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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06:18:10

코스의 버려진 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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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의 버려진 자식
파일:코스의 버려진 자식 트로피.png
일어명 ゴースの遺子
영문명 Orphan of Kos
보스 정보
등장지역 어촌(해안가)
아이템 코스 기생충
BGM - Orphan of Kos

1. 개요2. 공략
2.1. 1 페이즈2.2. 2 페이즈
3. 사냥 후4. 정체에 관한 떡밥 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Orphan of Kos.jpg
블러드본 DLC: The Old Hunters의 최종 보스. 어촌의 보스이자 위대한 자로, 본편에서 미콜라시가 언급하던 위대한 자, 코스의 아이이자 사냥꾼의 악몽의 주인.

어머니인 코스는 사람의 얼굴을 한 인어의 모습인 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연한 인간의 모양새를 하고 있다. 바싹 말라 비틀어진 쭈글쭈글한 모습을 하고 있어 뼈다귀 인간이 아닌가 싶지만 너무 말라서 그렇지 피부는 다 있으며, 등에는 다 찢어진 망토처럼 생긴 날개가 구겨져 있다.

모체에서 갓 나온 신생아의 설정에 맞게 배에 탯줄이 그대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탯줄은 오른손에 감긴 채 태반으로 불리는 울룩불룩한 살덩이와 연결되어 있다. 이 태반은 거대한 초승달 모양의 날붙이를 품고 있으며, 이를 무기로 활용한다.

주인공 사냥꾼과의 전투가 2페이즈로 넘어가면 괴성을 지르며 덩치가 불어나고, 등에 구겨져 있던 너덜너덜한 피부가 활짝 펴져 날개의 모양새를 갖추게 된다. 설정화 참고.

2. 공략

보스 전투 영상

단순히 블러드본 뿐만이 아닌 프롬 소프트웨어의 소울류 게임 전체를 통틀어 한 손에 꼽히는 난이도를 자랑하는 보스 중 하나이며, 많은 소울류 마니아들이 데몬즈 소울부터 엘든 링에 이르는 전 시리즈 모든 보스들 중 세 손가락 안쪽으로 꼽는[1] 최고 난이도의 초강적이다. 비록 말레니아마냥 거의 만장일치로 (구) 압도적 원톱을 먹는 수준은 아니지만, 거의 모든 유저들이 5위 안에 꼽는 안정성을 보인다. 그 흉악함과 이름의 특이함을 더해 '코스의 버려진 X자식', '코스의 애X 없는 X새끼' 등으로 회자되기도 한다. 성배 던전 보스를 제외하면 로렌스, 살아있는 실패작들에 이어 블러드본 보스 가운데 체력 랭킹 3위[2][3]이며, 1, 2위 보스와 비교를 불허하는 난해한 패턴으로 쉼 없이 공격해 코옵 요청이 매우 잦다.

살아있는 실패작들은 체력이 많고 메테오 개체 하나하나의 패턴은 휘적대기, 박치기, 6연발 광탄, 거대 광탄밖에 없는 데다 속도도 느리고 매우 든든한 엄폐물이 맵 가운데에 자리하고 있으며, 로렌스는 매우 단단하고 공격 한 방 한 방이 강력하지만 패턴이 단순하고 패턴 하나하나의 시작과 끝이 매우 명확해 익숙해지기만 하면 어떻게든 돌파가 가능한 보스이지만, 이 녀석은 단단한 주제에 피에 굶주린 야수 검은 야수 파알 이상으로 매우 난해하고 빠른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궁지에 몰아붙이며 하늘을 날다시피 하는 어마어마한 점프력에 원거리 공격, 일일이 숙지하지 않으면 피할 수가 없는 엇박 패턴, 맵 전역에 파문을 일으키는 낙뢰 공격까지 구사하고 체력을 회복하고 생기는 후딜을 포착하고 달려드는 수혈액 캐치를 하는 등 도전자의 혼을 쏙 빼놓는 요소들로 점철되어 있다. 더불어 정신없이 뛰고 날아다녀 그 자체만으로도 처음 접하는 유저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다만 보스 방이 매우 넓고 맵의 절반이 탁 트여 있어 쓸데없이 딜에 집착해서 보스에게 가까이 다가가지 않는 한 카메라 앵글이 도전자를 크게 방해하는 수준은 아니며 인간형 보스인 만큼 특유의 약점들이 어느 정도 존재한다는 게 위안이다.

