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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3:58:52

마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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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텔
Mattel, Inc.
파일:마텔 로고.svg
설립일 1945년 1월 ([age(1945-01-01)]주년)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창립자 루스 핸들러, 엘리어트 핸들러, 헤롤드 맷슨
거래소 나스닥 ( MAT)
시가총액 64억 달러 (2024년 12월)
자산 64억 달러 (2023년)
매출 54억 달러 (2023년)
영업이익 6억 달러 (2023년)
소재지 캘리포니아 엘 세군도
링크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LinkedIn 아이콘.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티스토리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판매 상품과 프랜차이즈4. 기타

[clearfix]

1. 개요

미국 장난감 회사이다. 산하에 메가 브랜드(Mega Brands Inc.)와 마텔 텔레비전(Mattel Television), 피셔프라이스(Fisher-Price) 등을 두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텔의 스테디셀러 상품으로는 인형 장난감의 대명사인 ' 바비'와 다이캐스팅 모형 ' 핫휠', 카드 게임 ' 우노', 아동용 애니메이션 ' 토마스와 친구들'[1] 등이 있으며, 흔히 '액체 괴물(액괴)'이라는 통칭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겔 형태의 장난감 역시 이 회사에서 개발한 ' 슬라임'이 그 원조일 정도로, 완구 및 유아교육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이기도 하다.

자회사인 피셔프라이스 역시 점퍼루, 러닝홈 등의 완구를 제조, 판매하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를 수가 없는 브랜드다. 보육원이나 유치원 등에서 흔히 보는 플라스틱 재질의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작은 놀이기구들의 상당수가 이 브랜드 제품이다. 피셔프라이스 브랜드로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캐릭터들을 일부 라이센스 해서 완구로 제작하기도 한다. 타겟층이 다른 PXL-2000도 피셔프라이스 제품이다.

독자규격 PC[2] ' 아쿠아리우스'를 개발한 전적도 있긴 하지만, 문제는 키보드 레이아웃이 심히 괴랄하다는 것. 특히 리셋(RST)키는 문서 및 프로그래밍 작업 중이라면 절대로 실수라도 눌러선 안 될 키로 악명이 높다.

2. 상세

미국 최대의 완구회사이자, 세계 최대의 완구회사인 만큼이나 매출 측면에서는 해즈브로 레고에 비해 많이 앞선다. 하지만 인지도에선 이 둘에 밀리는 편. 해즈브로야 비교적 이른 시간부터 미디어 매체에 관심을 두고, 제대로 흥행한 트랜스포머 G1을 시작으로 점점 발전시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로 쐐기를 박은 데다가 레고의 경우, 완구의 특징이 워낙 두드러지고 스타워즈 해리 포터 시리즈, DC 코믹스, 토마스와 친구들를 비롯한 수십 개에 이르는 상표 라이센스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련 상품을 만들어왔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다. 게다가 레고는 최근의 레고 무비 개봉에 힘업어 매출에서 마텔을 앞지르기도 했다. 이에 자극을 받았는지 마텔 역시 자사 장난감에 기반을 둔 영화 산업에 도전한다고 했고,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 등의 제작을 전담하는 자회사인 Playground Productions를 세울 거라는 발표가 있었다.[3] 경쟁사 산하 해즈브로 스튜디오 따라하기? 이후 플레이그라운드 프로덕션은 마텔 필름스라는 명칭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로보트 격투 장난감인 락큼싸큼(Rock'em sock'em)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원래는 MGA에서 디자인하고 막스 완구사(Marx Toy Company)에서에서 판매하던 제품이었으나 1980년 막스 완구사가 파산하자 마텔이 판권을 회수했다. 막스 완구사 시절부터 유명하던 제품이라 모탈 컴뱃 시리즈 버전이나 배트맨 슈퍼맨이 싸우는 버전도 나왔다.

AVGN이 언급했듯, 1980년대까지만 해도 마텔 전자부가 있었고, 게임기도 생산하였다. 이때 나온 기종이 인텔리비전. 그렇지만 아타리 쇼크로 인해 게임산업부를 매각하게 된다. 한참 지난 후인 2006년에 하이퍼스캔이라는 게임기도 만들었지만 그것도 망했다.

