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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VX-016
건담 에어리얼 ガンダム・エアリアル│ Gundam Aeri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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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48FD4><colcolor=#ffffff> 형식번호 | XVX-016 | ||
분류 | GUND-ARM | |||
제작 | 신세 개발 공사 | |||
소속 | 지구 기숙사 | |||
전고 | 두부 18.0m | |||
중량 | 43.9t | |||
구동 방식 | EMT(전동 모터) | |||
무장 |
빔 라이플 빔 사벨x2 실드(에스커천) - 비트 스테이브x11[1] |
|||
장비 | 플라이트 유닛 | |||
파일럿 |
슬레타 머큐리(메인 파일럿) 미오리네 렘블랑(1화 한정) 프로스페라 머큐리(18화, 19화 한정) |
|||
디자이너 | JNTHED | }}}}}}}}} |
소체(비무장)설정화[2]
1. 개요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의 초반 주역 건담. '요람의 별' 낭독극에서의 AI의 성우는 파일럿인 슬레타 머큐리와 같은[[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치노세 카나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장예나.
전용 테마곡 <The Witch From Mercury> |
2. 특징
주인공 슬레타 머큐리가 탑승하는[3] 주역 건담으로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7년 만의 비우주세기 신작 주인공의 건담이자 첫 레이와 시대의 주역기이며, 건담 TVA 시리즈 최초로 여성 주인공이 탑승하는 건담이다.[4]실루엣은 심플하지만 복잡한 패널 라인으로 디테일을 강조하며 잘록한 허리에서 이어지는 두꺼운 허벅지 등 라인이 부각되는 디자인이 특징. 얼핏 보면 파격적인 디자인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뜯어보면 이전 작품들의 주역기들의 특징을 적절히 조합하고 절충시킨 듯한 형상이다.[5] 무장 구성도 실드 - 빔 사벨 2개 - 빔 라이플로 건담 타입 표준에 가깝다. 빔 라이플에는 빔 날을 전개하는 기능도 있다.
인체를 본뜬 조인트(관절)를 EMT(전동 모터)로 구동시키는 기본 구조는 타 기업의 MS와 동일한 기존 규격이지만, ' 퍼멧'라는 희귀 물질(광물)을 이용해 기동하는 모빌슈트용 특수 시스템인 ' GUND 포맷'이 탑재된 기체인 'GUND-ARM' 타입, 통칭 건담이다. 수성의 마녀에서의 건담은 상술한 GUND 포맷의 설치 유무로 구분된다.
에어리얼은 특이하게 2중 인증 구조를 가지고 있다. 주인 슬레타의 데이터가 담긴 전자 학생 수첩으로 1차 인증이 가능하고 탑승 및 조종까지 가능하나 이때는 핵심 시스템인 'GUND 포맷'과 주요 무장이 인터페이스에 나오지도 않아 사용할 수 없다. 슬레타 본인이 탑승해 인증 절차를 거쳐야 GUND 포맷이 작동을 시작하여 전력을 낼 수 있게 된다.
'비트 스테이브'라는 명칭의 비트 병기 11개가 탑재되어 있으며, 이를 기존의 비트 병기로 활용하는 건 물론 라이플에 접속해 빔의 화력을 높일 수도 있으며, 기체의 각 부분에 접속해 추진력을 올리거나 [6] 비트 스테이브를 집결시켜 실드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며, 에너지를 발산해 자체적으로 방어막을 전개할 수도 있다. 작품 초반부터 비트를 쓰는 이례적인 사례이다.
건담 르브리스와 동일하게 빔 병기의 빔 색상이 건담 시리즈 전통의 분홍색이 아닌 건담 시리즈에서 드문 파란색 계열인 하늘색인 것도 특징이다. 학생들 간의 결투 시에는 최소한의 안전 확보를 위해 빔 병기의 출력을 낮춰 연두색이 된다.
에어리얼에는 탑승자인 슬레타 머큐리와 소통할 수 있는 초고성능의 AI가 탑재되어 있으며,[7] HG 건프라의 샘플 공개 당시 매뉴얼의 설명에 의하면 어릴 적부터 파일럿인 슬레타와 함께 지내왔다고 적혀 있었는데, 프롤로그 이후 르브리스의 종적이 그대로 감춰진 점과 그 뒤를 이어 나타난 에어리얼의 등장 시점을 고려하면 르브리스를 개수했거나 최소한 르브리스의 AI를 옮겨놓은 기체일 가능성이 크다고 여겨졌다. 그리고 시즌 2 14화와 16화에 걸쳐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1기 오프닝곡인 축복의 가사는 위에서 언급한 소설 <요람의 별>을 토대로 작성된 것으로, 에어리얼에 탑재된 AI 시점에서 바라본 주인공 슬레타 머큐리를 표현한 것이다.
또한 아직 작중에서 표현된 적은 없지만 에어리얼 또한 르브리스와 마찬가지로 상황에 따라 듀얼 아이 카메라의 색이 기본적인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바뀔 수 있음이 HG 건프라를 통해 밝혀지기도 했다.
건담 르브리스가 GUND 포맷을 사용할 당시 발생했던 데이터 스톰이 에어리얼에서는 관측되지 않는다는 점을 볼 때 현재의 에어리얼은 GUND 포맷에 일종의 리미터가 걸려있거나, 아니면 르브리스 때보다 기술력이 발전하여 탑승자에게 데이터 스톰과 같은 과부하 영향을 주지 않고도 정보 처리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본편 5화에서의 페일사의 연구원인 벨메리아 윈스턴의 언급에 의하면 3화에서 구엘의 다릴 바르데와 결투를 벌일 당시의 에어리얼의 가동 수준은 기존의 GUND 포맷이라면 파일럿이 즉사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의 태스크 레벨이었다는 게 밝혀졌고, 이후 엘란 케레스가 직접 에어리얼에 탑승한 뒤 퍼멧 스코어 2까지 발동시켰음에도 데이터 스톰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 정보 처리 기술력이 발전하여 인간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이상적인 형태의 GUND 포맷을 사실상 완성시켜 탑재했다는 게 드러났다.
수성의 마녀 세계관에서 'GUND 포맷' 사용은 금기시된 상황이기 때문에 건담 에어리얼도 불법 기체로 식별되지 않으려고 대외적으로는 그냥 '에어리얼'이라고만 등록되어 있으며, 에어리얼이 건담이라는 건 탑승자인 슬레타 본인조차 7화에서 어머니가 건담이라고 밝히기 전까지 전혀 몰랐다. 마치 작품 내에서는 '건담'이라는 명칭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 기동전사 건담 SEED 시리즈와 비슷하기도 하다.[8] 이후 페일 테크놀로지스가 건담 파렉트와 함께 에어리얼을 동귀어진하려 하자 미오리네 렘블랑이 아예 GUND 포맷의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주) GUND-ARM을 창립하고 프로스페라 머큐리가 슬레타에게 에어리얼이 건담임을 밝히면서 진실이 알려지게 되었다.
스러스터의 버니어가 구멍이나 로켓의 노즐 형상이 아니라 방열판처럼 얇은 판이 쌓여 있는 듯한 특이한 형상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특이하게 손가락 끝 부분에 살짝 튀어나온 손톱 같은 형상이 있는데, 비슷하게 손톱이 묘사된 건담 발바토스나 GN-X가 날카로운 짐승의 발톱과 같은 형상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인간처럼 뭉툭하게 생긴 손톱으로 묘사된다.
블레이드 안테나가 있어 인상이 달라졌지만 이를 제외한 헤드의 형태가 건담 르브리스와 거의 동일하다.
3. 무장 및 장비
-
빔 라이플
비트 스테이브를 접속하여 화력과 정밀도를 올릴 수 있다. 또한 빔 출력을 높여 형태를 고정시키면 빔 블레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
비트 스테이브
GUND 포맷을 사용한 차세대 군체 원격 조작 병기 시스템, 통칭 '건드 비트'로 구성된 다목적 공방 플랫폼. 방패형태로 합체한상태인에스커천 일때와 비트온봄에서 비트들을 분리하면 비트 스테이브들이 각자 움직이며 내장된 빔포로 공격하는 기동 포대가 되고, 하나로 합체하면 실드가 된다.
특이하게도 공격을 막아낼 때 장갑의 내구력으로 버티는 것이 아니라 허공에 에너지로 된 역장을 형성하여 방어하는 에너지 실드 형태이다. 작중에서 이러한 빔 실드 기능을 보유한 모빌슈트는 르브리스와 에어리얼밖에 없다.비트 스테이브로 분리되어 있을 때 에스커천 형태일때 모두 사용 가능한데, 비트 스테이브 한 개만으로 사용하면 방어력이 떨어지는 것인지 슬레타가 실드 기능을 사용할 때마다 다수의 비트 스테이브를 모으는 모습을 보여준다.
에너지 실드의 방어력은 작품 전체를 통틀어서 견줄 대상이 없을 정도로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에너지 실드로 보호받지 못한 에어리얼의 피격 부위가 파손된 적은 있어도[9], 에너지 실드를 관통해서 직접적인 피해를 입힌 공격은 1기 전체를 통틀어 단 한 번도 없었다. 거기에 더해 상당히 자주 파손된 편인 에어리얼 본체와 달리, 비트 스테이브는 작중에서 단 한 기도 파괴된 적이 없다.[10] 23화에서는 ILTS의 레이저에 직격당하고도 본체만 대파되었지 에어리얼 개수형의 비트 스테이브 다수가 형체를 유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에스커천[11]
비트 스테이브가 방패의 형태로 합체한 형태로 빔실드와 일반실드로 쓸수있다.자세한 방어원리등은 상술한 비트 스테이브 항목참조
-
비트 온 폼
비트 스테이브를 기체 곳곳의 하드 포인트에 접속한 형태. 비트의 전력과 추진제를 급속 보급할 수 있고, 접속된 비트가 추가 장갑이나 스러스터로서 기능하여 에어리얼의 기동력과 방어력이 향상된다. 비트 스테이브의 에너지 실드 기능은 비트 온 폼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3화에서 다릴 바르데와의 전투에서는 빔 자벨린의 참격을 비트 스테이브 하나를 팔에 급하게 장착시키고 에너지 실드를 발생시켜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
빔 사벨
백팩 좌우의 커넥터에 거치해 두었다가 커넥터 기부에서 앞으로 젖힌 뒤 팔을 쇄골 쪽으로 뻗어 발도한다. 플라이트 유닛 사용시 기본 백팩을 분리하고 그 자리에 설치하기 때문에 빔 사벨도 플라이트 유닛으로 옮겨지는데, 이때는 팔이 아래로 내려간 상태에서 역수로 빠르게 발도한다.[12] 실전 출력에서는 빔 날이 푸른색이지만 본편 7화 기준으로는 아직 학원 결투용의 연두색 저출력 빔만 사용하고 있다. 절삭력도 절삭력이지만 GUND를 통한 동조 덕분인지 매우 섬세한 행동도 가능하며, 출력을 최대한 억제해 모빌 크래프트의 콕핏 외장을 솜씨 좋게 절개해 파일럿을 상처 없이 구출하는 등[13] 개복 수술을 방불케 하는 묘기도 가능하다.
-
셸 유닛
파일럿과 기체 사이의 방대한 정보 전달과 처리를 가능하게 해주는 제어 단말. 건비트를 사용하는 등, GUND 포맷을 고레벨로 가동하면 붉은색 회로 모양으로 발광한다. 9화에서는 적의 안티도트를 오버라이드로 풀어 버리고 각성하면서 푸른색으로 발광했다.[14] [15]
-
헤드 발칸
실탄이 아닌 빔 발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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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유닛
지구 기숙사에서 엘란 4호와의 결투를 위해 기숙사 경비와 미라소울사의 정크 부품들을 모아서 만든 기동 강화용 플라이트 어태치먼트. 6화에서 1회성 유닛으로 등장했다. 대기권 운용을 상정한 은하표류 바이팜의 라운드버니언에 장착하는 슬링 페니어와 비슷하게 생긴 보조 비행 부스터지만 빔사벨 수납 및 우주 공간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건담 파렉트와의 결투 직전 결투 장소가 학원 외부의 우주 공간으로 결정되자 비트 온 폼 만으로는 우주에서 기동력을 살리기에 부족했기 때문에 추진력을 높여주는 플라이트 유닛을 지구 기숙사의 도움으로 제작 및 장비하게 되었다. 장비 경위는 폐부품들을 이용해 못 미덥지만 니카 나나우라를 비롯한 지구 기숙사 정비진의 실력은 확실해서, 파렉트와의 결투 중 피탄되어 파괴될 때까지 문제없이 작동했다.
'미라소울사제 플라이트 유닛'이라는 제품명 때문에 '미라소울사는 작중에서 지구 기숙사와 접촉한 적이 없는데 대체 미라소울사는 어떤 회사인가'라는 의문을 가진 사람들이 많았는데, 프라모델 설명서 설정에서 미라소울사는 백팩이 아닌 정크 부품의 원제작사라는 설명이 나오면서 일단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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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망원경 아그라오니케
소설판 오리지널 스토리에서 등장한 체인 광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정삼각형 시트 천 형태의 우주 망원경. 그레이스 체인의 제안으로 에어리얼의 카메라 아이와 케이블로 연결, GUND를 통해 조작해서 인간의 눈으로 보는 것처럼 부드럽게 관측하는 실증 실험을 시행했다. 9화와 10화 사이에 있었던 사건이다.
4.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
XVX-016RN
건담 에어리얼 (개수형) ガンダム・エアリアル (改修型) Gundam Aerial Rebui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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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f5a8d><colcolor=#ffffff> 형식번호 | XVX-016RN | |
분류 | GUND-ARM | ||
제작 | 신세 개발 공사 | ||
소속 | 지구 기숙사 | ||
전고 | 18.2m | ||
중량 | 53.2t | ||
구동 방식 | EMT(전동 모터) | ||
무장 |
빔 라이플 - 건 비트 라이플[16] 빔 사벨x2 실드(에스커천) - 비트 스테이브x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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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 |
슬레타 머큐리(메인 파일럿) 프로스페라 머큐리(19화) 없음[18](20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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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 JNTHED | }}}}}}}}} |
개수형 전용 테마곡 - AERIAL REBUILD |
상징적으로도 기존의 에어리얼과 상당히 거리감이 생겼다. 비트 정도를 제외하면 무장 자체는 자기 호신 정도만이 가능하던 이전과는 다르게 장갑 및 화력 증강 등, 본격적인 전투를 목표로 한 개수 요소가 대부분이며 개수형의 전투 테마 OST 역시 음울하게 바뀌어 마치 프롤로그의 건담 르브리스 전투 테마를 떠올리게 하는 음율로 바뀌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첫 기동부터 MS 간의 전투가 아닌 상황에서 직접적인 살인을 했으며, 그것도 맨몸의 인간을 벌레 잡듯이 잔혹하게 살해하는 역대 건담 시리즈 중에서도 전례가 극히 드문 기록을 갱신했다.[20][21]
에어리얼의 특징적이고 개성 있는 외형이 사라졌다는 비평과 전쟁 병기에 어울리는 외형이 되었다는 호평이 공존한다. 한편으론 스토리적으로 보면 개수형에 탄 시점부터 프로스페라에 의해 자주성을 상실하기 시작한 슬레타를 반영하듯 에어리얼도 이전의 화려한 색을 잃고 어둡고 칙칙한 전쟁 병기가 되었다는 평도 존재한다.
