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리산드라(갓 오브 워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word-break:keep-all"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4em,16%); min-height:2em" {{{#!folding [ 암살자 ] {{{#!wiki style="margin:-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4em,16%); min-height:2em" {{{#!folding [ 전사 ] {{{#!wiki style="margin:-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4em,16%); min-height:2em" {{{#!folding [ 원거리 ] {{{#!wiki style="margin:-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4em,16%); min-height:2em" {{{#!folding [ 마법사 ] {{{#!wiki style="margin:-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4em,16%); min-height:2em" {{{#!folding [ 탱커 ] {{{#!wiki style="margin:-5px 0 -5px" |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4em,16%); min-height:2em" {{{#!folding [ 서포터 ] {{{#!wiki style="margin:-5px 0 -10px" |
}}}}}}}}} }}} |
"이 세상을... 꽁꽁 얼려주지."
리그 오브 레전드의 113번째 챔피언 | ||||
자크 | → | 리산드라 | → | 아트록스 |
리산드라, 얼음 마녀 Lissandra, the Ice Witch |
|||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마법사 |
- |
프렐요드 |
880 480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3년 4월 30일 | ||
디자이너 | 메들러(Meddler) | ||
성우 | 소연[1] / 제니퍼 헤일 / 시부야 하루카 | ||
테마 음악 |
|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냉기의 지배(Iceborn Subjugation)4.2. Q - 얼음 파편(Ice Shard)4.3. W - 서릿발(Ring of Frost)4.4. E - 얼음갈퀴 길(Glacial Path)4.5. R - 얼음 무덤(Frozen Tomb)
5. 영원석6. 평가7. 역사7.1. 2013~2014 시즌7.2. 2015 시즌7.3. 2016 시즌7.4. 2017 시즌7.5. 2018 시즌7.6. 2019 시즌7.7. 2020 시즌7.8. 2021 시즌7.9. 2022 시즌7.10. 2023 시즌7.11. 2024 시즌
8. 아이템, 룬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9.1. 미드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12.1. 리산드라의 독백
1. 배경
[clearfix]
“얼음 속엔 수많은 비밀이 갇혀 있지...”
리산드라는 서리방패 부족의 은둔하는 지도자로, 프렐요드 부족에게 생명과 지혜를 선사하는 추종자들을 거느린 살아있는 성인으로 여겨진다. 실상은 사악한 존재에 가까운 그녀는 원소 마법으로 얼음 정수의 힘을 어둡고 끔찍하게 왜곡시켜 자신의 깊은 비밀을 밝혀내려는 자들을 가차 없이 응징한다. 리산드라가 얼음 속에 묻은 비밀은 머지않아 룬테라에 종말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리산드라/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애쉬 | 세주아니 | 누누와 윌럼프 | 벨베스 |
이들은 모두 리산드라와 같은 프렐요드 출신 챔피언들이며, 그중에서 누누와 윌럼프의 누누는 서리방패 부족민으로 리산드라와 만나기도 했다. 리산드라는 누누에게서 어떠한 노래를 알고 싶어 했고, 정황상 그것이 윌럼프에 관한 노래로 여겨진다.
트런들은 동맹 관계로, 나머지 챔피언과는 전부 적대관계다.[2] 반신들과도 대립하는 관계이며 특히 볼리베어는 리산드라를 실명시킨 장본인이다.
리산드라는 오래 전에 프렐요드의 영웅이었던 세 자매 중 하나였기에 프렐요드 챔피언들과 연관이 많다. 애쉬는 리산드라의 세 자매 중 하나인 아바로사의 현신으로 불린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스킬 |
||
피해 유형 | 마법 | ||
난이도
|
|||
피해 | |||
방어 | |||
군중 제어
|
|||
이동 | |||
보조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20(+110) | 2490 |
체력 재생 | 7(+0.55) | 16.35 |
마나 | 475(+30) | 985 |
마나 재생 | 8(+0.4) | 14.8 |
공격력 | 55(+2.7) | 100.9 |
공격 속도 | 0.625[3](+1.5%) | 0.800 |
방어력 | 22(+4.9) | 105.3 |
마법 저항력 | 30(+1.3) | 52.1 |
사거리 | 550 | 550 |
이동 속도 | 325 | 325 |
치명타가 터질 때는 원래 한 손으로 던지던 얼음을 두 손을 모아 발사한다. 귀환 시엔 하늘로 오른손을 뻗고 살살 흔들며, 사망 시에는 고통스런 표정으로 하늘로 손을 뻗다가 이내 온몸이 굳어서 부서져 내린다.
공격 속도 계산식은 0.625를 기반으로 적용되지만, 1레벨부터 추가 공격 속도 5%가 제공되어 실질적인 1레벨 기본 공격 속도는 약 0.656, 최종 공격 속도는 약 0.800이 된다.
기본 공격 시 특유의 기합 소리를 내지르는데, 시끄럽다는 평이 많다.
3. 대사
영어 버전
선택 시
"이 세상을... 꽁꽁 얼려주지."
"이 세상을... 꽁꽁 얼려주지."
이동
"모두가 이제 무릎꿇게 될 거다."
"모든 게 또렷하게 보이는군."
"프렐요드의 위대함을 되살리겠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작전이다."
"몸 녹일 틈도 없을 걸?"
"전투는 끝나기 마련. 나는 영원하다."
"냉기 주시자들이 돌아올 것이야."[4]
"진정한 힘이 뭔지 잊으셨나 보군."
"얼음 속엔 수많은 비밀이 갇혀 있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냉기를 버틸 수 없을걸?"
" 이런 전투 따위. 흥, 난 이미 승자야."[5]
"휴식은 필요 없다."
"모두가 이제 무릎꿇게 될 거다."
"모든 게 또렷하게 보이는군."
"프렐요드의 위대함을 되살리겠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작전이다."
"몸 녹일 틈도 없을 걸?"
"전투는 끝나기 마련. 나는 영원하다."
"냉기 주시자들이 돌아올 것이야."[4]
"진정한 힘이 뭔지 잊으셨나 보군."
"얼음 속엔 수많은 비밀이 갇혀 있지."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이다."
"냉기를 버틸 수 없을걸?"
" 이런 전투 따위. 흥, 난 이미 승자야."[5]
"휴식은 필요 없다."
공격
"내가 냉기의 화신이다."
"살점이 얼어붙게 해주마."'
''멍청한 녀석."
"무릎을 꿇어라, 피할 수 없을 거다."
"너의 고통까지 얼려 주지."
"네 시대는 끝났다."
"눈사태를 막을 순 없을걸?"
"냉기의 매력에 빠져 보시지."
"진짜 얼음 맛을 느껴 봐라."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쳐라."
"여기 얼어 죽은 시체가 또 있군."
"내가 냉기의 화신이다."
"살점이 얼어붙게 해주마."'
''멍청한 녀석."
"무릎을 꿇어라, 피할 수 없을 거다."
"너의 고통까지 얼려 주지."
"네 시대는 끝났다."
"눈사태를 막을 순 없을걸?"
"냉기의 매력에 빠져 보시지."
"진짜 얼음 맛을 느껴 봐라."
"대의를 위해 목숨을 바쳐라."
"여기 얼어 죽은 시체가 또 있군."
도발
"너 같은 족속들은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해."
"항복하시지. 승리는 나의 것이니까."
"온 세상을 얼음으로 뒤덮어 버리겠다."
"눈 꼭 감아라. 짜릿한 냉기를 선사하마."
"너 같은 족속들은 이 땅에서 없어져야 해."
"항복하시지. 승리는 나의 것이니까."
"온 세상을 얼음으로 뒤덮어 버리겠다."
"눈 꼭 감아라. 짜릿한 냉기를 선사하마."
농담
"꽁꽁 얼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내가 차가워? 별 말씀을."
"추워서 떠는 거야, 나 때문에 떠는 거야?"
"꽁꽁 얼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내가 차가워? 별 말씀을."
"추워서 떠는 거야, 나 때문에 떠는 거야?"
특수 도발
"어디 여왕 한두 번쯤 안 죽여 본 사람 있나?" ( 애쉬)
"항복하면 네 능력은 인정해 주마."[7] ( 세주아니)
"이건 편을 잘못 골라도 너~무 잘못 골랐어." ( 브랜드)
"어디 여왕 한두 번쯤 안 죽여 본 사람 있나?" ( 애쉬)
"항복하면 네 능력은 인정해 주마."[7] ( 세주아니)
"이건 편을 잘못 골라도 너~무 잘못 골랐어." ( 브랜드)
펜타킬 및 프렐요드 패권전쟁 퀘스트 발동 시
"(퀘스트 발동 시)"냉기의 화신을 영접하라."
"(승리 시)"프렐요드는 나의 것이야."
"(퀘스트 발동 시)"냉기의 화신을 영접하라."
"(승리 시)"프렐요드는 나의 것이야."
4. 스킬
4.1. 패시브 - 냉기의 지배(Iceborn Subjugation)
리산드라 주변의[8] 적 챔피언은 사망 시 살아있는 적을 쫓는 얼음 노예가 됩니다. 얼음 노예는 근처 적들을 25% 둔화시키고, 4초 후 폭발하며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
120 ~ 520
(+0.5 주문력) 450 |
||
8.23 패치에서 새롭게 개편된 패시브. 리산드라 주변 1350 거리 내에서 적 챔피언이 사망하면 얼음 노예가 되어 근처에 있는 적을 자동으로 추격한다. 얼음 노예는 주변 450 반경 내에 있는 적 유닛을 25% 둔화시키며, 4초가 지나면 기본 공격 모션을 취함과 동시에 폭발하면서 해당 범위 내의 모든 적들에게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힌다. 무적 상태의 시체가 적에게 이동해서 4초 후에 폭발한다는 점에서 코그모의 이케시아식 마무리와 비슷하다.[9] 얼음 노예는 패시브가 활성화된 코그모와 마찬가지로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으며, 모든 스킬 효과에 면역이다.
초기에는 리산드라가 피해를 입힌 적이 3초 이내에 죽었을 때 발동되는 형식이었지만, 이제는 리산드라가 처치에 관여하지 않았더라도 그냥 적 챔피언이 리산드라 근처에서 죽으면 발동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얼음 노예가 생성되는 범위도 꽤 넓기 때문에 초기 공개 때 있었던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 들어갔다. 또한 리산드라 본인이 죽고 난 직후에 처치된 근처의 적 챔피언이나 얼음 노예에 의해 사망한 챔피언도 얼음 노예가 될 수 있다. 단 어디까지나 리산드라가 살아있을 때의 판정이 후한 편이지, 조금이라도 리산드라가 적보다 빨리 죽으면 노예가 생성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판정은 지속 피해가 붙어 있는 아이템을 구매하면 보완이 가능하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갱을 온 상대 중 한 명을 역으로 딴 경우가 아니라면 별로 효과를 볼 수 없는 패시브이다. 빈말로도 라인 유지력, 데미지, 탱킹력에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즉 1:1 라인전만 보면 사실상 없는 거나 다름없는 효과. 그러나 이 패시브가 빛을 발휘하는 건 교전과 한타 페이즈이다. 정신없는 한타에서 적 챔피언들이 하나씩 죽어나가게 되면 깡딜만 최대 520이라는 강력한 딜링과 슬로우 지옥을 펼칠 수 있다. 슬로우를 걸어대서 뚜벅이들은 점멸이나 이동기를 빼지 않는다면 자폭에서 도망치기도 힘들고, 그냥 맞자니 부담스러운 피해량이다. 리산드라의 강점인 난전과 한타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패시브.
단점으로는 역시나 킬이 나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라는 점. 또한 얼음 노예의 이동 속도가 워낙 느린 편이기 때문에 한타 같은 난전 상황이 아니라면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만약 라인전 단계에서 패시브 효과를 적극 활용하고 싶다면 역갱과 갱승을 잘 노리거나 적극적인 로밍 플레이 혹은 서포터로 보내는 플레이 등등을 해야 한다. 조건이 꽤 까다롭기는 해도 거슬리는 둔화 효과와 피해량이 꽤 크기 때문에 적에게 무빙이나 이동기를 강요하는 상황을 만들어준다.
이러한 패시브의 특징때문에, 리산드라는 장기 교전을 보고, 뒤에서 Q, R으로 지원하면서 들어오는 적만 묶으며 패시브를 지속적으로 돌릴 것인지, e로 선진입하여 어그로를 끌고 산화하거나 광역 cc기를 한번에 넣을 것인지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한다. 특히나 시야 관련 패시브 버프를 먹은 이후에는 패시브의 비중과 존재감이 꽤나 늘어났기 때문에, 교전 각을 잘 보아야 한다.[10]
사이온, 카서스, 코그모 같은 챔피언의 경우 패시브가 완전히 끝난 후에 얼음 노예가 된다. 특히 적 코그모가 죽으면 보라색 침흘리개 코그모가 아군에게 와서 한 번 터지더니 이번엔 파란색 얼음 코그모가 적에게 가서 한 번 더 터지는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비에고의 패시브인 군주의 지배와 매우 궁합이 좋다. 비에고와 리산드라가 합류한 상태로 한타가 발생했을 때, 단 한 명이라도 당하는 순간 비에고와 리산드라의 패시브로 인해 시체가 복사되면서 그대로 한타가 터질 수 있다. 팀합이 요구되는 만큼 솔랭에선 보기 힘들지만 대회에선 종종 볼 수 있는 조합이다.
특이하게도 얼음 노예는 적 갱플랭크의 화약통에 어그로가 끌리며, 기본 공격 모션을 취해 화약통을 파괴하고 자폭한다. 또한 자폭하면서 산산이 부서지기 때문에 이 패시브에 걸려 사망한다면 그 어떤 챔피언이라도 시체가 남지 않는다.
과거에는 18초마다 리산드라가 다음 스킬을 사용할 때 마나를 소모하지 않는 패시브였다. 이후 패치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18/15/12초로 변경되었다.[11] 이후 리산드라가 스킬로 적의 이동을 방해할 때마다 방해 효과가 적중된 적 유닛 수 하나 당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씩 감소하는 효과가 추가됐었다. 초중반 마나 관리를 도와주긴 했으나 그 외에 도움이 되는 요소는 없고 마나통이 늘어나는 후반부로 갈수록 메리트가 없어졌기에 리산드라의 성능에 대해 성토할 때 말이 꽤 나오는 패시브였다.
4.2. Q - 얼음 파편(Ice Shard)
리산드라가 적에게 적중하면 부서지는 얼음창을 던져 대상과 그 뒤의 적들에게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둔화시킵니다. |
55 / 60 / 65 / 70 / 75 | 725 (창) / 825 (파편) | 8 / 7 / 6 / 5 / 4 |
80 / 115 / 150 / 185 / 220 (+0.75 주문력) | ||
20 / 24 / 28 / 32 / 36% | ||
리산드라의 주력기. 처음에는 비교적 투사체가 가늘고 짧은 1차 투사체(얼음창)을 날려서 피격 대상에게 둔화를 걸고 마법 피해를 주며, 이후에 얼음창이 부서져 좀 더 두꺼운 2차 투사체(파편)이 날아가 둔화와 광역 피해를 준다.
광역기, 높은 계수, 짧은 쿨타임, 둔화를 모두 갖춘 상당한 고성능 스킬이다. 비록 짧은 사거리와 낮은 기본 화력이라는 문제로 인해 초반 위력은 많이 부족하지만 주문력과 스킬 가속을 갖추기 시작한다면 웬만한 주력기급 위력의 얼음창이 2초마다 날아오는데 둔화 때문에 접근도 못하는 환장할 상황이 펼쳐진다. 특히 짧은 쿨타임 덕분에 리산드라의 지속 화력은 상당히 높아 웬만한 브루저나 탱커는 둔화와 지속 화력으로 녹일 수 있다.
사용 시에 유의할 점으로 파편은 얼음창이 리산드라에게서 가깝게 부서지든, 멀리서 부서지든 반드시 시전 이후의 리산드라 기준으로 최대 사거리까지 나아간다. 즉, 리산드라의 바로 앞에 미니언이 있으면 사거리 길게 파편을 흩뿌릴 수 있고, 리산드라에서 725 거리에 있는 미니언을 맞추면 딱 100거리만큼만 파편이 날아간다. 때문에 라인전에서는 사거리도 늘리고 광역딜로 라인 클리어도 겸해서 리산드라-미니언-상대 순으로 하여 파편 견제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4.3. W - 서릿발(Ring of Frost)
리산드라가 얼음 지대를 생성해 일정 시간 동안 근처 적들을 속박하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40 | 450 | 10 / 9.5 / 9 / 8.5 / 8 |
70 / 105 / 140 / 175 / 210 (+0.7 주문력) | ||
속박 시간: 1.25 / 1.35 / 1.45 / 1.55 / 1.65 | ||
리븐의 기 폭발(W)과 비슷한 스킬. 시전 즉시 리산드라 주변의 좁은 범위에 있는 모든 적을 속박하고 마법 피해를 준다. 또한 다른 행동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 무빙 캐스팅 스킬이다.
가장 단순한 사용법은 역시 자신을 공격하려 드는 근접 챔피언의 접근을 차단하는 것. 단순히 이동 속도를 얻는 정도의 돌진기로는 리산드라를 물 수 없다. 끊임없이 쏟아지는 얼음창을 뚫고 바로 앞까지 갔는데 발이 묶여 놓쳐버리게 만든다.
공격적으로 운용할 때는 워낙에 사거리가 짧다보니 긴 사거리의 이동기인 E와 함께 운용한다. 좁지만 하드 CC기인 속박을 즉발, 광역으로 가할 수 있으니 궁극기와 함께 리산드라가 이니시에이팅이 뛰어난 이유이다.
단점은 짧은 사거리. 사거리가 450이다. 사실상 모든 원거리 챔피언의 기본 공격, 웬만한 브루저의 돌진기가 이 스킬보다 길다. 넉백이나 기절이라면 모를까 속박뿐이라서 상대의 돌진기나 반격도 그대로 허용한다.
4.4. E - 얼음갈퀴 길(Glacial Path)
리산드라가 전방으로 얼음갈퀴를 던져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재사용하면 얼음갈퀴의 현재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
80 / 85 / 90 / 95 / 100 | 1050 | 24 / 21 / 18 / 15 / 12 |
70 / 105 / 140 / 175 / 210 (+0.6 주문력) | ||
얼음갈퀴를 발사해서 경로의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주고, 이 얼음갈퀴가 사라지기 전에 스킬을 재시전하면 얼음갈퀴가 사라지고 리산드라가 그 위치로 순간이동한다. 얼음갈퀴의 최대 사거리는 지면에 표시된다.