지금은 마블 코믹스와 상관 없지만 과거에 마블과 계약을 맺은 적이 있다. 이 계약으로 나온 이슈가 바로 시크릿 워즈다. 현재 그쪽 히어로는 경쟁사인 해즈브로가 발매하고, 이쪽은 DC 코믹스 캐릭터 제품을 발매한다.

2011년에는 토마스와 친구들의 제작사로 잘 알려진 영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고, 2017년부터는 토마스와 친구들, 출동! 소방관 샘, 뚝딱뚝딱 밥아저씨, 꼬마펭귄 핑구를 비롯한 히트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들의 판권이 마텔로 넘어갔다.[4]

2016년 10월 10일, 한국 완구회사인 손오공의 최대주주가 되었다가 2022년 김종완 대표에게 최대주주 지분을 넘겼다.

2017년 11월 들어 경쟁사 해즈브로와의 합병 이야기가 돌고있다. CNBC (영어) 해즈브로 측에서 마텔에 인수합병을 제안했다는 것인데, 마텔은 일단 15일에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영어)

2018년 개봉하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완구를 마텔에서 라이선스를 따서 생산하기로 되어있는데, 선 공개된 라인업에 대한 평가가 아주 좋다. 특히 전작은 경쟁사인 해즈브로가 독점으로 생산했는데 역대 쥬공 시리즈 라인중 최악의 퀄리티였던지라 더더욱 돋보이는 편이다.

2024년 10월 손오공과 결별함에 따라 손오공은 더 이상 마텔 완구의 유통을 담당하지 않는다. 관련 기사.

하지만 한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은 아니며, 영실업과 유통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해 2024년 10월부터는 영실업이 마텔의 완구를 유통하게 되었다. 관련 기사.

3. 판매 상품과 프랜차이즈

바비 인형 핫휠, 토마스와 친구들, 히맨, 우노 등 유명한 브랜드가 많다.

히트작으로는 춤추거나 기타치면서 뱅잉하는 전동 미키 마우스 봉제인형, 배를 누르면 웃는 엘모 인형 등이 있다. 특히 엘모 인형은 출시 당시에 눈깜짝할 사이에 초기출하량이 완매되어서 마지막 재고를 얻기 위해 손님들이 싸우다가 뉴스에 실린 적도 있었다. 이 실화를 바탕으로 집필된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가 바로 아놀드 슈워제네거 주연의 솔드아웃. 참고로 두 제품 모두 아직까지 한국에 정발된 적은 없다.

폴리 포켓(Polly Pocket)도 여기 것. 한때 Winx Club 인형을 만들어 판 적 있는데, 권리 상실을 전후해 몬스터 하이(Monster High)를 출범했고, 몬스터 하이가 크게 히트친 후에 2013년에 후속작으로 에버 애프터 하이(Ever After High)를 내놓았다. 에버 애프터 하이 역시 성공하며 돈맛을 제대로 보고 있는 듯 하지만 어쩐지 인형의 퀄리티는 점점 떨어지고 있는 중이다.

이후 시몬 파워 글러브를 제작하기도 하였다. 전자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후자는...

일본 제품을 수입한적도 있는데, 미국에 근육맨 애니메이션이 알려지기도 전에 킨케시를 M.U.S.C.L.E이라는 이름으로 미국에 총판하기도 했다.

또한 반다이 원더스완을 유럽, 미국으로 발매하려했으나 원인 불명의 이유가있어 취소되었다. 사실 이전에도 1980년대에 반다이가 지사의 게임기인 인텔리비전을 일본으로 발매해주기도 하는 등 반다이(현. 반다이 남코 홀딩스)와의 교류도 어느정도 있는편인데 위에 적혀있는 근육맨의 킨케시 역시 반다이 라이센스 제품이다. 이때문인지 반다이의 자화사였던 포피[5]의 거대로봇 애니 원작이나 특촬물에 나오던 로봇들[6]이나 메카를 수입하여 쇼군 워리어즈(Shogun Worriors)라는 이름으로 판매하였다.

