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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3:28:57

레비아(클로저스)



### 캐릭터 색상은 캐릭터 실루엣 컬러로 적용합니다.
클로저스 플레이어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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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틸테인(클로저스)|
미스틸테인
Lancer]]'''
스킬 |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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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제 속죄는 끝나지 않았군요."
<colbgcolor=#232323,#010101><colcolor=#ff3737,#dddddd> CLASS:WITCH
<nopad>파일:레비아_1.png
인식명 레비아(Levia)[1]
소속 벌처스 처리부대 < 늑대개>
생년월일 2008년 6월 6일[2]
나이 13년(부화된 시기로부터)[3]
혈액형 분류 불가능
신장 157cm
체중 47kg
취미 노래 부르기
좋아하는 것 사과[4]
싫어하는 것 고통
가족 관계 조모 티어매트
생부 헤카톤케일
생모 아스타르테
여동생 트리스
삼촌 베헤모스
외삼촌 아스타로트
사촌 세트, 바스테트
무기 차원 지팡이
전투 타입 마법 공격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이보희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카야노 아이[5] 오자와 아리[6] → 우라마루[7]
실루엣 컬러 자주색(Red Purple)[8]

온라인 게임 클로저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1. 개요2. 배경이야기3. 승급
3.1. 정식대원3.2. 특수대원3.3. 태스크포스 - 좋은 친구들3.4. 결사대원
4. 특징
4.1. 개로 사육된 늑대4.2. 상식 부족4.3. 인간성과 속죄4.4. 차원종
5. 인게임 요소6. 스킬7. 평가
7.1. 장점7.2. 단점
8. PVP : UNION ARENA9. 작중 행적
9.1. 인간 관계
9.1.1. 늑대개9.1.2. 검은양9.1.3. 사냥터지기9.1.4. 시궁쥐9.1.5. 기타
10. 미디어 믹스
10.1. 테마곡
10.1.1. MV10.1.2. 가사
10.2. 릴레이 웹툰
11. 기타12. 밸런스 패치의 역사13. 관련 문서1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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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결전기컷_레비아.jpg 파일:레비아_중국일러.png
결전기 컷 인(designed by 녹차양갱, illustrated by RESS) 해외 버전
파일:레비아 설정화.png 파일:레비아 무기.png
설정화 설정화(무기)[9]
서버선택 화면
프로모션 영상
파일:레비아1.gif
레비아의 사이킥 무브
싸움을 싫어하고, 어째서인지 인간과 유사한 위상력을 사용할 수 있는 차원종.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늑대개 팀의 임시대원으로 임명되었고, 싸움을 강요받게 된다.
비록 싸움을 싫어하는 그녀이지만, 인간의 지시대로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기에,
어쩔 수 없이 늑대개 팀의 처리 업무에 동참하게 된다.

유니온 검은양 팀과 대립하는 벌처스 소속 처리부대 늑대개 팀의 대원이며 차원종.

나타 다음으로 등장한 2번째 늑대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타만 출시되었을 당시에는 훈련 프로그램 퀘스트에서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이후 2015년 7월 30일에 정식 출시됐다.

캐릭터 속성은 이종족, 백발, 장발, 스트레이트 헤어, 양갈래 머리[10], 자안, 동태눈, , 뾰족귀, 로리거유[11], 꿀벅지[12], 존댓말 캐릭터, 속죄, 겸손, 천연, 악필, 철덕후, 혈연 때문에 개고생, 내향적, 먹보, 인간이 되고 싶어, 3인칭화[13], 박해받는 괴물, 막내, 여동생[14], 덜렁이[15]

2. 배경이야기

오디오 무비
차원전쟁 후기, 헤카톤케일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프랑스 해변가의 한 동굴 안에서,
6개의 거대한 반추형 알이 발견되어 유니온 연구기관에 위탁된다.
연구원들은 발견된 알 속에 무엇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체류하면 할수록 더 강력한 힘을
발휘하게 되리라는 사실은 분명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이러한 결론에 도달한 유니온의 연구진들은 알들의 즉각적인 파괴를 주장했으나,
용의 군단 정예병의 놀라운 생태에 매료된 한 연구원이 파괴될 운명이던 알들을 가지고 도주한다.
이후 이 연구원은 벌처스에 스카우트되고, 그곳에서 알을 부화시키기 위한 실험을 감행한다.
그러나 알 대부분은 결국 내부 차원의 차원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붕괴되어 버렸고,
결국 단 한 개의 알만이 5년 넘게 차원압력을 견디고 부화를 하게 된다.

알을 깨고 나온 것은 놀랍게도 인간과 지극히 유사한 용모를 지닌 데다가,
차원종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사용하는 제2위상력을 나면서부터 지닌 존재였다.
연구원들은 자신을 부모로 인식하는 그 개체를 대상으로 갖은 실험을 펼친다.

거의 고문이나 다름없는 실험을 겪으면서도, 부화한 인간형 차원종은 부모인 연구원의 말에 복종했고,
곧 이 연구원에 대한 복종심은 인간 전반에 대한 복종심으로까지 이어졌다.
그렇게 몇 년이 지나면서 인간형 차원종의 몸과 위상력은 점점 성장해 갔고, 벌처스는 점점 강력해지는 그 차원종을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그리하여 결국 벌처스의 경영진들은 그녀를 제거해서 후환을 없애자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그 과정에서 차원종을 최초에 부화시켰던 연구원은 사망하게 된다.
그 광경을 목격한 차원종은, 자신의 위상력을 폭주시켜서 처리부대의 구성원 태반을 죽음에 이르게 했고,
늑대개 팀의 대장인 트레이너가 직접 그녀를 기절시킨 뒤에야 사태는 수습됐다.

이윽고 정신을 차린 뒤, 차원종은 부모가 죽었다는 사실과, 자신이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 때문에
엄청난 죄책감을 갖게 됐고, 그녀는 스스로 죽길 소망했다.
그것이 유일한 속죄의 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 벌처스 상층부 역시 그녀의 조속한 처분을 트레이너에게 요구했다.
그러나 트레이너는 그녀로 인해 처리부대의 전력이 많이 손실됐으니, 한동안만이라도 그녀를 처리부대의 일원으로 편성해 줄 것을
요구한다. 오랜 교섭 끝에 트레이너의 요구는 받아들여지게 되고,
트레이너는 포획한 인간형 차원종에게 레비아라는 이름을 붙인 뒤, 늑대개 팀의 임시대원으로 편성한다.
그녀는 망설이고 번민하고 두려워하면서도, 어떻게 보면 같은 동포라고 할 수 있는 차원종들을 처리해 나간다.
앞으로도 그녀는 트레이너의 지시에 복종하며, 동포를 처리해 나갈 것이다.
언젠가 벌처스의 상부가 마음을 바꿔서, 그녀를 처분하라는 지시를 내릴 때까지.

출처

스토리 진행 중에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이 연구소에선 레비아를 B급 차원종으로 분류했다고 한다. 그러나 폭주한 레비아는 정규 처리부대 대원들 대다수를 학살하다시피 한 전적이 있다. 이걸 보아 B급이라는 것은 구속구를 착용한 안정적인 상태의 힘을 말하는 듯 하다.

3. 승급

{{{#!wiki style="word-break: keep-all"

3.1. 정식대원

파일:업로드용_레비아정식.jpg
정식대원 결전기 컷 인
(designed, illustrated by Haje)
위대한 존재가 용에게 예언하길,
만일 인류를 파멸시키지 아니 한다면,
용의 일족은 인류의 인간성에 의해, 멸망으로 치달을 것이라 하였다.

용은 일족의 멸망을 막고자 했다.
이에 비록 원정이 실패한다 해도,
인류만큼은 확실히 파멸시킬 짐승을, 인류의 세계에 심어놓고자 하였다.

용은 짐승을 인간의 형상 속에 가뒀고, 그 인간의 형상을 다시 알 속에 가뒀다.
이에 용의 측근이 용에게 묻기를,
"왜 짐승을 인간의 형상 속에 가두셨나이까?"
용이 이에 대답하길, 짐승이 인간의 힘을 쓰게 하기 위함이라 하였다.
그래서 인간의 힘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삼은 다음, 마침내 인간의 힘으로
쓰러트릴 수 없는 존재로, 거듭나게 하기 위함이라 하였다.

"결국 그들은."
위대한 용이, 예언하였다.
"그렇게 자신들의 힘에 의해 파멸되리라."

출처
서버선택 화면
프로모션 영상

2015년 8월 27일에 업데이트되었다.

승급 퀘스트에서 애쉬가 네가 '태어나 버리면' 다음 계획에 차질이 생긴다며 죽이려 하지만 더스트가 변덕으로 (죽이는 건 언제 해도 상관없으니)껍데기를 더 강하게 만들자고 설득한다. 다만 오디오 무비에선 껍질을 부수고 태어나면 애쉬&더스트 본인들조차 이길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하며, 더스트가 먼저 알을 부숴버리자고 제안하는 걸 애쉬가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하며 다음 단계까지 버틸 수 있을지 테스트해본다는 식으로 말한다.

또한, 레비아의 숨겨진 '힘'에 대한 위험성이 강조되었다. 특히 알 껍질을 깨고 나온 레비아가 오히려 알 껍질이라는 사실과 승급할수록 그녀의 안에 잠재된 힘 또한 깨어나고 있어 껍데기인 레비아가 위험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재미있는 점은, 헤카톤케일이 인간성에 의한 용의 일족의 멸망을 막고자 인류 사이에 심어놓은 레비아가 자신의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용의 일족을 멸망시켰다는 것. 결국 헤카톤케일은 자신이 깔아둔 보험으로 인해 오히려 일족의 멸망을 자초한 셈이다.

정식대원 복장은 나타보다 더 평가가 안 좋다. 우선 나타는 기존의 수습대원 코스튬과 정식대원 코스튬의 디자인이 크게 차이가 난다. 하지만 레비아는 수습 대원복과 차별화되는 포인트가 없다. 기본 프로모션 코스튬과 달라진 점이라고는 신발을 신고 있고 어깨 부위에는 견갑이 달려 있으며 상의의 길이가 짧아져 원피스의 느낌이 사라졌다는 점 뿐이다.

