마라고 지칭한 갤럭시 S III와 iPad 3세대 대항마로 지적된 갤럭시 노트 10.1은 각각 2638점과 2452점으로 기록되었다. #

PC Magazine에서 iPhone vs iPhone, iPhone vs 안드로이드로 벤치마크를 돌렸는데 위와 비슷한 결과가 나와 또 논란이 일었다. PC Mag - 영문 특히 주목해야될 부분은 Geekbench를 사용해 벤치마크를 한 부분인데, iPhone 5가 1600점대를 기록한 반면, 모토롤라 드로이드 레이저 M, 삼성 갤럭시 S3가 각각 1400점대를 기록한 부분이다. 기사를 낸 곳이 다른 곳도 아니고 PC Mag라 사실상 벤치마크 측정 방법에 문제가 있음이나 결과에 오류가 있음을 주장하는 것이 의미가 없어졌다. PC Magazine은 이름 자체가 시사하듯 기본적으로 친 Apple 계열과는 거리가 멀다. 위의 기사들이 MacRumors와도 같은 친애플 또는 Apple 집중적 기사를 내는 곳이였다면 PC Mag은 정 반대의 기사를 내는 편. Primate Labs에서 말한 '손본' (tweaking) 벤치마킹 점수가 공공연연하게 사용됐다는 것이 확인된 셈.

iPhone 4s와의 퍼포먼스 비교 #
갤럭시 S3와의 퍼포먼스 비교 #1 #2[14]

아난드텍에서의 퍼포먼스 테스트 1, 퍼포먼스 테스트 2
그야말로 모든 스마트폰을 통틀어 상급의 퍼포먼스를 균형있게 보이고 있다. 특히 GPU의 경우는 그야말로 Apple 기기만의 잔치다.

결론으로, 모두가 알다시피 벤치마크는 각각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고, 중점을 주는 부분도 다르다. 여기에 대항마로 지칭된 갤럭시 S III와 iPhone 5를 정면으로 비교하는 것은 우선 운영체제부터가 완전히 다르고, 그로 인하여 하드웨어의 차이도 매우 크므로 적당하지 않다. CPU 스펙상으로는 확실히 사실상 동 아키텍처 기반이면서 클럭스피드도 높고 코어도 2개 더 많은 갤럭시 S III의 삼성 엑시노스 4412가 우위이지만[15] 그래픽 성능에서는 갤럭시 S II 때와는 달리 iPhone이 확실히 우세하다. RAM은 용량이나 속도 등의 추구하는 방향이 각각 달라 누가 우세하다고 할 수 없다. 메모리 액세스 속도는 안드로이드가 이길 수 없을 정도[16]이고... 결론은 다른 플랫폼의 두 기기를 스펙이나 벤치마크로 비교하는 것은 부당하다.

14. SIM

이전 기종에서 마이크로 SIM을 도입하여 일부 유저들이 유심 테두리를 자르게 만들더니 이번에는 칩 부분만 남긴 nano SIM을 도입했다. 두께까지 바뀌어서 자르기만 해서는 안되고 갈고 닦아야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마이크로 유심을 잘라서 넣으면 작동한다는 것을 여러 유저들이 확인했다! 물론 두께차이가 좀 나기는 하지만, 굳이 갈아내지 않더라도 착탈시 좀 뻑뻑한 느낌이 들지만 잘 작동한다. 정 유심을 자르기 겁난다면 이통사 대리점이나 지점을 방문해 새 유심을 구입한 후 옮겨달라고 하면 옮겨준다. 다만 USIM 카드를 잘라서 사용할 때, SK텔레콤은 WCDMA(3G) USIM과 LTE(4G) USIM 구분이 없어 3G 요금제를 사용하다가 LTE 요금제로 바로 바꿔서 사용할 수 있지만, KT는 WCDMA(3G)만 사용가능한 USIM과 WCDMA(3G)와 LTE(4G) 모두 사용이 가능한 USIM이 나뉘어있으니 중간에 LTE로 갈아타고 싶다면 본인이 사용하는 유심을 반드시 확인해봐야 한다. 3G전용 유심인지, 3G/4G 겸용 유심인지는 여기서 유심의 일련번호로 확인 가능하니 참고.

15. Wideband Audio

3G HD 보이스라고도 불리며 AMR-WB코덱을 사용하여 VoLTE에 버금가는 고음질 통화를 구현한 기술이다. 자세한것은 해당 문서 참조.

