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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레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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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러시아 국영방송 로시야 1이 러시아 국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위대한 러시아인’을 선정
인터넷과 휴대전화를 이용해 투표가 진행됐으며 러시아 인구 1억 4,300만 명 중 5천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가했다.
1위 2위 3위 4위
알렉산드르 넵스키 표트르 스톨리핀 이오시프 스탈린 알렉산드르 푸시킨
5위 6위 7위 8위
표트르 대제 블라디미르 레닌 표도르 도스토옙스키 알렉산드르 수보로프
9위 10위 11위 12위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이반 4세 예카테리나 2세 알렉산드르 2세
영문 위키 참고
같이 보기: 위대한 인물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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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 초대 인민위원장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Влади́мир Ильи́ч Ле́нин
Vladimir Ilyich Lenin
파일:블라디미르 레닌.png
출생 1870년 4월 22일
러시아 제국 심비르스크현 심비르스크군 심비르스크
(現 러시아 볼가 연방관구 울리야놉스크주 울리야놉스크)
사망 1924년 1월 21일 (향년 53세)
소련 러시아 SFSR 모스크바현 포돌스크군 수하노보면 고르키
(現 러시아 중앙 연방관구 모스크바주 레닌구 고르키레닌스키예)
재임기간 초대 러시아 SFSR 인민위원장
1917년 7월 6일 ~ 1924년 1월 21일
초대 소련 인민위원장
1923년 11월 8일 ~ 1924년 1월 21일
서명
파일:블라디미르 레닌 서명.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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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d0000><colcolor=#ffd700> 본명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1]
(Влади́мир Ильи́ч Улья́нов)
부모 아버지 일리야 니콜라예비치 울리야노프
어머니 마리야 알렉산드로브나 울리야노바
형제자매 알렉산드르[2]
누나 안나,[3] 올가[4]
남동생 니콜라이,[5] 드미트리
여동생 올가,[6] 마리야
배우자 나데즈다 크룹스카야
자녀 없음
학력 카잔 황립대학교 (법학 / 제적)
상트페테르부르크 황립대학교 (법학 / 학사)
종교 러시아 정교회 무종교 ( 무신론)
신체 165cm, 72kg
최종 당적
[[소련 공산당|]]
}}}}}}}}}
1. 개요2. 생애3. 평가4. 여담5. 어록6. 저서7. 레닌의 이름을 딴 지명8. 대중매체에서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레닌 사진.jpg
파벨 주코프(1870–1942)가 촬영한 레닌(1920)
소련의 초대 지도자이자 독립운동가. 소련의 국부로 평가받으며 오늘날 러시아인들에게도 존경받는 인물로 평가된다.

러시아 제국의 혁명 조직인 볼셰비키의 지도자였으며, 소련 장관회의 초대 위원장 겸 소련 공산당의 창립자였다.[7] 정통 공산주의자들에게는 마르크스주의, 공산주의 이론을 발전시킨 레닌주의의 창시자이자 카를 마르크스 이후 가장 위대한 사상가인 동시에 뛰어난 혁명 지도자로 추앙받는다. 반면 반공주의자를 위시한 반(反) 좌파 인사들이나 같은 좌파 중에서도 무장봉기를 반대한 멘셰비키, 즉 사민주의자 프롤레타리아 독재를 반대한 자유지상주의적 사회주의자, 즉 아나키스트들에게는 소련의 폭압적 체제의 기반을 만든 원흉이자 이오시프 스탈린 못지 않은 학살자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고 있다.

