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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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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이외의 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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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등장인물 · 주요 등장인물 · 조연 |
1. 설명
魔女불안감, 시기심, 분노, 증오 등 부정적인 충동, 즉 화의 씨앗을 세계에 미치는 존재. 항상 결계 속에 숨어 잠복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 등장하는 적.
이름은 마녀지만 외형적으로는 마물에 가까우며[1],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생명체라기보다는 인간의 추상적 감정이나 욕망 등이 형상화된 모습. 대부분 콜라주 등의 미술 기법으로 디자인되어 초현실주의적이고 추상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2] 아동용 마법소녀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적의 졸개들은 어린이들이 봐도 무섭게 생기지 않았지만 이쪽은 그런 이미지를 깨부수기라도 하듯, 성인이 봐도 어딘가 기괴하게 생겼다.
리본이나 여학생의 교복, 장미 등의 소도구를 착용한 마녀도 있지만 이걸로 기존 마녀의 이미지를 떠올리기에는 무리가 있다. 로댕의 지옥문 모습을 연상시키는 마녀도 있으며, 아예 여성의 이미지를 연상할 수 없는 것도, 심지어는 형태조차도 불분명한 마녀도 있다. 그래도 발푸르기스의 밤, 크림힐트 그레트헨, 호무릴리 등은 인간을 닮은 실루엣과 드레스 차림으로 그나마 가장 마녀라는 단어에 걸맞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다.
생김새는 다양하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성별은 일단 전부 여성이다.
결계 자체가 필요가 없어서 치지 않고 직접 현실에 물리력을 행사하는 최종보스 발푸르기스의 밤을 제외한 각 마녀는 자신만의 결계를 가지고 있으며 이 결계 안에 깊숙히 숨어 있다. 보통 이 결계 속은 마녀의 속성과 주변 환경을 반영한 비틀린 형태의 모습을 한다. 그리고 현세의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심는다고 한다. 마미의 언급에 의하면 마녀에 의해 발생한 자살이나 살인사건은 인간사회에서는 원인불명으로 취급되는것같다.
각 마녀는 고유의 엠블럼이 있으며 피해자의 몸에는 이 엠블럼이 새겨지는데, 이를 마녀의 입맞춤이라고 한다.
큐베의 언급에 의하면 이들은 결계에 직접 들어가지 않는한 보통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질이 아주 나쁘다고 한다.
마법소녀들은 이 결계 속으로 들어가 마녀를 물리치고, 해치울시 그리프 시드를 얻게 된다. 그리프 시드는 소울 젬과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지만 검은색이며, 마법소녀는 이 그리프 시드로 마법을 사용해 탁해진 소울 젬의 오염을 빨아들인다. 그리프 시드에 너무 많은 오염을 흡수시킬 경우 다시 마녀로 부화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사용한 후에는 큐베에게 먹여서 소멸시켜야 한다.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마녀는 발푸르기스의 밤을 제외하고 모두 '마녀'로 통칭되지만, 각각의 개체에게도 이름이 있으며, 마녀의 이름은 마녀 문자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다. 덧붙여 왜인지 이름은 대부분이 독일식 이름.
공식적으로 특정 마녀를 지칭할 때에는 '○○○의 마녀'와 같은 명칭을 사용한다. 사역마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사역마를 지칭할 때에는 '○○○의 마녀의 부하'와 같은 명칭을 사용한다.
디자인 및 설정은 극단 이누카레(Gekidan Inu Curry, 劇団イヌカレー)가 담당했다. 이하 그들에 관한 재밌는 인터뷰들. 출처는 ' 유리이카' 잡지의 11월 임시 증간호로(11월호 전체가 마도카 특집) 원본, 번역 주소.
통상 이미지를 벗어난 이질적인 마녀를 바란 신보 감독의 의뢰로『마도카☆마기카』에 참가, 신보 감독에게서 '좌우지간 특이한 것'이란 주문을 받아, 그다지
마법소녀물답지 않은 디자인을 위해 신경썼다 한다. 극단 이누카레의 마녀 디자인은 의외로 각본수정에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예를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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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및 행적
"원인이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는 자살이나 살인사건은 마녀의 저주가 원인일 가능성이 커."
- 토모에 마미
결계에 숨어있을 때는 직접 나서진 못하지만 저주의 힘을 사용해 사람의 정신을 조종하여 교통사고나 사람들간의 다툼을 일으킬 수 있고 심하게는 자살을 유도할 수 있다. 건물 옥상에서 스스로 몸을 던지게 하거나, 집단으로 공장에 모여 배합하면 죽음에 이를수 있는 화학물질들을 배합하도록 만드는 것이 그 예시이다. - 토모에 마미
이때 마녀의 영향을 받은 사람은 신체에 마녀의 키스자국이 새겨진다.[4]
죽인 인간의 생명력을 흡수해 자신의 영양분을 보충한다. 마법소녀를 죽인다면 마녀 자신의 마력을 강화할 수 있다.[5]
만일 인간이 결계 내부로 들어온다면 직접적으로 식인행위를 벌이며 이 점은 사역마도 똑같다.
작중에서 현세에 미친 구체적인 피해는 다음과 같다.
- 2화에서 어느 여성을 자살로 몰고 가지만 마미가 저지한다.
- 3화에서는 식인을 하는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되었다.
- 4화에서는 시즈키 히토미를 비롯한 다수의 인물들을 집단 자살로 몰고 간다.
- 매우 강력한 마녀의 경우 현실에는 천재지변의 형태로 나타나 엄청난 인명피해를 발생시켰다.
작중 초반에는 지성이나 이성은 없는 것으로 묘사되는데 이는 개체마다 다른 것으로 후반에는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는 마녀가 등장하거나 외전에서 2인 1조로 사냥을 하는 마녀가 등장하기도 한다.[6]
3. 실체
이 나라에서는 성장 중인 여성을 소녀라 부르지? 그렇다면... 결국 마녀가 될 너희들의 경우엔 마법소녀라고 불러야 되겠지.
- 큐베
- 큐베
마녀의 정체는 바로 타락한 마법소녀의 영혼이었다.[7] 최초의 마녀의 탄생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고,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총 세 가지의 마녀 탄생 과정이 존재한다. 참고로 이렇게 마녀가 탄생해도 1번과 2번 경우로 생성된 마녀는 3번의 경우로 탄생한 마녀의 복제품(2.)또는 그 마녀의 부활(1.)이다.
1. 그리프 시드의 부화. 그리프 시드 항목에도 나오지만 반드시 마법소녀가 타락해서 되는 것은 아니다.
2. 사역마가 인간을 몇 명인가 잡아먹고 마녀로 성장.
3. 마법소녀의 소울 젬이 타락할 경우 마녀화.[8]
작중 등장하는 마녀들 중 마법소녀였던 이가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다. 그렇지만 그리프 시드는 작중 마미랑 큐베에 의하면 마녀를 잡다보면 가끔 나온다고 하니, 그리프 시드를 떨어뜨리는 마녀가 한때 마법소녀였던 인간이란 설도 있다. 다만 소울 젬은 그리프 시드가 되긴 해도 모든 그리프 시드가 소울 젬인 건 아니라서 카즈미☆마기카에서 '사역마에서 진화한 타입'이라고 언급된 마녀가 그리프 시드를 떨어트리기도 했다. 마녀들이 마법소녀였던 마녀와 사역마에서 진화한 것, 또 이 마녀나 사역마들에게서 나온 그리프 시드가 부화한 것으로 나뉠 수 있을 듯. 최초의 계약자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마녀가 된 뒤[9] 사역마들이 퍼져나가고, 그것들이 성장하여 새로운 마녀가 되고, 또 그러한 사역마와 마녀를 쓰러뜨리는 계약자들(마법소녀)들이 또다시 마녀가 되고 하는 악순환의 반복으로 퍼저나가게 된 듯하다.
마법소녀의 타락한 영혼인지라 일종의 망령이라 할 수 있겠으며, 마법소녀가 마녀가 될 경우 결계와 마녀 본체의 형상은 마법소녀의 인간이었던 시절의 마음이 반영된다. 한 예로 음악가인 카미죠 쿄스케를 좋아하던 사야카는 옥타비아가 됐을 때 음악이 흐르는 공연장 형태의 결계를 지니게 되었다. 하지만 샤를로테나 옥타비아의 예에서처럼 결계는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절대 얻을 수 없는" 형태로만 만들어지는 듯하다. 샤를로테가 가장 좋아하는 치즈는 과자로 가득 찬 샤를로테의 결계에서도 발견할 수 없었고, 옥타비아의 경우 솔로 바이올리니스트인 쿄스케의 모습을 한 사역마는 모든 사역마가 연주를 하고 있는 와중에 혼자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심지어 주인인 옥타비아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다. 그야말로 단 하나의 희망의 대가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얻는 기적의 최종적인 절망, 누군가의 행복을 바란 만큼, 다른 누군가를 저주하는 말로의 영원한 지옥이다.