레비아 정식대원 업데이트 바로 전에 한 인터뷰를 보면 늑대개 팀의 경우 정식대원 복장이 기본 복장에서 강화된 콘셉트의 의상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문제는 약화되면 약화되었지 전혀 강화된 의상으로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 인터뷰의 내용과는 상반되는 퀄리티 때문인지 디자인한 담당자도 사전에 욕먹을 각오하고 있었다.

3.2. 특수대원

파일:레비아_특수대원.jpg
특수대원 결전기 컷 인(designed, illustrated by Haje)[16]
서버선택 화면[17]
프로모션 영상

몇 주에 걸쳐서 사전 이벤트를 하던 이슬비 특수요원과는 다르게 월요일에 뜬금없이 TCG 카드 같은 이벤트 배너가 뜨면서 공개되었다. 이후 매일 조금씩 카드에 정보가 공개되면서 마법 공격력 언급, 여성 모습의 실루엣, 뿔과 뾰족한 귀, 하단 문구가 뱀과 관련된 스킬 등의 정보를 토대로 레비아로 추정되다가 마지막 날에 WITCH라는 클래스명까지 공개되어 사실상 다음 특수 승급이 확정되었다.

공개 후 상당한 논란이 있었다. 이슬비가 특수요원이 되면서 여러 개편을 받았기 때문에 다음 특수요원/대원은 당시 최악의 성능을 달리던 나타나, 이세하로 기대하는 사람이 많았다. 이는 정식요원/대원 순서 때문인데, 검은양 5명-늑대개 5명 순으로 패치가 된다면 슬비 다음은 세하, 이후 유리-제이-미스틸테인 순으로 진행되며, 검은양-늑대개-검은양-늑대개 순으로 패치가 된다면 슬비-나타-세하-레비아 순으로 진행되리라 예상한 유저가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이미 강캐인 레비아가 둘을 제치고 나와버렸으니 공홈은 나타를 애도하는 /의 물결로 뒤덮였다.[18]

디자인 및 일러스트는 정식대원에 이어 이번에도 하제가 담당. 현재는 나딕에서 퇴사했으며 퇴사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그린 레비아라고 한다. 정식대원 시절과 마찬가지로 욕먹을 각오를 하고 있었다고. 그 외에도 디자인과 일러스트 퀄리티와는 별개로 한쪽 팔이 꺾여있다.

승급 퀘스트에서 레비아 내부의 힘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나온다. 승급 프로그램을 장악한 메피스토와 교전 중 메피스토가 내부의 짐승을 깨운다. 프로그램에서 나온 뒤 폭주한 레비아는 눈 앞의 오세린을 죽이려 하나 오세린의 '좀 더 자신을 사랑하라'는 충고에 이제껏 자신이 아니라고 외면해왔던 내면의 짐승을 사랑하기로 결심하자 폭주가 멈춘다. 그리고 메피스토를 물리치고 내면의 힘을 자신의 의지로 다루는 것에 성공한다.

3.3. 태스크포스 - 좋은 친구들

파일:레비아_태스크포스.jpg
태스크포스 결전기 컷 인
서버선택 화면(designed by Ku Sungwoo)
프로모션 영상
용의 힘을 지니고 태어난 레비아는 측후방의 백업과 적의 진영붕괴에 능하다. 태스크포스를 구성한 레비아는, 응축된 위상력을 파괴적으로 구현해내며 적을 급습한다.
적을 향한 차원지팡이는 태스크포스 구성원들의 등 뒤를 단단히 지키게 될 것이다.

2019년 2월 21일 출시.

소마의 태스크포스 티저에 있는 대사를 통해 소마와 함께 '좋은 친구들' 멤버임이 확인되었다. 이후 2월 15일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일러스트 퀄리티는 무난하게 잘 나왔으나 눈이 어째서인지 광채가 그려져있지 않다.소마도 그렇고 죽은눈 컨셉인가? 소마와 미스틸테인의 일러스트를 보면 의도된 것으로 보인다. 소마가 본성을 드러낸 표정, 미스틸테인이 평소 성격과는 전혀 다른 표정으로 험악하게 웃고 있던것과 다르게 혼자 눈을 빼면 평소의 이미지대로 그려졌다.

자신을 소마가 극도로 싫어했음에도 이를 이해하고 소마를 일깨워주는 역할을 맡았다.

후일담에서 D백작은 레비아에게 아무리 속죄한다고 해도 사람들을 죽였단 사실을 변하지 않고 죽인 사람들이 되돌아오지도 못할 텐데, 그 희생 위에서 살아남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묻지만, 레비아는 그 희생을 발판삼아 많은 것들을 더 소중히 여기며 살아갈 것이고 그렇게 세상 누군가에게 의미있는 존재로 남겨지고 싶다고 말한다. 그런 레비아의 선한 의지에 D백작은 진심으로 응원을 보낸다.

3.4. 결사대원

파일:레비아_결사대원.jpg
결사대원 결전기 컷 인
서버선택 화면
프로모션 영상
인터뷰 영상
"살아남아서, 사람들과 함께 걸어가겠어요. 그것이 저, 레비아가 선택한 길이에요!"

2022년 1월 13일 출시. 승급 후 결사대원 패시브 스킬과 궁극기를 포함한 액티브 스킬 3개를 획득한다. 90레벨, 태스크포스 전직 상태에서 센텀시티의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뒤 센텀시티의 <미니휠>을 통해 승급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승급 스토리는 자매들과 아버지를 대신하여 아스타로트를 징벌하는데 성공하는 것과 함께 약간의 '변칙'을 이용하여 자신의 영지를 가지고 용의 위광을 얻어내는 레비아의 모습을 다루었다. 자세한 승급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승급 스토리 펼치기 · 접기]
||센텀시티의 작전이 끝나고, 좀 더 인간다워지길 원했던 레비아는 나타에게 빌린 [19] 을 읽으면서 인간의 취미생활을 따라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자신을 도구로 이용했을 뿐인 동족이었으나 결과적으로 자신이 동족을 배반하고 인간 측에 협력한다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고, 그런 번민 속에 혼란스러운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인간의 취미 생활을 따라하는 것으로 잠시간 혼자의 시간을 갖고자 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던 중 트레이너로부터 새로운 승급 심사의 테스트 요원으로 선발되었다는 호출을 받는다.

트레이너는 사실 이번 승급 프로그램은 솔로몬이라는 미지의 존재로 인한 위험성이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며 그럼에도 도전하겠느냐고 물어보는데, 레비아는 이러한 위험 요소는 지금까지 항상 감수해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다고 방긋 웃어보인 후 곧바로 사냥터지기 성을 향해 출발할 채비를 서두른다. 사냥터지기 성에서는 승급 심사의 실행요원인 빅터로부터 신적 존재라고 할만한 '군주'급 차원종 존재에 대한 정보를 얻게되면서 자신의 동족에 대한 궁금증과 당혹스러움을 더욱 크게 느끼기도 하고, 이후 승급 심사관 최서희로부터 < 힐데가르트 기관>이 그동안 군주급 차원종에게 대비하기위한 정보 수집을 진행해오고 있었다는 기밀 사항을 전달받는다. 또한 최서희는 솔로몬의 시련이 인간 이외의 대상에게도 동일하게 발동되는 것인지 테스트할 필요가 있어 레비아가 테스트요원으로 선정되었다는 것과 늑대개팀이 앞으로 겪게될 거대한 흐름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서는 그들이 더욱 강해질 필요가 있다는 기관의 판단이 있었음을 알려주며 승급 심사를 받을 것인지에 대한 결정을 레비아의 몫으로 돌린다.[20] 이에 레비아는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다면 강해질 기회를 마다할 이유가 없다면서 적극적으로 심사를 받기로 결정한다.

잠시 후 솔로몬은 레비아에게도 시련의 차원문을 열어주었고[21], 레비아는 과거의 진실 속에서 자신이 쓰려트려야 할 상대인 '검은용 아스타로트'와 그의 수하인 용의 군단을 만나게 된다. 이 시점의 아스타로트는 용의 위광을 얻어 용으로 각성한 직후였고, 직감적으로 레비아가 '주인의 딸'임을 알아차린 아스타로트는 '알'을 모두 파괴했음에도 '선대 용의 피를 이어받은 자'가 나타나자 즉시 레비아를 제거하려고 공격을 시작한다. 레비아 또한 급히 전투태세를 갖춰 응전하지만 용의 위광을 각성한 직후의 막강함을 가진 아스타로트에게 패배하고 만다.

환영 속에서 패배한 레비아는 겨우 현실에서 눈을 뜨지만, 빅터는 아직 시련의 문이 열려있으므로 시련을 극복하지 못했음을 알려준 뒤 레비아가 겪은 시련이 무엇인지 정보를 공유해줄 것을 부탁한다. 레비아가 만난 상대가 아스타로트라는 것을 알게된 빅터와 트레이너는 그가 용으로 막 변태한 직후이며, 선대왕을 제거할 정도로 강력함을 가졌던 시기라고 판단한다. 또한 선대왕을 제거하느라 대부분의 힘을 쏟은 그를 검은양팀이 제 3 위상력을 통해 겨우 쓰러트릴 수 있었다는 사실도 언급한다.[22] 이후 레비아는 아스타로트를 이길 방법이 없겠냐고 물어 보지만 트레이너는 바로 정답을 알려줄 수는 없다면서 몇번 더 도전해보면서 스스로 그 방법을 깨우쳐보라고 일러준다.

하지만 계속된 도전과 실패에도 언젠가는 아스타로트를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이라며 우직히 다음 도전을 준비할 뿐인 레비아를 본 트레이너는 정면 승부로 도전하는 태도는 높이사지만 상대를 쓰러트릴 때는 책략을 사용해 그 파훼법을 찾아내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해준다. 특히 상대의 언동을 통해 그런 파훼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는데 이를 들은 레비아는 아스타로트가 말했던 <선대 용이 훗날을 대비해 마련한 '알'도 약화시키고, 나 자신의 힘도 각성시켰으니. 내 지혜가 선대 용을 뛰어넘었음이 분명해졌구나!> 것을 떠올리며 자신이 그 '알'에서 태어난 존재라고 말한 뒤 아스타로트가 13개의 알로부터 힘을 빼앗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게된다.[23] 그리고 빅터는 그 추측에 따르면 아스타로트가 얻은 힘은 본래 레비아와 자매들의 힘이기에 '정당한 주인의 자격'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을 세운다.

