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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2:21:18

그리수스 골드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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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오거 킹덤 주요 부족의 족장들과 주요 인물들
부족 황금이빨 부족 브론 록그라인더의 부족 아이언스킨 부족 맨이터 일파 오거 노예상
족장 그리수스 골드투스 스크라그 가르크 아이언스킨 골그팍 브라우그



Greasus Goldtooth, Overtyrant of the Ogre Kingdoms
오거 킹덤의 대폭군, 그리수스 골드투스 [1][2]

파일:Warhammer_Greasus_Goldtooth.png
오늘은 오크, 내일은 전 세계다. 모두를 전율시키자!...(Today the Orcs, tomorrow the world. Let them all tremble!...)

1. 개요2. 역사3. 엔드 타임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5. 토탈 워: 워해머 3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Warhammer 세계관의 등장인물.

오거 킹덤의 오거 폭군(Tyrant; 타이런트)들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정상에 있는, 대폭군(Over Tyrant; 오버 타이런트)의 자리를 가진 존재다.
풀네임은 무역군주 그리수스 부족약탈자 용파괴자 관문파괴자 비축의 대가이자 지독한 비만인 황금이빨 (Tradelord Greasus Tribestealer Drakecrush Gatecrusher Hoardmaster Goldtooth the Shockingly Obese)이며, 이름답게(Shockingly Obese) 덩치가 큰 오거 사이에서도 유독 살쪄서 근육이 보이지 않는 초고도비만의 체형을 가진 매우 육중한 오거 폭군이다. 심지어 모든 오거들(슬로터마스터, 부쳐 제외)이 착용하는 것 플레이트(Gut-Plate)도 착용하지 않았다.[3]

오거 킹덤의 대폭군으로 제국력 2482년부터 현재 시점까지 군림 중이며 오거 부족들 중 가장 강력한 황금이빨 부족의 지배자이기도하다. '그리수스 골드투스의 왕국'이라는 다른 오거 왕국들보다 거대한 영토를 소유하고 있으며, 자신의 그리수스의 대전당이라는 곳에 거주한다. 그가 쌓아올린 부는 셀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쌓였고, 심지어 나는 이제 너무 부유해서 걸을 수 없다며, 위의 그림처럼 수많은 노블라들이 그와 그의 보물들을 짊어지고 다니게 한다.[4]

2. 역사

처음 역사에서 알려진 바로는 자신의 아버지인 폭군 고프그(Gofg) 골드투스에게 도전하여 그를 이긴 뒤 잡아먹고[5], 황금이빨 부족의 폭군이 되었다.[6] 그리고 자신을 스스로 대폭군으로 격상시키고 주변의 오거 부족들에게 자신을 대폭군으로 섬기고 십일조를 바치라는 서신을 보낸다.

당연히 다른 부족들의 반응은 "이 애송이가 무슨 소리야?"로 매우 싸늘했고, 그리수스는 스스로의 힘을 증명해야 다른 부족들을 복속시킬 수 있음을 느끼고, 전설적인 업적을 세우기 위해 홀로 싸움을 찾아다녔다. 고함과 바위를 집어던져서 눈사태를 일으켜 오거 부족을 몽땅 깔아뭉개버리고, 또다른 오거 부족의 늙고 경험많은 폭군에게 것-플레이트 없이 싸우는 도전을 청했는데, 구덩이 경기장에서 오거 폭군에게 펄쩍 뛰어내려 몸통 박치기를 날려 폭군의 목을 부러트려 쓰러트렸다. 이에 상대 부족의 오거 브루저[7]들이 사기를 쳤다며 도전했고 그리수스는 폭군의 살을 먹으면서 덤비라고 한 뒤 - 브루저 3명을 연달아 박살내버렸다. 이후 부족은 그리수스에게 충성을 맹세했고, 이후 여러 오거 부족들이 그리수스와 골드투스 부족에게 합류하게 되었다.

한편, 당시 오거 부족들의 주적은 블랙 오크 무리였다. 일반적인 오크들이라면 오거들의 간식거리밖에 안되겠지만, 블랙 오크들은 차원이 달랐다. 땅 위에 존재하는 것 중에서 가장 무겁다는 오거 기병대가 가하는 돌진을 정면에서, 힘으로 멈춰세울 수 있는 건 블랙 오크밖에는 없다고 했을 정도로 차원이 달랐던 블랙 오크들이 처음 카오스 드워프에게서 탈출한 이래로 오거들과 블랙 오크들은 2000년간이나 치고받고 싸우며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들 중 유달리 뛰어난 블랙 오크 워보스, 우르크 아이언스컬(Urk Ironskull)이 등장하여 인근 블랙 오크 세력들을 규합한 뒤, 주변 오거 부족들을 차례차례 멸망시키며 진격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계속된 승리는 인근의 블랙 오크가 아닌, 다른 오크와 고블린들까지도 와아아아에 합류하게 만들었고 그 세력은 계속해서 커져가고 있었다.

