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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06:14:03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
파일:미연시인데 연애를 할 수 없는 건에 대하여.png
장르 대체역사, 환생
작가 포맷
출판사 현나라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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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리디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미스터블루
원스토리
북큐브
연재 기간 2015. 10. 15. ~ 2020. 01. 02.

1. 개요2. 줄거리
2.1. 에피소드
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설정7. 외전
7.1. 최후의 십자군7.2. 이슬람의 검7.3. 망국의 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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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게임빙의물[1], 대체역사물. 작가는 포맷.[2]

2. 줄거리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해본 채 살아온 주인공을 안타까워한 누군가가 정체불명의 힘으로 과거에 보냈다! 드디어 연애를 할 수 있는 건가 두근두근해하는 주인공!

하지만 주인공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그를 가만 놔두지 않는데...?

때는 바야흐로 15세기 초, 중세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시대를 이끌 주역으로서 역사의 부름을 받을 자는 이미 쇠락한 천년제국인가 아니면 새로이 비상하는 패자인가!

미소녀? 들과 함께하는 달콤살벌시큼 중세 러브코미디 라노베, 여기서 개막!

...는 사실 낚시.

미소녀들과의 하렘 라이프.... 인 줄 알았는데. 미연시에서 홀로 전략겜하기
제목 그대로 주인공이 중세 말을 배경으로 한 미연시 세계에서 동로마 제국의 4황자 콘스탄티노스 11세로 환생한 뒤, 하라는 연애는 안하고 마치 크루세이더 킹즈와 같은 전략 게임처럼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2.1. 에피소드

241화 시점에서 작가는 20여 개의 파트로 작품의 전개를 구분하고 있지만, 이 파트가 너무 세분화돼있고 무엇보다 실제 작중 사건들의 전개와 약간 맞지 않기 때문에 년도와 사건별로 정리한 하위문서들로 전개에 대해 설명하도록 한다.
1412년 ~ 1420년 1화 ~ 12화 펠로폰네소스 원정
1420년 ~ 1421년 13화 ~ 45화 아테네-이피로스 정복 전쟁
1421년 46화 ~ 59화 정변기
1422년 ~ 1423년 60화 ~ 124화 제1차 대오스만 전쟁
1423년 ~ 1428년 125화 ~ 176화 1차 전간기
1428년 ~ 1432년 177화 ~ 225화 세르비아 십자군
1432년 226화 ~ 247화 제2차 대오스만 전쟁
1432년 ~ 1435년 248화 ~ 277화 2차 전간기
1435년 ~ 1436년 278화 ~311화 나폴리 전쟁
1436년 ~ 1438년 311화 ~ 356화 제3차 대오스만 전쟁
1438년 ~ 1445년 357화 ~ 377화 재건기
1446년 ~ 1448년 378화 ~ 407화 맘루크 전쟁
- 408화 ~ 410화 그 후

3. 연재 현황

2015년 10월 15일부터 타입문넷에서 무료로 연재를 시작했으며 2015년 12월 26일부터 조아라에서도 연재를 시작하였다.

그러다가 2018년 3월 5일부터 조아라 프리미엄이 되어 유료 소설로 전환된다는 공지가 올라오고 타입문넷에서는 연재가 중단되었으며 초반부 몇 화와 일부 외전을 제외한 모든 편이 삭제되었다. 이후 리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등지로 연재 플랫폼이 확장되었다.

무료분 최신화 독자의 절반 가까이 따라갈 정도로 구매 비율이 좋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이라는 긴 연재 주기 탓인지 독자는 꾸준히 감소 중.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입소문이 계속 흐르고 고정 지출층이 생기며 프리미엄 내에서도 의외로 상당한 독자수를 보여주는 상황인데, 유료화 이후로도 모든 화를 막론하고 최소 1천 조회수 이상을 찍고 있고 작가가 1주일 3회 정기연재로 다른 작품들에 비해 대략적으로 1화당 1.5배 이상 많은 텍스트 내용을 뽑아내어 정주행 조회수가 덜 쌓이는 것을 고려해보면 선전하는 편이다.

