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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21:24:48

노베나 디아볼로스

노베나 디아볼로스
Novena Diabolos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jpg
<colbgcolor=#182329,#010101><colcolor=#ffffff,#dddddd> 개발 H5DEV Games
유통 H5DEV Games / Giiku Game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ESD Steam | STOVE
장르 오컬트 미스터리 어드벤처
출시 2020년 4월 27일
엔진 Ren'Py
한국어 지원 음성 지원 /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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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발매 전 정보3. 시스템 요구 사항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 및 게임플레이7. 지리
7.1. 지도7.2. 장소
8. 기록물
8.1. 마물정보8.2. 마을기록물8.3. 숨겨진 기록
9. OST10. DLC11. 2차 창작12. 평가13. 기타

[clearfix]

1. 개요

오컬트를 테마로 한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한국 인디 게임 개발사 'H5DEV Games'[1][2]의 첫 번째 게임으로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해 게임을 출시했다.

2. 발매 전 정보

1차 PV
2차 PV

3.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dddddd> 구분 최소 사양
Windows
<colbgcolor=#182329,#010101><colcolor=#ffffff,#dddddd> 운영체제 Windows 7
프로세서 2.0 GHz Core 2 Duo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카드 OpenGL 2.0
DirectX 9.0c
저장 공간 3 GB 사용 가능 공간
macOS
운영체제 OS X 10.9
프로세서 2.0 GHz Core 2 Duo (64 bit only)
메모리 4 GB RAM
그래픽 카드 OpenGL 2.0
저장 공간 3 GB 사용 가능 공간

4. 특징

유명 시사프로그램 PD인 박준성은 취재실수에 대한 책임으로 징계처분을 받았으나, 팀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독단으로 새로운 취재를 나선다. 그렇게 집단실종사건에 대한 취재를 하던 박준성은 광신도들의 마을인 소망언덕마을에 갇히게 되는데…
진짜 인간은 단 한 명, 새로운 게임마다 모든 것이 뒤바뀐다.
노베나 디아볼로스(Novena Diabolos)는 오컬트 콘셉트 기반의 생존 추리 어드벤처로, 외부와 단절된 이교도 마을에서 갇힌 주인공 앞에 기이한 살인 사건이 차례대로 일어난다. 사건의 용의자인 여성 5명 중 단 한 명만 사건과 관계없는 진짜 인간이고 나머지 4명은 주인공을 죽이려는 마물이다. 주인공은 생존을 위해 한정된 시간 안에 사건단서와 마물정보를 수집해 마물의 존재를 밝히고, 마물이 아닌 인간 여성에게 신뢰를 얻어 마을에서 탈출해야 한다.[3]

일종의 로그라이크처럼 매 플레이마다 사건현장, 각 사건의 범인, 범인의 특성, 인간의 정체가 무작위로 바뀐다. 자세한 것은 후술.

장르 분류로는 추리가 메인이나 보드 게임 Clue처럼 운에 기반한 한정적인 단서 수집을 통해 단순하고 직관적인 소거법으로 추리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이라 스토리에 얽혀들어가는 논리적인 추리 요소는 없어 여타 추리 게임 같은 재미는 느낄 수 없다. 공포 수위도 약하고[4] 오컬트는 콘셉트로만 사용하는 수준이라, 사실상 여러 히로인을 공략하며 전개되는 스토리가 핵심이기에 실질적인 장르는 미연시에 가깝다.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노베나 디아볼로스/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설정 및 게임플레이

너희는 너희 아비인 악마에게서 났으며, 또 그 아비의 욕망대로 하려고 한다.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다. 또 그는 진리 편에 있지 않다. 그것은 그 속에 진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가 거짓말을 할 때에는 본성에서 그렇게 하는 것이다. 그는 거짓말쟁이이며,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다.
- 요한복음 8장 44절
작품 제목인 '노베나 디아볼로스'는 악마가 죽었을 때 그 휘하 마물 중 하나를 악마로 승화시키기 위한 성심행사의 이름이다. 작중의 노베나 디아볼로스는 7대 죄악 탐욕을 관장하던 마몬의 후임을 간택하기 위해 마몬을 섬기는 마몬교도들을 꼬드겨 조성되었으며, 마몬의 권속 중 가장 자질이 우수한 5마리의 마물이 승은의 기회를 얻었다.