사거리도 무려 1050이나 되고 순간이동 판정[12]이라 소환사의 협곡에 존재하는 모든 종류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13] 마법사 챔피언 중에 이만큼 길고 우수한 판정의 이동기는 드물며, 요네의 궁극기와 르블랑의 W 정도가 이에 비견될 만하다. 거기다 리산드라는 둘과 다르게 하드 CC기인 광역 속박과 타게팅 스턴, 광역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존재감이 남다르다. 또한 E 시전 중에 리산드라 본인이 하드 CC기를 맞더라도 CC 지속 시간이 끝나면 E를 재사용할 수 있어서 강인함이 확보되었다면 CC기를 동반한 갱킹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다.
대신 최대 사거리가 지면에 표시되는데다 투사체와 위치를 바꿔야하는데 그 투사체의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둘과 다르게 즉발성과 응용성이 심히 떨어진다. 최대 사거리까지 얼음갈퀴가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1.25초. 따라서 스킬 회피 용도로도 힘들고 도주용으로도 성능이 그리 좋지 않다. 갈퀴가 멀어지기 전에 CC기를 먹여 이동을 막거나 미리 이동할 위치로 가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또한 이니시에이팅을 할 때도 상대에게 리산드라가 나타날 위치 정보와 대응 시간을 넉넉히 주는 셈이니 대놓고 걸기도 힘들다. 단, 도주 시에는 르블랑과 비슷하게 E를 내가 가려는 곳과 다르게 사용하고 반대로 걸어가서 심리전을 할 수 있다.
앞서 서술한 운용법 때문에 묻히지만 기본 피해량과 계수가 상당히 준수하다. 어떻게든 맞추기만 하면 딜값은 한다. 또한, 재사용 대기시간이 스킬 레벨에 따라 정말 파격적으로 줄어든다. 빠른 라인 클리어를 하고 로밍과 합류 위주의 팀 플레이 스타일을 지향할 경우 기본 피해량 증가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위해 Q 다음으로 두번째로 마스터하고, 마나 소모가 부담되거나 폭딜을 지향할 경우 W에 밀려 마지막으로 마스터하곤 한다.
여담으로 얼음갈퀴에 적이 맞으면 빠각거리는 피격음이 들린다. 시야가 없어도 이걸로 적이 있는지 알 수 있다.
4.5. R - 얼음 무덤(Frozen Tomb)
리산드라가 자신 또는 적 챔피언을 얼음으로 감쌉니다. 적에게 사용하면 1.5초 동안
기절시키고, 자신에게 사용하면 2.5초 동안 경직되며 체력을 회복합니다. 회복량은 잃은 체력 1%당 3.3%씩 증가합니다.[14] 경직 상태에 빠진 유닛은 움직이거나 행동할 수 없으며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무적 상태가 됩니다. |
100 | 550 | 120 / 100 / 80 |
150 / 250 / 350 (+0.75 주문력) | ||
100 / 150 / 200 (+0.55 주문력) | ||
45 / 60 / 75% | ||
프렐요드의 세 부족 수장 애쉬, 세주아니, 리산드라의 스턴 궁극기 중 하나.
자신 또는 적 챔피언에게 시전할 수 있다. 자신에게 시전하면 2.5초 동안 제자리에서 무적이 되며[15] 0.0625초마다 체력을 회복하고, 적에게 시전하면 해당 적을 1.5초 동안 기절시킨다. 그리고 그 대상의 주변으로 얼음 장판이 번져 0.0625초마다 거기에 닿는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와 둔화 효과를 부여한다. 즉, 간단히 설명하면 타겟팅 기절 혹은 무적 + 광역 마법 피해 + 둔화.
스턴과 무적 효과 둘 다 유용한 효과로,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원거리 확정 CC기는 손에 꼽을 정도인데다 W와 함께 적을 오랫동안 묶어두는 것이 가능하고, 존야의 모래시계와 함께 무려 5초 동안 무적 상태로 상대의 딜과 어그로를 흡수하면서 적진 한복판에 광역딜을 퍼부을 수도 있다. 거기다 후속 광역 슬로우와 마법 피해도 절대 무시할 만한 것이 못 된다. 기본 피해량은 낮지만 계수는 적당히 높고 광역딜이라서 적팀 다수에게 맞춘다면 사실상 총 피해량은 높다. 무엇보다 범위가 굉장히 넓고 둔화 효과도 있어서 적 진영을 무너뜨리거나 진입 및 탈출을 방해하는 등 아군에게 유리한 진영을 제공할 수 있다.
적에게 사용 시 0.375초의 시전 시간이 존재한다. 물론 타겟팅에다 판정이 좋아서 기절 효과는 웬만해서는 반드시 걸리겠지만, 사거리 끝에서 아슬아슬하게 시전했을 때 상대가 이동기를 쓴다거나 하면 상대가 얼어붙는 위치와 얼음 장판이 번지는 위치가 꼬여버릴 수가 있다. 거기다 사거리가 굉장히 짧다. 웬만한 원거리 딜러의 공격 사거리보다도 짧다. 때문에 맞받아치거나 무적 용도로 쓰는 경우라면 몰라도, 적 딜러를 제압하기 위한 용도로는 E와 점멸을 잘 활용해야한다.
특이하게도 기절이면서 적의 이동기를 중간에 끊어버리는 효과도 있는데 상대의 이동기가 발동된 상태에서 궁극기를 맞추면 목표지점으로 날아가던 중간에 격추되면서 이동기가 끊기고 기절이 걸린 자리에 멈춘다. 대부분의 기절기들은 이동기가 이미 발동됐다면 기절을 걸어도 이동을 막지는 못하는데, 이쪽은 특이하게도 비전이동이나 균열이동같은 점멸형 이동기가 아니라면 베이가 E마냥 중간에 막아버린다.
얼음 갈퀴 길 - 점멸 - 서릿발로 이어지는 리산드라의 이니시에 생존력 보강, 또는 주요 딜러 기절 + 광역데미지라는 좋은 스펙을 가진 궁극기지만 자신에게 궁극기를 써야할 때 상대에게 써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필연적으로 상대에게 붙어야만 하는 리산드라기에 타겟팅이 잘못되는 것, 문제는 이런 경우가 꽤 많다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ALT를 누르고 궁극기를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자.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상대에게 시전하는 궁극기에는 선딜이 있기 때문에 들어가서 실수로 상대에게 시전 - 선딜동안 녹아버림의 콤보를 맞으면 정말 뼈아프다.
버그가 꽤 많았던 스킬이다. 적에게 궁극기를 시전했을 때 적이 정화 효과로 기절을 풀어버리면 마법 피해를 두 번 받는 버그가 있었다. 또한 무적이나 대상 비지정화 스킬로 맞받아치면 기절은 걸리지 않지만 피해는 적용되기도 하고, 궁극기와 존야를 같이 사용하면 궁극기는 쿨만 돌아버리고 존야만 걸리는 버그도 있었다. 심지어는 조이의 수면방울을 맞은 상태에서 본인에게 궁이 들어가면 치유량이 두배가 되는 버그도 있었다
자신에게 시전 시 리산드라를 감싸는 얼음 무덤 그래픽이 리산드라와 일체형인지 춤 모션을 사용하면 함께 움직인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극한의 응수R - 얼음 무덤으로 피해를 입힌 후 5초 안에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4 / 10 / ? / ? / ?
달성 목표 : 4 / 10 / ? / ? / ?
서서히 퍼지는 냉기
P - 냉기의 지배로 생성한 얼음 노예가 적 챔피언에게 가한 피해량
달성 목표 : 4,000 / 16,000 / ? / ? / ?
달성 목표 : 4,000 / 16,000 / ? / ? / ?
얼어붙은 손아귀
두 명 이상의 적 챔피언을 W - 서릿발로 속박
달성 목표 : 4 / 10 / ? / ? / ?
달성 목표 : 4 / 10 / ? / ? / ?
5.2. 시리즈 2
서리 타기E - 얼음갈퀴 길로 챔피언에게 입힌 피해량
달성 목표 : ? / ? / ? / ? / ?
달성 목표 : ? / ? / ? / ? / ?
얼음 땡
챔피언에게 Q - 얼음 파편 적중
달성 목표 : ? / ? / ? / ? / ?
달성 목표 : ? / ? / ? / ? / ?
열 좀 식혀
E - 얼음갈퀴 길 사용 후 1초 안에 W, R 스킬로 방해 효과를 준 챔피언
달성 목표 : ? / ? / ? / ? / ?
달성 목표 : ? / ? / ? / ? / ?
6. 평가
군중제어기에 특화된 유틸리티형 마법사 챔피언. 세부 역할군은 집중형 마법사(Burst)이나, 사거리가 짧은 편인 데다 뛰어난 한타력 때문에 광역형 마법사(Battlemage)의 특징도 보유하고 있다.유지력과 딜량이 낮은 대신에 강력한 CC기를 가진 유틸형 블라디미르라고 볼 수 있다.[16] 다채로운 CC기, 긴 사거리의 이동기, 타겟팅 기절, 무적 및 체력 회복을 통한 어그로 핑퐁 능력, 그리고 주변 적이 사망할 경우 코그모의 패시브 같은 시한 폭탄으로 만드는 효과까지 지니고 있어 유틸성이 매우 뛰어나다. 심지어 이런 고급 유틸리티를 가지는 AP 메이지 챔피언은 단일 폭딜만 가능해서 한타 능력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은데, 리산드라는 이러한 유틸리티에 더해 주력기가 재사용 대기시간이 짧고 모든 스킬의 범위가 넓어서 한타 지향형 챔피언이기까지 하다. 스킬들의 기본 피해량은 그나마 낮은 편이지만 계수가 높아 템을 갖추면 딜량 역시도 무시할 것이 못 된다는 사실 또한 한타형 챔인 리산에게 힘을 실어주는 요인이다.
대신에 하드 CC기들의 사거리가 비교적 짧은 편. 리산드라의 광역/즉발 CC기는 적이 리산드라에게 과감하게 덤벼들거나, 반대로 리산드라가 적 사이에 절묘하게 있어야만 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렇기에 물몸 메이지 챔피언이며 심지어 그 중에서도 체력이 하위권인 리산드라는 궁과 존야 등을 잘 활용해 딜과 CC기를 퍼붓고 자신은 살아나가도록 하는 플레이어의 어그로 핑퐁이 누구보다도 중요한 편.
출시 당시부터 시즌 8까지 리산드라는 다채로운 이동 방해기와 쿨이 짧은 주력기를 통해 견제와 서포팅을 주력으로 하는 서포터형 메이지였으나 그 후에는 CC기와 쿨타임이 너프되고 데미지와 계수가 버프되어 E를 통해 적에게 접근한 뒤 CC기로 묶고 폭딜을 퍼붓는 암살자형 메이지로 변모했고, Q 쿨타임 너프와 여진의 변경 등으로 라인전이 과거에 비해 허약해진 현재는 R을 통한 무적 or 즉발 스턴과 W의 즉발 속박으로 들어오는 적 챔피언을 제지하는 안티 캐리형 메이지가 되었다.
따라서, 리산드라는 미드라인에 가는 AP 메이지이지만, 이니시에이팅과 팀 보조에 특화되어 있어 합을 맞출 수 있는 팀 게임에서 더욱 가치가 높아진다. 상기한 특징들 - CC기가 충분하고 동시에 스킬의 AP 계수가 높지만 사거리가 짧음 - 때문에 팀에서 맡을 수 있는 역할도 다양하다. 팀에 딜이 충분하고 그 딜러가 신뢰성이 높다면 스킬 가속과 딜탱형 아이템을 올려 이니시와 서포팅을 주력으로, 솔로 AP를 맡거나 팀원들 성장이 부족해 메인딜을 해야 할 상황이라면 공격적인 아이템을 올려도 좋다.
6.1. 장점
-
좋은 푸시력과 그로 인한 준수한 로밍 능력
일반스킬이 모두 광역기인데다가 데미지 계수도 괜찮은 편이라 미니언이 라인에 채 닿기도 전에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순수 라인클리어 능력만 놓고 따지면 시비르나 애니비아에 비견될 정도로 게임 내 최고수준이라고 봐도 무방. 보통 광역으로 웨이브 푸쉬를 할 수 있는 스킬의 경우 타격 시마다 데미지가 줄어드는 등의 조정을 받지만 (오리아나, 제드, 모데카이저 Q 등), 리산드라의 스킬은 해당 사항이 없어, 1레벨부터 상대 타워에 미니언을 박히게 할 정도로 푸쉬력이 빠르다. 다만 단일 대상 딜링능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관계로 바론버프를 받은 미니언이나 슈퍼미니언 웨이브는 위 둘에 비해 잘 못잡는 편이다. 물론 위 둘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떨어지는거지 다른 메이지에 비하면 훨씬 뛰어나다.
빠른 라인클리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점으로는, 불리한 매치업에서의 딜교환 거부, 턴 사용의 자유로움과 당연하게도 E를 이용한 로밍과 합류가 좋다는 점이다. 이는 합이 맞는 게임에서 리산드라가 비교적 한 발 빠르게 합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
단일/광역을 가리지 않는 강력한 군중제어능력
즉발, 확정 하드CC기가 무려 두개나 있는데다가 하나는 일반기이고, 심지어 광역기술이다. CC기 지속시간도 그리 짧지 않은데다가 자체연계도 손쉽게 가능해서 궁극기까지 동원하면 혼자서 3초동안 발을 묶어둘 수 있다.[17] 자체 CC기 연계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리산드라는 오래전부터 대표적인 안티캐리겸 근접 암살자들의 카운터 픽으로 여겨졌으며 이는 아직까지도 유효하다. 궁극기와 패시브를 통한 광역 슬로우도 대규모 교전에서는 무시할 수 없는 요소로 리산드라 한타 기여도의 근간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궁극기의 타겟팅 준즉발 기절은 무엇보다도 직접적인 포커싱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상대의 핵심 딜러를 묶는다면 자연스럽게 CC연계 혹은 포화가 가해질 것이며, 이는 직관적인 교전 방향을 제시해주는 역할이 되기도 한다.
-
준수한 성장성과 중후반의 존재감
대다수의 메이킹형 메이지[18]들이 단독 캐리력이나 데미지가 빈약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리산드라는 이들보다는 괜찮은 성장성을 가지고 있다. 리산드라가 지속딜러는 아니지만, 아무리 잘 커도 스킬 쿨을 돌리고 나면 현자타임이 필연적으로 오는 벡스, 조이와 같은 챔프들 보다는 딜 사이클이 우수하다. 노딜이라는 인식과는 다르게 은근히 계수가 준수하기도 하고, 주력기들의 쿨타임이 길지가 않다. Q, W의 계수는 도합 1.55AP인데, 쿨감 아이템을 적절히 섞어주는 빌드를 선호하는 리산드라는 사실상 2~3초에 한 번씩 Q를, 5~6초에 한 번씩 W를 사용할 수 있다. 11레벨 기준 R-Q-W-Q 콤보의 피해량은 3.15AP + 825로, 딜러를 녹이기엔 충분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누킹도 지속딜도 완전하진 않지만 나사가 빠진 수준은 아니다. 그럼에도 하찮은 사거리는 여전히 리산드라의 뼈아픈 단점.
-
유틸리티와 기동성, 그로 인한 변수 창출 능력
메이지로서는 매우 드물게 순간이동 스킬(E)을 보유하고 있는데, 속도는 느리지만 이동거리가 무려 최대 1050이고 스킬 특성상 두꺼운 벽을 통과할 때는 이보다 더 먼 거리도 이동할 수 있다. 앞서 설명했던 것처럼 리산드라는 사거리는 짧으나 광역딜링에 탁월하며 강력한 CC기 연계도 가능한 만큼 사거리가 긴 이동기를 보유했다는 것은 굉장한 어드벤티지다. 덕분에 리산드라는 갱호응과 회피 모두 뛰어난 편이며 물몸 메이지임에도 상황에 따라서는 강제이니시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W의 즉발 광역 속박이나 궁극기의 무적 유틸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유틸을 고루 보유한 편. 상황에 따라서 R으로 한 턴 버티거나, R을 딜러에게 사용하고 존야의 모래시계를 사용하거나, E로 어그로핑퐁을 하는 등 상대가 예상하지 못하는 구도의 한타를 설계할 수 있다. E-E-점멸로 변칙적인 타이밍에 진입해서 한번에 여러 명을 묶고 2.25AP+기본 피해량에 달하는 데미지를 광역으로 퍼붓는 기술도 있다. 호응만 확실히 된다면 셀프궁으로 일방적인 타격만 줄 수도 있으니 연습해두자.
-
뛰어난 이니시, 역이니시
이니시에이팅에 있어서 리산드라는 라칸, 노틸러스에 준하는, 상황에 따라서는 그 이상에 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E-E-점멸-W-Q-R은 국민 콤보 수준. 받아치는 능력도 수준급인데, 다이브 또는 동시다발적인 진입을 시도하는 상대를 카운터 치기에 리산드라는 최적화가 되어있다. 궁극기를 배우기 전 조차 리산드라를 상대로 다이브를 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으며, 오히려 역으로 따일 확률이 높다. 딸피에 눈이 멀어 타워에 박았다가 리산드라의 W-Q-E로 본인만 맞고 리산드라는 멀리 가버리는 장면은 꽤나 흔하다. 궁극기를 배운 이후라면 타워 안에서 다대일을 해버리는 경우도 꽤나 나온다. 일부러 상대의 진입을 유도하는 얄미운 플레이도 리산드라 유저의 필수교양이다.[19]
-
게임 중반의 강한 캐리력
라인전이 끝나가고 한타 단계로 넘어가는 시간대는 보통 1~2코어가 나올 시간대로, 이때의 리산드라는 딜량과 라인전 능력이 약하고 마나 소모가 심하다는 단점을 극복하는 완전체 메이지가 될 수 있다. 어느 정도 코어템이 뜬 리산드라는 조이나 베이가처럼 누킹에 특화된 챔프까지는 아니더라도 원딜 정도는 빠르게 녹일 수 있는 딜 능력을 보유하게 되며, 갑자기 튀어나와 적 물몸을 암살하고 E로 도망가는 유사 암살자의 역할도 가능하다.[20]
-
메이지 역할군 최상위권의 드리블 능력
리산드라는 오리아나, 블라디미르[21], 아리에 준하는 드리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비록 E의 쿨타임이 짧은 편은 아니지만, 모든 벽을 넘을 수 있고 무적기, 슬로우, 속박 모두 가능하기 때문. 스킬 쿨타임이 짧지 않고 쿨감이 부족한 초반에는 E 한 번이 사실상 끝이지만, 어느 정도 아이템이 나온 이후에는 얘기가 다르다. Q-E-W 선마를 한다면 한 번의 도주에 E를 두 번 쓸 수 있고, 이는 벽을 넘고서 아군의 진입에 맞추어 다시 진입하거나 멀리 도망쳐버릴 수 있다는 얘기다. 오리아나는 긴 사거리로 퍼붓는 슬로우와 궁극기가 주가 된다면, 리산드라는 벽을 넘는 이동기와 어그로핑퐁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
뛰어난 스노우볼링 능력
상기한 장점을 모두 종합해서 나오는 결론으로 한번 잡은 승기를 잘 놓치지 않고, 스노우볼링의 시작이 되기도 한다. 리산드라와 함께하는 바텀 다이브는 상대가 타워 밖으로 쭉 빠져있는 게 아니라면 실패하기 어려운 수준. 라인 푸시와 한타에 모두 능하고 다채로운 CC기를 보유하고 있어 스플릿을 막으러 오는 상대를 묶어놓고 잡거나[22] 한타에서 광역 군중제어기를 난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상술했듯 리산드라의 가장 고질적인 단점인 낮은 딜량도 성장이 잘 되었다면 해결되는 건 덤.