16. 출시 현황

글로벌 A1428
(GSM 모델)
A1429
(CDMA 모델)
중국 A1442
(중국 내수용)

기본적으로 기기명만 가지고는 출시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할 수 없지만 공식 사이트를 통해 출시 국가 및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시장, 캐나다 시장 그리고 중국 시장을 제외한 전 국가 및 지역은 하나의 단일 기기로만 출시된다.

주파수 구성이 콩가루인 LTE의 현실을 반영해서 총 3개의 모델로 출시되었다. 즉, 북미판 GSM 모델로는 아시아나 유럽에서 3G만 쓸 수 있다. 모델별 LTE 지원 국가와 통신사 목록 사정을 잘 모르는 사용자라면 미국에선 되던 LTE가 한국에선 안 되는 대낚시에 당하기 딱 좋은 상황. 이건 애플이 잘못한 게 아니라 애초에 표준이 그러한 LTE의 잘못이긴 하다.
모델번호 3G 표준 LTE 지원 대역 지원 통신사
A1428 GSM 밴드 4 (1.7GHz/2.1GHz)
밴드 17 (700MHz)
AT&T(미국), Bell, Rogers, Telus(이상 캐나다)
A1429 CDMA 밴드 1 (2.1GHz)
밴드 3 (1.8GHz)
밴드 5 (850MHz)
밴드 13 (700MHz)
밴드 25(1.9GHz)
버라이즌, 스프린트(이상 미국), au(일본), 차이나텔레콤(중국)[17]
A1429 WCDMA 밴드 1 (2.1GHz)
밴드 3 (1.8GHz)
밴드 5 (850MHz)
SK텔레콤, KT(이상 한국), 소프트뱅크(일본)
SmarTone(홍콩), SingTel, M1(이상 싱가포르), 텔스트라, 옵터스(이상 호주)
도이체 텔레콤(독일), EE(영국)

16.1. 해외

1차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일본, 홍콩, 싱가포르에서 판매된다. 14일부터 예약주문을 받으며, 21일부터 판매된다.
미국 기준으로 16/32/64GB 모델이 각각 $649/749/849이며, 캐나다 기준으로는 $699/799/899, 영국 기준으로는 £529/599/699이다.

16.2. 한국

한국에는 KT SK텔레콤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양 통신사에 발매되는 제품 모두 LTE 지원. LG U+ 이번에도 망했어요[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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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1차, 2차 출시국에 한국은 없다. iPhone 5에 내장된 LTE칩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주파수를 모두 지원하지만, LG U+는 2.5G 1.8GHz 주파수 대역에 발목이 잡혀서 출시하지 않는다. iPhone 5가 국내 LTE 주파수를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기술적 문제가 해결되면 LGU+로도 나올 수 있다. 그냥 이와 상관없이 iPhone 5를 LG U+에서 출시하지 않는 건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 그냥 유플러스의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주파수 문제는 그냥 핑계일 뿐이라는 게 된다. 버라이즌용 단말기를 들여오면 되는 것이니까. [19]

iPhone 5의 두 모델은 LTE 주파수 중에서 Band 1, 3, 5를 공통적으로 지원하는데, 2012년 9월 현재 LG U+에서는 LTE에 Band 5(850)를 사용하고 있고 Band 1(2100)를 사용예정이며, KT에서는 LTE에 Band 3(1800)을 사용하고 있고 Band 5(850), Band 8(900)를 사용 예정이고 SKT에서는 LTE에 Band 5(850), Band 3(1800)을 사용 중이다. 자세한 주파수 할당 대역은 전파항목 참조.

2차 발매 국가에는 체코, 하다못해 발트 3국도 들어있는데 세계 LTE 가입자수 2위의 한국을 뺀건 삼성전자와 불편한 관계 같은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냐하는 음모론 수준의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 억지에 가까운 주장. 한국은 전파인증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정확한 출시일자를 정하기 어려웠을 가능성이 있다. 전파인증의 특성상 얼마나 걸릴지 장담을 할수 없기 때문. iPhone 4s도 전파인증이 10월 27일에 끝나 3차 발매 시점인 11월 11일에 출시된 전례가 있다.