한편 이렇게 인근의 오거 부족들을 흡수하며 힘을 키우고 있던 그리수스는 이 블랙 오크들의 와아아아야말로 기회라고 받아들였다. 저 블랙 오크들을 꺾어버려, 명성을 드높인다면 모든 오거 킹덤의 오거 부족들이 자신에게 복종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또한 와아아아를 이끌고 있던 울크 역시, 그리수스가 인근의 오거 부족들을 통합하며 '자칭' 대폭군에 올랐음을 알고 있었다. 두 세력의 충돌은 필연적이었다. 그리수스는 인근 부족들을 통합해 박차를 가하는 한편, 멀리 있는 부족들에게는 자신과 함께 싸우자는 요청을 보낸다. 이에 응해 자발적으로 합류하는 오거들의 수도 거대했고 그 결과 전무후무한 수준의 오거 군대가 그리수스 밑에 집결하게 된다.

한편 울크는 전술을 다듬으며 결전의 장소가 될 곳을 모색한다. 그는 오거들 특유의 단순 무식한 돌진을 역이용해, 협곡 안쪽으로 적들을 깊숙이 끌어들일 계획이었다. 협곡의 한쪽 경사면에 고블린 무리들을 배치했는데, 고블린들이 오거를 상대로 제대로 싸울 것이라 믿은 건 아니었고 단순한 고기방패였다. 고블린들은 오거들의 돌진을 정면에서 받아 죽어나가겠지만, 오거들 역시 고블린들의 무시무시한 물량과 고지대라는 경사 때문에 지쳐 멈춰서게 될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그리고 그 사이 자신이 직접 지휘하는 블랙 오크들은 반대쪽 경사면에서 고지대를 타고 내려오는 기세를 살려, 고블린들에게 발목이 잡혀있을 오거들의 후방에 공격을 가해 치명상을 가하겠다는 전술이었다.[8]

이렇듯, 울크는 만만치 않은 워보스였는데, 문제는 그리수스 역시 만만치 않았음에 있었다. 멋도 모르고 돌진하려는 오거 무리를 그리수스는 고함 소리 한 번으로 멈춰 세우고 통제한다. 그리수스는 적의 배치와 지형을 보자마자 적의 계획을 간파했던 것이다. 그리수스는 각 오거 무리의 오거 기병대를 한데 모아 두 부대로 나누었다. 그리고 그 두 부대를 제일 먼저, 각각 양 비탈면의 고블린 무리와 블랙 오크 무리에게 돌진시켰다. 오거 기병대의 돌진력은 무시무시했고,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돌진한다는 지형적인 약점을 간단히 무시해버릴 정도였다. 고블린 무리들은 간단히 짓밟혀버리고 만다. 블랙 오크들은 그 명성에 뒤지지 않게 잘 싸웠고, 되려 오거 기병대를 패퇴시켜버린다.

문제는 망치와 모루 전략에서 망치 역할을 수행해줘야 할 블랙 오크들이 오거 기병대에게 발이 묶여 움직이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 사이 경사면 아래에서는 계획대로 오크들이 오거들에게 포위공격을 가하고 있었다. 만약 이때 블랙 오크들이 계획대로 후방에 공격을 가했다면 오거들이 패배했겠지만, 이때 블랙 오크들은 여전히 비탈면 위에서 오거 기병대와 싸우고 있었다. 때문에 오거들은 포위당했음에도 불고하고 여전히 적을 밀어붙이고 있었다.