2. 생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라디미르 레닌/생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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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평가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블라디미르 레닌/평가 문서
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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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파일:lenin_mask.png
파일:external/farm6.static.flickr.com/5230880986_cb1f45d658.jpg
파일:external/fr.academic.ru/Fremont_Lenin_Christmas_2006.jpg

파일:IMG_1907.jpg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outhern_Pol_of_Inaccessibility_Henry_Cookson_team_n2i.jpg
* 남극 도달불능점 모스크바 방향을 바라보는 플라스틱제 레닌 흉상이 있다. # 이 흉상을 두고 웃기는 냉전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소련 탐사대가 이 흉상을 세웠음을 안 미국이 도달불능점으로 탐사대를 파견해서 흉상을 워싱턴 D.C. 방향으로 돌려놓았고, 이를 안 소련은 다시 도달불능점을 찾아 흉상을 모스크바 방향으로 돌려놓았다. #
파일:external/www.schachclub-badsoden.de/lenin_chess_with_bogdanov.jpg [19]
* 레닌은 만성적인 위장 질환을 앓았다. 주치의들이 광천수를 마시도록 처방하고 각종 검사를 해봐도 명확한 원인을 찾지 못했는데, 원인은 다름아닌 체스였다. 실제로 레닌은 체스를 매우 즐기는 편이었다. 그런데 레닌은 체스 도중 좋은 수가 떠오르면 숙이고 있던 상체를 갑자기 일으키는 버릇이 있었는데, 그 버릇이 몸에 힘을 주게 되어 위장에 무리를 준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실제로 체스를 끊자 고통이 많이 사그라졌다. 사실 알고 보면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수준인데, 특히 신경쇠약은 항상 달고 다녔으며 불면증으로 며칠이나 잠을 못 잘 정도로 고생하기도 했다. 그의 말년 뇌일혈이나 기타 사소한 질병들은 그의 아버지 쪽 가족력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5. 어록

소비에트 권력이란 무엇인가? 국민 대다수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이 새로운 권력의 본질은 무엇인가? 점점 노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 권력의 본질은 부자들과 자본가들이 독점하던 국가 경영이 이제는 처음으로 억압받고 박해당하던 계급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소비에트 권력에 대한 레닌의 정의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유는 언제나 고대 그리스 공화국들에 있었던 자유, 즉 노예 소유자들을 위한 자유와 거의 같은 것이다. 현대의 임금노예들은 자본주의적 착취와 조건으로 인해 궁핍과 빈곤에 몹시 짓눌려 있기 때문에 민주주의에 신경 쓸 여지도 없고 정치에 신경 쓸 여지도 없으며 따라서 모든 일이 통상적으로 평화롭게 진행될 때에는 주민의 다수가 공적 생활과 정치 생활에서 배제되어 있다.
저서 《국가와 혁명》 중
어려움이 실행 불가능은 아니다. 올바른 길을 선택했다는 확신이 중요한 것이니, 이 확신은 기적을 이룰 수 있는 혁명적 정력과 혁명적 열정을 백 배 강화해 준다
저서 《민주주의 혁명에서의 사회민주주의의 두 가지 전술》 중
"블라디미르 일리치가 빠르게 연단에 올라 '동지들이여'라고 목을 굴리며 명확히 말하였다. 그는 말을 잘 못하는 것 같아 보였으나 잠시 후 나는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말에 빨려들어갔다. 매우 복잡한 정치문제들을 그토록 단순하게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은 그때가 처음이었다. 그는 문장을 아름답게 말하려 하지 않았으며, 단어 하나하나를 놀랍도록 손쉽게, 그리고 단어의 의미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듯 정확하게 표현하였다. 가볍게 위로 올려져 앞으로 내민 그의 팔과, 말을 담고 있는 듯한 그의 손은 적의 주장들을 축출하면서 노동자 계급이 자유주의 부르주아지의 뒤나 옆을 걷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는 증거들을 내세웠다. 이 모든것은 탁월하였다. 레닌은 자신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이름으로 말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내 뒤에서 누군가가 말을 간결하게 하는군 이라고 소곤거렸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막심 고리키가 묘사한 레닌의 연설
국가가 존재하는 동안에는 자유가 있을 수 없다. 자유가 있으면 국가는 없을 것이다.
사회주의의 목표는 공산주의이다.
그리스도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역사를 이해할 수 없다.[27]
"새로운 노동조직을 확립하려면, 노동자는 그 언젠가는 정치권력을 획득해야 한다. 그들은 낡은 제도의 지주로 행세하고 있는 구정치체제를 전복해야 한다. 만일 이것을 잘못해서 이에 실패한다면, 구체제의 번복을 소홀히 하였기에 이 현세에서 그들의 왕국을 실현할 수 없었던 초기 기독교도들과 똑같은 운명을 감내해야 할 것이다. 물론 내가 이렇게 말했다 하여 이 목표에 도달하는 수단이 어디서나 천편일률이라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국가와 혁명》에서[28]
"미국의 필리핀 병합에 반대하는 한 일본인에 대해서, 그가 정말로 그 병합 자체에 반대한다는 것이 진심이라는 것은 어떻게 증명될 수 있는가? 우리는 오직 그 일본인이 일본의 조선 병합에 반대하여 싸우고 일본으로부터 조선이 분리될 자유를 요구하는 경우에만 그가 진정 성실하게, 또 정치적으로 정직하게 병합에 반대하여 투쟁한다고 인정할 수 있지 않을까?"
《제국주의론》에서[29]

