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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1:43:32

비타 클로틸드

파일:attachment/비타 클로틸드/clotilde1.jpg
섬의 궤적 일러스트
프로필
이름 ヴィータ・クロチルダ
Vita Clotilde[1]
비타 클로틸드
사용 무기 케뤼케이온
출생년도 칠요력 1180년
출신지 에레보니아 제국 서덜랜드 주 에린 마을
가족관계 로젤리아 밀스틴(할머니)
이솔라 밀스틴(스승)
엠마 밀스틴(사매)
나이 24세(섬1, 2)
26세(섬3, 4)
27세(시작)
소속 오페라 가수
[ 스포일러 ]
헥센 브리드 순회 마녀
결사 《몸을 먹는 뱀》 사도 제2기둥 《푸른 심연》
성우 타무라 유카리/ 에리카 린드벡(북미판)
1. 개요2. 설명3. 작중 행적4. 게임 내 성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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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웅전설 섬의 궤적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설명

푸른 가희라고 불리며 에레보니아 제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페라 가수. 사관학교 실습 도중에 린 일행과 만난다. 굉장히 아름다운 외모에 디바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노래 솜씨 덕분에 매우 유명하다. 마키아스 레그니츠 엘리엇 크레이그는 그녀를 처음 만나자마자 넋이 나가서 싸인을 요청하는 진성 빠돌이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 와중에 린과 라우라는 그녀에게서 어떤 '강함'을 감지한 듯하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비타 클로틸드/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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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게임 내 성능

4.1. 영웅전설 섬의 궤적Ⅱ

파일:Hzz4vli.png
S크래프트 시전 컷인

공격 속성은 참(斬)C, 돌(突)B, 사(射)B, 강(剛)C. 엠마보다 전체적으로 1단계씩 높은 상위호환. 피와 사라의 경우를 생각하면 편하다. 속성이 높기에 마도장 일반공격 캐릭터이면서 일반 공격 붕괴 확률이 높다.
장착된 마스터 쿼츠는 아리에스, 아츠로 공격하면 대미지에 비례하여 HP, EP가 회복된다. 로스트 오브 에덴과 얼티미스티아 로스트 아츠도 가지고 있다. 엄청나게 높은 ATS를 가지고 있지만 명황과 폭포, 크리미널이나 판도라 마스터 쿼츠를 이용한 대미지 뻥튀기가 불가능하다. 그래서 아츠공격이 엠마만큼 높게 나오지는 않는다. 그치만 크래프트가 워낙 좋아서 아츠 성능은 사실 문제도 되지 않는다(...).

대신 성능이 좋은 만큼 크래프트 CP 소모량도 매우 높지만, 매턴마다 CP를 10씩 자동 회복하고, 크래프트의 크리티컬율이 꽤 높아서 결국 아츠보단 크래프트를 더 자주 쓰게 된다.[2]
유일하게 링크 레벨6에서 부스트 아츠 3를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로, 효과는 아츠 대미지 2배. 여담으로 관련 A보이스와 전투 보이스가 매우 요염하다.
마스터 쿼츠: 아리에스쿼츠(추정): 치천사/업화/현혹/마왕주/범천주/영월주/구성주/수언령* 크래프트 일람* 마검무도: CP 소모 50, 위력 S+, 원LL(지점 지정), 혼란(100%), 화상(100%), 무너뜨리기 발생률 30%.* 무간빙옥: CP 소모 50, 위력 S+, 원LL(지점 지정), 봉기(100%), 동결(100%)* 서조소환: CP 소모 100, 위력 SSS, 직선LL(지점 지정), 랜덤 상태 이상(200%). 글리아노스를 환수화 시켜서 브레스를 날리는 공격. 위력은 2만대.* S크래프트 일람
"듣도록 하렴…푸른 심연의 아리아! 사람은 모두, 누구나 어둠을 가진 죄인. 분노, 절규, 고통, 증오. 잘 보렴 심연은 언제나 곁에…"
* 심연의 푸른 노래: 마법 공격 위력 4S+, 전체, 악몽(500%). 최강의 마법 S크래프트, 악몽 500%이라는 소리는 악몽 상태이상 유효율이 20이여도 100% 걸린다는 소리, 10이여도 50%로 악몽에 걸린다. 기절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악몽은 상위 상태이상이기에 매우 유용하다.