격전 끝에 오거 기병대를 정리한 블랙 오크들이 뒤늦게 공격을 가하기 시작하면서, 오거들이 밀려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리수스와 그의 친위대가 중심을 지키며 버텼고, 블랙 오크들이 상당히 늦게 전투에 합류한 터라 오크들도 일정 부분 이상 나아가질 못하게 된다. 결국 그리수스도, 울크도 상황을 결정지으려면 적장의 목을 베야함을 깨닫는다. 그리수스와 울크가 맞붙고, 양측의 최정예들인 친위대끼리 맞붙게 된다. 그리수스는 무기를 버린 뒤, 울크를 양손으로 붙잡았다. 울크는 도끼로 그리수스의 가슴팍을 난자하며 발버둥쳤지만, 결국 그리수스가 전력으로 양손에 힘을 주자 내장이 터져 죽어버리고 만다. 우두머리를 잃은 오크 무리는 지리멸렬하게 박살나버렸고, 그리수스의 명성은 치솟게 된다. 그 결과 그는 오거들사이에서 대폭군이라는 명칭을 공고히 할수 있게 되었다.

참고로 상단의 저 대사는 이 전투에서 대승을 거둔 뒤, 한 연설에서 그리수스가 한 말이며, 브라그가 특유의 후크 블레이드를 만들게 된 전투가 바로 이 전투다.

토탈 워: 워해머 3의 새로운 설정에 따르면, 황금이빨 부족은 캐세이 캐러밴을 약탈하는 것으로 부유해졌는데, 그리수스는 이를 이어나가는 대신에 좀 더 탐욕스럽고 교활하게 대처했다. 그리수스는 대화를 하자면서 사절을 보냈고, 천룡황제의 대리자로 소명이 나서서 애쉬셰어의 탑에서 회담을 가졌다. 이때 그리수스는 서로가 아버지와 불편한 관계라며 농담을 했고[9], 소명은 이 농담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후 캐세이의 캐러밴들은 그리수스에게 통행료를 내는 대신 안전을 보장받는 비공식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 덕분에 그리수스는 더욱 엄청난 부를 축적하게 되었고, 캐세이와의 암묵적인 협정을 통해 그들을 적대하는 데 신경을 쓰는 대신에 오거 왕국의 문제(자신의 권력 강화, 세력의 확장, 부귀영화의 확대 등)에 좀 더 집중할 수 있게되었다.

3. 엔드 타임

엔드 타임 때 다크랜드를 가로질러 진격하던 그림고르와 충돌한다. 그래서 그림고르와 대결을 벌이게 된다. 그림고르는 맨손으로 그리수스의 왕홀을 빼앗은 뒤, 되려 그 왕홀로 그리수스를 패죽여버린다.[10] 오거 무리의 대폭군이라는 나름 간지나는 포지션이었지만, 그림고르를 띄워주기 위한 제물로 전락해 버린 셈.[11]

이후 그리수스의 오거 세력은 모두 그림고르가 이끄는 비스트의 와아아아에 합류하여 케세이와 카오스 드워프를 순서대로 멸망시키는 등, 엔드타임이 끝날 때까지 그림고르의 지휘를 받는다.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4.1. Warhammer(구판)

파일:486968d4-583e-43bd-b746-4560e285eaeb.jpg
능력치 M WS BS S T W I A LD
그리수스 골드투스 4 6 3 5 6 6 1 3 9
스페셜 룰 두려움
에브리원 해스 데어 프라이스(Everyone Has Their Price; 모두들 그들의 값이 있다) 각 적의 턴이 시작되면(그 전에 어떤 멍청한 테스트 Stupidity test를 가지면) . 그리수스에게서 18인치 이내에 D3 적 부대 수를 지정하여 멍청한 특수규칙을 남은 턴에 가지게 한다.
호드마스터 (Hoardmaster; 비축의 대가) 그리수스가 도망치면, 그리수스에게서 18인치 이내에 모든 아군 부대는 (대폭군 자신을 포함하여), 그들의 전투 결과에 +1 더하며, 결집 테스트 Rally test를 자동적으로 통과한다.
매직 아이템
대폭군의 왕관(Overtyrant's Crown) 부적. 대폭군의 왕관은 그리수스에게 4+ 와드 세이브를 부여한다. 거기에 더해, 그리수스와 그에게 합류한 아무 부대는 심리 면역 특수규칙을 가진다.
타이탄의 왕홀(Sceptre of the Titan) 마법 무기. 이 무기로 인한 모든 근접 공격은 임팩트 힛 Impact Hit과 스톰프 Stomp를 별개로 S10과 멀티플 운드 (D3) 특수규칙을 가진다.