6. 저서

레닌의 저작은 총 120권의 책으로, 1960년에 소련 공산당 마르크스 레닌주의 연구소에서 정리되어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는 민주화 이후 가장 유명한 저작 일부만이 번역되어 출판되어왔으나, 2017년부터 아고라라는 출판사에서 전집 출간을 시도하고 있다. #

7. 레닌의 이름을 딴 지명

더 보고 싶으면 여기를 참고. 굵은 글씨는 현역 지명이다.

8. 대중매체에서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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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끔 한국 운동권에서 풀네임을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 레닌이라고 쓰는 경우가 있는데, 풀네임을 쓰려면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까지만 써야 한다. 또한 성씨는 발음 표기에 따르면 [ʊˈlʲjanəf\](울랴노프)로 표기하는 것이 맞으나, 한국어권에서는 외래어 표기법을 따른 울리야노프로 표기하는 편이다. [2] 1866.~1887. [3] 1864.~1935. [4] 태어난 지 1년만에 요절. [5] 태어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요절. [6] 1871.~1891. [7] 소련의 초대 서기장은 레닌이 아니라 스탈린인데, 이는 스탈린 집권 이전에 서기장이 정무직이 아닌 한국 정당의 사무총장과 같은 실무 총괄직이었기 때문이다. 레닌은 현대로 치면 총리와 유사한 직책인 인민위원장으로서 소련을 통치했으며 당과 정부가 분리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기도 했다. [8] 이건 단순히 많이 만들어져서라기보다는 1990년대 러시아 경제사정이 안 좋아져서 철거를 미처 못했고, 옐친 시절 실정에 대한 반동으로 소련에 대한 향수도 강해지다 보니 레닌 동상을 굳이 철거할 필요가 있나라는 식으로 여론이 반전되다 보니 철거 논의가 힘을 잃은 것에 가깝다. 현재도 통합 러시아 등에 의해 철거 논의가 간간히 벌어지기는 하지만 반응은 미미한 편. [9] 물론 이 군단의 주 목적은 어디까지나 범슬라브주의라는 것이 정설이긴 하다. [10] 그런데도 중국은 티베트나 위구르 등은 독립해선 안 된다는 이중잣대를 내밀었으며, 지금도 마찬가지고, 심지어 《중국의 붉은 별》을 보면 마오쩌둥은 조선마저도 중화연방의 일원이라는 식으로 말해서 인터뷰한 작가인 에드거 스노우가 따로 지적하는 주석을 달기도 했다. [11] 당시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서구열강들은 아시아 식민지 문제에 대단히 소극적이었던 자세로 일관했었고, 일본 제국을 지지하는 분위기였다. [12] 실제로 아시아 여러 지역의 여러 지도자급 인물들이 여기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심지어 쑨원도 이러한 전략적 필요성에 공감해 소련과 손잡았다. 독립군 무장이 보통 모신나강이나 PPSh-41 같은 소련제 무기인 것으로 보아 무기도 지원해 준 것으로 보인다. [13] 이는 독립운동가들 사이 내부 계파가 생각이상으로 분열이 심각했기 때문이다. [14] 25세가 되던 1895년에 찍은 머그샷을 보면 이미 탈모가 상당히 진행된 것을 볼 수 있다. [15] 독일어 공용어로 사용함. [16] 반대로 이오시프 스탈린은 담배를 신나게 피웠다. [17] 레닌 에센스 중 하나인 무엇을 할 것인가? 