그리고 Apple도 결국 수익을 내는 기업인데 유치하게 iPhone 출시국을 두고 감정을 내세울 리가 없다. 당장 감정대로 처리하면 Apple 제품 내의 삼성전자 제조부품은 다 빼야 한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만약 그랬다 하면 둘다 매우 곤란해진다. 실제로 늦어지는 이유는 단순히 전파인증과 같은 어른의 사정에 불과한 것이지만. 다만, Apple은 지속적으로 부품 공급선에서 삼성을 제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이번 iPhone에서 삼성의 플래쉬 메모리와 디스플레이가 제외되고 AP만 남았다. AP의 경우에는 삼성 정도밖에 수율과 공급량을 맞춰줄 곳이 없기 때문에 Apple로서도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Apple이 AP공급선을 TSMC로 변경하기 위해 TSMC에 접촉해서 라인 신설하는 금액을 투자하겠다고 했지만 워낙 투자금액이 실제 필요한 비용보다 적어서 TSMC로서는 손해보는 제안이었기 때문에 거절당했다. 당연히 엔비디아(Tegra 시리즈)니 AMD니 퀄컴(스냅드래곤 시리즈)이니 큰손님들 상대하기 바쁜 TSMC로서는 딱히 Apple만 우대할 이유도 없기에 앞으로도 Apple과 삼성의 애매한 관계는 한동안 지속될듯 하다. Apple을 곱지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일각에서는 TSMC와의 협상 결렬을 보면서 Apple에 목매고 있는 다른 중소 기업들처럼 쥐어 짜려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또한 여기에 인텔이 개입할 수 있을 거라는 루머가 돌고 있기도 하다. 현재 PC시장(정확히 윈텔)이 침체되는 가운데 인텔의 모바일 칩셋은 그다지 각광받고 있지 못 하는 중이라 파운더리 서비스를 시작할 거라는 예측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도는 중이다. 여하튼 이러한 움직임을 보이는 것을 보면 루머로 취급하여 무시할 수는 없다. 현 상황은 현 상황일 뿐.

2012년 9월 19일 iPhone 5 GSM(A1429) 글로벌 모델이 한국에서 전파인증을 통과했다. # 그리고 10월 5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으나 KT에서 10월 5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는 기사가 오보라는 것을 당일 공식적으로 발표했으며 이미 전파인증을 받은 iPhone이 전파인증 리스트에서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다. 알려진 바로는 전파인증을 신청할 때 SK텔레콤의 850㎒ 대역 LTE 주파수 폭이 10㎒로 늘었는데, Apple은 이를 모르고 5㎒에 대해서만 전파 인증을 신청했기 때문. 10월 10일, iPhone 5 전파 재인증이 완료되었다.
#
분석기사

2012년 10월 18일 기사로 iPhone 5의 한국 출시 설이 풀렸다. 11월 1일 출시 예정이며, 16GB 기준으로 81만 4000원으로, 전작과 동일하다.

2012년 10월 25일 물량부족 또는 주파수 관련 문제(추정)로 10월 26일 예약, 11월 2일 출시계획이 모두 취소되었으며 Apple에서는 취소된 사유 및 다음 출시일자를 전혀 언급조차 안했다.그리고 전파인증이 또다시 취소되었다.

2012년 10월 31일 전파인증을 재재통과했다.

2012년 11월 2일 iPhone 5 3차 출시국 명단이 Apple 홈페이지에 공개되었다. #

당연하지만 한국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아마 이번달도, 다음달도, 그 다음달도. 담달폰 타이틀이 이어질듯 싶다. 참고로 3GS의 경우 대략 5개월정도의 시간이 걸린바 있다. iPhone 5는 이번년도에는 무리수일것 같다는 추측의 기사가 몇개가 발견되었다.

2012년 11월 12일,대만 언론을 통해 내년 봄 중 iPhone 5s가 나온다는 추측성 기사가 나왔다. iPhone 4 다음에 iPhone 4s가 나온걸 보면 지극히 상식적인 예측이긴 하나 현재 iPhone 5만으로도 폭발적인 수요가 있는 만큼 반년만에 후속작을 내놓을 확률은 낮다. 그리고 만약 iPad 4세대처럼 거의 반년만에 iPhone 후속작을 내놓는다면 Apple이 앞으로는 신제품 출시를 6개월만에 하겠다는 것으로 비춰질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빠르게 후속작이 출시된다면 한국에는 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국내에는 아직 iPhone 5조차도 출시되지 않았다. 이것이 사실이어도 iPhone 5를 구매할려는 당신은 손해볼거 없다. 만약에 2013년 6~8월사이에 출시를 한다고 가정하면 어쩌피 국내에 들여올라면 +3개월정도는 해둬야 할 것이다.

2012년 11월 22일,드디어 한국에 iPhone 5 출시 소식이 나왔다! 11월 30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12월 7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말일지 아닐지는 알 수 없다. 한 달 전만해도 11월 2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으나, 결국 또 연기되었다.