바다 쪽은 벽이 없어서 카메라를 방해하지는 않지만, 대신 경계선을 알기 어려워서 싸우다가 저도 모르게 구석에 몰릴 수 있다. 따라서 함부로 너무 멀리까지 나가지 않는 것이 좋다.

2.1. 1 페이즈

1페이즈에는 근접 패턴, 대시 패턴, 원거리 패턴 등을 상대하게 된다. 패턴을 불문하고 공격 틈에 두 대 이상 때리는 것은 추천하기 어렵다. 공격을 받으면 즉시 후딜이 취소되고 반격기를 넣기 때문. 패턴을 하나씩 알아보면 대충 아래와 같다.

1페이즈의 요점은 내장공격이 가능한 패턴을 확실하게 가져가고 거를 패턴에 확실하게 한 대만 치고 빠지는 것이다. 코스의 버려진 자식 1페이즈는 경직도 높은 무기론 3타 정도만 쳐도 비틀대는 등 경직이 매우 잘 듣는 물렁뼈지만 정작 두 대쯤 치면 바로 반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혼자 연타를 노리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참고로 1페이즈에서 패링 후 톱창이나 성검 한손 모드 같은 공격속도가 빠른 무기로 앞잡이 아닌 R1 2타를 치면 고정적으로 괴성을 지르면서 3연격을 하는데, 이걸 노려서 무한 패링으로 2페이즈에 진입하지 않고 보스전을 끝낼 수 있다. 문제는 이 패턴의 패링 타이밍이 매우 짧다는 것으로, 단 0.1초 차이로도 패링에 실패해 역관광당할 수도 있으니 패링에 자신이 있는 경우에만 시도하는 것이 좋다. 첫 패링 이후 '뒤로 빠지며' 무기가 머리까지 올라온 순간에 총을 쏴 다시 패링하고 '앞으로 밀며' 공격하고 다시 뒤로 빠져야 무한 패링이 쉽게 된다. 공격 거리를 잘못 재거나 스틱을 앞으로 밀지 않고 공격을 하면 앞잡을 해버리거나 반대로 헛치는 경우가 생기므로 이것도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정공법보다 쉽고 꾸준히 연습만 하면 깰 수 있기 때문에 2페이즈 패턴들을 도저히 못 알아보겠다면 시도할 만도 하다. 물론 꼼수가 다 그렇듯이 하고 나면 허무할 수 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중간에 실패하더라도 피를 30% 정도 이하까지 깎아놓는다면 상당히 이득이다.

위의 꼼수로 깰 경우 디폴트 모델이 사라지지 않고 가만히 선 채로 남아있는 버그가 있다. 아마 제작진이 1페이즈 형태로 죽는 모션을 만들어두지 않은 탓인 듯하다.

2.2. 2 페이즈

파일:코스 고아 2페이즈.jpg

체력이 절반 아래가 되면 낯선 괴성을 지르며 태반 날붙이를 바닥에 찍는다. 이 때 보랏빛 폭발이 일어나는데, 이 반경 안에 있어도 대미지는 입지 않지만 벌렁 나자빠지기 때문에 사정권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4] 폭발 이후에는 너덜너덜한 망토 같던 살가죽이 팽팽하게 펴져 날개가 되고 덩치도 불어나며 목소리도 굵직해진다. 그리고 태반 날붙이를 양손으로 들고 사용하며 브금도 1페이즈 때의 잔잔하고 구슬픈 부분은 온데간데없고 긴박하게 바뀌며, 본격적으로 사냥꾼을 압박하기 시작한다.

2페이즈의 요점은 큰 공격 후 정지해 있는 보스에게 최대한 가깝도록 회피하면서 빈틈인 등짝을 공격하는 것이다. 어지간히 민첩한 무기가 아니라면 강공격을 모을 만큼 후딜이 충분하지 않다. 모으기 공격에 전진스텝이 크게 들어가거나 찌르기 공격이 있는 무기가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패턴을 막론하고 2페이즈에 뒷걸음질이나 백스텝은 거의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 죽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한 것이다. 특히 태반을 쾅쾅쾅쾅 찍어대는 공중 콤보는 한 대 맞으면 후속타까지 얻어맞으니 반드시 피해야 한다. 대부분의 공격이 플레이어 기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베어오거나 휘둘러 오기때문에 정확한 타이밍만 숙지한다면 왼쪽으로 스텝하면 후속타를 피할 수 있다.

