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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08:14:31

1. 한자

파일:漢.svg 파일:漢_White.svg 한국 한자음 빈도
[1~10위]
32 27 25 20 19
[11~106위]
18 17 16 15 14 13 12 11 10 9 8 7 6
[107~308위]
5 4 3 2
[309~407위]
1
[1~10위] [11~106위] [107~308위] [309~407위]
* 위 숫자는 해당 음절에 배당된 교육용 한자 수이다.

교육용 한자를 가나다순으로 나타냈을 때 한자음 중 맨 마지막으로 온다. 다만 교육용 한자 이외의 한자도 포함하면 그렇지 않다.[1]

2. 성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희(성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이름

한국인 이름에 자주 쓰이는 글자다. 여성 이름에 주로 쓰인다.

외자 이름으로 쓰는 경우보다 2글자 이름에 넣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앞보다[2] 뒤에 희 자[3]를 쓰는 경우가 많다.[4] 남성의 이름보다 여성의 이름에 쓰이는 경우가 훨씬 많은데, '희' 중에서 가 중노년층 이상의 여성의 이름으로 인기있는 한자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희, 철희, 찬희, 건희, 종희, 훈희, 장희, 석희는 남성이 많은 편이다. 상희, 원희, 재희, 준희, 환희, 강희, 동희는 중성적인 이름. 영희, 경희, 정희 등 상당수의 ~희는 여성이 많다. 계집 희가 쓰이면 거의 무조건 100% 여성이지만 나머지는 남자도 꽤 쓰인다. 빛날 희는 항렬자에도 나오므로 [5]남성 이름에도 많이 쓰인다.

한국에서 아줌마, 할머니들 중 이름에 희가 들어간 경우가 많은데 성차별 고정관념이 심했던 과거에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는 의미로 계집 희()를 자주 썼기 때문이다. 물론 '희' 자 자체는 덜 타는 편이고, 성별도 덜 타는 편이기 때문에 남자이거나, 30대 이하의 여자에서도 '희' 가 들어간 경우는 많지만 계집 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주로 빛날 희 (熙) 를 많이 쓰는 편이다.

외자 이름이 '희'인 인물로는 고려 시대의 서희가 있다.

한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hui'라고 쓰는 게 맞지만 대다수가 영어 발음을 고려해 'hee'로 쓴다. 자세한 것은 한국인 이름의 로마자 표기를 참고.

북한에는 이들 '희' 계열 이름을 ''로 쓰는 사람들도 있다. 표기법상 그렇게 규정된 것은 아니다.

중국에서도 이름에 자주 쓰인다.

[1] 꾸짖을 힐이 있다. [2] 희상, 희민, 희재 등 [3] 상희, 명희, 재희 등 [4] 뒤에 희 자를 쓰는 경우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지 앞에 넣는 경우도 꽤 많다. [5] 오행상생법 항렬에서 부수인 연화발이 火에 해당하고 천간법 항렬에서는 己, 지지법 항렬에서는 巳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6] 미인이라는 뜻의 희(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