이 마물들과 마물을 악마로 승격시킬 '세례자'가 모두 의식 장소에 찾아오면, 신도들 중 '순교자'로 지정된 이들이 정해진 의식 절차에 따라 특정 마물을 자기 앞으로 소환한다. 마물들은 자신을 소환한 순교자를 죽이는 것으로 세례자에게 간택받을 자격을 갖추게 된다.

마지막으로 마물들은 정체를 감춘 채 자신을 간택하도록 아무것도 모르는 세례자를 유혹하는데, 의식 마지막 날인 9일째에 속아넘어간 세례자가 5마리의 마물 중 하나를 골라 결계 밖으로 같이 나가게 되면 그 마물이 세례자를 제물로 삼아 탐욕의 악마로 등극하는 것이 원래 절차이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인간 여성.gif

그러나 무슨 오류가 났는지, 작중 시점에선 마지막 5번째 마물 대신 평범한 인간 여성이 의식에 말려드는 변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사탄과 그 대리인인 입회자는 이번 세례자인 박준성에게 의식의 개요와 마계의 지식을 강제로 주입시키고 살아나갈 기회를 준다.

이에 따라 박준성에게 입회자가 건 '내기'의 조건[5][6]은 다음과 같다.

7. 지리

7.1. 지도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지도.png
소망언덕마을 지도

7.2. 장소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소망언덕마을.jpg
소망언덕마을
언뜻 오래된 마을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마을로, 보기완 다르게 전기나 수도 등의 시설도 문제없이 조성되어있고 마을을 단절시키는 안개에 대비해 내부에서 생활하기 불편하지 않도록 많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마을 중앙에 위치한 소망여관에선 박준성과 다섯 명의 여성이 묵고 있으며, 이 이야기의 중심무대가 된다. 소망언덕마을 여관은 주로 현민아의 만남장소이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폐가촌.jpg
폐가촌 (화중리)
과거 사람들이 모여살았을 폐가촌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사람들이 떠나고 지금은 방치되어 있다. 사람들이 급하게 떠난 것인지 몇몇 가구가 남아있는 등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뚜렷하여 그 뒷 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주로 한세희의 만남장소이다.
탐색 가능 지역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호수.jpg
호수 (합중호)
커다란 면적의 호수이며, 주변에 많은 건물들과 창고, 양식장이 늘어서 있어 과거에 꽤 활발하게 사람들이 드나든 곳이라는 걸 추측할 수 있게 해준다. 지금은 전부 방치되어 있다. 주로 유채린의 만남장소이다.
탐색 가능 지역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숲.jpg
소망언덕마을 북쪽에 위치한 숲으로,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 자재 창고나 공사장의 흔적들이 듬성듬성 보인다. 박준성은 소망언덕마을 사람들이 이 숲에서 행사를 위한 준비를 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주로 서나리의 만남장소이다.
탐색 가능 지역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강.jpg
강 (화진강)
소망언덕마을 동쪽으로 길게 뻗어있는 큰 강으로, 지금은 버려진 선박장이나 창고와 건물들을 봤을 때 이곳에서 어업이 성행했을 거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다.
탐색 가능 지역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폐교.jpg
폐교 (前 합중 국민학교)
폐가촌 남쪽에 위치해있다. 화중리 사람들이 떠날 때 같이 방치되어 지금은 을씨년스러운 흉물이 되어버렸다. 주로 최시리의 만남장소이다.
탐색 가능 지역

8. 기록물

8.1. 마물정보


각 회차마다 마물별 정보가 달라져서 갤러리에선 불특정한 정보로 가려져 있다.[10] 공통적으로 1권-마물의 성향/특성, 2권-마물의 언어, 3권-소환진, 4권-제물의 종류, 5권-시체의 상태, 6권-소환 장소에 관한 정보이고, 7권은 마무리 권이다. 마을기록물과 달리 장소별 배치 또한 랜덤이기에 운이 나쁠 경우 기록을 수집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필 수 있다.[11] 도전 과제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랜덤으로 원하는 책을 얻을 때까지 계속 게임을 돌려야만 한다.