6.2. 단점
-
부족한 화력
리산드라는 강력한 유틸성을 가진 대신, 화력은 메이지 평균보다 약간 부족하다. 기본스킬 피해량이 75~80으로 준수하고 주문력 계수 총합은 3.6에 능동적으로 딜링에 쓰기 힘든 패시브를 빼면 2.9로 결코 낮지는 않으나 깡딜의 성장폭이30~35로 낮다. 주력기인 Q가 쿨타임이 짧으므로 지속딜로 넘어가면 되지않나 싶지만, 후술할 짧은 사거리 때문에 안정적인 화력 투사가 힘들다.
-
짧은 스킬 사거리
장점 탭에 꽤나 많은 장점들이 적혀있지만 사실상 사거리 하나에 발목이 잡혀버린다. 리산드라의 스킬 사거리를 각각 보자면 Q가 725~850, W 450, E가 1050, R이 550으로, 진입기이자 투사체가 느려 피하기 쉬운 E를 제외하면 분명 원거리 메이지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적과 근접한 상태에서 싸우는 포지션을 가지게 된다. 여기에 리산드라는 태생이 마법사 챔피언이라서 몸이 약한 편이다보니 위급한 상황에서 궁극기를 자신에게 쓸지 적에게 쓸지 고민되는 상황이 많다.
-
극심한 초반 마나 부족과 떨어지는 라인 유지력, 그로 인한 허약한 라인전 능력
반반드라라는 별명에 걸맞지 않게, 대부분의 미드 매치업에서 리산드라는 그냥 밀린다. 미니언을 관통해야만 늘어나는 Q 사거리로 인해 라인전 상대법도 명확하며, 맞더라도 딜이 미미해 감전이나 유성 등의 추가 데미지에 많이 의존하는 편이다.[23] 유지력도 전무한데, 라인전에서 깎인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수단, 혹은 방어막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조차도 존재하지 않는다.[24] 따라서 적의 강한 스킬이나 견제에 잘못 노출되어 맞았을 경우에는 반강제적으로 집을 가야 하는 경우조차도 수시로 생긴다. 또한 초반에는 마나 소모가 심하다. 다른 챔피언들에게 달려있는 중요한 패시브 스킬의 성능조차도, 1대1 라인전을 할 때는 아예 없는 거나 다름없는 패시브이다.]] 리산드라가 대개 후픽 안티캐리로 나온다는 점에서 초반 라인전이 약하다는 것은 매우 거슬리는 문제점이다.
-
지속 교전이 아니면 활용성이 떨어지는 패시브
잠재력은 높지만 의도적으로 사용하기 매우 까다로운 패시브를 가지고있다. 라인전에서는 아예 없는거나 다름이 없는 수준이고 한타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는 경우가 손에 꼽으며 그마저도 본인이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는 일이 대부분이다. 리산드라가 패시브를 주도적으로 활용하려면 적어도 적 하나는 혼자서 암살할 수 있는 화력이 나와야 하는데 리산드라 자체 딜링이 워낙 낮은편이라 그런 상황 자체가 나오기도 힘들고, 리산드라가 단독 암살이 가능할정도로 잘큰 상황이라면 사실상 패시브 없이도 게임을 이기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수준이다.
-
팀 의존도가 높으며 역 스노우볼링에 취약함
블라디미르 등 사거리 짧은 메이지들이 공유하는 단점. 자체 화력이 낮고 광역딜링과 cc를 보유함에도 사거리가 짧은 물몸 메이지라는 한계때문에 게임이 기울기 시작하면 자체적으로 이를 뒤집을만한 방법이 별로 없다. 본인이 잘 크지 못했더라도 팀 기여도를 통해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유틸을 보유하긴 했으나 이는 결국 높은 팀 의존도라는 또다른 문제를 낳는다. 특히나 리산드라의 스킬 구성은 게임이 조금만 유리해져도 대처할만한 수단이 많은지라 공기가 되기 십상. 그나마 리산드라가 안티캐리로서 적극 기용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초반 라인전이 너무나도 힘들어진 탓에 리산드라가 본격적으로 힘을 써보기도 전에 게임이 이미 터져버리는 상황이 워낙 자주나오는지라 리산드라 고인화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
위의 단점들로 인한 극후반 유통기한
유통기한의 정도가 심하지는 않지만, 리산드라는 게임이 길어질수록 영향력이 적어지는 경우가 많다. 지속딜링이 빈약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이드 일대일은 포기해야 하며, 진입하면 빠져나올 스킬이 없어서 한타를 봐야 한다.[25] 기본적으로 오리아나, 신드라 등 다른 메이지는 사이드가 강점이 강하지는 않아도 대치 상황에서의 포킹에 준하는 역할이 가능하지만, 사거리가 극히 짧은 리산드라가 할 수 있는 건 진입 후 궁 핑퐁 밖에는 없다는 점은 뼈아프다. 상대가 리산드라를 잘 의식할수록 이 단점은 와닿기 마련이다. 그나마 벡스, 조이 등 다른 AP 누커보다는 유통기한이 덜한 편이긴 하나 진입 자체의 리스크가 많이 커지는 후반은 리산드라에게 항상 부담이 된다.
6.3. 상성
이 항목을 읽기 전에 명심해야 할 것은 리산드라가 라인전에 올인하는 챔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리산드라는 빠른 라인 푸쉬와 좋은 갱 호응 능력, 강력한 한타 능력이라는 3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를 이용하여 1. 라인을 지우고 로밍을 가거나 2. 적 라이너를 아군 정글러와 함께 잡아먹거나 3. 라인전을 사리면서 시간을 끄는 플레이 중 하나를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리산드라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사거리가 긴 챔피언: 라인전에서 리산드라를 곤혹스럽게 만드는 것은 얼음 파편을 뛰어넘는 사거리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챔피언들이다. 리산드라는 이들을 상대로는 견제 수단이 얼음 파편 하나뿐이라 일방적으로 얻어맞게 되며, 특히 진, 애니비아, 제라스 같은 사거리가 길면서 CC기 판정까지 있는 챔피언이라면 정말 답이 없다. 애니비아와 같이 잘 녹지도 않는데 극상성인 경우가 아니라면, 초반부터 라인을 박아넣어 CS 차이를 만들거나, 정글과 설계해서 갱킹 호응으로 말려죽이는 방법이 그나마 유효하다고 할 수 있다. 미해분이나 비스킷을 이용해서 빠르게 밀고, 빠르게 턴을 돌려 게임 템포를 강제적으로 빠르게 돌려보자. 어차피 라인전 단계만 아니면 버틸 만 하고 그마저도 충전형 포션을 구매한 이후부터 상대의 핵심 아이템이 나오기 전까지는 숨 쉴만 하다.
- CC기를 무력화하거나 유틸기로 아군을 잘 지키는 챔피언: 리산드라의 핵심 스킬인 얼음 무덤을 무력화하거나 슈퍼 세이브 능력으로 리산드라를 바보로 만든다.
- 유지력이 좋은 챔피언: 뚜벅이 딜탱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리산드라의 견제가 꽤나 따갑게 들어가지만, 그들보다 더 단단한 퓨어 탱커를 상대로는 성장을 저지할 만한 딜이 나오지 않는다. 이들을 상대로는 초반에는 우위를 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킬각을 보기는 힘들다. 유지력이 좋은 챔피언인 경우, 더욱이 갱호응을 해도 잡는다는 보장이 없을 정도이다. 아이템이 나올수록 리산드라의 빈약한 딜로는 탱커들의 성장을 감당하기 힘들어지고, 리산드라는 한타에서도 이들을 녹일 만한 딜이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 뚜벅이라면 킬은 안 따일 순 있겠지만 CC기가 좋다면 초반 라인전도 안심할 수 없다.
- 라인전과 맞싸움, 난전 능력이 강력하고 기동성이 우월하여 게임 캐리력이 높은 챔피언: 리산드라가 한타를 준비하면서 작정하고 이들만 마킹하면서 얼음 무덤으로 얼린다면 그만이라고 느껴지기는 할 수 있고, 실제로도 중후반부터는 리산드라 쪽이 앞선다. 문제는 초반 라인전. 초반이 나약한 리산드라는 이들과의 라인전에서 압도당해 성장 차이가 극심화된 채로 난전 상황이나 한타 상황에 돌입하게 되는 경우가 워낙 많다. 아이템이 아직 제대로 나오지 않은 리산드라의 허약한 딜로는 아무리 리산드라가 CC기가 좋아도 이러한 적 챔피언들이 한타 상황 중 무쌍을 찍으면서 아군들을 학살하는 것을 눈 뜨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들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게다가 이들이 헤르메스의 신발 같은 CC기에 대처하기 쉬운 아이템이나 다른 마법 저항력 아이템을 간다면 카운터치기는 더더욱 어려워지는 편.
- 라인전이 약하다고 평가받지만, 경우에 따라 강한 라인전을 벌이는 것이 가능하고 게임 캐리력 역시 뛰어난 챔피언: 리산드라의 극심한 초반 마나 소모량과 약한 라인전 능력 때문에 드러나는 상성 관계라고 할 수 있다. 리산드라가 라인전이 약한 편은 아니지만 워낙 초반 마나 소모가 심하고, 라인전 중에 깎인 자신의 체력을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수단도 없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캐리력이 보장되는 이러한 적들에게 라인전 중에 견제를 한두 번 당하게 되는 순간 리산드라는 초반, 중반, 후반 내내 힘을 쓸 수 없게 된다.
- 리산드라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이동기가 없는 근접 뚜벅이 챔피언: 리산드라는 둔화, 속박, 이동기, 기절을 동시에 가져 소위 뚜벅이들을 상대하기가 수월한 편이다. 근접에다 이동기가 없는 상대는 리산드라에게 접근조차 하지 못하고 허우적대다가 죽게 된다.
- 접근을 끊을 수 있는 근접 챔피언: 이렐리아, 잭스, 신 짜오, 마스터 이, 말파이트 등은 진입기의 사거리가 길고 속도도 빨라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기 일쑤지만, 눈으로 보고 반응할 수 있는 이동기를 가진 챔피언을 상대로는 W로 묶고 일방적인 딜교를 하거나 수월한 도주를 할 수 있다. 또한 이런 챔피언들을 맞라인에서 만날 경우 라인 유지력이 좋지 않은 경우가 조금 있어서 견제를 잘 한다면 금방 집에 보내거나 킬각도 잡을 수 있다. 해당 챔피언의 장점인 폭딜을 R으로 흘려낼 수 있는 것도 장점.
- 암살자 챔피언: 암살자들은 대부분 암살을 위해서 접근해야 하므로 필연적으로 리산드라의 사거리 내로 들어오게 된다. 적 암살자의 회심의 기술을 씹어버리거나 기절로 끊어버리고 상황에 따라 역관광을 선사해줄 수 있다. 리산드라의 딜이 약할지언정 몸이 비슷하게 약한 챔피언들에게는 충분히 위협적이기 때문. 단, 궁극기가 빠진다면 암살자에 취약해지는 것은 마찬가지라 빠른 스킬 가속 확보에 신경써야 한다. 또한 이들의 캐리력이 리산드라보다 월등한 경우가 많으므로 최대한 성장을 방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해당 챔피언을 마킹하기 쉽고 딜을 한 턴 버텨낼 수 있을 뿐이지, 라인전 능력 자체가 더 우월하다고 말하긴 어려우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48]
-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리산드라의 화력은 그다지 강력한 편은 아니지만, CC기라든지 갱 호응력 하나는 롤에서 최상급이므로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 쪽으로 E스킬로 순간적으로 와서 W로 묶은 다음 궁극기로 가두기가 쉽다. 후반에 유통기한이 오는 리산드라일지라도 아까와 마찬가지로 생존기가 부실한 챔피언을 묶은 다음 아군 딜러가 마무리를 지으면 끝이다.
- 기타
- 세트: 일단 뚜벅이이며, 세트 E의 사거리는 리산드라의 W보다 고작 40 길다. E에 맞았다 하더라도 리산드라는 뒤로 E-WRQE만 하면 딜교를 이긴다. 다만 세트는 원채 스펙이 최상급으로 좋은 전사 챔피언이다 보니 워낙 난전 능력과 CC기가 강력하고, 막대한 수치의 보호막도 존재하며 리산드라와 같이 초반, 중반의 화력이 약한 챔피언으로는 이렇게 단단한 세트를 제거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점이 문제라고 할 수 있다.
- 니코: 리산드라와 니코 모두 유틸리티와 한타에 치중적인 강력한 CC기를 가진 메이지이지만, 일반적으로 니코는 라인전이 강한 메이지로 인식되는 반면 리산드라의 라인전은 그렇게 강하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때문에 니코가 리산드라를 이기기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아니다. 니코는 미니언 뒤에 숨어서 강화된 올가미를 이용해 적을 속박시키고 Q와 평타로 일방적인 딜교를 하는데, 이 포지션은 자연스럽게 리산드라의 파편 견제에 취약해지는 포지션이 된다. 게다가 리산드라는 광역기, 논타겟팅 위주의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 니코의 W를 이용한 생존력을 약화시키고 갱 호응마저 좋은 데다가 니코가 갱을 부르면 W로 속박시키고 최고급 이동기인 E로 빠져나간다. 6렙 싸움을 보려고 해도 니코의 폭딜을 궁극기로 무시하며, 한타에서는 니코보다 훨씬 강력한 존재감을 뽐낸다.
- 블라디미르: 라이즈와 비슷한 성격으로 리산드라가 딜교를 하려 들면 수혈로 금세 커버해버리고 갱호응을 하려해도 웅덩이로 빠져나가 라인전에서 상대하기 번거롭다. 이 현상이 라인전에서 계속 반복되면 마나 코스트에 회복 능력이 전무한 리산드라가 불리해진다. 궁극기로 혈사병의 딜을 막을 수는 있지만 블라디의 회복을 막지는 못하며 강화된 수혈과 E의 딜을 한꺼번에 맞으면 몸이 약한 리산드라는 궁극기를 사용할 틈도 없이 폭딜에 사망할 수 있다. 그나마 블라디미르가 미드에 오는 일은 드물며 블라디미르는 접근 능력과 갱 호응 능력이 최악이라 회피 능력이 뛰어난 리산드라가 킬을 당하는 경우는 잘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초반에 정글 싸움이 일어날 경우 리산드라가 훨씬 강한 모습을 보여지기 때문에 영향력 행사가 블라디보다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타 단계에선 적에게 몸을 던져 딜을 해야하는 블라디의 특성상, 정화나 밴시등의 cc대응책이 없다면 확정 CC기를 가지고 있는 리산드라가 유리해진다.
- 올라프: 서로 맞상성인 관계다. 궁극기 배우기 전에는 얼음 파편(Q)와 서릿발(W)로 올라프의 접근을 원천 차단할 수 있는데다 6렙 이후에도 라그나로크로 달려들면 적당히 얼음갈퀴 길(E)로 빠지면서 타워허그+셀프 얼음 감옥(R)하면서 버티면 올라프가 이득을 보기 어렵다. 스노우볼 챔피언 특성상 라인전 킬만 안주면 유리하기 때문에 미드에서는 상성상 우위이다. 다만 탑에서 만날 경우 라인이 조금만 밀려도 무한 도끼 추노에 전투력 차이가 넘사벽이라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죽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미드 리산드라vs탑정글 올라프 구도에서도 딜이 약한 리산드라가 무리하게 올라프한테 스킬 박다가 라그나로크+흡혈에 역관광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맞상성이라는걸 반드시 인지하고 킬각이 확실할 때만 올라프에게 스킬을 박는 식으로 플레이하는게 이롭다.
- 카시오페아: 상당한 난적. 단독 라인전만 놓고 보면 카시는 지속딜이 쌔고, 리산드라는 사거리가 길지도 않고 데미지도 약하기 때문에 리산드라가 훨씬 불리하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얼음 갈퀴(E)를 이용한 순간이동이 카시의 늪(W)에 완벽히 카운터 당한다는 점인데, 카시오페아의 뒤로 순간이동 하면 그 자리에 늪 깔고 맞딜을 하거나, 카시오페아의 교전 범위 내에서 쓰면 당장 리산드라에게 늪을 깔아서 이동을 못하게 막는다. 또한 카시와 마주본 방향으로 얼음 갈퀴를 쓰는건 더 위험한데 코앞에 오자마자 바로 궁을 박아버린다. 때문에 정석적인 플레이로 라인전을 이기려 하는건 힘들고, 심리전이 요구되며, 갱킹에 취약한 카시와 갱호응이 좋은 리산드라이기 때문에 갱킹으로 라인전을 넘기면 무난하다.
