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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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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우
이름 신시우 → 시우 헤세드
이명 마신
흑기사
나이 28세 → 30세(?)
종족 인간 → 마녀[1]
직위 트리니티 아카데미의 관리인 → 아멜리아 메리골드의 전속 노예[해방]
헤세드 학회의 학회장
헤세드 학회 기초학과의 학부장
라스 웨르파나스의 대부
소속 헤세드 학회
신분 공노예 → 시민 → 남작[3] → 백작 → 공작
위계 15(추정) → 17~18[4] → 21[5] → 23 → 26
가족관계 부모님
오딜 제머나이(아내)
오데트 제머나이(아내)
샤론 에버그린(아내)
아멜리아 메리골드(아내)
엘로아 티페레트(아내)
르뤼에 누켈라비(아내)
도로시 사하퀴엘(아내)
린네 사마키엘(아내)
키벨레 페리윙클(아내)
말리카 헤세드(딸)
라스 웨르파나스(대녀)

1. 개요2. 성격
2.1. 흑기사
3. 작중 행적4. 능력5. 소지품6. 인간관계7. 떡밥8. 여담

[clearfix]

1. 개요

마녀의 도시 주인공. 흑발과 흑안이 특징인 중성적인 인상의 미남이다. 자성마법 사용 시의 영창은 "피어라".

원래부터 미남이었지만 영체가 된 이후 여드름 흉터도 모두 없어지고 군데군데 균형이 맞지 않았던 골격이 수정되면서 더 잘생겨졌다. 몸매 또한 그리스 조각상 같은 근육질이 되었다.

또한 왼쪽 눈의 의안이 낙인이 되면서 흑안과 금안의 오드아이가 되었다.

2. 성격

자신을 속였던 사람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할 정도로 선량하며[6], 5년 동안 아멜리아가 내준 괴롭힘이란 이름의 시련을 모두 완수했을 정도로 성실하다.

다만 굳이 분류하자면 혁명가, 성인 또는 영웅에 가까운 굳세고 유별난 인종이 아니라 어디에나 있는, 겁이 많고, 조심성 많으며 또 상냥한 구석이 있는 일반인에 불과하기 때문에 인간적으로 미숙한 부분이 많다.[7]

또한 선인에 속하는 성향과 귀공자처럼 보이는 외모와는 달리 5년 동안 게헨나의 체제와 아멜리아의 괴롭힘으로부터 순응하지 않았을 정도로 반골 기질이 강하다. 그나마 이것도 군대와 노예 생활을 걸쳐 많이 유순해진거라고.

그리고 마녀가 되기 전부터 학자의 길을 걸었던 만큼 연구자로서의 프라이드가 매우 높다고 한다. 자신을 질투한 마녀들이 논문도용 의혹을 제기하자 알비레오조차 놀랄 정도로 분노했을 정도.

예빈과 관계를 맺을 때까지만 해도 예빈의 M 성향을 보고 당황해할 정도로 정상적인 성벽을 지니고 있었으나 여러 마녀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성향이 S로 변해버렸다.

또한 평상시에는 답답하다 싶을 정도로 유유부단하지만 전투와 밤일을 할 때는 노빠꾸 상남자가 되어버린다.

2.1. 흑기사

일명 '무의식의 시우'. 예빈이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시우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또 하나의 인격으로 모든 관심과 감정이 마법에만 치중되어 있는 만큼 공적 이상으로 위험한 존재다.

케테르 공작에 의해 분리되어 시우의 아인 깊숙한 곳에 거꾸로 매달려있으며, 호시탐탐 시우의 육체를 차지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흑기사가 시우의 육체를 완전히 장악하는 조건은 마녀와의 관계를 통해 열 개의 자성 마법을 복제하는 것이다.

최종 결전에서, 시우가 에렐림과 싸우다가 패하게 되자, 흑기사가 나와서 계속 밀어붙였다. 그러나, 에렐림이 최후의 방법을 써서 겨우겨우 쓰러뜨렸고, 이 공격으로 흑기사는 소멸되었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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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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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소지품

6. 인간관계

7. 떡밥

케테르 공작이 시우에게 큰 관심을 보인 것, 그리고 마녀의 수가 10분의 1로 급감할 정도로 마녀들의 머릿수가 가면 갈수록 감소한다는 것을 접목해 사실 시우가 최초의 남성 마녀로써 여성 마녀와 관계를 맺어 자식을 잉태할 수 있도록 개조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12][13]

본래 마녀들은 낙인을 자궁에 설치하면서 불임이 된다. 오딜과 오데트의 언급에 의하면 견습 마녀는 낙인을 계승받지 않았으므로 임신이 가능하지만 성관계를 하면 낙인을 계승받을 수 없으므로 아무튼 마녀는 임신이 불가능한 셈이다.

