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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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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별 명칭
<colbgcolor=#ddd,#333> 한자 魔 女
한국어 마녀
영어 Witch

1. 개요2. 언어학적 의미3. 일반적인 인식4. 역사5. 현대6. 여담7. 마녀라고 불린 실존 인물8. 관련 문서9. 픽션에서의 마녀 캐릭터와 마녀라는 이미지가 있는 캐릭터
9.1. 목록
9.1.1. 한국9.1.2.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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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녀는 마법을 사용하며, 저주와 약물 제조 및 사용에 능한 신화나 전설, 동화 속의 사악한 여성을 말한다. 즉 종족에 상관 없이, 마법을 부리는 지성체의 여성이면 마녀라고 부르는 것이다. 그래서 사악한 여자 요정을 마녀라고도 하기도 한다.

2. 언어학적 의미

고대에서는 '마녀'가 꼭 나쁜 의미로는 쓰이지 않았지만, 기독교 문화가 퍼진 뒤부터는 부정적 의미로 굳어졌다.[1]

현대 영어의 'Witch'라는 단어는 마법을 실행하는 사람을 의미하는 고대 영어 단어인 wicca (남성형) 또는 wicce (여성형)가 어원이라는 주장이 있지만 언어학자에 따라 의견 차이가 있다.[2] 그리고 'Witch'라는 단어는 한자문화권에서 흔히 마녀로 번역되지만, 본래 witch 자체는 성별에 상관없이 요술을 부리는 이들 전반을 지칭하는 단어였다.[3] 그러나 유럽의 마녀사냥이 기승을 부린 시절에 주로 희생되었던 이들이 여성들이였고 이에 여성 윗치들을 소재로 한 민담들이 여럿 만들어진 이후로는 '윗치=여성'이라는 관념이 생겨나 오늘날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그나마 본고장(?)인 서구권에서는 여전히 남녀를 가리지 않고 요술사를 의미하는 원래 용법으로도 쓰이지만 이렇게 굳어진 의미가 수입된 동양권에서는 윗치는 무조건 여성으로 묘사된다. 어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오컬트에 있는 ' 위치크래프트'편을 참조할 것. 전반적인 지식은 《 마녀의 문화사》라는 책을 추천한다.

3. 일반적인 인식

간혹 미녀로도 그려지는 경우가 있지만 보통 매부리코와 주걱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길고 뾰족한 손톱 등을 지닌 추한 외모의 노파[4]로 등장하며, 동물로 변신하면 꼬리가 없어지거나 남성인 마법사처럼 로브에 넓은 챙이 달린 마녀 모자를 쓴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다. 또 동화에 나오는 마녀는 '착한 마녀'와 '나쁜 마녀'로 크게 갈리며, '나쁜 마녀'는 패배하는 존재로 나온다.

성적으로 문란한 여자, 남색가 등이 마녀의 형태로 전승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남색의 상징이 흔히 마녀들이 타고 다닌다는 ' 빗자루'이다. 빗자루가 남근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마녀를 묘사한 그림을 보면 일부 빗자루엔 오묘한 부위에 돌기가 우뚝 솟아있기도 하다.( 서양 동화의 마녀들은 왜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닐까?) 또한 마녀가 빗자루에 이상한 물약을 발라 사타구니에 끼우고 벌쩍펄쩍 뛰어다녔다든가 더 나아가 창문 밖으로 날아오르듯 뛰어내렸다든가 하는 여러 마녀 목격담들과 드물게 남아있는 위치크래프트 관련 약물 조합 기록들에는 빗자루에 발라 올라타는 물약에 대한 것들이 나오는데, 여기서 추측하여 국부로 환각성 마약을 흡습시키는데에 빗자루와 같은 막대가 사용되었고, 이러한 물약들의 효과로 인해 고양된 복용자가 날뛰거나 뛰어내리는 것이 마녀의 비행 전승으로 이어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서구에서 굳어진 마녀에 대한 이미지는 다음과 같다. 저주하여 농작물을 말라죽게 하거나, 인형에 바늘을 찔러 누군가를 죽게 하는 검은 주술사(呪術師), 또는 주문(呪文)이나 약초로 병을 고치고, 농작물의 증산을 위해 비가 오기를 천신께 비는 따위의 일을 하는 흰 주술사, 그리고 원시종교의 양물(陽物) 숭배 등의 비의(秘儀)를 조직적으로 행하는 여자 등을 가리킨다. 마녀는 고양이· 두꺼비·세 발 달린 토끼 등의 동물로 변신하기도 한다. 악마와 모종의 관계를 맺어 통상적으로는 행사할 수 없는 여러 가지 일을 할 수 있다. 또한 흡혈귀 처럼 피를 마시거나 늑대인간 같은 모습으로 변신을 할 수 있다.