7. 역사
7.1. 2013~2014 시즌
출시 초기의 리산드라는 좋은 유틸리티뿐만 아니라 딜적인 능력에서 전혀 하자가 없는 챔피언이었다. 때문에 죽음불꽃 손아귀를 사용하는 미드 누커로 활용되었는데, 언급했듯 CC기를 비롯한 유틸리티가 너무 뛰어나서 잘 성장했다면 상대는 반항도 못하고 죽어버리기 십상. 덕분에 2013년도 서머때부터 좋은 픽으로서 많이 활용되었다[55]. 강력한 이동기와 하드 CC기를 바탕으로 끊어먹기나 로밍을 하는 라이너로 꽤나 평가가 좋았다. 오죽하면 몇몇 프로게이머는 당시 엄청난 활약을 펼치던 아리보다도 더 높게 평가하던 선수들이 있었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때문에 라이엇은 리산드라의 스킬 피해량은 줄이고 대신에 유틸리티는 보다 높여주는 패치를 진행했다. 마냥 너프가 아니라 조정 패치인 셈. 2013년 6월 25일 패치 내역을 확인하면,
- W: 마나 소모량이 70에서 50으로 감소, 재사용 대기시간이 18 / 16 / 14 / 12 / 10초에서 14 / 13 / 12 / 11 / 10초로 감소.
- E: 재사용 대기시간이 스킬 종료 시가 아니라 처음 시전 시에 적용됨.[56]
- R: 무적 시간이 1.5초에서 2.5초로 증가, 피해량이 150 / 300 / 450에서 150 / 250 / 350으로 후반 너프, 둔화율이 전 구간 20%에서 20 / 30 / 40%로 후반 버프. 거기에 더 이상 바닥을 클릭해도 자신에게 시전되지 않음.[57]
이렇듯 리산드라의 정체성은 유틸리티로, 이후부터 리산드라의 너프는 딜/버프는 유틸리티로 가닥이 잡히게 되었다. 이것은 시즌 4에서 여전해서 리산드라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자 4.13 패치로 Q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W는 계수가 0.6에서 0.4로 떨어지고, 궁극기의 둔화율을 20/30/40% → 30/45/75% 조정 패치를 하였다.
꾸준히 딜이 너프되자 미드는 아무래도 제드같은 암살자들을 카운터치는 것 외에는 잘 나오지 않게 되었고, 근접 챔피언을 상대로 일방적이다 못해 압도적인 라인전 능력과 진영 붕괴 능력을 살려 탑 라이너로 쓰이는 경우가 늘어났다.
7.2. 2015 시즌
탑 라이너로의 재발견과 텔레포트 메타 속에서는 꽤나 고평가받았다. 대회에서는 암살자를 카운터치거나 하는 식으로 미드에도 가는 등 멀티 포지션 챔피언으로도 쓰였다. 롤챔스 프리시즌 개막 첫날 SKT의 마린과 페이커가 각각 탑과 미드 리산드라로 하드캐리를 보여주었다. 다만 미드라이너로는 아무래도 라인전 상성도 많이 타고 후반 캐리력이 부족한 터라 대회에서 사용할 때는 하드캐리형 원딜러나 AP딜링이 강한 탑라이너를 조합해주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5.2 패치에서 죽음불꽃 손아귀가 삭제되고 Q의 기본 피해량이 낮아지자 평가가 폭락했다.
5.16 패치에서 자기 자신한테 궁을 쓰면 체력이 회복되는 버프를 받았다.
7.3. 2016 시즌
고대 유물 방패 기반의 서포터로서의 활용이 연구되면서, 탑/미드/서포터의 3개 포지션을 커버할 수 있게 되었다. 꼬챔스에서도 시크릿과 레이스가 실제로 내보낼 정도. 서머 시즌 후반부 부터 대세 미드라이너가 됐다. 초반 주도권이 중요한 메타에서 활약하기 좋은 챔피언이라는 점 때문으로 보인다.하지만 6.18 패치에서 이니시에이팅이 너무 강하다며 성장 체력을 84에서 75로 너프시켰고, 거기에 텔레포트 너프까지 겹쳐서 승률도 추락했고 메타에서도 버려졌다.
7.4. 2017 시즌
너프에 너프가 겹쳐, 암살자들이 맹활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운터로 꼽히던 리산드라가 지나치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예전에도 눈물나게 딜이 안 나오던 상황에서 밤의 끝자락같은 주문방어 아이템들의 등장은 치명적으로 작용했다.이런 점을 라이엇도 인지한 것인지, PBE 서버에서 패시브를 바꾸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스킬을 쓰면 다음 기본 공격이 마법 피해를 주게 되고, 이 변화된 평타나 스킬이 적 챔피언을 맞출 때마다 최대 마나와 강화 공격의 피해량이 조금씩 상승한다는 나서스 Q의 비슷한 왕귀 효과가 된 것. 하지만 적용되지는 않았다. 대신에 패시브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전 레벨 18초에서 18 / 15 / 12 / 9초로 변경했다. 또한 Q의 계수를 0.7로 상향했다.
7.5. 2018 시즌
프리시즌에서 새로운 룬 출시로 기존의 룬 능력치 보상 개념으로 체력이 518로 오르고 성장 체력이 87이 되었다.룬 패치 이후 신비로운 유성을 많이 선택한다. 하지만 여전히 낮은 데미지등으로 인해 잘 등장하지 않는다.
8.8 버전에서 Q 얼음 파편의 마나 소모량이 10 줄어들고, 궁극기 얼음 무덤의 낮은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8.9 버전에서 도란의 반지와 사라진 양피지가 변경되면서 기본 마나 재생량과 기본 마나량이 증가한 대신 레벨당 마나 증가량이 감소하였다.
간만에 마타조합에 대한 카운터로 아프리카 프릭스가 꺼내들며 아무도 안쓰던 리산드라가 조합에 따라 쓸만한 픽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 외에도 정글러가 없는 상태로 게임을 해야 하는 2서폿 강타 원딜 몰빵조합을 카운터치는데도 유용하다는 평가가 있다. 실제로 2018 리프트 라이벌즈 결승에서 RNG가 SKT의 원딜 몰빵조합을 카운터치기 위해 꺼내든 수 중 하나가 미드 리산드라였다.
8.19 패치로 진행되는 2018 롤드컵에서 리산드라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2018 롤드컵의 인기 챔피언들인 탑 우르곳 또는 미드 르블랑, 이렐리아[58], 아칼리 등을 카운터치기 위한 후픽 카드로 종종 등장했다. 카운터인 신드라를 상대로도 할 만하다는 평. 룬 선택 또한 기존의 유성이나 감전보다는 여진을 들고, 마법공학 초기화 벨트와 존야를 올려 이니시에이팅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은근히 밴되는 경우도 잦고 여러모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Invictus Gaming의 Rookie는 리산드라로 5승 1패를 기록하며 롤드컵 우승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하였다. 비록 임팩트는 르블랑과 아칼리, 이렐리아에 밀렸지만 묵묵하게 실속있는 활약을 한 셈.
시즌 8 후반에는 아칼리를 필두로 한 미드 암살자가 자주 등장해 카운터로 솔랭에서도 자주보인다. 실제로 8.19까지 3%에 불과했던 픽률이 10%~11% 까지 올랐다. 픽률이 상당히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승률은 더 올라갔다. 사실상 1티어로 군림한셈. 그러던 중 패시브 변경안이 공개되면서 신규 패시브에 대한 유저들의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변경안이 본서버로 넘어오면 어떻게 될지는 두고봐야 할 듯.
8.23 패치에서 드디어 리산드라의 패시브가 개편되었다. 기존의 패시브였던 냉기의 화신이 삭제되었고, 냉기의 지배라는 신규 패시브가 생겼다. 일정 시간마다 노 코스트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어 유지력에 큰 도움을 주었던 냉기의 화신이 삭제된 대신에 리산드라의 성장 마나 재생이 버프되었고, 1레벨부터 5%의 추가 공격 속도 증가 효과가 생겨났으며, 기본 공격의 발사체 속도가 2000에서 2200으로 상향되었다. 새롭게 생긴 패시브 냉기의 지배는 리산드라 주변의 적 챔피언을 얼음 노예로 만드는데, 이 얼음 노예는 주변의 적을 자동으로 찾아 추격하며, 주변 적에게 슬로우를 걸다가 4초 후에 폭발하면서 광역 마법 피해를 입힌다. 여러모로 이 패시브는 코그모의 패시브와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Q 얼음 파편의 경우에는 마나 소모량이 감소하였으며, W 서릿발의 경우에는 마나 소모량이 10 감소한 대신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가 감소하였다. 그리고 궁극기로 피해를 입힐 경우의 주문력 계수도 0.1 감소하였다. 이는 리산드라가 새 패시브를 이용한 한타에서의 광역 딜링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E 얼음갈퀴 길의 경우 처음 시전 시의 얼음갈퀴의 이동 속도가 850에서 1200으로 상향되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동 속도가 640까지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최대 사거리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25초로 예전과 동일하다. 그래도 짧은 거리를 이동할 경우를 놓고 보면 확실히 버프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패치로 라인전은 하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스킬 대미지가 낮아져 킬각을 보기 어려워진 것은 물론 마나관리가 어려워지면서 견제와 라인푸쉬를 하기가 전보다 힘들어졌다. 때문에 기존 대세였던 벨트 대신 루덴의 메아리를 1코어로 선택하는 비율이 높아지는 중. 팀을 보조하는 성격이 더 강해지면서 성적은 오히려 상승해 말자하와 같은 버스챔이라는 의견도 보이고 있다.
7.6. 2019 시즌
안티 캐리로 여전히 암살자들 카운터를 넘어 개편된 패시브와 좋은 시너지로 대세 챔피언이 되었다.8.23 패치의 개편 이후 리산드라는 1티어 챔프로 군림하고 있다. 일단 패시브가 한타에서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개편 후 라인전 자체는 확실히 하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진 빌드 덕분에 라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맞라인에 서는 상성 챔프들이 거의 사용되지 않기 때문. 확실히 찍어누를 수 있는 상대가 있는 것도 아닌지라 선픽으로 박아놔도 라인전에서 무난하게 반반으로 갈 수 있는 픽이 되었다. 이에 따라 9.3 PBE 서버에서는 리산드라의 너프안이 공개되었다.
9.3 패치에서는 Q 얼음 파편의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마나 소모량이 늘어났고, E 얼음갈퀴 길의 피해량이 높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 감소하였다. 그리고 E 얼음갈퀴 길 경로 끝 부분이 600사거리 안에 있는 적에게 지형, 전장의 안개, 수풀 위로 표시된다.
9.6 패치까지는 미드에서 리산드라의 평가는 완전무결 1티어, 라인클리어도 좋고 여진룬과의 궁합덕분에 라인전 상성도 적고 생존력도 좋은데 로밍이나 한타기여도도 높기 때문에 프로씬에서는 일단 픽하면 이기는 수준의 필승카드 취급을 받는다. 어느 챔피언이 오든 라인전에서는 무난하게 반반을 갈수있다는점 때문에 노잼드라, 반반드라라고 조롱받기도 한다.
결국 9.7 패치에서 크게 너프되었다. 리산드라가 즐겨쓰는 룬인 여진의 너프는 취소되었지만 인장의 너프, 얼음 파편의 1렙 기준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나 늘어난것. 구체적인 수치는 6>5.25>4.5>3.75>3 에서 10>8.5>7>5.5>4 로 초반 라인 클리어 능력 및 견제 능력을 굉장히 약화시켰다.
아니나 다를까, 결국 인장의 너프와 Q쿨의 너프가 굉장히 치명적이었는지 픽률이 3배 이상 추락해버렸고 승률도 46%로 처참하게 낮아지고 4티어픽으로 급락하고 말았다.
9.9 패치에서 여진의 변경이 결정됨에 따라 리산드라도 버프되었다. W 서릿발의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가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여진과의 시너지는 재설계로인해 사실상 반토막이 났고 리산드라의 유일한 원거리 견제 기술이자 주력인 Q의 쿨타임은 너프된 채로 유지하고 라인전 외의 특수한 상황에서 밖에 못쓰는 W의 계수를 올리는 엉뚱한 방향으로 패치가 이루어졌다. 리산드라가 원래부터 가지고 있던 고질적인 단점들이 오히려 부각되고 상향안은 이를 커버해줄만한 장점이 되어주질 못하고 있다.
9.10 기준으로 여전히 하위 티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9.15 패치에서 기본 체력과 성장 체력이 상향되었고, 궁극기 얼음 무덤의 피해량 주문력 계수가 0.15 증가하였다. 허나 약한 라인전 능력은 전혀 달라지지 않아서 여전히 4~5티어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상태.
9.20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우선 기본 방어력의 소수점 수치를 다듬으면서 기본 방어력이 2 정도 상승하였다. 그리고 패시브 냉기의 지배와 W 서릿발의 주문력 계수가 각각 0.2씩 증가하였다.
9.23 패치로 여진이 완전히 탱커 성향에 맞도록 변경되어 5티어로 내려갔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던 여진의 저항력이 반토막이 나버려 리산드라에겐 큰 너프가 되어버렸고 현재 리산드라의 높아진 계수로 폭딜을 살리기 위해 감전룬을 사용하는 유저가 늘어났다. 문제는 계수만 버프받고 그 외의 조정이 없었던지라 리산드라가 감전을 들어도 순간 딜이 좋을지언정 애매한 탱킹력과 여전한 Q 쿨타임 너프로 인해 견제기 부재로 라인전을 버틸 능력이 없어 하위 티어를 못벗어나고 있다.
7.7. 2020 시즌
10.5 패치에서 Q 얼음 파편의 주문력 계수가 0.1 증가하였다. 이로서 Q 스킬의 계수가 0.8AP라는 매우 준수한 수치를 지니게 되었으며, 여진의 너프 이후 감전을 채용하고 점화까지 들어 폭딜을 넣는 암살자형 메이지로 운용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여진 채용 시 승률보다 감전 채용 시 승률이 5% 정도 앞서고 있다.하지만 단일 화력이 강해졌을 뿐 다른 미드 라이너와 딜교가 성립이 안되고 라인전이 약한 건 전혀 해결이 되질 않아 4티어인 것은 여전하고 승률도 50%밖에 안 나오는 비주류임을 증명하고 있다.
침착의 변경으로 마나 아이템을 생략하고 벨트-존야-모렐로 템트리를 타는 경우도 보이고 있다.
10.9 패치에서 과거 리산드라를 1티어에서 관짝으로 넣은 Q 쿨타임 너프를 일부 되돌렸다 Q 쿨타임이 10초~4초에서 8~4초로 상향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비주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0.10 패치에서 리산드라의 패시브가 분신에도 적용이 되는 버그가 발생했다. 심지어 오공, 르블랑, 샤코 등이 만드는 분신뿐만 아니라 그림자 암살자 케인의 W 그림자에도 적용이 된다. 해당 버그는 10.11 패치에서 고쳐졌다.
2020 시즌이 끝나갈 때까지 리산드라에게 유리한 변경점이 없어 현재 4티어에 위치하고 있다.
7.8. 2021 시즌
리산드라 자체에게 별다른 패치는 없지만 아이템 대개편이 이루어짐에 따라 승률이 다소 상승했다. 허약한 라인전은 그대로지만 만년서리나 개편된 마법공학 로켓 벨트 등 리산드라에게 유리한 신화 아이템이 추가되어 한타나 이니시에서 유리해진 것이 원인으로 추정된다.특유의 한타 기여도 덕분에 승률은 50%로 준수한 편이며 신화 아이템의 선택폭 자체는 넓지만 전부 리산드라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커버해주진 못하기 때문에[59] 여전히 5티어에 머물고 있으며 자체적인 라인전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11.5 패치, 버프 받은 만년서리가 리산드라의 저열한 내구도를 어느 정도 해결해주고 액티브 효과 또한 리산드라의 스킬들과 시너지 효과가 있기에 주류 1코어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로 인해 승률이 상승할 것으로 보였으나 오히려 만년서리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챔피언들이 많아지고 리산드라보다 딜교환 능력이나 로밍 속도가 더 빠른 챔피언들이 치고 올라와 승률이 더 떨어지고 말았다.
11.7 패치에서 Q의 피해량이 전구간에서 10 늘어나는 상향을 받았다.
천상계 리산드라 장인들의 경우 최근들어 루덴이나 만년서리를 1코어로 올리며 존야를 배제하고 최대한 높은 주문력을 확보하는 트리를 시도하고 있다. 시작템으로 암흑의 인장, 2코어로는 지평선의 초점이 주로 선택되며 이후 라바돈을 올리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리산드라가 사실상 라인전 약챔이 된 대신 지속적인 딜 상향으로 파밍 능력이 상당히 좋아져서 텔포를 들고 파밍에 집중한다면 비싼 코어들도 어렵지 않게 올릴 수 있다. 거기에 리산드라 주력기들이 과거에 비해 계수가 상당히 많이 올랐기 때문에 최대한 높은 주문력을 확보하여 중후반 한타를 한 번에 터트려버리자는 아이디어로 보인다. 사실상 빅토르나 블라디미르 같은 후반 캐리형 챔피언이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하는 듯. 실제로 리산드라 랭킹 1위인 마스터 원챔 유저가 이 템트리를 사용 중이다.[60] 다만 그만큼 안정성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2코어는 여전히 존야의 선택률이 높다.
11.13 패치로 리산드라가 주로 가는 사라진 양피지 기반 신화 아이템들의 가격이 200골드 감소하면서 리산드라의 승률도 덩달아 2% 상승했다. 1티어 르블랑을 봉쇄해버리기 좋은 픽인 것도 호재.
11.17 패치에서 버프되었다. 기본 공격력이 55로 증가, Q의 마나 소모량이 전 구간 5씩 감소했다. 기분 좋은 버프였기에 준수한 성적을 내는 중이다.
7.9. 2022 시즌
강화 순간이동으로만 포탑 이외의 구조물에 순간이동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티어가 내려갔다. 라인전에 올인하지 않고 초반부터 사이드 라인에 개입하는 등의 플레이가 14분까지는 막힌 셈.시즌 초반에는 미드 메타가 빅토르, 코르키를 위시한 후반 포텐셜이 높은 사거리가 긴 챔피언이 주류 픽으로 올라오면서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한계도 많이 드러나는 편이었다. LCK에서는 미드 르블랑을 카운터칠 때 여진을 룬으로 채용하고 카운터픽으로만 등장한다. 하지만 후반을 보고 가는 해당 챔피언들이 너프로 인해 입지가 많이 줄어들고 다시 게임 템포가 빨라지면서 3티어 정도를 유지하는 중.
