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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7 00:47:20

브레인 버스트

1. 개요2. 기본적 특징3. 가속4. 게임 설치5. 듀얼 아바타6. 전투, 버스트 포인트7. 대전 필드
7.1. 일반 필드7.2. 무제한 필드7.3. 하이스트 레벨(HIGHEST LEVEL)7.4. 필드 속성
7.4.1. 지(地)7.4.2. 수(水)7.4.3. 화(火)7.4.4. 풍(風)7.4.5. 목(木)7.4.6. 금(金)7.4.7. 암(暗)7.4.8. 성(聖)7.4.9. 속성 불명
8. 대전 모드
8.1. 영토전
9. 레벨10. 추가 어플리케이션11. 운영12. 그 외의 시리즈

1. 개요

Brain Burst

라이트 노벨 액셀 월드에서 등장하는 VR 대전액션게임. 작품 내의 최대의 떡밥이며 모든 스토리는 전부 다 이 정체불명의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굴러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차세대 VR머신인 뉴로링커에 설치되며 네트워크를 통해 대전매칭이 이루어진다. 따라서 뉴로링커를 끄거나 네트워크 접속을 끊으면 대전을 피할 수 있다.

어쩌면 카야바 아키히코가 만든 게임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있다. 소드 아트 온라인에서 마지막에 네트워크 속에서 사는 AI와 비슷한 존재가 된 히스클리프가 만들었기에 일본의 보안을 뚫고 범죄방지를 위해 설치된 소셜 카메라 정보를 해킹 가능했을 수 있다는 것.해킹을 AI만 할수있는것도 아닌데 더구나 가속 세계는 무언가의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나오는데 이미 카야바는 소드 아트 온라인이라는 게임을 이용해 실험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또 그러는 걸지도 모른다.

작가가 직접 관리하는 브레인 버스트 위키. 하지만 관리가 도중에 멈췄다. #

2. 기본적 특징

게임성은 문자 그대로 가상현실 대전액션게임, 가속이나 통각요소는 제외하면 2046년인 작품에 배경에 비하면 상당히 고전게임과 같은 시스템이다. 겉으론 보기에는... 단 우리가 생각하는 조이스틱을 부서져라 갈기며 모니터 너머의 캐릭터들을 조종하는 게 아니라 자신만의 듀얼 아바타를 생성하여 가상공간 내에서 자기 자신이 듀얼 아바타가 되어 상대방과 격투를 벌인다. 더군다나 법적으로는 제한 돼 있는 통각 재현 시스템이 고스란히 적용 되어 적에게 공격을 당할 경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 통각이 2배가 되는 무제한 필드에서는 현실에서 겪는 것과 동등한 수준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그러니까 초등 중등들이 서로 칼을 들이밀며 꺾고 부수고 싸우는 거 자체가 미친 기라 그러고보니 누가 도쿄타워 꼭대기에서 모 주인공을 밀어서 떨어뜨려 죽인적이 있었던것 같은데? 하지만 어떻게 된 영문인지 플레이어들은 아무런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는 게 미스터리. 대신 중2병 증세가 나타난다!

그 뿐만이 아니라, 게임 어플의 제작자도 불명에 게임 어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가속 능력도 상식적으론 생각조차 하기 힘든 수준이며 게임의 배포 방식 또한 상당히 황당무계하다. 거기에 대전 배경 스테이지는 도쿄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소셜 카메라 정보를 바탕으로 짜여 있는데, 범죄방지를 위해 설치된 소셜 카메라 정보를 멋대로 해킹을 통해 가져다 쓰는 거다.[1]

마지막으로 더하자면 이 가속설정으로 인해서 버스트 링커들은 고참일수록 정신적으로 살아온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길다. 브레인 버스트가 서비스된 건 8년 정도지만 가속세계 내부에선 800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8000년이란 세월을 다 보내진 않았겠지만. 상당한 시간을 보냈을 터인데 고작 정신연령이 나이보다 많다는 거 빼곤 딱히 정신이상도 없다. 심리학적 분석 같은 건 넘어가자. 이건 소설이다.[2][스포일러]

플레이어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신상정보를 무진장 숨긴다.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소재지가 그대로 플레이어블 에어리어로 지정되는 형식을 취하고 있기에 1차적으로 지역정보를 공개하고 플레이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에 신상이 밝혀진다면 아주 위험해진다.

브레인 버스트의 가장 큰 특징인 가속이 플레이어들에게 가져다주는 막대한 이익덕분에 포인트 벌이에 혈안이 된 플레이어들이 굉장히 많아 소재가 특정되고 약하다 싶으면 끝없는 난입을 당하게 된다. 한술더떠 현피를 뜨는 pk집단도 있어 그 위험성은 한층 배가된다. 버스트 링커들은 레기온의 특전인 소속 지역 난입거부권을 얻기 위해서 레기온에 들어가고는 하는데 현실공격을 하는 pk들은 이 거부권이 통하지 않는 직결대전으로 포인트를 강탈하기도 하기때문에 설상가상. 따라서 프로필을 숨기는건 버스트 링커들에겐 기본 상식중의 상식이다. 해서 작중 유명한 십대 천재 혹은 엔터테이너가 알고보니 브레인 버스트 플레이어라 놀라는 모습이 포착된다.[4]

3. 가속

가속 능력이란, 게임을 설치한 사람, 즉 버스트링커는 게임 내의 화폐이자 경험치 수치라 할 수 있는 버스트 포인트를 소모하여 자신의 두뇌 사고속도를 가속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통해 체감시간이 실제시간보다 더 길어지게 되는데[5] 그 가속배율은 무려 1000배로 간단히 말하면 현실시간의 1초를 1000초로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원래라면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제대로 포착할 수 있게 된다. 공밀레 특화 능력 하루 10시간 노동을 10000시간 노동으로!

버스트 링커들은 기본적으로 '버스트 링크'라는 커맨드로 가속상태에 돌입할 수 있다. 이 커맨드는 1포인트를 써서 가속할 수 있으며 이 때 버스트 링커의 의식은 육체에서 분리되어서 아바타로서 활동하게 되며 주위 환경은 파란색으로 덧칠된다. 설정상 이 환경은 버스트링커가 눈으로 보고 있는 게 아니라 뉴로링커가 주위 소셜카메라 자료를 통해 만들어낸 3D 영상을 뇌에 직접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 상태에서 버스트 링커들은 아바타로 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쓰지 않는 일들(숙제라든가 기타 등등)을 할 수 있다. 이 상태에서 다른 버스트 링커에게 대전신청을 할 수 있다.

