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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11:19:44

고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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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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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 위대한 인물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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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조 추존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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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 초대 황제
태조 고황제 | 太祖 高皇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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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기원전 256년 혹은 기원전 247년[1]
패현 풍읍 중양리
(現 장쑤성 쉬저우시 페이현)
즉위 기원전 202년 2월 28일
정도현 범수 북안
(現 산둥성 허쩌시)
사망 기원전 195년 6월 1일 (향년 52세 혹은 61세)
전한 장안 장락궁
(現 산시성 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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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위기간 후초의 한왕
기원전 206년 3월 혹은 4월
~ 기원전 202년 2월 28일
전한의 황제
기원전 202년 2월 28일
~ 기원전 195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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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11><colcolor=#ece5b6> 성씨 유(劉)
방(邦)
부모 부황 태상황
모후 소령황후 유온
형제자매 4남 1녀 중 3남
배우자 정실 고황후 여씨
후궁 고황후 박씨, 척부인
자녀 8남 1녀
신장 179cm[2]
계(季)
작호 한왕(漢王)
존호 고조(高祖)
묘호 태조(太祖)
시호 고황제(高皇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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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高祖本纪.gif
사기에 실린 고조 본기

1. 개요2. 출생3. 생애4. 가족5. 평가6. 기타7. 대중매체에서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중국 통일 왕조 한나라를 건국한 창업군주이자 초대 황제. 중국사에서 진 시황제, 이세황제와 초 의제에 이어 네 번째로 황제라는 칭호를 공식적으로 쓴 인물이며, 휘는 방()이며, 보통 한고조 유방이라고 불린다.

중국 역사상 최초의 평민 출신 황제로, 기존의 지배층이었던 제후나 귀족과 아무런 연관이 없는 피지배층에서 황제라는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진(秦)나라 말기의 대혼란에서 세력을 일으켜, 초한대전에서 숙적 항우(項羽)를 제압하고 천하를 차지했다. 중국 전 역사를 통틀어서 이렇게 평민이 패업을 이루고 왕조를 연 사례는 약 이로부터 1,500여년 뒤의 시대인 명태조 밖에 찾아볼 수 없을만큼 유례없는 일이었다.

이후 각지의 반란을 평정하고 이성왕(異姓王)들을 숙청하여 대제국 한나라의 기틀을 닦았다. 특히 한(漢)족, 하나의 중국과 같은 오늘날까지 엄존하고 있는 중국의 국가적 문화 정체성을 만들어낸 왕조의 창시자로서 중국사에 커다란 영향을 끼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시황제는 처음으로 중국을 통일했으나 완벽히 하나로 묶어내는 것에는 실패했고, 한고제는 이를 이뤄냈다. 또한 이후 중국에 분열기가 찾아왔어도 그때마다 통일 국가의 대의명분을 제공해줬다. 따라서 오늘날 중국, 혹은 한족의 중시조에 해당하는 인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헌원황제로 대표되는 삼황오제가 있고 역사적 실증으로만 따져도 상나라 등 한나라 보다 이전의 시대가 있지만, 한고제가 창설한 한나라가 후세에 통일된 중국과 중화문명의 큰 기반을 제공하고, 오늘날까지도 중국인들이 자신들을 한족(漢族)이라고 칭하는 것만 봐도 충분히 중시조라 부를 만한 사람이다.

주로 한고조(漢高祖)라는 호칭으로도 불리는데, 이는 정식 묘호나 호칭은 아니다. 유방의 묘호는 태조이며 시호는 고황제(高皇帝)다. 다만 사마천(司馬遷)의 《 사기》에서 고조(高祖)라는 표현이 나와서 그것이 유방을 가리키는 일반적인 칭호로 굳어진 것. 정확히 말하자면 고조는 시호인 고황제의 존칭인 것이다. 다만 이 고조(高祖)라는 표현이 한고제 본인을 칭하는 상징적인 칭호를 넘어, 후대 왕조의 창건자들에게도 붙는 묘호가 된 것은 고제의 영향이 컸다고도 할 수 있다.

2. 출생

파일:패현.png
유방은 패현(沛縣) 풍읍(豊邑)[3][4] 중양리(中陽里)에서 태어났다. 이 지역은 원래는 송나라 땅이었으나 유방이 태어나기 3~40여년 전인 기원전 286년 송나라가 망하면서 초나라에 속하게 되었다.