2022 MSI 4강전에서 샤오후가 아리를 상대로 리산드라를 2번 활용했으며 결승전에서 페이커와 샤오후 둘 다 아리를 상대로 리산드라를 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페이커와 샤오후 둘 다 결승전 3개 세트에서 아리 상대 후픽으로 리산드라를 뽑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회에서 메타픽으로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다. 특히나 이번 msi는 무난한 라인전을 가지 못하도록 초반부터 난전이 펼쳐지는 터라 포킹 챔피언이 힘을 발휘할 만한 여유가 없어서 리산드라의 카운터도 없는 상태였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으로 1레벨 체력이 70, 성장 체력이 14, 성장 방어력이 1.2, 성장 마법 저항력이 0.8만큼 증가했다. 대신 유지력 하향을 위해 궁극기의 최소 체력 회복량이 100/150/200 (+0.3 주문력)에서 90/140/190 (+0.25 주문력)으로 감소되었다.
패치 이후로도 포킹 챔피언의 약세가 계속되고 여전히 아리가 미드 1티어로 군림하자 카운터로서 리산드라의 픽률과 승률이 많이 올랐으며[61] 경기 시간의 증가로 후반 포텐셜도 좋고 확정CC기의 강점과 더불어 존야를 통한 우수한 어그로핑퐁 수행능력 덕분에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어 2019시즌 초반 이후로 오랜만에 메타 픽으로 대접받게 되었다.
7.10. 2023 시즌
승률 46.2%에 픽률은 불과 1.8%[62], 미드 5티어 최하위권으로, 명백한 고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 대체제 챔피언들부터 너무 많고, 리산드라보다 챔피언 자체 성능이 좋고 캐리력도 높은 상위호환격 챔피언들도[63] 너무 많은 탓에 픽률부터 매우 낮은 편이고, 설령 픽되어 나오더라도 해당 게임에서 무난하게 패배하기만 할 정도로 활약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해신 작쇼 때문에 브루저 및 탱커에게 딜을 넣기가 더욱 힘들어졌고 굶주린 히드라로 인해 AD 암살자들의 라인 클리어와 유지력의 상승 때문에 라인전만 더더욱 힘들어진 것도 리산드라에게 있어 악재.
13.1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성장 체력이 104에서 110으로, Q의 둔화율이 16~28%에서 20~36%으로 증가하고, W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4~10초에서 12~8초로 감소.
단박에 3중 버프를 받은데다 성장 체력 덕분에 어느정도 딜을 버텨내기 좋아졌고 리산드라가 상대하는데 애를 먹던 챔피언들이 주로 가는 정밀 빌드의 강인함 수치와 해신 작쇼가 같은 시기에 너프를 받으면서 간접적인 이득을 보게 되었다. 덕분에 픽률 3%, 승률 50%라는 준수한 성적을 다시금 보이고 있다.
13.14 패치에서 상향되었다.
- 냉기의 지배(패시브) - 얼음 노예가 폭발 직전 제자리에서 멈추는 동작을 생략하고 쫓던 대상이 수풀로 들어가도 계속 쫓아간다. 전장의 안개에선 시야에 상관없이 적들에게 보이도록 변경된다.
- 얼음 파편(Q) - 파편에 맞는 모든 적에게 둔화가 적용되며, 스킬 사용 이후의 위치에서 Q가 나가도록 바뀌어 Q-점멸이 가능해진다.
- 얼음 무덤(R) - 90/140/190 (+25% 주문력) [잃은 체력에 따라 0~100%만큼 회복량 증가] >>> 100/150/200 (+55% 주문력) [잃은 체력에 따라 0~100%만큼 회복량 증가 (30%의 체력에서 최대치)]
- 궁극기 피해량 및 둔화 갱신 주기가 0.25초 간격에서 0.0625초로 감소[64]
상향되고도 대회에선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나 뜬금없이 LEC 시즌 파이널에서 G2의 미키엑스가 서포터로 기용. 라인전부터 시작해서 로밍, 운영, 한타 과정까지 모든 구간에서 라칸을 압살하는 초하드카운터라는 의외의 면모를 보여주며 등장한 두 경기 모두 승리했다.
태생이 원거리 메이지니 라칸의 Q는 맞을 일이 없고, 라칸의 W-E 콤보는 그냥 시전 모션을 보고 W를 써버리면 완전히 봉쇄된다.[65] 라칸이 궁을 써서 달려들어봤자 리산드라는 WER 셋 중 하나로 대처하면 그만에다가, 갱호응과 다이브 능력은 당연히 최상위권, 자체 로밍 능력도 뛰어나고 궁과 W가 있어 원딜 보호도 되고, 적극적인 이니시에이팅과 어그로 핑퐁 능력도 있고, 중후반 시야 싸움 중 서로 눈이 마주치면 선궁을 박아서 라칸을 죽여버리니 라칸 입장에서는 환장할 노릇.
미드 리산드라의 약점인 라인전에서의 마나 관리 문제, 초반에 쓸모없는 패시브, 화력 부족, 높은 팀 의존도와 플레이스타일로 인한 유통기한 이슈가 라칸을 상대하는 서포터로 등장하니 모두 사라져버렸고,[66] 결국 G2 상대로는 라칸 선픽이 불가능하다는 교훈을 남기고 G2가 우승컵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자기 말고는 숙련도가 없다는 사실을 잘 안다며 리산드라로 선픽라칸을 처참히 박살낸 다음 세트에 바로 선픽 라칸을 고르는 미키엑스의 모습이 하이라이트.
13.19 패치 때 서릿발의 속박 지속 시간이 전 구간 0.15초씩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다.
13.22 패치에서 성장 공격 속도가 1.36%에서 1.5%로 증가했다.
7.11. 2024 시즌
사거리가 긴 빅토르, 흐웨이 등의 강세로 인해 여전히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14.13 패치에서 얼음 파편의 주문력 계수가 5% 증가, 서릿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2-8초에서 10-8초로 감소하는 버프를 받았다. 버프 이후로는 어둠불꽃 횃불-리안드리를 올리는 빌드가 연구되고 있다. 기존의 궁극기-존야를 위시한 이니시에이팅보다는 얼음파편 및 서릿발의 짧은 쿨 및 연쇄적인 패시브 발동을 활용한 지속 딜링에 치중한다. 탑, 미드, 서폿에서 근접 챔피언이 자주 등장하는 메타라 짧은 사거리라는 리산드라의 단점이 가려져 꽤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14.17 패치 때 또 버프를 받았다. 자그마치 13연속 버프를 받았는데 이번 버프 내용은 얼음 파편의 데미지가 80/110/140/170/200(+ 0.85 주문력)에서 80/115/150/185/220(+ 0.85 주문력)으로 증가, 얼음 무덤의 둔화율이 30/45/75%에서 45/60/75%로 1, 2레벨 스킬 단계에서 증가.
해당 패치로 정말 오랜만에 1티어에 달성했다.
14.18 패치에서 바로 너프되었다. 얼음 파편의 주문력 계수가 0.1 감소. 월즈에서 활약을 보일 것으로 예상 되는 아리, 르블랑의 유서 깊은 카운터이기도하고, 영혼의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 비에고가 해당 패치에서 유의미한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반사 이익으로 월즈에서 주요한 카드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8. 아이템, 룬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 핵심: 지배 ]]대상 추격 및 처치 빠른 접근과 폭발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감전|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비열한 한 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좀비 와드| [[리그 오브 레전드/룬/지배#보물 사냥꾼| |
-
지배 빌드
감전을 선택해서 순간 폭딜에 집중하는 빌드. 미드 라인에서는 리산드라의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감전을 터뜨리기 어려워서 유성 빌드보다 라인전은 조금 약화되지만 대신 갱호응이나 이후 딜러 암살 등에 더 좋은 성능을 보이며 탑라인에서 사용할 경우 근접 챔피언들이 많이 오기에 비교적 터뜨리기가 쉬워 라인전부터 따끔한 데미지를 넣어줄 수 있다. 하위 룬은 콤보를 시작하는 얼음갈퀴 길에 적용이 되는 돌발 일격과 역시 CC기 이후 연계를 위한 비열한 한 방으로 갈린다. 마법 빌드와 달리 라인전 안정성 대신 폭딜을 택하는 빌드기 때문에 피의 맛의 선택률은 낮다. 추적에서는 시야 수집의 채택률이 압도적이고, 사냥에서는 위와 같이 취향껏 고른다. 보조 룬은 영감과 마법으로 갈리며, 영감은 마법 빌드와 동일하게 타고, 마법을 택할 경우에는 깨달음, 마나순환 팔찌의 선택률이 높고 간혹 확실한 폭딜을 위해 절대 집중과 폭풍의 결집을 채택하는 경우도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 핵심: 결의 ]]끈질긴 생명력 내구력 및 군중 제어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착취의 손아귀|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철거|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사전 준비| [[리그 오브 레전드/룬/결의#과잉성장| |
-
결의 빌드
2018년 가을부터 천상계를 중심으로 연구되어 리산드라의 주류 중 하나로 자리잡은 여진 빌드. 보조룬은 마법이나 영감 중에 고른다. 이 빌드의 장점은 내구성 강화로, 물몸인 리산드라를 보다 단단하게 만들어 진입이 반강제적인 리산드라를 적진에서 좀 더 오래 버틸 수 있게 만든다. 또한 W, R과 연계하여 여진을 터트리기도 쉬운 편이다. 다만 여진이 재조정을 받으며 딜러로써 탱킹 효율이 급감하고 라인전에서는 딜이 정말 안 나온다는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맞견제를 해야 되는 상대거나 사거리 차이가 월등하게 밀리는 챔피언 상대로는 들지 않고, 르블랑, 제드, 이렐리아, 탈론 등 들어오는 챔피언, 또는 탑에서 근접 챔피언 상대로 든다. 대회 한정이나 드물게도 서포터로 갈시 이 룬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 핵심: 마법 ]]제어 불가능한 파괴력 스킬 강화 및 자원 관리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콩콩이 소환|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무효화 구체|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깨달음| [[리그 오브 레전드/룬/마법#주문 작열| |
-
마법 빌드
마법사 챔피언답게 가장 안정적이고 무난한 빌드. 핵심 특성으로 유성을 선택해서, CC기가 풍부해 유성을 맞히기 쉬운 특징을 살리는 트리. 라인전에서의 견제가 강해진다. 마법 룬의 하위 룬은 그나마 있던 마나 관련 패시브마저 없어져 만성 마나조루증에 시달리는 라인전을 감당하기 위해 마나 소모를 받아내 줄 마나순환 팔찌, 남는 스킬 가속을 더 채워줄 깨달음, 견제력을 더욱 높여주는 주문 작열을 고른다. 보조 룬은 영감과 지배로 갈리는데, 영감을 찍을 경우 초시계 키트와 우주적 통찰력을 고정적으로 선택하고, 지배를 찍을 경우에는 폭이 좀 넓어진다. CC기 이후 연계를 위해 비열한 한 방을 찍거나,[67] 라인전 안정성을 위해 피의 맛을 찍기도 하고, 3티어 룬 역시 리산드라에게 전부 쓸만한 룬이라서 취향대로 고르는 편.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상황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반지
말이 필요 없는 미드라이너의 시작아이템.
핵심 아이템
-
악의
14시즌 새로 추가된 사라진 양피지의 상위템으로, 궁극기의 여부에 따라 한타에서 존재감이 달라지는 리산드라에게 궁극기 가속 20의 고유 옵션은 엄청나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증오안개 효과는 궁극기 사용 후 퍼지는 광역 장판 데미지 위에 상대가 서있기만해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시너지가 잘 나는 편. 다만, 지배 빌드를 택할 때 궁극의 사냥꾼까지 조합할 경우 궁 쿨타임은 짧아지겠지만 궁극기 가속이 과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다른 코어템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
어둠불꽃 횃불
14시즌 2스플릿에 추가된 전설급 아이템. 신화급 아이템 시절의 리안드리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매력적인 하위템 운명의 재가 리산드라와 아주 잘 맞고, 이후 코어 아이템으로 리안드리의 고통을 채택할 경우 엄청난 시너지를 낸다.
-
루덴의 동반자
루덴의 폭풍이 사라지고 새롭게 추가된 아이템으로 아이템 스펙은 약간 차이가 있으나 비슷한 발동 효과를 지녔으며 폭딜을 넣어야 하는 상황에 가는 누킹형 아이템이란 점은 같다. 루덴의 폭풍에 존재하던 마관이 사라진 것이 다소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누킹이 절실할 때 양피지 상위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
폭풍 쇄도
주문력 90, 마관 10, 이속 5 퍼센트라는 옵션을 가진 매우 공격적인 아이템. 고유 효과인 폭풍 약탈자의 2초간 이속 증가 효과는 선진입 후 궁과 존야로 어그로를 받아내는 한타 단계에선 사실 상 큰 의미가 없지만, 이 후 발동 되는 질풍 효과의 경우 강력한 데미지를 추가로 주기 때문에 감전과 같은 룬과 조합한다면 상대 딜러를 순식간에 삭제 시키는 것이 가능해진다. 다만 폭풍 쇄도는 스킬 가속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설:가속, 깨달음 혹은 무덤꽃 등 스킬가속 아이템을 추가적으로 갖춰주자.
-
마법공학 로켓 벨트
14시즌으로 넘어오면서 가격이 싸진 아이템. 기존 진입각보다 더 과감한 진입이 가능하고, 체력과 스킬 가속까지 달려있어 빠른 타이밍에 좋은 교전 개시가 가능하다.
-
존야의 모래시계
리산드라에게 있어 핵심적인 아이템. 몸으로 이니시를 해야 하는 리산드라에게 존야의 모래시계는 매우 큰 도움이 되며, 궁과 함께라면 최대 5초 간 2중으로 어그로 핑퐁이 가능해진다. 가급적이면 가성비 좋은 첫번째 코어템 이후 2코어 내엔 올려주는 것이 좋다. 14시즌부터 조합템이 쓸데없이 큰 지팡이와 추적자의 팔목보호대로 변경 됐고, 가격 역시 3250원으로 대폭 상승했다. 주문력이 120으로 크게 증가했지만 존야는 사실 상 사용 효과를 보고 가는 아이템이다 보니, 리산드라 입장에선 뼈 아플 수 밖에 없는 상황. 깨알 같이 붙어 있던 스킬 가속이 사라진 것도 아쉽다.
-
마법사의 신발
마법 관통력을 증가시켜준다. 기본적인 데미지가 빈약한 편인 리산드라가 광역딜을 퍼붓게 해주고 이동속도를 주어 빠른 로밍각, 무빙 등을 가능하게 해주는 단비같은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마나가 룬으로 보충될 때는 쿨감신과 더불어 양피지보다 먼저 가기도 한다.
-
그림자불꽃
120의 넉넉한 주문력과 마법 관통력 12를 제공한다. 공격적인 선택지의 아이템으로, 새롭게 추가된 잿덩이꽃 효과는 체력 35퍼센트 이하인 적에게 가하는 마법/고정피해가 20퍼센트 추가 되기 때문에에 리산드라의 약간은 부족할 수 있는 데미지를 챙겨주는 좋은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횃불-리안드리 트리를 탈 때 증폭 수치가 훨씬 높아져 누킹에도, 지속딜링에도 크게 도움을 주는 혜자 아이템.
-
라바돈의 죽음모자
지속적인 패치로 계수가 높아진 리산드라를 폭딜러로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다만 리산드라는 상황에 따라 갖춰야 할 아이템이 명확한 편이어서, 대부분의 경우 우선순위에서 벗어나는 경향이 있다.
-
역병의 보석 - 공허의 지팡이, 무덤꽃
퍼센트 마관 아이템으로 상대에 앞라인의 마저가 높을 경우 큰 효율을 보여준다. 공허의 지팡이는 80의 주문력과 40%의 마관만을 제공하는데에 반면 새로 추가된 무덤꽃은 주문력 70, 30%의 마관으로 약간 낮은 편이지만 대신 스킬가속 15와 피해를 입힌 적이 3초내에 처치 될 시 꽤 높은 수치의 광역 장판형 힐이 터지는 죽음에서 피어난 생명이란 아이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상대 앞라인이 하드 탱커라면 공허의 지팡이를, 딜탱형 브루저라면 무덤꽃이 나쁘지 않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 밴시의 장막
상대에 위협적인 CC가 많아 진입이 어렵거나 진입 도중 끊길 위험이 있다면 갈만한 선택지. 13시즌까지만 해도 필요에 따라서 존야와 밴시를 함께 올리는 것에 큰 부담이 없었지만, 14시즌에 들어서면서 존야는 3250원, 밴시는 3100원으로 가격이 대폭 상승해 전처럼 같이 가져가기가 부담스러운 아이템이 돼버렸다. 존야와 마찬가지로 주문력이 120으로 크게 올라가긴 했지만 스킬 가속이 사라졌으며 존야의 모래시계와 마찬가지로 밴시 역시 주문력이 아닌 고유 효과를 보고 가는 아이템으로 아쉬울 수 밖에 없다.
-
모렐로노미콘
2200원이라는 싼 가격에 치유감소 효과와 90의 주문력, 스킬 가속 15를 제공한다.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한타에서 광역데미지가 우수한 리산드라에게 준수한 선택지이다.
-
리안드리의 고통
신화 아이템 패치 이전 리안드리로 돌아왔다. 상대에 높은 체력을 가지는 탱커들이 많을 경우 효율이 매우 좋으며, 효과가 리산드라와 잘 맞는다. 리산드라의 안정성을 올려 줄 체력 300도 꽤나 쏠쏠하고, 대부분의 스킬을 광역딜을 위해 사용하는 리산드라에게 아주 매력적인 아이템이다.[68]
-
영겁의 지팡이
다른 아이템에 비해 데미지 측면에선 아쉽지만 리산드라를 좀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10분 풀스택 시 주문력 90, 체력550, 마나 500을 제공하며 챔피언 레벨을 1 올려준다. 아군이 데미지가 충분한 조합이고 리산드라의 이니시가 전투개시에 큰 부분을 차지 한다면 고려해볼만한 아이템.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14시즌에 스탯과 가성비를 교환하여 바뀐 아이템. 스킬 가속이 전체적으로 하향 평준화 된 14시즌에는 전보다 더 자주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당장 핵심 메이지 아이템인 리안드리의 고통, 그림자불꽃 등의 아이템이 상위 티어에 위치하는데, 이들을 가지 않을 수는 없다보니 스킬 가속은 정말 챙기기 힘들다. 얻기 정말 힘든 소환사 주문 가속 옵션은 덤. 빠른 시점에 올리면 합류와 변수 창출에 용이하다.
