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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22:11:26

1.
1.1. 한국의 성씨1.2. '~ 대학교'의 준말1.3. 외국에서1.4. 인터넷 유행어
2. 3. 戴4. 5. 6.
6.1. 중국의 국가6.2. 단위
7. 隊
7.1. 정부 조직단위 중 하나7.2. 군 편제
8. 貸9. 臺10. 한국어의 전달형 어미 (-)/ㄴ/는대
10.1. 명사 ' 이다' → '이라 하다'의 줄임 -래10.2. 동사 '-(으)라 하다' (명령 전달) 의 줄임 -(으)래10.3. 동사 '-자고 하다' (청유 전달) 의 줄임 -재
11. 막대를 뜻하는 단어

[clearfix]

1.

큰 대(大)

소(小), 중(中), 대(大)같이 주로 크기를 비교할 때 주로 사용된다.

1.1. 한국의 성씨

한국의 성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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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495,#2d2f34><colcolor=#fff> · · · · · 강전 · · · · · · · · · · · · · · · · · · · · ·
· · · 남궁 · · · · ·
· · · · · · · 독고 · · · 동방 · · · 등정
· · · · · · · ·
· · 망절 · · · · · · · · 무본 · · · ·
· · · · · · · · · · · · · ·
· 사공 · · · · · 서문 · · · 선우 · · · · · 소봉 · · · · · · · · ·
· · · · · · 어금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장곡 · · · · · · 제갈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황목 · 황보 · ·
초록색: 2015년 기준으로 총 인구 100명 미만인 성씨
한자 표기가 다르더라도 한글 표기가 같으면 합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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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대학교'의 준말

홀로 쓰이지는 않으며 "나무대학교"를 "나무대"(일반적 경우) 혹은 "나대"(보통 해당 지역에서 유명한 경우[1])등으로 줄이는 형태로 쓰인다.

대학에서만 사용되다가, 교명 규정이 완화되며 대학교란 명칭을 사용하는 범위가 넓어지며 전문대학에서도 사용된다. 단과대학을 줄여부를 때도 사용된다.(문과 대학 - 문대, 사범 대학 - 사대, 법과 대학 - 법대, 상과 / 상경 대학 - 상대, 공과 대학 - 공대, 자연 과학 대학 - 자과대, 농과 대학 - 농대, 음악 대학 - 음대, 미술 대학 - 미대, 체육 대학 - 체대, 예술 대학 - 예대)

1.3. 외국에서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독일 등도 맨 앞에 '대-'를 붙이는 것을 선호하지만 특히 일본이 '대-'를 유독 굉장히 선호하여 상당히 많이 쓰이는 편이다. 이유는 불명이다.

대표 예시로 대통령,[2] 키테레츠 대백과, 니코니코 대백과, 대제국 등이 있다.

1.4. 인터넷 유행어

원래부터 대(大)는 명사에 접두사로 붙어서, 동류의 것들 중 으뜸이거나 규모가 큰 것을 뜻하는 의미로 쓰였는데[3], 2020년대 부터 인명 앞에도 쓰이기 시작했다. 주로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나, 부정적인 용례도 존재한다.

대개 인명의 첫글자를 대(大)로 바꾸어 사용한다.[4] 간혹 해당 인물을 변형한 짤을 같이 올리기도 하는데, 원피스의 해군 중장처럼 얼굴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어깨와 키를 늘려놓은 모습이다. 예시

사실상 기존 유행어였던 빛-, 갓-, 황-, 킹- 등과 거의 비슷하게 쓰인다고 보면 된다.

2.

대나무 문서로.

3.

중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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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 문명
하(夏)
상(商)
주(周) 서주(西周)
동주(東周) 춘추전국시대 춘추시대
전국시대
진(秦)
장초(張楚)
후초(後楚)
서초(西楚) | 십팔제후왕
한(漢) 전한(前漢)
신(新)
현한(玄漢)
후한(後漢)
삼국시대
위(魏) | 촉(蜀) | 오(吳)
진(晉) 서진(西晉)
동진(東晉)
환초(桓楚)
오호십육국시대
남북조시대 송(宋) 북위(北魏)
제(齊)
양(梁)
후한(侯漢)
후량(後梁)
진(陳)
수(隋)
당(唐)
무주(武周) | 호연(胡燕)
오대
십국
요(遼)
송(宋) 북송(北宋) 서하(西夏)
남송(南宋) 서요(西遼) 금(金)
원(元)
북원(北元)
명(明)
순(順) | 서(西) | 남명(南明) | 후금(後金)
오주(吳周) | 동녕(東寧)
청(淸)
태평천국(太平天國)
중화민국
(中華民國)