2018년 8월 29일 마지막 회차가 올라온 다음 한동안 무기한 휴재에 들어갔다. 이후 2018년 11월 3일, 마침내 214화가 올라왔다. 작가는 자신이 글쓰는 걸 알아챈 가족들이 반대해서 지난 2달 동안 글을 못 올렸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사죄로 앞으로 8편은 무료로 올라오며, 비정기 연재 대신 매주 화, 목, 토에 정기적으로 연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재 시간이 거의 화, 목, 토가 끝나기 직전인 경우가 많았고 그마저도 다 올리지 못하고 나눠 올리는 일이 생겼고 결국 연재 주기를 수, 금, 일로 바꾸었다. 그러다 4월 6일 다시 연재주기를 월화수목금 주 5일 밤 10시 연재로 바꾼다고 공지를 올렸다. 그러던 8월 8일 소피야 사산+토마스 독신선언이라는 줄거리가 나와 일부 독자들이 폭발해 결국 작가가 플롯의 전면 수정을 선언하고 꼬박 일주일의 수정 기간을 거친 뒤인 8월 16일, 무리한 주 5일 연재가 무리한 전개를 불러들인 것 같기에 자유연재로 전환한다고 선언하며 근 9개월 만에 다시 처음 연재 방식으로 돌아와 많은 독자들을 절망케 했다. 이후 11월 15일부터 다시 주 5일 연재로 돌아오겠다고 선언했지만 생각보다 힘들었는지 잘 지켜지진 않았다. 그래도 이전에 자유연재할 때보다 연재 간격은 줄어들긴 했지만.

2018년 12월 기준으로 조아라를 제외한 나머지 연재처는 연재가 끊겼었다. 12월 말엽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연재가 재개되었으나 214화(조아라 기준 215화)까지 올라오고 중단되었다. 그러다 2019년 1월 24일 8편을 올리며 연재를 재개했고 조아라에서 소설이 완결된 지 5일 뒤인 2020년 1월 7일 404화(조아라 기준 410화)까지 올라와 최종 완결이 났다. 네이버 시리즈와 리디도 2020년 1월 2일 기준 383화까지의 연재분이 올라왔으며 2020년 2월 14일에 양측 모두 완결이 지어져서 연재가 진행되던 모든 플랫폼에서 완결이 이루어졌다. 확실히 다른 플랫폼은 기존 조아라에 올라오는 것에 비해 진도가 느린 편이라 대부분의 코어 독자들은 조아라를 이용하는 편.

최근 진행한 QNA에 의하면 현재 전체 스토리의 90% 정도 진행되었다고 했으며 12월 24일 400회를 올리면서 올해 안으로 연재가 끝난다고 작가피셜을 밝혔다.

12월 31일 407회 작품후기에서 이후 연재되는 편은 에필로그라고 밝혔다. 즉, 본편은 407회로 완결. 그리고 에필로그도 2020년 1월 2일 410화로 끝이 나며 이제 완전히 완결이 났다.

4. 특징

제국의 멸망을 막기 위해 열심히 구르는 주인공의 행보와 거듭되는 고난, 시궁창이나 다름 없는 현실을 보며 독자들은 농담 반 진담으로 이건 라이트 노벨이 아니라 헤비 노벨이라며 장르를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제목이 안티라는 말까지 나와서 작가도 작품 제목을 바꾸는 것을 고려했으나 이번엔 그냥 놔두는 게 낫다는 의견 때문에 흐지부지되었다.

상대적으로 라이트 노벨이 약세였던 2015년 당시 조아라 내에서 드물게 고정적인 팬층의 지지를 받고 있었던 소설로 역사적 배경, 역사 지식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덧글로 토론하고 추측하는 걸 보는 것도 소소한 재미이다. 또한, 사실 '영토가 히로인', '제국이 히로인'이란 설이 독자들 사이에서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주로 한국이나 삼국지로 제한되어 있던 대체역사물들의 배경이 유럽이나 미국 같은 서구 세계로도 다양화되는데 큰 영향을 미친 작품이기도 하다. 본작의 히트는 2010년대 후반 이후 동로마를 비롯한 다양한 서구 역사를 바탕으로 한 외국 배경 대체역사소설의 중흥을 이루어냈다.

게임 시스템이 있으며 게임빙의물 컨셉으로 시작했지만 극초반 외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극초반 이후로는 아예 언급되지도 않는다. 미래인의 얇고 넓은 지식도 교양을 빠르게 쌓는 것에서 그친다. 그 외에는 역사에서 일어난 전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전쟁에서 사용하는 정도.[3] 사실 이쯤 되면 그냥 처음부터 게임빙의물로 하지 않고 일반적인 환생 대체역사물로 시작했어도 됐을 거고, 실제로 작가가 230화 전후 시점에서 주인공이 "게임 시스템을 활용하지 않은 지 100화 이상이 지났다"고 말하면서 확인사살. 그리고 이는 주인공의 과몰입에 사신이 상태창을 거두어갔다고 설명하며 사실로 밝혀졌다.