내용을 자세히 읽어보면, 각 책의 내용은 아무 뱀파이어, 서큐버스, 마녀, 강시, 구미호가 아니라 정확히 본 게임의 히로인에 해당하는 마물들을 소환하는 방법을 기록한 책임을 알 수 있다. 마몬교 교인인 마을 사람들이 타겟 마물을 얼마나 자세히 조사하고 노베나 디아볼로스에 끌어들였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8.2. 마을기록물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마을기록물.png
마을기록물
마을 주변을 탐색하다 보면 나오는 마을기록물들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뒷이야기가 가득하다. 마물정보와는 달리 노베나 디아볼로스의 세계관을 간접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단서가 된다.

소망언덕마을은 마몬교의 사제가 사탄으로부터 마몬을 부활시킬 수 있는 의식인 노베나 디아볼로스를 계시받고 나서 만들어졌으며, 의식을 위해 비밀리에 만든 마을이라서 옆 마을로 가는 수도관을 몰래 끌어오고 공무원을 매수해 존재를 은폐하고 있다.

사탄이 보낸 성지지기에게 주교 일을 맡기고 마을 밖으로 나간 주교의 수기를 보면 노베나 디아볼로스는 1600년대에도 존재하였고[12],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의식을 위해 선택받은 마물들은 마몬의 총애를 받아 불멸의 삶을 살고 있지만 마몬의 죽음에도 아무런 행동을 보이지 않았던 불충한 자들이라고 묘사되는데, 상식적으로 이러한 마물들이 마몬의 자리로 승격될 리가 없다.[13] 의미심장한 복선.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몬스터 인 더 월드.png
몬스터 인 더 월드
마물 정보와 별 상관없는 자잘한 정보가 적힌 소책자. 이름은 몬스터 헌터: 월드의 패러디.

세계에서 발견된 각 마물들에 대한 짤막한 설명이 적혀 있다. 마물들은 각지를 떠돌아다니다가 악마의 눈에 띄면 이름과 강력한 힘을 부여받고 그의 권속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악마는 자기 마음대로 이름을 지어버리고, 때에 따라 마물을 그 이름에 맞게 만들어 버리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가령 서큐버스 '추락한 외팔이'는 악마 사타나치아가 일단 이름부터 지어 준 후 손수 한쪽 팔을 자르고 공중에서 바닥으로 내팽개쳐 줬다고 한다.

본 게임에서의 마물들의 설정은 전승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가령 뱀파이어는 전승처럼 은화살에 치명적으로 약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녀는 악마와 계약해 인간 사회를 부정적으로 조종하는 인간 여성[14]을 뜻하며, 진짜 마녀인 '교활한 혀'가 쓴 가짜 저서 ' 마녀 잡는 망치'에 의해 애꿎은 마녀사냥이 일어나고 말았다. 구미호는 악마와 계약해서 신통력을 얻은 여우이며, 계약에서 벗어나기 위해 인간이 되고 싶어하지만 인간이 되는 방법은 대부분 악마가 퍼뜨린 헛소문에 불과하여 대부분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서큐버스는 꿈을 매개로 인간을 해치는 모든 몽마를 통칭하는 말로 음마가 아닌 서큐버스도 많다고 한다. 강시는 시체에서 영혼이 온전하게 떠나기 전에 시체를 움직이는 주술에 걸려 죽은 자들의 무리에서 이탈하여 생기며, 일부는 주술의 힘을 얻어 강력해지기도 한다. 출몰지도 중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데 주술사들이 세계 곳곳으로 진출하면서 강시 주술 지식도 덩달아 전파됐기 때문이다.