군벌
청나라 소조정 | 임시정부(臨時政府)
북양정부(北洋政府)
중화제국(中華帝國) | 호법정부(護法政府)
우한 국민정부(武漢國民政府)
국민정부(國民政府)
소비에트 지구
중화소비에트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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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滿州國)
중화민국(中華民國)
대만(臺灣)
중화인민공화국
(中华人民共和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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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시대 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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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秦) 진(晉) 연(燕)
주(周) 정(鄭) 위(衛) 조(曹) 노(魯) 제(齊)
채(蔡) 진(陳) 송(宋)
초(楚) 오(吳)
월(越)
관련 틀: 춘추오패
삼황오제 · · · · 전국시대 · 진(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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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민국 국가원수 · 중화민국 총통 · 중화인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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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왕조로부터 분봉받은 제후국으로 (宋)과 인접해있으며 춘추시대 초기에 일어난 (鄭)과 송(宋)과의 전쟁 중에 송(宋)의 공격을 받아 거세게 항전하였으나 정(鄭)의 기습으로 멸망한다.

4.

무언가를 기다릴 때에 사용하는 한자. ex) 대기

5.

Versus 문서로.

6.

무언가를 남이 대신할 때에 사용하는 한자. 서브컬처에서는 대타의 '대'로 잘 알려져 있다.

6.1. 중국의 국가

중국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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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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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 춘추전국시대의 왕조

춘추시대 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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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秦) 진(晉) 연(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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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蔡) 진(陳) 송(宋)
초(楚) 오(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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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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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秦) 조(趙) 연(燕)
위(魏) 제(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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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 초기에 존재했던 국가로 그 이전에 춘추시대 때에 어땠는지에 대한 기록은 없다.

산서성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태항산록 서쪽의 울현 일대에 있던 이민족인 북적이 세웠으며 왕이 조나라 조양자의 누이와 결혼해서 인척 관계였다. 처남 조양자의 초대에 속아넘어가 진양성 북쪽의 하옥산으로 갔다가 왕을 포함한 시종들이 사망하고 조나라의 공격으로 기원전 475년 조나라에 의해 멸망한다. 이때 대나라 군주의 부인이었던 조양자의 누이는 비녀로 목을 찔러 자살했다고 전해진다.

조나라가 진나라의 공격으로 멸망한 뒤 조나라 유목왕의 이복 형이었던 왕자 가(嘉)[5]가 대 땅에서 대왕을 칭하고 망명 정부를 세웠다. 시즌 2 하지만 천하의 거의 대부분을 통일한 막강한 진나라의 공격에 결국 사로잡혀서 멸망했다.

진한쟁패기 이후로는 조나라의 일부 지역을 떼어내 분봉할때 국명으로 사용되곤 했다. 한신에게 정형 전투에서 패해 죽은 진여는 조나라 승상이면서 대나라 왕을 칭했다. 한문제도 즉위 전에 대나라 왕이었다.

6.1.2. 오호십육국시대의 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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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涼) 전조(趙) 성한(漢) 후조(趙) 전연(燕) 전진(秦) 후연(燕) 후진(秦)
서진(秦) 후량(涼) 남량(涼) 북량(涼) 남연(燕) 서량(涼) 북하(夏) 북연(燕)
기타 국가
단부 · · 등지 · 서연(燕) · 선우조 · 염위(魏) · 우문부 · 적위 · 전구지 · 후구지 · 탕창 · 초촉 · 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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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단위

1. 한 집안에서 이어 내려오는 혈통과 계보.
2. 일정한 지위나 시대가 이어지고 있는 동안.
3. 이어져 내려오는 종족의 한 단계.

이렇게 일정한 시간의 흐름을 세는 단위로 쓰이는데, 이것을 누적하여 셀 때에는 대수(代數)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대수학(代數學; algebra) 할 때의 그 대수(代數)와 한자가 똑같다는 것. 수학계도 이러한 문제를 인지하고 있어서 '대수학은 대를 세기 위한 학문이다'라는 드립이 공인되어 있을 정도다.

7.