또한 아기가 태어날 때 산파로 있다가 아기가 나오면 그 아기를 찔러서 제물로 바친다고 하여 한 때 산파들이 마녀사냥에 희생되기도 했다.《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데릭 셰퍼드의 첫 아내가 산부인과 의사인데 여기서 별명이 마녀인 것도 이것과 연관이 있다.

마녀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들 중의 하나가 바로 마녀집회(coven, 커븐)라는 모임이다. 이는 이교도의 계절 축제인 올해의 바퀴를 기념하는 날에 특정한 장소에 수행자들이 모여 전통에 따라 달을 끌어내리기와 같은 의식이 치뤄진다.

한밤중에 마녀들이 빗자루를 타고 밤하늘을 날아 마녀집회에 참석한 마녀들이 악마를 숭배하며 집단 난교를 벌이거나 아기들을 잡아먹는다는 묘사는 마녀집회에 대하여 기독교와 대중매체에 의해 만들어져 널리 퍼지게 된 인식이며, 마녀의 이미지와 기독교를 인정하지 않거나 악마숭배자와 같은 이교도 집단의 이미지가 섞여서 상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마녀사냥이 기승을 부리던 근세 유럽에서의 마녀에 대한 인식을 알고싶다면 마녀의 망치라는 책을 읽어보는 것이 좋다. 이 책은 당시 사람들이 지녔던 마녀에 대한 모든 지식과 편견 등을 총망라하여 집필된 책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마녀로 몰아 화형시키는데 사용된 악명높은 책이다.

하지만 꼭 나쁘고 부정적인 이미지로만 묘사되는것은 아니다. 저주를 풀어주거나 상대하기 힘든 적을 상대할 수 있는 마법을 걸어주기도 하며[5]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는 현자 및 상담심리사같은 존재로도 그려진다. 그리고 일부 작품에서는 나이를 먹지 않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미녀로 묘사되기도 한다. 이런 긍정적인 마녀들은 witch 말고도 wisewoman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또 판타지 창작물 등에서 단순히 '여자 마법사'를 마녀로 칭하는 경우도 많다. 이 때는 위에 묘사한 것들과는 상관없이 묘사되는 편이다.

