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시장'을 나타내는 말이다. 본래 시전과 같은 상설시장을 '시'(市)라 하였고 5일장 같은 임시시장을 '장'(場)이라 했는데, 서민들 사이에선 후자의 임시시장이 더 흔했기에 '장'이라는 말이 자주 쓰였다.

'장' 뒤에 '선다'나 '열린다'라는 동사가 붙으면 "장이 선다", "장이 열린다" 형태가 되어 5일장, 3일장, FA 시장 등 간헐적으로 열리는 시장 자체를 뜻하지만, 주식 처럼 매일 열리는 시장도 뜻한다.

' 보다'를 붙이면 "장을 본다"가 되어 시장이나 식료품점에 물건을 구매하러 간다는 뜻이 된다. ' 장마당'이라는 명사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여러 모로 일상생활에서의 사용 빈도가 높은 단어이다.

장이 서는 날을 장날이라 한다. 뭘 하려던 때에 하필 일이 생겼다는 의미로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있다.

1.2.2. 물리학에서의 장

물리학에서는 중력장(gravity field), 자기장(magnetic field) 등 영어 ' field'의 번역어로 쓰인다.[1] 힘이 작용 중인 공간을 뜻한다. 장이론 참고.

1.3. 장( 腸), 창자

소화 기관 중 작은창자나 큰창자를 이르는 말. 창자 등의 단어로 부르기도 한다. '창자' 역시 腸子라는 한자어가 음운변동을 겪은 것이다.

오장육부(五臟六腑)이나 내장(內臟)의 '장'(臟)은 이 腸과 다른 글자이다. 소화 기관을 포함한 인체의 모든 기관을 '장'(臟)과 '부'(腑)로 나누던 것이 오늘날 '장'만 쓰는 것으로 이어졌다. '장'/'부'로 나누던 체계에서 위의 '腸'은 '부'에 속하며, 오늘날에는 '腸'이 '내장' 중 하나이다. 이 '臟'은 1자 한자어로는 쓰이지 않는다.

1.4. 장( 欌), 수납 가구

자세한 내용은 장(가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가구의 일종으로, 수납하는 공간을 뜻하는 말이다. 옷장, 벽장, 신발장, 새장 등등의 단어에 쓰인다. 한국에서 만든 국자이다.

옷장의 경우 서랍장 형태로 만들거나 양 옆으로 여닫이 문을 설치하여 만들기도 한다. 후자의 경우 옷을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이 가능하도록 행거를 설치한 경우가 많다. 이 외에 옷장과 이불장을 한 세트로 묶어서 판매하는 경우도 있는데 대개 '장롱' 또는 '농'이라고 많이 부르며 한 세대에서 가장 큰 방에 설치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이런 장롱이 방의 분위기를 좌우한다고 한다. 장롱 중에도 외관을 나전칠기로 장식한 장롱을 가리켜서 '자개장'이라고 불린다. 이 외에도 큰 방에 붙박이 형태로 설치한 '붙박이장'도 있다.

벽장은 말 그대로 벽에 고정된 상태로 있는 수납공간을 말하며 옷장으로 쓰이거나 온갖 잡동사니들을 보관하는데 쓰인다. 1990년대 이후 세워진 아파트나 다세대 주택의 경우 큰방에 딸려서 작디작은 방을 마련한 경우도 있는데 이를 '반침'이라 부르며 이 또한 벽장들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1.5. 장( 章), 책 용어

자세한 내용은 장(책) 문서 참고하십시오.
책에서 하나의 주제로 이루어진 장문의 글을 나눌때 사용하는 구성단위이다.

2. 의존 명사

2.1. 장( 場), 연극 용어

연극의 요소인 ' 막'과 '장'에서 '장'이 바로 이것이다. 영어로는 'place'라고 한다.

2.2. 장( 丈), 척관법

한 자(尺)의 열 배를 뜻하는 길이의 단위.

2.3. 장( 張), 종이 단위

종이 또는 문서를 세는 단위.

한국에서는 '십 원 한 장 못 벌었다.'라는 말이 관용어구로 쓰이고 있다. 요즘엔 10원이 동전이라 왜 '장'으로 세는가 싶은데 1960~1970년대에는 지폐로 되어있었던 흔적이다.

중국어의 양사에서는 종이뿐만 아니라 넓은 면의 물건( 책상 등)을 세는 단위에도 쓴다.