막연한 가설이지만 충분히 시도해볼 가치가 있다는 트레이너의 말을 들은 레비아는 아스타로트에게서 자신의 힘을 되찾기로 결심한 뒤 다시 시련의 차원문을 넘는다. 그리고 아스타로트를 상대하기 전, 태어나게 해준 아버지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도 반대로 아버지의 의지를 따를 수는 없다면서 자신만의 의지로 인간을 돕기로 결정했다고 독백하며 용의 힘을 되찾더라도 의지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한다.

이후 재회한 아스타로트에게 자신 또한 아버지의 뜻을 거스른 자이기에 아스타로트를 탓할 자격이 없다고 털어놓는 레비아. 이를 듣고 자신과 같은 생각을 품은 것이라 여긴 아스타로트는 자신과 손을 잡자고 제안하지만, 레비아는 비록 아무리 아버지의 뜻을 거슬렀다고 하나 아버지를 배신한 자와는 결코 손을 잡을 수 없다고 일축한 뒤 자신의 힘을 되돌려받겠다고 선언하며 교전에 돌입한다.

이번에도 아스타로트에게 밀리면서 패배를 앞둔 상황이었으나, 본능적으로 힘을 되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을 깨우친 레비아는 솔론몬의 환상 속에 살아남아있던 과거의 자신이자 '마지막 알'에게 용의 힘과 가능성을 나에게 맡겨달라고 외치며 힘을 개방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과거의 알이 레비아의 외침에 반응하여 동조하게되면서 용의 힘과 가능성을 얻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용의 위광을 구현해낸다. 비록 영지를 갖지 못한 레비아였지만 자신이 지키고자 하는 인류의 땅을 자신의 영지라 선포하면서 용의 힘을 변칙적으로 구현해낸 것이었고 이를 통해 아스타로트를 징벌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쓰러져가는 아스타로트를 향해 "선대 용은 고사하고, 그의 부족한 딸에게도 미치지 못하는 비참하고 간악한 뱀에 불과하다"고 일갈하며 아스타로트 안에 남아있는 자매들의 힘까지 모두 되돌려받는다.

힘을 빼앗긴 아스타로트는 다시 땅을 기는 신세로 되돌아가 배신자의 참혹한 말로를 겪게 되나 레비아는 그의 목숨을 거두지 않는 자비를 베풀며 아버지에게 돌아가 용서를 빌라고 말한다. 그리고 아스타로트를 보면서 언젠가 자신도 배신의 죄값을 치러야 할 순간이 올 것이란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인간들을 지키고 인간들을 위해 싸울 것이라는 자신의 의지를 되새긴다.

이렇게 시련을 극복한 레비아는 비록 환상 속에서만 용의 힘을 얻은 것이었지만 그 순간을 체험한 것으로 인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각성의 경험뿐만 아니라 용의 흉포함까지도 새겨지고 말았지만 이를 잘 통제하며 본능을 억제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면서 차원종이자 인류에게 전향했다는 동질을 가진 빅터와 함께 힘든 순간마다 서로 위로가 되어주자고 약속한다.

이후 트레이너로부터 이번 경험을 통해 전황을 좀 더 대국적으로 볼 수 있도록 시야를 길러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고 이와 동시에 힐데가르트 기관으로부터 '결사대원' 라이센스를 획득하며 다음 단계의 클로저로 승급하게 된다. 그리고 트레이너는 '결사대원'이란 결사의 각오로 싸우는 전사들이란 뜻이지만 그것은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각오라면서, 언제 어느 때든 살아남으라는 당부를 남긴다. 이를 들은 레비아 또한 반드시 살아남아서 인류와 함께 걸어나가는 것이 자신이 선택한 길이라고 말하며 환히 웃음을 지어보인다.||


여담으로 레비아의 5차 승급 출시는 뜬금없다는 반응을 받았다. 본래 승급 테마곡 MV를 통해 차기 승급 캐릭터들의 실루엣을 공개했었고 그 순서에 따라 승급이 출시되어 왔기 때문에 유저들은 세하와 티나에 이은 다음번 승급 캐릭터로 슬비와 철수를 예상했었는데 갑자기 실루엣 공개도 없었던 레비아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4. 특징

검은양 팀의 스토리가 비슷한것 처럼, 전반적인 스토리는 같은 팀원인 나타와 동일하다. 다만 호전적이고 자유지향적인 나타와는 달리 레비아는 소극적이고 인간에게 순종적인 차원종인지라 소소한 차이가 있다.

다만, 역시나 스크립트 재탕이 눈에 띈다. 업데이트 직후에는 몇몇 대사에서 레비아 대신 나타라고 적혀있었다. 또한, 나타야 원래 반항적인 성격이니만큼 반항→처벌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만 순종적인 성격의 레비아에게까지 동일한 대사를 사용하는 상황을 마련하기 위해 아까까지만 해도 비굴할 정도로 순종적이던 애가 불만을 표시하는 모습을 보이는 둥, 말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좀 어색한 모습이 반복적으로 연출된다. 말투와 방식은 다르더라도 결국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은 나타와 별 차이가 없다.

선우란의 폭주 라이딩을 진심으로 즐긴다. 자존감이 낮다 보니 헥사부사를 자신이 타도 되냐고 걱정하지만 타고 나선 이렇게 멋진 건 처음이라고⋯.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즐겁게 웃는 레비아를 볼 수 있다. 2017 겨울 이벤트에선 운전 시뮬레이터를 해보는데 엄청난 폭주로도 사고가 안 나오는 운전실력을 보여준다. 하지만 본인한텐 평범한 속도라고⋯.

나타가 소영과 커플 플래그가 있다면 레비아는 한석봉과 플래그가 있다. 구로역에서 떠나기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눌 때 레비아 본인이 소중한 분이라고 말하면서 한석봉을 언제까지나 기억할 것이며 그를 기억하는 자신을 지키겠다면서 결의를 다진다. 이후 재해 복구 본부에 가서도 얼굴을 붉히면서 한석봉과 같이 지내고 싶다는 말을 꺼내기도 한다. 작중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한석봉에게 확실하게 호감을 가진 유일한 캐릭터이다.

4.1. 개로 사육된 늑대

벌처스 연구진의 고문에 가까운 실험으로 인간에게 복종하게 되었다는 설정은 게임 내에서 꽤 충실히 구현되었다. 예를 들어, 거의 모든 감정표현 모션에서 웃는 모습을 보여주질 않는다. 심지어 /웃음 감정 표현도 살짝 웃었다가 화들짝 놀란 뒤 "죄송해요."를 남발하며 사방에 고개를 90도 가까히 숙여가며 연거푸 사과를 한다.

특히 레비아의 과거사가 공개되기 시작하는 신강고 이후 스토리를 보면 연구소에서 어떤 일을 당했기에 이런 성격이 되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실험용 차원종이던 레비아는 오로지 '인간에 대한 절대적인 복종과 인내'만이 강요되었고, 그 결과 자기 자신이 인간보다 훨씬 열등한 존재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게 된 것. 여기에 부모처럼 여기던 연구진이 살해당하고 자신의 힘이 폭주하면서 인간을 죽여버렸다는 죄책감까지 더해지게 되면서 안 그래도 낮던 자존감이 땅을 긴다.[24]

그 결과 초반부에 자신에게 말도 안 되는 갑질을 하는 김기태한테도 복종한다. 인간의 말을 하지 말라는 말에도 복종하며 출입증을 물고 가라는 수치스러운 행동도 마다하지 않고 진짜로 트레이너가 있는 곳까지 물고 간다.

때문에 나타와는 정 반대로 초커를 해제하는 것에 대해 '이게 없으면 사람을 또 해치게 될 지도 모른다'라고 두려워하고 있다. 레비아의 입장에서 자신의 목에 달린 초커는 자유의 제약 이전에 주변의 인간들에 대한 신뢰의 상징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즉 나타가 자유를 갈망하는 맹견이라면, 레비아는 길들여졌지만 여전히 야생성이 남아 있는 늑대인 셈이다.

그러나 13년에 걸친 벌처스 연구진의 조련, 거기에다가 본인의 엄청난 죄책감에도 불구하고 레비아의 본성까지 완벽하게 조련된 것은 아니다. 스토리 도중 레비아는 말로는 복종한다고 하지만 실은 하달된 지시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법이 없다. 자신이 아닌 다른 '인간'들까지 연관되는 상황이 일어날 경우엔 의사 표시나 거부를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김기태의 계획도 여우네 소영이 연관되자 그대로 소영에게 이실직고해 버렸고, 갈수록 막장이 되어가는 벌처스의 행보를 보며 이건 분명히 잘못된 거라고 계속 트레이너에게 말하기도 했다.

또한, 홍시영의 기억 소거 등 부조리한 상황이 오면 폭주 직전까지 가기도 한다. 초커로 금방 조용해지지만 여기서 레비아는 겉으로는 순종적인 것 처럼 보여도 사실은 아니라는 것은 알 수 있다. 물론 이는 제 3자인 검은양, 사냥터지기, 시궁쥐 팀이 이 사실을 들었을 때 분노할 정도로 부도덕한 행위였기 때문에 레비아가 통제가 되지 않는다기 보단 부도덕한 명령에 따르는 것 보다 정의에 입각하여 인간다운 판단을 하는 것을 표현한 것에 가깝다. 검은양, 늑대개, 사냥터지기 팀의 고룡 유적지 스토리를 보면 알 수 있다. 마냥 자기의지가 없는 것은 아니고 옳고 그름은 똑바로 구분하는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4.2. 상식 부족

연구소에서만 자라온 탓에 상식이 부족한 부분이 눈에 뜨인다. 그리고 그 정도가 미스틸테인은 물론 심지어 서유리마저 한없는 정상인으로 보일 정도로 심각하다.