사역마가 성장해서 된 마녀도 있는 만큼 마법소녀의 영혼 그 자체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추정되기도 한다. 소울 젬이 파괴될 때 마법소녀는 이미 사망하고 그 안에 축적된 절망의 결정체가 그리프 시드라고 한다면 마녀는 영혼이 없는 절망의 구체화 같은 존재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 마법소녀의 소울젬=희망 에너지의 결집체라면, 소울젬의 에너지가 소진되어 그리프 시드가 되는 것도 결국 과정만 다른 그리프 시드의 생산 방법일지도.
마녀는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존재하고 있었고,
현재 마기아 레코드의 시리즈 이벤트 중 하나인 다양한 시대의 마법소녀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푸엘라 히스토리아가 나오면서 이들에 대해서 다룰 가능성이 높아졌다.
실제로 고대 이집트 편의 경우에는 클레오파트라 7세가 등장했지만 정작 클레오파트라는 마법소녀가 아닌 마법소녀의 소원과 마법으로 만들어진 존재나 다름없는 인간이었다.
그러나 마도카가 우주의 법칙을 완전히 뒤바꿈에 따라 힘을 다 쓴 마법소녀는 마녀가 되는 것이 아니라 소멸하게 됨으로써 마녀라는 개념 자체가 현세에서 완전히 사라졌다.[11] 다만 종전에 마녀가 점유하던 마이너스 감정의 집합체라는 생태지위(?)를 새롭게 나타난 마수라는 자연발생적 존재가 대체하게 됨으로써 마법소녀들은 마수와 싸움을 계속하고 있으며, 예전의 마법소녀를 타락시키는 과정만큼은 아니지만 이 싸움에서도 얼마간 에너지가 발생하는 관계로 이를 수집[12] 하기 위해 인큐베이터 역시 마법소녀들을 서포트하는 '전통적인' 마스코트로서 활동하게 된 듯. 호무라가 마녀에 대해 설명하지만 않았어도 저 상태가 이어졌을 것이다.
마녀가 된 마법소녀는 마법소녀였을 때보다 강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카나메 마도카도 아무리 마법소녀일 때부터 강했다지만 마녀가 되고 나서는 열흘만에 지구를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무지막지한 존재가 되었고, 포터블의 호무라 루트에서 쿄코가 사야카는 마법소녀였을 때는 약했는데 옥타비아는 강했다는 말을 한다. 이 때 호무라가 옥타비아의 일격 하나하나가 사야카의 마음 속 괴로움과 같았다며 정말 괴로웠나 보다고 대답하는 것을 볼 때 마법소녀의 부정적인 감정이 마녀로 변할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것에 따라 마법소녀가 품은 원념이나 저주가 곧 그로부터 태어난 마녀의 힘이 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것 외에도, 마력을 소모하면 소모할수록 포텐셜이 떨어지는 마법소녀 시절과는 달리 마음껏 힘을 최대 출력으로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마법소녀 카즈미☆마기카에서는 이것의 강대한 생명력의 원천인 '마녀의 심장'이 등장한다. 이걸로 카즈사 미치루의 클론의 생명을 유지시켰다는 듯.
소울 젬이 완전히 오염되면 기존의 마법소녀의 영혼은 마녀가 탄생할 때 절망에 먹혀버려서 타락하게 되므로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인간으로 되돌아올 수 없다. 본편에서 큐베는 이 사실을 사쿠라 쿄코에게 '전례가 없다'라고 돌려말함으로써 그녀의 죽음을 부추겼다. 본편, 외전작 모두 통들어서, 마녀를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새로운 계약자가 몸을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소원을 비는 것뿐이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The different story~에서 마도카가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가 된 사야카를 원래대로 돌려달라는 소원으로 계약한다.[13] 외전작에서 확인사살까지 당하는데 온갓 마법소녀들의 죽은 뒤를 다루는 이벤트성 스토리에서 조차 마녀로 죽은 이들은 영혼이 변질되어서 다른 마녀에게 흡수당할 뿐 일반적인 의미의 사후세계조차 못 가며, 웬만한 인과율 가진 소녀로선 마녀를 다시 인간으로 돌려달라는 소원을 빌어봐야 온전한 부활은 커녕 당사자만 훨씬 더 심각한 몰꼴로 되살아 올 뿐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마기아 레코드에선 마법소녀들이 도플이란 힘을 사용하는데, 이 도플이 이미 게임 등에서 마녀화가 나온 마미 등은 그녀들의 마녀의 이름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어떤 원리인지는 불명이나 마법소녀 자신의 마녀를 구현화시켜 그 힘을 빌리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녀가 다른 마녀를 섭취함으로서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핵심적인 떡밥이었던 드랍율에 대해서 모든 마녀의 내부에는 그리프 시드가 존재하지만 처치된 이후 드랍 여부는 랜덤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즉, 마법소녀가 마녀화하든 사역마가 성장하든 마녀가 되는 순간에는 체내에 그리프 시드를 품고 있다는 것. 자세한 것은 여기 또는 여기 참고.
4. 마녀 목록
4.1. 마도카☆마기카
회수 옆에 †표가 있는 것은 사역마만 나오고 마녀가 직접 나오지 않음을 뜻한다.- 발푸르기스의 밤(Walpurgisnacht, 1화·10화·11화·12화, 반역의 이야기†): 무대장치의 마녀, 성질은 무력(無力).
- 게르트루트(Gertrud. 2화·12화†, 반역의 이야기†): 장미 정원의 마녀, 성질은 불신.
- 줄라이카(Suleika, 3화†, 반역의 이야기†): 암흑의 마녀, 성질은 망상.
- 샤를로테(Charlotte, 3화, 반역의 이야기): 과자의 마녀, 성질은 집착.
- H.N. 엘리(H.N. Elly “Kirsten”, 4화, 반역의 이야기†): 상자의 마녀, 성질은 동경.
- 알베르틴(Albertine, 5화†, 반역의 이야기†) : 낙서의 마녀, 성질은 무지(無知).
- 기젤라(Gisela, 7화, 반역의 이야기†): 은의 마녀, 성질은 자유.
- 엘자 마리아(Elsa Maria, 7화, 반역의 이야기†): 그림자의 마녀, 성질은 독선.
- 우어만(Uhrmann, 8화†, 반역의 이야기†): 개의 마녀, 성질은 갈망.
-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Oktavia von Seckendorff, 9화·10화, 반역의 이야기): 인어의 마녀, 성질은 연모.
- 이자벨(Izabel, 10화, 반역의 이야기†): 예술가의 마녀, 성질은 허영.
- 패트리샤(Patricia, 10화, 반역의 이야기†): 반장의 마녀, 성질은 방관.
- 로베르타(Roberta, 10화, 반역의 이야기†): 새장의 마녀, 성질은 분노.
- 크림힐트 그레트헨(Kriemhild Gretchen, 10화·12화): 구제의 마녀, 성질은 자비.
- 호무릴리(Homulilly, 반역의 이야기): 호두까기의 마녀, 성질은 자기종결.
이하는 마마마 포터블에 등장하는 마녀. 호무릴리는 애니메이션과 포터블에서의 설정에 차이가 있으므로 별도 기재했다.
- 칸델로로(Candeloro): 치장의 마녀, 성질은 초대. 토모에 마미의 마녀화.
- 오필리아(Ophelia): 무단(武旦)의 마녀, 성질은 자포자기. 사쿠라 쿄코의 마녀화. 5화에서 등장한 결계도 보인다.
- 호무릴리(Homulilly): 차안(此岸)의 마녀, 성질은 배덕(背徳). 아케미 호무라의 마녀화. 호무라 루트에서 호무라 혼자서 발푸르기스의 밤과 싸우거나 진엔딩 루트중 패하면 나온다. 전투는 없으며 그대로 게임 오버 처리. 이름 밑의 8글자의 마녀 문자는 "GAME OVER" 라는 의미이다.
- 키트리(Quitterie): 바늘의 마녀. 성질은 경애. 마녀도감의 해설이나 사역마, 그리고 마녀 본인의 몰골[14]을 보면 영락없는 큐베다. 클리어 특전 던전 “수수께끼의 마녀결계”에 등장.