여담으로 iPhone 5가 빨리 발매하질 않으니 아직도 휴대폰시장이 빙하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갤노트2,옵g,옵뷰2등이 발매된 지 꽤 됐지만 아직까지도 휴대폰시장은 빙하기다. 3분기 때 발매된 폰들 모두 iPhone 5에 별로 꿀릴건 없는 스펙인 걸 보아 iPhone 5가 발매되어도 보조금이 풀릴지는 미지수라고 예상했으나, 보조금 대란이 또 터졌다. 사람들은 천하의 iPhone 도 보조금 세례를 받을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뽐뿌는 간만에 다시 달아올랐다(...). 방통위는 다시 조사에 나섰고, 이번엔 진짜 신규고객 모집 중단까지 갈 수도 있다는 모양.

몇몇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30일발 출시 루머가 솔솔 올라오게 되었고, 한두 차례의 연기 끝에 드디어 11월 30일 예약 판매, 12월 7일 출시가 확정되었다.

2012년 11월 30일 오후 10시 부터 SKT, KT 동시 예약 가입자를 받기 시작했는데, KT는 10시 정각에 예약 신청을 하면 5차수가 떴었지만 SKT는 무려 30분이 지나도 4차수를 받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위약금3이라는 변수 때문이다. 약정기간 내에 중도해지를 할 경우 할인받은 금액을 사용자가 다 내야 하는 제도인데, 폰이 고장나거나 부서져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중도해지를 해야 하는 경우에 대한 예외조항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독소조항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 위약금3 조항은 가입자가 많은 통신사 순으로 순차적으로 적용이 되었는데, iPhone 5 출시 시점에서 SKT는 위약금3이 적용된 상태였지만, KT는 아직 적용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 때문에 계약이 사용자들에게 좀더 유리한 KT로 몰린 것이다.

2012년 12월 14일부터는 온라인 Apple Store에서 언락된 iPhone 5를 판매할 예정.

현재 외관에 흠집난 제품이 배송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Apple의 공식 대응이 교환불가라서 논란이 되고 있다. #[20][21]

이후 이 교환불가 논란을 구체적으로 다룬 기사가 올라왔다. #
요약하자면 소비자나 이통사는 외형 손상을 불량이나 하자로 취급하지만 애플 측은 외형 손상을 불량과는 별개의 것으로 판단한다는 것 그럼 외형 손상이 정상이라는 거야 뭐야 이는 국내 소비자의 인식과 Apple의 관점이 다르다고 볼 수는 있지만, 애초에 흠집게이트가 해외에서부터 시작된 이슈였음을 고려하면 국내 소비자만 그렇다고 볼 수도 없다. 게다가 Apple로서는 이통사가 제조사 핑계를 대며 교환이나 개통철회를 안해주는 꼬라지를 모를 리가 없는데, 자사의 기준과 이통사의 기준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합의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애플이 외형 문제에 너무 무성의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이런 흠집 문제는 블로거들도 공공연히 다뤘고 그 글의 리플로도 싸움이 자주 일어나는 상황. 흠집으로 인한 교환을 하려는 사람은 "마감 부실도 불량이다." 라는 이유를 들고 있고 그에 대한 반대 의견은 "그정도 흠집으로 교환이라니 예민하시네요." 라는 억지 주장을 펼치는 상식적으로도 이해가 안가는 반론을 펴기도 한다. 다만 요새는 Apple빠를 가장한 안티들이 많다는걸 고려해서 애플 사용자들이 모두 그렇다고 일반화하지는 말자.

참고로 Apple Store가 있는 해외의 경우엔 직원들이 가급적이면 자신들과 함께 물건을 바로 개봉하고 세팅까지 하는것을 권하는데 그건 외형이나 기능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바로 교환을 해줘서 나중에 발생할 고객 불만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실제로 외형에 아주 작은 흠이 있어 바로 바꾸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16.2.1. 첫 공단말기 판매

애플코리아에서 언락된 iPhone 5를 12월 14일부터 Apple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고 공지하였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iPhone 5 공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Apple이 먼저 강하게 치고 들어오는 만큼 그간 별로 활성화되지 못했던 이동전화 단말기 자급제에 활력이 불어넣어질 것으로 예상된다.[22]

일단 국내 이동통신사 입장에서는 iPhone 첫 출시때만큼의 충격은 아니어도 꽤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소비자들이 더이상 이동통신사가 던져주는 약정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현재 이동통신사들은 iPhone 5 약정에서 LTE 서비스를 강하게 밀고 있기 때문에 LTE 서비스에 대한 거부감과 3G 무제한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iPhone 5 구매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았다. 공단말기 출시로 인해 원하는 서비스를 쉽게 선택할 수 있게 된만큼 국내 소비자들은 쌍수들어 환영하는 입장.