'피지컬 버스트'라는 커맨드도 있는데 5포인트를 쓰는 대신 육체에 의식을 그대로 둔 채 의식을 10배 가속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 커맨드로 스포츠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버스트 링커도 꽤 있다고 한다.치트

레벨 9가 되면 궁극의 커맨드인 '피지컬 풀 버스트'가 있는데 포인트의 99%를 소모하는 대신에 육체까지 동시에 100배 가속시켜준다. 단 이 경우엔 육체적으로 부담도 가기 때문에 상당한 고통을 수반하는 듯하다.

단순한 어플 하나가 사람 뇌의 사고클록에 간섭해서 클록을 올리고 거기에 육체레벨의 간섭까지 가능한 것부터 이 게임이 무진장 수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게임 설치

게임 설치에는 2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1) 신생아 시기 때부터 뉴로링커 착용했던 경력이 있을 것, (2) 대뇌의 양자 접속 적성이 높을 것, 이하의 조건이 만족되어야만 해당 인물의 뉴로링커에 프로그램 설치가 성공하게 된다. 다만 정확히는 조건 (2)의 경우엔 별 의미가 없어서, 애초에 (1)의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에겐 어릴 때부터 뉴로링커의 착용에 의해 자연스럽게 적성이 높아지기에 결국에는 (1)만 만족되면 조건 클리어라고 볼 수 있다.

과거 게임 어플이 개발자로부터 도쿄의 약 100여 명의 초, 중등들에게 배포되었고, 그 100여 명의 플레이어들에겐 다른 사람에게 게임을 전송시켜 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6] 단 플레이어의 가상현실 적응 능력과 운동신경을 요하는 대전 게임인 만큼 게임 설치 과정에서 플레이어의 적성을 체크, 만약 설치 진행자가 자격에 못 미치는 경우엔 인스톨도 캔슬되고 설치 파일을 전송한 플레이어는 단 한 번 있는 배포 기회를 날려버리게 된다.

이 경우 어플을 카피시켜준 버스트 링커들을 '부모', 그리고 그 카피를 받아 새로 버스트 링커가 된 쪽을 '자식'이라고 부르는 관습이 있으며, 대개는 부모쪽이 아직 브레인 버스트에 대해 잘 모르는 신참인 자식을 이래저래 가르쳐주는 교육자 역할을 하게 된다.[7]

게다가 이 어플 전송을 위해선 필수적으로 현실에서 뉴로링커를 직결하여 전송해줘야 하는 만큼 결국 부모 자식은 서로의 현실에서의 정체를 드러내야 한다는 약점이 있기에, 어지간하면 새로 자식을 만들려 하는 부모 쪽에서도 단 한 번뿐인 카피 기회를 괜히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그리고 괜히 실수했다가 자기 정체가 들켜서 위험해지는 일이 없도록 자식으로 만들 사람에 대해 철저히 알아보고 만드는 게 기본. 그리고 그렇게 공들여서 만들어낸 자식인만큼 버스트 링커 부모 자식 간의 유대감은 실제로 매우 강한 편이다. 애초에 버스트 링커들이라는 게 거의 대부분이 그 특성상 부모 사랑을 못 받고 자라난 경우가 많기에 그 보상심리로서 게임에서의 부모 자식 관계를 통해 유대감을 얻는 거라고도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이렇게 부모 자식 간의 관계로 이어져 있는 버스트 링커들이 몇몇 나오며, 그 경우는 아래와 같다.

'부모' → '자식' (3명이 이어진 경우는 '부모' → '자식' → '손주'인 경우)

브레인 버스트가 처음 배포된 2039년엔 100명의 플레이어(오리지네이터)들이 도쿄에 존재했으며 현 시점에서는 약 1000여 명의 버스트링커가 도쿄를 중심으로 모여있다. 이 과정까지 오는 데에만 7년이 걸렸다고 한다. 오키나와의 사례처럼 도쿄 외의 지역에도 이사를 떠난 소수의 버스트링커가 존재할 수도 있겠지만 오키나와의 사례가 예외적인 것으로 이런 버스트 링커들은 대부분 포인트를 소진하게 된다고 한다.

5. 듀얼 아바타

게임을 설치하고, 게임을 즐기기 위해선 반드시 듀얼 아바타를 생성해야만 한다. 헌데 또 이 듀얼 아바타 생성 방식이라는 게 정말 괴랄하기 짝이 없는데, 간단히 말해서 플레이어의 트라우마를 뉴로링커가 검색, 이를 구체화시켜서 트라우마를 기반으로 하는 능력을 가진 아바타를 만들기 때문. 덕분에 게임을 처음 설치한다면 그날 밤 지독한 악몽을 꾸게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을 참조.

6. 전투, 버스트 포인트

처음 게임을 할 경우 유저는 레벨 1에 100의 포인트를 가지고 시작한다. 같은 레벨의 상대방과 전투를 치뤄서 승리 할 경우 10의 포인트를 얻으며, 반대의 경우엔 10의 포인트를 잃게 된다. 만약 패배가 계속되어 포인트가 0이 될 경우엔 브레인 버스트 어플이 자동으로 삭제된다. 그리고 어플 삭제와 동시에 그 플레이어가 가졌던 브레인 버스트 관련 기억도 같이 삭제, 고유 뇌파로 유저 개개인을 인식하기 때문에 뉴로링커를 바꾼다고 해도 재설치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탈락자들의 브레인 버스트에 대한 개입을 거의 병적으로 봉쇄하고 있다.[11]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선 나름의 좋은 점도 있어서, 아무튼 브레인 버스트 관련 기억이 싹 사라져 버리는 것이므로 만일 브레인 버스트의 존재로 인해 인격이 비뚤어지고 망가져 버린 사람이 포인트 소진을 당할 경우, 관련 기억이 모조리 소실되면서 일그러졌던 인격 파탄마저 없었던 일이 되어버리고 평범한 정신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더스크 테이커가 그 좋은 예. 기억 삭제라는 가혹한 룰에서 그나마 괜찮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물론 주위 입장에서나 좋다는 거지, 기억이 삭제되기 직전의 본인의 감정은 그야말로 최악일 테지만)

레벨 보정이 존재해서 자신보다 레벨이 더 높은 유저와 붙어서 이길 경우엔 추가 포인트를 얻고 져도 포인트가 덜 깎인다. 반대로 자신보다 레벨이 낮은 유저에게 질 경우 추가 감점이 있다. 그것 외에도 레벨 4 이상부터 출입을 할 수 있는 무제한 다이브 필드[12]에서 나타나는 인공지능 몬스터, 통칭 에너미를 처치할 경우에도 포인트를 얻는다고. 또한 무제한 필드에는 이러한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강화 외장 아이템을 판매하는 상점도 있다.