이 보스 특성상 뒤잡이 패링보다 더 좋은 효과를 보인다. 특히 1페이즈에선 대놓고 뒤잡을 해달라는 패턴이 있을 정도고,[5] 2페이즈는 패링 가능한 패턴들의 패링 타이밍이 상당히 난해하지만 뒤잡을 할 수 있는 패턴들은 그 틈이 그나마 확실하게 나기 때문. 물론 뒤잡만 노리는 게 패링만 노리는 것보다 더 쉬운 대신 연속 뒤잡은 힘들기 때문에 2페이즈 스킵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여담으로 어촌 구석에 있는 바위 위에서 2페이즈로 페이즈 전환을 하면 보스가 그대로 굳는 버그가 존재한다. 아무리 때려도, 심지어 뒤잡 후 내장뽑기를 써도 그대로다.

3. 사냥 후

본 보스를 사냥했을 때 오른손 무기 '코스 기생충'을 획득하며 'You Hunted' 메시지가 뜬다. 코스 기생충의 아이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코스의 시체가 해안가로 밀려왔을 때, 그 안은 자그마한 기생충으로 가득했으나, 인간을 숙주로 삼는 것이 아니었다.

이 특이한 무기는 움켜쥐고서 휘두르는 것밖에 할 수 없으나, 그것만으로 코스 기생충이 별고리나무에 머무르는 정령을 자극한다고 전해진다.
그 뒤 코스의 시체에서 검은 연기와도 같은 것들이 새어나와 한데 뭉쳐서 검고 반투명한 인간 형태를 이룬다. 이것을 한 대 치면 스러지면서 검은 연기가 바다 쪽으로 흩어지고 'Hunted Nightmare' 메시지가 뜬다. 그 뒤 DLC 엔딩 컷신이 자동 재생된다.
검은 연기가 달이 떠 있는 바다 쪽으로 흩어져 흘러가고, 사냥꾼은 그것을 바라본다. 카메라의 시점이 바다의 지평선을 향한다. 이때 하늘에는 사냥꾼의 악몽에 떠있던, 구름 같은 것에 잠식된 달이 없고 동이 터오고 있다. 어촌의 사제로 추정되는 남자의 독백이 들린다.
...아아, 코스의 아름다운 아이가, 바다로 돌아갔다...
...Ahh, sweet child of Kos, returned to the ocean...
무저갱의 저주다, 바닥 없는 심해다.
A bottomless curse, a bottomless sea.
그곳에 있는 것과 있을 것, 모두를 받아들인다.
Accepting of all that there is and can be.

4. 정체에 관한 떡밥

보스의 명칭은 코스의 버려진 자식이지만, 사실 코스의 진짜 자식은 이 보스가 아니라 그를 사냥한 뒤 코스의 시체에서 등장하는 인간 형상의 검은 연기 덩어리라는 추측이 강세다.
즉, 코스의 버려진 자식은 순서상으로는 DLC의 최종보스이나 사냥꾼의 악몽의 근원과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인간 형상의 검은 연기 덩어리가 사냥꾼의 악몽의 근원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위 추측의 연장으로 "만약 코스의 버려진 자식이 코스의 진짜 자식이 아니라면 정체가 무얼까?"라는 의문의 답을 엿볼 수 있는 떡밥들이 있다. 바로 이 보스가 사냥꾼의 꿈 게르만과 동일한 존재, 혹은 인형과 레이디 마리아처럼 연결된 존재라는 것.
||
...아, 로렌스... 마스터 윌럼... 누군가, 도와줘...
날 풀어줘, 제발, 누군가...
이런 꿈은 이제 됐어... 밤이 시야를 가리고 있어...
아무도 없는가, 제발...

위 대사로부터 게르만은 자면서 무언가 나쁜 꿈을 꾸고 있고, 자의로 해당 꿈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밤이 시야를 가리고 있다'는 표현으로 보아 시야가 어둠으로 차단된 꿈일 공산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위 대사가 끝난 뒤 게르만이 흐느끼는 음성과, 본 문서의 상단에 삽입된 코스의 버려진 자식의 보스전 도입 영상의 마지막 즈음에 나오는 흐느끼는 음성을 듣고 비교하면 동일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그저 음성을 재탕했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적어도 게임의 세세함에 죽고 사는 프롬 소프트웨어에서 몇 되지도 않는 NPC의 대사를 우려먹을 이유는 없다고 봐도 좋다. 게다가 코스의 버려진 자식을 사냥하고 사냥꾼의 꿈에 귀환하여 인형과 대화할 때 인형이 다음과 같이 말한다.