- 이츨리(Itzli)[15]: 망각의 마녀, 성질은 복수. 신경이 연결된 거대한 뇌가 푸르스름한 막에 둘러싸인 형태를 하고 있으며, 등 뒤에는 2장의 대형 필름이 보인다. 역시 클리어 특전 던전 “수수께끼의 마녀결계”에 등장. 파치슬롯2에서는 결계 안에서는 게르트루트의 사역마 아델베르트와 로베르타의 사역마 고츠가 나타나고 패트리샤의 사역마 마티유, 엘자 마리아의 사역마 제바스티안, 이자벨, 샤를로테를 소환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본편에 등장하지 못한, 마녀가 되기 이전의 마법소녀들의 실루엣이 공개되었다.
왼쪽에서부터 현재 확인/추정 되는 마법소녀들. 참고
- 01. 발푸르기스의 밤의 사역마/ 게르트루트로 추정.[16]
- 02. H.N. 엘리의 과거
- 03. 발푸르기스의 밤의 사역마/ 로베르타로 추정.
- 04. 발푸르기스의 밤의 사역마/ 샤를로테로 추정[17]
- 05. 이카무스메...가 아니라 엘자 마리아로 추정.
- 06. 토모에 마미 / 칸델로로
- 07. 아케미 호무라 / 호무릴리
- 08. 카나메 마도카 / 크림힐트 그레트헨
- 09. 미키 사야카 /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
- 10. 사쿠라 쿄코 / 오필리어
- 11. 발푸르기스의 밤으로 추정[18]
- 12. 발푸르기스의 밤의 사역마/알베르틴으로 추정.
- 13. 우어만으로 추정[19]
- 14. 발푸르기스의 밤의 사역마/ 이자벨로 추정.
- 15. 발푸르기스의 밤의 사역마/ 줄라이카로 추정.
실루엣을 기반으로 마녀로 출연한 마법소녀를 그린 일러스트도 속속 등장하는 중. 참고
발푸르기스의 밤의 사역마들과 실루엣 비교. 참고. 이들의 실루엣은 호무라의 집에 발푸르기스의 밤의 자료와 같이 있었다.
The different story의 등장 마녀는 해당 문서에서 서술한다.
4.1.1. 모바일 게임
이름이나 자세한 설정은 공개되지 않았고, 단지 ‘○○의 마녀’라는 것만 알려져 있다.재봉의 마녀
봄의 마녀
기린의 마녀 : 떠난 연인을 계속 생각해온 소녀는, 이 거리에서 그와의 재회를 바란다.
새가 되고 싶은 마녀 : 실현되지 않는 꿈을 계속 쫓아온 소녀의 말로.
- 개구리의 마녀
- 셀의 마녀
- 가희의 마녀
꿈의 마녀
4.1.2. 드라마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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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라 (Paola) : <여름의 마법소녀 강화합숙!!>에 등장한 마녀. 고무의 마녀, 성질은 엔트로피 탄성. 부하의 공격으로 익사한 인간의 영혼을 빼앗는 무서운 마녀. 마녀 자신도 여러 가지를 할 수 있지만,
맥주병이므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고무처럼 탱탱한 외피로 웬만한 공격은 모두 튕겨내는 것이 특징. 해변에서 일행과 벗어났다가 결계에 휘말린 사야카를 위험에 빠뜨리지만 다른 네 명의 마법소녀가 가세해 결박하고 호무라가 화염방사기를 사용하자 열에 몸이 부풀어 올라 폭사하고 만다.
이후 마기아 레코드에서 자신의 사역마인 보나와 함께 등장한다. 위 그림에 파올라 보나라고 적혀있는 건 마녀와 사역마를 따로 각각 적어논 걸로 보인다. 마녀가 타고 있는 게 자신의 사역마인 보나라는 게 밝혀졌으니 그런 듯 하다. 여담으로 마기아 레코드 도감 설정에선 사람이 잘 오지 않는 겨울에는 겨울잠을 잔다고 한다. 또한 마기아 레코드의 여름 이벤트에서 중국어를 구사하여 중국 출신으로 추측되기도 한다.
- 문어의 마녀 : 이상한 웃음소리를 내며 푸른색을 하고 있으며 몸집은 큰편. 탄력이 강하지만 잘려나가는 공격에는 약하다.
마녀의 본체인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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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마녀 :
미노타우로스과 흡사하며 몸쪽은 쓰러트려도 곧 부활하지만, 사실은 도끼 부분이 마녀의 본체. 사역마들은 주위에 떠있는 슬림 타입.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며, 본체는 무기로 둘러져 있지만, 몸과 도끼로 일심동체인지는 불명. 소의 몸과 본체인 도끼에 리본이 하나씩 있다. 도끼에 하트 모양의 구멍이 어딘지 모르게 소녀다운 느낌이 나오고 있다. 도끼가 약점이다.
소의 마녀의 사역마들
소의 마녀의 마녀 문장
소의 마녀의 그리프 시드
아래에 있는 마법소녀의 마녀화로 추측된다.
4.2. 카즈미☆마기카
1~2화에 등장하는 괴물은 이블 넛츠가 주입된 인간으로 마녀와는 다르며, 3화부터 마녀가 등장했다. 이 중 이름이 제시된 마녀는 다음과 같으며, 마녀의 이름은 원작자인 히라마츠 마사키가 지은 것.콜사인 : 3화에 등장했으며 아이의 낙서와 같은 외모를 하고 있다. 이동 도서관으로 사용되고 있던 승합차에 숨어있었다. 사키의 말에 의하면 사역마에서 성장한 마녀라고 한다. 속성은 불명.
아르츠트 코헨(Arzt Kochen) : 아스카 유리의 마녀화. 결계에 들어온 인간에게 마취주사를 놓은 후 마치 조리하듯 조각조각 잘라 환부를 들어낸다. 하지만 그 수술을 견뎌낼 수 있는 인간은 없어서, 그녀가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속성은 '(도를 넘은)헌신', 약점은 '아무도 필요로 하지 않는 것'. 울음소리? 인 '푹푹'은 주사침을 푹푹, 포크를 푹푹 찌르는 소리라고 한다. 이름의 뜻은 독일어로 '조리하는 의사'.
니 블뤼헨 헤르첸(Nie Blühen Herzen) : 안리 아이리의 마녀화. 상처 주는 심장, 상처 입은 심장. 트윈 테일로 보이는 것은 제세동기. 병약했던 아이리에게 남은, 소생하는 자신의 이미지. 병원에 뿌리내린 자신을 생각했을까. 속성은 '자기부정', 약점은 '약의 독'. 울음소리인 '푸직푸직'은 분노로 혈관이 터지는 소리라고 한다. 이름의 뜻은 독일어로 '절대 꽃피지 않는 마음'.
바이세 쾨니긴(Weisse Königin) : 칸나 니코의 마녀화. 탄환의 마녀. 성질은 죄책감. 언제나 누군가에게 책망받고 있었던 모양이라, 결계 안에 사람이 들어오면 곧 사라진다. 이름의 뜻은 독일어로 '하얀 여왕'.
헝리기 펌프(Hungrige Pumpe) : 고대의 바다마녀. 속성은 외로움 타기. 산호나 해파리 같은 군체의 생물을 연상시키는 마녀. 사역마가 서로 합쳐져서 마녀가 되었는지, 마녀가 분열해서 사역마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른다. 본디 군체였기 때문인지 부위를 파손시켜서는 치명상을 줄수 없고, 모든 군체를 한꺼번에 섬멸하지 않는 한 죽일 수 없다. 겉모습에 비해 강하고 무서운 마녀.
또한 마녀 문자로 된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별칭이 대신 제시된 마녀들도 존재한다.
쌍두의 사익 : 소쥬 자매의 마녀화. 성질은 '호사'. 마녀화 후에도 둘이서 하나의 몸을 공유하고 있는 것은 그녀들의 소원인가 숙명인가. 마녀화하고 나서도 추구하는 것은 '궁극의 보석'. 소울 젬을 주지 않는 한 멈출 수단은 없다. 최저 최악의 마녀.
울보의 갑옷 : 우사기 사토미의 마녀화. 성질은 '나약'. 호루라기를 불고 채찍을 휘두르며 침입자를 위협한다. 이쪽이 겁먹고 눈물을 흘리며 도망치면 쫓아오는 일은 없을 것이다. 사실 맹수 조련사라는 겉껍질 속에 숨겨진 본체는 나약한 토끼.