중요한 것은 레벨 업이 버스트포인트를 일정 점수 올려 누적된 상태에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일정량의 포인트를 지불하여 레벨 업을 하는 방식 이라는 것을 제대로 몰랐던 하루유키는 308의 포인트를 쌓아 레벨 2로 업그레이드 버튼을 아무렇지 않게 눌렀다가 타쿠무에게 크게 한 소리를 듣게 된다. 물론 흑설공주에게 이 주의사항을 전달받았을 때에는 이미 그의 포인트는 빈사상태나 마찬가지의 상태.

또한 레벨 업을 할 경우 그에 따라 레벨 업 보너스가 주어지게 되어 있어서, 이 보너스 포인트를 이용해 자기 듀얼 아바타를 강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새로운 필살기를 추가하거나, 혹은 강화외장이라 불리는 장비 아이템을 습득하거나, 혹은 이미 있는 필살기나 어빌리티의 위력을 강화하거나, 혹은 아바타 자체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식으로 이용 가능.

작품을 보면 알겠지만,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전 플레이어 범위에서의 전체 포인트가 점점 줄어들게 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단순히 플레이어들끼리 싸워서 이기고 지는 정도라면 패한 쪽이 줄어든 만큼 이긴 쪽은 포인트가 늘어나니까 전체적인 범주로 보면 플러스마이너스 제로로 변동이 없어서 차라리 낫지만, 기본적으로 애초에 가속을 하는 것만으로도 1포인트, 상위 가속은 4포인트 소모에 무제한 필드 돌입에만도 10포인트 소모, 게다가 플레이어가 레벨 업을 하거나 혹은 숍에서 아이템 등을 구입할 경우도 해당 포인트만큼이 전체적인 포인트에서 완전 소멸해 버리는 격이기에 결과적으로 게임이 이어지다 보면 결국 언젠가는 전체적으로 포인트가 매우 적어져 버리게 된다. 새로 플레이어가 추가되면 그 때마다 시작 포인트 100이 늘어난다고는 하지만 설령 그렇다 해도 도저히 전체적 소모를 따라갈 수가 없는 것이 실정.[13]

그 외에,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포인트를 남에게서 뺏는 게 아니라 새로 만들어내는 방식은 무제한 필드에서의 에너미 사냥 하나 뿐. 이 방법만은 전체 포인트를 줄이는 일 없이 새로운 포인트를 창조해내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막강한 괴물 고생해서 때려잡아봤자 나오는 포인트는 별 거 아니다 보니 사냥 효율이 무진장 떨어진다는 점이 문제. 물론 대천사 메타트론을 잡아서 하루유키와 타쿠무가 바로 레벨6에 도달할 포인트를 얻은 것처럼 신수급 에너미 정도 되면 보상이 엄청난 것 같긴 하나 열 명도 안 되는 인원으로 메타트론을 잡은 것 부터 네가 네뷸러스가 엄청난 먼치킨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어들 중에는 일부러 에너미 사냥만을 반복하여 게임 전체에 새 포인트를 공급해 주는 사람도 있다. 아이언 파운드의 말에 의하면 그린 그랑데의 노력이 없었으면 진작에 가속세계는 버스트 포인트 부족으로 고사했을 것이라고 한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에너미로부터 포인트를 얻지 못하는 레벨 3 이하의 버스크링커들이 어떻게 레벨 4 까지 안정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지가 불명. 레벨1의 버스트링커가 레벨2가 되려면 가속 시의 포인트 소모를 무시하더라도 동레벨 대전 승리수가 패배수보다 20회 많아야 하며 처음에 10연패를 해버리면 끝장이다. 실버 크로우는 가속 세계 최초의 비행형 아바타인 먼치킨이니 그렇다쳐도 그 외의 뉴비들이 어떻게 레벨업에 성공하는지가 불명이다. 아쿠아 커런트같은 바운서의 존재도 그렇고 크림슨 킹볼트가 자식에게 포인트를 양도한 것처럼 뉴비들이 언인스톨 당하지 않도록 포인트를 양도하거나 봐주는 분위기가 어느정도 널리 퍼져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의 유지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당연한 일이긴 하다.

최초의 버스트링커들인 오리지네이터는 약 100명이라고 하며 레벨2가 되기 위해서는 300포인트가 필요하다. 레벨4까지 오르기 위해서 필요한 포인트가 직접 언급된 적은 없지만 대강 1000~1500 정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이들 중 퇴장되지 않고 레벨 4에 오른 이는 극소수의 고수들일 것이다. 이 당시에는 자식을 만드는 수에 제한이 없어서 자식을 열댓명씩 두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하므로 오리지네이터들과 그들의 자식들은 거의 대부분 가속세계를 퇴장한 상태일 것이라고 추정이 가능하며 이는 현재까지 남아있는 오리지네이터들은 극한의 생존경쟁을 살아남은 극한의 고수들일 것이라는 말이 된다.

7. 대전 필드

브레인 버스트에 의한 전투 프로그램 실행시, 플레이어는 자동으로 듀얼 아바타 형상으로 변하여 대전 필드에 소환된다. 이후 필드 상에서 다른 플레이어의 아바타(혹은 에너미)를 쓰러뜨리면 그에 상응하는 버스트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상대 아바타나 에너미에게 패해 사망했을 경우엔 그에 상응하는 포인트를 잃게 된다.[14]

7.1. 일반 필드

브레인 버스트를 사용하는 플레이어라면 누구라도 다이브 가능한 대전 필드.

다이브 구호는 딱히 없고, '버스트 링크' 커맨드로 가속한 상태에서 네트워크상의 타 플레이어에게 대전 신청을 하면 그 직후 자동적으로 대전 필드에 양측이 소환되도록 되어 있다. 이 경우 신청을 받은 상대방 쪽은 굳이 따로 가속을 하지 않아도 대전 신청이 걸려 온 순간 자동적으로 가속 모드로 들어가며 당연히 가속에 필요한 포인트 소모도 없다. 포인트 면에서 보면 대전 신청자 쪽만 시작 전부터 1포인트 손해 보는 거니 어떻게 보면 먼저 대전을 거는 쪽이 가속의 포인트만큼 손해인 것 같지만, 대신에 신청하는 쪽은 자신한테 유리한 타입의 상대를 골라서 대전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결국 어느 쪽이든 딱히 좋고 나쁜 건 없다고 할 수 있다.

일단 필드에 양측이 들어오고 나면 대전이 개시되며, 제한 시간은 최대 1800초, 즉 30분이다.(물론 현실 시간으론 그 1000분의 1인 1.8초) 시간 내에 전투를 벌여 상대를 쓰러뜨리거나, 혹은 더 많은 데미지를 입힌 채로 타임 오버되면 승리라는 형태. HP량이 비슷하거나 혹은 어느 한쪽이 무승부 신청을 하고 반대쪽이 그걸 받아들이면 무승부 처리되는 모양.