각 히로인의 마물 배드 엔딩의 스팀 도전 과제 이름이나 설정집을 보면 노베나 디아볼로스의 여주인공들은 사실 세계 각지에서 한 번씩은 정체가 들통난 적이 있는 유명한 마물들이었음을 알 수 있다.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마물들에 대한 더 자세한 설정은 마물정보 책에서 볼 수 있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사타니즘.png
사타니즘
악마의 종류와 특성에 대한 정보가 적힌 잡지. 전문가의 시선에서 기록되어 있어 일반인에겐 매우 불친절하며 읽기 어렵다는 모양. 오컬트를 정식으로 공부한다면 필히 추천된다고 하나, 발행부수도 적고 공식 홈페이지조차 없어 구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지옥은 크게 4개의 구역으로 분류된다. 변방 '구령', 수도 '사몬트', '두르마', 그리고 관광지 '루스타로트'. 그리고 각 지역마다 언어가 다르다.[15]
또한 7대 죄악을 관장하는 대악마는 정치판마냥 계속해서 바뀌며,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는 악마가 어떤 죄악을 관장하느냐에 따라서 현세의 인간들에게도 영향이 간다. 잘 살펴보면 현대 인간 군상이 보이는 모습을 악마의 속성과 7대 죄악을 통해 블랙 유머처럼 설명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현재 7대 죄악을 맡고 있는 대악마는 다음과 같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메피스토펠레스의 진.png
나태 - 메피스토펠레스
본질은 속임. 19세기 말부터 나태를 관장하였으며, 이 때부터 인간은 자신이 나태한지도 모르게 되었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마몬의 진.png
탐욕 - 마몬(사망)
수천 년 전부터 자리를 유지하고 있었으나, 불과 몇십 년 전 사탄에게 반란을 일으켰고, 진압당해선 처형당했다. 마몬의 공석으로 인한 이유로 노베나 디아볼로스를 진행 중. 게임 중에서 날짜가 지나갈 때마다 이 마몬의 진이 점점 완성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네비로스의 진.png
질투 - 네비로스
본질은 감찰. 18세기 초부터 질투를 관장하였으며, 이 때부터 인간은 점점 관음적인 질투에 매료되고 있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아리오크의 진.png
식탐 - 아리오크
본질은 복수. 벨제붑에게 자리를 양위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부터 인간은 자기만족욕에 개인적인 복수심이 더해지게 되었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사타나치아의 진.png
색욕 - 사타나치아(바포메트)
아스모데우스로부터 자리를 양위 혹은 쟁탈했으며, 매우 강력하여 인간의 색욕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데모고르곤의 진.png
분노 - 데모고르곤
사탄에게 자리를 양위받은 베리스가 1600년에 사탄에게 반란을 일으켰다가 죽임당해 그 자리를 넘겨받았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림몬의 진.png
교만 - 림몬
루시퍼에게 양위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맥신.png
맥신
악마를 소환하는 방식과 의식의 특징에 대한 정보가 적힌 잡지. 이쪽은 일반인들에게 읽기 쉽게 만들어진 오컬트 잡지인데, 파고들만한 요소 또한 있어서 오컬트 마니아들도 잘 보는 잡지라고 한다. 맥심의 패러디다.

마물은 그 마물이 섬기는 악마의 유형을 답습하며, 이는 공포, 현혹, 슬픔, 벌레, 역병, 복수로 분류된다.[17] 마물을 소환하기 위해서는 진, 제물, 그리고 소환자가 필요하다. 진은 마물을 불러낼 통로를 말하는데, 기본적으로 어떤 진을 써도 마물을 불러낼 수 있지만 마물의 종류 또는 개체별로 각자 싫어하는 진이 있어서 해당 진으로는 소환이 불가능하며 마물정보 속 기록에선 퇴치 부적처럼 취급되기도 한다. 제물은 마물의 영혼을 소환 장소에 묶어두기 위한 닻 역할을 하는데, 인형이나 동물의 시체가 주로 사용된다.

마을기록물은 마물정보와 달리 장소마다 배치된 것이 정해져 있기에 모두 수집하려면 최소 3회차를 돌아야 한다.

8.3. 숨겨진 기록


일반적인 장소에서는 얻을 수 없는 기록물이다. 숨겨진 이야기나 노베나 디아볼로스의 실체를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총 3회의 다회차 플레이를 통해서 차례대로 습득이 가능하다.

DLC <노베나 디아볼로스 : 어나더> 때문에 얻게 되면 반드시 읽어주는 게 좋다. 관련된 내용들이 게임의 재미나 선택 면에서 도움이 되게 되었다.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8번째 날인 11월 1일, 박준성은 여관주인이 빈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게 되고 몰래 여기에 들어갔다가 동굴 속 제단을 발견하게 되고 머릿속으로 뜻을 전달해 오는 신비한 울림을 듣는다. 박준성은 이곳에서 메모와 마물정보집의 마지막 권 몇 개를 줍게 된다. 2회차를 하게 되면 이곳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게 되고, 3회차를 하면 <노베나 디아볼로스> 개발북을 얻는다.