아스나로의 스바루 : 아사미 사키의 마녀화. 성질은 '자매애'. 동생 아사미 미유키의 모습을 닮은 카즈사 미치루── 카즈미에게로의 강한 사랑을 행동 원리로 삼는다. 인간을 먹으려는 것보다도 동생을 지키는 것을 우선한다.
히아데스의 새벽 : 발푸르기스의 밤을 닮은 거대한 마녀. 성질은 '파멸'. 소울 젬이 한계에 몰린 히지리 칸나가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모아온 소울 젬을 전부 마녀로 부화시키고, 자신의 연결 마법을 이용해 하나로 합쳐 만들어낸 유사 발푸르기스의 밤. 마녀의 이름은 전설의 마녀를 모방해 낸 칸나의 힘과 집념에 경의를 표해 큐베가 지어주었다. 발푸르기스의 밤처럼 결계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큐베와 계약해 정식으로 마법소녀가 된 카즈미와 그 영향으로 파워업한 우미카와 카오루 3명의 합체마법에 의해 파괴당하고 만다.
4.3. 오리코☆마기카
- 로자샨(Rosasharn) : 완구의 마녀. 개구리의 형태. 1화에서 등장했으며 쿄코의 손에 손쉽게 퇴치당한다. 사역마 또는 자연발생한 마녀. 번외편인 Symmetry Diamond에선 자신의 사역마와 함께 오리코를 막는 사사의 사역 마녀로 등장한다.
- 시즐(Cecil)[20] : 멋(趣)의 마녀. 촉수를 이용해 공격하며 재생 능력을 지녀서 쿄코를 고전시켰다.
- 버지니아(Virginia) : 갑옷(鎧)의 마녀. 쿠레 키리카에 의해서 퇴치. 마법소녀 시절엔 중세 풍의 갑옷을 입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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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시(Stacy) : 고양이의 마녀. 이쪽도 키리카에 의해서 퇴치. 마법소녀 시절엔 재봉틀과 바늘이 주 무기.
- 눈알 마녀 : 유마의 부모를 죽인 마녀. 쿄코에 의해서 퇴치된다.
- 손 촉수의 마녀 : 번외편인 noisy citrine에서 키리카에게 퇴치된 마녀로 이름은 불명.
- noisy citrine의 마녀 : 번외편인 noisy citrine에서 에리카를 세뇌시켜 결계에 갇히게 한 마녀로 이름은 불명이며 길쭉한 항아리 모양의 신체에 여러가지 광석을 붙인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압도적인 방어력을 가졌으나 에리카를 구하기위해 각성한 키리카의 새로운 공격인 '뱀파이어 팽'에 산산조각으로 부서진다.
- 모아이 형태의 마녀 : 번외편인 Symmetry Diamond에서 오리코와 키리카가 물리친 마녀로 이름은 불명.
- 신약 1화의 마녀
- 신약 2화의 마녀
- 신약 5화의 마녀
- 마녀화한 히토미 리나
- 유우키 사사의 사역 마녀들
- 라트리아(Latria) : 쿠레 키리카의 마녀화. 바늘의 마녀. 성질은 농락. 여성의 몸을 3체나 조합한것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눈알이 달린 모자를 쓰고 있다. 양팔의 클로와 허리에서 발사하는 모서리 탄이 주요 공격 수단이다.
4.4. 스즈네☆마기카
재생하는 마녀 : 호노카 카나미가 싸우고 있던 마녀. 상처를 계속 재생하기 때문에 일격에 쓰러트리지 않으면 계속 부활한다. 마침 카나미는 스피드를 주 무기로 삼는 대신 한 방 한 방의 위력이 낮은 타입의 마법소녀였기 때문에 얄짤 없이 당할 뻔하지만 난입한 스즈네가 처리한다. 스즈네 마기카의 세계관의 마녀들은 마법소녀 시절의 마법을 그대로 사용하기에 생전에 빌었던 소원이 재생, 치유와 관련있을 가능성이 있다.
마녀화한 카나데 하루카(오데트) : 눈이 있는 커다란 입술 형태의 얼굴과 그 주위에 팔이 달려있는 드레스를 입은 마녀이다. 생전 하루카가 사용하던 매료 마법을 그대로 사용한다.
선물상자 마녀 : 선물상자 형태의 모습의 상자에 눈이 박혀있는 마녀이다. 상자 안에서 눈이 달린 구체가 튀어나온다. 눈이 마주치면 과거의 트라우마를 보여줄 수 있으며 카나데 하루카를 현혹했으나, 곧바로 퇴치당했다.
간호사 마녀 : 스즈네의 회상장면에서 등장한 마녀이며 다리 3개의 큰 얼굴과 한 쪽 손에 주사기를 들고있다. 결계에는 의학용품들이 있다.
마녀화한 미코토 츠바키(카르멘) : 츠바키의 마법소녀 옷을 입은 동백나무의 모습. 전투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스즈네가 마녀의 능력을 흡수했을때 염무를 흡수한 걸 봐선 마녀 상태에서도 여전히 염무를 사용했을 것이다.
마녀화한 히나타 카가리 : 동화책 위에 우뚝 선 그림자 형상의 마녀. 생전에 츠바키가 카가리와 마츠리에게 읽어주던 동화책이 모티브로 보인다. 책 위의 그림자는 말 그대로 허상이며 마녀의 본체는 하반신을 구성하는 책이다.
4.5. 타루토☆마기카
마녀화한 렘
2화의 마녀 : 나비와 벨을 합친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 마녀. 급하강해서 상대를 눌러버려서 잡는 공격이 특기이다.
3화의 마녀 : 태양 형태의 얼굴과 동물의 몸과 팔을 하고 있으며, 왕관 모양의 접시를 타고 검은 촉수들이 나오는 게 특기이다. 리즈가 처리한다.
4화의 마녀 : 온몸이 가시덩쿨로 구성된 인간형의 거대한 마녀. 타루토와 리즈를 습격했지만 타루토에 의해 쓰러진다.
게 마녀 : 6화에서 나온 게 형태의 마녀이며 몸통 위에는 천이 둘러진 식탁으로 돼있으며 거기에는 숟가락과 나이프와 초가 올려져있으며 그 가운데에는 여자가 울고 있다. 타루토에 의해서 처리된다.
개구리 마녀 : 6화에서 나온 유리병에 머리가 낀 개구리 형태의 마녀. 사역마로는 올챙이들이다. 타루토와 리즈가 처리한다.
7화의 마녀 : 꽃형태의 마녀이며 줄기는 사람의 팔들로 이루어져 있다. 본체는 땅속에 있었지만 타루토가 페르넬에게 받은 클로비스의 검으로 처리한다.
마녀화한 플레시
큐피트 동상 마녀(오른쪽) : 16화에서 나온 마녀.
악령 마녀(왼쪽) : 16화에서 나온 마녀.
16~18화의 마녀들
마녀화한 이자보 드 바비에르
4.6. 마수편
- 물레바퀴(糸車)의 마녀: 그 성질은 방추(紡錘) 마수편에서 등장한 마녀. 재창조된 세계의 거물급 마수인 해탈마수를 마도카였던 마녀이자 그 누구도 아닌 마녀인 크림힐트 그레트헨이 집어삼켜 탄생한 마녀. 거물급 마수의 몸을 부수고 나온 머리카락 같은 것들과 마법소녀의 치마와 다리 그리고 반역의 이야기에서 등장한 실패를 장식으로 두고 있는 기괴한 마녀이다. 머리카락 같은 촉수에 닿으면 제아무리 마법소녀라고 하더라도 목숨을 잃는 듯하다. 호무라의 방패 속에 숨어 있던 크림힐트 그레트헨의 잔해가 해탈마수의 육체를 잠식시켜 마도카가 막아둔 저주를 다시 이 세상에 퍼트리기 위해 태어난 마녀라고 한다. 이름만 다를 뿐 그녀가 하는 행동은 마도카가 개편하기 전의 세상의 크림힐트 그레트헨과 마찬가지로 보인다. 사역마로는 해탈마수와 호무라를 반씩 섞어놓은 듯한 사역마를 부린다. 능력은 '지구를 덮을 만큼 충분히 긴'[21] 촉수로 즉사공격을 하고, 즉사한 희생자의 힘과 능력, 기억, 영혼, 생명력을 가져가는 것과 그 기억을 바탕으로 만든 복제품 생성, 원거리로 얼려버리기, 실시간으로 성장해 평행우주급까지 커지는 내구도와 크기, 그리고 각성하면 개편된 모든 평행우주에 저주를 뿌려 멸망시키는 것이 있다. 그외에 마녀의 특징인 결계와 마녀의 키스, 사역마 생성 능력을 가졌다.