또한 일반 대전시에는 양측 대전자 외에도 '갤러리'로서 타 버스트링커들이 같이 다이브하여 타인의 대전을 구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미리 다른 링커들의 목록 중에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관전 등록해 두면, 나중에 언제든 그 링커가 대전에 참가하는 순간 그 양측 링커에게 관전 등록을 해둔 사람들 전원이 자동으로 일제 가속하여 필드에 소환된다. 이 경우 갤러리들은 체력 및 필살기 게이지가 존재하지 않아 데미지도 받지 않고 대전에 직접 개입할 수도 없지만 대신에 최대치의 기동력을 얻게 되어 대전자들을 쉽게 쫓아다니며 대전을 구경할 수 있다.

대전 필드는 일단 대전자의 주변 풍경을 소셜 카메라에 의해 촬영하고 그걸 대충 비슷한 형상으로 필드 속성에 맞게 적용시키는 형태의 지형을 만들어낸다. 다만 이 말은 즉 필드 지형이 현실 쪽과 그다지 큰 차이가 없다는 뜻이므로, 자칫 잘못하면 대전 시작 순간 아바타가 서 있던 위치를 확인당해서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들킬 가능성도 있다는 위험이 있다.이 방법으로 누군가에게 정체를 들킨 버스트 링커가 있다. 또한 대전 필드의 필드 속성은 처음에 들어간 시점에서 하나로 정해져서, 그 전투가 끝날 때까지는 계속 그대로다. 무슨 필드가 나올지는 완전 랜덤이므로 일단 대전이 시작되기 전에는 전혀 예측 불가능.

7.2. 무제한 필드

일반 필드와는 달리 레벨 4 이상의 플레이어만이 들어갈 수 있는 특별한 대전 필드. 메타트론도 일반 필드를 하위 필드라고 부른다.

다이브 구호는 '언리미티드 버스트'로, 구호를 외친 시점에 자동적으로 듀얼 아바타로 변해 필드 내의 현실에서의 위치[15]에 소환된다. 일반 대전 쪽은 가속 모드에 들어가서 대전 신청을 하고 그 후에 필드로 들어가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이쪽은 그런 거 없다. 포인트는 10 소모.

다이브한 플레이어에게는 자기 자신의 HP 게이지 및 필살기 게이지 정보밖에 안 드러나며, 그 외엔 상대의 게이지는 물론이고 시간 카운터도 없다. 또한 일반 대전 필드는 해당 에어리어만을 범위로 하며 다른 에어리어는 구현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벽으로 막혀있으나 여긴 일본 전체가 하나의 필드로 이어져있다. 말 그대로 원하기만 하면 얼마든지 무제한으로 들어가 있을 수 있고 맵의 크기도 무제한이기에 무제한 필드. 스카이 레이커가 해준 이야기에 의하면 내부시간으로 10년 이상 접속해서 현실을 버린 망령같은 버스트 링커도 존재 하는 모양.

무제한 필드에는 에너미가 서식한다. 다른 게임의 몬스터와 같은 개념. 사실상 무제한 필드에 접속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에너미 사냥을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 필드에서는 데미지를 받고 아바타가 사망해도 대전 종료와 함께 현실로 되돌아가는 게 아니라, 사망한 후엔 그 지점에 '사망 마커'가 생겨나고, 그리고 사망 시점부터 1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부활하게 되어 있다. 말하자면 죽는다 해도 자동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것. 정상적인 탈출 방법은 오직 필드 여기저기에 간간히 설치되어 있는 리프 포인트에 뛰어드는 것뿐이다.[16] 말하자면 전투에서 패했을 경우 그대로 한 번 죽고서 로그아웃되어 끝! 인 게 아니라 1시간 후 다시 그 자리에서 재시작이라는 것이기에, 이 점을 노리고 무제한 필드에서 같은 플레이어를 죽이고, 잠시 후 되살아나면 곧장 다시 덮쳐서 죽이고, 또 살아나면 또 죽이는 짓을 무한 반복하여 포인트를 모조리 뜯어내고 마지막에는 아예 포인트 소진으로 게임에서 소거시켜 버리는 수법을 이용하는 자들도 존재.[17][18][19]

이 필드의 경우, 필드 속성은 일정 시간마다 다른 속성으로 변이하게끔 되어 있다. 통칭 '변천'으로, 이 때 바뀌는 필드의 속성은 일반 필드와 마찬가지로 랜덤. 나름대로의 패턴 알고리즘이 존재하기는 하는 것 같지만,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20] 변천 시의 특수사항으로 변천 전에 죽은 듀얼 아바타가 대기시간에 상관없이 자동 부활되며 살아있던 에너미는 계속 살아있지만 죽은 에너미는 그 자리에 같은 종류가 리젠된다.

또한 전투와 상관없는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무제한 필드 곳곳에는 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샵은 말 그대로 상점인데, 기본적으로 포탈같이 파괴불가 오브젝트로 이 상점에서 제공하는걸 보면 단순한 격투게임인지 의문이 갈정도로 다양한 것들을 팔고있다. 화폐는 당연히 버스트 포인트. 목숨줄과도 같은 버스트 포인트로 장사가 될지는 의문이지만, 언급을 보면 포인트 소진 직전까지 충동구매를 하거나, 심지어 마구마구 사대고 귀환하다가 에너미에게 당해 그대로 영구 소멸까지 가는 버스트 링커도 있다고 한다. 때문에 평소 과소비가 심한 하루유키는 흑설공주와 후우코에 의해 숍 출입을 금지당한 상태.[21] 이 둘은 메타트론을 보고 하루유키가 몰래 숍에 가서 포인트를 주고 펫 같은 것을 구입했다고 생각해서 추궁하기도 한다.

샵은 드론이라고 불리는 NPC에 의해 운영된다. 이들은 고유의 드론어를 사용해서 하루유키는 하나도 알아듣지 못하지만 로즈 미레디가 알아듣고 통역해주는 것을 보면 배우는 법이 있는 듯. 체력 게이지 자체가 없어 무적인데다가 선제공격을 받았을 때 적대화된다고 한다. 단 죽일 수만 없을 뿐 상태이상을 유발해서 가두는 것은 가능한 듯.[22] 감사를 표하거나 업무 외적인 질문에도 대답하는 것을 보면 고위 에너미들처럼 어느정도 지성을 가진 존재로 보인다.

이러한 샵들은 의외로 예상치 못한 곳[24]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샵들을 찾아 다니는 매니아들도 있다는 모양.

심지어 샵 이외에도 현실의 지하철 노선 그대로 지하철도 운행한다. 버스트 포인트를 지불하고 탈 수 있다. 세기말 스테이지 같은 일부 스테이지에서는 운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메타트론의 말에 의하면, 샵은 단순히 버스트 링커들의 편의를 위해서 존재하는게 아니라 일종의 선별장치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것 같다. 다만, 무엇을 기준으로 어떤것을 구별하고 있는지는 불명.