4. 역사



마녀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는데, 고대 이집트나 인도를 비롯하여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에도 널리 퍼져 있었고, 아프리카에서는 현대에도 마녀에 대한 신앙이 남아 있다. 유럽에서는 중세에 이르기까지는 마녀에 대해 관대했기 때문에 반사회적인 행위에 대해서만 벌을 가했다. 한편 구약성경에서도 마녀가 언급되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개신교 영어 성경 중 하나인 킹 제임스 성경의 신명기 18장 10절에 'witch'라는 단어가 등장한다.[6]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중세 때만 해도 마녀는 사회에서 어느 정도 묵인되는 존재였다. 근세 이전 시기에 과부 혹은 고아인 여성이 자립하기에는 일거리가 마땅치 않았고, 그 중 일부가 약초사가 되어 약초가 많은 도심과 떨어진 숲 주변에 거주하던 것이 마녀의 시초라는 것이 정설이다. 이들은 여성이 당할 수 있는 각종 범죄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은둔을 자처하며 신비주의 및 미신으로 자신을 치장했고, 의사( 산파 포함)와 약사 그리고 무속인을 겸하게 된 것이 사람들이 흔히 아는 마녀라는 개념의 원형이다.[7]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위치도 있었던 곳이 있었고 교회에서도 권장할 수는 없지만 지역 민간신앙으로 드러나지만 않으면 일부러 찾아서 탄압하진 않았다.[8] 근대 이후의 종교관에서는 이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중세 말기까지는 신비주의의 영향 등으로 인해, 까놓고 말하자면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사회에 묵인되었다. 그러나 중세 말기 이후 합리주의의 영향 및 종교개혁 이후 가톨릭과 개신교 간 종파 대립 과정에서, 사람들이 흔히 아는 '생사람 잡는 마녀사냥'이 시작되었다. 유럽에서는 주로 15~17세기 정도에 마녀사냥이 가장 극심하였으며, 이후 유럽에서의 마녀사냥은 극히 줄어들지만 이게 북아메리카로 건너가서 대박을 친다. 자세한 내용은 마녀사냥 문서 참고.

그 결과 안타깝게도 기독교 이전 서방의 민속신앙의 자취가 흔적도 없이 말살된 건 물론이거나와 민간으로부터 수백 혹은 수천년 간 마녀 세대를 통해 이어져 내려온 서양의 전문화된 민간 약학이 완전히 소실되어버렸다.

본래 동화/전설 속에 등장하는 마녀들은 매부리코를 지닌 노파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마녀사냥 당시에는 마녀들은 사바스, 발푸르기스의 밤이라 불리는 잔치를 통해 악마들과 난교를 맺는다는 생각이 퍼져 있었다.

아시아 남쪽에도 마녀에 관한 미신이 존재하는데,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에서는 대개 저주와 약초에 해박한 여자의 이미지이며, 네팔 등지에서는 발이 뒤로 꺾여있는 아름다운 여자의 이미지로 그려진다.

5. 현대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1세기인 지금도 해마다 수십 명의 여성이 마법을 부린다는 이유로 처형된다고 한다. 물론 실제 마법을 부리는 경우는 없고, 정치적 이유로 체포된 사람들의 죄목을 마법이라고 둘러대서 국제적 비난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악용되는 수법 중 하나다.

밤중에 차를 타고 가다가 이상한 여자와 조우한 영상이 찍히기도 했는데 올린 이는 마녀라고 주장했다. 영상에 나온 장소는 사우디-쿠웨이트 국경이고 차에 타고 있는 두 사람은 사우디 국경 수비대원이며 순찰중에 이 여성을 발견하고 영상을 찍었다고 분석했다.

루마니아에서는 마녀를 가업화된 종교인으로 취급해 세금이 면제되었으나 의회에서 직업으로 인정하도록 법을 개정해 2010년부터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에 반발한 마녀들은 법이 통과된 그 날 이후부터 법안에 찬성한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저주를 내리고 있다고 한다.

오지 같은 곳은 아직도 암암리에 말 그대로의 마녀사냥이 있는데 페루 아마존 오지에서 한 70대 노파가 마녀로 몰려서 산 채로 화형을 당하기도 했다. #

황당하게 들리겠지만 명감독 알렉스 퍼거슨은 애버딘 감독 시절, 그 팀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놀라운 성적을 계속해서 거둔 탓에 마술사로 고발당한 전적이 있다. 당시 사람들은 마법을 부린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영미권에선 마법과는 별 관계없는 일반인이지만 행동이나 성격이 워낙 악독한 악녀를 두고 '마녀'라고 표현해 비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만 대한민국 국군에서는 무서운 여자 교관과 지휘관을 마녀라고 지칭하기도 하는데[9], 평소 행실과는 별개로 지휘 방침에 따라 무섭게 굴기 때문에 중립적인 표현이다. 즉, 평소 행실과 병력을 대하는 태도가 천사라도 훈련 중 엄격한 군기를 강조한다면 마녀가 되는 것이다.

