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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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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파일:대역갤 대문.png
주소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종류 디시인사이드/마이너 갤러리
개설일 2018. 04. 04.
연관 갤러리 대체역사 미니 갤러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1]
현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장르소설 마이너 갤러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자유 대체역사 미니 갤러리 파일:디시인사이드 아이콘.svg [2]

1. 개요2. 성향
2.1. 창작 권장2.2. 역덕후와의 복잡한 관계2.3. 힙스터 취향2.4. 엄격한 관리2.5. 공의회 시스템
3. 갤러리 역사4. 비판
4.1. 운영자 문제4.2. 총력전 연구소 갤러리4.3. 분탕종자
5. 갤러리 6. 자매 갤러리7. 갤러리 8. 주요 작품 목록
8.1. 타 플랫폼 유료작8.2. 타 플랫폼 무료작8.3. 갤러리 내 작품 및 팬픽8.4. 집단창작
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체역사물에 관련된 이야기를 합니다.
1945년 이후 이야기는 현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해주시길 바랍니다.
― 대문 문구
대체역사물 전반에 관해 다루는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 유저들은 스스로를 '대붕이'라고 칭한다.[3]

2020년 12월 14일에는 대피소로 활용할 대체역사 미니 갤러리도 신설하였다. 약칭은 소역갤이다.

2. 성향

2.1. 창작 권장

갤러리 자체적으로 대체역사물 창작 및 홍보를 매우 권장하고 있다. 그래서 갤 내에서 연재를 시작하다가 문피아 등 타 플랫폼으로까지 확장하는 '테스트베드 역할'도 함께하고 있다.

대역갤의 글리젠은 사실상 창작활동에 의존하는 면이 크며 대역갤의 창작 작품들 중 인기작들이 문피아, 카카오페이지 등등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가면[4] 일시적으로 창작으로 인한 화력이 다소 죽어버리기도 하지만 이후에 다시 새로운 창작물들이 올라오면 화력이 다시 살아나는 패턴을 자주 보인다. 또 인기 연재작의 상당수는 평일에 연재하고 주말에는 쉬기 때문에 주말에는 화력이 상당히 약해지는 편.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에서 대붕이들 대다수의 공감을 얻는 내용은 대역갤의 존재 의의는 각종 작품의 산실이자 작품의 홍보무대, 떡밥을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인큐베이터, 또한 기성 작품에 대한 건전한 피드백, 더 나아가 2차 창작 활동까지로 정의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가들 중 몇도 그 피드백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 대역갤에 상주하는 만큼 유의미한 주장이며, 이상적인 대역갤의 지향점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22년 이후로는 과거에 비해 창작 활동이 많이 죽은 상태이다. 창작 부흥을 위해 여러번 대회가 열렸을 정도. 이러한 현상이 일어난 원인으로는 대체역사 장르가 웹소설계에 잘 자리잡으면서 자급자족해야만 했던 옛날에 비해 이야깃거리가 훨씬 많아졌고, 대역갤에서 창작 활동을 자주 하던 갤러들이 정식 연재에 들어가면서 갤 내 창작을 할 시간이 부족해진 탓이 크다.

오죽 창작이 죽었으면 파딱과 주딱이 직접 연재를 하거나 대회를 열어댈 정도. 그래도 2023년 기준 완장들의 솔선수범이 좀 통했는지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한 상황이다.

2.2. 역덕후와의 복잡한 관계

대체역사뿐만 아니라 역사학 자체를 다루는 글들도 자주 올라오고 있다. 역사 갤러리 등 디시 내 역사 관련 갤러리들이 개판이 된 관계로 피난처를 찾는 역덕후, 친일파, 국까, 어그로, 트롤러들 중 일부가 유입된 듯 하다. 이 때문에 역사 커뮤니티에 더 가까워졌다. 다만 역사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겸사겸사 허용해준다는 느낌이라 역사 이야기라도 정떡(정치 떡밥)이나 인종차별에 관련된 주제 또는 그 밖에 민감한 주제가 나오면 곧바로 삭제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래서 정떡과 연관이 깊은 한국 현대사는 아예 다루지 않는 편이다. 아예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공지'에서 1945년 해방 이후의 한국사는 처음부터 언급을 금지한다고 못박아놓았다.[5] 현재는 창작/리뷰 태그를 단 상태라는 조건 하에서 한정적으로 허가되지만, 불판이 벌어지면 바로 완장들이 삭제한다는 경고가 있다.