공단말기 가격은 미정이나 북미 출고가와 환율을 고려하면 85만원~110만원 정도로 예상되었고, 실제 출고가격은 16GB 89만원, 32GB 103만원, 64GB 117만원으로 책정되었다. 참고로 iPhone 5 뿐만이 아니라, iPhone 4, iPhone 4s도 구입이 가능하다.

iPhone 5c의 출시로 iPhone 5가 단종 결정되어 국내 Apple 홈페이지에서도 더이상 팔지 않게 되었다.

17. 논란 및 문제점

iPhone 5/논란 및 문제점 문서 참조.

18. 판매량

처음 발표를 시작했을때는 주가가 떨어졌으나 Apple이 올해 안에 100여개 국 200여개 통신사에서 아이폰 5를 출시하겠다는 공격적인 출시 계획을 밝힘에 따라 다시 회복해 1.64% 상승하며 Apple 주가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발표 다음날, 온라인 예약판매를 시작한지 1시간만에 초기물량이 매진되었다. iPhone 4s는 22시간, iPhone 4는 20시간이 걸렸던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판매 속도. iPhone 4s의 신규 런칭까지는 멀쩡했던 웹사이트에 에러가 나기까지 했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예약 물량을 전 기종에 비해 적게 잡은게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Apple에서 24시간만에 200만대를 판매했다는 공식 발표를 하며 논란을 종결시켰다. 전 기종인 iPhone 4s가 24시간동안 100만대를 판매한것에 비해 2배나 많은 판매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iPhone 5의 첫 주말 판매량을 600만~1000만대로 추정했다. 전작인 아이폰 4s의 첫 주말 판매량은 400만대였다. 실제로 첫 주말 판매량은 500만대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것은 iPhone 초기 판매량의 신기록이나, 출시국이 늘어난 것에 비해 성과가 적은 것이 아니냐는 논평이 있으나 Apple은 물건이 딸려서 팔지를 못하고 있다고 해명. 구매되었으나 아직 배송되지 않은 것은 제외했다고 한다. #

또한 판매량 수치를 논할 때 주의해야할 것이 Apple은 기기마다 고유 번호로 애플에서 실제로 고객에게 전달된 판매량을 집계하여 발표하는 것에 비해 일반적인 제조사, 예를 들면 삼성전자는 보통 국내에서 통신사에게 물량을 인계한 출하량을 기준으로 발표한다. 게다가 다품종을 뭉뚱그려 한번에 발표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단기적인 시각으로 판매량을 판단해 비교하는 것은 정확하지 못하다. 즉,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정확한 판매량을 알 수 있을 것이다.[23]

2013년 1월부터 중국에서 iPhone을 포함한 Apple 상품의 할부 판매를 시작했다. Apple은 이번 무이자 할부 판매가 중국에서의 판매량 신장을 견인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2013년 2월 20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Apple iPhone 5는 2012년 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740만대(12.6%) 판매돼 단일 모델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3분기의 900만대에서 굉장히 많이 늘은 것.[24] 그와 더불어 iPhone 4s도 판매량 2위에 머무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에 힘입어 2012년 4분기 LTE폰 시장 점유율에서 54.1%를 기록해 1위에 올랐다. 2012년을 통틀어서도 36.3%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18.1. 한국

2013년 1월 14일 현재 한국에서는 기대에 못미치는 판매량 때문에 일명 '버스폰' 신세가 되어 버렸다. 당초 출시만 하면 150만대 이상 판매되리라 예상했으나 기대와 달리 한달동안 40만대 판매되는데 그쳐 재고가 많이 남은데다, 6월에 iPhone 5s가 출시 된다는 얘기까지 돌고 있어 이통사측에서 주말동안 뽐뿌나 공동 구매 커뮤니티에 48만원의 보조금을 미끼로 빠르게 치고 빠지는 수법으로 재고를 밀어내었다. 48만원이라는 금액은 27만원이라는 법정 보조금을 훌쩍 넘는 금액이지만 재고 처리와 가입자 확보에 혈안이 된 이통사는 그딴거 지키지 않을 셈인듯. Apple측은 초기 물량이 없어서 못판다고 하지만 비교적 여유롭게 출시된 한국에서는 그다지 관계없었다.