포장마차 음식을 모른다던가, 자기도 말하는 차원종이면서 맘바보고 차원종이 어떻게 말을 하냐고 물어본다든가,[25] 구로역에선 태어나서 기차를 처음 본다고 하고, 심지어 강남 GGV에서는 홍시영과의 첫 만남에서악수하는 방법 조차 몰랐다. 또한, 헥사부사와 뻐꾸기를 생명체 대하듯이 한다. 헥사부사는 마치 커다란 개나 말 정도로 대하며, G타워에서 뻐꾸기 수리 퀘스트 때는 수리 후에 "그럼 이제 뻐꾸기는 아프지 않은 거군요. 다행이야, 뻐꾸기." 라며 웃는 모습도 보인다.

이는 역시 레비아가 스토리 시작 전까지 벌처스 연구소 안에 갇혀있던 실험쥐 같은 처지였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거기다가 레비아를 살려둔 이유부터 그냥 차원종 생태 실험 이었고, 때문에 레비아는 원래 연구소 바깥으로 나갈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 늑대개 팀에 들어가게 된 이유도 본인의 폭주 이후 전력 공백이 생긴 벌처스 처리부대에 임시대원으로 끼어들어간 상황이니⋯.

플레이어블 내에도 미스틸테인, 나타, 루나, 소마, 세트, 미래 등 주변의 환경 때문에 문맹이거나 상식이 부족한 인물들은 많지만 실험체로써 갇혀 살아 폐쇄적인 환경과 일반적인 상식조차 못 배운 문맹 속성을 둘 다 충족하는 인물은 레비아가 유일하다.

4.3. 인간성과 속죄

닥쳐, 차원종. 너야말로 뭘 안 다고 떠드는 건데? 너 같은 거에 비하면 는 충분히 인간적이거든? - 소마
스토리 내에서 종종 인간성과 속죄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이것은 레비아가 차원종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적인 삶을 살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설령 그것이 동포인 차원종들을 죽이는 일이라고 해도.

항상 명령에 순순히 따르던 것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인정받고 싶다는 간절함 때문이었고, 홍시영이 소영과 우정미의 기억을 소거 했을 때 레비아가 폭주한 것도 그들은 그녀가 차원종임을 알고도 자신을 인간처럼 대해주었던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레비아는 이미 태어났을 때 부터 인류의 적인 차원종이었고, 본인 또한 폭주해 벌처스 처리부대 대원을 죽여버린 적이 있었다. 때문에 신강고부터 드러나는 레비아의 자유에 대한 갈망은 나타의 자유에 대한 갈망과는 다른데, 바로 레비아의 자유는 자신의 존재에 대한 자유로서 죽는 한이 있어도 인간에게 속죄를 마치고, 인간의 마음을 가진 차원종으로 인생을 끝내고 싶은 것이다. 즉, 레비아에게는 자신의 잘못을 속죄하려는 마음 자체가 인간성의 발현인 것이다.

그 단적인 예로서 GGV에서 홍시영이 제안한 키텐에 대한 자살 특공이나 자신에 대한 처분에 대해선 레비아는 나타와는 달리 별 다른 이의를 제의하지 않았다. 하지만 G타워에서 외부차원에 계속 들어가면 육체가 붕괴되고 최악의 경우엔 그 차원에 적응해 다른 차원종들처럼 이성을 잃고 괴물이 될 수 있다고 하자 그건 죽는 것보다 더 비참한 일이라며 트레이너의 지시를 바로 거부할 정도였다. 이는 맘바와 만난 신강고 이후 레비아가 용의 군단 편에 서지 않고 끝까지 인간 곁에 남게 되는 이유가 된다.

G타워에서 레비아는 말로는 자신을 차원종이라고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인간들과 함께해왔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스스로를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레비아의 죄책감의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을 인간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맘바도 용의 궁전으로 가는 길에 레비아를 더이상 차원종이 아닌 인간으로 대하겠다고 말한다.

4.4. 차원종

레비아가 인간처럼 생겼다고 해도 결국 차원종이기에 나타가 외적인 행동으로 인식이 안 좋은 것처럼 레비아도 곱게 보지 않는 시각들이 있다. 스토리 내에도 차원종이라고 밝히면 상대가 당황하거나 김기태처럼 태도가 바뀌는 인물들이 있다.

나타는 구로역 훈련 프로그램 스크립트에서 레비아에게 차원종이라는 점 하나 때문에 심한 말을 하며 짜증을 낸다. 레비아가 풀이 죽어 사과하자 나타는 오히려 내 쪽이 사과해야 하는 거라며 짜증을 낸다. 신강고 훈련 프로그램에서는 나타가 나무토막을 칼로 깎아 새 조각을 만드는데, 레비아가 그걸 보고 잘 만들었다며 감탄한다. 나타가 조각을 버리라고 말하자 아깝다며 자기가 가지면 안 되겠냐고 말한다. 이에 나타는 가지든 버리든 마음대로 하라고 하고, 레비아는 그 조각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한다.[26]

소영이나 석봉은 레비아가 차원종이라는 걸 듣고 당황하긴 했지만 레비아가 열심히 노력한 것을 알기에 차원종이라도 응원할 것이라고 하며 격려해준다.

김시환은 나타와 레비아 둘 다 싫어한다. 하지만 나타의 경우 그의 행동과 가치관이 마음에 안 들어 적대시하는 느낌이 강하며 끝까지 최악이라고 비꼬지만, 레비아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당신이 차원종이라서 싫어한다'고 밝힌다. 좀 음흉하게 보여도 나름 매너있게 행동하는 그였기에 그가 얼마나 차원종을 안 좋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 그래도 레비아의 행동이나 말들을 보면서 "나같은 사람이 많으니 당신은 인간적이 되면 될수록 더 상처받게 될 거예요. 그래도 좋나요?", "어서 가보세요. 더 얼굴을 맞대고 있다간 인간과 차원종을 구분하지 못할 것 같으니까요.", "차원종이 무사하기를 바라다니 왠지 어색하군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보아 차원종이라는 존재에 대한 거부감은 지울 수 없다고 해도 레비아라는 개인이 가진 마음은 이해한 걸로 보인다.

신강고의 김가면 역시 레비아의 인간성을 인정하고 그녀에게 인간의 마음이 있다고 하는 등 그녀를 신뢰하지만, 그녀가 차원종인 만큼 명백한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인다. 학교나 그와 비슷한 교육기관에 보내서 교육을 받게 하는 게 어떻겠냐는 우정미의 제안에 나타는 허락하지만, 레비아는 단칼에 거절했었다. 훗날 김유정 덕분에 자유의 몸이 되고 제대로 된 학교에 다녀보지 않겠냐는 제안을 받은 후에는 생각이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플레인게이트에서 밝혀진 바로는 차원종이라 그런지 수면제에 면역이 있다고 한다. 잠은 자기가 자야겠다고 생각하면 바로 잠든다고⋯⋯. 그리고 최보나의 말에 따르면 신체가 놀랍도록 인간과 비슷하기 때문에 인류와 같은 질병에 걸릴 가능성도 있을지 모른다고 한다.

세계평화의 문 스토리에서 늑대개 팀과 함께 신강고등학교 내에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 때도 엘프귀 때문에 차원종인 걸 금방 들통나게 되어 몇몇 학생들에게 비난받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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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타워에서 레비아의 원래 존재 목적이 맘바에 의해 알려진다. 그건 바로 내부차원의 인간들을 말살하기 위해 헤카톤케일이 직접 최고의 종을 선별하여 선대용의 권능으로 조작을 가한 것이었다. 그래서 안드라스는 처음 대면하면 파괴의 짐승이라고 경계하며 레비아가 용이 되게 내버려두지 않겠다고 한다. 맘바의 경쟁 형제였던 드라군 블래스터도 "이대로 내가 용이 된다 해도 상당한 방해요소가 될 터이니 지금 처리해주겠다." 라고 하는 걸 보면 통제 불능 수준인 듯하다.

이후 아스타로트가 된 맘바와 마지막으로 싸우기 전, 트레이너는 레비아에게 스스로 어떻게 할 것인지 정하게 한다. 즉 시키는 게 아니라 자유의지로 선택을 하게 만드는 셈이다. 결국 레비아는 인간의 편에 서기로 하고 맘바와 싸운다.

맘바는 최종 대면 시 너의 인간성의 껍질을 깨어 우리 혈족이 준비한 최고의 병기를 깨어나게 하여 용의 혈족의 마지막 의지를 보여주겠다고 하며 싸운다. 그리고 쓰러지면서 레비아에게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인간성이 부서지는 순간 인간들은 파멸의 짐승을 마주하게 될 것이라 말해준다.

4.4.1. 고룡 유적지 개편 후

2020년 4월 23일 티어매트 대책실의 개편 던전인 고룡 유적지에서 레비아가 태초의 어머니의 부활을 위해 헤카톤케일이 만든 대리 육신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지금까지 나온 설정을 끼워맞춰 보면, 헤카톤케일은 우선 레비아가 파멸의 병기로서 인류를 파멸시키고 난 후 태초의 어머니에게 레비아의 육체를 바쳐서 부활시키려 한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부활시키겠다는 어미가 기존에 존재했던 보스를 설정을 뒤집어 엎어 새역할을 주어 내보낸 재탕이다보니 티어매트 대책실이 존재하던 시절부터 플레이해온 유저들에게 이질감만 잔뜩 주게 되었다.

또한 레비아가 벌처스의 실험실에서 지낼 무렵, 연구진과 대원들을 전부 죽였던 근본적인 이유 또한 태초의 어머니에게 있었다. 벌처스의 연구진들이 실험 도중 레비아의 작은 친구였던 참새를 잡아와 레비아의 눈앞에서 차원종에게 먹히자 이를 보고 결국 분노가 터져 티어매트가 레비아의 힘에 운좋게 휘말려 눈을 떠 바그다드 지부에서 부활했고,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나마 레비아의 몸에 강림한 태초의 어머니가 벌처스의 연구진과 대원들을 모조리 학살했던 것이었다.

또한 5차 승급에서 드러나길 헤카톤케일이 준비한 알은 총 13개이며 당시 이 알들의 은닉을 담당한 게 아스타로트였던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당시 헤카톤케일에게 반역할 생각으로만 가득했던 아스타로트는 알들로부터 용의 권능과 힘을 빼았았고 그 결과 그는 용으로 변태한 것이었다.[27]

그리고 헤카톤케일의 동생이자 레비아의 삼촌인 베헤모스가 레비아와 만나며 이야기를 나눌 때 레비아의 전후사정을 듣고 나서 이러니 헤카톤케일이 자멸할 수 밖에 없다며 쓴웃음을 지은 채 자신의 조카인 레비아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준다.