5. 전투력
마녀 개인의 전투력은 천차만별이라 묘사하기 어렵지만 대부분의 마녀는 마법소녀의 마력으로 어찌어찌 해볼만한 수준이다. 초보자인 미키 사야카도 마법소녀가 되자마자 마녀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고 작중 묘사되는 바로는 마력을 이용한 공격이 아닌 총이나 야구 방망이(...)같은 물리적인 타격도 입힐 수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22] 거의 대부분의 마녀들이 총알과 폭탄이나 미사일을 맞고 폭살 당하는 것으로 보면 내구도 또한 그다지 좋지 않은 듯. 샤를로테처럼 1차 형태에 2차 형태를 숨기고 기습공격을 감행하는 특이한 마녀도 있다. 더구나 이츨리는 손으로 찍어버리며 머리와 몸통을 분리해서 공격을 피하거나 머리의 형태를 바꿔서 내려찍는 박치기를 날리며 심지어는 마녀들과 사역마들을 소환해서 공격을 막는다. 샤를로테나 이츨리 등처럼 이런 마녀들에 대한 대비가 철저하지 않거나 다른 동료들과 힘을 합치지 않을 시 마미나 쿄코, 이레귤러인 호무라 같은 베테랑 마법소녀라도 위험할 수 있다.현재 전투력이 가장 강할 것으로 추정되는 발푸르기스의 밤은 출현하는 것만으로 천재지변에 비견될 정도의 위력을 보여준다. 출현과 동시에 노도의 바람과 함께 주변 건물들이 뿌리째 뽑혀 공중에 떠다니고[23] 발푸르기스의 밤 본인의 내구도 또한 엄청나서 아케미 호무라가 전쟁을 할 기세로 퍼부은 압도적인 화력에도 흠집 하나 안 나는 답이 없는 강함을 보여준다. 사제폭탄에 맞고 죽는 다른 마녀들과는 너무나도 비교된다.
그리고 묘사에 따르면 지구 심지어 우주를 멸망시킬 수 있는 마녀도 존재한다고 한다. 자세한 건 크림힐트 그레트헨 항목 참고.
6. 반역의 이야기
샤를로테, 옥타비아 폰 제켄도르프, 호무릴리가 등장하였다. 호무라가 마녀가 된 것은 큐베가 호무라를 원환의 섭리가 미치지 않은 곳에 가두어 놨기 때문. 한편 사야카와 나기사는 자의적으로 마녀로 변신할 수 있는데, 작중 설명에 의하면 원환의 섭리에 이끌린 마법소녀는 마녀 능력을 쓸 수 있다고. 자아가 없던 본편의 모습과 달리 원환의 이치에 이끌린 마녀들은 자아를 갖고 있으며, 작중 묘사를 보면 마법소녀가 아예 마녀로 변신하거나, 스탠드처럼 소환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사역마도 부릴 수 있으며, 작중 사야카는 아예 다른 마녀들의 사역마도 부린다. 본편에 등장한 사역마는 다 등장했으며, 팜플렛 설정에 의하면 다른 마법소녀들에게서 빌려온 것이다.
이후 호무라에 의해 재편된 세계에선 마녀의 사역마들이 그냥 동물마냥 돌아다니고 있다. 그런데 이 세계에선 원래 저런 것이 존재하는 것으로 인식하는 것인지 아무도 이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없다.
극장판 마녀 도감에 의하면 마녀시절을 꿈으로 표현한다. 옥타비아는 연모의 꿈, 샤를로테는 집착의 꿈이라고 표현하는데 호무라의 결계 내에서 활동하는 괴물의 이름은 나이트메어, 즉 악몽이다.
7. 마기아 레코드
외전인 마기아 레코드의 작중 배경인 카미하마시에 있는 일부 마법소녀들은 소울젬이 오염되었음에도 마녀로 타락하여 사망하지 않는 전대미문의 사태가 발생한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어나더 스토리 2장에서는 카미하마를 제외한 도시에서 마녀의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고 한다. 마미의 경우 미타키하라 시에서 잡히는 마녀만으로는 그리프 시드의 수요를 감당할 수 없어서 미타키하라 외부까지 원정을 가고 있으며 이 와중에 쿄코를 만나서 카자미노 시에서도 상황은 마찬가지라는 사실을 전해듣는다. 큐베 또한 마녀의 숫자가 감소하고 있다는건 사실로 보인다고 말하며 많은 마법소녀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마녀가 다른 마녀나 그리프 시드를 섭취할 수 있고, 그러면 더 강해진다는 것이 밝혀졌다.카미하마시에 존재하는 마녀들은 타지역의 마녀와 비교해 극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이 때문에 카미하마시의 마법소녀들은 타 작품에서 종종 드러났던 마녀사냥 및 그 부산물인 그리프시드에 대한 다툼 없이 서로 협력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전국시대에는 요마라는 명칭으로 불렸으며 어느 시대에서는 악귀라고도 볼렸는데 악귀라는 명칭을 현대에 쓰는 것은 토키메 일족 뿐이다.
현재 마기레코에 출연하는 마녀는 다음과 같다.
패트리샤(Patricia) : 반장의 마녀, 성질은 방관.
원작에 나왔던 마녀로 튜토리얼 때에만 등장한다.
제노비아(Zenobia) : 모래의 마녀, 성질은 몰입.
머리가 모래로 되어 있고 공격모습은 머리에서 모래폭풍이 나오는 것과 흙먼지가 날아오는 것, 도감 설명대로 배틀 시 모래성을 부수고 다시 만드는 연출이 묘사된다. 모래성에 대한 몰입이 심해선지 배틀 시 자신이 직접 공격하는 모션이 없다.
애니메이션 1화에서 등장했다. 카미하마시로 들어온 다른 마녀[24]를 반으로 찢어 살해하고 마녀에게 딸려온 타마키 이로하와 쿠로에를 궁지로 몰아넣지만 난입한 나나미 야치요에 의해 퇴치당한다. 카미하마시의 마녀는 다른 도시의 마녀보다 강하다는 것을 보여준 마녀.
스테이시(Stacey) : 옥상의 마녀, 성질은 몽상. 회피 스킬을 사용한다.
설명대로 배틀 시 결계 바닥에 끈으로 묶여져있고 바둥바둥 대는 움직임을 한다. 공격모션은 자신의 벌룬을 날리는 것과 사역마들이 튀어나와 공격하는 것. 여담으로 마녀 주위에 저 기둥같은 건 풍선이라고 한다. 아마도 저걸 몸체에 매달아서 하늘을 나는 듯하다. 죽을 때 모션도 풍선이 날아가고 본체만 사라지는 걸 보아 확정.
"바이바이, 내일 또 봐 : 카미하마 다이토 단지의 기억" 이벤트 스토리에 등장하는 "다이토 단지의 스테이시"는 아마도 단지 12동 515호에 거주하던 소녀가 마녀화 된 개체로써 ,이 스테이시는 카미하마 다이토 단지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의 원흉으로 등장한다. 다이토 단지를 배회하던 수상한 남자도 이 스테이시에게 홀린 피해자 중 한 명이었다. 그리고 다이토 단지 3인조가 마법소녀로 계약하게 만든 원흉이기도 한데, 이부키 레이라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스테이시에게 홀려 단지 옥상에서 몸을 던져서 한 번 죽는 바람에 쿠미 세이카가 소원을 빌어서 되살아 났고, 또 마법소녀가 되어 버린 세이카가 친구들마저 마법소녀 일에 끌어들이지 않게 하려 무리를 했다가 사이가 소원해 져서 레이라도 세이카와의 관계가 회복되는 소원을 빌어 버렸으며, 여기에 덤으로 스테이시가 다이토 단지에서 사건을 벌이며 단지 분위기를 흉흉하게 만드는 바람에 아이노 미토의 가족이 다이토 단지를 떠나 이사를 가려 하는 데다 세이카와 레이라의 사이까지 점점 파국으로 치닫게 되자 미토 역시 계약을 하고 말았다. 이 "다이토 단지의 스테이시"가 깽판을 치도록 배후에서 조종했던 게[25] 마기아 레코드 최악의 트롤러 관종 사라사 한나였던 걸 생각하면, 한나는 깽판 한 번으로 다이토 단지에서 무려 세 명이나 되는 소녀들의 인생을 꼬아버리는 업적(?) 을 달성한 것.[26]
하지만 산화수장 이벤트 스토리에서 세나 미코토와 515호의 실종된 소녀는 별개의 인물임이 밝혀졌고, 무엇보다 2부 메인 스토리에서 세나가 거울의 마녀임이 드러났다. 따라서 다이토 단지의 스테이시는 누구인지 불명.