백팩이 기존의 에어리얼과 달리 날개 혹은 S 건담의 어깨장갑이나 풀버니언의 부스터를 연상시키는 대형 스러스터가 증설되는 등 대형화되었고, 에스커천 또한 디자인이 일부 변경되었으나 비트의 총 개수는 11개로, 개수 이전과 변동이 없다. 작중에서 기동하면서 대형 스러스터에서 부품이 전개되는 모습을 보아 대형 스러스터에는 단순히 스러스터 기능만 있는 게 아닌 걸로 보인다.
12화 방영 이전에 어떤 이름일까하고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과는 다르게, 의외로 그냥 개수형이라는 심심한 명칭이라는 반전이 나왔다. 13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작중에서는 계속 그냥 에어리얼이라고 명칭한다.[22]
4.1. 무장 및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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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라이플/건 비트 라이플
기존 에어리얼이 사용하던 라이플보다 대형화되었으며, 포신이 3단계로 신축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최대로 3단계로 신축되어 연장된 라이플은 비트 스테이브 2개가 장착되던 개수 이전의 빔 라이플과 달리 모든 비트 스테이브가 결합이 가능하다. 이 형태를 건비트 라이플이라고 부르며 이 상태에서는 대함전용 무기에 맞먹는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 그 위력은 훈련용 사양으로 줄인 최소 출력만으로도 유효 범위 바깥에 있는 MS의 다리를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하다.[23] 따로 독자적인 스러스터가 탑재되어 있어서 비트처럼 자동으로 백팩에서 분리되어 손에 쥐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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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커천
개수 이전에도 사용하던 주력 무장. 에어리얼이 개수형으로 개장되면서 에스커천도 외장을 새로이 바꾸었지만, 기존 에어리얼의 에스커천보다 작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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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온 폼
비트 스테이브를 기체에 있는 하드포인트에 장착한 형태이며 장착된 비트 스테이브가 추가 장갑과 스러스터의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기동력과 방어력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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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트 유닛
등에 장비된 장비. 날개 유닛을 펼쳐 에어리얼의 선회 능력을 보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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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라이드
퍼멧 스코어 6 이상 시 에어리얼와 건비트를 중심으로 발동하는 파동으로 퍼멧 링크를 사용하는 기기의 컨트롤을 뺏을 수 있다. 그 외에도 파동 범위 안에 접해있는 주변 건드 기체 파일럿들은 갑작스런 스코어 급상승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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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사벨
기존 에어리얼의 것과 같다.
4.2. 건드 노드
자세한 내용은 건드 노드 문서 참고하십시오.5. 작중 활약
5.1. 요람의 별
번역본 / 낭독본에어리얼의 시점에서 진행된다. 슬레타가 어린 시절을 보낸 수성에서 함께 지내왔으며 슬레타가 11살일 무렵에는 함께 수성 채굴 현장의 구조 활동에 참가하며 인망을 얻어왔다. 슬레타가 4살일 무렵부터 상당한 수준의 자아를 터득한 것으로 보이며, 수성에 친구 하나 없는 슬레타에게 게임을 하게 해준다든가 애니나 만화 등을 통해 지구권 생활을 보여주는 식으로 유일한 친구가 되어줬다.
그러던 중 슬레타가 15살이 되던 해, 슬레타가 학교를 가는 걸 꿈꾸자 GUND-ARM인 자신은 발각되는 순간 폐기될 것이 뻔하기에 슬레타의 꿈은 이뤄질 수 없어도 자신이 언제나 곁에 있을 것이라 독백한다. 그날 밤, 엘노라가 슬레타를 델링에게 복수하기 위해 학교에 보낸다고 말하자 엘노라가 슬레타를 복수의 도구로 쓸 것을 직감하고는 이를 반대하면서 자신은 괜찮지만 너무나도 선량한 슬레타는 복수에 동참시키지 말라고 반발하지만, 에어리얼은 의지는 있어도 말할 수가 없었고, 파일럿의 통제에 놓인 AI라는 한계가 있어 묵살되고 만다.
다음 날, 아무것도 모르는 슬레타가 해맑은 얼굴로 학교에 간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학교에서 적응할 수 있을지 불안해하자 슬레타가 엘노라의 복수용 도구로 이용당한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며, 공부는 수성에서도 할 수 있고 슬레타가 사라지면 수성 사람들도 곤란하니 도망치라고 독백한다. 하지만 슬레타가 엄마로부터 배운 말을 읊으며 앞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하자 슬레타가 한층 더 성장했음을 깨닫고 더 많은 것을 붙잡으려는 슬레타를 위해 함께 학교로 가기로 결심한다.
소설 내에서 등장하는 에어리얼의 1인칭은 '보쿠(僕)'로, 화자가 동일한 축복의 가사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돼 있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이치노세 카나가 낭독한 낭독본에서의 에어리얼의 목소리는 소년에 더 가깝다.
5.2.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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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극초반 표류하고 있던[24] 미오리네를 구조하기 위해 슬레타가 탑승해 그녀를 구해내는 것으로 첫 활약을 끊었다.[25] 이후 미오리네가 멋대로 탑승해 구엘이 탑승한 딜란자와 결투를 하게 된다. 물론 파일럿과가 아닌 경영전략과인 미오리네는 파일럿으로서의 역량이 없다시피 하고 구엘은 파일럿과 에이스였기에 그 기량 차이로 인해 미오리네가 열세에 놓이지만[26] 이내 슬레타가 난입해[27] 에어리얼에 탑승하면서 양측의 합의하에 슬레타 vs 구엘의 국면으로 바뀌게 된다. 슬레타가 탑승하게 되면서 십 년에 육박하는 숙련도+전력을 이끌어낸 성능의 시너지로 이전까지의 졸전과는 무색하게 구엘을 압도하고[28] 사지를 박살 낸 뒤 딜란자의 블레이드 안테나를 빔 사벨로 잘라 뜯어내며 완벽하게 압승을 거둔다.
지나가는 묘사지만, 미오리네가 탑승했을 때 기체의 시스템에서 무장을 찾았지만 이때는 UI에서 빔 사벨, 빔 라이플, 빔 발칸만 표기되었고 에어리얼의 주 무장인 비트 스테이브는 아예 표기되지도 않았다. 슬레타가 탑승하고 나서야 본성능을 드러낸 것을 보면, 에어리얼이 파일럿을 가린다는 설정을 보여주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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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결투가 끝난 이후, 건담의 기술을 쓴다고 의심하게 된 평의회에 의해 슬레타가 구금됨과 동시에 에어리얼이 압류되었고, 이후 에어리얼을 개발했다는 수성의 신세 개발 공사 대표 프로스페라를 호출해 심문회가 열렸다. 평의회 측은 에어리얼이 비트를 전개하는 순간 퍼멧 링크 수치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현상을 보이는 것을 근거로 GUND 포맷을 이용한 건담 기체가 아니냐면서 추궁한다. 이에 프로스페라 측은 그 자리에서 의수까지 뜯어내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신세 측에서 수성의 가혹한 환경에서 버틸 수 있도록 새로 개발한 퍼멧 링크를 응용한 신규 드론 기술이라고 일축하면서 GUND 포맷 사용 시의 데이터 스톰 흔적도 없기에 건담이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끝까지 의심을 내려놓지 못한 델링이 내가 건담이라면 건담이다.라며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기 시작하자 결국 폐기될 위기에 놓인다.
다행히도 그 순간 미오리네가 난입해 '델링 본인이 자랑하던 신념대로 결투로서 증명하면 되는 것 아니냐'라며 결투 재판을 제안하고, 제타크 사의 회장인 빔 제타크까지 이에 동조하고[29] 거기에 프로스페라가 에어리얼에 쓰인 기술의 무상 공유를 건 파격적인 제안을 하자 결국 간부들 대부분의 마음이 결투 재판으로 기울어져 에어리얼의 폐기와 본인의 퇴학을 두고 다시 결투를 하게 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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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구엘의 신기체 다릴 바르데와 결투를 벌인다. 짦은 순간에도 프로스페라로부터 받은 기술로 개발한 에어리얼의 신형 드론 기술까지 확실하게 차용한 다릴 바르데를 상대로도 능숙하게 대처하며 호각지세를 보이지만, 제타크사가 관리 시스템을 조작해 스콜을 일으키자 빔 병기가 주 무장인 에어리얼이 수세에 몰리게 된다. 그 와중에도 분전해 왼팔을 잘라내지만 본인은 오른팔을 잃어 점점 수세에 몰리던 중 미오리네가 관리 시스템을 원상태로 되돌리면서 다시금 전력을 낼 수 있게 되자 다릴 바르데의 무장 대부분을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이때가 되어서야 구엘도 상대를 인정하며 AI가 아닌 자신이 직접 나서기 시작하자[30] 서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지만 결국 이전처럼 에어리얼이 다릴 바르데의 블레이드 안테나를 부수며 승리를 거둔다.[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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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구엘의 청혼을 받고 당황한 슬레타가 에어리얼을 조종해서 현장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등장 종료. 이후에도 슬레타가 연습용으로 데미 트레이너를 조종하기에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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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화
지구 기숙사의 메카닉과에 의해 정비받는다. 평가로는 소프트웨어 쪽 프로그램도 끝장나게 통합되어 있고, 하드웨어 쪽의 최적화 방식도 복잡해서 너무 완성도가 높다며 학생들이 난색을 표한다. 정비가 끝나고 대건담 강화 인간인 엘란이 시승하는데, 일반적인 건드 포맷과는 달리 신체의 퍼멧 반응이나 뇌의 부하가 없다고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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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엘란의 결투 조건에 따라 슬레타가 지게 되면 에어리얼을 엘란에게 뺏기게 되었다. 당장 마땅한 추진 유닛이 존재하지 않아서 프론트 외 주역에서의 결투에서 옴짝달싹못하게 되나 싶었으나 지구 기숙사의 니카의 협조를 통해 정크 부품들을 개조해 플라이트 유닛을 급조하는 데 성공하고, 프론트 외 주역에서도 엘란의 건담 파렉트와 우주전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다 퍼멧 스코어 3을 넘어서 스턴 비트를 사용하기 시작한 파렉트에게 비트 하나가 붙잡히고 이를 격추당할 위기에 처하나 다른 비트들을 모아 실드를 형성해 비트를 구한다. 그후 플라이트 유닛의 좌측이 피탄[33]당해 기동성이 급격히 떨어지고, 파렉트의 스턴 비트에 당해 기체가 움직일 수 없게 되어 패배할 위기에 처했지만, 그 순간 데이터 스톰 파형이 담긴 정체불명의 파장이 에어리얼과 비트로부터 발생하면서 스턴 비트를 정지시키고[34] 파렉트를 격파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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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페일사의 계략[35]으로 공개적으로 폐기될 뻔했다. 그러나 미오리네가 오랫동안 건드 암을 운영해 온 슬레타에겐 아무런 신체적 문제가 없음을 주장하고, 역으로 페일사에서 팽해서 파기될 예정인 파렉트 개발 인력과 에어리얼을 제작한 신세 사의 연구 개발 부서를 인수 합병하여 건드 포맷의 생명 안전을 전제로 한 관리 운용을 연구하는 주식회사 "GUND-ARM" 사업을 성립함으로써 에어리얼의 폐기 위기를 벗어난다.[36] 여기서도 제작자 프로스페라에게서 '딸들'이라는 지칭을 들었음은 덤. 그리고 슬레타는 에어리얼이 건담이 아니라고 계속 주장했지만 결국 프로스페라에게서 에어리얼은 건담이 맞다고 확인 사살 된다.[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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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주식회사 건담 PV
'주식회사 건담'의 홍보를 위한 PV 영상 촬영에 동원되어 슬레타와 함께 춤을 춘다. 영상의 퀄리티가 학생들의 제작품답게 조악해서
크로마키 처리가 제대로 안 된 탓에 에어리얼의 주변으로 초록색 테두리가 그대로 보이는 건 덤. 처음에 슬레타와 평행을 이루고 있던 위치가 편집 실수로 인해 에어리얼의 발 위치만 갑자기 붕 뜨는 것도 볼 수 있다. 게다가 슬레타와 팔 모양 맞추는 장면에선 오른팔 쪽을 확대 복사해서 짜 맞추느라 팔이 몸통 수준으로 굵어졌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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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전편에서 샤디크가 결투 위원장의 권한을 이용해 주식회사 건담의 창업을 막으려 하자, 이에 대항하여 샤디크 기숙사와 6 대 6 결투를 벌이기로 한다. 페일사에서 지원해 준 조워트 4기 및 추추 전용 데미 트레이너와 협동해 결투를 벌이지만, 슬레타와 추추를 제외한 나머지는 파일럿과가 아니었기에 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어리얼을 제외한 기체 전부가 대파당한다. 결국 사실상 홀로 6명을 상대하게 된 슬레타와 에어리얼은 설상가상으로 베귀르펜테들의 건드 포맷 무력화 시스템인 '안티도트'의 발동으로 건 비트가 전부 봉인당하고 만다.
건드 포맷이 없으면 평범한 모빌슈트나 다름없는 에어리얼은 샤디크의 미카엘리스에게 공격당해 왼팔과 가슴 장갑이 부서진다. 그런데 그때, 슬레타가 에어리얼에게 '미오리네가 세운 회사를 지키고 싶으니, 함께 미오리네를 돕자'고 혼잣말하듯 말을 걸자, 에어리얼의 AI가 이에 반응하듯 모니터에 알 수 없는 데이터를 띄운다. 그러더니 갑자기 에어리얼의 셸 유닛이 청색으로 발광하기 시작하며 무력화당했던 건드 포맷이 다시 활성화됨과 동시에 베귀르펜테들의 안티도트가 역으로 강제 종료된다. 그리고 에어리얼의 건 비트들은 마치 뉴 건담의 핀 판넬 배리어처럼 서로 무언가 링크하기 시작하더니,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강력해진 상태로 순식간에 베귀르펜테 3기를 격추해 버린다.
이때 에어리얼의 현란한 움직임은 마치 리미터를 해제한 건담 발바토스나 그레이즈 아인을 연상케 했으며,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유기적으로 빠르게 움직이자 이를 본 에나오 제즈는 ' 기분 나쁘다'고 표현할 정도였다.[39]
그러나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던 샤디크가 나머지 살아있던 팀원들에게 건 비트를 유인하도록 지시한 뒤 에어리얼 본체에게 접근해 왼쪽 다리를 부숴 쓰러뜨린다. 그리고 마무리를 하려는 미카엘리스에게 꼼짝없이 패배할 위기에 놓이지만, 바로 그 순간 뒤에서 대기하고 있던 추추의 데미 트레이너가 틸의 도움을 받아 저격을 시도해 미카엘리스의 헤드 유닛을 파괴하며 간신히 승리를 가져가게 된다.