풍읍은 위치에서 알 수 있듯이 초의 중심 지역보다는 위(魏)의 국경 지역과 훨씬 가까운 지역이었다. 거기에 유방의 동생의 후손인 전한의 학자 유향의 말과 그를 인용한 한서의 기록에서는 유방의 선조는 위가 대량으로 천도할 기원전 4세기 중반 무렵 진(秦)에서 위나라로 포로로 끌려 갔다가, 이후 신릉군과 동시대의 사람인 유방의 아버지 대에 이르러서야 풍읍에 정착한 것으로 전하고 있다. 유방의 증조부이자 유태공의 조부인 유청은 위나라의 대부 벼슬까지 지냈다고 하는데 이 사건으로 가세가 몰락해 평민이 된 것으로 보인다.

부친은 태공(太公)이었고 어머니는 유온(劉媼)이었는데 태공이나 온은 남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높여 부르는 호칭에 지나지 않았다고 《사기집해》나 《사기색은》 등의 주석서에서 일관되게 지적하고 있다. 따라서 유태공과 유온을 현대어로 풀이하자면 그저 유씨댁 어르신, 유씨댁 안주인 정도의 의미로 유방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진짜 이름이 무엇이었는지는 찾을 수가 없다.

사실 이는 부모뿐만 아니라 유방 본인도 마찬가지인데, 《사기》나 《 한서》(漢書)에서는 아예 유방(劉邦)이라는 이름을 언급하는 대목이 없다. 그저 성이 유씨이고 자(字)가 계(季)라고 언급되어 있을 뿐이다. 유방이라는 이름이 언급되는 것은 후한[5]의 학자 순열(荀悅)의 《한기》(漢紀)에서부터인데, 후세 학자들이 《 사기》, 《 한서》에 주석하면서 한 인용으로, 발굴된 유물 자료들로써 대체로 옳다고 간주한다. 물론 다른 이야기를 하는 설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관점으로는 유방이 어렸을 당시에는 유계라는 호칭으로 통하다가, 즉위한 후 유방이라는 호칭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초한전쟁을 모르는 현재의 대다수 사람들마저 유방과 항우라는 유명한 이름을 아는 실정과 달리 유방 본인에게 '방' 이라는 이름은 일생 동안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본인으로서도 착 감기지 않는 이름이었을 것이라는 소리.[6]

그런데 유방의 형제를 살펴보면 이 이름이 형제 간의 서열, 순서를 간편하게 나타내는 백중숙계(伯仲叔季)를 붙여서 지어진 것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유방의 형들로 , 유백(劉伯)과, 유중(劉仲)이 언급되는것을 보면 '유계' 라는 호칭이 어째서 생겼는지는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7] 이렇게 보면 유방은 본래 개별적인 이름은 없는 것이나 다름 없고, 그저 '유씨네 막내'정도로 통용될 수 있는 유계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일본 학자 사타케 야스히코는 유방이 평민 출신이라 본래 이름이 없었으나 황제가 된 뒤에야 이름과 글자가 나왔다고 여겼다.

그러나 둘째 형 유중은 유희(劉喜)라는 휘가 알려져 있고, 이복동생 유교(劉交)는 유(游)라는 자가 따로 있었기에 모든 사람의 휘가 불명확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백중숙계가 대충 지은 이름 같아 보이지만 그게 정식 자나 이름인 예가 꽤 있어 그 유계라는 이름이 개별적인 이름일 가능성은 다분하다. 더욱이 유교가 유학자로, 특히 《시경》에 능한 인물이었음을 감안하면 집안 사람들 중에 이름이 아예 없는 인물이 있는 것 자체가 신기한 일이기도 하고.[8]

유방의 출생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유방의 어머니인 유온이 연못가 근처에서 쉬다가 문득 잠이 들었는데, 꿈 속에서 (神)을 만났다고 한다. 그때 뇌성벽력이 치고 하늘이 시커멓게 변했는데, 근처에 있던 태공이 그 모습을 보자 유온의 배 위쪽에 교룡(蛟龍)이 떠있었고, 유온의 몸에 태기가 있어 아들을 낳으니 그 사람이 유방이었다.