본작이 연재되던 2015년 당시에는 게임빙의물 설정을 차용한 대체역사물이 드물었지만, 2010년대 후반 이후 대체역사 웹소설 시장이 확대되면서 고려, 신대륙에 떨어지다, 고려황제! 무신정변을 막아라!, 대한제국이 이미 너무 강함, 히틀러가 되었다 등의 게임빙의물 차용 대체역사물이 늘어났으며 게임빙의물은 아니지만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처럼 상태창 설정을 적극 활용하는 작품도 등장했다.

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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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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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외전

타입문넷 시절에 작가가 구상했던 여러 루트[4]가 외전으로 종종 연재된다. 작가가 쉬어가는 타임을 가지고자 할 때 종종 써먹으며, 1~2화 정도의 분량으로 중간중간에 끼워넣는 식이다. 참고로 세 가지 루트 중 두 가지 루트[5]는 연재 도중 한 차례 리메이크되었다.

여담으로 공식 외전은 아니지만 한 독자[6] 대체역사 마이너 갤러리와 롬연시 갤러리에 미연시에서 돌아왔는데 꿈이 아닌 건에 대하여라는 마지막화 이후의 이야기를 쓴 팬픽을 올렸었는데 이는 다른 단편 팬소설들과 전혀 다른 열렬한 호평을 받았다. 이를 알게 된 원작 작가 역시도 자신이 따로 쓰고 있던 외전을 이거 보고 지웠다며 그 독자에게 크게 호평하는 반응을 남겼다. 그러다 보니 대체역사 팬들 사이에서 이 팬픽은 공인된 에필로그로 인정받고 있다. @

7.1. 최후의 십자군

타입문넷에서 연재되던 원안의 루트였다.

요안니스 8세의 삽질로 무라트가 침공해 혈전 끝에 코린토스 지협에서 주인공이 승리하고 마누일 2세의 책략으로 오스만이 물러가는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그 이후 주인공의 행동이 본편과 정반대다. 교회 통합만이 제국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으로 주인공은 로마로 가서 교황에게 무릎을 꿇고 십자군 선포를 약속받고, 모레아로 돌아가 철저한 가톨릭 정책을 펼치며 반대 세력을 진압하고, 후스파 십자군에 참여하기도 한다.[7]

마침내 1444년, 후냐디, 스칸데르베그와 함께 바르나 십자군을 구성한 그는[8] 결국 아드리아노폴리스까지 수복하고 오스만을 발칸에서 몰아내는 것에 성공한다.셀라니크? 필리베? 에디르네? 그게 어디죠? 총대주교 이사키오스는 즉시 대관식을 해 주겠다 약속했고 제국은 다시 부활하는 듯 했지만, 교회 통합은 엄청난 반발을 샀다.[9]

결국 반통합파는 요안니스 8세를 살해한 뒤 디미트리오스를 황제로 추대하고, 기존의 총대주교를 투옥시킨 후 콘스탄티노스를 파문한다. 그리고 4천 병력을 이끌고 콘스탄티노스 친왕을 막으려 한다. 여기까지가 외전 투표까지 공개된 내용. 아래부터는 타입문넷의 원안 내용이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전 시도는 실패, 4천 병력은 그대로 깨강정이 난다. 주인공은 가볍게 콘스탄티노폴리스로 입성해 황제로 즉위하지만, 전쟁과 내전수도 탈환한 뒤 벌써 내전만 다섯 번째다으로 인해 발칸 전체가 피폐해진 상태.

결국 주인공은 테살로니키로 천도[10]하고 행정구역을 전면적으로 개편한 뒤, 천운이 따르지 않는 한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아나톨리아 수복을 포기하고, 새로운 이데올로기를 제시하여 근대 그리스의 토대를 이룬다.

7.2. 이슬람의 검

신년기념으로 연재된, 조아라 기준 90화에 해당하는 첫 번째 외전.[11] 히로인은 메흐메트 2세.