최근 연재분에서 드러난 바로는 시우의 낙인은 치료 과정에서 자연스레 생긴 것이 아니라 케테르 공작이 직접 내려준 것이다.

케테르가 이를 '그릇'을 내려주었다고 표현한 점, 턱없이 부족하다며 시우의 의식을 재설계 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시우의 존재가 마녀의 임신에 대한 떡밥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다.

예언기관을 찾아 묵시의 마녀를 만나 예언의 편린을 얻은 뒤로는 또 다른 떡밥들이 추가되었다. '모든 마녀의 왕'으로서 경배받는 모습과 낙인을 지닌 자신의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환시를 통해 보았기 때문이다.

과거 에아에게 뇌를 관통당한 후 케테르 공작에게 치유받기 전, 고기능 자폐 상태에 빠졌을 때부터 드러났으며 르뤼에의 시련 등을 통해서도 간혹 등장했던 가칭 '어둠의 신시우'의 인격과도 밀접히 얽혀 있는 듯하다.

이후 유일하게 아멜리아만 질내사정을 받아도 마력 증폭이 일어나지 않이 임신 떡밥이 생겼는데, 아멜리아가 실제로 임신하게 되고 아멜리아 역시 정식 마녀가 되기 전, 케테르의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두 사람에게 케테르가 치료 과정에서 손을 써두었던 것이 거의 확실해졌다.

그리고 케테르가 에렐림에게 죽기 전에 진실을 말해주는데, 예상했던데로 케테르가 손을 써두었으며, 이 수는 마녀의 멸종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에렐림은 패닉에 빠진 후, 케테르를 살해했다.

8. 여담


[1] 남성임에도 마남 내지는 마법사로 불리지 않고, 남성 '마녀'로 불리는 까닭은 본 세계관에서 마녀라는 단어 자체가 일종의 고유명사화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해방] [3] 아멜리아의 작위 몰수로 인해 공석이 된 자리를 승계했다. 게헨나 공의회인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현세에서의 호문쿨루스 범람을 막고 단신의 힘으로 공적들의 도시, 헥센나흐트의 백작인 역천의 마녀를 토벌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여 신시우를 신규 남작위 후보자로 의결하였다. [4] 엘로아 티페르트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만병지왕의 계약을 보유하고 있어 무력은 그 이상이라 한다. [5] 21위계 추정으로 계속 이어져 있었으나, 1012화에서 현재 위계가 21위계로 최종확인 되었다. 다만 무력은 그 이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 증거로, 22위계 마녀인 비앙카를 죽기 직전까지 몰았고, 또 다른 22위계 마녀인 우르쉬라를 쓰러뜨린 것이다. 20대 위계에서는 1위계당 무력 차이가 엄청나게 벌어져있고, 20대 위계에서 상위 1위계 마녀를 쓰러뜨리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이 소설 세계관상, 시우의 무력이 얼마나 강한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6] 물론 선을 넘은 악인들에겐 가차없다. [7] 이 부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아멜리아와의 관계다. [8] 카메라 같은 기기류에도 발각되지 않고, 발자국도 남지 않는다. [9] 시우를 에아 사달멜리크로 오해하고 반쯤 죽여놓은 데다가 샤론까지 위협했다. [10] 자신의 견습마녀인 라피를 에아에게 살해당했다. [11] 에아가 위계를 깎이고 환생의 고치에서 되살아난 후 시우에게 처녀의 베틀과 라피에게 빼앗은 자성마법들을 비롯하여 아인 내부의 여러 마법구조물을 뺏기고 어찌어찌 도망쳤다지만 티페레트는 시우에게 라피의 자성마법이 있는 것을 보고 에아가 죽었다고 여기고 있다. [12] 시우 본인이 양다리를 걸치려고 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과 의혹을 느끼긴 커녕 샤론과 쌍둥이와 몸을 섞는 것을 당연시하고 있는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자 두통과 함께 위화감을 느낀 기억이 제거당했다. 마녀를 대상으론 상황과 관계없이 발기를 하며 가까이서 체취를 맡을 경우에는 이성을 놓아버린다. [13] 이후 무의식의 시우가 케테르에게 분리당해 아인 깊숙한 곳으로 잠들기 전에 만들어놓은 안배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4] I컵인 도로시 정도는 되어야만 모두 감쌀 수 있을 정도다. [15] 일본식 닭꼬치인 야기토리. [16] 어머니가 살아계셨을 때 자주 해준 추억의 음식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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