이 울림의 주인공은 이곳에 있던 화중마을의 신령[18]으로, 그 정체는 용이다. 본래 화중마을을 수호하고 있었으나 사람들이 마을을 떠나면서 여관주인에 의해 억압되어 동굴 안에 봉인된 채로 지내고 있었다. 기록을 보면 어느 날 사악한 음기가 마을에 병을 퍼뜨렸고, 자신은 그것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지냈다고 한다.

2회차에서 얻게 되는 기록들을 보면, 여관주인은 사탄을 섬기는 심복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마몬이 사탄을 배신했다가 사탄에게 사망해서 공석이 된 뒤 사탄의 즐거움을 위해 대악마 마몬의 육신을 지상에 떨구어 썩어가게 한 것도 그였다. 마몬의 육신을 떨군 곳이 바로 화중마을로 추정되며, 사람들이 마을을 떠나자 마을의 신령도 잊혀져 힘이 약해지게 된 것. 이후 여관주인은 사탄에게 즐거움을 주는 동시에 남은 마몬의 추종자 잔당들을 쓸어 버리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데 그것이 바로 조작된 가짜 의식인 노베나 디아볼로스. 사실 한번 죽은 악마는 절대 부활시킬 수 없었고, 마물들이나 인간들 모두 여관주인과 사탄에게 놀아난 것에 불과했던 것이다. 여관주인은 노베나 디아볼로스가 끝나는 마지막 날 육신을 버리고 돌아갔기 때문에 텅 빈 육신만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만 여관주인은 성격과 행동, 대사로 보아 행사 전체를 감시 중이던 입회인과는 다른 인물로 추정되며, '소용 없을 텐데'라는 대사를 보면 의식에 인간 여성이 끼어들어왔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코멘터리 북.jpg

3회차에서는 본 게임에 등장할 예정이었던 6번째 캐릭터의 짤막한 설정과 일러스트가 공개된다. 마물과 친구였던 열혈 바보 육상부 여고생 '김유나'(마물일 경우 세이렌)로, 괜찮은 설정까지 완성되었으나 독자적으로 튀는 스토리가 게임의 분위기와 어울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탈락되었다고 한다. 삽화를 보면 푸른 눈=파란 이미지 컬러에 강이 배경으로 나온 것으로 보아 유일하게 히로인들이 머무르지 않던 강에서 만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 이후 DLC에서 서나리 스토리의 조연으로 등장했다.

4회차부터는 이곳에서 아무도 만나지 못한다. 3회차가 끝날 때 신령이 '우린 더 이상 만나지 못할 것 같다'라며 언질을 준다.

9. OST

노베나 디아볼로스
OST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OST.jpg
<colbgcolor=#182329,#010101><colcolor=#ffffff,#dddddd> 발매일 <colbgcolor=#ffffff,#191919> 2022년 2월 23일
작곡가 Music paper, Gong332
트랙 25
러닝타임 53:31
가격 3,300원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main title -FULL VERSION-
Sightless -Vocal-
fear
pressure
<rowcolor=#ffffff,#dddddd> 트랙 제목 러닝타임
1 title 1:40
2 sightless(vocal) 2:41
3 공포 4:29
4 그남자 1:55
5 꼬인하루 1:20
6 미스테리 4:02
7 압박 3:48
8 쫓김 1:26
9 추리 3:57
10 무미건조 1:31
11 슬픔 1:51
12 코믹 1:22
13 행복 1:48
14 휴식 2:12
15 희망 1:37
16 레트로게임 1:32
17 레트로게임_마을 0:57
18 레트로게임_크래딧 1:36
19 혼란 2:07
20 긴장 4:12
21 엉망진창 1:58
22 장난 1:03
23 신비 1:40
24 일상 1:52
25 bonus_레트로게임_REMAKE 0:55

10. DLC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 어나더.jpg

본편이 출시됐던 직후 DLC 제작이 곧 결정되었다. DLC는 2021년 내에 출시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DLC 확정 공지 포스터로 각 캐릭터가 모델로 나와있으며 각 커뮤니티 공지마다 캐릭터도 다르게 나왔다. 모든 캐릭터의 관련 일러스트는 공식 카페에 공개되었다. 서나리, 한세희, 최시리, 유채린, 현민아

처음 2020년 12월 이전 출시를 목표로 진행 중었으나 2021년 상반기로 한 차례 연기되었으며 이후 2021년 내에 출시하는 것으로 재차 연기되었다. # 결국 최종 출시일은 2022년 2월 22일로 확정되었다. 제목은 < 노베나 디아볼로스 : Another>.