2014년 초, KT가 영업정지 1주일의 기간동안 신규가입자를 유치하지 못하게되자 온라인 대리점에서 할부원금 50만원 내외의 조건으로 기기변경 판매 중. 여기에 24개월 약정시 요금제 할인과 별도로 한 달에 1만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까지 진행하고 있어 24개월 실사용시 기기값은 30만원대다. 그 덕분에 iPhone 5의 후속작이 곧 나옴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이 증가한 추세다.

2014년 7월에는 폰파라치 단속모델에서 제외되어 SK텔레콤에서는 기계값 0원에 35 요금제에 판매되는등 본격적인 재고떨이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보다 KT가 iPhone의 재고가 많다는걸 생각하면 앞으로도 이런 일은 자주 일어날것으로 보인다

19. 지원 종료 이후의 사용

기술지원
2012.09.12 ~ 2019.07.23
현재 기술 지원 종료

8년의 세월이 있으므로, 약간 느리긴 하지만 배터리만 갈면 서브폰으로는 아직 쓸만하다. iOS 9.3.6이 설치된 4s가 전체적으로 느릿느릿한 데 비해 iOS 10.3.4가 설치된 5는 매우 쾌적한 편. 2021년 3월 기준 카카오톡도 여전히 사용 한 것이 확인되었고, 2020년 9월 기준 TMAP 내비게이션 등이 아직 사용 가능하다. 네이버 등의 모바일 앱 페이지도 여전히 문제없이 볼 수 있다. 나무위키만 해도 4s의 iOS 9 에서는 상단 메뉴 등 각종 버튼과 기능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지만 5에서는 아직 멀쩡하다.

악세사리 같은 경우는 비슷한 규격의 iPhone SE가 아직 현역이기 때문에 악세사리 걱정까지는 필요 없다. 다만 iPhone SE와 iPhone 5s는 True Tone Flash라고 하여서 좀 더 아래위로 길쭉한 모양의 플래시를 탑재하고 있는 반면 iPhone 5의 경우 단순히 동그란 LED 하나 박아놓아서 해당 부분은 살짝 안맞는다. 그러나 iPhone 6s-iPhone SE 계열이 점점 퇴역하면서 6와 6s마저도 iPhone 8과 SE 2세대의 케이스를 사용하는 마당에 구형 SE의 악세사리는 점점더 줄어가고 있다.

비록 최신 지원은 끊겼으나 추억용 장난감으로 재밌게 갖고 놀 수 있는 폰이다. 탈옥으로 하위버전 iOS 다운그레이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구동하면 그 동안 업데이트가 되면서 생긴 파편화로 인해 버려졌던 앱들이 다시 구동가능해지기 때문.[25] 2020년 초 시점에선 마지막 지원 iOS버전인 10.3.4로도 탈옥이 가능하며 이후 그 이하 버전의 iOS로 듀얼부팅이 가능하다. 아래는 추억의 iOS6로 회귀한 영상.

19.1. 타임라인

2018년 11월 1일, Apple에서 iPhone 5를 공식 수리 지원 종료 리스트에 추가했다.

2018년 6월 1일, SK7모바일에서 iPhone 3GS미개봉을 판매하면서 iPhone 3GS미개봉 판매 홈페이지에 "iPhone 5 is Coming"이라는 글이 있으나 3년이 지난 2021년까지 iPhone 5는 판매되지 않고 있다. 링크

2019년 7월 23일 GPS 롤오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iOS 10의 마이너 업데이트 10.3.4 버전이 공개되었다.

2019년 8월 16일 카카오톡에서 iOS 10.3.4 이하 버전의 지원의 업데이트가 중단(iOS 11.0 이상만 업데이트 지원) 된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으며 이후 동년 9월 17일에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다. 단, 2021년 7월 현재, 구버전은 여전히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채팅은 물론, 보이스톡, 페이스톡도 여전히 사용이 가능하다. 2021년 12월 20일, 지금은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 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뜨며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2021년 12월 중순 부터 해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iOS 10 에서 유튜브 앱이 더이상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례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유튜브 앱을 실행하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팝업을 띄우고 종료 버튼을 누르면 사파리에서 유튜브 웹사이트를 열어주며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앱스토어로 연결시켜주는 것으로 2021년 상반기 iOS9 기기 사용자들이 겪었던 상황과 사실상 동일하다. 해결책 또한 iOS9와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며, 탈옥 후 앱 버전을 상위버전인 것 처럼 조작하고 업데이트 팝업을 제거해 주는 트윅을 설치하는 것으로 자세한 방법은 iPad 2 항목을 참고. iOS9 기기는 2022년 4월 들어 버전 조작 트릭을 사실상 쓸 수 없을 정도로 기능 제약이 많아졌으며 iOS 10 탑재 기기도 내년쯤에는 비슷한 상황에 놓일 듯.

