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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31 00:30:42

아케인펑크


사이언스 픽션 펑크
스팀펑크 디젤펑크 사이버펑크
문서가 있는 펑크 장르
( 바이오펑크· 아케인펑크· 나사펑크)

파일:Ep.4-Happy Progress Day.jpg
아케인의 《 필트오버
파일:184b2de185d19a54f.png
던전앤파이터의 《 선계
Warframe의 《 오로킨 제국[1]
1. 개요2. 역사3. 특징4. 유사, 관련 장르5. 관련 작품
5.1. 소설5.2. 만화,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5.3. 드라마, 특촬물, 영화5.4. 게임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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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rcanepunk

2000년대에 형성된 펑크 장르. 마법이 보편화된 근대/현대/근미래 문명과 도시가 소재이다. 아케인펑크의 마법은 신비뿐만 아니라 과학과 연결된 것으로 여겨진다. 마도공학이란 설정으로 쓰이기도 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아케인펑크의 예시는 리그 오브 레전드 마법공학 아케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필트오버의 모습이다. 즉 배경은 스팀펑크스럽지만, 자원과 기술이 마법, 마석으로 대체되어 있는 것. 한편으론 섀도우런처럼 사이버펑크와 마법을 결부 시킨 사례도 있다.

어원은 던전 앤 드래곤에 등장하는 아케인 마법으로 여겨진다.

2. 역사

SF 장르와 마법의 결합은 매우 예전부터 쓰인 아이디어이며[2] 이전부터 꾸준히 제시되어왔고, 이는 펑크 장르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보통 매직펑크(Magicpunk)나 마기테크/매지텍(Magitech, Magitek), 던전펑크(DungeonPunk), 스펠펑크(Spellpunk), 에테르펑크(Aetherpunk), 아케인펑크(Arcanepunk) 등의 명칭으로 불리곤 하였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통해 로버트 A. 하인라인은 1940년 SF적 발상과 마법을 결합한 마법 주식회사를 쓰기도 하였으며, 그외에도 마술사가 너무 많다(1966)를 비롯한 다아시 경 시리즈 등이 생산되었다. 스티븐 킹의 판타지 소설 다크 타워 시리즈는 마법과 판타지, 사이언스 픽션, 호러가 결합되기도 했으며, 1989년 섀도우런은 사이버 펑크와 마법을 결합한 TRPG 게임을 표방한다.

위에서 말한 사이버펑크 마법의 결합인 섀도우런이라던가 디젤펑크 마법적인 요소를 추가한 바이오쇼크 같은 경우도 있지만 펑크장르에서 가장 마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쪽은 스팀펑크 장르였다보니, 아케인펑크는 자연스레 스팀펑크에 큰 영향을 받게된다.[3]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마법공학 설정과 더불어 애니메이션 시리즈 아케인이 유행하면서 아케인펑크 명칭이 더욱 활발히 사용되기도 한다.

3. 특징

아케인펑크의 자원과 기술은 마법과 연관된 것으로 묘사된다. 여타 오컬트가 주로 전근대~근대에 크게 유행했던 것을 반영하여 마법이 주축인 아케인펑크는 스팀펑크와 연관성이 깊다. 그래서인지 아르누보 아르데코 같은 근대 예술양식을 차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특정 시대의 이미지도 깊게 연관된 다른 펑크 장르들과는 다르게 아케인펑크는 마법과 공학의 조합이라는 특징에 초점이 맞춰져있기에 항상 근대 배경에 고정되는 것은 아니어서 경우에 따라서는 사이버펑크 못지 않은 미래적인 세계를 구축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현대 배경일 경우 그냥 어반 판타지로 분류하는 경우도 많아서 대개 중근세와 근대 베이스 작품들이 아케인펑크의 주류를 차지하게 된다.

4. 유사, 관련 장르

5. 관련 작품

5.1. 소설

5.2. 만화, 애니메이션, 라이트 노벨

5.3. 드라마, 특촬물, 영화

5.4. 게임

6. 관련 문서


[1] 영상은 작중 현시점에서 남아있는 오로킨 건축물 중 하나인 '오로킨 타워'의 인게임 내부 모습이다. [2] 마법이나 초능력에 대해서 과학적인 설명을 붙이든, 그냥 마법이 존재하는 것이든 다양한 방식의 설정이 짜여져왔다. [3] 사실 스팀펑크가 SF 문학사적 특징과, 장르의 요소와 테마의 효시적인 부분을 보자면 메리 셸리 쥘 베른이 나올정도로 오래된 장르고, 현대에 제대로 정립된 때를 보더라도 사이버펑크가 흥하면서 자연스레 파생돼 나온 극초기 펑크 장르이자, 변주나 다른 장르와의 접목도 가장 자주되다보니 펑크 장르 내에서도 꽤 영향력이 큰 것도 한몫한다. [4] 착각할수 있는것이, 제노라는 이름과 같은 개발사란 공통분모로 묶여있을뿐 각각의 게임시리즈는 몇몇 설정과 이름의 채용과 몇몇의 오마쥬를 제외하면 서로간의 작품과 연관성이 미미한, 정신적 후속작이라 보아도 무방한 별개의 작품이다,이는 개발진들이 각각 소속되었던 회사인 스퀘어 > 남코 > 닌텐도로 여기저기 소속을 옯겨다니면서 각 회사가 소유하고 있는 작품의 판권이 흩어진것이 원인이다. 최근 제노블레이드 3의 홈페이지 개발 크레딧에서 제노사가 시리즈의 개발과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반다이 남코측에서 제노사가 시리즈와 관련된 라이센스를 모노리스 소프트 측과 협력하에 빌려준것이 확인되어.향후의 게임과의 연관성 전개가 어떻게 될지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5] 다만 토르발드 탤러스가 사용하는 룬 마법이나 모지 레이의 출신 종족인 레이포리처럼 수정을 매개체로 하지 않는 마법도 공존한다. [6] 일례로 이 사용하는 산탄총의 탄약은 현실의 종이 내지는 플라스틱 재질의 탄피와 그 속에 든 산탄을 발사하는 것이 아니라 통짜 수정의 파편을 유산탄 형태로 발사하는 무기이다. [7] 참고로 Paladins 초창기 시각 테마는 캐시의 에너지 활처럼 오히려 사이버펑크를 연상시키는 에너지·광학 병기 형태를 지녔다. [8] 텐노, 그리니어, 코퍼스, 인페스티드. [9] 다만 건축물 같은 거시적인 규모에서는 아르데코의 양식이 혼재되어 있다. 마침 발라스를 비롯한 오로킨 고위층들의 복장이나 희생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오로킨 고문서인 ' 비트루비안'의 명칭 등 고대 그리스 문화를 차용한 요소는 아르데코의 방향성인 '완벽에 가까운 대칭적이고 기하학적인 패턴들의 구현과 그 조화'가 고대 그리스부터 추구되었다는 점과도 일맥상통한다. 역설적이게도 아르누보 양식의 비대칭적이고 장식성이 강한 경향은 자리만 함선에서 나타나는 '천사'를 비롯하여 보이드에 잠식된 사물의 형태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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