발매일 연기의 이유로는 2020년 여름 당시 제작사가 사무실을 옮기면서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느라 작업 시간이 지체된 탓도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DLC의 분량 자체를 당초 계획보다 대폭 늘리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제작사가 밝히기를 원래는 본편의 절반 이하 정도의 분량으로 구상했지만 완성도 있는 이야기를 위해 본편에 맞먹는 분량으로 DLC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19]

출시정가는 9,500원. 본작에 비해 등장인물이 대폭 증가하였으며, 총 14명의 추가 캐릭터에 성우가 입혀졌다. 그리고 CG와 스토리 분량이 본편 이상으로 추가되었으며, 본편에 비해 선택지의 중요도가 매우 올랐다.[20] 중간 중간의 데드 엔딩[21]과 신뢰도 부족으로 뜨는 탈출 실패 엔딩을 제외해도 어나더 해피 엔딩, 어나더 노멀 엔딩, 어나더 배드 엔딩 총 15개가 추가되었으며 이로 인해 올 콜렉팅을 위한 플레이 타임도 매우 길어졌다.

출시 초반 유저들은 늘어난 분량과 BGM, 성우에 비해 정가 9,500원이라는 낮은 가격으로 가성비가 매우 좋으며, 이전의 단점이었던 선택지의 중요도와 다회차성을 살렸다며 대부분 긍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특히, 이전의 밋밋했던 본편 배드 엔딩에 비해 어나더 배드 엔딩은 연출과 기믹이 다채로워졌다는 게 주된 평가.

11. 2차 창작

12.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91919><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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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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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1003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1003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평가는 대체로 좋은 편이다. 이러한 장르가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회차마다 달라지는 스토리와 오컬트 요소를 넣은 것, 그리고 단서 확보를 통해 마물특성을 숙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살인 현장을 대조를 통해 용의자를 서서히 추려내가며 만남 파트에서 히로인들을 선별적으로 선택해가는 시스템은 주인공에 대한 작중 몰입도를 상당히 올려주는 긍정적 요소로 평가된다. 그리고 작중 비중이 높은 사운드 연출과 성우에 대한 평가 역시 호평이다. 연기를 맡은 성우들은 전부 아마추어 성우[22]로 진행되었음에도 상당히 괜찮은 수준의 연기력과 어울리는 목소리 매칭을 보여주었으며, 노베나 디아볼로스 연관 검색어로 관련 성우들 이름이 나올 정도다.

하지만 본격적인 무서운 "공포/스릴러"라고 생각하는 플레이어들은 살인 사건까지만 해도 이끼류의 폐쇄 스릴러처럼 진행되다가 입회자 등장 이후 갑자기 전개가 판타지로 흘러가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겪는 오컬트에 대한 장르적 오해로 빚어진 문제로 볼 수있다.[23][24]

그리고 노베나 디아볼로스에 적용된 추리 시스템은 몰입도를 올려준다는 장점으로써 평을 받기도 하지만, 본격적으로 추리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얕은 게임성으로 아쉬운 평을 받고 있다. 추리 게임 치고 추리력이 필요한 부분이 별로 없다는 것. 추리 파트와 만남 파트가 연계가 되다 보니 간혹 충분한 신뢰도를 얻지 못해 탈출에 실패하는 경우는 생기지만, 진짜 인간 여성을 찾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 누가 인간이고 마물인지에 상관없이 만남 이벤트의 대사는 고정이기 때문에 대사를 통해 논리적인 추리 스타일의 게임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다. 그 외 중간에 무슨 선택지를 골라도 결국 대사만 조금 바뀔 뿐 전체적인 스토리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다회차를 권장하지만 다회차에 대한 요소가 약해지는 것도 단점.[25]

미연시로 받아들이기도 좀 애매하다. 일단 연애스럽지 않은 해피 엔딩이나 상술한 선택지 문제 등으로 일반적인 미연시와는 다소 흐름이 다르다. 결정적으로 해피 엔딩을 볼 히로인을 고를 수가 없다. 마음에 드는 히로인이 있다면 마물이 아니길 빌면서(…) 플레이할 수밖에 없는 셈. 다만 '엔딩 공략 모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상관없다.