WWE의 공식 라이센스를 얻어서 피규어를 비롯한 각종 완구 종류를 판매하기도 한다. 특히나 피규어쪽은 스타워즈, 어벤져스 등의 피규어 시리즈를 누르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피규어 1위를 달성했다고 한다.

또한 손오공과 계약을 맺어 터닝메카드 완구의 해외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공룡들을 피규어로 발매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퀄리티가 준수한 편이지만 발과 머리가 지나치게 크고 꼬리가 짧아 비율 면에서 혹평을 받았다. 또 도색 문제도 여럿 있다. 그래도 일반라인과 별개로 레거시 컬렉션, 해먼드 컬렉션 등 팬층을 신경쓴 준수한 퀄리티의 피규어 라인으로 조금씩 발전해나가는 중.

이것 말고도 디즈니 픽사 카 시리즈 피규어로 영화보다 더 큰 수익을 내며 2차 수익의 전설을 쓰기도 했다

마인크래프트 제품들도 많다. 액션 피규어의 경우 타사 피규어들에는 별로 없는 팔 관절[7]이 있어 포징의 자유도가 높다. 또한 게임 내 모습과 똑같은 퀄리티의 '다이아몬드 레벨' 피규어도 있다 궁금하면 직접 보자. 유명한 제품은 마인크래프트 미니 피규어 시리즈. 귀여운 디자인으로 마니아층이 꽤 있다. 허나 도색은 여타 완구들이 그렇듯 크게 기대하지 말자. 랜덤 피규어라 중복이 나오면 어떡할까 라고 고민 할 수도 있는데 이런류의 완구들은 당연하겠지만 박스 밑에 코드가 적혀있어 그렇게 큰 걱정은 하지않아도 된다. 모든 시리즈 코드 보기

4. 기타

백 투 더 퓨처 2편의 미래세계에서는 호버보드의 제조사로 나온다.[8] 미래세계라지만 영화가 나온 시대가 시대다보니 2015년이 배경이다.그리고 2024년 현재까지도 호버보드를 출시하지 못했다 대신 2020년에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35주년 기념 한정판 핫휠로나마 출시하긴 했다.

돌콜렉팅 계열에서는 절대 빼놓을 수가 없는 회사 중 하나이다. 인형 수집의 끝판왕인 바비 인형을 포함해 저가라인에서 고가라인까지 가격과 프렌차이즈의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기 때문에 국내의 판매량과 인지도도 나쁘지 않은 편. 대기업 답게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를 낸다는 평이지만 최근 들어 질의 하락이 문제되고 있다.

세가 오브 아메리카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토마스 칼린스키가 바로 마텔의 사장 출신이다. 마텔에서도 승승장구 하며 사장까지 올라갔지만 정치에 휘말려 그만두고 잠시 쉬던 도중 휴양지 하와이까지 찾아온 나카야마에 의해 세가 오브 아메리카의 사장을 맡게 된다.

창업자인 핸들러 부부는 1970년대 마텔의 수익이 부진하자 이를 감추기 위해서 회계를 조작하는 부정을 저지르다가 적발되어서 회사에서 강제로 쫓겨났다.


[1] 2011년에 제작사 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였다. [2] 일본 세가 SG-1000을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3]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개발을 맡은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와는 관련이 없다. [4] 이후 2021년에 나온 토마스와 친구들의 리메이크 애니메이션 함께 달리자!는 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하지 않고 순수 마텔에서만 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5] 현. 반다이 스피릿츠의 전신격 회사. [6] 용자 라이딘 라이딘이나 그레이트 마징가 그레이트 마징가 같은 제품의 판권을 얻었다. [7] 팔을 양 옆으로 벌릴 수 있는 관절. [8] PPL이 꽤 많이 들어간 영화라서 미래세계에 나온 거의 모든 물건에 관련 회사 로고가 크고 아름답게 비치고 있다. 물론 2015년은 커녕 20세기가 끝나기도 전에 망했거나 브랜드가 바뀐 회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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