에서 간접적으로 나타난다. [18] 모스크바 대학을 나오고 당내 최고 이론가인 니콜라이 부하린도 레닌에게 논쟁으로 이긴 적이 없다! 인터넷에서 반박 근거를 바로 찾아낼 수 있는 현대에도 아는 게 많고 글과 말을 잘 이용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꺾는 건 매우 어렵다. [19] 망명 시기 알렉산드르 보그다노프와 체스를 두는 레닌의 모습. 가운데 있는 인물은 막심 고리키이다. [20] 레닌의 초상화에서 그가 입은 셔츠가 다운버튼 스타일이라 패션 리더가 아니냐고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넥타이가 풀어지지 않게 하는 목적으로 카라를 조이는 링크버튼을 끼운 것으로 당시에는 꽤 많이 쓰였다. 지금도 탭 카라라는 이름으로 쓰이며 버튼다운보단 훨씬 고전적인 아이템으로 꼽힌다. [21] 레닌은 보그다노프를 반박하고 출당하기 위해 유물론과 경험비판론이라는 책까지 저술해야 했다. [22] 이것도 포드 사가 자동차를 대량생산하는 시스템을 개발, 자동차를 염가에 팔아먹을 수 있게 만들어서 그렇지 그게 아니었으면 자동차의 대중화는 훨씬 늦었을 것이다. [23] 위 기록사진보다 완성도가 좋은데, 위 기록사진은 일단 급한 대로 기능부터 추가한 후에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24] 레닌이 "이 아시아놈 같은 작자를 보게! 할 줄 아는 건 앉아서 담배 빠는 것밖에 없잖아!" 라고 소리치며 창문을 열었고, 레닌의 말에 화가 치민 스탈린이 창 밖으로 파이프를 던졌다는 설이 있다. [25] 이에 반해 트로츠키는 조강지처를 버리고 젊은 여자와 딴살림을 차렸다. 대체적으로 혁명가들은 보수적 성향과 거리가 있다보니 연애 문제에 대해서도 개인의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관대한 사람이 많았다. 유명한 여성 볼셰비키였던 알렉산드라 콜론타이는 프리섹스를 주장했다. 다만 섹스는 물과 같다고 주장한 콜론타이의 주장은 볼셰비키 당 내에서 별로 평판이 좋지 않았고, 상당한 비판까지 받았다는 점에서 연애 문제에 대한 혁명가들의 보수성을 엿볼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가령, 레닌은 그렇다고 아무 물이나 마실 수는 없다며 콜론타이를 논파했다. 한편, 콜론타이의 직책이 주로 공사, 대사 등 외교관이었던 것 역시 대단히 명예롭고 대외적으로 소련의 남녀평등을 과시할 수도 있지만, 실권은 별로 없는 자리에 박아넣은 것이라고 보는 관점도 있다. [26] 당시 유행했던 티푸스로 많은 사람이 사망했는데, "세계를 뒤흔든 10일"을 쓴 존 리드도 그때 사망한다. [27] 물론 레닌은 엄연히 무신론자이니 절대로 착각하지 말자. 레닌은 종교에 대해 비판적이었고 종교를 탄압하였다. 