애니메이션 2기 4화에서 양식장에 갇힌 모습으로 스쳐지나간다.
레베카(Rebecca) : 양의 마녀, 성질은 불면. 카운터 스킬을 사용하니 주의 해야 한다.
특이하게도 다른 사역마들에게 양육되는 신세라고 한다. 공격모션은 눈에서 검은 오오라가 나와 마법소녀를 덮치는 것. 인 게임 내에서도 다른 마법소녀들이 두려운지 부들부들 떨고 있다.
애니메이션 2화에서 등장한다. 버스 한대를 통째로 홀려내서 승객들을 납치하고 아키노 카에데와 타마키 이로하를 공격하지만 토가메 모모코와 미나미 레나의 협공으로 퇴치당한다.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으며 아기 울음소리를 내면서 눈알을 폭탄처럼 날려 공격한다. 결계는 어느 골목의 가챠머신에 위치해 있으며 털실과 양털, 물레가 합쳐진 형태. 원거리 공격 외에도 본인이 직접 둥글게 몸을 부풀려 돌진하는 공격도 선보인다.
캔디(Candy) : 뾰족귀의 마녀, 성질은 공주.
귀여워 보이지만 공격할 떈 얼굴이 기괴하게 반으로 갈라지며 속살이 나오며 자신의 쫑긋 귀로 공격한다.
애니메이션 4화에서 등장한다. 어느 마트에서 결계를 펴고 있었으며 쇼핑을 하러 온 나나미 야치요와 유이 츠루노, 타마키 이로하에 의해 퇴치당한다.
테레사(Teresa) : 진자의 마녀, 성질은 우왕좌왕.
마녀들 중에선 가장 큰편이다. 도감대로 고정형 마녀라 움직이는 공격모션이 없다. 공격모션은 추를 빠르게 회전시켜 때리는 것과 밑에 플러그가 땅에서 튀어나오는 것 등이 있다.
애니메이션 10화에서 등장했다. 알리나 그레이가 큐브를 이용해 대량의 테레사를 풀어놓는다.
마타사부로(Matasaburo) : 초콜릿의 마녀, 성질은 단역.
말그대로 단역 캐릭터인 쿠로(익명희망)이 마녀화한 것이다. 위의 캔디의 얼굴과 손과 발을 초콜릿으로 바꾸고 목도리 색이 달라졌을 뿐이다.
신(Shin) : 베이비시터의 마녀, 성질은 곤궁.
특이하게도 자신의 사역마들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다고 한다. 인게임 내에서 실제로 아기 울음소리가 흘러나오는 데 은근히 섬뜩한 느낌이 난다. 공격모션은 팔로 휘감는 것과 안에 속살을 뭉쳐 굴리는 것과 마지막으로 사역마가 마녀 주위를 농락하다가 마법소녀 위에 앉아 실수로 마법소녀를 때리는 재밌는 모션이 있다. 마녀도감의 설명과 모습으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는 10대 소녀가 원치 않는 임신을 한 나머지 뱃속의 아이를 지운다는 소원으로 마법소녀가 되었는데 죄책감 등으로 마녀화가 되었다는 가설이 있다. 실제로 마녀 몸에 박혀있는 고리는 큐렛이라고 낙태할 때 쓰는 도구이며 마녀의 모습을 거꾸로 돌려서 보면 여성의 자궁과도 닮아있다. 현실적으로 가장 설정이 어두운 마녀라 할 수 있다.
더르바르(Durbar) : 현인신의 마녀, 성질은 목욕재계.
마녀 밑에 있는 덩어리는 현인신의 사역마인 파탄이다. 현인신의 마녀의 사역마는 마녀 근처에 있으면 깨끗해지지만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다시 더러워진다고 한다. 여담으로 현인신의 마녀는 의자의 아랫부분을 관통해서 머리를 내놓고 있고 등받이 뒤쪽에 몸이 있다. 그래서 분명히 의자의 사용방법을 모르고 있다고 한다.
파올라(Paola) : 고무의 마녀, 성질은 반발
드라마CD에 나왔던 그 마녀이다.
루시(Lucy) : 유랑의 마녀, 성질은 망향(望鄕).
자신의 고향을 찾아 헤매고 추억을 담아 돌아가려는 마녀. 집안에 누군가 있는 모습은 아무것도 신경 쓰이지 않지만, 집에 들어가는 순간의 사람을 보면 단번에 슬픔이 넘쳐흘러 대상을 데려가 버리는 경우가 있다.
에테이라(Etteilla) : 점술가의 마녀, 성질은 개시.
안나 메루의 마녀. 게임보다 애니 12화에서 먼저 나왔으며 애니 방영 직후 복각된 '귀를 쓰다듬어 피안의 목소리' 이벤트로 인게임에 추가되었다. 복각으로 추가된 스토리 15화와 EX1 챌린지의 보스로 등장.
엠브리오 이브 : 항목 참고.
슬레이브 오브 아니마(Slave Of Anima) : 고기구이의 마녀, 성질은 노무(労務).
노동을 위해서만 사는 개형태의 마녀.
쳇바퀴를 동력으로 고기를 계속 굽고 있다.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는 벌써 잊어버렸다. 이윽고 마녀가 과로사하면 결계 내 사역마들 중 적당한 자를 골라내어 다음 마녀로 삼고 쳇바퀴를 돌리게 한다.[27]
마기아 레코드 파이널 시즌 3화에 등장한 마녀. 자신의 결계에 들어온 쿠로와 쿠로에를 공격했으나 쿠로에에게 역공을 당해 부상을 입은 채 도주해버린다.쳇바퀴를 동력으로 고기를 계속 굽고 있다. 무엇을 위해 일하는지는 벌써 잊어버렸다. 이윽고 마녀가 과로사하면 결계 내 사역마들 중 적당한 자를 골라내어 다음 마녀로 삼고 쳇바퀴를 돌리게 한다.[27]
모티브는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바베큐를 강제로 굽는 학대를 인간에게 당한 끝에 1990년대에 멸종한 견종인 턴스피트로 추측되며, 공격 시 날리는 고기도 바베큐이다. 사역마와 마녀의 본체가 동일하게 생겼으며 이 때문에 마녀가 죽어도 다른 사역마가 자리를 대체하는 것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고기를 대접할 손님은 당연히 없기 때문에 사역마들은 몰래 고기를 버리고 있다고 한다.
오시티(OSHITI) : 옥문[28]의 마녀. 그 성질은 소매조임(袖絞).
목만 매달려있는 죄인 마녀. 결계 내에서 헤매는 인간을 발견하면 집요하게 무언가를 호소하지만, 그 목소리는 열선으로 방출되기 때문에 주변을 모두 태워버리고 만다.
매달린채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지만 만일 그 누군가가 결계에 들어왔다고 해도 마녀의 목소리에 의해 재가 되는 운명에 다다를 뿐이겠지. 결계 내에 북적이는 무덤에는 마녀가 지은 죄의 수, 허물없는 자의 억울함의 수만큼 묘석이 쌓여있다.
애니 12화에 나온 오리지널 마녀. 높은 곳에 매달린 채 입에서 광선을 내뿜어 공격한다. 작중 시점 이전에 야치요 일행이 토벌했으나 그 과정에서
유키노 카나에의 소울 젬을 파괴해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야치요와 미후유는 소울 젬의 진실을 알게 된다. 매달린채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지만 만일 그 누군가가 결계에 들어왔다고 해도 마녀의 목소리에 의해 재가 되는 운명에 다다를 뿐이겠지. 결계 내에 북적이는 무덤에는 마녀가 지은 죄의 수, 허물없는 자의 억울함의 수만큼 묘석이 쌓여있다.
이름이 일본식인 마녀로 모티브는 에도시대에 누명을 쓰고 화형당했다는 야채장수 오시치로 보인다.
7.1. 거울의 마녀
사라 미라빌리스 W(Sarah・Mirabilis・W)거울의 마녀. 성질은 은둔.
그 성질 때문에 결계가 겹겹이 겹치는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용히 숨고 싶은 그냥 비겁한 마녀이기 때문에
사람이나 마법소녀를 죽여서 마력을 얻는 대신에
결계에 들어온 마법소녀의 소량의 마력을 흡수해서
자기자신을 보호하는 보호층을 형성한다.
침입자가 늘어날수록 결계의 구조를 복잡하게 만든다.