그러나 흉부 장갑과 우측의 셸 유닛, 그리고 왼팔과 왼다리가 모조리 박살 나는 등 큰 손상을 입어서, 슬레타는 에어리얼에게 미안해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10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플랜트 쿠에타에서 회수하기로 되어있다는 것으로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9화 당시의 손상 수준이 상당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외부 수리를 맡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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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프로스페라의 언급을 통해 9화에서 그래슬리 기숙사와의 결투에서 퍼멧 스코어 6에 도달했음이 확인[40]되었다. 이후 폴드의 새벽이 델링의 암살을 위해 플렌트 쿠에타를 습격하지만 프로스페라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에어리얼의 기동을 멈추지 않으려고 한다.
고도이: 저희도 피해야 합니다.
프로스페라: 아니, 에어리얼부터 기동해. 안심하렴, 난 널 두고 가지 않아.
(더빙: 고도이: 우리도 대피해야 합니다.)
(프로스페라: 아니야, 에어리얼 기동 준비를 서둘러. 걱정하지 마, 널 버리고 가지 않아. )
또한 플랜트 쿠에타에서 프로스페라에 의해 새로운 모습으로 수리 및 개수가 되었음이 밝혀졌다. 이때 에어리얼 보관되어 있는 격납고의 번호가
7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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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페라: 아니, 에어리얼부터 기동해. 안심하렴, 난 널 두고 가지 않아.
(더빙: 고도이: 우리도 대피해야 합니다.)
(프로스페라: 아니야, 에어리얼 기동 준비를 서둘러. 걱정하지 마, 널 버리고 가지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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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프로스페라의 인도로 인해 에어리얼 개수형에 탑승한 슬레타. 그리고 격납고를 습격한 소피 플로네의
건담 르브리스 울이 개틀링 건을 난사하며 에어리얼을 공격하지만, 에어리얼은 건드 비트로 모든 공격을 방어해 낸 뒤, 스러스터를 펼쳐 르브리스 울에게 돌진해 밖으로 쫒아낸다. 이후 르브리스 울과 빔 사벨로 합을 맞대며 싸우다가
르브리스 손을 비롯한 다른 폴드의 새벽 측 기체들이 협공을 시도하자,
}}} ||
빔 라이플에 건드 비트를 합친 뒤 엄청난 출력의 빔을 발사한다. 이때의 빔의 색상과 올컷의 언급을 보면, 이건 학원에서의 결투를 위한 사양으로 실전용보다 많이 낮아진 상태의 출력이다. 즉, 가장자리에 스치기만 해도 모빌슈트의 장갑이 녹아내리는 정도의 출력인데도 전력이 아니라는 뜻. 그리고 이후, 뒤늦게 나타난 도미니코스 부대가 폴드의 새벽 측에게 반격을 하자 결국 폴드의 새벽은 임무 실패를 인정하고 후퇴한다.
전투가 마무리된 후, 다른 지구 기숙사 학생들이 무사하다는 것을 파악한 슬레타는[41] 건드 비트를 펼쳐 위성처럼 활용하여 어딘가로 사라졌던 미오리네의 위치를 찾아내 그녀를 구하러 간다. 그런데 미오리네는 폴드의 새벽 측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고 사경을 해매는 델링 렘블랑을 데리고 대피하던 도중 미처 후퇴하지 못하고 현장에 남겨진 폴드의 새벽 테러리스트에게 발각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때마침 슬레타가 에어리얼을 몰고 그 장소에 난입한다.
이때 테러리스트가 미오리네에게 총구를 겨누어 그녀를 죽이려 들자 그대로 에어리얼의 손바닥으로 테러리스트를 찍어 눌러 살해한다.[42][43][44] 이후 1화의 마지막 장면과 수미상관을 이루듯 동일하게 무릎을 꿇은 자세로 슬레타를 내려주며 수성의 마녀 1쿨의 에어리얼의 활약은 막을 내린다.
전투가 마무리된 후, 다른 지구 기숙사 학생들이 무사하다는 것을 파악한 슬레타는[41] 건드 비트를 펼쳐 위성처럼 활용하여 어딘가로 사라졌던 미오리네의 위치를 찾아내 그녀를 구하러 간다. 그런데 미오리네는 폴드의 새벽 측의 공격으로 중상을 입고 사경을 해매는 델링 렘블랑을 데리고 대피하던 도중 미처 후퇴하지 못하고 현장에 남겨진 폴드의 새벽 테러리스트에게 발각되어 죽을 위기에 처한 상태였다. 때마침 슬레타가 에어리얼을 몰고 그 장소에 난입한다.
이때 테러리스트가 미오리네에게 총구를 겨누어 그녀를 죽이려 들자 그대로 에어리얼의 손바닥으로 테러리스트를 찍어 눌러 살해한다.[42][43][44] 이후 1화의 마지막 장면과 수미상관을 이루듯 동일하게 무릎을 꿇은 자세로 슬레타를 내려주며 수성의 마녀 1쿨의 에어리얼의 활약은 막을 내린다.
유혈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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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에어리얼이 수리 및 개수를 받는 동안 특례를 통해 연기했던 5번의 홀더 방어전을 쉬지 않고 연전으로 치르게 되었지만, 에어리얼의 압도적인 성능으로 인해 도전자들에게 유효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고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개수된 에어리얼의 성능을 확실하게 선보였다. 결투 위원회가 3대가를 전부 이긴 슬레타의 실력도 높지만, 당장 개수된 에어리얼보다 우위에 있는 기체가 없다는 평가까지 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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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학교의 결투 행사인 럼블링에 추추의 데미 트레이너와 엘란의 파렉트와 함께 참전. 자신을 증오하던 라우더 닐의 딜란자와 교전 도중 갑자기 습격을 가한 소피, 노레아의 르브리스 울, 손과 싸우게 된다. 게다가 그 둘이 끌고 온 비트 형태의 모빌슈트인 건드 볼바까지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공격을 버티다가 우주 밖으로 쫒겨나는데, 소피의 르브리스 울과 건드 볼바의 공격이 거세지자 스코어 6을 발동하여 건드 볼바의 제어권을 빼앗은 후 르브리스 울을 역으로 공격한다. 그러나 르브리스 울이 아랑곳하지 않고 돌격하자, 에어리얼이 자체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해 슬레타의 제어도 듣지 않고 무차별적인 공격을 멋대로 시도한다. 그러다가 슬레타가 그만두라고 목놓아 외치자 겨우 슬레타의 말을 듣고 멈추게 된다. 그러나 이미 강제로 스코어를 올려진 상태로 무리하다 신체가 버티지 못한 소피는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프로스페라의 입으로 마침내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나는데 상세한 것은 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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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엘란 케레스/5호가 탈취하려고 시도하나 에리크트에 의해 거부당해 콕핏에서 쫒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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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럼블링 이 후 돌아온
구엘 제타크의
다릴 바르데와 결투에 참전한다. 지구 기숙사생들이 정학 중이었던 데다 별다른 자금이 없던 관계로 럼블링에서 당한 손상이 꽤 남아있는 상태였음에도 수리를 받지 못한 상태. 하지만 PTSD 증세에 시달리는 구엘을 시종일관 압박하고, 겨우 트라우마를 극복한 구엘이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자 오버라이드로 AI를 다운 시킨 다음 드론의 통제권을 뺏어오고 새로운 퍼멧 스코어 단계를 발동한 후 건비트 라이플로 마무리 직전에 이른다. 하지만 미오리네가 미리 설치해 둔 에어리얼 통제 프로그램이 작동하고 에어리얼 스스로가 슬레타에게 "미안해"라고 말함과 동시에 작동 정지, 다릴 바르데에게 블레이드 안테나를 베이며 작중 처음으로 패배하여 슬레타는 에어리얼을 빼앗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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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미오리네를 만나기 위해 격납고 안으로 들어온 슬레타가 우연히 에어리얼을 목격. 에어리얼의 콕피트가 자동으로 열리며 슬레타를 맞이한다. 이후 콕피트에 탄 슬레타와 함께 우주로 나와 슬레타의 근황을 듣게 되고,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자신 없어 한 슬레타를 데이터 스톰의 세계로 초대해 진짜 모습인 에리크트 사마야의 모습으로서 마주한다. 자세한 전개는 항목 참조.
이 대화에서 스코어 8에 도달한 에어리얼은 더 이상 파일럿 없이도 에리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슬레타와의 대화가 끝난 후에는 슬레타를 콕피트 밖으로 사출시키고 프로스페라 머큐리를 안에 태운 후 귀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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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미오리네가 지구 측의 대표와 협상을 시도하는 동안 얌전히 대기하나 했지만, 계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프로스페라가 에어리얼을 타고 밀반입해 온 건드 비트들을 작동시켜 퍼멧 스코어를 올린 뒤 강제로 어시언들의 전차를 몰래 원격 조종해 전투를 일으킨다. 결국 어시언과 스페시언 측의 우발적인 전투가 벌어진 틈을 타 옥스 어스의 잔당이 보관 중이었던 건담 르브리스 양산 시작형들이 다수 격납된 창고를 습격해 라이플로 모조리 파괴한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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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18화에서 데이터 스톰 증상을 체감하고 타인이 겪은 데이터 스톰의 위험성에 대해 직접 들은 슬레타는 그 동안 자신이 겪었어야 할 데이터 스톰 증상을 에어리얼의 몸을 한 에리크트가 처음부터 대신 받아주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같은 시각, 에어리얼은 콰이어트 제로의 내부에 격납된 뒤 네트워크 연동을 통해 콰이어트 제로와 동기화된다. 곧 자신들을 공격하러 오는 우주 의회 연합의 함대를 콰이어트 제로의 능력을 이용해 건드 노드를 다수 출격, 데이터 스톰 필드를 광범위하게 펼쳐 의회 연합의 함대와 모빌슈트 부대의 컨트롤을 모조리 빼앗아 무력화시킨다. 그리고 건드 노드를 이용해 함대와 모빌슈트 부대를 궤멸시키며 악의 건담 포지션으로 바뀌었다.
같은 시각, 에어리얼은 콰이어트 제로의 내부에 격납된 뒤 네트워크 연동을 통해 콰이어트 제로와 동기화된다. 곧 자신들을 공격하러 오는 우주 의회 연합의 함대를 콰이어트 제로의 능력을 이용해 건드 노드를 다수 출격, 데이터 스톰 필드를 광범위하게 펼쳐 의회 연합의 함대와 모빌슈트 부대의 컨트롤을 모조리 빼앗아 무력화시킨다. 그리고 건드 노드를 이용해 함대와 모빌슈트 부대를 궤멸시키며 악의 건담 포지션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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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여전히 콰이어트 제로를 조작해 의회 연합의 함대를 공격하고 있다. 심지어는 유도 미사일의 컨트롤까지 빼앗아 적의 미사일의 방향을 역으로 되돌려 공격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이후 콰이어트 제로의 코어 유닛을 빼앗기 위해 플렌트 쿠에타로 향했지만 이미 델링 측에서 미리 코어 유닛을 베네리트 그룹의 본사 플렌트로 빼돌려놓았고, 이를 강탈하기 위해 다시 본사로 진격하던 도중, 건담 캘리번을 타고 나타나 콰이어트 제로에 맞서는 슬레타를 발견하고는 콰이어트 제로 내부에서 나와 슬레타와 마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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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한참 슬레타의 캘리번과 싸우며 그녀를 압박한다. 슬레타가 필사적으로 설득하나 듣지도 않은채 무자비하게 공격을 퍼부어 두들긴다.[46] 그런데 콰이어트 제로가 무력화되고 의회 연합이 마침 한자리에 베네리트, 신세가 모두 모인걸 노리고 그자리에서 모두를 죽이려고 발사한 행성간 공격시스템 ILTS[47]의 공격을
남아있던 모든 건드 노드를 동원해 막아낸다. 폭발하기 일보직전에 콰이어트 제로와 캘리번이 있는 뒤를 마지막으로 바라보면서
ILTS의 공격을 막아내고
대파된다.[48] 사실 이런 엄청난 병기를 막아내기라도 한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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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화
다행히도 에리크트의 의식이 담겨 있는 핵심 부품은 무사했으며 구동계가 박살이 나 전원이 꺼진 상태였다. 데이터 스톰 발작을 일으킨 슬레타와 함께 회수되지만 학생들 실력으로는 수리할 수 없어서 슬레타가
건담 캘리번으로 들고 다시 콰이어트 제로로 간다. 이후 의회 연합 측 사령관이 ILTS로 2차 소사를 시도하자 슬레타가 캘리번을 중심으로 에어리얼과 파렉트, 슈바르제테등 남아있던 건담들을 전부 동원해 퍼멧 스코어8를 넘어선 데이터 스톰을 일으켜 ILTS를 오버라이드로 장악하여 정지시키고 건담들과 콰이어트 제로를 포함한 주변의 퍼멧 링크를 사용하는 모든 장비들을 입자단위로 분해해버리면서 건담 에어리얼도 마찬가지로 소멸한다.[49]
6. 떡밥
에어리얼은 단순히 건드 포맷 문제를 해결하고 초고성능 AI를 탑재한 모빌슈트가 아니라, 다른 물건이라는 떡밥이 있다.아래는 정리본이다. 타임스탬프는 건담인포에 올라온 영상 기준이라 다른 곳에 업로드되었다면 미묘하게 다를 수 있으니 주의. 핵심 가설이 슬레타 머큐리/가설 부분과 겹치므로, 그쪽도 같이 보면 좋다. 지나치게 압축적으로 결론을 말하자면 슬레타 머큐리는 진정한 의미의 생체 CPU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50] 자주 보이는 혼잣말도 사실은 혼잣말이 아니라 에어리얼의 AI와의 전기 신호를 교환한 일종의 텔레파시일 가능성이 현저히 높을 것으로 추정된다.
* 전체적인 움직임 관련
*
벨메리아 윈스턴: “중심의 궤도 그래프가 그 어떤 자세 패턴과도 일치하지 않아. 반응성도 구동 시스템에 비해 너무 유기적이고. 파일럿과 기체가 한 몸이나 다름없어.” (5화 8:16~)
* 비트 하나가 건담 파렉트의 전자 스턴 비트로 공격당해 마비되자 해당 비트를 보호하기 위해 나머지 비트들을 총동원해 방어 대형을 짜서 비트를 지켜낼 정도로 비트들이 파손되는 것[51]을 극히 꺼리는 데다가, 마지막 비트 어택에서 엘란에게 아이의 형상과 환청이 보인다. (6화 18:30~)
* 비트마다 각자 개성이 있는 듯한 연출이 보인다. 어떤 비트는 각 화마다 계속 빙글빙글 회전하며 또 다른 비트는 마치 파도타기를 하는 것처럼 굳이 물결을 그리거나 상하좌우로 반복하여 움직인다.