4.2. 영웅전설 섬의 궤적Ⅳ

파일:Vita_Clotilde_S-Craft_Sen_IV.png
S크래프트 시전 컷인

섬의 궤적 2에서의 사기적인 스펙에서 대폭 하락되었다. 그나마 어택 랭크가 참(斬) A-돌(突) B-사(射) A-강(剛)B로 섬의 궤적 2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상승한 게 눈에 띄는 상향요소. 3부 달의 영장에서 섬의 궤적 2 이후 오랜만에 대결해볼 수 있으며, 게스트 멤버로는 소금 말뚝 공략전와 진 최종 보스 전에서 사용해볼 수 있다. 데미지를 2배로 올려주는 브레이브 오더가 인상적인데, 소금말뚝 공략전에서는 인류 최강급 검사 둘이 함께 하는지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최종 보스 전에서는 편집을 통해 본체를 공략하는 린에게 붙여서 활용해볼 수 있다.

4.3. 시작의 궤적

몽환회랑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하거나 현실세계에서 오더만 사용할 수 있다. ATS와 EP수치가 전체 1위이며, 부스트 아츠 4가 달려 있기 때문에 아츠 캐릭터들과 링크 시켜주는게 좋다. 진 몽환회랑의 아츠 폭격기.

5. 기타

사실, 이 캐릭터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부터 같은 장신구를 엠마 밀스틴이 지니고 있었던 점과 그 엠마가 무언가 비밀이 있는 캐릭터라는 이야기까지 나와 있었기 때문에 비타 클로틸드를 수상하게 생각한 팬들은 많았다. 그리고 섬의 궤적에서 등장할 때 자주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였으니 그녀가 결사의 일원이었다는 거 자체는 큰 반전이 아니었으나, 성우 타무라 유카리의 열연과 아무도 예상 못했던 C의 정체가 드러난 직후에 나온 그녀의 정체였기에 당시엔 모두들 충격과 공포를 느꼈다고 한다.

잘 생각해보면 "미스티"란 가명도 꽤나 의미심장한데, 엠마의 성인 "밀스틴"에서 받침이 다 빠지면 "미스티"가 된다. 이것도 복선이라면 복선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미스티와 C의 정체를 알고 난 후에 다시 되돌아보면 의미심장한 부분중의 하나는 바로 미스티가 굳이 소도시의 마이너한 라디오 방송국인 트리스타 방송국을 선택해서 와있었다는 부분이다. 트리스타에 누가 있었고, 뭐가 봉인되어 있었는가를 생각해보면 굉장히 의미심장해지는 부분.

지금까지 나온 뱀의 사도들 가운데 가장 일반 사회 깊숙이 침투해 있었다. 아리안로드는 특별한 위장 신분이 없었고,( 노바르티스 박사는 불명) 와이스만의 위장 신분인 알바 교수는 말 그대로 그냥 단순한 교수였다.[4] 그런데 클로틸드는 유명 오페라 가수에다 거기에 또 위장 신분으로 라디오 DJ까지 하면서 제국에 완전히 녹아들었다. 노래만으로 환술을 쓰는 그녀의 능력을 생각하면 엄청난 위협이 아닐 수 없다. 제도가 점령된 뒤 라디오 방송 국장에게 말을 걸면 미스티를 처음 만났을 때와 그녀를 어떻게 고용했는지에 관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말하는데, 이로 보아 기억 조작을 통해 제국 내부에 스며들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하늘의 궤적 The 3rd 별의 문 14번에서 2기둥이 게오르그 와이스만의 죽음을 가장 조롱하였으며, 레베에게 열을 올렸으나 그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는 것을 보면 성격 면에서도 사도 중 꽤 위험한 걸로 여겨졌었다.[5] 말투도 상당히 위험하다 린이 왜 라디오 DJ를 하는지 물었을 때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즐겁기 때문이라고 말했는데, 길리어스가 저격당하고 혼란에 빠진 제도를 귀족파가 습격하여 점령하는 광경을 아름답다고 평했다. 그녀에게 있어서는 사람들이 즐거워하거나 반대로 괴로워하는 수많은 모습들 그 자체가 아름답게 비치는 모양. 그래서인지 동류인 블블랑과 죽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종장에서는 진심으로 크로우를 걱정해 준다던지, VII반을 보호해 준다던지, 카이엔 공작이 세드릭을 인질로 잡자 분노한다던지, 물러날 때 VII반에게 사과하는 모습 등을 볼 때 적어도 와이스만만큼 맛이 가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니, 아예 대놓고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특히 악역으로서의 사악함과 찌질함(...)은 카이엔 공작에게, 흑막으로서의 포스는 아이언 브리드의 필두(스포일러 주의) 길리아스 오스본에서 밀리는 바람에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특히 의외였던 부분은 크로우를 끌고 돌아가겠다는 VII반의 말에 크로우 본인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하지만, 비타가 VII반의 편을 들었던 부분.[6] 비타 본인의 목표(환염계획과는 다른, 그녀 자신의 목표)와도 뭔가 관계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은 부분이기도 했다. 게다가 후일담 서브 퀘스트에서는 방송국에 트리스타의 좋은 점에 대해 남긴 편지를 볼 수 있는데, 이것도 여러모로 악당답지 않은 내용이다(...)