떼 대 / 무리 대

부대, 군대, 소대, 중대, 대대, 포대 등의 끝에 붙는 '대'자가 바로 이 글자다.

7.1. 정부 조직단위 중 하나


파일:정부상징 단색형.svg 파일:대한민국정부 흰색 글자.svg
정부조직체계
대통령 직속
, , , 위원회
국무총리 직속
, , 위원회
중앙정부
특별지방행정기관
지방청, 지청
, 지서 본부, , , , 센터
, , 지소
보조기관
본부, , , , 센터
부속기관
시험연구기관, 교육훈련기관, 문화기관, 의료기관, 제조기관, 자문기관
합의제기관
위원회
하부조직
, , , , 센터,


지구대, 기상대 등 말단행정기구의 단위이다.

7.2. 군 편제

대한민국 육군/ 해병대 국방부 직할부대의 편제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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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6400> 대(隊)급 편제
편제 분대 소대 중대 지역대 대대 연대
지휘관 분대장 반장 소대장 중대장 지역대장 대장 대대장 연대장
부지휘관 부분대장   부소대장 부중대장     부대대장 부연대장
단(團)급 편제 군(軍)급 편제
편제 여단 사단 군단 작전사령부 야전군 집단군 군관구
지휘관 단장 여단장 사단장 군단장 작전사령관 야전군사령관 집단군사령관 군관구사령관
부지휘관 부단장 부여단장 부사단장 부군단장 부사령관
포병의 편제 지휘소
편제 포반 전포대 포대 포병단 사령부
지휘관 포반장 전포대장 포대장 단장 사령관
※둘러보기: 군사학교 }}}}}}}}}

대한민국 해군의 지휘 제대(梯隊)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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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80><colcolor=#fff> 계급 대위 소령 중령 대령 준장 소장 중장 대장
육상 부대 중대 편대 대대 전대 전단, 기지 (방어)사령부 함대, 잠수함사령부, 항공사령부 해군 작전사령부 해군참모총장
지휘관 중대장 편대장 대대장 전대장 전단장, 사령관 함대사령관, 잠수함사령관, 항공사령관 해군작전사령관
함정 4급함 3급함 2급함 1급함 - - -
지휘관 정장 함장 - - -
해병 부대 중대 #s-7 대대 연대, 여단 여단 사단 해병대사령부 -
지휘관 중대장 대장 대대장 연대장, 여단장 여단장 사단장 해병대사령관
※둘러보기: 군사학교 }}}}}}}}}

대한민국 공군의 편제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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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px -11px"
하위 부서 대대급
편제 중대 편대 분대 포대 대대
지휘관 반장 중대장 편대장(4L) 분대장(2L) 대장 포대장 대대장
전대급 단급 사령부급
편제 전대 비행단 미사일방어여단 기능사령부 작전사령부
지휘관 전대장 단장 비행단장 여단장 기능사령관 작전사령관
※둘러보기: 군사학교 }}}}}}}}}


중대보다 크고 대대보다 작은 규모의 군대의 편성단위. 영어로는 Unit. 지휘관은 당연하게도 대장(隊長)[6]이라고 지칭하는데, 보통 소령이나 간혹 대위 중령이 맡기도 한다. 본부근무대, 근무지원대, 의무대, 수송대, 교육대, 비행대, 운항관제대, 그리고 급양대 등이 있다. 당연히 위와 같은 부대라고 무조건 대급 편성은 아니라 일반적으로 위상은 대대 정도지만 인원이 많이 필요하지는 않는 부대에 명명된다.

모 육직부대는 과거에 본부근무대(대대급. 중령이 지휘관) 아래에 근무대, 통신대 등 단위대(중대급. 소령이 지휘관)를 두는 특이한 경우도 있었다. 아마도 각 단위대들이 각자 독립적으로 있었다가 훗날에 본부근무대 아래로 통합된 역사의 흔적인 듯.

국방개혁 2.0에 따라 보병연대가 여단으로 격상하면서 여단 직할부대에 포병대가 생겼으며 지휘관은 소령이다.

신병교육대도 대대급 부대로, 정식 명칭 역시 신병교육대대이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육군의 경우, 대급 부대는 일반적인 야전부대가 아닌 기행부대인 경우가 많다. 기행부대는 관할 단위가 넓거나 특수한 업무 수행 특성 때문에 높은 계급의 장교가 배치되는데, 부대 내 인원이 적다고 소령이 지휘하는 부대를 소대나 중대로 이름 붙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실제 인원은 일개 중대보다도 적은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때문에 예하 부대는 중대 소대를 건너뛰고 바로 분대로 내려가기도 한다. 이런 대급 부대의 병들은 소령, 중령급의 지휘관이 1단계 직속상관이 되는 것.