* 에어리얼은 자아가 있다. 또한 슬레타는 에어리얼이 자아가 있다는 것을 명백히 인지하고 있다.* 비트 하나가 건담 파렉트의 전자 스턴 비트로 공격당해 마비되자 해당 비트를 보호하기 위해 나머지 비트들을 총동원해 방어 대형을 짜서 비트를 지켜낼 정도로 비트들이 파손되는 것[51]을 극히 꺼리는 데다가, 마지막 비트 어택에서 엘란에게 아이의 형상과 환청이 보인다. (6화 18:30~)
* 비트마다 각자 개성이 있는 듯한 연출이 보인다. 어떤 비트는 각 화마다 계속 빙글빙글 회전하며 또 다른 비트는 마치 파도타기를 하는 것처럼 굳이 물결을 그리거나 상하좌우로 반복하여 움직인다.
* (에어리얼이 콕핏 내부를 점등시키자) “걱정마. 에어리얼도 신청해 놨어.” (1화 0:24)
* 오프닝 ‘축복’은 에어리얼이 슬레타에게 하는 말이며, 기반 소설이자 프롤로그 중 하나인 ‘요람의 별’의 화자도 에어리얼이다.
* 9화에서는 이제와는 다른 수준으로 슬레타 머큐리가 에어리얼과 비트들에게 말을 걸고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장면이 묘사된다.[52] 대건담용 시스템인 안티도트가 펼쳐지며 건드 포맷이 꺼지자 슬레타가 에어리얼과 비트들에게 말을 걸며,[53] 여기에 에어리얼과 비트들이 이 말을 듣고 특유의 기동음을 내며 마치 반응하듯 각성해 안티도트를 스스로 해제시켜 버린다. 거기에 건드 포맷을 활성화하면 붉게 빛나던 프레임이 푸른색으로 빛나는데, 다른 파일럿들이 건담을 운용할 때는 몸에 주황색 문양이 떠오르지만 작중 유일하게 에리크트만 몸에 푸른색 문양이 나타났었다. [54]
* 또한 슬레타는 이 기동음을 듣고 ‘다행이다. 있었구나.’ (18:47~) 라고 말하며 이 장면 이후로 에어리얼과 비트들과 대화하듯 "같이? 그래도 돼? 아니, 괜찮아. 이번엔 잘할 수 있어." (19:15~), "다음은? 이쪽?" (19:36) 같은 대답을 한다. 통신을 듣고 있던 미오리네도 의아해한다.
*
슬레타 머큐리가 에어리얼과 비트를 구분해서 부른다. 에어리얼은 따로 에어리얼이라고 호칭한다. 또한 비트를 마치 하나의 인격체처럼 대한다.* 오프닝 ‘축복’은 에어리얼이 슬레타에게 하는 말이며, 기반 소설이자 프롤로그 중 하나인 ‘요람의 별’의 화자도 에어리얼이다.
* 9화에서는 이제와는 다른 수준으로 슬레타 머큐리가 에어리얼과 비트들에게 말을 걸고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장면이 묘사된다.[52] 대건담용 시스템인 안티도트가 펼쳐지며 건드 포맷이 꺼지자 슬레타가 에어리얼과 비트들에게 말을 걸며,[53] 여기에 에어리얼과 비트들이 이 말을 듣고 특유의 기동음을 내며 마치 반응하듯 각성해 안티도트를 스스로 해제시켜 버린다. 거기에 건드 포맷을 활성화하면 붉게 빛나던 프레임이 푸른색으로 빛나는데, 다른 파일럿들이 건담을 운용할 때는 몸에 주황색 문양이 떠오르지만 작중 유일하게 에리크트만 몸에 푸른색 문양이 나타났었다. [54]
* 또한 슬레타는 이 기동음을 듣고 ‘다행이다. 있었구나.’ (18:47~) 라고 말하며 이 장면 이후로 에어리얼과 비트들과 대화하듯 "같이? 그래도 돼? 아니, 괜찮아. 이번엔 잘할 수 있어." (19:15~), "다음은? 이쪽?" (19:36) 같은 대답을 한다. 통신을 듣고 있던 미오리네도 의아해한다.
* “얘들아” - 건 비트 방어 장면 (6화 16:11)
* “얘들아 부탁할게, 힘을 빌려줘.” (6화 16:36)
* “고마워. 수고했어 에어리얼. 오늘은 평소보다 목소리가 잘 들린 것 같아.” (6화 19:04) [57]
* "에어리얼, 얘들아. 왜 그래?" (9화 17:45)
* 지구 기숙사에서 아리야 마흐바시가 슬레타의 점을 봐주는데 작중에서 마흐바시의 점은 전부 맞았다. 그런데 형제자매에 관한 말은 로마 숫자 12에 올라가 있으며, 에어리얼의 비트 숫자는 11개다. 딱 에어리얼을 더하면 11+1=12. (5화 5:17~)* “얘들아 부탁할게, 힘을 빌려줘.” (6화 16:36)
* “고마워. 수고했어 에어리얼. 오늘은 평소보다 목소리가 잘 들린 것 같아.” (6화 19:04) [57]
* "에어리얼, 얘들아. 왜 그래?" (9화 17:45)
* 슬레타가 학교에 들어가면 하고 싶은 버킷 리스트가 있는데, 최소 12번까지 있는 것은 확실하다.[58] 이 12번까지는 형제자매들에게서 하나씩 버킷 리스트를 받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존재한다. 9화에서도 미오리네를 돕고 싶다며 ‘리스트에도 없지만~’ (18:38)이라고 말하는 것 또한, ‘(에어리얼과 비트들에게) 부탁받은 버킷 리스트가 아닌 다른 것을 하고 싶은데 도와달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여지가 있다.
- 프로스페라 머큐리는 슬레타를 딸이라고 호칭하지 않았었다. 슬레타를 딸로 호칭할 때는 에어리얼과 묶어서 부를 때뿐이었으며 오히려 에어리얼은 직접적으로 딸로 호칭한다. 또한 요람의 별을 통해 에어리얼도 프로스페라를 엄마라고 부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엄마는 슬레타를 마녀로 키운 적 없는데.” (3화 4:01)[59]
- “슬레타와 에어리얼은 달라. 사랑스러운 내 딸인걸” (3화 4:13)[60]
- 고도이: “따님이십니까?” (5화 7:43) - 대답하지 않았다.
- 벨메리아 윈스턴: “왜 따님을 태우냐고요.” (6화 0:43) - 대답하지 않았다.
- “걱정? 괜찮아. 에어리얼은 이길 거야. 예쁜 내 딸이잖아.” (6화 1:11)
- “슬레타 엄마 프로스페라 머큐리입니다.” (7화 7:16)
- “슬레타. 엄마 목마르다.”
- “당신에게라면 안심하고 우리 딸들을 맡길 수 있겠어요.” (7화 22:05)
단, 7화에서는 미오리네 렘블랑과의 대화에서 직접 엄마라고 호칭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프로스페라가 슬레타를 딸이라고 부르는 장면은 전부 미오리네가 같이 있는 부분밖에 없기 때문에, 미오리네를 속이기 위해 일부러 그렇게 불러주는 것일 가능성이 있다.
- 벨메리아: “지금와서 21년 전 복수를 해 봤자 무의미해요.” (6화 0:49)
- 프로스페라: “21년 전의 바나디스 사변” (7화 8:15)
이상의 정보들을 종합해봤을 때, 에리크트 사마야를 비롯해 12명의 인격을 에어리얼+비트에 갈아 넣은 것이 아니냐는 것이 7화까지 나온 가장 지배적인 추측이다. 특히 위의 몇 장면을 볼 때 정황상 이 12명은 슬레타 머큐리의 형제자매들, 혹은 에리크트 사마야와 그 클론일 가능성이 높다. 이러면 떡밥 상당수가 해소된다. 다만 클론 기술이 불완전하다는 설정이 있기에 클론으로서 복제해서 갈아 넣은 게 아니라 슬레타(or 에리크트)의 인격 혹은 영혼이 건담 본체와 건 비트에 각각 복제되거나 나누어진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 건드 포맷을 탑재한 건담을 조종하면 비트를 운용하지 않아도 몸에 특유의 문양이 떠오른다. 엘란 케레스 외 다른 건담 탑승자들도 다 그랬고, 르브리스의 적합자였던 에리크트 역시도 고통스러워하지 않고 색깔이 다르긴 하지만[61] 문양 자체는 동일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슬레타만은 건담인 에어리얼을 조종할 때 이러한 문양이 떠오르지 않는다. 에어리얼은 작중 언급을 통해 건드 포맷을 탑재한 건담이라는 게 공언되었고 건담이 금지된 표면적인 이유가 퍼멧 스코어를 올렸을 때 데이터 스톰이 발생하여 중태 혹은 사망에 이르기 때문인데, 슬레타는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있으므로 결국 데이터를 누군가가 처리하고 있다는 결론이 도출된다. 이걸 슬레타가 아닌, 에어리얼에 탑재된 12명의 인격이 대신 받아 분산처리하고 있기 때문에[62] 건드 포맷이면서도 탑승자가 아무런 부담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다.
- 물론 슬레타가 엄청난 재능을 갖고 있어서 퍼멧 스코어를 올리지 않고도 조종이 가능하다고 나올 수도 있지만, 에리크트도 문양 자체는 발현했다는 점이나 엘란 케레스가 탑승해서 퍼멧 스코어를 2까지 올렸는데도 (5화 13:05) 특유의 문양이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봐서는 에어리얼 쪽이 특별한 것이라고 봐야 한다.
- SYS Ver 2.0이라고 기재된 르브리스와는 다르게 에어리얼의 디바이스 화면 왼쪽 아래에 SYS Ver E.S라고 기재되어 있는데, 이게 에리크트 사마야(Ericht Samaya)의 앞글자를 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더 나아가서는 Ver E.S인 이유가 ‘에어리얼의 메인 AI = 에리크트 사마야의 인격’이라는 추측도 있다.
8화에서 건드 포멧의 목적이 애초에 ‘인간이 외우주로 나가기 위한 확장 신체’였다는 게 공고해지면서 프로스페라가 악의적으로 인간을 건담에 갈아 넣은 게 아니라 애초에 건담의 기본 설계가 인간을 베이스로 확장시키는 모빌슈트가 아니냐는 의견도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즉 노골적으로 말해 원래 계획 상으로는 살아있는 인간이 건담의 중요 재료 중 하나라서, 에어리얼과 비트들에 사람(혹은 의식)이 담겨 있는 건 처음부터 의도된 설계라는 추측이다. 프롤로그의 습격 장면이나 이후에도 어차피 다른 모빌슈트들도 다 병기면서 건담에게만 표면적으로 생명 윤리니 하는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처음부터 건담이 인간을 재료로 만들어지는 모빌슈트라면 납득할 만한 구실이다.[63]
6.1.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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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플로네의 눈에 비친 에어리얼/ 에리크트[64] |
벨메리아 윈스턴: 선배에게는 딸이 한 명 더 있었죠. 에리크트 사마야는 지금 어디에 있나요?
프로스페라 머큐리: 있어. 슬레타의 바로 옆에. 데이터 스톰의 너머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프로스페라 머큐리: 있어. 슬레타의 바로 옆에. 데이터 스톰의 너머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
데이터 스톰 속에서만 살 수 있는 에리의 대용품. 몸이 없는 에리의 대용품, 에리의 몸, 에리의 손발, 에리의 확장 의식 그게 우리 커븐의 아이야
에어리얼의 건비트들.
14화에서 에어리얼을 의심하던 벨메리아가 프로스페라를 추궁하기 위해 찾아오고, 또 한 명의 딸
에리크트 사마야의 행방에 대해 묻자 위와 같이 대답하며 즉, '에어리얼 = 에리크트'임이 밝혀졌다.[65] 델링과 함께한
콰이어트 제로 역시 에리크트를 위한 것이라는 게 프로스페라 본인의 주장이다. 이로서 다른 건담들과 달리 에어리얼은 퍼멧 스코어를 올려도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 설명되는데 퍼멧 스코어를 아무리 올려봤자 그 부담은 이식된 에리크트가 전부 처리하기 때문에 파일럿에게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이다. 심지어 슬레타가 조종하지 않아도, 조종도 무시하고 스스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66]에어리얼의 건비트들.
더불어서 프로스페라가 에리크트를 이렇게 만든 이유가 16화에서 공개되었는데, 에리크트는 프롤로그에서의 가혹한 우주 환경에 견디지 못한 채 죽을 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그래서 당시 죽어가는 에리크트를 르브리스를 이용해서 살려냈다고 한다. 즉, 르브리스를 개수하면서 에리크트를 이식하여 에어리얼로 만든 것이다.
16화에서 엘란 케레스 5호가 페일사의 명령으로 에어리얼을 탈취할 목적으로 탑승했을 때, 탑승한 엘란에게 퍼멧 스코어 4 이상의 데이터 스톰을 일으키고 되레 엘란의 의식을 데이터 스톰 영역으로 불러와 당신은 여기 올 수 없다고 말한 뒤, 기체와의 연결을 해제하고 엘란을 강제로 조종석 밖으로 방출한다. 이때, 에어리얼을 직접 통제하는 에리크트 본체의 뒤로 11명의 에리크트들이 날아와서 주변을 맴도는 등 11기의 비트 하나하나에도 각각 에리크트 자신 혹은 이에 준하는 의식이 깃들어 있음이 드러났다.
이전에 에어리얼을 탑승한 바 있던 미오리네와 4호의 경우 이런 격렬한 거부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미오리네는 1화에서 아직 친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슬레타와 에어리얼이 학원에서 처음으로 만나고 구해준 학생이라는 큰 의미가 있는데다가 미오리네 쪽에서 퍼멧 스코어를 올리지 않았으니 굳이 데이터 스톰을 강제로 유발할 이유가 없고, 4호는 슬레타 본인이 학생 수첩도 직접 빌려주고 탑승 허가를 내준 것이라 퍼멧 스코어를 올렸음에도 데이터 스톰 증상을 대신 처리해주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67] 그런데 5호는 이들과는 달리 아예 본인의 학생 수첩을 대놓고 쓰는 등[68] 슬레타의 학생 수첩을 쓰려는 시도조차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아예 최소한의 절차도 없이 타려고 한 것에 반발한 것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17화에서 건담 에어리얼이 정지되기 전에 에리크트가 슬레타에게 직접 "미안해"라고 말한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미오리네의 슬레타를 위한 마음을 확인하고 그녀의 계획에 가담해 스스로도 정지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생겼다.[69]
반대로 미오리네가 슬레타의 홀더 지위와 에어리얼의 소유권을 강탈하는 계획 자체가 프로스페라의 사주로 벌인 일이기 때문에[70] 결투 전 에리크트는 프로스페라와의 모종의 이야기를 슬레타 몰래 나누었고, 프로스페라의 계획에 따라 행동하며 슬레타를 배신하게 되었다라는 추측이 있다. 결투 중 에어리얼의 스코어가 올라가는 장면에서 프로스페라의 헬멧 창에도 데이터 스톰 문양이 떠오르는 연출이 있는데, 프로스페라가 쓴 헬멧은 사실 데이터 스톰 영역을 보는 디스플레이이고 헬멧을 쓴 프로스페라는 데이터 스톰 영역에 있는 에리크트를 직접 보면서 대화도 가능했던 것이 아니냐는 것.