8.1. 비추천 아이템
-
라일라이의 수정홀
리산드라의 모든 스킬은 얼음 갈퀴(E)를 제외하고 둔화 이상의 CC기를 가지고 있어서 리산드라에게 효율이 좋지 못하다.
-
AD 아이템 및 공격 속도 아이템
리산드라는 AP딜이 위주이기 때문에 AD 아이템은 맞지 않는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미드가 주 라인이며 한때는 Q를 이용한 견제와 순간이동을 통한 이니시에 안성맞춤이라는 이유로 탑의 픽률이 미드를 상회하던 적도 있었으나 탑라인의 생태계가 탱커 위주에서 딜러, 칼챔 중심으로 변화하자 자연스레 멸종하였다.[69] 이외에도 암살자 저지용으로 대회에서 서포터로도 사용이 되기도 했으나 견제와 탱킹 둘 중 어느 쪽에도 탁월하지 않아 사장되었다.기본적으로는 라인전 한정으로 사거리가 길고 쿨타임이 짧은 Q로 지속적인 견제를 하다가 E, W, R을 이용한 타워 다이브나 이니시에이팅을 노리는 식의 운영을 가져가며, 반대로 진영 붕괴를 노리고 다이브 하는 적을 W와 R을 이용해 붙잡아 버리는 안티 이니시에이터로서의 활약도 충분히 기대할 만하다. 따라서 리산드라는 이런 부분을 최대한 살려서 비교적 떨어지는 라인전 능력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게임 초중반 단계에서는 W,E 스킬의 쿨타임이 10초를 넘기 때문에 미드-정글 2대2 교전은 상대 조합을 보고 피할 것인가 임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Q를 마스터하는 9레벨부터는 라인클리어가 매우 빨라지기 때문에 라인을 밀고 사이드라인을 터뜨려주자. 리산드라는 초중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려 게임이 극후반으로 가기 전에 굳히는 것이 좋다. 또한 갱킹 호응력이 매우 좋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정글러를 활용하여 상대의 스펠을 빼고, 수동적인 플레이를 강요함과 동시에 상대 라이너보다 한 발 빠르게 움직여주자.
후반에는 아군과 적의 조합에 따라 갈린다. 적이 기회를 노리고 먼저 덤벼들어야 한다면 아군 옆에서 CC기로 적의 접근을 차단하며 지속딜을 하고, 반대로 아군이 먼저 덤벼들어야 한다면 사거리가 긴 E로 진입 후에 W, R로 광역딜과 CC기를 걸어 진형을 붕괴시킨다. 주의할 것은 웬만큼 성장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은 단독으로 암살하려들지 않는 것이 좋다. 리산드라의 스킬은 계수가 높지만 기본 피해량이 낮고, E를 이동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패시브스킬은 무의미한 경우가 많아 동일 성장을 했을 경우에는 콤보를 넣어도 암살을 할 딜이 부족해, 스킬이 재사용 대기 중일 동안 역공을 맞을 확률이 높다.
9.1. 미드
리산드라의 주 라인. 일단 다른 AP처럼 폭딜을 넣기는 힘들다. 사거리가 짧고 스킬의 기본 피해량이 낮은 편이기 때문. 그래도 광역기라 라인도 잘 밀고 E 때문에 하드 CC기를 얻어맞지 않는 한은 사실상 갱 면역이다. 또한 갱호응, 로밍에도 나름 일가견이 있기 때문에 조합에 따라서 꽤 괜찮은 픽. 이니시를 걸 수 있는 흔하지 않은 미드 메이지로서 만약 아군이 리산드라의 초반의 약한 딜을 보완해줄 수 있고, 상대 조합이 들어와야하는 조합이라면 리산드라는 꽤 훌륭한 픽이 될 수 있다. 리산드라가 미드에 갈경우 갱호응이 상당히 강력하단 점을 살려서 미드 주도권을 항시 챙길려하는게 바람직하다.
시너지가 나는 정글러로는 바이, 비에고, 녹턴, 그레이브즈 등의 진입형 AD 정글러와 합류력과 스킬 연계가 좋은 니달리 등의 정글러가 있다. 꼭 정글뿐만이 아니더라도 같이 혹은 뒤따라 진입하기 좋은 잭스, 징크스 등의 챔피언과도 소규모 교전은 물론 한타도 조합이 좋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량 -5%, 받는 피해량 +5%의 하향이 되어있다.스토리에서 칼바람 나락과 깊은 관련이 있는 캐릭터.[70] 패시브 개편 이후 상당히 강력해졌다. 스킬의 사거리가 짧아 포킹은 힘들지만 슬로우를 비롯한 cc로 한타에 유리하고, 패시브는 맵이 좁아 뭉쳐다닐 수밖에 없고 한타가 잦은 빈도로 일어나는 칼바람 특성상 한명을 제거하기 시작하는 순간 다리 폭의 반을 덮고 적을 따라다니는 탓에 피할 수 없는 얼음 노예는 피할 곳이 널린 소환사의 협곡보다 훨씬 위협적이다. 이 장점을 살리려면 팀원의 조합도 중요하지만 리산드라가 생존해야 패시브가 발동한다는 필수조건이 있기 때문에 극딜에 치중된 아이템보단 모렐로처럼 체력도 같이 올려주는 ap 아이템을 가서 생존시간을 늘려주는 것이 좋다.
칼바람에서는 특히나 사거리가 긴 포킹 챔피언들 다수에게 취약한건 마찬가지이고 이니시를 걸 때 아군이 호응을 제대로 못하면 물몸인 리산드라는 금방 황천길로 가게 되기에 아군과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다.
룬은 협곡과 마찬가지로 좀 더 잘 버티기 위해 여진을 들거나 아군에 탱커 챔이 몇 있으면 딜을 좀 늘리기 위해 어둠의 수확을 든다. 스펠은 적에게 어느정도 근접해야 하기 때문에 눈덩이가 필수이다. 템트리는 존야를 코어템으로 궁극기를 자주 쓰기위한 악의, 폭딜을 보조해줄 폭풍 쇄도, 물몸을 죽일 그림자 불꽃 등 상황에 맞춰서 가면된다.
칼바람에서만 할 수 있는 리산드라 전용 콤보로 표식을 맞추고 e스킬을 후방으로 날린 뒤, 표식으로 상대에게 다가가 wq를 쓰고 재빨리 e를 써서 제자리로 돌아가는 식으로 아이스 르블랑(...) 콤보를 넣을 수 있다. 손만 빠르다면 q,w,r을 다 쓰고 도망치는 것도 가능하지만 리산드라의 초중반 궁극기 쿨타임은 매우 길며 데미지도 시원찮기 때문에 이런 게 가능하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자. 상대 팀에 즉발cc기가 있다면 들어가자마자 죽을수도 있으니 적팀에 공포나 스턴등이 있으면 눈치껏 조심해서 들어가자. 포인트는 표식을 날려서 상대방에 닿을 즈음에 e를 쓰고 준비해서 상대가 반응할 시간조차 안 주는 것과,[71] wq를 못 넣을 것 같으면 잽싸게 w만 쓰고 돌아올 것.
13.14 패치에서 패시브와 q의 성능이 향상되고 칼바람 승률과 티어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는지, 13.15 패치에서 바로 받는 피해량 +5%의 너프를 받았다.
10.2. 전략적 팀 전투
얼음 무덤은 협곡에서와 비슷하게 적 또는 자신에게 사용할 수 있다. 얼음 무덤을 사용할 수 있을 때, 리산드라의 생명력이 50% 이하라면 스스로에게 사용하면서 2초간 정지 효과를 준다. 대상 또는 자신에게서 뻗어나가는 얼음 장판은 3초간 유지되며, 주변 적 챔피언에게 데미지를 주고 슬로우를 건다.성능은 2원짜리 답게 그리 좋다고는 말 못하지만 유일한 2원 빙하/원소술사라는 점 때문에 성능에 비해 기용률이 꽤 높은편. 특히 원소술사는 리산드라를 빼고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72] 빙하/원소술사 시너지를 노릴 때 채용할 수 있다. 이젠 성능도 2코치건 너무 좋아져서 순방하기에 좋은 챔프가 됐다.
코스트가 감소해 1코스트가 되었으며, 스킬도 범용성 줄어든 딜링기가 되었다.
악의 여단/재생술사 시너지가 되었고, 스킬에 공격력 감소 효과가 자체적으로 추가된 것 말고는 그대로다.
화학공학/학자 시너지의 3코스트 기물로 등장. 스킬은 세트 1 때와 같이 궁극기를 사용하는데 3코스트로 오른 만큼 피해를 입힌 적들의 공격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기본 스킨 3코스트 기물로 재등장. 스킬은 똑같이 궁극기이지만 자신에게 사용하는 능력과 공격력 감소 효과가 사라지고 피해를 입힌 적들이 받는 피해를 증가시키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5코스트 도자기/비전마법사 기물. 스킬은 궁극기를 사용하며, 지속 시간이 끝나면 가장 큰 적 무리에게 데미지를 입힌다. 대상을 스킬로 처치하면 전리품 구로 변환시키고, 대상이 마지막으로 남은 적일 경우 즉사시킨다. 3성을 찍을 시 거대한 항아리를 소환한 다음 모든 적을 차례차례 집어넣고 가둬 죽인다.
10.3. 레전드 오브 룬테라
굉장히 다채로운 능력을 가진 챔피언으로, 3코스트 2/3 강인함에 소환시 명소 얼음 노예를 소환한다. 그 게임애서 비용이 8 이상인 유닛을 둘 이상 소환하면 레벨업해 3/4가 되며 손에 주시자를 생성하며 넥서스에 강인함을 부여하고 매턴 얼음 파편을 0코스트 일회용으로 생성한다.얼음 노예는 8턴이 지나면 8마나에 8/8 압도인 서리방패 노예로 깨어나며, 얼음 파편은 전체 1데미지를 주는 주문이고, 주시자는 11/17에 17코스트라서 기본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지만 비용이 8 이상인 유닛을 그 게임에서 넷 이상 소환하면 0코스트가 되고 공격하면 적 덱을 모두 소멸시킨다.
넥서스에 강인함이 붙어 자잘한 데미지를 모두 차단해 버리며 더불어 지역 자체가 광역기와 회복기가 많아 초반에 넥서스를 때려 빨리 끝내야 하는 어그로 덱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지닌다.
유니크한 능력과 더불어 세계관 최강자인 주시자가 잘 구현되는 등 리산드라라는 챔피언의 개성을 잘 살려서 호평을 받고 있다.
같이 쓰이는 챔피언은 트런들이나 탈리야. 트런들과 조합하면 적의 공격을 버티면서 고코스트 하수인과 8코스트 얼음기둥을 이용해 수호자 소환 조건을 만족시키고, 수호자를 이용해 적 덱을 통째로 태워버리는 컨트롤 덱 구성으로 운용한다. 반대로 탈리야와 조합하면 얼음 노예가 명소라는 점을 이용해 얼음 노예를 탈리야로 복사하면서 초읽기를 진행시키는 카드들로 8/8 얼음노예를 다수 소환시켜 적 넥서스를 직접 깨는 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10.4. 우르프 모드
Q레벨이 올라갈수록 짧아지는 쿨타임으로 무한정 라인클리어가 가능하다. 궁극기도 쿨타임이 매우 짧아지기 때문에 아군 딜러 1명만 데리고 가도 적이 수은이나 보호막 등으로 대처하지 않는 이상 필킬이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고질적인 문제인 열악한 사거리와 우르프 한정 상대적으로 느린 E의 투사체 속도로 적의 사거리가 리산드라보다 더 길다면 고전을 면치 못한다.적이 쉽게 대처하지 못하도록 포식자와 빛의 망토, 유체화로 빠르게 접근해 스킬을 퍼붓는 방법도 있다. 포식자 룬 자체의 딜은 낮은 편이지만 어지간해선 극딜을 위시한 템트리를 가는 유리몸이 대다수인 우르프에선 리산드라의 폭딜에 녹아내린다.
10.5. 누누의 노래: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
무시무시하고도 강력한 마법사입니다. 리산드라의 열렬한 추종자인 서리방패 부족은 프렐요드 전역을 리산드라의 지배 하에 두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리산드라는 프렐요드의 가장 깊은 장소에 도사리고 있는 신비로운 어둠으로부터 세상을 보호하려는 진실된 욕망을 따라 행동할 뿐입니다. 그래서 리산드라에게는 '얼음 정수'가 필요한 것입니다.
메인 악역 및 최종 보스. 주시자들을 대적할 얼음 정수를 찾던 중 누누가 꿈 속에서 언급한 푸른 심장에 눈독을 들인다.
10.6.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116번째 챔피언 | ||||
마오카이 | → | 리산드라 | → | 모데카이저 |
11. 스킨
자세한 내용은 리산드라/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시네마틱 - 프렐요드의 비밀이 열립니다
유저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약칭은 리산.
리그 오브 레전드의 113번째 챔피언. 이전부터 등장이 곧잘 암시되었지만 실제로 등장한 건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였다. 리산드라의 설정이 공개되기 전만 해도 대의를 위해 애쉬에게 협력하는 인물로 알려졌지만, 실상은 도리어 주변을 속이고, 사악한 음모를 꾸미는 마녀란 사실이 밝혀졌다. 족장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트런들에게 트롤 군대를 대가로 마법 몽둥이 '뼈분쇄자'를 건네준 것도 리산드라였다.
리산드라의 등장과 동시에 인게임 퀘스트로 프렐요드 패권 전쟁이 추가되었다.[74] 그리고 리산드라 공개 이후 트런들, 세주아니, 누누와 윌럼프, 애쉬, 트린다미어, 그라가스, 볼리베어, 애니비아, 우디르, 올라프의 배경 스토리가 대폭 변경되었다. # 더불어 브랜드와도 라이벌 기믹으로 묶여서 전용 대사가 추가되었다.
2018년 8월 22일 배경 설정이 바뀌었다. 슈리마 제국이 존재하기도 전의 먼 옛날 프렐요드의 세 자매가 있었는데, 세릴다는 하늘(천상)을 정복하려다 첫 번째 황혼에 의해 말을 잃었고 아바로사는 세계 이면의 어둠을 들여다보고 그 공허함에 귀가 멀었으며, 리산드라는 현실 세계의 거친 마법(Wild Magic)에 대항하다 반신 볼리베어에게 눈을 잃었다.[75] 그 후에 리산드라는 꿈을 통해 공허의 주인들인 냉기 주시자들과 접촉하게 되고 이들이 물질계로 넘어올 수 있도록 길을 트는 대신 강력한 힘을 얻기로 자매들 몰래 거래를 했다. 그 결과 세 자매와 그 추종자들은 냉기의 화신으로 불리는 강력한 존재가 되었지만, 아바로사와 세릴다는 점점 냉기 주시자들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시간이 지나 마침내 주시자들이 프렐요드에 나타나게 되고, 리산드라의 배신 행위가 드러날 위기에 처하자 그녀는 공허를 추종해 세상을 멸망시키거나 공허에 대항하는 자매들 편에 서서 싸우는 두 가지 선택지를 고민 끝에 모두 거부하고 자매들과 수많은 냉기의 화신들을 희생하여 주시자들을 칼바람 나락 아래의 현실 세계와 공허 사이에 얼음 정수로 얼려 봉인했다. 그리고 자신의 배신 행위가 드러나지 않도록 진실을 숨기고 프렐요드의 역사를 왜곡하는 한편, 봉인이 주시자들을 계속 억제하기엔 약하다는 것을 깨닫곤 주시자들이 깨어나 세계가 멸망할 것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 살아남은 자신의 추종자들인 서리방패 부족으로 하여금 그들의 봉인을 유지하고 감시하게 했다.
모르가나, 제드같은 서사가 변경된 챔피언들처럼 리산드라의 변경된 서사 역시 단순하게 힘을 추구해 자매들을 배신하고 부족을 팔아넘긴 사악한 마법사라는 일차원적이고 단순한 스토리에서 벗어나, 주시자들의 위험성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자매들과 함께 맺어버린 감당할 수 없는 거래가 세계의 멸망을 초래하자, 멸망의 위기를 막으려다 사랑하는 자매들과 자신이 불러온 주시자들 모두를 배신하고 봉인하여, 이 세상을 지킴과 동시에 자신이 저지른 죄를 영원히 숨기기 위해 선악을 구별하지 않고 절대로 그들의 봉인이 풀리지 않도록 암약하는 복잡한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설정 변경 이후 단순히 얼음 마법을 부리는 마녀에서 좀 더 초월적인 힘을 가진 마녀로 묘사되는데, 다른 이들의 꿈에 개입해서 염탐하거나 직접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가능하고 자신을 찾아온 침입자들은 얼음 마법으로 가둔 뒤 그들의 꿈을 환상으로 만들어 이를 냉기 주시자들을 재워 그들이 봉인에서 깨어나는 것을 막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프렐요드 챔피언들 중 유독 단편 소설이 많은 챔피언이기도 하다. 변경 전 구 배경을 제외하고 장문 배경을 포함한 리산드라의 소설은 5편이나 된다.
마녀란 점에선 엘리스와도 유사하나 엘리스처럼 팜 파탈을 떠올리게 하는 치명적인 미녀라기보다는 초월적이고 사악한 존재로 묘사된다. 실제로 퀸의 프렐요드 정찰 일지를 보면, 키가 크고 마른 인간의 형상이지만 인간이 아닌 무언가라는 사실을 확실히 느낄 수 있는 소름끼치는 존재로 묘사된다. 디자인 모티브는 에일리언이라고 한다. 기괴한 느낌의 헤드드레스와 비정상적으로 긴 팔 등등이 그렇다.
'불을 쓰는 마법사' 콘셉트을 지닌 챔피언으로는 애니와 브랜드가 있었지만, 이와 대비되는 '얼음을 쓰는 마법사'는 애니비아뿐이었는데, 리산드라가 나와 균형을 맞추었다. 프렐요드의 많은 챔피언들이 얼음을 소재로 한 능력들을 사용하는 반면 진짜 마법사 콘셉트의 챔피언은 적었던 것. 반면, 애니와 브랜드 이외에는 뜨거워 보이는 스킬을 쓰는 챔피언( 럼블, 직스처럼 소/중화기나 폭발물을 사용하는 챔피언들)들은 있어도 불꽃이 주 콘셉트인 챔피언은 없었으나 오른이 출시되었다.
수석 디자이너인 키타에의 언급에 따르면 리산드라는 냉기 주시자들에게 힘을 얻기 전부터 장님이었다고 한다.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는 설정상 리산드라의 물건이라고 칼바람 나락에서 언급된다.