공지부터 대체역사가 아닌 단순한 역떡 글은 언제든 잘라버리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역사 글이 잘려서 항의하는 게시물을 써도 바로 잘라버리고 그럴 때마다 완장이나 고닉들은 오히려 다른 역떡 글을 물고 늘어지는 물귀신 행위를 권장한다. 그 만큼 갤러리 주 이용자들이 역떡이 갤지분을 잡아먹고 범람하는 것은 바라지 않는 편이다.

단, 최근들어 논의 끝에 1945년 이후 현대사를 다루는 대체역사물에 대한 이야기는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여전히 정치떡밥은 금지며, 정치인에 대한 비유라도 했다가는 철퇴가 날아오니 유의하자, 분탕 종자들에게 댓글 및 답글을 다는 소위 먹이주기 행위도 처벌 대상이다. 운영진은 해당 분탕글을 무시하고 신고게시판에 신고만 하라는 입장.그래도 죽어도 안 고쳐진다.

역덕후들이 모인 커뮤니티답게 오타쿠 문화에 관대한 편이다. 물론 갤 주제와 상관없이 씹덕짤만 올려대면 철퇴를 맞지만 씹덕콘이나 대체역사 관련 게시글에 씹덕 짤을 올리는 정도로는 딱히 제재하지 않는 듯 하다. 씹덕 척결을 외치는 갤러들도 있지만 별 반향은 없는 듯.[6] 아예 대체역사물에 씹덕 요소들을 재미삼아 섞어서 즐기는 경우도 가끔 있다. 정말로 흔하지 않은 경우지만 씹덕 요소를 본격적으로 섞어낸 작품이 인기몰이를 하기도 하며 '역밀씹은 일체다.'라는 주장이 공감을 얻고 있는 편.

다만 대역갤 이용자들 대다수가 스스로 역덕후, 역스퍼거라고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면서도 정작 대역을 즐기지 않고 역사 떡밥만 돌리는 역덕후는 혐오하는 성향이 강하다. 이들로 인해 갤이 자주 갤이 불탔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7]

2.3. 힙스터 취향

천군, 1904 대한민국 등으로 대표되는 전형적인 2000년대식 한국 대체역사물 스타일에 반감이 심한 편이고, 그 연장선 상에서 2020년대 작품 가운데서도 블랙기업조선 등에 대해서는 반감이 큰 편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소위 '대역갤 픽'은 상업적 성공과는 거리가 먼 ' 힙스터 픽'이라는 지적이 종종 이루어지며, 갤러리 내에서도 이를 두고 자조하는 얘기가 종종 나온다.

다만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 등 '대역갤 픽'인 동시에 막대한 상업적 성공을 거둔 작품들이 출현하고 있다는 점에 희망을 거는 시각도 있다.

2.4. 엄격한 관리

갤러리 공지의 분량이 일반적인 마이너 갤러리의 몇 배나 되는 점에서 드러나듯이 갤 성향이 상당히 빡빡한 편이다. 다루는 내용의 특성상 일뽕을 비롯한 각종 어그로꾼들에게 시시때때로 공격받고 있으며, 이러한 분탕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체역사가 아닌 일반 역사 이야기를 원천차단하는 방향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영구차단 통피"란 고유의 제도가 생겼다. 통신사 IP는 그 특성상 일반적인 닉처럼 완전히 뿌리뽑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분탕, 어그로꾼이 지속적으로 사용한 통피를 지정하여 이렇게 부른다. 지정된 통피로 게시글을 작성하는 것 자체는 가능하나, 내용에 조금이라도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완장이 판단할 경우, 분탕의 부계로 간주하여 자삭권고 없이 즉각 삭제+30일 차단 처리된다.[8] 이 경우는 신고 게시판에 항의해도 무시되며, 완장진은 분하면 고정닉을 파라는 입장을 고수한다. 지정 통피에게 병먹금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에도 1일까지 차단될 수 있다.

공의회 끝에 실제 역사 자료는 역사 탭이나 번역 탭에 '근데 왜 대역갤'을 줄인 ㄱㅇㄷ를 달고 작성하게 되었으며, 그 내용으로 인해 갤러리가 불타거나 분탕, 어그로 및 그를 위한 밑밥 깔기라고 완장이 판단하면 역시 개념글 해제나 언급 금지, 삭제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공지에 명시된 규정을 100% 적용하면 모조리 삭제+차단이지만, 대체역사라는 장르 특성상 작품 감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올라오는 경우도 많은지라 갤러리를 불태우지 않는다면 봐주고 있는 것이다.