결과적으로 결투에서 구엘 제타크가 승리함으로써 에어리얼의 소유권은 구엘에게 넘어간다. 스코어 8부터는 더이상 파일럿이 필요 없이 에리크트 사마야 본인의 의지로 에어리얼을 조작할 수 있기 때문에 더이상 슬레타가 필요 없어졌으며 에리크트와 프로스페라도 슬레타를 버린다.[71] 그래서 에어리얼이 최종보스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고 있다.
슬레타 머큐리 역시 에리크트 사마야의 복제이며 데이터스톰 부작용은 전부 에리와 커븐의 아이들이 대신 부담하고 퍼멧 스코어가 낮아서 에리 스스로 움직일수 없는 에어리얼의 본체 조작을 해줄 파일럿으로서 만들어졌으나 퍼멧 스코어가 8을 도달한 이후엔 에리크트 사마야 본인의 의지로 에어리얼을 조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프로스페라는 가면을 통해서 에리크트 사마야와 대화할 수 있게 됐다.
정리하자면 에어리얼은
- 시스템 Ver E.S: 말 그대로 에리크트 사마야, 데이터 스톰 속에서만 살아 갈 수 있게 된 그녀의 정신을 건담 르브리스에 옮겨 놓았다.
-
에스커전: 데이터 스톰에 부작용이 없는 에리크트 사마야 복제본들의 클론의 정신을 추출한 커븐의 아이들. 즉 11개의 건비트 하나하나에 에리의 복제본이 들어가 있다. [72][73]
윤리적 문제 때문에 최종결전 중 파괴되거나, 전후에 폐기시키거나 건담 바알 처럼 어딘가에 봉인되는 결말은 사실상 피할 수 없는 상황이나 다름없었으나, 데이터 스톰으로 소멸 직전에 슬레타가 캘리번으로 통해 에리크트와 복제본들을 회수하여 파멸되는 미래를 피하고 언니들과 막내동생으로서 가족이 되어 행복하게 살게 되었다.
7. 모형화
자세한 내용은 건담 에어리얼/모형화 문서 참고하십시오.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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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인지 등장 초창기부터 꾸준히 야마자키 비스킷사의 과자 에어리얼[74]과 자주 엮였다. 건프라 상품 진열대 옆에 뜬금없이 에어리얼이 진열돼 있는 등으로 주로 엮였으며, 이후 아예 회사 측에서 공식적으로 콜라보를 하기까지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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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홈페이지
패키지는 슬레타(소금)와 구엘(체다 치즈), 엘란(군옥수수), 샤디크(콘포타주) 4종류이며, 이어붙이면 그림이 이어진다. 12월에는 신제품으로 미오리네가 그려진 토마토맛(프레쉬 토마토) 신제품도 발매. 12화 방영후 이 제품의 이름에서 딴 "프레쉬 토마토" 태그로 팬아트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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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비하인드에 의하면 TVA 오프닝 곡인 祝福(축복)의 가사는 건담 에어리얼이 슬레타 머큐리에게 전하는 말이라고 한다. 그런 엄마의 복수에 휘말릴 슬레타를 걱정하는 게, 엘노라가 자신의 최고 걸작이라고 평하는 에어리얼이라는 점은 특이한 부분이다. 에어리얼은 엘노라를 슬레타랑 똑같이 '엄마(お母さん)'라고 부른다. 거기다 '날 낳은 부모'라고까지 하니 슬레타와는 같은 어머니를 두고 있는 자매인 셈이다.[75] 설령 슬레타가 엄마의 복수의 도구로서 이용당한단 걸 알더라도 도망치지 않고 나아간 저편에서 슬레타가 그보다 더 많은 걸 얻기를 바라는 에어리얼은 슬레타의 또 다른 가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2차 창작으로 슬레타의 보호자 역으로 나오며, 슬레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상대를 끝장내기 위해 길길이 날뛰는 장면으로 각색되곤 한다.
- 디자인 컨셉트는 '변방의 땅에서 만들어진 이단 MS'. 여기에 마녀를 지키는 기사를 의미하는 플레이트 아머, 강화된 신체를 의미하는 보디빌더 등이 섞였다. JNTHED가 받은 원래 오더에는 마녀의 스테레오타입적인 이미지를 최대한 배제하라고 했으나, 의도적으로 무장에서 마녀의 이미지를 살려 디자인했다.
- 최초로 생각하는 AI가 탑재된 건담이라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쪽의 원조는 ALICE가 탑재된 S 건담이다. S 건담을 제외하고 정사 시리즈만 하더라도 웃소의 하로가 모빌슈트를 조종하기도 했고, W의 모빌 돌이나 더블오 시리즈[76]처럼 AI 파일럿이 대대적으로 등장한 작품도 있으며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77], 데빌 건담 같은 것이 존재하기에 에어리얼이 최초인 건 아니다. 다만 6화에서 나온 어린아이 그림자와 목소리 때문에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처럼 사람의 정신이 녹아든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는 중[78] 거기에 5화에서 슬레타가 점을 볼 때 사실 형제자매가 있다는 언급이 나왔는데 이때 돌이 놓인 자리의 숫자가 12였음이 재조명되고 프로스페라가 에어리얼을 꼬박꼬박 자기의 딸이라고 언급했던 만큼 사람을 갈아넣은 게 기정사실로 굳어졌었다.[79][80]
- 6화의 전개가 나온 후 일본과 한국 건덕 팬덤에선 기동전사 건담 NT의 페넥스와 비교되고 있다. 특히 페넥스와도 공통점이 상당히 많아서 팬덤에선 '인공 페넥스'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으며, 리타의 친구가 생겼다는 드립도 나오고 있다. sd 건담 배틀 얼라이언스에서도 요나와 슬레타를 태그시키면 요나가 에어리얼을 리타로 잠시 착각한다.
- 두 기체 모두 메인 파일럿의 성별이 여성이다.
- 두 기체의 성별은 여성으로 여겨지며, 디자인적으로 여성을 반영한 요소가 있다. 에어리얼은 대놓고 딸이라 묘사되며, 페넥스는 그 자체로 리타라 취급한다. 디자인적으로는 페넥스의 스테빌라이저는 디자인 비화에서 리타의 흘날리는 머리카락을 이미지한 것이라 밝혔으며, 에어리얼은 곡선적인 몸매와 실루엣, 손톱 등에서 여성의 이미지가 돋보인다. 하지만 공식에서 밝힌 에어리얼의 체형 컨셉은 보디빌더다. 남성형으로 디자인하였지만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에어리얼의 디자인을 여성형으로 생각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는 페넥스도 마찬가지. 페넥스 역시 남성형인 유니콘의 디자인에 리타의 요소를 추가한 것 뿐이다.
- 어떤 식으로든 인간을 갈아넣었다는 점이 동일하다. NT-D에 의한 폭주와 사이코 필드의 영향으로 육체가 흔적도 없이 기체의 사이코 프레임에 흡수되어 페넥스와 일체화 상태가 된 리타 베르나르 = 아직 추정이긴 하지만 각 비트들에 인위적으로 인간 그 자체, 혹은 정신을 이식한 듯한 묘사가 있는 에어리얼의 비트. 반면 스페이스 마린의 드레드노트와 프로토스의 용기병, 추적자, 불멸자의 링크가 걸려있지만 이 넷은 본인의 의지로 끝까지 투혼을 불사르는 전사들이라 낭만적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고 세계관 내적으로도 상당히 존중받는 인원들인데 반해, 페넥스&리타, 에어리얼 쪽은 자신이 이렇게 되는 걸 알고 있었는지 여부를 알 수도 없는 것은 물론이요, 미래에 기록조차 남지 않고 존재마저 부정당하는 꼴이라 잔혹함이 더 부각된다.[81]
- 기체가 자의식을 지녔다. 에리의 의지가 깃든 에어리얼 = 리타의 의지가 깃든 페넥스.
- 외형은 남성형, 내지는 중성적인 체형이지만, 움직임은 여성스럽고 유기적으로 묘사된다. 다만 에어리얼은 파일럿의 육체 대신으로 사용되는 페넥스와 달리 어디까지나 일반 MS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이런 점은 덜하지만, 파맷 스코어 6이 됐을 때는 주변에서 살아있는 것처럼(유기 생명체처럼) 보았으며, 상대방들은 모두 에어리얼에 대해 불쾌감을 느꼈다.
- 판넬이 유기적이고 불규칙하게 움직인다. 에어리얼은 이전부터 비트들이 명령을 받아 움직이 전에 에어리얼 주변에 모여 있거나 따라다닐 때 일부 비트가 몸체를 빙빙돌거나 같은 자리를 상하좌우로 계속 움직이는 등 가만히 있질 못하는 특이한 움직임을 보였다. 페넥스의 경우도 메티스에서 졸탄을 압도할 때를 보면 유니콘의 실드 판넬은 그냥 날아서 돌격만 하는데 반해 페넥스의 실드는 박치기 외에도 빙글빙글 움직여 타격 공격에 힘을 더하는 등 실드 자체가 격투술을 구사했다.
- 작중의 시점에선 금지된 기술을 사용했단 점도 동일하다. 에어리얼의 건드-암 기술은 생명 경시및 비윤리적인 문제로[82] 21년 전부터 금지 기술이 되었으며, 페넥스의 사이코 프레임은 작품 1년 전에 사이코 프레임 봉인 협정을 체결했기 때문에 조약 위반의 기체에 해당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에어리얼은 해당 기술이 금지된 이후에 제작된 기체고, 페넥스는 사이코 프레임 봉인 협정이 체결되기 이전에 제작됐던 기체라는 점이다.
- 주변 사람들이 페넥스/에어리얼을 기체 내부에 깃든 인물로 여긴다. 에어리얼은 프로스페라에게서 에리 그 자체로 취급되며, 페넥스도 요나나 미셸에게는 리타 그 자체로 취급된다.
- 각성 단계가 있는 점도 동일하다. 페넥스의 경우, 감응파의 수준이 높아지면 사이코 프레임이 공진해 파란색에서 녹색으로 발광하지만, 에어리얼은 파맷 스코어 레벨이 높아지면 빨간색에서 파란색으로 변화한다. 또 다른 공통점으로는 둘 모두 사이코 프레임이나 파맷 스코어가 활성화 된 상태에서 파일럿은 더 이상 필요없이 무인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83]
- 무선 유도 단말의 컨트롤을 강탈할 수 있다. 페넥스는 설정상 유니콘 시리즈가 공통적으로 갖는 사이코뮤 잭을 사용해 적의 판넬 등을 빼앗는 것이 가능하며, 에어리얼 또한 파맷 스코어가 올라가면 건비트 잭이 가능하다.
- 내부에 깃든 영혼이 존재하는 영역은 인간이 사는 차원을 초월한 공간으로 여겨진다. 에리는 엄연히 에어리얼 내부에 깃든 것이기도 하지만 데이터 스톰 저 너머의 세계에 존재하는 것이며, 리타도 페넥스 안에서만 깃든 게 아닌 전체(죽은 자들의 세계)에 영혼이 존재하고 있다.[84]
- 스타게이저와의 공통점도 많은 펀이다.
- 소설의 화자로서 등장하며, 슬레타의 파트너이다. 팬덤에선 노벨 건담, 건담 엑시아,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에 이은 미소녀 건담으로 취급되고 있으며[88] 팬아트를 그릴 때 주로 슬레타와 콤비로 이루거나 슬레타의 약혼자인 미오리네 렘블랑과 같이 그린 팬아트가 많이 나온다.[89] 모에화까지 나왔다. 다만, 인터뷰에서 에어리얼이 여성적이란걸 따로 의식하지 않았다고 하며, 어느쪽인가 하면, 조금 보디빌더 같은 느낌이라고. 이걸 의식한것인지는 모르지만 이후 나온 개수형은 여성적인 외형이 줄고 보다 남성적으로 변하였다.
- 주역 건담 중 스트라이크 건담, 유니콘 건담, 건담 아스트레이, 건담 발바토스, 내러티브 건담에 이어 프레임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는 여섯번째 건담이다. 붉게 발광하는 전신의 셸 유닛은 프레임이 아니며, 정강이와 팔에 회색 프레임이 노출되어있다.
- 전쟁 중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대결이 주가 되는 작품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상대편 기체를 산산조각 내버리는 연출이 유독 많이 등장하는 건담이다. 파렉트 파괴 때는 슬레타의 의지가 어디까지 개입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콕핏을 장난처럼 깎아내는 장면도 나왔다.
- HG 에어리얼 스티커 중 붉은 눈 스티커가 있는데, 6화, 9화에서 에어리얼 각성 장면이 나옴에도 눈이 붉게 변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고 있어 대체 어느 정도 상황에서 눈이 붉게 변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 어른들의 사정으로 에어리얼의 눈이 붉게 변하는 상황 자체가 삭제되었다는 의견도 있었다.[90]실제로 PV에서 나오는 장면 가운데 우주공간에서 에어리얼이 딜란자 일반형과 빔 사벨을 맞부딫히며 전투를 하는 장면같이 본편에서 에어리얼이 개수됨으로서 1쿨 내에 등장하지 않는 장면들도 있으며 건담 파렉트의 경우 HG가 2022년 12월 발매인데 정작 파렉트의 전투신이 1쿨 내에서 종료된 시점은 6화라 시기가 맞지 않는다. 만약 수성의 마녀가 4쿨이라 12화 쯤에 파렉트가 등장했다면 11~12월 쯤에 해당 에피소드가 방영일일테고 그때 딱 파렉트 생산을 하기 위해 스케쥴을 맞추었다면 무리가 없다. 거기서 4화쯤 더 지나서 샤디크의 미카엘리스가 등장할 예정이었다면 2023년 1월 HG 미카엘리스 발매가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다. 또한 수성의 마녀 1쿨 11화가 본래 22화 방영화였다고 치면 대략 3월 초쯤에 방영될테니 이때 발매되는 에어리얼 개수형과 르브리스 울손의 프라모델 발매 스케줄도 맞는다. 즉 이런 의문점들이 본래 수성의 마녀가 4쿨이었다가 2쿨로 화수가 줄어든 걸 암시한다는 증거라는 것이다.