7.3. 하이스트 레벨(HIGHEST LEVEL)

통상의 가속 세계보다 더 고차원에 위치해 있는 공간. 메타트론은 보통 플레이어가 도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무제한 중립 필드는 《민(mean) 레벨》이라 불리며, 하이스트·수준보다 하층에 위치한다. 하이스트·수준에 이른 플레이어는 가속 세계 내부의 플레이어와 에너미의 위치, 그리고 현실의 소셜 카메라의 분포 위치등 가속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 정보 그 자체를 보다 본질에 가까운 상태로 인식할 수 있다. 다만, 인식할 수 있을 뿐 간섭할 수 없다.[25] 이 수준 내에서는 플레이어의 인식은 현실 세계에서의 가속 명령 발동시와 비슷한 상태가 되어, 가속 세계에서의 움직임이 정지된 상태로 보인다. 24권에서 크로우의 말로는 하이스트 레벨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고도의 집중이 필요하다고 한다.
또 BB와 동시 시행된 AA, CC의 두 세계의 존재·상황도 이 하이스트 레벨에서 파악할 수 있다.

하루유키는 하이스트·레벨에 이르렀을 때, 듀얼 아바타는 "마음에 의해 만들어진, 자신을 지키기 위한 껍질"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메타트론의 말로는 비잉(에너미)의 도움없이 하이스트 레벨에 도달한 버스트링커는 단 한사람도 없다고 한다.

24권에서 밝혀진바로는 전소한 버스트 링커와도 만날수 있다. 자력으로 하이스트 레벨에 도달한 실버 크로우[26]가 센트레아 센트리를 만나 오메가류를 습득한다. 그 후 민 레벨에서도 하이스트 레벨에 올라간 다음 이미 전소한 센트레아 센트리를 부활시켰다.

현재까지 하이스트 레벨에 도달한 버스트 링커는 실버 크로우[27], 스카이 레이커[28], 블랙 로터스[29], 스노우 페어리[30], 로즈 미레디[31], 그라파이트 에지(추정)[32], 그린 그랑데(추정), 블루 나이트(추정)[33], 화이트 코스모스[34] 블랙 바이스(추정)[35], 센트레아 센트리[36]

자력으로 하이스트 레벨에 도달한 모습을 보인 버스트 링커는 실버 크로우, 스노우 페어리, 화이트 코스모스 3명 뿐이다.

7.4. 필드 속성

약 백 종류가 넘는 속성이 있으며, 대전 필드의 속성은 크게 나누면 지(地), 수(水), 화(火), 풍(風), 목(木), 금(金), 암(暗), 성(聖)의 8속성으로 나뉜다. 각각마다 그 속성 특유의 환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또한 같은 속성 내에서도 여러 종류로 분류가 가능하다. 각각의 속성들이 걸릴 확률은 동일하다. 다만, 황야, 대해같은 각각의 이름은 원래 브레인 버스트 시스템 상엔 없고, 그 필드 외견을 본 초창기 버스트링커들이 이름을 붙이면서, 모두들 그렇게 부르기로 한 것 뿐이라고 한다.

보통 대전에선 어지간한 일이 아니고서야 삼십분간 처음 걸린 필드 그대로일 뿐이지만 무제한 필드에서는 일정시간 간격으로 변천이라고 해서 대대적으로 필드속성이 바뀌는 일이 일어난다. 이때는 에너미가 죄다 리젠되며 사망하여 소생대기에 들어간 버스트링커도 즉시 부활한다.

7.4.1. 지(地)

7.4.2. 수(水)

7.4.3. 화(火)

7.4.4. 풍(風)

7.4.5. 목(木)

7.4.6. 금(金)

7.4.7. 암(暗)

7.4.8. 성(聖)

7.4.9. 속성 불명

작중에서 등장은 했으나 현 시점에선 어느 속성에 속하는지 불명인 필드들.

8. 대전 모드

통상대전의 경우 크게 3가지 대전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8.1. 영토전

모든 버스트링커가 일반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상 대전과는 다른, 다수의 멤버를 갖춘 레기온들만이 참가하는 특별한 대전. 도쿄 구 에어리어를 구분하는 '영토'의 소유권을 걸고 벌이는 대전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에만 진행되는 구조이며, 대전 형태는 버스트링커 각각의 개별 전투가 아니라 다수 대 다수의 팀 대항전 방식. 해당 영토를 점령한 레기온들이 방어팀으로 등록하고, 반대로 다른 레기온들이 공격팀으로 등록하면 해당 영토전 개시와 함께 등록 멤버가 일제히 같은 필드로 이동되어 단체전을 벌이게 된다.

한 팀의 참가 최소 인원은 3명부터. 다만 공격팀 측이 아무리 멤버를 많이 등록해도 실제 영토전 참가 인원 수는 어디까지나 방어팀 쪽의 머릿수에 좌우되므로, 혹시 등록한 공격팀 인원이 방어팀 인원보다 많을 경우엔 자동으로 남는 숫자만큼은 잘려나가고 강제적으로 방어팀 숫자에 맞춰지게 된다. 또한 이미 영토를 보유한 레기온의 경우에는 자기 영토와 인접해 있는 에어리어에만 영토전 공격을 신청할 수 있다.[39]

필드 속성은 통상 대전 필드 구조와 마찬가지 방식이라서 랜덤으로 특정 필드가 결정되고 그 이후에 전투 종료시까지 변경되는 일은 없으며, 또한 영토전 필드에는 필드 전역에 '풋 홀드'라는 거점이 생성된다.이 풋 홀드 안에 아바타가 들어가 있으면 아무것도 안 해도 천천히 필살기 게이지가 자동 충전되며, 또한 필드 중앙 부근에는 다른 거점보다도 훨씬 큰 '스트롱홀드'라는 중앙 거점이 존재하여 여기에서는 크기가 큰 만큼 게이지의 충전 속도나 충전량이 더 빠르고 커서, 한 아바타만으로 빠르게 충전하거나 다수의 아바타가 동시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따라서 영토전 전법에서는 기본적으로는 우선 적들보다 먼저 거점을 점령한 후에 거점의 힘으로 필살기 게이지를 채워 다가오는 적을 요격하는 것이 중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영토전의 승패는 해당 거점의 점령 비율 및 상대 팀의 격파 숫자로 결정된다.