훌륭한 사냥꾼이시여. 게르만이 잠자는 소리가 들리네요.
Oh, good hunter. I can hear Gehrman sleeping.
보통의 밤에는 쉴 수 없는 몸이지만, 오늘과 같은 밤 만큼은, 휴식을 푹 취한답니다.
On any other night, he'd be restless. But on this night, he sounds so very calm.
...무엇인가 그의 고통을 덜어준 걸까요.
...Perhaps something has eased his suffering.
인형은 게르만이 그동안 모종의 고통으로 인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으나, 주인공 사냥꾼이 코스의 버려진 자식을 사냥하자 비로소 고요하고 편안하게 잘 수 있었다고 말한다. 즉, 게르만과 코스의 버려진 자식이 모종의 관계로 묶여 있었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5. 기타

하지만 한국어판 명칭인 코스의 버려진 자식은 그의 부모가 죽어서 자의에 무관하게 '버려졌다'기보다는, 부모가 의도적으로 그를 '버렸다'는 의미가 더 강하므로 플레이어들이 스토리를 이해하는 데에 혼선을 빚을 수도 있다. 유복자란 단어는 근대 문학에서도 자주 사용되었던 단어이므로 그대로 사용해도 좋았을 것이다. 졸지에 한국판에서의 코스는 자식을 내다버린 막장 부모가 되어버렸다. 다른 언어 판에서 코스는 자식을 버린 적이 없고 자식을 남겨두고 사냥꾼들에게 사냥당해서 먼저 죽었을 뿐이다.
영어판에서는 유자를 orphan이라고 번역했는데, orphan은 고아, 즉 부모를 여읜 자식을 의미하므로 유자보다는 덜하더라도 본 보스의 상황을 다소 정확히 묘사한다고 볼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해당 리뷰에서는 미디르가 (구) 1위로, 코스 바로 위다. 물론 새로운 1위는 말레니아. [2] https://www.kotaku.com.au/2016/09/someone-ranked-all-the-soulsbourne-bosses-from-lowest-hp-to-highest/ [3] 내성치가 살인적으로 높고 딜타임이 매우 짧은 탓에 실질 체력은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살아있는 실패작은 딜타임이 매우 널널하며 로렌스는 실패작들에 비해서는 딜타임이 짧지만 야수 추뎀을 받고 한번에 폭딜을 넣으면 경직이 걸리는 반면 코스는 사방팔방으로 뛰어다니고 공격의 대부분이 연격, 광역기라 딜타임이 매우 짧고 경직을 넣는 것도 쉽지 않다. [4] 폭발 직후 등 뒤에서 민첩한 무기로 신속하게 강공격을 넣으면 2페이즈가 시작되자마자 내장공격을 먹이고 들어갈 수 있다. 단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씹혀버리고 바로 맹공이 시작되니 주의. 즉발로 나가는 이브리에타스의 전조를 사용하면 딱히 타이밍을 맞출 필요 없이 뒤잡을 할 수 있다. [5] 예시: 점프 공격. 앞으로 조금만 간 뒤 모으기 공격을 먹여주면 뒤잡이 쉽게 된다. 이 패턴만 유도해서 1페이즈를 깨는 것도 가능한 수준. [6] 주인공 사냥꾼이 보스 메르고의 유모 달의 존재를 사냥했을 때 해당 메시지가 나온다. 이들이 각각 멘시스의 악몽과 사냥꾼의 꿈의 근원이자 주인이기 때문이다. 단, 메르고의 유모쪽은 다른 해석이 있는데, 잡자마자 거의 바로 악몽사냥 메시지가 뜨는 달의 존재와는 달리 메르고의 유모는 사냥한 후 바로 메시지가 뜨지 않고 메르고의 옹알이 이후 메시지가 출력되는 점에서 악몽의 주인이 메르고의 유모가 아닌, 메르고인게 아닌가 하는 추측 역시 있다. [7] 루드비히 보스전을 준비하는 등불이 있는 곳의 밑으로 쭉 내려가 진행하면 무한궤도 톱을 얻을 수 있는데, 이 무한궤도 톱 바로 앞에서 쾅 하고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