루시의 시즌 4 : 전조 스토리가 공개되면서 새로운 떡밥이 생겼다. 루시 본인이 헤카톤케일과 레비아에 대한 화제를 꺼내던 도중 군단장 중 가장 영리하고 강한 차원종인 헤카톤케일이 나머지 알 12개들이 부화할 힘을 남겨두지 않았다는 점에서 위화감을 느꼈고, 다른 알 중에서 비밀리에 연구하여 지금까지 살아있는 용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을 했다. 이 경우 루시는 레비아가 아닌 다른 후손을 찾기 위해 신서울에 찾아온 것이며, 벌처스의 전임 사장과 교단과의 커넥션 및 연구, 위의 강림의 대사와 유추해보면 이것이 프로미넌스 교단과 연관이 있다는 것. 이후 세계평화의 문 후일담에서 힐데가르트 베이르만이 신기루의 성녀를 막기 위해 고성 지하에 숨겨진 알의 봉인을 풀라 명령하며 이때 용을 증오한 자에겐 용으로 상대한다며 떡밥을 회수했다. 해당 티저가 신캐 출시를 위한 티저임이 밝혀져서 사실상 그 알이 레비아의 동생인 셈이다.

그리고 헤카톤케일 레이드 스토리를 통해 헤카톤케일의 갱생과 어머니인 아스타르테의 정보, 그리고 클로저에 대한 정보라는 기억이 새겨지게 된 것이 레비아의 동생이 부화를 준비하게 된 계기로 작용되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5. 인게임 요소

기타 일러스트
파일:레비아_기본SD.png 파일:레비아_특수SD.png
기본 SD 특수대원 SD
파일:레비아_이모티콘1.jpg 파일:레비아_이모티콘2.jpg 파일:레비아_4차SD.jpg
이모티콘(illustrated by RO) 태스크포스 SD
인게임 요소
코스튬

5.1.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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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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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


레비아는 단타류 스킬로 무장한 캐릭터로, '마녀'라는 클래스명을 가진 캐릭터이지만 일반적인 게임들의 마법사와는 다르게 근접전에서 단타 공격을 몰아쳐서 잡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주무기로 지팡이를 사용하지만 그걸로 적을 직접 때려잡는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과장을 조금 보태긴 했지만 실제가 그렇다. 지팡이보다는 둔기에 더 가까운 전투 방식을 보여주고 몇몇 코스튬에 따라 낫 형태로 보이기도 한다.

본래 출시 당시에는 제작진 공인으로 쉽고 강한 컨셉의 캐릭터였으며 실제로 최강캐로 군림하던 시기가 길었다. 그러나 전직 및 스킬 개편을 거치며 주력기의 쿨타임 감소 및 초기화를 활용해 운용하는 형태로 변모하여 손이 엄청나게 바쁜 타입으로 스타일이 변화하였다. 이 당시에는 노력에 비해 리턴이 적은 캐릭터로 불리며 상당기간 암흑기를 거치게 되었다. 그래도 제작진의 케어를 가장 세심하게 받는 캐릭터라 불릴 만큼 꾸준한 개선을 거치면서 손가락 고문 수준의 컨트롤 요소가 대부분 해결되었고, 원탑의 자리에까지 올라갈 정도 강력한 상향패치를 받기도 했다. 너무 강한 나머지 곧바로 하향패치를 먹일정도. 이후엔 주력딜링 스킬인 연무와 고섬의 스킬 범위가 좁고, 쿨타임감소 운용에 대한 반작용으로 강력한 한방을 가진 스킬이 부족한 단점으로 인해 상위권과는 거리가 멀다는 평을 받고 있었다.

그러다 결사대원 승급을 통해 33만%의 높은 계수의 궁극기와 강력한 결사대원 일반기들에다가 추가로 기존 스킬들까지 밸런스 패치를 받으면서[28] 기존의 단점을 대부분 해결하는 역대급 상향 케어를 통해 또 한 번 날아올랐다. 덕분에 5차 승급 출시후부터 22년 3분기까지 이세하, 제이와 함께 명실상부한 삼대장을 유지 중이다.

그러나 24년 8월 기준 현재로서는 다른 캐릭터들이 밸런스패치와 연마스킬을 통한 케어를 받는 동안 레비아는 주력기의 상향도 받지 못해 과거의 너프와 더불어 처참한 계수와 바쁜 손가락으로 인해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캐릭터로 도태된 상황이다. 초창기 컨셉이었던 '쉽고 강한' 컨셉과 반대가 된 셈이다.

7.1. 장점

7.2. 단점

8. PVP : UNION AR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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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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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인간 관계

9.1.1. 늑대개

"아버지⋯ 그렇군요. 그랬어요⋯ 저한테 있어서 그분은, 진짜 제 아버지셨네요. 비록 낳아주시진 않았지만, 이름을 주고 길러주신⋯⋯"
실질적인 부녀관계이다. 처음 두 사람이 대면했을 땐 인간성이 마모된 트레이너에게 레비아는 그저 제거 보류 및 경계 대상에 불과한 존재였다. 하지만 늑대개로 영입한 후 레비아와 함께 활동한 후론 트레이너의 인간성이 서서히 회복되며 마음을 열게 되었고 레비아는 그런 트레이너의 자상함과 충고를 받아들이며 점차 자존감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늑대개 팀이 수배자가 된 상태가 되었을 땐 팀원들의 사이가 돈독해졌지만 트레이너와 레비아 역시 남들의 시선엔 부녀관계로 보일 정도로 돈독해졌다.[33]
그리고 백야의 요새에서 트레이너가 사망한 뒤, 레비아는 그제서야 트레이너가 자신에게 이름을 주고 길러준 아버지란 사실을 깨달으며 아버지란 호칭으로 부르지 않은걸 후회하게 된다. 이후 어나더 루시펠 퀘스트에서 서지수에게 위로를 듣고 괜찮다고 했지만 사실 극복하지 못 하고 트레이너의 환영을 보고서도 절규하며, 이를 눈치챈 서지수가 떠나기 전에 남긴 위로의 전언을 듣고도 노력해보겠지만 이 슬픔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까 두려워하며 초기 시절 이상으로 침울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겨울 특집 보이스 드라마에서 밝힌 바[34]로는 레비아가 초콜릿을 만들고 자신의 스티커 사진을 트레이너에게 준 것을 밝혀졌는데, 죽는 그 순간까지 주머니에 레비아 스티커 사진을 넣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9.1.2. 검은양

9.1.3. 사냥터지기

9.1.4. 시궁쥐

9.1.5. 기타

10. 미디어 믹스

10.1. 테마곡

보컬 leeSA
제목 Ruin
수록 앨범
트랙
작곡
작사
기획사 NECORD
유통사 Sony Music
음반 발매일 2020년 11월 19일
사용 레비아 캐릭터 테마곡
길이 3분 45초

10.1.1. MV

뮤직비디오

10.1.2. 가사

무너진 하늘의 위로 흐릿해지는 달
처연한 신음을 밟고 태연한 인사
차라리 날 부숴 완전히 망가뜨려

늘어진 손끝에 걸린 눈물

아무도 찾지 않는 나 머물던 자리
아무도 듣지 않는 내 간절한 기도

버려진 허물의 위로 내려다보는 눈
증오로 타버린 생애 앗아간 나의 숨 나의 빛 나의 이름

아무도 찾지 않는 나 머물던 자리
아무도 듣지 않는 내 간절한 기도

저만치 어둑히 나를 가둬버린 끝없는 함정
(아직도 여전히 놓지 못 해버린 빛나던 약속)
거대한 비밀로 목을 조여버린, 폐쇄된 터널
(또다시 깊숙이 나를 찔러내고 지독한 거짓말)

아무도 알 수 없는 내 무너진 기억
그 누구도 묻지 않는 내 오래된 바람

저만치 어둑히 나를 가둬버린 끝없는 함정
아직도 여전히 놓지 못 해버린 빛나던 약속
거대한 비밀로 목을 조여버린 폐쇄된 터널
또다시 깊숙이 나를 찔러내고 지독한 거짓말

10.2. 릴레이 웹툰

11. 기타

파일:external/pbs.twimg.com/CLIyGJrUkAApfYI.png
===# 등장 이전 #===
구로역 나타 훈련 프로그램에서 실루엣과 모습이 보인다. 의외로 소심한 성격이라고..?
나타 훈련프로그램 레비아와의 대화 정리

사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반응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렸다.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싫어하는 사람들이나 대부분 예상과는 달랐다는 것에서 의견이 일치하며 가장 심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머리 위에 달린 뿔에 걸린 부적인데 미모 봉인구라는 말까지 듣고있는 신세다.[49] 실루엣은 슬림해 보였기에 슬비나 유리에 비해 통통한 몸매라는 것에서도 예상 외라는 반응들이 있었고 무기의 경우 대다수가 예상했던 낫이 아닌, 낫과 흡사하게 생긴 외형의 스태프라는 것이 확인되었다.[50]

유출된 정보 등을 보면 크리자리드 블래스터를 비롯한 용의 군단측 차원종과의 접점이 좀 있다. 크리자리드 블래스터에겐 혈육이라 불리며, 드라군 블래스터에겐 선대 용이 준비한 알이라 불린다. 물론 그런 주제에 인간 측에 섰다고 까이지만. 그리고 이들과의 대화를 통해 또 하나의 용의 딸이란 존재가 언급된다.하지만 퍼펫 마스터가 레비아에게 작별하면서 용의 딸이라고 하고 나타의 스토리에서 용의 딸이란 존재가 언급조차 안 되는 것을 보면 레비아 본인일 가능성이 크다. 거기다가 그냥 차원종이 아닌 자그마치 헤카톤케일의 딸로 추정되었으나 직계는 아니었다. 헤카톤케일이 의도적으로 준비한 용의 일족중 가장 강력한 종의 파괴병기일뿐 직계는 아니다. 용의 딸이라는 칭호는 용의 종족의 자식, 딸이라는 의미에 더 가깝다. 그런데 아지다하카와 우로보로스를 만들어낸 아스타로트처럼 용이 새로운 종을 만들어내거나 할 수 있다는 점을 보면 헤카톤케일이 직접 기존 종들의 특성중에서 고르고 골라 새로 만들어낸 종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드라군만 되도 여러 종의 분신격인 부하들을 생성해 내니까. 아무튼 그렇기에 같은 팀원이자 인간이었던 나타도 스토리가 상당히 암울하기 때문에 차원종인 레비아의 스토리 역시 상상 이상으로 어두울 듯.