3.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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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족

고제는 8남 1녀를 두었는데, 여덟 아들의 어머니가 모두 다르다.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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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7. 대중매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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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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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소제기(昭帝紀)」 8권 「선제기(宣帝紀)」 9권 「원제기(元帝紀)」
유불릉 유순 유석
10권 「성제기(成帝紀)」 11권 「애제기(哀帝紀)」 12권 「평제기(平帝紀)」
유오 유흔 유간
※ 13권 ~ 20권은 表에 해당. 21권~30권은 志에 해당. 한서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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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列傳) ]
||<tablewidth=100%><tablebgcolor=#a11><width=33%> 31권 「진승항적전(陳勝項籍傳)」 ||<-2><width=33%> 32권 「장이진여전(張耳陳餘傳)」 ||<width=33%> 33권 「위표전담한왕신전(魏豹田儋韓王信傳)」 ||
진승 · 항적 장이 · 진여 위표 · 전담 · 한신
34권 「한팽영노오전(韓彭英盧吳傳)」 35권 「형연오전(荊燕吳傳)」 36권 「초원왕전(楚元王傳)」
한신 · 팽월 · 경포 · 노관 · 오예 유고 · 유택 · 유비 초원왕
37권 「계포난포전숙전(季布欒布田叔傳)」 38권 「고오왕전(高五王傳)」 39권 「소하조참전(蕭何曹參傳)」
계포 · 난포 · 전숙 제왕 · 조왕 · 조왕 · 조왕 · 연왕 소하 · 조참
40권 「장진왕주전(張陳王周傳)」 41권 「번역등관부근주전(樊酈滕灌傅靳周傳)」 42권 「장주조임신도전(張周趙任申屠傳)」
장량 · 진평 · 왕릉 · 주발 번쾌 · 역상 · 하후영 · 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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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창 · 주창 · 조요 · 임오 · 신도가
43권 「역육주유숙손전(酈陸朱劉叔孫傳)」 44권 「회남형산제북왕전(淮南衡山濟北王傳)」 45권 「괴오강식부전(蒯伍江息夫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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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권 「만석위직주장전(萬石衞直周張傳)」 47권 「문삼왕전(文三王傳)」 48권 「가의전(賈誼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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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권 「원앙조조전(爰盎晁錯傳)」 50권 「장풍급정전(張馮汲鄭傳)」 51권 「가추매노전(賈鄒枚路傳)」
원앙 · 조조 장석지 · 풍당 · 급암 · 정당시 가산 · 추양 · 매승 · 노온서
52권 「두전관한전(竇田灌韓傳)」 53권 「경십삼왕전(景十三王傳)」 54권 「이광소건전(李廣蘇建傳)」
두영 · 전분 · 관부 · 한안국 임강민왕 · 하간왕 · 임강애왕 · 노왕 · 강도왕
우왕 · 조왕 · 중산정왕 · 장사왕 · 광천왕
교동왕 · 청하왕 · 상산왕
이광 · 소건
55권 「위청곽거병전(衛靑霍去病傳)」 56권 「동중서전(董仲舒傳)」 57권 「사마상여전(司馬相如傳)」
위청 · 곽거병 동중서 사마상여
58권 「공손홍복식예관전(公孫弘卜式兒寬傳)」 59권 「장탕전(張湯傳)」 60권 「두주전(杜周傳)」
공손홍 · 복식 · 예관 장탕 두주
61권 「장건이광리전(張騫李廣利傳)」 62권 「사마천전(司馬遷傳)」 63권 「무오자전(武五子傳)」
장건 · 이광리 사마천 여태자 · 제왕 · 연왕 · 광릉왕 · 창읍왕
64권 「엄주오구주보서엄종왕가전(嚴朱吾丘主父徐嚴終王賈傳)」
엄조 · 주매신 · 오구수왕 · 주보언 · 서악 · 엄안 · 종군 · 왕포 · 가연지
65권 「동방삭전(東方朔傳)」 66권 「공손유전왕양채진정전(公孫劉田王楊蔡陳鄭傳)」