성우가 사라 케리건과 동일한 탓에 '내가 서리 여왕이다!!'이란 농담이 유행하기도 했다. 또 겨울왕국의 엘사와도 성우가 같은데 우습게도 얼음 마법사라는 콘셉트도 똑같기에 엮이는 일이 많다. #
다만 더빙 자체는 호불호가 다소 갈리는 편으로 사악한 마녀란 느낌을 잘 살렸다는 평가가 있는가 하면, 메마르고 어두운 느낌을 주는 영어 음성이 비해선 한국어 음성은 감정이 과다하게 실렸다는 지적도 있다. 한국판이 악역으로서의 느낌을 잘 살려주었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에 과한 재해석이 리산드라의 캐릭터성을 바꿔버렸다는 비판도 있다. 해외 유저들이 듣기에도 한국 음성 중에서 특히나 위화감을 심하게 느끼는 챔프인 모양이다. 마녀가 아니라 사랑에 빠진 하이틴 소녀의 목소리라고. 이런 것도 나와버렸다. 이러한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레전드 오브 룬테라의 더빙에선 여전히 하이톤이지만 조금 더 차분한 억양으로 녹음되었다. #
한국어 더빙에 대한 호불호와 별개로 리산드라가 스킬을 사용할 때 내는 기합 소리가 굉장히 우렁찬데다(…)
2차 창작물에는 위에 언급된 것처럼 성우 장난과 헤드드레스 밑에 고양이 귀를 숨기고 있다는 기믹이 많고, 타 챔피언과 엮일시 애쉬나 트런들, 세주아니, 누누 등 프렐요드 출신 챔피언들과 주로 엮인다. 그밖에는 자이라와 마이너하게 엮이는 경우도 있다. 펜아트에서는 인게임에서처럼 푸른빛 피부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냥 창백한 피부로 묘사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또한 타 애니이지만 애쉬랑 비슷한 경우와 함깨 이 녀석이랑 엮이기도 한다.
이엠텍 NLB Spring 2013에서 LG-IM 2팀이 MVP BLUE를 상대로 리산드라 서포터를 꺼내들어 크게 흥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공적인 리산드라 서포터를 보여주는가 싶었으나, 이 경기는 결국 전설이 되고 결판이 나지 않은 채로 재경기. 어쨌든 재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다.
제드 로그인 화면 시절 이상으로 불안정해진 서버 탓에 애꿎은 리산드라도 같은 이유로 욕을 먹었다.
강력한 광역딜 CC기와 자신을 무적으로 만들어주는 스킬, 뛰어난 이동기 등, 도타 2의 퍽과 매우 흡사하다.
리산드라를 잘 하는 프로게이머로는 페이커와 샤오후등이 있으며, 쿠잔의 경우 강력한 라인전 페이즈 이후 기복이 심한 선수였지만 리산드라만큼은 솔리드하기로 유명했다. 재미있는 건 아이디인 쿠잔을 원피스에서 따왔는데, 원본인 쿠잔 역시 얼음을 사용하는 능력자라는 것이다.
12.1. 리산드라의 독백
새로 추가된 ARAM 전용 맵인 칼바람 나락에서 승리한 후 결과창으로 나가지 않고 기다리면 리산드라의 독백이 나온다.
The Howling Abyss: the bottomless crevasse. Surrounded by an ancient fortress carved into a glacier. No one remembers who built this place. No one knows its purpose. No one, but me. Long before Ashe, Sejuani, before magic shattered the broken peaks, before the desert swallowed Shurima, it was the time of the Three Sisters. We were so young back then. Avarossa, Serilda and me, LISSANDRA. Back then the Frozen Watchers lived here. I do not know where they came from. But I know they were powerful. They gave us gifts, shared their magic. Made us immortal. They named us ICEBORN. In return we gave them whatever they desired: this mighty fortress, a vast empire, our loyalty. These were a small price to pay. Avarossa did not see it that way. Like a spoiled child she cried out for freedom. She demanded choice. She sowed the seeds of rebellion and betrayal. This place is where it happened. On one side, the Frozen Watchers, on the other, Avarossa and her Iceborn horde. Many Iceborn died that day. But in the end, the Watchers fell. Avarossa drove them HOWLING into the ABYSS. I never forgave her. I'd had my revenge. But that is another story. 칼바람 나락, 이 끝도 없는 얼음의 구렁텅이는 빙하 위에 세운 고대의 요새로 둘러싸여 있다. 누가 처음 이 요새를 지었는지는 아무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 쓰임새도 알 수 없다. 오직 나만이 이 모든 것을 알고 있다. 애쉬와 세주아니가 태어나기 훨씬 이전에, 마법의 힘이 험한 봉우리를 산산조각내기 전에[79], 사막의 모래바람이 슈리마를 삼켜버리기 전에,[80] 우리 세 자매가 있었지. 아바로사, 세릴다, 그리고 나 리산드라. 그 시절엔 냉기 수호자들이 여기 살고 있었다. 출신도 알 수 없었지만, 그들이 강하다는 점은 확실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마법의 힘과 불사의 생명을 선사했고 우리를 냉기의 화신이라 칭했다. 그 답례로 우린 냉기 수호자들이 원하는 건 모두 주었다. 이 강철의 요새와 광활한 제국, 그리고 우리의 충성까지. 이 정도는 가벼운 대가였다. 그러나 아바로사의 생각은 달랐다. 버릇없는 아이처럼 선택의 자유를 운운하면서 반역과 배신의 씨앗을 뿌린 것이다. 바로 이곳이 그 현장이다. 한 편은 냉기 수호자들이, 다른 한 편은 아바로사와 그녀가 이끄는 냉기의 화신 무리가 대치했다. 그날 많은 냉기의 전사들은 목숨을 잃었으나 결국 수호자들이 패배했다. 아바로사는 이 나락의 칼바람으로 그들을 몰아냈다. 난 절대 그녀를 용서할 수 없었다. 복수를 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건 또 다른 이야기가 될 것이다.[81] |
그리고 로그인 화면에서도 엘리스처럼 독백이 나온다.
We have waited so long for this day. We have been so patient. Now my children, my Frostguards, it is our time. I have seen the future, and it was cold. The watchers return. And they are so pleased with you. They will take away your hunger. They will take away your pain. You will be reborn. Like me, you will become Iceborn. We will take back what is ours. The other tribes won't be able to stop us. They are but snowflakes, and we are an avalanche. 오늘만을 기다렸다. 긴 인내의 시간이었지. 나의 자손, 나의 서리방패여… 이제 우리의 차례다. 내가 본 미래는 얼음이 뒤덮여 있었다. 수호자들이 돌아와 널 보고 기뻐할 거다. 너의 배고픔과 고통은 종식되고 나와 함께 다시 태어나는 거지. 냉기의 화신이 되는 거다. 우리 것을 되찾고 말리라. 다른 부족들이 우릴 막을 수 없을 거다. 눈송이 따위가 감히 눈사태를 막을 수 있겠어? |
[1]
똑같이 얼음을 다루는 캐릭터인
엘사 성우이기도 하다.
[2]
하지만 레전드오브룬테라의 녹턴과 트런들의 상호대사를 보면 리산드라는 트롤부족을 적당히 이용하다가 배신할 속셈으로 보인다.
[3]
1레벨 +5%
[4]
원래는 '냉기 수호자'였으나, 어느샌가 잠수함패치로 바뀌었다.
[5]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
[6]
4분 12초부터. 시전할때마다 굉장히 쩌렁쩌렁하게 외쳐서 리산드라의 간판과도 같은 대사이다.
[7]
원문은 "Kneel before me, and I will unleash your power."로 오역이다. 원문은 흔히 악의 지배자들이 상대방 전사를 꼬드길 때 애용하는
그 레퍼토리, 그러니까 자기 편으로 들어오면 세주아니 내면에 잠재된 힘을 풀어주겠다는 뉘앙스다. 그래서 제대로 옮긴다면 "내 부하로 들어와라. 네 숨겨진 힘을 일깨워 주마" 정도.
[8]
1350 거리
[9]
이케시아식 마무리는 본인에게 이속 증가를 걸고 빠르게 달려들어 자폭하는 쪽이라면, 얼음 노예는 본인 자체의 이속은 느린 대신 주변에 뿌려지는 광역 슬로우를 토대로 접근한다. 당연하지만 한타 기여도 측면에선 광역으로 슬로우를 걸어 적들의 발을 묶는 리산드라의 얼음 노예 쪽이 더 좋지만 상대가 죽어야만 생성되고 조종할 수 없기 때문에 다소 수동적인 면이 있다. 그래도 자신이 죽지 않아도 발동된다는 엄청난(...) 장점 덕에 일반적으로는 리산드라 쪽이 더 좋은 효율을 보인다.
[10]
이는 템트리와도 연관이 깊다. 리산드라의 출중한 광역딜과 패시브 데미지를 보고 극딜 템트리를 갈 것인지, 아군을 보좌해서 CC기를 걸고 어그로를 먹기 위한 템트리를 갈 것인지 미리 픽창에서부터 생각을 해 두자.
[11]
1/6/11레벨
[12]
스킬에 따라 다르지만 돌진 판정보다 좋게 여겨진다. 이동 경로에서 피격당하거나 막히지도 않고(
뽀삐의 W 등) 돌진은 벽보다 사거리가 짧으면 극히 일부의 예외 정도(파이크 E 등)가 아닐경우 아예 넘지 못하지만, 순간이동은 벽의 너비 반의 사거리만 보유해도 넘을 수 있다.
[13]
육안상 넘지 못할 수 있는 벽도 판정상 넘어갈 수 있다.
2016 LCK 서머 플레이오프 SKT와 KT의 5경기에서 플라이가 보여준 바 있다.
[14]
30% 이하 체력에서 최대치로 회복된다.
[15]
존야의 모래시계와 같은 효과라고 봐도 된다.
블라디미르의 웅덩이 같은 대상 비지정화 스킬들은 이미 걸린 도트 피해는 막지 못하지만 리산드라는 전혀 피해를 받지 않게 된다. 존야의 하위 아이템인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가 리산드라의 것이라니 어떤 관계가 있을 듯.
[16]
하나하나 뜯어보면 비슷한 점이 많다. 마법사임에도 무적기를 이용한 어그로 핑퐁이 가능하다는 점, 조작 난이도는 어렵지 않지만 운영 난이도가 어렵다는 점, 후반에 강한 한타형 메이지라는 점 등. 다만 블라디미르는 아군보조 능력은 전무한 반면 단독 캐리력이 굉장히 높고,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승률 또한 쭉 우상향을 그리는 극단적인 왕귀형 챔피언이라면, 리산드라는 단독 캐리력 자체는 미드 챔피언 치고는 떨어지는 편이며, 메타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중반~ 중후반 정도에 고점을 찍는 중반왕귀형 챔피언에 가깝다.
[17]
W 속박 1.5초+궁극기의 기절 1.5초
[18]
아리, 벡스 등.
[19]
저티어에서는 감정표현과 도발을 적절히 사용해주는 것도 효과가 있을 때가 있다!
[20]
벽 너머에서 점멸로 진입해서 R-W-Q-E를 사용하면 풀콤보를 박아버림과 동시에 본인은 탈출해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봉풀주의 점화를 들고 있거나, 아군의 포킹기를 곁들여주면 딜러는 사실상 사망 확정에 가까운 데미지를 받아버린다. 리산드라의 노딜 이미지는 E를 거의 딜링용 스킬로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과 계수 의존도로 생긴 것에 가까우니..
[21]
유체화를 들었을 때 혹은 레벨링과 스킬 가속을 갖추었을 때.
[22]
간혹 상대의 텔포를 끊고 E로 뒤로 쭉 빠져 리산드라가 대신 텔포를 타는 경우도 나온다.(...)
[23]
물론 판테온, 레넥톤 등 진입 후 준/즉발 CC콤보를 가하는 챔피언을 상대론 난세를 겪지만 근접 상대로는 나름 일방적인 딜교가 가능한 편이긴 하다.
[24]
이를 보완하기 위해, 라인전에서 딜교를 할 때 스킬콤보를 우겨넣고 셀프궁을 사용하여 상대에게는 스킬 4개를 맞추고 자신은 상대 스킬을 회피하는 일방적인 딜교를 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리산드라는 궁극기 의존도가 매우 높으니, 라인 주도권이 꼭 필요한 경우 상황에 따라서만 사용하는 기술이다.
[25]
이는 상황마다 다르기는 하다. Q-E선마 빌드는 쿨감이 잘 갖추어져 있다면 한타 한 번에 E를 두 번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기도 하고, 시야플레이 혹은 점멸 진입으로 E를 탈출기로 사용하기도 하기 때문.
[26]
라인전부터 멀리서 날아오는 냉기 폭발과 다음으로 날아오는 동상의 폭딜 콤보는 상당히 강력한 편이며, 안 그래도 체력 회복 기능이 없어서 상대에게 견제 한두 번이라도 당하는 것 자체가 큰 손해인 리산드라에게 애니비아를 상대하는 최선의 공략법은 날아오는 모든 냉기 폭발을 죄다 피하면서 마나를 적절하게 관리함과 동시에 아군 정글러와 함께 좋은 갱 호응 능력으로 애니비아를 잡아내는 수밖에 없는데, 이조차도 아군 정글러의 흥망 여부에 따라 달렸으며 애니비아는 한타에서의 능력치와 그 외 여러 분야(광역 대미지, 수비, 캐리력)에서 리산드라보다 훨씬 상위권이다.
[27]
럭스는 대부분의 미드 라이너들 상대로 라인전이 열세이지만, 리산드라는 상황이 다르다. 사거리 차이가 심해서 하루종일 두들겨 맞아야하고 다른 암살자들처럼 순식간에 접근해서 럭스를 녹일 수도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주력기의 사거리가 짧은데다 돌진 위치가 너무나도 쉽게 노출되는 리산드라는 럭스에게 일방적인 견제를 당하는 데다 체력 관리와 마나 관리에서의 매우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산드라를 상대로는 그러한 강한 라인전 능력이 빛을 발해서 아군 정글러의 도움이 없을 경우 라인전에서 럭스에게 CS 차이, 레벨 차이, 골드 차이가 정말 압도적으로 나게 되면서 정말 불쌍할 정도로 얻어터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을 것이다. 심지어 럭스 쪽도 정글러를 콜해서 2:2 구도가 되면 스킬셋 자체가 2:2에 특화된 럭스쪽이 훨씬 유리하다.
[28]
통계상으로도 나타나는 리산드라에게 있어선 최악 그 자체. 미드에서 만날 경우 닷지가 속이 편해진다.리산드라의 최상급 갱킹 호응을 통한 아군 정글러의 도움 외에는 답이 없다. 슬프게도 갱킹으로 제라스를 1~2번 잡아내더라도 오히려 제라스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계속 얻어맞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군 정글러와 제라스를 잡아냈다면 팀 전체에게 도움이 되는 오브젝트나 로밍 등에서 추가적으로 이득을 봐주는 것이 좋다. 다만 유통기한이 온다지만 제라스는 엄연히 생존력이 약해서이지 극딜은 제라스가 3~4코어쯤에 올리는 라바돈 때문에 후반가면 오히려 더한편이라 괜히 후반이라고 깝죽거리다가 W-E-Q 콤보를 잘못해서 맞아주면 리산드라는 물몸이라 한번에 터져버릴 위험이 있으므로 1대1은 제라스가 말린게 아니라면 가급적 피하고 한타에서 승부를 봐야된다.
[29]
마찬가지로 갱킹에 취약하니, 체력관리를 잘 해주면서 아군 정글러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한타 페이즈에서 벨코즈의 고정딜이 포함된 궁극기는 굉장한 위력을 발휘하니, 죽음을 각오하고 E로 벨코즈가 위치한 후방 라인에 진입하여 벨코즈의 프리딜 구도를 방해해야한다.
[30]
벡스는 스킬 발동도 느리고 사거리도 그렇게 길지 않지만, 메커니즘과 룬 특성 상 한 번 맞으면 물몸 메이지한테 치명적인 건 똑같고, 한타에서도 리산드라의 진입을 대인마크하기 좋기도 하다. E로 진입한 리산드라가 벡스한테 걸리면 죽거나 셀프궁 빼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수준. 그래서인지 13시즌 기준, 에메랄드 이상 벡스의 리산드라 상대 승률은 자그마치 56%에 달한 적이 있다. 그러나 14시즌에 와서는 반대로 56%로 역전을 당했는데, 이는 레인이 길어지고 열리면서 갱킹에 더욱 취약해지고, 시너지가 나는 아이템이 드물어진 벡스가 불리해진 것으로 보인다.
[31]
14시즌 상대 승률 자체는 리산드라가 더 높게 찍힌다. 이는 그냥 지금 신드라가 구려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신드라는 푸쉬력과 콤보가 생기는 4~5레벨까지 리산드라에게 주도권을 주고, 이후에는 진입도 방해할 수 있을 뿐더러 데미지는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이 된다. 사거리도 사거리고, 저레벨 구간에서 손해를 보지 않고 갱킹 각만 주지 않는다면 리산드라가 알아서 썩는 매치업.
[32]
이쪽은 심리전이 요구된다. 리산드라의 궁극기를 해제하여 도주각을 볼 것인지, 후속될 W를 해제할 것인지. 하지만 한타 구도에서는 리산드라가 W를 사용한다는 것은 결국 리산드라가 몸이 앞으로 쏠렸다는 이야기이다. 라인전 단계에서는 심리전과 계산이 중요하지만 후반을 갈수록 갱플랭크가 일방적으로 유리해지는 부분.
[33]
가렌이라는 챔피언 자체가 유저들에게 있어서 뚜벅이 챔피언으로 조롱하는 경우가 워낙 많다 보니 쉬워 보일 것 같지만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상술했듯이 리산드라의 견제력은 그리 강하지 않은 반면 가렌은 용기에 붙은 강인함과 탱킹력으로 인해 리산드라와의 라인전은 그리 어렵지 않고, 오히려 강인함 위주로 템을 두르면 리산드라의 CC기가 빨리 풀리고 리산드라의 약한 딜마저 더더욱 약해지게 되어 가렌을 혼자서 상대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가렌과 1:1로 마주하게 되었다면 괜히 싸움걸지 말고 얼음갈퀴 길로 뒤돌아보지 말고 도망치는게 상책이다. 얼음갈퀴 길과 얼음 무덤의 사용을 제한하는 결정타의 침묵도 상시 거슬리는 건 덤. 통계상으로도 승률이 매우 낮게 잡힌다.