특정 영토가 걸린 영토전에서 승리한 레기온은 다음 영토전 개최일인 다음주 토요일까지는 해당 에어리어에서의 영토 소유권을 얻게 되고, 영토전 최대의 이점인 난입 거부 권리를 사용 가능하다. 자기 영토를 소유한 레기온의 멤버는 해당 에어리어에 한해서만은 로컬 네트워크에 계속 접속해 있어도 다른 버스트링커에게는 플레이어 항목에 그 아바타 네임이 검색되지 않아 난입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즉 귀찮은 상대와의 대전은 피하고 자기 맘에 드는 상대하고만 대전하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 단 이건 어디까지나 거부를 '할 수 있는 권리'이므로 당연히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 난입할 수 있도록 차단을 해제시켜 놓는 것도 가능하다, 실제로 실버 크로우의 경우엔 매번 벌이는 애쉬 롤러와의 승부 때문에 곧잘 난입 가능으로 설정해 두기도 하고, 전투광 뇌근육인 프로스트 혼은 언제나 난입 OK로 설정해 놓는다는 모양.

9. 레벨

만렙은 불명이며, 작품 내에서 등장하는 최고 레벨은 9이다. 어째서 만렙이 등장하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하자. 레벨 10이 탄생하면 게임이 클리어 되어 종료되는 것은 아닌가 여겨지고 있으며 흑설공주는 게임 클리어로 개발자와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레벨 업이 상당히 힘들다. 위에서 말했든 레벨 업 시 대량의 버스트 포인트를 소모해야한다. 버스트포인트가 레벨 업에만 쓰이는 것도 아니고[40] 레벨이 올라갈수록 그 필요량이 점점 많아진다. 또한 레벨이 높아질수록 동레벨 버스트 링커가 줄어들기 때문에 대전으로 포인트를 벌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어려운 에너미 레이드를 뛰거나 해야 되기 때문.[41] 기본적으로 1~4레벨은 초심자[42], 5~6레벨이 중견 플레이어의 위치라고 보며 7레벨부터는 랭커라고 칭해지며 레기온의 간부급, 8레벨에 이르러서는 레기온의 2,3인자, 9레벨에 오른 7명은 '왕'이라고 칭해진다.

브레인 버스트는 레벨이 올라가도 아바타의 기본적인 스테이터스 - 방어력, 공격력, 체력등 - 이 거의 올라가지 않는 대신[43] 이미 있는 스킬을 강화하거나 새로운 스킬을 습득, 또는 아이템을 하나 받을 수 있는 레벨 업 보너스 포인트를 주고, 그 포인트를 이용해 레벨 업시 얻을 능력을 고를 수 있다. 능력치 강화, 스킬강화, 필살기 획득, 강화외장 획득 같은 것 중 랜덤[44]하게 나온 것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것으로 추정. 타쿠무는 레벨이 4일때 필살기가 4개인 것을 보니 모두 필살기 습득에 사용한듯하며, 하루유키의 경우 이 포인트를 전부 비행 어빌리티 강화에 넣었다고 작중 설명되어있다.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전투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의 종류가 늘어나지만 절대적인 우위는 장담할 수 없게 만드는 이 시스템은 저렙이 고렙에게 이기는 것도 가능하게 한다.[45]

10. 추가 어플리케이션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수많은 버스트링커들이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기능에 만족 못하고 추가 프로그램 일종의 애드온을 마구 만들고 있다. 기껏해야 초~중등들이! [46]

이게 가능해진 이유는 역시나 브레인버스트의 정신 1000배 가속 때문일 것이다. 가속공간 내부의 역사는 거의 8000 년[47]에 달하니, 정신 만이라면 강산이 수백 번을 바뀔 시간에 뭔들 안 나올까.[48]

버스트포인트를 간단히 얻게 하는 룰에 어긋나는어플과 테크닉은 금새 패치 되어 막히지만, 룰과 상관없는 액세서리에 가까운 어플은 멀쩡히 기동[49]되는 듯하다.

황색 레기온이 이런 쪽으로 꼼수를 잘 부린다는 듯.

11. 운영

예의 레벨10에 도달하면 개발자와 만날 수 있다는 것 외엔 브레인 버스트의 개발자에 대해선 알려진 게 없다. 직접적으로 게임 내부에서 개발자와 운영진의 활동조차 전혀 밝혀진 게 없는 상태. 최초의 100명에게 게임을 뿌린 것 외엔 알려진 게 없기 때문에 부모가 없는 최초의 플레이어 100명, 일명 오리지네이터들 중 몇 명이 브레인 버스트의 중요한 비밀을 알고 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

그렇다고 브레인 버스트를 방치한 상태는 아니며, 업데이트 등은 꾸준히 하고 있다. 대규모 이벤트도 가끔가다 열지만 관련 공지 따윈 없다. 한마디로 모든 업뎃이 잠수함 패치.

운영진이 상당히 관대한 편이라 가속을 이용한 어플리케이션의 대다수는 심각한 위법수준이 아닌 이상 허용하고 있지만 아니다 싶은 프로그램은 얄짤없이 막아버린다. 이 위법 프로그램 차단 속도가 빛과 같아서, 특유의 룰에 위법한 프로그램이라 판단되면 즉각 패치로 막아버린다. 이쪽으로 어플 개발자와 브레인 버스트 운영자와의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는 듯.(…) 참고로 작품 내 나오는 ISS 키트같은 불법스러운 프로그램들은 룰에 의거했을 때 허용범위 이내라 판단했기에 막지 않은 것이라 언급되는 부분만 봐도 이 룰이라는 게 허용범위가 상당히 미묘하다.

소드 아트 온라인 카디널의 사례를 봤을 때 브레인 버스트를 관리하는 건 사람이 아닌 AI일 가능성도 있다.

25권에서 브레인 버스트를 운영하는것은 AI라는 것이 밝혀졌다.[52]

12. 그 외의 시리즈

녹왕 그린 그란데의 말에 의하면 가속 프로그램인 브레인 버스트는 트라이얼 #2[53]라는 코드 네임으로 불렸다고 한다. 트라이얼 #2 이전에 트라이얼 #1 '액셀 어설트', 후속작으로 트라이얼 #3인 '코스모스 커럽트'라는 이름의 후속작도 있었다고. 다만 그 게임의 존재를 아는 건 1세대 버스트 링커(통칭 오리지네이터)들을 비롯한 몇몇 정도라고 한다. 아마 가속 연구회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을 듯.

저 다른 두세계중 액셀 어설트는 너무 싸움이 격해져서 망했고, 코스모스 커럽트는 친목질이 너무 심해서 망했다고 한다.[54] 하지만 브레인 버스트는 작중 보이듯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녹왕 그린 그란데는 브레인 버스트에는 그 게임들에는 없는 '어떤 인자'가 있다고 판단하여 세계를 보존하기 위해 절대적인 시간을 소모하고 있다.

게임 동봉 애니 인 액셀 월드 EX1화에서 최후의 어설트 링커 다시카 서티의 마지막 싸움이 담겨있다. 이때 나오는 모습을 보면 브레인 버스트를 쓰는 사람은 액셀 어설트로 컨버트가 가능한...듯? 어디서 많이 본 시스템이다?