동방삭 공손하 · 유굴리 · 전천추 · 왕흔 · 양창 · 채의 · 진만년 · 정홍
67권 「양호주매운전(楊胡朱梅云傳)」 68권 「곽광김일제전(霍光金日磾傳)」 69권 「조충국신경기전(趙充國辛慶忌傳)」
양왕손 · 호건 · 주운 · 매복 · 운창 곽광 · 김일제 조충국 · 신경기
70권 「부상정감진단전(傅常鄭甘陳段傳)」 71권 「준소우설평팽전(雋疏于薛平彭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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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홍 · 하후시창 · 하후승 · 경방 · 익봉 · 이심 조광한 · 윤옹귀 · 한연수 · 장창 · 왕존 · 왕장
77권 「갑제갈유정손무장하전(蓋諸葛劉鄭孫毋將何傳)」 78권 「소망지전(蕭望之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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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권 「풍봉세전(馮奉世傳)」 80권 「선원육왕전(宣元六王傳)」
풍봉세 회양왕 · 초효왕 · 동평왕 · 중산왕 · 정도왕 · 중산왕
81권 「광장공마전(匡張孔馬傳)」 82권 「왕상사단부희전(王商史丹傅喜傳)」 83권 「설선주박전(薛宣朱博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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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권 「적방진전(翟方進傳)」 85권 「곡영두업전(谷永杜鄴傳)」
적방진 곡영 · 두업
86권 「하무왕가사단전(何武王嘉師丹傳)」 87권 「양웅전(揚雄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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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규 · 정정 주가 · 전중 · 극맹 · 곽해 · 우장 · 누호 · 진준 · 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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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노 · 남월 · 민월 · 동해국 ·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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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염 · 조비연 · 효원소의 · 정도정희 · 효애황후 · 효원소의 · 중산위희 · 효평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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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군 왕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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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기(前漢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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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원전 232년생인 항우와 15살 차이라고 했고, 유방의 절친인 노관도 기원전 247년생인데 심지어 같은 날에 태어나 가족끼리 서로 매우 친했다는 언급이 있어 아마도 기원전 247년이 출생년이 맞을 듯하다. 하지만 기원전 256년으로 보기도 한다. 여담으로 기원전 247년생이라면 시황제가 즉위한 해 출생이고, 기원전 256년생이라면 진나라가 시황제의 증조부인 소양왕 치세였던 시절에 출생한 것으로 시황제와는 고작 3살 차이밖에 안 난다. [2] 키가 7척 8촌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당시 척단위인 23cm로 계산하면 179cm가 나온다. [3] 지금의 장쑤성 (江蘇省) 펑현(丰县, 병음: Fēng Xiàn) [4] 풍읍의 패현이라 '풍패'라고도 하는데, 조선시대에는 전주의 별칭이 풍패였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본관이 전주이기 때문. [5] 이라고는 해도, 이 시기는 이미 조조가 집권하여 위나라나 마찬가지였다. [6] 하지만 원래 옛날 사람들은 본명인 휘를 잘 사용하지 않았고 보통 자나 호로 불렀다. 