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필심의 강도를 이르는 단위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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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식 흑연 등급 (HB Graphite Sc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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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B | 11B | 10B | 9B | 8B |
| 7B | 6B | 5B | 4B | 3B |
| 2B | B | HB | F | H |
| 2H | 3H | 4H | 5H | 6H |
| 7H | 8H | 9H | 10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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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B ~ 3H: 미술용, 3B ~ 2H: 필기용, B~ 5H: 밑줄용, 2H ~ 5H: 설계용, 6H ~ 10H: 암석 표시용으로 주로 쓰인다. ▶ 2B부터 2H까지의 경도는 각각 순서대로 0, 1, 2, 2½, 3, 4라고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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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도 순서 | |||||||||
| → | → | ||||||||
| 4B | → | 3B | → | 2B (0) | |||||
이름 그대로 2B와 4B 사이에 있는 연필 강도 단계이다. 4B보다는 단단하나 2B에 비하면 상당히 무르다. 4B처럼 미술가들이 뎃생 등에 사용한다.
한국에서는 매우 마이너한 연필심으로, 대형 문구점이나 미술용품 화방을 제외하면 웬만한 데에서는 취급도 하지 않는다. 사실 이럴만도 한게 심의 특성이 굉장히 어중간해서 이도저도 아니기 때문. 3B로 할 수 있는건 2B + 4B 조합으로 해결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국에서는 2B + 4B 조합이 구하기도 쉽다.
하지만 서구권에서는 4B보다 많이 쓰는 듯 하다.
2. 야구에서 3루수의 영어 약자
3. 박백범 교육부 차관의 이니셜
4. 광고계의 치트키 3소재
아기(Baby), 미인(Beauty), 동물(Beast).광고에 이 3가지를 넣으면 사람들은 일단 본다는 말이 있다. 또는 ABC라고도 한다. 동물(Animal), 미인(Beauty), 어린이(Child).
이 3요소는 광고 아이디어가 도저히 떠오르지 않을 때 일단 넣으면 평타는 치는 대체적으로 유효한 수단이자 방법론이나 문제도 있어 결국 투입 비용 면에서 아이디어 쥐어짜내기에 비해 특별히 우수하지 않을 수도 있다.
- 미인: 아름다울수록 비용이 높다. 하지만 제어/관리 면에선 타 두 요소보단 낫다.
- 아기: 비용이 크진 않으나, 상정 외로 아이의 낯가림이 심하거나 갑자기 울어재끼는 등 변수가 많아 촬영에 지장을 주기 쉽다.
- 동물: 제어/관리 측면에서 아기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 동물이 광고 촬영자의 의도에 맞는 행동을 쉽게 해줄 리 없다. 그나마 훈련받은 개 정도가 쓸만하지, 다른 동물은 더더욱. 동물 역시 상정 외 변수에 취약하다.
현재는 광고와 밀접한 방송, 특히 예능에서 셋 중 하나는 필히 넣는게 트렌드로, 3B 요소가 첨가된 관찰예능이 더욱더 늘어나고 있다.
이외 분야에서도 치트키다. 유튜버들도 이 세가지 주제로 꾸준한 인기를 얻는 경우가 많다. 만화로는 스파이 패밀리가 이 세 가지[1]를 충실히 갖추고 활용하는 작품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