액셀 어설트의 머리글자가 AA, 브레인 버스트는 BB, 코스모스 커럽트가 CC니 언젠가 머리글자가 DD인 별개의 가속프로그램이 나올지도 모른다...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하이에스트 레벨에서 묘사되는 정경으로 가속 세계는 저 셋이 다인것으로 확정...되는듯 했는데, 26권에서 기어이 드레드 드라이브라는 후속작이 나왔다. 트라이얼(시험판)인 AA,BB,CC와는 달리 정식버전이라고(...)

그라파이트 에지가 말하길 액셀 어설트는 대인전 메인의 고속 슈팅, 코스모스 커럽트는 대 에너미전 메인의 핵 앤 슬래쉬 였다고 한다.


[1] 이 상황이 어떤 거냐면 경찰청 서버를 해킹해 전국의 모든 CCTV의 데이터를 리얼타임으로 빼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 말도 안 되는 짓을 몇 년간 안 들키고 있는 것. 다만, 완전히 말이 안 되는 것도 아닌 것이, 정부가 이 게임을 만들어 배포한 흑막이면 충분히 가능하다. 그리고 소아온 4부를 보면....... [2] 소아온에서의 작가의 성향을 고려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증상 등의 심리학적 요소에 관해서는 별 생각 안하고 설정을 짰을 가능성이 높다. 수천명 죽은 아인크라드로 하하호호 웃으며 플레이어들이 갔던 적도 있고. [스포일러] 23권과 24권에서 이에 대한 이유가 조금 밝혀졌는데 사실 가속 중에는 플레이어 본인의 뇌는 거의 가사 상태에 근접할 만큼 활동성이 내려가고 대신 브레인 버스트 중앙 서버의 전용 양자회로로 사고한다고 한다. 즉, 가속 중에는 본인의 뇌로 사고하는게 아니다. 사실상 버스트링커는 메인 서버에 전용으로 쓰는 복제 뇌가 따로 구축되는 셈으로 브레인 버스트에 관한 기억은 메인 서버에 저장되고, 가속이 종료되면 기억 동기화를 한다. 정상적인 루트가 아니라 강제로 가속을 정지시켰을 때 기억이 살짝 혼탁한 건 바로 이 동기화가 살짝 늦어졌기 때문이다. PTSD등의 심리학적 증상이 없는 것도 애초에 가속 중의 경험은 본인의 진짜 뇌에 남는 것이 아니므로 이런 부분과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미 포인트 전소된 버스트링커들의 의식을 백왕이 활용한 것이나 오키드 오라클의 부활도 메인서버에 버스트 링커 시절의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4] 갑자원 야구선수나 천재 만화가 등. 각각 흑왕과 스카이 레이커가 말해준 것인데, 두명은 네가 네뷸러스와 교제가 있었던듯 하다. 하지만 작가가 까먹었는지 지금까지도 나오지 않고 있다(...). [5] 소설 등에서 흔히 나오는 집중에 의하여 날아오는 주먹이 느려 보인다거나 하는 거라고 보면 된다. [6] 7권의 크롬 팔콘의 기억에 따르면 초창기엔 어플의 카피 권한은 단 1번이라는 제약이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초기 100버스트 포인트'를 노린 무분별한 배포로 인하여 패치로 카피 인슬록 권한을 1회로 제한했다. 모르는 사람에게 무작정 브레인 버스트를 넘겨버린 뒤 10연속 대전으로 100포인트를 뺏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렇지만 정상적으로 여러 명의 자식을 둔 사람도 많았고 사프란 블로섬의 경우 11명의 자식이 있었고 무려 30명의 자식을 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7] 물론 꼭 전부 다 그런 건 아니고, 좀 더 편하고 안전한 버스트 포인트 획득을 위해 자식을 만들어서 포인트 앵벌이를 시키는 썩어빠진 인격자들도 간간히 있는 듯. 대표적으로 노우미 세이지의 부모 [8] 사프란 블로섬은 100명의 오리지네이터들 중 한 명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1인당 1인 카피 제한이 없어서 11명의 자식이 있었다. [9] 액셀 월드 스핀오프 '듀랄 마기사 가든' 등장인물 [10] 액셀 월드 스핀오프 '듀랄 마기사 가든' 등장인물 [11] 작중에서 말하길, 애용하던 브레인 버스트가 사라져 버리면 그 상실감과 절망에 이성을 잃고 무슨 짓을 저지를지도 모르지만, 그럼에도 지금껏 이 게임의 존재에 대해 세상에 공표되지 않은 것이 다 이 기억 삭제 때문이라고 한다. [12] 한 번 들어갈 때 마다 10의 포인트를 소모하지만 체류 시간이 말 그대로 무제한이다. 단 통상대전필드보다 통각의 강도가 더 강화되고 곧바로 맵에서 이탈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특정 포인트에서만 이탈 가능하다. [13] 플레이어면서도 아직 어플 복사 권한으로 '자식'을 만들려 하지 않는 사람들도 한둘이 아닌 데다, 설령 자식을 만들려 해도 복사 권한은 한 사람당 단 한 번뿐인 것도 모자라 실패 가능성까지 있어서 플레이어 증식은 매우 어렵다. 애초에 레벨 1에서 2로 올라가는 데에만도 포인트가 무려 시작 포인트의 3배인 300씩이나 필요하니, 새 플레이어의 추가 정도로는 도저히 이 손실을 못 메운다. [14] 정확히는 에너미에게 패해 포인트 감소는 무제한 필드에서의 이야기. 일반 필드에서도 공격성을 띤 생물형 오브젝트는 나오지만, 이것들에게 패해서 사망했다는 플레이어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기에 이 경우 포인트 하락 여부는 불명. 에너미와의 전투는 동레벨 버스트 링커와의 싸움과 보상과 패널티가 동일하다 [15] 단 이것은 최초 접속 시 혹은 정상적으로 로그아웃했을 시 한정이며 강제 회선단절로 로그아웃한 경우 마지막으로 접속 종료한 위치에서 시작한다. [16]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의 경우엔 현실 쪽에서 다른 사람이 직접, 혹은 미리 시간 설정해 둔 프로그램에 의해 뉴로링커를 네트워크에서 차단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 무제한 필드에 들어가면 마지막 장소에서 다시 시작한다 [17] 비슷한 방법으로, 타 플레이어를 엄청나게 강한 에너미가 사는 영역 가운데에다 던져 넣어서 포인트가 소진될 때까지 그 에너미한테 무한으로 죽게 만드는 '에너미 킬'이란 기법도 존재한다. [18] 스카이 레이커는 이 방법을 이용해서 PK플레이어 하나를 포인트 소진 시킨적 있다. [19] 21권에서는 오실러토리 유니버스가 무한PK와 무한EK를 동원해 네가네뷰를 포인트 전소시키려 했다. [20] 작내 시점에서 성, 암 속성이 안 나오는 채로 오랫동안 다른 속성만이 나오다 보면, 그 끝에는 매우 순도 놓은 성 속성 혹은 암 속성이 나온다는 정도만 해석되었다. 