총평하자면 오컬트 게임으로선 연출이 미미하고, 추리 게임으로서는 얕은 게임성을 보여주며, 미연시 게임으로는 최소한의 시스템에 그치기에, 개별적으로 평가 시 다소 부족한 느낌을 주지만 이 세 가지 요소들을 최소한의 수준으로 조화롭게 섞어버려 몰입도를 망치지 않는 선에서 하나의 게임을 만들고 그에 따른 신선함과 포텐셜을 보여줬다. 하지만 그것이 긍정적 평가와 동시에 아쉬운 평가가 되기도 한다.

그 외로 출시 초기에 한국 게임인데도 맞춤법이 틀리거나 문장이 부자연스러운 부분이 많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이는 카페에서 오타, 오류 등의 제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이후로 크게 개선되었다.[26]

13. 기타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굿즈 모음.jpg

[1] 북서니(안상현)와 김도현, 2명의 개발자로 이루어진 인디 게임 개발 팀이다. [2] '에이치 파이브 데브'라고 읽는다. 후원자 중 한 명인 후즈의 말에 따르면 후원 당시 개발사 이름은 하데스였다고. HADES의 알파벳을 꼬아서 현재 사명이 된 것으로 보인다. [3] 초중반에는 누가 마물인지 쉽게 알아챌 수 없다. 한 명 한 명의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모두가 정말 마물인가 싶을 정도로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기 때문. 물론 인간일 경우는 사실이고 인간이 아닐 경우 마지막에 거짓말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당연한 소리긴 하지만. [4] 다만, DLC 몇몇 루트는 공포도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물론 이런 류에 면역이 없는 사람들한텐 본편 루트도 충분히 공포스러우며 사건 현장이나 틀린 선택을 할 시 나오는 데스신들도 CG만 안 나올 뿐 묘사는 꽤 잔인하다. DLC인 어나더 배드 엔딩들은 그 묘사가 더 무시무시하다. [5] 정확히는 주어진 의식 절차와 지식을 바탕으로 박준성이 세우게 되는 생존지침. [6] 일반적으로는 자신들이 준비한 의식이 방해받은 것에 불쾌해하겠지만, 작중 묘사를 보면 사탄은 이것 자체를 하나의 게임으로 즐기며 재밌어하고 있다는 묘사가 나온다. 주인공 박준성과 인간 여성 히로인 입장에서는 다행인 것이, 사탄이나 입회자가 원리원칙을 중시했다면 그런 내기조차도 하지 못하고 끔살당했을 것이다. [7] 그 대신 간혹 한 히로인의 스토리를 진행하며 경험한 이벤트 또는 선택지 결과가 다른 히로인 스토리에 반영되어 내용이 살짝 달라지기도 하며, 이런 방법으로 얻는 업적들도 존재한다. [8] 행사가 계속될수록 마을이 이상하다고 느끼고 유대를 맺은 여자와 함께 빠져나가려 들 거란 과정마저 숙지하고 있다. [9] 다만 한세희는 예외로, 당장 나가자는 것을 뜯어말리고 안개가 걷히는 것을 기다리자는 대사가 나온다. [10] 게임 내에서는 빨간 글씨로 특정 정보가 언급되지만, 콜렉션에서는 회색 글씨로 애매하게 언급된다. [11] 다만 어느 장소를 가든 얻을 수 있는 개수는 총 16권으로 고정되어 있다. 첫 번째와 다섯 번째 탐색에서 세 권이 나오며, 나머지 탐색은 두 권이 나온다. [12] 1600년 일어난 베리스의 사탄에 대한 반역 시도가 실패한 이후, 베리스를 부활시키기 위한 의식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13] 일단 이 내용을 소개하는 안내서에서는 "그러니까 우리의 피로 죄인들의 더러움을 닦아내줘야 한다"는 궤변으로 신도들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 박준성을 ' 세례자'로 칭하는 것도 같은 이유. [14] 이 세계관에선 악마와 계약한 시점에서 인간성을 잃은 것으로 치부되므로 마물로 분류된다. [15] 이 중 게임 내에서는 구령어와 사몬트어만 등장한다. [16] 플레이어들은 구령어 사진에서 '딸기가 너무 맛있어', '메론은 너무 달아'처럼 보이는 글자들을 찾아냈다. [17] 이 중 마몬이 관장하던 탐욕의 유형이 공포와 현혹이기 때문에, 본작의 마물들은 공포 또는 현혹의 두 가지 유형으로만 나뉜다. [18] 신령님의 대사를 잘 보면 박준성에게 말을 거는 것이 아닌 이미 한번 클리어한 플레이어에게 말을 건네는 걸 알 수 있다. 