당장 유방과 항우라고 되어 있는데 원래 항우부터가 우(羽)는 휘가 아닌 자이며, 항우의 휘는 적(籍)이다. [7] 이와 같은 케이스로 삼국지 시대의 많은 인물들을 들 수 있다. 손견의 아들들인 손책, 손권, 손익, 손광의 자를 각각 백부, 중모, 숙필, 계좌로 썼으며, 사마랑, 사마의, 사마부, 사마욱 형제 역시 자를 각각 백달, 중달, 숙달, 계달로 백중숙계에 맞춰 자를 지었다. 공자 또한 형제 중 둘째였기 때문에 자를 중니로 썼다. 덧붙여 막내의 자에는 유(幼)를 붙이는데, 사마의 막내 아우인 사마민의 자가 유달이었으며 마량의 막내 아우인 마속의 자는 유상이다. 마량 또한 자를 계상으로 썼는데, 이것이 백중숙계에 맞춘 것이라면 마량은 형제 중 넷째이고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마씨 형제들의 자는 백상, 중상, 숙상이라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8] 즉 유방은 어린 시절 '막둥이' 정도로 불렸다는 얘기. 가까운 예로 올림픽 이전만해도 이름을 대충 짓느라(무성의하게 지어야 오래 산다는 믿음도 있고) 막동이, 막둥이, 막딸이 이렇게 짓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9] 이 발언에서 유래하여, 유방을 마상옹(馬上翁)혹은 마상지내옹(馬上之乃翁)이라고도 한다. 말 위의 어르신, 의역하자면 말 좀 타본 형님 정도? # [10] 더벅머리 놈 정도로 번역되기도 한다. [11] 여담으로 주나라의 마지막 왕인 난왕이 같은 해에 사망했다. [12] 다만 척부인도 억울한 피해자는 아니다. 후궁임에도 불구하고 노골적으로 유방에게 유여의를 태자로 삼아달라고 밤새도록 울며 애걸복걸을 하는 등 그녀도 율법 및 사회적으로 질타받을 문제 행위를 당당히 했기 때문. 여후가 도넘은 잔인한 보복을 가했고 후일에도 제 평가를 깎아먹는 악행들을 저질러서 그렇지, 척부인은 1차적인 원인은 유방이 제공했고 본인도 악의없는 무지함이 커 잘못에 비해 지나친 처형을 당한 것은 동정받을 부분이 맞지만, 국정을 농간한 요부 및 상전인 황후의 권리를 침해한 방자한 첩으로 비판받을 사항이였다. [13]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현재의 인기일 뿐, 당대의 인기는 유방이 가장 좋았다. 한신은 자신의 전문 분야인 군 지휘에서는 탁월했지만 인간관계에 심각할 정도로 문제가 많았고, 항우는 무분별하게 학살을 자행한 인간백정에 성격이 천상천하 유아독존이었다. 그에 비해 유방은 비교적 부하들도 잘 챙겨준 편이었고, 병사들로부터도 신망이 두터웠으며[15] 무엇보다 사람을 모으고 분위기를 휘어잡는 재능이 있어서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골고루 인망이 높았고 심지어 의제나 그 신하들도 유방을 항우의 대항마로 내세울 정도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전국시대 말기 ~ 진나라 시기의 대혼란을 잠재우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었으며 현재 중국의 기틀을 닦은 인물이기도 하다. 사실 이건 소설 《초한지》 등의 영향으로 고제가 마치 무능하고 탐욕스러운 것처럼 나온 탓이 크다. 또, 마치 한신이 아무 잘못도 없는데 질투심으로 한신을 핍박한 듯이 묘사하는 경우도 많은데 애시당초 한신이 세운 공은 전부 다 고제가 기반을 마련해준 것이고 또, 대부분 고제의 다른 신하들과 연계해서 생긴 것이다. 예를 들어 조나라를 공격할 때는 조참, 관영 등이 함께 따라갔고 고제도 장이 등을 보내서 지원해줬고 항우의 본대가 조나라로 향하지 못하게 자신이 그 공격을 직접 몸으로 받아냈다. 그리고 후술하겠지만 한신은 공을 세울수록 자신의 미천한 시절을 잊어버리고 거만해졌고 또한 역이기나 종리말 등의 고사를 봐도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배려를 전혀 하지 않는 인간이었다. 한참 역이기가 제나라를 설득해서 성공하고 있던 도중에 처들어가서 역이기가 어떻게 되든 말든 상관하지 않았고 결국 역이기는 끓는 기름솥에 제발로 걸어들어가야 했으며 자기가 종리말을 숨겨놓고 상황이 불리해지니 그 종리말의 목을 들고 갈 생각을 해서 결국 종리말 스스로가 목숨을 끊게 만들었다. 거기다 고제가 한참 항우를 상대하느라 고생하고 있는데 위의 제나라 건으로 자신을 제왕으로 삼아달라고 청했다. 거기다 이런 짓을 저지르고도 고제는 자신을 해치지 않을 거라고 근자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다고 권신이라서 지까짓게 감히 날 어쩌겠어? 라는 식으로 생각한 것도 아니고 설마 고제가 날 해치기야 하겠어? 라는 쪽에 가깝다. [14] 여기서 유래하여 유방을 패상융준(沛上隆準) 또는 한준(漢準)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참고로 이 융준용안이라는 말은 훗날 조선의 건국자 이성계 이방원을 묘사할 때에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