미스틸테인과 라이벌 기믹이 있다. 그래서인지 유출된 NPC대화를 보면 신강고에선 이세하 대신 미스틸테인이 나올수도 있다. 결국 정말로 미스틸테인이 나왔다.선우란과의 접점 또한 상당히 많은데,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경우 선우란과의 스토리적인 접점이 별로 많지 않았음을 생각하면 이례적이다. '휴머니즘' 같은 단어가 언급되는 것을 보아 원래 성격도 차원종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인간적인 모양. 게다가 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보면 알이었던 상태에서 인간들에게 확보되고, 어릴 적부터 연구소에서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길들여진이란 말은 오세린의 딱딱이 같이 위상능력을 통해 해낸 것이 아닌 말 그대로의 의미인 셈.

또한 몸속의 차원종의 피가 폭주하는 사태가 가끔 터지기도 하는데, 훈련 프로그램 퀘스트에 따르면 (구)늑대개팀을 전멸시켰다. 레비아는 이 일로 큰 죄책감을 가지게 되어 삶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 다만 이 사건은 순전히 레비아의 잘못만은 아니다. 연구소에서 연구하는 레비아의 힘이 날이 갈수록 커지자, 이에 두려움을 느낀 벌처스가 레비아를 처단하려 할 때 연구소의 연구진들 역시 죽였고, 이에 분노한 레비아의 손에 전멸당한 것이다. 결과적으론 죽임을 당하지 않기 위해 죽인 것인데, 이건 딱히 죄라고도 할 수 없다. 더군다나 눈 앞에서 자신을 길러준 부모나 다름 없는 사람이 죽었는데, 이성을 유지하면 그게 비정상이다. 구로에서 한석봉과의 대화에서도 한석봉이 이 점을 언급하며 미스틸테인역시 자신의 눈앞에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본인도 그럴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레비아의 초커가 발생시키는 차원압은 다른 초커의 몇십 배라고 한다.

스토리상에 나타와는 구로역 훈련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때 나타가 기차를 보던 레비아에게 대뜸 와서 싸움을 건다. 그리고 "차원종 주제에 말 걸지 마라", "차원종을 팀에 넣다니 트레이너는 역시 미쳤다."[51] 등으로 쏘아붙이자 다시는 말 걸지 않겠다고 사과하는데 이에 나타는 왜 이렇게 심한 말을 하는데 오히려 네가 사과하냐고 화내고 레비아는 자신이 차원종의 피가 폭주한 사건에 극도의 트라우마를 보이며 저를 죽이고 싶으면 죽이셔도 상관없으며 오히려 그 편이 나을지도 모른다고 대답했고, 이에 나타는 "내가 차원종보다 더 싫어하는 건 살려는 의지도 없이 우는 소리나 해대는 녀석이야.", "살려는 의지를 가져!", "발버둥을 쳐!"라고 닥달한다.

===# 나딕의 딸 #===
일명 <나딕의 딸> 이라는 편애 캐릭터라인을 만든 시초격인 캐릭터이다. 출시 이후 무려 1년 가량을 최강캐 자리에서 군림한 역사가 있다. 이때의 레비아는 그야말로 압도적이며 독보적인 폭딜러였으며 아예 운영진이 직접 공인하기까지 한 쉽고 강한 컨셉 캐릭터였다.

이후 신규 캐릭터들이 등장하면서 '나딕의 딸' 자리를 물려주면서 조금씩 그 이미지를 벗고는 있었지만, 본래 '나딕의 딸'의 시초격인 캐릭터이기에 파워가 뒤떨어지면 귀신같이 제작진의 케어를 받아 상향되는 등 나딕의 딸 계보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에 있다. 유병휘 PD 체제로 가면서 특정 캐릭터를 억지 밈처럼 푸쉬하는 나딕의 딸 계보가 사실상 끊겼기 때문에 유일한 나딕의 딸이 되었다.[52]

실제로 메인 PD가 여러번 바뀌었음에도 케어 1순위 캐릭터라는 점은 바뀌지 않았는데, 전 PD인 현문수와 현 PD인 유병휘 또한 직접적인 개발에 참여해서 서유리와 함께 레비아를 최애캐로 공언하기도 하였으며, 밸런스 패치를 통해 예전만큼 독보적인 위치에서는 내려오게 되었지만 전체적인 스킬 개편과 편의성 상향을 꾸준하게 받고 있다. 심지어 5차 승급을 통해 기존의 주력 스킬들 모두 상향되는 밸런스 패치를 받았다.

성능과 또다른 이유로는 남의 밥상 뺏어먹기식 패치를 받아온 이유도 크다. 대표적으로 하피의 특수대원 출시 당시 업데이트의 주인공이어야할 하피는 온데간데 없고 엄청난 상향을 받아 원탑으로 날아오는 레비아가 더 주목받으면서 생일상을 뺏어먹은 격이 되어버린 역사가 있었으며, 5차 전직 출시에서도 본래 21년 겨울 업데이트 영상을 통해 실루엣이 공개된 캐릭터들이 그 공개 순서대로 5차 전직이 출시되었으나 난데없이 실루엣 공개도 되지 않았던 레비아가 5차 전직을 받게 되면서 본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철수의 밥상을 뺏어먹은 격이 되어버렸다. 5차 패치 당일에도 기존 스킬을 복붙하고 5차 승급 출시 당시에 뉴트론 버스터 스킬 자체에 문제가 많았던 이슬비와 미미한 수치로 상향을 받은 파이와 다르게 현 5차 전직 출시 캐릭터 중 유일하게 기존 스킬의 편의성 패치와 상향을 함께 받는 등 김철수에 이어 3명의 밥상을 뺏어먹은 격이 되었다. 이런 패치가 유독 레비아라는 한 캐릭터에게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 '나딕의 딸이기 때문에 그렇다'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다.

또한 일러스트에 있어서도 코스튬 모델링은 망할지언정 일러스트 만큼은 항상 선방한다는 것 또한 큰 장점으로 꼽히는데, 서브컬쳐 게임에 있어서 일러스트만큼 캐릭터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요소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53]

하지만 '나딕의 딸'로 케어를 받는 것은 다른 캐릭터의 유저들에게는 별로 좋은 모습으로 보여지지 않는 탓에 팬덤의 부정적인 인식을 야기하기도 한다.

===# 부정적인 팬덤의 인식과 편애 논란 #===
클로저스의 다른 캐릭터도 안티가 어느 정도는 있는 편이지만 레비아는 약코를 밥먹듯이 하며 편애를 정당화하는 혐성 유저, 밥상 뺏어먹기 식 상향, 동족학살 논란, 제작진 입으로 직접 편애를 선언했다는 점까지 더해지면서 사실상 영구까임권을 획득한 상태다.[54] 별명으로는 레지(=레비아+돼지), 레퇘지(=레비아+암퇘지)로 통하며 레비아를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팬덤은 '한돈협' 이라고 조롱받는 형편이다.

더군다나 국제공항 스토리에서는 음식을 탐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스크립트에서 진짜 효과음으로 꼬르륵 소리를 넣질 않나, 램스키퍼 더빙 업데이트 이벤트 문제 중 '슬비가 레비아를 적대하는 이유'에 대한 보기로 '간식을 뺏길까봐'가 있질 않나, 나타 바이테스 스크립트에서 갑자기 꼬르륵 소리를 내질 않나⋯ 바이올렛 G타워 훈련 프로그램 스크립트에서 음식을 먹다가 사레가 들리고, 아예 사이버네틱 충전대사에서는 "음식으로 에너지를 채우면 안되나요?"라며 AI에게 물어보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등 먹보 속성을 나딕에서도 밀고 있다. 클하튜브의 인터뷰에서도 먹을 것에 대해 줄줄이 늘여놓는 등 식탐이 많게 묘사된다.

클로저스 내에서 식탐이 많은 캐릭터는 레비아 뿐만이 아니라 서유리, 나타, 세트, 아예 식비가 엄청난 수준임이 공개된 소마 등 다른 캐릭터들도 있으나, 모델링이 소마를 제외한 다른 여캐들보다 두껍게 나온 데다가 이리나 코스튬이 출시되면서 나온 전설적인 짤이 유명해지면서 유저들 사이에서는 거의 반공식으로 돼지가 되어 놀림을 받고 있다. 전설적인 짤 특히 하피 특수대원 업뎃 당시 주인공인 하피를 제쳐두고 본인이 떡상해버린 통에 하피 생일상을 돼지처럼 훔쳐먹었다고 비난받으며 두꺼운 모델링+하피 생일상 뺏어먹기+먹보 설정의 삼박자로 돼지 이미지가 완전히 고착화되었다.

그 외에 스토리 상 동족을 배신하고 인류에 협력한다는 이유로 '레완용'이라 불리기도 한다. 악행을 일삼는 조국이나 동족을 등지고 적측에 가담하는 클리셰는 매우 흔한 편이지만, 레비아는 그 과정이 제대로 묘사되지 못한 탓에 졸지에 매국노 신세가 된 것. 동족을 마구 학살하면서도 그런 주제에 악역에게는 당당하게 비판을 던지고 그러다 역으로 팩트폭행을 당하기까지 하는 모습이 주로 발굴되어 조롱을 받는다. 말을 하는 차원종을 보며 놀라는 장면 또한 백미(...). 전임 시나리오 작가 오트슨이 대차게 욕을 먹는 부분 중 하나이며 후임 작가가 어떻게든 수습을 시도하는 중이지만 이미 고착화된 이미지를 바꾸기에는 아직 요원한 듯하다. 그나마 이 부분을 레비아의 입장에서 변론한다면 태어날 때부터 인간들과 함께해왔기 때문에 본인이 차원종이라는 자각이 덜 했기 때문이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인간들 사이에서 태어났기에 본인을 인간이라고 착각했으나 연구진들이 레비아 본인을 차원종이라고 강조했기에 어느 순간부터 본인도 차원종임을 수긍했다고. 상술된 살육 역시 본인의 자의가 아니었다. 레비아와 비슷한 플롯을 가진 캐릭터가 적지 않음에도 유독 비판받는 이유는 그에 대한 내적 갈등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난 문제다. 마찬가지로 속죄하는 죄인이라는 캐릭터성을 지닌 김철수가 자발적으로 악행을 저질렀음에도 내면 묘사 덕분에 비판받지 않는 것과 대조된다. 즉, 묘사 실패.