욕설, 패드립, 시비, 혐오발언 등 언어 예절에 대해서도 상당히 빡빡해 디시의 다른 갤러리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언어 사용이 온건한 편이다.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라 그래도 욕하고 싸울 사람은 욕하고 싸우고 다니지만 대역갤을 오랫동안 이용한 올드비들은 그래도 완장 눈치를 본다고 최소한 대놓고 욕설을 박는 건 자제하는 편이다. 씨발년 수준의 욕설이라도 상대를 특정하고 욕설을 했다고 인정되면 최소 1일은 차단이 날아온다.

다른 갤러리에서 성행하는 갈드컵 문화도 탄압 대상이다. 대체역사와 관련 없는 역사 관련 갈드컵은 물론이고, 대체역사와 관련이 있다고 해도 팬덤 간 싸움을 붙일 수 있다고 완장이 판단하면 언급 금지가 걸린다.

특히 갤 내부적으로 뵐갤감, 줄여서 뵐이라고 부르는 1945년 이후의 시사, 정떡에 관해서는 일체의 자비 없이 30일 차단을 날린다. 글 내용이 정상적인 대역 떡밥이라고 해도 짤방을 현대 시사에 관련한 신문 기사로 달아둔다거나 하면 밭갈기를 위한 간을 보는 행위로 간주하여 역시 30일 차단을 먹인다.

2.5. 공의회 시스템

대역갤이 완장의 권한이 강하기는 하지만 그 만큼 완장이 미숙한 운영을 할 때도 많고 그럴 때마다 유저들의 불만이 쌓이다가 폭발할 때가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완장 독단으로 일을 처리하기 불가능할 정도로 갤이 불타오르는 경우도 발생한다. 그럴 때 기간을 정해서 앞으로의 운영방침, 규정 수정, 공지 신설 등에 대해 모든 갤러리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는데 이것을 공의회라고 한다.

평소에는 완장 전용인 공의회 탭이 이때는 예외로 개방돼서 갤러리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제기하며 토론을 할 수 있다. 어지간히 악질적인 분탕질이 아닌 한, 평소라면 삭제됐을 강도 높은 비판도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라고 보고 넘어간다.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절차인 만큼 공의회를 통해 정해진 규정은 정당성이 상당히 강하며, 그렇기 때문에 공의회가 끝난 뒤에야 규정에 말을 얹는 행위는 질 나쁜 분탕으로 취급한다. 단적인 예로 역떡 원천 차단의 원칙이 공의회를 통해서 대다수 이용자의 동의를 얻은 규정이기 때문에 대역갤 완장들이 역떡을 강경하게 탄압해도 말이 나오지 않는 것이다.

역떡 탄압 규정에 대해 정하기 위해 처음 열렸고, 두 번째는 로자 룩셈부르크 갤러리의 침공시도에 대하여 로룩갤을 전체 갱차할 것이냐는 문제[9], 세 번째는 완장들이 영구차단 다음으로 강한 제재인 30일 차단을 남용한다며 갤이 불타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가장 최근의 공의회는 주딱이 파딱이던 시절 사칭을 당하며 완장들의 닉을 ㅇㅇ으로 통일하는 일명 깡계제에 대한 재논의, 기왕 개최하는 김에 탭과 공지의 내용 정리에 대해서 논했다.

3. 갤러리 역사

갤의 시작 갤의 첫 번째 글

초창기 슈타인호프 대역갤을 만들었을 당시만 해도 갤 특성상 주로 명군이 되어보세!가 메인이었다. 유동인구도 적었던 편이라 글리젠도 느린 편이었다. 그러나 디시를 돌아다니던 수많은 역덕들이 소문을 듣고 하나둘씩 찾아와서 정착함에 따라 조금씩이지만 대역갤의 상주인구가 늘어갔으며, 근육조선 프리퀄이 각종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유입이 계속 늘어났다. 그러다가 1.1 사태를 계기로 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디시의 주요 역사 관련 갤로 정착하였다.

초대 갤주의 특성상 처음엔 슈타인호프의 작품인 명군이 되어보세!가 주된 소재였지만 1.1 사태 이후 폭군 고종대왕 일대기,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더 퍼거토리 등 다른 대체역사물 작품 및 소재에 대해서도 언급이 늘어났다. 대체역사 중 가장 인기를 끄는 시대는 조선 동로마& 로마 시대이다.