[34]
문도에게 취약한 둔화를 자주 걸 수 있어서 쉬울 것 같지만, 문도는 CC기를 씹을 뿐더러 초반만 지나도 딜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게임이 어려워지기 시작한다.
[35]
AP든, 탱빌드든 힘들다. 기본적으로 솜방망이로 때리는듯한 초중반 데미지는 패시브 한두번이면 차오르고, 갱호응조차 피하기 쉬운데다 맞딜도 그냥 밀린다. 그라가스도 갱호응에 일가견이 있는 챔피언이라 미드에서 나오면 꽤나 골치가 아프니 그냥 당겨서 받아먹자.
[36]
사일러스도 라인전이 센 챔피언은 아니지만,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계속해서 이어지는 흉악한 맞싸움과 난전 능력, 그리고 결정적으로 국왕시해자의 높은 피해량과 체력 회복, 여기에 아이템이 조금 쌓여 스킬 가속이 좀 맞춰지다 보면 안 그래도 맞으면 아픈 스킬들이 쿨타임까지 짧아져서 리산드라는 사일러스를 절대로 이길 수 없게 된다. 게다가 사일러스가 팀원들을 학살하는 것을 방어해야 하는 것도 너무나도 힘들고, 얼음 무덤도 사일러스가 더 잘 써먹는다.
[37]
그나마 라인전 단계에서 사일러스를 상대하는 방법은 여진을 들고 사일러스가 들어오면 속박으로 묶은 뒤 eq평타를 죄다 때려 넣어 반반 딜교를 하는 것이다. 이마저도 사일러스의 사슬을 맞거나 Q 2타를 맞는다면 딜교를 지게 된다. 그래도 라인 클리어 능력은 리산드라가 좋으므로 라인을 빨리 밀고 로밍을 노리는 게 좋다.
[38]
1~2레벨에 제드가 할 수 있는 게 크게 없다. 이때 제드가 사리면서 파밍만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모든 미니언을 챙기려고 하면 평타와 Q로 포션을 빼두자. 이후 라인전에서는 제드가 선공권이 있고 킬각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리산드라가 사려야 하니, 극초반에 최대한 이득을 봐두는 것이 중요하다. 기본적으로 미는 라인을 만들어주고, 약자 멸시를 터뜨려 킬각을 보려고 하면 뒤로 E를, W로 딜교를 하려는 낌새가 보이면 오히려 앞으로 E를 사용해서 W-Q로 딜교를 하자. 그림자로 다단히트를 당하는 게 아니라면, 오히려 리산드라의 W-Q가 훨씬 세다. 팔목 보호대를 먼저 올려주는 빌드를 사용하면, 적어도 라인클리어링을 하지도 못하고 잡을 가는 상황은 잘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무리해서 들어오는 제드를 응징하는 경우도 나온다. 인식과는 다르게 다대다 구도에서 제드를 상대로 존야를 무조건 사용할 필요는 굳이 없다. 진입한 제드가 오히려 W-Q 이후 연계에 녹을 걱정을 해야 하니.. 때문에 카운터 관계까지는 아니고, 3레벨 이후부터 라인전 단계까지만 킬을 주지 않으면 사이드에서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궁극기 표식을 보자마자 E로 뒤로 쭉 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가면 갈수록 제드가 리산드라를 거슬려하는 상성. 킬각, 로밍각만 주지 말자.
[39]
말파이트가 AP 템의 비중을 높이면서 초반에 리산드라에게 지진의 파편만 쿨마다 먹이기만 해도 메이지인지라 몸이 워낙 약하고 체력 회복 수단조차 존재하지 않는 리산드라는 라인전에서 큰 고통을 받게 된다. 게다가 말파이트의 궁극기는 돌진 속도가 워낙 빨라서 리산드라 입장에서 적절하게 반응하기가 매우 어려운 스킬이고, 숨어있다가 기습용으로 갑작스럽게 사용하는 경우조차 많다 보니 몸이 허약한 리산드라는 별다른 저항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죽어버릴 수도 있다. 다만 말파이트는 마나 관련 능력치가 낮아 마나 소모량이 크고, 극 AP 말파이트의 경우 보호막도 얇고 몸도 약하기 때문에 지진을 파편을 맞추러 들어올 때 리산드라가 Q-E-W로 맞딜교를 하고 빠져나오면 적어도 이득을 볼 수 있다. 말파이트 유저의 반응 속도가 느리거나 거리만 잘 맞춘다면 천둥소리를 한 대도 맞지 않고 빠져나올 수 있으며, 이 딜교를 반복하여 말파이트의 체력을 깎아 역으로 킬각을 잡아야 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라인전 단계에서의 이야기고 이마저도 말파이트가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크게 불리해질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40]
리산드라의 사거리는 길지 않기 때문에 아트록스의 견제에 쉽게 노출되며, 리산드라는 몸이 약하고 유지력 관련 스킬도 없기 때문에 라인전 주도권은 아트록스에게 있다. 아트록스가 주문 포식자와 헤르메스의 발걸음만 가도 리산드라가 아트록스를 잡을 딜은 나오지 않게 되며, 거기에 아트록스는 평타딜러가 아니기 때문에 강인함을 올려주는 룬을 선택하는 것이 부담이 없기 때문에 리산드라의 CC기를 통한 갱 호응에도 충분히 내성을 가진다.
[41]
원래 시즌 8 대세였던 미드 이렐리아의 카운터픽으로 여진 리산드라가 각광받던 시절이 있었으나, 원거리 챔피언 대상 여진 너프 이후로는 옛말이 되었다. 탑에서 만난다면 긴 라인 때문에 헤르메스를 끼고 E만 맞추면 한끼 식사가 된다. 그나마 미드에서 만나면 좀 낫다지만, 여진의 너프 이후엔 이전처럼 접근을 허용해도 오히려 딜교를 이기는 상황은 나오지 않으며 리산드라의 딜로는 저항의 춤까지 가지고 있는 이렐리아를 잡는 것은 쉽지 않다. 그나마 위안인 점은, 작정하고 파밍만 하면 6레벨 타이밍이 많이 차이가 나지만 않는다면 라인전에서 반드시 이득을 봐야 하는 이렐리아보다는 리산드라가 할 것이 많다.
[42]
팔이 긴 메이지를 어려워하는 판테온이지만 리산드라의 경우는 다르다. 리산드라의 사거리는 짧기에 판테온 역시 맞견제를 할만하며 어쩌다 방호의 도약 거리를 내준다면 몸도 약하고 유지력도 떨어지는 리산드라만 크게 손해 보게 된다. 또한 궁극기의 존재로 로밍 능력 역시 리산드라 못지 않기에 타 라인까지 터뜨릴 수 있는 것도 문제다. 게다가 메이지임에도 딜을 넣기 위해서는 무조건 진입해야 하는 리산드라를 판테온이 즉발 스턴으로 한타에서도 마킹할 수 있기에 여러모로 까다로운 상대다.
[43]
집중공격 티모가 미드로 온다면 지옥을 맛보게 된다. 논타겟 스킬에 의존하는 리산드라인 만큼 유틸리티와 작은 히트박스 때문에 스킬의 명중률을 장담하지 못한다. 티모입장에서는 리산드라가 미니언을 건드리는 순간 평타를 날리다가 실명을 박으면 그만이다, 애초에 티모가 바보가 아닌이상 논타겟인 리산드라의 스킬을 전부 맞아줄리가 없다,미드 메이지 챔프인데도 티모한테 고전하는 케이스다.
[44]
원래 2020 시즌만 해도 리산드라는 마법 피해 감소로 무장한 카사딘을 이길 수도, 카사딘의 성장을 저지할 수도 없어서 마치 제드, 사일러스, 라이즈, 애니비아 급의 극카운터 중 한 명이나 다름없었다. 그나마 2021 시즌에 들어서 카사딘이 간접 너프를 많이 당하게 되어(안정적인 코어템인 영겁의 지팡이의 삭제 등) 챔피언의 성능이 상당 부분 약화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게 되었으나 다시 영겁의 지팡이와 대천사의 생명선 효과 롤백으로 만만한 상대는 아니게 되었다. 다만 리산드라가 점화를 들고 얼음 파편만 잘 맞추는, 즉 라인전을 강하게 이끌 실력이 되는 유저라면 카사딘을 상대로 킬각을 잡는 경우도 많다. 당연히 카사딘의 패시브의 마법 피해 감소와 무의 구체의 보호막 때문에 딜이 반감되므로 혼자서 딜교를 막 걸었다가는 크게 손해를 보므로 주의해야 한다.
[45]
라이즈의 전성기 기준으로는 후반 캐리력이 워낙 좋아서 라인전 단계에서 이득을 보지 못하면 리산드라가 밀리는 매치업이다. 영겁의 지팡이 부활과 대천사 지팡이 롤백까지 겹쳐 다시금 어려워진 상성.
[46]
AP 코그모는 초반 라인전이 약하고 성장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어차피 미드 코그모는 그야말로 라인에 붙어있는게 당연한 캐릭터라 정화를 드는 것에 부담이 없으며 공허의 분비물로 라인 클리어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상대로 거리 조절을 잘 해가며 기습적인 갱 호응만 조심하면 크게 어려울 게 없다. 궁극기의 레벨이 오를수록 리산드라가 접근하기도 힘든 위치에서 포킹을 뿌려대는건 덤. 코그모가 성장하기 전에 다른 라인에 영향력을 행사하여 빠르게 게임을 끝내는 것에 목표를 두는 것이 낫다.
[47]
미드 리븐이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만약 만난다면 리븐 입장에선 지옥의 라인전을 보내야 한다. 딜 교환을 하려면 부러진 날개로 가까이 접근해야 하는데 부러진 날개는 모션이 생각보다 길고, 무엇보다도 그냥 돌진기이기 때문에 리산드라가 W-Q 콤보를 먹이고 빠지는 것만 반복해도 리븐은 할 게 없다.
[48]
암살자 챔피언들의 특성상 어딘가에서 킬을 주워먹고 다니는 능력 하나는 도가 튼 챔피언들이다보니, 본인이 이들을 상대로 아무리 라인전을 잘 수행해냈다고 쳐도 한타를 재외한 챔피언 자체 캐리력, 기동성, 스플릿, 1:1 등 여러 부분적인 측면에서 밀리게 되기 때문에 이 챔피언들은 사실상 한타 속에서 어디까지나 대처하기 좋은 상대라고 생각해두는 것이 좋다. 참고로 본인이 상대에 대해 대처하기 좋다는 의미와 본인이 상대에 비해 상성이 좋아 상대하기 좋다는 의미는 엄연히 다르다.
[49]
대회에서도 르블랑이 나오면 리산드라가 종종 카운터 픽으로 나온다. 탑 리산드라의 유행이 끝난 2015 시즌 이후로 대회에서 나오는 리산드라는 80% 이상이 르블랑의 카운터를 위해 뽑은 경우다. 다만 2018 시즌의 여진 리산드라 유행 이후 여진의 효과가 변경되고부터는 르블랑과의 라인전이 쉽지 않아졌으며, 르블랑의 계속된 버프로 인하여 초반 라인전은 많이 힘들어졌다. 다분히 르블랑을 한타 단계에서 억제하겠다는 의도지 르블랑의 w 포킹으로 리산드라의 w를 빠지도록 유도 후 사슬 연계를 하는 딜 교환은 프로씬뿐만 아니라 솔랭에서도 자주 볼 수 있어서 결코 쉽지 않은 난이도를 지닌다.
[50]
사실상 사슬 피격 여부가 라인전 승패를 결정한다. 사슬을 많이 맞으면 지고, 많이 피하면 이긴다.
[51]
2022 MSI에서 검증된 카운터. 르블랑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다만 아리의 주력기인 Q와 E는 리산드라보다 사거리도 길고 고정 데미지까지 있어 거리만 유지하면 리산드라의 체력을 거덜내기 쉬우며, 패시브에 달린 소소한 흡혈 때문에 라인 클리어도 유지력도 좋다. 또한 아리를 한번에 녹이지 못하면 혼령질주로 금세 빠져나가 방생될 위험이 크고 라인전에선 접근이 아닌 매혹을 맞출 각을 내기 위해 궁극기를 사용해온다면 아리보다 이동이 느린 리산드라가 매우 불리해진다.
[52]
다만 이 구도의 경우에는 게임이 길어지면 반대의 상황이 된다. 리산드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화력이 줄어들며 한타에서의 영향력이 약해지고 팀원들에게 의존하게 되는 반면, 피즈는 한타에서의 존재감이 커지기 때문.
[53]
비에고 입장에선 적으로 만나면 즉발 cc기로 발을 묶고 패버리거나 진입을 막아버리기 때문에 굉장히 성가신 상대이다. 반대로 아군으로 조합되면 확정 cc가 적어 진입이 다소 어려운 대신 화력이 확실한 비에고가 리산드라의 cc기의 도움을 받아 확정적으로 킬을 낼 수 있고, 둘의 패시브까지 같이 써먹을 수 있다.
[54]
뚜벅이 물몸인 트페 입장에서는 리산드라의 다양한 CC기를 무시하기 쉽지 않고 궁극기 때문에 트페 입장에서는 이니시를 걸기 까다롭다. 실제로 상대 승률은 리산드라가 5% 가량 앞서며 라인킬 확률은 10% 이상 차이난다.
[55]
다만 한국에선 비주류픽으로 분류되 거의 나오지 않았다.
[56]
느릿한 얼음갈퀴 길 투사체를 고려하면 사실상 재사용 대기시간이 1~1.5초 줄어드는 버프인 셈.
[57]
웃긴 건 라이엇은 그게 리산드라가 궁극기도 쓰지 못하고 죽을까봐 의도한 것이라는 망언을 했다는 것.
[58]
르블랑의 경우 파일럿의 개인 기량으로 상성을 극복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지만, 이렐리아는 리산드라를 만나면 쪽도 못 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G2의 Perkz가 RNG를 상대로 이긴 판 이외엔 전패.
[59]
저열한 내구도, 좁고 짧은 스킬 사거리, 솔로 라인에선 무용지물인 패시브.
[60]
룬부터 감전과 보조 룬 절대 집중과 폭풍의 결집을 들고, 아이템도 1코어 루덴과 2코어 라바돈의 죽음모자를 가는 데다가 중간에 암흑의 인장까지 섞어 블라디미르에 비견되는 딜을 기대하는 빌드를 간다.
[61]
물론 안타깝게도 미드 4티어권은 벗어나지 못하였고 통상적인 승률 또한 50퍼센트 이하이다.
[62]
당연하겠지만 이 정도의 픽률마저도 소수의 장인들이 꾸준히 하여 이 정도였던 것이다.
[63]
벡스,
애니비아,
빅토르,
말자하,
베이가,
사일러스,
카사딘 등등 대부분의 일반적인 미드 ap 메이지들 혹은 ap 전사들에 비해 리산드라는 전투력도, 캐리력도, 사정거리도, 그리고 딜링 능력조차도 모두 여전히 낮은 편에 속한다.
[64]
궁극기 발동 후 얼음이 퍼져나가면서 닿는 적들에게 입히는 피해 및 효과가 더 빠르고 세밀하게 인식된다는 의미다.
[65]
라칸 W는 속박에 맞으면 끊긴다.
[66]
라칸 상대로는 Q를 적극적으로 안 써도 라인전을 이기고, 라인전 단계에서도 패시브를 활용할 수 있으며, 서포터니 화력과 캐리력 문제에서 자유롭고, 후반에 이니시 걸고 폭사해도 팀적 부담이 적다.
[67]
Q-평이나 W-Q, R-W에 모두 터져서 딜적인 측면에서는 매우 우수하다. 일방적으로 쳐맞는 라인업이 아니면 대부분의 상황에서 우수하다고 여겨지는 편.
[68]
픽률이 유의미하게 나오는 2코어까지의 아이템 중 가장 승률이 좋다. 특히나 상대의 앞라인이 단단한 경우 유의미한 딜링이 가능한 것도 장점.
[69]
사실 리산드라 자체의 성능이 떨어진다기보다는 탑에 리산드라를 대체할 수 있는 챔피언이 너무 많아졌다. 리산의 장점인 강제 이니시는 모데카이저나 그라가스가 더 탁월하게 해낼 수 있고 AP 데미지를 챙길거라면 라이즈나 그웬, 빅토르 등의 챔피언이 훨씬 낫다.
[70]
칼바람 나락의 챔피언 픽 배경 음악이 리산드라의 테마곡이다. 설정이 조금씩 추가되긴 했지만 소환사들의 주 무대가 되는 다리는 리산드라가 프렐요드의 냉기 주시자들을 봉인하기 위해 오른에게 제작을 부탁한 것이다. 다만 오른을 믿지 못하고 완성된 다리에 자신의 마법을 걸어 봉인을 강화시켰지만 오히려 다리가 빨리 침식되는 역효과가 일어나 조금씩 무너지고 있는 것이 칼바람 나락의 설정이다.
[71]
반대로 상대방 팀의 반응이 대체적으로 빠르다면 적당히 엇박자로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
[72]
다른 원소술사 시너지를 가진 챔피언인 케넨, 브랜드, 애니비아는 각각 3, 4, 5원이다
[73]
현재는 시즌에서 제외되어 볼 수 없지만 머리카락이 어째서인지 하늘을 비스듬하게 솟구치는 모양이었다.
[74]
자세한 내용은
프렐요드 문서 참고하십시오.
[75]
볼리베어가 리산드라를 공격한 것은 볼리베어 리워크에서 추가된 후 설정.
[76]
처음에는 어사인족이라는 설정이었으며 볼리베어 리메이크로 설정이 변경된 후에도 볼리베어에게 눈을 잃었다는 사실은 유지되었다.
[77]
대략 얼→어붙→어↗라↘ 로 들린다.
[78]
이에 해당하는 북미 서버의 대사는 "Freeze!"로 그저 강하게 호통치는 대사다.
[79]
룬 전쟁을 말하는 듯 하다.
이 분과도 연관이 있을지도.
[80]
구 설정에서 제라스의 비전 의식, 현 설정에선 아지르의 초월 의식인 듯하다.
[81]
이 문장은 이야기에 더 숨겨진 부분이 있거나 지금 말하지 않은 다른 사건이 있음을
암시하는 장치로 사용한다.
[82]
한국어 버전에는 마지막에 사악한 웃음소리가 있지만 영문판에는 없고 속삭이듯 끝낸다. 의문문투로 끝내기는 조금 어색했던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