과거에는 레베에게 호감을 보이다가 현재에는 크로우한테 정을 붙였는데, 이걸로 보아 비타는 사실 "어두운 과거로 흑화하여 주인공과 적대하다가 결국 간지나게 죽는 은발남"이 취향 아니냐는 농담이 있다(...). 일단 은발은 그렇다 치더라도 작중 드러나는 비타의 성격상, 과거의 비극으로 말미암아 마음 속에 격렬한 감정을 품고 의지를 철저히 관철시키는 공통된 심성이 그녀를 매료시킨 게 아닌가 추정된다. 기억을 되찾은 4에서 다시 만났을 때도 크로우에 대해서는 결사의 사도로서의 입장과는 별도의 감정을 가진 듯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을 보이기도 한다.

섬궤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비타의 성격에 대해 많이 조명되면서, 3rd에서 게오르그 와이스만의 죽음을 신랄하게 조롱하며 대놓고 멸시적인 발언을 했던 건 성격이 나쁜 게 아니라 오히려 성격이 좋았기 때문에 행동 하나하나가 마음에 안 들었던 셈이 됐다. 사실 그 양반 하는 짓들이 좋아해줄 만한 짓도 아니고, 인간성도 별로 안 좋으니 오히려 비타가 나름대로 정상적인 감정을 지녔다는 반증이었다.(...)[7][스포일러]

덧붙여서 충격스럽게도, 섬궤2 게임 데이터를 뜯어본 결과 플레이어 캐릭터로 설계된 데이터가 존재했다. 구체적으로 더미 데이터에 있던 것은 그녀에게 요리를 시킬 수 있는데 전용 대사까지 녹음되어 있다는 것과, 엠마와의 링크 승리 대사도 존재한다(!)는 사실이었다. 즉, 비타가 동료 캐릭터로 활동하는 스토리가 계획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얘기인데, 단순히 스토리 변경으로 지워진 건지, 아니면 섬궤2 이후의 스토리에서 정말 비타가 플레이어 캐릭터가 되는 상황이 나올 것인지 알 수 없다. 단 하나 확실한건 비타는 하마터면 뱀의 사도 최초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될 뻔했다는 얘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섬의 궤적2 1.03 패치에서 크로우와 비타가 회차 특전 개념으로 몽환회랑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저 더미데이터는 바로 이 날을 위해 존재했던 것. 그 덕분에 일찌감치 끝낼거 끝내고 처분한 유저들의 멘탈은 엔딩 이후 수습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한번 더 깨져버렸다. 그리고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비타를 판치라하겠다는 환호성이 들려오고 있다 팔콤은 2번 통수친다 아무리 기사와 마녀 조합이라고는 하나 플레이어블 참전이라는 부분을 무조건 서비스요소로만 생각할 수는 없는 만큼 후속작에 출현한다면 7반과 어느정도 지속적인 관계가 묘사될 수 있으리라 예상되었으나, 환몽경이라는 액세사리[9]를 장착하면 장착한 캐릭터가 전투시에 한해서 대응하는 캐릭터로 변하는 방식이라 스토리적 연관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보였으나 2회차 엔딩에서 비타는 "또 만나자. 이 이야기의 진정한 종착점에서"라며,[10] 크로우는 "그럼, 또 보자. '최종막'을 목표로 모쪼록 분발하도록 하자고"라며 떡밥을 던진다(...). 다만 크로우는 죽었기 때문에 신빙성은 별로 없다. 콘도 사장이 환몽경도 떡밥의 일부로 취급했고, 섬궤3에서 아무리봐도 크로우인 청의 지크프리트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등장하며 신빙성이 팡팡 올라갔다.(...)