6. 여담

7. 마녀라고 불린 실존 인물

8. 관련 문서

9. 픽션에서의 마녀 캐릭터와 마녀라는 이미지가 있는 캐릭터

판타지 작품에서 마녀는 단순히 '여자 마법사'를 뜻하는 용법과 서양의 전통적인 마귀를 지칭하는 용법 두 가지로 나뉜다. 전자는 동양 창작물에서 주로 나타나고 후자는 서양에서 두드러진다.

마녀라는 개념이 탄생한 서양에서 마녀는 좋은 이미지로 그려지지 않는데, 한때 서양 사회를 지배했던 기독교적 관점에서는 이단적인 주술행위를 일삼는 게 좋은 이미지로 보일 수 없었던 탓이다. 고정관념적인 매부리코 할머니가 솥에 뭔가를 끓이는 이미지가 많이 쓰이고, 그렇지는 않더라도 악녀로 그려지는 경우가 많은 게 그 이유. 물론 현대에 들어서는 마녀의 사악한 면모가 이전보다는 희석된 편이라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신비한 이미지, 또는 미국 드라마 <아내는 요술쟁이(Bewitched)>에서처럼 유쾌한 이미지 정도로 묘사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할로윈 코스튬으로도 마녀는 곧잘 쓰인다.

반면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권에서 마녀는 요물보다는 신비한 존재로서의 이미지가 훨씬 강하며, 단순히 여성 마법사=마녀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마녀를 서양에서처럼 부정적인 의미로 쓰기도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비유적으로 쓰는 정도지 판타지에서까지 실제 서양에서의 마녀 이미지를 그대로 적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마법소녀들도 마법을 쓰는 여자들이니 따지고 보면 마녀지만, <아내는 요술쟁이(Bewitched)>에 나온 것과 같은 '밝고 유쾌한 마녀' 이미지를 따왔기 때문에 서양의 마녀 캐릭터들과는 달리 대체로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로 그려진다. 광의적으로는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여성 생물로 간주되기도 한다. 만일 인간 마녀라면 악역보다는 선역 비중이 높고 여주인공이나 히로인이 많은 편이다.

요즘 일본 작품들 속의 마녀들은 왠지 모에선을 심하게 쬐인 탓인지, 나이와는 상관없이 로리나 누님으로 대활약하고 있다.[12] 아예 마녀를 다룬 게임도 있다. 대표적으로 《 두근두근 마녀신판》, 《마녀도》. 일반상식이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며, 심할 경우 기계치인 경우도 보인다. 물론 이것도 장르마다 달라서 스팀펑크, 아케인펑크 등에서는 아예 마녀가 엔지니어를 겸하는 경우도 있다.

2018년 2월 8일 일본의 어느 트위터 유저가 마녀가 아이를 먹으려고 잡아왔다가 아이를 잘 기른다는 소재인 '마녀의 집회에서 만나요'(魔女集会で会いましょう)를 제안하고 나서 마녀가 아이를 키잡하는 만화가 유행했다. 물론 훈훈한 패턴만 있는 게 아니라 역키잡부터 시작해 자식을 위해 희생, 출생의 비밀, 인외, 육성 실패, 식인 등 별별 바리에이션이 다 나온다. 링크1 링크2

이렇듯 일본 문화계에서는 마녀를 귀엽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묘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서양 현지에서의 마녀의 이미지는 악마와 직접 계약해서 이미 괴인이 되어버린 사악한 존재로 받아들여진다. 쉽게 말하자면 동양에서는 마녀 전설이 없기에 생소해서 그저 마법을 쓰는 여자 정도로만 생각하지만[13], 서양에서는 마녀 전설에 심각한 살해/ 식인/납치/고문 등이 동반되어 있기에 마녀를 인간으로 판단하지 않는 시각이 존재한다. 2D가 아닌 현실에서 서양인들이 느끼는 마녀의 이미지는 블레어 위치에 나온 마녀처럼 전신에 털이 나 있고 인간이되 인간으로 보이지 않는 부조화가 괴기를 일으키는 수준. 비유하자면 동양의 용과 서양의 드래곤의 차이 정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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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한국