2019년에 들어서는 세종대왕 - 문종 - 단종 시기를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물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당연히 수양대군 빌런으로 거의 고정이지만, 수양대군이 주역인 작품들도 일부 있다.[10] 하지만 최근 2020년 하반기에 들어서는 이성계(태조) 이방원(태종) 시기를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물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나 이성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주목하는 작품들이 크게 늘어난 편이다.

2022년 4월에는 갤러리 삭제 내역을 공개했다. 어차피 대체역사 떡밥이 아니라면 모조리 삭제하는 갤러리라는 것을 다들 알고 있는데 꿀릴 거 없다는 이유라고.

2022년 7월 1일부터 7월 3일간 갤러리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의회가 열렸다. 쟁점은 역사 떡밥을 어떻게 할 것이냐 였는데 대부분의 이용자가 역사 떡밥을 압하는 기조 유지에 찬성했다. 다만 새로 역사 탭을 신설하여 거기를 역덕을 수용하는 게토로 사용하게 되었다.

2023년 6월에 또 주딱이 바뀌었는데 특정 소설의 독자를 비하하는 발언을[11] 했다가 논란이 되자 기존 주딱이 사임한 것.[12] 주딱을 계승한 파딱은 당시 침체기에 접어든 대역갤 창작을 살린다는 목적 하에 창작대회를 개최하던 중이었는데 대회 기간 중에 사임 사건이 터져 주딱을 승계하는 바람에 파딱배가 주딱배로 바뀌었다...[13] 새 주딱은 갤러리 유저들의 건의를 적극 받아들여 번역 탭을 신설하는 등 과거에 비하면 통제를 많이 풀었다.[14]

3.1. 어워드

3.2.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사건 사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비판

4.1. 운영자 문제

전반적으로 ' 주딱'·'파딱'이라 불리는 운영진의 인터넷 독재 성향이 심하다. 다른 마이너 갤러리에 비해서도 운영진의 권위와 권력이 굉장히 강한 편이며 운영진들도 이를 적극적으로 행사한다. 갤러리가 조금만 토론이 가열되어도 불판이라고 운영진들이 차단해버린다. 하지만 갤러리의 소재나 상황상 이렇게 하지 않으면 역갤러나 분탕들에게 취약한 것도 사실이라 이를 옹호하는 이용자들도 많다. 소설 연재가 적은 주말에는 운영진들의 갤 통제 게시글이 자주 념글에 올라온다(...). 그래서인지 운영에 대한 상식적인 수준의 항의도 어그로로 취급받기 쉽다.

운영진이 피차단자에게 통보되는 메시지에 종종 불필요한 언사를 남겨서 논란이 생겼는데, 일부는 거기서 욕설을 봤다고 주장한다.

주딱이 갤 관리 규정에 위배되는 혐중을 사실상 방관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디시 내 혐중이 많아진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여지며, 이를 비난하는 목소리는 ' 어그로' 취급을 받는데 # 이는 대역갤 운영진의 혐오 성향을 반영한 결과라는 목소리가 있다.

다만 2022년에 주딱이 바뀌면서 혐중이든 뭐든 정치 떡밥은 평등히 탄압하는 것으로 기조가 바뀌었다. 어쩌다 짱깨나 쪽바리 등의 비하 명칭을 쓰는 것 까지는 넘어가지만 거기서 조금이라도 현시대 이야기가 나오면서 감정을 비친다면 바로 삭제된다.

4.2. 총력전 연구소 갤러리

대역갤에서 가장 유명한 대표적 밈인 '만따먹, 중따먹, 일따먹, 만(몽)반(열)도'으로 알 수 있듯이 갤러리 내의 팽창주의, 제국주의 성향도 심하다. ' 판도학'은 이미 밈으로 활성화되다 못해 상식으로 박혀있는 상황이고, 국뽕과 극우사상에 심취해 중국 동화, 한족 퍼지 등, 나치나 일제도 감탄해 마지않을 성향의 글도 잊을 만하면 가끔씩 올라온다.

대통령 각하 만세 국수주의적 면모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작품에서 민감한 장면이 나올 때마다, " 만반스라움" 같은 밈을 그냥 재미로 쓰는 이른바 "패션 파쇼"들과 패권주의적인 행보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이른바 "찐 파쇼"들 사이에 불판이 벌어지고는 한다.