레비아의 이미지를 완전히 말아먹은 것은 성능 관련 문제인데, 이는 한때 장기간 원탑 캐릭터를 해먹었던 탓에 꼬여든 강캐충들이 이미지를 완전히 버려놨던 것이 1차적이다. 최상위권 성능 + 많은 인구수가 조합된 캐릭터는 으레 유저 인성 문제가 불거지곤 하지만 레비아는 초창기의 악명이 특히 드높았던데다가 상기하였듯 게임 내적으로 까일 요소도 많았던 탓이다.[55] 두꺼운 모델링으로 인해 유저수는 꾸준히 상위권이 된 적이 없지만, 그에 반해 유독 끊임없는 상향 케어로 인한 편애 논란, 모든 컨텐츠에서의 꾸준한 사기성 논란에 따른 곱지않은 시선, 그 와중에 꾸준한 애정을 과시하는 일부 유저들에 대한 반감 등이 차곡차곡 더해지며 출시 7년차를 맞은 지금까지도 이미지가 도무지 개선되지를 못하고 있다.

추가로 티나 성우 교체 사건 당시 메갈리아의 넥슨 항의 시위에서 설정상 나이가 13세라는 것과 노출이 많은 복장을 근거로 여혐이라 주장하면서 레비아에게 메갈 티셔츠를 입히는 등 시위에 이용하면서 거의 사라졌던 메갈 속성이 돼지 속성과 합쳐져 인식이 더 추락했다. # 그 결과 '메갈비아' 등의 더 질 나쁜 별명이 생겨났다.

또한 상술했듯 5차 승급 출시가 철수의 순서를 뺏어먹은 격이 되어버려 팬덤의 반응이 좋지 않았는데, 눈치없는 한돈협 유저들은 혐성질을 해댄 탓에 안 먹어도 될 욕을 사서 먹었다. 이후 5차 승급이 출시 된 후 세하, 슬비, 미래 등의 캐릭터들을 들먹이거나 시전 시간으로 우기는 등 대규모 패치를 받았음에도 징징거리는 모습을 보여 안티가 점점 양산되고 있다. 또한 소마의 5차 스킬인 가루다가 슈퍼 아머가 달려있지 않은 치명적인 오류가 있었음에도 의도된 사항이라며 고쳐주지 않은 반면 레비아는 임시점검으로 빠르게 슈퍼 아머를 달아준 전적이 있었기에 편애가 아니냐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한 밸런스 패치의 질 자체가 타 캐릭터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레비아의 경우 유저들이 딱히 불만을 갖지 않는 부분에서도 상향 패치나 편의성 패치가 이루어지는 반면, 타 캐릭터는 유저들의 요구를 가볍게 무시해버리거나, 패치를 하더라도 옆그레이드를 받는 경우가 많다. 다시말해 레비아는 직접 플레이 하지 않으면 쉽게 알기 힘든 사항을 알아서 패치해주고, 타 캐릭터는 1차원적인 문제만 해결될뿐 직접 플레이할 경우의 불편함은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예시를 하나 들자면 레비아의 경우엔 단순히 꾹 누르기만 하면 단타로 변경되거나 방향키 입력없이 자동으로 도약하는 등 스킬 성능과 더불어 편의성까지 보장받는 경우가 많으나, 타 캐릭터들의 경우 주력기의 방향키 방향과 다르고 그동안 한번도 사용되지 않았던 방향키로 새로운 조작법이 추가된다거나, 설치기 조작법이 추가되었지만 정작 스킬락은 풀어주지않아 설치기로 활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며, 공중에 뜨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되자 공중에 떴다가 다시 착지하는 방향으로 바꾸는 등[56] 1차원적인 납땜식의 패치만 이루어져 실제로 플레이할 때의 불편함은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레비아 유저들이 아무런 불만을 표출한 적이 없었던 일부 스킬의 공격방향 전환 기능은 귀신같이 추가된 반면 타 캐릭터는 추가해달라고 아무리 건의를 해도 방향 전환 기능이 추가되지 않는다.[57]

오죽하면 밸런스 패치 시즌마다 매번 유저들이 레비아의 패치 내역만 다른 팀원 전원을 합친 수준으로 나올 것이다 라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낼 정도다.[58] 이후 유병휘 PD가 물러난 후 하향 패치를 받게 됨으로써 파이와 마찬가지로 유병휘 PD 시절의 캐릭터 갈라치기 식 밸런스 패치를 보여주는 표본이 되었다.