지금은 해결된 문제로, 2022년 4월 6~7일 무렵부터 iOS 10이 설치된 기기에서 아이클라우드를 통한 백업, 동기화, 공유, 페이스타임, 아이메시지 등 관련 기능들이 전부 먹통이 되었다. 아예 아이클라우드에 로그인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기 초기화를 할 경우 클라우드 백업본으로 복원도 불가능. 아이튠즈를 통한 수동 백업/복원만 가능하다. 앱스토어 로그인은 여전히 가능하기 때문에 앱 설치는 할 수 있다. 구형 기기를 활용하려는 경우 참고할 것. 원인은 개별 단말기가 아니라 아이클라우드 서버측에 있는 것으로 추정 되지만 iOS 10 자체도 그렇고 이걸 사용하는 기기인 아이폰 5 5c, 아이패드 4 셋은 이미 공식적으로 지원이 종료된 기기라서 애플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클라우드 시스템에 손을 대거나 iOS를 업데이트 해 줄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26] 이후 확인된 바로는 SSL 보안 인증서에 관련해 문제가 발생했던 것으로 보이며 4월 20일 경 해결되었다고 하며 문제가 계속 된다면 Apple IST CA 2 - G1 (2025년 5월 7일 까지) 프로파일을 설치 해볼 것.

2022년 하반기 부터 iOS 9 이하 버전에서 그랬던 것 처럼 나무위키 등 몇몇 웹사이트의 일부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iOS 10 설치 기기 공통인 듯.

20. 기타

iPhone 5 공식 소개영상

기본설정: 도입음[27]
개 짖는 소리
경보기
공 튀기는 소리
공상과학
구식 자동차 경적
귀뚜라미 소리
기계음
기타
로보트 소리
마림바
블루스
상승음
수중 음파 탐지기
시계바늘 움직임
실로폰
오리 소리
전화 벨소리
종탑 소리
초인종 소리
타악기
트릴
피아노 연주
핀볼 소리
하프

도입음
공상음
공지음
녹차
놀이 시간
느린 상승
물결
반짝반짝
발산
밤부엉이
별자리
상승음
순환음
신호
신호음
실크
우주
일루미네이트
전파 탐지기[28]
절정
정점
차임벨
크리스탈
파장
프레스토
해변가
희망