사실 실제로 한 말이 맞는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으며, 실제로 한 말이 맞다고 해도 니체가 기독교에 비해 예수 그리스도는 비판이 덜했던 것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야 할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레닌은 절대 크리스천이 아니었고 종교에 호의적으로 굴지 않았다. [28] 블라디미르 레닌, 김영철, 국가와 혁명, 265쪽. [29] 블라디미르 레닌, 남상일, 제국주의론, 160쪽. [30] 알렉산드르 보그다노프를 논박하고 출당시키기 위해 출판한 책이다. [31] 《제국주의론》이라고도 불린다. [32] 원래 도시의 이름은 심비르스크(Симбирск). [33] 이 지역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조지아에서는 아할고리(ახალგორი)라고 한다. [34] 타지키스탄에서는 2006년 이븐 시나 봉(Қуллаи Ибни Сино)으로 개칭했다. 다만 키르기스어 이름은 아직도 레닌 봉(Ленин чокусу). [35] 그 체르노빌 발전소가 맞다. [36] 우크라이나어로는 볼로디미르 일리치 레닌 기념 초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이다. [37] 시즌 9 에피소드 19로 크림슨 타이드, 붉은 10월을 비롯한 잠수함 영화들 패러디이다. [38] 이 때 알렉산드르 보로딘이 작곡한 오페라인 이고르 공의 일부인 Boyar's Chorus가 흘러나온다. 나라 이름만 바뀐게 아니라 멀쩡하던 베를린에 다시 장벽이 생기는 등 소비에트 연방 시절의 사회주의 공화국들이 다시 흡수된다. [39] EBS 더빙판에서는 "자본주의를, 쳐부수자!"로 번역되었다. [40] 아무래도 핵전쟁으로 러시아가 멸망해버리는 바람에 관리를 못 받아 백골화된 듯 싶다. [41] 이오시프 스탈린 레즈노프한테 대차게 까이며, 피델 카스트로 암살 시도로 대역과 애첩이 죽고, 유리 안드로포프는 졸지에 좀비 사태의 흑막이 되어버렸다. [42] 역사와 달리 레닌이 조지원에게 스탈린을 우호적으로 소개 하는 것을 보면 사이가 원만한 사이인것 같다. [43] 국가자본주의론 및 좌익 공산주의. 이런 경향은 레닌 본인이 강하게 비판한 바 있는 노선이다. 레닌의 저작 《공산주의에서의 좌익 소아병》이 아예 대놓고 독일의 좌익 공산주의를 대차게 까는 내용이다. [44] 레닌, 그리고 레닌 시기에 2인자였던 트로츠키가, 계급 중립적 입장에서 볼 때 독재자가 아닌 것은 아니다. 분명 볼셰비키당은 프롤레타리아 계급 독재를 추구하였고, 프롤레타리아 계급의 독재를 전제로 하여 그 체제 안에서 제한적으로 프롤레타리아 계급 내의 정치적 다양성을 보장하고자 하였다. 그마저도 송두리째 부정하고 짓밟아 버린 게 스탈린인데, 레닌이나 트로츠키가 그런 스탈린과 같은 유형의 독재를 추구한 것은 분명히 아니다. 그렇지만 속류 민주주의자들이 마치 스탈린이 처음 발명한 것인 것처럼 왜곡하는 KGB나 굴라크는 이미 레닌 시절에 트로츠키가 만든 것이고, 스탈린은 그걸 오남용하여 문제를 일으킨 것일 뿐, 정통 트로츠키주의 쪽에서도 그런 권위주의적 통치 기구의 필요성 자체는 인정한다. 반면 클리프주의자들은 아예 어떤 유형의 독재도 절대악이라 규정하기에 레닌의 활동과 사상에서 그런 부분을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고, 그렇기에 자기네들 마음에 드는 레닌을 만들고자 온갖 무리수를 두고 있는데 그 시도의 결정체가 바로 레닌 평전이다. [45] 하지만 국내 트로츠키주의자들은 이 일부 법령집 따위를 가지고 클리프가 소련 1차 사료에 능통했다는 왜곡까지 거침없이 자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