12. 밸런스 패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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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트레이너가 붙인 인식명. 어원은 레비아탄(Leviathan)이라는 것이 대세. 공식 웹툰을 보면 연구소에서는 '6번 특이종'이라고 불린 듯하다. 인식명이 붙기 전에 이름이 없었기 때문인지 레비아 본인은 인식명을 본명으로 여기고 있다. 생모인 아스타르테마저 인식명을 이름 취급하며 불렀기에 사실상 늑대개 팀 중에서 티나와 함께 본명과 인식명이 일치하는 케이스. [2] 공식 스토리상으로 미스틸테인과 동갑이란 이유로 친구가 되었고 자기 자신도 13살이라 하고 다니기 때문에, 나이 부분의 묘사에 약간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2008년생이라 보는 것이 맞다. 안나와 생일이 같다. [3] 알 상태로 5년 넘게 있었다고 한다. 프로필에서는 13년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사실상 13살이다. 그런데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레비아는 13'년'으로 되어 있어서 이 부분에서 나이에 대해 혼동이 있다. 일단 문자적으로만 보면, '부화된 시기로부터 13년'이기에 2007년생이어야만 연나이로 13살이 되며, 이때 세는나이로는 14살이다. 레비아 이외에도 연표 오류나 나이 오류가 잦고, 작중에서 공인된 나이를 보아 단순 설정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4] 먹는 사과(apple,りんご)가 아니다. 근데 일본에서는 정말로 사죄할 때 사과([ruby(謝る, ruby=あやまる)])가 아닌 먹는 사과로 잘못 이해해서, 일본 위키에서 좋아하는 음식으로 써있을 뿐만 아니라, 이게 그대로 세가측에도 잘못 통지되어서 레비아의 일본 성우 카야노 아이가 클로저스 라이도에서 사과 먹는걸 좋아한다고 못을 박아버렸다. 중국 서버 홈페이지의 좋아하는 음식에도 '사과(苹果)'라고 적혀있다. 다만 시즌 1 이후로는 부정적인 성격이 잘 묘사되지 않고 오히려 이후 추가된 식탐 설정이 강조 되기에 먹는 사과도 뜬금없는건 아니다. [5] 일본 클로저스의 목소리 연기 평가는 제법 괜찮다. 둘 다 정신연령에 비해 성숙하다는 인상을 준다. 대신 이보희는 귀여운 소녀처럼, 카야노 아이는 성숙한 여인처럼 연기했다. [6] 카야노가 성숙한 목소리로 연기했다면 이쪽은 원판처럼 여린 목소리로 연기했다. [7] 전문 성우가 아닌 유튜버 출신. [8] 캐릭터 컨셉과 코스튬 컬러는 보라색이다. 물론 자주색이 붉은기가 도는 보라색인 만큼 자주색도 쓰인다. [9] 낫처럼 생겼지만 사실은 지팡이다. 무기의 이름은 '차원 지팡이'. 나이트메어 코스튬 등 일부 코스튬에선 진짜로 낫으로 나오기도 한다. [10] 특수대원 한정 [11] 신장이 아닌 나이 때문. 팬덤에서는 푸짐한 모델링에 묻혀서 로리 캐릭터로 취급받진 않지만 나이를 생각하면 로리거유 캐릭터가 맞다. [12] 일부러 푸짐하게 디자인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일부러가 나중에 큰 비판을 받게 되는데, 밑에 후술된 팬덤의 인식 참조 [13] 1인칭과 섞어서 쓴다. [14] 늑대개에서 거의 막내 겸 여동생 취급 받는다. 프로필상 나이는 티나가 제일 어리지만 티나의 실질적 나이는 30살이 넘어가므로 최연장자이기 때문. 하피는 대놓고 우리 막내라고 부른다. 공식 설정상으로도 나타와 남매같은 사이라고 언급된다. [15] 코스튬 일러스트에서 자주 넘어지거나 실수하는 모습이 보이고 아오츠키 아오이 공인이다. [16] 하제가 클로저스 일러스트 팀 내에서 마지막으로 담당한 작업물이다. [17] 티나 정식대원이 출시된지 얼마 안 되어 서버선택 화면이 바뀌는 것 때문인지, 티나도 같이 나와있다. 이후에 나온 바이올렛과 볼프강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의 서버 선택 화면은, 단독 서버 선택 화면이 나온 뒤 바이올렛과 함께 서버 선택 화면이 나온 서유리를 제외하면 전부 단독이기 때문에 유일하게 단독 특수대원 서버선택 화면이 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18] 그도 그럴것이 클라이언트를 보면 음성파일들이 나타의 클래스명인 헌터를 기준으로 녹음이 되어있고, 거기에 레비아의 클래스명인 위치가 일부 추가된 형태이다. 즉 원래라면 나타를 먼저 준비했을 확률이 높다. 물론 나타는 레비아와 달리 고쳐야할게 워낙 많은지라 그냥 방학 때 특요를 빨리 내려고 고칠게 별로 없는 레비아를 먼저 내놨을지도 모를 일이긴 하다. [19] 책에 새겨진 "새는 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새의 세계이다. 누구든지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여야 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라는 문구가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 남았기 때문에 이 책을 선택했다고 한다. [20] 이 과정에서 레비아는 위험성이 높은 심사에 인간이 아닌 '차원종'인 자신을 테스트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합리적이고 마땅한 결정이라고 말하면서 자신 스스로를 '인간의 도구'로 취급하지만, 최서희는 그런 방식으로 레비아를 대하거나 그런 연유로 레비아를 선발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 답변한다. [21] 최서희는 이를 보고 솔로몬은 '중립'적인 존재라고 판단하며, 이런 존재를 차원종에게 빼앗기면 인류에게 큰 손실이 될 것이라고 우려한다. 곁에 있던 빅터는 솔로몬은 자의가 있는 존재이기에 그가 원해서 인류에게 도움을 주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말한 뒤 그의 의지를 존중하여 억지로 솔로몬을 인류의 곁에 두려고 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22] 빅터는 아스타로트는 선대왕을 죽인 후 힘의 대부분을 잃어 겁쟁이처럼 용의 영지에만 틀어박혀 지냈고, 이름없는 군단 또한 "어머니를 부활하려고 했던 군단의 배신자를 처형한 것"이라는 아스타로트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존경받던 군단장이자 군단의 최강 전력중 하나였던 헤카톤케일을 배신한 아스타로트를 곱게 보지 않았다고 밝힌다. 헤카톤케일의 사망은 차원전쟁 패인 중 하나였기 때문에 더더욱. [23] 이를 들은 빅터 또한 본래 용으로 태어날 그릇이 아니었던 아스타로트였기에 그 추측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라고 힘을 실어준다. 또한 힘을 빼앗긴 탓에 12개의 알은 태어나지 못했고, 겨우 태어난 레비아는 용의 본성이 약해진 탓에 인간에게 공감하기 쉬웠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24] 사실 이는 태초의 어머니 티어매트가 레비아의 불온한 감정에 휘말린 나머지 바그다드 지부에 갇혀있다가 눈을 뜨면서 레비아의 몸을 일시적으로 장악해 살육을 벌였던 것이었다. [25] 다만 이건 레비아가 스스로를 인간사회의 일원이라고 무의식적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벌쳐스에 의해 차원종이라고 각인된 상태라서 차원종이라고 여기고 있을 뿐, 차원종에 대해 아는 게 없이 그저 남들이 차원종이라니까 자기는 차원종이구나 한 것 뿐. [26] 나타의 개인 스토리를 플레이하면 알 수 있는 점이지만, 사실 나타는 레비아가 차원종이기에 심한 말을 했다기 보다는 차원종이라는 것을 명분 삼아 공격한 것이라고 봐야한다. 나타는 인간들에게도 비슷한 수준의 심한 말을 일삼는 인물이기 때문. [27] 이상한 점은 헤카톤케일이 준비한 알은 13개인데 이중 유니온이 회수한건 고작 6개밖에 안된다. 굳이 끼워맞추자면 알들이 한번에 발견되어 파괴되는 걸 막기 위해 나눠 보관한 와중에 6개가 유니온에게 회수되고 나머지는 그대로 방치되었다고 볼 수 있을지도. 종막 : 타오르는 세계 출시 이후 이 역시 강림 NPC에 의해 떡밥 요소로 밝혀졌다. [28] 연무/고섬의 공격 범위 증가, EX 차원 특이점에 확정 백어택/체이스 추가, EX 독니 꽂기에 자동 연타 기능 & 추가 공격 효과, 위상력 개방 버그 수정 [29] 확정 백어택 옵션을 많이 보유하기도 했고 상당수 스킬이 단독 오브젝트 판정을 받아서 캐릭터의 위치에 관계없이 타겟의 등 뒤에 깔기만 하면 백어택을 띄울 수 있었다. [30] 야수왕 에픽 코어, 융합 위광+5, 용의 형틀 리시버 [31] 주력기라 꼬박꼬박 굴려줘야 하는 EX독니, 뱀의 연무, 사역마 소환의 쿨이 전부 4초대이고 EX뿔후는 사역마 소환 시 쿨타임이 리셋되는데 쓸때마다 4번씩 일일이 눌러야돼서 거의 1초에 한 번씩 시전하는 셈이다. [32] 타 캐릭과 달리 레비아의 위개방은 보조기 정도의 데미지를 입힐수 있고 별도의 버프들이 같이 묶여있어 매우 유용하지만, 위상력이 끊인없이 차고 버프들의 지속시간이 짧아 못해도 15초마다 한번씩 눌러줘야된다. [33] 실제로 트레이너가 수배령을 해지시키기 위해 카밀라 암살을 시도했지만 레비아의 제지로 살인이란 극단적인 수단을 멈추게 되었고 반대로 레비아의 제지에 의해 시선이 돌려진 트레이너가 카밀라에 의해 죽기 직전까지 가게 되자 자신이 트레이너를 죽음으로 몰고 가게 했다는 자책감과 트레이너를 살리기 위해 이성까지 놓은 채 폭주할 정도다. [34] 스토리상 백야의 요새 전 [35] 틱틱거리는 건 여전하지만 레비아가 원하면 결국 못이기는 척 다 들어준다. [36] 발렌타인데이 보이스 드라마에서는 철수나 레비아 같이 나왔만 주로 철수와 접점이 있는 건 루나였다. [37] 레비아는 강남CGV에서 상식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고 철수는 시궁쥐팀 보이스 드라마에서 백화점에서 총포상이 있냐고 물었다. 그걸 들은 은하는 없다고 단호하게 대꾸한다. [38] 현재 클로저스 홈페이지에서 웹툰이 삭제 되었다. [39] 위의 웹툰과 마찬가지로 메갈 논란이 있는 만화라 삭제되었다. [40] 늑대개 팀이라는 의견이 있으나 전원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있고 일반 총기로 무장한 데다가 위상력을 사용한 흔적도 없고 무엇보다 늑대개 대원들이라면 트레이너가 레비아를 제압했을 것이다. [41] 실루엣을 틀렸는데 그 실루엣이란 게 레비아가 죽인 차원종의 시체를 실루엣화 시킨 것이다. [42] 이때 잠시나마 실험 장면들이 비춰지는데, 목에다 주사를 맞고 회전톱과 드릴로 험한 꼴을 당했다. [43] 2화에서 복선이 깔렸는데, 레비아가 새와 대화하는 장면을 CCTV로 전부 다 보고있었다. 그리고 투하된 새의 상태를 보면 많이 다친 걸 알 수 있다. [44] 이때의 일이 레비아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는지 사냥꾼의 밤 지역에서 소마와의 대화 도중에 언급된다. [45] 다만 레비아는 가슴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살집이 서유리보다 많은 편이라 이를 감안해야 한다. [46] 그렇다 보니 레비아의 프로모션 영상의 경우 한번 수정된 영상이다. [47] 사실 서유리나 하피, 이리나의 케이스를 보면 알겠지만 나딕이 색기담당 여캐들로 지나치게 무리수를 두는 경향이 굉장히 강하다. 그런데 레비아의 광고 문구는 그중에서도 가장 심한 무리수라고 평가받는다. [48] 심지어 출시 2년차가 넘어갈 때까지도 돼지 소리를 안듣는 옷은 많게 잡아도 10개를 채우기 어려웠다. 그 세월동안 매달 신규 코스튬이 최소 1개씩은 나왔었다는 걸 생각하면.. [49] 이게 미모 봉인구라고 욕먹는 것도 아주 부당한 것은 아닌 게, 이렇게 부적만 지우거나, 3, 4번째 사진 참조 이렇게 뿔을 지우면 확실히 예쁘게 나온다. 일러뿐만 아니라 인게임에서도 마찬가지. [50] 이후 4년이 지난 2019년 11월 23일에 낫을 무기로 쓰는 캐릭터가 출시되었다. [51] 그러나 나타는 팀원이 새로 들어오면 가장 먼저 달려가서 얼굴도장 찍는 녀석이다. 말은 거칠게해도 레비아에게 관심이 있어서 일부러 레비아를 만나러 온 것이다. [52] 사실 제작진 입장에서 신캐릭터 성능을 강캐로 내는 것은 흥행상 어쩔 수 없다. 인기 캐릭터 취급을 받는 파이 윈체스터가 유병휘 PD 시절에 처참한 성능으로 꾸준히 유저가 줄어들었다는 점과 루시 플라티니의 흥행 참패 문제에 성능 문제가 있었다는 점 때문에 유저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넘어가는 분위기다. [53] 다만 이 경우는 레비아의 캐릭터 디자인이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간소화 되면서도 고유 특징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리는 난이도가 쉬운 것도 있다. 플레이어블 중 티나와 함께 유이하게 단색 눈이기에 일러스트 내에서 챙겨야 할 디테일이 적다. [54] 클로저스 내에서 강캐들이 성능 관련으로 갑론을박이 일어나는 일은 다른 캐릭터들도 한두번이 아니나 레비아는 아예 제작진이 쉽고 강한 캐릭터로 만들겠다고 직접 편애 선언을 했기에 더 까인다. [55] 최초의 편애캐인 미스틸테인 역시 레비아와 같은 문제점으로 까이지만 단 하나의 차이점이 있다면 제작진이 편애를 정당화 해서 까이는 것이 아닌 오토코노코 속성으로 인한 시즌 1 스토리의 섹드립 때문에 까인다. [56] 클로저스는 후속 스킬로 선행 스킬의 후딜레이를 캔슬하는 것이 일종의 컨트롤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데, 해당 스킬의 경우 스킬로 캔슬하면 그대로 공중에 떠있게된다. 즉 유저 편의를 먼저 고려했다면 완전히 공중으로 뜨지 않는 방향으로 개선을 했겠지만, 개발 편의에 따라 패치를 하다보니 어쨌든 착지를 하게 만들었으니 문제는 해결되었다는 식이다. [57] 타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방향 전환 패치를 밸런스 패치로 받았으나 레비아 혼자 유일하게 오류 수정 패치로 받았다. [58] 실제로 한 밸런스 패치에서 검은양 팀 상향 내역 전원을 합쳐야 겨우 레비아랑 비슷할 정도의 상향 케어를 먹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