9.1.2. 외국


[1] 다만 '마(魔)'의 어원이 악마로 여겨진 마라 파피야스 이름의 음차이니 어떻게 해석하면 마라 파피야스의 여자라는 뜻이 될 수도 있다. [2] 참고로 다른 게르만어권 언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를 제외한 다른 북유럽 국가 언어)은 게르만 조어에서 파생된 단어를 쓴다. [3]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마술사왕(Witch-king)도 witch이지만 남성이다. [4] 사실 이런 이미지는 마녀사냥의 주된 피해 계층이 나이가 있는 과부였다는 점과 이로 인해 서양 민담 속의 해그의 이미지가 덧씌워 진 것에서 기인한다. [5] 그 과정에서 재료를 요구하기도 한다. 특히 RPG 게임의 경우 거의 무조건적으로 재료를 구하는 퀘스트를 준다. [6] 국내 개신교의 개역개정에서는 이것이 " 무당"으로, 공동번역 성경에서는 "마술사"로, 가톨릭 성경에서는 "주술사"로 각기 번역되었다. 따라서 한국어 성경에서는 종파를 막론하고 마녀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한편 킹 제임스 성경의 대척점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는 가톨릭 전통 영어 성경인 두에-랭스 성경에서는 "wizard"로 번역되었다. [7] 유럽권 신화와 전설에서 마녀들을 찾아보면,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냥 무당과 점쟁이, 그리고 이상한 솥에 온갖 재료를 넣어 마법의 약을 만드는 약사들이다. [8] 가까운 예시로, 한국사의 조선 역시도 공식적으로는 숭유억불 국가였지만, 민간 차원에서 백성들이 불교를 믿는 것은 용인했다. [9] 악마라고 지칭하기도 하나 일반적으로 악마라는 말은 남군에게 붙여진다. [10] 그녀의 전 처남이 아일랜드 수상이었기에 인맥으로 달아날 시간을 벌 수 있었다고. [11] 미스에게 딸이 있었는데 앨리스와 함께 도피했다고 한다. [12] 보통 로리 캐릭터를 마법사, 누님 캐릭터를 마녀로 구분지어 부르는 경향이 있다. [13] 아예 없지는 않다. 달기, 포사등 도술을 쓰거나 둔갑한 구미호같은 요괴가 남자(주로 왕)를 홀려서 몰락하게 만들었다는 전설 정도에 그칠 뿐이다. 일본 작품에서 마녀가 미인으로 나오는 것도 이런 마녀= 경국지색의 영향이다. [14] 사실 코코는 얼음 마녀의 후손이기는 하지만 그 정체를 숨기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살아왔지만, 정체를 들키고 쉬버링 산맥의 사람들에게 마녀로 몰려 쫒겨나게 된다. [15] 연금술을 사용한다거나, 사역마를 부린다거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나는 등 마녀의 이미지가 있다. 마법사 등장 엑트의 이름이 마녀의 유희였고 결정타로 마도학자의 북미판 이름이 'Witch'다. [16] 힐더의 꼭두각시로 활동하던 당시 한정. [17] 셋 다 직업이 마도학자(마녀)다. [18] 이브와 규리는 마녀가 아니라 순혈 악마고 나비는 신비 생물인 스핑크스다. [19] 존재 자체가 인간에게 도움이 되는 마녀, 인간의 무의식과 악마가 만들어낸 계약의 결과물로, 이들을 인간들이 악마에게 넘기게 되면 악마는 인간들의 영혼을 가질 수 있다. 그 전에는 인간의 육신을 괴롭히는 것 외에는 못한다고. [20] 경기 진행 중 선수들의 공방전 대상이 되는 유명인 [21] 진짜 마녀는 아니나 마녀라고 불린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22] 클래스가 영어로 마녀를 뜻하는 'Witch'이다. [23] 킹스레이드 세계관의 마녀는 일종의 전문직으로, 운명을 엿보아 사람들의 앞길을 밝히고 대대로 전해지는 특별한 지혜로 사람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직종이라고 한다. 