공군은 비행단 항공작전전대 또는 독립전대 소속 비행대대 예하에 조종사들로만 구성된 '비행대'라는 대급 부대를 따로 편성하고 소령이 비행대장을 맡는다. 비행대만으로도 실질적인 대대 역할을 수행하지만 각종 행정업무를 담당할 장병이 소수 편성되기 때문에 이들을 모두 포함하여 대대를 편성하는 것이다.[7]

그 외에 전투부대인 비행단의 대급 부대로는 대공방어대와 화생방지원대, 운항관제대와 기상대가 있다. 단, 운관대와 기상대의 경우, 규모가 큰 비행단에서는 운항관제대대와 기상대대가 편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복지대대도 지원대라는 이름의 대급 부대로 편성되어 있었다.

한편, 규모가 작은 비전투 부대의 경우에는 비행단에서는 대대급으로 편성되는 부대들이 상술한 육군 내용과 같이 수송대, 보급대 등이 편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군악대와 의장대도 공본 직할의 군악의장대대를 제외하고는 전부 사령부 예하의 대급 부대로 편성되어 있다[8]. 최근 유명해진 특수부대인 공군 특수임무대(CCT)도 5비 259대대 예하의 대급 부대이다.

이러한 특징은 비슷하게 연대 여단 사이의 애매한 규모의 외자 편제인 에도 적용된다.

야간이나 휴일 책임자는 당직사령이다.

8.

빌릴 대 / 꿀 대. 그러나 실제로는 '빌려주다' / '꿔주다'라는 뜻이고, '빌리다' / '꾸다'라는 뜻의 한자는 借(빌릴 차)이다.

9.

흙이나 돌 따위로 높이 쌓아 올려 사방을 바라볼 수 있게 만든 곳. 획이 복잡하기 때문에 台로 간략화하여 쓰기도 한다.

10. 한국어의 전달형 어미 (-)/ㄴ/는대


이 세 가지가 헷갈릴 수 있다.

전해들은 이야기를 적을 때는 어미 '-대'를 쓴다. '그 사람 예쁘대'라고 적으면 자기가 직접 본 것은 아니고 누군가한테서 그 사람이 예쁘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것이다. 즉 '(누가 그러는데) 그 사람 예쁘다더라' 라는 의미. 형용사에서는 어간 + ''와 혼동될 수 있다.

동사에는 어간에 직접 붙지 못하고 선어말 어미 'ㄴ/는'이 붙기에, 어간에 바로 붙는 어미 '데'와 구분이 된다. '밥 많이 먹데'는 가능하지만, '먹대'는 불가능하다. '밥 많이 먹는대?' (많이 먹는다고 그랬어?) 식으로 써야 가능하다. 대신 '는데'랑 헷갈린다(...). '남한테 들은 이야기를 전한다'라는 의미로 구분하자. '는데'는 기본적으로 연결형 어미므로 뒤에 문장이 이어질 수 있으면 '는데' 쪽이 맞다. '잘 달리는데?' - '잘 달리는데, 폼은 이상하다'(O), '잘 달린대?' - '잘 달린대...' (X)

형용사에는 어간, 동사에는 ㄴ/는으로 붙는 것이 용언에 현재형 종결어미 '-다'가 붙을 때와 꼴이 유사하다. '예쁘다/간다/먹는다' → '예쁘대, 간대, 먹는대' 그도 그럴 게 '~ 하더라'가 줄은 말이기 때문이다.

'는데'의 '는'과는 달리 받침이 없는 동사에서는 'ㄴ대'가 된다. '잘 달린대?' / '잘 달리는데?' 받침이 없을 때 어떻게 붙는가를 통해 '데/대'를 구분할 수도 있다. 받침 없는 꼴은 존경형 어미 ''를 붙여서 쉽게 만들 수 있다. '오늘 또 걷는대? - 오늘 또 걸으신대?' / '왜 이렇게 잘 걷는데? - '왜 이렇게 잘 걸으시는데?'

한편, 아래와 같은 의미로 쓰일 때는 '들은 이야기를 전한다'라는 의미가 약하다.