5. 토탈 워: 워해머 3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전설적인 군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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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 왕국
Ogre Kingdoms
황금이빨 그리수스 학살자
스크라그



파일:초상화 그리수스 3.0.webp
황금이빨 그리수스
Greasus Goldtooth
초폭군은 역사상 가장 뚱뚱하고, 부유하고, 강력한 오거지만, 여전히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더 많이 필요합니다!
병종 대형 도끼 보병
강점과 약점 ▲ 장갑 관통
▲ 대형 적에 효과적
▲ 근접 전투 전문가
▲ 오거 돌격
전투원 파일:total_war_warhammer_icon_entity_large.png 대형 1기
생산비 (커스텀 전투) 1500
생산비 (캠페인) 1500
유지비 (캠페인) 375
{{{#!wiki style="margin: 0px -11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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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생명력 8488
질량 4000
(개체 크기) 매우 큼,
위협적임 (스플래시 공격을 홀로 받음)
(지형지물 대응) 숲에서 근접 공격 -20%
숲에서 속도 -20%
깊은 물에서 속도 -30%
바위에서 속도 -5%
초목에서 속도 -5%
장갑 55
리더십 85
속도 40
근접 공격 65
속성 파일:total_war_warhammer_icon_magical.png 마법
(공격 주기) 4초
(무기 길이) 6
(근접 스플래시) 중간 개체 크기 이하 8기
근접 방어 38
무기 피해 590
기본 피해 135
장갑 관통 피해 파일:total_war_warhammer_icon_armour_piercing.png 455
대형 상대 보너스 파일:total_war_warhammer_icon_bonus_vs_large.png 25
돌격 보너스 30
능력 다들 몸값이 있지
적 추적자 (캠페인)
간식 (캠페인)
집결하라! (캠페인)
위치를 사수하라!
지속 능력 공성 공격자
공포 유발
격려
은신 (숲)
장벽 파괴자
오거 돌격
부상
수집의 대가
저항 사격 저항: 15%
}}}}}}}}} ||
군주 효과 초폭군
"오늘은 오크를, 내일은 세상을 박살낸다. 모두가 덜덜 떨 것이다!"
습격으로 인한 수입: +50% (군주의 군단)
유지비: 철벽위장 부대에 -50% (군주의 군단)
정착지 약탈과 노획을 통한 수입: +50% (군주의 군단)
격파 특성 마이나스의 이빨
여타 폭군들과 마찬가지로, 황금이빨 그리수스도 결국은 실속 하나 없는 허풍쟁이 공갈꾼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모든 건물로 인한 수입: +20% (모든 영지)
고유 능력
다들 몸값이 있지
이 주술은 적에게 자신의 선택을 심사숙고하게 만드는 위력을 지녔습니다. 어쩌면 부족의 전투단을 사지로 몰아넣는 선택이 그닥 시원찮은 결정이었던 건 아닐까요?
{{{#!wiki style="margin: -16px -12px; word-break:keep-all"
{{{-3
종류 지속 시간
/ 재사용 대기 시간
사거리
/ 범위
목표 대상 효과 비고
발동 능력
저주(범위)
35초
90초
35m 범위 내의 적 전체 리더십: -8
근접 공격: -24
}}}}}} ||
수집의 대가
최전선의 전면전에서 아군을 잘 지휘하여 전투력을 최대까지 끌어낼 수 있는 능력이란 결코 얕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wiki style="margin: -16px -12px; word-break:keep-all"
{{{-3
종류 지속 시간
/ 재사용 대기 시간
사거리
/ 범위
목표 대상 효과 비고
지속 능력
증강(범위)
- 55m 범위 내 아군 전체 리더십: +8 활성화: 리더십 꺾이지 않음
캠페인에선 위명으로 사용 가능
}}}}}} ||
고유 장비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5px 0 -12px; word-break:keep-all"
왕의 치장품
세트 구성:
초폭군의 왕관
거인의 지팡이
장비할 경우 다음 효과를 제공:
충성도 획득: 오거 왕국과의 동맹에 +25%
캐릭터의 오라 리더십 효과: +5
리더십 오라 크리: +50%