상기한 분쟁 요소 이외에 대체역사라는 장르적 특성에서 기인되는 이유도 있다. 타 장르의 소재가 갤떡으로 돌면 일반적인 반응은 그 작품의 재미 여부이다. 하지만 대역갤에서는 정치적 수 싸움에 대한 계산이나 이 세계관에서 어떤 방식으로 경영해야 국력을 증강시킬 것인지를 논하는 떡밥으로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처럼 어떤 떡밥이든 국가경영 시뮬로 치환시켜버리는 갤러리 이용자들의 개발독재 성향 때문에 총력전 연구소라는 드립을 칠 정도.

4.3. 분탕종자

분탕들이 크게 늘어났는데 이럴 때마다 완장들에게 차단당하지만, 정작 주범들의 태도는 오히려 ' 왜 글삭하냐'라며 뻔뻔스럽다. 결국 대역갤은 이런 씹덕 분탕들 때문에 역사주제와 상관없는 주제와 사고로 뇌절이 반복되고 있다.

몇몇 유저들이 각도기를 재지 못해 이로 인한 크고 작은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완장들은 떡밥이 문제가 생기면 '뇌절금지'라며 일시적으로 막아버리며, 이를 어기면 차단해버린다.

그래도 최근에는 네임드급 어그로들 다수가 군갤로 이주하며 상당히 평온해졌다.

5. 갤러리

6. 자매 갤러리

7. 갤러리

2019년 1월 12일 처음으로 대역갤 시즌1을 출시한 이후 2019년 1월 20일에는 대역갤콘 통합 1, 2를 출시했다.

2021년 대역콘ver2103이 출시되었다.

8. 주요 작품 목록

기재되지 않은 작품들까지 모두 보려면 갤러리 공지 참고.[23]

8.1. 타 플랫폼 유료작

8.2. 타 플랫폼 무료작

8.3. 갤러리 내 작품 및 팬픽

8.4. 집단창작

한 가지 주제로 여러 작가들이 번갈아서 쓰는 소설. 릴레이로 시작된 적은 2차례 시도되었으나 이런 방식이 늘 그렇듯 한 번 분란이 일어난 뒤 둘 다 연재가 멈췄다.