- 맨몸의 인간을 살해한 것이 주목을 받고 있지만, 건담 시리즈 통틀어서 최초는 아니다. 다구자 맥클의 상반신을 날려버린 시난주[91], 비키니를 입고 달려드는 맨몸의 잔스칼 여군들을 빔 사벨로 지져버린 V2 건담, 썬더볼트 전역에서 재즈 틀고 농락하다가 자쿠 파일럿을 빔 사벨로 지져버린 풀아머 건담이나 지온군 포로를 빔샤벨로 지져버린 무어 동포단의 짐 캐논, 마사의 호위병들을 바퀴벌레 마냥 밟아버린 디제, 정찰중이던 서전 크로스대의 왈드 렌이 자쿠에 오르기 전에 밟아죽인 오리진판 퍼스트 건담 등등. 물론 이 중에서 잔인함이 가장 크게 부각된다. 시난주의 경우는 상반신이 날아가는 다구자를 검게 실루엣 처리를 해서 잔인성을 줄였으며, V2의 경우는 그냥 눈녹듯 인간이 빔 사벨에 녹아 사라진 터라 크게 와닿지 않는다. 그나마 NT의 디제의 경우가 에어리얼의 잔인함에 가까운데, 그냥 MS 발밑에 피떡칠만 해놓은 정도라 이쪽도 크게 잔인하진 않다. 다만 에어리얼의 경우는 미오리네의 시점에서 에어리얼이 사람을 죽이는 모습을 직접적으로 그려냈으며, 당시 장면의 초점도 슬레타의 살인에 조명되고 있던지라 잔인성이 크게 부각되었다.
- 연출상으론 유난히 비트 등 원격적인 수단이 강조된다. 1화에선 구엘의 딜란자를 비트만으로 제압했으며, 6화에선 강화인사 4호의 건담 파렉트의 퍼멧을 원격으로 마비시켜서 비트로 격파했다. 그리고 14화에서는 건담 르브리스 울의 퍼멧을 강제로 교란해서 소피 플로네의 신체에 부담을 가하고 결과적으로[92] 데이터스톰으로 자멸시켰다.[93] 이러한 연출들은 마치 작품 제목인 《수성의 마녀》를 반영하기라도 한 듯, 마녀가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마법으로 적을 요리하는 듯한 시각적 효과를 낳고 있다.
- 17화 이후부터는 최종전에서는 사실상의 최종 보스 기체로 포지션이 바뀌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이추측은 후에 사실이된다) . 당장 슬레타는 에어리얼의 소유권을 박탈당해 빼앗겨 프로스페라가 기체를 갖고 있었고, 슬레타의 새로운 건담이 될 기체인 건담 캘리번이 등장 했기 때문이다. 프로스페라가 가져간 이후부터의 행적은 빼도박도 못한 악역 기체이기 때문에 적어도 건담 시리즈 내에서는 주역 건담이 최종 보스가 되어 끝내 23화에서 슬레타가 탑승한 건담 캘리번과 격돌하게 되었지만, 끝내서로 이해해 데이터 스톰으로 소멸되기전 에리크트와복제본11명(본기의1명 건비트에11명)을 회수하여 눈사람인형에 이식했다 어쨌든 해피엔딩. 각자 언니와 동생의 싸움이란 점에서 개그쪽에선 둘이 싸우는 장면을 '흔한 자매싸움'이라는 제목학원도 만들어졌다.
- 건드 암의 최신기인 만큼 학원 내에서도 구엘의 다릴 바르데[94]와 안티도트라는 극상성과 다굴을 쓴 샤디크의 미카엘리스를 제외하면 작중에서 거의 밀리는 모습이 나오지 않는 작중 최강급 기체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릴 바르데는 그냥 이겼고 미카엘리스는어쨌든 이겼다). 그리고 개수형이 된 이후에는 한술 더떠 공격력도 더 올라가 슬레타가 내내 무쌍을 펼치고 상위 스코어가 된 후에는 파일럿이 없어도 움직일수 있는데다 퍼멧으로 움직이는 기체의 강제 컨트롤. 콰이어트 제로의 백업에 에리가 다이렉트로 조종하는 물리공격까지 더해 작중 최종보스 기체의 위엄을 보이며 슬레타의 건담 캘리번[95]에 빈틈을 주지 않았다. 그나마 패배한것도 미오리네의 강제 정지 프로그램에 의해 정지한것과, 최종화에서 미오리네의 콰이어트 제로 장악과 의회연합의 ILTS를 가드한후 대파[96]한게 전부인지라 모빌슈트전에선 사실상 작중 무적에 가까운 기체.
- Aerial은 '공중에 있는', '덧없는' 등의 뜻을 가진 형용사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이 단어와 '마녀'를 키워드로 갖는 작품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희곡 ' 템페스트'와 동화 인어공주다. 여기에서 에어리얼, 또는 이탈리아어 식으로 아리엘은 마녀 시코락스가 나무속에 가둔 요정인데, 주인공인 프로스페로가 풀어주는 설정으로 나온다. 본작의 제목이 수성의 마녀인 만큼 꽤 의미심장한 작명인 셈. 인어공주에서도 인어공주가 인간이 되기 위해 바다 마녀와 거래해서 인간이 된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의 이름도 에어리얼에서 따 왔는데 만약 디즈니 인어공주에서까지 모티브를 따온 이름이라면 더욱 의미심장하다.
9. 게임에서의 건담 에어리얼
9.1.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
건담 브레이커 M에서는 수성의 마녀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등장했다.타입은 S(스피드). EX 스킬이 2개 뿐이며 건 비트가 실드 형태로만 구현되어 있다.
실드의 EX 스킬 사용 시 컷신 한정으로 비트가 날아다니지만 비트 온 폼은 구현되지 않는다.
개조 시 방패 EX 스킬이 10레벨 기준으로 SS- 까지 올라간다.
건담 브레이커 4에도 등장. 3편의 건담 발바토스에 이어 '최신 건프라' 역할로 표지를 장식했다.
9.2.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2 OVER BOOST
2000코스트의 판넬 무장 탑재 기체. 어시스트 무장으로 데미 트레이너 츄츄 기를 호출한다. # 같이 나온 어스리 건담이 극악한 난이도의 상급자용 기체로 출시된 것과 다르게 초보자용으로 설계된 쉬운 기체다.신작 버프를 받아 야크트 도가와 함께 2000코스트 중 탑티어의 성능을 보여주었으나, 거품이 빠지며 47%대로 승률이 추락했다.
9.3. SD건담 배틀 얼라이언스
2023년 4월 10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참전 확정. #수성의 마녀 시즌 2를 기념으로 SD화 되어 2023년 봄에 DLC로 참전을 확정 시켰다. 거기다 추가 파츠도 수성의 마녀를 본 사람은 이해할만한 이름[97]으로 각 기체 속성별로 3개씩 추가된다. 다만 이미 한철 장사로 끝내서 게임이 망할 대로 망한 시점에서[98] 낸 지라 "왜 지금 나왔냐?"라는 반응이 대다수.
9.4.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
DOC 오퍼레이터의 트레이서 팩 스킨으로 등장.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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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롤로그의
건담 르브리스처럼 하나의 실드가 여러 개로 분해되며 비트 스테이브로 기능한다.
[2]
HG건담 에어리얼 설명서 맨뒷장 왼쪽 위에 실려있다
[3]
후술하듯이 시동 자체는 슬레타의 스마트폰 형태의 학생 수첩만 있으면 가능하다. 다만 전력을 드러내려면 슬레타 본인이 탑승한 채 인증 과정을 거쳐야 하고 이게 아니면 무장 일부가 봉인되는 등
제 성능을 끌어낼 수 없다. 즉 2중 인증을 거쳐야만 제대로 작동하는 셈.
[4]
외전을 비롯한 전체 시리즈를 포함하면 에콜 드 시엘의
르 시뉴가 최초. 영상화 작품으로 한정하면 OVA작인
스타게이저의
셀레네 맥그리프가 최초인데 이쪽은 등장이 마지막 화뿐인 데다가 원래 파일럿이 아닌 개발자다 보니 2인 탑승에 실제 주 조작은 AI에 의존했다는 점과 악역인
스트라이크 느와르와 스웬의 활약상이 더 많다는 점 등이 겹쳐 주역이란 인상이 낮다.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의
크리스티나 맥켄지도 건담에 탑승하긴 했지만 이 작품의 주인공은 11세 민간인 소년
알프레드 이즈루하이며 크리스티나는 주인공이 아니다.
[5]
조형(특히, 하반신의 드러나는 검은 라인) -
건담 엑시아, 원기둥 형태의 몸통과 극도로 얇은 허리, 발뒤꿈치 -
건담 발바토스, 큰 눈이 돋보이는 얼굴 -
건담 G-아케인 혹은
건담 G-셀프, 머리의 형태 -
더블오 건담, 고유 기능이 작동할 때 전신의 프레임이 발광 -
유니콘 건담, 자유자재로 합체/분리되는 공방 일체의 판넬/비트형 장비 -
더블오 퀀터, 몸 전체의
백색의 주색으로 이루어진 트리콜로 컬러/등 뒤의 빔 사벨 2개와 버니어가 양옆에 달려있는 란도셀 형태의 백팩 -
원조 건담.
[6]
이를 공식에선 '비트 온 폼'이라 칭한다. PV에서 격납고에 격납된 모습이나 구엘의 달란자와 격돌할 때의 모습을 보면 르브리스처럼 디폴트가 이 상태인 것으로 추정.
[7]
공식 사이트에 올라온 슬레타의 유년기 시기에 에어리얼의 관점으로 나온 소설 <요람의 별>
#에 따르면
인간에 버금갈 정도의 자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실상 유년기를 거의 홀로 지내오다시피 했던 슬레타의 곁에는 에어리얼뿐이었으며, 에어리얼의 AI도 자신이 친구가 되어줘야 한다며 그녀를 애지중지 아끼고 있었다.
엘노라 사마야를 친부모로 인식하며 정치에 문외한인 슬레타와 달리 베네리트 그룹 내에서 엘노라의 불안한 위치를 알고 있고 '복수' 같은 개념에 대해서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데, 이게 단지 문학적 허용으로
인공지능의 문학적인 의인화가 이루어진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인공 의식인지는 불명. 다만 이렇게 자의식이 확고함에도 불구하고 모종의 이유로 슬레타와 직접 교감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은 불가능하다. 해당 기체와 같이 '에어리얼'에서 이름을 따온 '인어공주' 에리얼이 마녀와 거래해 목소리를 넘기고 소원을 이루려 했던 것을 고려하면 이런 점을 반영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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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애초에 기체에 사용되는 OS의 줄임말이 '건담'이라 건담이란 단어가 모빌슈트를 부르는 명칭으로는 이용될 일이 없는 SEED 세계관과 달리 건담이란 명칭 자체는 존재하지만 이게 금기시되는 상황인 수성의 마녀 세계관은 경우가 다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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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릴 바르데와의 전투에서 빔 사벨에 팔을 파손당했을 때는 비트 스테이브가 방패 형태로 팔에 장착되어 있는 상황이었고 잘려나간 팔은 보호받지 못하는 부위였다. 또한 에어리얼이 가장 크게 파손된 그래슬리 기숙사와의 전투에서는 안티도트로 인해 비트 스테이브들이 전부 무력화되어서 에너지 실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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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 파괴될 뻔한 위기가 있었는데, 건담 파렉트에 탑재된 병기인 코락스가 전자 스턴 빔을 적중시켜 비트 스테이브 하나를 무력화한 전적은 있지만, 다른 비트 스테이브들이 에너지 실드를 형성해서 방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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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utcheon, 서양의 가문의 문장이 그려진 장식용 방패 등을 의미한다
[12]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이 플라이트 팩을 사용할 경우 기본 백팩과 빔 사벨이 둔부로 슬라이드되는 것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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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요람의 별에 나온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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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건담 에어리얼은 퍼멧 스코어 6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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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푸른색 발광은
에리크트 사마야가
건담 르브리스에 탑승했을 때 동조 현상으로 연결된 파일럿에게 나타난 색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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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트 스테이브를 총신에 결합하여 건 비트 라이플로 기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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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에어리얼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실드가 여러 개로 분해되며 비트 스테이브로 기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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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는
에리크트 사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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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기존의 건담들과 다르게 페이스 슬릿이 한 줄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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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렇게 맨몸의 인간을 죽이는 장면이 나온건 수마가 최초는 아니다. 영상물에서는 NT의 디제부터 극장판 쿠쿠르스 도안의 섬에선 아무로가 건담으로 왈드 렌을 밟아 죽이는 장면도 있었으며 시데에서도 신 아스카가 맨몸의 인간을 발칸으로 공격했었고 스타게이저에서도 스웬 칼 비얀이 상층부의 명령으로 난민 캠프에 숨어있는 테러리스트를 잡겠다면서 슬로터 대거 부대를 이끌고 학살하기도 했다. 다른 매체 전부 포함해서 보면 섬광의 하사웨이 소설에서 구스타프 칼도 이 짓을 했다. 빔 계열 무기로 죽인 장면까지 포함하면 V2가 빔 사벨로 여성을 용해시킨 장면이라거나 다구자 맥클의 상반신을 날려버린 시난주나 건담 00의 네나 트리니티도 루이즈 할레비의 가족이 있는 결혼식장에 빔을 쏴서 루이스 한명을 제외한 모두를 학살한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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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장면이 많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통칭 "야메나사이"가 충격적인 장면으로 기억되는 이유는 기존에는 맨몸의 사람을 MS로 죽이는 장면은 뭔가 성격이 뒤틀려있거나 정신 상태가 불안정하던가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거나 과잉진압으로 특정 세력의 부패를 보여주는 장치로써 활용되거나 하는 식으로 사용되었으나 순진무구하던 주인공이 다른 방법이 있었는데도 의도적으로 MS의 메니플레이터를 이용해 사람을 깔아뭉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충격적인데 한술 더 떠서 유혈이 낭자하는 현장에서 "헤헷 넘어졌네"하면서 웃는 장면은 이게 유일하기 때문이다, 거기에 심리 상태가 불안정하다는 것은 12화 중후반부터 부각되었기 때문에 11화까지만 해도 이런 전개를 예측하지 못하여 더욱 더 충격이 쌔게 들어간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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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담 시리즈의 건담들이 단순하게 이름만을 호창하듯, 에어리얼(개수형)도 그냥 "에어리얼 갑니다!"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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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함의 주포급 위력을 가졌다라는 설정은
원조 건담의 빔 라이플을 오마주한 것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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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탈출을 위해 빠져나온 걸 밖으로 튕겨나와 표류당한 것으로 착각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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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주역 건담들의 첫 활약상이 적과의 전투로 무력화 또는 격파임을 생각해 보면 상당히 대조되는 편이다. 여담으로 해당 장면은 UC에서 고공에서 낙하하고 있는 오드리 번을 버나지 링크스의 유니콘 건담이 구조하는 구도를 오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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빔 라이플을 쐈는데 반동을 견디지 못해 균형을 잃고 쓰러지고, 구엘이 접근전을 벌여오는데도 빔 사벨을 쓸 생각을 하지 않고 헤드 발칸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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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를 줄이라는 경고를 무시한 채 전동 킥보드를 타고 질주해 결투장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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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란자가 빔 공격을 날리자 재빨리 에스커천을 발동해 비트를 실드로 바꿔 빔 공격을 막아낸 뒤 바로 합체를 풀어 화망을 전개해 딜란자의 돌진을 정면에서 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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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회 이전에 프로스페라가 사업적으로 연이 있던 제타크를 따로 만났는데 프로스페라는 빔 제타크가 델링을 암살하려 했던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이 사실을 공표할지 여부를 두고 협박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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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막은 구엘은 다릴 바르데에 태워져 있었을 뿐 기체는 내장된 AI가 장악해 구엘이 조종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는 빔 제타크가 아들의 실력을 불신했기 때문. 그러나 명색이 홀더였던 구엘보다 탑재된 AI의 기능이 낮아 구엘이 답답해하고 있었다. 그러다 전세가 역전된 것은 본인이 탑재시킨 AI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는 구엘 책임으로 돌리는 빔 제타크의 막장 짓에 화가 나 수첩째로 AI를 박살 내버리고 기체 제어권을 되찾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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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뿔을 부순 공격은 다름 아닌 흉부 장갑에 의한 충격이었다. 빔 사벨 공격은 다릴 바르데의 팔에 막혀 흘려보내졌으나 추진력은 아직 있었기에 그대로 들이받으면서 이렇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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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싸움 장면은 퍼스트 건담의