[1] 전작 대비 램 용량이 2배로 뛰었다. [2] 지원 기기 추가 지원 [3] iPhone 5 와 iPhone 5s에 공통적으로 탑재된 통신 모뎀 칩셋 MDM9615는 스펙 상 VoLTE를 지원 하지만 정작 두 기종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는데, VoLTE 지원에 필요한 추가 안테나가 탑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4] 5GHz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긴 하지만 출시 시점에는 Wi-Fi 5(802.11ac) 표준 규격이 아직 미완성 단계였기 때문에 2(802.11a)또는 4(802.11n) 모드로만 5GHz Wi-Fi를 지원한다. 이후 출시 한 5c, 5s도 동일. [5] iPhone 12까지 나온 2020년 10월 기준으로 해도 역대 iPhone 중 iPhone 5s와 더불어 가장 가볍다. [6] 다만 기존 iPhone 전용 애플리케이션의 화면비율이 맞지 않아 레터박스가 생기는 문제가 생겼었다. [7] 이 문장은 왜 넣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삼성디스플레이던 엘지디스플레이던 Apple이 패널 모양이나 기능 등을 제시하면 그거 그대로 단순히 생산하는 하청업체다. Apple이 패널을 제조하지 않더라도 Apple이 원한다면 디스플레이를 하청업체의 기술력이 받쳐주는 만큼 맘대로 주물럭거릴 수 있다는 소리. [8] iPhone 4, iPhone 4s의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율은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심각하게 떨어지는 편이다. 웬만한 LCD의 색 재현율은 sRGB 대비 거의 100%에 가깝지만 두 폰의 색 재현율은 sRGB 대비 70 ~ 80%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9] 평가가 엄격한 아난드텍에서 골드 어워드는 굉장히 큰 의미를 가진다. 참고로 15형 MacBook Pro Retina 디스플레이가 실버 어워드를 받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Retina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앱 수가 아직 적어 Retina display의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었다. [10] 이는 iPhone 4s 때도 있었던 기능이다. 발표에서는 '더 향상된 흔들림보정'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11] 다만 파노라마 카메라가 추가된 것은 iPhone 4s 뿐이고 iPhone 3GS나 iPhone 4에서는 지원되지 않는다. [12] 실제로는 아키텍처가 아니라 명령어 세트이다 [13] 다만 아무리 칼질을 했다고 해도 A8, A9에 비해 A15는 태생상(OoO, 깊은 파이프라인, 넓은 프론트엔드 등) 전력소모가 많은터라 현 공정상 클럭을 일반적인 ARM Cortex A15 기반 칩셋과 같은 1.5~2.0GHz로 올릴수는 없던 모양이다. [14] 단, 애플리케이션을 종료할 때 홈 버튼을 사용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iOS는 제한적인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기 때문에 홈 버튼으로 애플리케이션에서 벗어나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더 이상 애플리케이션이 동작하지 않지만, 안드로이드는 완전한 의미의 멀티태스킹을 지원하기 때문에 홈 버튼으로 애플리케이션을 벗어나면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동작하므로 속도가 점점 느려질 수밖에 없다. [15] 멀티코어 한정, 싱글코어에서는 언제나처럼 Apple A6가 우위이다. 따라서 S III 발매 초기에는 iPhone에 비해 다소 밀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으나 멀티코어 지원이 확대된 현재는 비등하거나 우세하다. 이것이 초기에 iPhone 5의 체감 속도가 S III에 비하여 빨랐던 이유. [16] 대신 권한은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가 훨씬 더 많이 부여받는다. [17] 당시에는 LTE를 서비스 시작 하기 전이라 LTE를 막고 나왔다. 모델명은 같은 상황. [18] 3G 망이 없어 출시되어도 음성통화가 불가능하다. 아이폰 5가 VoLTE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iPhone 5와 iPhone 5s에 사용된 통신 모뎀 칩 자체는 스펙상 VoLTE를 지원 하지만 설계상의 문제로 VoLTE 지원을 위한 추가 안테나가 탑재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다. 이전에는 소프트웨어 문제 또는 애플이 고의적으로 막아뒀다고 잘못 알려진 적도 있다. [19] 이 논리대로라면 FM라디오는 MBC랑 KBS, SBS를 들을 때마다 각각 다른 안테나를 달아야 한다는 말이 된다.(...) [20] 루리웹에 올라온 한 분노의 글에서는 그야말로 옆구리를 대놓고 사포로 밀어버린듯한 처참한 모습까지 있었다. 문제는 그러고도 사용자 책임으로 떠넘기고 교환을 거부하는 Apple의 패기. [21] 그런데 해당 글은 자작이라는 의심도 많다. 일단 Scuffgate가 해외에서도 논란이 된건 맞는데 해외에서 올라오는 사진들은 심해봐야 실자국이나 손톱자국 한두개 정도이다. 기기가 해당 글처럼 그 정도로 눈에 띄게 손상이 되었다면 QA를 통과했을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22] 그동안 삼성전자나 LG전자는 생색내기식으로 자급제폰을 내놓아 단말기 자급제를 일부러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23] 혹자는 iPhone 역시 출하량 기준으로 집계한다고 주장하는데 출처도, 근거도 없다. 다음 세대 iPhone 5s만 해도 몇몇 애널리스트들이 그런 주장을 펴긴 했지만 본인들도 '그럴지 모른다'고 했지, 정확한 근거는 대지 못했다. [24] iPhone 5가 초반에 적게 팔리다가 4분기 들어 많이 팔린것 처럼 보이겠지만, iPhone 5가 9월말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출시되고 열흘만에 3분기가 끝났다. 즉 열흘동안 900만대를 판매한 것. [25] 고려해야할 것은 Apple은 2018년부터 이중인증 해제를 막아놓았기 때문에 다운그레이드 후 App Store 로그인 시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는 것. 이럴때는 계정비번뒤에 여섯자리 인증숫자를 붙여서 로그인하면 된다. [26] 아이러니하게도 더 구형/구버전인 아이폰 4S, iPad 2, iOS 8, iOS 9에서는 아이클라우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아이패드 4도 다운그레이드 하면 괜찮을지도 모를 일이지만.. [27] 구버전은 마림바 [28] 인터넷에서 시끄럽다는 알람 소리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