9. 관련 문서



[1] 멤버만 이용 가능. [2] 대역갤에서 영구차단된 분탕이 주딱을 차지하며 변질되었고, 로룩갤과 마찬가지로 접속이 가중처벌 사유가 되어 사실상 갈라섰다. 접속만으로 처벌한다는 것이 아니라 같은 분탕이라도 만약 이 갤러리에 접속했다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더 크게 처벌한다는 이야기. [3] 붕이 문서에 나오듯이 디시에서 사용하는 '붕이' 호칭에 대체역사의 '대'를 붙여서 만든 호칭이다. [4] 후술할 '롬조'와 '경성활극록' 이 두 작품들만 갤러리와 타 플랫폼에서 같이 연재한다. 나머지는 타 플랫폼에 올린 뒤 홍보로 통보만 한다. [5] 하지만 1945년이라는 시간적 기준에 천착하여 규정을 우회하려는 분탕질이 많아지며 민감한 글들이 자주 생성되었으며, 결국 각 작품들에 대하여 1945년 8월 15일의 도달 여부와 관계 없이 작중에서 광복이 일어난 시점 이후에 대해서는 하인리히 뵐 마이너 갤러리에서 논하자는 보완규정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6] 3대 주딱은 직접 그린 일러를 올려서 오히려 좋은 반응을 얻어내기도 했다. [7] 사실 역사 관련 갤러리들에서 역떡을 막는 건 꽤 흔한 일이다. 갤러리 주제에 관련된 것이 아닌 단순 역떡은 대부분 다 막는다. 그리고 하나같이 용인해주다가 갤이 호되게 불탔던 역사가 존재한다 역사 게임을 주로 다루는 패러독스 인터랙티브 마이너 갤러리, 토탈 워 마이너 갤러리도 게임에 관련되지 않은 역떡은 자중하는 편이다. [8] 분탕과 IP가 겹치는 유동 유저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인데, 이 제도의 근원격 존재인 한 통신사 IP 빌런의 경우는 분탕질이 너무나 심각해서 한때는 해당 IP가 보이는 대로 죄다 쓸어버린 적도 있었다. [9] 파딱이 개최했는데, 본래 공의회 개최는 주딱만의 고유 권한이기에 당시 주딱이 조기에 강제 종료시켰다. [10] ' 수양대군, 코끼리를 만나다!'와 대역갤에서 처음 연재가 시작되었던 ' 근육조선' 1부가 수양대군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이다. [11] 신화 속 양치기 노예의 전개가 문제가 됐다. 신화 속 양치기 노예의 독자 전체를 비하한 것은 아니고 해당 전개로 불이 타자 갤러리에 그런 글을 올리는 독자들을 사이다패스로 간주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이다. [12] 그리고 3일 만에 디시인사이드 NFT 발행 기능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은 성공적인 탈주라면서 전임 주딱을 재평가했다... 취임 3일 만에 핵폭탄이 터진 신임 주딱은 김유식에 대한 욕설과 저주를 퍼부으며 'NFT 글이 올라올 시 내용 불문 즉시삭제 후 영구차단'을 선언했다. [13] 해당 대회 우승작은 블루 아카이브 캐릭터들과 소녀전선 캐릭터들이 2차대전기의 현실 지구에 떨어진다는 소설이었고, 대회가 끝난 뒤에도 창작란으로 바꿔 연재, 열렬한 호응 속에 기어이 100화를 찍고 완결했다... [14] 물론 불문곡직 차단이 줄어들었을 뿐 적반하장으로 차단에 항의하는 이들은 게시글을 캡쳐해놨다가 전후사정, 위반 규정, 판단근거, 처벌수위 등을 전부 정리해서 판결문으로 올리고, 당연히 유저들의 조리돌림이 이어지기에 분탕이 활동하기 쉬워진 건 아니다. [15] 창작이라기보단 밈이나 설정, 추측에 가깝다. [16] 실제로 고구려는 상당한 문화와 독자적인 세계관을 지닌 수준높은 문명국가였는데, 사람들은 살수대첩이나 고구려-당 전쟁, 고구려 사회의 전반적 숭무적, 호전성을 보고 군사력만 강한 국가로 착각하는 경우가 종종 있긴 하다. [17] 자매품으로 고려가 발해를 안슐루스한다든가, 통일신라와 발해가 동군연합 등으로 통일하여 만반도 국가를 건설한다는 밈도 있다. [18] 동로마의 황제로 회귀하다처럼 대역물에서도 회귀물은 존재하긴 하나 대역물 특성상 현대인의 개입에 의한 역사개변이 주로 다뤄지기 때문에 대역물에서는 회귀물이 마이너하고 대신 트립물이 그 위치를 차지한다. [19] 남아있는 기록에 의하면 구리를 주 품목으로 한 원시적인 형태의 상호펀드를 운영했고 유한책임의 개념을 적용할 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구리 말고도 생활전반의 생필품을 다양하게 팔아치웠다고. [20] 품질 좋은 구리를 구해주겠다며 대금을 받아놓고 실제론 똥구리를 줬다. 