요안니스 8세를 살해하고 테오도로스가 제위를 찬탈한 것으로 인해 모레아는 중앙에게서 집중적인 견제를 받게 되고, 결국 중부 그리스마저 도로 상실하고 만다. 결국 이런 기독교 세계에 환멸을 느낀 주인공은 개종 후 오스만으로 넘어가 재상이 되고, TS된 메흐메트의 재상으로 바르나 전투에서 직접 브와디스와프 3세와 부딪힌다. 찬다를르 할릴 의문의 1패

7.3. 망국의 황자

헥사밀리온도 완성되지 못한 채로 공격받은 모레아는 결국 초토화당했고[12] 주인공은 학식과 능력으로 인해 피렌체에서 조반니 디 비치 데 메디치의 지원을 받으며 자리를 잡는다. 로마식 의료제도[13]의 도입에 대해 논의하던 중 이바니아라는 여성 용병대장이 도움을 요청하고, 콘스탄티노스는 그녀를 도와준다. 작가왈 가장 전형적인 영지물 클리셰를 따라간다고. 그리고 이 외전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단독 연재되었다.


[1] 극초반부를 제외하면 관련 설정이 거의 안나온다 [2] 본작 완결 이후 차기작부터 필명을 하드폭발로 변경하였다. [3] 예시로 네에파트레 전투에서의 화공은 후녀디의 베오그라드 전투를 모방한 것이다. 작중에선 오스만군이 이 화공으로 4천 명의 병력을 잃었으나 결정적인 타격은 주지 못하여 아직 오스만의 번국인 중부 그리스 도시들의 인심만 잃었다. 그리고 친왕의 개혁 과정에서 상고제도가 도입되면서 미래 지식을 한 번 더 사용한다. 이에 대해 작가는 미래 경제 지식을 기반으로 다루기에는 아직 모레아 국내외 상태가 좋지 않아 미루고 있고, 화약을 쓴다 하더라도 오스만 군대에 대항할 만큼의 시간과 자원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결국 화약은 오스만이 먼저 사용하기 시작했다. [4] 현재는 관련 설정이 대부분 폐기된 상태. [5] 망국의 황자, 이슬람의 검 [6] 현재 롬연시 갤러리의 파딱이기도 하다. [7] 물론 본편에서도 교회 통합을 추진하긴 하나 이렇게 무릎 꿇고 비는 게 아닌 동등한 입장에서 추진한 것이다. [8] 오스만의 세력도 실제 역사보다 약해졌고, 스칸데르베그와 모레아와 함께했으며, 바르나 전투의 결정적 패인이었던 브와디스와프 3세의 후냐디 말 안 들은 개돌(...)도 일단 비슷한 급인 주인공이 함께 있는 이상 더 잘 말릴 수 있을 테니 승리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 실제처럼 무라트가 얼마 전까지 십자군을 모르다 뒤통수를 얻어맞은 것이라면 금상첨화. [9] 과거 미하일 8세 때는 아르세니오스 분열 와중에 교회 통합이 선포되자 그것으로 인해 반아르세니오스파가 통합파와 반통합파로 또 다시(...) 분열되었다는 것을 생각하자. [10] 현대 그리스 지역만 놓고 보자면 콘스탄티노폴리스는 국가의 오른쪽 구석에 위치해 있고(현대처럼 통신이 발달하지 않은 과거에는 수도를 중앙에 가깝게 두는 게 좋았다.) 그 위치도 주적인 오스만과 지척거리라 수도로 하기 좋은 곳은 아니다.(현대 터키가 굳이 천년고도 이스탄불에서 앙카라로 천도한 이유중 하나.) 테살로니카가 위치나 도시의 중요성등을 포함하면 천도할 만한 수도로 매우 적절한 편. 거기다 현대 테살로니카에서 가까운 알바니아와 불가리아의 대부분도 장악했을 테니까 수도로써 좋은 곳이기도 하다. [11] 그리고 254화에서 리메이크되어 다시 재연재를 했다. [12] 실제 역사에서는 20여 년 후, 1444년 바르나 십자군 패배 이후 비슷한 전개가 일어난다. 기껏 복속시킨 중부 그리스는 죄다 오스만에게 돌아갔고, 콘스탄티노스 친왕의 군대는 헥사밀리온에서 2년 정도 버텼지만 결국 1446년 방어선이 무너지고 모레아는 초토화된다. 이 일련의 사태의 충격으로 인해 요안니스 8세도 1448년 말 사망. [13] 로마 제국에서는 콘스탄티노폴리스 세계 총대주교 아래로 교회가 전국에 병원조직을 운영했으며, 이 병원들은 당시 최고 수준의 의학 기술과 제도를 무상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이러한 병원은 제국 멸망 이후 맥이 끊겼지만 대신 로마인 의학교수들이 피렌체에서 로마의 의료제도를 도입해 근대적인 병원의 시조가 되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