은어로 큰 돈을 말할 때 장으로 대체하기도 한다. 3000만원을 3장이라고 표현하는 등

야민정음식 표기로 ‘륵튽’으로 적기도 한다.

3. 한자

한국 한자음 빈도

[1~10위]
사³² 수²⁷ 기²⁵ 구 도 상²⁰ 경 유 장 정¹⁹

[11~106위]: 부¹⁸ 주¹⁷ 계 조 지¹⁶ 소 우¹⁵ 고 비 위 제¹⁴ 호¹³ 서 연 자 적 전¹² 공 단 모 시 원 재¹¹ 가 방 선 성 신 오 의 진 화¹⁰ 간 관 리 반 양 영 인 천⁹ 강 개 거 교 대 동 무 미 배 복 순 역 이 초 한⁸ 각 견 량 련 망 매 보 분 석 아 여 증 창 축 파 포 현⁷ 감 과 근 금 명 박 봉 세 속 숙 식 안 종 청 취 치 침 편 폐 하 항 해 형 환⁶

[107~308위]: 권 당 독 령 로 루 만 면 묘 병 송 승 심 약 어 요 음 저 절 차 체 추 태 피 향⁵ 건 격 결 곡 광 괴 군 급 내 등 란 려 렬 록 류 맹 목 문 번 변 산 설 습 야 예 욕 용 운 작 점 좌 중 질 채 척 충 타 탁 탄 판 표 필 혼 홍 황 회 후 희⁴ 검 국 궁 귀 규 극 노 담 답 두 락 랑 력 례 료 률 마 막 민 발 백 범 불 빈 술 실 앙 애 억 열 염 옥 은 일 임 준 직 착 참 책 철 촉 총 택 토 통 투 폭 함 헌 혜 확 효³ 걸 겸 곤 균 난 남 뇌 다 돈 둔 람 략 뢰 륙 륜 림 맥 몽 묵 물 밀 벌 벽 붕 빙 삭 색 섭 손 쇄 악 암 압 액 언 옹 와 완 왕 외 월 육 윤 읍 응 익 잠 접 족 존 졸 집 징 찬 처 첨 촌 최 측 칠 탈 탐 패 평 풍 학 행 허 험 혈 협 혹 획 휘 휴 흉²

[309~407위]: 갈 갑 객 갱 골 곽 괘 굴 궐 궤 긍 긴 길 나 낙 납 낭 녀 년 념 녕 농 능 니 달 덕 돌 득 라 래 랭 렴 렵 론 롱 룡 륭 릉 린 립 말 멸 몰 법 별 본 북 살 삼 새 생 쇠 숭 십 쌍 씨 알 엄 업 엽 온 왈 웅 을 입 잔 잡 쟁 죄 죽 즉 찰 첩 춘 출 층 칙 친 칭 쾌 탑 탕 퇴 특 팔 품 할 합 핵 혁 혐 홀 활 횡 훈 훼 흑 흡 흥¹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_{*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교육용 한자 1800자 중 '장'으로 읽는 한자는 19자로 7번째로 많다.[2]

場 (마당 장)
壯 (씩씩할 장)
將 (장차 장)
章 (글 장)
長 (길 장)
丈 (어른 장)
墻 (담 장)
奬 (장려할 장)
帳 (휘장 장)
張 (베풀 장)
掌 (손바닥 장)
粧 (단장할 장)
腸 (창자 장)
臟 (내장 장)
莊 (장중할 장): 이 한자를 사용하는 단어는 장엄과 별장, 산장 등이 있다. 일본에서는 공동주택 이름에 '-荘( そう)'를 자주 쓴다. またずれ荘, ひだまり荘 등.
葬 (장사지낼 장)
藏 (감출 장)
裝 (꾸밀 장)
障 (가로막을 장)

3.1. 將

병졸을 지휘하는 장수를 말한다. 용장, 지장, 덕장, 맹장 등등의 단어에 쓰인다. 대한민국 육군의 장성 계급인 준장, 소장, 중장, 대장도 같은 한자를 사용한다. 적장(敵將)의 목을 베었다!

자위대에서는 속자로 将이라 표기하며 중장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육군중장은 육장(陸将), 해군중장은 해장(海将), 공군중장은 공장(空将)이라고 표기한다.

3.2. 場

시장, 시험장, 운동장, 정류장 등등의 단어에 쓰인다.