심지어 상습적으로 벌인 모양. [21] 앞선 구리 거래에서 구리를 수령하러 온 거래자의 대리인이 똥구리에 대해 항의하자 꼬우면 받지말라고 되려 성을 냈으며, 선입금된 구리대금은 해당 거래자 국적의 적국에 예치해서 그 거래자가 회수할 수 없게 만들었다(...). 그리고 항의 편지라던지의 자신을 적대하는 내용이 담긴 모든 기록물을 모두 자택 한켠에 보관해두면서 블랙리스트를 운용했다. 다시 말하지만 이 사람, 고대 바빌로니아 사람이다. 그리고 이때의 기록물이란 크기도 큰데 부서지기도 쉬워서 보관하기 어려운 점토판이다. 그래서 보통 경제적으로 중요한 청구서나 재고목록이 아니면 점토판은 잘 보관되지 않았다. 그렇다 보니 현재 바빌로니아에 대해 알려진 문화가 적음에도 경제적 기록물은 많이 남아있어 경제적 상황만은 많은 연구가 진전되어 있는 것이다. 즉 Ea-Nasir는 이 관리하기 까다로운 점토판에 적힌 자신에 대한 모든 비방문서를 후대에 전해질 정도로 잘 보관해뒀다는 말이다(...). [22] 이때 한 파딱은 사태를 진압하려 한 다른 파딱에게 태클을 놓으며 사태를 더욱 악화시켰다. [23] 말머리에서 창작을 선택하면 추천게시판에 아직 업데이트되지 않았거나 장기간 연중으로 내려간 작품들도 볼 수 있다. [24] 민족자결주의를 명분으로 티벳은 영국 보호국이고 위구르와 몽골과 만주는 러시아의 그것이 된 북청제국과 중국 18성만의 중화민국으로 나뉘었다. [25] 작가가 말하길 소비에트 연방 100주년(=2022년)이면 새로운 시즌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26] 조선군이 여진족 포로들을 처형하고 시체를 죄다 강물에 쓸어넣어서 임시 다리를 만든 뒤 강을 건넌다. [27] 테츠조를 격추하였을 때 상황은 혼자 16대의 제로센을 맞서 교전 중인 상황이었다. [28] 작가가 요크타운으로 한 이유는 엔터프라이즈로 하려다가 벽람 애니를 보다 보니 꼴려서... 링크 [29] '자기 작품(높하한)과 검머대만이 대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라는 발언으로 당시엔 자기 작품 올려치는 의도였지만 검머대 팬에겐 검머대 깎아내리는 의도로 받아들여져서 반발이 심해 해당 글이 내려갈 정도였다. [30] 뜬금없이 트로츠키가 이들과 함께 있는 이유는 원 역사에서도 변동이 있어 프랑스의 좌파 정권이 연장되어 트로츠키가 프랑스에 더 오래 머물다가 국제여단원들을 이끌고 스페인으로 가게 되었기 때문. 프랑스군 출신자들, 소련에서 사실상 숙청되어 쫓겨온 사람들, 독일, 영국, 아일랜드, 미국인, 이탈리아인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되었다. 스페인으로 가던 중 스페인군에게 발각되어 어뢰 공격을 받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조선 초기로 트립해오는데, 정황상 스탈린이 일부러 반체제 인사들을 스페인으로 보낸 뒤 국민파에게 정보를 흘려 트로츠키와 함께 숙청하려 한 듯. [31] 트로츠키가 일부러 스탈린을 악당으로 묘사하는 선전 연극까지 공연하고 있는데도 왜 스탈린 사당이 생긴 것인지 의아해하는데, 스탈린이 조선인들에게 일종의 재앙신으로 여겨진 것. [32] 마침 둘다 아버지로서는 실격이었던 명군 아버지를 뒀다는 공통점이 있다. [33] 작중에서도 자신이 파리스로 환생했단 사실을 알기 전의 주인공도 원전에서 나왔던 그리스 신들의 혐성을 잘 보여준 일화들을 떠올리면서 혹시나 자신이 신들한테 찍혀 안 좋은 끝을 맺을까하고 걱정했지만, 이후 자신의 정체를 안 주인공이 신들한테 자신의 발명품들을 제물로 바치면서 신들이 주인공한테 호감을 사면서 우호적으로 대하게 된다. [34] 나라를 멸망시킨다는 예언을 받고 버려진 왕자가 강철을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에서 시작해서 철제 농기구를 보급해 지역의 농업 생산량을 늘리고, 무기들을 대량생산할 계획을 세우면서 전문 인력 계층인 대장장이들을 포섭하고, 지역 귀족들과 유착 관계를 형성하고, 떠돌이들과 도적을 모아 부리며, 도로를 건설하여 인근지역을 장악하려 하고, 무역과 물자를 통제하고, 여러 신들의 가호를 받고, 왕가에서 감시역으로 파견한 총독에게 신의 가호를 보여주며 오히려 자기 편으로 포섭하는 등, 결과적으로 누가 봐도 반역자처럼 보이게 되었다. [35] 스탈린이 아닌 트로츠키라는 차이가 있긴 하지만 나, 스탈린이 되었다?!