무제한 필드에서 가장 오랜 기간을 버텨온 그린 그란데도 그정도 밖에 파악 못했을 정도니 사실상 예측 불가능이라고 보면 된다. [21] 이는 일종의 스토리 진행을 위한 밸런스 패치일 가능성이 크다. 더스크 테이커가 보여주었듯 원거리 무기와 비행 어빌리티의 조합은 사기적인 수준이라 만약 하루유키가 숍에 갔다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강화외장을 보게 될 경우 마땅한 이유가 없는 한 이를 구입해서 사용하지 않는 건 개연성에 문제가 된다. 굳이 원거리 무기가 아니더라도 강화외장을 구입해서 사용하는 건 성장형 주인공의 행보를 밟는 하루유키의 캐릭터성을 무너뜨리는 행위다. [22] 23권에서 아이보리 타워가 대장간 드론을 더 루미너리로 테이밍한 다음 도쿄 미드타운에 가둬놓았다. [23] 레벨7에 도달하는 포인트의 3배라고 한다. [24] 가령 버스트링커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오키나와에도 샵이 설치되어 있으며, 스핀오프인 듀랄 마기사 가든에서 등장하는 한 샵은 아예 산만한 사이즈의 거대 거북이 에너미의 등껍질 위에 있다. [25] 단, 심의 시스템의 3단계에 이르면 간섭이 제한적이나마 가능해진다. [26] 스노우 페어리에 이어 작중에서 두 번째로 자력으로 하이에스 레벨로 도달하였다. [27] 24권에서 자력으로 하이스트 레벨에 도달할수 있게 되었다. [28] 메타트론과 실버 크로우의 도움으로 도달했다. [29] 마찬가지로 메타트론과 실버 크로우의 도움으로 도달. [30] 작중 가장 처음으로 자력으로 하이스트 레벨에 도달한 버스트 링커. 메타트론의 말로는 페어리도 처음에는 비잉의 힘을 빌였을 거리라고 한다. 자력 도달 뿐 아니라 하이스트 레벨에서 누군가가 관찰 중인 것을 느낄 수도 있다. [31] 사성 아마테라스의 힘을 빌려 하이스트 레벨에 도달. [32] 3단계 심의기를 사용하는 버스트 링커들은 하이스트 레벨에 도달한다. [33] 그린 그랑데와 블루 나이트는 3단계 심의기나 하이에스트 레벨에 직접 도달한 모습을 보인 적은 없지만 스카이 레이커가 오리지네이터이기에 도달했을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특히 그린 그랑데는 AA, CC의 존재를 알고 있는 만큼 도달했을 가능성이 크다. [34] 25권에서 자력으로 도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혀졌다. [35] 비장의 수단이자 최강의 방어기&구속기인 아이코사헤드럴 아이솔레이션을 사용했는데 스카이 레이커가 추정하길 3단계 심의기라고. [36] 24권에서 도달한것이 확인되었으며, 3단계 심의기의 이론도 알고 있었다. [37] 라고 해도 마기사 가든에서 나왔을 때의 주변의 구조물이 학교만이었던 탓에 모든 구조물이 그렇게 변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38] 물론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우연히 재수 좋게 공중에 떠다니는 위성을 밟고 돌아올 수도 있고, 다음 변천을 기다리는 방법도 있고. 단지 이 경우엔 변천이 될 때까지 내부 시간으로 몇 개월이 걸릴지 모르는데 변천이 일어나는 것보다 가속세계 내의 행성을 벗어나 스테이지가 아닌 진짜 우주권으로 나가는게 더 빠르면 변천도 소용 없어진다. 버스트링커는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스카이 레이커처럼 추진기를 지녔거나 그린 그랑데처럼 허공에 발판을 만드는 능력을 지녔다면 돌아올 수 있겠지만 그런 능력은 흔치 않은지라... [39] 그 특징 때문에 작중에서 네가 네뷸러스가 오실러토리 유니버스를 공격하는 작전을 펼칠 때에도 영토가 떨어져 있어서 공격을 할 수가 없기에 별 수 없이 그레이트 월과의 협의를 통해 그쪽으로 이어지는 영토 2곳을 양도받아서 겨우 공격 신청을 할 수가 있었다. [40] 가속, 강화외장 구매 등 가속세계에서 버스트포인트는 화폐와 동일한 역할이다. [41] 순색칠왕간의 협약으로 인해 고레벨 버스트 링커간의 대전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42] 작중에서도 4레벨까지 도달하는건 시간만 있으면 누구라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진짜로 중요한 건 5레벨 이후라고. [43] 아예 안 올라가는 것은 아니라서 1레벨 차라면 괜찮아도 2~3 레벨 차부터는 눈에 보이는 격차가 발생한다. [44] 완전 랜덤은 아니고 듀얼 아바타의 특징에 따라 정해지는 듯하다. [45] 예시로 11권에 등장한 울프람 서버러스는 물리무효라는 사기적인 어빌리티와 천재적인 전투 센스가 더해져 레벨 1임에도 레벨 5인 실버 크로우를 포함해 여러 버스트 링커들을 압살하고 다녔다. [46] 그런데 현실에서도 열두살 먹은 초등학생이 프로그램의 취약점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기는 하다. 관련기사 [47] 디재스터 탄생 전의 1년, 디재스터 탄생 뒤의 약7년의 1000배 [48] 외전에서 러시아어를 브레인 버스트 내에서 학습하는 장면이 나오는걸 보면, 브레인 버스트 내에서 뭔가를 학습하는 일은 의외로 흔한 일일 가능성이 높다. [49] 이런 외부 프로그램들은 기본적으로 '기본 가속 필드'에서만 사용가능 하다는 듯하다. 무제한 필드에서는 사용불능. [50] 여동생 속성 게임으로는 1000배의 거시기한 시간 중에도 죽지 않는 남자!단 금발 거유 누님계열이면 5배에도 죽을 남자 [51] 일단, 본편에도 블랙이라는 컬러 네임은 두명이 있다. 단 블랙 바이스는 "진짜 블랙인가?"라는 의문도 같이 주어진 상태. [52] 백왕의 언급으로 테스카틀리포카가 브레인 버스트 관리 AI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한다. [53] 넘버 투라고 읽는다. [54] 작중에선 전자는 모두가 적, 후자는 모두가 친구 일 뿐이었다고 서술한다.보통의 게임사라면 전자는 MMORPG로, 후자는 소셜 게임으로 노선 변경을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