명백한 오마주이다. 주요 플롯은 물론 포지션을 많이 따왔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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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폭발하진 않았으나, 이걸로 직전처럼 격한 기동은 무리이므로 바로 분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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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파장은 스턴 비트뿐만 아니라 중계 중이던 하로가 붙은 드론도 영향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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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렉트가 건드 암을 사용한 기체임을 공개적으로 선언하고 파렉트와 공명했던 에어리얼 역시 건드 암 사용 시체라고 주장하여 물귀신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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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건담파인 델링을 의식하기도 했고, 총재의 딸이라지만 아직은 학생 신분인지라 투자가 막힐 뻔했으나, 미오리네가 자존심을 굽히고 델링에게 신용을 빌리는 데 성공하여 목표 투자 금액 2400억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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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타의 반응을 보면 프로스페라가 예전엔 에어리얼은 건담이 아니라고 말해주었는데 인제 와서 '들켰네, 에어리얼은 건담 맞아.'라고 말해버리는 격이 되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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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반대로 비트들은 유기적인 움직임에서 직선적이고 딱딱한(시드의 드라군과 같은) 움직임을 보였다. 이때부터 에어리얼과 슬레타가 서로 기체와 비트 조종을 바꾼 상태가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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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도트는 퍼멧 스코어 3까지만 통하므로 평소 에어리얼의 퍼멧 스코어는 3인데 단숨에 3단계를 뛰어넘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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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또다시 에어리얼과의 대화를 통해 그 사실을 알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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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도 MS를 이용해 인간을 직접 살해하는 장면은 극도로 잔혹한 장면으로 여겨진다. 애니메이션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준 장면으로는
기동전사 V건담에서 V2 건담이 매니퓰레이터나 동체로 사람을 들이받거나 아예 빔 사벨로 증발시키는 장면이라던가,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서 빔 사벨로 지온군 여럿을 순식간에 증발시키는 장면,
기동전사 건담 NT에서
디제가 발로 사람을 밟아버리는 장면 등이 있다. 하나같이 전쟁의 끔찍함을 노골적으로 부각시키는 장면들이다. 특히나 슬레타가 이 행위를 하기 전 그만하세요(やめなさい)라고 말하는데, 문장부터가 평범하게 잘못을 타이르는 듯한 훈계식인 데다가 평상시 슬레타가 말하는 톤 그대로라 이런 괴리감으로 더더욱 잔인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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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는 강화형 에어리얼이 데뷔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했는데, 이 장면 하나 때문에 사람을 벌레마냥 터트리는 MS라는, 기존 10화가량의 분량 동안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낸 적 없는 행적과 심히 대비되는 무자비한 이미지를 얻었다. 재밌게도 같은 화에서 르브리스 울로 맞상대를 하던 소피 플로네가 개수된 에어리얼을 보고 지나가듯이 한 첫 감상이 "표정이 무섭네. 예전이 더 좋았는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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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이를 '건담 스탬프', 한국에서는 '모기채'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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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처음으로 실전용 출력 사양으로 빔을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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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
발로 걷어차면서까지 격렬하게 공격했는데도 캘리번의 상태는 생각 이상으로 양호했다. 철저하게 힘조절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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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식적으로는 행성 간 레이저 송전 시스템이라는 명목으로 위장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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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비트들은 11개 전부 양호한 상태로 캘리번 주변으로 튕겨나왔지만 건드 노드는 전부 파괴되었으며, 에어리얼 본체도 사지가 죄다 날아가고 등의 부스터까지 거의 다 부서져 그나마 멀쩡한 부분은 몸통 일부와 머리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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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에어리얼에 이식된 에리크트들은 슬레타의 인형에 이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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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비되는 무늬만 생체 cpu가 시드의 약물삼인방이다. 이들에 비해 슬레타는 '정말로' 건담의 cpu가 아닌가하는 취급과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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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건담 시리즈에서 이런 무선유도형 비트 병기는 보급이 힘든 상황이 아닌 이상 파괴되든 말든 개의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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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엘란과 싸울 때의 모습을 보면 아카데미 특성상 시종일관 달라붙긴 힘든 환경에 낯선 사람도 많아서 대화를 덜했을 뿐이지 수성 시절엔 자주 대화를 나눴다는 걸 알 수 있다.
[53]
"에어리얼, 얘들아. 왜 그래? 나 혼자 하는 거야? 혼자서는 못 해" (17:45)(일본어 원문에선 다메(だめ)라고 표현한다. 할 수 없다는 의미로도 사용되지만 해서는 안 된다는 의미로도 사용될 수 있다.) "미안해 에어리얼~(후략)"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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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에 밝혀진 것으로 이 시점의 에어리얼은 퍼멧 스코어 레벨이 6을 돌파했었다고 나온다.
[55]
건담도 까놓고 말하면 극단적으로 성능이 좋아진 모빌슈트일 뿐이지 결국은 모빌슈트인지라 한계는 존재한다. 실제로 내구력은 작중에 나오듯 여타 모빌슈트와 별 차이 없는 수준이고 건 비트를 빼고 보면 무장도 평범하다. 그에 비해 건 비트에 한하자면 같은 건담 중에서도 급이 다른 수준의 입체적인 기동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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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그레이즈 아인 같은 '인간을 부품으로 사용한 모빌슈트' 임을 연출하기 위한 장치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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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어 에어리얼”과 “목소리가 잘 들린 것 같아” 사이에 약간의 간격이 있으며 주어도 명확하지 않다. 즉, 에어리얼이 아니라 ‘건 비트 쪽의 목소리가 잘 들린 것 같다’고 한 것이라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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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의 12번이 이뤄졌어요.” (3화 7:49) 참고로 12번은 연락처 교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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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자막은 “엄마는 딸을~”이라고 나와있으나 원문에서는 ‘슬레타’라고 지칭한다.
[60]
사랑스러운 딸‘들’이 아니다. 즉 듣기에 따라선 내 딸인 에어리얼이 슬레타랑 같을 리가 없잖아?라고 해석될 수도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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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주황색, 에리크트는 파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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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 데이터 스톰 파동이 퍼져 나가기 전에 에어리얼의 UI 화면에서 데이터 스톰 흔적이 먼저 발생한 게 이 가설을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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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같은 회사 소속이었던 벨메리아가 이상하게 취급하는 점이나 카르도의 성향은 프롤로그에 나온 것만 보면 인간으로서 진화한다는 것을 기본으로 보기 때문에, 인간의 뇌를 모빌슈트에 이식하면 장땡이라고 단순히 넘어간다고 보긴 힘들다. 최소한 처음부터 몇 가지 의견은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온건파인 카르도가 이런 극단적인 의견은 묵살시켰던 걸 프로스페라가 재발견했다든가 복수에 미친 나머지 카르도의 의지를 곡해해 이런 쪽으로 발전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64]
이후 현실에서 르브리스 울에게 비트를 겨누려다가 다시 회수한 에어리얼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 구도가 소피가 본 에리크트의 자세와 똑같다. [65] 외전 요람의 별에서 에어리얼의 AI를 맡은 성우가 슬레타, 에리크트와 같은 이치노세 카나였는데, 이는 의도적인 캐스팅이었던 셈. [66] 위 움짤의 장면으로 소피 플로네를 죽이고 싶지 않은 슬레타의 조종을 무시하고 죽이려고 하였지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멈췄다. 소피가 이미 사망했기에 멈췄을 수도 있고, 슬레타를 존중하고 있기에 결국 슬레타의 말을 받아들여 멈췄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요람의 별의 묘사나 이후 작중 묘사로 나타나듯 완전히 전면적인 컨트롤은 불가능하되 결국 에어리얼 내부의 에리크트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충분히 자신의 현 육체에 대한 일정 수준의 개입은 가능한 듯. [67] 21화에서 슬레타의 말을 통해 슬레타가 그 동안 겪었어야 했을 데이터 스톰 증상을 에어리얼이 처음부터 전부 처리해주고 있었음이 확인되면서, 4호의 데이터 스톰을 처리해주었다는 해석도 충분히 가능해졌다. [68] 작중 조종간에 장착되는 학생 수첩에 E로 시작하는 이름이 표기된다. [69] 학원에 입학하기 전 시점을 다루는 요람의 별에서도 당시에는 에어리얼 자체의 의지로 해석되고 있던 에리크트는 자신은 상관없지만 슬레타를 복수에 말려들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머니인 프로스페라에게 분명히 반대 의사를 표했었다. [70] 결투 전 미오리네가 슬레타의 학생 수첩에 앱을 설치하게 하는데, 이게 에어리얼을 정지시키는 코드가 담긴 해킹 앱이었다. 이것을 넘겨준 것은 프로스페라다. [71] 다만 소통 방식에 대해선 시청자들의 비판이 많았다. 사실 에리크트와 프로스페라 입장에선 자신들의 복수와 관계 없이 슬레타가 학원에서 자유롭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지만,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라는 게 데이터스톰으로 고통 주고 "넌 필요 없어"라고 사출해버리는 짓이라. 그나마 에리크트는 "나한테도 엄마한테도 의지하면 안 돼"라고 나름 코멘트도 있었고 데이터스톰도 기억 상기시키려는 필요에서 한 것이지만, 슬레타가 필요 없다는 말을 웃으면서 한 비트들과, 슬레타에 대한 애정이 부모라기 보단 캣맘에 가까운 프로스페라는 더 말이 많았다. 물론 에리크트도, 슬레타에게 말로 하면 될 걸 굳이 데이터스톰으로 괴롭혀야 했는지 물으면 할 말이 없다. [72] 클론을 만들어서 갈아넣은 건지, AI에 등록된 에어리얼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만든건지는 정확하게 언급되진 않았는데, 연출이나 이야기 맥락 상 후자로 보는게 적절할 듯 하다. [73] 마녀의 집회( Coven)는 일반적으로 13명으로 구성되며 2명의 대사제(High Priest, High Priestess)가 집단을 이끈다. 겉보기에는 슬레타가 13번째 구성원으로써 집단을 물리적으로 통솔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은 프로스페라가 커븐의 대사제이며 슬레타는 커븐이 완전히 깨어나기 전까지 에어리얼을 조작하는 단말에 지나지 않았다. [74] 국내에선 꼬북칩이란 이름으로 카피해 간 것으로 유명한 과자다. [75] 건담 인포 공식 영문 번역에서 에어리얼은 그녀(Her)로 지칭된다. 또한 한글 자막과 달리 영판에서는 딸들이라고 하며 자신의 딸로 슬레타와 에어리얼 둘 다 지칭하는 모습도 나온다. [76] 더블오 시리즈의 하로는 이노베이드들과 별 차이가 없는 존재라 이노베이드와 하로 모두 AI 파일럿이나 마찬가지다. [77] 자아와 인격을 가진 인공지능 양자 컴퓨터 '하치'가 조종을 서포트해주며, 하치 혼자서도 조종 할 수 있다. [78] 그래서 에밀레 건담이란 별명을 얻게 되기도 한다. [79] 건담 시리즈에서 기체에 사람을 갈아넣은 전개는 이전부터 꽤 있었다. 시스템에 뉴타입 소녀의 정신을 갈아넣은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와 이프리트改, 파일럿을 소모품으로 쓴다는 사이코 건담 계열, 탑승자를 대놓고 '생체 유닛'이라고 칭하는 데빌 건담과 부스티드 맨, 익스텐디드 휴먼, 성능 향상을 위해 내부에 X라운더인 유린 루셸을 '장착'한 파르시아, 아인 달튼이 기체의 부품으로 이식되어 있는 그레이즈 아인, 가엘리오 보드윈이 탑승하지만 그레이즈 아인의 아라야식 타입-E가 여전히 탑재되어 있는 건담 비다르/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 같이 인간을 대놓고 기체의 부품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가장 극단적인 사례로는 파일럿의 육체 전체가 소실되고 사념만 기체에 입력되어 기체 자체가 유기 생명체처럼 활동하는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 같은 경우도 있다. 즉 인간을 사용한 XXX가 묘사되는 것 자체만으로는 건덕들에게 있어 흔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할 것도 없는 정도다. 그러나 기체 하나에 인간의 의식이 들어간 것을 넘어 각각의 비트에 전부 인간의 의식이 존재한다는 암시를 남긴 경우는 에어리얼이 최초이며, 심지어 프롤로그와 본편의 시간대 간격 설정 상 10대도 아닐 것이므로 그야말로 유아들을 갈아넣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 그리고 갈아넣은 유아 중 하나가 개발자의 친딸이자 본작의 주인공인 줄 알았던 아이라는 점에서 건덕들조차도 경악하게 만든 것. [80] 히트작은 아니라서 나무위키에 문서가 생성되어 있지는 않지만, 실제 15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갈아서 만든 로봇/메카닉의 기술을 둘러싼 갈등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2006년도 방영작인 "이노센트 비너스"가 있다. [81] 오히려 각각 같은 작품에 나오는 탈다림의 선봉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카오스 드레드노트, 헬브루트에 더 가깝지만, 요 셋은 안치된 본인들이 이유는 조금씩 달라도 결과적으로는 죽을라고 환장한 것들이란 차이가 있고, 리타와 에리크트는 이들에 비하면 훨씬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82] 당장 위의 소피 플로네의 모습만 보더라도 데이터 스톰으로 인해 신체가 망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피까지 토하며 극도로 고통스러워하다가 사망했다. [83] 페넥스는 사이코 프레임이 파란색인 상태로도 리타의 의지대로 움직이지만, 실은 이 상태는 각성 상태를 넘어 파일럿과 일체화 된 일종의 '궁극의 상태'라 그렇다. 에어리얼 역시 에리피셜로 파맷 스코어가 8이 되면 파일럿은 필요없이 자의지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84] '전체'라는 개념은 UC 불사조 사냥에서 나오고 NT에서는 언급이 안되지만, NT에서도 영혼이 모이는 필드가 있다면서 전체의 개념이 미셸을 통해 말해지고 있다. [85] 다만 에어리얼은 건담 강탈을 당한 뒤 끼어들어 2인승으로 활동했고 스타게이저는 2인승으로 출격했다 막판에 자폭 특공을 하느라 파일럿 한 명을 추방했고, 귀환 시 적을 데려오면서 다시 2인승이 되었다. 또한 에어리얼의 2인승은 해프닝으로 1인용 콕핏에 여자 둘이 낑겨탄 것이지만 스타게이저는 남녀 조합인데다가 처음부터 복좌 콕핏으로 교체했다. [86] 수성의 마녀는 GAND 포맷 탑재가 건담을 가르는 기준인데 작 중 탑재 및 건조가 금지되었고, 시드 시리즈는 OS에 따라 건담으로 판정되며 원 동력이 핵분열 엔진으로 추정된다. 에어리얼은 명백히 규정 위반이지만 스타게이저는 조약의 당사자가 아니라서 세이프라는 게 차이점. [87] 르브리스를 개발한 카르도 박사는 우주를 탐사하기 위해 인간의 몸으론 한계가 있다며 우주 탐사를 위해 건담을 개발했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스타게이저는 외우주 탐사를 위해 개발된 무인기다. 하지만 이 두 대 모두 일방적인 공격을 받고 전투 용도로 쓰이게 된다. [88] 건담 조립자들은 그녀를 종종 걸프라로 칭하고 있다. [89] 그래서 그 건담의 애칭도 생겼는데 애칭은 エアリアルくん [90] 하지만 에어리얼 개수형에 또한 붉은 눈 스티커가 포함되어있음이 밝혀져서 불확실해졌다. [91] 소설판까지 합하면 맨몸의 가엘 창도 죽였다. [92] 정확히 말하면 이후에는 소피 본인의 의지로 스코어를 올린 것이다. 제어권을 탈취당했을 때 몸에 공진으로 잠깐 일시적 부담이 가긴 했지만 르브리스 울의 퍼밋 스코어는 여전히 붉은색, 스코어 4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소피가 무언가 깨달았다는 듯한 말을 하며 본인이 직접 스코어를 올린다. 물론 그 시점에선 스코어를 올려서 자멸하든지, 비트에 맞아죽든지(소피는 에리크트의 살의를 느끼고 있었다.)의 양자택일이었기에 어느쪽이든 에어리얼의 벽을 넘길 수 없었다. [93] 다만 3화의 다릴 바르데는 여건상 비트를 쓸 수도 없고 상대가 건드 포맷을 단 것도 아니라서 통상적인 수단으로 제압해야 했다. [94] 아버지 빔 제타크의 빔 반감 강우의 영향이 있었다고는 해도 보조 AI조차 끄고 순수한 실력으로 에어리얼의 오른팔을 날리는 전과를 올린것이 구엘의 파일럿 기량을 알수 있게 해준다. [95] 슬레타가 전투보다 설득을 위주로 행동한것도 있으며, 슬레타도 에어리얼의 비트 공격을 신기에 가까운 회피기동으로 피해가며 엄청난 실력을 선보였다. [96] 그것도 같이 가드한 건드 노드는 전부 대파했으나 에어리얼은 아슬아슬하게 동체 부분까지는 무사하였다. [97] 홀더의 증거, 미오리네의 토마토, 주식회사 건담의 PV [98] 이 게임의 최종 컨텐츠는 결국 유닛 키우기이고, 이를 위해 캐피탈이나 네오 지옹 등을 공략하려면 파티전이 거의 필수적인데 DLC 3탄이 나온 시점에서조차 유저들이 많이 없었던 터라, 이제와서 나오는 건 너무나도 늦었다.