와는 반대인 셈. [36] 정확히는 샤인머스캣 열풍 초기에 2년 정도 돈을 만지다가, 너도나도 샤인머스캣 재배에 뛰어들면서 샤인머스캣 가격이 똥값으로 추락해버렸다. [37] 정확히는 카이사르가 루비콘 강을 건너기 직전 [38] 출판 예정이 되면서 조아라에서 삭제되었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새롭게 연재하여, 완결이다. 카카페 링크 [39] 이 때문에 빅토리아 여왕은 명목상이지만 문자 그대로 중화의 천자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40] 2017년 계엄령 문건 사건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41] 사실 저 소설의 모티브가 된 계엄령 문건의 성공 가능성부터가 문자 그대로 진리국 건국과 동급이었다. [42] 이척 황태자가 대한제국군과 의병들을 이끌고 일본의 대한제국군 해산에 반발하여 대규모 전투를 하다가 끝까지 항복하지 않고 총살당하고, 이에 이토 히로부미가 망했다고 느끼고는 최대한 빨리 을사늑약을 맺으려고 했으나 황태자의 전사에 을사오적을 포함한 대한제국 신료들과 궁인들이 자신의 몸을 던져 군홧발에 짓밟히면서까지 이토를 막아세우고, 고종은 독약을 먹고 이토를 기다리다가 이토 앞에서 피를 토하고 대한국 만세!를 외치면서 장렬하게 붕어하고 신하들은 군주의 뒤를 따라 자결하며, 그 사이 잔존 대한제국군과 의친왕과 영친왕이 고종의 명을 받은 의주 진위대 병사들의 호위를 받아 압록강을 넘어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의주 진위대는 일부는 도하했으나 나머지는 그 이후 자신들의 임지에서 백성들을 지키다가 하나둘씩 전사하게 된다. [43] 미군 최고 수뇌부와의 한 마디 상의도 없는 독단적인 배치결정이었기에 해리 S. 트루먼 대통령, 체스터 니미츠 제독, 조지 마셜 원수 모두 사건 이후 보고를 받고 난리가 났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몰락 작전에서도 연합국의 한반도 북부 진공 계획은 없었고 배치된 형태도 밑은 잔존 일본군, 위는 관동군과 소련군이라는 양면전선이었기에... [44] 다행히 소련군과의 유혈충돌도 없었고, 8월 15일 항복 선언이 방송되며 조선 내 일본군도 항복하여 대규모 교전이 없었기에 소련 제25군이 철군하는 1945년 12월까지 광복군 제1여단과 주둔했다고 한다. [45] 곧 재연재한다고 한다. [46] 작품 내에서 이 모든 일의 발단은 대한민국 대통령의 '결단' 때문이었다. 트립 후 국내의 각종 혼란스러운 상황 정리가 끝나자 한국 정부는 일본을 어떻게 처리할 지를 두고 회의를 열었다. 군부에선 속전속결로 일본 함대와 관동군을 공격해서 궤멸시키고, 이를 대대적으로 선전해서 일본 군부와 국민들의 사기를 꺾자는 상식적인 수준의 대응을 제안했다. 그런데 대통령은 '사기와 자존심을 꺾으려면 그 정도로는 안 된다. 저 놈들은 태평양 전쟁 때 전 국토가 불타고 핵 2개를 맞을 때까지 정신을 못차리던 놈들이다.'라며 포르노를 퍼붓자는 정신나간 아이디어를 꺼낸 것. 그리고 정부 수뇌부들은 이 주장이 정신 나갔지만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며 그대로 실행해버린다. [47] 그에 대한 평은 - 조지원 왈 조선인인지 말과 함께 태어난 몽골 마적인지 모를 작자, 김유진 왈 그 유명한 조선의 몽골 기병대장 (패튼을 뛰어넘을 광기가 보임) - 이렇다. [48] 조선이 건실한 단일국가로 남아있었기에 6.25 전쟁이라는 비극적인 전쟁도 없어 부모님은 모두 정정하시고 형들도 무사했고, 귀남 본인도 서원을 나와 중등교육까지 받았으며, 연탄가스에 아내와 자식을 잃는 비극도 없이 행복한 삶을 살게 되었지만 군밤장수는 천직이었는지 세 번째 삶에서도 자신은 군밤장수로서의 삶을 살게 되었다. [49] 방과는 대간들과의 논쟁에서 패배할 위기에 처해있는데, 상선이 뒤주이 갇힌 양녕대군 이제가 사망했다는 보고를 하게 됨에 따라 그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되어서 이것이 단종의 계략으로 착각했다. [50] 이게 어느 정도냐면 성삼문은 단종을 증조부 태종이 현신한 수준으로 여기고, 성효옥이 정종, 단종과 가깝게 지내는 것을 보고 '이러다간 과거 민씨 가문처럼 우리 집안도 작살나게 생겼다'라며 경악한다. [51] 위의 롬조 작가와 동일인이다. [52] 거북선에 와전된 문무왕 전설이 더해져 해룡을 부리는 데비 존스 같은 이미지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