3.3. 長

한 집단의 우두머리를 이르는 말. 촌장, 동장, 면장, 읍장, 구청장, 시장, 사장, 회장, 반장, 팀장, 과장, 부장, 계장, 차장 등등. 짱이라는 유행어가 이 長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남의 집 부모 또는 그 집의 주인을 사회적으로도 가장(家長)이라고도 부른다. 부모없이 고아로 있는 경우는 소년소녀가장이라고 한다.

한자가 한글로 튽과 흡사하여 '장'을 '튽'이라 표기하기도 한다( 야민정음).

3.4. 掌

손바닥.

무술 쪽에서는 주먹을 쓰는 권격과 구분해 손바닥(정확히는 아랫부분)으로 타격하는 것을 장타라고 부른다. 또한, 장풍의 '장'도 이 장을 의미한다. 중국무술 중 벽괘장(劈掛掌)이나 팔괘장(八卦掌)은 권(拳)보다 장(掌)을 주로 쓰기 때문에 벽괘장, 팔괘장 이라 한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는 벽괘권, 팔괘권이라 칭하기도 한다.

4. 인명

4.1. Jean

요하네스의 명칭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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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Johanna ( 요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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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남자 이름. 어원은 성경에 등장하는 요한(Johannes)의 고전 프랑스어 표기인 '주앙(Jehan)'. '쟝'으로 표기되기도 하지만, '쟝'의 경우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장'이다. 20세기 중반까지 프랑스 내 신생아 이름 1위를 지켰지만 그 이후에는 인기가 확 떨어졌다.

장폴(Jean-Paul), 장마리(Jean-Marie), 장바티스트(Jean-Baptiste), 장피에르(Jean-Pierre) 등 다른 이름과 합쳐서 쓰는 경우도 많다.

여성형은 잔(Jeanne).