2부 6장 이전까지는 존재만 언급되었다가 2부 6장에서 모습을 드러낸 미러즈의 마녀. 사람의 얼굴을 양옆으로 펼쳐 놓고 거기에 삼천발이를 합한 종이접기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PROMISED BLOOD에 의해서
카미하마 시와
후타츠기 시를 잇는 포탈 제공 용도로 이용되었다가
마키노 이쿠미의 자살특공으로 프로미스드 블러드의 거울의 마녀는 퇴치된다. 물론 프로미스드 블러드 측의 거울의 마녀만 퇴치되었다는 의미. 공격 수단은 머스킷 소총병을 형상화한 종이접기처럼 생긴 사역마를 불러내 사격시키기.그 성질 때문에 결계가 겹겹이 겹치는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용히 숨고 싶은 그냥 비겁한 마녀이기 때문에
사람이나 마법소녀를 죽여서 마력을 얻는 대신에
결계에 들어온 마법소녀의 소량의 마력을 흡수해서
자기자신을 보호하는 보호층을 형성한다.
침입자가 늘어날수록 결계의 구조를 복잡하게 만든다.
2부 8장에서 밝혀진 진정한 정체와 이후 행적은 이 문서 참고.
7.2. 상징의 마녀
자세한 내용은 상징의 마녀 문서 참고하십시오.7.3. 도플(Doppel)
카미하마 시에서만 일어나는 마녀화 관련 이상현상. 정식 명칭은 도플 위치.(Doppel Witch)카미하마 시내에서 소울 젬의 탁함이 임계점에 다다르는 경우, 소울 젬이 붕괴하고 그리프 시드를 생성하는 통상적인 절차를 거쳐 마녀로 변하는 대신, 소울 젬으로부터 튀어나온, 마녀를 연상시키는 개체를 부려 그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29] 이를 도플 위치, 약칭 도플이라 부른다. 도플은 소울 젬에 쌓인 탁함을 소모하기에 마법소녀 스스로가 도플을 거두거나 탁함을 전부 소모하면 도플 역시도 사라지고 소울 젬은 즉시 깨끗하게 정화된다.
또한 그만큼 도플은 불안정한 반마녀이기에 원래 마녀의 모습과 도플의 모습은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메인 스토리에서 타마키 이로하가 본의 아니게 소울 젬이 탁함으로 가득차면서 소환하는 것으로 스토리상에서 처음 등장하게 되며, 이 시스템을 카미하마 시에 구현한 조직 마기우스의 날개를 쫓는 것이 이후 스토리에 주된 줄거리가 되면서 다양한 마법소녀들의 도플 역시 등장하며, 플레이어 역시도 조건을 만족한[30] 마법소녀들의 도플 해방 퀘스트를 클리어함으로서 인게임에서도 도플을 일종의 강화 필살기 취급으로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체 일부에 저주의 힘을 투영하여 그 부분만을 마녀화시킨다는 설정으로 이 때문에 도플을 소환할 때는 신체가 조금 변형되거나 분리되는 디테일을 볼 수 있다.
대개 마법소녀의 신체 일부와 도플이 이어져 있거나, 신체 일부가 도플의 것으로 대체되는 모습의 두 부류로 나눠지며, 감정의 폭이 좁아진 경험이 많은 마법소녀일수록 후자의 경우로 나타날 확률이 높다.
도플의 이름 역시 마녀 문자로 표기하며 공식적으로 호칭할 때에는 '△△△의 도플, 그 모습은 ○○○'와 같이 표기하는데, 마녀 형태와 도플 형태가 모두 있는 도플의 경우 마녀 형태의 설명을 뒤집는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칸델로로의 마녀 설명은 '치장의 마녀, 그 성질은 초대'이지만, 도플 설명은 '초대의 도플, 그 모습은 치장'이다.
메인 스토리 후반부에서 밝혀진 바로 도펠 시스템의 근원은 마기우스의 날개가 만들어낸 반마녀인 엠브리오 이브다. 엠프리오 이브에게는 그 근본이 되는 마법소녀로 인해 소울 젬의 탁함을 회수하는 능력이 있기에, 소울 젬이 완전히 탁해지려 할 때 이브가 탁함을 흡수하고 마녀화를 저지하는 것으로 도플이라는 일종의 중간 형태를 유지시키는 것이며, 마기우스의 날개가 추구하는 최종목적은 이 이브를 완전한 마녀로 키워내 도펠을 지구 전체로 확장시키고, 이윽고는 우주에 진출하는 것이다.
메인 스토리 2부의 큐베의 언급에 따르면 도플이나 마녀화나 발산하는 에너지 자체는 똑같다고 한다. 그렇기에 큐베로서는 도플 시스템 자체를 억제할 이유는 없지만, 보다 많은 도플 발생이 큐베가 추구하는 에너지의 발생에 이득이 되는 관계로 적극적으로 마법소녀들을 싸움붙여 도플을 발생시키게 하기 위해 도플을 발생시키는 카미하마 시 특유의 환경, 소위 자동정화 시스템의 존재를 카미하마 외부의 다양한 마법소녀 집단에게 알려주게 된다. 이렇게 발생하게 된 갈등이 메인 스토리 2부의 주요 소재.
그러나 도플에는 부작용이 존재하는데, 도플을 사용하는 동안 내면의 잠재의식에서 마녀의 인격과 대면하게 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마녀의 인격은 마법소녀의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적하며, 동시에 자신에게 맡기면 모두 원만히 흘러갈 것이라 유혹하면서 신체의 통제권을 요구하는 성향이 존재한다. 도플의 힘을 안전히 사용하고자 하는 마법소녀는 이 내면의 대화에서 마녀의 잠재의식을 어떤 식으로든 억누를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마법소녀들은 스스로의 문제점을 인정하면서도 마녀의 인격을 납득시키는 방향으로 원만하게 마무리짓는 편이지만, 호무라가 한 것과 같이 억지로 마녀를 부정하고 억누르는 것으로도 도플의 사용 자체는 가능하다. 그저 언제 마녀의 인격이 뛰쳐나와 날뛸지 모른다는 리스크를 안게 되는 것뿐.
한편, 도플 디자인 및 설정을 담당하는 이누카레가 작성한 도플 아카이브를 참조하면, 도플을 사용하는 것은 점진적으로 도플에 대한 의존증상을 유발시켜 마법소녀의 부정적인 성향을 극대화시킬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아마네 츠쿠요의 경우 신체의 안전을 보장받는 대신, 자매와 자신을 제외한 기억을 상실하는 부작용이 존재하며, 미나미 레나의 경우, 본인의 능력 이상으로 타인을 이상적인 형태로서 모방하는 것이 가능해지지만, 그 대가로 스스로의 모습을 망각하는 부작용이 존재한다. 사토미 토우카나 히이라기 네무는 도플의 능력이 주인의 생명력을 직접적으로 소모한다는 부작용을 지니고 있고, 특히 네무는 이로 인해 1부 종료 시점에서는 생사의 기로에 섰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판 마기아 레코드에서는 도플 관련 설정의 기본 골자는 유사하나 엠프리오 이브가 게임판보다 더 불완전한 상태인지 부작용 측면에서 좀 더 과격한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것으로 묘사되었다.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마법소녀들은 아예 자아를 상실하기에 도플을 두려워하기도 한다.
특히 지나치게 도플을 남용해서 의존하는 경우, 마법소녀로서의 인격을 완전히 상실하고 마녀의 인격에게 주도권을 빼앗긴 채 도플과 신체가 완전히 융합되어버리는 '반마녀' 상태에 다다른다.[31]
마기우스의 날개는 이 상태를 도플 증후군이라 명명하며, 별도의 격리시설에서 격리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고 있다. 치유법도, 치유 가능 여부조차 불분명하기에 그저 기약없이 격리시키는 것 말곤 손쓸 방도도 없다.[32]
실질 마녀가 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는 수준이기에, TVA에서는 게임판에 비해 마기우스의 날개가 지닌 당위성이 실추되어 보다 미카즈키 장 일행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는 계기[33]가 되기도 했다. 다만 네무와 토우카에 의하면 도플 증후군은 불완전한 결함이며 엠브리오 이브가 완전해지면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34]
[1]
거대한 괴물 형태의 마녀도 있지만 H.N 엘리, 칸델로로, 엘자 마리아 같은 마녀들은 일반적인 사람보다 덩치가 작다.
[2]
다만 샤를로테, H.N 엘리, 발푸르기스의 밤 등은 콜라주가 아닌 펜선화로 그려진다.
[3]
시나리오에는 "촉수로 졸라맨다"고 쓰여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누카레가 디자인한 마녀에는 촉수가 없어서 우로부치한테 되돌아가기도 했다.