ㄴ꼴 어미가 모두 그렇듯이 동사 어간이 ㄹ 받침일 때는 ㄹ이 탈락하고 받침이 없는 동사처럼 ㄴ을 붙여서 쓴다. (열다→ 언제 연대? 연대) 형용사일 땐 ㄴ꼴 어미가 아니므로 그냥 쓴다(멀다 → 엄청 멀대.).

이 길고 긴 비교를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ㄷ불규칙은 이 변화에서 ㄹ로 변하지 않으므로 어간에 받침 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걷다→걷는데/걷데/걷는대)
형용사 동사
기본형 받침 없음
예쁘다
ㄹ받침
멀다
받침 있음
같다
받침 없음
달리다
ㄹ받침
열다
받침 있음
읽다
하는데 ㄴ데 (ㄹ탈락)ㄴ데 은데 는데 (ㄹ탈락)는데 는데
예쁜데 먼데 같은데 달리는데 여는데 읽는데

(직접 보니)
-데
예쁘데 멀데 같데 달리데 열데 읽데

(얘기 들어보니)
-대 ㄴ대 (ㄹ탈락)ㄴ대 는대
예쁘대 멀대 같대 달린대 연대 읽는대

~대는 전달하는 특성상 '었대' 형태도 굉장히 자주 쓰인다. '누구한테서 들은 얘기'의 특성상 지난 일을 전할 때가 많기 때문이다.

한편, '형용사 어간 -데'는 '과거에 그랬음을 경험함'이라는 의미이므로 그렇게 자주 쓰이지 않는다. ('예뻤데' - '졸업 사진을 보니까 옛날에는 예뻤음을 알게 됨') 한편 '동사 어간 -데'는 '이미 한 상태'에 대한 경험을 말할 수 있으므로 형용사에서보다는 더 자주 쓰인다. (ex. '걔, 엄청 달렸데.' - 지금 달리는 건 아니지만 (땀을 흘리고 있는 등의) 상황을 보니까 엄청 달린 것 같아 보인다)

'이 붙으면 '었는데', '었데', '었대'로 동사/형용사 모두 형태가 통일된다.
형용사 동사
기본형 받침 없음
예뻤다
ㄹ받침
멀었다
받침 있음
같았다
받침 없음
달렸다
ㄹ받침
열었다
받침 있음
읽다
했는데 었는데
예뻤는데 멀었는데 같았는데 달렸는데 열었는데 읽었는데

(직접 보니)
었데
예뻤데 멀었데 같았데 달렸데 열었데 읽었데

(얘기 들어보니)
었대
예뻤대 멀었대 같았대 달렸대 열었대 읽었대

끝으로 '하다'와 '않다'는 앞의 모양에 따라 형용사가 되기도 하고 동사가 되기도 하므로 앞에 뭐가 써져있는지 잘 보고 써야 한다. '빠르긴 하대'는 '빠르다'가 형용사이므로 '하대'가 되지만, '움직이긴 한대'는 '움직이다'가 동사이므로 '한대'가 된다. '않다' 역시 '빠르진 않대'는 형용사라서 '않대', '움직이지는 않는대'는 동사이므로 '않는대', 이런 식이다.

'어간 -데'는 동사/형용사 형태에 차이가 없으므로 패스하고, '는데' 꼴 역시 마찬가지. '빠르긴 한데/움직이긴 하는데...', '빠르진 않은데/움직이지는 않는데' 식이다.

일본어로는 ~だそうだ나 구어에서는 っ가 이 의미로 자주 쓰인다. って는 이 뜻 외에도 달리 뜻이 꽤나 잡다하게 많아서 명사 뒤에도 って가 붙고 그러는데, 문장 끝의 용언 원형에 붙으면 주로 이 뜻이 된다(妹も行きたいって;여동생도 가고 싶대). 동사가 변화하면서 っ가 붙은 꼴은 그냥 -て 꼴이니까 조금 다르다(なんちゃって - ちゃう에 て가 붙으면서 っ가 붙은 꼴).