이후 현실에서 르브리스 울에게 비트를 겨누려다가 다시 회수한 에어리얼의 모습이 나오는데 그 구도가 소피가 본 에리크트의 자세와 똑같다. [65] 외전 요람의 별에서 에어리얼의 AI를 맡은 성우가 슬레타, 에리크트와 같은 이치노세 카나였는데, 이는 의도적인 캐스팅이었던 셈. [66] 위 움짤의 장면으로 소피 플로네를 죽이고 싶지 않은 슬레타의 조종을 무시하고 죽이려고 하였지만,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멈췄다. 소피가 이미 사망했기에 멈췄을 수도 있고, 슬레타를 존중하고 있기에 결국 슬레타의 말을 받아들여 멈췄을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요람의 별의 묘사나 이후 작중 묘사로 나타나듯 완전히 전면적인 컨트롤은 불가능하되 결국 에어리얼 내부의 에리크트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충분히 자신의 현 육체에 대한 일정 수준의 개입은 가능한 듯. [67] 21화에서 슬레타의 말을 통해 슬레타가 그 동안 겪었어야 했을 데이터 스톰 증상을 에어리얼이 처음부터 전부 처리해주고 있었음이 확인되면서, 4호의 데이터 스톰을 처리해주었다는 해석도 충분히 가능해졌다. [68] 작중 조종간에 장착되는 학생 수첩에 E로 시작하는 이름이 표기된다. [69] 학원에 입학하기 전 시점을 다루는 요람의 별에서도 당시에는 에어리얼 자체의 의지로 해석되고 있던 에리크트는 자신은 상관없지만 슬레타를 복수에 말려들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머니인 프로스페라에게 분명히 반대 의사를 표했었다. [70] 결투 전 미오리네가 슬레타의 학생 수첩에 앱을 설치하게 하는데, 이게 에어리얼을 정지시키는 코드가 담긴 해킹 앱이었다. 이것을 넘겨준 것은 프로스페라다. [71] 다만 소통 방식에 대해선 시청자들의 비판이 많았다. 사실 에리크트와 프로스페라 입장에선 자신들의 복수와 관계 없이 슬레타가 학원에서 자유롭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랬지만, 그걸 표현하는 방식이라는 게 데이터스톰으로 고통 주고 "넌 필요 없어"라고 사출해버리는 짓이라. 그나마 에리크트는 "나한테도 엄마한테도 의지하면 안 돼"라고 나름 코멘트도 있었고 데이터스톰도 기억 상기시키려는 필요에서 한 것이지만, 슬레타가 필요 없다는 말을 웃으면서 한 비트들과, 슬레타에 대한 애정이 부모라기 보단 캣맘에 가까운 프로스페라는 더 말이 많았다. 물론 에리크트도, 슬레타에게 말로 하면 될 걸 굳이 데이터스톰으로 괴롭혀야 했는지 물으면 할 말이 없다. [72] 클론을 만들어서 갈아넣은 건지, AI에 등록된 에어리얼의 유전자 정보를 이용해 만든건지는 정확하게 언급되진 않았는데, 연출이나 이야기 맥락 상 후자로 보는게 적절할 듯 하다. [73] 마녀의 집회( Coven)는 일반적으로 13명으로 구성되며 2명의 대사제(High Priest, High Priestess)가 집단을 이끈다. 겉보기에는 슬레타가 13번째 구성원으로써 집단을 물리적으로 통솔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은 프로스페라가 커븐의 대사제이며 슬레타는 커븐이 완전히 깨어나기 전까지 에어리얼을 조작하는 단말에 지나지 않았다. [74] 국내에선 꼬북칩이란 이름으로 카피해 간 것으로 유명한 과자다. [75] 건담 인포 공식 영문 번역에서 에어리얼은 그녀(Her)로 지칭된다. 또한 한글 자막과 달리 영판에서는 딸들이라고 하며 자신의 딸로 슬레타와 에어리얼 둘 다 지칭하는 모습도 나온다. [76] 더블오 시리즈의 하로는 이노베이드들과 별 차이가 없는 존재라 이노베이드와 하로 모두 AI 파일럿이나 마찬가지다. [77] 자아와 인격을 가진 인공지능 양자 컴퓨터 '하치'가 조종을 서포트해주며, 하치 혼자서도 조종 할 수 있다. [78] 그래서 에밀레 건담이란 별명을 얻게 되기도 한다. [79] 건담 시리즈에서 기체에 사람을 갈아넣은 전개는 이전부터 꽤 있었다. 시스템에 뉴타입 소녀의 정신을 갈아넣은 블루 데스티니 시리즈와 이프리트改, 파일럿을 소모품으로 쓴다는 사이코 건담 계열, 탑승자를 대놓고 '생체 유닛'이라고 칭하는 데빌 건담과 부스티드 맨, 익스텐디드 휴먼, 성능 향상을 위해 내부에 X라운더인 유린 루셸을 '장착'한 파르시아, 아인 달튼이 기체의 부품으로 이식되어 있는 그레이즈 아인, 가엘리오 보드윈이 탑승하지만 그레이즈 아인의 아라야식 타입-E가 여전히 탑재되어 있는 건담 비다르/ 건담 키마리스 비다르 같이 인간을 대놓고 기체의 부품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가장 극단적인 사례로는 파일럿의 육체 전체가 소실되고 사념만 기체에 입력되어 기체 자체가 유기 생명체처럼 활동하는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 같은 경우도 있다. 즉 인간을 사용한 XXX가 묘사되는 것 자체만으로는 건덕들에게 있어 흔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특별할 것도 없는 정도다. 그러나 기체 하나에 인간의 의식이 들어간 것을 넘어 각각의 비트에 전부 인간의 의식이 존재한다는 암시를 남긴 경우는 에어리얼이 최초이며, 심지어 프롤로그와 본편의 시간대 간격 설정 상 10대도 아닐 것이므로 그야말로 유아들을 갈아넣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점, 그리고 갈아넣은 유아 중 하나가 개발자의 친딸이자 본작의 주인공인 줄 알았던 아이라는 점에서 건덕들조차도 경악하게 만든 것. [80] 히트작은 아니라서 나무위키에 문서가 생성되어 있지는 않지만, 실제 15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갈아서 만든 로봇/메카닉의 기술을 둘러싼 갈등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2006년도 방영작인 "이노센트 비너스"가 있다. [81] 오히려 각각 같은 작품에 나오는 탈다림의 선봉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카오스 드레드노트, 헬브루트에 더 가깝지만, 요 셋은 안치된 본인들이 이유는 조금씩 달라도 결과적으로는 죽을라고 환장한 것들이란 차이가 있고, 리타와 에리크트는 이들에 비하면 훨씬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82] 당장 위의 소피 플로네의 모습만 보더라도 데이터 스톰으로 인해 신체가 망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피까지 토하며 극도로 고통스러워하다가 사망했다. [83] 페넥스는 사이코 프레임이 파란색인 상태로도 리타의 의지대로 움직이지만, 실은 이 상태는 각성 상태를 넘어 파일럿과 일체화 된 일종의 '궁극의 상태'라 그렇다. 에어리얼 역시 에리피셜로 파맷 스코어가 8이 되면 파일럿은 필요없이 자의지로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84] '전체'라는 개념은 UC 불사조 사냥에서 나오고 NT에서는 언급이 안되지만, NT에서도 영혼이 모이는 필드가 있다면서 전체의 개념이 미셸을 통해 말해지고 있다. [85] 다만 에어리얼은 건담 강탈을 당한 뒤 끼어들어 2인승으로 활동했고 스타게이저는 2인승으로 출격했다 막판에 자폭 특공을 하느라 파일럿 한 명을 추방했고, 귀환 시 적을 데려오면서 다시 2인승이 되었다. 또한 에어리얼의 2인승은 해프닝으로 1인용 콕핏에 여자 둘이 낑겨탄 것이지만 스타게이저는 남녀 조합인데다가 처음부터 복좌 콕핏으로 교체했다. [86] 수성의 마녀는 GAND 포맷 탑재가 건담을 가르는 기준인데 작 중 탑재 및 건조가 금지되었고, 시드 시리즈는 OS에 따라 건담으로 판정되며 원 동력이 핵분열 엔진으로 추정된다. 에어리얼은 명백히 규정 위반이지만 스타게이저는 조약의 당사자가 아니라서 세이프라는 게 차이점. [87] 르브리스를 개발한 카르도 박사는 우주를 탐사하기 위해 인간의 몸으론 한계가 있다며 우주 탐사를 위해 건담을 개발했다는 대사가 나오는데, 스타게이저는 외우주 탐사를 위해 개발된 무인기다. 하지만 이 두 대 모두 일방적인 공격을 받고 전투 용도로 쓰이게 된다. [88] 건담 조립자들은 그녀를 종종 걸프라로 칭하고 있다. [89] 그래서 그 건담의 애칭도 생겼는데 애칭은 エアリアルくん [90] 하지만 에어리얼 개수형에 또한 붉은 눈 스티커가 포함되어있음이 밝혀져서 불확실해졌다. [91] 소설판까지 합하면 맨몸의 가엘 창도 죽였다. [92] 정확히 말하면 이후에는 소피 본인의 의지로 스코어를 올린 것이다. 제어권을 탈취당했을 때 몸에 공진으로 잠깐 일시적 부담이 가긴 했지만 르브리스 울의 퍼밋 스코어는 여전히 붉은색, 스코어 4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후 소피가 무언가 깨달았다는 듯한 말을 하며 본인이 직접 스코어를 올린다. 물론 그 시점에선 스코어를 올려서 자멸하든지, 비트에 맞아죽든지(소피는 에리크트의 살의를 느끼고 있었다.)의 양자택일이었기에 어느쪽이든 에어리얼의 벽을 넘길 수 없었다. [93] 다만 3화의 다릴 바르데는 여건상 비트를 쓸 수도 없고 상대가 건드 포맷을 단 것도 아니라서 통상적인 수단으로 제압해야 했다. [94] 아버지 빔 제타크의 빔 반감 강우의 영향이 있었다고는 해도 보조 AI조차 끄고 순수한 실력으로 에어리얼의 오른팔을 날리는 전과를 올린것이 구엘의 파일럿 기량을 알수 있게 해준다. [95] 슬레타가 전투보다 설득을 위주로 행동한것도 있으며, 슬레타도 에어리얼의 비트 공격을 신기에 가까운 회피기동으로 피해가며 엄청난 실력을 선보였다. [96] 그것도 같이 가드한 건드 노드는 전부 대파했으나 에어리얼은 아슬아슬하게 동체 부분까지는 무사하였다. [97] 홀더의 증거, 미오리네의 토마토, 주식회사 건담의 PV [98] 이 게임의 최종 컨텐츠는 결국 유닛 키우기이고, 이를 위해 캐피탈이나 네오 지옹 등을 공략하려면 파티전이 거의 필수적인데 DLC 3탄이 나온 시점에서조차 유저들이 많이 없었던 터라, 이제와서 나오는 건 너무나도 늦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