참고로 섬궤2 초반 이벤트 중 한국어판 번역을 "이 땅에 심어둔 마황병이 가동"이라는 식으로 해버리는 바람에 비타가 마황병 다룰 줄 안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생길수 있는데 이건 오역이다. 실제 대사는 "이 땅에 있던 마황병이 가동했다"라는 뜻으로,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마황병은 원래부터 그 지역에 있었는데 비타와 상관없이 멋대로 가동했다가 맞는 의미이다. 다행히 PS4버젼인 Kai판은 수정되었다.

섬궤4에서 셀린의 인연 이벤트 및 게스트로 사용할 때 지팡이 대신 사용했던 부채의 정체를 확인해볼 수 있는데. 죽은 글리아노스의 깃털을 뽑아다 만든 부채였다.

시궤에서 같은 사도인 F. 노바르티스 박사와 크로스벨에서 잠시나마 해후하지만, 박사의 제멋대로 행동에 성가시다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성녀 때와는 전혀 상반된 모습...)

섬궤3에서 밝혀진 과거를 통해 16세 순회마녀가 되자마자 반년 후 맹주와의 만남으로 결사의 간부로 영입되었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기둥들 가운데 최연소로 발탁된 사도로 볼 수 있다.


[1] 이름과 엮여서 PS Vita 드립이 있었다. 실제로 섬의 궤적이 PS Vita 버전으로도 나왔다는 걸 생각하면 참 묘하다(…). 덕분에 팬들에게 개그 소재가 되고 있다. [2] 사설이지만 매턴 +10의 CP 수급+높은 크리티컬 확률의 성능을 보유한 장비가 언제, 어떻게 입수 가능한건지 떠올려보면 뱀의 사도의 위엄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다. [3] 실제로 크래프트 설명에서도 글리아노스의 환영을 불러낸다고 나온다. [4] 다만 와이스만의 경우 머리가 좋은 데다 정신 조작 능력에 원체 뛰어났던 탓에, 원한다면 비타처럼 사회에 더욱 깊숙히 침투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그는 교회에서 꽤 높은 자리까지 올랐는데, 이미 이 시점에서 결사에 속해 있었고, 결국 그 상태에서 제국의 흑역사급 사건을 배후에서 일으키기까지 했다. [5] 실제로 레베와의 관계는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고 일방적으로 비타 쪽에서 들이대는 편이라고 팔콤 쪽에서 밝혔다. 비타의 성격이 사도 중에서는 선한 편인 것을 감안하면 레베와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는 것이 의아한 편이긴 한데, 비타의 목적상 레베를 기신의 기동자로 삼으려고 했다가 그런 쪽으로는 관심없었던 레베에게 무시당한 것으로 보인다. [6] "수많은 곤란이나 현실을 앞에 두고 주저하지 않고, 하나의 마음을 안은 채 그저 내일로 이어지는 길을 걸어 나가는 것, 그것을 '꿈'이라고 하는 거야."라고 말한다. 보통 악역이라면 이 뒤에 꿈이란 머지않아 깨어서 사라지는 것이 도리라는 뉘앙스의 말을 붙일 터인데 그조차 없었던 것을 보면 진심으로 한 말인 듯하다. [7] 실제 성정덕분인지 몰라도 성배기사단 수호기사 후천사자 군터 바르크호른이 아리안로드와 더불어 상식적으로 대화가 통하는 몇 안되는 사도라고 언급한 바 있다. [스포일러] 실제로 와이스만과는 전혀 반대되는 선하고 고고한 무인이었던 아리안로드가 섬의 궤적Ⅳ에서 사망하자 캄파넬라, 블블랑, 요슈아, 렌과 함께 나타나 그녀의 마지막을 애도해 주었다.이러니까 살아있을 때 잘해야 죽어서 욕을 안 먹는다. [9] 푸른 기사, 심연의 마녀, 검은 토끼, 불타는 용기, 은의 월희 총 5개가 있다고 한다. [10] 일본어판에서는 ーまた会いましょう。この物語が真に行き着く先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