박준성도 자신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것 같다고 언급한다. [19] H5DEV Games와 비슷한 장르의 게임을 제작하는 테일즈샵에서도 노베나 디아볼로스 DLC 제작 과정과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테일즈샵은 자사의 작품인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의 DLC 출시일을 당초 계획보다 1년 가까이 연기했고 그만큼 분량을 대폭 늘렸다. 그래서 사실상 DLC가 아니라 2편이라고 여겨도 무방한 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花라는 후속작이 탄생했다. 물론 늘어난 분량만큼 가격도 원래 계획보다는 높게 책정됐다. 노베나 디아볼로스 DLC의 경우도 본편에 버금가는 분량으로 구상이 변경되면서 그와 동일한 흐름을 보였다. [20] 해피 엔딩을 본 히로인은 다음 회차에서 해당 히로인 만남 도중에 어나더 선택지가 등장해 루트가 분기되며, 어나더 루트 중에서 선택지를 통해 노멀/해피 엔딩 분기가 갈린다. [21] 심지어 해피 엔딩 루트 탈출 직전에도 선택지 데드 엔딩이 나올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선택지에 따른 데드 엔딩을 볼 경우에는 다시 해당 선택지부터 진행할 수 있다. [22] 이 중 한세희를 맡은 이눈솔은 2021년 KBS 46기 공채 성우가 되었다. [23] 사실 게임 설명에도 오컬트 콘셉트 기반의 생존 추리 어드벤처라고 되어있을 뿐, 공포 요소는 미약하다. 게임물관리위원회에 나와있는 공포 요소 항목에는 공포가 없다고 나와있는 수준. 이러한 현상은 오컬트가 매우 마이너한 우리나라에서는 오컬트와 호러를 동일한 장르로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24] 장르적 오해라기보다는 제작사의 낚시에 가깝다. 입회자를 만나는 도전 과제의 이름이 '장르변경'임을 생각하면 일부러 초반부에 스릴러로 연출한 후 분위기를 반전하는 연출을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25] 게임 구조 자체가 완전한 랜덤이 아니고 게임 시작 시에 50+20개의 모듈 중 하나가 무작위로 지정되는 모듈형 랜덤이기 때문에 극단적으로는 평균 3일차에 최종 정답을 그냥 알아낸다거나 히로인을 단 한 번도 만나보기 전에 범인을 알아낼 수 있는 경우도 있다. 파일:노베나 디아볼로스 추론.png [26] 일반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제작한 게임보다 번역가를 고용해 한국어 번역 작업을 거쳐 수입된 해외 게임이 (오역은 있을지언정) 문법적으로는 더 매끄러운 현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한국인 제작자는 어디까지나 네이티브 스피커일 뿐 자국의 문법을 완벽하게 익힌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반면 번역가는 문법과 맞춤법을 전문적으로 익힌 사람이다. [27] 원래 라틴어 이름은 ‘~의 구일기도’라는 뜻에서 명사의 속격을 써서 Novena diaboli가 되어야 하는데 diabolos는 남성명사 복수 대격에 해당한다. [28] 본편에서는 나오지 않았으나 DLC에서 연도가 밝혀졌다. [A] 조광민, H5DEV, "'노베나 디아볼로스', 매번 범인이 바뀌는 추리 플레이 기대해 주세요", 게임동아, 2019.06.12. # [A] [A] [32] 신이 아닌 악마를 숭배하는 사람들답게 작중 표현으론 ' 어느 성자의 탄생을 비웃어주려고' 이런다고 한다. [33] 덕택에 한국 게임인 거 모르고 이거 구입한 후에 왜 한국어 자막이 없냐고 하는 평가가 남겨져 있는 게 개그. 묘하게도 연관 게임에 한국어판이 없고 개발자를 클릭해도 배급사 항목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지식이 없는 사람은 한국어판의 존재를 모를수도 있다. 문제는 영문판이 더 비싸고 2024년 2월 현재까지 DLC가 나오지 않았다. [34] 유일하게 복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