가장 번쩍이는 거대한 지팡이와 가장 화려한 왕관은 오직 초폭군만이 걸칠 수 있습니다.
거인의 지팡이 유지비: -5% (군주의 군단)
전투 후 전리품 수입: +10%
모집 비용: -10% (군주의 군단)
보병 상대 보너스: +4
능력: "거인의 지팡이"
이 거대한 지팡이에는 힘의 주문이 걸려 있어 그리수스에게 하늘거인의 힘을 불어 넣습니다.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오거에게 걸맞는 무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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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능력: "거인의 지팡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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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거대한 지팡이에는 힘의 주문이 걸려 있어 그리수스에게 하늘거인의 힘을 불어 넣습니다.
종류 지속 시간
/ 재사용 대기 시간
사거리
/ 범위
목표 대상 효과 비고
발동 능력
증강
21초
120초
- 자신 장갑 관통 무기 피해: +75%
대형 적 상대 보너스: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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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폭군의 왕관 충성도 획득: 오거왕국과의 동맹으로 +10%
통치: +3 (모든 영지)
근접 방어: +3
물리 저항: +10%
지속 능력: "초폭군의 왕관"
이 세숫대야만한 마법왕관은 제국의 장인들이 엄청난 비용을 들여 순금으로 제작한 것이며, 듣기로는 초폭군의 지능을 거의 인간에 가까운 수준으로 높여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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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능력: "초폭군의 왕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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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이빨 그리수스의 단단한 해골에 직접 못질해 박아넣은 세숫대야 크기의 이 왕관은 온갖 보석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주인의 지능을 거의 인간 수준으로 끌어올려 줍니다.
종류 지속 시간
/ 재사용 대기 시간
사거리
/ 범위
목표 대상 효과 비고
지속 능력
증강(범위)
- 35m 범위 내의 아군 전체 피해 저항: +10%
심리 면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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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유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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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margin: -5px 0 -12px; word-break:keep-all"
기름 친 노블라 속도: +10%
1단계: 노블라들 기름 쳐! 2단계: 그럼 더 빨리 가!
약삭빠른 노블라 "약삭빠른 노블라" 해제 이후 사용 가능
속성: 선봉 배치
눈길을 함부로 떼면 안됩니다. 저 교활한 노블라가 과연 어떤 계책을 내놓을지는 상상도 할 수 없으니까요.
더 크고 더 강하게 무기 위력: 오거 떡대 부대에 +8% (군주의 군단)
가장 거대한 부는 가장 거대한 전사들을 끌어 들이며, 황금이빨 그리수스에 필적할 만한 부를 지닌 자는 거의 없습니다.
숙영지 숙영지 성장: 모든 숙영지에 +5 (모든 진영의 군단)
부와 탐욕, 그리고 영광은 여느 전쟁 숙영지의 규모를 불리기에 충분한 원동력입니다.
고급진 숙영지 "숙영지" 해제 이후 사용 가능
숙영지에서 제공되는 고기 +50% (군주의 군단)
대규모 숙영지를 굴리는 일도 어렵지만, 효율적으로 굴리는 일은 차원이 다릅니다.
최고의 숙영지 "고급진 숙영지" 해제 이후 사용 가능
숙영지 제한: +1
황금이빨 그리수스의 전쟁 숙영지에 비견할 만한 부족은 이 땅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부족 강탈꾼 외교 관계: 오거 왕국에 +30
근접 공격: 오거 왕국을 상대로 싸울 때 +10
무기 위력: 오거 왕국을 상대로 싸울 때 +20%
언젠가 그리수스가 공물을 바치라고 요구하자 다른 부족들이 비웃으며 무시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와서 돌이켜보면 그 치들도 자신의 결정에 어이가 없어서 웃었을 겁니다. 물론 이제는 그럴 얼굴도 없지만…
용의 격퇴자 대형 적 상대 보너스: +14
그리수스의 거대하게 살찐 그림자를 능가할 수 있는 생물이 존재하기나 하겠습니까?
황금이빨 장갑: +8 (군주의 군단)
리더십: +4 (군주의 군단)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전 무장을 한 채 항상 기진맥진한 노블라 노예들에게 떠받들려 다니는 그리수스의 모습은 진정 지배자의 모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초폭군 사상자 충원 속도: +5% (군주의 군단)
모집 시 등급: +1 (군주의 군단)
지역 모집 제한: +1 (지역 영지)
고기와 정복만 바라는 자라면 폭군 중 폭군이 그 욕망을 기꺼이 들어줄 수 있습니다.
}}}}}}}}} ||
파일:greasus.1920x1080.jpg

우리더러 야만인이라느니 오랑캐라고들 말하지
뭐라고 부르던 상관없다.
누구도 우리의 약탈과 폭식, 쌈박질은 못막거든
니들 게 다 우리 건데 뭘.
폭군이 될 배짱이 있냐? 적들의 팔다리를 찢을 수 있어?
배터지게 먹고 한입 더 먹을 수 있냐고?
대아귀께서 굶주리셨다. 오거 왕국을 위해 먹어삼켜라!
오거 왕국의 전설적인 군주로 등장하였다.