[4]
마녀의 입맞춤이 새겨진 희생자들은 마녀의 먹잇감이 되도록 스스로를 죽음으로 몰아넣는것으로 머리가 가득 차듯이 묘사된다. 2화에서 마미가 구한 여성은 마녀의 저주가 사라지자 자신이 왜 투신을 하려했었는지 충격을 받는 모습을 보였고, 마녀의 입맞춤이 새겨진 히토미는 "우린 이제부터 황홀한 세계로 여행을 떠날거예요!" 라고 마도카 앞에서 헛소리를 했다. 이때 히토미와 함께 모인 희생자들은 사회에서의 자신의 실패로 인한 자괴감과 절망이 극도로 증폭되어 있었다. 일부는 공장을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다고 한탄한다.
[5]
소울 젬을 파괴한다는 의미이므로 소울 젬 내부의 마력을 흡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6]
3화의 샤를로테도 전술을 쓰는 마녀인지는 불명.
[7]
물론, 마녀의 일개 사역마에서 사람을 죽여서 진화하는 식으로 새로 탄생한 마녀도 있기에, 무조건 맞는 말은 아니다.
[8]
기독교적인
마녀의 정의에 가장 걸맞은 마녀이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마법을 쓸 수 있게 된 결과.
[9]
TVA의 마지막 화의 연출을 고려하면 최초의 마법소녀들은 마녀의 존재가 없었으니 마녀가 아닌 천재지변이나 전쟁터의 적군에 맞서 싸웠으며, 이들 중에서 먼저 소울 젬의 타락을 겪은 마법소녀가 최초의 마녀로 변했을 확률이 높다. 당시에는 마녀의 개념조차 없는 고로 그리프 시드나 조언을 해 줄 동료도 없었을 테니, 최초의 마법소녀들은 그야말로 순식간에 마녀화가 되거나 죽었을 것이다.
[10]
다른 인물들과 달리, 히미코는 어느 기록을 살펴봐도 마법소녀에 어울리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다는 내용은 한 줄도 없다. 고대 일본
야요이 시대의 여성 유명인을 찾다 보니 히미코가 들어간 듯하다. 고대 일본의 마법소녀 예시로 본편 12화에서 제물로 바쳐지는 카미코 개념의 마법소녀가 나온다. 다만 마기아 레코드에서 사토미 타스케의 연구 결과도 잔 다르크와 함께 히미코도 마법소녀 후보로 올라왔지만 히미코는 마법소녀가 아니었고 후계자인
토요가 마법소녀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11]
그러나 12화 말미에 호무라의 날개가 검게 변색되는 것을 보면 마법소녀와 마녀의 힘이 동전의 앞뒷면 같은 관계임은 변함없는 듯. 물론, 마녀화 직전 그 업보(?)를 마도카가 떠맡는 작용 때문에 종전 같은 결과는 나오지 않겠지만.
[12]
조그만 검정 큐브 형태의 것을 흡수한다. 마수 설정화에 따르면 '소립형 그리프 시드'라고 한다. 소울 젬 정화도 이걸로 하는 듯.
[13]
근데 사실 이것도 애매한 게 소원을 빈 게 잠재력이 규격 외인 마도카였기에 가능했을 수도 있다. 다른 소녀들도 같은 조건으로 가능한지는 불명. 아니, 그전에 상식적으로 마녀의 진실을 아는 사람이 마녀 하나를 되돌리는 아무 의미없는 계약을 할 일이 없다. 기껏 소원으로 살려내봐야 살아난 쪽이나 소원을 빈쪽이나 결국 마녀화되는 것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살아난 쪽이 만약 마녀시절의 끔찍한 기억을 갖고 있거나, 마녀의 진실을 알게 되면 오히려 살려낸 것이 두 번 죽이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인지라 저런 소원을 빌어봤자 의미가 없다고 보면 된다.
[14]
그냥 망토 두른 몸뚱아리 위에 큐베 얼굴 달랑 붙여 놓은 꼴. 어차피 클리어 특전 성격으로 들어간 보스라...
[15]
아즈텍 신화의 돌칼의 신이자 희생제의 신. 밤에서 두 번째 시간을 다스리는 신이며 테스카틀리포카의 부하.
[16]
그런데
게르트루트는 안네 프랑크가 마녀화한 것(게르트루트 문서 참조)이라는 설이 있는데 그것을 고려해도 얘는 안네 프랑크랑 안 닮았다.
[17]
샤를로테는
모모에 나기사가 마녀화한 모습이지만 당시엔 나기사 자체에 대한 설정이 없었고 나기사의 초기 설정을 보면 꽤나 비슷하다
[18]
다만, 발푸르기스의 밤의 경우에는 현재 가장 유력한 가설로 마녀들이 모여 만들어진 사념체라는 설이 유력하기 때문에, 발푸르기스의 밤의 모태 마법소녀(즉, 다른 사념이 모이기 전의 마법소녀)일 가능성이 크다.
[19]
이 마법소녀가 우어만이 맞다면, 우어만의 사역마로 볼때 이 마법소녀와 3번째 마법소녀는 생전에 인연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20]
이 이름의 발음은 [sésəl] 혹은 [sísəl]이나, 여기서는 가타카나로 ‘シズル’라고 표기되어 있다.
[21]
얼티밋 마도카의 머리카락과 동일한 설정이다. 때문에 얼마도의 머리카락은 공식에서 끝이 묘사되지 않는다.
[22]
아케미 호무라는 아예 본인의 마법으로 만든 무기 대신 각종 현대병기를 사용한다(...).
[23]
마녀를 볼 수 없는 현세에서는 이를
슈퍼셀로 인식한다.
[24]
이름은 박스우드. 애니 오리지널 마녀이다.
[25]
다이토 단지의 스테이시를 방치해 두고 떠나기 전에 "가끔씩 만나러 올 테니까 말이야~! ...아니 제대로 마법을 걸어둬야겠지!" 라고 하고 떠났다.
[26]
하지만 한나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런 행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도
단 한명의 친구를 위해 스스로 악역을 자처했던 것이다.
[27]
애니 방영 직후 이누카레의 트윗으로 공개되었다.
[28]
감옥의 문.
[29]
도플의 존재를 알고 다루는 데에 익숙해진 마법소녀는 소울 젬의 탁함이 일정량 이상 쌓이는 것만으로도 도플을 소환할 수 있다. 게임 초창기에서 이러한 마법소녀들을 상대할 땐 의도적으로 탁함을 쌓은 뒤 도플을 부른다는 등의 전술을 선보이기도 했지만, 갈수록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요소.
[30]
5성 달성, 마기아 레벨 5 달성, 마법소녀 스토리 3화 클리어. 마기아 레벨 5 달성은 에피소드 레벨이라는 일종의 캐릭터 인연 레벨을 5 달성해야 가능하기에 실질 이 조건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며, 5성이 미개방된 마법소녀들도 5성이 개방되면 동시에 도플이 추가되게 된다. 한편, 마법소녀 스토리의 관람에 특정 메인 스토리를 클리어하는 것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 역시도 캐릭터에 따라선 실질적인 조건에 포함될 수 있다.
[31]
이 모습은 도플을 탄생시킨 장본인 엠브리오 이브와 동일하다.
[32]
파이널 시즌에서 다른 마법소녀가 영혼에 직접 접촉해서 도플을 이해하고 떼어내주면 치유 가능하긴 한 것이 밝혀졌다. 하지만 이럴 경우 구조에 나선 마법소녀 쪽의 영혼에 직접적으로 대미지가 가해져서 희생될 위험이 매우 크다.
[33]
게임판에서는 크게 눈에 드러나는 부작용도 없는 도플을 이로하가 막연히 반대하기만 할 뿐, 그에 따른 올바른 해결책 역시도 제시하지 못하기에 스토리 독자로 하여금 이로하 측의 당위성을 인정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TVA의 도플 증후군은 실질 마녀가 되는 것이나 다름 없는 끔찍한 희망고문 상황이기에 마기우스의 날개 역시도 멀쩡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한 이상, 수많은 사람과 마법소녀를 갈아넣어 어정쩡한 구원을 실현할 바에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낫다는 이로하 쪽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게 된 것이다.
[34]
하지만 엠브리오 이브를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 발푸르기스의 밤을 흡수하는 과정에서 카미하마 시가 통째로 사라지는 규모의 피해가 나온다는 점 때문에 끝내 이로하가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로하는 살기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방식을 싫어하는데다가 네무와 토우카가 자신을 위해 학살을 저지르는 상황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