이런 마녀의 자질을 가진 인재를 육성하거나 공식적으로 활동하는 마녀를 관리하는 한편 마녀를 사칭하는 불법행위를 하는 자들을 단속하는 일을 하는 '마녀 협회'가 존재하며, 오펠리아와 이솔렛 둘 다 마녀 협회에서 정식으로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을 인증받은 마녀. 또한 이솔렛은 설정상 오펠리아의 선배다. [24] 백설공주의 이야기의 나오는 마녀가 사과를 자신과 동일시하는 마법을 걸고 환상체가 된 형태이다. [25] 관찰레벨 2까지는 꼬마 마녀라고 나온다.실제로 사람을 거미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6] 여성 라이더인 만큼 마녀로도 포함된다. [27] 극장판 한정. 라이드 스크레이퍼의 외형이 빗자루인걸 생각하면 모티브는 마녀다. [28] 후반부에 사망 하지만 무비대전에서 오우거(가면라이더 위자드)에 의해 다크 라이더로 변신한다. [29] 원작 및 몇몇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 등장한 마녀. [30] 5기 애니메이션 한정으로 등장한 마녀 론론의 제자. [31] 사실 마녀라고 보기는 어렵다. 마녀들의 우두머리이지만 마법과 주술을 관장하는 여신이기도 하여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 [32] 마이너하지만 파시파에도 주술을 부렸다는 이야기가 남아있다. [33] 성노예 명부 A101. 목장에 잡혀 약물주입을 당하지만 마녀로서 의 내성으로 조교당하지 않는다 [34] 어둠의 힘을 다루는 타락천사며 필살기 중 하나의 이름이 '마녀의 창'이다. 또 다른 필살기인 '악마의 날개'는 키스 또는 마법진으로 상대를 타락시킨다. [35] 7대 마왕 중 홍일점으로, 이명은 '색욕의 마녀' [36] 작중에서 종종 '우주 마녀(Space Witch)'라고 불린다. [37] 아예 이명이 알 사멘의 마녀로 본명은 아르바. [38] 이쪽은 죽어서 예언자에 가까운 마녀가 된 케이스. [39] 애니에서는 그리 마녀같지는 않지만 이명은 검은 마녀. [40] 로제와 마찬가지로 그녀의 어머니와 할머니 역시 마녀였다. [41] 그녀의 듀얼 아바타인 라임 벨의 생김새도 귀여운 마법 소녀를 연상시키는 데다가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쓸 수 있는 것 덕분에 원작 라노벨 12권에서는 브레인 버스트 내에서도 '시간 마녀(Watch Witch)'라는 이명으로 유명해졌다는 언급이 나온다. [42] 해머는 남성이지만, 해당 인물이 활동했던 시대에는 성별에 상관없이 마법을쓰면 죄다 마녀라 불렀다. [43] 설정상으로는 생물학자이지만, 모습도 그렇고 쓰는 기술도 그렇고 영락없는 마녀. [44] 오즈의 마법사에서 이름이 나오지 않은 서쪽 마녀. 오즈의 마법사의 원작자인 프랭크 L. 바움의 이니셜에서 착안하여 '엘파바'라는 이름을 얻는다. 다만 팬들은 위키드를 오즈의 마법사 시리즈로 쳐주지 않는다. [45] 통칭 보석의 마녀(쥬얼 서머너)로 불리고 있다. [46] 철저히 영국인 입장에서 썼기 때문이다. [47] 셋째 항목 [48] 치요코의 할머니인 치카코도 마녀 출신이다. [49] 유일하게 전통적인 마녀상, 'Witch'로서의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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