원작 미니어처에서는 수십마리의 노블라들이 그리수스와 그의 보물상자를 짊어지고 다니는 형태였는데, 햄탈워에서는 구현이 아포파스만큼 도전적이기도 하며, 밸런스상으로도 그리수스가 너무 느려지면 비효율적인지라, 노블리 2마리가 미는 바퀴 3개가 달린 수레에 누운 모습으로 변경되었다.

모티브는 듄 시리즈 블라디미르 하코넨[12],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의 세례자 배리(Barry the Baptist), 영화 언터처블 로버트 드니로가 연기한 알 카포네를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 3/황금이빨 그리수스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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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7. 관련 문서


[1] 국내에는 그'라'수스라는 잘못된 명칭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원문 상 절대로 그'라'수스라는 발음이 나올 수 없는 구조이다. 아마도 중간의 e를 빼먹었거나 a와의 위치를 헷갈린 게 아닐까 싶다. 혹은 고대 로마 삼두정치의 일각으로 막대한 부를 쌓아올린 크라수스의 이름과 비슷해서 헷갈린 것일 수도 있겠다. [2] 1d4chan에서는 과거 페르시아 제국과 싸웠던 리디아의 크로이소스(Croesus)와 Grease를 합친 것으로 보고 있다. 크로이소스는 서양에서 부호의 대명사이기도 한 만큼 재물을 잔득 쌓아두고 주지육림을 즐기는 그리수스의 캐릭터에도 어울린다. [3] 오거들의 풍습에 있어 배는 가장 소중한 부위이며, 약소 세력이라도 나무 판자나 평평한 돌로 것 플레이트를 만들어 착용한다. 슬로터마스터와 부쳐의 경우 오거의 신 위대한 아가리가 자신의 배를 지켜준다고 믿기 때문에 것플레이트를 쓰지 않는다. [4] 당연히 이런 어마어마한 무게를 감당해야 하는 노블라들은 과로로 죽어나간다. [5] 사실 이겼다기보다는 - 아버지와 그리수스를 포함한 8명의 자식들 간의 폭식 대결이 벌어졌는데, 마지막까지 남은 건 고프그와 그리수스와 다른 형제였다. 그런데 더 이상 나올 음식이 없어서 무승부가 되려던 찰나,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그리수스는 의자로 아버지의 머리를 후려쳐서 때려죽였고, 이에 그리수스와 형제는 아버지의 시신을 나눠먹다가 결국 형제가 버티지 못하고 토해냈고, 그리수스는 토사물이 묻은 마지막 한 조각을 먹어치우면서 이기게 되었다. 무엇보다 그리수스의 형제들도 막장인 것이 하나같이 아버지가 죽기를 바랬으며 2명은 아버지한테 도전했다가 역으로 아버지에게 죽은 상황이었다. # [6] 오거들은 다른 생물종을 잡아먹는 것 뿐만 아니라 동족포식도 하기 때문에 결투에서 진 상대는 잡아먹는다. 그리수스는 아예 스튜로 끓여먹었다고 하는데, 다른 형제들의 최후는 알려진 바가 없다. [7] 오거 폭군 다음으로 크고 강한 오거. [8] 보면 알겠지만 이는 가장 기본적인 망치와 모루 전술을 지형적 특성과 유기적으로 조합한 전술로서, 오크들이 상당히 전술적으로 완성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9] 소명은 아버지에게 총애를 받는 묘영과 달리 천룡황제에게 총애를 받는다는 묘사는 없고 그리수스는 대놓고 아버지를 족쳐 스튜로 끓여먹었다. [10] 그리수스의 왕홀은 보통 무기가 아니고, 쥐고 있는 자에게 스카이 타이탄의 힘을 끝없이 부여하는 강력한 아티팩트다. 심지어 인게임 성능은 그림고르의 무기 '깃스니크'를 뛰어넘을 정도다. [11] 다만 그림고르는 당시 야수의 로어가 몸속에 들어간 최강의 오크인 상태였다. [12] 특히 그리수스를 클릭하면 가끔 'My Ogres, my army.'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건 2021년에 개봉된 영화에서 하코넨이 파이터에게 한 '나의 사막, 나의 아라키스, 나의 듄이다.'라는 대사를 거의 그대로 오마주한 대사다. [13] 타무르칸은 카라카 브레이크마운틴(Karaka Breakmountain)이라는 오거 폭군의 육신을 빼앗고 그의 부족을 자신의 군대로 흡수해 역병 오거로 타락시켰다.