4.1.1. 실존 인물

올리비에 쟝 : 캐나다의 前 남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다
장 1세 : 프랑스 카페 왕조의 제 13대 국왕, 나바라 왕국 카페 왕조의 제 2대 국왕
장 2세 : 노르망디 공국 발루아 왕조의 초대 공작이자, 프랑스 발루아 왕조의 제 2대 왕.
장 2세 : 키프로스 왕국 푸아티에뤼지냥 왕조의 제 9대 국왕
장 가방 : 프랑스의 배우
장 드뒤누아
장 누벨 :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축가이다
장 니콜라 : 프랑스 축구선수
장 니콜라 아르튀르 랭보 : 프랑스의 시인이다. 폴 발레리, 스테판 말라르메 등의 후기 상징주의 작가들과 더불어 프랑스 현대시 구축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장 라피트 : 실존했던 해적들 중 한 명.
장 라니오티: 프랑스의 전 레이싱 드라이버
장고 라인하르트: 본명이 장 라인하르트(Jean Reinhardt)이다.
장 란 : 프랑스 혁명전쟁과 나폴레옹 전쟁 때의 프랑스군 장군. 최종 계급은 원수. 초대 몬테벨로 공작이자 초대 시에베르 대공.
장뤽 고다르 : 프랑스의 영화감독, 영화 평론가. 누벨바그의 핵심 인물로, 여러 혁신적인 업적과 시도로 영화 혁명가라 불린다
장 르노 : 스페인과 프랑스의 배우. 스페인계 프랑스인
장 르카뉘에 : 프랑스의 정치인.
장마리 귀요 :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
장 마리 동구 : 한때 천재라고 불렸던, FC 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의 카메룬 국적 축구선수이다. 현재는 스페인 3부 리그 사모라 CF에서 뛰고 있다
장마리 로레 : 자신이 아돌프 히틀러의 숨겨진 아들이라고 주장한 프랑스인. 철도원이었다
장마리 르펜 : 프랑스의 정치인. 마린 르펜의 아버지다. 백인 우월주의자로서 공공연한 과거사 부정과 인종주의로 악명을 떨쳐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
장미셸 자르 : 프랑스 출신의 초창기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이다.
장 바티스트 베르나도트 : 스웨덴 왕국과 노르웨이 왕국 베르나도테 왕조의 초대 국왕
장바티스트 주르당 : 프랑스 혁명 전쟁과 나폴레옹 전쟁 때의 프랑스군 장군이자 나폴레옹이 임명한 26인 원수 중 한 명. 초대 주르당 백작.
장바티스트 세 : 프랑스의 고전주의 경제학자. 세의 법칙으로 유명하다
장바티스트 륄리 : 바로크 시대의 프랑스 무용가이자 음악가. 이탈리아 태생이나, 루이 14세 치하에서 궁정 음악가로 일생의 대부분을 보냈다.
장바티스트 모니에 : 프랑스의 배우
장 바티스트 바케트 드 그리보발 :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장성. 7년 전쟁 시기엔 오스트리아군에서 활약했고, 이후에는 프랑스로 귀환하여 '그리보발 시스템'으로 명명된 포병대 개혁을 이끌었다.
장 바티스트 베시에르 : 프랑스 혁명 전쟁과 나폴레옹 전쟁 때의 프랑스군 장군. 초대 이스트리아 공작. 란과 베르티에와 함께 살아있었다면 워털루 전투의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다."라는 아쉬움을 주게 하는 당대의 명장.
장바티스트 콜베르 : 프랑스 부르봉 왕조의 관료. 이름에서 보듯 스코틀랜드계 이민자다.
장 발레케 : 콩고민주공화국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이다. 원 소속팀은 TP 마젬베이고 현재 심바 SC로 임대를 떠났다
장 바스티앵티리 : 프랑스의 군인. 1962년 샤를 드골 대통령 암살 미수 사건의 주범이었다.
장바티스트 피에르 앙투안 슈발리에 모네 드 라마르크 : 프랑스의 생물학자
앙투안 마리 장 바티스트 로제 드 생텍쥐페리 : 프랑스의 작가이자 공군장교이며 어린 왕자의 작가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장앙리 파브르 : 프랑스의 교수, 시인, 생물학자, 교육운동가이다. 파브르 곤충기의 저자로도 유명하다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
장 시벨리우스 : 핀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장 이브 타디에: 프랑스의 문인, 전기작가
장 이브 티보데: 프랑스의 피아니스트
장 자크 루소: 프랑스의 공화주의 이념가. 사회계약설을 주장했다.
장 칼뱅 : 프랑스 출신의 개신교 사상가, 피난민. 개혁교회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장앙도슈 쥐노 : 프랑스 혁명전쟁과 나폴레옹 전쟁 시기의 프랑스 장군으로, 나폴레옹의 열렬한 숭배자로서, 나폴레옹의 어머니 마리아레티치아로부터는 "누가 보면 내 여섯번째 친자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니까 아예 나폴레옹과 친형제처럼 지냈다는 소리. 실제로도 그랬다.
장클로드 반담 : 벨기에의 배우, 영화 감독, 무술가
장 타미니: 스위스의 전 축구 선수
장폴 마라 : 프랑스 혁명 시기 자코뱅의 중심에서 활약한 혁명가 3인 중 한 사람(나머지는 조르주 당통, 로베스피에르)이다
장폴 벨몽도 : 프랑스의 영화배우
장폴 사르트르 : 프랑스의 철학자이자 소설가, 극작가.
장 프티(1914) : 벨기에의 축구 선수
장 피아제
장피에르 멜빌 : 프랑스의 영화 감독이자, 전직 레지스탕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샤를 드골이 런던에서 조직한 자유프랑스군에 가담해 활동하다가, 종전 후 1946년 <광대의 24시간>이라는 다큐를 연출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장프랑수아 밀레 : 19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출신의 현실주의 화가로, 농부였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농촌의 고단하고 열악한 일상의 삶을 관찰자로서 그린 19세기 프랑스 바르비종파의 대표적인 사실주의 작가다
장 프랑수아 모리스
장 프레데리크 졸리오퀴리 : 프랑스의 물리학자. 마리 퀴리의 장녀 이렌 졸리오퀴리의 남편.
장 필리프 라모 : 프랑스의 바로크 작곡가이자 음악 이론가. 15권이 넘는 책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장필리프 마테타 : 프랑스의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장 피에르 파팽 : 프랑스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다
장루이 트랭티냥 : 장피에르 레오, 장폴 벨몽도와 함께 프랑스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배우

4.1.2. 가상 인물

4.2. 장씨, 한국/중국의 성씨

자세한 내용은 장(성씨) 문서 참고하십시오.

5. 기타

화투에서는 단풍(10월)을 이르는 말이다. ~~예림이 그패봐봐 혹시 장이야?~~

[1] 대수학에서 쓰는 'field'는 ' 체'(體)로 번역한다. [2] 사(32)- 수(27)- 기(25)- 구- 도- 상(20)- 경- 유-장- 정(19) 순이다.

장

1. 1자 한자어

1.1. 장( 醬), 조미료

1.2. 장( 場)

1.2.1.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