10.1. 명사 ' 이다' → '이라 하다'의 줄임 -래

'(명사)- 이다'는 '~고'가 붙으면 '다고'가 아닌 '이고'가 되기 때문에 이 형태 역시 '대'가 아닌 '래'가 된다. (학생이다→학생이) '-데'나 '-ㄴ데'는 그렇게 변하지 않는다. (학생이데, 학생인데)

이를 통해 '명사-이다'와 동사/형용사를 구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먹(墨)이래 - 먹인대(食)) '먹이래(食)' 역시 어색하지 않다. 동사에도 '-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10.2. 동사 '-(으)라 하다' (명령 전달) 의 줄임 -(으)래

동사에서는 명령, 청유형이 가능한데 이 역시 전달형 '~고 하다'가 붙을 수 있다. 그러면 '-(으)라', '-자'에 붙어서 '-래', '-재' 꼴이 된다. 단, 명령형에서 '-어라' 꼴은 이렇게 쓸 수 없다. '먹이라고 하다'는 되지만 '먹여라고 하다'는 안 된다. 그래서 명령을 전달하는 형태는 '-(으)래'가 된다.

받침이 있을 때 '-으래'. '-대'에서와 마찬가지로 ㄹ받침은 예외라서 그냥 '-래'가 붙는다(돈 많이 벌래) 구어에서는 ㄹ받침에도 '으'를 넣는 경우가 있다. ex. 거기 살으래. '살래'가 맞다.

앞서 든 예문을 이 꼴로 바꿔보면 '달리래/열래/읽으래'가 된다.

명령형이 되면서 '으'가 붙기 때문에 모음 앞에서 어간이 바뀌는 불규칙 활용 ㄷ 불규칙(걷다), 르 불규칙(구르다), ㅂ 불규칙(돕다), ㅅ 불규칙(낫다)은 모두 바뀌어서 붙는다. '걸으래/구르래/도우래/나으래' 등. 우 불규칙 '푸다'는 '-어' 앞에서만 바뀌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늘 그렇듯 ㄷ 불규칙에서 변한 ㄹ 받침은 '으'를 붙인다(걸다→걸래, 걷다→걸으래).

이 형태는 하려는 의사를 나타내는 표현 '-ㄹ(을)래'와 형태가 비슷하다. 무받침/ㄹ받침/받침의 형태는 각각 '갈래/살래/벗을래' 꼴. 받침 ㄹ이 들어가서 구분이 되지만 ㄹ받침 동사일 때는 그냥 '-래'로 붙기 때문에 명령 전달 '-(으)래'와 형태가 같아진다.

10.3. 동사 '-자고 하다' (청유 전달) 의 줄임 -재

청유형 '하자고 하다' 꼴도 같은 식으로 줄어서 '-재'가 된다(하재). 명령 전달과는 다르게 받침이 있어도 '으'가 들어가지 않으므로 모든 동사에 대해서 '동사 어간 + 재'가 된다(달리재, 열재, 읽재, 걷재, 구르재, 돕재, 낫재). 한국어 어미 가운데 보기 드물게 심플하다.

11. 막대를 뜻하는 단어

장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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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를 들어 강대, 고대, 부대, 성대, 연대, 외대, 이대, 전대, 중대, 홍대 등이 있다. 추가로 '경대'라고 하면 대구권에서 경북대를 칭한다 [2] 일본에서 만든 대표적인 단어. 보통 높으신 분들의 경우 국가서열이 '대황제 → 대왕제 → 대통령 → 대총리' 등의 순(높은 순 → 낮은 순)임을 감안하면 명칭을 제대로 통일시키기 위함으로써 모두 '대'자를 붙이는 것이 맞는데, 왜 통령에다가만 '대'자를 붙이고 나머지 황제, 왕, 총리 등은 '대'자를 안 붙이는 등 명칭을 제대로 통일시키지 않음으로써 모든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드는지 의문이 든다. [3] 대스타, 대개혁, 대변신, 대재앙, 대기근 등 [4] 대상혁, 대흥민 등 [5] 적자였지만 아버지 도양왕이 천한 여자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천(유목왕)을 사랑해서 적장자임에도 불구하고 왕이 되지 못했다. [6] 한글 표기로는 대장(隊長)과 4성 장군을 뜻하는 대장(大將)이 같지만, 계급을 뜻한다면 반드시 앞에 이름을 붙이고, 직책을 뜻한다면 이름을 붙일 일이 없으므로 오해할 만한 경우는 거의 없다. [7] 그래서 약칭으로 부를 땐 비행대대장은 대대장, 비행대장은 비대장이라고 부른다. [8] 공군교육사령부 기지지원전대에 군악대와 의장대가 편성되어 있는 것이 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